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인터넷민원

인터넷민원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김혁동 의원에게 이 글을 올립니다.
작성자 최○○ 작성일 2020-11-12 조회수 288
강원도의회에서 회의한 내용을 영상을 보았습니다. 김혁동 의원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합니다. 도의회에서 부정확한 카더라 내용으로 개인의 사심이 담긴 내용이 다루어진다니 같은 도민으로서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다음부터는 정확한 내용과 도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안건으로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혁동 의원이 정확하게 숙지하지 않고 발언을 한 것 같아 해당 언행에 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관계를 토대로 파악하고 의회에서 발언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1. 특정사이트에 보건교사만 가입하여 구매한다. 약사법에 의거하여 일반인은 온라인 상으로 개인적인 목적으로 일반의약품을 구매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보건교사는 학생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보건실에 필요한 의약품 및 기구를 구입하기 위해 가입 승인이 되는 곳입니다. 특정 사이트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셨다면 가입 승인 처리 과정에 보건교사인지 또는 학교에서 학생 건강관리 목적으로 구매하기 위한 가입인지 알 수 있습니다. 김혁동 의원이 이러한 과정도 거치지 않고 보건교사가 특정사이트에 가입하여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무논리의 의견을 도의회에서 펼치고 있습니다. 2. 특정사이트에만 구매가 많다. 학교 현장에서 일하면 다들 알다시피 보건실에 배정되어 있는 예산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보건실 살림을 꾸리기 위해서는 약품, 기구, 보건 교육 자료 등을 다양한 사이트에서 가격비교와 효능 효과 등 효율성을 따져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김혁동 의원이 언급한 특정사이트는 지역약국과 비교하여 다양한 제품, 저렴함, 사용에 대한 의견 문의와 다양한 후기를 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학교에서도 교직원들이 이러한 편리성과 효율성에 의해 지마켓, 아이스크림몰 등에서 온라인 구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약 특정사이트에만의 소비를 문제를 삼아 비리를 알아보려고 하셨다면 학교 전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구매처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보건교사에게만 일방적으로 일주일도 안 되는 기간에 3년치 의약품 요구 감사 자료가 과연 정당한가에 의문점이 듭니다. 3.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약국에서 구매해야하는데 보건교사는 그렇지 않다. 이 발언에도 2번과 같은 답변을 드리지만 현장 이해력과 정보력이 부족한 것 같아 답변남깁니다. 교직원과 마찬가지로 보건교사도 소비자의 입장이 됩니다. 지역약국은 약품 다양성과 가격적인 측면,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의약품 구매에 대한 품의도 교무행정사는 의약품에 대한 인식과 정보가 없어 보건교사가 직접 품의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약국에서 구매하기 위해 교무행정사, 행정실 직원이 직접 구매해야 한다고 하면 목적에 맞는 약품을 구매할 수 있을까요? 행정실에서 근무했던 김혁동 의원이 정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목적이였다면 지역약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부터 생각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의약품을 많이 구매한 보건교사는 일 잘한다고 칭찬해야 한다. 이러한 1차원적인 사고방식의발언은 학교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보건교사를 더 지치고 힘들게 합니다. 강원도의회는 강원도민을 위하여 의논하는 자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혁동 의원의 의도가 의심케 한 자료요구 및 경솔한 발언은 꼭 공개사과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저는 강원도민이면서 보건교사입니다. 저희의 소리에 응답하는 도의회이기를 바랍니다!
이전글 김혁동의원은 제대로 알고 감사하라^^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