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2008년 송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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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원도의회 | 작성일 | 2009-01-01 | 조회수 | 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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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년 사
존경하는 강원도민여러분! 희망차게 출발했던 무자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올 한 해 동안 강원도의회에 보내주신 정성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 아쉬움이 크다고 하지만, 이것 또한 이루어 놓은 것이 많기에 지난 시간이 더 애틋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올해는 우리도민들을 참으로 힘겹게 하는 한해였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는 축산농가의 시름을 깊게 하였고, 수도권 규제완화는 우리도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 세계경제의 침체로 이어진 물가불안과 남북경협 경색에 따른 금강산관광 중단 등 많은 것들이 도민의 삶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선수들이 보여준 끈기와 저력,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탄생은 우리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힘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또한, 동서남해안권개발특별법을 제정하고, 강원 5대 SOC사업을 확충하는 등 강원도의 발전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진 한해이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했습니다. 이미 드러난 어려움은 두려운 것이 아니라고 하였듯이 희망을 지닌 사람은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온갖 어려움을 거치고 나서 좋은 일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올 한해 목표했던 성과가 당초 기대에 다소 못 미치더라도,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할 것이라는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하였으면 합니다. 강원도 의회는 새해에도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통해 도민과 함께 고뇌하고 뛰면서 강원도의 현안을 풀어나가겠습니다. 올 한해 도민 여러분이 강원도의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면서, 새해에도 희망과 사랑으로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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