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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사회문화위원회회의록

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강원관광재단

일 시: 2023년 11월 15일 (수) 오후 4시 30분

장 소: 사회문화위원회회의실

(16시 27분 감사개시)

○위원장 정재웅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3조까지의 규정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강원관광재단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급변하는 관광패러다임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최성현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는 강원관광재단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정해서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감기관에서는 책임 있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가감 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인선서 및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성현 대표이사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 후 선서문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선서. 본인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15일

ㆍ강원관광재단                  

대  표  이  사          최성현

본    부    장          박현봉

경영 기획 실장          안금경

관광마케팅실장          김은겸

관광콘텐츠실장          원문규

○위원장 정재웅  최성현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원관광재단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성현 대표이사님은 나오셔서 간부 임원에 대한 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안녕하십니까?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최성현입니다.
 존경하는 정재웅 위원장님, 심오섭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먼저 바쁘신 중에도 도정발전을 위해 늘 힘써 주시고, 저희 재단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데 대해 깊은 경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강원관광재단은 관광산업에 나타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다양한 관광콘텐츠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위해 중점 노력해 왔습니다.
 이 결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강원관광 동향 분석, 일과 휴식이 함께하는 워케이션 등 강원관광의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2023년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트렌드는 일상의 모든 순간이 여행입니다.
 일상 속 개인의 관심사나 취향과 관련된 경험을 추구하며, 다양한 테마의 여행을 소비하고 싶은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강원관광재단은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 수용하여 사업에 반영하였으며,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먼저 민간 기관 및 기업 등과 협업하여 총 11개 여행테마 상품을 발굴하였으며, 개인의 관심사와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동행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패키지여행 상품 운영으로 강원 여행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MZ세대의 관광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도내 아름다운 야간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별빛이 내리는 요가 상품 운영을 통해 젊은 세대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제고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재단은 강원관광을 주도하는 통합형 관광전문 기관으로서 재단의 출범 목적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정재웅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도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금년도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럼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박현봉 본부장입니다.

  (본부장 박현봉 인사)

 안금경 경영기획실장입니다.

  (경영기획실장 안금경 인사)

 김은겸 관광마케팅실장입니다.

  (관광마케팅실장 김은겸 인사)

 원문규 관광콘텐츠실장입니다.

  (관광콘텐츠실장 원문규 인사)

 지금부터 강원관광재단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성과 및 주요업무 추진실적 순입니다.
 보고서 1쪽입니다.
 재단은 2020년 10월 13일 지방출자출연법 제4조 및 민법 제32조에 따라 설립되었습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국내ㆍ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군 통합 홍보마케팅, 차별화된 신규관광 콘텐츠 발굴 및 맞춤형 콘텐츠 확충, 폐광 및 접경지역 대상 공동 협력사업 발굴,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 시장 분석 및 데이터 기반 마케팅, 마이스 및 크루즈산업 유치 지원 등입니다.
 2023년 예산은 총 134억 3,400만 원으로 재단운영비 22억 3,900만 원, 자체사업비 28억 100만 원, 공기관 위탁사업비 80억 9,200만 원, 반환금 및 예비비 등 기타비용 3억 200만 원입니다.
 보고서 2쪽입니다.
 재단의 조직은 1본부 3개 실 8개 팀이며, 정원 46명에 현원 36명입니다.
 보고서 4쪽입니다.
 강원관광재단의 주요 미션으로는 관광을 통한 강원경제 활성화 기여이며, 18개 시군과 함께하는 강원관광 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4개의 전략목표 아래 8개의 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5쪽, 주요성과입니다.
 강원관광재단은 경영평가 실시 결과 2년 연속 기관평가 S등급, 기관장 A등급을 받아 관광산업 발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관광전담 기구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가겠습니다.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발굴 및 상품개발을 위해 주중 체류형 워케이션 상품,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및 샷건트레킹, 강원 청정 힐링프로그램 야간관광 상품 운영 등 각종 사업을 전개하여 강원관광 트렌드를 선도하였습니다.
 아울러 국제관광 활성화 재개에 대비하여 글로벌시장 타깃 홍보 세일즈는 물론, 대규모 MICE 행사 유치 등 해외관광객 맞춤형 상품개발 및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대응하여 특정 관심 분야와 연계한 고품격 프리미엄 취미여행 상품을 출시하는 한편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전철 운영 등 타깃 맞춤형 스마트 관광상품을 개발하였습니다.
 특히 도내 관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관광 소외지역인 접경ㆍ폐광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관광 홍보를 추진하였으며, 트레킹ㆍDMZ 테마공연ㆍ레저상품 개발 등을 통해 접경ㆍ폐광지역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 썼습니다.
 다음으로 7쪽,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각 사업별로 추진상황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 선도적 관광콘텐츠 발굴 및 다각화입니다.
 먼저 강원 워케이션 활성화입니다.
 주중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충을 위해 강원 워케이션 특화상품을 운영하였습니다.
 개인 워케이션은 온라인 여행플랫폼을 통해 5만 8,142박이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기업 유치형 워케이션은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1,004명을 유치하였습니다.
 10쪽, 강원 20대 명산 등반인증 챌린지입니다.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내 중심가와 떨어져 있지 않은 20대 명산을 선정하여 등반인증 챌린지 및 걷기 행사를 추진하는 등 산악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7만 5,512명이 인증 챌린지에 참가하여 전년 동기간 대비 인증률이 49%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11쪽, 강원 샷건 트레킹입니다.
 도내 걷기 좋은 길을 선정하여 트레킹 인증 챌린지 프로그램과 오픈행사를 통해 숨은 명소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연계 관광을 유인하였습니다.
 12쪽, 강원 야간관광 상품 운영입니다.
 수도권의 화려한 조명과 달리 강원자치도의 천연자원인 별과 은하수를 테마로 하는 심야관광 사업으로 별천지 여행 인증 챌린지와 별빛이 내리는 요가 상품을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였습니다.
 13쪽, 강원 야생화 관광상품 운영입니다.
 강원자치도의 숨겨진 야생화 군락지를 발굴하여 관광콘텐츠 상품개발 및 운영을 통해 생소할 수 있는 야생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였습니다.
 14쪽, 수도권 관광진흥협의회 운영 사업입니다.
 엔데믹 대비 및 국제관광 회복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충북 5개 시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였습니다.
 언론사 및 여행사 대상 팸투어를 통해 홍보마케팅을 전개하였으며,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고성 세계산림엑스포 내 홍보관을 운영하였습니다.
 15쪽, 강원 여행의 달 운영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여행가는 달과 연계하여 국내 OTA와 온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대한민국 숙박대전에 참여하여 숙박 할인권 지원을 통해 도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였습니다.
 16쪽, 강원 관광 서비스 개선 특별대책 사업입니다.
 관광객 만족도 및 신뢰도 증진을 위하여 우수 관광사업체 선정제 운영을 통해 강원관광의 위상과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17쪽, 강원 네이처로드 홍보마케팅 사업입니다.
 도내 관광도로로 조성된 7개 구간의 효과적인 홍보와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하여 인증챌린지, 팸투어 운영, 숙박상품 기획전 홍보 등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18쪽, 특별자치시대 관광 심포지엄입니다.
 강원관광의 중장기적 발전방안 및 관광업계와 협업 방향 논의를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신관광산업 발굴에 힘쓰고 있습니다.
 19쪽, 글로벌 관광 홍보마케팅 추진입니다.
 외국인 개별 관광객 특화상품 운영입니다.
 국제관광이 본격적으로 재개됨에 따라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와 연계한 개별관광객 특화상품을 판매하여 총 4,115건의 판매를 촉진하였습니다.
 20쪽, 해외 온라인 디지털 통합 마케팅입니다.
 강원자치도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동남아를 타깃으로 한 홍보 채널을 운영하여 현재 총 3만 2,674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콘텐츠 조회수가 554만에 이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원자치도의 대표 해외 SNS 채널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1쪽, 강원관광 세일즈 미션입니다.
 해외 현지 여행업계 네트워크 구축과 모객효과 증대를 위하여 대만, 필리핀, 중국,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해외 로드쇼를 개최하여 홍보 세일즈를 추진하였습니다.
 22쪽, 개별 관광객 유치 온라인 마케팅입니다.
 동남아, 일본, 중국 등 어권별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강원 관광상품을 개발ㆍ판매하고 홍보마케팅을 추진하였습니다.
 23쪽, 특별테마상품 및 한류 마케팅입니다.
 외래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고자 기자단, 인플루언서,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강원관광을 배울 수 있는 팸투어를 추진하고 해외 현지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 지원하였습니다.
 24쪽, 개별 관광객 전용 외국인 관광택시 운영입니다.
 외국인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관광택시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으로 구성된, 일종의 강원관광 서포터즈인 외국인 기자단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홍보마케팅을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25쪽, 외국인 개별관광객 전용 셔틀버스 운영입니다.
 서울시와 협업하여 수도권 외국인 관광객을
 도내 지역축제 및 신규관광지로 유치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였으며 교통편의 증진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였습니다.
 26쪽, 국제관광박람회 및 설명회 참가입니다.
 국제관광 본격화로 각종 현지 박람회가 재개됨에 따라 필리핀 국제관광박람회 등 각종 박람회에 참가하여 강원관광을 홍보하고 주요 여행사들과의 상담을 통해 해외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27쪽, 원모어 글로벌 기반구축 및 체류상품 확대입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우수전담여행사 30개 사를 선정하여 외국인 관광객 체류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8쪽, 양양국제공항 연계 해외마케팅입니다.
 양양국제공항 국제노선 취항 국가를 대상으로 영향력 있는 여행업계를 초청하여 연계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 추진을 통해 양양공항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29쪽, 2023 해외관광포럼 개최입니다.
 한국방문의 해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연계하여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분산시키고 미래지향적인 마케팅을 수립하고자 추진한 사업입니다.
 30쪽, 타깃 맞춤형 스마트 관광 홍보 활성화입니다.
 강원 프리미엄 패키지 여행입니다.
 타 시도와 차별화될 수 있는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특정 관심 분야와 여행을 연계한 프리미엄 취미 여행상품을 기획하였으며, 예술ㆍ커피ㆍ캠핑 등 총 11개의 고품격 테마 여행상품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1,000명을 모객하였습니다.
 31쪽, 강원 반려동물 동반 관광 사업입니다.
 증가하는 반려인구 수요 충족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정보 플랫폼인 강원댕댕여지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댕댕버스, 댕댕트레인 등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을 기획 및 출시하여 총 1,345명을 유치하였습니다.
 32쪽, 강원 겨울여행 활성화 사업입니다.
 2024년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 기획전과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마케팅 추진을 통해 여행 비수기인 강원의 겨울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3쪽, 빅데이터 활용 관광동향 분석입니다.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트레드를 반영할 수 있는 강원관광을 만들기 위해 빅데이터 연계 강원관광 동향을 매월 발간하고 있습니다.
 34쪽, DMZ 전망대 스마트 체험존 설치사업입니다.
 새로운 콘텐츠와 기술을 바탕으로 접경 5개 지역에 AR체험존 등을 설치하여 스마트 관광경험 구현으로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설치하였습니다.
 35쪽, 국내 개최 관광전 참가 홍보입니다.
 도내 시군과 함께 국내 개최 관광전에 참가하여 도내 숨겨진 관광지 및 관광콘텐츠를 홍보하여 마케팅 부문과 부스 운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36쪽, 양양 스마트관광도시 빅데이터 홍보마케팅입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양양군과 함께 빅데이터 기반 홍보마케팅을 전개하여 양양 스마트 관광 앱 다운로드 2만 건을 달성하였습니다.
 37쪽, 수도권 강원 축제홍보관 운영입니다.
 수도권 관광명소에 지역축제 홍보관을 운영하였으며, 콘텐츠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 증대에 기여하였습니다.
 38쪽, 특화자원 활용 지역관광 균형발전 실현입니다.
 호수문화관광권 공동 홍보마케팅입니다.
 호수문화관광권 5개 지역 대상 통합 홍보마케팅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 홍보하였으며, 체류형 관광객을 증대시키기 위해 카누, 캠핑 등 호수지역 수상레저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였습니다.
 39쪽, 운탄고도 연계 테마 트레킹입니다.
 폐광지역 특색을 살려 운탄고도를 연계한 테마 트레킹 행사를 개최하여 총 3,350명을 모객하였고, 지역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0쪽, 폐광지역 관광 연계 게임 콘텐츠 발굴입니다.
 MZ세대 대상 폐광지역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폐광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게임 콘텐츠 4건을 개발하였고, 홍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였습니다.
 41쪽, 강원 레저 4종 챌린지입니다.
 아웃도어ㆍ레저 활동 애호 관광객을 대상으로 폐광지역 4개 시군에 레저 인증 챌린지를 운영하여 지역 내 관광 활동 촉진과 숙박시설 이용률 제고를 통해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습니다.
 42쪽, 폐광지역 주민연계 관광 패키지 지원입니다.
 폐광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운탄고도 특화 여행상품과 전통시장 페이백 이벤트를 연계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하였습니다.
 43쪽, 폐광지역 통합 관광 홍보마케팅 지원입니다.
 OTT 콘텐츠 및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폐광지역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여 관심과 인지도 제고에 힘썼습니다.
 44쪽, 2023 DMZ 테마공연 페스타입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관광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접경지역 캠핑 기획전과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관광객의 여행니즈를 반영한 관광상품을 발굴하였습니다.
 45쪽, 올림픽 레거시권 연계 투어상품 개발 및 운용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의 지속적인 홍보와 올림픽 유산 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걷기 투어상품과 지역 5일장 연계 여행상품을 개발하였습니다.
 46쪽, MICE 크루즈 산업 육성 및 지원입니다.
 강원 MICE 산업 활성화입니다.
 강원자치도의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팸투어 등 마이스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약 3만 명 규모의 대규모 마이스 행사를 12건 유치하였습니다.
 47쪽, 기업체 포상관광단체 유치 확대입니다.
 해외 다국적 기업 대상 포상 관광 프로그램 육성 및 단체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박람회 참가, 팸투어 등 주요 시장 타깃 유치마케팅을 전개하여 4개국 대상 총 1,532명을 유치하였습니다.
 48쪽, 강원 속초항 크루즈 유치마케팅입니다.
 지속적인 유치마케팅 활동을 통해 2023년 6항 차, 2024년 4항 차, 2025년 3항 차, 2026년 1항 차, 총 14항 차의 해외 크루즈선 기항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
 크루즈 산업은 잠재력이 높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앞으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유치마케팅을 바탕으로 다양한 선사의 기항지로서 속초항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9쪽,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개최입니다.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평창에서 진행되는 2023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여 마이스 거점산업을 육성하고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50쪽, 강원지역 마이스 산업 미팅테크놀로지입니다.
 ICT 기술과 연계한 스마트관광의 일환으로 마이스 행사지에 서비스로봇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편의 증진을 도모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정재웅 위원장님, 심오섭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강원관광재단의 2023년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관광산업은 예측이 쉽지 않고 변화에 민감한 사업인 만큼 강원관광재단은 관광의 특성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늘 능동적인 태도로 새로운 관광콘테츠 개발과 함께 홍보마케팅을 중점 추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강원 관광이 더욱 성장ㆍ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강원관광재단 업무보고

○위원장 정재웅  최성현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원관광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ㆍ답변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 및 공평한 발언기회 제공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 제59조의 규정에 의거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하며, 발언시간은 답변 시간을 포함해 본질의 10분, 보충질의 10분, 추가질의 10분으로 제한하겠습니다.
 질의ㆍ답변 시간의 마무리를 위해 1분여가 남으면 타종을 할 예정이오니 시간이 경과되지 않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라며, 보충질의나 추가질의를 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다른 위원님이 모두 발언하신 후 추가로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최성현 대표이사님은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고,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한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해당 업무의 임직원께서 앉은자리에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 동안 요구자료가 누락되었거나 부족할 경우 의사진행발언 신청 후 자료제출을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강원관광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하시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수 위원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우리 대표이사님,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직원 여러분께도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최성현 대표이사님께서는 언제 취임하셨습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올 11월 1일에 취임했습니다.
김정수 위원  이달이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맞습니다.
김정수 위원  대표이사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감사합니다.
김정수 위원  오늘 질의하는 내용을 통해서 앞으로 관광재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지금 행감은 과거의 것을 가지고 하는 것이니까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워케이션 프로그램과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감사자료 173페이지를 봐주십시오.
 ’23년도 시군별 실적이 나와 있는데요, 이게 오타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인데, 철원이 8건으로 나와 있어요.
 강릉은 1만 5,000건, 속초는 1만 6,000건, 정선, 쭉 해서 굉장히 많은 건수가 나와 있는데 철원이 8건이에요.
 혹시 오타입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
김정수 위원  철원군이 8건인데 오타가 아니면, 위원장님, 뒤에서 답변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위원장 정재웅  예.
○관광마케팅실장 김은겸  관광마케팅실장 김은겸입니다.
 워케이션을 추진함에 있어서 숙박시설이라든가 오피스 시설이 좀 필요한데 철원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그런 부분들이 적어서 상대적으로 낮게 건수가 나왔습니다.
김정수 위원  그래서 오타가 아니고 8건이라는 것이죠?
○관광마케팅실장 김은겸  예.
김정수 위원  제가 아쉬운 것이 뭐냐 하면, 물론 철원에 동해안 쪽의 콘도나 이런 것은 없지만 준호텔급의 모텔, 이런 것은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데 그런 지역 현실에 맞춰 가지고 프로그램들이 진행돼야 될 텐데 그렇지 않고, 지금 호텔만 가지고 하는 것이죠?
○관광마케팅실장 김은겸  일단 리조트가 많고요, 리조트 시설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김정수 위원  그러다 보니까 그런 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곳은 전혀 혜택을 못 보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너무나 안타깝다는 것이죠.
 그래서 지역의 현실을 고려해서 형평성에 맞춰서, 시군들이 이런 것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알겠습니다.
 지금 말씀을 주신 대로 8건에 대한 부분은 저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숙지를 했는데, 물론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리조트나 호텔은 없지만 거기에 반하는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을 텐데요, 워케이션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사실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것이니까, 철원이 요즘 핫한 장소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 힐링 공간도 DMZ 지역에 있다 보니까 저희 재단에서도 이런 곳에 초점을 맞춰서 상품을 좀 개발하거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숙박시설에 대한 부분도 저희가 조사를 해서 혹시 권할 수 있는 그런 모텔급, 준호텔급에 대한 부분도 저희가 현장을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상품의 개발, 홍보, 판매, 이렇게 여러 가지를 해서 지금 강원관광재단도 굉장히 신뢰를 받고 있는 기관이라고, 아까 업무보고에서 S등급도 받으셨다고 업무보고를 하셨는데 참 잘하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최성현 대표이사님께서도 어깨가 무거울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S등급을 연달아 두 번 받았고요, 전임대표께서 많이 활성화를 시켜놨는데 위원님이 말씀을 주신 대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잘해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더 열심히 해 주시고요, 정말 시군 지역, 특히 접경지역이나 폐광지역들은 참 열악합니다.
 그래서 소외되지 않도록 조금 노력해 주시고, 하여간 충분히 그런 정책들을 담아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지금 저희도 폐광지역과 접경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취임했으니까 내년에는 그런 부분을 더 들여다 보면서 한번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한 가지 더 추가로 부탁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관광재단의 업무를 하시다 보면 리조트 사업이나 호텔 사업을 하시는 부분들하고 많이 관계를 하시고 연계를 하실 것 같아요, 그렇죠?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김정수 위원  그런 부분에서, 이것은 개인적인 부탁입니다.
 철원 같은 데, 지금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숙박시설이 열악한데 투자를 좀 권해 주시고, 그런 노력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특별자치도 기조 아래 경제부지사님하고 제가 취임식 때 대화를 나눴는데요, 하드웨어적인 시설물에 대해서 관심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리조트 업계라든지 이런 분들하고 간담회를 통해서 도가 그것을 원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경제부지사께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이 지원을 해서라도 빠르게 일부 기관들이 올 수 있게끔 해 주시겠다고 확답을 주셨기 때문에 위원님이 주신 주문대로 그렇게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대표이사님, 실력을 발휘해 주십시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두 번째는 강원특별자치도 야간관광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감사자료 169쪽을 보면, 그동안 예전에 유행하던 스탬프 찍기 어플 이런 것 정도, 하여간 콘텐츠 구성이 너무 좀 부실한 것 같아요.
 이런 부분도 좀 다각화로 연구하시고, 하여간 우리 직원 여러분들하고 실력을 발휘하셔서 많은 콘텐츠 상품도 개발하시고 해서 야간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우리 존경하는 심오섭 부위원장님께서 추진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에는 강릉문화재 야행이라는 그런 야간관광의 성공사례가 있어요.
 알고 계시나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알고 있습니다.
김정수 위원  그런 것처럼, 강릉문화원에서 많이 추진했던 것 같은데 거기하고 이렇게 소통하거나 그런 적이 있으십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제가 취임하자마자 강릉에, 2청사 쪽에 관광국이 있어가지고 시장님을 먼저 만나 뵙고 찾아뵌 김에, 관광공사라는 사장님이 따로 계시더라고요, 문화 쪽도 따로 계시고.
 그래서 인사를 드렸는데 추후에 연계해서…….
김정수 위원  강릉문화재 야행이라는 야간관광은 강릉문화원에서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부위원장님, 맞습니까?
심오섭 위원  예.
김정수 위원  그렇게 해서 그 부분도 좀 가서, 야간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소통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그리고 야간관광으로 우리 철원에도 (위원장석을 향해) 위원장님,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예.
김정수 위원  노동당사에 미디어파사드라는 사업이 선정돼 있습니다.
 이번에 예산심의에서 통과되면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여간 다행입니다.
 강원관광재단에서도 많이 노력해 주셔서 됐다라고 생각을 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주상절리길이 있습니다.
 앞으로 야간관광은 거기에다 해야 성공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우리 대표이사님이 취임하셨는데, 일단은 1단계로 노동당사에 성공이 됐는데 2단계로 이쪽 부분에도 좀 노력을 해 주십사 이런 주문을 하고 싶습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위원님께서 주신 주문대로 제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우리 철원 지역이나 접경지역 이쪽으로는, 특히 그쪽은 아닌데 접경지역이 고성부터 쭉 있는데 철원 지역 같은 경우는 강원특별자치도 소재지인 춘천에 차량으로 한 시간 반, 한 시간 40분, 이렇게 해야 올 수 있어요.
 그런데 경기도나 수도권은 한 시간 거리에 있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이 거리가 가깝다 보니까 관광을 와서 그냥 보고 가기 바빠요.
 물론 숙박시설도 많이 없지만, 부족하지만 야간에 볼거리 이런 부분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왔다가 체류하지 않고 그냥 가 버리니까 사람은 꽤 많이 오는 것으로 지금 핫하다, 이런 게 있는데 정작 지역주민들은 그렇게 큰 경제적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야간관광이 접목되면서 크게 시너지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정말 그런 부분이 필요하거든요.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꼭 좀 노력해서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맞는 말씀이고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대표이사님,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웅  김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미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희 위원  대표이사님 축하드립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감사합니다.
원미희 위원  업무파악은 잘 되셨습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하느라고 했는데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원미희 위원  이번에 관광재단의 업무보고도 그렇고 또 기사에 난 것도 검색을 해 봤더니 20대 명산 챌린지에 9만여 이상의 실적도 냈고, 또 샷건트레킹 인증, 네이처로드 인증 챌린지 같은 경우가 인기가 있더라고요.
 사실 요즘 제일 핫한 게 맨발걷기 아닙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맞습니다.
원미희 위원  그래서 저희 속초에도 맨발걷기지회도 만들어졌고, 제가 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 걷는 길 조성 조례를 개정해서 맨발걷기 조항을 삽입하는 그런 것도 하고 있고, 지금 맨발걷기 길을 우리 강원도 내에 각 명소를 지정해서 그곳을 돌아가면서 하는 챌린지 인증,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면 핫할 것 같다는 이런 생각이고, 사실 저는 속초시를 그렇게 만들려고 내년에, 우리 속초에 유명한 설악산, 그다음에 영랑호, 자생식물원, 그다음에 설악해수욕장, 이런 명소에다 만들어서 돌아보는, 그렇게 되면 체류시간이 길어지고, 치유가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원미희 위원  그러다 보면 체류시간이 늘어나고 세 달 살이, 여섯 달 살이 하다가 이사를 올 수도 있고, 그런 부분으로 신경을 쓰면서 속초를 웰니스 관광도시로 만들고 싶다 하는 게 지금 제가 갖고 있는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좀 접목해서 이번에 이런 프로그램을 좀 계획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제가 한국관광 데이터랩, 요즘 빅데이터 가지고 관광동향을 많이 확인할 수 있지 않습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원미희 위원  거기 들어가 보니까 의외로 숙박 방문자가 2.1% 늘었는데 체류시간은 0.7%가 하락되었다 이런 것이고, 숙박 방문자가 이번에 연휴 끝나면서 좀 는 것, 그전에는 체류시간이 줄어든 것으로 제가 계속 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체류시간을 늘어나게 하는 전략을 관광재단에서 이런 계획을 수립할 때 염두에 둬야 하는 그런 부분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우리 국제크루즈를 보니까 4년 동안 열네 번 오는 것으로 돼 있던데 이분들이 속초에 내리면, 타고 오는 분들은 대개 어디 사람들입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해외의 분들이 오시는 겁니다.
원미희 위원  이렇게 돌면서…….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해외의 분들이 오셔서 기항지로 속초에 들러서 8시간 정도…….
원미희 위원  머물잖아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원미희 위원  그런데 제가 보니까 이분들이 속초에 8시간 머물면서 관람을 하거나, 식사도 그렇고, 이분들을 위한 특별한 관광코스가 없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배 타고 갈 때 좀 뿌리고 갈 수 있는 관광상품이 없다, 이런 부분이 문제더라고요.
 그래서 4년 동안 열네 번 유치하는 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이런 생각도 들면서, 이 부분은 일단 크루즈항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큰 자원인데 이 자원을 잘 활용해서 정말 많은 관광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한번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양양국제공항연계 해외마케팅 해서 지금 현재로는 이게 거의 불가능한 일 아닙니까?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지금 현재로는 아시다시피 양양공항이 그런 상황인데요, 국내선은 지금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하반기부터는 필리핀하고 전세기를 계약해서 전세기를 띄우는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미희 위원  그래서 하여튼 잘 살펴주시고, 이게 지금 관광재단에서만 잘해서 되는 일이 아닌 그런 부분이어서 상당히 염려가 되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위원님께서 주문을 주신 대로 속초시하고도 그런 인프라구축에 대해서 의논을 하면서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원미희 위원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38쪽에 특화자원 활용에 대해서 나와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특화자원 활용이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별한 자원을 활용해 가지고 관광을 도모하는 그런 것인데 호수 문화권, 그리고 5대 관광벨트가 있지 않습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원미희 위원  그런 벨트를 놓고 보더라도 지금 여기 속초에 포함돼 있는 설악해양관광권에 대한 특화사업이 빠져 있거든요.
 그리고 지금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설악산’ 하면 세계적인 명산 아닙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맞습니다.
원미희 위원  국제적인 관광지이지 않습니까?
 기존의 국제적인 이런 것에 대한, 이런 것을 특화자원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걸 살려가면서 다른 데 새로운 것을 발굴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맞습니다.
원미희 위원  이런 면에서 모든 관광정책들이 너무 지엽적이고 단편적이다, 크게 전체를 놓고 보고 이렇게 안배하거나 균형발전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작게, 작게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지금 관광사업을 하실 때 우리 강원특별자치도가 추구하고 있는 5대 관광벨트를 이룩할 수 있는 것을 기본틀 안에 놓고 이런 것이 녹여들어 가야 되는데 이게 너무 편협적이거든요.
 그런 정책을 발굴해 주시고,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사업을 보조하는 관광재단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실 행감자료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단 앞으로의 방향, 또 대표이사님께서 오신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옛날 것 물어보는 것도 좀 그렇고 해서 여기에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재웅  원미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심오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오섭 위원  위원장님, 발언권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릉 출신 심오섭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고, 또 행감 준비를 하시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몇 가지 조직에 대한 부분을 좀 질의드리겠는데요, 대표이사님 업무보고 받으셨나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심오섭 위원  전반적으로 다 받으셨나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취임하고 여기저기 인사를 다니느라 다 받지는 못했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는 답변을 드리고 부족한 게 있으면 우리 실무자들께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그렇게 하셔도 되겠습니다.
 일단 강원관광재단이 재단법인이죠?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재단법인입니다.
심오섭 위원  의결기구가 이사회 중심으로 되어 있죠?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맞습니다.
심오섭 위원  지금 현재 조직원이 몇 명입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정원은 46명인데요, 현재 36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심오섭 위원  1본부 3실 8팀으로 이렇게 구성돼 있는 것이잖아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심오섭 위원  여기에 36명이 공무원입니까, 신분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36명 중에 도청 공무원 파견이 4명이고요, 시군에서 2명, 나머지 30명이 재단에서 뽑은 저희 직원들입니다.
심오섭 위원  그분들은 공무원 신분입니까, 아니면 근로자 신분입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공무원 신분은 아니고 우리 재단법인에서 뽑은 근로자 신분이라고 볼 수 있죠.
심오섭 위원  그러면 근로자라고 봐야 되겠죠?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심오섭 위원  오늘 본 위원이 이 부분을 대표이사님한테 말씀드리고 개선요구를 하려고 하는 부분입니다.
 재단의 종사자가, 공무원들은 봉급을 도에서 주는 것이죠?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심오섭 위원  나머지 30명은 재단에서 지급하는 것이고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도에서 받은 운영비를 가지고…….
심오섭 위원  재단에서 주는 것이죠?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재단에서 주고 있습니다.
심오섭 위원  그러면 30명에 대한 보수규정이 있죠?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심오섭 위원  보수규정에, 지금 호봉제입니까, 연봉제입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연봉제.
심오섭 위원  연봉제 기준을 어디에 두었습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출자ㆍ출연법에 의한 내용을 가지고 연봉을 지급하는데요, 그런 부분에서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오섭 위원  6급부터 1급까지 있죠?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심오섭 위원  6급은 초봉이 얼마나 됩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6급 1호봉이 작년까지는 2,700만 원으로 알고 있고 요, 올해는 약 2,800만 원 정도 책정이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오섭 위원  2,000 얼마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약 2,800만 원요.
심오섭 위원  본 위원이 관광재단에서 받은 자료는, 3월에 10명 정도 신규 입사했나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심오섭 위원  누구 아시는 분 계시나요?
○위원장 정재웅  뒤에 본부장님 답변해 주세요.
심오섭 위원  인원이 몇 명이죠?
○강원관광재단본부장 박현봉  본부장 박현봉입니다.
 지금 현재 인원은 9명으로 돼 있고요.
심오섭 위원  제가 자료로 받은 데는 9명의 연봉이 2,200, 2,100 이 정도 수준인데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제가 말씀드리자면 3월 신규 입사자이기 때문에 1월~2월 두 달의 월급이 빠져 있는 내용입니다.
 수당은 저희가 여기에 별도로 표시를 해서 보고를 드렸고요.
 두 달 정도의 급여가 빠져 있기 때문에 지금 표기가 이렇게 돼 있습니다.
심오섭 위원  두 달이 빠졌으면 그 두 달을 더하면 약 2,700만 원 정도.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2,700만 원 정도.
심오섭 위원  그러면 지금 재단에서는 공무원보수규정을 적용해서 하는 겁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공무원보수규정 적용은 아니고요, 저희가 출자ㆍ출연기관을 받다 보니까 출자ㆍ출연기관으로서의 규정에 의해서 저희가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오섭 위원  출자ㆍ출연기관으로?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심오섭 위원  그러면 30명은 취업 규칙을 근로감독을 받죠?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심오섭 위원  그러면 우리 근로기준법에 맞는 최저임금법에 의해서 봉급을 산출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맞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오섭 위원  그러면 그 기준에 도달하는 것인가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최저임금에 기준을 두고 있는 게 맞고요, 제가 봤을 때는 최저임금보다는 조금 더 높게 산출돼서 저희 재단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오섭 위원  그러면 최저임금보다 초봉이 상한선에 돼 있는 것이네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심오섭 위원  그러면 강원관광재단은 종사자들에 대한 급여라든가 복지 부분이 나름대로 정립이 잘 돼 있는 것으로 본 위원이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심오섭 위원  우리가 지금 행감을 하면서 우리 지역에 있는 법인들, 출연기관들이 급여를 많이 받는 조직은 아주 많이 받고, 저조한 데는 아주 저조하게 받고, 그래서 공무원보수규정을 따라가는 조직 같은 경우는 9급 1호봉은 최저임금이 안 되지 않습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심오섭 위원  그러다 보니까 사실 초봉 봉급을 받는 분은 아주 열악하게 근무환경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우리 재단은 그런 부분을 잘 지키고 있네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그렇지만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제가 취임을 했으니까 타 기관하고 한번 비교를 해서 적정선에 갈 수 있도록 그렇게 나름대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다른 재단을 보면 우리 근로자들이 어떻게 보면 이직률도 높고 그런데 관광재단 같은 경우는 이직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은 것이죠?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심오섭 위원  바로 이런 부분들이 다른 재단하고, 관광재단이 경영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않았나, 본 위원이 그렇게 봐도 되겠네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그런 것 같습니다.
심오섭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심오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원제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원제용 위원  원제용 위원입니다.
 위원장님, 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대표이사님, 늦게나마 부스운영 부문에 대해서 최우수상 받은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감사합니다.
원제용 위원  관광재단의 트래킹, 야간관광 등 지역의 특징을 반영하는 관광상품을 잘 추진하고 계신데 관광트렌드가 미식ㆍ레저, 시시각각 새롭게 변하고 있지 않습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원제용 위원  앞으로 관광개발상품 추진에 대해서 대표님께서 생각하시는 게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맞습니다.
 관광트렌드가 급격하게 많이 변하는 이유는 저희가 코로나도 겪었고 그러다 보니까, 아까 원미희 위원님이 말씀해 주셨다시피 웰니스형 이런 부분에서 국민적 관심이 높고요, 그런 관광지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또한  방송이나 이런 데를 통해서 미식에 대한 부분이나 레저에 대한 부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강원도에도 지역에 갖춰진 여건을 바탕으로 해서 특화될 수 있는 상품을 트렌드에 맞춰갈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저희도 추진해 나가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제용 위원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개발에 좀 주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서 심오섭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감사자료 105쪽, 현재 정원이 46명이에요.
 현원은 30명인데 인력이 부족하면 사업을 추진하기가 어려울 텐데 부족한 인원에 대한 충원방법이 혹시 있습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제가 취임해서 보니까 인력 자체가 정원에 비해서 좀 빠져 있더라고요.
 그 내용을 살펴보니까 외주를 줘서 비용을 계산해서 인원을 뽑는 데 애로사항도 있지만 저희가 상품에 대한, 또는 직원들이 나가서 일을 하는 업무 면에서 좀 더 파악을 해서 그렇지 않아도 내년도에는 인원을 좀 충원할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그렇게 사업부서하고 지금 경영실하고 의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제용 위원  그다음에 업무보고 10쪽입니다.
 우리 명산 인증 챌린지 사업은 언제부터 시작이 됐죠?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명산 인증이 (관계관의 설명을 들은 후) ’21년도부터 시작됐습니다.
원제용 위원  매년 20대 명산 목록이 바뀌나요, 아니면 목록 선정은 어떻게 하게 되죠?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조금씩 한두 군데가 바뀌긴 하는데요, 저희가 시군하고 연계해서 의사도 어쭤보고, 또 나름대로 접근성이라든지 인지도가 있는 산들, 그런 쪽으로 선택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원제용 위원  설명 잘 들었고요, 앞으로도 강원관광재단을 잘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마치겠습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원제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순옥 위원  강원관광재단 여러분들, 감사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동해시 출신 유순옥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16쪽을 한번 보겠습니다.
 서비스 개선 특별대책사업입니다.
 도내 음식점하고 숙박업에서 관광서비스 우수업체 40개소를 선정하는데, 온ㆍ오프라인을 통해서 홍보를 하시는데 여기에 대한 반응은 어떻습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지금 저희가 위탁사업으로 하고 있는 것인데요, 선정을 하는 과정으로 알고 있거든요.
 (관계관의 설명을 들은 후)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서 업체 40군데를 선정해서 저희가 서비스업에 대한 질을 높이고자, 취지에 맞게끔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직 선정된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외주를 줘서 그 업체가 데이터 기반을 통해서, 강원도 전체 내에서 공정하게 업체 선정을 하려고 계획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유순옥 위원  여기와 관련돼서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이 될 것 아닙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유순옥 위원  지원사업에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
유순옥 위원  선정되면 어떤 지원을 하는 것인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선정이 되면 홍보물품 제작을 해 준다든지, 그다음에 홍보콘텐츠를 제작해서 배포도 해 주고 유관기관이나 이런 홈페이지에 알려서 선전도 해 주고, 그다음에 온ㆍ오프라인을 통해서 광고도 추진해서 그 업체를 많이 이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유순옥 위원  실제로 동료 위원도 그런 얘기를 했지만 강원지역은 숙박이나 음식점 업종을 통해서 디지털기술을 활용하는 활용률이 전국 최하위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알고 계십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유순옥 위원  그런 부분을 우선적으로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지금 40개가 선정이 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그들한테 기술을 전수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돼야지 관광재단에서 순수하게 홈페이지나 또 다른 계통을 통해 가지고 홍보만 해 준다고 하면 이분들에게 자력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기간 동안에 충분히 하지 못하면 효과성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지금 위원님이 말씀을 주신 대로 저희가 선정이 된 이후에 사업에 대해서 제가 답한 대로 준비는 하고 있지만 혹시라도 예산범위 내에서 더 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순옥 위원  사실상 외식업에서 가장 많이 결제하는 키오스크 같은 경우 1인가구에서 좀 고령인구들은 사용하기 어려운 부분이잖아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유순옥 위원  그런 고령인구나 1인 가구에서 크게 데이터를 봤을 때는 그런 지역이 많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본인이 필요한 만큼만, 요즘은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에서 그런 것에 관한 교육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런 것을 통해서 본인이 드시고 싶은 음식을 주문하는 것에 대한 것은 괜찮은데 그 외적으로, 신문에 났던 기사 중에, 여기 스마트관광팀장 정유진님 오셨나요?

 (「예」하는 관계관 있음)

 아, 계십니까?
 그분이 강원일보에 강원관광재단의 네이처로드 편에, 오늘 아침에도 나왔습니다.
 오늘 아침에 나온 것은 걷기에 대해서 하셨는데 ‘손 안의 스마트폰 가이드, 맞춤형 관광 도와드려요.’ 해서 아까 김정수 동료 위원이 철원이 오타가 아니냐 할 정도로 놀랐던 8건에 비하면 양양은 3,000건이 넘지 않습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유순옥 위원  그런 부분에서 이런 기사들이 사실상 홍보 효과를 공무원들이나, 물론 요즘 지면 신문을 많이 안 보고는 합니다만 여기에 여행을 가기 위해서 스마트폰 관광을 시작하고 여행을 시작한다면, 지난해 3월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스마트관광 도시에 선정돼서 7월 25일 출범식을 가진 곳이 양양입니다, 그렇죠?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유순옥 위원  ‘고고양양’ 앱 하나로 굉장히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런 부분들은 관광재단의 직원분들이 오늘 자 신문에 나왔던, 238개 코스를 강원자치도 걷는 길의 매력이라고 하신, 관광콘텐츠 팀장이 이 글을 쓰셨더라고요.
 이런 것들도 같은 직장 내에서 일을 하는 데 굉장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봐서 이분들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감사합니다.
유순옥 위원  이런 점들로 인해서 네이처로드 구간이 일곱 군데 있지만,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도 이런 것들을 하지만 본인들이 여기에 문제점이나 아니면 좋은 장점을 얘기하셨던 것처럼 코스 내 시설물들 중에서 이정표와 편의시설과 화장실 시설을 보강해서 굉장히 좋은 이런 것을 희망하면서 재방문 의사가 94% 이상이다라고 하는, 이분들이 소비하는 금액도 10만 원에서 15만 원이면 적지 않지만 주말이나, 요즘은 꼭 주말만 이용하는, 그런 근무형태가 아니니까 많은 점들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점들에 대해서 특별히 잘해 나갈 때 장점을 더 살릴 수 있는 그런 역점사업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유순옥 위원  그리고 작년 감사자료 3쪽의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강원도 관광동향분석을 사회문화위원회 상임위 위원들께 다 보내달라고 저희가 요구한 적이 있습니다.
 한동안 오다가 중단됐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은 오고 있는데 좀 늦게 오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받고 계십니까, 위원님들?

 (「예」하는 위원 있음)

 이런 것을 가지고 저희가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동향을 알고, 또 저희가 제안할 수 있는 정책들도 나올 수 있다고 보는데, 업무보고 33쪽을 보면 여기 역시도 빅데이터 활용 관광동향 분석입니다.
 이미 작년에 KT통신이나 BC카드를 통해서 빅데이터를 분석한다라는 것은 알고 있는데 제일 밑에 향후 계획에 매월 강원관광동향을 발간하시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언제부터 하실 수 있는 것인가요?
 12월에 일단 강원관광동향 보고서이고, 매월 나오는 것은 월간인데 지금 발행하고 계십니까?
○관광마케팅실장 원문규  (고개 끄덕이는 관계관 있음)
유순옥 위원  그런데 우리는 왜 안 줍니까?
 우리도 볼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제가 챙기겠습니다.
유순옥 위원  챙겨주십시오.
 빅데이터하고, 하나의 메일로 오는 것도 있지만 저희가 이런 것들은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서라도 홍보할 수 있는 그런 소중한 자료일 것 같습니다.
 발행하고 있는 부분을 재단 측에서만 발간만 하지 마시고 위원님께, 꼭 사회문화위원회뿐만 아니라 강원도 전체 도의원들한테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그러겠습니다.
유순옥 위원  마지막으로 요즘 여러분들이 가져온 자료에 의하면 강원관광재단이,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해서 플랫폼 방식의 거래라든가 온라인소비자를 연결하는 그런 비대면 주문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잖아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유순옥 위원  숙박은 당연히 그렇게 하고, 근처의 맛집이라든가 아니면 렌터카까지도 그런 것들로 다하는, 앱들을 많이 개발하는 그런 부분들로의 전환에 대해서 빠르게 대응은 하지만,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것은 혹시라도 이런 것들로 인해서 의존도가 높다 보면 고용에 대한 감소도 이루어질 수 있다라는 점을 잘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시죠?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명심하겠습니다.
유순옥 위원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유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관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관희 위원  박관희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취임하시고 긴장도 되고, 기분은 좋고 할 한데, 저희들이 밖에서 볼 때 대표이사께서 취임하시고, 2대째 대표이사이신 것이죠?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맞습니다.
박관희 위원  초대 대표이사께서 너무나 성적도 좋고 좋은 경영의 모습을 보이고 가셔서 그늘이 될지 빛이 될지는 지켜봐야 될 사항인 것 같고 부담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서 많은 업적을 남겨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밖에서 봤을 때 전임 대표이사는 현장 경험이 워낙에 특출하셨던 분이고 그에 반해 현 최성현 대표이사께서는 현장 경험이 사실 그렇게 뚜렷한 경험이 없어서 그 부분에 대한 걱정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각오 정도만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맞는 말씀인데요, 제가 공부를 해서 하기는 했지만 현장 경험에 대해서는 제가 반대로 관광객이 돼서 다녔던 그런 생각을 가지고 다시 우리 강원도를 그 경험에 의해서 살려야 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전임자가 잘했고 또 제가 더 잘함으로써 똑같은 등급만 받아도, 세 번 연속 S등급을 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고요, 특별자치도가 되면서 인프라 구축이 될 수 있는 여건은 마련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것에 발맞춰서…….
박관희 위원  간단하게 정리를 하시죠.
 일단 제가 궁금한 게 오늘 업무보고를 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사실 이 업무보고는 신임 대표이사의 생각보다는 전임 대표이사의 성격이 아직도 녹아있는 그런 내용으로 그때 만들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거든요, 맞습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맞습니다.
박관희 위원  업무보고를 자신 있게 하셨고, 그 내용을 가지고 공부를 하신 것인데, 그 내용들을 전부 이해하고 수용하고 있는 입장입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아닙니다.
 아직까지 전체적인 현장의 업무보고는 내부적으로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행감 이후에 제가 실제적인 현장에 대한 점검과 업무보고를 다시 받아서 기조를 바꿔 갈 수 있다면 양과 함께 질적인 측면에서 관광상품화 콘텐츠, 그런 쪽으로 바꿔 갈 생각입니다.
박관희 위원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네요.
 행정사무감사에서 그 내용을 가지고 업무보고를 하셨는데 그 내용에 대한 변화의 여지를 두고 계시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아주 특출난 좋은 계획이 있다면 가능하겠으나 연착륙을 통해서 조직 자체가 흔들리지 않는 수준에서 진행이 됐으면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능하시겠습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그럴 생각입니다.
박관희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서 28쪽이 되겠는데요, 양양국제공항 활성 화부분과 연계가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지금 상당히 여러 가지 논란도 있고 현실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실타래처럼 꼬여있는데 과연 관광재단에서 그 해결을 풀 수 있는 주체적인 입장이 되실까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주체적인 것은 될 수가 없고요.
 저희는 주체 하에 하드웨어적인 것은 실ㆍ국이나 도에서 풀어야 될 것 같고, 저희는 그것을 바탕으로 상품개발을 추진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관희 위원  물론 관광재단의 한계는 있겠으나, 그리고 도나 지자체에서 여러 가지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푼다는 것도 맞는데 그렇더라도 꾸준히 관광재단에서 할 수 있는 역할로 협조를 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을 개발해서 풍부한 콘텐츠들을 준비하면서 그것이 진행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도 행정의 적극성, 이런 것들을 끄집어낼 수 있도록, 아울러서 관광산업 분야에서 많은 도민들께서 양양공항이 활성화되는 데 필요하다라는 모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재단이 그런 부분에서는 많은 연구를 선제적으로 해야 될 입장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그런 측면에서는 저희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관희 위원  오늘은 취임하신 지 채 한 달도 안 된 상황이라서 답변이 그렇게 넘어갑니다만 다음에 만날 때는 구체적인 얘기를 가지고 이런, 이런 것을 하겠다는 계획이 세워져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그러겠습니다.
박관희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얼마 안 있으면 우리가 동계청소년올림픽을 개최하게 되는데 실제로 관광재단에서 준 업무보고 내용을 보면 그것과 연계된 사업내용들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제가 제대로 찾지 못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동계청소년올림픽 같은 메가 이슈에 대해서 사실은 관광재단이 누구보다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거기에 연계된 내용들이 포함돼서 진행되고 사전ㆍ사후에도 같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 내용들이 업무보고에서 정리가 안 되어 있으면 아예 없는 겁니까, 아니면 일단 그 부분들은 범위가 달라서 뺀 부분입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지금 말씀을 주신 것 중에 범위가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요, 동계올림픽을 IOC가 주관하다 보니까, 관광재단이 세계산림엑스포처럼 협조를 해서, 저희가 AI 로봇을 이용해서 협조를 했었는데 동계 쪽도 어찌 되었든 조직위가 나가 있는 측면에서 협업해서 가려고 재단 쪽에서도 그쪽에 틈새시장을 이용해서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박관희 위원  그런 의미도 있겠지만 거기에 맞춤형 상품을 개발한다든가, 우리가 2018평창올림픽을 치르고 나서 레거시에 치중을 하고 그것은 재단이 무시할 수 없는 관광콘텐츠가 돼 있거든요.
 전에 그런 일들이 있었고 거기에 대한 준비들이 최소한 되어 있고, 행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참여하는 데 제한이 있겠으나 그것을 가지고 어떻게 하겠다는 장ㆍ단기 플랜들이 세워져 가야지만 강원관광재단으로서 역할이 되는 것이고 존립의 근거가 되는 것이고 존재의 이유가 있지 그것이 준비가 안 됐다면 그때 가서 나중에 부랴부랴 도에서 질의가 나와서 거기에 맞춤형으로 간다? 이런 얘기는 제가 볼 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선제적으로 관광재단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이 혹시 있습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지금 말씀을 해 주신 대로 (관계관의 설명을 들은 후) 맞는 말씀입니다.
 올림픽에 대해서는 사업계획을 세우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IOC 측하고 담당 부서에서 만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런데 로고 하나도 쓸 수 없는 상황이고, 저희가 장소에 가서 지금 장소를 빌려 가지고 홍보 마케팅을 하는 부분도 벽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사실은 결국은 우리 축제하고…….
박관희 위원  대표이사님, 계속을 말씀드리지만 그러면 그 행사 기간 때까지는 어떤 주체가 될 수 없고 하는 부분 때문에 어떻게 할 수는 없겠으나 행사 이후에 레거시 얘기가 나올 테고 우리가 여러 가지 전철을 밟았기 때문에 그때 해야 될, 분명히 지금도 관광재단이 레거시 사업에 참여하고 있지 않습니까?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박관희 위원  그렇다면 그것에 대한 준비들은 아울러 진행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 이런 메가 이슈 같은 호재들을 놓고도 손 놓고 있었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업무보고 32페이지를 보면  강원 겨울여행 활성화사업의 일환이거든요.
 이 측면이 사실은 우리 위원님께서…….
박관희 위원  32페이지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업무보고 32페이지.
박관희 위원  글쎄요, 저도 보긴 봤는데 이것은 메가 이슈에 연계된 사업보다는 강원도의 지리적인 특성상, 계절적인 특성상 굳이 메가 이슈가 없더라도 진행될 수 있는 그런 사업으로 이해를 했거든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워낙 올림픽이 IOC와 관련되어서 지금 저희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레거시 상품을 개발하거나 콘텐츠를 개발하려면…….
박관희 위원  죄송하지만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고 한다면  노력이나 준비들을 했던 내용들이 있습니까?
 어떤 것들을 노력해 보셨죠?
 본부장님이 대신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강원관광재단본부장 박현봉  본부장 박현봉입니다.
 저희들이 한 달 반 전에 조직위와 협의를 했는데 대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용권 관련된 부분들, 마스코트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제한적인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까지 다 아우르면서 앰부시(Ambush) 마케팅을 하려고 지역축제와 결합해서 지금 현재 진행을 하려고 모색을 하고 있습니다.
박관희 위원  제가 잘잘못을 따지는 게 아니라 이런 준비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주의를 환기시키는 정도로 이해를 해 주시고요.
 여기에 대해서도 충분히 재단이 어떤 식으로든 준비를 했을 것 같은데 준비를 안 했다고 한다면 상식적으로는 말도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재단을 신뢰하니까, 이것의 잘잘못을 묻기보다는 좀 선제적으로 여기에 대해 빈틈없은 준비들을 하고, 이런 지역별ㆍ국가별로 벤치마킹을 해서 할 수 있는 일들, 우리가 그것보다 더 큰 동계올림픽을 해 봤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뒤에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잖아요?
 충분히 거기에 비추어서 가는 것이지 지금 말씀하신 이미 언론보도에 다 되었지만 엠블럼을 사용하고, 이름 사용하고, 명칭을 사용하고 그런 얘기가 아니잖아요.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고요, (위원장석을 향해) 위원장님, 죄송하지만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간단히 정리하세요.
박관희 위원  간단히 하겠습니다.
 중요한 부분인데, 관광분야에 우리가 강원특별자치도로 진행되면서 여러 가지 특례들을 이어가는 게 있습니다.
 업종별로 여러 가지 기존의 제한들이 있었던 부분에서 특례를 요구하고 법률에 집어넣어서 그것들을 강원도의 이익으로 가져오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재단에서 생각하고 있는 관광분야에서의 여러 가지 특례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해 놓은 게 혹시 있습니까?
 빨리빨리 얘기해 주세요.
○강원관광재단본부장 박현봉  관광정책과와 협의를 하고 있는데 그것은 고민을 좀 더 하고 있습니다.
박관희 위원  이번에 도에서 준비하고 국회에 다시 올려야 될 내용들이 3차 특례입니다.
 그간 1차, 2차 때는 준비 과정에 참여할 의사가 있었으니까요,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도 있나요?
○관광마케팅실장 김은겸  관광마케팅실장 김은겸입니다.
 지금 저희 쪽에서 2차까지 참여한 것은 없는데 3차 부분에서 저희가 고려 중인 게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리조트의 노후시설 문제에 관련되는 법인데 리조트 노후시설을 보완하고 싶지만…….
박관희 위원  지금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렇고요, 그러면 1차ㆍ2차 때 참여하고자 하는 한 게 있습니까, 아니면 도에서 참여할 수 있는 여지를 준 게 없나요?
○관광마케팅실장 김은겸  일단 저희 쪽에서도 발굴하려고 노력했었고, 도에서도 어떤 내용이 온 것 같은데 실질적인 결과물은 없었습니다.
박관희 위원  그렇죠?
○강원관광재단본부장 박현봉  미래전략회의에 참석해서 저희들이 의견을 교환한 적도 있고요…….
박관희 위원  저도 관광분야의 특례발굴 작업을 같이 했었는데 아쉬운 부분이 도내의 여러 전문분야에서 특례가 날아오지 않았습니다.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어떤 기관에서 혼자 많은 것들을 짊어지고 가려고 하다 보니까 제한적이고 구체적이지 못한 내용들이 진행됐다는 것이죠.
 당장 지금부터라도 관광재단의 어떤, 강원관광재단이라면 최소한 관광에 있어서 여러 가지 규제들이나 그동안 우리가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특례 제한들을 풀어야 되는 일에 있어서는 우리가 제안을 하고 우리가 도를 설득해서라도 이것들을 집어넣어서 만들어 가는 과정이 필요한 겁니다.
 신임 이사님께서 네트워크가 좋으시니까 그쪽에서 여러 가지 작업들을 하셔야 됩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알겠습니다.
박관희 위원  먼저 이사님은 그쪽에는 제한적이고 실무에 밝은 분이셨다면 제가 볼때는 신임 이사님은 그쪽에 밝기 때문에, 네트워크가 좋으시기 때문에 그쪽에 대해서 뭔가 전향적이고 지휘부를 설득시켜서 특례를 억지로라도 집어넣는 그런 역할들을 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알겠습니다.
박관희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박관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시성 위원님 마지막 질의해 주세요.
김시성 위원  박관희 위원님이 길게 하셔서 저는 혼자 얘기하다가 끝내겠습니다.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우리 대표님 축하드리고, 직원들 감사자료 만드시느라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좀 아쉬운 게 하나 있네요.
 본 위원이 현장에 있다 보면 이런 얘기를 들을 합니다.
 수도권 관광객들이 갈 데가 없다고 합니다, 즐길 데가 없다고 하고.
 물론 하드웨어 쪽이니까 이쪽과는 크고 관계가 없지만, 관광패턴 자체가 바뀌었어요.
 그리고 강원관광이 이 패턴을 따라갈 수 있는 능력이 되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있어요.
 업무보고를 보니까 지금 관광하시는 분들의 패턴이 어떻게 돼 있냐 하면 약간 연세 드신 분들은 산 쪽으로 가고 젊은 층들, 소위 말하는 소비계층이 가장 큰 분들이 바다, 해양 쪽으로 갑니다.
 그것은 아마 인정하실 거예요.
 그런데 관광재단의 업무보고에 해양 쪽 관련된 것은 아예 없어요.
 좀 아쉬워요.
 그래서 해양 쪽의 젊은이들을 이끌 수 있는 즐길거리, 물론 쇼핑 이런 것도 있지만 다른 것들을 발굴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드셔야 돼요.
 제가 너무 어려운 숙제를 주는지 몰라도 이런 것들을 만들어야 우리 해양관광이 살고 동해안에 지금보다 더 많이 관광객들이 올 수가 있어요.
 시장ㆍ군수들한테 이런 얘기를 해도 잘 안 돼요.
 그러니까 우리 관광 쪽의 전문가들이 모인 재단에서 이것을 한번 연구해서, 용역비 없으면 얘기하세요, 제 사업비라도 드릴 테니까.
 그래서 그쪽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필요성이 있다, 저는 그렇게 봐요.
 물론 조금 전에 박관희 위원님이 말씀하신 특례법도 마찬가지예요.
 해양관광 쪽의 특례법이 아예 없는 것 같아요, 그렇죠?
 이것도 우리 강원도에서 잘못 판단하고 있지 않나, 그런 것도 넣어서 바닷가 쪽을 개발할 수 있는 이런 것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런 게 전혀 없어요.
 예를 들어서 부산 영도 같은 데를 보면 케이블카를 딱 놓습니다.
 바다를 거쳐서 바다 위에 지주를 박고 케이블카가 왔다 갔다 해요.
 그런데 우리 동해안은 각종 규제 때문에 할 수가 없어요.
 물론 이쪽이지만 그런 것들도 재단에서 연구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세 가지만 제가 질의할게요.
 답변은 안 하셔도 됩니다.
 뒤의 직원들은 잘 들으세요.
 10페이지, 20대 명산 등반 인증 챌린지 블랙야크, 이것 안 됩니다.
 모르겠습니다, 여기가 어떤 게 좋은지 모르겠는데 블랙야크, 이분이 세계산림엑스포 위원장하시다가 본인이 그만두고 그냥 가 버렸어요.
 그리고 본인이 기부하겠다고 언론에 큰 소리 쳐놓고 기부 10원도 안 했어요.
 이런 데 주면 안 돼요.
 물론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다른 데 찾아보세요.
 이것은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48페이지, 크루즈 유치마케팅 2억 3,500, 제가 속초잖아요.
 저 이것 삭감할 겁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크루즈가 속초에 와서, 기항이라는 말이에요.
 그러면 관광객들이 내려서 속초도 보고 고성도 보고 양양도 보고 강릉에도 오고 왔다 갔다 하면서 소비를 해야 되는데 다 서울로 가요.
 그리고 일부 몇 사람 남아서 중앙시장에 갔다가 그냥 갑니다.
 2억 3,500 이거 예산낭비입니다.
 철두철미하게 조사해 보시고 예산 때까지 결과물을 좀 갖고 오세요.
 만약에 그 결과물이 없으면 이것은 좀 문제가 있다.
 제 지역구가 속초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다음에 한 가지 더, 21페이지의 강원관광세일즈 미션, 경영기획실장님, 이것 직원들이 나가는 것이죠?
 21페이지 강원관광세일즈 미션 나가는 거요.
○경영기획실장 안금경  예, 직원들이 나가서 세일즈하고 로드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시성 위원  잘되고 있는 것인가요?
○경영기획실장 안금경  코로나 이후에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서 나가서…….
김시성 위원  좀 힘들죠?
 이런 것을 자주해야 돼요, 많이 해야 되고.
 이런 데 예산을 아끼지 마세요.
 저도 자비를 내고 한번 따라갈 거예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기도 하고.
 하여튼 이런 것을 좀 열심히 하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대표이사님 새로 오셨으니까, 그전에 S등급을 왜 받았는지 저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우리 직원들 고생하셨는데, 저는 그렇게 비관적이에요.
 정말이에요.
 속초에 있다 보면 갈 데가 없다고 갈 데 알려달라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에요.
 이제는 즐길거리, 볼거리 그쪽 방향으로 자꾸 나가야 돼요.
 우리 직원들도 그렇게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 하여튼 대표님 위주로 잘 좀, 기관 S등급 굳이 이것을 강조할 필요가 없어요.
 S등급 안 받아도 좋으니까 관광객들만 많이 유치하는 그런 전략들을 짜세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김시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 질의하셨죠?

 (「예」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이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는데, 우리 예산현황을 보면 자체사업이 21% 정도 되고 위탁보조사업이 60% 되는데 발로 좀 많이 뛰어주세요, 최성현 대표이사님.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사실 해양관광 관련해서 크루즈 생식내기 비슷하게 하나 들어가 있는 거예요.
 나머지 한창 뜨고 있는 양양과 관련돼서는 그런 상품 얘기도 하나 없고, 그런데 이런 것들이 시군에서 결합된 연계사업이라든가 이런 제안들이 들어오고 그러면 적극적으로 나설 수도 있을 텐데 그렇지 않은가 봐요.
 그런 것들이 좀 아쉽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변화된 환경 속에서, 그리고 특별법 3차 개정안이 지금 거의 픽스돼 있어요.
 지금 여기에는 3차 때 반영하겠다고 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마지막 정리작업 한 게 3차 개정안입니다.
 사실 속 빈 강정이라는 소리를 안 들으려면 다양한 분야에서, 특히 관광분야에서 집행부 관광정책과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재단 현장에서 뛰면서 규제라든가 한계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특자도라고 하는 틀 속에서 특별법으로 좀 더 보장받을 수 있는 내용들이 무엇인가를 고민해 주셔야 돼요.
 이런 고민 없이 그냥 이제까지 해 오던 관성대로 역할을 하려고 한다면 금방 한계에 봉착하리라고 봅니다.
 이런 지점이 지금 신임 최성현 대표이사님 취임하고 나서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릴게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뒤의 직원분들 다 숙지하셨죠?

 (「예」하는 관계관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강원관광재단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점을 지적해 주시고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자료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지적된 사항이나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강구해서 2024년도 업무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조치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요청한 자료는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감사결과의견서를 작성해서 서명한 후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강원관광재단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8시 02분 감사종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