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선서. 본인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13일

ㆍ농업기술원                      

원          장            임상현

연구 개발 국장            정정수

기술 지원 국장            김남석

총  무  과  장            김광철

미래농업교육원장          정철환

연구 협력 과장            함진관

작물 연구 과장            박종열

원예 연구 과장            원재희

농업환경연구과장          김기선

지원 기획 과장            김진희

기술 보급 과장            유범선

농촌 자원 과장            박미진

농식품연구소장            엄남용

옥수수연구소장            안용진

감자 연구 소장            박기진

산채 연구 소장            고재영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농업기술원장 임상현입니다.
 존경하는 김용복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평소 저희 농업기술원에 많은 관심과 각별한 애정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농업기술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참석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정수 연구개발국장입니다.

  (연구개발국장 정정수 인사)

 김남석 기술지원국장입니다.

  (기술지원국장 김남석 인사)

 김광철 총무과장입니다.

  (총무과장 김광철 인사)

 정철환 미래농업교육원장입니다.

  (미래농업교육원장 정철환 인사)

 함진관 연구협력과장입니다.

  (연구협력과장 함진관 인사)

 박종열 작물연구과장입니다.

  (작물연구과장 박종열 인사)

 원재희 원예연구과장입니다.

  (원예연구과장 원재희 인사)

 김기선 농업환경연구과장입니다.

  (농업환경연구과장 김기선 인사)

 김진희 지원기획과장입니다.

  (지원기획과장 김진희 인사)

 유범선 기술보급과장입니다.

  (기술보급과장 유범선 인사)

 박미진 농촌자원과장입니다.

  (농촌자원과장 박미진 인사)

 엄남용 농식품연구소장입니다.

  (농식품연구소장 엄남용 인사)

 안용진 옥수수연구소장입니다.

  (옥수수연구소장 안용진 인사)

 박기진 감자연구소장입니다.

  (감자연구소장 박기진 인사)

 고재영 산채연구소장입니다.

  (산채연구소장 고재영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3년 중점 추진방향과 주요업무 추진성과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일반현황입니다.
 농업기술원 조직은 2국 8과 4연구소 1교육원 2시험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원은 170명으로 연구직 78명과 지도직 34명, 일반직 54명, 전문경력관 4명입니다.
 4쪽입니다.
 예산은 지난해보다 60억 원이 증액된 662억 6,800만 원으로 금년 1회 추경예산이 반영된 금액이며, 국비 36%, 도비 64%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부서별 주요업무는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5쪽, 2023년도 중점 추진방향입니다.
 농업기술원의 비전인 농업기술 혁신으로 잘사는 강원농업 실현을 위하여 바이오ㆍ융복합 농산업 육성 등 4대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7쪽, 주요업무 추진성과는 4대 전략과제와 13개 세부과제를 순서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 바이오ㆍ융복합 농산업 육성입니다.
 강원형 신품종 육성ㆍ보급 등 3개 세부과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 첫 번째, 신품종 육성입니다.
 우리 도의 품종육성 방향은 기후변화 적응성과 생력화를 목적으로 기계화 적응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벼, 옥수수 2작목 3품종에 대해 품종 출원하였습니다.
 12쪽, 종자생산ㆍ보급입니다.
 옥수수와 감자 등 식량작물 24개 품종과 포도와 다래 등 원예작물 25개 품종, 특용작물 6개 품종 등 1만 5,700㏊분을 보급하였습니다.
 아울러 2024년 농가에 보급할 종자는 벼와 밭작물 195t과 산채 42만주, 특용작물 12만주를 생산하였습니다.
 13쪽, 생산단지 조성입니다.
 자체 육성한 고향찰벼는 고성 등 4개소에 197㏊를, 대왕2호 콩은 홍천 등 2개소에 39㏊를, 풍농감자는 영월 등 2개소에 4㏊를 조성하였고, 아울러 국내 신품종 조기 보급을 위해 생산단지 13개소를 조성하였습니다.
 14쪽, 농식품ㆍ바이오 기술 실용화로 농업소재 산업화입니다.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을 위해 돌단풍과 자색옥수수 추출물에서 각각 체지방 감소와 비만환자군에서 간수치 개선효과를 나타냈으며, 오대산 백리향을 활용한 향장제품을 출시하였고, 토종다래는 장 건강 기능성 평가와 융복합 산업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였습니다.
 15쪽, 소비트렌드 반영 가공상품 개발입니다.
 도라지와 더덕은 컵밥, 냉동밥 등 간편식 제품을, 산마늘은 발효소스를 개발 완료하였습니다.
 옥수수ㆍ오미자ㆍ다래 등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가공기술 개발을 진행하여 일부 시제품이 출시되었으며,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개발을 위해 가공제품에 대한 시장평가를 적극 반영하여 마케팅 전략을 구축하는 등 농가 소득원 확보에 주력하였습니다.
 16쪽, 농산물 가공 활성화 지원입니다.
 종합가공센터 등 가공기반 조성을 위해 특화상품 개발과 품질관리, 자동화 시설 등을 설치하였고 창업사업 6개소와 신기술 시범사업 10개소를 추진하여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켰습니다.
 17쪽, 스마트농업 전환 및 기후변화 대응입니다.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등 4개 세부과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9쪽, 농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입니다.
 파프리카ㆍ토마토 등 5작목 49농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ㆍ분석하고, 여름 파프리카 재배관리 매뉴얼을 농가에 제공하였습니다.
 아울러 노지 디지털 기반 구축을 위해 콩 테스트베드 2개소를 설치하고 생산량에 미치는 요인을 선발하였습니다.
 20쪽, 스마트농업 모델 개발입니다.
 시설과채류 결로 모니터링 및 제어시스템의 신속한 확산을 위해 현장실증과 병행하여 4개 시군 5개소에 시범 보급하였고, 자체 개발한 무인방제기 원격제어 기술과 과수 스마트팜인 생력형 평면수형모델 고도화로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였습니다.
 21쪽, 전문인력 양성입니다.
 교육용 온실을 겸하는 순환식 수경재배 실증센터는 금년 10월에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고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을 위해 4월부터 온라인교육과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전문가 양성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습니다.
 22쪽, 수요자 중심 신기술 확산으로 생산성 향상 기술입니다.
 노동력 절감을 위한 벼 드론직파 재배단지와 밭작물 기계화 시범 등 7개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생산비를 절감하였고, 자동화 기술과 이상기상 대응에 대한 시범사업 24개소도 차질 없이 추진하였습니다.
 23쪽, 축산 ICT 활용입니다.
 축종별 ICT 기술을 접목, 스마트 축사를 구현하고 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환경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24개소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고품질 축산 생산기반을 확충하였습니다.
 24쪽, 농작물 병해충 대응체계 구축으로 선제적 대응입니다.
 도내 전 시군에 전문인력과 장비를 보강하여 병해충 예찰ㆍ방제단을 운영하였고, 과수세균병은 현재까지 4개 시군 12농가에 발생하여 방제조치 완료하였습니다.
 25쪽, 진단ㆍ방제기술 개발입니다.
 주요작물 병해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약제선발과 발생온도 등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습니다.
 아울러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발생환경 조사와 피해경감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하였고, 약제저항성 검정과 작물별 분포조사를 추진하여 농업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였습니다.
 26쪽, 기후변화 대응 실용화 기술강화로 저탄소 농업 현장확산입니다.
 바이오차를 활용하여 멜론ㆍ수박은 11%의 수량 증가, 아스파라거스는 연작장해 유해물질 경감으로 토양혼화 시 생산성이 증대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또한 탄소배출 저감기술 개발을 위해 쥐눈이콩과 시래기무에 적정시비량을 설정하였으며, 현장보급을 위한 시범사업 8개소를 추진하여 저탄소 농업기술 실용화에도 노력하였습니다.
 27쪽, 농업환경 다변화 대응입니다.
 토양과 농업용수에 대한 모니터링과 농작물 이상증상에 대한 현장진단을 주기적으로 지원하였고, 고랭지배추 안정생산을 위한 토양개량제 효과분석을 52개 지점에서 수행하였으며, 유통품종에 대한 내병성 특성평가도 실시하였습니다.
 29쪽, 수요자 중심 기술보급 및 현장서비스 강화입니다.
 우리 도 농산물 경쟁력 강화 등 3개 세부과제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31쪽, 원예작물입니다.
 파프리카는 중국 선호 품종을 선발하여 1.7t을 시범 수출하였고, 아스파라거스는 수출에 필요한 신선도 향상 저장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사과 등 주요 과수의 안정재배를 위한 착과량과 재배 매뉴얼, 품질관리 기술을 정립하였습니다.
 32쪽, 식량작물입니다.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 작부체계를 도입하였으며, 동해안 적합 내재해 벼 3품종을 선발하였습니다.
 아울러 칼라찰옥수수는 강릉 등 3개소에 특산단지를 조성하였고, 풍농감자의 현장 확산을 위해 통상실시를 체결하는 등 신품종 조기 확산에 노력하였습니다.
 33쪽, 산채입니다.
 더덕ㆍ도라지는 새순 연중생산 기술과 산마늘은 규격 묘 생산기술을 개발하였고, 두릅은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수확 보조장치를 개발하여 3건의 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
 34쪽, 특용작물입니다.
 인삼은 담수에 의한 뿌리썩음병 저감기술을 개발하였고, 황기는 유기재배 매뉴얼을 제작ㆍ배부하였습니다.
 아울러 고랭지 대체작목으로 천궁과 작약재배 가능성을 규명하고, 버섯은 저비용 다수확 배지 재배 기술을 정립하였습니다.
 35쪽, 차세대 성장작목 육성을 위한 유망 소득작목입니다.
 생강은 비가림 작형 개발로 생산성을 높였고, 수박은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저장성이 우수한 소과종 2품종을 선발하였습니다.
 딸기는 무병종묘 생산체계 구축과 초촉성 작형을 개발하였고, 산채는 섬쑥부쟁이 등 10종을 수집하여 두메부추 등 유망산채 3종을 선발하였습니다.
 36쪽, 지역 특화품목입니다.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작목과 신기술을 접목하여 시군별 특화품목 육성기반 19개소를 조성하였고, 새로운 농산업 모델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블렌딩 사업은 연구, 지도, 민간 상호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문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38쪽, 농업과학기술 서비스 확대로 친환경 영농기술 지원입니다.
 시군농업기술센터 내 종합검정실 17개소와 안전분석실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업실천으로 유용미생물 2,013t을 공급하였고, 미생물을 활용한 시범사업 10개소도 차질 없이 추진하였습니다.
 39쪽, 과학기술 서비스 기반 구축입니다.
 지도기반 시설 12개소, 과학영농 장비 38개소, 특화작목 연구기반 9개소를 구축ㆍ보강하였으며, 농업기계 ‘119 콜센터’와 예찰 앱 ‘내손에 병해충’ 등 디지털기반 서비스와 진흥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팜, 병해충 교육 등 전문연수를 실시하였습니다.
 41쪽,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입니다.
 농촌자원 가치 창출 등 3개 세부과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43쪽, 농촌활력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입니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마을과 농장 9개소를 조성하였고 전문인력 47명을 양성하였으며, 도교육청, 사회서비스원과의 협업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 시범사업 9개소와 어르신의 솜씨 등을 활용한 농촌마을 활력화 사업 6개소를 내실 있게 추진하였습니다.
 44쪽, 자원 융복합 및 식문화 확산입니다.
 특화작목 융복합 소득원 발굴을 위해 생산ㆍ판매장 9개소와 9종의 키트형 상품을 개발하였으며, 농촌자원 관광상품화 시범사업 8개소를 추진하였습니다.
 강원나물밥은 고속도로 휴게소 22개소에 입점하여 12t을 판매하였고 가공상품의 마케팅 기술지원을 통해 로컬 식문화 확산에도 기여했습니다.
 45쪽, 혁신주도 전문인력 양성으로 단계별 전문교육 운영입니다.
 농업인대학은 도와 시군에서 17개 대학 918명이 수료하였고 농업기술 전문교육은 소득작목 위주의 기술교육과 귀농ㆍ귀촌 창업모델교육 등 6만 8,000여 명이 참여하는 높은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신규 농업인 교육은 청년과 귀농인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습니다.
 46쪽, 농업인 경영기술 지원입니다.
 잎고추냉이 등 10품목에 대한 시장성 평가와 벼 등 33개 작목에 대한 소득조사 및 경영분석을 실시하였습니다.
 청년창업농 88명을 대상으로 경영역량 및 기술 수준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정보화농업인 및 강소농가에도 홍보ㆍ마케팅을 지원하였습니다.
 47쪽, 수요자 맞춤형 미래농업 교육입니다.
 강원농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목표로 54개 장ㆍ단기 교육과정을 운영하였으며. 미래농업대학 22명, 농업정책 등 6개 부문 66개 과정을 추진하였습니다.
 48쪽, 선도 농업인단체 육성입니다.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청년4-H회는 신규창업 36개소와 현대백화점, 레알팜 등과 협업하여 판로를 지원하였고, 학생4-H회는 홍천농고 현장실습과 대학 4-H 활동을 적극 지원하였습니다.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지역리더 양성교육과 과제활동을 지원하였으며, 6차 산업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49쪽~51쪽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시정ㆍ처리 요구사항 15건 중 14건을 완료하였고, 처리 중인 강원형 스마트팜 기술개발 보급사업은 공약사항으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아울러 자세한 내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용복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보고드렸습니다.
 저희 농업기술원 직원 모두는 강원농업 미래 100년을 위해 지속적인 역량개발과 농업기술 혁신으로 농업인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과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늘 건강 하시길 기원드리며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농업기술원 업무보고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답변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식량작물에 대해서는 물론 조금 오래된 품종이긴 하지만 현재까지 소득을 가장 크게 높일 수 있게 기여하고 있는 것은 미백2호 옥수수입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옥수수연구소 같은 경우는 사람이 크게 바뀌지 않아서 거의…….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제가 정확히 기억은 못 하겠는데…….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지금 한 사람을 딱 집어서 얘기하자면 대표 이름으로 현재 감자연구소에 있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다만…….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아마 기록에만 남아있을 것이기 때문에 지나고 나면 잊힐 가능성이 많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아무래도 공무원이다 보니까 품종육성을 하더라도…….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상위법에 규정이 있다 보니까 그것을 넘어서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아무튼 말씀하신 내용에 저도 충분히 공감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품종육성을 한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든 알릴 수 있는 그런 자리…….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조례 부분은 올 연말까지 정리가 되는 것으로 지금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공감합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고민해 보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정확하게 계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더 큰 원인은 유통 쪽에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반박이라기보다는 저희가 못했던 부분들을 지적해 주셨고 금년도 예산에 그 부분들을 위원님들이 반영해 주셔서 첫 발자국을 뗀 상황입니다.
 그런데 저희 쪽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교육을 하고 실질적인 현장하고 연결해 주는 그런 역할들이…….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알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건강기능성 식품 등재하는 데 절차가 굉장히 복잡하다 보니까, 지금 절차를 밟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자색옥수수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개발한 품종으로 승인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개발한 품종을 줘야 이루어지기 때문에 원료부터, 강원도 농민들이 생산한 것을 저희가 추출해서 업체에 넘겨주면 업체에서 상품화하는 단계까지 가고요.
 돌단풍 같은 경우에는 그런 과정이 없기 때문에 업체와 직접 계약 관계로 해서 넘겨주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자색옥수수의 경우가 훨씬 더 유리하긴 한데, 자색옥수수는 올해 용역을 통해서 간 기능 쪽으로 인체실험을 했는데…….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인체실험에서 간 기능 결과는 좀 나쁘게 나왔고요, 나쁜 건 아닌데 유의성 있는 차이는 안 나왔습니다.
 실험결과를 저희한테 보고해 주면서 차라리 비만 쪽으로, 혈액수치를 보니까 비만 쪽이 더 가능성 있지 않겠느냐, 이런 정도의 권고를 받은 상황입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그런 경우에는 로열티를 꽤 많이 받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병마다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현재 관련 업무가 굉장히 늘어나다 보니까 별도로 국비 확보를 해서 시군에 병해충 예찰ㆍ방제단을 구성했습니다.
 평소에 예찰ㆍ방제단이 돌아다니면서 발생 상황이 어떤지 예찰을 하고 있고요.
 종류마다 좀 다르긴 한데 약제를 지원해 주는 경우가 있고, 그리고 어떤 경우는 저희가 직접 가서, 특히 화상병 같은 경우에는 시기별로 가서 처리하는 것을 직접 지원해 주는 그런 형태로 가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저희가 지원해 준 인원이, 지금 45명을 지원해 주고 있고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화상병 같은 경우를 기준으로 아직 안 나온 시군에 대해서는 1명을 지원해 주고 있고요, 많이 나온 시군에 대해서는 3명까지 지원해 주면서, 도비로 1명 플러스 해서 최대 4명까지 지원해 주는 형태로 가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모든 병에 대해서 그렇게 대응하기에는, 축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몇 가지 검역 관련, 중요한 병해충에 대해서만 그렇게 대응하고 있고요.
 저희도 마찬가지로 중요한 병해충 몇 가지에 대해서만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제일 큰 화상병 같은 경우 인력 지원을 해 주고 있고, 시기별로 보면, 겨울철에 돌다 보면 겉 표면에 궤양 같은 게 생긴 나무들이 보입니다.
 그런 것들을 다 제거하는 쪽으로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고요.
 그리고 개화기 전에 약제 한 번, 개화 이후에 약 제 두 번을 하는 게 지침에 나와 있습니다.
 약제까지 한꺼번에 다 지원해 줍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저희가 예찰을 하면서 1년에 10번, 그러니까 겨울철을 제외하고 월 한 번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열 번 정도 발생정보에 대해서, 저희가 만든 발생정보지를 시군 쪽에 그때그때 배부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 외 다른 방법으로도 알 수 있게…….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SNS나 이런 것을 통해서 알리는 활동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아마 그렇게 안 했다면 지금 화상병을 거의 대응 못했을 겁니다.
 인원수는 45명이지만 실질적으로 하는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45명을 지원했다 해서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저희가 지원하게 되면 시군에서도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인원을 더 붙이기 때문에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저희도 대응 방안을 세워야 된다는 얘기를, 지금 내부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인력과 관련된 부분이라서요, 예산이 같이 따라주지 않는 어려움도 좀 있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노력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신품종 육성, 품종 숫자를 맞추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최근에 나름대로 수정 방안을 제시했던 부분이, 저희가 만들어낸 품종이 그 이후 만들어낸 품종으로 인해서 팀 킬(Team Kill)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발생되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려면, 품종을 많이 만드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품종을 어떤 방식으로, 텀을 가지고 보급해야 되겠다는 그런 전략적인 부분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이거든요.
 그런 부분을 조정하다 보니까 신품종 숫자가 조금 줄어든 경향이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요즘 상황 같으면 아마도 바이러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바이러스가 그동안 굉장히 많이 나왔던 질의 중 한 파트이긴 한데요, 전 세계적으로 이 분야를 연구하시는 분들이 다 달라붙어도 바이러스 자체를 직접 방제하는 방법이 아직까지 개발되지 못했습니다.
 지금 현재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방법은 주변 매개충을 철저히 방제해서 옮기지 못하게 한다거나 아니면 주변 기주식물 같은 것을 철저히 없애서 월동 시 어느 한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없애 주거나 하는 정도의, 재배와 관련해서 지침 위주로 나가고 있고요.
 현재 연구는 하고 있다고 하는데 복합적으로 해석하는 연구들이고 실용화되기에는, 시간적으로 상당히 오랜 시간을 요구하는 부분이라서요, 빠른 시간 내에 해소시킬 수 있는 그런 기술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전부터 일반적으로 진딧물이 매개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들어 시설작물에서 골치 아픈 부분이, 특히 총채벌레 쪽이 많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오고 있거든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움직임이 잦은 충들은 어느 정도 매개한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노력은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친환경재 개념은 바이러스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기보다 바이러스를 감싸서 떨구는 정도의 효과거든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그래서 현실적으로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하는 것은, 저희 쪽에서는 좀 회의적입니다.
 아무튼 지금 저희도 어떤 방식으로든, 바이러스가 좀 줄어들어야 여름철 고랭지 시설농업이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노력해서 나름대로 좋은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현재 방식은 신속히 진단해서 제거하는 것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는데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방법도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현재는 저희한테 권한이 없고요.
 저희가 시료를 떠서 진흥청에서 지정한 쪽에 보내게 되면 그쪽에서 확정해서 알려줍니다.
 물론 저희도 간이방법으로 보면서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긴 한데 규정상 저희가 확진이라고 얘기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서 진흥청으로 보내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어떤 내용이죠?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조금 늦긴 합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치료제는 없고요.
 예방 수준 정도, 가능성을 줄여주는 그런 종류로 해서 항생제 계통 일부하고 미생물제 해 가지고 스물 몇 종 정도 지정된 게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진단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내년부터 법률이 바뀌게 되면 진단체계를, 저희가 진단해 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균주를 분리하려면 BL 2급 이상의 실험실을 갖춰야 되거든요.
 지금 그 예산을 확보해서 실험실을 만드는 중입니다.
 내년 6월에 규정이 바뀌면 저희가 바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저희가 그렇게 대규모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는, 저희가 기술개발을 하고 나면 농정국에서 지원하는 체계로 갈 것이고요.
 저희가 해야 되는 부분은 품종개발이라든지, 그리고 강원도에서 사과를 할 경우 어떤 방식으로, 타도에 비해서 유리한 상황을 만든다든지, 아니면 이상기후 문제에 대해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해 나간다든가 하는 이런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줄지는 않았고요.
 재배 면적도 아주 소폭이지만 늘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1,339에서 1,372로 늘어난 겁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지금 사과 재배 면적은 기존 주산지인 중부지방에서 강원도 쪽으로 적합한 지역이 올라오는 추세이기 때문에요, 강원도는 장기적으로, 전략적으로 사과를 늘려야 되는 입장입니다.
 다만 기술적인 문제, 농가들이 아직까지 사과 재배에 충분히 익숙하지 않아서 기술 수준이 경북이나 이런 쪽에 비해서 평균적으로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기상에 대한 대응이, 조금 따뜻해졌다고는 하지만 봄철 개화기에 갑자기 추워지는 부분들, 영하로 내려가는 부분들이 계속 되고 있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소소한 대응을 같이 해 나가는 쪽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현재 대부분이 안동 공판장 쪽으로 내는 것을 선택하고 있는데 제일 많이 출하하는 방식은 직판입니다.
 직판이 거의 80%~90%를 차지하고 있고요, 나머지를 공판장에 내고 있는데 현재 안동으로 나가다 보니까 안동 공판장에서 그렇게 좋은 대우를 못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강원도는 아직 수출까지 생각할 정도로 품질 수준이 올라와 있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양구 정도가 최고 품질이라고 얘기하고 있는데요, 사실 양구는 애초부터 강원도에 계시던 분들이라기보다 경북이나 이런 쪽에서 사과 재배를 하시던 분들이 올라온 것이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충분히 뒷받침되다 보니까 좋은 품질이 나오는 그런 상황입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제가 알고 있기로 아직 강원도에서 수출은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혹시 좋은 자료가 있으면…….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맛은 확실히 좋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챙겨보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업체별 자료를 만들어서 다시 드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만들어 드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허락해 주시면 총무과장님이 대신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총무과장 김광철  총무과장 김광철입니다.
 답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인 견적 같은 경우는 저희 계약시스템상에 견적서를 제출하도록, 태워서 올립니다.
 올린 데서 1순위 업체, 예를 들어서 물품 구입 적합 판정이 나면 시스템상에서 계약이 같이 이루어지고요.

○총무과장 김광철  금액으로 결정됩니다.

○총무과장 김광철  1순위 업체부터…….

○총무과장 김광철  수의계약은 최저금액이 대상이 됩니다.

○총무과장 김광철  그런 것은 아니고요, 일단 1인 단독 수의계약 같은 경우 가끔씩 타 업체하고의 단가비교 때문에, 직원들이 실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 아마 그런 사례들이 조금 있을 겁니다.

○총무과장 김광철  말씀해 주시면 따로 체크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총무과장 김광철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총무과장 김광철  그렇지는 않습니다.

○총무과장 김광철  일단 사업이…….

○총무과장 김광철  5,000만 원 이상도 수의계약이 가능한 게 있는데…….

○총무과장 김광철  통상 2,000만 원 이하, 5,000만 원 이하, 이렇게 가는데요, 별도로…….

○총무과장 김광철  중기 제품이나 소상공인하고 계약하는 경우, 파목이 되겠습니다.

○총무과장 김광철  그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총무과장 김광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아무래도 지역에서 오랫동안, 선후배 간의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런 표현을 쓴 게 아닌가 싶긴 한데…….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부분입니다.
 시정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우리…….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흔히 쓰는 표현으로 농업의 미래라고 얘기를 하고, 그리고 굉장히 활발하게 움직이는 그런 조직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저도 느꼈던 부분이기 때문에 충분히 공감하고요, 잘못된 부분이거든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교육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그렇게 못 하도록,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알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많이 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상황이 많이 안 좋긴 한데 전체적인 국가 예산 기조가 그렇고, 도 예산도 전반적으로 안 좋은 상황에 있기 때문에 저희가 어떻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고요.
 현재 국비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서 국비 쪽을 좀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알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사실 지금까지 농업이 지탱하고 있었던 때에 농업기술이라는 부분이, 현장에서 알게 모르게 근간이 돼서 힘을 발휘하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딱 짚어서 얘기하지 않다 보니까 그 중요성에 대해서 간과하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R&D 예산이라는 특성상 몇 년 정도 계속 줄어든 상태로 투입이 된다면 나중에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의 파급효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저희도 걱정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튼 도 자체 예산 기조는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저희 나름대로 국비라도 최선을 다해 따보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이틀 전에도 그것 때문에 다녀오기도 했고 직원들이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저희만 움직인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라 국비는 전국이 걸려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요, 진흥청하고 연대해서 같이 도와가면서, 일단 파이를 키워놔야 또 저희 몫이 있는 것이니까 그렇게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별도로 보고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지난번에 중요한 부분만 뽑아서 설명을 드리긴 했는데 아무래도 저희 입장에서만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좀 있어서, 불편한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아무튼 간에 답답한 것은 저희도 마찬가지니까요, 다시 한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알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너무 총체적인 난국이라 정확히 한 가지를 짚어서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긴…….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우선 그동안 농업의 가치에 대해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오랜 시간 그렇게 오다 보니까, 그게 당연하게 되어 버린 게 제일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고요.
 그리고 현재 농업에서 생산을 하고 계신 분들이 굉장히 고령화되면서 생산에 대한 추진력들,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몰리고 있습니다.
 4H가 미래의 자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숫자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 인원을 가지고 할 수 있는 한계가 명확히 보이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농업 자체만으로 살아남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농업에서 그 다음 단계로 가는 농산업화의 문제, 계속 지원을 함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농업 현장에서 농산업화를 직접 끌고 갈 수 있는 인력들이 많지 않다는 게 또 한 가지의 어려움이고, 대체적으로 그렇다고 봅니다.
 거기에 기후변화나 이런 부분들은 여전히 도와주지 않고 있고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상황이고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알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위원님 말씀에 충분히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농업인들이 힘든데 저희는 월급 나오니까 그냥 편하게 산다는 개념보다는, 사실 농업인들이 없으면 저희 자리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 그냥 쉽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고민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저희 쪽에서도 청년농업인과 관련해서 별도 사업들을 발굴하고 있긴 합니다.
 그런데 위원님이 보신 자료보다는 충분치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그 자료를 자세히 보지는 못했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나름대로 새로운 사업들, 그리고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 진짜 자리 잡을 수 있는 새로운 사업들을 많이 발굴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인력육성팀입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아무래도 홍보자료가 나가는 게 행사 위주로 나가다 보니까…….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를 들어 학생 4H에 대해 지원을 해서, 기술적인 부분도 지원이 돼야 되고 현장실습을 받는 부분에 있어서도 인력육성팀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다른 팀들도 같이, 그런 건에 대해서는 현업에서 같이 협업하는 체계로 가고 있습니다.
 어떤 업무영역이든 간에 자기영역, 실질적으로 딱 정해진 인원은 서너 명 정도입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는 같이 협업해서 가는 형태로 가기 때문에…….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고민해 보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충분히 고민해서 좋은 안을 다시 한번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다는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작년 같은 경우는 전부 다 합쳐서 아마 77% 정도가 강원도 업체였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올해는 연말까지 갈 경우 지금 예측하기로는 78%에서 80% 사이가 될 것으로, 그렇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매년 도내 업체의 수의계약률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기는 한데 그렇게 아주 확 올라가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물품마다 특성이 있기 때문에 조금 한계가 있는 것 같고요.
 아무튼 조금 더 노력하는 쪽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연구개발국장 정정수  거긴 시약하고 시약 물품을 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구개발국장 정정수  제가 알기로는 춘천 관내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구개발국장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그렇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그렇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올부터 농작업안전분야가 저희 농업기술원의 업무 소관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농작업안전에 대해서 현장에 어떤 위험한 요인이 있는지 분석하고 그것에 대해 계도를 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그렇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다른 돌발 병해충이나 저희 사업에 들어와 있는 내용들은 같이 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인원을 기술센터에 배정해서 그쪽으로 예산을 보내서 거기서 사람을 뽑아서 쓸 수 있게 돼 있기 때문에…….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보고를 받거나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찰 말씀입니까?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찰은 화상병 같은 경우에는 아주…….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정해진 시기가 있고요,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상황에 따라 조절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무름병이나 이쪽에…….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한 가지라고 보기는 어렵고요.
 연작을 너무 계속하다 보니까 토양이 망가진 부분이 있고 기후에 따른 부분도 일부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모든 병에 대해서 예찰을 하는 것은 아니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세균병 문제하고 돌발 병해충…….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그런 부분들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들인데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올해 같은 경우 굉장히 심하게 왔던 이유 중 하나가 워낙 습해서 웬만한 병이 다 나올 수 있는 조건을 모두 다 갖추고 있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상황이 조금 나쁜 경우에는, 그러니까 시군에서 저희 쪽으로 시료가 들어옵니다.
 의뢰가 들어오면 무슨 병인지 알려주고요, 저희가 현장에 나가 검토를 하면서…….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현장 검토를 하면서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워낙 광범위한 부분이 나와 있었기 때문에요.
 사실 올해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좋은 방법이, 하여튼 저희 나름대로 한번 계획을 다시 잡아보겠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느끼기에 저희가 굉장히 많이…….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알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실제로 모든 작목을 놓고 분석할 수는 없을 거고요.
 현장에서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어서 들어오는 작목들 중에서 저희가 별도로 분석을 해서…….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맞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조금 더 신경 쓰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엄윤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올해 사업에는 안 들어가 있는 것으로…….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보통 체계가 연구 단계가 있고 그다음에 소규모로 현장에다 한번 넣어보는 지도 단계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정책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책 단계로 넘어가게 되면 농정국으로 기술을 넘기게 됩니다.
 생분해성 필름 같은 경우는 농정국으로 넘어가서 농정국 사업으로 이미 진행된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추가적으로 연구 사업이라든가 기술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지는 않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저희가 연구 단계에서는 굉장히 여러 가지, 생분해성 필름이라고 나오는 여러 가지 제품들은 다 추진을 했었고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그것을 저희가 인증하는 과정에서 중앙에서 지침으로 아예 규격이 나왔습니다.
 그 규격에 따라 만든 것만 쓸 수 있게 아예 정해졌기 때문에 인증 사업은 그 이후에 저희가 추가적으로 추진하지 않았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초기에는 아니었는데요.
 지금은 명확하게 규격이 나와 있고, 그리고 두께가 조금 달라서 분해되는 기간이 다릅니다.
 그래서 작기에 따라서, 작기가 긴 작물은 두께가 좀 두꺼운 것을 써야 되고 그런 기준만 적용해 주면 됩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혹시 광분해성 필름이라고 해서 파는 부분은 아닙니다.
 생분해성 필름으로 얘기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같이 팔리고 있어서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인터넷 들어가 보시면요, 강원나물밥이라고 해서 나오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한 개짜리, 낱개 포장으로 해서 판매하는 게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양이나 이런 면에서 마트까지, 그러니까 일부는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뿌리기에는 아직 생산 물량이 그렇게…….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작년에 시설 지원이 들어갔고요.
 지금 그 업체가 양을 늘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아직 생산능력이 그렇게 아주 충분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좀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지역특화작목 사업이 있었습니다, 국비사업에.
 그게 저희가 유일하게 장비하고 시설을 할 수 있는 예산이었는데 그 부분이 없어졌고 거기에 딸려 있는 연구예산이 같이, 지역특화작목 과제와 붙어 있었는데요.
 이 부분도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내년까지 종결하는 조건으로 일부만 살려둔 상황이고 내년이 되면 전면 종료하는 것으로, 현재 그렇게 국비안이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제일 중점을 두고…….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어떻게 해서든지 국비를 일부라도 살려야 되겠다고 접근하는 부분이 바로 그 부분입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한 40억 정도 규모입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저희 농업인학습단체라고 하는데요, 3개 단체가 있습니다.
 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이렇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무슨 말씀하시는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간과한 부분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내년에 미비된 부분까지 법령 정비 다시 하고요.
 틀 다시 잡는 것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알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4-H회가 감소된 것은, 물론 예산 부분이 일부 영향은 끼쳤겠지만 학생 4-H회 문제에 있어서 제일 큰 부분은 지도교사 문제입니다.
 옛날에는 지도교사에 대한 가점제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4-H회를 맡게 되면 가점을 받아서 자기 점수 채우는 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으니까 또 적극적으로 하시는 면도 일부 있었습니다, 꼭 그것만은 아니겠지만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가점제도가 폐지되면서 학생 4-H회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기 시작한 원인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해서 교육청하고 4-H회 교사에 대한 가점 부분을 부활시켜 달라, 이 얘기를 굉장히 오랫동안 얘기했고요, 지금 확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아마 내년부터는 4-H회 교사에 대한 가점제도가 부활이 될 겁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보다는 조금 나은 쪽으로 활성화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4-H회가 시군연합회라는 말을 쓰는 이유는 옛날에는 4-H회가 시군까지 하부조직이 있었거든요.
 읍ㆍ면ㆍ동 쪽에 하부조직이 있었기 때문에 시군연합회라는 이름이 충분히 가능했지만 4-H회 인원이 줄다 보니까, 그러나 지금 이름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몇 회인지 제가 정확히 기억은 못 합니다만 최종수 위원님께서 읍면동연합회 부활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의해서 굳이 연합회라는 이름을 바꿀 필요가 있는가라는 생각입니다.
 그냥 읍면동연합회를 부활하는 쪽으로 끌고 가게 되면 그 연합회라는 이름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다만 그만큼 회원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지금으로서는 일부만 가능한 상황이라서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원하시는 자료 말씀하시면 별도로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한 가지 사업만 연관되는 부분이 아니라서요, 자료를 정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어떤 작목이라 하더라도, 어떤 현장에 들어가든 성공할 수 있는 작목은 없습니다.
 다만 상황에 대해 충분히 분석하고 기술적인 축적을 쌓고 들어가야 되는데 현장에서 너무 쉽게 판단하시는 경향들이 좀 있고요.
 예를 들어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딸기가 그다지, 그러니까 작년 겨울 동안에 별로 득을 못 봤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는 딸기를 들어간다고 할 때 빨라야 11월 말, 보통은 12월 정도부터 생산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 개선할 것은 그것보다 두 달 정도 생산을 앞당기는 방법, 이런 부분에 대해서 기술적인 부분을 가져가고 있거든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그렇게 들어가는 작형들이 기술이 다 완성된 다음에 현장으로 가게 되면 성공 확률이 굉장히 높아지기는 하는데 그것은 기술적인 부분만 그렇다는 얘기고, 현장에서는 또 다른 요인들이 굉장히 많죠.
 그러다 보면 저희가 어떤 방식으로 효율적으로 지원하느냐에 따라서, 기술적인 지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고요.
 그리고 다른 여건에 따라 변동 폭이 있는 부분이라서 딱 잘라서 된다, 안 된다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저희 나름대로는 기존에 있던 어떤 작물이나 작형을 놓고 봤을 때 그것보다 조금 더 소득이 있는 쪽으로 기술 개발을 하는 것이고요.
 저희도 기술적인 부분을 홍보하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은 하고 있는데, 현장과 소통을 하면서 현장에 저희 의견들이 녹아 들어가는 과정들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판단입니다.
 그 부분은 저희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노력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제가 지금 자료를 정확히 못 찾아서, 자료 찾았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교육원 교육 말씀하시는 거죠?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교육원에서 교육공지를 내서 신청자 수가 미달이 되면 실시하지 않고 일단 폐강하는 것으로 되고 있고요.
 폐강하게 되면 그다음 해에는 다른 방향으로 교육을 바꾸든가 이런 식으로 수정을 해 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전반적으로 미래농업교육원 교육과정들을 보면 매년 한 15개에서 18개 정도씩 폐강이 되고 새로 들어오고 그렇게 합니다.
 그 부분이 바로 선호도의 문제인데요.
 미래농업교육원이 가지고 있는 교육 기능이 지금 시군에, 옛날보다 굉장히 많은 교육들이 들어가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중첩돼서, 그게 필요가 없어서가 아니라 시군에도 개설돼 있는데 굳이 춘천까지 올 필요가 없지 않느냐라는 이런 생각 때문에 미달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미래농업대학 과정을 전반적으로 손을 봐서, 지금은 미래농업대학 과정이 한 가지 전공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좀 포괄적으로 운영하거든요.
 그 부분을 세부전공으로 세분화시키면서 시군교육과 차별화되게 한 수준 높은 교육을 할 수 있게, 그렇게 개편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바꾸기는 어려울 거고요, 몇 년간 조금씩, 조금씩 개편하는 과정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고민해 보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기는 한데, 현재 상황에서 정관 개정 없이 만들어도 크게 문제가 될 만한 정관 내용은 없거든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저희가 물론 공문 다 띄웠고요.
 정관 개정을 권고하는 쪽으로 가 있습니다.
 다만 현장에서 받아들이는 온도는 저나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것과는 조금 다른 움직임도 감지가 됩니다.
 그래서 너무 급하게 밀어붙이기보다는 조금 시간을 가지고 대응하는 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알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수의계약 과정에서 또 다른 이익이 누구한테 특별하게 주어지거나 이런 부분…….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알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공개한 것은 안 들어가 봤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안 들어가 봤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개선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옥수수 채종포는 저희가 현재, 그러니까 그전에 분양한 이후에 남은 잔량하고 그리고 약간의 여분을 둬서 채종포 양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동안 기상 조건이 계속 옥수수 채종에 적합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저희가 목표한 양만큼 생산이 안 된 문제입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현재 딱 필요한 수량이 아니라 약간의 여분을 잡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최근 3년간 그랬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2,000원 정도 차이입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들은 후)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5,000원이랍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5,000원 차이가 맞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공급량이 줄어든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16만t인가요,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들은 후) 116t 정도, 그 정도 수준에서 매년 유지가 되고 약간 오르락내리락하는데…….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우선 기후가 이상하게, 예상 못 한 기후 조건이 오면 노지 작물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그다지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 약간씩 추가 물량을 더 잡고 있는 이유가 어떤 상황에 의해 망가지면 채종량을 그다음 해 공급량하고 어느 정도 맞추기 위해 약간 더 늘려서 채종포를 운영하는, 그런 정도의 대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최선을 다해서 방제는 해야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저희가 선택한 작형이 찰옥수수를 재배하는 데 제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작형을 최종 작형으로 선택을 한 겁니다.
 그래서 그것을 앞으로 당긴다거나 했을 때 오히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현재 상황으로는 그나마 저항성이 있는 품종을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그런 정도의 대안을 가지고 있고요.
 병해가 발생했을 때 어느 정도 예측을 해서 미리 살포할 수 있는 예방 차원의 그런 안내 정도까지는 가능합니다만…….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아…….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옥수수 재배에서 가장 안정적인 작형을 가지고 최종으로 갔지만, 예측 못 한 기후가 옵니다.
 그러니까 3년이 똑같은 상황에 의해서 망가진 것은 아니거든요.
 각각의 기후조건이, 다른 조건 때문에 망가진 부분이 있거든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그것을 미리…….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현재로서는 그렇게 마땅한 대책을 끄집어낼 수가 없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아까 바이러스에 대해서 다른 질의가 있었는데요.
 그런 경우에도…….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그러니까 기술적으로 커버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는 부분까지 저희가 하기에는 저희 역량이 좀 문제가, 거기까지 가기에는 어렵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저희 쪽에서는 피해 면적을 보고 해당 피해지역에 대해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서 대응할 수 있는, 예를 들어 방제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쪽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조사하고 방제, 권고하고 그런 쪽으로 해서 최선을 다해 피해는 좀 줄여야 되는 입장이니까요, 그런 정도 수준에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했는데 지금은 타 지역에서도 조금씩 합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이제 50% 조금 넘는 정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다래가 지금 강원도의 50㏊ 전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50㏊가 안 될 겁니다.
 그런데 사실상 그 정도 양을 가지고 시장지배력을 크게 가져가기에는 좀 불안정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결국 다래의 양을 늘려야 되는 입장인데요, 45㏊네요, 전국이 81㏊고요.
 늘려야 되는 입장인데, 늘리는 데 제일 걸림돌이 되는 부분들은 다래라는 품목에 대한 인지도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있어야 될 것 같고, 그래서 브랜딩사업이 원주로 들어가서, 거기에 같이 포함돼서 상품의 포장재라든가 이런 홍보 부분들이 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도하고 있는데요.
 그런 부분들이 이루어지면 점차 인지도가 높아져서 자연스럽게 상승하지 않을까, 현재 일반적인 재배 기술이나 이런 부분들, 품종도 거의 완성 단계에 가 있고요.
 그래서 보급 자체에 어려움은 인지도 문제 이외에 다른 것들은 그렇게 많진 않습니다.
 그러니까 그 두 가지, 인지도 문제하고 상품 유통상의 저장성 문제하고 이 두 가지가 일단 제일 큰 해결 방법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지금 생각하시는 유통의 문제는 생과 쪽에서 접근하는 물량을 최소로 잡아 귀한 과일로 자리 잡게 하고, 후숙 문제 때문에 잘 안 맞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공력으로 과감하게 많은 양을 돌릴 수 있는 그런 쪽의 방법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농촌유학은 교육청이 추진하는 것이고요.
 저희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도와주는 것이고요.
 그리고 지금 그 이외에 그동안 체험마을 위주로 육성했던 이런 부분들을 교육청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베이스의 수준을 높여서 업데이트할 수 있게 그런 쪽의 접근을 더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저희가 농촌유학에 대한 것을 직접적으로 컨트롤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교육청 사업으로 잡혀있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돕겠다는 의미고요.
 실질적으로 농촌유학 같은 경우는 학교와 직접 연결돼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적으로 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실제로 귀농귀촌하시는 분들의 성향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가만히 보면 대체적으로 그냥 단순히, 물론 농업에 있어서 작물재배 이런 쪽에 관심은 있으시겠지만 그쪽보다는 조금 더 관심 있는 부분은 상품을 만들어 유통하는 이런 쪽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저희가 교육과정을 저렇게 하다 보면 그쪽의 요구도가 상당히 높거든요.
 그래서 최근 들어 청년농업인하고 귀농귀촌인은 창업이라든가 상품화시키는 그런 부분에 대한 교육들을 계속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딱 갈라지는 느낌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그러니까 기존에 계시던 분들은 생산 쪽으로만 집중하시고 귀농귀촌하신 분들은 그 생산물을 가지고 이차적으로 가공하고 이런 쪽에만 집중하시고, 이러는 과정에서 약간의 벽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회 자체에 편안하게 녹아들지 못하는 부분들, 그런 부분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양쪽의 문제가 다 있겠죠.
 기존에 계시던 분들이 편하게 받아들여야 되는 부분에서도 불편한 부분들이 있는 것 같고, 저희 농업인단체 쪽 분들과 얘기하다 보면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얘기하세요.
 그러니까 귀농귀촌하시는 분들이 단체에 들어왔을 때 거기서 좀 불협화음을 많이 낸다는 말씀들도 계속하시고,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조화시켜야 되느냐가 숙제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노력하지만 성과가 잘 안 나오는 부분이긴 한데요.
 예를 들어서 귀촌한 청년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부분 중 하나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제가 그분들의 성향을 설명드린 이유는 그분들의 성향 때문에 떠난다는 것을 강조해 드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저희 쪽에서 라이브커머스라든가 이런 상품화시키는 과정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고 하고 있고, 또 그분들이…….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그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알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차나무 적응성 부분은 강릉 쪽 현장에서 요구가 들어와서 검토했던 부분인데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기후나 이런 것들 다 고려하고 예측모델을 개발해서 강릉지역에서 차나무가 자랄 수 있는 그런 위치만 표현해서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강릉 쪽에서 하고 싶은 사람이 자기 땅이 거기에 해당이 되는지 판별해 볼 수 있는 그런 자료를 제공하는 정도 선에서 사업을 종결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토지소유주들이 아니라 기술센터 쪽에 통보한 수준으로…….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차나무가 관광자원으로서 가능한 부분이라고 판단하고 있는데요, 동해안 쪽에서는.
 그런데 지도상 면적을 보면 집중적으로 넓게 모여 있는 지역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가능성이 큰 지역이 많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소비자평가는 네 품목 했던 것으로…….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품목별로 기법에 따라서 하는 것이니까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소비자인식조사가 두 품목이네요.
 그리고 가공제품에 대한 시장평가가 네 품목이고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기존에 어떤 고정관념이라고 그럴까요, 저도 상품 쪽 개발을 해 봤던 입장이고 그런 면에서 이럴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현장에서 이렇게 판단해서 자료로 최종보고서 올라온 것을 보면 제 생각하고 조금 다른 부분들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올해에 비해서 예산이 워낙 많이 깎이는 상황이라서 올해는 용역을 줘서 했는데 내년에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추진을 해야 될 상황인 것 같고요.
 올보다는 조금 규모를 줄여야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상품기획 단계부터 시작해서 유통ㆍ마케팅, 이 과정들이 농촌에서 제일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고요.
 소비자평가라는 것은 그 과정에서 뭐가 잘됐고, 뭐가 잘못됐다는 것을 조언해 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이거든요.
 여섯 군데밖에 못 해서 좀 아쉽지만 아마 현장에서는 굉장히 도움이 컸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예.

○기술지원국장 김남석  기술지원국장 김남석입니다.
 48일 남았습니다.

○기술지원국장 김남석  어제까지도 계속 상황을 같이 공유했고요.

○기술지원국장 김남석  예.

○기술지원국장 김남석  강릉 남부지역 쪽에.

○기술지원국장 김남석  거기 채종하는 데도 있고 이래서 가봤습니다.

○기술지원국장 김남석  아니요, 농정국하고는 같이 못 나가고요.
 저희 사업이 들어가 있는 부분도 있어서 겸사겸사 이렇게…….

○기술지원국장 김남석  품종 개발 쪽은 연구개발국에서 나름대로 하고 있고요.
 지금 시군센터에서는 지역 적응 품종을 단기간에 하긴 어렵고 3년 정도 주기로 해서 시군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시범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술지원국장 김남석  강릉시센터 같은 경우는 농정국과 통합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얘기들은 듣습니다.

○기술지원국장 김남석  알겠습니다.

○총무과장 김광철  3개월 조금 넘었습니다.

○총무과장 김광철  예, 그렇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채연구소장  예.

○산채연구소장  하고 있습니다.

○산채연구소장  아직 잘 팔리는 단계는 아니고요, 지금 연구개발단계에 있습니다.

○산채연구소장  곤달비는 지금 고성 쪽에서 상당히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산채연구소장  판로도 굉장히 잘되고 있습니다.

○산채연구소장  예.

○산채연구소장  예, 현재는 생태 위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산채연구소장  알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새로 개발한 기술로 보자면 과수 다축형 수형이 미래 수형으로 기계화나 아니면 생력화 이런 면에서 굉장히 가능성 있는 수형으로, 아직 완성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수준 이상으로 만들어 냈다는 점이 기술적인 면에서는 제일 만족스러웠던 부분이고요.
 그리고 제가 내부에서 계속 강조하는 부분은 협업체계 구축입니다.
 그런데 그 이전보다는 그래도 올 한 해 동안에 다른, 그러니까 강원대학교라든가 농정국 아니면 민간이라든가 교육청까지도 같이 끌어들여서 할 수 있는 협업체계들이 많이 발굴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직은 부족하지만 상당히 가능성 있게 잘되고 있다는 면에서 잘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년도 살림살이가 걱정이라는 게 현재로서는 제일 어려운 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