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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작성자	강원도의회	작성일	2000-11-01	조회수	497
성 명 서 - 도의회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지난 30일 강원도의회에서 특위관련 안건 심의과정에서 야기된 의원의 폭행사건은 대단히 불미스러운 일로서 도민 앞에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지방자치시대의 파수꾼으로 민의의 편에 서서 도민을 위해 일해야 할 도의원으로서 사려깊지 못한 행동으로 도민을 실망시키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우리 강원도의회는 관계 규정에 따라 강력히 조치를 할 것입니다. 그간 우리 강원도의회는 도정발전에는 당리당략을 떠나 한 목소리를 내고 선진의회로서 가장 모범적이고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해왔다는 평가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강원도의회는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금번 불상사를 계기로 의회의원 윤리규정을 강화하는 등 심기일전의 자세로 도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도의회로 거듭 태어날 것임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께 정중한 사과를 드립니다. 2000. 11. 1 강원도의회의장 허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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