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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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일자 | 의원명 | 발언요지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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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 본회의 종결 : 1건 | 5분 자유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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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5일 (목요일) |
조성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
<협의와 토론의 실종> ㅇ 지난주 심상화 의원님이 동료 의원님들과 경제건설전문위원실 직원들에게 보여주신 태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음. ㅇ 심상화 의원님께서는 지난주 화요일 11시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삼척~강릉 간 철도 고속화 개량사업 조기 착공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셨음. 의회의 입장이 충분히 전달되기에는 부족해 보이는 성명서 발표였으며, 이날 참석 의원님은 심상화의원님을 제외하고 한 분뿐이셨음. 사전 연락이 되지 못해서인지 사유를 알 수 없으나 참석한 기자분도 단 세분이었음. ㅇ 많은 의원님들이 함께 힘을 모아 발표해야 하는 성명서 발표 자리가 크게 축소되고 말았음. 심상화 의원님은 지난주 월요일 금번 임시회 1차 본회의 휴회 후 도청 본관 1층 현관에서 성명서 발표 준비를 경제건설전문위원실에 요청하였으나, 경제건설전문위원실에서는 동일한 주제로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님께서 5분 자유발언을 3월 8일 신청해 놓은 상황이었으며, 5분 자유발언 후 성명서 발표까지 준비 중이었던 상황이므로 심상화 의원님께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님과 성명서 발표 건에 대해 조율하시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을 전달하였음. ㅇ 그런데 이를 놓고 심상화 의원님께서는 경제건설전문위원실에서 요청사항을 수용해 주지 않았다며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하였음. 경제건설전문위원실 가족들도 본회의 하루 전에 연락을 받았기 때문에 경제건설위원회 의원님들과 협의할 수 있는 시간이 물리적으로 부족할 수 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홀로 성명서 발표를 강행하며 본인만이 이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 듯한 회의를 하셨고 마치 나머지 의원님들은 본 사업에 찬성 의사가 없다는 듯이 호도해 버렸음. ⇒ 경제건설전문위원실에 진심 어린 사과와 향후 재발 방지를 해 주시기를 바라며, 섬기는, 일하는, 가까운 강원도의회를 만들어가는 데 합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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