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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발언일자 2023-06-12
발언의원 최승순
발언요지 제목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강릉디지털헬스케어 지원센터 제안
ㅇ 최근 산업통산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원지역을 비롯한 비수도권 14개 광역시도와 지역경제위원회를 열고 지역 주력산업 개편안을 확정함.
ㅇ 개편안 중 IT기반 원격진료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의 경우 강원지역에 10개 지구를 추가 지정함.
ㅇ 디지털 의료사업의 분야는 원격진료, 인공지능, 의료기기, 의료데이터 등 다양한 사업분야가 있으나 아직 강원도는 의료기기 관련 정밀데이터 사업에 편중되어 있음. 그마저도 영서권 특정지역에 국한됨.
ㅇ 이러한 특정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은 지역간 격차를 초래하고 의료 서비스의 품질과 접근성 불균형의 결과로 나타날 것이며, 결국은 지역성장 추진 기회를 빼앗는 결과로 이어질 것임.
ㅇ 2023년 주요 사업계획서를 보면, 지역특화 바이오벨트 구축관련 사업 1,600여억원 중 강릉지역과 관련된 사업은 춘천시와 함께 추진하는 항체-천연물 융합치료제 사업에 100억원, 코스메슈티컬 소재산업 플랫폼 구축사업에 96억원으로 9%에 불과함.
ㅇ 또한 데이터기반 정밀의료산업 육성사업과 관련하여 춘천시에 271억, 강소연구개발 특구육성에 230억원이 지원되는 것에 비하여 강릉시는 춘천시의 투자지원대비 15%인 15억여원에 불과함.
ㅇ 지역 균형발전 차원뿐 아니라 미래 산업의 성장 동력을 준비하는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여 줄 것을 요청하며, 원주시의 의료기기산업, 춘천시의 의료데이터 기반산업등을 활용한 디지털의료 실증도시 구현을 위해 강릉시에 디지털 헬스케어 지원센터 건립을 제안함.
추진상황 소관부서 바이오헬스과
추진내용 및 향후계획
ㅇ 우리 도는 금년 3월 발표한 ‘강원 바이오헬스 산업혁신전략’에 따라 지역별로 디지털헬스산업 주력 분야를 지정하여 육성해오고 있음
- 지역별 주력분야 : 춘천(바이오, 체외진단), 홍천(항체), 평창·정선(데이터 실증), 강릉(천연물), 원주(디지털헬스케어)
ㅇ 도의 디지털헬스케어산업은 의료기기 산업 인프라가 집적되어 있는 원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디지털헬스산업을 육성하여 왔기에 상대적으로 영서권에 관련 사업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으나,
ㅇ 지역별 기 구축되어 있는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디지털헬스케어산업을 지역별 주력산업과 접목, 고도화하여 도내 전역으로 확장해 나아갈 계획에 있으며,
ㅇ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남부내륙권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평창, 정선에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를 조성중으로, 향후 사업성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영동권까지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
+글로벌 혁신특구의 선정(‘23.12.27일)에 따라, 디지털헬스분야 육성영역은 도 전역으로 확장될 수 있어 지역별 경계 없이 사업 추진의 성과가 공유될 것으로 판단됨
처리구분 1. 처리완료 2. 계속추진 3. 임기종료(종결) 4. 본회의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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