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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사회문화위원회행정사무감사

2020년 강원도의회 (정례회) 사회문화위원회행정사무감사 제8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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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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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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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자료
행정사무감사
  • [행정사무감사]
  • 2020년 강원도의회 (정례회)
  • 사회문화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 제8호

일시

2020년 11월 12일 오전 10시

장소

사회문화위원회회의실

피감사기관

대변인
10시 05분 감사개시
위원장 장덕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3조까지의 규정과 강원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변인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강원도정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진표 대변인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행정사무감사는 대변인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ㆍ시정하여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수감기관의 관계관께서는 책임 있고 성실한 자세로 수감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 제4항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를 하는 취지와 처벌규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강원도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는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인선서 및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변인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 후 선서문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전진표
“선서. 본인은 강원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43조와 강원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12일
ㆍ대변인
대 변 인 전진표
위원장 장덕수
대변인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대변인님께서는 간부직원 소개 후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전진표
대변인 전진표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한 김동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 김동규 인사)
이어서 대변인실 담당급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중기 홍보기획담당입니다.
(홍보기획담당 안중기 인사)
홍성목 보도지원담당입니다.
(보도지원담당 홍성목 인사)
송호필 뉴미디어담당입니다.
(뉴미디어담당 송호필 인사)
김호형 전략홍보담당입니다.
(전략홍보담당 김호형 인사)
최영숙 해외홍보담당입니다.
(해외홍보담당 최영숙 인사)
존경하는 장덕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변인실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대변인실은 위원님들의 지도와 조언, 관심과 성원 덕분에 금년 한 해에도 당초 계획된 업무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대변인실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일반현황, 목표 및 추진전략,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으로 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입니다.
대변인실은 홍보기획, 보도지원, 뉴미디어, 전략홍보, 해외홍보 5개 담당, 3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쪽입니다.
예산규모는 추경을 포함하여 76억 2,300만 원이며 도내 방송사는 TV 10개 사, 라디오 6개 사가 있으며 등록된 신문 등 간행사는 총 200개 사가 있습니다.
5쪽의 목표 및 추진전략은 양해해 주신다면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쪽입니다.
글로벌강원 해외브랜드 구축 및 확립을 위해 해외 주요매체 활용 강원도 글로벌홍보 영역 확대 등 4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쪽입니다.
해외 주요매체 활용 강원도 글로벌홍보 영역 확대입니다.
먼저 해외 주요매체 활용 홍보는 동계올림픽으로 높아진 강원도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지속 관리를 위해 미국 ABC, CNN 등 파급 효과가 큰 세계적 방송매체를 활용하여 강원도 이미지를 홍보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2020평창평화포럼 및 6ㆍ25 70주년을 비롯하여 영국 BBC의 고성 DMZ 현장취재 시 특집프로그램 제작ㆍ방영 및 외신들의 참여를 지원하였으며 향후에도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의 해외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11쪽입니다.
러시아 타깃 찾아가는 강원도 기획홍보는 러시아 지역에 도 홍보 및 러시아 언론사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러시아 공영방송사인 OTB에 강원도 특집프로그램과 강원도 전통문화 설화 애니메이션을 제작ㆍ방영하였으며 블라디보스토크 주요 거리에 스폿광고도 함께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세안 타깃 도ㆍ시군 공동프로젝트 추진은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도ㆍ시군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 참여한 8개 시군의 홍보영상 제작을 완료하였으며 이달 중순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국가에 방영될 계획입니다.
다음 12쪽입니다.
문체부ㆍ도 공동프로젝트 추진은 지속적인 관광 성장과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해 문체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문체부와 협의하여 셀럽 섭외를 완료하였으며 국가별 콘텐츠를 제작하여 12월까지 SNS 등의 매체를 활용해서 홍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DMZ평화지역 활용 TV광고 제작ㆍ방영은 평화의 상징인 DMZ지역을 해외 유명매체를 통하여 강원도의 평화 이미지를 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고성 지역을 배경으로 TV광고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BBCTV 및 아리랑TV에 12월까지 방영할 계획입니다.
13쪽, 주한 외신 및 해외 현지 언론매체 네트워크 강화입니다.
이 사업은 주한 외신과의 주기적 기자간담회, 프레스투어 등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강원도 관련 광고ㆍ홍보를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평창포럼, 정선포럼 및 6ㆍ25전쟁 70주년 행사 등과 연계하여 외신기자 설명회와 취재를 지원해 왔습니다.
향후에도 주한 외신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도정홍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14쪽, 중화권 대상 강원도 집중홍보입니다.
먼저 중화권 방송사 초청 홍보프로그램 제작ㆍ방영은 중화권 방송사를 초청하여 강원도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주요 매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도를 홍보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6월까지 방송사를 초청해서 평창평화포럼 및 플라이강원에 대해 취재 및 방영을 하였으며 향후 대만의 중천TV에 강원도 홍보프로그램을 방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화권 온라인플랫폼 활용 감각적 콘텐츠 제작ㆍ홍보는 중화권 현지 인기 온라인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인기 한류스타가 참여한 강원도 홍보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중국 인기 유튜버를 활용하여 신라면세점 내 강원특산품관에 입점한 제품의 홍보도 병행 시행하였습니다.
향후 국내 SBS, 유튜브 및 중국 온라인채널 등을 활용하여 중화권 대상 홍보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 도 해외 SNS계정 활용 효율적 홍보 극대화입니다.
강원도의 해외 SNS계정을 활용하여 글로벌 홍보 영역 확대와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페이스북, 웨이보 등 유명 SNS계정을 통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를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생생한 강원도의 소식과 이벤트 실시 등으로 해외 온라인을 통한 강원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7쪽입니다.
도정 이해도 제고를 통한 공감도정 실현을 위해 캐릭터 및 영화제를 활용한 도정홍보 등 5개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18쪽, 캐릭터 및 영화제를 활용한 도정홍보입니다.
캐릭터 활용 홍보는 도 대표 캐릭터 ‘범이ㆍ곰이’를 활용하여 도정홍보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관광지와 먹거리 등의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TV 및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도정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캐릭터 상품화를 위한 도내 5개 기업을 선정하여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온라인 이벤트와 다양한 캐릭터상품 개발 및 판매로 도정홍보는 물론 도내 기업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강원도 29초 영화제 개최는 주요 이슈, 또는 도정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29초 영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지난 10월에 350여 편의 응모작 중에 수상작을 선정하여 온라인으로 시상식을 개최하였고 수상작들은 TV, 전광판, 유튜브 등을 통해서 도정홍보에 활용해 나가겠습니다.
19쪽, 다양한 광고매체를 활용한 도정홍보 추진입니다.
방송 및 신문, 인터넷, 옥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도정홍보를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경제 활성화, 강원국제예술제 등 주요 이슈에 대하여 TV방송 11회, 라디오캠페인 23회, 신문ㆍ잡지 200회, 인터넷배너 68회와 전광판 등 옥외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추진해 왔습니다.
지속적으로 도정 주요 현안, 이슈에 대한 홍보를 통해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쪽, 강원도 종합 홍보 매체 ‘동트는 강원’ 발행입니다.
‘동트는 강원’은 강원도의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홍보잡지로 격월 마다 제작ㆍ발행하고 있으며 올 한 해 한국어 5회, 외국어 5회, 점자 2회를 발행하였으며 영상 송출 중심으로 웹진도 개편하였습니다.
12월에는 온라인을 통해 ‘동트는 강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내년도 발행 및 서비스 운영에 반영하겠습니다.
21쪽, 공감도정 실현을 위한 전략적 보도 지원입니다.
도정에 대한 신속ㆍ정확한 보도자료 제공 및 취재 지원으로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그 동안 코로나19 방역 대응, 실ㆍ국별 주요 현안과 관련하여 긴급브리핑 22회와 일일 서면브리핑을 진행하였으며 주요 행사 및 사건ㆍ사고에 대한 현장 취재 지원도 수시로 실시하였습니다.
도정보도에 대한 자료 적기 제공과 언론보도 분석 및 피드백, 기자간담회 실시 등을 통해 지역 언론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2쪽,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 지원은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도민의 미디어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미디어교육 등을 통한 미디어 소외계층의 접근 및 활용능력 제고를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도민 대상 미디어의 체험ㆍ교육 및 시청자 참여, 제작단 지원, 미디어교육과 영상 제작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고 향후에도 맞춤형 미디어교육, 소외계층 대상 미디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3쪽입니다.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도정홍보를 위해 유튜브채널 기반 홍보강화 등 5개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4쪽, 유튜브채널 기반 홍보강화는 도정 주요 정책 및 이슈 등을 최신 트렌드인 유튜브채널을 활용해 현안 등에 대한 상시 홍보 및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도정 전반에 대한 홍보영상 제작ㆍ업로드와 구독자 수 확보를 위한 타깃 광고와 이벤트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영상 제작과 채널 개편 등으로 도정홍보를 극대화하고 채널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25쪽,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개인 미디어 시대에 맞춘 역량 있는 지역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를 선발하여 강원도 홍보에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3월 15팀을 공모 선발한 후에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 위탁하여 전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현재 도정홍보 콘텐츠를 제작ㆍ홍보 중에 있습니다.
연말에 우수 크리에이터에 대한 시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6쪽, 소셜미디어를 통한 강원도 홍보 마케팅입니다.
먼저 도 공식 SNS 운영은 SNS를 통해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정 이슈, 관광 정보 등 수시 제공과 코로나19 관련 대응상황 전파, 이벤트 진행으로 도민 참여 유도와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향후에도 공감형 콘텐츠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SNS 서포터즈 운영은 서포터즈 개인 SNS계정을 활용하여 강원 브랜드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발ㆍ위촉된 100명의 서포터즈를 활용하여 도정 이슈, 행사ㆍ축제 등에 대한 취재와 생동감 있는 소식 전파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역량 있는 서포터즈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7쪽, 소셜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입니다.
먼저 지역특화 영상콘텐츠 제작ㆍ홍보는 관광명소, 축제ㆍ행사, 먹거리, 특산품 등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SNS를 활용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도 대표 캐릭터인 ‘범이ㆍ곰이’와 유튜버ㆍ셀럽을 활용하여 9편의 영상을 제작하여 여행, 관광 등을 홍보하였습니다.
다음 소셜마케팅 추진은 도 공식 SNS채널을 통해 도내 농수산물,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 우수 제품을 홍보ㆍ판매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난 3월 공모 진행으로 지원 대상 6개의 우수품목을 선정하여 5개 품목에 대한 홍보를 완료하였고 지금 현재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절임배추에 대한 소셜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8쪽,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입니다.
도 홈페이지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양질의 대민 웹서비스 제공 및 소통 확대 등 열린 도정 홍보를 위한 사업으로 홈페이지의 체계적 관리방안 구축과 고객 맞춤형 메일링서비스 제공을 통해서 도정의 상시 홍보를 진행해 왔습니다.
지속적인 웹서비스 기능 및 인프라 개선으로 안정적이고 신속한 도정홍보와 정보제공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년도 대변인실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드렸습니다.
보시기에 다소 미흡하거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주시는 고견을 통하여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장덕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덕수
대변인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변인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며 질의시간은 10분으로 하고 보충질의 5분, 추가질의 5분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대변인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고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할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득한 후 해당 업무의 관계관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님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 동안 요구자료가 누락됐거나 부족할 경우 의사진행발언 신청 후 자료제출 요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성 위원
대변인님, 업무보고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코로나19 관계로 타 국도 굉장히 힘든 상황인데 대변인실도 마찬가지인가요?
대변인 전진표
예, 상황은 뭐 거의 다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대동소이하죠?
대변인 전진표
예, 그렇습니다.
권순성 위원
아무튼 우리 대변인님을 비롯해서 뒤에 계신 미디어센터장님 그리고 5명의 담당님들도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업무보고에 보니까 제가 계속 관심을 갖던 분야인데 러시아 부분의 홍보가 참 잘되고 있는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시죠.
대변인 전진표
저희들이 올해 러시아 쪽의 홍보는 코로나 영향이 좀 있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러시아 측의 OTB라든가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주한러시아 영사관, 이런 쪽의 협조를 통해서 저희들이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처음 했던 것이 러시아 OTB방송하고 강원 G1방송하고 서로 양 지역에 대한 관광이라든가 여러 생산품이라든가 그런 것들에 대한 홍보를 했었는데 양 지역에서 주민들의 반응이 워낙 좋아서, OTB에서 우리 강원도에 대한 추가방영 요청이 들어와서 저희들이 2차로 강원도에서 제작한 10분 정도 되는 애니메이션 영상 한 20편을 더빙해서 러시아로 보내드렸고요.
그게 지금 1차 방영이 끝났는데 그쪽에서 효과가 좋다 그래서 지금 추가로 재방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차로 원래 당초에 정부하고 강원도하고 교류기념사업으로 해서 진행하던 사업들을, 원래 연기해서 10월경에 현장에서 하기로 했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가지고 사람은 들어가지 않고 저희들이 매체를 통해서만 영상을 제공하고 그것을 통해서 현지에 스폿광고를 거리에 있는 전광판 광고, 그다음에 극장 상영 전에 하는 거기에 스폿광고가 들어갔고요, 그다음에 TV에도 일부 저희들이 특집 프로그램으로 해 가지고 한 8편 정도 방송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아마 내년에 이쪽에 대해서는 요청이 조금 더 많이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내년이 22주년인가 그렇죠?
대변인 전진표
원래 올해가 그런데, 당초에는 그쪽에서 큰 행사를 하려고 정부하고 같이 준비를 했었습니다만 러시아 쪽에서, 항공편도 문제인데 외국인들 들어오는 것을 다 차단하는 바람에 저희들이 못 했습니다.
권순성 위원
아무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도 코로나19 때문에 아주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아요.
대변인 전진표
예, 그렇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 계획돼 있던 행사가 전부 다 취소가 됐잖아요.
대변인님이 거기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북방 쪽에 많은 계획을 세우셔서 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은 적절하게 세워지셨어요?
대변인 전진표
지금 이쪽에 하는 것에는 크게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예산 축소는 됐습니다만.
권순성 위원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요구자료 81쪽, 도정 문제제기 언론보도 현황을 보면 도정 문제제기 언론보도가 2019년도에는 539건이 됐고 ’20년도는 9월 30일까지 해서 297건, 그래서 총 836건인데 언론보도가, 보니까 도지사님하고 대변인하고 도청출입기자하고 간담회를 갖는 부분이 있어요, 그렇죠?
대변인 전진표
예, 그렇습니다.
권순성 위원
정례적으로 하시죠?
대변인 전진표
딱 정해 놓고는 안 하는데 가능하면 자주 하죠.
권순성 위원
여기 보니까 ’19년에서 ’20년 10월 15일까지 116회를 한 걸로 돼 있는데 도정 문제제기, 물론 언론 쪽에서는 본인들의 역할을 충분히 한다고 봐요.
비판이 없으면 발전이 없으니까 그런 부분은 맞는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도정 문제제기에 대해서 노골화시켜서 너무 심하게 한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언론에 실릴 때 대변인하고 미리 어떤 얘기나 간담회 이런 것을 안 하고 그냥 나갑니까?
대변인 전진표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제공하는 자료에 대해서는 거의 94%~95% 정도 언론에서 보도를 해 주고 있습니다.
다만 방송도 그렇고 신문 같은 경우에도 할당된 지면이 있다 보니까 그분들이 저희들이 주는 기사 외에 별도로 취재를 하시고 이러는데 그런 사항들이 나갈 때 저희들하고 별도 협의하는 것은 없습니다, 원래 고유 역할이시기도 하고요.
권순성 위원
아무튼 막을 수는 없지만, 본인들이 자의적으로 하는 부분이니까.
대변인 전진표
예, 다만 그런 보도가 나갔을 때 저희들 내부적으로 그 보도의 사실적인 관계에, 어떤 오류가 있는지 또 뉘앙스가 너무 부정적으로만 편중된 건 아닌지 그런 것들을 살펴서 언론사들에게도 저희들이 피드백을 하고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잘 모니터링하셔서 거를 건 거르고 할 수 있게끔 해 주는 게 좋겠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45쪽에 보면 클린강원패스포트가 신문에 6월에만 5번이 났어요.
5번이 났는데 지금 대변인실에도 클린강원패스포트가 설치돼 있죠?
대변인 전진표
예, 클린강원패스포트는 실ㆍ과별로도 지금 다 돼 있고요.
권순성 위원
미디어센터에도 돼 있나요?
미디어센터에 안 돼 있죠?
대변인 전진표
(관계관의 설명을 들은 후) 안 돼 있는 것 같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러면 안 된다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게 지금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잖아요.
코로나19 사태에서는, 이 클린강원패스포트를 지금 제가 행감에서 계속 얘기를 하는데,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인가 거기서 이것을 만들었잖아요?
대변인 전진표
예.
권순성 위원
사실은 검역이나 이런 것을 하는 부분이 굉장히 잘돼 있고 굉장히 좋습니다.
그런데 지금 공공기관이나 도청 산하기관부터 진행을 안 하면 이걸 누가 합니까?
대변인 전진표
지금 아마 시청자미디어센터 같은 경우는 약간 특수한 상황이, 교육을 한다든가 이럴 때는 교육생 명단이 이미 확정돼 있고 또 방문하는 분들의 명단도 사전에 통보를 다 받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지금 이걸 운영 안 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권순성 위원
그런 부분도 있지만 그것을, 그럼 미리 통보됐기 때문에 와서 열체크나 이런 것 안 합니까?
대변인 전진표
그것은 한번 다시 상세하게 확인해 보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제가 보기에는 큰돈이 안 들어요.
그러니까 꼭 하셔서 방문하시는 분들 전부 다 체크하시고, 방문하는 사람들도 보면 수기로 쓰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다 전송돼서 보관됐다가 나중에 문제가 되면 그때 아주 빠르게, 한 시간 안에, 몇 시대에 누가 왔다 갔는지 정확히 파악되는 게 이거거든요.
일반적인 경우에는 하루나 이틀씩 걸리고 막 이렇습니다.
이런 좋은 시스템을 잘 운영하셔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그리고 앞으로도 이걸 설치하도록 신문 광고를 좀 더 냈으면 좋겠다, 이런 제안을 드립니다.
이게 지금 아마 ’20년도 6월이 처음 만들었을 때인 것 같은데 그때 딱 만들고 그다음부터는 방송매체에 안 나왔기 때문에…….
대변인 전진표
지금 관광파트에서도 실제 홍보를 하고 계시고요.
권순성 위원
하고 있죠.
대변인 전진표
저희들이 또 SNS를 통해서 지금 현재도 하고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러니까요, 지속적으로 잘하셔서 얼른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대변인 전진표
예, 좀 더 챙기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마지막으로 우리 대변인실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아시죠, 예산의 1% 구매해야 되는 것?
대변인 전진표
예.
권순성 위원
올해 지금 얼마 정도 구매해서 사용하셨어요?
대변인 전진표
저희들이 올해 단순히 구매금액으로만 따지면 2,000여 만 원이 조금 안 되는데요, 예산 비율로 따지면 다른 부서보다 많은데, 거의 3% 가까이 됩니다.
권순성 위원
3%?
대변인 전진표
예, 저희들이 2.95%입니다, 9월 말 정도에.
11월이기 때문에 아마 한 3%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권순성 위원
대변인실은 그럼 굉장히 많이 구매해서 쓰셨네요.
대변인 전진표
예, 저희 담당자들이 그쪽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고요, 가능하면 지역에…….
권순성 위원
좌우지간 칭찬해 드리고 싶고요, 매년 지속적으로 구매해서 쓸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대변인 전진표
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권순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
춘천의 원태경 위원입니다.
저희들 행감도 서서히 마무리돼 가는 과정에서 대변인실하고 인재개발원이 남은 것 같습니다.
사소한 것 같지만 사소한 게 또 사소한 게 아니라 꼼꼼하게 챙겨야 할 부분이 있어서 하나하나 짧게 얘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자료 23쪽 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3년간 위촉된 홍보대사 내용을 봤는데 금년에는 홍보대사 위촉 실적이 없네요.
홍보라는 것은 꾸준히 이루어져야 되는데 특정 연도에는 있고 특정 연도에는 없고,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되죠?
대변인 전진표
말씀드리면 홍보대사를 사실 저희들이 오랫동안 해 왔습니다만 이분들이 대부분 어떤 직접적인 활동보다는 개인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강원도를 약간 홍보해 주는 쪽에 역할을 뒀거든요.
그런데 저희들이 요즘은 이런 것보다는 실질적인 강원도 홍보라든가 이런 데 역할을 두는 게 낫지 않나 해서 아마 끝나고 나서 ’18년 이후에는, 그동안에 거의 안 한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 새로 구상한 것이 요즘 유튜버 쪽이 대세이기 때문에 10월에, ‘밥굽남’이라고 홍천에서 먹는 걸 가지고 먹방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100만 구독자가 넘는데 그런 분들을 인플루언서라고…….
원태경 위원
그러면 앞으로 홍보대사는 운영을 안 하겠다는 겁니까?
대변인 전진표
특별한 케이스가 있으면 하는데…….
원태경 위원
왜냐하면 ’17년도 9월에 위촉된 이후로 ’18년, ’19년, ’20년, 3년 내리 쭉 안 하는 것을 보면 일몰사업으로 해서 이 사업을 아예 종료시키든지, 존재는 하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 없이 운영을 안 할 때는 안 하는 이유를 갖다가 확실히 명시해서 일몰사업 개념에 집어넣어서 종료시켜야 되지 않겠냐, 확실하고 명쾌하게 해 주셔야지.
대변인 전진표
이건 일몰사업 이런 개념보다는요, 저희들이 홍보대사로 외부에서 활동하시면서 강원도를 홍보해 주는 분들을 찾는데 저희들이 거기에 적합한 분들을 찾아야 되고 또 그동안에…….
원태경 위원
그런데 3년 동안 실적이 없다는 것은 이쪽에 대해서 관심도 없이, 안 하는 것을 알았다는 겁니다.
대변인 전진표
’17년도에 위촉했는데 이분들이 작년도까지는 활동을 계속하셨거든요.
원태경 위원
’17년도까지는 있었지만 ’18년, ’19년, ’20년, 3년 동안 실적이 없다면 이미 이 사업은 일몰된 사업으로 봐야 되지 않겠냐 하는 취지로 제가 질의를 드린 겁니다.
대변인 전진표
홍보대사는 어떤 사업적 성격이라기보다는 강원도에…….
원태경 위원
그렇죠, 사업 성격을 떠나서, 그러나 꾸준히 개발해야 되고 찾아내야 한다는 겁니다.
대변인 전진표
예, 그것은 저희들이 조금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그러면 그다음 장 24쪽의 평창GoGo 앱 관련해서, 잘 활용하고 종료돼서 폐지된 사업이지만 거기에 같이 관심을 가지고 들어왔던, 앱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앱을 좀 살려두고, 평창GoGo라는 앱 명칭이 아주 잘 선택된 것이라 관광이나 다른 것에 그대로 재활용해서 써도 될 법한 사업인데 이것을 종료시켰다는 것에 대해서 아쉬움이 있는데…….
대변인 전진표
저희들이 그래서 이번에 자료를 보다가 그걸 다시 봤는데 올림픽에 특화된 앱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관광이나 이런 데 쓰기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앱을 동계올림픽에 대한 증강현실 같은 게임 콘텐츠라든가 ‘수호랑ㆍ반다비’를 통한 숨은그림찾기라든가 이런 어떤 시뮬레이션 형태로 운영했더라고요.
그래서 이걸 다른 쪽으로 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어서, 아마 만들 때부터 그런 형태로 종료할 계획을 가지고 만든 것 같습니다.
원태경 위원
글쎄요,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어렵게 예산 들여서 만들어 놓은 앱이니까 활용도가 끝났어도 거기에 가입해서 같이 활용했던 분들을 위해서라도 향후 조금 더 업그레이드시켜서, 변화시켜서 새로운 관광앱이라든지 이런 걸로 바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때문에 드린 질의였습니다.
대변인 전진표
앞으로는 그런 것도 고려를 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53쪽의 ‘범이’와 ‘곰이’ 캐릭터 사업과 관련해서 캐릭터 상품화를 추진한다고 했는데 실적이 나온 게 있습니까?
대변인 전진표
캐릭터는 지금 저희들이 상표출원을 진행하고 있고요.
원태경 위원
상표등록 과정에서 이것을 갖다가 상품화시켜서 하겠다는 업체나 이런 실적이 있느냐를 갖다가 지금…….
대변인 전진표
지금 현재 저희들이 상표출원을 진행하면서 올해 도내 업체 5곳을 선발해 가지고 상품개발 작업을 연말까지 하고 있습니다.
원태경 위원
이것은 우리 도 집행부에서 의지를 가지고 업체들이 와서 매력을 느끼고 달라붙게 만들어야 되는데 아직까지 여기에 대해서 뚜렷한 성과들이 나타나는 모습이 안 보였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참여하시거나, 성의가 좀 부족했던 것 같은데 좀 더 집중해 보십사 하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대변인 전진표
이 부분은 위원님, 잠깐 이해를 해 주시면, 저희들이 상표출원이 완전히 끝나면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해서 모든 제품에 범이ㆍ곰이 상표를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경제진흥원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전에 몇 개 상품을 도내 기업들이 실제 상품화시키는 작업을, 개발하는 비용을 저희들이 차별을 둬서 한 300만 원~500만 원 했고요.
이번에 GTI박람회 때 일부 화장품 업체는 그 디자인을 활용한 상품을 실제 판매했습니다.
저번에 뵈었더니 사장님 말씀이 굉장히 의미가 있고 좋아한다, 그래서 그것을 손세정제하고 화장품, 작고 단순한 것만 했었는데 마스크팩이라든가 팩하는 종류 그런 것으로 좀 확대를 하겠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원태경 위원
글쎄요, 여기에 대해서 매력을 느끼고 접근하고자 하는 업체가 있으면 빨리 활용할 수 있게 미리미리 준비해 주십사 하는, 지금은 어느 정도 실적이 나오지 않았냐는 취지에서 드린 말씀이었고요.
단순한 것 같지만 또 매우 중요한 겁니다, 명칭에 관한 건데요.
62쪽에 보면 최근 3년간 홍보매체별 도정홍보비 집행현황 해서 춘천에 위치한 제일은행이라고 여기 인쇄물에 계속 나와 있는데 정식명칭이 제일은행이 아니죠?
대변인 전진표
SC, 그렇게 나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태경 위원
그 이외에 쭉 옥외광고물로 내려가서 광고지역, 설치한 위치를 얘기하는 건데 67쪽~69쪽에 춘천 제일은행으로 나오는데 이 명칭이 제일은행이 아니라 이겁니다.
대변인 전진표
예, 죄송합니다.
원태경 위원
왜냐하면 우리끼리는 이해가 가지만 대외적으로 나갔을 때, 자기들 명칭이 있는데 명칭을 제대로 활용을 안 해 주면, 이게 보면 사소한 것 같지만, ‘SC제일은행’이 맞습니다.
이런 것이 사소한 것 같지만 절대 사소하지 않습니다.
대변인 전진표
다음부터 주의해서 수정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원태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석 위원
김진석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원태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홍보대사 위촉 및 관리 현황, 우리 대변인실은 지금 다섯 분이 종료된 것으로 되어 있는데 뒤에 보면 각 실ㆍ국에도 굉장히 많은데 다 똑같이 종료되고 재위촉이 안 된 걸로 자료가 있거든요.
대변인 전진표
실ㆍ국은 관광이라든가 농업이라든가 그 특성에 맞게 잠깐 위촉을 하시는 거고요, 저희들은 강원도 전체를 대표해서 강원도 홍보대사로 이렇게 위촉을 하고 있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런데 실ㆍ국에서 위촉한 분들도 보통 보면 대변인실에서 했던 것하고 기간도 비슷하게 정해서 2년 정도씩 하는데 종료가 되고 재위촉된 사람은 없단 말이에요.
대변인 전진표
가능하면 재위촉은 거의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한 번 정도 하시는 걸로.
김진석 위원
아니, 그러니까 강원도 전체에서 지금 홍보대사 위촉을 지양하는 걸로 이렇게 방침을 세운 건지…….
대변인 전진표
그런 것은 아니고요.
보통 이분들이 한 번 위촉이 되시면 재연장하기보다는 새로운 분위기 이런 것 때문에 또 다른 분을 하고 이래서…….
김진석 위원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면 이분들한테 지원하는 것이나 이런 것은 있습니까?
대변인 전진표
지금 따로 그렇게 하는 건 없습니다.
명예입니다, 사실은.
김진석 위원
아니, 지금 대변인실은 그렇다 치고…….
대변인 전진표
다른 부서도 같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석 위원
다 그냥 명예로 하고?
대변인 전진표
예.
김진석 위원
그런데 유명한 분들도 있지만 유명하지 않은 분들, 그 사람 이름 듣고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 분들, 그런 분들은 직접 홍보대사 활동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대변인 전진표
그렇죠, 그분들이 다니실 때 저희들…….
김진석 위원
유명하면 이름만 들어도 ‘아, 그 사람.’ 하고 딱 떠오르는데 다른 실ㆍ국에 보면 우리가 이름만 딱 들어서는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실제적으로 현장에서 강원도 홍보를 하거나 어느 특정한 부서의 홍보를 하기 위해서 위촉할 텐데 만약에 그분들이 직접 활동을 하게 되면 실비라도 보상을 해 줘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고, 유명한 분들 이미지만 가지고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건 상징적인 부분이지 강원도를 홍보하는 데 크게 효과는 없잖아요, 그렇죠?
대변인 전진표
실질적으로 직접 지원하는 비용은 없습니다만 행사 참여라든가 이렇게 할 때 아마 실비 정도는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냥 상징적으로 형식적으로 이렇게, 향후에 홍보대사 위촉을 할 계획이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활동해 가지고 우리 강원도를 홍보해서 그 효과로 인해서 앞으로 강원도를 내방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진다든지 그런 데 포인트를 두고, 아직 종료한 게 아니고 사안에 따라서 계속 하신다 하니까 그렇게 관리를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감사자료 27쪽부터 3년간 홍보한 실적들이 쭉 나와 있는데 여기에 보니까 2018년에 지하철 광고나 경춘선 광고를 하다가 2019년부터는 그 분야가 없어졌어요.
왜 이게…….
대변인 전진표
2017년…….
김진석 위원
2018년도에 보면…….
대변인 전진표
그때는 올림픽 관련해 가지고 아마…….
김진석 위원
경춘선이나 지하철에, 물론 올림픽 광고 때문에 했으리라고 보는데, 그럼 특정하게 올림픽만 광고하기 위해서 지하철 광고나 경춘선 광고를 하고 강원도정 홍보나 아니면 강원도 관광 홍보 같은 부분은 지하철 광고를 하면 실효성이 없어서 안 하는 건지…….
대변인 전진표
지금 일부 하고 있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런데 자료상에는 없단 말이에요.
제가 꼼꼼히 다 봤어요.
대변인 전진표
지하철 광고는 안 들어가도…….
김진석 위원
지하철이나 KTX나 ITX나 이런 데, 특히 강원도로 오는 기차들 그런 데 광고 실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여쭤 봤는데 하고는 있다는 거죠?
대변인 전진표
예, 그런데 지하철은 올해 없는 것 같습니다만 ITX라든가 KTX 강릉 쪽 가는 노선이라든가 이런 쪽으로는 지금 계속하고 있고요.
김진석 위원
그 부분도 중요하지만 사실 우리 춘천으로 오는 ITX나 강릉으로 가는 KTX, 그분들은 어차피 지역을 방문하기 위해서 오시는 분들이고 서울 지하철 같은 광고는 오게끔 하는 효과가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대변인 전진표
저희들이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수도권의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데, 홍보 방법이 육성광고도 있고 그다음에 사진 같은 걸 게첩하는 광고도 있는데 저는 육성광고가 가장 효과가 있다고 보거든요.
사람들이 사진 보는 것보다 “다음은 무슨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어느 쪽입니다.” 할 때 거기에 딱딱 들어가는 멘트가 있어요.
‘강원도로 여행을 오시면 어떤 게 좋습니다.’ 이렇게 하고 “내리실 문은 어디입니다.” 하면 사람들이 다 들어요, 자기가 내려야 될 역쯤에서는 방송을 듣고 내릴 준비를 하기 때문에.
그런 광고들이 굉장히 효과가 있다고 봐서 그런 광고들을 좀 활용하셨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고요.
대변인 전진표
알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ITX하고 KTX는 어차피 우리 강원도에 오는 손님이고 앞으로 오게 하게끔 하는 광고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대변인 전진표
예.
김진석 위원
또 한 가지 보면 여러 가지 홍보를 하는데 우리 강원도 출연단체나 기관, 보조해 주는 사업자 이런 데를 홍보해 주는 것 중에 눈에 나타나는 게 플라이강원 홍보하고 강원FC 홍보가 있어요.
강원FC 같은 경우에는 예산을 지원해서 그 안에서, 그 범위 내에서 자기들 홍보도 하고 구단 운영도 하고 하는데, 홍보비를 별도로 편성해 준단 말이에요.
여기 자료에 있는 게 정확하다면 강원FC에 6,660만 원 정도 홍보비로 지출이 됐어요, 플라이강원은 4,300여 만 원.
특별히 이 2개 기관, 단체에다가 지원하는 이유가 있어요?
우리 강원도 출연기관들이 많고 홍보해야 될 기관, 단체가 많이 있는데 특별히 2군데만 지금 눈에 나타난단 말이에요.
대변인 전진표
강원FC하고…….
김진석 위원
플라이강원하고.
대변인 전진표
플라이강원 같은 경우에는 많이 침체되고 이래서 저희들이 탑승을 유도하기 위해서 홍보를 같이 지원했고요.
강원FC 같은 경우에도 대외적인 홍보, 주민들 참여 이런 것 때문에 저희들이 관광하고 같이 일부 병행하고 있습니다.
김진석 위원
금년 같은 경우에는 무관중으로 하다가 관중 제한도 시키고 이래서 강원FC를 홍보해서 강원FC의 경기력 향상이나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는 데 예년보다 효과가 없었다고 보고, 그럼에도 강원FC를 홍보하는 데 별도의 예산을 투자했단 말이에요.
강원FC를 살리기 위한, 돕기 위한 방편, 플라이강원이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도에서 관심 갖고 홍보해 주는 건 좋은데 타 출연기관ㆍ단체가 하는 행사나 이런 것을 홍보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이 두 기관만 중요하냐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대변인 전진표
그런 건 아니고요, 저희들이 2개 한 것에 대해 말씀드리면 도의 정책, 도의 주요시책 이런 것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같이 병행해서 했다고 봐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저희들이 출향도민회라든가 출향기관, 그다음에 대외기관 이런 데에는 ‘동트는 강원’이라든가 이런 책자를 주기적으로 계속 보내드리고 그분들이 거기에 비치도 하시고 이런 식으로 저희가…….
김진석 위원
아니, ‘동트는 강원’ 같은 책자 안에 한두 페이지 들어가는 광고 해 주는 것은 상관없는데 별도의 예산을 투입해서 해 주니까 이런 얘기를 하는 거죠.
다른 도정을 홍보하면서 그 안에다 한 꼭지씩 끼워 넣어서 광고하는 부분이라면 그것은 정말 잘하는 것이고 열심히 해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좋고 바람직한 일인데, 특정 단체를 홍보하기 위한 예산을 별도로 투입하는 것처럼 지금 예산 자료에 돼 있거든요.
사실이 그렇지 않다면 거기에 대해 별도로 한번 보고를 해 주시고요.
대변인 전진표
예.
김진석 위원
홍보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제가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 다른 출연기관ㆍ단체에서도 큰 행사들을 하면 같이 홍보해 줘야 하는데 여기에만 특별히 예산이 더 많이 투입되는 모습이 보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한번 세밀하게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대변인 전진표
예, 별도로 한번 보고드리면서 의견을 듣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희 위원
안녕하세요, 최종희 위원입니다.
감사요구자료 125페이지에 보면 장비 대여를 굉장히 많이 해 주고 있거든요.
2019년 같은 경우에는 거의 연인원 3만 9,694명, 거의 4만 명 육박하게 그렇게 많이 이것을 대여를 했고 2018년도에도 연인원 3만 8,000명 넘게 대여를 했는데요.
저번에 보니까 무료로 대여해 주신다고 얘기를 하신 것 같아요.
대변인 전진표
예, 그렇습니다.
최종희 위원
이걸 무료로 대여해 주시는데 혹시 이분들이 사용하다가 고장이라든가 파손 같은 게 되었을 때는 그 책임 소재를 어떻게 하죠?
대변인 전진표
지금 규정에 의해 가지고 변상 조치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러면 그거 할 때 약정서 같은 게 있나요?
대변인 전진표
사용할 때 관련 주의사항이라든가 이런 걸 다 하고요, 본인들이 다 서명하고 빌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렇게 해서 하겠죠?
대변인 전진표
예.
최종희 위원
아니, 무료로 빌려 주시는데 워낙에 많은 인원들이 그것을 대여하기 때문에 그러한 게 없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리고 ‘동트는 강원’ 있잖아요, 그게 부수가 얼마나 되죠?
대변인 전진표
지금 한글판하고 그게 좀 다른데요.
지금 한글판은 5만 3,000부가 발행되고요, 그다음에 외국어판이 4,000부, 그다음에 점자판이 640권 정도 이렇게 발행되고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것도 다 무료로 배부를 하죠?
대변인 전진표
그렇습니다.
최종희 위원
보니까 메일로도 들어오더라고요.
대변인 전진표
예, ‘웹진’이라고 해서 별도로 그걸 요청하신 분들에게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메일로도 들어오고 우편으로 책자도 들어오는데, 그러면 우편물은 보낼 때 어떻게 보내죠?
어디에 위탁을 줍니까?
대변인 전진표
지금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발간을 하면 장애인시설에서 분류작업을 해서 우편발송을 해 주고 있습니다.
예산은 많이 지출이 안 되는데, 그쪽에서 분류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최종희 위원
아,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럼 장애인들 일자리도 창출이 되네요?
대변인 전진표
예, 그렇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그분들하고 같이 하는데 매년 예산이 줄어 가지고 앞으로 조금, 그분들도 그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리고 저번에 제주도 갈 때 보니까 플라이강원 기내에 그게 있더라고요.
‘동트는 강원’이 있어서 짧은 1시간 정도의 거리에서도 그걸 볼 수가 있었는데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도 볼 수 있게 영어나 외국어로 된 것도 같이 들어가죠?
대변인 전진표
예, 같이 혼합돼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렇게 해서 강원도를, 그리고 그것이 인쇄도 잘돼 있고 볼거리도 좀 많은 것 같아서 좋은 이미지로…….
대변인 전진표
저희들이 플라이강원 쪽은 거기에 맞추기 위해 가지고 원래 책자가 약간 큰 편이었는데 기내에 가능하도록 사이즈도 전반적으로 조정을 했고요.
최종희 위원
거기만 따로 만드는 겁니까, 아니면 전체를 다……?
대변인 전진표
전체 사이즈를 그렇게 변경을 했습니다.
최종희 위원
아, 그렇게 만들었어요?
대변인 전진표
예.
최종희 위원
그리고 이것을 할 때 인쇄소를 어떻게 합니까?
수의계약을 합니까, 아니면 입찰경쟁을 합니까?
대변인 전진표
입찰해서 하고요, 지금은 도내 업체가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어디요?
대변인 전진표
도내 업체.
최종희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이것 같은 경우도 지금 많이 홍보가 되는 것 같아서 좋고, 그리고 감사자료 105페이지 보면, 지금 홍보대사 때문에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하셨어요.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아까 우리 원태경 위원님께서 표기를 지적해 주셨는데 저도 눈에 띄는 게 있네요.
제가 관심이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여기에 ‘경강선 KTX’ 이렇게 해 놨는데 요즘은 ‘경강선’이라고 안 쓰거든요, ‘강릉선’으로 쓰거든요.
이런 표기 같은 것은 좀 더 명확하게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경강선’으로 해 놓으면 사람들이 ‘경강선이 어디지?’ 이렇게 할 경우가 있거든요.
강릉선으로 명칭이 바뀌었기 때문에 강릉선 KTX로 바꿔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전진표
죄송합니다.
저희들이 좀 더 주의해 가지고 그런 용어들을 잘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이런 것은 작은 거지만 우리 대변인실에서는 강원도 홍보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건 정확하게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1인 크리에이터, 업무보고 11페이지인데요, 여기 보면 아세안 타깃 도ㆍ시군 공동프로젝트 추진을 하는데 이것은 해외 1인 크리에이터를 초청해서 하는, 그럼 해외 1인은 어느 나라를 지금 하는 겁니까?
대변인 전진표
11쪽 아세안요?
최종희 위원
예, 업무보고 11쪽.
대변인 전진표
이것은 아세안 지역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사업인데요, 이번에는 1인 크리에이터 네 분을 저희들이 모셔서 했는데…….
최종희 위원
어디 어디죠?
대변인 전진표
인도네시아 두 분, 태국 한 분, 베트남 한 분, 그렇게 네 분을 모셔 왔습니다.
최종희 위원
아니, 여기 향후계획에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그러면 이것 외에 아세안 국가를 더 늘릴 수 있는 그런 것도 있습니까?
대변인 전진표
저희들이 지금 이 지역들을 하면서 계속 아세안권 다른 국가들로 확대해 나가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이것은 올해 신규사업입니까, 아니면 계속 추진하던 겁니까?
대변인 전진표
전년도에도 했었습니다.
최종희 위원
했었습니까?
대변인 전진표
예, 다만 국가가 중복되는 데도 있고 하나씩 더 늘려가기도 하고.
최종희 위원
혹시 이거 평가하셔 가지고 데이터 같은 게 나온 게 있습니까?
대변인 전진표
저희들이 끝나고 나면 확인이 가능한 게 여기 오신 분들이 대부분 100만 이상 이렇게, 국가에서 어느 정도 홍보 영향력이 있는 분들을 저희들이 모셔오거든요.
그러고 나면…….
최종희 위원
조회 수 같은 것을 보면 평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대변인 전진표
예, 저희들이 이번 11월 초에 한 것에 한 600만 명 정도가 ‘좋아요’를 클릭해 줬었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래요?
대변인 전진표
예.
최종희 위원
하여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곳에서 우리나라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강원도는 어차피 관광이 주목적이잖아요, 그렇죠?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려면 홍보를 좀 더 많이 해야 되니까 과감한 투자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대변인실에서 더 많은 홍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전진표
예,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최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진 위원
정수진 위원입니다.
감사요구자료 23쪽요.
지금 대변인실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서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는데 제가 정리가 좀 안 돼서 그러는데 대변인님께서 계획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그러니까 지금 위촉이 ’16년도, ’17년도 이렇게 되셨고 ’19년도에 위촉기일이 종료가 됐잖아요?
대변인 전진표
예, 보통 2년 정도 하시기 때문에…….
정수진 위원
이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를 좀 하셔 가지고, 앞으로 계획이라든가 어떻게 하실 건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전진표
지금 현재 저희들이 어떤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은 없고요.
다만 아까 잠깐 언급을 드리다 말았습니다만 저희들이 어떤 인지도만 가지고 하는 그런, 저희들이 직접적인 활동을 거의 못 하시는 홍보대사보다는 가능하면 직접적으로 도정홍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을 하기 위해 가지고 홍보대사는 아니지만 올해 처음으로 유튜버, 인플루언서라고 그러는데 한 분을 위촉해 봤습니다.
그런 분들을 활용하는 게 조금 더 낫지 않나 싶고요.
그분을 하면서 앞으로 저희들이 홍보대사로 위촉할 분이 있다면 위촉을 해서 같이 병행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간 활동실적을 보니까 홍보대사분들이 평창동계올림픽 관련돼서 제한적으로 활동을 하신 것 같은데…….
대변인 전진표
예, 본인 활동하시면서 그런 걸 많이 도와주시고…….
정수진 위원
그리고 아까 앞으로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해서 좀 다른 방향으로 해 보시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고 했는데 제가 봤을 때 유튜브라는 것이 요즘 대세이긴 하지만 어떤 한계적인 부분이 있어서 저는 저희 강원도를 대표할 수 있는 홍보대사는 분명히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병행해서 했으면 좋겠는데 혹시 저희 강원도에 홍보대사에 대한 어떤 제도적인, 그것을 해 줄 수 있는 어떤 조례 같은 게 있습니까?
대변인 전진표
있습니다.
정수진 위원
있어요?
대변인 전진표
예.
정수진 위원
그런데 지금 여기에는 무보수로, 무보수 명예직이었잖아요?
대변인 전진표
그렇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러면 따로 수당이라든가 이런 게 지급된 것이 있었어요?
대변인 전진표
지금까지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수진 위원
없어요?
대변인 전진표
예.
정수진 위원
그러면 그 조례안에 이러한 것들이 담겨져 있지는 않아요?
대변인 전진표
조례안에도 무보수로 해서, 보수에 관한 것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수진 위원
제가 봤을 때는 이것을 개정하든가 해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제도적으로 제대로 마련해서 앞으로 강원도에, 제가 봤을 때는 정말 현안 문제들이 되게 많다고 보거든요.
저희가 인구유입도 해야 되고 일자리나 여러 다방면에, 그리고 2024년도에 동계청소년올림픽도 있는데 꼭 유명한 선수가 아니더라도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으려고 하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앞으로 우리 유망주 청소년선수라든가 이런 선수들이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서 좀 신선하게 강원도를 알릴 수 있는 이런 것을 찾았으면 좋겠거든요.
유튜브나 유튜버에만 신경쓰시지 말고 홍보대사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찾아내셔 가지고 병행해서, 저희 강원도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좀 마련했으면 좋겠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대변인 전진표
지금 말씀하신 것에 저도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아까 말씀하신 홍보대사, 지금 저희들이 규정에 의해서 하는 홍보대사는 말 그대로 도를 대표하는 어떤 홍보대사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하는 게 맞습니다.
다만 유튜버는 관광객이 오고 우리가 물건을 팔고 하는 데 직접적인 효과가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정수진 위원
예, 효과 큰 것 알고 있죠.
대변인 전진표
그분들에게 홍보대사란 용어는 저희들이 안 달았지만 그런 역할을 하는, 투(two) 채널로 가는 것도 저희들이 고민하고 있는데…….
정수진 위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유튜브는 유튜브를 보시는 분들, 세대층에 어떤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는 병행을 해야 된다, 그것을 좀 검토해 주세요.
대변인 전진표
예, 계획을 한번 작성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리고 뒤의 업무 관련 광고비내역을 보니까 2018년도 것에 “강원도형 산촌주택 홍보 잡지광고(1회)”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이 사업이 원래 계획이 있다가, 제가 이게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어요.
계획이 있었던 사업인데 이게 지금 중단된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맞는지 안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렇게 광고를 하셨는데, 그러니까 광고라는 것은 사업이 이루어지기 전에 TV나 신문 아니면 잡지를 통해서 미리 광고를 하는 거잖아요?
대변인 전진표
예, 사전광고도 있고…….
정수진 위원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사업이 중단되는 경우들도 있을 거란 말이에요.
이런 사례들이 많지는 않았어요?
대변인 전진표
그런 경우가 많지는 않습니다.
혹시나 있다고 해도 그런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고요.
정수진 위원
그럼 아직까지 그런 것에 관련된, 예를 들어서 광고가 나가서 어떤 걸로 문의가 왔는데 사업이 없어져서 민원이 들어오거나 이러한 일들은 없었네요?
대변인 전진표
왜 그러냐면 저희들이 광고비를 사전 지출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가 끝나면 광고비를 지출하는데 사전에 저희들이 부서하고 어떤 행사를 한다든가, 큰 광고를 할 때도 부서에서 광고하는 것도 있고 이렇기 때문에 저희가 사전조율을 해서 하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언론사하고 광고를 집행할 때 대부분 한 달, 길어야 두 달 정도 전에 협의가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중간에 갑자기 사업이 취소되는 경우에는 그 광고를 싣지 않기 때문에 그런 사례는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수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에 보면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관련해서 추진상황에 “미디어의 이해 및 창작을 위한 교육ㆍ체험 강화” 이렇게 돼 있잖아요?
그런데 교육이란 게, 저도 예전에 제 사비를 털어서 여러 가지 교육을 좀 받아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이해도 하고 활용도 좀 할 것 같았는데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처음 상태로 다시 돌아가거든요.
그래서 여기서도 지금 이런 교육들을 하시는데 사후관리 같은 것도 하시는지 아니면 정말 어느 한정된 기간에만 교육을 하고 그걸로 그냥 끝내는지, 그것에 대해서 좀 궁금해서 질의를…….
대변인 전진표
제가 아주 깊이는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저희들 교육하는 과정들이 대부분 장비를 활용해서 뭔가를 만들어낸다든가 실행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어떤 전달 교육 차원이 거의 아닙니다.
그래서 피드백이 거의 이루어진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수진 위원
아, 피드백은 되고 있어요?
대변인 전진표
예, 왜 그러냐면 예를 들어 지금 유행하는 유튜브라든가 블로그를 만든다든가 페이스북 운영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렸을 때 본인들이 실행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 많으시거든요.
그게 어려우면 다시 교류를 통해서 문의도 하고 아니면 재교육을 받는 분들도 있을 수 있고 그래서…….
정수진 위원
저희가 현지시찰을 갔다 왔는데 다양하게 교육을 시키는 장들이 참 괜찮았다, 그래서 저희 위원들도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나중에 그렇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전진표
시간만 마련해 주시면 센터에서 교육을 한번 받으시도록…….
정수진 위원
(웃음) 예,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정수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수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철 위원
김수철 위원입니다.
신문광고 홍보비 지출 관련 규정이 있겠죠?
발행부수라든가 지면의 크기라든가 신문의 1면ㆍ2면ㆍ3면, 보도내용에 따라서 차별화가 되겠죠?
대변인 전진표
예, 그렇습니다.
김수철 위원
규정이 있나요?
대변인 전진표
규정이라기보다는, 저희들이 일단 광고비 지출하는 대상을 선정할 때 ABC라는 기관을 통해서 유료부수가 얼마나 되는지, 발행부수가 얼마나 되는지, 그런 게 명확하게 드러나는 데를 대상으로 일단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광고비 금액에 대해서는 통상적으로 1면 전면은 얼마, 작은 면은 얼마, 언론사에서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 저희들이 어떤 때는 예산을 줄여서, 예를 들어 그쪽에서 요구하는 게 500만 원이라고 해도 저희들 예산이 한정돼 있으면 그 안에서 하는 경우도 있고, 약간의 유도리가 있습니다.
김수철 위원
AㆍB 신문광고를 보면 거의 비슷하게 지출이 되거든요.
그런데 발행부수라든가 광고의 크기라든가 이런 내용을 보면 분명히 차등 지급이 돼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광고비는 똑같이 나가요.
대변인 전진표
지금 일부 차등 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정확하게 부수 해서는 아니지만 중앙지 대량 나가는 데 하고…….
김수철 위원
그런 규정을 좀 갖고 있어야 될 것 같아요.
발행부수에 따른 광고비 지출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확실하게 구분이 돼야지만 정확하게 지출이 되는 거지 어떤 광고비 균등 배분 차원에서 광고를 하고 홍보를 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을…….
대변인 전진표
저희들이 광고비를 정한 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통상적으로 전국적으로 어느 언론사는 부수가 이 정도이기 때문에, 중앙지 같은 경우에는 이 정도로 한다는 게 암묵적으로 이미 돼 있고요.
김수철 위원
아니, 암묵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규정에 의해서 정확히 1만 부 이상은 얼마, 5,000부 이상은 얼마, 이런 규정이 분명하게 세워져 있어야지만 그게 가능한 거지…….
대변인 전진표
지금 저희들이 규정을 한번 확인해 봐야 되겠습니다만 저희들이 광고를 줄 때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해서 언론사에다 지출을 하거든요.
이건 저희들이 한번 받아 보겠습니다, 어떤 기준에 의해서 그걸 하는지.
저희들이 임의적으로 얼마를 여기에 주겠다가 아니라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해서 규정된 금액을 가지고 지출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김수철 위원
본 위원이 받아본 자료에 의하면 발행부수가 거의 2만 부 정도 차이 나는데도 광고비는 똑같이 지출된 부분이 있어요.
이런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하는 뜻에서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대변인 전진표
예.
김수철 위원
그다음에 광고ㆍ홍보 지면도 1면에 광고한 것하고 2면ㆍ3면에 광고한 것하고 똑같은 금액이 지출된 것도 있고, 사실은 상당히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규정 없이 지출되니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게 아니냐 하는 그런 뜻에서 지금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대변인실에서 거기에 따른 확실한 규정은 갖고 있어야 된다는 식의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대변인 전진표
알겠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해서 그쪽의 기준을 저희들이 다시 한번 챙겨보고요, 저희들이 한번 정리를 해 놓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수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주대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대하 위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두 가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을 하면 사업에 대한 성과 내지 광고효과에 대한 판단은 잘하고 계시겠지만 어떻게 하시는지?
대변인 전진표
지금 저희들이 공식적으로 광고라든가 이런 부분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연말에 그쪽을 통해서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광고효과에 대한 결과를 정리해서 저희들이 그 결과물을 받습니다.
책자로 하는데 11월부터 작업 들어가면 12월에는 거의 그 자료가, 성과에 대한 분석을 저희들이 받아볼 수가 있습니다.
주대하 위원
성과를 정확하게 알아야지만 효율적 사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에 대해서 신경 써 주시고, 또 한 가지 이야기드리면 지방 언론이라든지 좀 어려운 경우에 처한, 지역 홍보가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 적극적으로 활용 부탁드립니다.
대변인 전진표
예, 저희들이 지역 언론도 방문해서 의견도 듣고 있고요, 저희들이 홍보할 때 기존 언론사 외에 지역 언론사를 활용해서 주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주대하 위원
지역별로 원주라든지 강릉, 횡성, 속초 이런 데 많이 다니시고 있다는 자료를 제가 봤고 그런 역할들을 지역에 있는 미디어와 관련된 데하고, 많이 듣고 있습니다.
강원도 대변인실이 상당히 바뀌었다, 그리고 지역에 적극적으로 홍보되는 부분이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노력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대변인 전진표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그리고 감사자료 27쪽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27쪽부터 뒤까지 내용인데요, 거기 보면, 구체적 내용은 아니니까요, 큰 틀에서 보시면 됩니다.
2018년 딱 써져 있고 ‘사업명(부기명)’이 있죠, 그렇죠?
대변인 전진표
예.
주대하 위원
그다음에 ‘소요예산(천원)’, ‘지출내용’이 있지 않습니까?
대변인 전진표
예.
주대하 위원
계속 이런 부분인데요.
사업명은 ‘도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광고’가 되겠죠, 그렇죠?
지출내용에 보면 예를 들어서 강원도 홍보 양양공항 플렉스칼라 광고, 그다음에 올림픽 광고, 도립극단 홍보, 강원FC, 문화 이런 식으로 돼 있어요, 그렇죠?
대변인 전진표
예.
주대하 위원
지출내용에 있는 부분은 강원도청 내의 실ㆍ국에서 하는 부분이죠?
그러니까 큰 틀에서 강원도의 이미지에 관한 부분은 대변인에서 전부 다 핸들링하고 실ㆍ국에서 하는 내용도 강원도 이미지 제고나 홍보 효과가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는 지출내용을 만들어서 거기에 따라서 지출하시는 거죠?
대변인 전진표
여기에 있는 것에는 실제적으로 각 부서에서 나간 것은 포함이 안 돼 있고요.
주대하 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대변인 전진표
저희들 대변인실 것인데 저희들이 도정 전반을 봐 가지고 각 부서와 관계없이 가능하면 골고루 홍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주대하 위원
지금 그 얘기거든요.
그런데 실ㆍ국에서는 지출내용이 사업명하고 연결이 돼 버립니다.
대변인 전진표
예, 그렇습니다.
주대하 위원
그러니까 토털해서 하는 건 대변인이지만 지출내용에 나와 있는 건 중복으로 나갈 수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예산이 한 군데로 집중해서 나가지 못하고, 대변인실 같은 경우에는 이쪽 홍보ㆍ마케팅의 전문인력들 아닙니까?
그런 쪽에서 조금 더 컨트롤할 수 있어야 된다.
그래서 실ㆍ국과 연계하거나 아니면 협조체제를 갖춰서 집행에 효율성을 기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플라이강원 하면 항공해운과와 관련돼 있는 부분 아닙니까?
그런데 관광과도 관련돼 있어요.
관광 홍보는 문화관광체육국하고 관련돼 있고요, 또 보건복지여성국하고 관련돼 있는 것도 있고.
이런 식으로 다 나눠져 있는데 거기서 하는 사업내용과 중복돼 있는 것들이 대단히 많다.
그래서 연초에 내지는 사업을 짜기 전에 실ㆍ국에서 하는 사업내용을 파악하셔 가지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을 것인지 대변인실과 실ㆍ국에서 서로, 좀 다른 부분은 있습니다.
개별적 행위에 대한 다른 부분은 있지만 총체적으로는 강원도에 대한 이미지 제고로 실질적 효과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실ㆍ국과 미팅을 1년에 한두 번 정도 해서 중복해서 하는 것보다는 어느 것은 조금 더 한쪽으로, 잘 아실 것 아닙니까?
외국이라든지 국내라든지 그런 쪽으로 힘을 모아서 하는 것이 선택과 집중에 관한 부분에서 좋을 것 같다 그 얘기를 드리고 싶어요.
너무 중복된 게 많아요.
사실은 감사라든지 업무보고를 받다 보면 실ㆍ국에서 하는 내용은 사업명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서 보면 지출내용이에요.
대변인 전진표
예, 그럴 수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자료를 보면 일부 그런 부분이 있는데, 중복 이런 걸 방지하기 위해 가지고 저희들이 지금은 큰 행사를 한다든가 광고를 할 때 부서에도 통보를 해 주고 있고요, 그다음에 사전에 부서하고 조율을 해서 역할을 좀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부분, 부서에서 하는 부분 해서 중복이 안 되게 홍보라든가 광고가 나가고 있고, 최대한 중복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같은 건인데 시기적으로 한 1주~2주 후에 똑같은 게 나올 수는 있습니다.
좀 강조하기 위해 가지고 SNS라든가 이런 것으로도 한다든가 부서에서 광고를 한 번 더 한다든가 이런 경우는 있지만, 가능하면 중복은 거의 지양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대하 위원
중복이 되지 않도록, 실ㆍ국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중복이 되지 않고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우리 대변인님이 적극적으로 좀…….
대변인 전진표
예, 그렇게 더 노력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주대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김병석 위원입니다.
대변인님,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 갔을 때 제가 한 가지 말씀을 드렸었는데 지금 우리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 찾아가는 사업으로 진행을 많이 돌리고 있어요, 그렇죠?
대변인 전진표
예.
김병석 위원
돌리고 있는데, 그날도 내가 말씀드렸지만 잊으셨을까봐 재차 말씀을 드리는데 뭐냐 하면 강원도 전 지역을 찾아다니면서 미디어교육이나 이런 걸 하시는데 지금 우리 영상미디어센터가 강릉에 있고 원주에 있잖아요.
영동권은 강릉에서 기기 대여라든가 편집기기라든가 여러 가지 등등 거기서 일을 다 보시고 또 원주 같은 경우는 횡성부터 영월, 정선, 태백 쪽에서, 지리적 여건이 가까우니까 거기를 이용하시고 있어요.
이것을 그쪽하고 연계를 해서, 미디어센터에서 하는 사업들을 같이 연계해서 재정이나 이런 쪽도 서로 지원이 되어서 사업을 활성화시켰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내가 말씀을 드린 적이 있죠?
대변인 전진표
예.
김병석 위원
기억하고 계시죠?
대변인 전진표
예, 알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걸 잘 검토해 보시고요,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대변인 전진표
저번에 말씀하신 강릉, 원주 쪽 시군에서 운영하는 영상미디어센터 부분도…….
김병석 위원
강릉은 속초, 삼척까지 다 이용을 하잖아요, 그렇죠?
원주는 태백, 정선, 영월, 횡성 이쪽에서 다 거기로 가시더라고요.
춘천권은 여기에 있으니까 그걸 잘 활용해 주셨으면 좋겠고…….
대변인 전진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늘 말씀드리는 거지만 지역 언론에 대해서, 대변인님도 강원도 지역 신문사를 대충 한 바퀴 도셨죠?
대변인 전진표
아직 다는 못 갔고요, 여러 군데 좀 둘러 봤습니다.
김병석 위원
잊지 마시고 틈틈이, 취지는 무슨 말씀인지 다 알고 계시니까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만 자주 언론사들 방문하셔서 그쪽 사정도 보시면서 같이 연계해서 강원도 홍보가 잘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거 잊지 마시고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미디어센터 PC는 교체를 하셨네요, 그렇죠?
대변인 전진표
예, 일부 지금 교체를 하고…….
김병석 위원
지난번에 장비 대여가 많이 나간다고 말씀을 하시던데 장비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가 없나요?
대변인 전진표
지금 현재 일부 노후된 부분은 앞으로 보완 계획을 마련해 가지고 지원하면, 지금 현재 상태는…….
김병석 위원
아무래도 많은 사람이 빌려가고 이렇게 하다 보면 손상이 빨리 될 테고, 그렇죠?
또 영상장비라는 게 다 고가란 말이에요, 그렇죠?
고가라서 한 번 교체하려면 많은 예산이 필요하고 그렇더라고요.
그런 것도 잘 좀 봐 주셨으면 좋겠고요.
대변인 전진표
예, 운영에 차질이 안 생기도록 사전에 준비를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리고 제가 여기 자료에 보니까 전광판 광고가 나와 있어요, 전광판 광고.
대개 언론사인데 이렇게 보니까 금액은 크게, 1년에 보통 광고비가 2,000만 원에서 2,500만 원 정도, 한 번에 2개월~3개월 하면…….
대변인 전진표
일정액을 저희들이 지급을 하고, 저희들이 필요한 부분들로 수시로 바꿔서 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금액은 그런데, 700만 원대에서 1,000만 원대 해 가지고 3개월씩 하고 그렇죠?
대변인 전진표
예.
김병석 위원
그런데 이것도 할 때, 늘 보면 우리가 언론 쪽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은데 이 전광판이 거의 도민일보, 강원일보에 한정돼 있어, 그렇죠?
대변인 전진표
현재 강원…….
김병석 위원
이렇게 언론사 위주로 하지 말고, 지역에 가보면 다른 전광판도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목이 좋은데, 홍보가 잘 되는 쪽으로 좀 포커스를 맞췄으면 좋겠어요.
꼭 언론사에, 이 두 개 언론에 중심해서, 다 듣고 계시겠지만 그런 것도 좋지만 전광판도 집중적으로 홍보가 잘 되는 목이 있잖아요.
저쪽 변두리에 있는 것하고, 교통이나 왕래가 많은 데하고 같은 광고를 하더라도 다르잖아요, 그렇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언론사를 내가 저거하려는 게 아니라 이왕 광고를 낼 거면 효과가 많은 쪽으로 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지금 드리는 거예요.
무슨 취지인지 아시겠죠?
대변인 전진표
예, 실태를 저희들이 한번 파악해 보고요, 거기에 대해서 한번…….
김병석 위원
그것도 파악을 해 보고, 지역도 보면 원주하고 춘천으로 한정돼 있네.
영동지역에는 없잖아요, 그렇죠?
대변인 전진표
예, 그렇습니다, 현재.
김병석 위원
이런 것도 좀, 큰 비용이 아니니까 영동지역에도 광고를 좀 낼 수 있도록, 도정홍보니까, 그렇죠?
강릉이나 이런 데, 많이 다니시는 영동지역 그런 데는 왜 한 번도 안 내셨어?
대변인 전진표
지금 현재 저희들이 파악한 활용할 수 있는 광고판이 최소화돼 있기 때문에 그것만 지금 활용하고 있는데 전광판 숫자를 저희들이 한번 파악해 보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골고루 해서 상품권이든 도정홍보할 때, 작년에도 보니까 육아기본수당 나갈 때 광고를 좀 많이 했어요.
제가 기억하기로 그때도 언론사에 거의 7억 가까이 들여 가지고 광고를 했는데, 그렇죠?
많이 했어요.
대변인 전진표
예.
김병석 위원
이런 것을 했을 때도, 뭐냐 하면 많은 사람한테 홍보가 되려면 많이 보는 데에 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죠?
안 보는 데에, 구석에 백날 하면 뭐 할 거예요, 안 보는 데에 하면, 그렇죠?
의미가 없잖아요?
이런 쪽으로 내가 말씀을 드리면서 좀 참고해 달라고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대변인 전진표
예, 알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리고 지금 해외홍보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우리 업무보고 11쪽에 보면 아세안 타깃 도ㆍ시군 공동프로젝트 추진을 하세요.
여기에 보면 러시아 타깃도 있는데, 저는 그래요, 지금 우리가 해외에다 광고하는 이유가 뭡니까?
대변인 전진표
저희들이 광고를 할 때 크게 보면 두 가지 정도 되는데요.
관광객을 오게 하는 쪽, 강원도에 대한 이미지를 보여 주는 쪽, 그다음에 기업체라든가 제품 홍보라든가 그런 효과를 얻기 위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렇죠, 목적이 그런 거잖아요?
그러면 지금 한국에 관심을 갖고 많이 오는, 지금 우리 정부정책하고도 맞춰야 돼요.
우리 정부에서 지금 아세안 국가, 동남아 경제협력이라든가 이런 걸 대통령께서도 늘 강조하시고 많이 하고 있잖아요.
동남아 시장이 커지고 있어요.
동남아 시장 같은 경우에 일본이 이미 선점을 해서 지금 모든 걸, 거의 싹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하고 있단 말이에요.
우리가 후발 주자란 말이에요.
이런 것도 정책에 맞춰서 홍보가 제대로 돼서 가야 되는데, 아까 존경하는 우리 권순성 위원님도 러시아 얘기를 했는데 데이터를 잘 내셔야 된다고요.
어느 지역에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가 이 효과를 어떻게 볼 거냐.
지금 홍보하는 목적들을 몇 가지 말씀하셨어요.
거기에 부응하려면 어떻게 홍보해야, 적은 홍보비용 가지고 많은 득을 얻을 수 있는가 이런 것도 판단해야 된다고, 무조건 홍보만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렇잖아요, 실익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대변인 전진표
그래서 저희들이 홍보를 시행하고 나면 거기에 대한 분석을 계속 받아서 피드백을 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지금 전체적으로 한국의 관광객을 따진다면 첫째로 중국이 제일 많았잖아요.
대변인 전진표
예.
김병석 위원
다음에 다른 국가는, 동남아는 베트남이 좀 많아졌단 말이에요, 그렇죠? 20만대에서 30만대로 넘어갔고.
올해 같은 경우는 코로나 때문에 그걸 언급할 필요가 없는 거고 기존에 왔던 그 과정 속에서 그렇단 말이죠, 그렇죠?
그러니까 우리가 동남아, 아세안 지역의 한 12개 국가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어요, 그렇죠?
대변인 전진표
그렇습니다.
김병석 위원
이런 부분도 하나하나 모니터링해 가면서 그런 쪽에도 홍보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돼요.
대변인 전진표
예, 그래서 동남아시아권, 아세안권은 저희들이 계속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차츰 차츰 늘려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렇게 해 주셔서 한 지역에 매달리지 마시고 분석을 잘하고 하셔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오전 내내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우리 대변인님 고생 많이 하셨어요.
하여튼 제가 몇 가지 두서없이 그냥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뒤의 담당님들이 듣고 해당 분야면 체크하셨다가 꼼꼼하게 챙겨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저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대변인 전진표
예, 좀 더 세밀히 챙기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원태경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
좀 전에 질의했던 것에 대해 추가로 좀 더 주문을 하겠습니다.
대변인실에서 하고 있는 홍보대사와 관련돼서 보니까 이제까지 거의 스포츠와 관련된 도정만 홍보하는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맛 칼럼니스트인 황교익 씨 하나 들어갔는데 더 중요한 것은 우리 강원도는 관광 1번지, 관광을 최고 시책으로 내세우기도 하고 관광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18% 정도 되거든요.
그런 걸 봤을 때 관광에다 포커스를 맞추고, 다가오는 2024동계청소년올림픽도 지금 준비되고 있는데 지금쯤이면 숫자에 연연치 말고 대폭 확대 좀 하세요.
이거 크게 예산 들어가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대변인 전진표
예.
원태경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것은, 특히 손흥민 선수 같은 경우 이미 작년에 끝났지만 이런 분들 재위촉하는 게 법으로 제한돼 있습니까?
대변인 전진표
아니, 그런 건 없습니다.
원태경 위원
그러면 또 활용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우리 춘천 출신이고 하니까.
제가 주문드리는 핵심요지는 홍보대사를 분야별로 다양하게 더 확대하고 또 기존에 했던 분들 중에서도 재위촉할 수 있는 분이 있으면 재위촉해서 언론플레이를 같이 하는 겁니다.
대변인실에서 어려울지 몰라도 좀 여기에다가, 대변인실에서 할 일이 바로 홍보입니다.
홍보가 되어서, 이분들이 나가서 강원도 홍보해 주면 이미지도 올라가고, 저 역시도 지금 강원도민이지만 제주도에서 명예도민으로 위촉하니까 제주도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갖게 됩니다, ‘앞으로 제주도에 가면 뭘 하지?’, ‘다음 여행지는? 그래, 제주도에 한 번 더 가자.’ 이런 식으로.
홍보대사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 대변인실에서 적극 노력해 주십사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대변인 전진표
알겠습니다.
말씀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자료를 정리해서 다시 한번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그래요, 이 취지는 달리는 말에다 채찍질한다는 것으로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대변인 전진표
예, 알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원태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순성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성 위원
고생이 많습니다.
감사자료 104쪽 보면 언론사 매체별 홍보비 지출내역이 있어요.
그런데 이걸 보면, 대변인실 같은 경우 2018년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때문에 굉장히 예산이 많았던 것 같고, 그런가요?
대변인 전진표
예, 그렇습니다.
권순성 위원
’19년도에도 대변인실이 많았었어요, 전체적인 것은.
그런데 ’20년도, 올해 들어서는 대변인실이 줄었어요.
대변인 전진표
대변인실 예산이 올해…….
권순성 위원
전체 예산이 줄어서 그런 거예요, 전체 예산이?
대변인 전진표
전체 예산도 약간 줄었지만 홍보예산 자체가 줄었습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저희들 올해 홍보예산이 2016년도 수준인데요, ’17년도는 올림픽 때문에 국비 확보 이래서 예산이 계속 좀 많이 늘었다가 ’19년도부터 줄기 시작해서 올해 예산은 이렇게 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지금 예산 문제도 있지만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권순성 위원
여기 보면 해외홍보 지출내역은 제외가 됐다 이러니까 그건 좀 빼더라도, 타 실ㆍ국에서 홍보를 하잖아요?
타 실ㆍ국에서 꼭 해야 될 홍보가 있겠죠, 있나요?
대변인 전진표
각 업무별로, 사업별로 진행을 하면서 홍보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일부 홍보를 하는데 대부분 예산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최소한으로…….
권순성 위원
그렇게 꼭 해야 될 것 빼고 나머지 해야 될 것은 대변인실을 통해서 일괄적으로 하는 게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대변인 전진표
그래서 저희들이 사업홍보예산이 아예 없는 곳이라든가 아주 적어서 큰 행사를 하는 데 홍보가 더 필요하다면 저희들이 같이 홍보를 하고 있는 그런 겁니다.
권순성 위원
도의 전체적인 홍보나 언론을 대한다거나 이런 것은 대변인실에서 하잖아요?
대변인 전진표
예,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그렇게 돼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럼 그런 기본적인 사항에 맞춰서 타 실ㆍ국 같은 경우에도 홍보를 할 때 일원화시켜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야 맞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혼란도 줄이고 중복도 줄이고 이런 부분이 되지 않겠어요?
대변인 전진표
아까도 잠깐 위원님들 말씀이 계셨지만 저희들이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전에 부서들하고 계속 노력하고 있고요.
권순성 위원
협의와 뭐 상담, 간담회는 갖나요?
대변인 전진표
예, 주기적으로 얘기를 나누고 어떤 큰 행사가 있을 때는 사전협의를 여러 번 해서 조율해서 하고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홍보가 가장 중요한데,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홍보나 이런 건 일괄적으로 한 곳에서 모든 걸 통제해서 나가는 게 낫다, 그래야 시너지 효과도 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물론 실ㆍ국에서 꼭 해야 될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죠.
그런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래야 되지 않느냐, 그런 역할을 대변인실에 맡겨 줘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미디어센터에 보면 발전협의회가 있죠, 발전협의회?
대변인 전진표
예.
권순성 위원
이것은 임기가 없어요?
대변인 전진표
지금 1년 단위로 하시는데요, 저번에 말씀이 계셔 가지고 올해 새로 위촉을…….
권순성 위원
새로 위촉하셨어요?
대변인 전진표
예, 이분들을 좀 다양화해서, 올해 저번에 한 번 회의를 했었습니다.
권순성 위원
여기 위원장이 고창영 위원장이에요?
대변인 전진표
예, 지금 민간위원으로 돼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런데 이분은 지금 한국여성수련원장이 됐잖아요?
대변인 전진표
예, 사전에 이루어진 건이기 때문에, 하시기 전에.
권순성 위원
아니, 이것 인쇄가 언제 됐어요?
그러면 그 타이틀로 넣어 줘야 되는 것 아니에요?
대변인 전진표
죄송합니다.
권순성 위원
맞지 않나요, 그게?
대변인 전진표
예.
권순성 위원
한 가지 한 가지 좀 세심하게 앞으로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전진표
예.
권순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권순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최종희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희 위원
감사자료 34페이지에 보면요, 2019년부터 육아기본수당이 지급됐잖아요.
1월 1일에 출생한 신생아들부터 육아기본수당이 지급됐는데 보면 육아기본수당에 관한 광고가 2월 22일에 신문광고 2회가 나갔고요, 그다음에 강원도 홍보라고 해서 육아기본수당 홍보, 또 그냥 육아기본수당 홍보 이런 식으로 있는데 강원도 홍보하고 강원도가 안 붙은 육아기본수당 홍보하고 뭐가 다르죠?
대변인 전진표
죄송합니다.
아까 여러 번 지적을 받았습니다만 저희들이 용어를 선택할 때, 사실 이게 육아기본수당에 대한 광고를 한 건데 표기를 할 때 이렇게 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육아기본수당에 대한 광고를 한 것입니다.
최종희 위원
그런데 이런 식으로 강원도 홍보가 있고, 항목별로 다르게 나오니까 다른 것으로 광고가 됐는지…….
대변인 전진표
이게 아마 지출을 할 때 지출명세서에다가, 앞에 할 때는 ‘강원도’를 붙여서 용어를 쓰고 다음에 할 때는 그냥 ‘육아기본수당 홍보’ 이런 식으로 했기 때문에 아마…….
최종희 위원
그럼 3월 3일에 2,984만 7,000원이 나갔는데, 똑같은 것인데 3월 5일에 500만 5,000원, 3월 5일에 500만 5,000원 이런 식으로 해서 나갔어요.
그리고 그 뒤에도 보면 그런 식으로 똑같이 계속 지출내용이 잡혀져 있어서, 육아기본수당 같은 경우는 진짜 광고를 안 해도 너무나 잘 찾아가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한두 번만 광고해도 충분하게 효과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보면 9번에 걸쳐서 하고, 39페이지에 보면 ‘육아-29초영화제 수상작 TV홍보’ 해 가지고 2억 6,400만 원이 나갔어요.
이것은 어떤 광고를 해서 이렇게, 그것도 10월부터 12월까지 광고가 나갔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것은 조금 설명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대변인 전진표
39쪽에 있는 29초영화제는 저희들이 29초영화제라고 해서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작을 매년 받고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이것은 그럼 육아기본수당에 대한 그런…….
대변인 전진표
예, 이것은 만든 프로그램 영상을 가지고 홍보를 한 것 같습니다.
언론사 8개 매체를 통해서 그 프로그램을 가지고 홍보를 한 것이죠.
최종희 위원
그러면 8개 TV언론매체에다가 홍보를 했다는 거네요.
대변인 전진표
별도로 찾아봐야 되겠습니다만 TV가 될 수도 있고 인터넷을 통해 가지고 스폿광고로 해서, 29초짜리 영상이거든요.
이것이 계속 반복해서 나가는 형태, 그런 형태로 홍보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본 위원 생각에는 초(初)도 아니고 10월에 이렇게 2억 6,000만 원 정도의 돈을 쓰는, 그런 걸 해서 광고 효과가 얼마나 났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것은 좀 낭비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최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님, 오늘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대변인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대변인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잘못을 지적해 주시고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전진표 대변인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지적된 사항이나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2021년도 업무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이 요청한 자료는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감사결과의견서를 작성하여 서명한 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대변인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42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위원장 장덕수 부위원장 정수진
위원 권순성 김병석 김수철 김진석 원태경 주대하 최종희
출석 전문위원 및 의정담당
전문위원 최형자 의정담당 유영곤
피감사기관참석자
· 대변인
대변인 전진표
기타참석자
·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센터장 김동규
기록
함정민 최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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