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회 건설교통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가 13일 경기도청과 전북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는 강원도 현안과 관련된 질문이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2014 동계올림픽 전북 유치 당위성 주장
열린우리당 양형일(광주 동구)의원은 이날 전북 국감에서 “전북은 무주에 2014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경우, 생산에서 3조8,999억원, 부가가치에서 1조9,914억원 그리고 3만701명의 고용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근지역에 대한 경제적 생산파급효과로 충남이 368억원과 260명의 고용 창출을, 경남이 433억원의 생산파급효과와 327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주장했다.
양의원은 “2014년 동계올림픽의 전북 경남 공동유치는 지역균형발전과 영호남 대화합을 위해서도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며 “경기장 시설의 철저한 준비와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국내 후보지 결정과정에서 우위를 확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하 생략
<宋周炫>
기자·jhso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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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곧 동계올림픽 유치를 차기대권을 의식하여 영호남 VS 서울경기강원 대결구도로 몰고가자는 얘기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