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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혁동 의원은 누구를 위해 그자리에 있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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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 | 작성일 | 2020-11-12 | 조회수 | 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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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이며 고등학교의 보건교사입니다.
2020년 올한해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힘들게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학교현장에서는 한 학교에1명 밖에 없는 상황속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보건교사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민을 위해 일해주실 것을 믿고 뽑아놓은 의원이 한 단체와 연계하여 잘못된 생각과 정보를 가지고 강원도 보건교사를 짓밟고 있어 너무 화가납니다. 한 학교에 배정된 약품비 예산은 학교 급마다 다양하지만 제가 근무하는 학교의 경우 150만원 정도입니다. 아끼고 아껴 좀더 나은 의약품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마일리지 제도라는 있지도 않은 이메딕에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이메딕이 보건교사와 약품을 다루는 사람만이 가입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 의약품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도 가입할 수 있는 것 정당합니까? 약품은 엄연히 전문가가 다루어야 하는 것이지 누구나 다 접근이 가능하면 약국이 왜 있나요? 11번가에서 팔면되지.... 그런이유로 뭔가 있는거 같다는 사고는 본 의원 김혁동 당신이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근거가 있다면 밝히고 그 곳을 수사하십시오. 학교보건법 개정이 무서워 업무가 넘어 올까봐 보건교사를 비리집단으로 만들지 마시고 당당히 앞에 서서 해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뒤로 도망치면 양아치 입니다. 자신이 뱉은 말에 책임도 못지는 도의원은 강원도민으로써도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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