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민원
| 김혁동 의원 왜그러시는겁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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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 | 작성일 | 2020-11-12 | 조회수 | 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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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업무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학교의 감염관리를 보건교사가 홀로 떠맡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묵묵히 헌신해온 것도 벌써 1년이 다되어갑니다. 또 코로나 시국은 내년도 계속될 것이라 보는 관측이 대부분이고요. 너무 힘든 나머지 휴직을 고려하는 분도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지원은 커녕 어이없는 몰아가기로 보건교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김혁동 의원에게 매우 실망감을 표현합니다.
감사에서 발언하신 목적이 대체 뭡니까?
온라인 구매를 줄이자는 것입니까? 지역업체를 이용하자는 것입니까?
온라인 구매를 줄이자는 목적이었다면 감사자료 요구할 때 온라인 구매율만 조사하셨어야죠.
특정 업체만 이용하니까 커넥션이 있을거라고요?
인터넷 약국은 대부분 의료인 한정으로 회원가입 및 구매가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보건교사가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의원님, 그럼 의약품의 인터넷 구입을 보건교사에게도 확대할 수 있는 법안을 발의해주시던가요.
의사 파업이 그렇게 욕을 먹었던 이유는 눈치가 없어서였습니다. 심각한 코로나 상황을 오히려 볼모로 삼아 본인들 사리사욕 채우려고 했거든요. 코로나 시국에 보건교사가 고생하는 것은 학교 현장에 있다면 누구나압니다. 지금 상황에서 보건교사죽이기 하시는 것은 김혁동 의원 본인의 자충수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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