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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강원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춘천교육문화관ㆍ원주교육문화관ㆍ강릉교육문화관ㆍ속초교육문화관ㆍ삼척교육문화관ㆍ강원도교직원수련원

일 시: 2022년 11월 2일 (수) 오후 2시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4시 02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길선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강원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강원도교육청 직속기관 중 5개 교육문화관과 강원도교직원수련원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진행에 앞서 오늘 행정사무감사 불참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속초교육문화관 이재경 관장님께서는 일신상의 사유로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나오지 못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이 점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시어 사전 자료수집과 기관별 실태파악 등 성심을 다해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를 위하여 애쓰신 기관장님 이하 소속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에서 도민을 대신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하였던 업무 전반에 대하여 그 실태를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기관장님께서는 이 점을 유념하여 명확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위원님들의 질의에 진솔하고 성의 있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진행에 앞서 추가 요구자료가 필요하신 위원님께서는 자료 준비를 위해 지금 자료 요청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희철 위원님.
김희철 위원  김희철 위원입니다.
 제가 오전에 수련원에 설문지와 관련해서, 9항에 “수련원 활성화를 위한 교직원분들의 의견을 받습니다.”라는 것에 대해 주관적으로 제출한 내용을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 아직 도착이 안 돼 있네요?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메일로 보냈습니다.
김희철 위원  안 왔는데요?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제가 올라올 때까지 확인했는데 안 와 가지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길선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혹시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더 안 계시면 집행부에서는 위원님이 요청하신 자료를 빠른 시간 내에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 전원에게 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감사진행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진행은 증인 선서, 기관별 간부공무원 소개와 주요업무보고 후 질의ㆍ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출석공무원의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를 하는 취지와 처벌규정 방법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강원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증언을 함에 있어서 허위 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인 선서 및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방법은 춘천교육문화관 관장님이 증인을 대표하여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선서 시 제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함께 선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춘천교육문화관 박옥녀 관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문을 낭독한 후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선서. 본인은 강원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와 강원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2일

                                           ㆍ강원도교육청 직속기관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강릉교육문화관장          유선종

                                              속초교육문화관 총무과장   허병남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위원장 박길선  계속해서 박옥녀 관장님께서는 춘천교육문화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안녕하십니까?
 춘천교육문화관 관장 박옥녀입니다.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교육문화관에서는 유아부터 학생, 학부모, 일반 주민까지 행복한 독서문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런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충고와 질타, 나아가 칭찬과 격려도 많이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오늘 참석한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헌정보과장 김요안입니다.

  (문헌정보과장 김요안 인사)

 총무과장 이원용입니다.

  (총무과장 이원용 인사)

 이상으로 춘천교육문화관 간부직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2년도 춘천교육문화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2022년 주요성과와 주요업무 추진현황, 그리고 특색사업, 분관의 주요업무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22년도 주요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9쪽입니다.
 북적북적 교육문화관에 가요, 주말은 도서관에서 만나요 등 책 읽기가 즐거운 유아ㆍ학생 독서프로그램 운영으로 영ㆍ유아, 아동들의 독서생활화를 지원하여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독서인문교육지원 프로그램인 도란도란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체계적인 독서활동을 하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학생ㆍ학부모 대상인 인문학콘서트와 책 읽는 학교, 독서의 달 ‘책벌레 대소동’ 행사를 운영하여 함께 읽고 공감하는 지역인문 독서문화 발전에 힘썼으며 다양한 계층별 독서동아리를 통해 함께 읽어 가치 있는 독서의 의미를 깨우치도록 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다양하고 편리한 지식정보 제공을 위해 정기도서는 물론 신간도서, 이용자 희망도서, 비도서 자료 등을 비치하고 특히 교육특색도서 확충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자료를 확보하였습니다.
 대상별 맞춤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신착자료 및 사서 추천도서, 예약도서 등 정보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365일 도서대출 서비스 ‘스마트도서관’ 등을 통하여 이용자와 소통하는 자료실로 발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교육역사 체험관인 강원교육사료관의 해설사가 있는 견학 및 연계체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생생한 강원교육의 역사와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배움이 즐거운 평생학습은 미래의 꿈과 재능을 찾는 유아ㆍ학생 프로그램 36강좌, 청소년 진로 길라잡(Job)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희망과 꿈을 키우도록 하였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웹툰체험관’을 운영하여 학생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5쪽부터 30쪽까지의 내용입니다.
 기본방향 첫 번째, 꿈을 펼치는 독서활동입니다.
 책 읽기가 즐거운 유아ㆍ학생 프로그램을 통하여 책 읽는 즐거움으로 행복한 독서활동을 조성하였으며 실적으로 북적북적 교육문화관에 가요는 유아 대상으로 48회,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독서캠프는 초등 대상 2회 참여하였습니다.
 16쪽입니다.
 학생들의 지적ㆍ정서적 성장도모를 위해 독서체험을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도란도란 독서토론은 초ㆍ중ㆍ고 대상 48회,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초등 대상 22회, 작가와의 만남은 초ㆍ중ㆍ고 대상 12회, 책 읽는 입학식 ‘북돋움’은 초등 대상 4회 참여하였습니다.
 17쪽부터 18쪽입니다.
 책으로 삶이 풍성해지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용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였으며 실적으로 인문학콘서트는 학생ㆍ학부모 대상 4회, 책 읽는 학교는 초등 1교 대상 7회, 독서의 달 ‘책벌레 대소동’은 학생ㆍ학부모ㆍ성인 11회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책과 소통하는 학생ㆍ학부모 독서동아리를 운영하여 13개 동아리, 88회 519명이 참여하였습니다.
 19쪽부터 23쪽까지의 내용입니다.
 기본방향 두 번째, 다양하고 편리한 지식정보입니다.
 다양하고 편리한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보제공 서비스 역할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였으며 실적으로 정기도서 및 신간도서는 7회 4,478권, 이용자 희망도서는 32회 1,087권, 교육특색도서는 4회 1,390권을 확충하였고 교육문화관 이야기 소식지를 500부 발간 및 배부하였습니다.
 이용자가 만족하는 열린자료실 운영을 위하여 삶에 감성을 더하는 이용자 중심 자료실로 발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실적으로 월별 테마도서 전시는 9회 90권, 그림책 원화 및 연계도서 전시는 8회 150점ㆍ100권을 전시 운영하였습니다.
 생생한 교육역사 강원교육사료관은 견학 및 역사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강원교육의 역사의 가치를 알리고자 하였으며 실적으로 유아ㆍ학생 대상 27회 599명이 참여하였습니다.
 24쪽부터 27쪽까지의 내용입니다.
 기본방향 세 번째, 배움이 즐거운 평생학습입니다.
 미래의 꿈과 재능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유아ㆍ학생 프로그램 36개 강좌와 방학특강 16강좌, 청소년 진로 길라잡(Job)이 4회와 웹툰 체험관 6강좌를 운영하여 학생의 재능 발견과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 조성을 지원하였습니다.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 및 비문해인 대상으로 학부모 26강좌, 사회통합 16강좌를 운영하여 함께 배우고 배려하는 평생학습을 실현하였습니다.
 28쪽입니다.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울림 행정 구현을 위하여 고객의 소리함, 홈페이지 묻고 답하기 게시판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이용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코로나19 자체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여 이용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31쪽입니다.
 마지막으로 특색사업으로는 청소년 별밤 불야독(不夜讀) 꿈 너머 꿈을 운영하여 평소 학업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이 토요일 야간에 자료실에서 책을 읽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학생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실적으로 초등 6학년,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책 읽기 체험활동 5회 9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2023년에도 우리 교육문화관의 특색사업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하여 연속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35쪽부터 92쪽까지는 6개 지역 교육도서관의 2022년 주요성과 및 2022년 업무 추진현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의 건승과 교육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춘천교육문화관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박옥녀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주교육문화관 전봉주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안녕하십니까?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입니다.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2년도 원주교육문화관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원주교육문화관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헌정보과장 장병진입니다.

  (문헌정보과장 장병진 인사)

 총무과장 김현자입니다.

  (총무과장 김현자 인사)

 이상으로 간부직원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22년도 원주교육문화관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성과, 주요업무 및 특색사업, 그리고 분관 주요업무 추진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부터 5쪽까지, 일반현황입니다.
 원주교육문화관의 행정조직은 2개 과, 4개 분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재정규모는 총 23억 2,500만 원입니다.
 7쪽, 2022년 주요성과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10개 행사에 4,177명이 수강하였습니다.
 함께 읽고 더불어 성장하는 독서ㆍ인문교육 프로그램 7개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업으로 3,412명이 참여하였으며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5개 행사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문화를 확산하였습니다.
 이용자가 만족하는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억 7,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서, 비도서, 연속간행물을 확충하였습니다.
 또한 소외계층과 장애성인이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였습니다.
 특색사업으로 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진로체험을 운영하여 학생들 스스로 진로탐색과 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5개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 모두가 행복한 독서문화입니다.
 독서프로그램으로 도서관 견학, 온가족 독서캠프, 독서마라톤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3,412명이 참여하여 연령대별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였습니다.
 11쪽, 함께 읽고 더불어 성장하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관내 36개 교 학교를 대상으로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놀이 등 7개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하여 2,363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습니다.
 독서토론 수업의 경우 만족도에서 학생은 89%, 교사는 98%가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수업이 유익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종합과정과 연계하여 책 깊이 읽기와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초등학생 357명이 참여하였습니다.
 12쪽, 책 읽는 원주, 함께하는 독서문화입니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 도서가 선정되어 북트레일러 공모전, 북콘서트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특히 8월에 개최된 북콘서트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학생부터 일반인까지 185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트레일러 미니시사회, 선정도서 낭독극,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하여 알찬 공연문화를 선보였습니다.
 13쪽부터 17쪽, 이용자가 만족하는 지식정보 제공입니다.
 다양한 지식정보 자료 확충을 위해 1억 5,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말까지 1만 권의 도서를 확충할 예정입니다.
 또한 큰 글자 도서, 영어 원서자료, 빅북 등을 구입하여 정보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15쪽,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맞춤형 서비스입니다.
 이용하기에 편리한 자료실 환경 조성으로 총 32만 3,709명의 이용자가 다녀갔습니다.
 또한 이용자의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도서관, 24시간 예약 대출 반납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8쪽부터 23쪽, 미래를 열어가는 평생학습입니다.
 우리 교육문화관의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총 109개 정기 강좌를 운영하여 8,080명이 수강하였습니다.
 또한 장애성인 프로그램,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2단계를 운영하여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24쪽부터 26쪽, 참여와 소통의 문화공간입니다.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활동을 촉진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평생학습동아리 14개 팀 3,094명의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올해는 1층 별하나래에서 동아리활동 발표로 소소한 음악회를 진행하여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7쪽부터 30쪽, 사람을 위한 교육행정입니다.
 디지털자료실ㆍ어린이자료실 냉난방기 설치, 2층 현관 리모델링, 주출입로 개선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사색의 숲 쉼터개선 공사, 구내식당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하여 더욱 쾌적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친절직원을 선정하여 격려하고 지속적인 행정서비스 교육으로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특색사업 추진현황입니다.
 특색사업은 청소년 진로체험입니다.
 청소년들에게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특강 1회, 체험 4회,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1회를 운영하였습니다.
 진광고, 치악고 2개 교가 신청하여 18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주교육문화관 소속 4개 분관의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분관 주요업무는 공통된 사업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33쪽부터 99쪽까지입니다.
 문막ㆍ횡성ㆍ영월ㆍ평창교육도서관은 교육도서관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학생중심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하였으며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학교에도 적극적인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업무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원주교육문화관을 비롯한 4개 분관은 교육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학교 독서교육 지원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오늘 위원님들께서 조언하여 주시는 사항은 내년도 주요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전봉주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릉교육문화관 유선종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교육문화관장 유선종  안녕하십니까?
 강릉교육문화관장 유선종입니다.
 존경하는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강릉교육문화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기 전에 간부직원 소개를 하겠습니다.
 문헌정보과장 최원자입니다.

  (문헌정보과장 최원자 인사)

 저희 총무과장은 현재 결원상태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강릉교육문화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쪽, 일반현황입니다.
 강릉교육문화관의 행정조직은 2과 2개 분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재정규모는 본관과 분관을 합하여 13억 7,000만 원입니다.
 다음은 2022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4대 중점 추진과제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0쪽, 책으로 소통하는 맞춤형 독서활동입니다.
 행복한 성장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책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림책을 매개로 하는 유아 프로그램인 동화나라 책놀이 46회, 그림책 원화전시 8회, 상상력을 키워주는 테마독서 활동을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또래와 성장하는 책 읽기는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책과 함께 겨울나기, 도서관에서 야밤까지 놀아보자, 책 속 보물찾기 독서퀴즈를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은 12쪽, 독서ㆍ인문교육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의 독서ㆍ인문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북콘서트 등 6개 프로그램 운영에 29개 교가 참여하였으며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독서 및 독후활동으로 학생들의 독해력 증진 및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13쪽, 책 읽는 선생님 행복한 학교입니다.
 교직원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14개 교에 신간도서를 지원하는 교직원 새 책 서비스와 강릉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추천서비스 책 읽는 숨요일을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은 14쪽, 더불어 즐거운 책마당입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교육문화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인문학특강, 인문학 서재, 도전! 독서마라톤을 진행하였고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한 한 달 독파 챌린지와 좋은 책 선물 블라인드 도서대출은 교육문화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다음은 16쪽, 삶이 풍요로운 지식정보 제공입니다.
 이용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희망 및 신간도서 등 총 6,000여 권의 자료를 확충하였으며 교육문화관 운영 성과와 홍보를 위한 소식지를 발행하여 온ㆍ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8쪽, 함께 누리는 열린 자료실입니다.
 타 지역 이용자들도 자료 이용이 가능하도록 책 이음 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도서관 운영으로 24시간 대출과 반납이 가능토록 하였으며 디지털자료실 내 공간효율화 및 자료의 질적 확대를 위하여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를 도입하였습니다.
 다음은 21쪽, 배움이 즐거운 문화예술 교육 활동입니다.
 학생들의 재능 개발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3개 분야에 27개 강좌를 운영하였으며 강좌 공모제를 통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뮤지컬과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강릉보육원으로 찾아가는 문화체험 놀이터를 신규 개설하여 소외계층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학교 맞춤형활동 지원입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ㆍ예술 공연은 1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샌드아트, 마술, 인형극 등 독서를 매개로 한 공연을 4개 학교에 지원하였으며 자유학년제를 지원하는 주제가 있는 청소년 감성교실은 6개 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3쪽, 다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학부모 및 성인들의 역량강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자격ㆍ어학ㆍ문화예술 인문과정 등 총 18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녀와의 교감 등 행복한 가정을 위한 4개의 학부모 특강을 운영하였습니다.
 24쪽, 사회통합 배려계층 프로그램입니다.
 배움을 통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자 성인문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성인을 위한 평생교육은 특수학교, 복지시설과 연계한 10개 강좌 운영으로 강릉지역 장애성인의 재활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8쪽, 사람을 위한 교육행정입니다.
 이용자 눈높이 행정서비스 실현 및 모두가 신뢰하는 교육행정,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특색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2쪽, 주제가 있는 청소년 감성교실입니다.
 중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업으로 웹툰창작체험, 오페라가 있는 클래식, 민주시민 감성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학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 두 번째 특색사업 명작(名作) 릴레이 필사입니다.
 본관ㆍ분관 협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필사는 1권의 도서를 10명의 참가자가 챕터를 나누어 릴레이로 원고지에 필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연말에 본관ㆍ분관 참가자들의 원고지를 모아 순회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강릉교육문화관은 앞으로도 특색사업을 비롯한 주요사업을 분관과 함께 협업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분관 특색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9쪽, 명주교육도서관의 특색사업입니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만나는 환경이야기 책놀이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21회 운영하여 15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다음은 62쪽, 정선교육도서관 특색사업입니다.
 중학생 대상으로 창의력 신장과 미래 인재 성장을 위하여 책으로 키우는 청소년 리더십 스쿨을 18회 운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강릉교육문화관과 명주ㆍ정선교육도서관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독서문화 조성 및 문화예술 교육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강릉교육문화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니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유선종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속초교육문화관 허병남 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속초교육문화관총무과장 허병남  안녕하십니까?
 속초교육문화관 총무과장 허병남입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교육문화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헌정보과장 직무대리 황언중 계장입니다.

  (문헌정보과장 직무대리 황언중 인사)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님과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우리 교육문화관의 2022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며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2022년 속초교육문화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현황, 특색사업 순입니다.
 2쪽, 일반현황입니다.
 속초교육문화관은 2과 3분관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4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재정 규모는 분관 포함하여 13억 3,600만 원입니다.
 6쪽부터 9쪽까지의 기본방향과 2022년 주요성과는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쪽부터 15쪽입니다.
 첫 번째 중점 추진과제는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ㆍ토론 교육 지원입니다.
 첫 번째 세부사업으로 학교 독서ㆍ인문교육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학교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국어과 교육과정인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지원을 포함한 독서ㆍ인문교육 프로그램을 6개 운영하여 관내 12개 초등학교가 참여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독서문화 활동으로 도서관 주간, 청소년의 달, 독서의 달 등 정부가 정한 기념 주간에 독서 정보 자료를 제공하고 이벤트를 실시하여 이용자들에게 각종 기념일에 대한 의미를 자연스럽게 기억하도록 하였습니다.
 14쪽입니다.
 11월 중에 독서동아리 책 축제 ‘해피 북클럽스데이’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초등학생 독서동아리부터 학부모 독서동아리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축제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하여 운영하겠습니다.
 16쪽부터 20쪽입니다.
 두 번째 중점 추진과제는 모두가 행복한 독서환경 조성입니다.
 첫 번째 세부사업으로 이용자 중심의 자료 확충입니다.
 올 한 해 자료 구입비는 1억 300만 원으로 3분기까지 희망도서, 학교 교육지원 도서, 다문화도서 등 도서 5,788권과 정기간행물 51종을 확충하였습니다.
 구입한 도서는 포스터와 소식지, 그리고 서평지를 통해 독서정보를 제공하여 이용을 활성화하였습니다.
 20쪽입니다.
 속초교육문화관 분관인 속초ㆍ고성ㆍ양양지역 교육도서관과 협력하여 소식지 발간, 수서, 작품전시, 다독자 시상 사업을 본관과 분관 공동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강원진로교육원 시설을 활용해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넓혔습니다.
 21쪽부터 26쪽입니다.
 세 번째 중점 추진과제는 미래를 여는 즐거운 교실입니다.
 첫 번째 세부사업으로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문화 활동입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공감 교실, 나다운 성장을 돕는 학생 강좌, 신나는 방학교실, 웹툰 창작체험관 등 학생들의 취향을 반영한 강좌를 102개 운영하였습니다.
 24쪽입니다.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40개 강좌를 운영하였으며 주로 자녀 교육과 교직원 역량 강화를 내용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이 중 자녀와 공감ㆍ소통을 위한 비폭력 대화법과 대국민 공개강좌는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운영되었습니다.
 또 장애성인, 어르신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개 강좌를 운영하였습니다.
 특히 디지털 배움터에서는 스마트폰과 같은 대중화된 디지털 기기에 대한 사용법을 쉽고 반복적으로 지도하여 장애성인과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도왔습니다.
 27쪽부터 28쪽입니다.
 네 번째 중점 추진과제는 참여와 협력이 있는 교육문화 조성입니다.
 자발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문화활동 동아리 10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아리에서 배우고 익힌 기량이 재능기부로 이어지도록 자원봉사 정보와 전시, 공연을 비롯한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수강생들의 학습 결과물과 지역 상주 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쁨과 관심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29쪽부터 31쪽입니다.
 다섯 번째 중점 추진과제는 사람을 위한 교육행정입니다.
 무엇보다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문화관을 이용하도록 시설물 안전점검과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제도와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직원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32쪽, 특색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함께 사는 지구촌 만들기, 도서관 세계시민교육입니다.
 속초교육문화관은 올해 세계시민교육이라는 주제를 정하고 한 해 동안 관련된 책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읽고 그 책을 매개로 독서토론, 토론캠프, 인문학 교실을 운영하여 6개 프로그램에 8,02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특색사업 추진으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세계시민교육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향후에도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를 발굴하여 ‘한 주제, 함께 읽기’를 전개하여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이 확산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34쪽, 분관 업무 추진현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속초교육문화관 직원 모두는 교육수요자 및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ㆍ공감하면서 독서문화 조성과 문화예술 교육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속초교육문화관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허병남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삼척교육문화관 최영일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안녕하십니까?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입니다.
 보고에 앞서 삼척교육문화관 간부직원을 인사드리겠습니다.
 삼척교육문화관 김은라 문헌정보과장이십니다.

  (문헌정보과장 김은라 인사)

 총무과장은 현재 결원 상태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길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교육위원님들께 강원도의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더 나은 강원교육의 정책 목표를 구현하고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지역민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역할과 책무를 다할 것을 말씀드리며 삼척교육문화관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방향, 2022년 주요성과는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부터 상세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0쪽입니다.
 감성을 키우고 행복을 더하는 독서문화입니다.
 찾아가는 유아 책놀이는 유아들의 독서 첫걸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병설유치원 5개 교 12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그림책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1일 도서관 체험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3회 455명이 문화관을 직접 방문, 독서활동을 체험하면서 공공도서관 이용습관 및 예절습득 활동을 돕고 단체대출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운영하였습니다.
 11쪽입니다.
 생각을 키우는 독서활동입니다.
 초등 3ㆍ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과 2011년부터 운영하여 올해 11회째를 맞은 청소년독서토론대회, 초등학교 저학년 가족 단위로 구성한 독서캠프 ‘별밤책밤’에는 6가족이 참여하는 등 대상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12쪽에서 13쪽 내용입니다.
 책과 어우러지는 독서활동입니다.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등 총 8개 팀의 독서독아리를 구성, 114회를 운영하였으며 도서관주간, 독서의 달,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6월 애(愛) 페스티벌 등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참여형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하였습니다.
 14쪽에서 15쪽입니다.
 독서ㆍ인문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교직원 독서정보 지원입니다.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활동 지원을 위하여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관내 초ㆍ중ㆍ고 39개 교 102회 1,00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교직원 대상으로는 교과 연계 수업자료 북플러스 2회, 도서추천 메신저 서비스를 6회 제공하였습니다.
 16쪽에서 18쪽 내용입니다.
 모두가 누리는 지식정보 서비스입니다.
 2022년 장서 구성 계획에 따라 신간 및 희망도서, 큰글자도서, 교과연계도서, 다문화 도서 등 7,000여 권의 자료를 구입ㆍ비치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하였으며 확보된 자료에 대하여 시기나 내용별로 다양한 독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9쪽에서부터 21쪽 내용입니다.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자료실입니다.
 대상 및 기능별로 종합ㆍ어린이ㆍ디지털자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책바다, 책이음, 책나래, 단체문고 등 자료 공동활용 서비스로 함께 읽는 열린도서관을 운영하였습니다.
 22쪽에서 24쪽입니다.
 자기성장을 이끄는 교육문화 활동입니다.
 꿈과 끼를 키우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37개 학생강좌를 운영하였으며 다독다독 문화공연, 문화가 있는 날 등 18회의 문화체험을 통하여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학교지원 진로 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 찾아가는 배달강좌, 자유학년제 연계 웹툰창작교실, 진로ㆍ진학 컨설팅 운영 등으로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25쪽에서 26쪽입니다.
 행복플러스 학부모 프로그램입니다.
 학부모 교육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20개의 학부모 강좌와 월간 인문학살롱, 학부모 진로코칭 등 23개의 강좌 운영으로 인문학적 감수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27쪽에서 28쪽 내용입니다.
 다름을 존중하는 배려계층 프로그램으로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울림 장애성인 교육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희망을 심어주는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31쪽부터 35쪽 내용입니다.
 사람을 위한 교육행정입니다.
 토론중심 회의 및 소통의 날 행사로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를 만들고 있으며 노후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위한 쾌적한 공간과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6쪽에서 37쪽 내용입니다.
 특색사업으로 리딩펀드 마일리지북은 프로그램 참여 및 도서 대출 부분을 마일리지로 적립하여 독서 활동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 책문화 놀이로써 책과 친숙해지는 습관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초ㆍ중ㆍ고, 일반인 등 247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미래꿈 공작소 여름방학 힐링캠프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특기를 계발할 수 있도록 참여 학생들에게 적절하고 유의미한 내용을 담아 캠프를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은 2개 분관 사업에 대한 특색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57쪽, 동해교육도서관 특색사업입니다.
 동해교육도서관의 읽으면 맛있는 그림책 릴레이는 유아ㆍ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화 전시를 활용한 독서퀴즈 풀어 보기, 그림책 뒷이야기 써보기 등 그림책을 활용하여 책을 이해하고 독서활동과 더욱더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습니다.
 76쪽, 태백교육도서관 특색사업입니다.
 태백교육도서관의 함께하는 토의ㆍ토론 한마당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의ㆍ토론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였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아울러 청소년 독서토론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의 건승과 교육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삼척교육문화관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삼척교육문화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최영일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원도교직원수련원 권병균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안녕하십니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입니다.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2년도 강원도교직원수련원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기 전에 간부직원 소개를 하겠습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 아라리분원 분원장 김남헌입니다.

  (아라리분원 분원장 김남헌 인사)

 지금부터 강원도교직원수련원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기본방향, 주요성과, 주요업무 추진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1쪽부터 3쪽까지,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원의 조직은 본원과 아라리분원으로 되어 있으며 정원은 일반직 7명, 특수운영직 13명으로 총 2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22년 2회 추경 기준 재정규모는 본원 7억 1,600만 원, 아라리분원 4억 2,400만 원입니다.
 다음은 4쪽, 기본방향입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은 행복한 강원교육 가족을 목표로 편안하고 쾌적한 휴양환경 조성 등 4대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5쪽, 주요성과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객실 운영 실적입니다.
 본원 객실 사용인원은 5,501세대 1만 7,250명이고 아라리분원의 사용인원은 1,736세대 5,781명입니다.
 회의실 운영은 본원ㆍ분원 합계 104명이 사용하였습니다.
 사용료 수입은 1억 8,100만 원입니다.
 수련원 이용객 편의를 위해 객실 주방용품 교체, 전 객실 냉난방기 분해 세척, 수련원 내 노후 안내 표지판 교체 등을 하였습니다.
 고객만족도는 본원 96.9%, 분원은 99.2%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현황입니다.
 9쪽입니다.
 편안하고 쾌적한 휴양환경 조성을 위해 복도 노후 데코타일 및 전 객실 거실 전등 교체, 피크닉가든 방부목 도색 등 6개 사업을 하였고 감염병으로부터 교육가족의 안전한 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이용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점검, 발열 증상자 입실 불가 안내와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고객편의 증진 및 안전한 휴식이 될 수 있도록 노후 환경 개선 및 정기적인 방역을 추진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유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객실 이용자 및 자녀들의 독서활동 공간인 북카페와 바비큐 취식을 위한 피크닉가든을 운영하였으며 체육용품과 보드게임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향후 고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 및 다양한 여가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더욱 경청하겠습니다.
 12쪽입니다.
 고객만족 서비스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정보제공 및 이용자 의견수렴, 상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예약안내 문자메시지 사전 발송 등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직원들의 고객응대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고 타 수련기관의 우수사례를 적극 도입하여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3쪽입니다.
 효율적인 연수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각종 회의 및 연수, 교직원 연찬회 등을 위해 회의시설을 적극 개방 중이며 정기적인 방역 및 소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연수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비수기에도 연수시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도 사용을 허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14쪽, 아라리분원 이용 활성화 추진입니다.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장과 분원 주변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각종 유인물을 통해 적극 홍보하였으며 사용자 편의증진을 위한 가로등 추가 설치, 샤워실 바닥 타일 교체, 객실 주방용품 및 침구류 구입 등 7개 사업과 안전한 휴양환경을 위해 정기적인 방역을 추진하였습니다.
 향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아라리 분원이 되고자 지속적인 고객 의견수렴과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 환경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원은 강원교육가족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강원도교직원수련원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춘천교육문화관 업무보고

ㆍ원주교육문화관 업무보고

ㆍ강릉교육문화관 업무보고

ㆍ속초교육문화관 업무보고

ㆍ삼척교육문화관 업무보고

ㆍ강원도교직원수련원 업무보고

○위원장 박길선  권병균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단하겠습니다.
 지금부터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 57분 감사중지)

(15시 13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길선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업무 전반에 대한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 및 공평한 발언 기회 제공을 위해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9조의 규정에 따라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하며 발언 시간은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본질의는 10분, 추가질의 역시 10분으로 제한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타종할 예정이오니 질의ㆍ답변을 마무리하여 주시기 바라며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다른 위원님들이 모두 발언하신 후 추가로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질의하실 때에는 핵심만 요약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기관장님 또한 간단명료하게 앉은 좌석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업무 전반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하 위원님.
김기하 위원  교육문화관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동해시를 지역구로 둔 김기하 위원입니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보니까 6개 기관 다 시정 조치가 있더라고요.
 자료를 보면, 189페이지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서에 보면 춘천교육문화관부터 강릉교육문화관 해서 5개 문화관하고 그다음에 강원도교직원수련원까지 해서 책 소독기를 구입했는데, 여기에 대한 조치결과에 보면 완료했다고 되어 있는데 나라장터에서 구매를 하면, 춘천교육문화관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입니다.
김기하 위원  교육청에서는 나라장터를 이용해서 구매를 많이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예, 그렇습니다.
김기하 위원  지금 보면 책 소독기를 구입했는데 뭐가 문제고 어떻게 개선이 됐는지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책 소독기 같은 경우는 작년 2021년도 행감 시에 지역업체 제품을 우선으로 구입하라는 요구사항이 있었는데요.
 저희 춘천교육문화관 같은 경우는 교육도서관을 비롯해서 그 이후에 강원도 지역을 대상으로 거의 다, 지금 현재 책 소독기뿐만이 아니라 지역업체 활용률이 61%에 달하고 있습니다.
 기본으로는 55% 이상 지역업체 것을 활용하라고 하고 있는데요, 저희 춘천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이 61%로 하고 있고, 책 소독기도 물론 지역업체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기하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보면 교육청에서 나라장터를 이용해서 싸게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고 인증을 안 받은 제품이, 비슷한 제품인데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의 가격이 싸다 보니까 각 학교라든가 기관에서 구매를 합니다.
 싸다는 이유로 검증도 안 된 제품을 구입하면 차후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됐을 때 서비스라든가 그런 부분이 안 됩니다.
 조금 전에도 문화관장님이 말씀하셨지만 강원도 업체에다가 입찰을 띄워서 제품을 구매하면 지역 경제도 살아나고 지역에 여러 가지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도 본 위원이 말씀드렸지만 춘천교육문화관장님 말고 5개 관장님들과 수련원장님이 앞으로 내년도 예산이 편성돼서 구매를 했을 때 지역업체 위주로, 그다음에 인증을 받은 그런 제품을 구매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인증이 되어 있는 지역업체를 활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예, 감사합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입니다.
김기하 위원  삼척교육문화관 산하에 동해교육도서관, 그다음에 태백교육도서관이 있습니다.
 5개 문화관은 시에 있으니까 시민들이 혜택을 보고 있는데 교육도서관이 있는 시군 주민들은 불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프로그램을 했을 때 문화관은 여러 가지 많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교육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을 많이 못 하지 않습니까?
 삼척교육문화관에서는 지금 프로그램을 몇 개 하고 그다음에 동해교육도서관에서는 몇 개 하고 태백교육도서관에서는 몇 개 하는지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삼척교육문화관에서 성인 프로그램은 20개를 운영하고 있고요, 학생 프로그램은 16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기하 위원  그렇습니까?
 그리고 동해나 태백교육도서관에서는 몇 개를 운영하고 있습니까?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동해하고 태백은 데이터가 있는데 찾아봐야 돼서 시간이 조금 필요합니다.
김기하 위원  대략적으로.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아무래도 삼척교육문화관만큼 그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지는 못합니다.
김기하 위원  못 하죠?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예.
김기하 위원  조금 전에 본 위원이 삼척교육문화관장님한테 얘기했는데, 지금 5개 문화관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실 때 교육도서관도 군민들이나 시민들이 공평한 혜택을 볼 수 있게끔 해야 됩니다.
 시라든가 그런 데는 큰 도서관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작은 동네에는 교육도서관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에 좀 더 신경을 써서 정말 어려운 학생들이라든가 군민들, 시민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해야 된다고 보는데 삼척교육문화관장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고요.
 저희가 프로그램을 직접 편성할 수 있는 예산이라든가 이런 결정 권한이 없기 때문에 단언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삼척교육문화관 분관에 소속된 동해나 태백 지역에도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견도 제시하고 또 같은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공감도 얻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3페이지입니다.
 꼭 삼척교육문화관뿐만 아니라 나머지 교육문화관 소속 교육도서관을 보면 도서구입비라든가 여러 가지 운영비라든가 예산이 상당하게 적습니다.
 예를 들어서 시민들이나 군민들이 책을 보더라도, 지금 여기 예산을 봤을 때 삼척교육문화관은 2억 5,800만 원이 독서문화진흥 예산으로 돼 있는데 동해교육도서관은 8,655만 원으로 돼 있고 태백교육도서관은 1억 3,200으로 돼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불공정하게 예산을 편성을 해서 그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부분이 반복적으로 되지 않도록, 도서구입비도 어느 정도 차별화해서 최근에 들어오는 책을 구입해서 군민들이나 시민들이 읽을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 관장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동해교육도서관 독서문화진흥 예산이 태백보다 좀 적게 편성이 돼 있는데 태백교육도서관 같은 경우는 시청으로부터 교육경비보조금을 받아서 연간 예산을 편성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반면에 동해교육도서관은 지금 현재 시청으로부터 교육경비 지원을 못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아마 이런 차이가 조금 발생하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동해교육도서관장님하고 여러 차례 얘기를 했는데, 동해시청 쪽에다가 의견을 구하고 저희들의 의견현황을 자세하게 설명을 드려서 이러한 역차별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감사합니다.
김기하 위원  장시간 답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기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조성운 위원님.
조성운 위원  삼척을 지역구로 둔 조성운 위원입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님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입니다.
조성운 위원  지금 본원하고 분원이 있는데 이게 언제 지어진 건물입니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본원은 1997년에 개원했고요, 분원은 2019년에 개원했습니다.
조성운 위원  본원하고 분원 이용자가 어떻습니까?
 충분히 가능합니까, 이용하는 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이용자는 주말에는 만실 상태가 유지되고요, 주중에는 한 60%가 활용되는데 그중에 퇴직자들이 한 40% 정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지난번 저희 교육위원회 회의 때, 삼척 장호중학교가 폐교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조성운 위원  그때 제가 행정국장님한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을 장호중학교에도 설치를 했으면 한다는 얘기를 했는데 혹시 거기에 대해서 검토해 보았거나 지시를 받은 적 있습니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제2 분원을 설립하는 업무는 교직원수련원에서 직접 하는 부분이 아니고 도교육청 차원에서 하기 때문에 지금 도교육청에서 자료를 확보하고 설문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잘 알겠습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님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입니다.
조성운 위원  지난번에 제가 삼척교육문화관에 방문을 했을 때 디지털자료실을 리모델링하셔야 된다고 하셨고, 또 제가 봤을 때도 벌써 그 공간이 10년 이상 된 시설이라서 노후화가 됐기 때문에 들어가 보니까 냄새도 좀 많이 나고 이랬는데 그 이후에 추진한 사항이 있습니까?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저희 삼척교육문화관에 친히 방문하셔서 시설현황을 둘러보시고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그때 보고드린 내용대로 디지털자료실이 많이 노후화돼서 내년도 당초예산에 저희가 3억 3,800만 원 규모의 예산 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예산이 내년도 예산이다 보니까 아직 확정이 안 돼 있는 상황이고요, 미정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예산이 확정되는지를 봐서 내년도 사업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조성운 위원  3억 8,800만 원이라고 하셨습니까?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예.
조성운 위원  그 정도 예산이면 충분합니까?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저희가 관련 사업을 하시는 업자로부터 견적을 받아서 첨부한 자료이기 때문에 비교적 정확한 자료라고 생각이 됩니다.
조성운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교육문화관 쪽의 보고를 받다 보니까 좀 이상한 점이 있어서 속초 허병남 관장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정규모에 보면 교육행정일반 합계 금액이 속초만 유난히 낮습니다.
 다른 쪽은 이보다 열 배 정도 되는 부분도 있고 그런데 유난히, 이게 2,065만 7,000원입니다.
 이게 이유가 있습니까?
○속초교육문화관총무과장 허병남  속초교육문화관 총무과장 허병남입니다.
 조성운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교육행정일반이 적은 이유는 기관운영관리에서 자산취득비만 뺐고, 기관운영관리에 있는 나머지 시설사업은 이쪽에 있고 기관공통운영비도 같이 있습니다.
 교육행정일반에는 자산취득비만 넣었기 때문에 좀 적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성운 위원  그리고 직원현황에 보면 원주나 강릉ㆍ춘천교육문화관에 비해서 총원이 좀 많습니다.
 많고 또 일반직 현황에 보면 6급ㆍ7급이 정원보다 한 명씩 더 있고요, 8급은 오히려 모자라는 이런 특이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돼서 그렇습니까?
○속초교육문화관총무과장 허병남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속초교육문화관의 5급은 결원인 상태고요, 6급과 7급을 보면 지금 7급이 배치가 돼야 하는데, 8급이 배치가 안 되고 더 상위 직급인 6급이 배치가 된 경우도 있고요.
 7급과 8급도 정원에 비해서 발령 난 게, 8급보다 7급 쪽에 더 많은 인원이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러면 밑에 일하는 사람이 너무 적지 않나요?
○속초교육문화관총무과장 허병남  정원 수와 현원 수는 동일하지만, 직급에 따라서 지금 배치가 안 된 거지만, 일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 어려운 점도 있지만 그래도 상위 직급이 배치가 돼 있어서 인원은 적지 않습니다.
조성운 위원  다른 교육문화관보다 총원이 조금 더 많죠?
○속초교육문화관총무과장 허병남  이건 저희 정원에 비례해서이기 때문에…….
조성운 위원  그러니까 정원 비례인 것은 아는데, 다른 쪽을 보면 강릉은 40명입니다.
 그런데 속초는 45명이고요.
○속초교육문화관총무과장 허병남  지금 속초교육문화관의 분관이 3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강릉교육문화관은 분관이 2개 있고, 분관이 더 많아서 인원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러면 분관이 3개인데, 속초교육문화관이 있고 속초교육도서관이 별도로 있습니까?
○속초교육문화관총무과장 허병남  예, 속초시 안에 저희 속초교육문화관이 있고 그 밑의 쪽에 속초교육도서관이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왜 그렇게 됐죠?
 보통 분원은 군에다가 했는데 보면 속초만 유일하게 교육도서관도 있고 교육문화관도 있고, 1개 시에.
○속초교육문화관총무과장 허병남  속초교육도서관은, 왜 2개인지 제가 그것까지는 파악하지 못했는데…….
○위원장 박길선  오늘 관장님이 코로나 때문에 못 나오셔서 과장님이 대신하는 거니까…….
조성운 위원  잘 알겠습니다.
 과장님한테 무리한 질의를 한 것 같기도 한데, 제가 뒤져보니까 속초만 이상하게 같은 지역에 교육문화관이랑 교육도서관이 같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왜 이렇게 됐는지, 지금 교육도서관만 있는 지역에서는 교육문화관을 지어달라고 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런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유일하게 교육문화관도 있고 교육도서관도 있고, 이게 좀 이상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조성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엄기호 위원님.
엄기호 위원  철원 출신 엄기호 위원입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입니다.
엄기호 위원  지금 삼척의 조성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하고 조금 중복되는 것 같은데, 춘천교육문화관에는 분관이 6개가 있는데 춘천은 명칭이 춘성교육도서관으로 되어 있죠?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예, 그렇습니다.
엄기호 위원  그리고 원주는 문막교육도서관으로 돼 있고요, 강릉은 분관이 명주교육도서관으로 돼 있습니다.
 속초는 지금 조성운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속초교육문화관 분관이 속초교육도서관으로 되어 있는데, 이 명칭이 지금 행정구역상 없어진 이름이죠?
 옛날에 춘천 옆에 춘성군이 있었고 또 강릉 옆에 명주군이 있었고, 그런데 특별히 명칭을 그냥 그대로 춘성교육도서관으로 존치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도 이게 궁금해서 좀 알아봤었거든요.
 춘성군이 춘천시로 통합되면서, 춘성교육도서관이 만약에 춘천교육도서관이 되면 명칭상 서로 헷갈리고 그래서 예전에 쓰던 춘성교육도서관을 그대로 쓰고 있다고 합니다.
엄기호 위원  저도 혼동이 될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을 했는데, 속초는 원래 통합되지 않고 그냥 처음부터 있었으니까 그렇다는 건가요?
 또 원주는 원성군이었을 것 같은데 이름이 문막교육도서관으로…….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입니다.
 저희 원주 지역은 교육도서관 자체가 문막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문막교육도서관으로 돼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춘성교육도서관은 어디에 있습니까?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신북읍에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강릉이나 원주ㆍ춘천의 교육도서관 명칭을 어떻게 하자고 제가 강력하게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지만 한번쯤, 명칭이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용자들이 생각하는 거랑은 또 다르니까 한번 고민을 해 봐 주시고.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예, 알겠습니다.
엄기호 위원  나중에 한번 또 말씀을 해 주십시오.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예, 알겠습니다.
엄기호 위원  19쪽, ‘이용자를 위한 체계적인 자료 확충’ 해 가지고 이용자 희망도서를 구입한 실적이 있는데 이용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희망을 하죠?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저희 춘천교육문화관 같은 경우는 이용자 희망도서를 서점이라든가, 서점에 바로대출도 있거든요.
 거기서 신청하기도 하고 매주 저희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1주~2주 간격으로 신청을 받아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희망자들이 그냥 올리기만 하면 무조건 구입이 됩니까?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저희가 선정을 해요.
 거기서 예산 범위 내에서…….
엄기호 위원  선정위원회가 있죠?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예.
엄기호 위원  선정위원회가 계속…….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선정위원회는 분기별로 2,000만 원 이상일 때 선정위원회를 열고요.
 이용자 희망도서는 사서공무원들이 선정이 가능한 도서인지 살펴보고 구입하고 있습니다.
 1주~2주 간격으로 계속 채우고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지역에서 도서를 기증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예,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그럴 때는 어떻게?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기증하고 싶은 지역 주민들이 저희 홈페이지에 올리면 바로 받아서, 저희가 서가대에 진열할 수 있는지는 선정을 해서 진열하고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알겠습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님께 여쭙겠습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입니다.
엄기호 위원  수련원의 설립 목적이나 운영 목적이 교육가족의 복지 증진 및 심신 수련을 위한 휴양환경과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서 설립을 하신 것 아닙니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그렇습니다.
엄기호 위원  본원하고 분원의 운영 방식은 똑같습니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같습니다.
엄기호 위원  보통 어떤 사람들이 이용을 할 수 있습니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현직에 있는 교직원하고 퇴직 교직원, 그다음에 타 시도와 MOU를 체결한 현직 교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교직원 후생복지 차원에서 여쭙는데요.
 6페이지에 보면 사용료를 징수한, 2022년 9월까지 1억 8,100 이렇게 사용료가 해마다 증가하는데 어떤 단체나 개인별로 와서 이렇게 사용료를 납부하나요?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평수에 따라서 이용자들의 이용 요금에 차별이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현직 교직원들도 이용 요금을 내야 됩니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그렇습니다.
 현직 교직원들도 전부 이용료를 내고 있습니다.
 본원 같은 경우에는 현직 교직원이 9평 2만 원, 14평이 3만 원, 24평이 4만 원, 이렇게 내고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지금 그런 것은 어떤 근거에 의해서 하는 거니까 수련원장님이 정하실 건 아니지만 교직원 후생복지 차원에서, 더군다나 현직에 있는 교직원들한테도 이용료를 받는다는 것에 대해서는 좀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그것은 강원도교직원수련원 시설 사용에 관한 규칙에 의해서 징수하고 있고요.
 저희가 지금 희망자를 100% 수용 못 하는 실정입니다.
 성수기하고 주말에는, 성수기 때는 희망자 중 당첨자가 한 20% 정도 됩니다.
엄기호 위원  무슨 규칙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강원도교직원수련원 시설 사용에 관한 규칙.
엄기호 위원  제가 찾아보고 없으면 원장님께 연락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엄기호 위원  보고 나서 그 규칙을, 만약에 규칙이 그렇다면, 이 사용료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교직원분들은 안 계십니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그것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교직원들은 없었습니다.
엄기호 위원  없습니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엄기호 위원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교직원 후생복지 차원이라면, 저도 공직생활을 했지만 공직자들의 이런 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이용료를 안 받는 것으로 알고 있었어요.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저희가 객실은 받고 회의실은 현직 교직원들이 무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라리 분원 같은 경우 텐트 데크는 무료로 사용합니다.
엄기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 규칙에, 13페이지에 보면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각종 회의 및 교육 장소로 사용 허가’ 하고 개선 방안으로 강원도 및 유관기관이 비수기에 이용할 수 있게끔 제시를 하셨는데 다른 공공기관에서 사용할 때는 또 다른 근거에 의해서 사용료가 징수됩니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강원도 교직원이 아닌 타 기관 같은 경우는 4만 원, 5만 원, 평수에 따라서 회의실에 대해 징수하고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이 규칙에 다 그렇게 되어 있다는 말씀이시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그렇습니다.
엄기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엄기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김희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철 위원  춘천의 김희철 위원입니다.
 그동안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고요.
 제가 전체적으로 데이터를 보니까 잘 운영하신 것 같고 또 정리도 잘해 주셔서 저희가 책자를 봤을 때 특별히 체크해 볼 만한 사안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준비하신 관장님들하고 수련원장님, 이하 관계 직원들께서도 많이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선임 교육문화관장이신 춘천문화관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같이 한번 물어보는 경우가 좀 있을 겁니다.
 먼저 교육문화관에는 평생교육강좌가 개설돼 있죠?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예, 그렇습니다.
김희철 위원  이럴 경우에는 강좌가 보통 초등학생이라든가 중등, 그다음에 성인 대상으로 이렇게 구별해서 할 것 같은데 맞나요?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예, 맞습니다.
 프로그램이 43개고요, 거기에 어린이라든가 학생 대상으로는 13개를 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일반인들은요?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일반인들은 나머지 20개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이 보통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렇죠?
 그게 정상적일 것 같습니다.
 오늘 출석하신 원주ㆍ강릉ㆍ속초ㆍ삼척교육문화관장님들께도 같이 한번 공통적으로 여쭤볼게요.
 평생교육강좌의 경우 보통, 조금 전에 누가 말씀하신 것 같은데 몇 개 정도를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지 답변하실 분 계신가요?
 원주에서 답변하시겠어요?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여쭤보시는 게 문화활동강좌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희 원주교육문화관은 하반기에 8개의 유아교육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게 유아교육에 맞게 미술감성 놀이라든가 음악감각 놀이, 꼬마발레 뭐 이런 식으로 8개 강좌를 운영하고요.
 초등학교 대상으로는 저희가 10월 1일부터 2개 과정을 더 추가해서 16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과학 관련으로 실험, 창의미술, 바둑, 영어그림책 같은 것, 그다음에 피아노 관련, 파워포인트 관련 등 여러 가지를 운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중학생 과정은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 그다음에 세계역사, 한국사 인물 탐정 뭐 이런 과정을 운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학부모 과정을 저희가 10월 1일부터 3개를 추가해서 1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학부모 과정은 영어회화, 책놀이지도사, 일본어회화, 육아 관련, 중국어회화,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 그림책, 감성수채 이런 쪽으로 운영을 하고요.
 그다음에 생활문해 쪽은 2개 과정을 운영합니다.
 그것은 스마트폰 활용 단기 과정, 스마트폰으로 사진 꾸미기 과정,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활용을 잘 못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생활문해라는 이름으로 이런 과정을 운영해서 저희가 하반기에 43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예, 그렇습니다.
김희철 위원  바람직한 방향 같고요.
 그러면 교육문화관에서 내년에는 어디에다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신지 한번 밝혀주시겠습니까?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원주교육문화관을 대표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교육문화관이라는 역할이, 예전에 ‘문화관’, ‘도서관’ 하면 일단 입구에서부터 정숙해야 된다는 게 인식이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는 독서실처럼 가서 조용히 하고 공부만 하는 곳, 그다음에 책을 빌려 가는 곳, 그다음에 지금까지 문화활동 강좌나 평생 강좌를 운영하는 이 정도로 운영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교육문화관별로 각종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죠.
 원주 같은 경우도 춤사랑, 인형극, 오카리나, 시낭송 이렇게 여러 가지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동아리를 저희가 14개 운영하고 독서동아리는 학생 대상으로 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는 내년도 목표를 문화예술 쪽으로, 원주 권역에 있는 학생들한테 우리가 연극이라든가 영화라든가 그다음에 각종 음악공연이라든가 이런 것을 많이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그럽니다.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ㆍ심리 지원 그런 쪽으로 해서 저희가 문화예술 분야를 확대하려고, 그것을 하자면 일단 시설이 개선이 돼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내년도 본예산에 강당 개선 사업비를 신청했습니다.
 그게 반영이 된다면 조기에 발주를 해서 저게 된 뒤에, 원주 지역에 있는 각종 단체랑은 지금 협의를 하고 있는데요, 방학 때는 아이들이 어디에 많이 갈 수가 없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으니 이럴 때는, 영화를 보여준다 해서 일반적인 영화가 아니고 책과 관계된 영화도 많이 있고 역사의 영화도 있고 여러 가지 그런 식으로 해서 하려고 합니다.
김희철 위원  시간관계상 거기까지 들을게요.
 그다음에 강릉교육문화관장님이 대표로 한번 말씀해 주시죠.
○강릉교육문화관장 유선종  강릉교육문화관장 유선종입니다.
김희철 위원  교육문화관 같은 경우 도교육청에서 꼭 하라고 하는 사업들이 있을 것 같은데?
○강릉교육문화관장 유선종  예,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강릉교육문화관장 유선종  도교육청 시책하고 맞물리는 사업들이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세세한 사업을…….
김희철 위원  세세한 사업은 아직 파악 못 하셨고요?
 그럼 어떤 분, 파악하고 계신 분 혹시 계신가요?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입니다.
 제가 예산과장을 했기 때문에, 평생학습 분야가 예산과 소속이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교육청에서 정책적으로 하는 사업으로는 교육문화관이나 교육도서관에서 ‘함께 읽고 더불어 성장하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의 일환으로 책 읽는 입학식도 하게 하고요, 그다음에 교육문화관 방문의 날,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프로그램 이런 것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잘 알겠고요.
 그러면 각 교육문화관장님들께서 돌아가면서 혹시 애로사항이 있는 것들이 있으면 대표적으로 한두 가지씩만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운영하시면서 애로사항이 있으신 거?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입니다.
 저희 교육문화관 같은 경우 특별히 애로사항이 있다면, 저희가 지금 별관을 강의실로 쓰고 있는데 한 45년 되었습니다.
 그것을 저희가 ’23년도부터 개축을 시작하려고 본예산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2008년도에 신축하지 않았어요?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2008년도 신축은 본관이고요, 별관이 45년 되었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렇습니까?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그래서 그것 관련해서 저희가 지금 계획을 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춘천 같은 경우에는 1년에 한 20만 명 정도의 춘천시민이 오거든요, 연계를 내봤을 때요.
 그런 경우가 있어서…….
김희철 위원  춘천은 21만 정도 이용하더라고요.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그렇습니다.
 춘천시민의 한 70%가 저희 교육문화관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의실을 좀 새롭게 만들려고 내년 ’23년도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김희철 위원  감사합니다.
 다음 원주 있습니까?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입니다.
 교육도서관이나 교육문화관의 특징이 사서직 공무원들이 토요일ㆍ일요일에 휴식 시간을 가질 수가 없다는 게 최고 큰 문제입니다.
 공식적으로 저희 조례에 의하면 일요일하고 월요일이 사실 사서직 휴무로 돼 있습니다.
 그것은 주 40시간을 채워야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교육문화관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강좌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게 토요일ㆍ일요일이 많고 주민 대상으로 하는 것은 평일에 할 수 있지만 그렇거든요.
 지금 사서직 공무원들이 사실 일요일은 어느 교육문화관이나 교육도서관이나 의무적으로 일정 부분 시간외근무를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실정으로 돼 있습니다.
 제가 여기에 근무할 때도 그랬고, 맨 처음에는 저희가 보조 인력을 주말에 쓸 수 있게 두 사람씩 지원을 했는데 그게 또 무기계약이 돼야 해서 올해는 자원봉사자 두 명의 여비 정도만 주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자료실이나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이런 데는 반드시 직원이 나와서 근무를 해야 되거든요.
 어떻게 됐든 그 직원들이 자주, 한 달에 두 번 나와서 근무하던 것을 한 번이나 두 번으로 이렇게 줄어들 수 있도록 이런 여건이 좀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시간관계상…….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그런데 그것을 저도 해봤지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인원 확충이 무조건 돼야 되는 것도 아닌 것 같고요.
김희철 위원  위원장님, 조금만 더 써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박길선  추가질의 때 마무리해 주시죠.
김희철 위원  이 건만 마저, 세 분…….
○위원장 박길선  세 분 것을 들으려면 5분 정도 필요할 것 같은데, 위원님 여러분…….
김희철 위원  그러면 추가질의시간 때 듣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희철 위원님 수고하셨어요.
김희철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10분간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 55분 감사중지)

(16시 12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길선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래 위원님.
김용래 위원  강릉 출신 김용래 위원입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시느라 5개 교육문화관 관장님 및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강원도교직원수련원 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릴 내용은 사실 강원도교육청의 모든 직속기관에 해당되는 공통 사항이지만 짧은 질의시간 관계로 지역구인 강릉교육문화관에게 대표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릉교육문화관장 유선종  강릉교육문화관장 유선종입니다.
김용래 위원  관장님, 타 지역과 비교해서 강릉 지역에는 도서관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 강릉교육문화관과 분관인 명주ㆍ정선교육도서관이 있고요, 강릉시립도서관, 모루도서관, 그리고 각 동에 작은 도서관 등이 많이 있습니다.
 혹시 강릉교육문화관에서 지자체인 강릉시와 연계해서 사업을 추진한 사례가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강릉교육문화관장 유선종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 저희가 북콘서트라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것은 우리 강릉교육문화관에서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했고요, 추진도 저희 강릉교육문화관이 주관이 돼서 했고, 강릉책문화센터라고 시에서 운영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서 북콘서트 장소나 또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해 줬고요.
 또 교육지원청하고도 협조를 해서 교육지원청에서는 강사를 섭외하고 참여 학생들을 모집하고, 그렇게 3개 기관이 협업을 해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중ㆍ고등학교 학생동아리를 중심으로 했는데요, 10개 팀에 인원은 50여 명이 참여를 했었습니다.
김용래 위원  우수사례가 있으신 것 같은데, 급변하는 시대의 트렌드에 발 맞춰서 요즘 학생들이나 젊은 청년들은 기존의 어떤 조용한 도서관을 벗어나서 북카페라든지 아니면 스터디카페 등에서 공부를 하고 또 끼리끼리 모여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 강릉교육문화관은 MZ세대나 또 그 이후 세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어떤 복합문화시설로 변화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강릉교육문화관장 유선종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교육문화관이 처음에 개관할 때는 공공도서관으로 개관을 했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 당시에는 독서 위주의 사업을 많이 추진했고 그다음에 2013년에는 교육문화관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문화ㆍ예술, 평생교육 이런 분야까지 확장이 돼서 사업을 많이 벌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육문화관에서는 지금 문화ㆍ예술 관련 강좌나 프로그램 이런 것을 연간 60여 개 정도 진행하고 있고요,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ㆍ예술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학생들이 100명 이하인 소규모학교를 찾아가서 미술 공연이나 체험활동 이런 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용래 위원  그러면 다음 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사태로 5개 교육문화관 모두가 사실 대비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을 텐데요.
 코로나19로 인해서 집합금지 등 제한기간 동안 어떤 서비스를 개발하셨고 제공을 하셨는지, 또 아직은 예측할 수 없지만 엔데믹 상황이 온다면 다시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될 텐데 앞으로의 계획까지 함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교육문화관장 유선종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많은 대면 프로그램이 중지되고 온라인으로 진행이 됐었습니다.
 저희 교육문화관 같은 경우에는 강좌나 프로그램을 운영하시는 강사님들이 그런 방식에 좀 익숙해져야 되겠다, 그래서 우선 강사님들을 대상으로 온라인강좌 운영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시는 강사님들은 온라인강좌 능력을 다 갖춰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비대면으로 하는 사업 한 가지를 소개해 드리면 한 달에 한 권 독파하는 챌린지 사업을 했었는데 이것은 100% 비대면으로, SNS를 통해서 주간주간 미션을 주고 그것을 완성했다는 인증사진을 SNS에다가 올리면 인증을 해 주고, 또 온라인으로 토론을 하다 보니까 얼굴을 마주 보고 앉아서 하는 토론보다 어떤 측면에서는 오히려 토론이 더 활발하게, 온라인이지만 활발하게 진행되는 그런 측면도 있었습니다.
김용래 위원  대면 상황이 되더라도 방금 관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강사 교육을, 줌이죠?
 줌이나 비대면 온라인교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이미 갖춰졌기 때문에 코로나가 끝난다고 하더라도 거동이 불편하신 분이라든지 아니면 교육문화관과 거리가 있어서 오시기가 좀 어려우신 분들은 온라인교육으로 계속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쨌든 공간적인 부분도 해소를 해 주고 또 접촉에 대한 부분도 해소를 해 주고 이러다 보니까, 이미 비용을 들여서 이런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놨으니까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은 어떤 프로그램을 개설할 때 코로나랑 상관없이, 강좌를 꼭 대면이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적극적으로 개설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의견을 드리는 거고요.
 끝으로 교육문화관에서 평생학습강좌를 많이 하시는데 여러 가지로 민원이나 요구사항이 굉장히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특히 생각이 나는 어떤 민원과 그 해결방안에 대해서 하나 말씀을 해 주시고요.
 또 방금 말씀해 주셨지만 앞으로 더 많은 강좌를 구성할 텐데 그 강좌의 구성방법이라든지 또 강좌를 하시는 선생님들은 어떤 식으로 선정을 하는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릉교육문화관장 유선종  강좌가 계속, 올해 했던 강좌가 내년에 없어지는 강좌도 있고 그런데 거기에 따른 민원이 발생을 한다고, 저도 8월에 갔는데 그런 얘기는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요구사항을 다 들어줄 수가 없으니까요, 저희가 연간 강좌계획을 구성할 때 전년도에 운영했던 강좌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그런 것을 조사하고 이런 것은 연중 개설해 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의견도 수시로 계속 받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다음 해에 강좌를 구성할 때 참고를 하고요.
 그리고 좀 특이한 것은 저희가 연간 강좌를 구성할 때 2개 강좌를 빈 항목으로 놔둡니다.
 그래서 이것은 의견이 들어오는, 희망하는 강좌 그런 것을 강사님이나 이런 데서 공모 형식으로 받아서 그 2개 항목은 그때 채우는 방식으로도 해서 많은 요구들을 조금이라도 더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용래 위원  알겠습니다.
 강릉교육문화관장님, 답변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하신 여섯 분의 직속기관장님들께서는 본 위원이 서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질의드린 내용이 어느 특정 기관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모두가 고민을 해서 더 나은 교육 및 문화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용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이승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진 위원  이승진 위원입니다.
 원주교육문화관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입니다.
이승진 위원  아까 답변하시는 과정을 제가 들었을 때 교육문화관이 굉장히 조용하고 이런 식으로 알고들 계신다, 그런데 실제로 교육문화관장님이 보시기에도 교육문화관이 굉장히 조용합니까?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제가 생각하기에 평일은 조용한 것 같고요, 문화ㆍ예술 쪽 프로그램을 운영하긴 하지만, 동아리라든가 강좌를 운영하긴 하지만 아직까지 아주 그렇게 왁자지껄한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승진 위원  게시판 민원 이런 것도 좀 들여다보십니까?
 제가 보기에는 게시판 민원 중에, 저는 원주교육문화관의 게시판을 통해서 볼 때 춘천교육문화관도 마찬가지고 다른 교육문화관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열람실을 조용하게 해 달라는 그런 내용의 민원들이 게시판에 올라오고 하거든요, 열람실 소음이 좀 심하다, 이런 얘기들.
 근본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한 대책을 생각하고 계신 것은 없습니까?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문화ㆍ예술 강좌를 운영한다 해 가지고 그것을 복도에서 하거나 교육문화관 야외에서 해서 열람실에 소음이 가는 것은 아니고요, 그런 문화ㆍ예술 공연을 하거나 뭐를 하면 강당이라는 데서 하게 되기 때문에 그렇게 소음이 크게 있는 것 같지는 않고요.
 열람실에서 민원이 발생하는 것은 이런 것 같습니다.
 일부 이용하시는 분들이, 원주 같은 경우는 사실 책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간혹 어떤 분이 오시느냐 하면 여름이면 시원하고 겨울이면 따뜻하니까 그냥 오시는 분들도 있어요.
 제가 보니까 그런 분들이 와 가지고 자꾸 들어왔다 나갔다 하시는데 이런 분들 때문에 그렇고 또 운동을 하시러 오시는 분도 있습니다, 시원한 데서 운동을 하시려고.
 그리고 어떤 분은 마스크를 안 쓰고 4층까지 올라갔다 내려갔다 이래서 저희가 제지를 하면 다짜고짜 욕을 해요, “이 X야.” 이렇게 욕을 하시는 분도 있고 이런데요.
 그런 분들 때문에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이지 저희가 뭐 복도라든가 이런 데서 시끄럽게 하지는 않고, 우리는 열람실 배치 자체를 최고 위층 끝부분에 해 놨기 때문에 거기는 거의 이동 인원이 없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래도 어쨌든 게시판에 민원이 올라오고 하면 이런 것은 공개적으로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부분 아닙니까?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예, 그렇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신경을 써 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예, 그렇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리고 또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4층 열람실 의자 등받이가 떨어진 채로 장기간 방치되어 있다, 이런 내용들.
 그래서 그 답변을 보면 “현재 예산을 확보해서 순차적으로 의자를 교체하고 있습니다. 1열람실과 2열람실 일부 의자를 교체 완료했고 나머지 의자도 교체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런데 예산이 확보돼서 교체가 되기 전까지는, 그게 하루아침에 해결되는 부분도 아니고 그러면 이용을 하시는 분들은 그때까지 계속해서 불편을 감수해야 되는 겁니까?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제가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등받이가 떨어져 가지고 헐렁헐렁한 것은 지금 배치를 안 했고 저희가 그런 것은 다 조치를 했고요.
 저희 교육문화관 열람실 의자는 2008년도에 신축 이전을 할 당시에 구입한 의자입니다.
 사실 지금 학교에 있는 학생용 의자도 나무로 된 것은 없거든요, 딱딱한 것은.
 제가 교육문화관장으로 갔을 때 이미 일부를 교체하는 예산을 2회 추경에 확보를 해서 푹신하고 오래 앉아 있어도 전혀 지장이 없는 이런 좋은 의자로 일부를 교체했고요,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저희가 내년도 본예산 때 확보를 해서 전면 교체를 하고 그다음에 공부하는 열람대도 사실 3인이 사용하는 것으로 돼 있는데 요새 가방도 넣고 이러다 보면 좁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2인용 열람대를 구입해서 넓게 쓸 수 있도록 이렇게 다 예산 반영을 해 놨으니까 그게 만약에 통과되면 환경을 개선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게, 지금 똑같이 반복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예산이 확보돼서 그 부분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불편을 감수해야 되느냐라는 부분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계속 똑같은 답변을 하시는 겁니다.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아니, 지금…….
이승진 위원  본 위원이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것은 예산이 확보가 돼서 그 예산이 집행되기 전이더라도 불편을 감수하지 않도록 최대한 대응방안을 찾아서, 임시로라도 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주셔야 되는 것이 교육문화관으로서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그래서 제가 아까 답변드린 게, 등받이가 떨어져서 너덜너덜하다는 이런 민원을 냈다고 했는데 그런 것은 다 조치를 했다는 말씀을 아까 드렸고요.
 그 뒤에 나머지 부분까지도 우리가 파악해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승진 위원  예, 그때그때 민원이 나올 때 좀 신경 써서 해결해 주시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제가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을 때, 원주교육문화관 업무보고서 20쪽입니다.
 20쪽의 내용을 보면 학부모 대상 특별강좌인 ‘마음 두둑 길’이 8회가 열렸다고 게재가 되어 있는데, 제가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그 부분을 확인할 수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신청인원하고 지금 이 업무보고서에 나와 있는 내용하고 달라서 제가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시지는 않으셨을 것 같은데 제가 들어가서 봤을 때 이해가 잘 안 되는 게 ‘마음 두둑 길’에 대해서 정원이 총 76명이고 신청인원이 6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상에는요.
 그런데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내용하고 숫자가 다르지 않습니까?
 홈페이지상에는 신청한 인원이 6명으로 되어 있는데…….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마음 두둑 길’ 특별강좌를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이승진 위원  예.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저희가 그 6명을 대상으로 계속 특별강좌를 운영하지는 않고요, 신청을 받아 가지고…….
이승진 위원  그럼 홈페이지에는 왜 그렇게 게재가 되어 있는 것이죠?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만약에 6명이 했으면 아마 추가모집 이런 것으로 해서 운영을 했고, 저희가 8회를 운영하면서 108명이 참석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그게 홈페이지상에도 명확하게, 동일하게 게재가 돼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이 업무보고서를 보는 것이 아니라 홈페이지상에서 특별강좌 내용들은 어떤 것이 있고, 또 요즘에는 신청도 온라인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에, 만약에 신청하는 인원이 3명, 4명, 6명 이런 식으로 굉장히 적다고 하면 이게 인기가 없는 강좌구나, 프로그램이 별로인가 보다, 굉장히 부정적인 생각을 할 수도 있거든요.
 요즘은 디지털시대라 홈페이지를 많이 보기 때문에, 이것은 원주만 해당되는 부분은 아니겠습니다만 교육문화관 내에서도 홈페이지 관리를 좀 철저하게 잘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추가로 더 말씀을 드리면 저희가 연간, 이것은 5월과 6월에 해서 끝났는데요, 저희가 사업별로 제대로 관리를 못 한 것 같습니다.
 하여튼 연말까지 모든 강좌가 끝이 나면 정확하게, 그 강좌에 대해 몇 명이 와서 수강을 했는지 그런 것을 자세히 게재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칩니다.
○위원장 박길선  이승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이영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욱 위원  홍천 출신 이영욱 위원입니다.
 먼저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입니다.
이영욱 위원  오늘 5개 기관의 교육문화관장님들이 오셨는데 3개 기관의 총무과장님들이 공석으로 돼 있습니다.
 공석이라 함은 곧 미발령이죠?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이영욱 위원  신규 9급이나 8급이라면 이해가 가겠는데 지금 그 자리는 사실 4급, 5급 이분들이 가시는 자리죠?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이영욱 위원  그런데 왜 세 분씩이나 미발령일까요?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제 판단컨대 사무관을 배치하려고 하면 사무관 시험을 통해서 사무관 인원을 확보해야 되는데 사무관 시험이 10월에 진행이 돼서 현재 임용 과정에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내년이 돼야 인원이 보충될 것 같습니다.
이영욱 위원  그러니까 사무관 정수 여기에 착오가 있어서 미처 확보를 못 한 거군요?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예, 결원이 발생했는데 미처 확보가 안 돼 있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영욱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제 확보가 돼서 곧 발령이 나겠네요, 1월 1일 자로?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만약 1월 1일 자 발령이면 내년 1월 1일 자로 충원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영욱 위원  잘 알겠습니다.
 다음은 춘천교육문화관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입니다.
이영욱 위원  자료 4쪽 한번 봐 주세요.
 춘천교육문화관 산하에 있는 분관 중에 도서 보유량을 보면 양구교육도서관의 책 보유량이 상당히 많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위원님, 그래서 저희가 조사를 해 봤습니다.
 양구 같은 경우는 이제, 지자체에서 받는 지원금이 다른 데는 1,500만 원인데요, 양구 같은 경우는 4,500을 매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서를 많이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이영욱 위원  그러니까 지자체에서…….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양구군청에서요.
이영욱 위원  지원을 많이 해 준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예, 그리고 환경 자체가 많이, 리모델링이 되어 가지고 전시를 많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구 같은 경우는 지자체 도서관이 없습니다.
 양구교육도서관만 있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4,500만 원이라는 많은 돈을 매년 협조하고 있습니다.
이영욱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5쪽으로 가서 이용현황을 봤을 때 춘성교육도서관하고 화천교육도서관은 다른 도서관에 비해서 개관일수가 현저하게 적거든요, 145일로.
 그것은 왜 그럴까요?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춘성교육도서관 같은 경우는 리모델링 공사가 있었습니다.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동안에는 두세 달 정도 개관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화천교육도서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영욱 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다음으로 제가 우리 속초교육문화관 과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속초교육문화관총무과장 허병남  속초교육문화관 총무과장 허병남입니다.
이영욱 위원  2022년 1일 이용자 수 현황파악을 제가 쭉 해 봤는데 이게 9월 30일까지 자료더라고요?
○속초교육문화관총무과장 허병남  예.
이영욱 위원  1일 평균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이 원주더라고요.
 하루에 1,484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가 됐고 춘천은 1,002명, 강릉은 831명 이렇게 1일 평균 이용자 수가 쭉 나오는데 고성, 고성은 우리 속초교육문화관 관할이잖아요.
 80.5명으로 이용자 수가 가장 적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 고성은 100명도 안 넘을까 나름대로 생각해 봤더니 고성의 지역적 특성이 해안선을 따라 쭉 길게 늘어서 있어서 토성면에 있는 사람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간성까지 가서 책을 이용하기보다는 차라리 속초시에 가서 이용하는 게 더 편할 수도 있겠죠.
○속초교육문화관총무과장 허병남  예, 지리적으로 그렇습니다.
이영욱 위원  그렇기도 하지만 80.5명이라고 하는 것은 너무 적지 않은가, 고성교육도서관에서는 이 인원을 늘리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고성은 제가 근무도 했던 곳이라서 더 애정이 있고 그래서 좀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고 있는데 우리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속초교육문화관총무과장 허병남  이영욱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고성은 인구수가 적어서, 저도 고성교육도서관이 위치한 데의 인구수가 적고 이용자 수도 적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용자 수가 적은 것을 늘리는 과정을 교육도서관장님도 고민을 하고 있고 저희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홍보와 이런 것을 많이 해서 프로그램을, 거기는 노년층이 중ㆍ장년층보다 많이 분포돼 있고 학원이나 이런 문제 때문에 학생 수도 적기 때문에 다른 교육도서관보다 이용이 적습니다.
 홍보를 열심히 하고 프로그램을 좋은 것으로 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욱 위원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용래 위원님께서도 말씀이 계셨는데 사실 5개 기관의 출발점을 보면 다 도서관으로 시작을 했다가 시대의 변화에 따라 평생교육정보관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2013년이 돼서 교육문화관으로 명칭이 바뀌게 됐죠.
 이것은 시대흐름에 따라, 사실 처음에 도서관이 만들어졌을 때는 학교에 도서관이 없었죠.
 그러다가 지금은 초등학교에도 5,000권, 8,000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이 확보가 되어 있고 또 지자체에서도 나름 많은 예산을 들여서 근사한 도서관을 만들어서 이용을 하다 보니, 사실 저는 우리 교육문화관의 역할이나 기능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다양한, 아까 우리 강릉교육문화관장님께서 6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신다 그랬는데 정말 고생들이 많으시고 다만 제가 생각할 때는 프로그램의 가짓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선택과 집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 생각해서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전에는 “체력이 국력이다.”라는 말을 했지만 지금은 “문화가 국격이다.”라고 하는 이런 시대상황에서 다양한 문화장르를, 콘텐츠를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우리 5개 교육문화관의 관장님들께서는 각기 다 생각이 다르실 수 있으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그런 노력들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특히 학교도서관은 우리가 도서관 기능으로만 보면 상호보완적인 관계지만 지자체의 도서관하고는 경쟁하는 관계거든요.
 그래서 어떤 지자체의 도서관보다 우리 교육도서관이 훨씬 더 좋다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구성원들이 다 같이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공감하시나요?

  (「예」하는 교육문화관장 있음)

 감사합니다.
 또 하나는 우리 직원들의 직장 분위기 조성, 춘천교육문화관에서 만드신 자료 30쪽에 있는데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교육문화관을 만들기 위해 4월에 체육행사를 한 번 했고 또 6월, 7월에 소통의 날을 실시했어요, 그렇죠?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이영욱 위원  그럼 1년에 세 번 했다는 이야기인데 저는 하여튼 네 번 이상은 돼야 한다, 그래도 분기별로 한 번씩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우리가 소통이라고 하는 것은, 요즘에는 ‘3ㅁ의 법칙’이라고 해서 ‘만나고 먹고 말하고’ 이렇게 서로 어울려야 소통이 되는 건데 그렇지 않고 그냥 형식적으로 이런 다양한 행사를 해 봐야 소통도 잘 안 될 것이고 또 횟수 자체도 현저하게 적은 것 같고, 지난번에 제가 사서선생님들 연찬회에 잠깐 다녀왔었는데 하루 연수 프로그램이 저는 좀 안타까웠습니다.
 하루 정도 하는 것은 전달 연수밖에 더 되겠습니까?
 그래도 1박을 하면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서로 소통도 하고 정보 교류도 되고 그렇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런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 애쓰시는 사서선생님들의 사기가 올라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강구를 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위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희 통계는 9월 말이기 때문에 사사분기에 계획이 두 번 있습니다.
이영욱 위원  그렇죠, 사사분기에 있나요?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예, 그리고 사서연찬회는 올해는 코로나가 끝나면서 하루로 하였고 아마 내년부터는 1박 2일로 할 계획일 것 같습니다.
이영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길선  이영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공히 각 1회씩 질의를 하였습니다.
 지금부터는 추가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철 위원님.
김희철 위원  아까 본질의에서 시간이 부족해서 추가질의를 요청했습니다.
 아까 말씀하셨던 두 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세 분에게도 공평하게 듣는 게 형평성에 맞겠죠?
 강릉교육문화관장님부터 애로사항을 한두 가지만 말씀해 주시죠.
○강릉교육문화관장 유선종  강릉교육문화관장 유선종입니다.
 제가 말씀드릴 것도 아까 원주교육문화관장님이 말씀하신 사서직 공무원의 주말근무 해소에 대한 내용인데요, 조금 더 첨언을 하는 식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사회 전반적으로 주 5일제가 정착이 다 돼 있는 상태고요, 또 직장인들도 워라밸이나 저녁이 있는 삶 이런 것이 강조되고…….
김희철 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대안 같은 것이 있으신가요?
○강릉교육문화관장 유선종  그래서 지난번에 교육감님이 저희 기관에 방문했을 때 건의사항을 말씀드렸는데요, 저희가 대안으로 말씀드린 것은 주말근무를 전담하는, 쉽게 말하면 공무직원입니다.
 전담 직원을 배치를 해 달라…….
김희철 위원  전담 공무원으로 대체했으면 좋겠다는 얘기시죠?
○강릉교육문화관장 유선종  예, 현재는 사서직 공무원들이 주말에 근무를 하고, 교육문화관은 월요일에 휴관이 되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공무직 전담직원이 주말에 배치가 되면 휴관일도 없애고…….
김희철 위원  자, 시간이 없으니까 애로사항을 듣는 것으로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기관도 해야 해서, 그다음에 속초의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속초교육문화관총무과장 허병남  속초교육문화관 총무과장 허병남입니다.
 저희 속초교육문화관은 지금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고 있는데, 속초교육문화관은 ’86년도에 속초여고의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증축을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의실이 부족해서 프로그램을 하기에 조금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 속초교육문화관은 강의실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건의사항을 드립니다.
김희철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삼척교육문화관장님.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저희 삼척교육문화관은 19명의 직원이 열심히 근무를 하고 있고요, 독서활동과 문화활동을 위해서 굉장히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인근 규모가 비슷한 시군에 비해서 정원 자체가 1명이 적습니다.
 그래서 인력 운영에 조금 차질이 있습니다.
 19명의 직원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타 시군과 정원 비례를 맞춰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알겠습니다.
 오늘 애로사항이 있으신 것은 제가 본청 행정사무감사 때 적극 질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감사합니다.
김희철 위원  다음은 끝으로 우리 교직원수련원장님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입니다.
김희철 위원  우리 수련원이 설립된 지가, ’97년도 12월에 설립이 된 것으로 여기에 기록이 돼 있습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그렇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리고 ’20년도 1월 14일에 개ㆍ보수한 것으로 돼 있는데 주로 어느 부분을 개ㆍ보수하셨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객실 위주로 개ㆍ보수했고요, 그때 당시에 예산이라든가 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화장실 개ㆍ보수가 누락되어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화장실 개ㆍ보수는 안 했어요, 그러면?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화장실 개ㆍ보수가 안 돼 가지고, ’97년에 개원한 이후에 배관 교체가 안 되었고 지금 배관에 문제가 있어서 내년도 예산에 배관하고 화장실 리모델링, 복도 리모델링에 대해서 예산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위원님들께서도 2023년 예산이 올라오면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복도가 지금 시멘트 바닥으로 된 형태였었나요, 거기가?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그렇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렇죠?
 그럼 타일이라든가…….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타일도 바꾸고 등도 바꾸고, 지금은 옛날 구시대적인 그런 것이기 때문에…….
김희철 위원  그렇죠, 노후화됐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노후가 많이 돼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화장실은 내년에 하신다니까 하나만 더, 다음 질의 때 하려고 했었는데 보고서 6쪽에 보면 24평형짜리는 비데가 설치돼 있어요, 그렇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그렇습니다.
김희철 위원  24평형짜리는 몇 실이나 되는 거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2실입니다.
김희철 위원  2개 실, 그래서 통합 얘기가 나왔었구나.
 그럼 이것은 주로 어느 분이 쓰십니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그것을 쓰시는 분들은 우선배정으로 노부모하고 장애인, 그다음에 다자녀 우선순으로 배정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노부모, 장애인, 다자녀?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김희철 위원  그런데 지금 그게 잘 지켜지고 있나요?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신청할 때는 그렇게 신청을 했는데 동반을 못 하는 경우가 있어서 불가피하게 그것에 대한 제재가 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여기 민원사항을 보니까 본인이 사용할 때는 지인들도 같이 동반해서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요청사항이 있어요, 이런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 보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그렇습니다.
김희철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지난 교육감 시절이었지만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잖아요.
 그게 바로 이 부분이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 정리되고…….
김희철 위원  그래서 외부에서 볼 때 24평은 비데도 돼 있고, 혹시 이런 시설을 교육감님이 전용으로 쓰는 것이 아니냐, 이런 의혹을 가지신 분이 있어요.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렇지는 않다, 이거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현재 교직원들에 대해서 개방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예, 다행이네요.
 내년도에 화장실 개ㆍ보수를 할 때, 그럼 다른 실들이 41개로 돼 있는데 여기에도 전부 비데를 설치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비데 설치가, 이것은 임대로 해야 하기 때문에 임대해서…….
김희철 위원  비데를 임대로 해요?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운영비의 관계도 있고 해서 이것은 장기적으로 검토를 해 보고 점차적으로 설치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지금 일반 시설 중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 안 한 곳이 거의 없을 정도인데 우리 수련원만 시설이 이렇게 노후화되고 낙후되면 안 되죠.
 예산이 부족하다고 얘기하면 좀 곤란할 것 같아 보여요, 제가 판단하기에는.
 그러니까 비데를 설치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하고 그다음에 비데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공동으로 화장실을 쓰기 때문에 좀 꺼려하는 특성도 있을 수 있지만 청소하시는 분들이 네 분이나 배치돼 있고, 분원에는 두 분씩 배치돼 있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김희철 위원  그분들이 조금만 신경 써서 소독도 잘하시고 하면 해소될 거라고 본 위원은 판단이 되는데 비데 설치도 적극적으로 한번.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본원에 비데는 24평 두 군데에 설치돼 있고 1층 공용화장실에는 하나씩 해서 2대, 총 4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런데 거기는 공용이라서 3층에서 내려가서 쓰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그러니까 들어올 때 사용을 하는 거죠, 이제 입실을 할 때.
김희철 위원  그러니까 비데도 한번 적극 설치를 고려해 보시고요.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다음에 객실, 본 위원이 지금 잘 몰라서 그러는데 객실이 몇 평형, 몇 평형, 몇 평형, 현재 몇 개씩 있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9평형이 있고 14평형, 24평형이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3개 평수가 있어요?
 3개의 평형이 있다 이거죠?
 9평형은 몇 개 정도 됩니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9평형이 15개 실이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14평은요?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14평은 24실입니다.
 그 24실 중 8실은 침대로 되어 있고 16실은 온돌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4평이 2실, 그래서 41실입니다.
김희철 위원  총 41실, 알겠습니다.
 이것은 개ㆍ보수할 때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하셔서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를 부탁드려볼게요.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서 5쪽 좀 보시겠습니다.
 5쪽에 보시면 객실 운영과 회의실 운영이 있어요, 그렇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김희철 위원  코비드 시절인 ’20년도하고 ’21년도를 보면 객실 운영 증가율이 무려 130%나 될 정도로 폭증했어요, 그렇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김희철 위원  그리고 주중 35%, 주말이 59%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게 성수기와 비수기를 다 통합적으로 해서 퍼센티지를 낸 거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그렇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러면 성수기에는 거의 뭐 만실이다시피 하니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성수기에는 신청자들이 당첨되는 확률이 20%가 안 됩니다.
 여름 같은 경우에 신청자에 비해 당첨자 비율로 보면 19%씩, 아라리 분원하고 공히 그렇게 됩니다.
 그리고 성수기 때 한 번 이용을 하면 3년을 이용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신청자의 20%만 당첨이 되니까 수치상으로 보면 5년 동안은 이용할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 이용자들의 많은 불만이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렇겠죠, 불만이 많이 나오겠는데, 왜 그러냐 하면 성수기 때는 아무리 온라인에 들어가서 시도를 해 봐도 다들 안 된다고 불만들이 많아서 제가 당초에 업무보고를 받을 때도 이것을 좀 개선하도록 본청에다가 요구한 적이 있었어요.
 왜 MOU를 체결해 가지고 저기 서울에 있는 사람들, 경기도나 타 지방의 사람들까지 다 오게 해 가지고 강원도에 있는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축소되고 제약받게 하느냐 이렇게 했었는데 지금도 개선이 안 돼 있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그것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타 시도의 21개 기관하고 MOU가 체결돼 있는데요.
 타 시도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성수기, 그다음에 비수기 때는 주말을 뺀, 그러니까 비수기 주중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아, 비수기 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지금도 비수기 주중에는 어느 정도 여유분이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아, 그렇죠.
 알겠습니다.
 객실 운영은 그때 이렇게 폭증했는데 회의실 운영은 거꾸로 되고 있어요, 반대로.
 ’20년도에 많다가 ’21년도에 급감하고 금년도에도 줄고 이게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죠, 무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20년도에 코로나가 시작되면서는 어느 정도 계획대로 했는데 ’21년도에는 회의라든가 이런 것이 전체적으로 축소되는 바람에 그렇고요, ’22년도 올해는 좀 늘어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김희철 위원  아, 그래요?
 마지막으로 두 가지만 더 여쭤보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7쪽에 보면 고객만족도 결과가 있습니다.
 이 수치상으로 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수치예요.
 설문결과 만족도가 96.9%, 그다음에 아라리 분원은 99점, 거의 100%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는데 어떻게 이런 설문이, 그래서 제가 설문내용을 요구해서 봤어요.
 그런데 원론적인 내용들이고 그다음에 답변자들 중에 매우만족이 거의 뭐 80%씩 되는 이런 현상인데, 불만족이 제로라는 데이터는 있을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불만족이 없을 수가 있어요,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완벽하게 운영을 하더라도?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저희가 입실할 때 설문지를 드리고 퇴실할 때 함에다 넣는 것으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는 이용객들이 직원들 눈치라든가 그런 것을 보지 않고 그냥 넣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김희철 위원  아니, 불만족이 제로라는 게 참 이해가 안 가고, 불만족이 제로라는 것은 사실, 9번에 개선 요구사항이 있죠?
 사실은 그게 불만족이나 마찬가지죠, 그렇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그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점차적으로 개선하려고 저희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여기 보면 주로, 여기에도 나오죠, 화장실 비데 설치.
 분원에도 비데 설치가 나오고, 그렇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김희철 위원  양쪽 다 이렇게 이용자들이 비데 설치를 요구하는데 비데 설치를 자꾸 안 할 이유가 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비데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뭐 다른 것은 다 좋습니다.
 좋은데, 전기차 충전소 설치 같은 것은 지금 돼 있지 않아요?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지금 안 돼 있고요, 계획 중에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이게 충전소 요건이 되면 해야 되잖아요, 이것은 의무사항이잖아요?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본원은 주차대수가 52대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설치를 해야 돼서 지금 설치계획이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럼 아라리 분원은?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아라리 분원은 그 옆에 캠핑장이 있어 가지고, 법적으로 해당은 아니라서 지금은 아직 설치를 안 하고 그 옆의 이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예, 알겠습니다.
 뭐 전기차 충전소는 의무적으로 할 수 있으니까 하시고 그다음에 기타사항은 참고하셔서 개선해 주시기를 요청드리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9쪽, 시설 쪽인데 방부목 오일스테인 도색이 금액은 크지 않지만 237만 원 이렇게 잡혀 있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김희철 위원  그런데 11쪽을 보세요, 똑같이 방부목 도색이에요, 277만 원.
 금액에 차이가 있어요, 물론 큰 차이는 아니지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아, 이것은 방부목 도색하고 바비큐 그릴 교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바비큐 그릴 교체가 추가되는 바람에…….
김희철 위원  바비큐 그릴 때문에, 몇십만 원 차이 나는 게 그거다 이거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그 금액이 차이 나는 겁니다.
김희철 위원  여기 보면 이용하는 게 보통 북카페라든가 이런 것은, 모르겠습니다.
 선호도에 따라서 이용하니까 모르겠는데 여기서 주로 이용객들이 쓰는 게 피크닉가든 아닙니까, 그렇죠?
 바깥에 있는 피크닉가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아라리 분원 같은 경우는 피크닉가든을 많이 이용하고요.
김희철 위원  그렇죠, 거기는 숲속이니까 그렇다고 치는데 주문진에 있는 곳은…….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본원도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활용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활용도가 높은데 거기를 보면 바닥이 방부목으로 돼 있잖아요, 그렇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김희철 위원  그래서 매년 교체하고 오일스테인 바르고 유지보수를 하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방부목이 아닌 다른 좋은 자재들도 많아요.
 반영구적인 것, 이것은 과감히 교체하셔서 이런 유지보수비가 매년 안 들어가게끔 할 필요성도 있다고 봐요.
 찾아보시면 좋은 자재들 많아요.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반영구적이에요, 썩지도 않고 변형도 안 되는 그런 제품들이 많아요.
 그것은 조달에 들어가 보시면 알 거예요.
 그러니까 학교장터보다도 나라장터, 조달장터에 가시면, 시설 쪽에서는 다 알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해 가지고 매년 쓸데없는 보수비용 이렇게 들이지 말고요,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제품 찾아서 시설을 개선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보거든요.
 물론 그 주변에 데크재를 방부목으로 하는 것들도 많은 것으로 본 위원이 알고 있어요.
 그런 것도 그렇게 싹 교체해서 그런 낭비성 예산이 안 들어갈 수 있게끔 대책을 강구해 보실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은 권고를 하는 바입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소모성 경비가 소요되지 않도록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예, 그렇게 해서 하여튼 우리 교직원들께서 쉴 때만이라도 양질의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6개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ㆍ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미비점을 지적해 주시고 좋은 의견을 개진하여 주신 동료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기관장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지적된 사항이나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주시고 2023년도 업무추진 시에는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상세한 감사결과는 본회의 의결 후 통보할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춘천교육문화관 외 5개 직속기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00분 감사종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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