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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의 파업은 잘못된 일이다.
닉네임 김상선 작성일 1970-01-01 조회수 442
공무원노조가 총파업을 선언하면서 나라가 어수선하고 국민들이 불안해 한다.정부는 그동안 공무원노조측의 요구를 상당부분 수용했다고 본다.노조 명칭도 부여했고 노조 간 연대행위도 허용했다. 외국의 공무원노조법에 비해서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그렇다면 합법적인 논의를 더 진행시키며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게 순서다. 지금의 시국은 파업의 시기가 옳지 않다.세계뉴스를 보면 나라 살림은 어려운데 세계에서 파업이나 데모를 제일 많이 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으로 보여진다.

공무원노조는 부정부패를 뿌리뽑고 이나라 민주화를 위해 단체행동권을 달라고 요구한다. 공무원노조가 단체행동권을 가져야 공직사회가 바로서고 민주화가 된다는 논리는 지나친 비약이다.지금 이나라 만큼 민주화가 이루어진 나라가 어디 있으며 공직사회의 부정부패가 이만큼이나 정화된적이 언제 있었는가. 정히 그렇다면 시대가 변했으니 이제는 공직사회도 행정은 국민을 위한 최대의 서비스산업이란 사고의 전환을 통해 연봉제를 도입하고 구조조정을 하는 등의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이나라의 마지막 보루인 공무원들은 굳이 사회정의를 실천한다면 지금은 오히려 이런 운동을 해야한다고 본다. 

지금은 국내외에 여건 때문에 국가의 경제는 바닥을 헤메고 나라가 언제 어떤 위기에 처할지도 모르는 절대절명의 시간이다.국민들은 솥단지를 내던지며 먹고 살게 해달라고 외치고 있다. 공무원들은 바로 그 솥단지를 내던지며 먹고 살게 해달라고 외치는 그 국민들로부터 걷은 세금으로 사는 사람들이다.그리고 법으로 공무를 집행하는 자리이다. 그런 처지에 당장 큰일이 나는 것도 아닌데  무더기 징계가 예견되는 불법 파업을 감행하니 안타까운 일이다.  

지금 신분이나 보수에 큰 생사를 걸만한 큰 문제가 있는가. 극한 투쟁으로 정부와 대립하고 국민을 불안하게 할 시급성이 있는가. 국민들이 납득할 정당한 파업의 이유가 아무리 공무원의 입장에서 이해하려 해도 되질 않는다.마음을 가다듬고 차근히 정부와 협의하고 국민으로 부터 신뢰를 쌓으면서 가장 안정되고 보람있는 자리인 공무원 조직이 좀더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신기한 것은 강원도 공무원이 파업의 주도세력이라니 희얀한 일이다.이성으로돌아가 국가의 현실을 보라.공무원은 우리의 마지막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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