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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사회문화위원회행정사무감사

2020년 강원도의회 (정례회) 사회문화위원회행정사무감사 제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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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 [행정사무감사]
  • 2020년 강원도의회 (정례회)
  • 사회문화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 제7호

일시

2020년 11월 11일 오전 10시

장소

사회문화위원회회의실

피감사기관

문화관광체육국
10시 02분 감사개시
위원장대리 정수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3조까지의 규정과 강원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강원도의 관광ㆍ문화ㆍ예술ㆍ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정일섭 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행정사무감사는 문화관광체육국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정하여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감부서 관계관님들은 책임 있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 제4항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강원도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가감 없이 사실대로 증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인선서 및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정일섭 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고 출석한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선서. 본인은 강원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43조와 강원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11일
ㆍ문화관광체육국
국 장 정일섭
관광마케팅과장 김창규
관광 개발 과장 곽일규
문화 예술 과장 한영선
문화 유산 과장 이준호
체 육 과 장 전길탁
올림픽발전과장 윤덕규
올림픽시설과장 이종구
디엠제트박물관장 정성훈
위원장대리 정수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은 간부공무원 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입니다.
존경하는 정수진 부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먼저 바쁘신 중에도 도정발전을 위해 늘 힘써 주시고 문화관광체육국 업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시는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느덧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금년을 돌이켜보면 코로나19 감염병은 이제 우리 모두의 일상이 되었고 우리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킨 혼돈의 한 해였습니다.
특히 비대면과 온라인화 등 경제활동의 양태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기에 사람들의 대면 상호작용을 근간으로 하는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는 그 어느 때보다 큰 변화의 흐름 속에 서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문화관광체육국 공직자 모두는 이러한 사회 대격변의 시기에 신속하게 적응하지 못하면 소관 분야가 소멸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하여 남은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정수진 부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도 아낌없는 조언과 지도로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금년도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김창규 관광마케팅과장입니다.
(관광마케팅과장 김창규 인사)
지난 10월 30일 자 인사에서 새로 부임된 곽일규 관광개발과장입니다.
(관광개발과장 곽일규 인사)
한영선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문화예술과장 한영선 인사)
이준호 문화유산과장입니다.
(문화유산과장 이준호 인사)
전길탁 체육과장입니다.
(체육과장 전길탁 인사)
역시 지난 10월 30일 자 인사에서 새로 부임된 윤덕규 올림픽발전과장입니다.
(올림픽발전과장 윤덕규 인사)
이종구 올림픽시설과장입니다.
(올림픽시설과장 이종구 인사)
정성훈 DMZ박물관장입니다.
(DMZ박물관장 정성훈 인사)
그럼 지금부터 2020년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정책비전과 목표, 2020년 주요성과와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이 되겠습니다.
3쪽 일반현황입니다.
기구는 7과 1사업소이며 인력은 정원 140명에 현원은 132명이 되겠습니다.
4쪽 부서별 분장사무는 보고서를 참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금년도 예산은 3,419억 원으로 도 세출예산의 4.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5쪽의 정책비전과 목표는 보고서를 참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6쪽 2020년 주요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관광분야의 주요성과입니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우리 도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심관광 특별종합대책을 추진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제2회 평창평화포럼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도ㆍ시군 관광통합기구인 강원관광재단을 설립하였습니다.
글로벌관광기반 조성을 위한 문체부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4개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1억 원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관광여건 개선의 큰 동력을 마련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관광 거점도시 육성사업 국비 500억 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설악동 재건사업도 국비 132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관광단지 8개소에 민자 1조 4,895억 원이 투자되어 신규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며, 관광지 8개소도 올해 사업비 225억 원을 투입하여 시설 정비와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7쪽, 문화예술 분야와 문화유산 분야 주요 성과입니다.
올해 5월 강원도 예술인 복지조례를 시행하여 취약계층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및 공공미술 프로젝트, 예술인 DB 구축을 위한 예술인 실태조사 등 분야별로 다양한 예술인 복지사업을 추진하였고 강원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문화공연단을 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8쪽입니다.
코로나19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수칙 안에서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및 키즈트리엔날레 등 오프라인 문화행사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립예술단 극단 공연을 총 29회 개최하는 등 도민들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했습니다.
한편 금년에는 DMZ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고 국가 지정 1건, 도 지정 12건 등 총 13건의 문화재를 신규 발굴ㆍ지정하였으며 강원도문화재연구소 독립법인 설립을 추진하여 전문성이 강화되고 도민들의 문화향유권 증진에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9쪽, 체육 분야 주요성과입니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유치하고, 2020 U20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2020 IBSF 대륙간컵 스켈레톤대회 등 각종 국제 동계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국제스포츠계에서 강원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민선1기 강원도체육회 출범으로 강원체육의 독립성 및 자율성이 확대되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원도 직장운동경기부의 인권보호를 위한 조사 및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도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생활밀착형 SOC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습니다.
10쪽, 올림픽 분야입니다.
올림픽기념관 조성을 마무리하고 각종 올림픽 유산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올림픽 유산이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올림픽 이후 여건 변화를 반영한 올림픽특구 2단계 종합계획을 수립하였고, 강릉ㆍ평창ㆍ정선 지역의 총 5개 특구 14개 지구를 중심으로 특구 내 민자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초대형 영화촬영 유치, 동계종목 체험시설 추진, 디지털공연장 설치사업 등 올림픽경기장을 다방면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내년도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야기된 사회변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정부와 강원도의 뉴딜정책에 부응하여 새로운 서비스기반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과 신성장을 견인할 핵심동력 창출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분야별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먼저 관광마케팅 분야입니다.
15쪽입니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입니다.
강원 안심관광 특별종합대책 추진입니다.
관광객이 안심하고 강원도를 방문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전국 최초의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인 클린강원 패스포트를 지난 4월에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고위험시설과 자율가입시설을 포함하여 8,260개소에서 운영하고 있고 26만 5,000명을 가입자로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10월부터는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클린강원 만들기 범도민 캠페인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강원 클린택시 운영을 통해 청정하고 안전한 강원관광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6쪽, 강원관광 체계적 관리시스템 구축ㆍ운영입니다.
재단법인 강원도관광재단 설립 추진입니다.
급변하는 관광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도ㆍ시군의 관광사업을 통합 실행할 강원도관광재단이 지난 10월 15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고 11월부터 일부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11월 중 개소식을 추진하고 직원채용과 사업콘텐츠 발굴 등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재단이 첫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기까지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17쪽, 다음은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국내관광 활성화입니다.
철도 연계 여행상품 개발 및 관광 활성화는 코레일과 협업하여 철도관광 활성화 이벤트, 시군 광역투어버스 상품 등을 운영하였습니다.
문화관광프로그램 활성화는 정선아리랑극 등 5개 상설공연을 지원하여 강원도의 전통을 알리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18쪽, 지속 가능한 사계절 관광콘텐츠 개발입니다.
경쟁력 있는 우수축제 육성은 태백산 눈축제 등 3개 축제를 예년과 같이 개최하고 원주 한지문화제와 횡성 한우축제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마케팅 강화는 5개년 사업으로 올해 4차 연도 권역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여행자 플랫폼 활성화 등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였습니다.
19쪽 테마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입니다.
먼저 호수나라 물빛축제는 코로나19 지속 및 개최지역 사정 등으로 내년으로 이월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색 있는 여행주간 확대 운영은 강원여행 버킷리스트를 선정하고 홍보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더불어 부산ㆍ경남지역 강원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개별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체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과 연계해서 도내 관광상품 기획할인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강원관광의 활로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0쪽, 전통사찰 템플스테이 체험상품 운영은 도내 13개 사찰에서 운영하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9월 말 기준 7,64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권역별 관광상품 공동개발은 도내 운영되고 있는 3개 권역 협의체의 관광상품 공동개발과 통합 홍보ㆍ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권역별 관광프로그램 운영, 홍보ㆍ마케팅 사업 등을 통해 권역별 연계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1쪽, DMZ 평화지역 관광 활성화입니다.
정부의 국방개혁과 코로나19로 침체된 평화지역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시티투어버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여건 변동에 따라 일부 사업은 이월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22쪽,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타깃마케팅 추진입니다.
단체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사업은 전담여행사를 선정하고 코로나19 대응 특별지원을 시행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여행상품 170건 5,409명의 여행객을 모객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였습니다.
교육여행 유치 특별 마케팅은 교육여행 통합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전국 4,866개 교에 배포하였고, 코로나19로 방문단 이벤트 지원사업을 랜선 교육여행 지원사업으로 변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23쪽, 개별관광 활성화를 위한 타깃마케팅 전개입니다.
먼저 수도권 거점 상설 축제홍보관 운영은 어린이직업체험 테마파크 내에 강원도 축제 상설 홍보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9월 기준 4,479명이 방문하여 도내 축제를 체험하는 등 홍보ㆍ마케팅을 펼쳤습니다.
국내 주요 관광전 참가 홍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와 호남국제관광박람회 등 두 곳만 참가하여 강원도홍보관을 운영하였습니다.
향후 두 곳 정도 더 계획하고 있습니다.
24쪽, 온ㆍ오프라인 관광 홍보ㆍ마케팅입니다.
주요매체 활용 오프라인 홍보는 수도권 주요 역에 코로나19 응원, 강원관광 이미지광고와 DMZ 홍보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온라인 강원관광 홍보는 클린강원 만들기 범도민 캠페인과 클린강원 패스포트 홍보,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홈페이지 개선사업과 SNS 연계 홍보사업 등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고 청정한 강원관광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25쪽, 유명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중에게 인기가 높은 방송프로그램 및 유튜브 등 제작 지원을 통해 도내 주요 관광지, 전통시장, 맛집 등 다양한 장소를 홍보하여 다양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관광콘텐츠 스타트업 창업 지원은 지난해 지원기업 중 2팀과 올해 선발한 5팀에 대해 사업화 지원을 추진하였습니다.
12월에는 최종 성과보고회를 통해 MVP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강원도 관광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창업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26쪽, 관광객 맞이 수용태세 강화입니다.
먼저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역량 강화는 강원도 관광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신규자 교육, 보수 교육, 도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현장학습 등을 추진하였고, 도 종합관광안내소 운영은 춘천ㆍ강릉 2개소에 더해 올해 9월부터 양양국제공항 안내소를 추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27쪽 관광안내표지판 정비사업은 17개 시군의 종합관광안내도, 관광유도표지판 등 232개 표지판 정비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관광종사자 서비스 역량 강화는 관광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관광업체 종사자 관광아카데미를 추진 중에 있으며 11월 중 조리, 식음 등 관광서비스 분야 경진대회 개최로 종사자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28쪽, 외국인관광객 유치 홍보ㆍ마케팅입니다.
위드 & 포스트 코로나 대응, 외국인관광객 유치여건 확충은 문체부, 관광ㆍ항공 협력 방한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양양국제공항 연계 글로벌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총 14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계속해서 관광객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해 외국인관광객이 오고 싶어 하는 강원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9쪽, 뉴노멀 관광패턴 브랜드 강화입니다.
웰니스 강원관광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확보하였고,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이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신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면역력 강화 및 힐링 등 코로나 맞춤형 강원도 웰니스 관광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30쪽, 동동(冬冬) 통통 외국인 스노우페스티벌 관광상품 브랜드화 사업입니다.
현재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중심으로 한국관광공사, 시군, 관광업계 등과 협력하여 스노우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올림픽 레거시 사업으로 정착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헬로! 강원’ 글로컬 관광상품 확대 육성사업은 지금까지 한국관광공사지사 공동 온라인 캠페인, 헬로 강원 디지털마케팅 등을 추진하였고 특히 지난 9월 제작 지원한 리듬 오브 코리아 강릉 편은 1,0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31쪽,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통한 안심관광 홍보 강화입니다.
강원도 전담여행사 지정 등 유관기관 공동마케팅 사업은 외국인 전담여행사 40개 사를 지정하고, 클린강원 안심관광 해외홍보영상 제작 및 맞춤형 홍보사업 지원 등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홍보ㆍ마케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관광포럼 연계 관광활성화 네트워크 확대사업은 창립 20주년 연계 EATOF회원 지방정부 화상회의를 지난 10월 개최하여 의견을 공유한 바 있습니다.
계속해서 회원국 간 코로나 위기관리시스템 공유, 신남방 관광협력사업 등을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2쪽, 쉽고 편한 개별관광여건 조성으로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입니다.
외국인관광객 전용 관광택시 확대 운영은 춘천ㆍ강릉에 이어 금년에는 속초와 양양을 추가하여 4개 지역에서 운영하였고,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홈페이지도 구축하여 이용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외국인관광객 전용 셔틀버스 운영사업은 주한외국인을 주요 타깃으로 서울과 강원을 잇는 G-셔틀버스를 6월부터 운행하고 있습니다.
33쪽, 고부가가치 관광산업기반 조성입니다.
블레저 MICE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26건의 국내외 중대규모 MICE 개최를 지원하고 6건의 신규 MICE 유치를 추진하는 등 MICE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4쪽, 내년 2월 3회째를 맞는 평창평화포럼은 한국관광공사 미팅테크놀로지 적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 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고 11월 4일 조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포럼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DMZ,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 차별화된 주제 선정으로 국제적인 평화포럼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강원도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입니다.
관광 접근성 개선을 위한 문체부 예비 열린 관광지 공모에 선정되어 17억 5,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관광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기아차 협업 초록여행 운영, 무장애 여행상품 ‘동행’ 운영 등 다양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35쪽, HDC신라면세점 강원도관 활성화는 현재 도내 35개 업체 329개 품목이 입점해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1월 중 입점업체와 매장위치 조정 등 내년도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입니다.
강원투어패스 확대 운영은 기존에 운영하던 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외에 영월, 양구, 고성 등이 추가로 참여하여 현재 8개 시군이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 평화지역은 물론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상반기에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약 2,900만 원의 이차보전금을 신규 지원하였습니다.
어려운 업계의 사정을 고려하여 하반기 이차보전금도 차질 없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36쪽, DMZ박물관 운영 활성화입니다.
지속적으로 DMZ 관련 유물을 수집하여 보존ㆍ관리하고 상설ㆍ특별 전시회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SNS, 인터넷 등 온라인 홍보채널을 다양화하는 한편, 주요시설물 정비를 통해 관람객 유치와 평화관광상품 연계 운영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개발 분야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39쪽입니다.
지속발전 가능한 광역관광사업 확충입니다.
먼저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강원남부 6개 시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4개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6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원주 간현 녹색충전지대 조성사업은 지난해 별자리공원, 야간경관 공사 등 대부분의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연말까지 잔여공사를 마무리하여 강원중부지역의 명품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40쪽, 태백 검룡소 첫물ㆍ지리 생태원 조성사업은 올해 7월 모든 공사를 마치고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위탁운영 협의를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정선 동강 녹색 모험의 숲 조성사업은 지난해 숲속야영장, 에코어드벤처 시설 조성을 완료하였고 올해 12월 글램핑장 보강공사 등이 완료 예정입니다.
41쪽, 횡성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조성사업은 찐빵 복합문화관 및 감성테마공원 공사가 마무리 단계이며 2021년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겠습니다.
태백 자연사박물관 및 지리관광콘텐츠 지원사업과 42쪽의 영월 카르스트 지질 테마공원 조성사업, 정선 병방산 하늘꽃마을 조성사업은 모두 올해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였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토록 하겠습니다.
43쪽, 해안권 발전 선도사업입니다.
해안권 발전 선도사업은 동해안권 5개 시군이 선정되어 현재까지 2개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설악동 재건사업 등 3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양양 오색자연ㆍ휴양체험지구 정비사업은 올해 오색주차장을 준공하였으며 내년에는 오색가로수길과 오색마루의 잔여공사를 마무리하여 모든 공사를 완료하겠습니다.
44쪽, 삼척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은 이사부기념관, 독도체험관 등의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모든 공사를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속초 설악동 재건사업은 개발구역 및 실시설계용역을 올해 착수하여 내년까지 개발계획 승인과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는 등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45쪽, 지역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강릉시가 선정되어 5년간 총 1,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관광브랜드와 콘텐츠 개발, 관광환경 및 교통체계 개선 등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나가겠습니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3월 정선군이 선정되어 2024년까지 총 200억 원을 투입하여 아리랑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관광콘텐츠 개발, 유휴 노후시설 리모델링 등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46쪽, 지역밀착형 관광자원 발굴 및 추진입니다.
먼저 설악~금강 연계 관광개발 및 동해관광공동특구 조성은 2018년 남북정상 간 동해관광공동특구 조성 합의에 따라 지난해 사업타당성 연구용역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동해관광공동특구 특별법 입법발의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설악동 게스트하우스 운영 지원은 게스트하우스와 설악여행자센터 홍보를 통해 운영에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 등이 감소하여 사업을 축소 운영하였습니다.
47쪽,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추진입니다.
폐광지역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13개 세부사업 중 현재까지 7개 사업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6개 사업도 연내 완료하여 2단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먼저 태백 슬로우레스토랑 조성은 연내에 시설공사와 콘텐츠사업을 완료하겠습니다.
48쪽, 태백 오로라파크 조성사업 또한 올해 말까지 시설공사 및 전망타워를 준공하고 콘텐츠사업을 완료하겠습니다.
태백 소방 및 야외교통 4D체험관 조성사업은 올해 말까지 노후 시뮬레이터 및 안전시설을 보강하여 사업을 완료하겠습니다.
49쪽, 삼척 심포리 뷰티스마켓 조성사업은 내부 전시연출 실시설계를 준공하였고 연내에 사업을 완료하여 운영에 들어가겠습니다.
영월 박물관고을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은 올해 3월 영월과 태백의 공립박물관 4곳의 리뉴얼공사를 완료하였고 향후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50쪽,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조성사업은 시설공사 및 브랜드 개발용역을 올해 말까지 완료하여 지원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정선 야생화단지 및 야생화 쿠키체험장 조성사업은 연내에 쿠키체험장 조성을 완료하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51쪽,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3단계 및 선도사업은 올해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2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3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을 완료하였고 2022년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입니다.
동해 추암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8월 준공하여 현재 어촌가옥을 포함한 시설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52쪽,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조성사업은 연내에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개장 예정입니다.
삼척 나릿골 감성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8월 준공하였고 운영은 협동조합에 위탁 예정입니다.
53쪽, 동해 묵호 덕장마을 문화관광 자원화사업은 지난 7월 착공하여 덕장 건립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삼척 덕산 민박마을 공유 관광플랫폼 조성사업은 지난해 야간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하였으며 2021년까지 웰컴센터와 관광기반시설 조성 등 사업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54쪽, 양구 DMZ 조이나믹체험장 조성사업과 양구 곰취향 가득한 팔랑골야영장 조성 사업은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여 양구 관광객 유치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55쪽, 춘천 의암호 호수전망대 조성사업은 올해 말까지 의암호 전망대 확대 및 보수공사를 추진하여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삼척 새천년해안도로 썬라이즈 명소화사업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였으며 연내에 착공하여 내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56쪽, 양구 한반도 평화역사 중심지 조성사업은 노후화된 안보체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였으며 연내에 착공하겠습니다.
생태녹색 관광자원 개발입니다.
평창 올림픽 힐링체험파크 조성사업은 새소리원, 생태습지원 조성 등 모든 공사를 연내에 완료하겠습니다.
57쪽, 평창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방문자센터 건립공사를 마쳤고 현재 동굴 내외부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내년 9월까지 공사를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횡성 섬강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주요공사는 완료하였으며 반곡저수지 데크쉼터 등 잔여공사를 마무리하여 연내에 완료하겠습니다.
58쪽, 속초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은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일반해역 이용협의와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내년 중 사업 착수와 준공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평창 에코랜드 조성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내년 7월 착공 예정입니다.
59쪽, 화천 대이~구만 간 출렁다리 설치사업은 계약심사가 진행 중으로 올해 11월 착공 예정이며, 인제 소양강 둘레길 출렁다리 설치사업은 실시설계용역 중으로 내년 6월 착공 예정입니다.
60쪽, 양양 오산~동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해양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안 친환경 녹색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걷는 길 명소화 추진입니다.
강원도 명품길 지정 및 홍보사업은 도내 걷는 길 85개 노선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소를 명품길로 지정하였으며 연내에 정비를 완료하고 온ㆍ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를 추진하겠습니다.
61쪽,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은 원주 치악산 둘레길 등 4개 코스에 대해 노선 정비, 안내판 설치 등을 올해 말까지 차질 없이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소규모 관광자원 개발입니다.
대관령 옛길걷기 체험행사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10월 말로 예정되었던 걷기행사를 취소하였습니다.
62쪽, 관광체험 한지 제작시설 조성사업은 원주 한지테마파크 내 한지 제작시설을 추가 조성하여 올해 11월부터 체험프로그램을 증설 운영하겠습니다.
스포츠파크 물놀이시설 확충은 올해 말까지 인제 나르샤파크 내에 물놀이 시설공사를 완료하여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63쪽,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신관광 수요 창출입니다.
지역상생형 관광단지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춘천 신영 등 관광단지 8개소에서 1조 4,895억 원의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도내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사업 투자유치를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관광단지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64쪽, 사계절 매력 있는 강원관광지 조성을 위해 고성 통일전망대를 신규관광지로 지정 추진 중이며 동해 무릉계곡, 원주 간현 등 8개소의 관광지 편의시설을 차질 없이 조성하고 관광지 신규투자를 위한 인허가를 신속히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65쪽,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은 체험형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현재 4개소의 캠핑장을 조성 중입니다.
춘천ㆍ영월ㆍ고성은 올해 완공예정이고, 삼척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야영장 운영 개선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안전ㆍ위생시설 확충 등 운영개선이 필요한 야영장을 선정하여 시설개선을 적극 지원토록 하겠으며, 야영장 안전점검과 사업자의 안전관리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토록 하겠습니다.
66쪽, 피노디아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내년 상반기 주제관 시설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오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관광활력 증진을 위한 투자유치 추진은 도내 관광시설 투자유치 적격지를 발굴ㆍ관리하고 사전 스크린 협의회 및 투자기업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투자기업에 대한 인허가 지원 등 원스톱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 분야입니다.
69쪽, 강원예술의 국제적 위상 제고입니다.
대관령음악제는 철저한 방역수칙 안에서 대관령겨울음악제를 2월 개최하여 총 2,637명이 관람하였고, 평창대관령음악제는 7월 22일부터 18일간 개최하여 총 7,540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70쪽, 강원국제예술제 2020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홍천군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키즈트리엔날레와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을 10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함께 진행하여 오프라인 1만 3,859명, 온라인 4만여 회의 참여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지난 6월 18일부터 6일간 34개국 96편의 영화상영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면밀한 성과평가를 통해 잘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71쪽, 강릉 국제청소년예술축전, 국제문화예술 교류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공연으로 대체 및 순연되었고, 해외 한지문화제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취소되었습니다.
72쪽, 지역문화 진흥 및 문화적 가치 확산입니다.
첫 번째, 문화가 있는 삶입니다.
도 제1호 문화공연단은 6월 15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도내 각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도립예술단 운영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소규모 대면공연과 온라인공연, 관광지 상설공연 등 다양하게 찾아가는 공연을 펼쳤고,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의 힐링을 위해 온라인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나가는 등 비대면 문화여건에 맞추어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73쪽, 도립극단은 방역수칙 안에서 기획 및 정기공연을 성공적으로 무사히 치렀고 앞으로 비대면공연 및 영상촬영을 통한 온라인송출도 함께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 단위 행사 문화예술공연 지원은 도 부서별 행사 콘셉트를 고려한 공연 선정으로56회의 공연을 지원하였습니다.
평창 숲속 힐링뮤직페스티벌은 7월 숲속 평화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 평창 평화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대표 문화관광상품으로 관광객 유치에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74쪽, 2020 평화생명지역 페스티벌은 작년 2개 지역에서 올해는 5개 지역으로 확대하여 7월부터 개최하였고, 평창 계촌 클래식마을축제는 지난 8월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온ㆍ오프라인 개최와 함께 계촌초ㆍ중학교 연합 송년음악회를 12월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강릉 명주인형극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10월 15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75쪽, 두 번째 강원 문화예술 역량 강화입니다.
강원문학진흥사업, 박경리 문학축전 및 토지문화관 등 문학 분야의 창작사업은 온라인으로 추진하였고, 76쪽, 도내 우수 문화예술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강원문화예술상과 문화예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강원예술인의 밤은 12월 개최 예정이며, 도내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종합예술제인 강원예술제는 온라인으로 추진하였습니다.
77쪽, 강원민족예술한마당과 민족예술제, 국악 활성화와 국악축전 강원풍류는 전국 예술인이 참여하는 전통문화예술축제로서 전통예술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자 철저한 방역 안에서 일정에 맞춰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78쪽부터 79쪽까지 신사임당 미술대전, 강원연극제, 전국무용제는 온라인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추진하였고,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코로나19의 위험부담에 따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80쪽, 다음은 문화예술콘텐츠 발굴ㆍ활용 공모사업입니다.
전문예술 육성은 올해부터 재난ㆍ재해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편성했던 예비비는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사업 등으로 적극 활용하였고 예술인 창작 지원으로 212개 사업에 14억 5,0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아트체인지 업 인 강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모한 전액 국비사업으로 예술소재기반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업입니다.
도내 29개 사업을 선정하여 6억 9,0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공연예술 창작 활성화사업 역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모한 전액 국비사업으로 침체된 공연예술단체 창작준비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도내 30개 단체를 선정하여 2억 9,0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81쪽, 생활예술 활성화는 올해부터 문화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시군으로 이관하였으며 문화재단이 없는 일부 시군은 강원문화재단이 통합하여 공모사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총 234건을 선정하여 지원하였으며 12월에 사업평가 예정입니다.
지역 문화예술 특성화사업은 올해부터 지방으로 이양된 사업으로 8개 사업에 총 214건을 선정하여 지원하였으며 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 지원을 235명 완료하였습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은 총 8개의 단체가 선정되어 6억 4,000만 원이 공연예술단체 창작활동을 위해 지원되었습니다.
82쪽, 강원도 문화의 날 기념행사와 강원도문화상은 온라인으로 추진하였으며, 개최지인 양구 홍보영상과 함께 수상자 소개영상이 촬영되어 11월 중 방송예정입니다.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은 23개 단체가 선정되어 2억 5,000만 원이 지원되었습니다. 83쪽,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는 올해부터 국가에서 지방으로 이양된 사업으로 4개 시군의 5개 사업이 선정되어 도비 4억 9,500만 원을 지원하였으나 강릉 단오공연예술제는 코로나19로 사업을 취소하였습니다.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입니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국악 분야 예술강사 136명이 선발되어 324개 교에 배치되었습니다.
84쪽, 지역 문화예술교육기반 구축은 총 51개 단체가 선정되어 12억 7,600만 원이 지원되었으며, 예술동아리 교육 지원은 예술동아리 189개, 전문예술강사 129명, 코디네이터 18명이 선정되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85쪽,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은 5개소가 선정되어 문화예술교육사 5명이 배치되었고,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은 4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2억 원이 지원되었습니다.
문화파출소 운영은 현재 춘천에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86쪽, 예술인 복지사업 추진입니다.
이번 코로나19에 따른 대외적 여건 악화에 대응코자 예술인 복지를 중심으로 기존사업을 개편하고 신규사업을 개발하는 등 신속히 대응하였습니다.
강원도형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은 도내 취약계층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작활동준비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50명을 대상으로 창작준비금이 지원되었습니다.
위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지원으로 예술인 복지사업의 첫걸음을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은 도내 시각예술인 대상 공공장소 미술작품 설치 및 주민참여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사업으로 현재 각 시군에서 작가팀을 선정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강원예술인 실태조사는 예술인 DB를 구축하여 예술인 맞춤 복지사업 추진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도내 예술인 약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예술인 생활실태, 창작여건, 복지수요 등을 조사하여 12월 중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87쪽, 소외계층 문화예술 확대입니다.
통합문화이용권은 1인당 연간 9만 원의 문화누리카드를 총 6만 1,297매 발급하였고 9월 기준 이용률은 60.89%입니다.
이용률 제고를 위해 택배로 물품을 배송받을 수 있도록 ‘따르릉 배송’ 서비스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은 총 155개 단체가 선정되어 120회의 공연이 추진되었습니다.
88쪽, 장애인 창작공연예술 지원 및 청소년ㆍ장애인 문화예술공연은 12월까지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장애인 초청 영화관람 지원은 3회에 걸쳐 173명이 관람하였고 코로나19 여건을 반영하여 강릉 자동차영화관 활용 관람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89쪽, 강릉 남산공원 청소년문화예술한마당은 온라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은 11월 4일 한글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강원정보문화진흥원에서 기념식과 점자책 페스티벌을 개최하였습니다.
문화사업 활용을 통한 일자리 양성은 수어문화원 운영 지원과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입니다.
수어문화원에서는 수어교원양성과정 16회 약 20명에게 시험 대비 교육을 추진하였고, 이야기 할머니 사업은 최종 46명을 신규로 선정하여 현재 총 143명이 활동 중에 있습니다.
90쪽,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입니다.
영상산업 육성은 현재 49개 작품을 촬영 지원 중이며 5개의 영화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내 문화자원 명소화는 총 6개의 영상물을 제작 지원하였고 제6회 춘천가족음악축제를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개최하였습니다.
91쪽, 콘텐츠산업 육성 지원은 도내 2개 대학교가 선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강원의 설화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은 18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여 시군별 2편씩 콘텐츠를 제작 완료하였습니다.
박물관 지역 도슨트 양성 지원은 원주 역사박물관에서 경력단절여성을 마을강사로 양성하여 관내 교육기관에 배치하는 문화 일자리사업으로 현재 박물관에 2명이 배치되었고 16명이 교육 심화과정 중에 있습니다.
92쪽, 박물관ㆍ미술관 운영 활성화는 12개 시군 35개 박물관과 미술관 활성화를 위해 교육, 전시기획, 해설사, 운영인력, 홍보물 발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구 백자ㆍ백토 브랜드화 사업은 양구 백자박물관에서 9월 학술세미나 및 기획 전시, 가마 제작 워크숍 등을 개최하였습니다.
박물관 기능 강화는 영월 라디오스타박물관의 음향장비 개선사업으로 총 16종의 음향장비를 지원하였고, 태백 공립박물관 아트체험존 조성은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 실내 외벽디자인을 재구성하고 고생대 생물 등 화석표본을 제작하는 것으로 내부 동선에 맞춰 제작 중에 있습니다.
93쪽, 문화특화지역 조성은 춘천, 원주, 속초가 문화도시형으로, 속초 상도문과 인제 하추리가 문화마을형으로 문화특화지역을 조성 중에 있습니다.
문화도시 조성은 올해 원주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었고 춘천시와 강릉시가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내년 1월 최종 지정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94쪽, 폐산업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문화재생사업은 동해 폐쇄석장과 삼척항을 문화예술 허브로 만드는 사업으로 삼척은 올해 7월, 동해는 10월에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입니다.
강원미술작품페어전은 6월 춘천ㆍ원주ㆍ강릉에서 강원아트페어가 성공리에 개최되었고 10월에 강원미술시장을 개최하였습니다.
95쪽, 생활밀착형 문화기반시설 확충입니다.
강원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은 춘천시와 공동으로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공연장을 비롯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행안부 타당성조사를 완료하였고 추진방향을 검토하여 12월 중앙투자심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원주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은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2021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습니다.
96쪽, 원주 태장동 행정문화복합센터 내 공연장 건립, 정선 문화예술회관 시설 개선, 97쪽부터 100쪽까지의 공공도서관 건립 및 시설 개선사업은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1쪽입니다.
작은 도서관 조성 및 활성화 지원은 평화지역에 있는 군부대 아파트 등을 활용한 작은 도서관 조성 대상 3개소를 선정하여 8월 착공하였고 노후된 25개의 작은 도서관 시설 재설비와 도서구입비 지원 등을 통해 독서문화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102쪽 대표도서관 운영 지원은 도 대표도서관으로 춘천시립도서관이 지정되어 철원ㆍ화천에 책이음 서버를 구축하여 자료를 공유하고 낙후지역에 도서자료 약 2,400권을 지원하는 등 도서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3쪽, 작은 영화관 건립 및 활성화 지원입니다.
올해부터 지방이양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태백, 홍천, 인제에 4개소의 신규 작은 영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입니다.
또한 도내 작은 영화관 활성화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최종 4개소가 선정되어 청소년 및 지역주민 영상물 제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104쪽, 생활문화센터 조성 및 활성화는 금년 상반기 문체부 균특사업으로 선정된 12개소에 체육시설과 복합시설을 조성 중에 있고 기존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리모델링한 화천생활문화센터는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문화원 건립 및 활성화 지원입니다.
화천문화원은 지난해 사업대상지 변경을 승인받아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어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18개 문화원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문화유산 분야입니다.
107쪽, 강원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가치 제고입니다.
강원도사 편찬은 북강원도사와 강원역사총서의 원고 집필을 완료하고 현재 원고 감수ㆍ교정 중이며 연말까지 편찬 완료하여 역사ㆍ문화ㆍ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강원의 역사인물 선양 지원은 선양인물 10인에 대한 연구활동과 문화축전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108쪽, 강원도문화재연구소 독립법인 설립은 지난 7월 문화재청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법인등기, 사업자 등록 등 법인설립을 완료하였으며 전국 단위 문화재 발굴ㆍ조사사업 참여를 통해 재정적 안정성 확보와 문화재 연구ㆍ보존ㆍ활용 확대로 도민 문화향유권 및 공익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전통민속예술축제 지원은 충남 공주에서 개최할 한국민속예술제에 춘천 농악보존회가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2월 중 온라인으로 전환 추진될 예정입니다.
109쪽, 전통제례행사는 의암제, 단종제, 동악제, 천제, 율곡제 등 대표 전통제례행사의 계승 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의암제와 단종제는 취소되었고 나머지 제례행사는 변경 축소하여 추진하였습니다.
지역 대표 전통문화행사는 대표 무형유산인 단오제, 단종국장, 수륙대재, 아리랑축전 등 전통문화행사 재현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단종국장과 아리랑축전은 취소되었으며 단오제는 축소 운영되고, 수륙대재는 무관중으로 진행하였습니다.
110쪽, 종교단체 문화행사 지원은 지역발전과 도민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종교단체의 각종 문화행사와 평화통일 기원행사를 지원하였으며 범일국사 문화축전은 12월 중 추진될 계획입니다.
충효교육 활성화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충ㆍ효ㆍ예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충효교실, 충효교육원 및 율곡평생교육원의 강좌 운영 등을 연중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원인물 선양상은 지역의 대표인물인 율곡, 의암선생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문화의 역량 강화와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과 10월 의암대상 및 율곡대상 수상자로 학술ㆍ공로 분야 각각 1명씩을 선정하여 시상하였습니다.
111쪽,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입니다.
문화재 및 전통사찰 보수ㆍ정비는 금년도 총 168개 사업이 연내 준공을 목표로 101개 사업이 착공되고 67개 사업이 설계 완료되었습니다.
무형문화재 전승 및 공개는 무형문화재 계승 발전을 위해 전승금과 공개행사비를 개인과 단체에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112쪽, 문화재 상시 돌봄사업은 도내 문화재 545개소에 상시 관리인력을 배치하는 돌봄사업을 강원도문화재연구소에서 전담 추진하고 있습니다.
건조물 문화재 실측조사는 당초 계획대로 강릉 오금집 등 문화재 21점에 대해 실측조사를 착수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113쪽, 문화재 재난 안전관리는 재난방재시설 구축 9개소, 유지ㆍ관리 16개소, 안전경비원 8개소 31명을 배치하여 재난안전 관리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방재시설 구축사업 4개소는 완료되었고 5개소는 11월 중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전수교육관 보수 및 활성화는 도비 지원으로 추진 중인 양구 팔랑민속관 및 전수회관 보수공사가 5월 준공되었으며,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문화예술교육사 배치와 활성화 사업 6개소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14쪽, 문화유산의 활용과 미래가치 창출입니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생생문화재, 문화재 야행, 향교ㆍ서원 및 전통산사문화재를 활용한 4개 분야 32개 사업이 연중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을 강릉과 속초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연계해서 현장체험교육과 온라인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115쪽, 문화유산 유물전시관 조성은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환수와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 11월에 착공하여 ’21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고택ㆍ종갓집 활용사업은 강릉 선교장을 전통문화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고 있습니다.
116쪽, 자연유산 민속행사 지원은 천연기념물, 명승 등 자연문화재를 소재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속행사로 8개 사업 중 7개 사업은 완료되고 1개 사업은 코로나19로 취소되었습니다.
유네스코 대한민국대축제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전국 무형문화유산 합동공연 행사로 방역을 강화하여 12월 개최 예정이며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117쪽, 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은 분단의 상징인 DMZ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실태조사를 착수하고 학술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 무형유산 보호 지원은 2020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된 평창군의 무형문화 콘텐츠 활용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지역 무형유산 목록화 및 기록화 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체육 분야입니다.
121쪽입니다.
강원체육 경쟁력 강화입니다.
강원FC 운영 활성화 지원은 홈경기를 춘천과 강릉에서 개최하여 도민 통합과 축구 붐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최종 7위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향후 선수단 보강과 내실 있는 동계훈련 등을 실시하여 구단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동계스포츠 학교 및 선수 육성 지원입니다.
동계스포츠 육성학교 46개 교와 동계종목 선수 80명, 도내 6개 동계종목 가맹경기단체에 팀 운영비 및 훈련비를 지속 지원할 계획입니다.
122쪽, 종목별 계열화를 위한 팀 창단 및 우수선수 육성입니다.
종목별 계열화 팀 창단은 현재 홍천군청 역도팀과 강원도청 루지팀, 강원도장애인 육상팀이 창단되었고 관동대 봅슬레이ㆍ스켈레톤팀 등 지속적으로 창단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수선수 175명과 지도자 96명, 대학체육 활성화를 위한 육성금을 8개 교에 지원하고 있으며 도에서는 직장운동경기부 11개 팀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선수 및 지도자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를 보강해 나가겠습니다.
123쪽, 장애인 체육활동여건 조성 및 참여 확대입니다.
장애인 체육활동을 통한 여가활동 및 생활체육 확대를 위한 노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에 따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가 일괄 취소되었고 장애인의 특성상 보호자가 동행하여야 하는 등 인원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및 체육관 등의 활용이 불가능하여 각종 프로그램 등이 취소되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거리두기 1단계 조정 이후 도 및 시군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은 재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24쪽, 도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입니다.
도민을 위한 생활체육활동 지원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확대는 연 1만 5,328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평가 반영 및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를 추진하여 더 많이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생활체육지도자는 173명이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오던 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서는 문체부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에서 2020년 8월 정규직 전환 공통 가이드라인이 의결되어 연차적으로 자체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정규직 전환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순연 개최 결정되었습니다.
125쪽, 생활체육교실 운영 지원은 도내 149종목에서 286개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군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종목별 스포츠클럽리그제 운영은 스포츠 종목별 동호인 리그제를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려는 사업입니다.
5개 종목 651개 클럽을 선정하였으며 6월 테니스 종목 리그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리그제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11월에 종목별 왕중왕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126쪽,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규모가 큰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는 일괄 취소 및 순연 결정되었고, 종목별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철저한 방역대책 수립한 후 선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코로나 발생 추이에 따라 대회 개최여부를 결정하여 추진하고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활동이 위축된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127쪽,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국제 익스트림대회 개최 지원입니다.
스파르탄레이스 동해대회는 7월 동해 망상해변에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한 후 대회규모를 축소하여 개최하였고, 스파르탄레이스 춘천대회, 트레일런대회, 그란폰도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취소하였습니다.
128쪽, 수요자 중심 맞춤형 체육인프라 조성입니다.
체육진흥시설 지원은 생활체육공원, 노인건강체육시설 등 33개소의 확충과 개보수를 추진 중이며 9월 현재 3개소는 완료되었고 19개소는 공사 추진 중이며 11개소는 설계 중입니다.
하반기에는 사업현장을 철저히 점검하여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129쪽,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은 국민체육센터 19개소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15개소를 추진 중이며 ’21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국민체육센터 6개소가 공모 선정되었습니다.
130쪽, 공공체육시설 확충은 도내 소규모 생활체육시설의 신설과 개보수 사업으로 18개 시군 33개소를 추진 중이며 현재 18개소는 완료되었고 12개소는 공사 추진 중이며 3개소는 설계 중입니다.
도민체전 경기장 시설은 양양군과 고성군에 지원하여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131쪽, 품격을 높이는 국제경기대회 유치 및 개최입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는 2020년 1월 10일 135차 IOC 총회에서 강원도 유치가 확정되었으며 9월 3일 조직위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대회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하여 9월 25일부터 서울 광화문에 사무처를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대회 붐업 조성을 위한 홍보 및 대회개최 최종계약 등과 함께 시설확충 등 대회 준비를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132쪽, 종목별 국제경기대회 유치 및 개최는 지난 1월과 2월에 걸쳐 IBSF 대륙간컵 스켈레톤대회와 U20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아이스하키 레거시컵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앞으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붐업 조성을 위하여 종목별 경기단체와 종목별 국제경기대회 유치 및 개최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드림프로그램 확대 발전입니다.
저개발국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림픽정신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으로서 2021년 1월 11일부터 23일까지 동계스포츠 체험과 훈련, 한국문화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35쪽, 올림픽발전 분야입니다.
동계올림픽 유산사업기반 확충입니다.
올림픽기념관 전시ㆍ연출 제작 설치와 올림픽기념관 3층 증축공사는 올해 11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12월에 올림픽기념관 개관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관 후에도 전시 연출을 지속적으로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136쪽, 올림픽기념관 주변 환경ㆍ조경 정비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기념관 주변의 원형블록과 벤치 겸 화단 및 조경 식재를 완료하였으며, 내년도에 진입로 확ㆍ포장 및 신호등, 횡단보도 등 시설을 보완하여 차량과 사람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향후 성화대길과 광장 석재벤치 조성 등 장기적으로 주변시설을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18평창기념재단 출연기관 지정ㆍ추진은 출연기관 지정근거 마련을 위하여 9월에 기념재단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하였고 출연기관 지정 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개최 시군과의 출연 협의를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137쪽, 다음은 올림픽 레거시 창출사업 추진입니다.
수호랑 반다비 스포츠캠프 운영 지원은 전국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올림픽 가치교육 및 스포츠ㆍ문화 체험사업으로 코로나로 인해 캠프를 하반기로 연기하였으며 코로나 추이에 따라 우선 시범실시 후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본격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캠프 추진을 위한 준비는 모두 완료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 정부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올림픽 평화유스캠프 운영 지원은 올림픽 공식 휴전교육으로 국제올림픽휴전센터가 그리스에서 연례 운영하던 캠프를 평창에서 새롭게 개최하여 평화도시 브랜드화 및 지역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11월에 1차 캠프, 내년도 1월에 2차 캠프로 총 2회 실시할 예정이며, 1차 캠프는 국내 학생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 병행 실시하였고 2차 캠프는 국외 학생 초청 또는 국내 거주 유학생 대상으로 오프라인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138쪽, 신남방국가 슬라이딩 챔피언 육성사업 지원은 신남방국가 선수를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육성하여 2022베이징올림픽에 출전시킴으로써 강원도 브랜드 제고 및 겨울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4개국 14명의 선수가 국내 입국하여 2주간 자가격리 후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선수 선발부터 베이징올림픽 출전까지의 풀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에 있습니다.
향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착실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호 선수 평화올림픽기념공원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설상종목 메달리스트인 도 출신 이상호 선수를 기념하고 평화올림픽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하여 외부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금년 말까지 공사가 완료되도록 하겠습니다.
139쪽, 지속 가능한 올림픽특구 개발입니다.
올림픽특구 민자개발사업 지속 추진은 10개 사업 중 5개 사업은 완료되었으며 공사 중인 2개 사업도 차질 없는 준공을 위하여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미착공 3개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민자사업자와 원만히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140쪽, 올림픽특구 2단계 종합계획 수립은 올림픽 이후 새로운 여건변화를 반영하고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종합계획안을 문체부에 승인 요청하여 중앙부처 협의결과를 반영한 최종 종합계획안이 올해 8월 동계올림픽특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10월 16일 자로 문체부 관보에 게시되었습니다.
11월 2일 자로 지형도면이 고시되어 본격적인 특구 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올림픽시설 분야입니다.
143쪽입니다.
올림픽경기장 사후 활용기능 확대입니다.
전문체육시설 경기장 사후활용 강화는 국내외 대회 유치 등 필요시 기능 복원을 기본원칙으로 경기장 운영 적자해소를 위한 국비확보와 시설별 활용성과로 수익발생을 이룬 반면 코로나19로 대표팀 훈련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지연됨에 경기장 활용과 수지개선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향후 수익이 보장되는 새로운 활용모델 발굴 등 지속가능한 경기장 기능 확대를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144쪽, 동계종목 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입니다.
슬라이딩센터를 활용한 플라잉스켈레톤 체험시설 설치공사로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는 12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 시범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얼음썰매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지난 1월 일반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였고 이후 동절기 지역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145쪽, 빙상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확대는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를 통한 시설 개선사업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며 경기장 기능 확대로 현재 영화촬영을 위해 장기대관 중에 있으며 국제드론스포츠경기장을 내년 상반기 중 설치하고 특히 하키경기장은 아이스링크와 스케이팅, 첨단 디지털영상이 접목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공연장 설치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시설 리빌딩 추진은 경기장 복합체육시설 전환을 위한 관동하키센터 보조경기장 리빌딩사업으로 실내테니스장 코트 추가 및 조명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146쪽부터 147쪽까지 올림픽경기장 효율적 관리 추진입니다.
전문체육시설과 기존의 설상경기장 및 빙상경기장은 강원도개발공사와 대학의 위탁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ㆍ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며, 지난해 1억 3,000만 원에 불과했던 경기장 운영수익은 9월 말 현재 약 6억 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장기휴관 등의 여건을 고려하면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148쪽,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올림픽슬라이딩센터 내 시설물과 장비도 최적의 상태로 유지되도록 하겠습니다.
149쪽, 올림픽 기념사업 추진입니다.
평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은 평창군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앙 지방재정투자 심사를 통과하고 국비 지원사업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따라서 내년부터 실시설계 본격착수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정수진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20년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제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을 일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강원도의 문화ㆍ관광ㆍ체육이 위축되지 않고 성장ㆍ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정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남은 기간 동안 계획된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요청드리면서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정수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휴식을 위하여 11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13분 감사중지
11시 30분 감사계속
위원장대리 정수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하시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질의시간 10분, 보충질의 5분, 추가질의 5분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국장님은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고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할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해당 업무의 과장이 나오셔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 동안 요구자료가 누락되었거나 부족할 경우 의사진행발언 신청 후 자료제출 요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은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원주 출신 김병석 위원입니다.
국장님한테 간략하게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 관련돼서.
지금 문화재 보수 도비보조금에 대해서 금년에 실행이 어떻게 됐는지 제가 확인 좀 한번 해 보겠습니다.
칠봉서원, 강원도 4대 사액서원(賜額書員) 중 한 곳이죠,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병석 위원
거기에 대해 내년도 예산이 책정되어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내년도요?
김병석 위원
금년에 예산이 갔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내년도에는 한 1억 정도.
김병석 위원
얼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1억.
김병석 위원
거기에 처음으로 1억 간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처음.
김병석 위원
이제 시작된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병석 위원
그리고 구룡사 석축 및 창고 보수할 때 도비 6억을 요구했었는데 거기는 어떻게 됐어요?
석축 구조적 결함으로 부동침하가 발생됐다고 해서…….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내년도 사업비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병석 위원
금년이든 내년이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건 아직 반영이 안 된 걸로…….
김병석 위원
반영이 안 됐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병석 위원
보문사 정화조 겨울철 동파로 해서 진입로 결빙됐던 사업은 지금 진행이 됐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것도 반영이 안 된 걸로…….
김병석 위원
아니, 그건 지금 공사가 다 된 것 같던데, 정화조 단열 및 석축 누수 보수.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금년도 것은 됐고요, 내년도에는 특별히 지금 반영이…….
김병석 위원
예?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올해 것은 됐고요.
김병석 위원
올해 것은 됐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내년도 것은 반영이 안 된 걸로…….
김병석 위원
안 되고.
내가 그냥 유무 확인만 하는 거예요.
신흥사 국가문화재 보물 추가지정으로 답사객 증가로 종각사물, 범종, 법고, 목어, 운판, 부족해 가지고 작년에 예산 3억 5,000만 원 올라간 게 있어요.
그건 어떻게 됐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건 좀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병석 위원
신흥사 종각 증개축하는 하는 것 말이에요.
확인이 아직 안 됐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건 제가 확인해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런 건 다 알고 계셔야지.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죄송합니다.
김병석 위원
속초 보광사 현황도, 보광사 명부전 보수 그건 어떻게 됐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
김병석 위원
명부전 주변의 물길로 해 가지고 부식이 되고, 갈림이 발생돼 가지고 지붕 기와하고 교량에 대해서 단청이 없다 그래서 예산이 올라간 게 있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 사업은 내년 사업에 반영된 걸로 알고 있고요.
김병석 위원
어떻게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내년 사업에.
김병석 위원
내년 사업에?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저희가 정리를 해서 오후에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내가 시간이 없어서 큰 골자만 말씀드리는 거예요, 유무만 확인하는 거예요.
나중에 시간날 때 알려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오후에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리고 감사자료 86쪽에 한번 보실래요?
86쪽의 동계올림픽기념관, 지난번에 저희 위원님들이 견학을 한번 갔다 왔어요. 처음 리모델링 시작할 때.
리모델링할 때 가 보니까 공사를 하고 있던데 지금 이렇게 보니까 다시 바뀌어요.
감액변경 해 가지고 전시 전문용역업체임에 따라 소방시설공사 직접 추진이 불가하여 감액하였다고 돼 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이것은 감액을 해서 소방시설이 가능한 업체에 별도 용역을 줘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러면 애초에 처음에 할 때 입찰이 잘못된 거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병석 위원
업체가 다 맡아서 일부 하다가 그것은 못 하겠다 이러면 안 되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저희가 좀 당초에…….
김병석 위원
이렇게 되면 예산이 또 늘어나는 것 아니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늘어나는 건 아니고요, 사업비 범위 안에서 조정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럼 그 업체가 그 공사만 못 한다 이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 공사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없기 때문에…….
김병석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전체 맡은 것 하고, 새로 소방 입찰을 봤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병석 위원
똑같은 금액으로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러니까 그 공사만 따로 떼어내서…….
김병석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금액만치만, 업체가 그것만 가지고 공사를 할 수 있냐 이거잖아요. 내 얘기는.
내가 그 의문을 제시하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할 수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렇지 않을 텐데, 한번 잘 확인해 보시고 말씀해 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병석 위원
그것하고 올림픽기념관 주변 환경ㆍ조경 정비 이 사업까지 하면 내가 보니까 한 3,100만 원 플러스가 되는데, 용역변경 해서 늘어나는 것 같은데.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하여튼 사업비 범위 안에서 조정해서 추진을 했습니다.
김병석 위원
87쪽까지 자료 한번 다 보세요, 차이가 좀 있어요.
제가 그러면 또 한 가지 여쭤볼게요.
지금 손님이 오셔서 내가 급하게 빨리빨리 진행하려고 그러는데, 우리 관광인대회인가 있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병석 위원
이걸 진행하고 있는데 관광재단이 생겼을 때 관광재단에 그걸 일임해서, 다 맡아서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관광인대회는 관광협회에 속해 있는 회원단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것은 재단과 관계없이 지금 협회 차원에서 할 수…….
김병석 위원
재단하고 관계없이 계속 현행대로 진행한다 이 말씀이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병석 위원
그리고 제가 또 이것 좀 물어볼게요.
체육과 소관인데요, 춘천 조선일보 마라톤대회에 보조금 나가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병석 위원
얼마 나갑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올해 3,000만 원이었는데요, 당초 조선일보 마라톤대회가 코로나 때문에 취소되고 전문 마라톤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변경해서 추진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며칠 전 국가대표선수들 음주사고 때문에 사업이 취소됐습니다.
김병석 위원
나는 그래서 이것에 대해 한번 이렇게도 말씀을 드려보는데,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춘천에서 하는 대회인데 왜 조선일보가 해야 되나 싶어요.
우리 강원도에 강원도민일보도 있고 강원일보도 있고 G1방송도 있는데 G1방송에서 이것을 하면 안 될까요?
그렇게 생각해 본 적 없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 대회는 전통적으로 조선일보에서 해 오던 사업을 춘천시에서 유치해서 추진해 오는 사업이고요. 강원일보나 강원도민일보에서도 별도의 마라톤대회를 많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김병석 위원
아니, 그래서 지역방송에서 하면 어떠냐 이거예요.
외람된 질의 같은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아니, 별도의 대회를 만든다면 모르겠는데 그 대회는 조선일보에서 전통적으로 해 오던 대회이기 때문에 그 대회를 다른 데에서 맡아서 할 수는 없다는 말씀이죠.
김병석 위원
지금 하고 있는 것을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예를 들면 조선일보가 포기하고 G1에서 하라고 하든가 이런 협의가 있지 않는 한 전통적으로 수십 년 동안 해 오던 대회를 저희가 대회 명칭을 바꿔서 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김병석 위원
’19년도에 했고 금년에는 못 한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작년에 했고…….
김병석 위원
여기에 대한 정산은 체육과에서 하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건데요…….
김병석 위원
지금 ’19년도 것은 정산을 잘 했어요?
’18년도부터 정산을 잘못해 가지고 지적이 많았던 거예요.
그래서 내가 이 시간에 질의하는 겁니다.
자료에도 다 나와 있는 사항이니까 말씀을 드리는, 없는 걸 얘기하는 게 아니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병석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제가 물어볼게요.
원주의 드림랜드하고 청소년수련원, 그것은 그분들이 운영하는 게 다 끝났어요?
다 끝나면 기부채납하기로 돼 있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건 다 끝났고요, 끝나서 도 일반재산으로…….
김병석 위원
지금 그걸 운영하고 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드림랜드 부지는 지금…….
김병석 위원
아니, 부지는 이미 장애물 다 제거하고 있는 상태고 청소년수련원은 기간이 남아 있어서 그분들이 끝나면 강원도에 기부채납하기로 되어 있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기부채납을 받았다는 얘기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병석 위원
기부채납을 받고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느냐…….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운영을 안 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냥 빈 건물로 있다는 얘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병석 위원
그러면 언제 해결될지도 모르는데 그 건물을 그냥 비워두는 것이 과연 도에 좋은 조건인지 안 좋은 조건인지 모르겠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현재까지는…….
김병석 위원
그것이 매각되거나 재건축하거나 그럴 때까지는 운영하는 게 좋지 않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지금 운영주체라든가 이런 것들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고 아직까지 도에서 그 건물을 활용해서 뭘 하겠다는 계획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현재는…….
김병석 위원
그 건물이 너무 아깝잖아요.
그동안 청소년수련원으로 사용하던 건데 하시던 분들이 계약이 끝나서 기부채납을 한 것 아니에요, 우리 강원도에.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런데 그 건물이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건물을 활용하려면 별도의 리모델링이라든가 이런 조치가 있어야 되는데 지금 별도의 계획 없이 리모델링을 하기도 어렵고, 리모델링을 하려면 어떤 사업목적에 맞게 해야 되는데, 그래서 아직까지는 뭐 특별한 활용방안 없이…….
김병석 위원
그래요.
왜냐하면 제가 지나가다 보니까 그렇게 빈 건물로 방치되어 있으면, 그동안 쓰던 건물인데 너무 아깝다는 얘기지.
그래서 우리 도가 기부채납을 받았으면 무엇으로든지, 매각되거나 재건축하기 전까지는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어쨌든 드림랜드 부지 전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기 때문에, 같이 묶어서 활용하는 방안을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정수진
김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최종희 위원
자료요청 하나만 먼저 해도 될까요?
위원장대리 정수진
예, 최종희 위원님.
최종희 위원
자료요청 하나만 하겠습니다.
어제 신문에 보니까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개최 이렇게 해 가지고 신문에 났던데요, 지금 북측에다가 도지사 명의로 제안서를 보냈다는데 그 제안서를 어느 쪽에다 보냈는지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뭔지, 그 내용에 대해 자료요청을 하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위원님, 죄송한데요, 그 부분은 저희가 내용을 알지 못하고 있고요, 지금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 하나도 없습니다.
자료를 드릴 수 있는 게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어제 신문에 났는데도, 언론사에는 그게 된 것 같은데.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신문에 났는데 그게 발표를 해서 난 게 아니고 아마 기자가 취재를 한 것 같은데요, 관련 부서에서 일절 확인을 못 해 주겠다고 해서 저희도 그 내용을, 문체부에서도 확인전화가 왔고 또 저희도 나름대로 확인해 보려고 했는데 상대방도 있는 것이고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 그래서 저희도 사실 조금 답답한 상황인데요.
그러니까 2024년 올림픽 주관은 저희 문화관광체육국하고 또 조직위원회에서 하는데 이와 관련된 사안은 사실 저희가 주도적으로 한 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내용을 확인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최종희 위원
그건 최문순 도지사님의 의지가 굉장히 반영된 것인데 지금 강원도에서 그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건…….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모르고 있는 건 아닌데요.
최종희 위원
그 내용이라든가 자료를, 그러니까 지금 전혀 모르고 있다는 거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러니까 제가 모르고 있다는 거지 주관부서에서는 내용을 알고 있을 텐데…….
최종희 위원
그럼 주관부서에서 지금 자료를 줄 수가 없다는 거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최종희 위원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네. (웃음)
위원장대리 정수진
집행부에서 정회시간에 최종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자료에 대해 따로 말씀을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별도로 협의는 한번 해 보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위원장대리 정수진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권순성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원주 출신 권순성 위원입니다.
업무보고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자료 27쪽의 단체별 예산 지원현황 및 지도ㆍ감독인데요, 확인차 제가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이게 2019년도에 이루어졌던 것 같은데 27쪽에 보면 비고 해서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등에 ‘문체부 정산중’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뭐죠?
뭐라고 받아들여야 돼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국악분야 예술강사 지원 말씀하시는 건가요?
권순성 위원
국악분야 예술강사 지원하고 그 밑의 문화재단의 지역문화예술교육기반 구축에 ‘문체부 정산중’이라고 돼 있는데 이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이것은 국비 지원사업으로 받아서 추진했던 것이기 때문에 문체부 보조금 정산이라든가 이런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권순성 위원
지금 1년이 다 지나가는데 여태까지 정산 중이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사실 이 사업들이 시군에 내려가서 사업이 되고 하다 보면, 저도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긴 한데요, 사업이 2년~3년씩 좀 늦게 정산되고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아마 이것도 그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권순성 위원
그럼 강원문화재단 건인데요, 그 뒤의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지원도 마찬가지인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다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권순성 위원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돼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권순성 위원
31쪽에 보면 2018평창기념재단은 ‘정산 검토 중’이라고 돼 있는데 이건 사업이 연결되기 때문에 검토 중인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정산보고는 들어와 있는데 아직까지 마무리가 안 돼서 정산서를 지금 보고 있다는 의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 뜻으로 봐야 돼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권순성 위원
39쪽에 보면 율곡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코로나 때문에 취소가 된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권순성 위원
대회 취소가 됐으면 사업비는 불용으로 해서 처리되나요, 아니면 어떻게 처리가 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보조금이 시군에 내려간 경우에는 반납 처리가 안 되기 때문에 그런데 이것은 보조금이 아직 내려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4회 추경에서 반납할 것 같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 위 38쪽에 보면 원주컵 국제오픈볼링대회가 사업 취소가 됐어요.
이것도 코로나 때문에 사업 취소가 됐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사업 취소된 건 대부분 다…….
권순성 위원
그걸로 봐야 돼요? 코로나19 때문에?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코로나를 원인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FIS 스노보드 월드컵 평창의 ‘증빙서류 미비 등’ 이것은 무슨 뜻으로 봐야 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어디?
권순성 위원
39쪽 하단부 쪽에 강원일보에서 주최한 FIS 스노보드 월드컵 평창 거기에 보면 비고란에 ‘증빙서류 미비 등’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돼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이 당시에는 저희가 요구한 서류들이 다 갖추어지지 않아서 저희가 추가적으로 요구를 했고요, 그래서 ‘증빙서류 미비’라고 들어가 있는데 그 이후에 자료가 다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87쪽에 보면, 김병석 위원님이 조금 전에 86쪽에 대해서 했는데 같은 맥락이에요.
같은 맥락인데, 여기 평창동계올림픽기념관에 보면 두 번째 칸 이것은 예산이 좀 변경되어서 늘어났어요, 그 밑의 것도 그렇고.
자문위원회 4차 회의 결과 반영에 따른 변경 때문에 38억 4,800만 원에서 40억으로 늘어났단 말이죠.
그러면 사실 설계나 이런 자체가 처음부터 잘못됐었던 것 아닌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기본적으로 설계 자체가 잘못됐다기보다는 그 설계 안에서, 저희가 자문위원회를 운영했었는데요, 어느 정도 설치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마지막 자문회의를 할 때 자문위원들이 추가적으로 이러이러한 것들의 보완이 필요하다, 이런 의견들이 나와서 저희가 입찰잔액이라든가 이런 걸 활용해서 추가적으로 조금 더 보완한 사항입니다.
전체적으로 설계가 크게 잘못되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요.
권순성 위원
그리고 그 밑의 올림픽기념관 주변 환경ㆍ조경 정비공사 거기도 보면 애초에, 변경내용을 보면 사업부지가 해발고도 700m 이상이니까 연 기온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그래서 주변 환경에 맞는 식재로 변경한다고 그랬는데 이런 것은 처음에 계획을 세울 때 당연히 그런 부분을 생각해서 세웠어야 할 부분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 부분은 저희가 좀 착오가 있었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렇죠?
이것은 진짜 이것은 잘못된 것 같아요.
그랬기 때문에 예산이 또 늘어났고, 이런 부분은 이렇게 하시면 안 된다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권순성 위원
앞으로 좀 주의 깊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페이지 93쪽에 보면 연도별 예산 변경현황 및 주요사항이 있습니다.
관광마케팅과하고 관광개발과 그리고 뒤에 문화예술과 해서 쭉 나오는데 변경액이라고만 돼 있어요.
이건 예비비를 사용해서 그런 거예요?
변경액이면 기존에 여기에 대해서 어떤 사업비가 설정되어 있었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그러면 얼마였는데 얼마로 변경됐다는 것을 여기에 기록해 주셔야 저희가 알죠.
변경액만 적으면 얼마에서 얼마가 되었고 얼마가 오버됐는지 이걸 모르잖아, 그렇지 않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이게 아마 서식이 이렇게 돼 있다 보니까 이렇게 작성된 것 같은데요.
예비비 같은 경우에는 사실 얼마가 될지 몰랐던 예산들이기 때문에 그때그때 예비비를 활용해서 쓴 거고요.
문화관광해설사 같은 경우는 국비 같은 경우 나중에 확정이 되어서 내려오는 것들을 추가적으로 반영하다 보니까 들어간 예산들, 뭐 이런 것들이 들어가 있는 건데 필요하시면 당초예산하고 변경된 예산은 자료로 추가로 나중에 제출을 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 뒤의 문화예술과도 그렇고 체육과도 그렇고 다 그래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권순성 위원
거기 보니까 95쪽까지 해서 변경액만 되어 있지 당초예산액이 없단 말이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당초예산하고 최종예산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것을 해서 자료를 좀 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권순성 위원
주시면 될 것 같고, 그 뒤의 위원회 현황 및 실적에 대해서 제가 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사실 위원회 구성현황이 있는데 위원회별 개최실적을 보면 소집이 있고 서면이 있고 쭉 있습니다.
있는데 위원회를 보니까 의무개최는 다 아니라고 이렇게 돼 있어요.
개최횟수를 보니까 2회부터 많게는 39회까지로 돼 있는데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을 어느 정도 해서 성원이 이루어져야 위원회가 성사되는 것 아닌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맞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런데 강원도건축물미술작품심의위원회를 보면 거기는 구성현황이 50이에요, 그렇죠?
50명이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아, 전체 50명 중에 저희가 그때그때 필요한 인원을 선정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풀(pool) 인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권순성 위원
풀(pool) 인원이 50명인데…….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 안에서…….
권순성 위원
그럼 그 안에서 몇 명을 선정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10명 정도…….
권순성 위원
10명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권순성 위원
10명이라고 하면 안 돼요.
여기 12명 온 데도 있고 11명 온 데도 있고 그런데 10명이라고 하면 안 되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인원은 제가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가 정확한 인원을…….
권순성 위원
본 위원은 50명으로 생각해서 사실 과반 이상은 참석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국장님이 말씀하시기를 몇 명을 선정해서 하신다고 그랬는데 지금 여기하고 말씀하신 것하고도 안 맞아요, 그렇죠?
10명이라 그러면…….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10명은 제가 잘못 말씀드린 것 같고요.
권순성 위원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인원을 다시 한번…….
권순성 위원
그런데 위원회가 큰 역할을 할지 안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생각할 때는 큰 역할을 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위원회 운영도 국에서 철저히 신경을 써서 해 주셔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앞으로는 그런 것을 하시는 데 있어서 잘 좀 운영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건축물미술작품심의위원회는 반드시 해야 되는 위원회고요, 또 여기 위원님들이 나름대로 사명감들이 많으셔서 참석률이 높으신 편입니다.
권순성 위원
그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래서 잘 운영되고 있는 위원회 중의 하나입니다.
권순성 위원
아무튼 잘 운영하시고 또 지도도 해 주시고 이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정수진
권순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중식과 오후 질의 준비를 위하여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56분 감사중지
14시 04분 감사계속
위원장 장덕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국장님, 식사 잘 하셨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위원장 장덕수
오전에 보니까 업무보고를 85분 정도를 아주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오전에 두 분 질의하셨는데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희 위원
최종희 위원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맛있게 먹었습니다.
최종희 위원
오전에 아주 길게 업무보고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오전에 자료 요청한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질의를 안 할 수가 없어서, 지금 국장님도 모르신다고 하고 남북교류과에서도 모른다고 얘기를 하셨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모른다는 것은 아니고요, 그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그래서 저희가…….
최종희 위원
어쨌든 도 관계자가 얘기를 해서 신문에 난 것이니까 사실은 맞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최종희 위원
이 서한이 어떠한 경로로 갔는지 이런 것에 대해 지금 국장님은 전혀 아시는 게 없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없습니다.
최종희 위원
아시는데 말을 해 줄 수 없는 겁니까, 아니면 전혀 모르고 계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죄송한데 솔직히 모릅니다.
최종희 위원
전혀 모르고 계시는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경로는 잘 모르겠고요.
이것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관여하거나 지시를 받은 사항이 없어서 그렇긴 한데 어쨌든 당초에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유치하게 된 계기가 2032년 하계올림픽의 징검다리 역할도 하고 또 남북 간 평화를 진전시켜 가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유치한 것이기 때문에 어쨌든 이것을 좀, 지금 현재는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지만 2024년도에는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것을 단초로 해서 남북 간의 평화관계를 조금 더 진척시키기 위해서 추진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사실 그럴 계획이 있었는데요, 급작스럽게 진전이 되다 보니까 제가 그 내용을 파악을 못 하고 있었고 사실 또 관련 부서에 확인해 보니까 확인해 줄 수 없다고 그래서 저희도 조금 난감한 상황이긴 합니다.
최종희 위원
지금 보면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이, 남북평화는 다 원하는 거잖아요?
모든 사람들이 다 원하는 것이고, 특히 우리 강원도 2018동계올림픽이라든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계기로 해서, 공동개최를 하고 분산개최를 하면 좋은 일이죠.
그런데 신문에는 구체적으로 마식령스키장까지 나오고 그랬으니까 이 서한이 어떤 통로로 북한에 갔는지, 그런 것에 대해 도민들도 궁금해 하시고 알고 싶어 하실 것 같아서…….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아마 어느 시점에는 그게 다 밝혀질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아직까지는 상대방이 있고 그쪽에서 받았는지 또 거기에 대한 확답이 어떻게 나올지 그런 게 아직 밝혀진 게 없기 때문에, 그래서 주관부서에서도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러면 남북교류과에서 이것을 주관한 거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정확히는 알 수 없는데 아마 그쪽에서 한 것으로 일단은…….
최종희 위원
어쨌든 이쪽에서 국장님은 아시는 게 없으니까,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내용이라든가 어떤 경로를 통해서 전달하려고 했는지, 또 전달이 되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아는 게 없습니다.
최종희 위원
국장님이 아시는 게 전혀 없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최종희 위원
참 이게 그렇네요.
어쨌든 이것을 문화관광체육국에서 주관해 가지고 하는 것인데…….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단순히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뿐만 아니라 북강원도라든가 아니면 북한하고 같이 어떤 평화 관련해서 여러 가지 어젠다들이 그 안에 들어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포커싱(focusing)이 2024에 맞추어져 있다 보니까 제안한 것만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셔서 그러실 수 있는데 아마 그 안에는 여러 가지 다른 의제들도 들어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최종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 121페이지에 보면, 강원FC 전용구장이 신설되는데 18개 시군에서 유치를 받는 것으로 제가 신문에서 보았거든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 지금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관중이라든가 이런 것도 좀 생각을 하셔야 될 것 같아서.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저희가 2008년도에 강원FC가 생기고 나서 그동안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최근에는 경기력도 많이 좋아져서 중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또 전용경기장이 없는 데가 강원FC가 유일한 상황이라 작년도에 사실 전용경기장 필요성에 대해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올해 저희가 용역을 추진해서 전용경기장 추진을 하고 있는데요, 용역 결과는, 어쨌든 저희가 중간보고회 겸 공청회를 통해서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도 많이 들었습니다.
일단 어느 한곳을 염두에 두고 추진한 것은 아니고요, 18개 시군 어디든 조건이 맞는 곳이 있다면 가능하다는, 다 열어놓고 추진을 했고 일단 올 연말까지 저희가 결과를 종합해서 내년도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그런데 이것을 지금 당장 추진할 수 있을지는 저희가 내부적으로 검토해 봐야 되는데요, 만약 추진하자 그러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해 가지고 공모하시고 그러셨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몇 페이지 말씀하시는 거죠?
최종희 위원
업무보고 80페이지.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최종희 위원
공모를 하시는데 공연예술 창작 활성화 해서 재단을 지금 만드실 예정인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아, 이것은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
최종희 위원
재단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재단에서 주관해서 한다는 의미고요.
최종희 위원
그리고 이것은 강릉 얘기라서, 어쨌든 여기에서는 강원도 전체를 얘기해야 되는데, 2021년 내년 당초예산에 문화예술 쪽 예산이 많이 삭감되었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편성하는데, 강릉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많이…….
최종희 위원
전반적으로 많이 삭감이 되었는데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청소년 국제교류가 있어요, 예술축제 해서.
그게 내년이면 20주년이 되거든요.
그리고 전국 유일한 청소년국제예술축제예요, 국장님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그런데 거기에 대한 예산이 좀 더 많이 삭감되어서,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그 축제를 하지 못 했지만 내년에는 그 축제를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내년도 예산이 반영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가…….
최종희 위원
도비가 전혀 반영이 안 되어 있거든요.
하여튼 그쪽으로 좀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최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주대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대하 위원
국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공무원분들도 고생 많으시고요.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최종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하자, 북측에 문서로 제안했다고 하는 부분 있지 않습니까?
국장님 모르신다고 그러셨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주대하 위원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큰 어젠다 속에 이게 들어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계시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주대하 위원
그러면 한 가지 여쭈어보겠습니다.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정식명칭이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주대하 위원
예를 들어 남북이 들어가면 바뀌게 되는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렇지 않습니다.
주대하 위원
대회 유치 동의안 받으실 때 분명하게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받으셨고요, 그 내용 중에 남북관계에 대한 부분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으로 추진되는 사항이니까 명칭 자체가 바뀌어야 되는 겁니다, 공동개최가 되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아, 저희가…….
주대하 위원
두 번째는요, 조금 전에도 말씀하셨지만 2032년 올림픽 징검다리 역할 측면에서 접근했던 것이고요.
이것이 남북관계, 평화를 진전시키기 위한 큰 틀 내에서 움직여지는 상황이라면, 아니, 대회 유치 동의안까지 냈으면서 강원도가 의원들 무시하는 겁니까?
지사님이 결정하든, 이게 말이 되는 소리예요?
그때 동의안 할 때 어떻게 동의안 했어요?
이게 지금 말이 되는 소리를, 아니, 최소한 의원님들한테 그래도 이 정도는 이야기를 했어야 돼요.
그 당시 유치 동의안, 우리가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된 것 아닙니까? 결국 정부에 다 끌려갔고요.
강원도에서 의원님들을 정말 무시하는 처사 아닙니까, 이것?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 당시에도 저희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남북 간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었고요.
주대하 위원
아니요, 국장님, 제 이야기는요, 이 대회를 한다는 것을 강원도에서 계획한 것이 아니고요, 정부에서 강원도로 리턴해서 들어온 것이고 거기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심사숙고한 겁니다.
강원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대회 유치 동의안에 대해서 허락한 것이고요.
이 사항도 그러면 위의, 강원도에서 하는데 위원들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이렇게 될 수 있는 것인지, 정말 강원도지사님 이런 식으로 하는 거 아니죠.
최소한 여기에 있는 사회문화위원회 위원님들한테 이런 부분이 있으면 이야기를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좀 죄송한 말씀인데요, 사실 이게 언론에 나는 바람에 이렇게 불거져서 그런데 남북 간 협의가 되면 어느 시점에는 분명히 위원님들께 다 설명을 드릴 계획이었는데…….
주대하 위원
죄송한 얘기인데 협의가 된 다음에, 다 결정된 다음에 얘기를 하면 여기에 있는 위원님들은 허수아비가 되는 것 아닙니까?
최소한 남북관계에 대해서 이렇게 공동개최 얘기가, 그리고 8월에 진행되어서 서류가 갔다면 위원님들이나 최소한 우리 위원장님만큼이라도 이 부분은 알고 있어야 됩니다.
국장님도 모르신다고 그러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당초에 저희가 말씀드릴 때 분명히 남북 간에…….
주대하 위원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제가 분명히 이야기할게요.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유치 동의안 때도 저희 위원님들이 먼저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고 집행부에서 진행하던 것을 우리 강원도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위원들이 허락한 겁니다.
이 부분도 마찬가지예요.
위원장님, 이것에 대해서는 집행부의 지사님과 철저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 당시에 분명히 저희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남북 간에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전제로 해서 말씀드렸었습니다.
주대하 위원
전제로 한 부분은요, 이것은 진행과정에 관한 부분이에요.
조금 더 잘 하기 위해서 남북평화의 마중물 역할 내지는 남북관계 개선, 그런 쪽으로 접근이 된 것이고요.
이것 자체는, 남북공동개최라고 하는 표현이 들어갑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좀 죄송한 말씀이지만 어쨌든…….
주대하 위원
제가 오늘 질의내용이 많기 때문에 이 정도만 하고요.
강원도지사님이든 이것은 정말로 의원들을 무시한 처사다, 제가 분명히 지적하고 넘어갑니다.
강원도청 및 강원도체육회,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최숙현 선수 문제 이후에 성폭력 내지 인권폭력 전부 다 조사하셨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주대하 위원
특별하게 문제 있었던 게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저희가 전수조사를 다 했었는데요.
체육회뿐만 아니라 장애인체육회 산하 다 전수조사를 했고 특별한 문제가 있는 데는 많지 않았는데 육상팀과 관련해서 약간의 민원이 있어서 그 문제는 저희가 인권보호관하고 같이 조사해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주대하 위원
특별한 사안은 아니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특별한 것은 없었고요.
주대하 위원
이런 성폭력 사건이라든지 인권침해 사건들에 대해서 사전 교육 및 철저한 대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주대하 위원
국장님, 죄송하지만 장애인체육회, 그다음에 강원도체육회, 강원도청까지 해 가지고 운동부 몇 팀이 얼마나 운영되는지 아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자료를 좀 봐야…….
주대하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선수현황, 예산, 운영결과에 대한 부분을 디테일하게 해서 저한테 자료로 부탁드리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해 드리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혹시 그중에 전용구장을 사용하고 있는 팀이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펜싱팀 같은 경우가 아마…….
주대하 위원
맞죠, 펜싱팀이 있죠.
그리고는 선수들이 모두 다니면서 전전긍긍하면서 생활하죠.
대관해야 되고 대관운영비 내야 되고요.
강원도에 직장운동부팀들이 상당히 많고 강원도에서 체육발전을 위해서 일하겠다고 분명히 이야기를 했고, 강원도 체육 전반에 대해서 보는 중인데 선수들 훈련장소 하나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되고요.
그래서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녀야 되고 사용료를 내야 됩니다.
저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철저하게, 우리 강원도 체육 발전을 위해서라도, 우수선수 확보, 그다음에 우수지도자 확보, 그리고 그 지도자들을 통해 선수들이 잘 훈련하려면 주변여건이 상당히 필요한데요, 그런 여건마저 갖추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저는 오늘 강원도 다목적 종합체육시설, 그것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이천 장애인훈련원이라든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이라든지, 그다음에 각 체육고등학교만 해도 충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전혀 안 갖추어져 있고요.
그리고 프로구단 같은 경우에 동ㆍ하계 훈련을 할 때도 훈련장소들이 전부 다 있습니다.
선수들이 떠돌면서 어디 구하지 못해서, 코로나로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애처로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강원도 체육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이 의제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저희 선수들이 올해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때문에 이동이 많이 제약되고 있는데요, 사실 각 팀들이 자체훈련만 하는 게 아니라 다른 팀들하고 같이 합동훈련도 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 강원도 내에서만 훈련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서 지금 여러 가지 다목적 종합체육시설이라든가 이런 것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데 앞으로 코로나 이런 것들이 상시화된다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시설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주대하 위원
조금 전에 강원FC 축구 한 종목에 전용구장 필요하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리고 진행되고 있고요.
그러면 강원도 전체를 커버하고 있는 체육종목들에 대한 강원도의 시설물들은 바람직, 이것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타 시설물들과 관계를 가져 가지고 MOU를 체결한다든지, 그와 같은 형태가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만큼 체육에 대한 계획성들이 부족하다.
그래서 저는 분명하게 말씀을 드립니다.
강원도가 가지고 있을 만한 다목적 운동시설, 체육관을 갖춘 운동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예술이라든지 문화공연 그런 데는 전부 다 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추경이라든지 다른 목으로라도 하려고 그러면, 정말 이것은 강원도가 체육에 대해서 얼마나 등한시하고 있느냐에 대한 표본적 사례로 제시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국장님께서는 집행부에 이 부분을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필요한 부분은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체육인들 의견도 수렴해 보고요, 필요성에 대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그리고 필요하면 연구용역 반드시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주대하 위원님 질의 끝나셨나요?
주대하 위원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
춘천 출신 원태경 위원입니다.
점심식사 다들 맛있게 하셨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원태경 위원
감사자료를 기준으로 몇 군데 짚어보고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34쪽 보아주시겠습니까?
코로나19 정국을 맞아 모든 업체들이라든지 기업들이 다 어려움을 겪고 있겠지만 우리 도내 관광사업체에 계시는 분들에게 타격은 이루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출 받아가신 분들의 현황을 보니까 작년도에 16억, 그다음 ’20년도 들어와서 융자를 받아간 게 38억 규모 되는데 실질적으로 신청하신 분하고 대출을 받아 가신 분들하고의 차이가, 못 받으신 분들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자료를 가지고 계신 게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에는 2분기까지 29개 업체가 했는데요.
원태경 위원
연장까지 해서 그렇게 되는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올해 신청했던 업체는 48개 정도…….
원태경 위원
부족한 액수가 어느 정도, 규모가 어떻게 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부족한 액수요?
원태경 위원
그러니까 신청했는데 융자를 못 받아간 업체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아, 그것은 자격요건이 안 되어서…….
원태경 위원
그러니까 자격요건이 안 되어서 융자를 못 받았을 뿐이지 자격요건이 되시는 분들은 다 받아갔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저희가 은행에 추천을 해 주면 은행에서 심사를 해서 대출을 하게 되는데요, 저희가 48개 정도 추천을 했는데…….
원태경 위원
여건이 되어서 받아 가신 분들은 그나마 숨통이 트이겠지만 신용도가 떨어져서 못 받아 가신 업체들은 더 답답하고, 이로 인해서 파산하거나 이런 것에 대해 자료 나와 있는 게 있습니까?
못 견디고 문 닫은 여행사들이라든지 관광 관련 종사자들 현황들이 나와 있을 텐데…….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 자료는 파악한 게 없습니다.
원태경 위원
글쎄요, 그것도 파악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원태경 위원
142쪽 좀 보아주시겠습니까?
이것은 제가 8대 때도 누누이 설명을 드리고 행정사무감사뿐만 아니라 수시로 부탁드린 건데, 매년 반복되는 제작사한테 반복되는 인쇄물을 맡기고 있어요.
이런 것은 개선해 주어야 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라든지 또 어떤 특정업체한테 몰아준다는 인식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한 업체에 3년 내리 똑같은 인쇄물을 맡긴다든지 특별하게 어떤 특정업체가 몰아서 전체를 수주한다든지 이런 것은 바깥에서 보았을 때 아무리 그 업체의 능력이 뛰어나고 우수하더라도 절대 바람직한 계약관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말씀하신 대로 특정업체에 편중되어서 하는 것은 지양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은 되는데요, 저희가 일을 하면서 기본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원태경 위원
물론 저도 그 내용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한정되다 보니까 이런 일이 발생되는데 앞으로 가급적이면…….
원태경 위원
왜냐하면 업체가 바뀌면 인쇄물이 생각지 않게 새로운 어떤 포맷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나와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도 있으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말씀하신 것 저희가 참조해서 개선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164쪽요.
이것은 제 의견이 어떻게 될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춘천지구 전적기념관이 삼천동에 있는데 옛날부터 명칭을 안보회관이라고 사용하고 있는데 어떤 시대정신이라든지, 전쟁을 끝낸다는 종전 얘기가 나오고 있는 시점인데 ‘안보’라는 용어를 빼고 시대정신에 맞게 ‘평화’라는 단어로 바꾸어서 평화회관이라든지 평화전시실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바꾸어가는 노력이 있었으면 하는데 우리 국장님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맞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주로 부지와 관련해서, 재산으로는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는데 단체 관리는 또 다른 부서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서하고 같이 협의…….
원태경 위원
한국자유총연맹에 위탁해서 관리하고 있지만 우리 자체 내에서 그 동산이나 회관을 평화동산, 평화회관 이런 식으로 부르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바뀔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글쎄요, 이런 것은 개선이 되어 주어야지만 어떤 시대정신에 맞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것은 우리 도에서도 건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94쪽, 195쪽, 196쪽까지 쭉 보다 보면 춘천에 막국수체험박물관이 있는데, 박물관이라는 용어를 갖다가 쓰고 싶다고 막 쓸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막국수체험박물관을 가보면 전혀 박물관이 아닙니다.
박물관이면 박물관에 대한 허가조건이나 등록조건을 다 갖추어야 되는데 그런 것을 무시하고 박물관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체험관, 기념관, 전시관 등 여러 가지로 할 수 있는데 굳이 박물관이라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전체의 기능이나 역할들이 왜곡되어 운영되고 있는 이런 것은 개선이 되어야지만 오는 관람객들이라든지 시민들이 혼동을 안 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이것은 춘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인데요, 규정이라든가 이런 것을 확인하고 검토해서 협의해 보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다음에 205쪽과 관련된 사항인데요, 도립국악관현악단, 도립무용단, 도내 문화예술과 관련된 단체를 지금쯤은 하나로 묶어서 강원도립예술단이라는 명칭 아래, 그런 큰 조직하에 도립극단까지 집어넣어서 같이 운영하는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나 해서 이것도 좀 장기적 측면에서 검토해 주십사 하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 부분에 대해서 그동안 많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검토도 한번 해 보았는데 통합하는 데에 여러 가지, 기존에 있는 단원이라든가 극단 분들의 보수체계라든가…….
원태경 위원
그것을 건드리자는 게 아니라 그것은 유지하되, 3개의 떨어져 있는 기능을 같이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지 예술단으로 묶어서, 따로 따로 떨어져서 운영되고 있는 것을 같이 통합해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체제하에 집어넣자는 것을 주문하는 겁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같이 협업하거나 협연하거나 하는 것들은 지금도 계속 노력하고 있는데요, 전체 시스템을 통합하는 문제는 저희가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그렇게 건의를 드리고요.
강원FC와 관련되어서, 320쪽입니다.
강원FC에 대해서는 할 얘기도 많고, 제가 보충질의 때 이것에 대해서 계속해서 말씀드릴 부분이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주식회사 아닙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습니다.
원태경 위원
주식회사 강원FC.
그러나 주식을 들여다보면 이미 자본잠식이 되어서 우리 도에서 수혈해 주지 않으면 당장 내일이라도 문을 닫아야 되는 회사가 맞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자본잠식이 다 되었다가 박종완 사장 가면서 약간의 충당은 되었는데요, 당초 90억 원 이상이었던 자본의 상당 부분이 잠식되어서 아마 지금 30억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태경 위원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재무제표나 이런 것을 들여다보면 실질적으로 일반회사 같았으면 벌써 문을 닫아야 되는 그런 주식회사입니다.
실질적으로 지자체의 도움을 받지 않고 존재하는 구단이 전국적으로 몇 개나 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지금 1부 리그 전체 12개 구단 중에 7개가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고 나머지 5개 정도가 자치단체의 도움을 받고 있는…….
원태경 위원
강원FC와 관련되어서는 계속 이어나가야 맥이 맞기 때문에 추가질의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원태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석 위원
김진석 위원입니다.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69쪽의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 그런데 제목에 ‘국제’ 자가 빠졌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진석 위원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로 시작했는데 ‘국제’ 자가 빠져 있다고요, 그렇죠?
이게 명칭이 변경된 겁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이게 올해가 17회…….
김진석 위원
2004년부터 시작해 가지고 17회째가 됐는데 명칭에 ‘국제’ 자가 빠져 있다고요, 원래는 국제음악제였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대관령국제음악제…….
김진석 위원
그러면 대관령음악제로 바뀐 건가요, ‘국제’ 자가 빠지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아마 저희가 자료 작성할 때…….
김진석 위원
작성할 때 빠진 건가요, 아니면 아예 명칭을 변경시킨 건가요?
명칭을 완전히 변경시킨 것인가요?
명칭이 변경된 것인지 인쇄과정에서 누락된 것인지?
문화예술과장 한영선(관계공무원석에서)
변경되었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 변경된 이유가 무엇인지, ‘국제’를 왜 뺐는지,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확인하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제가 강원문화재단 행감 할 때도 말씀드렸는데 처음의 취지하고 다르게 지금 계속 변경되어 가고 음악제 수준도 굉장히 저하되어 가고 있거든요.
2004년도에 처음 1회 할 당시에 대관령 주민들 한 30여 분에게 도비 50%까지 지원해 주면서 미국 콜로라도에 있는 아스펜 지역에 견학까지 갔었어요.
그런데 왜 거기에 주민들 30명을 데리고 갔을까요?
거기를 모델로 해서 음악제를 통해 대관령지역하고 강원도의 가치를 높여보려는, 또 주민들의 소득수준도 향상시키고, 그 아스펜이 우리 강원도 폐광지역처럼 폐광지역인데 음악제로 살아난 그런 곳이거든요.
음악제를 하게 되면 음악제 기간 중에만 10만에서 15만이 지금도 온대요.
그런데 지금 관람객 수를 보면 한 7,500명이 관람했는데 그중에 순회관람 3,300명 빼고 나면, 과거보다 왜 이렇게 수준이 낮아졌는지 모르겠어요.
‘국제’ 자가 들어가 있을 때만 해도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주가, 그다음에 아티스트들, 이런 사람들이 와서 공연하고 그렇게 했는데, ‘국제’ 자를 뺐다는 얘기는 국내 음악인들만 가지고 하겠다는 것인지, 어떻게 되어 가는 것인지, 당초에 추진했던 취지에서 빛이 자꾸 바래져간다, 그다음에 수준이 낮아지는 이유는 강원도 전역, 또 서울 정동까지 가서 순회를 하다 보니까 집약적으로 투자하는 금액이 적어지죠, 공연을 많이 해야 되고 지역을 찾아가면서 해야 되니까.
그렇게 하려면 기존에 대관령에서 하던 수준을 유지하면서 별도의 예산을 확보해서 강원도 전체를 커버해야 되는데 같은 예산 범위 내에서 찢어놓으니까 수준이 낮아지는 거예요.
그래서 특색이 없어요, 음악제가.
대관령국제음악제에 가면 엠픽(APyC)아카데미 같은 음악학도들이 뭔가 배울 게 있다든지, 수준 높은 음악공연 때문에 세계의 음악가들이 몰려온다든지, 이렇게 하려고 만든 음악제인데 자꾸 퇴색되어 가고 있다.
이 부분을 재조명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재조명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모색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 108쪽에 보면 민속예술축제, 금년에는 못 했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진석 위원
여기 보니까 청소년부가 불참했던데 이것도 제가 볼 때는, 우리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도 하고 민속예술을 키워 나가려고 하는데 이것을 연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예를 들어 어느 지역에서 민속예술을 하는데 문화재로 지정할 때 배점에 청소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 있는 민속예술에는 가산점을 더 주어서 청소년을 육성하도록, 어디에 대표로 나갈 때는 청소년부도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 나가고 성인부도 똑같이 나가면 시너지효과도 있고 문화재를 유지, 관리, 전승, 보존, 발전시키는 데에 훨씬 더 체계적이지 않을까.
체육으로 얘기하면 계열화시키는 거예요, 계열화.
그런 방안이 좀 필요하다.
그러면 청소년부가 불참하는 사례는 없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청소년 때부터 이렇게 자기 지역의 전통문화를 지키려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관심도가 더 많이 저거될 것이고, 그다음에 대회에 나가면 응원단들도 응원하러 가잖아요.
학부모들까지 다 몰려가서 성황을 이루고 관중점수에서도 많은 점수를 차지해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도 있는 그런 부분이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부분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리고 올림픽경기장 사후관리를 강개공에 지금 하고 있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진석 위원
앞으로는 기념재단에서 관리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지고 갈 것인지 강개공에 계속 위탁을 줄 것인지 계획이 서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저희가 당초에 기념재단을 만들면서, 지금 강개공에서 전문체육시설을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올림픽기념재단에서 유산사업을 하니까 유산사업을 이 전문체육시설을 활용해서 할 수 있도록 올림픽기념재단으로 넘기는 것을 검토해서 추진하고 있었는데요, 문체부에서 이 부분에 대해 제동을 걸었습니다.
기념재단에서는 순수하게 유산사업만 하고 전문체육시설 관리하는 것은 강원도에서 계속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저희는 전문체육시설을 같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유산사업도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에…….
김진석 위원
기념재단 내에 시설을 활용하는 팀을, 부서를 만들면 되는데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어쨌든 지금 있는 인력 가지고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필요한 인력만 몇몇 더 확충하면 가능하다, 시설관리 인력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해서 협의를 해 오고 있는데요, 11월에 다시 한번 문체부하고 협의를 해서 이 부분은 매듭을 지을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진석 위원
강개공 GDC가 평창에 있다가 춘천으로 왔고 그다음에 알펜시아도 자꾸 매각설이 나오는데 매각이 되면 강개공이 거기에 가 있을 필요가 없는데, 현재도 시설 때문에 강개공 한 팀이 거기에 상주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진석 위원
기념재단에서 하는 게 맞는데 문체부하고 협의가 잘 안 이루어진다면 협의를 좀 하시다가…….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어느 정도 조금은 문체부에서 이해하고 있어서 조금 더 협의를 하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김진석 위원
그래서 일관성이 있어야 될 것 같다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저희도 그렇게 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진석 위원
협의할 때 강력하게 건의를 하셔 가지고 그렇게 해 주시고요.
또 한 가지가 있는데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보충질의 때 짧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질의는 다 끝났으니까 추가질의하실, 아, 우리 김수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철 위원
김수철 위원입니다.
117페이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업무보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수철 위원
감사자료 117페이지 보면, 아니, 업무보고 117페이지 보세요.
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이라고 있는데 DMZ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면 접경지역이 더 폐쇄적으로 변하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어떤 지역으로 변해요?
김수철 위원
지금 DMZ 155마일 전체를 세계유산으로 지정하려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수철 위원
지정해 놓게 되면 접경지역이 지금보다 더 침체되는 것 아니냐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것하고 관계없이요, 저희가 유산으로 등재해 놓고 이 부분을 홍보하면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려고…….
김수철 위원
아니,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은 좋은데, 예를 들어 북한과 자유왕래가 되고 관광이 활성화되고 그러면 어디로 가겠어요?
백두산 가겠어요, 금강산 가겠어요, DMZ 오겠어요?
그리고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 틀림없이 국립공원으로든 도립공원으로든 지정이 될 거란 말입니다.
그러면 접경지역은 흙 한 삽도 못 떠요, 규제에 묶여서.
굳이 세계유산으로 지정을 해서 거기를 보호구역으로 묶어놓을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모르겠어요, 본 위원이 잘못 생각하는지 몰라도 제 생각은 그래요.
우리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이것은 규제라든가 어떤 제약을 가하기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고요.
김수철 위원
물론 좋은 뜻에서 하는 거지만 결과는 그렇게 될 거란 얘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어쨌든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곳이기 때문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해 놓고 홍보를 하면서 활용하겠다는 말씀이고요.
지금 말씀하신 규제라든가 제약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특별히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김수철 위원
틀림없이 이것은 규제에 규제가 더해질 것 같아요.
현재도 군사시설보호구역이라든가 상수원보호구역이라든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완전히 묶여 있어요, 그 지역이요.
그런데 거기를 또 세계유산으로 해서 보호구역으로 묶어버린다면, 지정이 되어 버린다면 진짜 그 지역은 흙 한 삽도 뜰 수 없는 지역으로 변해버리고 말거예요.
규제에 규제로 묶이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래서 이 부분을 저희가…….
김수철 위원
만약 꼭 지정을 해야 된다면 그 주변지역을 개발할 수 있는 다른 어떠한 계획을 세워놓은 다음에 지정을 하면 몰라도 현 상태에서 여기를 세계유산으로, DMZ 지역을 학술연구 뭐 이런,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해 놓는다는 그 자체는 사실 지역을 더 후퇴시키는, 개발할 수 없는 지역으로 묶어놓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문화재청하고 경기도하고 강원도가 같이 MOU를 체결해서 추진하고 있는 것인데요, 저희가 학술회의라든가 공청회 이런 것들을 계속 해 나가고 있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도 같이 저희가 논의를 해서 지정되더라도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김수철 위원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게 아니라 이것은 불 보듯 뻔해요.
요즘 DMZ 지역을 갖다가, 국방부에서 민통선을 북상시키고 있어요, 주민들한테 땅을 돌려준다고.
그런데 어떤 결과가 있는지 아세요?
민통선 지역을 해지하자마자 산림청에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다 묶어버려요.
외려 군사시설보호구역보다도 더 강한 규제로 묶어버린단 말이에요.
그런데 만약에 여기가 세계유산보호구역으로 묶인다? 이것은 말할 필요도 없는 거예요.
접경지역에 어떤 새로운 개발계획을 세우지 않는 한 그 지역은 지금보다 더 침체가 되고 사람이 일절 오지 않는 그런 지역으로 변해 버릴 수밖에 없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면밀히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아니, 검토만 해서 끝날 게 아니에요.
이것은 불 보듯 뻔해요.
여기에 어떤 새로운 특단의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세계유산보호구역이든 뭐든 시설 자체를 갖다가 묶어버리는 것은 지역을 아주 피폐화시켜 버리는 것이다.
폐광지역보다도 더 큰 폐쇄지역으로 묶어놓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어떤 대체산업이나 여기에 대한 특별한 계획이 없는 한 이것은 안 묶어놓는 게 낫다는 그런 생각을 저는 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잘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그다음에 어제 저희가 체육회하고 장애인체육회를 가보았어요.
체육회에 대한 감사를 매년 확실하게 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체육회하고 장애인체육회에 대해서 매년 정기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수철 위원
본 위원이 어제 가 본 결과에 의하면 예를 들어 장애인 우수선수 유치목적으로, 대회에 참가시키기 위해서 타도에 있는 선수를 기백만 원의 돈을 주고 사 와 놓고 그것을 우수선수 유치라고 책에 적어 놓았어요.
성적을 올리기 위해 순간적으로 타도에 있는 선수들을 유치했다는 것을 자랑삼아 감사자료에 올릴 정도라면, 이것은 말도 안 되는 거예요.
그런 내용을 하나도 지적을 안 하니까 그런 게 앞으로도 되풀이될 것 아니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저희가 그런 부분에 대해 면밀히 보지 못한 것은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저희가 1월에 정기감사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때는 그런 부분들을 면밀히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그다음에 올림픽경기장 사후활용에 대해서 한 가지 말씀드리겠어요.
올림픽경기장을 건설할 당시 춘천이나 원주 쪽으로 분산해서 경기장을 시설하는 것을 제의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것을 강력하게 반대했던 게 강릉시입니다.
강릉시에서 분산해서 경기장을 짓게 되면 경기의 흐름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한 군데로 집합을 시켜야 된다, 그래서 아이스하키경기장, 빙상경기장 이런 실내경기장을 전부 강릉시에 건립했어요.
게다가 올림픽 끝난 다음에 경기장을 해체해서 원주로 이전하겠다는 그런 제의까지도 했었어요.
그런데 IOC를 핑계대고 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허락을 안 한다는 명분으로 전부 강릉지역에 밀집해서 경기장시설을 지어놓았습니다.
그런데 올림픽 경기가 끝나고 난 다음에 이제 와서 사후활용 문제에 대해서 강릉시가 상당히 부담이 가니까 이것은 강원도가 책임져야 되는 것 아니냐는 식으로 얘기를 한단 말이에요.
강원도에서 강력하게 얘기를 못 합니까?
강릉시에서 책임을 지고 경기장 건설을 했으니까 사후관리도 강릉시가 하라고 얘기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어떤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말씀을…….
김수철 위원
올림픽경기장 말씀이에요.
빙상경기장, 아이스하키경기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지금 아이스아레나는 강릉시로 이관되어서 강릉에서 하고 있고요, 하키경기장하고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하고 평창의 슬라이딩센터는 강원도에서 관리하고 있는데요…….
김수철 위원
강원도에서 관리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죠.
그쪽에서 강력하게 본인들이 주장해서 경기장을 건립해 놓았으면…….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같은 경우에 강릉시에서 여러 가지로 활용하겠다고 이관을 시켜 달라는 제의는 있었는데 저희 입장에서는 아직까지 강릉에서 여러 가지 콘텐츠라든가 그리고 자체적으로 활용할 만한 능력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관을 안 시켜 주고 있는데요.
세계 교통 무슨 대회라든가 ITS총회라든가 이런 것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김수철 위원
아니, 강릉시에서 사후관리를 하는데 도에 예산요구를 많이 하니까 안 넘겨주는 것 아닙니까?
아니, 강릉시에서 관리하겠다고 그러는데 도에서 안 넘겨줄 이유가 없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아직까지 운영비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얘기한 것은 없고요, 어쨌든 강릉시에서 요청은 하는데 저희는 아직 때가 안 되었다고 생각해서 안 넘겨주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강릉에서 그것을 안 하겠다고 그러는 것은 아니고…….
김수철 위원
그리고 아이스하키경기장하고 빙상경기장 같은 경우는 종목별 연맹에 위탁하는 그런 방안도 있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저희가 지금 3개 경기장 관련해서 지난해 같은 경우 수입으로 1억 3,000만 원 정도 확보했었는데 금년도에는 영화촬영소라든가 또 국가대표 시설로 활용한다든가 또 올림픽기념재단에서 유산사업을 추진하면서 지금까지 6억 원 정도의 수입을 올렸는데 앞으로 연말까지 가면 10억 정도 예상이 됩니다.
앞으로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되면 자체적으로 활용해도 크게 적자를 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연맹 같은 데 위탁을 하게 되면 한정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좀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김수철 위원
빙상경기장을 영화촬영소로 임대한다는 자체도 문제가 있는 거예요.
원래의 목적에 위배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기본적으로 경기를 할 수 있는 시스템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하기 때문에 최대한, 비수기 없이 활용하자는 차원에서 하고 있는 것이고요.
지금 당장은 그것 말고 특별히 활용할 만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영화촬영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다른 대안들이 강구되면 그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수철 위원
하여튼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이따 추가질의시간에 다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수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수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진 위원
정수진 위원입니다.
저는 우선 감사요구자료 314쪽부터 좀 보겠는데요, 여기 보니까 체육지도자하고 전문체육 지원지도자 평균 연봉이 종목이나 소속에 따라 좀 차이가 있는 것 같거든요.
그리고 뒷 페이지를 보면 생활체육지도자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연봉이, 여기는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일단 그것도 보시고, 314쪽을 보면 2019년보다 2020년도의 평균 연봉이 전반적으로 내려갔고 심지어 1년 사이에 1,000만 원가량 내려간 곳도 있는데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까?
314쪽을 보면 탁구의 성수고 같은 경우도 연봉 차이가 1,000만 원가량 나고 그 밑의 양궁도 그렇고 펜싱, 배드민턴 이렇게 여러 군데 있거든요, 지금.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이게 아마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은 제가 미처 파악을 잘 못 했는데요,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러면 나중에 확인하셔 가지고 해 주시고, 아니, 이렇게 하는데도 계속 지도자 자리를 유지하고 계시는지 그것도 좀 궁금해서요.
지금 공석도 몇 군데 있는데 이러한 이유들로 계시다가 그만두신 것인지 그것도 좀 궁금합니다.
그리고 뒤쪽에 생활체육지도자 있잖아요.
지금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하고 도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평균 임금이 똑같거든요.
그런데 이분들 어차피 국가공인자격증시험을 보고 합격하신 분들에 한해서 자격이 주어지는 거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정수진 위원
그런데 제가 보았을 때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하고 그냥 생활체육지도자의 근무조건이라든가 이런 게 분명히 다를 것 같은데 지금 평균 연봉은 똑같이 책정되어 있어요.
어떻게 좀 차별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국장님의 의견은 어떠신지?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이의를 제기한다거나 그랬으면…….
정수진 위원
아직 그런 이의제기는 없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런 게 없었기 때문에 아마 법적으로 정해진 임금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수진 위원
어떤 이의제기가 없고 민원이 없다 하더라도 국장님께서 우리 집행부 분들하고 같이 고민은 한번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보았을 때는 확실히 지금 생활체육지도자 쪽보다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부분에 41명밖에 안 계시는데 아무래도 지원이 적어서 그렇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러거든요.
그리고 지금 저희 강원도 내에 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는 분들이 좀 많으신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 부분은…….
정수진 위원
국장님이 생각하셨을 때 지금 이렇게 지원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에, 그러니까 장애인 쪽 포함해서 그 인원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지금 여기 배치 같은 것을 보면 원주 같은 경우가 항상 다른 시군에 비해 적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저희가 시군의 요청에 의해서 배치하고 있는데, 사실 생활체육지도자들이 활동하는데 보수라든가 여건이 아주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그래서 중간에 그만두시는 분들도 있기는 한데 저희가 사실은 활동하시는 데에 각 시군에서, 예를 들면 원주 같은 경우는 우리가 시군을 통해 하는 지도자 배치 외에 원주에 들어와 있는 여러 기관들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생활체육 활동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각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도자 수가 그렇게 크게 적지 않다고 생각되고요, 시군에서 요청하는 만큼은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수진 위원
아직까지는 그렇게 부족하다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부족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정수진 위원
보니까 이 자격증 시험에 만 19세 이상부터 응시가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도내에 있는 젊은 청년분들이나 학교 졸업반 학생들이 얼마든지 지원할 수 있는, 지원을 많이 해서 갈 곳이 많이 생긴다면 정말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도민의 어떤 건강을 지키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니까 이 사업에 대해서 활용을 잘 하시고 확대해 주셔서, 이것을 좀 넓혀갔으면 좋겠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리고 저희가 체육회하고 장애인체육회에 현지감사를 다녀왔는데 제가 거기에서 얼마 전에 음주사고를 낸 저희 국가대표 육상팀에 대해서 질의를 했더니 체육회에서는 체육회에서 관여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했거든요.
지금 스포츠공정위에서 어떤 징계라든가, 중징계 이런 것들이 결정난 상황인데 우리 강원도 입장에서는 어떤 논의가 이루어졌고 앞으로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 이런 게 논의는 되었는지, 이야기가 된 부분이 있으면 남은 시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저희가 좀 안타까운 사고가 났었는데요, 그분들이 국가대표로 차출되어서, 우리 강원도청 소속 육상팀 일원이었는데 국가대표선수로 차출되어서 운동하던 중에 활동시간 외에 일어난 사고였는데요, 스포츠공정위위원회에서 아마 이 선수들하고 감독에 대한 징계는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결정이 오면 우리 강원도 소속이기 때문에 저희가 직장경기부 운동지침에 의해서 해임이라든가 여러 가지 합당한 조치를 내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저희한테 문서로 통보가 안 되었기 때문에 착수는 안 했는데요…….
정수진 위원
제가 걱정하는 것은, 그런 징계는 당연한 것이고요, 저는 같이 팀을 이루고 있던 선수들, 그분들이 걱정이거든요.
강원도청의 육상팀이 해체되느냐, 될 수도 있는 위기가 오겠다 이런 생각도 하고, 이게 팀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 남은 선수들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런 논의 같은 것은 안 하신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아니, 내부적으로 했는데요,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정수진 위원
결정이 안 되어서 아직 말씀하시기 곤란한 부분이 있으신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불미스러운 사고가 있다고 해서 팀 전체를 해체하는 것은 남은 선수들에 대해서 가혹하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일단 문제를 일으켰던 선수들하고 감독에 대해서는 합당한 조치를 하고요, 나머지는 필요한, 그러니까 빠진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새로운 선수영입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다시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제를 갖추어 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수진 위원
이게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거든요.
이 선수들이 정말 한두 해 해 가지고 되는 일도 아니고 정말 여러 해 동안, 정말 어려서부터 훈련들을 꾸준하게, 정말 다른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조차 포기해 가면서 운동에 집중을 해 왔을 텐데 어떤 관리라든가 교육 이런 게 미비해서 이런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나, 정말 그 선수들의 평생 인생이 달라져버릴 수도 있는 상황이니까 앞으로 인성교육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각별하게 신경 쓰시고 정말 감독이라든가 코치 분들한테도, 그분들한테도 정말 어떤 강력한 그런 메시지가 있으셔야 될 것 같아요.
그것을 좀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정수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휴식을 위하여 15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09분 감사중지
15시 34분 감사계속
위원장 장덕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저희들 이제 본질의 끝났고 추가질의, 우리 주대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대하 위원
국장님, 전 오늘 국장님의 새로운 모습을 봤네요.
이건 분명히 국장님도 되게 화를 내야 될 부분이거든요.
유치과정에서도 패싱(passing)되었고 지금 이 부분을 제안했다는 것도 패싱(passing)이 되면 위원들에 대해 완전히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이거든요.
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최소한 국장님이나 아니면 우리 위원장님한테는 이런 것에 대해 사전에 설명해 주는 게 맞는데 국장님 그 와중에도 강원도 집행부 국장님으로서 보호하시려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저 개인적으로는 또 하나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적어도 위원님들 내지, 의원은 견제와 감시ㆍ균형의 역할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 위원님들한테 이야기해야 되는 부분은 가감 없이 이야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서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원도 집행부, 지사님한테도 그렇게 말씀을 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감사자료 40쪽하고 업무보고 121쪽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FC에 대한 감사원 감사요구가 있었죠, 강원도에?
아니, 2018년에 국정감사에서 감사원 감사요구가 있었는데 감사원 회신이 감사청구대상에서 제외됐어요, 그렇죠?
감사청구대상 제외 이유가 뭐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
주대하 위원
제가 말씀드릴까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주대하 위원
감사청구대상에서 제외된 이유는 아마 이게 강원도 소속이 아니고 주식회사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럴 겁니다, 추론하건대.
그런데 처음에 우리 존경하는 원태경 위원님이 말씀하실 때 자본잠식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이제 자본이 충당됐다고 그랬어요.
우리 국장님 말씀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익을 창출했다는 쪽이죠, 그렇죠?
그런데 지금 강원도에서 예산을 2018년에 115억, 2019년에 110억 줬습니다.
그리고 각 시군에서 주는 게 있고요.
13억, 16억 5,000인가 그럴 겁니다, 아마.
선수이적료라든지 그런 부분이 있고 강원랜드에서 주는 부분이 30억~40억 되어 가지고, 아마 그런 것들이 충당요인이 됐을 겁니다.
그런데 바람직하지 않죠?
아니, 우리 강원도나 시군에서 예산을 투여한 걸 자본이익으로 받아서 그 주식을 충당한다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고요.
그리고 강원FC 운영과 관련해 가지고 제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바로잡으셔야 됩니다.
자본은 강원FC가 잘 운영해서 그 이익금을 가지고 주식의 가치를 높이는 겁니다.
예산이 이렇게 제공되고 있는데, 세금으로 전부 다 가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잘못된 거고요.
그래서 이 부분 정확하게 지적을 해 주셔야 됩니다.
이것은 자랑이 아니고 정말로 잘못됐다.
그러면 그것 가지고 예산 써야죠.
프로는 실적으로 말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는 두 가지인 것 같아요, 국장님.
첫째는 강원FC에 제공되는 건 강원도민의 애향심, 강원도 자긍심, 결속력, 그리고 축구선수의 연계성, 그다음에 체육발전, 희망, 건강증진 이 모든 것들이 결부됩니다.
그래서 강원도에서는 강원FC에 관한 부분에 지원을 해 줍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주대하 위원
두 번째는 프로 아닙니까, 그렇죠?
프로는 스포츠마케팅이라든지 이적료, 그래서 자구노력을 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보면, 특히 2018년하고 2019년의 예산을 보면 그런 노력들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략을 세우거나 계획을 세워 구체적으로 어떻게 팀을 이끌어서 경제적으로 남아야 될 것인지에 대한 경영전략이나 그런 것들이 없습니다.
이것은 문제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지금 말씀하신 자구노력이 없는 건 아니고요.
지난해 박종완 대표 취임하고 나서부터는 18개 시군하고의 연계성도 상당히 강화시키고 또 도내 여러 기업체들하고도 협의를 해서 스폰을 이끌어낸 측면도 있고요.
그다음에 사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선수 운영도 잘 해서 이적료 수입도 상당히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원FC가 아직까지 상위권에는 진출을 못 하다 보니까 가치가 아직 높지 않아서 그런데 나름대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자구노력은 상당히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주대하 위원
죄송합니다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도에서 110억, 115억 주었고요, 시군도 행정기관에서 주는 돈입니다.
그리고 강원도 내에 큰 기업이 없어서 그중에서 가장 큰 강원랜드가 주는 것이고요.
그리고 2018년에 이적료 22억 5,000만 원인가 나왔을 겁니다.
2019년에는 적었어요.
아니, 2019년에 22억인가 25억인가 그렇게 나왔고 올해는 적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23억 정도 됐고요.
주대하 위원
그것은 그 이전에 선수들을 발굴 해 가지고 육성ㆍ발전시켜서 그 선수들을 이적시켰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이전에 지도자들이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마케팅, 그래서 지금은 마케팅전략 그런 것들이 없다.
제가 볼 때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박종완 대표님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분이고 저랑 개인적으로 친합니다.
여기에 도청 공무원님들 두 분 가셨어요.
결국 주어진 예산으로 쓰는 거예요.
사업이라는 것은 이윤창출을 목적으로 하는데, 프로는 그것을 따라가야 되는 부분이 있고요.
그런데 강원도하고 연결돼 있는 부분이 크다 보니까 강원도가 지원을 해 주는 것이지, 그 지원이 다가 되어서는 안 되고 자구노력이, 마케팅전략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첫째로 강원FC가 강원도에서 이렇게 지속적으로, 저는 2014년부터 예산이 증가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다가 확실하게 늘어나기 시작할 겁니다.
그래서 강원FC에 대한 운영경비, 운영실적 및 자구노력, 추진실적, 계획 등 일체의 자료를 구체적으로 해서 강원FC로부터 받아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강원도에서도 강원FC에 관해 자구노력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ㆍ감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그리고 처음에 질의할 때 강원도 선수들, 조금 전에 우리 정수진 위원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는데요, 맥락이 같아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다목적구장 필요하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강원도에 그렇게, 지금 총액수로, 장애인체육시설물은 좀 다릅니다.
그것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이야기하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도 적어도 300억 가까이 들어갈 겁니다, 체육회에 들어가는 게, 전년도 기준으로 따졌을 때요.
강원도청까지 포함하면 그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더 넘겠죠.
다목적경기장 반드시 필요하고요, 그리고 훈련여건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 강원도에서 심사숙고해서 이 부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왜 필요한지에 대한 연구용역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 안타깝게도 이번에 강원도에서 사고가 났죠, 그렇죠?
강원도 육상팀이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습니다.
주대하 위원
그런데 관리주체가 누구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국가대표로 차출이 됐기 때문에 국가대표팀이 관리주체로 되어 있는 거고요, 전반적으로 보면 우리 도청에서도 관리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대하 위원
지금 소속이 강원도청이라 윤리적으로 우리가 비판받아야 되는 부분이 조금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국가대표의 관리주체는 국가인 것입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이고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있고요, 언론에 나오고 있어요.
언론에서 파악한 것은 강원도라고 하죠?
해체되어야 될 이유 없고요, 책임을 묻는다면 관리를 잘못한, 우리는 그냥 위탁을 한 거예요, 그쪽의 필요에 의해서.
2021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에서 국가대표를 뽑았는데 된 겁니다.
두 번째는 선수들 같은 경우에, 요새 최숙현 선수 문제뿐만 아니라 일이 터지고 나면 결과만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요새 숙소생활 인권침해라고 이야기합니다.
선수들한테 한마디 말 잘못하면 인권침해라고 합니다.
결과 나오면 모든 것을 지도자라든지 아니면 소속팀에 묻고 거기에 따른 결과로 팀을 해체하거나 누구를 정리하는 쪽으로만 생각을 합니다.
잘못한 게 없는 것은 아니죠.
첫째로 선수는 자기관리를 잘 못했으니까 그렇고요, 지도자 또한 그 부분에 대해 일정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것은 결과에 대한 판단이죠.
그리고 강원도가 이 부분에 대해 잘못했다고 이야기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리고 정리하는 수순이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해서 해임되거나 선수들이 자격정지가 되니까 경기를 못 합니다.
어쩔 수 없을 거예요.
그렇지만 지도자는 그동안 했던 부분들이 있을 거고요.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이야기해 주시고, 인권이나 그런 것들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이런 다목적 운동장이라든지 환경들을 개선시켜 나가면서 지원을 해 가면서, 지원하고 철저하게 교육시키고 그러면서 그다음에 잘못했을 때 책임을 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 국장님의 답변을 들으면서 제 시간은 다 된 것 같아서 여기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전용경기장 관련해서는 저희가 여러 가지 설문도 좀 해 보고요, 필요성이 있는지 다각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번 육상대표팀 불미스러운 사고와 관련해서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희가 이로 인해 육상팀을 해체하거나 그럴 일은 없을 거고요, 대체 우수선수들을 영입해서 새로운 체제로 다시 거듭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주대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김병석 위원입니다.
국장님, 제가 한번 여쭤볼게요.
제가 지난번 도정질문 때 한번 말씀드렸던 부분인데요, 그때 이것을 정식으로 요구하면 하겠다라는 답변을 받았던 내용입니다.
한지공예 부문, 무형문화재에 그것을 좀 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내가 그때 질문을 했던 것 같은데, 그런데 지금 문화재는 위원회에서 통과되어야 되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습니다.
김병석 위원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 한지공예 부문에 무형문화재는 없어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병석 위원
거기와 관련돼서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금 한지 하면 전주한지하고 원주한지가 우리 국내에서는 그래도 손꼽히는데 아직 이게 없어요.
그런데 그때 답변받기로는 이것을 정식으로 요구하면 검토하겠다라는 답변을 받았었거든요.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관련 과에서도 이것에 대해 좀 심사숙고하고 연구를 해 보실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난번에 한지와 관련되어서는 장인인가 그것은 선정이 됐었죠, 그렇죠?
작년인가요?
문화유산과장 이준호(관계공무원석에서)
예, 작년입니다.
김병석 위원
그렇게 기억이 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약속했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감사장에서 다시 한번…….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신청이 들어오면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심의를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것을 옆에서 또 많이 할 테니까, 이것은 또 하시는 분들의 요구사항이에요,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그런데 예술단체에서 자부담 비율을 많이 어려워하시는 모양이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병석 위원
사실 올해 같은 경우는 코로나 때문에 우리가 예술인들에 대해 조례까지 만들어서 지원해 주었는데 단체 보조금에 자부담이 꼭 들어가야 되는 겁니까, 예산상?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동안에는 예산지침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자부담 비율을 정해 놓고 운영했었는데요. 예술 부문 같은 경우에 워낙 열악한 단체들도 많고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타 시도 사례 같은 것도 저희가 검토를 해 봤습니다.
그런데 다른 시도에서도 자부담 비율이 많이 없어지는 상황이라서 저희도 추세에 맞춰서…….
김병석 위원
그래요, 이것은 제가 봐도 뭔가 합리적으로 고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돼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자부담 비율을 줄여 나가고 궁극적으로는 자부담을 없애는 방법까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렇게 좀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는 레고랜드 유적박물관에 대한 것인데 하도 뉴스에 많이 나와서, 저는 언급하기조차 싫은데 관련되어서 하는 과가 있으니까, 차질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진행이 어떻게 되어 가요?
그것에 대해서 특별하게, 박물관은 문화유산과에서 하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것은 사실…….
김병석 위원
우리 과에서 안 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사실 글로벌투자통상국 레고랜드과에서 주관하다 보니까 저희가 깊이 관여는 안 하고 있는데요.
춘천시에서 당초 하기로 했었는데 못 한다고 그래서 도에서 주관하고 위탁기관은 별도로 정해서 하는 걸로 지금 방향을 잡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래요, 그건 내가 달리 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생명사상운동 있죠?
우리나라 협동조합의 선구자이자 친환경농산물, 한살림이라고 다 아실 건데요, 한살림을 처음 하셨고 생명운동을 제시한 사회운동가이기도 하고 사회가이기도 하고, 이런 장일순 선생님의 사상을 배우러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오세요, 또 외국에서도 많이 오시고.
어제 일요일인데도 내가 만나 봤는데 이분들이 원하는 것은 뭐냐면 이 뜻을 좀 많이, 기리는 단체가 있어요, 무위당 사람들이라고.
거기서 하고 있는데 한계가, 힘에 부치는 모양이에요.
그런데 이런 단체에도 포럼이나 이런 것들에 지원을 해 줘서 이런 좋은 뜻을, 사실 대한민국에,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그런 선생님이 없었어요.
이런 좋은 뜻을, 강원도에서 나신 분이고 생명운동 이런 것을 하셨던 분인데 이분의 뜻을 많은 이들한테 전파해 주면 좋겠다.
또 문화예술 담당하시는 분들도 거기에 전시장인지 뭔지 잠깐 지원을 해 줬던 적이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을 같이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리고 제가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지금 언론에 나온 얘기를 내가 주로 체크해서 중점적으로 질의드리는 거고요.
방금 우리 동료 위원님들이 강원FC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 강원FC 전용구장 신축에 대해 뉴스에도 나오고 신문에도 났더라고요.
이게 18개 시군에 공모신청을 한 겁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아직 아닙니다.
김병석 위원
그럼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지금 용역 중에 있는 거고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신축을 해야 될지 아니면 기존 종합경기장을 리모델링해야 될지 아니면 종합경기장 옆에 보조경기장들이 있는데 그것을 리모델링하는 게 좋을지, 그 장단점들을 비교분석해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예산사정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검토해서 신축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새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 그때 가서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그것을 바탕으로 18개 시군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병석 위원
자료 330쪽에 보면 춘천시민축구단, 강릉시청축구단, 여기에 보면 그분들도 경기장을 사용하는 모양이에요.
그래서 일정조율에 어려움이 있다 이렇게 돼 있네요.
여기에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제가 얘기하는 게 아니라.
그래서 그 말씀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런 문제도 있고 또 축구를 즐기는데 전용경기장에서 하는 것하고 일반종합경기장에서 하는 것은 관중들이 느끼는 체감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좀 활성화시키고 많은 사람들이…….
김병석 위원
전체적인 답변은 용역 중에 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아직까지는 결정된 게 없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병석 위원
그래요, 이 질의는 그대로 마치겠는데요, 방금 제가 말씀드렸던 몇 가지 부분은 메모를 잘 해 두셨다가, 국장님한테 질의를 드렸습니다만 담당 과에서도 잊지 마시고요, 그것에 대해 진행되는 사항이 있다면 저한테 보고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수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철 위원
감사요구자료 39페이지 한번 봐 주세요.
여기 보면 우리 도내 양대 신문사가 있죠, 강원일보하고 강원도민일보.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수철 위원
각종 행사나 경기를 두 회사가 경쟁하듯 개최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한 신문사에서 자전거대행진을 하면 한 신문사에서는 걷기대회를 하고 한쪽에서 야구를 하면 한쪽에서는 축구를 하고, 우리 도에서 계속해서 예산 지원을 해 왔어요.
물론 언론사들이 물론 우리 강원도의 체육발전이나 강원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행사를 주최하는 것은 참 좋다고 할 수가 있는데 이런 행사에 자꾸 도비를 지원해야 되는지, 우리 국장님의 의견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실 양 신문사에서 지금 경쟁적으로 대회들을 개설해서 추진하고 있는데요.
사실 이 대회들이 어떻게 보면 유서가 있는 대회들도 있고요, 또 18개 시군이 같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회들도 있고, 또 전국적으로 우리 강원도를 알리는 데 많이 기여한 대회들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지금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꼭 양대 신문사에서 한다고 그래서 부정적으로만 바라볼 것은 아니고 우리 강원도 스포츠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일정 부분 지원의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수철 위원
하여튼 이 문제는 좀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음에 업무보고 122페이지요.
여기에 보면 종목별 계열화를 위한 팀 창단 및 우수선수 육성이라고 되어 있어요, 큰 제목이.
강원체육 발전을 위해서 우리 강원도가 상당히 관심을 갖고 임하는 것은 참 좋은데 계열별로 육성되는 게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여자축구를 보면 고등부는 지금 화천 정산고 여자축구부가 있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수철 위원
선수의 거의 100%를 타 시도에서 전학을 시켜 갖고 데리고 옵니다.
초등부도 없고 중등부도 없고 계열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요.
물론 예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맞습니다.
김수철 위원
강원체육 발전을 위해서 예산편성을 한다면 계열화를 시키는 데 도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일방적으로 학교나 자치단체에 일임을 시키는 것은 약간 부적절한 방법인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맞습니다.
저희가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사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또 실업팀까지 계열화를 시켜서 우리 강원도에서 우수선수들이 꾸준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한데요, 사실 말씀하신 대로 예산 문제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김수철 위원
그래서 본인이 생각할 적에 강원FC 전용구장 문제는, 그런 기초적인 것도 해결을 못 하면서 강원FC 전용구장을 짓는다? 한 마디로 참 우스운 얘기예요.
그리고 강원FC에 1년 예산으로 120억, 150억을 지원해 주는데 그중에 일부를 학교체육에 투자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물론 도민정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하지만, 강원FC도 마찬가지예요.
도내 체육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전부 타 시도나 외국에서 선수를 수입해 와야 하는 실정이고, 도내 선수들이 많이 활성화가 되면 앞으로 도내 출신 선수들을 영입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 기초가 아직 준비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구장을 짓고 강원FC에 1년에 수백억씩 지원해 주는 게 무슨 효과가 있습니까?
순간적으로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효과만 누리는 거지, 이런 문제에 대해 앞으로 신경을 써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저희들이 도내 여러 가지 실업팀이라든가 중ㆍ고등학교 체육팀들한테 지원을 전혀 안 하지는 않습니다.
선수라든지 지도자 지원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하고 있는데 체계적으로 계열화가 되어 있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더 검토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김수철 위원
글쎄요, 체계적으로 계열화를 시키는 쪽을 염두에 두고 생각 한번 해 보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수철 위원
다음은 축제에 대해서 한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산천어축제가 사실 축제의 범위를 벗어나 관광적인 효과도 상당히 크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습니다.
김수철 위원
국내 축제 중에서는 하여튼 최고의 겨울축제로 인정받고 있고요.
또 외국인 관광객도 1년에 10만 명 이상 다녀가는 그런 축제입니다.
이것은 단순 축제를 벗어나 관광마케팅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동안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지정이 돼서 국비도 한 3억 원 이상씩 지원되다가 지난해부터는 글로벌축제로 전환이 되면서 지원이 안 되고 있는데요.
저희 도에서 말하자면 이 축제는 졸업을 했다고 지원이 안 되고 있는데 그래도 우리 강원도를 대표하고 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커 나가고 있는 축제이기 때문에 다른 우수축제들에 같이 포함을 시켜서 조금이라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수철 위원
이것은 축제의 성격을 떠나서 도에서도 관광마케팅 차원에서 화천군하고 같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래서 홍보ㆍ마케팅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별도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축제에 직접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지원을 못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다른 우수축제하고 같이 포함해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수철 위원
전적으로 화천군에다가, 자치단체에서 계획하고 실행하는 대로 도는 그냥 따라만 가고 있는 것 아닙니까?
여기에 대해서 관여를 하거나 어떤 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하는 그런 게 전혀 없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지금 나름대로 화천에서 자체적으로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도에서 간섭이라든가, 간섭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특별히 개입할 여지가 없어서 지금 그렇긴 한데요, 그것 외에는 저희가 같이 해외홍보라든가 또 말하자면 우리 도내의 G셔틀이라든가 이런, 지원할 수 있는 홍보ㆍ마케팅 부분은 지금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수철 위원
지금 행사기간이 본행사는 21일을 하는데 사전 준비기간부터 따져서 선등거리 이렇게 하면 거의 40일 동안 하는 축제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알고 있습니다.
김수철 위원
40일 동안에 찾아오는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이 오는 그런 축제니까 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여기에 신경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수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우리 원태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안부터 하나 하고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50쪽의 강원도립미술관 건립과 관련돼서, 이것은 제가 8대 때부터 누누이 강조하던 것인데 그 당시에는 2018동계올림픽이라는 국가의 어떤 큰 과제가 있어서 예산이라든지 이런 게 집중되다 보니까 자꾸 미뤄두었던 것인데 아직까지도 도립미술관이 가지고 있는 역할이나 기능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도립미술관이 없는 자치 도는 우리 강원도가 아마 유일할 겁니다.
이것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하셔서 강원도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부분을 다시 끄집어내서 생각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영동 쪽에 체육과 관련한 업무가 확정됐으면 영서 쪽에 이제는, 그동안 기다려 왔습니다.
도립미술관 다시 한번 새로운 각도에서 새로운 인식을 가지고, 문화재 중에 유일하게 유형으로 남을 수 있는 자산은 미술관만한 게 없습니다.
인식전환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면서 새로운 각도에서 이제까지 해 왔던 것을, 처음 시작한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자료들은 충분히 있으니까 준비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원태경 위원
그리고요, 자료를 보다가 이건 위험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용어 하나, 단어 하나 잘못 씀으로써 전체에 큰 물의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254쪽에 보면 도 지정문화재 보수ㆍ정비와 관련된 자료가 있습니다.
거기 춘천향교에 대웅전 벽면 보수 및 단청이라고 돼 있는데 이것 대웅전이 아니라 대성전일 겁니다.
이런 거 굉장히 중요합니다.
종교적 관점에서도 그렇고, 향교에 어떻게 대웅전이 들어갑니까?
대성전이 맞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진짜 세심하게 검토하셔서 자료를 만들어 주셔야지, 이런 것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상당히 조심스러운 부분이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태경 위원
다음에 아까 강원FC 부분 하던 것을 이어나가겠습니다.
강원FC는 보통 주주총회를 언제 하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보통 12월…….
원태경 위원
최근에 주주총회한 날짜라든지 자료들이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
원태경 위원
뒤에서 빨리 그 자료를 찾아 주시고요.
강원FC 같은 경우에 팬(fan)을 갖다가 공식 팬이냐 비공식 팬이냐로 나누어서 관리하는데 이게 있을 수 있는 얘기입니까?
나르샤는 공식 서포터즈, 공식 팬클럽으로 인정하는데 나머지는 그 안에 집어넣지 않아서 소외시켜 놓고, 아니, 팬 그룹을 관리하는데 공식 팬이 있고 비공식 팬이 있습니까?
세상에 이렇게 하는 팬 관리가 어디 있습니까?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관객의 입장에서, 팬의 입장에서 운영해야 되는데 뭐 관리하듯 여기는 진짜이고 여기는 비공식 해서 따로따로 관리하고.
그리고 조직 운영에도, 팬 관리를 개인들한테 맡겨 놨다지만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을 들어 보면 아주 폐쇄적이고, 그러니까 강원FC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여지도 막아놨다고 생각하고요.
강원FC의 유료하고 무료 동원하는 관객들 숫자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 알고 계시는 게 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
원태경 위원
여기 감사자료에는 없는데 제가 서면답변서를 통해서 받은 자료를 보니까 강원FC가 2018년도에 4만 1,100명의 관객이 들어왔는데 무료관객이 1만 5,433명으로 37%가 무료관객입니다.
아니, 이러려면 아예 다 무료로 하고, 돈을 왜 받습니까?
그러면 작년에는 어떻게 했느냐, 작년에도 역시 6만 9,437명 관객 중에 1만 3,360명으로 20% 정도가 무료 관객입니다.
무료관객으로 나가는 티켓은 대개 어떤 데에 나가는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지역의 군인들이라든가 경찰들이라든가 이런…….
원태경 위원
그런데 현장에 실제적으로 군인들이 몇%나 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군복을 안 입고 나와서 그렇긴 한데…….
원태경 위원
아니, 그렇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어쨌든 그런 분들이 좀 있고요.
원태경 위원
문화예술행사든 체육 관련 행사든 이런 행사에 당당하게 티켓을 끊어서 입장하는 자연스러운 문화가 돼야지, 지금 문화예술계는 많이 정화가 되어 가지고 스스로 티켓을 끊어서 관람하려고 그러는데 강원FC는 이렇게 어려운 사정인데 아직까지, 차라리 우리 강원FC는 무료로 하겠다고 아예 개방을 하시든지, 돈을 받으려면 무료관객 수를 대폭 축소시켜서 거의 없어야 됩니다.
5% 이내로 가야지, 10%도 많다고 보는데요.
여기에 대해 우리 국장님, 의견 있으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쨌든 무료관객이 많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성할 부분이 있는 것 같고요, 앞으로 유료관객이 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강원FC하고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이것은 문화로 정착시켜야 됩니다.
갑작스럽게 하려고 그러면 당황스럽거나 좀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동안에 해 왔던 관행을 끊으시면 되는 거고요.
우리 강원FC가 거듭나기 위해서는 진짜 내 주위에서부터 개선해 나갈 것을 하나하나 찾아야 되고요.
지금 강원FC 같은 경우에 강릉하고 춘천 두 군데 사무실에서 운영되고 있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원태경 위원
본점은 강릉에 두되 주 사무소는 춘천입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습니다.
원태경 위원
근무하는 인력 배치가, 규모가 어떻게 되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춘천에 있습니다.
원태경 위원
그러면 강릉사무소에는 누가 있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강릉사무소에 숙소가 있습니다, 오렌지하우스가.
원태경 위원
사무소에 근무하는 인력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거기에는 특별히 근무를 안 하고 있는데…….
원태경 위원
그러면 강원FC 정관 보셨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정관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지?
원태경 위원
강원FC 정관에 의하면 강원FC의 주 사무소는 강릉시에 둔다고 해 놨습니다.
그런데 강릉시에는 숙소만 있어요.
자는 데가 주 사무소입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당초 강릉에서 하다 보니까…….
원태경 위원
그러니까 이런 변화가 왔을 때는 정관을 바꿔주든지 아니면 춘천사무소에 대한 별도의 규정을 두든지,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하나하나 개선해야 되는데 그런 게 결여됐다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검토를 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그리고 아까 주주총회 관련 자료 나왔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
원태경 위원
주주총회를 안 하는 주식회사가 어디 있습니까?
이사회하고 주주총회는 달라야 됩니다.
자료 나왔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정기주주총회는 연 1회 하는데요, 3월 말까지 운영을 하게 되어 있고요.
원태경 위원
최근에 몇 번 했습니까?
최근 3년 동안 한 자료가 나와 있는 게 있어요?
체육과장 전길탁(관계공무원석에서)
정기주주총회는 몇 년…….
원태경 위원
그 자료를 좀 주시고, 어떤 안건을 내 놓았고 주주총회에서 결의했는지 관련 자료를 좀 주시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무료관중은 아까 말씀드린 군인, 경찰들하고요, 장애인, 후원업체, 미취학아동 이렇게 운영하고 있는데 그 외에 무료관중들이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자제토록…….
원태경 위원
그래도 전체 규모를 봤을 때, 우리가 4만 명에서 6만 명 정도인데 웬만한 경기장 한번 꽉 채우면, 한 3만 명에서 4만 명 채우는 경기장도 있지 않습니까?
1년 내내 운영한 게 4만 명 정도인데 그 정도였다, 6만 명에서 그 정도였다는 것은 뭔가 입장객 동원하는 정책에도 문제가 있는 게 사실이에요.
그리고 여기 집행부에서 만들어준 자료하고 현장에서하고 괴리가 있는 게 강원FC 선수들은 실제적으로 강릉 숙소에서 자는 것보다 춘천 현장에서 뛰고 춘천에서 숙박하는 걸 더 선호하고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이런 자료가 나왔는지, 저희들한테 보내준 자료는 그와 전혀 반대 자료로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 부분도 사실인지 아닌지 여부를 다시 한번 검토해 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어디 어느 부분…….
원태경 위원
아, 330쪽에 춘천구장하고 강릉을 왔다 갔다 하기에 선수들의 피로도가 높아서 강릉구장을 선호한다고요?
선수들은 안 그래요.
춘천구장에서 뛰고 춘천 숙소에 머물면서 여기에서 쉬고 싶어 하지 여기서 게임 뛰고, 그리고 강릉 가서도 마찬가지예요.
현시점에서 진짜 선수들의 의견을 들어서, 그들한테 설문을 받아서 관련 자료를 갖다가 저희들한테 제출해 줘야지, 지금 제 시간이 지나서 추가질의나 보충질의 때 말씀드리기로 하고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원태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우리 권순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성 위원
국장님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너무 고생이 많습니다.
아까 살짝 보니까 굉장히 피곤하신 것 같은데, 맞으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아닙니다. (웃음)
권순성 위원
문화관광체육국 우리 정일섭 국장님을 비롯해서 8개 과의 과장님들, 그리고 또 직원분들, 코로나19 사태로 굉장히 힘들고 어려울 텐데 고생 많이 하고 계시다고 치하를 드립니다.
감사자료 123쪽에 보면 올림픽발전과하고 시설과가 있어요.
그런데 지금 올림픽평화유스캠프가 추진 중 해서 11월 개최예정이라고 돼 있는데 이게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평화유스캠프는 국제올림픽휴전재단이라고 그리스에 있는 재단인데 거기에서 평창기념재단에서 하라고 업무를 이관시켜 줬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1차하고 2차로 나눠서 할 예정인데 1차는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평창에서 개최가 됐고요, 2차는 내년 1월에 개최가 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1차는 코로나 때문에 해외 청소년들은 참석을 못 해서 국내 대학생들 위주로 추진을 했고요, 2차는 1월에 코로나 상황이 좀 나아지면 해외 청소년들도 참석을 시키고 그게 안 되면 국내에 있는 외국인 학생들, 청년들을 참석시켜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리고 그 밑에 수호랑반다비 스포츠캠프가 있어요.
그건 어떻게 진행 중이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이것도 좀 늦어지긴 했는데 10월부터 추진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신남방 슬라이딩 챔피언 육성도 4개국에서 14명의 선수가 들어와서 지금 이것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권순성 위원
추진 중 해서 이건 ’22년 3월까지라고 되어 있어요, 2년간.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래서 이 선수들을 저희가 평창에서 훈련도 시키고 기회가 되면 해외, 대회에 나가야 올림픽 출전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 대회에 출전도 시켜 주고, 코로나 때문에 대회 출전이 안 된다면, 어쨌든 훈련을 시켜서 올림픽까지 출전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IOC하고 와일드카드로 이 선수들을 특별하게 대회에 출전시킬 수 있도록 하는 방안까지도 별도로 검토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리고 올림픽시설과 동계 썰매종목 체험시설 설치사업에 대해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용역추진 지연 때문에 안 됐다고 이렇게 돼 있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이게 사실은 상반기에 용역 발주를 했는데, 이게 뉴질랜드에 있는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 기술자들이 들어와서 같이 협업을 했어야 됐는데 그게 늦어졌습니다.
권순성 위원
들어오지를 못해서 못 한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저희가 계속 기다리다가 언제까지 기다릴 수 없기 때문에 저희가 이메일로 자료를 보냈고 그쪽에서 자료를 검토해 가지고 저희한테 다시 보내서 지금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권순성 위원
마무리를 잘 해 주시고요.
156쪽을 보시면 국민여가캠핑장 조성현황이라고 있는데 이건 어떤 형태로 조성되는 겁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도내에 한 490개 정도의 야영장들이 있는데요, 저희가 균특사업으로, 국비를 포함을 해서 도비하고 시군비를 지원해서 새롭게 개설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것은 국민여가캠핑장인 것 같고요.
도내에 캠핑장이 490여 개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권순성 위원
민간 419개 있고 공공 60개 있고 국립이 11개 인데 도내 캠핑장 490개에 대해 제가 자료를 좀 받겠습니다.
이것 좀 해 주시고, 3년간 캠핑장 시설 개ㆍ보수 현황을 보면 민간 같은 경우에는 자부담이 있는 경우가 있어요.
이것은 어떤 형태로 해서 지원을 받는 겁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민간시설에 대해서 신청이 들어오면 거기에 대해 일정 비율에 따라서 국비라든가 도비라든가 시비 포함해서 자부담을 좀 해서 추진하고 있는 겁니다.
권순성 위원
그런데 신청이 들어오면 다 해 주는 건가요, 아니면 예산범위 내에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어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선정을 해서…….
권순성 위원
심사를 해서?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권순성 위원
국비 50%, 시군비 30%, 자부담 20%인데 사실 어떻게 보면 액수가 상당히 크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럴 수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심사를 철저히 잘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도내 캠핑장을 보면, 코로나19 때문에 캠핑장이 아주 굉장히 활성화가 되더라고요.
추석에도 보니까 굉장히 활성화가 되던데, 캠핑장에는 코로나19 방역 관련 지원현황이 없다고 되어 있는데 캠핑장에 지원한 사례든가 아니면 지원할 수 있는 예산 이런 것은 없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캠핑장 관련해서 저희가 지원을 전혀 안 한 것은 아니고요.
지원을 한 걸로 지금…….
권순성 위원
161쪽에 보면 지원현황이 없다고 그래서 왜 없는지, 아마 나름대로 그쪽에도 손소독제나 여러 가지를 지원했을 텐데, 그렇지 않을까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지원을 했습니다.
저희가 원주 같은 경우에도 요청이 들어와서 지원한 사례가 있고요.
권순성 위원
아무튼 캠핑장에 대해 화재예방이라든가, 야영장 운영 개설 활성화에 대해서 좀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될 것 같고요.
잘 좀 관찰해 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리고 문화 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추진현항인데요, 188쪽에 보면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해서 카드발급이 6만 1,409매를 했습니다.
100%라고 돼 있는데 어떤 이유에서 100%인가요?
지원자가 그래서 그런 겁니까, 아니면 예산에 맞춰서 되는 건가요?
어떤 형태로 돼 있는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100%…….
권순성 위원
2018년도에는 5만 8,790매 했는데 90%, 그다음에 ’19년도는 5만 9,007매인데 100%, 그리고 ’20년도는 6만 1,409매인데 또 100%, 이렇게 돼 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100%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다시 파악해서…….
권순성 위원
국장님, 그럼 그건 나중에 저한테 다시 보고해 주시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권순성 위원
이게 1인당 지원단가가 내년부터는 1만 원이 더 올라가나 봐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작년에 8만 원, 올해 9만 원인데…….
권순성 위원
내년에 10만 원으로 올리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내년에 10만 원으로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10만 원으로 오르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 이게 사실 소외계층,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권순성 위원
여기 시청각장애인 초청 영화관람 지원도 그렇고 통합문화이용권 지원도 그렇고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도 그렇고 소외계층들에 대해서 지원해 주고 도움을 주고 하는 부분이니까 그분들이 진짜 소외감이 안 들도록 널리 홍보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것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리고 328쪽에 보면, 앞서 우리 위원님들이 많이 얘기를 하셨는데요, 강원FC 부채 관련 향후대책이라고 있어요.
그런데 부채현황에 보니까 총부채가 23억 3,000만 원 정도 있습니다.
분담금으로 매년 일정 금액을 차감하고 있다고는 얘기를 하는데 사실 굉장히 좀 어려운 상황이죠, 강원FC가?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저희가…….
권순성 위원
지금 당기순이익은 2019년도에 54억 9,200만 원, 그다음에 ’20년도에는 19억 300만 원이 당기순이익이 됐다고 그러는데 사실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 건 맞고요.
향후 경영안정과 마케팅 강화 등으로 부채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돼 있는데 국장님의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 어떻게 하면 이렇게 하실 수 있는지.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사실 지금 강원FC 같은 경우는 워낙 도내의 마케팅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도비 지원이 없으면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어쨌든 강원FC에서 18개 시군의 지원도 좀 이끌어내고 또 도내 18개 시군의 기업들하고도 같이 협력해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지원기업이 강원랜드인데 사실 올해 같은 경우에 강원랜드도 경영이 어려워서 앞으로 내년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지원될지 이런 것들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서, 어쨌든 강원FC에서 나름대로 마케팅전략도 수립하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강원FC하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좋은 방안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강원랜드가 지금 어려워서 내년 지원이 좀 더 어려워질 수도 있고요.
여기 책자에 보면 홍보ㆍ마케팅 계획이라고 돼 있어요.
적극적인 지역 밀착 마케팅, 능동적 홍보시스템 구축, 최신형 LED광고 보드의 활용 극대화, 상품화 사업 수익증대 이렇게 돼 있거든요.
죽기 살기로 안 하면 이건 할 수가 없습니다.
죽기 살기로 해야 되고요.
국장님이 책임자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권순성 위원
최선을 다해서 해 주시고 아주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권순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김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석 위원
김진석 위원입니다.
강원FC에 대한 말씀들을 다른 위원님들이 많이 하셨는데 강원FC 유스팀 운영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유스팀이 중학교하고 고등학교, 2개 팀을 운영하고 있는데…….
김진석 위원
어떻게 운영되는지 세부적으로 잘 모르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세부적인 내용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유스팀을 2011년도인가 선정해서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자료에 보면 작년에 유스팀 운영에 7억 7,200만 원 썼다고 나와 있고요, 금년 9월 30일 기준으로 4억 5,200만 원을 썼다고 되어 있어요.
처음에 유스팀을 창단할 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의무적으로 유스팀 운영을 안 하면 안 되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구단의 운영상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유스팀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처음에 유스팀을 선정할 때는 스포츠토토에서 9억을 받아 가지고 9억을 U-15, U-18에 쓰기로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운영되는지 모르겠어요.
강원FC 자체에서 작년 기준으로 7억 7,000만 원을 유스팀 운영에 썼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것도 지금…….
김진석 위원
유스팀 운영하고 지원하는 현황을 자료로 좀 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알아보고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왜 그러느냐 하면 당초에 9억을 하기로 하고 유스팀을 공개모집을 했어요.
공개모집할 때 U-15, U-18에 9억을 준다 하니까, 물론 나누면 한 학교당 4억~5억 정도로 나눠지겠죠, 중학교하고 고등학교에.
그런데 지금은 7억 조금 넘게 지원하다 보니까 같은 강릉 시내에서 고등학교 축구팀을 운영하는 문성고나 중앙고보다 제일고의 코치나 감독이 많게는 2,500만 원에서 적게는 1,500만 원까지 수당이 적어요.
그리고 감독을 공모하니까 그 수준에 맞는 감독이 올 수밖에 없고 성적이 안 나올 수밖에 없고 이렇거든요.
우수한 코칭스태프를 갖추려면 당초 생각했던 9억을 유스팀에 투입해 줘야 되는데 그만큼 안 주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것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당초의 계획대로, 더 올려야 되는데 당초의 계획보다 떨어져 있거든요.
물가는 상승하고 인건비도 올라가는데, 여러 가지로 그렇거든요.
공모를 할 때만 해도 지원이 굉장히 잘 되겠구나 했던 부분이 지금 그렇지 않아 가지고 어려움이 있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자료를 강원FC에서 받아 가지고 제출해 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진석 위원
그리고 올림픽기념관 개관은 언제쯤으로 잡고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저희가 지금 마무리 공사 중인데요, 지금 계획은 12월 15일 개관식을 가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진석 위원
12월 15일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진석 위원
무료개방이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진석 위원
기념재단에서 운영하게 될 텐데 감사자료에는 관장 1명, 부관장 1명 이런 식으로 돼 있어요.
기념재단 내에 기념관을 운영하는 별도의…….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겸직할 계획입니다.
김진석 위원
기념관 내에 있는 인력 중에서, 관장하고 부관장하고 운영팀이 겸직하는 것으로?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진석 위원
당초 계획이, 원래 6월 말이나 7월 초에 개장하려고 하다가 못 했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코로나 상황 때문에 사업이 늦어진 부분도 있고요, 또 설계변경을 해서 조금…….
김진석 위원
공사 설계과정에서 인식하지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해서 그랬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어쨌든 늦어졌지만 12월 15일에 하신다고 하니까 그 계획에 맞춰 개장이 되어서 겨울철에 지역을 찾는, 동계스포츠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러다 보면 올림픽기념관이 개관했다 이러면 한 번씩 들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테니까 그렇게 좀 해 주시고, 그다음에 진입로 부분, 올림픽스타디움 추가 정비하는 데 들어가는 예산들을 철저하게 확보해서 계획을 잘 수립해서 추진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제가 그 지역에 있다 보니 매일 거기를 지나다니고 매일 봅니다, 아침에 운동 나가면 보고.
그런데 지나다닐 때마다 ‘이걸 어떻게 하면 좋겠나.’ 고민스러운 게 많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많이 신경 쓰고 계시고 평화테마파크 조성사업과 맞물려서 하려고 하시는데 평화테마파크 조성사업하실 때 도에서 관장하는 지역까지 같이 손을 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A지구, B지구뿐만 아니라 C지구까지 전체적으로 잘 챙겨서…….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끔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진석 위원
그것은 어떻게 됐습니까?
언론에 보니까 460억인가 문체부에서 반납하라고 한 것 있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어디에서요?
김진석 위원
460억인가 올림픽시설을 하고 남은 잔액 반납하라는 부분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아, 그것은 반납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예산에 편성을 해서 반납을…….
김진석 위원
반납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반납해야 됩니다.
김진석 위원
그런데 그것은 어차피 우리 돈도 아니고 문체부 돈이니까 의회에서 반대할 이유는 없겠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것은 법적으로 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요.
정산을 다 하고 남은 돈이기 때문에 반납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김진석 위원
강원도 돈이 아니었으니까 반납하는 데 이의는 없는데, 그 부분에 대해 특별히 의회에 보고하고 이럴 부분은 없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여러 사업들마다 남은…….
김진석 위원
시설비에 대한 잔액인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운영비 부분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것은…….
김진석 위원
운영비 부분에 대한 잔액은 없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것은 별도로 했을 거고요.
시설비는 정산이 오래 걸리다 보니까, 정산이 다 마무리되었는데 그 정도 규모가 나와서 반납하게 되는 거고요.
여러 가지 시설들을 한 것에 대한 보조금들이 많은데 그게 합쳐지다 보니까 460억 정도 나왔습니다.
김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올림픽테마파크하고 올림픽 개ㆍ폐회식장을 어떻게 잘 꾸며서 올림픽 개최한 지역다운 면모를 갖추느냐가 우리 지역 주민들은 굉장한 관심사이고 관건인데, 많이 노력하셔 가지고 중앙 투자심사도 통과했는데 아직도 절차가 좀 남아 있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진석 위원
금년 내로 다 정리가 될 수 있습니까? 끝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어쨌든 저희는 가장 어려운 고비가 중앙 지방재정투자심사였는데요, 그게 통과됐기 때문에 그걸 근거로 해서 국비 확보하는 데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고요.
그래서 문체부하고 잘 협의해서, 저희가 기본용역을 하면서,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사실 안에 어떤 것으로 채울지 콘텐츠가 마땅치 않아서 문체부하고의 협의도 계속 지연이 됐었는데 실시설계용역을 하면서 지역에 맞는 콘텐츠들이 잘 융합되어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의를 잘 해 나가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어쨌든 문체부에서 승인해 가지고 사업을 하게 될 텐데 철저하게 잘 해 주시고,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2월 초에 개최되잖아요, 2월 7일인가…….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김진석 위원
그러니까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막하기 전까지로 목표를 당겨서 해 가지고 그때 오는 국제적인 손님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그런 훌륭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기간을 2023년 말까지로 당길 수 있는 방안을 강력하게 문체부에 하고 기재부에 예산도 요청하시고 그렇게 해 주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문체부만의 문제는 아니고요, 평창군하고도 같이 잘 협의해서 추진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어쨌든 강원도에서 가교역할을 하고, 정리하는 것은 강원도가 해야 되니까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휴식을 위하여 16시 5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 35분 감사중지
16시 52분 감사계속
위원장 장덕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희 위원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아닙니다.
최종희 위원
지금 학교체육하고 도체육회하고 우리 문화관광체육국하고 이렇게 해서 보면, 도교육청은 엘리트교육을 안 시켜요.
감독들 인건비 정도만 지원해 주는 것 같고, 초ㆍ중은 합숙소 같은 것을 다 없앴어요.
또 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도 학교 안에 있던 숙소들이 다 밖으로 나가든지 없애야 되는 그런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엘리트교육은 거의 다 학부모들의 부담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 교육이 더 힘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도 보면, 지금 보니까 선수 수급에도 문제가 있는 게, 설상경기 같은 것은 동계올림픽을 함으로 인해서 체계적으로 잘되어 있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이렇게 선수 수급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는데, 감사자료 343페이지 보니까 잘 되어 있어서 선수 수급하는 데에, 아이들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갈 수 있고 고등학교 가서 쭉 선수생활을 이어지게 할 수 있는데 지금 다른 체육 부문 운동선수들은 그게 힘들어요.
특히 강릉에 있는 성덕초등학교, 남자축구는 조금 덜한데 여자축구 같은 경우에는, 성덕초등학교에 여자축구부가 있거든요.
그리고 하슬라중학교에 여자축구부가 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는 화천 정산고등학교인가 거기에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도 작년에 축구부를 없애니 마니 말이 많았어요.
거기에 보면 대부분 강원도 선수들이 아니라 외지, 다른 데에서 온 선수들이 많아요.
그리고 강원도립대학에 여자축구부가 있더라고요.
있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이렇게 얘기는 하시더라고요.
하는데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선수생활을 해도 고등학교에 갈 수 있는 그런 게 또 마땅치 않고, 도교육청하고 잘 연계가 안 되는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 국장님은 도교육청하고 어떻게 협의하고 계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도교육청하고 세부적으로 협의해 본 적은 없는데요.
어쨌든 지금 말씀하신 대로 동계스포츠 같은 경우는 육성학교 지원이라든가 우수선수 지원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모든 종목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다는 못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가 필요하면 도교육청하고 협의를 해 보겠는데 워낙 광범위한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지원할 수 있다 없다를 지금 말씀드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리고 보통 아이들이 주말리그를 많이 하니까 체육선생님들이라든가 이런 선생님들은 주말에 또 출장을 가야 되잖아요, 선수들이 경기를 해야 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협의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부분, 이것은…….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종합적으로 어떤 부분들이 필요한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이런 부분에 대해 저희가 한번 협의해 보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렇게 연계해서 선수들이 커갈 수 있도록, 중간에 운동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협의해 보고 저희들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리고 어제 저희가 체육회에 가서 현장 감사를 했는데요, 강원도장애인체육회의 문제점들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보니까 정관 내용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더라고요.
그다음에 사업 투명성이 또 미확인돼요.
미확보되어 있고 집행도 부적절하고 회계감사도 필요한 것 같고, 그리고 단체들을 보면 감사가 없는 데가, 장애인체육회도 그렇지만 생활체육단체도 보니까 감사가 없는 단체들이 여러 단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임원 구성에서 감사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감사가 없다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감사를 요구해 주시기 바라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저희가 매년 정기감사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사실 나가서 모든 부분을 다 들여다볼 수는 없기 때문에, 인력이라든가 시간상 제약이 있기 때문에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놓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아마 저희가 내년 초에 정기감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때 나가면 지금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 저희가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재원이 새지 않고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최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수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진 위원
정수진 위원입니다.
감사요구자료 309쪽을 보시면요, 노후 공공체육시설 개ㆍ보수 현황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여기에 보면 2018년도, 2019년도, 2020년도 현황이 나와 있는데 2018년도에는 ‘추진 중’이라고 되어 있는 게 8건이고 그다음에 ’19년도는 27건, ’20년도는 아직 한 두 달 남았는데 38건이 ‘추진 중’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이것은 개ㆍ보수하는 것이고 제가 사업명을 보았을 때도 그렇게 기간이 오래 걸릴 만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아직도 추진 중인 사유가 있다면, 어떤 이유에서 아직까지 추진 중인지 그것에 대한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정확한 답변이 될지 모르겠는데요, ’18년도하고 ’19년도 자료 업데이트가, 이 부분은 좀 정확히 파악해 보고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정수진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세요.
그다음에 318쪽을 또 보면요, 도 단위 체육단체별 도비 지원현황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종목단체에 지원하는 금액이 많이 줄었단 말이에요.
눈으로 보기에도 많이 줄었는데, 세팍타크로 이것은 저도 익숙치 않은 종목인 것 같은데 대중적이지도 않은 대회에는 3억이고 다른 종목은 180만 원 이런 식으로 도비가 지원되었는데 이게 어떤 이유 때문인지, 그리고 강원도체육회 전체적인 총계는 늘었단 말이에요.
이것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한 6개월치 정도의 협회 운영비가 지원되고 있는 건데요, 예를 들면 테니스라든가 탁구라든가 이런 것들은 리그제로 운영하면서 저희가 4,000만 원씩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운영비가 포함되어서 많게 나와 있는 것이고요, 나머지 부분들은 30만 원씩 6개월치 해서 180만 원으로 나와 있는 데가 있고…….
정수진 위원
그러니까 운영비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성과가 우수한 단체에는 50만 원씩 6개월 해서 300만 원 정도 되는 데가 있고요.
그런데 세팍타크로 같은 경우는 전국체전에서, 전국체전에 이 종목이 있는데 저희 도에는 이 단체가, 그러니까 실업팀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세팍타크로는 전국체전 같은 데에서 점수를 획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 선수들에 대해서는 별도로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는 선수 5명에 대한 인건비가 포함되어서…….
정수진 위원
그러면 올해 지원된 운영비 외에 작년하고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결국 코로나 때문에 어떤 경기를 치르지 못해서 줄어들었고 180만 원 이런 것은 다 운영비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정수진 위원
그러면 바로 옆에 보면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있잖아요.
여기는 체육회하고 다르게 31개 단체에 지원하는 금액이 2,000만 원만 줄었단 말이에요.
전체적인 예산 지원금은 늘었는데 여기에는 2,000만 원…….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어디에…….
정수진 위원
그러니까 체육회하고 여기하고 다른 게, 그러면 여기도 지금 다 운영비인가요?
체육과장 전길탁(관계공무원석에서)
예, 운영비입니다.
정수진 위원
운영비라서, 그러니까 장애인체육회는 어떤 경기에 대한 지원보다 작년이든 올해든 계속 운영비를 지원했기 때문에 별 차이가 없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정수진 위원
그러면 이해되었습니다.
그리고 320쪽을 보면, 아까 원태경 위원님께서도 강원FC와 관련되어서 춘천과 강릉 홈구장에 대해 질의를 하셨는데, 사실 제가 이것에 대해 좀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 아직 완벽하게 파악이 안 된 상태라서 나중에 체육과장님을 통해 제가 이 내용에 대해서 좀 들어보고 싶거든요.
체육과장님, 이것과 관련된 자료가 있으면 제가 요구하지 않더라도 챙겨서 나중에 저한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어떤 내용에 대해서요?
정수진 위원
홈구장에 대해서, 지금 강릉하고 춘천을 병행해서 하고 있는데 그것과 관련해서 아까 원태경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하고 연관지어서 저도 관련된 자료를 좀 받고 싶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정수진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정수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대하 위원님 3차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대하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국장님, 제가 2018년 7월 1일로 의원이 되었어요.
의원이 된 이후에, 지금 계속해서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처장님이 네 번 바뀌었습니다.
전문성, 지속성, 연속성, 좀 파악할 만하면 강원도에서 파견 나오시는데요, 이것 잘못된 것 아니겠습니까?
근무하실 만하고 조금 알려고 하면 다 가시고 다 가시는데 이것은 안 되겠죠?
시정해야 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주대하 위원
약속하셨습니다.
집행부에 얘기해서 이 부분, 이게 말이 안 되는 이야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제가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어쨌든 지금 전국 다른 장애인체육회나 체육회 공히 공무원들이 파견을 나가 있는 데도 일부 있기는 하지만 전문체육인들이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저희도 앞으로 조직이 안정되고 그러면 향후 민간인 체제로 해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강원도체육회 같은 경우 이제는 민간 체육회장님이 되셨기 때문에 도와의 연관성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강원도에서 과장님이시든 나오시는 부분은 상당히 필요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강원도장애인체육회는 회장님이 지사님이에요.
부회장님이 부지사님, 그리고 교육감님입니다.
정관 내용 잘못된 것 있어요.
이사회 구성에 관해서 정말로 잘못된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데 파악하기도 전에 나가신다는 것은 잘못된 겁니다.
이런 일이 없도록, 그래야 정말로 장애인체육이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시정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두 번째로 저는 체육에 대해서, 지금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는데 체육이 네 가지입니다.
엘리트체육, 생활체육이 합쳐져서 체육회가 되었고요, 장애인체육하고 학교체육이 포함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행정이 들어가게 되죠.
도청에서도 체육과에서 체육 관련해서 하고 있고요, 강원도체육회 있고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있고 강원도교육청이 있는데요, 이게 통합이 되어야 됩니다.
이렇게 되면 효율성이 떨어져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의견 개진이 잘 안 되고 하나가 되지 못해요.
그래서 저는 오늘 하나 저거하는 게 4개의 체육과 관련되어서 종합적인 협의체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 시군 체육회는 별도로 체육회 소속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다른 부분이 있으니까 그 부분만큼은 그거하더라도 이 4개의 큰 중요한 기관 내지 단체가 합쳐져야 수시로 모여서 종합적인 강원도 체육 발전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함께 연계해서 추진해야 강원도 체육이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그렇게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진행이 안 되고 있는 부분을 강원도에서도 선도적으로 한번 추진해 주실 의향,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체육회하고 장애인체육회, 교육청, 강원도를 말씀하시는 거죠?
주대하 위원
강원도체육회도 있어요.
나누어져 있죠?
강원도체육회, 강원도장애인체육회, 그다음에 교육청, 강원도청, 이렇게 네 군데의 협의체 구성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주대하 위원
그리고 예산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제가 세 번째 질의라 빨리 하고 네 번째 질의에 들어가야 하는데, 될 수 있으면 30분까지는 끝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에 문화체육행사 예산에 대해서 전부 다 환수되거나 추경에 반영되지 않아서, 처음에 계획으로 잡았던 예산들이 강원도체육회는 60억 정도, 반환되는 것까지입니다, 장애인체육회는 20억 이상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각 예술단체도 그렇습니다.
예산 반영할 때, 코로나 이후 우리가 체육, 예술ㆍ문화 계통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최소한 예산은 줄여서는 안 된다, 특히 인건비에 대한 부분은 핸들링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 예를 하나만 들겠습니다.
도립극단 같은 경우에 공연을 하지 않습니까?
공연을 하려면 최소한 공연할 계획을 세워야 되고요, 계획에 따라 연기자를 선정해야 되고 공연 연습을 하고 돌아가면서 공연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예산이 확보되어 있지 않으면, 돈이 있어도 못 하는 게 그거거든요.
그런 식으로 준비를 철저하게 할 수 있는 예산들이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한테 주어진 시간 5분 다 썼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고 예산 확보방안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일단 당초예산에 예산들이 확보가 안 된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지금 사전 준비작업들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초예산에서 못 세운 부분들은, 어쨌든 상반기에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우선 하고 하반기에 추진할 사업들은 저희가 추경에 확보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지금 당초예산에서는 어쨌든 틀이 짜여 있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을 충분히 반영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고요.
일단 수립된 예산 가지고 상반기에 추진을 하고 하반기에 계획된 것들은 준비를 해서 추경에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주대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순성 위원님 하시겠습니까?
권순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성 위원
장시간 고생이 많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의 중증장애인시설 생산품목 구매율이 올해 몇%나 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아직 퍼센티지는…….
권순성 위원
그러면 금액은 알고 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금액도 잘 모르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예산의 1% 구매해야 되는 것 아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권순성 위원
그런데 보면 도청도 구매율이 너무 적어요.
구매율이 이렇게 적어서 어떻게 합니까?
먼저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2019년도에 도청이 0.29%, ’20년에는 0.18%로 더 줄었어요.
사실 이것 1%대로 맞추어야 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못 하는 것이 어느 한편으로 보면 집행부의 무관심인데, 뒤의 과장님분들, 관심을 가지셔야 됩니다.
특별법에 의해서 이것은 하게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왜 안 하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
권순성 위원
좌우지간 1% 이상을 맞추도록 꼭 노력해 주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렇게 꼭 해 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클린강원 패스포트가 관광마케팅과에서 개발하신 거죠, 김창규 과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습니다.
권순성 위원
얼마 전에도 보니까 강원일보에 ‘최우수’라고 나왔던데, 사실 제가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지금 전국적으로도 그렇고 강원도에서도 그렇고 굉장히 열심히 노력은 합니다만 사회의, 지역의 오피니언리더나 공공기관, 공공시설 이런 데에서 먼저 이것을 안 하면 할 수가 없어요.
적극적인 마케팅,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가 홍보대사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원주의 어느 식당을 가든 어디를 가든 저는 들어가면서 그것을 꼭 찾아보고 왜 안 했느냐고 지적하고 들어가는데 그런 부분을 우리 도청에 계시는 공직자분도 그렇고 같이 힘을 합쳐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도의원님들 중에도 클린강원 패스포트 앱 안 까신 분들이 허다할 겁니다.
엊그제 어디 가서 보니까 전부 다, 안 까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게 뭐야?” 이렇게 하시던데 그런 게 홍보가 안 되셨다는 것 아니겠어요?
사실은 그것을 깔면 굉장히 좋던데, 수입도 100원씩 생기고 업체도 40원씩인가 적립되고, 얼마나 좋습니까?
이것이 사실 강원도비로 다 해 드리는 건데 돈을 그냥 준대도 그것을 못 한다면 그것은 말이 안 되잖아요?
그런 부분을 좀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주셔서, 클린강원 패스포트가 쭉 깔리면 그것만 찍고 들어가면 되잖아.
방명록 적고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잖아요, 찍으면 잘 되던데.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저희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홍보는 해 왔고요, 또 각 기관들 방문해서도 협조를 요청하고 있고, 특히 군부대들에는 군부대 군인장병들이 나와서 우수업소에 갔을 경우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저희가 여러 가지 협조를 구하고 홍보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관심들이 없으신 분들이 있긴 한데, 저희가 금년까지 1만 개가 목표인데 어제 현재로 9,200개소가 넘었고요, 가입자들도 26만 명 정도 확보를 했고, 많이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좀 더 홍보를 강화해서 많은 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좋은 제도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고, 코로나19에서는 가장 좋은 시스템이다, 또 강원도에서 만들었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간편하고, 타 시도에서도 문의가 많이 옵니다, 벤치마킹하기 위해서.
권순성 위원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셔서 모든 분들이 다 이용할 수 있게끔 해 주는 게 좋겠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권순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권순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우리 국장님한테 물어볼게요.
문화재 보수ㆍ정비 보조금 나가면 정산을 받습니까, 안 받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보조금들은 다 받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정산 다 받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병석 위원
각 사찰에 문화재 보수 나갔던 것 정산 다 받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병석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여쭈어 볼게요.
지금 우리 도 소속 체육선수들이 굉장히 많은 종목에 있고 그런데, 우리 국장님한테 한번 여쭈어 볼게요.
어제 우리가 도체육회 사무처, 장애인체육회를 다녀왔어요.
그런데 우리 도에 있는 선수들 중에 어떤 종목이 제일 선전을 하는지, 어느 대회에 갔을 때 성적을 많이 내는 종목이 어떤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저희가 역도 같은 경우에는 좀 많이 나왔던 것 같고요.
김병석 위원
어제 저희 위원님들이 연습하는 곳에 가서 격려도 하고 왔습니다.
거기에서 처장님도 역도가 제일 많이 성적을 올린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어제 가 보았을 때.
그러면 하나만 여쭈어볼게요.
올해는 대회가 없어서 예산이 지원된 게 별로 없어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병석 위원
전체적으로 예산을 보니까 내년도 당초예산에 24% 줄어든다고 그러고, 맞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평균적으로 그 정도…….
김병석 위원
그런데 이런 종목에, 나는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성적을 좋게 내고 하는 것은 그만큼 노력을 많이 해서 성적이 잘 나는 것 아니겠어요?
어느 종목보다 열심히 하니까 그만큼 성적이 잘 나온다고 생각을 하는데, 여기에서 등급을 매기잖아요, AㆍBㆍC등급으로.
그런데 잘 하는 데는 예산에 대해서 너무 야박하게 하지 마시고 해 주어야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보니까 성적이 좋아진다고 해서 예산이 크게 늘어나는 것 같지도 않네요, 그렇죠?
원하는 것은 많은데 해 주시는 것은 별로 없다 이 말씀이에요.
지금 여기 자료에 나와 있는 숫자를 보면 그래요.
이런 부분에 대해 체육과에서도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원하지만 말고 열심히 하는 데는 그만큼 칭찬도 해 주는 것이 스포츠정신에 맞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돼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두 가지를 내가 얘기했고요.
그동안 문화예술 분야도, 지금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그 분야도 올해 예산을 다 사용하지 못했어요.
71쪽에 보면 “추진 중” “추진 중”, 도 단위 행사나 예술단체 공연까지 다 “추진 중” “추진 중”이라고 되어 있는데 연말 안에 얼마나 끝날지는 모르겠어요.
여기에 보니까 30건에 100억 정도 돼요.
100억 정도 되는데 여기에서 얼마나 지원되고 정산이 될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렇게 예산이 많이 남아서 반납하게 되면 내년에는 어떻게 하시나?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예산 더 지원해 주어서 분발하게끔 하나요?
그것은 아니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지는 못합니다.
김병석 위원
평소 수준으로 가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병석 위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부분에, 금년에 코로나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단체들이 굉장히, 한두 개가 아니에요, 그렇죠? 사회 모든 게 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 특별하게, 법이 그래서 못 해 주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관리하는 입장에서 마음이라도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고 이런 부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런 부분을 좀 많이 챙겨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석 위원
간단한 것 한 가지만 궁금해서 여쭈어보겠습니다.
업무보고 39쪽의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10개 사업을 추진하는데 완료된 4개 사업은 어떤 어떤 게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진석 위원
10개 사업 중에 추진 중이 6개이고 완료가 4개잖아요.
완료된 4개 사업의 명칭을 가르쳐 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여기 보면…….
김진석 위원
추진 중인 것은 여기에 나와 있거든요.
추진 중인 사업 해서 7개를 적어주셨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섬강감성문화마을이 ’19년에 완료되었고요, 그다음에 영월의 술샘마을 주막거리, 그다음에 평창의 노람뜰 녹색치유&레포츠단지, 그다음에 정선의 동강 녹색모험의 숲, 이게 일단 마무리된 사업들입니다.
김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6개 시군의 추진 중이거나 완공된 것을 보면 많은 곳은 세 곳, 적은 곳은 한 곳 이렇게 했거든요.
그래서 어떤 식으로 신청을 받아서 하는 것인지 좀 궁금해서, 공모사업으로 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이것은 국비를 받아서 추진하는 사업인데요.
김진석 위원
그런데 국비 지원한다고 공모할 때 6개 시군으로 딱 한정해서…….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이것은 중부내륙권으로 대상지역이 있기 때문에…….
김진석 위원
그 지역만 신청해라?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해서 공모를 받아서 추진하는 겁니다.
김진석 위원
1개 시군에 몇 개까지 신청해라 이런 규정은 없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딱 그렇게 규정되어 있지는 않고 저희가 심사를 해서…….
김진석 위원
그러면 중부내륙권만 하고, 예를 들어 영동권이나 저쪽 평화지역권 이런 데는 계획이 없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지금 저희가 중부내륙권사업이 있고요, 또 해양권 발전 선도사업도 있고, 이 안에 보면 관광자원개발사업도 있고, 거점별로 추진하는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습니다.
분야별로 나누어서 지원을 다 하고 있어서 특별히 빠지거나 이런 지역은 없습니다.
폐광지역은 또 따로 하는 것도 있고요.
김진석 위원
사업이 끝나고 나서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 효과나 이런 것을 분석하는 시스템은 안 되어 있습니까?
사업비 투자해 놓고 그냥,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야 확대를 하든지 말든지 할 텐데.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일단 중부내륙권 관광개발사업은 당초에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서, 1단계는 ’13년부터 ’20년까지 하고 2단계는 ’19년부터 ’22년까지로 정해져 있습니다.
3단계를 할지 말지에 대해서는 또 검토가 필요한…….
김진석 위원
정부 부처에서 계획을 세우는 대로 우리 도에서는 따라서 시행하게 되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저희가 필요하면 요청을 해서 추진을 하게 되는데 이쪽은…….
김진석 위원
우리가 필요에 의해서 요청할 수도 있고 국가에서 신청해 봐라 이렇게 이야기할 수도 있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아직까지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김진석 위원
소규모 관광개발이 어떻게 보면 그 지역의 특색을 잘 살려서 거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에 참 좋은 사업 같아서 연속적으로 할 수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를 여쭙고 싶었으니까, 수요조사도 하시고 정부에 건의도 하셔서 사업이 계속 연계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것은 다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같은 경우에도 지금 2단계 끝나고 3단계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문체부에서 그동안의 사업평가를 해 보고 추진하자 그래서 내년도에 평가하는 작업을 지금…….
김진석 위원
사업비 투자하면 어쨌든 안 투자한 것보다는 낫겠죠.(웃음)
그런데 평가를 제대로 해서 좋다 이러면 단계를 늘려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김진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태경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
이제 퇴근시간이 가까워지죠.
한 가지만, 우리 집행부에서 입장 곤란한 것을 긁어주려고 하는 부분이니까, 이것은 아마 제 이 질의를 통해 국장님이나 집행부를 편하게 해 드리는 부분일 겁니다.
감사자료는 48쪽이고 업무보고는 35쪽으로 연결되는 겁니다.
HDC신라면세점 강원도관 활성화와 관련되어서요.
2016년도에 의욕적으로 출발을 했는데 매년 내는 성과를 살펴보면 만족이 아니라 아주 안타까운 성적이 나오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원태경 위원
우리 국장님, 여기 현장에 다녀오셨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몇 번 다녀왔습니다.
원태경 위원
그래서 느끼신 점이, 우리 국장님이 보고 느낀 점이 뭐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일단 3층부터 7층까지 면세점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지금 저희 강원도관 같은 경우에는 7층에 입점하고 있는데 여기 매장을 찾는…….
원태경 위원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사람들이 많이 오는 데에 한계가 있어서…….
원태경 위원
그리고 특수성을 보니까, 국장님이 본 느낌과 똑같습니다.
장사나 사업을 하려면 목이 좋아야 되고 환경이 같이 받쳐주어야 되는데 용산역 7층 구석에 갖다 박아놓고, 거기까지 일부러 찾아가야 되는데 찾아갈 수 있는 환경이 아닙니다.
또 여기 매출의 90% 이상이 관광가이드들이 관광객들을 쭉 인솔해서 다니면서 하는것인데 6층까지 왔다가 7층은 안 옵니다, 아니면 강원도관 빼 놓고 위로 올라가고.
뭐냐 하면 환경으로 보나 실제적으로 가 보나 거기가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면세점이라는 특수성은 있지만, 그러나 면세점이라도 면적에 포커스를 둘 게 아니라 더 비용을 주더라도 2층이나 3층으로 내려와서 요지에, 거기에 해 놓으면 100% 성공할 수 있는데, 지금 여기 있는 대로 코로나 영향도 있겠지만 그 이전이나, 앞으로 신라면세점 7층 거기에서는 사업을 접고 장소를 바꾸든지, 꼭 필요하다면 차라리 예산이 조금 더 투입되더라도 2층이나 3층으로 내려와서 자리를 잡기 전에는, 여기에서는 효과가 안 나올 것 같습니다.
여기에 사업비가 1억 7,500만 원인데 여기의 1년 전체 매출이 이것 반밖에 안 나올 거예요.
그러니 인건비하고 뭐 하면, 이런 것은 과감하게 접었어야 됩니다.
핑계대느라 코로나 영향받고 뭐했다고 그럴 게 아니라, 그게 아니었더라도 여기는 벗어날 수 없는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국장님이 전문가들하고 조금 더 협의하셔서 탈출구를 갖다가, 출구전략을 잡으셔서 다른 방향으로 개선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리고 싶은데 의견 어떠신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렇지 않아도 말씀하신 대로 7층에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제가 11월 초에 여기 신라면세점을 방문해서 3층부터 매장을 한번 다 둘러보았습니다.
그런데 3층부터 5층까지는 명품관들이고 또 나름대로 특성이 있는 관들이라 저희가 입점하면 특성을 깰 수 있기 때문에, 6층을 한번 보니까 저희 강원도 상품들이 입점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서 HDC신라면세점에 6층에 자리를 내 달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철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쪽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6층에 일부 자리를 내 주기로 했습니다.
내일 우리 과장님이 올라가서 세부적으로 협의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결론을…….
원태경 위원
6층보다는 5층이 더 좋고, 그러니까 규모를…….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5층이 좋긴 한데 언밸런스가 됩니다.
거기는 아주 고급명품들이 들어가 있는 데라 강원도에서 올라간 술이라든가 화장품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들어가면 면세점 전체의 균형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판단해도 6층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태경 위원
우수상품을 알리고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 판로를 개척하고 여러 가지 거기에 넣고 있는데 더 중요한 것은, 업체 숫자하고 품목만 늘리려고 하지 마시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완벽하게 성공할 때까지 조금 더 투자를 해야 된다면 전략적으로 접근해 보신 다음에 하십사 해서, 일단 제가 보았을 때 7층은 아니라는 판단을 가지고 말씀드렸던 겁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일단 6층 쪽에 일부 코너를 받아서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원태경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원태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주대하 위원님.
주대하 위원
아마 제가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저도 할 게 있으니까 적당히 시간을 맞춰서 끝내 주시기 바랍니다.
주대하 위원
국장님, 예술인 복지사업 추진 창작지원금 정말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예술인분들을 위해서 제가 그때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 제가 여쭈어보고 싶은 것은 업무보고 35쪽의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입니다.
이것은 자료가 좀 필요할 것 같은데요, 경영안정자금 지원 선정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선정업체는 어디인지 자료를 요청하고요, 이것은 확대가 필요하다.
코로나19 이후 관광사업체들의 경영이 상당히 안 좋아진 상태에서 강원도에서 선도적으로 관광사업체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관광버스 회사들은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있거든요, 더 많이 어려운 분들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관광활성화를 위해 경영안정자금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확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여기에 대해서 의지표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렇지 않아도 이차보전 범위도 당초 3%에서 3.5%까지 확대되었고요, 보전기간도 1년에서 4년까지로 늘려놓았습니다.
올해 위원님께서 의결해 주셔서 예산도 1억을 더 확보해서 작년까지 3,500만 원이었던 것이 1억 3,500만 원으로 확대가 되었습니다.
그 예산 가지고 이 부분들을 지원하게 되면 충분히 확대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고요.
특히 지난번에 조례를 개정해 주셔서 한정되어 있던 대상업체들을 조금 더, 지금 말이 잘 생각이 안 나는데요, 좀 확대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생겼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저희가 관광사업체에 지원하는데 충분한 사업지원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주대하 위원
제가 질의하는 것보다 답변이 기시니까 제가 끝까지 듣느라, 시간이 없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죄송합니다, 말이 잘 기억이 안 나서요.
주대하 위원
너무 감사하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지금 예술인ㆍ문화인에 대한 전수조사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주대하 위원
그 부분 포함해서, 체육에 종사하시는 분들 중에 코로나19 이후에 체육관 운영이나 그런 데에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체육관이라든지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으니까 그 부분도 한번 확인해서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부분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이제 저의 지역에 관한 이야기를, 저는 이게 아마 오늘 질의의 끝일 것 같은데요, 조금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빨리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속초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관련해서 시민들의 의견이 분분한 것 알고 계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알고 있습니다.
주대하 위원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찬반양론이 갈리고 있고요.
업무보고 58쪽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단체에서 정부에 공익감사 청구한 것 알고 계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주대하 위원
청구한 내용이 특별교부세 교부ㆍ운영지침에 관한, 행안부의 지침 내용을 들었고요, 두 번째로 사전절차에 해당하는 수면 점용ㆍ사용허가와 관련해서 일반해역 이용협의를 받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요.
58쪽에 보면 향후계획에 공유수면 점용허가 해서 2020년 11월로 되어 있어요.
아마 일반해역 이용협의를 11월 4일에 했을 겁니다, 속초에서요.
그리고 영랑호 서식 법정보호종, 천연기념물 등 멸종위기종에 대해 보호조치를 세우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환경영향평가라든지 그런 쪽으로 이야기를 했고요.
네 번째는 주민이라든지 환경단체 의견 미반영에 대해서 공익감사 청구를 요청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주대하 위원
제가 이 자료를 보면서 조금 이해가 안 된 부분이 있는데요, 실시설계용역 추진이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죠.
동 순회 주민설명회 개최는 2020년 8월로 되어 있어요.
사실 실시설계용역 추진 전에 주민설명회라든지 그런 것은 마무리를 지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의견 수렴을 했어야 되고요.
두 번째, 공유수면 점용허가 해서 일반해역 이용협의 신청이, 11월 4일 이게 들어왔습니다.
그러면 이것 자체에 대해 절차상 들여다봐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실시설계용역 전에 주민설명회가 이루어졌어야 되지 않느냐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기본계획용역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8월에 주민설명회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공유수면 점용허가가 보조금 신청…….
주대하 위원
아니요, 지금 말씀 잘못하셨는데요, 기본계획용역 완료가 아니고, 완료는 2019년 12월에 되었고요, 동 순회 주민설명회는 2020년 8월에 했었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그러니까 2020년 8월에는 환경단체라든가 이런 쪽에서 이의제기를 해서 별도로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신청하기 전에 기본계획용역 단계에서 2019년 8월에도 주민설명회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대하 위원
주민설명회가 있었는데 그때 이런 부분들에 대해 상당히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고 다시 한번 하겠다고 했던 것이고요.
여기에 보면 2020년 8월 주민설명회를 하는 과정에서 환경단체라든지 아니면 반대하는 분들이 못 들어가는 상황들이 되었는데 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서 아마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이야기되었던 내용이 강원도 관광개발과로 들어갔고 그 내용은 찬반양론으로 갈렸고 그것을 본 강원도는 재검토 요청을 했습니다.
물론 자치단체장님에게 권한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강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지만 이것의 예산을 집행하는 부분에 대한 관리ㆍ감독권에 관한 부분은 돈을 집행하는 강원도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절차상 하자에 관한 부분을 제가 지적하는 겁니다.
두 번째는 여기에 보면, 제가 그때도 모든 자료, 정말 이상하게 말을 만들어서 하는 경향들이 있어서 제가 그 자료들을 살펴본 결과 천연기념물 등 멸종위기종들에 대한 표시에 “해당 없음” “해당 없음”, 그 자료가 온 내용입니다.
그런 내용들에 상당히 다른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공익감사 청구를 했고 공익감사 청구에 따라서 진행되는 과정이 있을 것인데 그 과정에 대해 철저하게, 강원도에서도 저와 같이 내용을 공유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잘못된 부분은 정확하게 지적하고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우리 국장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지금 속초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같은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라든가 이런 것 면제 대상사업입니다, 일정규모 이하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 부분에 이상이 없다면 속초시에서 판단해서 추진하게 되는데 지금 공익감사 청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감사원에서 어떤 조치가 이루어지면 거기에 따라 합당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에서도 같이 판단해 보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원주지방환경청의 2015년도 자료에 보면 석호의 보존가치에 관한 내용을 적시해 놓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법적 구속력은 없는 부분이지만 8000년 이상 오랜 시간을 석호로서, 그리고 아름다움을 형성해 나가고 있는 부분들은 보전의 가치가 있다고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이야기했던 부분이 있고 자료들로 나온 부분들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제가 하나 더 저거한 것은 공유수면 점용허가 해서 일반해역 이용협의 신청이 2020년 11월 4일로 제 개인적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실시설계용역 추진에 대한 것이 10월에 끝납니다.
이것은 뭔가 앞뒤 모순이 있는 거예요.
사전에 정말로 이것의 사용이 가능한 것인지, 가능하다고 판단되었을 때 실시설계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이 설계에 대해서 들어가는 비용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있었을 것 아닙니까?
만약 정말로 주민설명회 동의절차를 거치고 전문가 의견을 거쳤다면 투자에 대한 적정성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특별교부세 교부ㆍ운영지침에 그런 것들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전문가 소견이나 이런 것들을 용역 전에 받았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절차를 지금 잘 안 지켰다는 생각이, 이 자료에 나와 있는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부분은, 저는 걱정이 되는 게, 부교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개인 생각을 피력하지 않겠습니다.
부교에 관한 부분뿐만 아니라 이 문제로 인해 사회적 갈등구조가 속초에서는 대단히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속초시 자치단체장님께서 북부권 개발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충분한 계획과 생각이 있으셔서 이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부분들은, 정말로 어떨 때는 조금 뒤로 미루더라도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정말로 그 주변을 개발하고 북부권을 개발할 때 친환경적인 자연개발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했어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이런 절차에 대한 위반이 만약에 공익감사 청구를 통해 감사에서 지적되면 강원도에서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분명히 적절한 조치가 뒤따라야 되겠죠,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습니다.
주대하 위원
절차상 이 부분이 조금 아쉽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지역을 사랑하듯 저 또한 제 고향 속초를 사랑하고요, 속초의 영랑호를 보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정말로 절절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공인으로서 개인적 의견을 함부로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제가 개인적인 사적 감정에 대한 부분들은 이야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공익감사 청구내용에 대한, 시민단체에서 했던 내용에 대해서 세심하게 살펴보시고 기다려야 될 부분은 기다려 주시고, 그래서 정말로 더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속초를 방문할 수 있도록, 그런 영랑호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일단 공유수면 점용허가 같은 경우에는 시기가 법에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속초시에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데 어쨌든 공익감사 청구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서 합당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잘 살펴보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지금 하나의 사실은 뭐냐 하면 일반해역 이용협의를 받지 않은 부분은 해양환경관리법 제84조 제1항에 저촉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유일하게 환경과 관련해서 공유수면에 대한 내용을 얘기할 때 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절차상 오류…….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물론 점용허가가 나지 않으면 사업을 할 수 없는데요, 그 시기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절차상 아직 하자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예, 저도 한 가지, 전년도에 이 내용이 지역에서 올라왔을 때 될 수 있으면 잘될 수 있게 도움이 되려고 꼼꼼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제가 한편으로 참 마음이 아픕니다.
지역 예산, 지역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려야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와 같은 문제가 파생되어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고 시민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고, 그것으로 인해 속초시민들 간에 서로 갈등구조가 생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라 이런 부분들은 정말 공정하게 처리가 되는 것이 맞다.
그리고 강원도에서도 제가 자료를 살펴본 결과 아주, 강원도도 시군에서 올라오는 부분들에 대해서 그냥 그대로 받아서 일을 추진하는 부분이 있고 꼼꼼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보호종이라든지 천연기념물이라든지 거기에 대해서 오(O), 엑스(X)에 대한 부분을 제가 찾아보니까 3건이 잘못 표기가 있어요.
확인을 안 했을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런 강원도의 입장 저도 충분히, 속초에 대해 고민해 주시고 도와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그렇기 때문에 올린 부분들은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이 부분은 조금 더 심각하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알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주대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힘드실 텐데 제가 몇 가지만 마무리하는, 제 지역의 문제점도 있고 강원도 전체 현안에 대해서도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올림픽특구 민자개발사업 같은 경우에 완료된 것도 있고 추진하는 것도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강릉권이 6개이고 평창 두 군데, 정선 두 군데 해서 민자 건이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완료된 건?
위원장 장덕수
예, 완료된 것하고 지금 추진하는 것도 한두 건 정도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사실상 2018년도 동계올림픽 끝나고 나서, 숙박업 관계에 대해 민자 건이 거의 많이 이루어졌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위원장 장덕수
저희들이 걱정되는 바는 민자 건으로 유치를 해서, 저희 강원도에서 올림픽을 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민자유치를 한 것 아니에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위원장 장덕수
그런데 대회가 끝나고 나서 코로나 때문에 부실경영되고 있는 업체들도 있을 것이고, 지금 지속적으로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앞으로 코로나 때문에 전반적 영업손실에 대한 개념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사실 그분들이 올림픽 특수성이 없고 그러면 폐업을 한다든가 이렇게 될 텐데 그러면 엄청 큰 문제이지 않습니까?
사실 우리 강원도가 책임질 게 아니라, 올림픽을 치르기 위한 민자유치였잖아요?
과연 이것을 어떻게 지속해 줄 것인가에 대한 것도 고민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국장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맞습니다.
지금 가리왕산 앞에 있는 호텔 2개 같은 경우에는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서 민자유치로 한 사업인데요,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은데 저희가 여러 가지 마케팅이라든가 같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고 있습니다.
웰니스 시설로 지정한다든가 이런 것도 있고 그런데…….
위원장 장덕수
쉽게 얘기해서 알파인경기장도 답보상태에 빠졌는데 만약 저런 업체들이 코로나 때문에 폐업을 한다든가 해서 재산을 상실하게 되면 저것까지도 저희들이 자연 복원시켜야 되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일단 그 부분이 사회적 합의기구에서 결론이 빨리 도출되어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단 가리왕산 활용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기구의 빠른 도출이 있어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앞으로도 어떤 민자유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저희들이 관광에 대한 어떤 것도 갖고 있지만, 제가 알기로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어려운 와중에 현재까지는 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도 우리가 강원도 전체적인 관광의 개념으로 보면 이런 어떤 것도, 스포츠관광으로 우리가 시작을 했고 거기에 대한 것을 민자로 했기 때문에 그분들에 대한 것도 어느 정도는, 우리가 코로나 어려움을 생각했을 때 이런 것은, 특히 관광에 대해 중점적으로 생각해 주시고, 제가 내년도 같은 경우에 다른 어떤 사업이 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금 더 신경 쓰셔서 그 업체가 연계될 수 있도록, 강원도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그리고 요즘 트렌드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캠핑카하고 야영장, 우리가 조성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 야영장이 강원도 내에 좀 있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한 490개 정도 됩니다.
위원장 장덕수
국민여가캠핑장 조성하는 것에 대해서 사업관계가 4개소 정도에 우리가 야영장을 운영하는 게, 강원도 내 등록 야영장이 409개소인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490개 정도 됩니다.
위원장 장덕수
그런데 요즘 캠핑카 문제가 진짜 많이 대두됩니다.
주차장에 장기주차를 한다든가 이래서 자치단체에서도 문제가, 이것은 18개 시군 공히 관광지 주차장의 문제점일 겁니다.
시군에서 갖고 계신 분들은 본인들이 세금을 다 내고도, 시군에 캠핑카에 대한 세금을 다 냈는데도 불구하고 주차를 하게 되면, 이게 여러 대 주차면적을 차지하거든요.
그렇게 되면 단속을 해야 되는 등 그런 전반적인 문제가 지금 현실적으로 와 있는 상태거든요.
그래서 제가 제안하고 싶은 것은 앞으로 추가로 캠핑장을 조성한다든가 또 야영장 같은 경우 개보수라든가 이런 것을 하게 되면 저희들부터 바꾸었으면 좋겠다, 트렌드 자체를.
동호인들이 사실 강원도를 많이 방문합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정리해서, 사실 캠핑장이나 야영장 같은 경우에 시설 자체를 아예 명문화시켜서 그분들이 강원도에 법적으로나 행정적인 문제없이 찾아올 수 있도록, 동호회원들이 같이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게 맞다, 그것을 제재하고 단속할 게 아니라, 그분들 같은 경우에 정당하게 차 구매하고 시군 단위에 세금내고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우리 강원도 전체 18개 시군의 행정적인 것도 어떤 관광트렌드를 보고, 이것을 크게 보아서 전국 관광객도 유치하고 코로나 시대에 어떤 비대면, 지금 캠핑도 문제점이 있긴 있습니다만 캠핑카를 갖고 오신 분들은 집단화로 계시는 게 아니라 가족 단위로 그 안에서만 하시는 것이니까, 코로나 시대에는 관광도 여기에 대해서 해야 된다, 우리 지역경기 같은 경우에는 이분들이, 이제는 트렌드가 많이 바뀌었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장기로 와 계시면서 지역의 상가를 이용하기도 하고 아니면 배달을 시킨다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그분들 나름대로 관광 트렌드를 끌고 가고 있는데 여기에 행정적인 뒷받침도 필요하다.
과장님, 캠핑장 조성하는 것이라든가 야영장 운영하는 것에 대해 18개 시군 전수조사를 해서 이런 것을 아주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먼저 선제적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그런 것을 제안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위원장 장덕수
제가 마지막으로 좀 말씀을 드리면 지금 아침 10시부터 시작해서 18시가 거의 다 되어 가는데, 오전에 문화관광체육국 업무보고하시는 데에만 85분 정도 할애하셨습니다.
그런데 저희 사회문화위원회에서도 나름대로 이번 같은 경우 강원도체육회라든가 강원도장애인체육회라든가 문화재단, 문화재연구소를 현지시찰해서 다 돌아서 그나마 저희들이 업무적인 것을 빨리 습득했고, 저희 위원님들이 체험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여서 행정사무감사 기간이라든가 줄여주려고 노력을 했기 때문에 오늘 같은 경우 시간이 짧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배석해 계신 담당 과장님들이나 우리 주무관님들한테 앞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들이 장애인단체라고 해서 그동안 도와주고 보호해 주고, 행정적으로 뒷받침을 많이 해 왔던 것이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희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보니까, 우리가 강원도체육회하고 강원도장애인체육회하고 비교해 보았을 때 행정이든 뭐든 너무 아마추어다, 도대체 감사를 할 수 없을 정도라고까지 저희들이 느끼고 왔습니다.
어렵고 열악한 단체라도 가르쳐서 정말 제대로 돌아가게끔 관리하는 데가 행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게 지금 다 빠져 있습니다.
아까 우리 몇몇 동료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는데 처장님이 자주 많이 바뀌셔서 그렇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한 문제점도 있지만, 국장님, 그리고 과장님이나 계장님들한테도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확인하셔 가지고 행정조치할 것이 있으면 하시고, 감사를 제대로 하셔 가지고 위반사항이 있으면 고발 조치하셔서 정말 제대로 된 단체로 만들어 주시기를 국장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하여튼 저희들 그렇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여러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가 관광ㆍ체육 다 하지만, 우리 강원도 관광종합계획에 있어서 제가 이렇게 본 느낌은 18개 시군에 유사관광, 몇 번 말씀을 드린 것 같습니다.
시군 단위별로 유사관광이 너무 많이 생기다 보니까 서로 경쟁을 해요.
우리 관광객들 같은 경우에 거기에서 오는 피로감도 있을 겁니다.
적극적으로, 우리가 코로나 이후에 대비해서 앞으로 관광이라든가 이런 것에 장기계획을 세운다면, 이것에 대해 분명히 도에서 역할을 해 주어야 됩니다.
행정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규제를 해야 될 것이고, 그래서 정말 18개 시군에 특성 있는 관광만, 시군 단위끼리 경쟁하지 말고 특성화시킬 수 있는 어떤 것이 있으면 정확하게 가야지만, 우리가 만날 ‘강원도 관광’ ‘강원도 관광’ 하는데 어떤 그런 게 아니라 기본부터 행정에서 잡아가야 되겠다.
국장님, 임기 얼마나 남으셨습니까?
(장내 웃음)
많이 남으셨습니까?
하여튼 국장님 임기 내에, 공직생활 내에 자리잡힐 수 있도록, 오늘 85분 스피치하신 만큼 열심히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
예, 명심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을 지적해 주신,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자료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정일섭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지적된 사항이나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2021년도 업무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이 요청한 자료는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은 감사결과의견서를 작성하여 서명 후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대변인실과 인재개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8시 01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위원장 장덕수 부위원장 정수진
위원 권순성 김병석 김수철 김진석 원태경 주대하 최종희
출석 전문위원 및 의정담당
전문위원 최형자 의정담당 유영곤
피감사기관참석자
· 문화관광체육국
국장 정일섭
관광마케팅과장 김창규
관광개발과장 곽일규
문화예술과장 한영선
문화유산과장 이준호
체육과장 전길탁
올림픽발전과장 윤덕규
올림픽시설과장 이종구
디엠제트박물관장 정성훈
기록
함정민 최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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