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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시기 2023-10-19
질문의원 최승순
질문요지 제목 강릉지역 광역 디지털헬스케어 센터 설치 관련
∘ 2021년 국토부의 국토 모니터링에 따르면 강원자치도의 병원 접근거리가 평균 22.6km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 거리임. 이러한 사실은 강원자치도가 심각한 의료 불평등 지역이라는 것을 의미함. 또한 강원자치도의 특성상 지리적인 여건과 의료 환경을 고려할 때 원격의료 등 효율적인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에 더욱 투자하여 접근 가능한 의료서비스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함.
∘ 강원자치도 의료산업 관련 투자현황 자료를 보면 대부분의 투자가 영서지방에 집중되는 반면 영동지방에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투자들이 이루어지거나 심지어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을 아실 수 있음. 현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 지역특화 바이오벨트 구축 관련 사업의 현재 관련 투자금액이 1,602억원임. 강릉지역은 춘천시와 함께 항체 천연물 융합치료제 사업에 현재 100억 원을 배정받고 있는데 춘천, 강릉이 50억 원씩 배정될 경우, 코슈메디컬 소재산업 플랫폼 구축사업에 96억 원 등 하면 1,146억 원에 지나지 않음. 이 금액은 사업 관련 예산 1,602억 원 중에서 9%에 불과하다고 생각함. 9%에 불과하기에 영동지역의 의료바이오 산업은 소외감이 상당함. 한 예로 강릉시의 지역 맞춤형 연구개발사업 발굴과 지원사업은 춘천시의 투자 지원대비 15%인 15억 원에 불과함.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을 위해 춘천시에 2026년까지 230억 원이 지원되는 것에 비해 상당히 적은 금액임. 영동지역 의료산업의 심각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투자 효과가 높은 디지털 의료산업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담함.
∘ 영동지역의 중심도시인 강릉에 디지털헬스케어를 설치하여 춘천의 의료 데이터, 원주의 의료정밀기기 관련 연구와 실적을 실현하는 디지털의료 실증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한다면, 영동지역의 심각한 의료산업 불균형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함. 강릉에 디지털헬스케어센터 설치의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데 지사님 생각은 어떠신지?
∘ 디지털헬스케어센터는 인근 지역 협력체제와 지역 공공의료기관과의 연계사업 등에서 큰 효과를 발휘할 것임. 또한 연구개발비 부담을 분산하고 미래 의료산업의 지역 격차를 줄일 수 있고 경제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중요한 허브로 작동할 것으로 생각됨.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미래산업의 성장 동력을 준비하는 기회가 공평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강릉에 디지털헬스케어 설치를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람.
답변요지 소관부서 산업국 답변자 도지사
∘ 2021년 국토부의 국토 모니터링에 따르면 강원자치도의 병원 접근거리가 평균 22.6km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 거리임. 이러한 사실은 강원자치도가 심각한 의료 불평등 지역이라는 것을 의미함. 또한 강원자치도의 특성상 지리적인 여건과 의료 환경을 고려할 때 원격의료 등 효율적인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에 더욱 투자하여 접근 가능한 의료서비스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함.
∘ 강원자치도 의료산업 관련 투자현황 자료를 보면 대부분의 투자가 영서지방에 집중되는 반면 영동지방에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투자들이 이루어지거나 심지어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을 아실 수 있음. 현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 저 분야만 놓고 보면 그렇게 됨. 강릉 지역은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후보지로 도내 유일하게 지정된 지역임. 춘천·원주는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로 지도에서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지만 작은 점 하나를 찍어 그 작은 점에서 해당기업들이 모든 노력을 다 들이고 있다고 보면 됨.
∘ 지역특화 바이오벨트 구축 관련 사업의 현재 관련 투자금액이 1,602억원임. 강릉지역은 춘천시와 함께 항체 천연물 융합치료제 사업에 현재 100억 원을 배정받고 있는데 춘천, 강릉이 50억 원씩 배정될 경우, 코슈메디컬 소재산업 플랫폼 구축사업에 96억 원 등 하면 1,146억 원에 지나지 않음. 이 금액은 사업 관련 예산 1,602억 원 중에서 9%에 불과하다고 생각함. 9%에 불과하기에 영동지역의 의료바이오 산업은 소외감이 상당함. 한 예로 강릉시의 지역 맞춤형 연구개발사업 발굴과 지원사업은 춘천시의 투자 지원대비 15%인 15억 원에 불과함.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을 위해 춘천시에 2026년까지 230억 원이 지원되는 것에 비해 상당히 적은 금액임. 영동지역 의료산업의 심각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투자 효과가 높은 디지털 의료산업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담함.
∘ 영동지역의 중심도시인 강릉에 디지털헬스케어를 설치하여 춘천의 의료 데이터, 원주의 의료정밀기기 관련 연구와 실적을 실현하는 디지털의료 실증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한다면, 영동지역의 심각한 의료산업 불균형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함. 강릉에 디지털헬스케어센터 설치의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데 지사님 생각은 어떠신지?
→ 전국 단위로 보면 원주 의료기기도 충분치 않은 상태임. 춘천의 빅데이터 산업과 접목해 이제 시작해 인큐베이팅을 하는 단계라고 보면 됨.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강릉에도 시작하면 안되냐 하는 것은 선택과 집중의 문제라고 생각함. 기업들이 있어야 하고 모든 조건이 갖춰져야 되는데, 조금만 더 성장하면 연관 효과들이 도내 전역으로 퍼지게 되고 그와 관련해 강릉에도 기업들이 와서 자리를 잡으면 같이 키워나갈 수 있음. 하지만 지금 당장 센터의 설치는 검토할 필요가 있음.
∘ 디지털헬스케어센터는 인근 지역 협력체제와 지역 공공의료기관과의 연계사업 등에서 큰 효과를 발휘할 것임. 또한 연구개발비 부담을 분산하고 미래 의료산업의 지역 격차를 줄일 수 있고 경제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중요한 허브로 작동할 것으로 생각됨.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미래산업의 성장 동력을 준비하는 기회가 공평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강릉에 디지털헬스케어 설치를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람.
→ 현재까지는 기존 인프라를 중심으로 키워나갈 구상을 가지고 있음. 제안하신 부분은 향후 장기적으로 필요성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고 봄.
추진상황 추진내용 및 향후계획

∘ 우리 도는 그간 원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구축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여 디지털헬스산업을 도 특화산업으로 육성 중에 있으며 이에 따른 성과를 토대로 산업 영역을 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
- 또한 지역별로 기 구축되어있는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분야를 고도화할 예정

∘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은 원주 혁신도시를 주축으로 성장해왔기에 영동 지역은 상대적으로 관련 인프라 등이 적은 것은 사실이나,
- 도는 금년 3월에 발표한 「바이오헬스 산업혁신전략」에 따라 도내 지역별 핵심(특화)산업을 지정하여 연계·육성할 계획으로 강릉은 천연물·바이오 분야를 지역 주력사업으로 성장시키고자 함
* 현재 강릉은 전국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 중 천연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강원에서 유일하게 지정되었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분원) 및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 중에 있음

∘ 현재 평창에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를 구축하고 평창, 정선 등 남부내륙권을 중심으로 실증 사업을 추진, 그 성과를 강릉권까지 확대할 예정
- 향후, 사업 성과를 토대로 지역 인프라 추가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도내 디지털헬스케어 및 의료 산업 생태계를 지역별로 균형있게 확장해 나갈 계획
처리구분 1. 처리완료 2. 계속추진 3. 임기종료(종결) 4. 본회의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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