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질문
| 도정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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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시기 | 2023-10-19 | ||||
| 질문의원 | 최승순 | ||||
| 질문요지 | 제목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글로벌본부) 관련 | |||
| ∘ 도민들께서 2청사의 글로벌한 역할을 기대하시는데 2청사의 비전과 본부장님의 포부를 말씀바람. ∘ 최근 양양, 강릉 등에서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수요가 폭증했다는 사실은 무척 고무적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영동지역의 체류인구를 늘리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소비, 숙박, 음식점 등 여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생산과 고용이 증대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임. 글로벌본부의 동해안 지역 해양레저산업의 발전 전략과 향후 추진사업은? ∘ 제2청사 조직개편과 인원편성을 보면 동해안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고 지역발전을 가속화하는 측면에서 추진했다고 평가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음. 관광국이 제2청사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해외관광팀만 이례적으로 본청에 남았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건지? ∘ 서울에서 강릉까지 ktx로 2시간이면 옴. 순환근무가 어렵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납득이 어려움. 2청사의 비전을 실현하고 유사 속성을 지닌 부서끼리의 유기적 업무 효율성을 고려한다면 해외관광팀은 제2청사로 당연히 이전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고려하기 바람. ∘ 또한 강원자치도 관광을 선도하는 제2청사의 위상과 동해안 지역의 특수성 고려가 필요함. 문화가 곧 관광이고 관광이 곧 문화라 할 정도로 문화와 관광의 밀접한 업무연관성과 효율성을 감안한다면 문화관광국으로 조직개편이 되어야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조직이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제2청사의 확장이 아닌 분산을 떠올리게 하고, 같은 성격의 업무들을 유기적으로 수행하는 데 큰 장애가 될 수도 있다고 봄. ∘ 강원관광재단이 비록 출자·출연기관이지만, 관광국의 감독을 받는 만큼 소관 부서인 관광국이 있는 강릉으로 이전한다면 더 원활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데 어떠신지? ∘ 제2청사의 위상과 동해안 지역의 특수성, 그리고 문화와 관광의 밀접한 업무연관성과 효율성 등을 감안해 향후 조직개편 시 여기서 지적한 점들을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람. ∘ 제2청사 인원에 대해 질문드리겠음. 2청사 정원이 287명인데 현재 인원은 281명으로 결원이 6명임. 6명이면 한 팀에 해당하는 인원임. 2청사 개청 시, 274명으로 13명의 결원이 있었는데 최근 신규자 발령과 인원 충원이 이루어졌음. 인원 공백을 볼 때 초창기 제2청사의 막중한 업무와 역할을 고려하면 업무공백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함. 2청사 개청 이후 현재까지 차질 없이 원활한 업무추진이 이뤄졌다고 보는지? ∘ 관광국의 경우 케이블카, 전망대 등 산악관광을 적극 개발하고 지원하기에 현재의 조직과 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함. 또한 수요가 폭증하는 동해안 해양레저관광을 팀원 3명으로 대응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함. 이와 관련해 조직개편이나 부족한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 있다면 답변바람. ∘ 충분한 인력 확보는 제2청사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앞으로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중요한 요소임. 아울러 제2청사로 이전한 직원들에 대한 주거지원, 출퇴근 셔틀버스 운영 등 복지에도 신경 써 주시기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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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요지 | 소관부서 | 글로벌본부 | 답변자 | 글로벌본부장 | |
| ∘ 도민들께서 2청사의 글로벌한 역할을 기대하시는데 2청사의 비전과 본부장님의 포부를 말씀바람. → 글로벌본부의 비전은 상생과 균형, 함께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실현임. 궁극적으로는 영동과 영서의 균형발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에 기여해 잘사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드는 것이 비전이자 목표임. 또한 초대 본부장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을 가지고 글로벌본부가 조기에 정착해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 최근 양양, 강릉 등에서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수요가 폭증했다는 사실은 무척 고무적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영동지역의 체류인구를 늘리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소비, 숙박, 음식점 등 여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생산과 고용이 증대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임. 글로벌본부의 동해안 지역 해양레저산업의 발전 전략과 향후 추진사업은? → 현재 동해안을 새로운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강원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을 수립중임. 2021년 7월에 이미 수립해 놓은 관련 계획이 있지만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담기에는 부족함이 많아 새로운 전략들을 마련하고 있음. 금년 중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며, 마련되면 자세한 것을 별도로 보고 드리겠음. ∘ 제2청사 조직개편과 인원편성을 보면 동해안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고 지역발전을 가속화하는 측면에서 추진했다고 평가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음. 관광국이 제2청사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해외관광팀만 이례적으로 본청에 남았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건지? → 해외관광팀은 순환근무가 불가능한 구조임. 타 부서와 달리 임기제공무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부분 10년 이상의 경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음. 2청사로 이전할 경우 소외감 등 사기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고 무엇보다 인력 유출 가능성이 매우 높음. 또 하나는 관광 관련 조직, 한국관광공사 등과 많은 일을 하는데 대부분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이전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었음. 그런 점을 고려해 효율적인 판단으로 조직개편에 포함이 안되었음. ∘ 서울에서 강릉까지 ktx로 2시간이면 옴. 순환근무가 어렵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납득이 어려움. 2청사의 비전을 실현하고 유사 속성을 지닌 부서끼리의 유기적 업무 효율성을 고려한다면 해외관광팀은 제2청사로 당연히 이전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고려하기 바람. → 예. ∘ 또한 강원자치도 관광을 선도하는 제2청사의 위상과 동해안 지역의 특수성 고려가 필요함. 문화가 곧 관광이고 관광이 곧 문화라 할 정도로 문화와 관광의 밀접한 업무연관성과 효율성을 감안한다면 문화관광국으로 조직개편이 되어야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문화와 관광의 밀접한 연관성은 동의함. 다만, 문화는 관광과 달리 정체성의 문제와 결부되어 있음. 따라서 문화 조직을 이전할 경우 민감한 이슈가 될 수도 있고, 지역 간 갈등을 유발할 소지도 있어 문화 관련 조직의 이전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 조직이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제2청사의 확장이 아닌 분산을 떠올리게 하고, 같은 성격의 업무들을 유기적으로 수행하는 데 큰 장애가 될 수도 있다고 봄. ∘ 강원관광재단이 비록 출자·출연기관이지만, 관광국의 감독을 받는 만큼 소관 부서인 관광국이 있는 강릉으로 이전한다면 더 원활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데 어떠신지? →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함. 강원관광재단의 경우 독립적인 사업 추진 부분도 많고 수도권의 관광 관련 기관, 한국관광공사 등과 연계·협력사업들이 많음. 이런 점을 고려해 도의 관광 부서와 같이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다만, 동해안 해양레저관광사업과 관련해 관광재단에 관련 팀이 없음. 팀이 신설된다면 해당 팀이 동해안 지역에 파견하는 식으로 이전·설치하는 것은 검토해 볼수 있음. ∘ 제2청사의 위상과 동해안 지역의 특수성, 그리고 문화와 관광의 밀접한 업무연관성과 효율성 등을 감안해 향후 조직개편 시 여기서 지적한 점들을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람. ∘ 제2청사 인원에 대해 질문드리겠음. 2청사 정원이 287명인데 현재 인원은 281명으로 결원이 6명임. 6명이면 한 팀에 해당하는 인원임. 2청사 개청 시, 274명으로 13명의 결원이 있었는데 최근 신규자 발령과 인원 충원이 이루어졌음. 인원 공백을 볼 때 초창기 제2청사의 막중한 업무와 역할을 고려하면 업무공백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함. 2청사 개청 이후 현재까지 차질 없이 원활한 업무추진이 이뤄졌다고 보는지? → 업무 공백은 발생하지 않고 있음. 결원 문제는 제2청사 뿐만 아니라, 도청 전체가 겪고 있는 공통적 현상임. 앞으로도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 관광국의 경우 케이블카, 전망대 등 산악관광을 적극 개발하고 지원하기에 현재의 조직과 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함. 또한 수요가 폭증하는 동해안 해양레저관광을 팀원 3명으로 대응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함. 이와 관련해 조직개편이나 부족한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 있다면 답변바람. → 자체적으로 인력을 배분해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하겠음. 향후 어려운 점이 있다면 조직부서와 협의해 조직개편에 반영해 나가는 방안도 같이 검토하겠음. ∘ 충분한 인력 확보는 제2청사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앞으로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중요한 요소임. 아울러 제2청사로 이전한 직원들에 대한 주거지원, 출퇴근 셔틀버스 운영 등 복지에도 신경 써 주시기 바람. → 예, 그렇게 하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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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상황 | 추진내용 및 향후계획 | ||||
| 처리구분 | 1. 처리완료 2. 계속추진 3. 임기종료(종결) 4. 본회의종결 | ||||
| 첨부 파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