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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9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본회의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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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7년 11월 07일 오후 2시

개식순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4시 02분 개식
의사관 엄명삼
의원 여러분,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69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동일
존경하는 300만 내외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정유년 새해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마지막 정례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새해에 들어서면서 제9대 도의회는 도민을 섬기는, 도민을 위해 일하는, 도민과 가까운 의회를 구현하고자 사람중심ㆍ민생중심ㆍ생활중심의 생활자치 의정활동을 기치로 희망찬 출발을 하였습니다.
이의 실현을 위해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현장과 교육현장에서 도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소리를 듣고 소통과 협력, 그리고 발전적인 정책적 대안의 제시 등을 통해 관련 정책과 사업들이 도민의 생활 속으로 스며들도록 집행기관인 도와 도교육청과 함께 지방자치의 한 축을 이루는 동반자로서, 때로는 견제와 감시자로서 도민의 뜻을 대변하는 도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자부합니다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도민의 행복과 강원도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의정활동과 그간의 노력들이 얼마나 도민들에게 골고루 반영되었는가를 다시 한번 세심하게 되짚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모쪼록 도의회는 물론 도와 도교육청의 존재의 가치는 궁극적으로 강원도민의 행복을
지향하는 데 있다는 것을 각골명심(刻骨銘心)하여 보다 더 나은 강원도의 발전을 위하여 우리 모두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내년 2월 9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서막을 알리는 성화가 지난달 그리스에서 채화되어 이번 달 1일부터 전국 17개 시도와 도내 18개 시군을 거치는 총 2,018㎞의 성화 봉송 대장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세 번의 도전과 두 번의 실패를 딛고 도민 모두의 땀과 염원으로 이루어낸 값진 올림픽이기에 강원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성화 봉송을 바라보는 감회가 남다릅니다.
또한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는 성화이기에 그 의미가 더 깊다고 하겠으며, 도민 여러분들 역시 저와 같은 마음이라 생각되어집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100여 일간의 공식 성화 봉송 여정을 통해 올림픽을 향한 전 국민의 관심과 열기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인 성화처럼 불타올라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올림픽 개최도시뿐만 아니라 강원도와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과 집행기관, 그리고 도의회를 비롯한 정치권에 이르기까지 우리 모두 갖은 역량을 모아 나가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올림픽에 참여하고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편안함과 강원도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교통, 숙박, 안전대책 등 손님맞이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어느덧 지방의회가 부활된 지 26년이 되었고 민선 강원도정 시대가 열린 지 22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지역분권에 대한 논의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아직까지도 분권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마련되지 않은 현실입니다.
지역분권의 실현은 시대의 흐름입니다.
주민의 요구와 지역의 상황은 주민의 생활현장 가장 가까이 있는 지역주민이 가장 잘 이해한다고 생각하며, 지역의 권한과 자율성이 확대되는 만큼 그에 따르는 의무와 책임 역시 비례되기에 우리 모두는 다가올 지역분권 시대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대응 역량을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진정한 지역분권 실현의 원동력은 도민 여러분이기에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성원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오늘이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 또 한겨울을 준비하는 입동의 절기입니다.
입동 날 추우면 그해 겨울은 몹시 춥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건강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300만 내외 도민과 자리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면서 이것으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의사관 엄명삼
이상으로 제269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으니 잠시 자리에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4시 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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