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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東西南北)의 지역명칭 바뀌어야 한다
닉네임 작성일 1970-01-01 조회수 447

-동서남북(東西南北)의 지역명칭 바뀌어야 한다.-

 

세상의 모든 사물에는 그 고유의 명칭이 있다.

 

무엇이든 명명을 할 때에는 그만의 본질을 나타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한다.

 

사람이 태어나 이름을 지을 때에도 부르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그 사람만의 정체성 표현과 동시에 그에게 희망하는 바에 대한 이름을 짓는 것이 보편적이라 할 것이다.

아울러 사람이 살아가면서 남들이 자신에게 별호를 붙이는 것은 상대방이 나를 바라보았을 때 나 자신의 특징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요

자신이 자신에게 아호를 쓰는 것은 자신의 삶에 있어 제2의 자신을 희망하고자하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하물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역의 명칭이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해서 뜻도 의미도 없이 방향성만을 염두해 동면,서면,남면,북면,동구,서구,남구,북구 이러한 식으로 지역 이름을 명명했다면 이것은 분명 문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일제 강점기하에서 행정 편의상 붙여진 지역명칭이 지금까지 아무런 이의제기 없이 사용되고 있다면 그것은 더더욱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반드시 그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 또는 그 지역 주민이 염원하는 앞으로 길이길이 의미를 갖고 쓰여져야 할 명칭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식사회에 있어서 회사의 이름과 로고가 경쟁력의 제일 앞줄을 차지하듯이더욱이 지방자치제의 실현으로 지방마다의 특색적인 경쟁력 확보를 이루어 가야하는 현 시점에서 제 3자가 불러주고 인식해야 하는 지역명칭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전국에 동서남북으로 명칭 되어 살고 있는 주민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위와 같은 불만의 생각이 더욱 팽배할 것은 불을 보듯이 당연한 사실이다.

아울러 위와 같은 과제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동병상련의 자치단체간 공감대의 바탕 위에 중앙정부가 나서서 전국적으로 동시에 추진 할 때 최소의 비용과 최소의 인력으로 목적을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어쩌면 20세기에서 했어야 옳았을 일을 지금 21세기에 와서 거론하는 것에 뭇 사람들이 새삼스러워 하지나 않을까 우려된다.

 

[안녕하십니까?

귀댁에 평안과 행운이 항상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귀하의 고견을 여론으로 수렴하기 위해 글을 올렸습니다. 위의 내용에 대한 필연성과 당연성에 대하여 공감하시고 좋은 생각이 있으신 분은 pesem@netian.com 으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인제군의회 의원 박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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