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기본적인 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비용은 어느 정도 일까요? 은퇴 후 20년간 부부가 함께 산다고 가정할 경우 정부에서 매년 발표하는 월 최저생계비 61만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적어도 1억 5천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최저생계비 월61만원×12개월×20년 = 1억4,600만원》
또한, 여유있는 노후를 위해서는 별도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 노후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조선일보 송양민 편집위원은 「30년부터 준비하는 당당한 내 인생」에서 현재 55세이상 도시근로자의 기본생활을 기준으로 약 5억원 정도의 노후자금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5억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20세인 사람은 월 34만원, 30세인 사람은 월 63만원, 40세인 사람은 월 126만원씩 저축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기본생활비 월128만원+여유생활비77만3천원×12개월×20년
= 4억9,280만원》
전문가들은 빨리 시작할수록 노후자금 마련이 쉽다. 자식과 본인의 노후는 이제 별도로 생각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 국민연금은 노후준비의 기본입니다
재테크는 ‘종자돈’ 마련에서 시작되듯이 노후준비역시 기본을 마련하면 그 다음은 쉬워집니다.
국민연금은 어떤 금융상품보다 수익률이 높으며, 물가가 오르는 만큼 매년 받는 연금액도 따라서 올라가므로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노후준비의
기본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예상 연금액]
구 분
20년 가입
30년 가입
월소득 208만원
월 539,200원
월 801,140원
월소득 308만원
월 689,200원
월1,026,140원
노후보장 정도
최저생계비 마련
최저생계비+α
▒ 국민연금을 최대한 활용 하십시오 !
본인의 소득을 정확하게 신고하고, 성실하게 보험료를 납부만 하면 누구나 노후생활자금의 기본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없는 분(전업주부)이라도 국민연금에 임의가입해서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을 받는다면 보다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연금과 상담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