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2007 송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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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7-12-31 | 조회수 | 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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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년 사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07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금년은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지구촌 곳곳에 각종 분쟁과 천재지변이 끊이질 않았으며, 국내적으로는 여러 가지 불신과 갈등으로 혼란이 컷던 한 해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온 열정을 쏟았던 2014동계올림픽 유치 실패에 말할 수 없는 상실감과 아픔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남북간 평화·협력의 진전과 새정부의 탄생은 우리에게 새로운 꿈과 기대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신동해안 시대를 열어갈 연안권발전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였으며, 로스쿨과 LNG인수기지 유치 등 주요현안도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강원수출액이 2년 연속 10억불을 초과 달성하였으며, 120여개에 달하는 유수의 기업을 새로 유치하고, 2조 9천억 규모의 새해 예산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강원도의 가치를 높이고 도민의 이익을 찾는 일에, 우리 강원도의회가 맨 앞에서 열심히 뛰었습니다. 늘 도민의 뜻에 따라 도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도 충실히 해냈습니다. 이 모두가 도민 여러분께서 지역발전과 강원의정에 힘을 모아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입니다.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역경은 희망에 의해서 극복된다고 했습니다. 지난 1년간의 보람과 아쉬움을 차분히 돌아보고,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합시다. 도민 여러분, 금년 한 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 좋은 꿈만 꾸시기를 기원합니다. 2007년 12월 31일 강원도의회의장 이 기 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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