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2008 신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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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7-12-31 | 조회수 | 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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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년 사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무자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하루는 아침의 시작에 달려있듯이, 새해 벽두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일년이 좌우됩니다. 우리 모두, 새로운 꿈과 남다른 각오로, 새해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읍시다. 도민 여러분! 금년은 특히 도민 모두가 편안하고 잘사는 축복의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도민의 살림살이가 한결 나아지고, 모두가 원하는 대로 꼭 맞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도 더욱 튼튼하게 마련해야 합니다. 저와 우리 강원도의회는, 이러한 서민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피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남북간 평화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해방이후 고스란히 감내해온 냉전과 분단의 아픔을,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발판으로 승화시켜 나가야할 때입니다. 강원도 중심의 동북아 물류교통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각계와 힘을 합하여, 적극 대처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외에도 기업 유치와 신성장동력의 육성,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지속 추진, 관광산업 및 농어촌의 활력화, 환경·문화역량의 제고 등 당면한 현안들도 세밀하게 챙겨나가겠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무엇보다 온 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필요로 합니다. 지금, 치열했던 대통령선거도 끝나고, 새로운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용서와 화합의 힘이야말로 가정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룩하는 원천입니다. 그간의 갈등과 분열의 찌꺼기를 말끔히 털어버리고, 우리의 뜨거운 열정과 빛나는 역량을 다시한번 하나로 모아나갑시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올 한해도 우리 강원도의회가, 민의의 전당이자 도민의 충복으로서, 여러분의 귀와 입이 되고 손과 발이 되어, 민심의 참뜻을 올바로 대변해 나가겠습니다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좋은 도의회를 만들고 올바른 지방자치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큰 힘이 됩니다. 아무쪼록 강원의정에 큰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동해에 솟구친 태양이 자랑스러운 우리의 이 땅을 찬란히 밝혔습니다. 2008년 새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화합과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 나갑시다. 도민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8년 1월 1일 강원도의회의장 이 기 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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