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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고자 하는 강원도 보건교사입니다.
작성자 서○○ 작성일 2020-11-12 조회수 404
저는 강원도 보건교사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해온 6년차 보건교사입니다. 하지만 10일 진행된 김혁동 의원님의 감사 지적사항을 보고, 정말 너무나도 분하고 자존심이 상하였습니다. 학교 보건업무에 대한 이해없이, 저희를 폄하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여 억지 주장을 하시는데 진짜 가슴이 아팠습니다. 제가 14년도 임용합격되어서 계속 이메딕에서 약품 구입하는데, 이제껏 마일리지는 1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1년에 게으르게 2~3번 편하게 약 구입한다고요?! 행정실 직원들 번거롭게결재하는 과정 간소화 시키려고 몇 날 며칠을 고민하여, 6개월~1년간 필요한 약품 리스트 정리하여 구입하는 과정이 얼마나 더 신경쓰이는 과정인지 아십니까?! 지역약국에서 구입하라구요? 신동읍에 있던 의원하나도 작년에 폐업하였습니다. 약국 가려면 얼마나 가야하는지 아시나요? 그리고 폐기할 약들을 약국에 반납해보셨나요? 개인약국에 폐기약품 가져갈 때, 불편한 시선들을 굳이 감수하라구요? 그리고 일반 약품들의 유효기간은 보통 2년이상입니다.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한 투약을 위하여, 전문의약품 상담을 수시로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가 있는데 이런 사이트를 이용하는 저희가 이기적이라구요? 어떤 보건교사선생님께 들은 내용이 있다고 하시던데... 대체 누구에게 무슨 내용을 들으신겁니까? 몇 십년전에 이메딕에는 마일리지가 있었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의원님 같은 의견들이 있어 없어진지 오래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의원님께서는 분명히 누군가에게 들었다고 하던데.. 그런 근거없는 '카더라' 뉴스가 열심히 일하고 있는 보건교사들 가슴에 피눈물을 맺히게 했다는 걸 잊지 말아주십시오, 그리고 몇 십년전 마일리지가 있었더라해도, 거대학급엔 1년엔 1~2만원 쌓였던 것 같은데 그걸로 아이들 및 교직원들을 위한 약품 사지 뭘 샀겠습니까? 안 그래도 속상한 일 많고, 힘든 보건교사들입니다. '섬기는, 일하는, 가까운 ' 강원도의회라고 적혀있습니다. 저희도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고자 하는 보건교사이자, 강원도민이라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공개사과 해주세요. 정말 자긍심을 가지고 도민들을 '가까이 섬기며 일하는' 김혁동 의원님으로 칭송받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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