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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6회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회의록

제2호

강원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3년 2월 9일 (목) 오전 10시

장 소: 사회문화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대변인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3. 2. 공무원교육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대변인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3. 2. 공무원교육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0시 03분 개의)

○위원장 정재웅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2차 사회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대변인과 공무원교육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겠습니다.
 올해 사업 전반에 대해 추진계획을 보고받는 중요한 안건인 만큼 여러 위원님들의 적극적이고 심도 있는 의견 개진을 부탁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이 제안한 정책이 도정에 효과적으로 접목되어 내실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금일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 대변인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0시 04분)

○위원장 정재웅  먼저 의사일정 제1항 대변인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김용균 대변인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 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용균  안녕하십니까, 대변인 김용균입니다.
 존경하는 정재웅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새해를 맞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 한 해 대변인실에서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대변인실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호 홍보기획팀장입니다.

  (홍보기획팀장 박호 인사)

 김길래 보도지원팀장입니다.

  (보도지원팀장 김길래 인사)

 허우진 온라인소통팀장입니다.

  (온라인소통팀장 허우진 인사)

 아울러 금일 윤석한 시청자미디어센터장도 참석하였습니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 윤석한 인사)

 그럼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목표 및 추진전략, 2022년 주요성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이 되겠습니다.
 3쪽 일반현황입니다.
 대변인실은 홍보기획, 보도지원, 온라인소통 3개 팀 3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쪽입니다.
 예산규모는 66억 9,1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3%가량 축소된 규모입니다.
 이는 고비용 해외 방송매체 광고비 등 28억 원 삭감, 온라인 채널 개편 및 자체 제작 비중 확대에 따른 예산 절감, 홈페이지 개편 등 작년도 단년사업 종료에 따른 예산 삭감 등이며, 지역언론 지원사업 등 조례 제정에 따른 필수 사업비 2억 8,000만 원은 증액 반영하였습니다.
 도내 방송사는 TV방송 10개사, 라디오방송 6개사, 등록된 신문 등 간행사는 총 199개사가 있습니다.
 강원도의 상징물은 도기, 범이&곰이 캐릭터 등 7종으로, 강원도 상징물 조례에 따라 관리하고 있습니다.
 5쪽 목표 및 추진전략, 6쪽 주요성과는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그럼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입니다.
 도정 종합ㆍ기획홍보를 통한 공감도정 구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등 도정 핵심테마 기획홍보를 포함, 6개의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10쪽, 강원특별자치도 등 도정 핵심테마 기획홍보입니다.
 2023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 등 도정 현안에 대한 홍보역량 집중 시기로, 그동안 대변인실에서 추진해 오던 매체 광고 및 언론 홍보 지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강원특별자치도, 2023산림엑스포, 2024올림픽 등 도정 핵심 홍보테마에 대한 전략적 매체 홍보와 시군과 협력한 현장홍보를 병행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언론매체 광고, 보도자료 배포 등을 현안별 주요 시점에 집중하여 홍보하겠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특별법 전면 개정안 국회 심의 및 통과시점, 2023엑스포는 세계 산림의 날, 식목일, 2024올림픽은 대회개최 G-100일, 30일 등입니다.
 아울러 홍보 타깃팅을 통한 맞춤형 매체 홍보를 통해 홍보 효과성을 제고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홍보는 전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광고 및 도ㆍ내외 전광판 광고를, 2024올림픽은 청소년을 타깃으로 웹 드라마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ㆍ협찬을, 2023엑스포는 가족 단위 관람 홍보를 위해 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자주 이용하는 앱을 활용한 맞춤형 매체 홍보입니다.
 또한 명절 등 시기별 이용률이 높은 극장, 마트 광고, 모바일 기반 신규 매체 활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도ㆍ시군 협력 홍보는 매월 시군의 축제ㆍ행사와 연계하여 특별자치도, 산림엑스포, 올림픽 등 도정 현안을 현장에서 발로 뛰며 홍보하겠습니다.
 참고로 올해 들어 동해안 해맞이 명소, 산천어ㆍ빙어ㆍ꽁꽁ㆍ눈꽃 축제 등 이미 축제현장과 명소에서 이런 활동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부서별ㆍ시군별 개별 협의할 필요 없이 대변인실에서 홍보 통합 창구로 홍보 전반을 논의하고 시군 행사와 연계한 홍보 콘텐츠를 마련하여 도ㆍ시군 소통 협력 홍보로 정례화시키겠습니다.
 이를 위해 4월 중 도ㆍ시군 홍보담당 부서와 합동 세미나 등을 통해 협력 홍보를 배가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하고자 할 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홍보 협력 우수 시군에 대한 표창 등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현장 홍보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반도체 산업 유치, 청년ㆍ소상공인ㆍ육아 지원정책 등 도정 현안에 대해서도 전략적 매체 선택과 기획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참고로 최근 태백 출신 이을용 감독께서 도 본청에 500만 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행한 바 있는데 이 건은 대변인실에서 적극적으로 접촉해서 성사된 건이라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11쪽, 해외 글로벌 매체 활용 해외 전략 홍보입니다.
 해외 매체 홍보는 북미시장 중심 고비용 방송광고를 탈피, 글로벌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저비용ㆍ고효율 홍보방식으로 전면 개편하여 홍보권역을 동남아ㆍ유럽 등으로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접근성이 높고 한류에 관심도가 높은 베트남 등 동남아에 OTT플랫폼 등을 활용, 2024올림픽 등 도정현안과 강원특별자치도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고 올림픽에 관심이 높은 프랑스 등 유럽에 2024올림픽과 연계하여 강원도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특히 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이미지를 실 가구 시청률이 높은 해외 방송, 온라인 채널에 홍보하는 한편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등의 네트워킹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강원도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글로벌 MZ세대가 선호하는 도ㆍ시군 스토리텔링형 콘텐츠 제작ㆍ송출을 통해 시군별 관광지ㆍ음식ㆍ문화 등을 개성 있고 다양하게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12쪽, 강원특별자치도 상징물 개발입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특별자치도의 정체성 및 이미지ㆍ브랜드 확립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신규 상징물을 개발하고 6월 개최예정인 도민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공개하겠습니다.
 상징마크, 캐릭터는 각 5개 이상의 기본디자인을 제작 중인 상황으로, 상징마크는 직관적 디자인의 로고타이프, 심벌로고 2가지 형태이며, 캐릭터는 친근하면서도 역동적 이미지의 동물 형태를 기본으로 하되 산, 바람, 구름 등 자연환경을 착안한 이미지 시안도 함께 제작하고 있습니다.
 기본디자인 선정 후 온ㆍ오프라인 선호도조사를 거쳐 3월까지 디자인을 보완ㆍ확정하고 상징물을 활용한 홍보 기념품 제작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향후 상징물안이 도출되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보고드리고 의견수렴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신규 캐릭터 등 상징물을 활용한 온ㆍ오프라인 홍보 방안도 함께 마련하고자 합니다.
 13쪽, ‘동트는 강원’을 통한 도정 종합 홍보입니다.
 ‘동트는 강원’은 강원도의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도정 홍보 잡지로 격월마다 제작ㆍ발행하고 있으며, 주요 도정 연재 및 정책사업 기사화 등 참신한 기획과 온라인 채널별 특화 콘텐츠 제작을 통해 독자층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모바일 플랫폼 기반 문자, 카카오톡 등으로 전송이 가능한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온라인 플랫폼 확대를 통해 도정 홍보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14쪽, 지역 언론 발전 지원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작년 4월 8일 시행된 강원도 지역신문발전지원 조례와 강원도 지역방송발전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신문사 기획취재, 방송프로그램 제작 등을 위한 보조금을 지역 신문ㆍ방송사에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처음 시행하며, 사업비는 2억 8,000만 원으로 공모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조례에 따라 위원회 구성을 지난 12월에 완료하였고 1월 27일에 제1회 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월 1일부터 24일까지 본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고 중이며,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기획취재, 프로그램 제작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역 언론의 경쟁력 강화와 공정하고 합리적 언론지원 체계 확립이라는 본 사업 취지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5쪽,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 지원입니다.
 도민들의 올바르고 창의적인 미디어 활용 능력 증진을 위해 강원도에서 매년 약 5억 원의 운영비를 출연하고 있으며, 지역ㆍ연령별 미디어 맞춤 교육, 지역 미디어 강사 양성, 미디어장비ㆍ시설 대여 등 다양한 미디어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올해는 강릉ㆍ원주 영상미디어센터와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미디어 관련 전문교육ㆍ실습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역별ㆍ대상별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등 보다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춘천에 소재한 센터 운영비에 대한 분담 또는 센터 임대료 감면 등은 현재 춘천시 해당 부서에서 검토 중으로,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7쪽, 전략적 보도기획을 통한 도정 이해도 제고를 위해 전략적 보도기획 및 보도분석ㆍ피드백을 통한 도민 알권리 향상 등 2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18쪽, 전략적 보도기획 및 보도분석ㆍ피드백을 통한 도민 알권리 향상은 도정 핵심사업, 매체별 관심사업 등을 반영한 전략적 보도계획 수립으로 도정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도정 주요 사업에 대한 시의적절한 보도를 통해 도 주요정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언론보도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더불어 사실보도, 홍보, 부정 및 지적, 정책제안 등 유형별 보도 분석 및 피드백을 통해 오보ㆍ왜곡보도 등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도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홍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19쪽, 언론과 소통ㆍ협력을 통한 도정 홍보 기반 확대는 도지사ㆍ출입기자단 간담회 정례화, 실ㆍ국별 브리핑 활성화 등 도민ㆍ언론과의 소통 및 정책 홍보를 강화하는 사업으로, 도지사 지휘부 출입기자 간담회ㆍ브리핑, 실ㆍ국별 정례 브리핑 등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언론과의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소통과 언론사 주최 행사 참여 등 언론과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도정 홍보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강원도 이슈 및 글로벌 이벤트에 대한 외신 맞춤형 보도자료 배포, 외신 보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외신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작년에는 영동지역 소재 방송사 등을 직접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앞으로 지역별 주요 주간지, 언론사 등도 순회하며 지역 밀착형 풀뿌리 언론사와도 교류ㆍ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20쪽입니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도민 소통과 참여 확대를 위하여 유튜브 채널 기반 홍보 강화 등 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1쪽, 유튜브 채널 기반 홍보 강화는 강원도 유튜브 채널에 도정 정책과 현안사업 등을 쉽고 감각적인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특별자치도, 첨단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도정 주요 현안과 2023산림엑스포, 올림픽 등 메가 이벤트에 대한 콘텐츠를 집중 제작하여 홍보하겠습니다.
 아울러 도 출신 전문가, 인플루언서 등을 적극 활용하고 숏폼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 제작을 통해 도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인상적인 홍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22쪽, 소셜 크리에이터 협업 강화는 참신하고 우수한 소셜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도정을 더욱 다양하고 특색 있게 홍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2월 중 공모를 통해 30개 팀을 선발하여 강원도 문화ㆍ관광 등을 소재로 한 80여 편의 유튜브 콘텐츠와 2,000여 건의 SNS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3쪽, 도 공식 SNS채널 운영을 통한 홍보는 도 공식 채널 운영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정 소식을 알기 쉽고 신속하게 홍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내외 SNS 채널을 17개에서 13개로 조정ㆍ통합 운영하여 집중적인 홍보전략을 취할 계획이며, 국내외 SNS 콘텐츠의 연계성과 홍보 효과성을 제고하고 공감형 콘텐츠 제작과 신속한 정보 제공을 통해 도정 이해도를 높여가겠습니다.
 24쪽, 강원도 대표 홈페이지의 효율적 운영은 도 홈페이지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대민 웹서비스 제공과 도민과 소통 등 열린 도정 홍보를 위한 사업으로, 홈페이지의 체계적 관리방안 구축과 고객 맞춤형 메일링서비스 등을 통해 도정을 상시 홍보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6월 11일 특별자치도 출범과 동시에 전면 개편한 홈페이지를 선보일 계획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변인실 소관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저희 대변인실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이하여 대외적으로는 도민ㆍ언론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국내외 홍보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내적으로는 저비용·고효율의 홍보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위상과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추진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대변인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업무보고

○위원장 정재웅  김용균 대변인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ㆍ답변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 및 공평한 발언기회 제공을 위해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9조의 규정에 의거, 질의ㆍ답변을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발언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해 본질의 10분, 보충질의 10분, 추가질의 10분으로 제한하겠습니다.
 질의ㆍ답변 시간의 마무리를 위해 1분여가 남으면 타종할 예정이오니 시간이 경과되지 않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의나 추가질의를 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다른 위원님이 모두 발언하신 후 추가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김용균 대변인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한 경우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소관 업무 팀장께서는 앉은자리에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결정 제1항 대변인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원미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희 위원  원미희입니다.
 김용균 대변인님, 업무보고 잘 들었고 수고하셨습니다.
 또 대변인실 공무원 여러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기에 보니까 예산이 전년도보다 감액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예산 심사했을 때도 나왔던 문제이지만 외국 방송사의 고비용 그런 홍보예산은 줄이고 증액된 것은 지역언론사에 대한 2억 8,000만 원밖에 없습니다.
 그 두 가지를 빼고 나면 사업이 전년도와 똑같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저는 2023년 6월부터 시행되는 강원특별자치도, 굉장히 중요한 이런 시기에 전년도와 사업이 거의 대동소이하다면 이것에 대한 특별한 어떤 홍보라든가 이런 부분이 좀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레고랜드 문제, 사안이 조금 심각하기는 하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도지사님, 도정, 이런 여러 주변에서 느끼는 그런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같은 것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너무 전년도와 똑같은 이런 업무보고라서 그런 고민들이 적다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정말 강원특별자치도가 성공하기 위한 그런 과정에서, 우리 도민들이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기대는 큰데 전혀 모르고 있어요,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아직 법안이 통과되지 않고 지금 발의 중에 있기는 한데 그런 과정이나 또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나 이런 여러 가지를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하는 시점에서 외국 방송사에 대한 고비용 예산은 줄이고 우리 지역 예산 단 한 꼭지 2억 8,000 증액한 것 외에는 사업이 똑같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안일한 것 같다는 생각이 저는 들었습니다.
 그래서 본예산은 이미 확정됐지만 추경에라도, 지금 시점에서는 홍보예산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리고 전 국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우리가 대처하고 홍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웅  원미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김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수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김정수 위원입니다.
 대변인님 준비를 많이 하셨는데 저도 지금 존경하는 원미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전년도와 변한 게 없다, 대동소이하다, 이런 점에서 좀 아쉬운 면이 있고.
 그리고 작년에 우리 김용균 대변인께 주문했던 게 방송에 나가서 대변인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을 주문했는데 방송에 나가서 패널로 참여해서 이렇게 하실 계획을 수립해 놓은 게 있으신가요?
○대변인 김용균  일단 방송이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토론 프로그램이 많다 보니까 그럴 경우에는 해당 실ㆍ국장님들을 우선 섭외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현황이나 한 해 총결산 이런 것들로 해서 작년 말에 사실 KBS 토론 프로그램에 한 번 출연한 적이 있는데…….
김정수 위원  저도 봤는데 아주 잘하시던데요.
○대변인 김용균  아닙니다.
 그래서 접점을 더 높여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그러게요, 지난번에 패널로 참가하셔서 하는 것을 저도 방송에서 본 적이 있는데 우리 대변인님이 방송에 나가서 아주 프로처럼 잘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올해도 특별자치도 홍보라든가 산림엑스포, 청소년동계올림픽 이런 부분들의 사안이 많으니까 그런 기회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홍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고, 그리고 14페이지 한번 봐 주시겠어요?
 지역 언론, 지역 신문사에 대한 홍보를 늘리겠다고 했는데 지금 몇 개 정도 지원을 해 주실 생각이 있는가요?
○대변인 김용균  기본적으로 위원회에서 결정할 사안이고요, 지금 공모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이번 달 말에 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사업 숫자와 예산 배분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김정수 위원  지금 지역마다 신문사들이 다 있어요.
 있는데 보면 굉장히 열악하게 돌아가요.
 그렇지만 그 지역에서 지자체를 홍보하는 데는 그만한 효과가 있는 게 없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지역마다, 시군마다 1개 정도 업체에 다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변인 김용균  알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웅  김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심오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오섭 위원  위원장님 발언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심오섭 위원입니다.
 대변인님, 회의자료 10쪽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홍보테마 해서 특별자치도, 그다음에 2024년도 산림엑스포, 그다음에 2024년도 청소년동계올림픽 중점 테마 프로그램으로 해서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것 같은데요.
 밑에 하단에 보면 홍보중점 해서 상반기에는 산림엑스포 그다음에 하반기에는 청소년 올림픽을 이렇게 해 놨는데 사실 홍보라는 것은 시기가 앞당겨져서 이루어져야 되지 않나 봅니다.
 행사 시점에 홍보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예산이 드는데 그렇게 딱 맞춰서 참여하는 것은, 미리 상반기, 예를 들어서 내년도 올림픽이 한 10개월 남았는데 지금 해도 저는 늦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계획이 있는데 하반기에 해서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겠나 하는 의문이 들고요, 이 부분을 한번 검토를 해 봐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기 위해서는 교육청하고 관계를 좀 가져서 종국적으로 이러한 부분도, 물론 담당부서에서 진행을 하겠지만 우리 대변인실에서 언론을 통해서 간접적인 그러한 부분들을 좀 강화시킨다면 미리 홍보가 더 많이 되지 않겠나 이런 부분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도교육청, 교육부라든가 이런 데 회의에 그런 자료를 줘서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게 홍보될 수 있도록 하면, 물론 학교도 일정이 다 있다 보니까, 사실 그때가 방학기간이라든가 이러한 부분 때문에 현장체험이 어떻게 보면 어려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수 있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미리 이러한 부분들이 홍보가 많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이 있으니까, 참고를 해서 홍보를 강화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변인 김용균  알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웅  심오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제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제용 위원  대변인님 수고 많으십니다.
 원제용 위원입니다.
 앞서 동료 위원께서 말씀 많이 해 주셨는데요, 예산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년도 예산액이 얼마였죠?
○대변인 김용균  전년도는 100억 원 수준이었습니다.
원제용 위원  지금은 얼마예요?
○대변인 김용균  지금은 69억.
원제용 위원  그러니까 33% 감액이 됐는데 이렇게 해도 관계없나요?
○대변인 김용균  그래서 작년 예산 심사 때도 많은 위원님들이 지적하셨듯이 우려가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은 일회성적인 그런 해외 고비용 매체들을 깎은 상황이고 지금 위원님들 말씀대로 홍보의 효과성을 위해서, 지난번에 사실 다른 위원님께서 이러다가 추경 때 달라고 하는 거 아니냐고 하셨지만 그것까지 검토해서, 꼭 그런 어떤 형식을 떠나서 실질적으로 잘 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중입니다.
 사전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제용 위원  왜냐하면 저희들이 사회문화위원회 소속이라, 아까도 앞서 다른 동료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특별자치도를 대비해서 더 많은 홍보를 해야 되는데 정말 이렇게 감액이 되어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하여튼 감액은 되었지만 저비용 고효율을 나타낼 수 있도록 대변인께서 홍보 전략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대변인 김용균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원제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박관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관희 위원  박관희 위원입니다.
 대변인께서는 지난해에 TV 패널로도 많이 참석을 하셨고 또 제가 알기로는 양구 외고라든가 몇 군데 특강도 하시면서 나름대로 역할을 하고자 노력을 했던 부분이 있어서 상당히 저는 그것을 되게 높이 평가하고 싶고요.
 지금 선배ㆍ동료 위원들께서 많이 지적하신 내용들의 요지를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올해와 내년에 메가이슈들이 있습니다, 산림엑스포, 청소년올림픽, 특히 6월 11일에 출범하게 되는 특별자치도와 관련된 내용들.
 그런데 지금 도정을 보면 일부 관련 부서들은 거기에 대한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고 하지만 어떤 무풍지대로 인식될 만한 그런 부서들도 사실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총체적으로 강원도가 올인해야 될 그런 이슈들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대변인실에서 중심을 잡고 붐업이라든가 아니면 여러 가지 홍보, 다양한 방법들, 또 각 부서들을 독려하는, 행정조직 전체를 독려하는 그러한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대변인실의 업무들이 고정 업무도 있겠지만 상황에 맞춰서 순발력을 갖고 대응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많은 위원님들께서 우려하시는 대로 큰 메가이슈들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너무 지나치게 예산 부분을, 어떻게 보면 일을 하는 척도라고 볼 때 이렇게 줄여서 과연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그런 우려를 말씀하신 것이라고 저는 이해를 하고요.
 여기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어떤 대응을 갖고 또 추경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또 저희 의회와 협력을 해서, 예산을 줄이는 게 능사가 아니라 일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거기에 맞춰서 할 수 있는 그런 선제적인 대응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단 이 부분에 대한 대변인의 입장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대변인 김용균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어떤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실질적인 홍보나 도정 정책 홍보를 위해서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지금 다각도로 연구 중에 있습니다.
박관희 위원  하여튼 좀 액티브하고 다이내믹하게 움직여주기를 기대하고요.
 그리고 특별자치도의 테마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이렇게 정해지는데 그것에 대한 모호성들이 지금 많이 논란이 되고 있고, 또 지나치게 갑자기 정리되면서 도민들에게 홍보나 이런 것들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단어라든가 선정과정에서의 모호성 때문에 지금 많은 지적을 받고 있거든요.
 어떤 캐치프레이즈의 선명함이랄까 간결성이랄까 이런 전달력을 포함하는 부분들에 대한 것이 부족해서, 결국 그런 부분들은 공보 기능을 통해서 도민들에게 홍보하는 노력들이 오히려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요, 여기에 대해서도 개념을 정립하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지난해에 대변인실 또 강원도의 해명도 있었고, 어떤 필요성에 대한 얘기들, 캐릭터라든가 서체라든가 이런 부분들, 특히 캐릭터에 관해서 민간 부문에서 그것의 반대 내지는 다른 입장을 갖고 있는 분들의 액션도 좀 셌었고 한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그분들의 걱정도 충분히 수용을 해서 그 걱정들이 기우였다는 그런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지만 지금 강원도가 계획하고 준비해야 될 메가 이슈들, 이것에 대한 총지휘자는 어떻게 보면 대변인실이 돼야 되지 않느냐.
 그러니까 그것에 대한 내용보다는 그것을 명확하게 도민들에게 전달하고 대외적으로 우리 강원도가 이렇게 할 것이다라는 모습의 그림을 그려서 보여주는 것은 결국 대변인실에서 정리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변인 혼자만의 고군분투(孤軍奮鬪)이실 수도 있는데 아까 김정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언론에 패널로 참여해서 이슈에 대한 대변인실의 적극성을 보여주시고 특히 젊은 층들하고의 소통 이런 것을, 외고 특강이라든가 여러 가지 다양한 소통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그것을 통해서 우리 도정 전반의 각 부처별로도 그런 모습들을 보게 되고 점점 긍정적인 좋은 모습들이 널리 퍼져나갈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되게 좋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박관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유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순옥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업무보고 만드시느라고.
 유순옥입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셔 가지고, 21쪽에 보면 ’19년도 3월 4일에 개국을 하셨네요?
 만 4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업로드를 통해서 지금의 구독자 수와 긍정적 반응 98.2%, 굉장히 칭찬할 만합니다.
 그동안에 각종 이슈에 따라서 구독자 수가 줄기도 하고 또 늘어나기도 하고 그랬을 텐데 대표적으로 어떤 부분일 때 좀 많이 줄었고 또 어떤 이슈일 때 구독자 수가 늘어났는지 실례를 한 가지씩만 들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김용균  일단 구독자 수가 빠지는 경우를 체감하는 일은 많지가 않았는데 말씀하신 사항이지만 작년같이 레고랜드 관련한 내용이 있었을 때, 저희가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내용을 올렸을 때 그것에 대해서 실망을 하신 분들이 있어서 좀 빠진 경우가 있었던 것 같고요…….
유순옥 위원  댓글을 통해서 그분들이 어떤 부분에 실망했다고 볼 수 있나요?
○대변인 김용균  저희 홍보 기능에 대한 것보다는 내용에 대해서, 저희의 차분한 설명이나 지휘부의 브리핑 내용에 대해서 그냥 일방적으로 좀 싸잡아서 비난하는 그런 경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순옥 위원  정책적으로 대응하는 부분들이 좀 미약했다고 아마 대변인실을 질타하는 얘기들이었을 겁니다, 그렇죠?
 그런 부분들을 딛고 다시 또 구독자 수를 늘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칭찬할 만하고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런 부분을 잘, 동료 위원들이 말씀하셨듯이 예산은 좀 부족하고 어렵겠지만 인위적으로 줄이지는 않으셨을 것이고 그 줄인 예산만큼 다른 채널을 통해서 또 다른 전략을 가지고 대응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소통 창구 역할을 잘해 주시기 바라고요.
 23쪽에 홍보 대행사 선정이 2월로 나와 있습니다.
 벌써 2월 중순인데 정해지는 것은 언제인지, 아니면 이미 정해졌는지 묻고 싶습니다.
○대변인 김용균  대행사 선정은 공개입찰을 통해서, 이제 입찰공고가 곧 나갈 겁니다.
유순옥 위원  아직 나가지는 않았고요?
○대변인 김용균  예, 맞습니다.
유순옥 위원  모쪼록 국내외 홍보를 위한 전략을 잘 활용하셔서 지금보다도 더, 98.2%보다도 더 많이 올라갈 수 있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소통 채널을 잘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대변인 김용균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재웅  유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시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시성 위원  김시성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질의할게요.
 우리 김용균 대변인께서 취임하신 지 벌써 한 6개월 넘었죠?
 6개월 정도 됐죠, 그렇죠?
○대변인 김용균  7개월 됐습니다.
김시성 위원  7개월 됐죠?
 그런데 본인이 강원도정을 홍보하는 데 몇 점 주고 싶으세요?
○대변인 김용균  …….
김시성 위원  답변 못 해요?
○대변인 김용균  미흡하기 때문에…….
김시성 위원  본인이 판단 못 합니까?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기업은 어려울 때일수록 홍보를 더 많이 해요, 기업은.
 그런데 우리 지사님께서 취임하시고 도정의 모든 예산들을 각 부처마다 삭감을 했어요, 그렇죠?
 나쁜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동해항이 있고 속초항이 있어요.
 동해항은 북방물류의 전진기지라고 붙여놨습니다.
 속초항은 크루즈 몇백억을 들여서 만들어놨어요.
 그런데, 물론 대변인실하고 관계없는 일이지만 예를 드는 겁니다.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실을 폐쇄했어요, 그렇죠?
 지사께서 지시하셨는지 아니면 각 국마다 실링에서 뭘 찾으라고 그래서 찾았는지 모르겠지만, 자, 봐요.
 속초항에서 그 크루즈가 자루비노 갔다가 자루비노에서 블라디보스토크 갔다가 일본 갔다가, 이렇게 돌잖아요.
 그런데 그 2억 몇천 절약하려고, 운영비가 한 2억 몇천밖에 안 된다 그래요, 경상북도 같은 데는 거기에 본부가 설치돼 있어요, 경상도 같은 데는, 포항시 물류 때문에.
 그런데 그거 얼마 절약하려고 거기를 폐쇄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차후에, 지금은 전쟁 때문에 러시아하고 관계가 이러니까, 만약에 크루즈터미널을 몇백억을 해서 만들어 놓고 그것을 블라디보스토크하고 자루비노하고 연결할 때 그때 강원도에 어떤 대책이 있느냐, 나 사실 걱정돼요.
 지사가 지시했다 그래서 일방적으로 국에서 그렇게 따라가면,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보고를 해야 된다고.
 정책에 문제 있는 게 많아요, 지금.
 대변인실도 마찬가지예요.
 대변인실도 예산이 이렇게 줄고, 물론 저번에 얘기가 많이 나왔지만, 이렇게 운영하면 안 된다 이거죠.
 예를 들어서 봐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요새 신문 잘 안 보죠, 그렇죠?
 (휴대전화를 보여주며) 딱 틀면 네이버를 봅니다.
 그리고 네이버에 뜬 신문기사들을 쫙 내려봐요.
 강원도 건 가끔 가다가 강원일보, 도민일보에서 하나씩 올라와요.
 산림엑스포도 마찬가지고 2024청소년올림픽도 마찬가지고 홍보할 수 있는 그걸 잡아야지 예산은 이렇게 삭감해 놓고, 그다음에 홍보는 비싼 데 가서 해야 돼요.
 그래서 그걸 좀 알리고 그래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너무 부족해.
 지금 산림엑스포도 마찬가지인데, 우리 속초에서 하잖아요.
 속초시민들이 산림엑스포 하는지도 몰라요.
 그러면 강원도민들이 알겠나?
 대한민국 전 국민들이 알아요?
 모른다고요.
 그래서 참 답답해요.
 물론 대변인실의 한계도 있지만 그 한계가 바로 예산 문제야.
 홍보는 과감하게 해야 돼요.
 과감하게 하고, 예산을 일률적으로 삭감하는 것에 대해서, 대변인 힘 있잖아요.
 그거 그렇게, 예산을 팍팍 잘라 가지고 아무것도 일 못하게 하고 그러면 되나.
 아까 것은 한 예를 든 거예요.
 그런 식으로 나쁜 측면도 상당히 많다 이거죠.
 그래서 그런 쪽에 대변인께서, 대변인실뿐만 아니라 다른 국도 마찬가지로, 우리 대변인 힘이 있으니까 그렇게 그런 것들을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
 그렇게 무조건 예산 다 삭감하는 게 좋은 것은 아니다.
 그래서 그것을 잘 좀 해 주시고요, 우리 대변인실에도 이런 큰 행사가 두 개가 있는데 좀 적극적인 홍보를 하기를 부탁드릴게요.
 마치겠습니다.
○대변인 김용균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김시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우리 대변인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 올 한 해 우리 위원님들께서 주문하고 지적하는 내용들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좀 진지하게 고민하고 검토해 가지고 정말 역동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여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요즘 매체들이 워낙 발달해 가지고 우리 대변인실에서 어떻게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제가 하나 제안을 좀 드리겠는데, 22쪽에 소셜 크리에이터 선발 및 발대식 개최를 3월에 예정하고 있네요.?
○대변인 김용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이때 우리 사문위 위원님들 다 초대해서 한번 같이하는 자리 만들어주면 어떨까요?
○대변인 김용균  저희로선 영광입니다.
 그렇게 한번 준비를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이 소셜 크리에이터들이 강원도 관련 모든 홍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분들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국내 SNS, 유튜브라든가 이런 채널들의 콘텐츠들을 만들어내는 친구들 아니겠어요?
○대변인 김용균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그래서 그 현장을 같이 한번 우리 위원님들이 보고 또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제안을 한번 드립니다.
○대변인 김용균  알겠습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위원장 정재웅  꼭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십시오.
○대변인 김용균  예.
○위원장 정재웅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대변인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김용균 대변인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심도 있는 심사와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변인께서는 여러 위원님께서 주신 고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셔서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강원도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대변인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8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재웅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공무원교육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4시 03분)

○위원장 정재웅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공무원교육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최형자 원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 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안녕하십니까?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입니다.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위원장님과 심오섭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저희 공무원교육원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홍영기 교육지원과장입니다.

  (교육지원과장 홍영기 인사)

 최기철 교육운영과장입니다.

  (교육운영과장 최기철 인사)

 박송림 교육연구실장입니다.

  (교육연구실장 박송림 인사)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민들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이 큰 보람으로 이어지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저희 공무원교육원에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덕분에 저를 비롯한 전 직원은 민선8기 도정 발전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공무원교육원 소관 주요업무를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먼저 일반현황, 2022년 교육훈련 주요성과, 2023년 교육훈련 여건과 목표 및 전략, 중점과제별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 일반현황입니다.
 공무원교육원 기구는 2과 1실 6개 팀이며 정원은 32명입니다.
 1월 13일 기준으로 32명 정원에 3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쪽, ’23년도 예산현황입니다.
 세입예산은 총 11억 6,100만 원으로 핵심리더과정 교육훈련비 시군 부담금 11억 2,100만 원과 구내식당 등 공유재산 임대 및 시설 대관료 수입으로 4,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세출예산은 총 62억 200만 원으로 강사비, 교재 제작 등 교육운영비 23억 1,800만 원, 교육연구비 1억 2,300만 원, 청사시설 환경개선 등 교육 지원비 10억 3,200만 원, 소속 직원 인건비 및 기타 부서운영경비 27억 2,9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시설 및 교육기자재 현황은 하단의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쪽입니다.
 2022년 교육훈련 주요성과입니다.
 첫 번째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대면과 비대면 혼용체계를 통해 단계적 교육 정상화를 추진하였습니다.
 노후시설과 후생시설을 개선하여 교육생 편의를 증진하였고 외부 교육기관과 프로그램 및 교육자원 공동활용을 위하여 협력하였습니다.
 두 번째, 공직 생애 주기별로 직무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신규자 교육, 직급별 공직역량 과정, 핵심리더 과정, 직무 전문역량 과정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SNS와 연계한 마이크로러닝을 신설하여 운영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강원도공무원교육원의 강원도민등에 대한 교육훈련 운영 조례’를 신설하고 정책지원관 역량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6쪽, 2022년 교육훈련 계획 및 실적입니다.
 ’22년 한 해 동안 공무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총 172개 과정을 운영하였습니다.
 도ㆍ시군 공무원 1만 7,73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 및 e-러닝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아울러 도민교육은 법정의무교육을 포함하여 3,568명을 교육하였습니다.
 과정별 세부 교육훈련 실적은 표를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쪽, 2023년 교육훈련 여건과 목표 및 전략입니다.
 먼저 2023년 교육훈련 여건 변화입니다.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과 민선 8기 도정 방침에 따라 국ㆍ도정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해로써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습니다.
 3년여간 코로나19 방역상황에서 진행되었던 비대면 교육이 2022년 하반기부터 대면교육으로 정상화되고 아울러 안정되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훈련 담당자의 능동적이고 순발력 있는 과정운영 능력, 공무원의 상시학습 환경 조성, MZ세대 공무원과의 효율적인 조직운영 등 변화하는 학습 환경에서 도ㆍ시군, 부서 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강원도 발전의 동력을 마련하는 교육이 운영되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8쪽입니다.
 2023년 교육훈련 목표 및 전략입니다.
 저희 공무원교육원에서는 ‘새로운 강원도를 선도할 유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역량 강화, 도민 중심 일 잘하는 인재 양성, 미래 행정환경변화 대응역량 제고, 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한 교육방식 혁신을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 교육훈련 계획은 총 172과정 2만 3,460명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중점과제별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3쪽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역량 강화입니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 비전 내재화 교육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특례 발굴 등 전문지식 제공을 위해 공무원 및 도내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2개 과정 140명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규자, 핵심리더, 전입자 교육과정 등에 정규과목으로 편성하여 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14쪽, 도 자원을 브랜드화한 G-brand 과정 운영입니다.
 강원도의 자연환경 및 관광문화자원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협력기관의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과정입니다.
 국립춘천숲체원, 국립등산학교 등과 공동교육사업을 발굴하여 도의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습니다.
 15쪽, 자치분권 의식 함양 및 자치역량 강화입니다.
 본 과정은 도의회 및 출자출연 기관, 주민자치 관련 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10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도민과 유관기관 직원의 행정참여와 자치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출자ㆍ출연기관 임직원 교육은 기획, 예산회계, 조직문화 등 업무관리 실무능력 제고를 위하여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겠습니다.
 16쪽, 도민 중심 일 잘하는 인재 양성 과정입니다.
 먼저 승진직급별 리더십 역량 강화입니다.
 도ㆍ시군 6급, 7급 승진자에게 직급에 적합한 직무수행 능력, 리더십 역량 강화를 통해 관리자로 성장하는 기초를 습득하는 과정으로 총 6회 180명을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리더십코칭, 갈등조정, 부서협업 등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합리적인 업무수행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통해 일 잘하는 조직,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17쪽, 초급공무원 공직 적응 및 업무역량 강화입니다.
 도 전입자 및 7급 이하 초급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과 행정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공직마인드를 함양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기초적인 행정보고서 작성부터 예산, 지출, 계약, 인사 등 실무를 비롯하여 직원 간 공감하고 소통하는 유대관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어서 18쪽입니다.
 신규공무원 공직관 확립 및 실무능력 배양입니다.
 도ㆍ시군 공무원 합격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 가치관 및 소양 등 기초자세와 실무행정 능력 확보에 중점을 두는 과정입니다.
 금년 신규교육 대상은 시군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기수별로 4주간 10회, 1,200여 명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신규공직자가 갖추어야 하는 기본소양과 공직가치, 실무행정능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습니다.
 19쪽, 자치분권시대 지역발전을 선도할 핵심리더 역량 강화입니다.
 도ㆍ시군 6급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43주간 자치분권시대의 지역발전을 선도할 핵심리더를 교육하는 과정입니다.
 국ㆍ도정 핵심가치의 이해, 직무수행 역량 제고, 행정 및 조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중간관리자로서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습니다.
 20쪽, 미래 행정환경 변화 대응 역량 제고입니다.
 먼저 미래변화 주요 IT기술 이해 및 활용도 제고입니다.
 미래 유망 핵심 IT기술을 도정에 접목하고 활용하기 위한 과정으로 8개 과정 240명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메타버스 체험 및 제작,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드론 운영 기초 및 행정분야 활용 등 디지털 행정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다음 21쪽, 실무능력 향상 교육 프로그램 강화입니다.
 공무원의 기초 행정능력 배양을 위한 직무 공통분야 교육으로 9개 과정, 2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기획 및 보고서 작성, 예산, 회계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교과를 비롯하여 조직 소통 능력 함양을 통해 도민 중심 일 잘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이어서 22쪽, 직무분야별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입니다.
 직무분야별로 이론과 참여학습을 통한 전문성 제고를 위한 과정입니다.
 도ㆍ시군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3개 과정 740명을 실무에 적용가능하도록 다양한 맞춤형 전문교과를 편성하여 전문성을 강화시키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에는 전문 직무능력 배양과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이해와 특례 발굴 등 교과목 시간을 배정하여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합니다.
 23쪽, 인문학적 소양 증진 프로그램 내실화입니다.
 인문학적 지식을 통해 행정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고하기 위한 과정으로 총 7개 과정 200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개인의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켜 창의적 소통과 다양성을 이해하고 재충전함으로써 조직의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 24쪽,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한 교육방식 혁신입니다.
 먼저 웹-모바일 디지털 기반 채널학습의 다양화입니다.
 공무원 상시학습 지원을 위한 e-러닝을 연중 운영하겠습니다.
 총 85개 과정 1만 6,300명을 대상으로 최신 트랜드를 반영하는 맞춤 콘텐츠를 내실화하여 안정적인 교육플랫폼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변화하는 학습 트렌드를 반영하여 SNS연계 마이크로러닝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인문ㆍ소양 분야 및 도정 역점시책 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SNS를 활용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짧은 시간 내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학습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교육 홍보와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학습을 적극 독려해 나가겠습니다.
 이어서 25쪽입니다.
 외부 교육기관과 협력사업으로 교육자원 외연을 확대하겠습니다.
 우수 교육자원 확보 및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하여 국내 협력기관과의 교류를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기관 간 다양한 협력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인적자원 및 시설자원 활용을 적극 추진하여 양질의 협업교육을 제공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자치도 간 교육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 26쪽입니다.
 공익적 교육 중심의 도민 e-러닝 서비스 운영입니다.
 강원도민 누구나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하여 5개 분야 220여 개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시학습이 가능한 유관기관 종사자의 법정의무교육을 중심으로 콘텐츠 품질 향상과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기하겠습니다.
 다음 27쪽, 시군 맞춤형 교육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 구축입니다.
 교육훈련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군과 교육훈련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시군 대상 교육훈련분야 컨설팅 및 학습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겠습니다.
 다음 28쪽,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입니다.
 교육생 및 직원의 안전ㆍ보건ㆍ위생을 고려한 최적의 청사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금년에는 주차장 정비, 청사 석면 철거, 노후된 교육기자재 등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쾌적한 교육환경이 유지되도록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2023년도 공무원교육원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 다소 미흡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오늘 이 자리에서 주시는 위원님들의 고견과 조언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올 한 해 저희 공무원교육원은 교육과정의 전면 정상화와 함께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를 열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 공무원교육원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신 정재웅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공무원교육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업무보고

○위원장 정재웅  최형자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2항 공무원교육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ㆍ답변 시 최형자 원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할 경우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소관 업무 과장님께서 앉은자리에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희 위원  최형자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먼저 코로나 상황 이후에 ’21년보다 작년 ’22년에 교육 실적이 더 늘었죠?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실질적인 실적은 ’21년에도 비대면이었지만 대부분의 교육들은 많이 했습니다.
 현장을 가는 부분들은 조금 축소가 된 부분이 있고요.
 ’22년도에는 말씀드린 것처럼 상반기 5월까지는 비대면으로 했고 6월, 7월부터는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면서 모든 교육들이 대부분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원미희 위원  여기 2023년도 교육훈련계획을 보니까 ’22년보다 계획이 좀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도 잘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저희가 지난번 행감 때 시정요구했었던 부분이 50쪽에 요구사항 처리결과로 나와 있는데, 민간 대상으로 하는 e-러닝 법정의무교육과 관련해서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와 MOU를 체결한 것으로 지금 여기 나와 있거든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원미희 위원  그런데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직종별로 교육을 받는 것도 있지만 시설별로, 노인시설ㆍ아동시설, 복지시설별로 의무교육을 받는 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 보면 ‘사회복지사협회’라고 하면 ‘사회복지사’ 직종에만 한정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차라리 ‘사회복지협의회’와 하면 거기에 소속돼 있는 다양한 영역의 사회복지시설들이 다 포괄되기 때문에 거기에서 의무교육들, 여기 장애인 인식 교육이라든가 직장 내 성희롱, 개인정보보호, 그다음에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 예방교육, 직장 내 괴롭힘 이런 것이 의무교육이거든요.
 이것이 시설별로 평가를 3년마다 받도록 돼 있어요.
 그때 이것이 이수가 안 되면 감정요인이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시설에서 이런 e-러닝을 통해서 교육받으면 좀 편리할 것도 같고 해서 MOU를 좀 더 폭넓게 사회복지시설 전반으로 하신다면, 이것은 돈 내고 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의 시간에 맞춰서 자기가 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그리고 수료증만 제출하면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으로 진행을 하시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한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시설별로 조금 차이가 나는 법정의무교육을, 노인과 아동이 다를 수도 있는 부분 그런 것도 한번 의논하셔서 어떤 부분의 교육을 개설하면 좋을지 그렇게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웅  원미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원제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제용 위원  원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원제용 위원입니다.
 원장님, 올 예산이 얼마로 되어 있죠?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저희가 세출이 한 62억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원제용 위원  세입이 11억, 세출이 62억 정도?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저희가 도비로 운영하다 보니까 세외수입은 적은 금액 정도고요.
 전체 예산은 한 62억 정도의 세출예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원제용 위원  제가 책자를 보다 보니까 24쪽ㆍ26쪽ㆍ28쪽에는 사업비가 있어요.
 나머지 페이지는 사업비가 없어.
 이것이 실수로 빠진 것인지, 아니면 원래 기재가 없는 것인지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저희…….
원제용 위원  꼼꼼히 보셨나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그런데 이것을 명확하게 구분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원제용 위원  그래서 그런 거예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저희 교육원의 예산 구조가 청사시설에 대한 부분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요.
 그다음이 핵심리더로 시군에서 저희 원에 입교할 때 시군의 부담금으로 12억 정도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대부분 신규자교육이든 직무교육이든 강사료입니다.
 강사료, 현장훈련 이러다 보니까 그런 예산들이 아마 통으로 잡혀 있는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구분이 ’23년도 전문교과과정에 한 4억 7,000, 리더십향상에 1억 1,000 정도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아마 각각 페이지별로 구분하기는 조금 너무 세부적이다 보니까…….
원제용 위원  아니, 그래도 이해하기 쉽게.
 제 생각에는 3페이지는 돼 있는데 나머지 페이지에는 사업비가 없어서, 이것 정확히 어떻게 토털(total)을 해 주셔야 우리가 이해하는데, 이것 어떻게 명확히 알 수는 없을까요?
 그래서 말씀드리고.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지금 이 자리에서 즉시 말씀드리는 것은 조금 어려울 것 같고요.
○위원장 정재웅  따로 자료 정리해서 제출해 주세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과정별로, 궁금해 하시는 그런 강사비용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조금 더 세부적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원제용 위원  글쎄요, 이해가 안되고요.
 그다음 15쪽에 자치분권 의식 함양 및 자치역량 강화 해서 교육을 보면 주민자치 활성화 교육이 있네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원제용 위원  15쪽에.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원제용 위원  주민자치가 읍ㆍ면ㆍ동에 다 있거든요.
 그러면 이 교육 같은 경우에는 일반인을 상대로 하는 거예요, 아니면 공무원을 상대로 교육을 하나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담당하는 공무원들하고 그다음에 주민자치위원인데 작년에 저희가 해 보면 주민자치회가 말씀처럼 거의 각 지역마다 다 있기 때문에 전체가 다 오시기는 어렵고요.
 전체 주민자치위원 교육을 하는 부분은 담당부서가 진행하고 저희는 관련 공무원하고 대표적인 주민자치위원들, 지역의 대표분들 이런 정도로만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들은 해당 부서와, 자치경찰 역량에 대한 부분들, 주민자치에 대한 부분들, 자원봉사에 대한 부분들, 각 분야별로 해당 부서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저희가 담고 있습니다.
원제용 위원  지금 원주의 모 대학에서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해요.
 그래서 총장님의 이름으로 수료증도 주고 하는데 원주는 아주 정기적으로 지금 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것의 예산이 좀 부족해요, 대학교에도 대학생들이 좀 없으니까.
 그래서 혹시 이쪽으로 지원할 수는 없을까요? 주민자치대학으로 예산을 조금이라도.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저희가 외부기관이나 단체로 지원할 수 있는, 교육원에서 그런 예산까지는 담당할 수 없습니다.
 아마 시군에서, 원주시라면 원주시에서 이 부분을 보조받으시는 이런 형태로 풀어가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원제용 위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신규공무원교육에 대해서 말씀 좀 드릴게요.
 강원도 미래를 이끌 신규공무원 교육의 중요성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데 원장님께서는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신규공무원 교육은 올해도 한 1,200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작년하고 조금 달라진 부분은, 작년에는 비대면과 같이 하면서 3주 교육을 했었는데 설문조사 결과 3주는 너무 짧다는 의견들이 매 기수마다 나왔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4주로 확대해서 실무교육 시간도 늘리고 분임활동을 통해서 공무원들끼리 서로 교류하는 시간, 그리고 현장을 다녀오는 시간, 이렇게 해서 시간 배정도 늘려서, 말씀처럼 첫 공직에 들어오는 신규자들이기 때문에 4주간 교육의 성과라든가 이러한 경험들이 아마 향후에 공직을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밑받침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실무능력과 더불어서 공직에 대한 가치관이라든가 또 공복으로서 수행해야 되는 여러 가지 서비스마인드라든가 행정마인드에 대한 부분들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원제용 위원  교육과정을 잘 편성하셔서 올바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재웅  원제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나요?
 심오섭 위윈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오섭 위원  심오섭 위원입니다.
 원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18쪽, 금년도에도 한 1,200명 정도 신규공무원들을 교육시키는데 요사이에 언론을 보면 신규공무원들이 들어와서 적응을 잘 못하고 이직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고 하는데 우리 원장님, 밑에 보니까 이직률 최소화를 위해서 교육을 상당히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교육프로그램은 어떤 부분으로 구성되었습니까?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일단 신규공무원 교육의 경우에는 직무와 소양에 대한 부분들의 비중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주신 것처럼 최근에 이직률이라든가 아니면, 공직 마인드나 이런 부분들을 조금 더 높이고자 공직가치에 대한 부분들도 비중을 많이 두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직에 대한 것들은 지금 전반적인 사회현상이나 이런 부분들을 볼 때, 저희가 매스컴을 보기도 하고 또 도에서 일부 조기퇴직하는, 이직하는 분에 대한 설문을 받고 조사도 한 내용들을 저희도 같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단지 이것이 보상에 대한 문제라거나, 또는 공직의 서열 중심의 선배나 수직적인 근무분위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조금 더 개방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교육내용에 이런 내용들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심오섭 위원  신규직원들이, 사실은 바깥에서 보는 공직자들과 또 안에 들어와서 보는 공직자들이, 상당히 힘든 부분을 보면 많이 포기하는데 교육받을 때부터 이런 부분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면 교육프로그램 중에, 사실 도에 문화예술과도 있고 문화유산과도 있고 2개 과 정도가 있는데요.
 여기 프로그램을 보면 문화행정이라든가 문화산업ㆍ문화콘텐츠ㆍ문화재활용,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문화행정 업무량이 상당히 많이 늘어나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문화프로그램을 많이 해서 공무원들이 접할 기회, 행정업무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지는데 공무원교육원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이, 별도로 되어 있는 프로그램들이 없는 것 같아요.
 앞으로 이런 부분들을 반영해서 공무원들이 문화행정 부분에 대해서, 문화재 활용사업이라든가 이런 것을 하면, 중앙부처에서 공모사업을 많이 하는데 지방자치단체 같은 경우는 이런 부분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상당히 많이 겪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모사업에 나가자고 하면 제안서를 만드는 부분, 이렇게 문화재청이라든가 문체부 이런 데에 공모제안서를 만들 때 그러한 부분들에 지자체 공무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위해서 하나의 문화기획자 과정이라든가 이런 것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프로그램을 별도로 하나 만들어서, 지금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무원 직렬에 사실 문화행정 직렬이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업무량은 상당히 많아졌거든요.
 행정직들이 거의 다 하는데 행정학을 전공한 분들도 좋지만 문화기획자가 되고자 하면 어느 정도 문화콘텐츠에 대한 부분을 알고 있어야지 기획이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공모사업과 연계가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공무원들이 참여해서 배울 수 있도록 이런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저희 과정 중에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주신 문화기획자 과정은 아마 개설이 안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문화재를 보존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을 비롯해서 그 문화재를 잘 관리하고 유지해야 지역의 좋은 관광자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이런 부분들이 보존도 되어야 하고 유지도 되어야 하고, 그리고 관련해서 지자체에 해당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진다면 이것 또한 지역의 경제와도 연결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중요성, 필요성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독단적으로 이 부분을 개설하기보다는 해당 부서와 협력해서 이 부분들에 대한 필요성 내지는 어떻게 전문성을 담아가야 할지에 대해 저희가 실무적인 협의도 하겠습니다.
 그래서 말씀주신 것처럼 공모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공모사업계획서를 만든다든가 아주 가장 기초적인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공직의 마인드가 접목돼서 결국은 지역의 행정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이런 일련의 사안들에 대해서 함께 노력하는 시간들을 저희도 같이 고민하겠습니다.
 말씀주신 문화기획자 과정에 대해서는 저희가 조속히 검토하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23쪽에 보면 ‘문화예술 감수성’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거기에 보면 문화다양성ㆍ다문화의 이해, 문화예술교육의 이해, 문화체험 이런데, 강좌명도 그렇고 실질적으로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문화재 활용사업이라든가, 요새는 미디어콘텐츠 쪽으로도 지자체에서 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데 트렌드에 맞게 프로그램을 재구성하는 것도, 지금 금년도가 아직 진행이 안됐으니까 실질적으로 공무원들한테 필요한 부분들의 강좌를 개설해주는 것도 괜찮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문화기획자 과정을 검토하신다고 하셨으니까 별도과정을 한번 만들어주시는 것으로 하고, 금년도 같은 경우는, 사실 현장에서 공무원들에게 제일 필요한 것이, 우리 강원도로 봤을 때는 문화재 활용사업에 관련한 강좌가 있으면 되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문화재청에서도 그러한 공모사업의 공모를 상당히 많이 내고 있고.
 지역마다 문화재가 다 있는데 이제는 그 문화재를 보호ㆍ보존하는 것을 넘어서 그것을 활용해서 지역경제와 맞물려갈 수 있는 이런 부분인데 국비는 거의 40%, 50% 이상 매칭해 주고 도비는 한 30% 매칭해서 하기 때문에 지자체에서는 상당히 하기 좋은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사업들을 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문화행정에 대한 업무학습이 미리 돼 있어야지만 지역에서 그것을 대응하기가 좋고 또 타 시도에 가는 사업들을 우리 시로 유치해서 할 수 있는 그런 길이 열리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 것이니까 검토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지금 말씀주신 문화예술 감수성 과정을 제가 보니까 10월에 개설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것의 교육에 대한 과정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들이 구체적으로 과정 내에 녹아들 수 있도록 과목 편성할 때 좀 더 세심하게 하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심오섭 위원님, 아주 중요하고 아주 좋은 제안을 해 주셨는데 하여튼 원장님, 과정ㆍ과목에 잘 반영해서, 일선현장에서 느꼈던 부분들을 심 위원님이 지금 말씀주신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각 시군에서 이런 것들을 제대로 못해서 정부에서 하는 공모사업에 제안서조차도 만들어서 제출하지 못하는 그런 현실을 목도하고 나서 이것에 대한 개선ㆍ반영의 필요성을 갖다가 제기하는 겁니다.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위원장 정재웅  또 다른 위원님, 김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수 위원  감사합니다.
 준비하느라 원장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감사드립니다.
김정수 위원  심오섭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신규공무원에 대해서, 요즘 보면 이직률이 상당히 높은 것 같은데 공무원에 대한, 공직에 대한 가치나 자부심들 이런 것들의 교육을 많이 해서 이직을 하지 않고 정말 강원도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그런 공무원상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지금 퇴직공무원에 대해서 교육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잖아요.
 100세 시대가 되고 60세에 퇴직을 해서 정말 많은 시간 동안 제2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 주변에 있는 퇴직한 공무원들을 뵈면 그때 정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말 답답한 이런 것을 느끼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교육을 통해 제2의 삶을 실현시켜 줄 수 있도록 그런 교육도 좀 촘촘하게 잘 짜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김정수 위원  그리고 ’22년도 하반기부터 대면교육에 들어갔잖아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김정수 위원  그래도 비대면 때는 운동장이나 테니스장 이런 것들을 활용을 안 해서 좀 나았는데, 지난번에 질의했던 테니스장의 처리결과를 지금 보니까 아직 예산이 안 서 있네요.
 지금 그럼 추경예산에 세우려고 노력하시는 중입니까?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김정수 위원  테니스장?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청사 운영과 관련해서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난번에도 말씀주셔서, 테니스장 활용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 점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23년 당초예산에 요구는 했었는데 일단 주차장이 조금 더 시급해서, 저희 주차장도 30년, 처음 교육원이 들어올 때 만들어진 것이라 많이 파손된 부분들이 있어서 이번에 거기에 먼저 우선순위를 뒀습니다.
 그래서 당초예산에서는 주차장 전체 정비하는 부분으로 갔고 저희가 이번 추경에는 일단 테니스장 교체하는 이 부분의 예산을 좀 올렸는데,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만 위원님도 관심 가져주시면 새롭고 깨끗하고 안전한 테니스장이 만들어지도록 저희가 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예.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내년도에는 운동장도 보수할 수 있도록 그것도 좀 신경 써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부탁할 것은 교육만 하면 지루하고 하니까 스포츠 프로그램도 집어넣어서 같이 겸해 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운동장은 현재 사용은 하고 있습니다.
 외부단체나 이런 데에 임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못 쓰지는 않기 때문에, 어쨌든 저희가 안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면서 사용하고요.
 좀 전에 말씀주셨던 테니스장은 전면 교체를 해야 되는 상황이어서 당초보다는 이번 추경에 불가피하게 예산을 꼭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김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순옥 위원  유순옥입니다.
 26쪽 한번 보겠습니다.
 교육대상이 강원도민 전체, 이게 무료교육이지 않습니까?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유순옥 위원  공익적 교육 중심의 도민 e-러닝 서비스 운영이라고 하시고 일부 교육과정 속에는 법정의무교육도 있고 그다음에 자격증 과정도 있으니까 필수로 해야지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겠죠.
 그런데 도민 무료인데 법정의무교육 목표인원이 3,500명이면 좀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문업체 위탁을 통한 콘텐츠 운영방식으로 해서 홍보도 하고 교육생을 모집하는데 전문업체 위탁은 어떻게 정하는 것이죠?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위원님, 이게…….
유순옥 위원  이런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돼 있는 곳이어야지 가능하지 않을까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그렇습니다.
 e-러닝은 모바일이든 컴퓨터든 이것을 활용하는 교육이다 보니까 이 콘텐츠를 담고 있는 전문업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업체에, 지금 사업비가 좀 들어가는데 계약을 해서 그쪽 업체의 교육프로그램을 저희가 끌어다 쓰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도민들께서는 여기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셔서 그렇게 활용하시는 부분이고요.
 말씀주신 3,500명은, 작년에 법정의무교육에 한 3,300명 정도가 벌써 이수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인원이 이 교육을 받게 되지 않을까 이렇게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여기에서 교육을 받으신다고 하더라도 예산상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문업체의 프로그램 콘텐츠들을 저희가 같이 활용하는 부분입니다.
유순옥 위원  그럼 장애인식개선교육도 특별하게 이 업무하고 연결된 시설이나 이런 데서 법정의무교육으로 꼭 교육을 필해야 되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유순옥 위원  그럼 본인이 개인적으로 도민사이버배움터에 접속하고 검색해서 수업을 받을 수도 있는 건가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유순옥 위원  그런데 개인이 이것을 알기 위해서, 홍보비가 따로 정해져 있던데 공무원교육원에서 홍보를 해 주시는 건가요, 아니면 전문교육 위탁업체에서 홍보까지도 같이 하는 건가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법정의무교육이 가능하다는 부분들에 대한 홍보를 저희 교육원 차원에서 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주셨지만 사회복지사협회와 MOU를 하고 연계하는 것은 도내에 있는, 어쨌든 전국의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연간 몇 시간을 이수해야 된다는 규정이 있다 보니까 저희가 관련된 교육들을 다 여기 사이트에 담아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들이 그 과정들을 이수하시면 강원도지사가 인증하는 수료증을 저희가 발행하도록 이렇게 시스템들을 만들어 놨습니다.
유순옥 위원  수료증 발행하는 것도 비용이 안 드는 건가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비용은 안 듭니다.
유순옥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정재웅  유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의무적으로 하실 생각하지 마세요. (웃음)

  (장내 웃음)

 김시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시성 위원  원장님 오래간만에 뵙겠습니다.
 직원들도 오래간만에 뵙겠습니다.
 한가지 여쭤볼게요.
 교육이라는 것은 누구나 받기 싫어해요.
 좋아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데 좋아하는 분들도 있나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필수교육은 받기 싫을 것 같고요. (웃음)
 선택적으로 한다고 그러면…….
김시성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 지금 보니까 공무원들이 1년에 한 3,400명 정도 교육을 하네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김시성 위원  이분들 교육 끝나고 나서 평가하는 방법이 있나요?
 없죠?
 안 하죠, 지금.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매 과정을 설문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만족도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시성 위원  만족도조사를 하는데, 본 위원이 얘기하고 싶은 것은 동기부여를 해 주셔야 되잖아요, 그렇죠?
 기수별로 한다든가 과정별로 한다든가 해서 상당히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공무원들한테 예를 들어서 해외연수라든가 이런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방안이 없냐 이거지.
 그래서 교육도 정말 열심히 받고 즐겁게 받을 수 있는 동기부여를 주는 게 어떻겠느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고, 모르겠어요, 충분히 그런 발상을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예전에 공무원들 연수도 많이 보내고 그랬죠, 그렇죠?
 예전에 안 그랬나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포상과 관련된 연수는 아마 없었을 것 같고요.
 지금 핵심리더과정들이 1년 장기 과정으로 오다 보니까 중간에는 선진정책연수 이런 차원으로 해서 있었는데…….
김시성 위원  지금도 그것은 하고 있죠?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3년간 못 했습니다.
김시성 위원  못 했어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코로나 때문에.
김시성 위원  보통 몇 분이 해외연수를 하시나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이번에 새로 들어오신, ’23년도 핵심리더과정에 80명 입교하십니다.
김시성 위원  80명?
 신규만 보내는 것이죠?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핵심리더는 1년 들어오시는 분들이니까 80명이 들어오시고요.
김시성 위원  그래서 한번 이것 집행부와 협의를 해 보시죠.
 그래서 공무원들한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1년에 인원을 한 50명 정도 하든가 좀 더 하든가 해서 이런 동기부여를 제공하면 우리 공무원들 사기진작도 되고 연수도 즐겁게 받을 것 같은데, 교육도 받을 것 같고.
 한번 논의해 보시죠, 집행부와 협의를 해서.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김시성 위원  왜 자신 없이 고개 숙이고 얘기하시나요?

  (장내 웃음)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신규과정 같은 경우는 작년에 3주, 올해는 4주로 확대했는데 그런 경우에도 보통은 저희가 한 2박 3일 정도는 국내 문화현장이라든가 아니면 선진현장들을, 행정 현장을 볼 수 있는 시간들을 갖고 있습니다.
김시성 위원  원장님, 강원특별자치도가 7월부터 되잖아요.
 이제 크게 나가요, 크게.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웃음)
김시성 위원  그래서 우리 상임위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다 그러고 지사님한테 보고서를 만들어서 건의를 한번 해 보시고.
 50명 해 봐야 한 2억 조금 넘으면 할 수 있잖아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지금 80명은 다 문제없이, 사실은 이 부분들도 열심히 일하고 보상받는 차원도 있고 또 돌아가서 각 지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실 분들이기 때문에 80명에 대해서는 그 안에 이미 해외연수는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규교육이라든가 이런 데에서 포상과 관련된 부분으로 할 수는 없겠느냐 이런 의견을 주셨는데 사실 저도 안타까운 부분은 있습니다.
 그러니까 장기로 외국을 간다든가 이런 부분까지 4주 동안 담아낼 수는 없을 텐데 ’23년까지 신규교육을 마치면 저희가 평가를 해서 시상을 합니다.
 1위, 2위, 3위라든가 아니면 분임활동했던 부분들에 대해 포상을 하는데 포상비가 사실 10만 원, 30만 원 이런 정도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이런 부분들의 예산을 조금 더 대폭 인상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계속 요청은 하는데 아직까지는 그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도 계속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포상할 수 있는 부분들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더 고민하겠습니다.
김시성 위원  포상보다는 연수 좀 시키세요.
 선진지 연수 좀 시키시고…….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갈 수 있다면 너무 좋습니다.
김시성 위원  저도 도와드릴 테니까, 테니스장 보수하는 것도 중요하고 다 중요한데, 얘기했잖아요, 신규공무원들 자꾸만 들어왔다 나간다고.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맞습니다.
김시성 위원  이런 인센티브를 주면 공무원들도 사기진작도 되고 또 환경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모르겠어요, 내년에 여기 다시 계실지 모르겠는데 내년 업무보고 때 한번 볼게요.
○위원장 정재웅  내년에 없어요.

  (장내 웃음)

김시성 위원  내년에 없나요?
 퇴직하시나?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7월에 없습니다.
김시성 위원  7월에 퇴직하세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김시성 위원  안타깝네.
 그럼 이렇게 “예”, “예” 해 놓고 7월에 퇴직하니까 신경 안 쓸 것 아니에요?

  (장내 웃음)

 하여튼 신경 좀 써 주시고.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노코멘트하겠습니다. (웃음)
김시성 위원  과장님도 신경 써 보세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알겠습니다.
김시성 위원  이것이 나쁜 제안은 아닌 것 같아.
 한번 시도해 볼 만하다, 그렇게 판단이 돼요.
 그래서 제안서를 잘 만들어서, 아니면 만들어서 저희 위원장한테 갖다주세요.
 그럼 우리가 의회 차원에서 건의를 해 볼 테니까.
 이상 마치겠습니다.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정재웅  김시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우리 최형자 원장님 이하 공무원교육원 가족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요.
 올 한 해는 특별자치도가 시작하는 해이기도 하지만 정말 위원님들께서 말씀주신, 공무원들을 주로 교육하는 장이니만큼 공무원들이 새로운 동기부여와 또 자기 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장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좀 더 세심한 역할을 주문드립니다.
 그리고 또 작년도에 지방공무원 교육훈련평가 성장도 1등을 수상하셨는데…….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쑥스러워서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웃음)
○위원장 정재웅  그렇습니까?
 제가 잘 언급해 준 건가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 좀 뭐해서 말씀 안 드렸습니다. (웃음)
○위원장 정재웅  이것이 공무원교육원 유사 이래 처음입니까?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성장도가 1등을 한 부분입니다.
○위원장 정재웅  성장도?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예, 그러니까 전년도에 비해서 그동안에 노력을 많이 했다는 부분을 인정해 준 부분입니다.
○위원장 정재웅  포상에 무엇이 있었어요?
○공무원교육원장 최형자  없었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그래요?
 하여튼 수고하셨네요.
 이것은 그만큼 만족도가 높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정말 애 많이 쓰셨고요.
 하여튼 올 한 해도 좀 더 많은 부분에서의 발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공무원교육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최형자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심도 있는 심사와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장님께서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셔서 새로운 강원도를 선도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공무원교육원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다음 일정은 2월 10일 월요일입니다.
 오전 10시부터 문화관광국 소관 안건에 대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이에요」하는 위원 있음)

 내일이군요, 제가 착각했습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문화관광국 소관 안건에 대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31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2차 사회문화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3분 산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