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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닉네임 늘 한결같이 작성일 1970-01-01 조회수 333
 

성 명 서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했는데 지난 5월 18일 개최된 강원도 체육회 이사회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보여준 모습은, 오로지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한 초조와 조급함, 그리고 지난 10여년간의 도백으로서 보여준 독단과 전횡의 전형으로 전혀 변하지않은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김진선 지사는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망동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어 전국적으로 일본과의 교류를 중단하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행동으로의 사과를 요구하는 마당에, 자기 직원을 강제로 일본인에게 무릎을 꿇리고 형님으로 모시게 함은 물론 사건 후에도 변명과 거짓말 그리고 사건의 조작까지 한 인물을 그렇게 비호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강원도 체육회 사무처장을 재신임하는 과정에서 사무처장이 구성한 이사들에게 공개적인 거수를 통하여 재신임 여부를 결정짓는 방식은 이제까지 강원체육을 이끌어온 체육계 원로들의 비분강개의 원성을 자초했으며, 초등학교 반장선거에도 없는 유치하기 한량없는 방법이었다.


    47명으로 되어있는 임원의 수를 규정을 바꿔 60명으로 늘리고, 이사의 대부분을 체육계가 아닌 사람들로 구성한 것은 체육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외면하고 단지 자신의 사사로운 도지사 3선이라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300만 강원도민들은 생생하게 지켜보았다.


   부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창발성을 이끌어내기 보다는 편협한 시각과 독선적인 모습으로 강압적인 질타를 통해 억지로 진행되는 강원도정을 바라보는 강원도민들의 마음은 실로 착잡하기 이를 데 없다.


   강원도 체육회 이사회에서의 보여준 모습처럼 도지사가 차기 지방선거에 집착하여 조급함과 초조함 그리고 편협과 독선적인 도정을  운영함으로써 1년도 넘게 남은 기간동안 도정을 그르쳐 그 모든 폐해가 순박한 강원도민들에게 전가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되는 바다.


   이에 열린우리당 강원도당에서는 김진선지사의 석고대죄하는 對도민 사과성명 발표와 이인규 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재신임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05. 5. 20







열린우리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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