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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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일자 | 의원명 | 발언요지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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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계 | □ 본회의 종결 : 1건 | 5분 자유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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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5월 16일 (화요일) |
유순옥 의원 (국민의힘) |
<강원도 의료현실과 과제에 대하여> ㅇ 지난 3월 대구에서 10대 청소년의 추락사고로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2시간 넘게 떠돌다 응급실을 찾지 못해 결국 구급차 안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음. 그나마 의료 인프라 사정이 낫다는 광역시에서도 이런 사건이 발생함. ㅇ ‘2021년 국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강원도민이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응급 의료시설을 찾으려면 평균 21km를 이동해야 하고,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멀고, 접근성이 가장 좋은 서울과는 10배 이상 차이가 남. ㅇ 또한 보건기관으로부터 차량 이동으로 20분 거리 밖에 거주하는 보건취약 인구는 총 4,738명, 강원도 전체인구 대비 1.13%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1%대를 넘음. ㅇ 이렇게 열약한 의료 인프라와 민간의료 중심의 의료전단체계로 인해 도내 환자가 지속적으로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있음. ㅇ 최근 홍천군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음. ICT기반의 의료정책 사업 추진으로 의료시설 접근성 개선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모범적인 사례임, 이러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강원도 실정에 맞는 공공의료 정책을 수립하여 18개 시군에 확대·추진해 나가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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