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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초중고 공기순환장치 시범사업에 문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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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 | 작성일 | 2019-07-15 | 조회수 | 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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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의회 교육위원 이종주 의원님
안녕하세요?
인제군에 살고있는 초등학생 학부모입니다.
얼마전 뉴스로 강원도 내 학교 대상으로 방진망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외람되지만, 이종주 의원님은 관련 사실을 어디까지 파악하고 계신가요?
전국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 사업으로 추진되고있는게 기계식 환기장치와 공기청정기 조합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세종시, 서울시, 부산시, 인천시 등이 있습니다.
방진망은 미세먼지 저감목적이 아닌 이산화탄소 수치를 관리함에 쓰이는 항목으로 생각됩니다.
잘 아시겠지만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는 각각 10마이크로미터, 2.5마이크로미터의 크기로 방진망이 아무리 촘촘하다해도 거를 수 없는 크기입니다.
천연라돈이 높은 강원도 지역상, 그리고 극심한 무더위나 강추위 속에서 항시 열어둬야 하는 방진망이 얼마나 무의미한 예산낭빈지 굳이 설치하지 않아도 잘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테스트 예정인 사업비도 보류해주시고 위에 나열한 경기도교육청등 현재 시범운영중인 교육청과 협업해서 어느 정도의 자료가 나오는지를 먼저 찾아보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산시 예시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35271
더불어 위에 기재했듯이 자연적으로 라돈이 높은 지역상 열손실이 비교적 덜한 기계식 환기장치를 설치해 주실것을 요구합니다.
현재 조달청에 등록되어있는 기계식 환기장치 중에는 필터등급(merv16등급 이상 혹은 hepa14등급이상)이 높은 기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일부 설치한 바닥상치형 전열교환기는 성능 및 소음 문제(초미세 누기율 50%, 소음 60db)로 쓰여야할 예산을 보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성능이 미달인 기계는 배제해주시고 저소음(45db이하), 초미세 제거율(90%이상)인 기계도 조달청에 이미 여러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경기도 양평군내 초등학교에 이미 설치되어 운전 중에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기계식 환기장치의 주된 목적은 미세먼지 제거가 아닌 공기순환의 목적이였을 순 있지만 고농도 미세먼지가 시도때도없이 발생하는 요즘같은 환경속에선 같은 값이면 초미세먼지도 잘 거를 수 있는 기계를 도입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라돈이 높은 지형상 이런 전열교환기는 절대적으로 필수라 생각됩니다.
한번 설치하면 10년이상 사용할 목적이므로 지금 현재학생들의 건강은 물론 태어나지않은 태아까지 안전하게 생활해야할 공간이 학교라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학생들의 건강권과 교육권을 위해 반드시 해주시리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강원도 교육청만 도태되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강원도 교육위원 대표 이종주 의원님께서 도교육청의 이번 방진망사업으로 도예산을 낭비하지 않도록, 날카로운 지적, 점검, 예산낭비 방진망사업을 막아주시길 간곡히 요청합니다.
또한 의원실에서 현재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방진망사업 진행 정도 확인,문제점 점검. 예산낭비 막은 결과를 파악하셔서 의원님 게시판에 공유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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