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의장연설문
| 2021민족통일강원도대회 및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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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21-11-05 | 조회수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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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강원도의회 의장 곽도영입니다. 먼저, 오늘 「민족통일강원도대회 및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민족통일협의회 곽현근 중앙의장님, 김문기 강원도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과, 자리 함께 해주신 김양호 삼척시장님을 비롯한 내빈여러분들, 그리고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수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강원도민은 70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분단의 아픔과 전쟁의 위험에 대한 공포를 최 일선에서 느끼며 살아왔습니다. 남북관계에 따라 안전에 대한 위협뿐 아니라, 생계에 대한 걱정과 근심이 앞섰고, 무엇보다 언제까지 이런 일들을 겪어야 할지 알 수 없는 답답함과 피로감에 크게 짓눌려 살아오고 있습니다.
이렇듯 남북 분단과 갈등으로 가장 직접적인 피해와 희생을 겪고 있는 강원도가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실현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통해 평화의 문을 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남북 간 동질성 회복을 이끌고, 평화통일을 완성하는 큰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이의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뜻을 결집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평화통일 기반을 충실히 다져 오신 협의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지금껏 그래 오셨듯이, 앞으로도 하나 될 한반도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라며, 특별히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서도 성원을 아끼지 않아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민족통일강원도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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