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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사회문화위원회회의록

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대변인

일 시: 2023년 11월 9일 (목) 오전 10시

장 소: 사회문화위원회회의실

(10시 02분 감사개시)

○위원장 정재웅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3조까지의 규정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변인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강원특별자치도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용균 대변인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는 대변인실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정해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감기관에서는 책임 있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에 따라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가감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인 선서 및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용균 대변인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 후 선서문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용균  “선서. 본인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9일

ㆍ대변인                          

대    변    인           김용균

보도 지원 팀장           김길래

온라인소통팀장           허우진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  윤석한

○위원장 정재웅  김용균 대변인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변인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용균 대변인님은 나오셔서 간부공무원에 대한 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용균  존경하는 정재웅 위원장님, 그리고 사회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변인 김용균입니다.
 대변인실은 올해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 실현을 위해서는 도민의 공감과 이해가 중요하다는 믿음으로 소통하는 홍보를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변인실의 노력에 평소 아낌없는 조언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정재웅 위원장님과 사회문화위원회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호 홍보기획팀장입니다.

  (홍보기획팀장 박호 인사)

 김길래 보도지원팀장입니다.

  (보도지원팀장 김길래 인사)

 허우진 온라인소통팀장입니다.

  (온라인소통팀장 허우진 인사)

 그리고 유관기관인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윤석한 센터장 참석하였습니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 윤석한 인사)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23년 대변인실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목표 및 추진전략, 올해 주요성과,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이 되겠습니다.
 3쪽, 일반현황입니다.
 대변인실은 홍보기획, 보도지원, 온라인소통, 3개 팀 3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쪽입니다.
 예산규모는 75억 3,000만 원으로 강원자치도 홈페이지 운영 업무가 정보화정책과로 이관됨에 따라 예산이 이체되어 7월 업무보고 시 보고한 금액보다 1억 6,000만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도내 방송사는 TV방송 8개사, 라디오방송 5개 사로 총 13개 사가 있으며 신문 등 간행사는 일간신문 2개, 주간신문 50개를 포함해 총 204개 사가 있습니다.
 상징물은 상징마크, 강원이&특별이 캐릭터, 전용서체 등 8종입니다.
 5쪽, 6쪽의 주요성과는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정 종합ㆍ기획홍보로 민선8기 비전 공감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6개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입니다.
 10쪽, 강원특별자치도 도정 핵심테마 기획 홍보입니다.
 올해는 홍보 소재의 선택과 집중, 홍보 채널의 다각화를 전략으로 홍보의 효율과 혁신을 도모하였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산림엑스포, 동계청소년올림픽을 동시 또는 시기별로 안배해 집중홍보하였으며 중앙부처, 지자체, 타 기관ㆍ기업과의 협업ㆍ소통을 통해 시군 행사 현장홍보, 유명 관광지ㆍ숙박시설 협업 홍보시설물 설치, 다양한 옥외매체 광고 등 새로운 채널을 발굴하여 홍보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했습니다.
 내년에는 도정 주요현안과 정책을 소재로 도민 소통에 초점을 맞춰 체계적으로 추진해 가고자 합니다.
 특히 풀뿌리 지역언론인 지역주간지를 적극 활용하여 도민 소통 홍보를 계속해서 강화할 예정입니다.
 11쪽, 해외 글로벌 매체 활용 해외 전략 홍보입니다.
 해외 홍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이미지 구현과 곧 있을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붐 조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한 회에 3억 원~4억 원에 달하는 외국의 값비싼 TV 채널은 지양하고 국정매체인 아리랑TV, KBS월드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각종 주한 외국인 행사와 연계한 홍보, 온라인플랫폼과 해외 인플루언서의 SNS, 도 공식 해외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 MZ세대를 겨냥하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주제로 스케치코미디 형태의 웹콘텐츠를 시군과 협업하여 제작하였고 10월 말부터 아리랑TV, 온라인플랫폼, 해외 인플루언서 SNS를 통해 송출하고 있습니다.
 70일 앞으로 다가온 동계청소년올림픽 중점 홍보를 위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 방영되는 아리랑TV, KBS월드 등 해외국적 TV채널과 주한 외국인 등이 구독하는 영자신문을 활용해 막판 홍보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한 달여 앞둔 시점인 다음 달 12월에는 전 세계로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소식을 알리게 될 국내 상주 주요 외신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하여 해외 언론사와의 소통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12쪽, 강원특별자치도 상징물 개발 및 브랜드 홍보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올해 특자도 출범과 함께 개발ㆍ공개한 마크와 캐릭터가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상징물 조례 심사 시 위원님들의 조언과 애정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디자인의 우수성이 입증된 새로운 상징물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라는 고유 브랜드가 대중적으로 각인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각종 행사나 소셜미디어, 상품화 사업에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현재는 강원이&특별이 상표 출원ㆍ등록을 위해 총 43건을 등록심사 중이고 연말까지 도내 유명관광지 등에 전시 쇼케이스를 설치해서 도민과 관광객이 새로운 캐릭터를 접할 기회를 늘리고자 합니다.
 13쪽, ‘동트는 강원’을 활용한 도 종합 홍보입니다.
 동트는 강원은 타 지자체나 정부 소식지와 차별화된 우리 도만의 종합 홍보지로 1996년부터 제작ㆍ발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4월부터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모바일 잡지나 카카오톡 채널과 같이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한 구독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전년 대비 3.3% 상향된 89.8%의 만족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내실 있는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구독자들이 특별자치도의 진정한 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4쪽, 지역언론 발전 지원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작년 4월 지역언론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 광역시도 다섯 번째로 제정ㆍ시행된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신문발전지원 조례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방송발전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언론사에 기획취재 또는 프로그램 제작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취재 등 18개 사업에 2억 8,000만 원을 지원하였고 연말에 사업에 대한 정산과 자체 성과평가를 거쳐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시 보완사항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15쪽,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 지원입니다.
 도민들의 올바르고 창의적인 미디어 활용능력 증진을 위해 매년 도에서 운영비를 출연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에도 센터에서는 미디어 취약지, 취약계층을 주 대상으로 지역별ㆍ연령별 미디어 맞춤교육과 시민 제작 콘텐츠 제작ㆍ방송 송출 지원과 같은 지원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올해 추진한 신규사업으로는 폐광지역 미디어 교육과 화천 지역 내 지역상생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등이 있었습니다.
 지난 회기 센터 출연동의안 심사 시 위원분들께서 지적해 주신 춘천시와의 출연금 분담 문제에 대해서는 내년도 출연금 편성부터 분담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ㆍ의회와 협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위원님들께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언론과의 전략적 소통으로 정책홍보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개의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입니다.
 18쪽, 전략적 보도기획 및 보도 분석ㆍ피드백을 통한 도민 알권리 향상입니다.
 도정 현안에 대한 전략적인 보도기획과 적기 보도자료 제공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인 사업으로 부정확하고 왜곡된 보도로 인해 도민의 알권리가 침해되고 도정 이미지가 실추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요 언론 30개 사에 대한 언론보도 모니터링과 오보에 대한 입장문 배포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곧 있을 동계청소년올림픽과 관련해 지난 잼버리 대회에서와 같은 오보와 유언비어 확산 등을 방지하기 위해 모니터링과 대응을 철저히 해서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9쪽, 언론과의 소통ㆍ협력을 통한 도정 홍보 기반 확대 사업입니다.
 도정에 대한 정확한 보도를 위해서는 언론사의 도정에 대한 깊은 공감과 도와의 소통, 유대관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도지사ㆍ출입기자 간담회 30회, 도정 주요 현안 및 핵심사업 기자브리핑 32회, 지역언론사 방문 간담회 7회 등 언론과의 소통ㆍ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도민 소통과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2쪽, 유튜브 채널 기반 홍보 강화입니다.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새로운 캐릭터 이름을 반영한 강원이TV, 특별이TV로 개편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정 현안에 대한 기획영상과 행사 위주의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강원이TV, 도정뉴스와 소셜 크리에이터 영상을 주로 제공하는 특별이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5만여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올해 현재까지 특별자치도 출범, 산림엑스포, 동계청소년올림픽 등의 현안 콘텐츠 350건을 최신 트렌드 감성으로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도정 현안에 대한 감각적인 홍보 채널이자 열린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23쪽, 소셜크리에이터 협업 강화사업은 도에서 선정한 소셜 크리에이터와의 협업과 네트워킹 구축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간의 참신성과 다양한 관점을 반영하여 도민 눈높이에 맞는 도정 홍보 콘텐츠를 제작ㆍ확산시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선발된 30개 팀의 소셜 크리에이터가 산림엑스포 체험 영상, 특별자치도 출범 행사 관련 포스팅 등 현재까지 총 1,134편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홍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 개최 국제 메가이벤트의 효과적 홍보를 위해 소셜 크리에이터와 해외 인플루언서를 현장에 초청한 팸투어를 추진해서 그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9월 산림엑스포 연계 팸투어에 이어 11월에는 청소년올림픽 연계 팸투어를 추진하여 온라인에 익숙한 국내외 MZ세대를 대상으로 흥미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24쪽, 도 공식 국내외 SNS 채널 운영사업은 공식 SNS 채널 운영을 통해 시대 흐름에 맞는 소통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유튜브를 제외하면 국내외 공식 SNS 채널 15개를 운영 중에 있으며, 해외 채널의 경우 구독자 수와 파급력 등을 고려하여 권역별로 SNS 매체를 설정하였습니다.
 우리 도의 SNS 홍보는 온라인 분야 전국 규모 시상식인 2023 소셜 아이어워드, 그리고 올해 대한민국 SNS 대상 등에서 상을 받으며 온라인 홍보에 강한 지자체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SNS를 활용한 소통 활성화와 홍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난 10월 22일 폐막한 강원산림엑스포의 경우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홍보가 잘 돼서 성공리에 마무리된 만큼 이 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대변인실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드린 사업들에 대해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고 보완과 발전을 거듭해서 새로운 강원에 걸맞은 도정 홍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대변인 업무보고

○위원장 정재웅  김용균 대변인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변인실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ㆍ답변에 앞서 위원님들에게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 및 공평한 발언 기회 제공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 제59조의 규정에 의거, 질의ㆍ답변을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하며 발언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해 본질의 10분, 보충질의 5분, 추가질의 5분으로 제한하겠습니다.
 질의ㆍ답변시간의 마무리를 위해 1분여가 남으면 타종할 예정이오니 시간이 경과되지 않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라며, 보충질의나 추가질의를 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다른 위원님이 모두 발언하신 후 추가로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김용균 대변인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고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한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해당 업무의 직원께서 앉은자리에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 동안 요구자료가 누락되었거나 부족할 경우 의사진행발언 신청 후 자료제출요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대변인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하시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수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철원 출신 김정수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15페이지를 한번 봐 주세요.
 어제 우리가 가 봤던 미디어센터입니다.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운영 항목이 있고 31회, 800명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본 위원이 작년에도 같은 부분을 질의했었습니다.
 31회, 800명이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 몇 명인지 답변해 주실 수 있습니까?
○대변인 김용균  세부자료는 지금 준비를 못했고 센터장이 출석했으니까 혹시 센터장한테 보고를 받으시면…….
김정수 위원  아니, 그냥 나중에 서면으로 주시면 되겠습니다.
○대변인 김용균  예,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작년 행감에서 본 위원이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었습니다.
 우리 철원 지역 같은 경우는 춘천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원주나 강릉 이런 미디어센터가 있는, 접경지역 쪽에는 미디어센터가 있지 않잖아요, 그래서 우리 도민들이 그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어제도 잠깐 말씀을 드렸지만 예산을 확보해서라도 그런 미디어 버스, 홍보 차원에서 이런 것을 당부했었는데 그렇게 해 주실 계획은 있으신지요?
○대변인 김용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어제 저도 현장에서 봤는데, 지역 편차를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어제 미디어센터를 보면서 참 시설이 잘돼 있구나, 미처 몰랐던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잘돼 있는 시설들을 우리 도민들이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또 많은 예산이 들어가지 않았겠습니까, 그런 만큼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감사자료 10페이지, 이것도 작년에 제가 질의했던 부분입니다.
 단체별 지원ㆍ정산 등 처리 현황을 보면 도내 12개 언론사 보조사업이 있고 아직 사업이 추진 중인 것으로 나와 있는데 이 부분 또한 작년 행감 때 지적을 하면서 18개 시군을 고려해서 18개 정도로 확대해서 운영하라는 이런 요구를 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변인도 기억하고 계시죠?
○대변인 김용균  예, 그렇습니다.
김정수 위원  질의하고 나서 향후 어떻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까?
○대변인 김용균  지금 말씀하신 10페이지의 이 사업은 아까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던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에 따른 사업이고요.
 조례상 지원대상이 한정되다 보니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취지대로, 모든 언론사가 대상이 아니라 그 요건을 갖춘 언론사가 대상인데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셔 가지고 저희가 지역주간지 등을 방문하면서 그 요건에 부합하도록 안내나 계도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대상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저희가 계속 노력할 것이고 반대로 이 요건이 너무 엄격하다 싶으면 조례 개정도 검토해서…….
김정수 위원  아, 조례 개정도 검토하고?
○대변인 김용균  예, 대상을 좀 확대하는 방법도…….
김정수 위원  하여간 18개 시군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지역언론사들이 현실적으로, 물론 지역을 홍보하고 언론을 대변하는 그런 입장이지만 또 궁극적으로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대변인 김용균  예.
김정수 위원  먹고살아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언론사들이 열악한데 우리 대변인께서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또 모르면 알려줘서라도 그런 부분을 해서 18개 시군이 공히 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그 부분에서도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용균  예.
 직접 찾아뵈니까 연로하신 1세대 언론인분들이 소명감을 가지고 지금까지 하고 계시는데 저도 현장을 직접 보면서 느낀 바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에 다 반영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많은 것을 느끼셨죠?
○대변인 김용균  예, 그렇습니다.
김정수 위원  대변인께서 그런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보시게 되면 도정을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 지사님을 어떻게 대변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나올 거예요.
 올해 몇 차례 했습니까?
○대변인 김용균  지금까지 현장방문 7회를…….
김정수 위원  7회 하셨습니까?
○대변인 김용균  예, 일곱 곳을 다녔고 조만간 올해 안에 지역주간지를 오랫동안 운영해 오신 분들을 도청으로 초청해서 지사님하고의 간담회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정수 위원  그래요.
 그렇게 적극적으로 다 홍보를 해서 앞으로 그런 주간지들, 지역언론들한테도, 지금 ’24년도 동계청소년올림픽도 앞두고 있는데 붐업을 조성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도 많은 홍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용균  예, 알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그리고 대변인의 역할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정당, 정부와 중앙부처는 물론 산하 공공기관, 모든 기관에서 대변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감사요구자료 5페이지를 보면 주요 이슈에 대한 적극 대처와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만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도 맞는 얘기지만 본 위원은 대변인의 명확한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바가 있는데 대변인의 명확한 역할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대변인 김용균  용어 그대로 정확히 입장을 잘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정수 위원  하여간 여러 가지, 도정을 대변하고, 물론 지사님도 대변하는 그런 역할이라고 저도 생각하는데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의 대변인님은 미디어나 이런 노출이 많이 적은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변인 김용균  제가 작년 7월에 취임을 해 보니까 일단 기존의 관례라는 것도 무시할 수가 없고 주요 현안들이 있을 경우에는 담당 부서장님들이 직접 언론을 상대로 브리핑을 하고, 그리고 용산 대통령비서실이나 말씀하신 정당처럼, 대변인의 정례ㆍ현안 브리핑, 이런 제도는 기존에 없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노출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데 반대로 보도가 좀 잘못되거나 아니면 부서에서 이것을 잘 홍보하고 싶은데 언론에 잘 주선해 달라고 할 때 뒤에서의 그런 역할들은 지금 수시로 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출 빈도수로는 적은데 물밑에서의 역할은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정수 위원  그러니까 지금 대변인께서 말씀하시는 그 부분은 어찌 보면 본인의 업무 영역을 못 하고 있다고 그렇게 답변하고 계신지도 몰라요.
 그게 관행이라고 그랬으면 그 관행을 바꾸려고 노력을 하셔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대변인 김용균  예, 알겠습니다.
 언론에서 그것을 담당하는 부서장하고 직접 인터뷰하는 것을, 일단 관행 때문에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쪽에 요청이 들어오는데 그 대신 제가 하겠다, 이러기도 약간 좀 애매한 것이 있는데 앞으로는…….
김정수 위원  그런데 대변인께서는 어찌 보면 전문적인 자리 아닙니까?
 대변인께서 그런 정책과장이나 부서 과장님보다, 국장님들보다 전문적인 정무감각이 있어야 되겠죠.
 그러니까 그 부분도 많이 노력하셔 가지고 도정 홍보나 그런 부분에서는 대변인이 다 할 수 있도록 자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대변인 김용균  예, 알겠습니다.
 최근에도 국정감사 관련해서 언론에서 그런 정무적인 것이나 일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저에게 요청이 들어와서 잘 대응한 적이 있는데 말씀하신 취지를 고려해서 앞으로 더 늘려 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하여간 대변인의 역할에 대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김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오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오섭 위원  위원장님, 발언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릉 출신 심오섭 위원입니다.
 대변인님, 행정사무감사 준비하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또 뒤에 배석하신 여러 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본 위원은 오늘 15쪽의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에 대한 부분을 먼저 좀 말씀드리고 여러 가지 논의를 하려고 하는데, 오늘 중점적으로 같이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변인실의 시청자미디어센터에 대해 본 위원이 의견을 몇 번 드리고 또 개선점을 찾아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사실 진도가 안 나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제가 조목조목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를 유치하기 위해서, 2013년 3월에 최문순 도정 때 이 사업이 출발된 것이 맞죠?
○대변인 김용균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심오섭 위원  그런데 3월에 출발하면서, 건물 임대조건 및 소요예산 이래서 2013년도 3월에 공사를 하고 있었어요.
 여기가 바로 창작개발센터, 이 공사의 준공이 12월에 돼요.
 그런데 3월에 아마 이 사업을,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는 여기로 가기로 도에서 거의 내부적으로, 계획서에 나와 있어요.
 맞죠?
○대변인 김용균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심오섭 위원  그래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ㆍ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진행했죠?
○대변인 김용균  예.
심오섭 위원  이것을 3월 29일에 했는데 대변인님, 업무협약서를 한번 보셨나요?
○대변인 김용균  예, 봤습니다.
심오섭 위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변인 김용균  지난번에도 말씀하셨듯이 참여 주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불분명한 점이 있다고 보입니다.
○위원장 정재웅  좀 크게 얘기해 주세요.
○대변인 김용균  예.
심오섭 위원  그럼 본 위원이 말씀드릴게요.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ㆍ운영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2013년 3월 29일 2시에 우리 도에서 했어요.
 한 20명 정도 참여했는데 여기 협약에 서명한 데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강원도지사, 그다음에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 이렇게 참석한 게 맞죠?
○대변인 김용균  예, 맞습니다.
심오섭 위원  (자료를 들어보이며) 그리고 업무협약서를 보면 여기 보시다시피 이렇게 네 분이 협약을 했어요.
 그렇다고 하면 업무협약을 한 것은 이 업무를 상호 간에 서로 협조하고 지원하려는 목적이죠?
○대변인 김용균  예, 맞습니다.
심오섭 위원  지금 여기 업무협약 조항을 보면 협력분야라는 것이 있어요, 제2조를 보면.
 제2조를 보면 1번에 ‘센터 설립 건설공사 및 시설장비 구축’,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역할을 하기로 했어요.
 그다음에 강원도는 ‘센터 설립ㆍ운영에 대한 협조ㆍ지원’이에요.
 그다음에 KCA는 ‘미디어교육ㆍ시청자 방송제작ㆍ소외계층 방송접근 지원 등 센터 사업 관리’, 이것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을 약자로 말하는 것이죠?
○대변인 김용균  예.
심오섭 위원  그다음에 GIMC라는 것은 강원정보진흥원을 약자로 얘기하는 것 맞습니까?
○대변인 김용균  예.
심오섭 위원  그런데 4번에서 GIMC는 센터 설립에 필요한 공간 제공 및 센터 운영에 대한 협조를 하기로 업무협약을 했어요, 맞습니까?
○대변인 김용균  예, 맞습니다.
심오섭 위원  그러면 우리 대변인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강원정보진흥원이 설립에 필요한 공간 제공 및 센터 운영에 대한 협조를 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이분들의 역할이 뭡니까?
○대변인 김용균  공간 제공이라는 게 임대 공간을 유상으로 임대료를 지불하면서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도 될 수 있겠지만 그 당시에,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셔 가지고 저희도 역사를 찾아보니까 애초에는 지금 온의동에 있는 향토공예관 건물에 입주를 하려고 하다가 급하게 임대할 곳을 물색하다 보니까 정보문화진흥원이 이쪽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협약상에 공간 제공이라고 돼 있는데 그렇게 해 놓고 지금 임대료를 받는다는 게 좀 어폐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심오섭 위원  대변인님이 그렇게 말씀하니까 저도 참 의아한데 제가 여기에 대해 여러 분들의 자문을 받아보고 용어에 대한 해석도 해 봤을 때 이 협약서로 인해서 강원정보진흥원이 공간을 제공해 주는 것으로, 이것이 공익사업이다 보니까 다 이렇게 판단을 하지 지금 대변인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은 제가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어요.
 그러니까 이해를 잘 못하시는 것 같아요.
 그다음에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임대차 계약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하고 강원정보진흥원이 계약을 체결했어요.
○대변인 김용균  예, 맞습니다.
심오섭 위원  그래서 그것을 운영하는 센터에다가 다시 위탁을 하게 돼 있더라고요.
 그러면 지금 우리 대변인님이 답변한 대로라고 하면, 대변인님이 생각하는 식으로 하자면 업무협약을 다시 갱신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대변인 김용균  (고개를 끄덕임)
심오섭 위원  기존에 있는 업무협약하고 지금 실행하는 게 다르다고 하면, 현실적으로 그런 어려움이 있다고 하면 업무협약을 재수정하든가, 4개 기관이 다시 업무협약을 해서 그것을 근거로 해서 임대를 한다든가 임대로 전환을 한다든가, 공간을 제공하려고 했는데 안 됐다든가, 향토공예관도 우리 도 소유이지 않습니까?
○대변인 김용균  예, 맞습니다.
심오섭 위원  그러면 이쪽으로 옮겨야 된다고 하면 지금 강원정보진흥원에서는 하는 역할이 아무것도 없잖아요.
 임대료를 받아서 수익만 남기는 협약이잖아요?
○대변인 김용균  예, 맞습니다.
심오섭 위원  임대업을 하는 단체를 업무협약에 넣어서 협약을 체결해 주면 어떻게 보면 여기에다가 특혜를 준 것인데, 특혜를 주기 위해서 도지사가 이렇게 업무협약을 체결해도 되는 겁니까?
○대변인 김용균  위원님 말씀대로 업무협약 주체이면서 임대료를 받아가는 것은 조항의 불명확성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하더라도 문제의 소지는 있다고 보고, 지금 말씀하신 사항 유념하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그래서 계약서도 그렇고 업무협약도 그렇고요.
 그다음에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 국비ㆍ도비가 한 15억 4,100만 원 정도 지원이 돼요, 맞죠?
○대변인 김용균  예, 맞습니다.
심오섭 위원  그런데 거기를 보면 비용에 건물 관리비가 6,600, 입주공간 임대료가 1억 9,900, 시설 수리ㆍ보완비가 200, 시설 관리ㆍ용역비가 3,800, 한 3,500 정도가 강원정보진흥원으로 들어가요, 임대료를 주고도.
 우리가 도에서 주는 비용에서 한 3억 정도가 임대료로 이 건물의 소유주한테 들어간다는 것이죠.
 그래서 본 위원이 타 시도는 어떻게 하나 하고 한번 살펴봤습니다.
 타 시도는 살펴보니까 거의 다, 우리가 지금 9개의 센터가 있는데, (위원장석을 향해) 위원장님, 조금만 더 쓰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예.
심오섭 위원  9개의 센터가 있는데 7개의 센터가 공유건물을 활용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아까 말씀드렸던 업무협약에도 공유건물을 활용하기 위해서 강원정보진흥원을 참여시켰다고 본 위원은 그렇게 봅니다.
 그런데 우리 강원도는 임대료를 주고 쓰고 있어요.
 누군가가 이러한 부분들을 기획하지 않고는 이렇게 흘러갈 수 없는 것 같아요.
 본 위원이 처음부터 계속 추적을 해 보니까 이것은 누군가가 기획을 해서 이러한 특혜를 주기 위한 시나리오가 나와서 여기에 맞춰서 간 거예요.
 그리고 건물이 준공도 안 됐는데 거기로 임대를 들어가기로 약속을 하고, 무상으로 들어갔으면 아무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임대료를 주고 들어갔어요.
 그런데 악착같이 돈을 다 받아요.
 1년이 아니라 준비기간에도 임대료를 다 받아가요, 임대계약서를 보면.
 그것은 임대업을 하는 일반업자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지 공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하는 기관이 어떻게 그렇게 알뜰하게 임대료를 받아가는지, 또 도에서는 임대료를 그렇게 착실하게 챙겨주는 것인지 이해가 잘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이, 지금 보면 전국적으로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부담률도 우리 강원도는 40%를 하는데 다른 경기ㆍ인천 같은 경우는 다 기초에서 40%를 부담해요.
 또 2개 지역, 서울이라든가 충북 같은 경우는 20%, 20%를 부담해요.
 이러한 부분들을 봤을 적에 우리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의 행정이 올바르게 되고 있느냐는 의문점이 듭니다.
 지금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매년 경영실적평가를 받죠?
○대변인 김용균  예.
심오섭 위원  그런데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어요.
 C등급을 받았더라고요.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는 우리 도에서 평가를 합니까?
○대변인 김용균  도에서 따로 평가는 없습니다.
심오섭 위원  그럼 돈만 주고 그냥, 매년 관리를 해 왔습니까, 아니면 지도ㆍ감독을 어떻게 합니까?
○대변인 김용균  이것은 정부 공공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 소속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감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오섭 위원  아니, 우리가 예산을 지원하지 않습니까?
 예산을 지원하면 거기에 대한 합당한, 예산지원에 따른 실적이 어떻게 나왔는지 그러한 평가를 자체적으로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아니면 또 현장점검도 해야 되는 것이고?
 모든 보조금단체들, 출연기관이 다 감사를 받는데 여기만 안 받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대변인 김용균  운영비 지원에 따른 사업성과 결과 보고를 받게끔 돼 있습니다.
심오섭 위원  그 결과에 만족했습니까?
○대변인 김용균  계속 개선하도록 노력 중입니다, 위원님들 말씀대로.
심오섭 위원  그리고 임대료 산정 근거도 한번 좀 여쭤보겠습니다.
 우리가 임대업을 하자고 하면 임대료 금액에 맞춘 산정 근거가 나와야 되는데 이 자료를 요청했어요.
 그런데 요청을 해도 제출을 못해요.
 이 부분을 확인해서 대변인께서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변인 김용균  예, 알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 여쭈겠습니다.
 본 위원이 그동안 여기 사업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 번 지적을 하고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반영을 요구하고, 또 본 위원이 우리 강원도 18개 시군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조례도 개정을 했습니다.
 우리 대변인께서는 2024년도에 어떠한 사업의 구상을 준비하고 계신지 그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변인 김용균  위원님 말씀대로 협약 당시 첫 단추가 잘못 채워진 점이 있다면 그것부터 개선하는 쪽으로, 구조적인 문제를 좀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고요.
 센터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만큼 관리ㆍ감독도 철저하게 수행하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하여튼 오늘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전체를 다 확인하시고 그에 따른 후속조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본 위원한테 별도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가능하겠습니까?
○대변인 김용균  예, 알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웅  심오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미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희 위원  원미희 위원입니다.
 어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직접 현지시찰하고 보니까,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해 보니까 마냥 이렇게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그런 부분들이 많이 해소가 된 듯합니다.
 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간 면적이라든지 시설 장비가 무척 잘돼 있는데 그런 장비,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서, 감사요구자료 230쪽을 한번 봐 주세요.
 이런 여러 가지 시설 장비를 갖추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사업은 교육사업이라든지 또는 시청자 참여사업, 몇 가지가 안 되는 것 같아서 어제도 제가 이것의 활용도가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전체적인 인프라에 비해서 과연 몇 퍼센티지나 되나, 그런 부분을 여쭤보기도 했습니다.
 또 여기 보면 22쪽에 유튜브 채널 기반 강원이TV, 특별이TV 이런 사업을 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사업을 하고 있다, 이런 보고가 있는데 여기에서 자체적으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이용해서 우리 도정뉴스나 강원이TV, 특별이TV 같은 이런 것을 도정 홍보라든지 이런 것에 활용할 수는 없는지, 지금 강원이TV하고 특별이TV를 우리 도에서 자체 제작하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데다가 위탁을 주고 있는 사업인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대변인 김용균  일단 유튜브는 대부분 100% 위탁하는 기관이 많은데 저희는 100%는 아니고요, 자체 제작 비중이 절반 이상 될 정도로 저희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말씀대로 잘 돼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가지고, 뉴스 형태나 그런 형태도 어제 말씀을 주셔서 검토를 지시했고 저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원미희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서 정말 이런 좋은 여건을 갖고 있는데도 어떻게 이런 것을 활용할 아이디어를 못 냈는지 굉장히 의아했고, 사실 시군에서도 시정뉴스라든지, 거기에 아나운서를 채용해 가지고 행사 때 사회까지 보고 이런 데도 많이 활용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도에는 그런 것이 없고 거의 위탁이나 이렇게 한다 그러면 너무 비효율적이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한번 고려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아까 우리 위원님들이 대변인의 역할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언론기관에서 각 부서, 실ㆍ국에 요청해 가지고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정례적으로 대변인 브리핑이라든가 이런 것을 적극적으로 만들어서 치고 나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강원이TV, 특별이TV 내지는 시청자미디어센터, 이런 것을 활용해 가지고 고정채널 같은 것, 고정코너 같은 것을 만들어서 그때그때마다의 우리 도정이라든지 또 의정활동 같은 것도 홍보를 하면 좋을 듯싶다, 이런 생각이고 그다음에 또 지금 그런 게 유튜브 채널만 활용하잖아요.
 그런데 유튜브 채널은 누가 유튜브에 들어가 가지고 ‘강원특별자치도’ 이렇게 치든지 이래야지만 검색이 되는 부분인데 우리 도민들이, 또는 다른 우리 국민들이 많이 활용하는 게 홈페이지이지 않습니까?
○대변인 김용균  (고개를 끄덕임)
원미희 위원  그런 데다가 도정뉴스 내지는 강원이TV, 특별이TV, 이런 데의 링크를 걸어서 언제든지 들어가서 볼 수 있는 시스템 같은 것을 만들면 도의 뉴스를 도민들이 공유할 수도 있고 또 홍보도 되고 하는데 그런 아이디어들이 너무 부족하다, 이런 것을 좀 지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경영평가 C등급 받은 부분에 대해서도 그런 모든 것이 잘 갖춰져 있는데, 그것을 활용해 가지고 경영평가를 충분히 잘 받을 수 있는데 이 부분이 인력의 문제인지, 인적자원의 문제인지 이런 여러 가지가 상당히 의심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는 정말 여기에 국비와 도비가 투입되는 만큼,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그냥 안일하게 관성적으로 해 오던 그런 업무가 아닌,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엄청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잖아요, 다른 업무와 달라서.
 그런데 너무 관성적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대해서 앞으로 우리 대변인께서는 향후 어떻게 진행을 하실 것인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대변인 김용균  일단 저희 유튜브 채널이 지금까지는 주로 현장화면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방식을 취했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좋은 인프라도 있고 하니까, 그리고 다른 도나 시군의 사례를 해서 그렇게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청자미디어센터도 지금 본연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저희도 수시로 같이 협업하고, 때로는 운영비 지원 주체로서 관리ㆍ감독도 강화해서 그런 우려가 없도록 앞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원미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웅  원미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유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순옥 위원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 동해시 출신 유순옥 위원입니다.
 먼저 지난 9월 5일 자로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보도자료를 저는 반가워서 바로 출력해 놨습니다.
 모쪼록 아까 업무보고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새롭게 개발한 우리 CI 캐릭터 디자인이 2023년도, 최근 2년 정도에 나온 디자인만 갖고 그런 시상을 한다고 하는데 거기서 좋은 상을 받게 된 여러분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칭찬해 드리고 싶고, 또 새 상징 마크를 가지고 우리가 이 캐릭터로 얼마나 많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과 목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인사말로 다시 한번 해 보겠습니다.
 업무보고 24쪽하고 감사요구자료 222쪽의 연관입니다.
 자료를 찾아봐 주시고요.
 업무보고 24쪽을 보면 국내외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카카오톡이 굉장히 대중적인 모바일 메신저임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톡 채널 언제 개설하셨습니까?
○대변인 김용균  작년 5월에 개설했습니다.
유순옥 위원  아, 그래요?
○대변인 김용균  상대적으로 늦었습니다.
유순옥 위원  감사요구자료 220쪽을 보면 ’22년도에 카카오톡 게시 건수 25건이 올라와 있는데요?
○대변인 김용균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들은 후) 예, ’22년 5월에 개설했습니다.
유순옥 위원  그러면 본격적으로, 여기에 실어놓은 것 중에 ’22년도의 게시 건수가 25건이고…….
○대변인 김용균  예, 개설 이후에 25건을 했다는 겁니다.
유순옥 위원  ’23년도에 125건입니다.
 건수는 100건 늘었는데 구독자 수는 한 2,400명 정도 줄었습니다.
 ’22년도에 25건 했을 때의 구독자 수와 ’23년도에 125건, 올린 건수에 대한 구독자 수를 한번 비교해 보셨나요?
 구독자 수가 줄었죠, 인정하시죠?
○대변인 김용균  (고개를 끄덕임)
유순옥 위원  건수는 100건이 늘었는데 구독자 수는 2,400명이나 줄었다, 이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변인 김용균  기본적으로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이 울리는 형태로 모바일에 노출되다 보니까 구독을 했다가 알람이 울리면 그것이 좀 번거로워서 구독을 취소한 게 아닌가라는 개인적인 추정은 합니다.
유순옥 위원  대변인 생각에 가장 대중적인 모바일 메신저라고 하는 것은 어떤 것으로 생각하고 계십니까?
○대변인 김용균  카카오톡입니다.
유순옥 위원  그런데 그 소리 나는 것 때문에 구독을 많이 하지 않는다, 그것도 대폭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대변인 김용균  알겠습니다.
 이것은 그냥 제 의견이었고요, 잘 분석해서 대응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유순옥 위원  그렇죠?
○대변인 김용균  예.
유순옥 위원  게시 건수만 늘렸다고 해서 자료가 유익한 자료는 아니다.
 거기에 따른 구독자 수가 상대적으로, 백 단위도 아니고, 한 명이 줄어도 그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되는데 2,400명이 감소했다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지금 말씀하신 이유는 감소 원인이 아니라고 보겠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대변인 김용균  지금 지적을 해 주셔서, 잘 마련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순옥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또 한 가지 있습니다.
 그 밑에 네이버TV를 ’23년도에 개설하셨나 봐요?
○대변인 김용균  예, 맞습니다.
유순옥 위원  명수가 18명인데, 이것 계속해서 할 필요가 있을까요?
○대변인 김용균  일단 네이버TV는 네이버가 포털사이트 사용자는 많은데 카카오톡, 다음에 비해서 메신저나 유튜브 같은 매체에 뒤지다 보니까 네이버TV를 활용하면 자기들 네이버 포털에 검색 빈도나, 검색 노출을 많이 해 준다는 그런 목적을 가지고 개설한 측면이 있습니다.
유순옥 위원  그런 목적을 가지고 하셨는데, 대변인실 직원이 몇 명입니까?
○대변인 김용균  총 서른 명입니다.
유순옥 위원  서른 명인데 대변인실 직원들도 안 본다는 얘기잖아요?
○대변인 김용균  예.
유순옥 위원  이 채널을 운영해야 됩니까?
○대변인 김용균  …….
유순옥 위원  문제 있다고 생각하시죠?
○대변인 김용균  예.
유순옥 위원  직원이 서른 명인데 구독자가 열여덟 명이라고 하는 통계를 가지고 있다면 여기에 대해서 과연 운영하는 게 맞는지…….
○대변인 김용균  알겠습니다.
 이게 채널별로 다 각각의 콘텐츠가 아니고 같은 콘텐츠를 여러 채널에 올리다 보니까 유튜브에서 본 것은 여기서 굳이 안 보는 경우가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그런 적극성이 좀 모자랐던 것 같습니다.
 잘 검토하겠습니다.
유순옥 위원  직원들이 관심 갖지 않는 채널을 운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것은 방금 말씀하셨습니다.
 직원들에게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중간중간 점검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대변인 김용균  예, 맞습니다.
유순옥 위원  운용의 묘를 살리기 위해서 어떤 방법들을 가지고 계신지 뒤에 계신 분들하고 자주 소통하고 말 그대로 미디어라고 하는, SNS라고 하는 것은 서로 소통하고자 하는 것이지, 순수 홍보만 목적으로 하더라도 결과표를 보면서 방향을 전환하셔야지, 18명만 보고 있는 그런 구독자 수를 가진, 직원들조차 외면하는 그런 SNS 운영을 왜 해야 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고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책, 어떻게 하셔야 되는지 방법을 좀 따로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용균  예, 알겠습니다.
유순옥 위원  이런 SNS를 통해서 도정 정보를 강원특별자치도민들에게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도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채널을 이용하든지 간에 여기와 관련된 예산이 들어가고 여러 분들의 인력이 들어가는 부분인데 소용없는, 전체적으로 지난해 대비 모든 SNS 채널 게시 건수가 다 줄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동료 위원들이 말씀하셨던, 개인의 역할을 떠나서 강원특별자치도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도정 홍보, 또 새로운 정보, 이런 것에 대해서 심사숙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중적 카카오톡에 가장 많은 심혈을, 지금처럼 구독자 수가 줄었는데도 계속해서 운영할 것인지, 어떤 방법을 찾을 것인지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그 부분을 해 주시기 바라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네이버TV와 관련돼서도 다른 것으로 검색하고 있는 줄 알면서도 혹시나 해 가지고 개설을 했다고 하면 정말 잘못된 생각이죠.
○대변인 김용균  알겠습니다.
 당초에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서 한 분에게라도 소식을 전하자라는 취지가 있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그 인력과, 저희가 어찌 되었건 위탁은 아니고 직접 운영하는 것이지만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효율성을 잘 따져서 진행하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유순옥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웅  유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00분 감사중지)

(11시 16분 감사계속)

○위원장 정재웅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제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제용 위원  원제용 위원입니다.
 대변인님 감사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먼저 어제 저희들이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를 가 봤잖아요.
 앞서 다른 동료 위원들도 말씀하셨는데, 본 위원도 어제 도에서 운영하는 강원이TV, 특별이TV 유튜브에 들어가 봤어요.
 들어가 봤더니 인상 깊은 콘텐츠들이 몇 개 보이더라고요.
 2023 산림엑스포 홍보를 위한 제작도 잘 돼 있었고, 흔한 30대 공무원 감성 시리즈, 그다음에 30초짜리 짧은 영상을 재밌게 잘 봤는데요, 조회수도 43만이 넘었고 ‘좋아요’도 8,000이 넘었어요.
 구독자 반응도 좋았고 앞으로도 참신하게 아이디어 콘텐츠를 잘 발굴해 줬으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강원이TV하고 특별이TV 유튜브 채널이 2개인데 두 채널의 차이점이 혹시 있습니까?
○대변인 김용균  원래 강원이TV가 도 공식 채널이었고 특별이TV는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관리도 잘 안 됐고, 그래서 이번에 특별자치도 출범을 하면서 도 공식 온라인 채널은, 사실 유튜브는 약간 재미 요소와 흥미 요소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게 두 가지로 해서 흥미 위주의 젊은 세대들이 접근하기 위한 것으로 강원이TV를 설정했고 기존에 있던 특별이TV는 무겁지만 그래도 정책 홍보나 정책 소식 같은 것을 전하는 채널로 구분을 해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원제용 위원  정보 제공, 그다음에 공익광고, 도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강원이TV나 특별이TV를 잘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6쪽을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주요성과를 보다 보니까 눈에 띄는 성과 중에 우리 도의 CI, 캐릭터가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우수한 디자인으로 선정이 돼 있는데요, 굿디자인워어드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시상식이 아닙니까?
 그 시상식에서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개발된 CI, 캐릭터가 전국 지자체에서 우수한 디자인으로 선정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그런데 이 우수한 상징물을 강원자치도 고유의 브랜드로서 잘 활용해야 할 텐데 향후 어떤 계획이 있습니까?
○대변인 김용균  CI하고 캐릭터를 결국에는 노출을 많이 시켜야 되기 때문에 일단 온라인 홍보매체 채널에서 이것을 활용해서 이벤트도 하고 여러 가지 채널 콘텐츠를 만들고 있고요.
 그리고 아까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듯이 도내에 전국의 관광객들이 운집하는 강원도의 특성을 살려 가지고 관광 명소에도 캐릭터나 저희 CI를 오프라인에서도 노출을 시키려고 새롭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원제용 위원  그리고 얼마 전에 폐막한 우리 산림엑스포가 목표 관람객 수를 정말 훌쩍 넘겨서 흥행에 성공했는데 안전사고 하나 없이 잘 마무리가 돼서 다행입니다.
 산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우리 대변인실의 역할이 컸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한 70여 일 정도 남았는데 이번에도 우리 홍보실에서, 센터인 대변인실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되는데 그간의 추진, 홍보 실적, 막바지 홍보 계획이 있으면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대변인 김용균  일단 산림엑스포는 조직위원회에도 홍보 부문이 따로 있는데 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홍보팀하고 저희가 진짜 긴밀히 협조하면서 이렇게 성과를, 시너지를 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동계올림픽 같은 경우에도 조직위원회가 있기 때문에 현재 협업을 잘 하고 있고요.
 상호 특장점을 살려 가지고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 같은 경우에는 고비용, 어떤 일회성 광고는 지양하고 국제올림픽이기 때문에 국적 채널인 아리랑TV나 KBS월드를 통해서 올림픽 홍보를 하고 있고요, 기타 SNS나 저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지금 활발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원제용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원제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관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관희 위원  박관희 위원입니다.
 대변인님,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둘러싼 여러 가지 미디어 환경들이, 또 우리나라 추세가 그렇고 전 세계적으로도 미디어 환경들이 워낙 변화가 돼 있고 정답이 없을 정도로 뭐라 그럴까 ‘딱 이거다’라고 얘기할 수 없는 환경들이 있다 보니까 많은 시행착오들도 있고 여러 가지 성과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힘든 작업이기는 한데 그래도 강원도를 중심으로 하는 뉴스 생산자이기 때문에 그 중심을 가지고 선도적으로 거기에 대응하고, 도민들이 그 미디어 환경 속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역할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수시로 계속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그 안에서 진행돼 가는 모습을 견지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감사자료 220쪽~221쪽 부분인데 인스타그램 팔로우 수가 3만 7,000이 조금 넘는 정도로 여기 표에 나와 있어요.
 220쪽에 나와 있는데, 221쪽을 보면 이벤트당 참여 인원수는 100명 미만인 경우도 있고 심지어 50명, 퍼센티지로 따지면 1% 미만, 0.3%, 이런 내용들이 있는데 이벤트에 대한 참여율이 낮은 이유를 자체적으로 판단해 보신 것이 있으십니까?
○대변인 김용균  이게 이제…….
박관희 위원  거의 계속되는 그런, 거의 같은 맥의 질의이기는 한데 고민은 있을 것 같아요.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를 하고 변화하는 데 쫓아가기도 바쁜 상황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상식적으로 어느 정도 성과는 좀 나와줘야 되는데 당초 목표했던 부분보다 성과들이 너무나 미비해서 거기에 대해서는 이것을 그냥 시행착오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무언가 분석을 통해서 왜 그런지에 대한 원인 분석과 향후 그런 것들을 개선해 나가는 노력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러려면 뭐가 잘못됐는지는 알아야 되니까 말씀을 드리거든요.
 생각해 본 것이 있습니까?
○대변인 김용균  일단 기본적으로 저희는 기획도 하고 예산도 투입해서 진행을 하는데 이벤트는 한마디로 이벤트만 쫓아다니는 그룹 분들이, 그런 열성 분들이 계시고, 한마디로 일반적인 구독자나 이런 분들은 관심률이 저조한 게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그래도 무언가 해보려는 취지였지만 단순히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면밀히 분석하고 토의도 하고 전문가도 찾아가서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겠고, 만약에 그게 아닌 경우에는 이벤트에 너무 과감하게 매몰되지 않고 다른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박관희 위원  그렇습니다.
 사실 전문가라고 하는 것은 대부분 어떤 실질적인 내용보다는 이론적인 부분일 것 같고요.
 언론 매체 환경 자체가 방송 미디어도 그렇지만, 방송 미디어들은 콘텐츠나 여러 가지 부분에서 고민들이 많지만 인쇄 매체들, 특히 신문 같은 경우도 인터넷상의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그런 과정에 있거든요.
 지방지 같은 경우는 특히 거기에 사활을 걸고 진행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환경 속에서 우리 강원도 대변인실에서 어떠한 자세를 가지고 어떠한 모습으로 대변인실의 존재감을 살리면서 업무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들은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될 것 같고요.
 업무보고서 23쪽, 감사자료 265쪽을 보면 소셜 크리에이터들의 업로드 채널 활동들이 있는데 업로드는 크리에이터들이 보통 개인 채널에 하는 겁니까, 아니면 아까 얘기했던 특별이라든가 우리 도의 채널로 운영이 되는 겁니까?
 거기에 업로드를 하는 겁니까?
○대변인 김용균  동시에 합니다.
박관희 위원  동시에?
○대변인 김용균  예.
박관희 위원  그럼 본인들 개인 채널에서도 그게 가능합니까?
○대변인 김용균  맞습니다.
박관희 위원  그렇게도 올리고 있나요?
○대변인 김용균  예, 맞습니다.
 그래서 2배의 노출 효과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관희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세한 내역들을 보면 업로드가 한 달이 넘은 내용들 자체도 조회수가 50명 미만인 부분들이 있거든요.
 소셜 크리에이터 이 사람들의 어떤, 우리가 선택을 해도 그 효과는 진짜 의미가 없는 부분이 될 수도 있잖아요.
 평가가 그렇게 나올 수밖에 없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대책을 만들어야 될 것 같고 소셜 크리에이터, 그러니까 이쪽 사람들이 뭐라 그럴까요, 어떤 유행을 탄다고 그럴까요, 순간적으로 붙임이 좀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것들도 긴밀하게 대응을 해서 우리가 얘기를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그것과 연결돼서 아까 업무보고 과정에서 대변인실의 여러 가지 실적들이나 업무들에 대한 보고가 있었지만 실제로 그런 부분들의 실적, 이런 것을 했다라는 일방적인 부분이 아니라 면밀한 결과 분석과 왜 그러는지에 대한 고민을 통해서 그런 문제들을 개선해 나가는 모습들이 필요하거든요.
 대변인실의 실적 쌓기 내지는 이런 것을 했다라고 보여주기도 중요하지만, 물론 그게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의미가 있긴 하지만 결과가 이런 모습으로 나온다고 한다면 평가를 하고 당초 목표에서 왜 안 되는지를 계속하면서, 워낙 미디어 환경은 급속하게 변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사실은 저도 말은 이렇게 쉽게 하지만 정답을 얘기하기가 힘들고 쫓아가기에 급급한 수준 정도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안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계속 그런 자세로 긴밀하게 진행이 됐으면 싶습니다.
 그리고 어제 우리가 아주 좋은 이미지로 새롭게 봤던 시청자미디어센터에 관한 얘기를 저도 하게 되는데 대변인께서도 명확하게 인지해 주셔야 될 부분들은 행정의 연속성입니다.
 선거에 의해서 4년마다 수장이 바뀌고 정책이 바뀌고 하지만 그래도 특별자치도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정책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100% 실수 없이 매끄럽게 진행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여러 가지 과정에서 실수들도 있고 잘못된 부분들이 있으면 그것을 빨리 인정하고 정확히 고쳐나가는 부분들이 맞다고 봅니다.
 대변인께서도 우리 의회에 오셔 가지고 여러 가지 내용상의 하자, 잘못된 부분들을 인정한 부분이 있으니까, 과거에 어떤 유치를 위해서 급급했었는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런 과정에서 행정처리 미숙이나 여러 가지 잘못된 계약이라든가 협약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인정을 하면 하루빨리 그것들을 개선해 나가는 방법들, 그것은 분명히 상대가 있기 때문에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소통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간 양해가 될 것이고,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서면에 위치해서 젊은 친구들의 접근성이 부족한 부분들이 있어서 지하상가에 조그맣게 따로 공간을 만들어서 거기서 무언가 활동들을 하는데 저는 그 내용도 잘 몰랐었습니다만 현재 춘천이라는 위치상 거기 향토공예관 쪽에 어떤 계획들이 당초에 있었다고 한다면, 지금 제가 알기로 향토공예관 같은 경우는 임대라든가 관광협회인가 아마 그런 식으로 진행되면서 거기도 부족한 부분이 있거든요.
 차라리 두 공간을 합치든가 그런 고민도 선제적으로 한번 하셔 가지고, 우리 도 건물이 있고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콘텐츠를 우리가 잡았는데, 저는 시청자미디어센터 이 자체가, 물론 자체를 위해서는 서면도 좋은 공간이기는 하지만 많은 시민들, 시내의 한 가운데에 위치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가지고 이 차제에 문제점들을 개선하면서 무언가 새롭게, 당초 설립계획대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대변인께서 큰 틀에서 다시 한번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로 진행을 하는 것도 좋은 것이 아닌가 싶은데 어떻습니까?
○대변인 김용균  예, 맞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분담 비율을 조정하든 역할 분담을 조정하든 협약을 다시 개정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늘 주신 말씀들을 다 반영해 가지고 최대한 담길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수상 실적을 가지고 자만하거나 그런 것은 절대 아니고요.
박관희 위원  (위원장을 향해) 위원장님, 조금만, 한 가지 정도만 더 하겠습니다.
 충분히 말씀 들었고, 물론 도정에 여러 부서가 있고 나름대로 특징이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계시고 만들어 가시는데, 제가 볼 때 대변인실의 입장은 진짜 동떨어진, 다른 데하고 비슷한 유사성을 찾기가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타이트하게 일을 해야 되고 평가를 받아야 되고 목표를 갖고 성과를 내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다른 부서에 여러 가지 업무에 대해서 이전에도 주문을 했지만 우리 대변인실에서 그 부분들을 주도하고 다른 부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세까지도 기대를 하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웅  박관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시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시성 위원  대변인님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목 상태가 좀 좋지 않아요.
 짧게 짧게 질의를 드릴게요.
 감사자료 223페이지, 최근 3년간 언론사 홍보비 지출 내역이 나와 있어요.
 그런데 ’21년도 옥외매체 예산 좀 볼게요.
 ’21년도에 3억 4,000밖에 안 되는데 ’23년도에 17억으로 6배가량 엄청나게 늘어났어요, 그렇죠?
 대변인님, 혹시 우리 강원도 도정 홍보 및 광고 추진 시에 어떤 광고를 해야 강원도 도정 홍보가 잘 되는지 데이터 알고 있어요?
○대변인 김용균  …….
김시성 위원  2022년도 말에 두 군데에서 조사를 했는데 혹시 직원들이 알고 계시면 대변인님한테 좀 드리시고, 감사자료에도 있어요, 감사자료에도.
 자, 그럼 제가 설명할게요.
 두 군데인데 한 군데 예를 들어볼게요.
 TV가 26.9%, 그다음에 온라인 콘텐츠, 유튜브라든가 SNS가 17.7%이고 방송이 13.5%이고 포털이 13.5%로 똑같아요.
 그런데 옥외매체는 없어요.
 왜 이렇게 예산을 여기다 과하게 투입하는지 한번 설명 좀 해보세요.
○대변인 김용균  일단 옥외매체가 좀 늘어난 이유는 언론사들이 소유한 어떤 그런 옥외매체 광고 시스템이 많이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산림엑스포하고 동계올림픽을 추진하다 보니까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특히 서울에 계시는 분들이 이렇게 지나가는 데 노출을 많이 시키자 그렇게 해서 시작하게 된 겁니다.
김시성 위원  좋아요, ’24년도 예산은 그러면 옥외광고 매출이 뚝 떨어지는 겁니까?
○대변인 김용균  일단 메가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투입을 했던 거고…….
김시성 위원  아니, 답변을 잘하세요.
 올해가 17억이잖아요.
 내년도 예산은 여기 수준에서 예전대로 3억이나 4억으로 뚝 떨어지는 거예요, 아니면 똑같이 가는 거예요?
○대변인 김용균  아직 결정된 것은 없고요.
 그것은 결정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김시성 위원  아니, 지금 대변인님 답변이 올림픽하고 이것 때문에 이렇게 올라갔다고 답변하셨잖아요.
 그러면 내년에 올림픽이 없어지잖아요. 그렇죠?
○대변인 김용균  예.
김시성 위원  그다음에 엑스포도 끝났고, 그러면 당연히 원상 복구돼야 되는 것 아닌가요?
○대변인 김용균  그런 방향으로 간다고 보이고요.
 대신 옥외매체의 어떤 그런 수치만이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이 다니면서 강원특별자치도가 됐다는 것, 그리고 어떤…….
김시성 위원  아니, 그것은 대변인님 생각일 수도 있고, 본 위원은 어떤 근거 자료에 의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우리 감사자료에도 나와 있고 대변인실에서 이것을 낸 것 같은데 알리기 가장 좋은 광고매체 순위가 나와 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그 순위대로 가는 게 원칙이 아닌가.
○대변인 김용균  알겠습니다.
 노출을 많이 시킨다는…….
김시성 위원  아니, 본 위원이 전문가가 아니니까 판단을 잘못할 수 있지만 적절하게 판단해서 어떤 게 좋은 것인가 한번 연구를 하시길 바라요.
 그런데 옥외매체는 모르겠어요.
 너무 과하게 예산이 투입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대변인 김용균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겠습니다.
김시성 위원  검토하시길 바라겠고요.
 옥외매체 광고 효과는 지금 파악이 전혀 안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혹시 파악한 게 있나요?
○대변인 김용균  저희가 이 모든 것을 언론진흥재단을 통해서 하기 때문에…….
김시성 위원  그러니까 언론진흥재단에서…….
○대변인 김용균  연말에 평가를 합니다.
김시성 위원  왜 이렇게 했는지 나는 이해를 못 하겠어요.
 강원도만 이렇게 유일하게 옥외매체로 많이 간 건지, 이것은 언론진흥재단에 그냥 맡겨버리는 겁니까?
○대변인 김용균  저희가 의뢰를 하는 거고요.
 효과성에 대한 검증은 재단에서 나중에 평가 자료가 나오는데 타 시도 사례도 분석해서 해 보겠습니다.
김시성 위원  예를 들어서 우리 대변인실에서, 본 위원이 조금 전에도 얘기했지만, 효과 순서가 있는데 옥외매체만 언론재단에서 이렇게 배정하면 한번 이의를 제기하고 이래야 되는 것 아닌가?
 한번 검토를 해 보시고요.
○대변인 김용균  예, 알겠습니다.
김시성 위원  그다음에 222페이지를 보겠습니다.
 여기 유튜브하고 SNS가 30팀이 있는데 강원도가 14개이고 나머지가 외지예요, 그렇죠?
 업체들이 강원 지역이 아니고.
 이게 혹시 다른 외지, 서울이라든가 경기라든가 기타 지역 이런 매체들이 우리 강원도에 대한 이해도가 있을까, 우리 강원도 업체로 한정하는 것이 어떨까.
 그런데 보는 분들의 숫자 이런 것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이것이 그런 영향이 있나요?
 수도권에 꼭 이렇게, 이것도 마찬가지로 언론재단에서 선정하는 건가요?
○대변인 김용균  선정은 저희 심사위원들이 하는데 도내 분들 위주로 하지만 도의 이미지나 정책을 외부에 알린다는 차원으로 타 시도의 문호를 개방해 놓은 상태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요.
김시성 위원  글쎄, 그것은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예를 들어 유튜브로 보는 분들, 이 숫자가 우리 강원도보다는 서울 쪽에 더 많나요?
 그런 영향도 있는 건가요?
○대변인 김용균  그런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김시성 위원  그럼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242페이지의 캐릭터 관련 강원이&특별이, 대변인님, 이것 IOC에서 범이하고 곰이 지적재산권 문제 제기했죠?
○대변인 김용균  예, 맞습니다.
김시성 위원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대변인 김용균  지금은 저희가 공식 캐릭터도 변경을 했고 범이곰이는 더 이상 공식적으로 활용을 안 하니까 문제 제기는 없습니다.
김시성 위원  그래서 캐릭터를 완전히 하나 없애고 하나만 딱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렇죠?
○대변인 김용균  예, 사실상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시성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할게요.
 업무보고 14페이지, 지역언론 발전 지원 사업 지원 대상이 지상파만 한정돼 있죠?
○대변인 김용균  예, 맞습니다, 조례상.
김시성 위원  조례상 그렇게 돼 있죠?
○대변인 김용균  지상파로 명시돼 있습니다.
김시성 위원  케이블TV 보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요.
 케이블TV까지 넣어 가지고 조례 개정할 의향이 있어요?
○대변인 김용균  그런 말씀들이 있어 가지고, 타 시도 사례도 있고 해서 한번 검토를 적극적으로 해보겠습니다.
김시성 위원  검토를 해 보시고요.
○대변인 김용균  예, 타 시도도 하는 데가 있으니까요.
김시성 위원  지금 강원도에 케이블TV 한 군데죠?
○대변인 김용균  예.
김시성 위원  한 군데 맞죠?
○대변인 김용균  예.
김시성 위원  어차피 심의할 때, 이것 공고하게 돼 있잖아요.
 공고하고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돼 있잖아요, 그렇죠?
○대변인 김용균  예, 맞습니다.
김시성 위원  조례를 개정해서, 케이블TV도 한 군데밖에 안 되니까 자기들이 응모해서 안 되면 할 수 없는 거고 넣어줄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조례를 개정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대변인 김용균  알겠습니다.
김시성 위원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변인 김용균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김시성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김시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몇 가지, 방금 전에 우리 김시성 위원께서 케이블 방송과 관련해서 언급이 있었는데 그것은 위원장이 지금 조례 발의, 개정 준비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포함을 시키세요.
 도민들의 시청률도 좀 파악해 보시고 노출 빈도로 놓고 봤을 때는 케이블을 무시할 수가 없어요.
 우리는 케이블을 안 본다 하더라도 일반 도민들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많이 보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재방송이 여러 차례 진행돼서 방송되고 있기 때문에, 송출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도 염두에 두실 필요가 있다는 얘기를 드리고요.
 우리 업무보고 10쪽의 정부종합청사 전광판이라든가 서울 지역상생홍보관, 양양공항 전광판은 계약 기간이 어느 정도씩 됩니까?
○대변인 김용균  이것은 한 달씩 갱신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한 달 갱신용입니까?
○대변인 김용균  예, 기관과 협의를 해 가지고요.
○위원장 정재웅  그러면 양양공항 전광판 부분에 손실 본 건 없겠네요?
○대변인 김용균  그런데 이게…….
○위원장 정재웅  있습니까?
 이것은 연달아 계약하고 그런 것 아니에요?
○대변인 김용균  지금 말씀하신 이 항목은 기본적으로 무상 광고입니다.
○위원장 정재웅  무상?
○대변인 김용균  예, 기관과 협의를 통해서…….
○위원장 정재웅  양양공항에서는 무상 광고해 주는 겁니까?
○대변인 김용균  유지관리비만 제공하고 다른 사 매체처럼 광고비를 한 달에 몇백, 몇천씩 대는 것은 아닙니다.
○위원장 정재웅  아, 그래요?
○대변인 김용균  예.
○위원장 정재웅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이것도 우리 김시성 위원님께서 언급을 했는데 행감자료 223쪽, 저는 옥외매체가 아니라 방송매체와 관련돼 가지고 여기 보면 대변인실의 홍보 예산보다도 타 실ㆍ국의 예산집행 현황이 2021년도에 24억 7,600, ’22년도에 29억 4,200, 2023년도 10월 기준이지만 7억 8,200, 4배 감소가 됐어요.
 어떤 이유가 있나요, 설명 가능합니까?
○대변인 김용균  대변인실 방송 홍보 예산은 대동소이(大同小異)한데 저희가 타 실ㆍ국의 홍보비를 관장하거나 관할하지 않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아니, 여기 통계 수치에 이렇게 나와 있어 가지고 제가 묻는데…….
○대변인 김용균  타 실ㆍ국 상황에서 재정 기조가 긴축으로 가다 보니까 홍보비부터 줄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를 줄일 수 없으니까 홍보비를 줄이는 경향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단순히 긴축 기조 때문에 이렇게…….
○대변인 김용균  그것은 좀 파악을 해 봐야 되겠지만…….
○위원장 정재웅  급격하게 예산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여서…….
○대변인 김용균  따로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홍보라는 것이 단순히 특별자치도만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도의 각종 주요 시책들에 대한 홍보 이런 것들이 진행될 텐데 그럼 타 실ㆍ국에서 이런 것들을 안 하면 대변인실에서 대신해 줍니까?
○대변인 김용균  저희가 타 실ㆍ국의 정책 홍보 기능도 다 같이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엑스포를 한다 그러면 저희도 거기에 전력을 다 합니다.
○위원장 정재웅  메가 이벤트는 그렇다 치더라도 일상적인 주요 시책과 관련돼서는 그냥 보도자료 하나 내는 것으로 끝나는 수준 같은데?
○대변인 김용균  어찌 됐든 정책 홍보도 저희 SNS 채널에 콘텐츠를 같이 만드는 것을 유도하고 저희가 직접 꾸미고 디자인도 입혀서 채널에 올리는 활동도 계속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이원 홍보와 관련돼서는 대변인실하고 타 실ㆍ국하고의 업무협조 공조라든가 이런 것들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대변인 김용균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변인실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저희 업무가 어떤 경우에는 폭주할 정도로 요청이 많이 들어오는데 저희는 적극적으로 응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정재웅  좋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 꼼꼼히 지적하고 세심한 부분까지 지적해 주신 부분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업무적으로 관행적이고 매너리즘적인 그런 모습들을 엿볼 수 있는 지적들이 있었어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시정해 주시고, 우리 시청자미디어센터 최초 협약과 관련돼서는 어떻게 보면 이것은 지사님이 관심을 갖고 한 말씀 해 줘야 되는 사안 같습니다.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본래 기능과 역할의 문제가 아니라 이것을 운영하고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는 데 있어서 발견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좀 바로잡고 넘어갈 부분들은 있어야 된다.
 이것은 춘천시 비하인드스토리지만 왜 도의원들이 춘천시의 재정 부담을 갖다가 더 늘리기 위해서 이렇게 안달이 났느냐, 이런 식의 왜곡된 시선과 발언들이 나오고 있어요.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보면 오해로부터 발생될 수 있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즉각 시정하고 바로잡고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김용균  알겠습니다.
 그런 얘기가 나오면 취지를 잘 설명하고 저희 차원에서도 오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그동안 대변인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셨고 다음 주에 예산만 하면 한 해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대변인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점을 지적해 주시고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김용균 대변인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지적된 사항이나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사항을 강구해서 2024년도 업무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 요청한 자료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감사결과의견서를 작성해서 서명한 후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대변인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49분 감사종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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