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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행정위원회회의록

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강원도립대학교

일 시: 2023년 11월 9일 (목) 오전 10시

장 소: 기획행정위원회회의실

(10시 04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길수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제53조,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강원도립대학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증인선서가 있은 후 강원도립대학교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들으시고 질의ㆍ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오늘 감사종료 후 미리 배부해 드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의견서를 작성하셔서 서명하신 후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는 것으로 만약 증인이 증언을 함에 있어서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인선서 및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께서 대표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를 마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선서. 본인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9일

ㆍ강원도립대학교                  

총          장            김광래

교  학  처  장            석혁기

기획 홍보 처장            최근표

사  무  국  장            신옥화

산학 협력 처장            박병수

종합 정보 관장            최교호

학생 생활 관장            강승구

산학 협력 단장            이강훈

○위원장 김길수  다음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께서는 간부 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대학 간부진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석혁기 교학처장입니다.

  (교학처장 석혁기 인사)

 최근표 기획홍보처장입니다.

  (기획홍보처장 최근표 인사)

 박병수 산학협력처장입니다.

  (산학협력처장 박병수 인사)

 신옥화 사무국장입니다.

  (사무국장 신옥화 인사)

 이강훈 산학협력단장입니다.

  (산학협력단장 이강훈 인사)

 최교호 종합정보관장입니다.

  (종합정보관장 최교호 인사)

 강승구 학생생활관장입니다.

  (학생생활관장 강승구 인사)

 안녕하십니까, 강원도립대학교 총장 김광래입니다.
 존경하는 김길수 위원장님, 하석균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여러분!
 금년에 우리 대학은 다양한 분야에서 진취적인 변화와 많은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이 함께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기존 4대 정부재정지원사업 추진에 더해서 혁신지원사업 2유형인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과 창업교육혁신 선도대학사업, 스카우트(SCOUT)라고 하는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대학 재정확보에 성과를 냈습니다.
 더불어 정부재정지원사업 및 국가장학금의 전제조건인 대학기관 평가인증을 이번에 다시 받음으로써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수주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국토교통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당선되어서 47억 원을 받게 됨으로써 대학의 노후화된 도서관이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습니다.
 이로써 강원특별자치도의 재정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대학 재정확충에 청신호를 켬과 동시에 그간 이루어낸 각종 (마이크 불량, 청취불가) 18쪽 세 번째, 하이브(HIVE)사업 추진으로 지역특화인재 양성기반 마련입니다.
 이것은 우리 대학과 양양군, 고성군과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으로 예산을 집행하는 것으로 매년 약 20억 정도씩 지원을 받는 3차 연도 사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지역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9쪽의 네 번째,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구축 운영사업을 통한 제조ㆍ창업 활성화입니다.
 이것도 2019년 일반랩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전문랩 프로그램으로 매년 8억 정도의 사업비를 지원받아서 제조 분야의 창업 전문 인프라를 통해서 지역의 제조ㆍ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쪽 큰 세 번째, 학생 성공역량기반 교육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여기에는 다섯 가지의 내용이 있는데 먼저 핵심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 혁신은 융합전공 교육과정 등 교육과정의 핵심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1쪽 두 번째,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는 재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을 위해서 주로 비교과 지원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2쪽 세 번째, 학생 맞춤 유연 학사제도 안착에는 학사제도를 유연하게 운영해서, 예를 들어 1학년 1학기는 인성학기, 2학년 2학기는 취업탐구학기 등 유연하게 학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3쪽 네 번째, 진로ㆍ심리상담 및 정서 지원을 통한 학생복지 향상입니다.
 이것은 학생들의 대학 적응력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4쪽 다섯 번째, 취ㆍ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고도화입니다.
 취ㆍ창업 관련해서는 저희 대학이 거의 올인하다시피 하는 아주 핵심 중의 핵심 현안과제라고 할 수 있고,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매월 전체 교수ㆍ조교회의를 개최해서 계속해서 체크를 하고 있고, 지난달에는 양양 쏠비치에 45개 정도의 업체를 초청해서 잡(JOB) 페스티벌도 성공리에 개최를 했고, 이번 달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캠프도 개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25쪽 큰 네 번째, 학생 친화형 교육 인프라 구축입니다.
 여기에 다섯 가지의 내용이 있는데 먼저 도서관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 창출입니다.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당선되어서 47억의 국비를 확보해서 아주 수준 높은 지역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6쪽 두 번째, 원격교육 인프라 및 학습 플랫폼 고도화입니다.
 이것은 시ㆍ공간 제약 없이 교수ㆍ학습자 간 원격교육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내용인데 특히 내년부터는 재직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해서 이것이 핵심내용 중 하나이고 어제는 관련해서 서울에 있는 열린사이버대학하고 MOU도 체결했고 시설ㆍ장비도 잘 견학하고 왔습니다.
 27쪽 세 번째, 스마트 캠퍼스 실용화를 위한 종합정보시스템 운영인데 통합학사나 통합홈페이지 등 효율적인 통합시스템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8쪽 네 번째, 학생 만족 최고의 학생생활관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들 나름대로 학생들 1명, 1명 배려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화장실 등 시설은 앞으로 계속 개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29쪽 다섯 번째, 캠퍼스 시설ㆍ환경의 지속적 개선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본연의 프로그램 운영 이외에는 최대한 부족한 시설개선에 정부재정지원 예산을 많이 집행하도록 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30쪽 큰 다섯 번째, 지역 맞춤형 산학협력체계 강화입니다.
 여기에 세 가지 내용이 있는데 먼저 산학연 연계를 통한 지원체계 강화입니다.
 이것은 대학, 기업, 지자체 연계를 통해서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역할을 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31쪽 두 번째, 로컬벤처 스타트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인데 저희들이 창업 관련해서는 상당히 우수한 시설과 내용을 갖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창업보육센터도 운영하고 있고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연속 3년 동안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으로 선정될 정도로 창업보육센터는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32쪽 세 번째, 지역주민 맞춤형 창의ㆍ융합 프로그램 추진은 강릉시에 예산 지원을 받아서 강릉시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33쪽, 마지막 큰 여섯 번째는 사회적 책무성 및 공공성 강화입니다.
 여기에 네 가지 내용이 있는데 먼저 학비 걱정 없는 고등교육 실현입니다.
 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재학생 전원에게, 국가장학금 수혜자를 제외한 대상에 장학금을 100% 지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타 도립대학도 전체적으로 이렇게 가는 추세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4쪽 두 번째, 2024학년도 신입생 유치 총력 추진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입학관리본부를 신설해서 입학관리본부를 중심으로 해서 전체 교수님들이 고등학교에 발로 뛰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지금 수시 1차가 끝난 상태에서 전국적으로, 강원도 내 전문대학의 입학상황이 전년 대비 약간 하향 추세이긴 합니다만 저희 대학은 전년도 수준을 약간 상회하는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2차, 또 정시, 자율모집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35쪽, 시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활성화인데 저희 대학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한 15개 정도 되는데 상당히 인기가 있어서, 자격취득이라든가 여러 가지 교양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 36쪽, 지역 교육협력 확대를 통한 공공성 강화는 특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우리 대학과 연계한 진로 선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존경하는 김길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강원도립대학교의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렸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고 선제적으로 준비ㆍ대응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더욱 힘을 모아 보겠습니다.
 아직까지 못다 한 중점전략과 세부과제들을 잘 마무리해서 끝까지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 강원도립대학교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강원도립대학교 업무보고

○위원장 김길수  김광래 총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ㆍ답변을 하시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위원 여러분께서는 관련된 업무보고서 및 감사자료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위원님들이 이해가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관련 부서장의 답변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을 얻은 후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의 자료요구가 있을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본질의는 10분, 보충질의는 5분, 추가질의는 5분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님.
류인출 위원  총장님, 류인출 위원입니다.
 행감자료 34쪽 보시면요, 총장님께서 신입생 유치를 위해 올해도 전력을 다해 노력하고 계신다고 했는데, 32쪽이죠, 32쪽 학생들 주소현황을 보면 전체 학생 중에, 당해 연도인 현 연도만 해도 230명 중에 133명, 2022년에도 228명 중에 129명이 강릉시 출신이에요.
 도립대학이 명실공히 강원도립대학으로 가려면 그래도 학생들 분포도가 다양화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래도 강릉 쪽에서 많은 학생들이 와줘서 다행인데 타 시도에서는, 여기 분포도를 보면 아예 없는 데도 있고, 그렇죠?
 이쪽에는 노력을 덜해서 그런가, 홍보가 제대로 안 돼서 그런 건가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기본적으로 전체 구성을 보면 강릉이 40%대, 강원도 전체 75% 정도 되고 나머지 타 시도가 25% 됩니다.
 그래서 강원도 학생들이 주를 이루는 것은 사실인데, 물론 전국 도립대학교 공동으로 홍보도 하고 여러 가지 노력을 합니다만 입지라든가 여건 때문에 타 시도에서 오는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부분은 확실합니다.
류인출 위원  하여튼 홍보전략을 제대로 세우셔서, 명실공히 도립대로 가려면, 이 상태면 강릉시 출신 학생들이 거의 57%~58% 가까이 되어서 강원도립대학이라기보다 강릉시립대라고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렇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통상 보면 강릉시 학생들이 40%대 정도 됩니다.
 지금 중간 통계가 그렇습니다.
류인출 위원  최근 한 4년 동안의 통계를 보면 57%~58% 가까이 되거든요.
 하여튼 그 부분을 다양화하고, 우수한 학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다변화했으면 좋겠고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다음 3쪽 상단을 보시면 지난 회기 때, 제316회 임시회에서 지적했었어요.
 교수 연구논문실적이 한 분당 1건도 안 되는 실적이라고 했는데 ‘완료’ 해 가지고 주셨는데 보통 ‘완료’라고 보고할 때는 연구실적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거나 이랬을 때 ‘완료’라고 하는데 지금 규정을 바꾸고 ‘완료’라고 말씀하셨어요.
 ‘완료’라고 처리상황 해서 주신 것을 보면, 45쪽 보면 교수업적평가 심사표에서 국내 일반학술 게재 논문하고 국외 학술대회 발표 논문하고 교내 논문집 발표 논문하고 점수를 똑같이 줬어요.
 이렇게 하시는 게 맞는 건가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교내 논문집이 있고 연구재단 등재 논문집…….
류인출 위원  교내 논문집은 보통 대학 사이에서는 연습이라고 해야 되나, 그 정도로 하는 것인데 국외 학술대회하고 국내 일반학술지에 게재하는 논문하고 점수 배점표가 100%로 똑같아요, 주신 자료 45쪽을 보시면.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이 부분은 확실히 수준 차이가 납니다.
류인출 위원  수준 차이가 분명히 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수업적평가 심사표 배점표 C부분을 보면 같은 비율을 주게 되어 있거든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아, 이 부분은 확인해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만…….
류인출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교내 논문집 실적 같은 경우는 맨 밑의 E 정도로 내려가는 것이 맞다고 보는데 같이 책정을 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을 좀…….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디테일한 부분은 실무 책임자가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허락해 주시면, 그렇게 해도 괜찮겠습니까?
○위원장 김길수  답변하실 분이 누구시죠?
○교학처장 석혁기  교학처장 석혁기 교수입니다.
○위원장 김길수  교학처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학처장 석혁기  지금 C등급으로 되어 있는 논문은 국제학술대회와 국내 일반학술지 게재논문과 교내 논문집은, B에 해당되는 것은 학술진흥재단에서 등재지로 인정되어 있는, 논문 수준의 평가기준이 조금 다릅니다.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학술진흥재단에서 인정받은 게재 논문이 아니기 때문에 등급을 낮추어서, 국제학술대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류인출 위원  제가 그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고, B등급, C등급은 문제가 없는데 C등급에 교내 논문집 게재 논문도 같은 배점을 주도록 들어가 있다고요.
 그렇게 책정하는 게 합당한지를 여쭈어보는 거예요.
○교학처장 석혁기  수준에 있어서는 학술발표대회 논문이기 때문에, 여기 C에 보면 국내 일반학술지 게재 논문하고 국외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입니다.
 게재된 논문이고 발표된 논문이기 때문에 수준의 차이는…….
류인출 위원  거기까지는 이해하겠다는 거예요.
 그런데 세 번째의 교내 논문집 게재 논문, 이게 같은 C등급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채점이 마땅하느냐를, 합당하느냐를 여쭈어보는 거예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이 부분은 확인을 해서, 분명히 차이가 있으니 개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같은 등급으로 평가할 수 있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지적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면 지난 임시회 때 교수들 연구논문실적이 너무 적다, 그것을 향상시켜야 된다고 얘기했는데 심사표를 이렇게 책정, 교수님들이 교내 논문집에 게재하고 그것을 마치 크게 활동한 것처럼 심사표 배점을 많이 준다는 것이죠.
 더군다나 지난해 처리상황에 ‘완료’ 해 가지고 오셨는데, 그러니까 배점을 주기 위해서 이것을 만든 것 아니냐 이거지.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저희 대학이 논문 편수는, 사실 교내 논문집 게재가 주로 많습니다만 논문 편수는 교내 논문집 중심으로 해서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에서 5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수준 높은 연구재단에 등재된 그런 논문은 전국 15위권에서 30위권 정도, 137개 대학 전체적으로 그래도 상위권은 유지하는 편인데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교내보다는 수준 높은 연구재단 등재 논문지에 게재하라는 말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그래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연구논문실적이 한 분당 1건이 안 됐는데, 2022년도에도 서른 분의 교수ㆍ부교수ㆍ조교수 다 해 가지고 딱 30건 했어요, 1건씩 하셨더라고.
 향상되어서 1건씩 하신 거예요.
 1건씩 하셨는데 평가표도 이렇게 하시면 어폐가 있다, 평가표를 다시 해서, 평가표 점수를 주는 것 자체가 인사 관련 하기 위해서 하시는 거잖아요?
 그것은 시정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편수로 따지면 저희가 1인당 1.2편에서 1.4편 정도 됩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교내 논문이 주를 이루는 것은 사실이고, 실제 주저자, 교신저자 따져서 실적으로 묶었을 때는 1인당 0.6편 정도…….
류인출 위원  자료주신 것 23쪽을 보면 총인원 수 대비해 가지고 1건이 채 안 되거든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그러니까 인원 29명 대비해서 41편, 33편, 30편이니까 1.몇 편으로 1편 조금 넘습니다.
류인출 위원  하여튼 심사표도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 연구논문 실적을 많이 올려야, 실적을 올리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그렇게 해야 학생들 모집도, 학생들 유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교수진들 실력이 향상되어야 좋은 학생들도 유치할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교학처장 석혁기  위원님 의견에 저도 동감하고요.
 저희들이 일반 4년제가 아닌 평생직업고등교육기관이다 보니까 정부에서 요구하는 기준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전국 전문대학 평균 논문 편수가 0.2편 정도 되는데 저희들은 0.6편~0.7편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위원님께서 그것도 좋지만 양보다 질을 강화하라는 의도로 이해하고 잘 명심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수  류인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석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석균 위원  하석균 위원입니다.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제가 봤습니다.
 2020년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연도별 발생된 순세계잉여금에 대해서 제가 확인해 봤어요.
 2022년도 예산액 156억에서 지출액 143억 해서 12억 5,800만 원의 순세계잉여금이 남았고, 그전인 2020년도에는 18억이 순세계잉여금이었는데 2021년도에는 17억, 그다음 2022년도에는 12억으로 순세계잉여금이 줄어들었습니다.
 순세계잉여금이 줄어든 것은 학사운영을 잘하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2022년도를 보면 순세계잉여금이 총 세입액의 8% 정도 되거든요.
 지금 인적자원 운영이 인건비하고 강의료죠?
 2022년도 결산을 보면 집행률이 92% 되고 교육활동운영 지원이 91%로 학교교육여건 개선이라든가 다른 교육복지에 비해서 적어요.
 교육활동운영 지원이 적은데, 사실 교육활동운영이 중요한데 다른 단위사업에 비해 집행률이 적은 것은 개선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말씀주신 대로 2020년, 2021년 전체예산 집행이 평균 88% 정도밖에 안 되었던 것은 코로나19로 인해서 교육활동이라든가 산학활동의 비대면 전환에 따라서 한시적으로 집행률이 88% 정도로 낮은 적이 있었고요.
 인건비 집행이 항상 91% 정도를 유지하는 이유는 인건비 책정을, 원래 예산에 담을 때는 현재 기준으로 인건비를 책정하는데 사람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령을 다 못 받습니다.
 그런 갭 차이로 집행률이 91%, 92%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하석균 위원  교육활동운영 지원도 2020년도에는 75%에서 2021년도에는 80%로 늘어났고 그다음에 2022년도에는 91%로 늘어났어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예, 코로나 때문에요.
하석균 위원  점점 늘어났는데 교육활동운영 지원에 있어서 앞으로 예산 편성할 때 신경을 써 주십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예, 잘 알겠습니다.
하석균 위원  그리고 감사자료 90쪽에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위한 학과 개편 관련해서 여러 가지 계획이 나와 있습니다.
 지금 2020년도부터 2024년까지 학과가 폐과되는 것이 있고 합쳐지는 것도 있고 분리되는 과도 있고 이렇거든요.
 어찌됐든 간에 책에 나와 있는 것처럼 잦은 학사구조 개편에 따라서 교육수요자인 학생들에게 혼선이 와서 피해는 없는지, 자주 바뀌어서, 폐과되고 분리되고 과의 명칭이 바뀌면서 교육수요자에게 피해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사실 학사구조 개편을 자주 하거나, 말씀하신 대로 통합이나 명칭변경 이런 부분들을 자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혼선도 오고요.
 입학했을 때의 학과 명칭이 군대 갔다 왔더니 바뀌기도 하고, 이런 여러 가지 혼선도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는 않은데 현실적으로 교육환경이 워낙 급변하다 보니까 생존하기 위해서 적응을 하려다 보니 이렇게 온 측면이 물론 있습니다만, 하여튼 앞으로 그런 부분도 충분히 고려해서 긴 호흡으로 방향을 잘 잡아서 일관성 있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석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수  하석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순 위원  최승순 위원입니다.
 총장님, 2023년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겠습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감사합니다.
최승순 위원  6개 평가기준 모두 충족 판정을 받아서 2028년 12월까지 정부 일반재정 지원을 받는 대상이 되어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평가가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34페이지, 신입생 유치 총력 관련해서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신입생 연령대 자료를 살펴보니까 특이한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40세 이상 인원을 본 위원이 살펴보니 2020년도에 23명 7.3%였는데 2021년도에는 60명 19.1%, 2022년도에는 71명 24%, 올해 2023년 신입생은 100명 33.3%로 계속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학의 구조조정이라든가 미래세대의 성장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소위 말하는 MZ세대가 요구하는 학과 신설 및 개편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총장님께서는 이런 문제점들을 잘 인식하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안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보통 25세 이상을 성인학습자라고 얘기하는데 4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고, 전라도 쪽은 60%, 70%대가 넘어가는 대학도 늘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나중에 취업률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내년부터 아까도 말씀드렸던 재직 성인학습자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학사제도를 대폭적으로 개선해서, 연세 드신 분이 들어오시는 것은 좋은데 현실적으로 직장 때문에 학업이 어려운 분들을 겨냥한 그런 프로그램들을 내년부터 대폭적으로, 주말강의라든가 야간강의라든가 온라인강의라든가 졸업 학점을 낮춘다거나 최소 시수를 낮춘다거나 여러 가지를 해서 대폭적으로 학사를 개선해 가지고 내년부터 시행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승순 위원  취업이라든가 그런 것도 중요하겠지만 대학 본연의 젊은 고급인력들을 유치하고 그 인력들이 지역에 정착해 가지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앞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인력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 대학 본연의 교육기관으로도 충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잘 알겠습니다.
최승순 위원  덧붙여서 말하면 올해 입학생 현황을 살펴보니 강원도가 230명이고 타 시도가 65명입니다.
 대부분 도내 출신임을 알 수 있는데, 또 도내 230명 학생 중에 133명이 강릉시 거주 학생입니다.
 재학생을 봐도 550명 중에 414명이 도내 출신이고 또 그중에 234명이 강릉 출신입니다.
 제가 작년 업무보고 때도 한번 지적했는데 총장님이 취임하시고 혁신방안을 수립해서 대학 체질개선을 해서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하셨는데 재학생이나 신입생 구조를 볼 때 지역적인 한계조차 탈피하지 못했다, 어떤 고급인력을 유치하고 그러는 것에 대해서, 보니까 단순하게 대학 홍보가 부족한 것만은 아닌 상황입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대안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저희 구성원들한테 얘기할 때 항상 제가 강조하는 것이 특정지역, 강릉의 대학이 아니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학이기 때문에 모든 정책이나 이런 것들을 강원특별자치도 전체에 맞추어야 된다는 그런 얘기를 주로 하고 있고 정책도 거기에 맞춰서 하는데 신입생이 들어올 때의 구조를 보면 강릉 비율이 많은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영서권을 중심으로 해서 고교 방문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원주, 횡성, 춘천 이런 권에서는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고, 또 전국 대상으로 해서 7개 도립대학이 공동으로 홍보도 해서 각 지역에서 다양하게 학생들을, 다양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들을 좀 더 염두에 두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순 위원  지금 신입생 충원율이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재학생들 복학률이라든가 취업률, 지금 강원도립대학교에서는 전임 총장님 때부터 간호학과 신설을 계획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지금 강원관광대학교가 폐교 위기에 있는 것은 아시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예.
최승순 위원  2021년도부터 신입생 모집의 어려움에 따라서, 아마 학령인구 감소 직격탄을 맞은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볼 때는.
 2021년도에 실용음악학과, 사회복지학과, 골프산업과, 호텔카지노관광과, 호텔관광과는 이미 폐과를 했습니다.
 현재는 간호학과 학생 한 400여 명하고 거기에 따른 교수진, 교직원 30여 명만 남아 있는 상황인데 총장님, 강원관광대와 통합해서 보건전문대학으로 전환하시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아시다시피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의료, 특히 의사, 간호사 인력이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도립대학으로서 부족한 간호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간호학과 신설을 추진해 왔는데 근본적으로 의료법 때문에 길이 원천적으로 막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을 찾고 있는 와중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강원관광대, 안타깝게도 강원관광대가 간호학과만 있는데 이번에 수시 1차 모집을 중단해서 폐교 절차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희들이, 하여튼 간호학과 신설은 저희들 숙원사업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안타까운 강원관광대의 간호학과만을 저희들이 가지고 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교육부도 다녀오고 했습니다만 교육부에서 간호학과만 가지고 가는 것은 법적으로 만만치 않다, 단정하진 않지만 만만치 않다,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교육부에서 그러면 규모가 작은 대학이고 간호학과만 있으니 대학을 인수하는 것은 어떠냐는 역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아시다시피 대학 인수는, 예를 들어 시립화하기 위해서 태백시에서 인수하고 싶어도 법적으로 할 수 없는, 대학이 인수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그 부분은 저희 영역을 벗어나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권한 밖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간호학과 TO는 광역 간에도 서로 많이 가지고 가려고 치열하게 그러는 상황인데, 강원관광대 입학정원 TO 98명 이 부분은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로 보아서 상당히 안타까운 상황인 것만은 사실인데, 그 인원만 저희들이 가지고 오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법적인 한계에 부딪혀 있는 상태이고 대학 인수는 저희 범위를 넘어가기 때문에 제가 언급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최승순 위원  지금 국회에 의료법 문제가 계류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의대 정원을 2배 정도 확충한다니까 거기에 따라 간호학과 수요도 급증하리라고 생각하고 정부 추진정책에 덧붙여서 강원도립대의 생존전략으로 하나의 방법을 찾아보기 바랍니다.
 덧붙여서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매년 지적되고 문제가 되는데 취업률이 2020년도부터 3년 동안 계속 64.5%, 53.4%, 작년에는 50.9%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판단하기로는 도립대에서 최하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관광대학교 간호학과를 인수해 가지고 우리가 말하는 보건전문, 영동지역에 재활병원 추진은 지사님도 그렇고 상당히 고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의료인력들이 수급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적합하지 않겠나.
 도립대의 낮아지는 취업률 이런 것들을 제고하기 위해서 본 위원이 말씀드렸는데 총장님께서 구체적으로 그런 계획들을 잘 세우셔서 강원도립대가 좋은 기회를 잘 살려서 앞으로 존치할 수 있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감사합니다.
 사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강원특별자치도에 간호를 비롯한 보건의료 쪽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공립대학으로서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 지난번에도 보고드렸습니다만 간호학과를 중심으로 한 물리치료라든가 응급구조라든가 이런 쪽으로, 보건의료 쪽 학과 신설을 위해서 자체적으로 TF도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고 열 분 정도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문위도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그것이 강원특별자치도에 부족한 보건의료 인력수급에 대응한다는 그런 취지도 있고, 저희 대학 자체 생존경쟁을 위해서도 보건의료 쪽으로 가야된다고 저희들은 확신을 가지고 있고, 말씀하신 대로 이런 부분이 입학률하고 취업률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하여튼 그 부분을 계속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순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길수  최승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곤 위원  위원장님, 발언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총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먼저 제2청사가 도립대학교 교사를 좀 이용하고 있는데 불편한 사항은 없습니까?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서로 협조 잘 하고 괜찮습니다.
심영곤 위원  우리 도립대학이 강원특별자치도 직속기관이라서 이해를 하자는 그런 마음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학생이라든지 교직원들의 불편한 사항은 없습니까?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장단점이 있는데 학생들 입장에서는 동기부여도 될 수 있고, 사실 저희 대학이 본의 아니게 홍보가 많이 부족했는데 덕분에 홍보도 잘 되고 있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윈윈의 방향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심영곤 위원  지금 학령인구가 줄어들어서 20년 후면 수도권 대학과 지방 공립대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결과보고가 있어요.
 혹시 아시는지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예, 절감하고 있습니다.
심영곤 위원  강원도립대학 같은 경우 진짜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혁신을 통해서 살아남아야 되는데 그에 대한 총장님의 플랜이라든지 이런 게 있으면 한번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제가 의회 본회의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저희 대학이 두 가지 방향으로 경쟁력 확보나 생존을 위해서, 하나는 글로컬대학으로 가야 되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드렸고 또 하나는 아까 말씀드렸던 강원특별자치도에 부족한 보건의료 쪽 인력확보 차원에서, 또 경쟁력 차원에서 보건의료 관련 학과 쪽으로의 특성화, 이 두 가지가 우리 대학으로 봐서도 그렇고 지역으로 봐서도 그렇고 국가정책에도 부합하는 그런 방향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영곤 위원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하는데, 글로컬대학은 강원특별자치도가 1도 1국립대학으로 가는 과정에서 지금 강원대학교하고 강릉원주대학교, 도립대학교도 계획안에 들어가 있습니까?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사실 지난번에 그런 의지를 가지고 저희가 의회에도 보고를 드렸고 집행부에도 말씀드려서 허락을 받고 지난번 보고서 쓸 때, 강원대학교하고 강릉원주대학교 글로컬 신청할 때 들어가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촉박하기도 했었고 또 양 대학 중에 흔쾌치 않아 하는 부분도 있고 해서 넣진 못했습니다만 그런 의지를 분명히 가지고 있고, 교육부장관님 왔을 때도 우리가 분명히 의견을 피력했고 결론은 중간에 들어가는 것은 경쟁대학이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주나 다음 주 정도에 최종 결정이 날 것 같은데 결정이 난 다음에 들어와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교육부에서는 오히려 권장하는 정책이다…….
심영곤 위원  그러면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와 삼척캠퍼스, 강릉원주대학이 먼저 1차적으로 통합을 하고 도립대학과 2차적으로 통합하겠다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가능합니다.
 교육부에 제가 질의했고 답변도 받았습니다.
심영곤 위원  통합을 하게 되면, 도립대학은 기존 강원대학교나 강릉원주대학교와 기능과 역할이 조금 다른데 어떤 방법으로 통합해서 글로컬대학으로 들어갈지 그런 계획도 나와 있나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캠퍼스별로 특성에 따라서 역할이 달라야 하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통합을 전제로 했을 때 우리가 가야 할 방향, 또 다른 대학에서 우리를 봤을 때 그 사람들이 느끼는 모양새,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TF를 만들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심영곤 위원  아니, 지금 준비해서는, 마스터플랜이 나와 있어서 대응해야 될 텐데 지금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은데…….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글로컬이 본격적으로, 저희들이 집행부에 승낙을 얻은 지 오래되지는 않아서, 하여튼 시간이 좀 늦더라도, 우리 대학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고 또 과정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가야 할지 제 머릿속에 방향이 대충 다 있기 때문에 하여튼 서둘러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영곤 위원  대학 구조조정을 안 하면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역대 정부들의 대학에 대한 정책이 대부분 하기 쉬운 국립대학 위주로 해서 재정과 연계시켜 가지고 그렇게 해 왔단 말입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고.
 여기 글로컬대학에 들어가지 않으면, 향후 20년 후에 지방 사립대학은 거의 없어지고 국립대학만 남을 수밖에 없는 절실한 상태인데 우리 도립대가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지 않나 그런 기분이 들어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저희들도 절실하거든요.
 절실해서 지난번에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에 가서, 경북도립대학이 안동대학하고 통합을 전제로 해서 글로컬대학 예비대학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대학을 집중적으로 벤치마킹을 하고 왔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들은 글로컬대학하고 보건의료 쪽으로의 특성화는 절실한 우리의 생존전략이다 이렇게, 하여튼 더 노력하겠습니다.
심영곤 위원  타 시도를 보니까 글로컬대학에 들어가려고 하는, 경북 같은 경우에 안동대, 경운대, 또 공립전문대학인 경북도립대도 지금 준비하고 있죠, 통합하려는 것 같고, 전남도 그렇고.
 이런 대학과 연계해서 글로컬대학을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연구를 잘 하셔 가지고,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장래적으로 향후 20년 후까지 우리 도립대학을 본다면 글로컬대학에 들어가야 된다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아휴, 공감합니다.
심영곤 위원  안 그러면 살아남을 수 없을 것 같고, 우리 교직원들도 도립대학교니까 공무원처럼 그런데 사실 이 대학이 없어지면, 앞으로 교수님들은 어떻게 합니까?
 예를 들어서 없어지는 전문대학처럼 당장 몇 년 후에 없어진다 그러면 고용한 교수님들은 어떻게 됩니까?
 전직하고 이렇게 됩니까?
 그 과정이 궁금해요.
 어떻게 합니까?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절대 그렇게 되어서는…….
심영곤 위원  안 되지만 가정한다면?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그것은 제가 생각할, 사실 글로컬대학 관련해서 지난주에 제가 교육부장관을 별도로 만났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확인했고, 강원대가 최종 결정이 되면 통합에 합류하는 것은 절대 환영한다는 것은 다시 확인했고, 하여튼 그것은 절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그러나 그 부분은 종속변수이기 때문에, 따라가야 하는 형편이기 때문에 하여튼 우리가 모양새를 잘, TF를 가동하고 있으니까 그쪽에서도 매력적이도록 대안을 잘 만들도록 하고요.
 보건의료 쪽은 제가 복지부 차관도 만나고 실장도 다 만났습니다.
 만나서 우리 상황도 설명하고 협조도 구하고 소통도 하고 있기 때문에, 하여튼 이 두 방향은 다 걸고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영곤 위원  보건의료로 글로컬대학에 진입하는 것하고, 지금 전체적으로 보셔야 되는데 보건의료 쪽은 도계캠퍼스가, 삼척에 강원대학교 캠퍼스가 2개지 않습니까?
 도계캠퍼스와 삼척캠퍼스가 있는데 도계캠퍼스가 보건의료 쪽으로 통합 과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립대학이 그런 방향으로 간다면 어쩌면 통합해서 글로컬대학으로 진입하는 데에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 저해요인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그런 생각을 하실 수 있고요.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글로컬대학은 저희가 따라가는, 종속변수이기 때문에 우리 자의로 결정할 수 없는 한계가 있고 방향을 따라가야 되는데 이것과 별개로 나름대로 자체적으로 살길을 찾아야 되기 때문에 보건의료 쪽으로 가긴 하는데, 저희도 여러 가지 고민을 했는데 우리가 글로컬로 가도, 보건의료 쪽은 강릉원주대학인데 강릉의 강릉원주대학교에는 치과밖에 없습니다.
 치대밖에 없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추진하는 간호, 물리치료, 작업치료, 아까 재활병원도 말씀하셨습니다만 그런 쪽으로 특화를 하면, 보건의료 쪽이라도 그런 쪽으로 특화를 하면 글로컬로 갈 때 오히려 유리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심영곤 위원  총장님, 질의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추가질의를 하는 것으로 하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수  심영곤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문관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관현 위원  문관현 위원입니다.
 먼저 글로벌본부가 입주했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예.
문관현 위원  청운관에 입주해서 VR골프연습실이 폐쇄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맞습니다.
문관현 위원  우리 학생들이 외부시설에서 수업하는 일수가 며칠 정도 되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실습은 전부 외부에 있는 실내골프연습장을 떠돌이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문관현 위원  며칠 정도…….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일주일에…….
문관현 위원  VR골프연습실을 대신해서 외부에서 수업을 할 것 아니에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그렇습니다.
문관현 위원  며칠을…….
○교학처장 석혁기  11주…….
문관현 위원  11주요?
 11주 내내 밖에 나가는 거예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VR실습은 무조건 밖에 나가서 합니다.
문관현 위원  그 횟수가 몇 회냐고 말씀을…….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구체적으로는 실무 책임자가 대신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위원장 김길수  교학처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학처장 석혁기  교학처장 석혁기입니다.
 외부 시설은, 지금 현재 VR스포츠와 골프 수업은, 현재 두 교과가 운영 중에 있는데요, 전공교과가 하나 있고 교양교과 해서 운영하는 융합교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담당 교과의 교수가 다르고 두 분이 계시는데 기본 15주 교육과정 중에서 전공교과인 레저스포츠과의 경우에는 11주 현장수업으로 외부시설을 이용하고 있고 나머지 4주는 교내에서 이론수업이 병행되기 때문에 15주 편성 중에 11주는 외부에서, 그다음에 4주는 교내에서 이론으로…….
문관현 위원  11주가 일주일에 한 번씩 나가는 것이잖아요?
○교학처장 석혁기  예, 그렇습니다.
문관현 위원  외부에서 수업을 받게 되면 저희 도립대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수업을 받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교학처장 석혁기  예, 그렇습니다.
문관현 위원  대략적으로 그 비용이 얼마나 되죠?
○교학처장 석혁기  지금 현재 비용이 2개 교과 해서 470만 원이 책정되어서 집행되고 있습니다.
문관현 위원  집행이 된 거죠?
○교학처장 석혁기  예, 그렇습니다.
문관현 위원  지금 제가 자료를 받아보니까 1만 5,000원씩 36명이 현재까지 8주 외부에서 수업을 했더라고요.
 레저스포츠과 학생이 몇 명이죠?
○교학처장 석혁기  36명입니다.
문관현 위원  36명 다 가요?
○교학처장 석혁기  예, 그렇습니다.
문관현 위원  출석부 있어요?
○교학처장 석혁기  예, 있습니다.
문관현 위원  출석부하고 학생들이 실제 이용했던 내역, 매주 결제를 하실 것 아니에요, 그렇죠?
○교학처장 석혁기  매주 하지 않고 수업 종료되는 시점에 일괄 결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문관현 위원  지금 8회는 지급을 아직 안 하신 거예요?
○교학처장 석혁기  예, 그 8회는 아직까지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문관현 위원  36명씩 8회 나갔다고 소요비용을 저한테 주셨으면, 사용한 것만 저한테 자료로 주신 거잖아요?
○교학처장 석혁기  예, 그렇습니다.
문관현 위원  그러면 36명이 실제 수업에 참여했는지 이 부분 바로 자료 제출해 주세요.
○교학처장 석혁기  예.
문관현 위원  사실 VR골프연습실이 정부재정지원사업으로 설치했잖아요, 그렇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맞습니다.
 교육부 지원을 받아서 했습니다.
문관현 위원  이것은 사실 폐쇄되면 다시 원상복구 시켜야 되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복구해 줘야 됩니다.
문관현 위원  복구에 대한 계획이나 예산 준비하셨어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복구는 당연히 해야 되고요, 그게 안 되면 환수 조치도 당할 수 있고 학생들 강의가 정상적으로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 저희들이 예산에 담았는데, 초창기에 커뮤니케이션에 조금 부족함이 있어서 초기 예산에는 담기지 않았는데 이것은 정말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시 말씀드려서 이제 예산에 담긴 것 같습니다.
문관현 위원  담긴 것 같은 것이 아니라 사실 철거가 될 때 이미 계획을 세우셔서, 도하고 사전에 이 부분에 대해 협의한 적 있으세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이 공간은 우리가 교육부 지원을 받아서 설치한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복원해야 된다는 공문도 보내드렸고…….
문관현 위원  사실 청운관을 글로벌본부에 내줄 때 그때 이미 이 부분에 대해서, 도에서 이 부분은 예산지원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아직까지 진행된 것이 없는데, 만약 나중에 환수 조치된다면 그 책임을 누가 지실 거예요?
 총장님이 지실 거예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그런데 지금 다행히 예산에 다시…….
문관현 위원  예산에 담길지 안 담길지 어떻게 알아요, 잘릴 수도 있는 것인데?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현 상태에서는, 소통에 약간 부족함이 있어서 인식을 제대로 못 했는데 예산 쪽에서도 확실히 인식을 해서 예산을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관현 위원  재설치하게 되면 학교에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지금 실내는 공간이 안 돼서, 2청사 옥상이 아주 넓고 좋습니다.
문관현 위원  2청사 옥상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예.
문관현 위원  2청사 옥상에 하면 밑에 공무원분들 일하고 있는데 위의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치는 소리가 나면, 그게 맞을까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저희들이 여러 가지 검토하고 있는데 그래도 거기가 가장 적절합니다.
문관현 위원  2청사 들어가면서 학교가 너무 계획 없이 줬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나중에 어디로 이동할지, 어디에 신축할지 그런 부분이 사전에 계획이 다 있으셔야 되는데 이런 부분 없이 그냥 학생들이 무작정 피해를 보는데 학교에서는 책임도 안 지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공간에 대한 대안, 보완 이런 부분들은 그 당시 추진할 때 도에서 약속한 부분이긴 합니다.
문관현 위원  약속을 했으면 무조건 내년에 복구해서 학생들이 외부에서 수업을 안 받게끔 확실하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예산 많이 도와주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문관현 위원  그리고 앞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는데 사실 최근 비수도권 대학 총장님들은 대학 통합을 절실하게 바라고 있는 것 같아요, 총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실 것이고.
 아까 간호학과 얘기도 나왔지만 사실 저희가 도립대를 보면 신입생 대부분이 성인학습자이고 또 강릉시 출신이 많아요.
 제가 이것을 봤을 때는 정말 공부해야 될 학생들이 가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학생들 수를, 입학생 정원을 충원하기 위해서 지인들 입학시키고, “등록금 공짜로 주니까 와서 출석만 해라. 졸업장을 따라.”, 저는 그런 학생들이 50% 정도는 된다고 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변화가 없다면 우리 도립대도 향후 10년 전후로 폐교 위기가 닥칠 수 있어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동의합니다.
문관현 위원  아까 존경하는 최승순 위원님께서 강원관광대학교 간호학과 통합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총장님께서는 강원관광대학교 인수하시는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 대학이 생존전략 해서 장기적으로 글로컬하고 보건의료 쪽 특성화인데 그중 하나가 간호학과 신설이며 저희 숙원사업이긴 합니다.
 그런데 의료법 때문에 지금까지 못 했는데 대통령령으로 옆으로 길을 터주긴 했습니다만, 사실 저희가 간호학과 신설이 숙원사업이긴 한데,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간호학과만 우리 범위 안에서 할 수 있는,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간호학과만 가지고 오려고 교육부도 방문했었는데 법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말씀드린 대로 학교 인수에 대해 역제안을 받은 것도 사실인데 아시다시피 이것은 저희 영역을 완전히, 권한 밖이기 때문에 제가 감히 여기에서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문관현 위원  권한 밖이라도 총장님 의지가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어떻게 보면 대학에서 재정지원이 가장 필요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우리 도립대에 많은 강릉시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데 강릉시에서 우리 도립대에 지원해 주는 재정이 없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거의 없습니다.
문관현 위원  그렇죠?
 그런데 태백시 같은 경우에는 강원관광대학교 학생들 전원에게 장학금도 지급해 주고 있거든요.
 그리고 운영비도 지급해 주려고 조례 개정도 준비 중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통폐합을 해서 태백시에서 대학생들에 대한 등록금도 일정 부분 지원받고 하면 큰 인수비용이 안 든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금액이 100억이라 하더라도 기존에 토지라든가 건물은 다 자산으로 잡히는 것이고 실제적인 비용 면에 있어서 득이 많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진지하게 계획을 갖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관광대 총장님한테 제가 그 말씀은 드렸습니다.
 이것은 그 대학만의 문제가 아니고, 간호학과 정원은 되게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하면 안 되니 어떻게든 다시 유지하셔라, 지금 학생 모집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인증이라는 중요한 고비가 있는데 어떤 형태로든 유지하시면, 간호학과 자체는 상당히 경쟁력 있고 모두 탐내는 그런 학과라 다른 사립대학이나 기업체 이런 데에서 얼마든지 관심을 둘 수 있기 때문에 폐교 신청은 하지 마시라고 강력하게 권유도, 왜냐하면 폐교 신청을 교육부에 하는 순간 돌이킬 수가 없기 때문에 제가 오히려 간절히 요청했습니다, 어떻게든 유지하셔라, 그러면 저도 나서서 다른 사립대학이나 기업체와 연결하겠다.
 이것은 단순히 그 대학만의 문제가 아니고 태백시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 도 입장에서도 간호학과 정원은 잡고 있는 것이 되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문관현 위원  이 부분에 있어서 도 집행부하고 진지하게 상의하셔서 계획을 구체적으로 잡아보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수  문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발언 신청하시기 전에 조금 전에 문관현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 가능하시면 빨리 자료를 준비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길수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미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미선 위원  임미선 위원입니다.
 고생 많으시고요.
 일단 총장님 취임이 올해 3월 17일 자…….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예, 그렇습니다.
임미선 위원  취임하시고 나서 기사를 보니까 전국 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의 차기 회장님으로 선출되셨네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순서 때문에…….
임미선 위원  (웃음) 아, 순서로, 어찌되었든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것 같고.
 ‘네이버’ 사이트에서 강원도립대학교 총장님 하면 총장님이 나오는데 ‘Daum’ 사이트에는 개선이 안 되었어요.
 전 총장님이 나오더라고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아, 확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미선 위원  관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최승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2023년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을 획득하셨어요.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인가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예, 그렇습니다.
임미선 위원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을 받아야만 하는 이유가 뭐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절대적으로 기본, 인증을 못 받으면 1차적으로 국가장학금이 중단되고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지원할 수도 없고 학자금 융자 다 중단입니다.
 모든 것이 올 스톱이기 때문에 이것은 정말 심각한…….
임미선 위원  정부재정지원사업 기본조건에 충족이 안 되는 부분이니까, 결국에는 대학 재정확보의 기반을 마련하신, 세팅을 하신 상황이십니다.
 올해 강릉커피축제 강릉바리스타 어워드 성황리에 끝마치셨습니까?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위원장님이 허락해 주신다면 사실 강릉커피축제를 시작할 때 큰 역할을 했고 주도적으로 역할을 한 기획홍보처장이 관련 과 교수인데 설명을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임미선 위원  아니요, 그 내용에 대해서 제가 여쭙는 것은 아니고요.
 성황리에 잘 마치셨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예, 잘 끝났고 저희 대학도 역할을 많이 했습니다.
임미선 위원  양양송이축제 때도 커피 무료시음회 자원봉사 부스를 운영해서 지역상생대학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런 내용도 있고, 얼마 전에 취업박람회도 열렸는데 어디에서 개최하셨어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쏠비치에서 했습니다.
임미선 위원  양양에서 하셨네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예.
임미선 위원  그날 업체가 40개 왔다고 하는데 어느 지역에서 오셨어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강원도 업체가 주긴 하지만 타 시도, 수도권에서도 왔습니다.
임미선 위원  타 시도에서도 오고 영동ㆍ영서 구분 없이 오신 거네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예.
임미선 위원  좋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앞서 많이 질의하신 부분인데요, 강원도립대학교의 지역적 한계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33페이지를 보겠습니다.
 33페이지에 시군, 2023년 10월 기준으로 재학생 550명 중에 414명이 강원도고요, 그중에서도 강릉이 234명이네요.
 영동에 있다는 지리적인 영향력도 있겠지만 도립대는 어떻습니까, 강원특별자치도의 유일한 공립대학교 아닙니까?
 유일한 공립대학인데 지역적 한계를 갖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큽니다.
 같은 맥락으로 강원도립대학교가 강원도 18개 시군 전 지역에 과연 입학설명회라든가 홍보를 제대로 하고 계시는지도 의문인 것이 입학생 현황을 보면 2020년도부터 2023년까지 영동지방이 영서지방에 비해서 무려 평균 4.5배 정도 차이가 나고요.
 제가 데이터를 받아서 측정한 겁니다.
 그다음에 강원특별자치도 입학생 중에 영동지역 학생들이 82%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지역불균형이 두드러진다고 생각하는데, 여러 위원님들이 이미 지적했습니다만 영서지역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학생들을 유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라든가 유인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입장을 가지고 이번에 진행할 생각이신지?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위원님 말씀을 하여튼 저희들이 명심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저희들이 공동홍보도 하고 여러 가지를 하고, 도내에서는 영동ㆍ영서 가리지 않고 전 교수님들이 거의 모든 고등학교를 다 찾아다니면서 홍보를 하는데 역시, 물론 우리의 홍보가 부족할 수도 있는데 학생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에, 집에서 가까운 쪽으로 우선 선택을 하고, 영서권에 있는 학생들은 저희 대학이 아니더라도 영서권에 많은 전문대학이 있기 때문에 그쪽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지 않나, 그런 원인이 제일 크지 않나 싶습니다.
임미선 위원  영서 지역의 경우에는 사실 사립대학교가 많은 것이고, 제가 아까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강원특별자치도의 공립대학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런 역할과 기능을 하셔야 되는 부분이고, 앞서 제가 서두에서 말씀드렸던 부분인 강릉커피축제, 양양송이축제, 취업박람회, 다 영동지역을 기반으로 두고 하신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앞으로 영서지역과의 상생 부분을 계획하고 계시는지, 좀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명심하겠습니다.
 특히 군 단위부터 해서 우리가 윈윈하는 데에 인력이나 노하우 이런 것들을 통해서 도와드릴 수 있는, 군 단위부터 해서 어젠다를 하나씩 개발해서 MOU를 맺어서 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영서권부터 하려고 그런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임미선 위원  저희가 자료를 검색했을 때 지역상생이 영동에 국한해서 하지 않고, 영서지역에 모르는 친구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방향을 잘 설정하셨으면 좋겠고요.
 올해 10월 기준으로 도내 인구가 153만이 무너졌어요, 기사를 보셨겠지만.
 그런데 문제는 다른 세대를 제외하고 20대가 유독, 순유출이 29%에 달한다는 통계자료 기사가 나왔습니다.
 20대 인구가 유출되는 주된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일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임미선 위원  예, 맞습니다.
 일자리 맞고 그다음에 또 하나 무엇일 것이라고 생각이 돼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교육도 문제가 될 것 같고…….
임미선 위원  그렇죠.
 저는 크게 두 가지를 본다면 일자리하고 교육이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러면 역으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에 대한 방안은 곧 일자리와 교육 문제겠죠.
 그러면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강원도립대가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제가 업무보고 때도 도립대만의 브랜드화를 통해서 경쟁력을 강화시켜 달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그것은 결국 취업률로 저희가 판단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최승순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지만 3년 동안 자꾸 하락하고 있습니다.
 아직 공시는 안 됐지만 2022년도 취업률이 50.9%라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예, 12월 31일 날 공시합니다.
임미선 위원  계속 순차적으로 하락하는 것을 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유입도 없는 상황에서 취업률까지 없다고 하면 도립대만의 브랜드화를 생각은 하고 계시는지가 의문점 아니겠느냐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이번에 기관평가인증 받았을 때 제일 고비가 취업이었고요.
 취업 부분은 제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제가 취업사관학교도 지향하고 있고 전체 교수님, 전체 조교들 다 같이 해서 회의를 하는데 보통 3시간~4시간을 매월 합니다.
 올인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물론 기본적으로 구조적으로 제조기반의 산업구조가 열악한 부분도 있고 해양경찰이나 소방방재 이런 쪽은 학생들이 공무원 시험 때문에 그런 것도 있습니다만 사실 저희들 노력 부족도 인정하겠습니다.
임미선 위원  취업률이라는 것은 말씀하신 것처럼 대학 기관평가인증이라든가 재정지원, 부실대학평가 등 여러 요소에 쓰이는 부분이니까 정말 신경을 써서 하셔야 될 것 같고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임미선 위원  앞으로 다른 지역이라든가 세계의 우수대학 벤치마킹을 적극적으로, 우리 총장님이 취임하시고 나서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적극적으로 진행했으면 좋겠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잘 알겠습니다.
임미선 위원  같은 선입니다.
 37페이지를 보겠습니다.
 국제교류학생 해외연수 추진내역을 보면 2023년도에는 전공 기반 글로벌 직무역량 강화 해외프로그램 운영 검토 중이라고 되어 있어요.
 ’20년도부터 ’22년도까지는 코로나로 전면 취소가 된 상황이고 ’23년도에도 시행이 안 된 상황인 거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별도의 예산을 확보해야 되는데 예산을 확보하지 못 해 가지고요.
임미선 위원  그렇습니다.
 사실 재정위기, 어려운 상황에 이것까지 신경을 써야 되는 것인가.
 그런데 ’19년도에 연수를 4일~5일의 단기 해외견학탐방 위주로 했고 교육 효과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하신 것 같은데 다른 일각에서 말씀드리면 중장기적으로 체류하면서 거기에서 급여를 받으면서 학점이수가 인정되는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어떤 다양한 기회 발굴을 적극적으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역으로.
 그래서 해외대학이라든가 해외기업과의 자매결연, 협약, 교류 확대를 통해서 글로벌한 인재를 양성하는 부분을, 사실 예산을 받고 나서 그것으로 보내겠다 이런 마인드를 갖지 마시고요, 기업과 소통해서 인재에 투자하는 방향으로 검토하시는 게 어떨까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사실 저희 대학에 그동안 전담부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자마자 제일 먼저 한 것이 국제교류원을 신설했고요, 그리고 인력배치도 했고요.
 여기서 당연히 체계적으로 해야 되고요.
 그래서 1차적으로 11월, 빠르면 이번 달 중에 한국학당에 학생들이 50명~60명 들어옵니다.
 저희들은 세 가지 목적을 가지고 하는데 1차적으로는 그래도 명색이 대학인데 외국인들이 좀 왔다 갔다 해서 우리 학생들이 교류해서 국제감각도 익히고 네트워크도 형성하는 것 하나하고, 두 번째는 앞으로 입학정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 교육부나 법무부에서 대폭 확대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국학당 애들을 교육을 시켜서, 한국어시험 3급만 되면 입학을 할 수 있는 자격이 되기 때문에 내년에는 이 학생들을 교육을 시켜서 입학자원으로 흡수를 해서 한 축으로 활용하려고 하고요.
 더 나아가서는 지난번 도정질문에서도 나왔습니다만 외국인 일손이 절대 부족한데 도 차원에서 하기가, 인력이나 여러 가지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저희가 도립대학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한국학당으로 들어와서 강원도의 분위기를 익히고 우리 대학을 졸업하고 강원도 상황을 너무 잘 아는 친구를 중심으로 해서 도의 부족한 외국인 일손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플랫폼 역할을 우리 대학이 한번 해 보고 싶다, 그런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임미선 위원  알겠습니다.
 잘 지켜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수  임미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창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창수 위원  한창수 위원입니다.
 매년 이야기하지만 대학이 매년 어려운 것 같아요.
 일순간에 해결되지 않고 지금까지 많은 세월 동안, 대학의 어려움이 거의 10여 년 되지 않았나.
 그런 와중에 도립대의 학과를 살펴보면 학과 변동이 굉장히 많았어요.
 지금 강원도립대학교에서 어떤 학과를 주로 하고 있는지가 불투명하다, 그래도 그중에 그나마 인문사회 쪽을 유지하고 학과가 계속 변동되는 그런 추세예요, 그렇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예.
한창수 위원  지금 총장님 들어오셔서 1년~2년밖에 안 됐는데 학과 변동이 어떻게 됐는지 전체적인 것을 보아오셨겠죠.
 앞으로 미래에 어떤 학과로 발전해야 된다는 말씀으로 약학계열, 의료계열로 가야 되지 않느냐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렇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예.
한창수 위원  시대에 따라 학과가 변동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안타깝다, 우리 도립대학교를 설치한 목적이 무엇이었을까 그런 생각도 들어요.
 도립대학교를 설립한 목적이 무엇이었을까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전국에 7개 도립대학이 있는데 1990년대 중반에 정부에서 오지개발촉진법에 의해서 변두리 지역의 개발을 위해서 7개 도립대학을 정부에서 설립했습니다.
한창수 위원  지역의 특성에 맞는 학과 개발을 통해 대학에 가기 어려운 학생을 담아내기 위해서 도립대학을 했던 것 같아요, 그렇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예.
한창수 위원  그런 부분이 있는데 지금 그런 목적에 부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총장님이 설명하셨다시피, 도립대학교 글로컬대학 편입에 대한 말씀을 하시고 의료계통의 학과를 신설하겠다는 말씀, 두 가지로 일컬어져요.
 그 외에 지금 현실이 지방자치가 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가 되면서 대학에 대한 관심을 지방정부가 가지지 않을 수 없다.
 도립대학교뿐만 아니라 사립대학교, 공립대학교, 세 가지 축을 다 봐야 되겠다는 거죠.
 아마 강원도도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이미 그렇게 설정해서 준비를 하고 있고 예산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접근을 해서 사립대학교와 어떻게 경쟁을 할 것인지,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은 있으신가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정부의 기본적인 정책이 1도 1국공립대학 정책을 계속하기 때문에 글로컬대학에 합류하고 싶은 그런 의향을 가지고 있고요, 두 번째는 도립대학이기 때문에 도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보건의료 쪽 인력수급을 우리가 체계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보건의료 쪽으로 특성화를 추진하는데 그것이 저희 대학의 경쟁력 확보도 되고 도의 부족한 부분을 우리가 메울 수 있는 역할도 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는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도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만, 아까 253억 예산 중에 도 지원이 135억 정도 되지 않습니까?
 나머지는 국가재정지원사업으로 하고 있고, 모두에도 말씀드렸지만 기존 4개 재정지원사업의 총액이 240억 정도 됩니다.
 이것을 연차적으로 계속 집행하고 있고 또 내년에 47억, 도서관 받고 혁신지원 2유형, 스카우트(SCOUT) 이런 형태로 계속해서 정부재정지원사업을 따고 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따야 됩니다.
 도의 한정된 재정만 가지고는 대학이 어렵기 때문에, 기본적인 방향도 크게 잡고 또 자체적으로도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어떻게든 계속해서 유치해서 부족한 재정의 일정 부분을 채우도록 하는데, 지금 시설 같은 것도 도 지원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부재정지원사업 예산으로, 지금까지 3년 동안 시설투자가 50억 정도 됐습니다.
 그러니까 본연의 사업 프로그램을 벗어나지 않는 부분에서 최대한 부족한 시설 쪽 투자를 유도해서 메우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와 보셔서 아시겠지만 우리가 식당 같은 경우에 너무 열악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은 4억 5,000을 들여서 이번 겨울방학에 한다거나, 또 우리가 유일하게 행사를 할 수 있는 세미나실도 와 보셨지만 냄새도 심하고, 거기도 14억을 들어서 이번 겨울방학에 개선을 하거든요.
 이것 다 국가재정지원사업 예산으로 집행하고 있습니다.
한창수 위원  제가 몇 년 전 강원도립대학교 예산을 보니 90% 정도 강원도 지원금이었어요.
 지금 다행인 것은 총장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정부재정지원사업을 많이 확보하셨고, 그런 노고와 공로에 대해서는 인정하겠습니다.
 산학협력 해 가지고 약 30%~40% 예산을 확보했다는 것은 정말 큰일을 하셨다 이렇게 보이고, 몇 년 전만 해도 우리 강원도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거의 90% 사업을 해 왔던 것이 사실이에요.
 그런데 정부 재원을 많이 받아서 다행이긴 합니다.
 다행이긴 한데 나아갈 방향을 잘 정하셔야 된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창수 위원  지금 첫 번째로 강릉지역에 대학이 여러 군데에 있잖아요, 그렇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예.
한창수 위원  이런 대학과 경쟁에서 어떻게 이길 것이냐, 영동지역, 강릉에 다 모여 있으니까요.
 또 존치하기 위해서 영서지역에 있는 사립대학교와 국립대학교와는 어떻게 경쟁할 것이냐 이런 계획이 있어야 되고, 그러기 위해서 학과 개설을 하는 것도 있지만 강원도에서, 전국에서도 우수한 학과를 발굴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한 지역에 편중된 학생들이 아닌 전국에서 올 수 있는, 최소한 강원도에서 모일 수 있는 그런 유명한 학과를 만들어내야 되겠다.
 그럴 소지가 있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지금도 이미 성공한 학과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중심으로 해서 학과를 개설함에 있어서 어느 대학보다 유리한 그런 학과를 만들어내야 되겠다는 거죠.
 전문성이 있는 학과, 대학이 되어야 되겠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명심하겠습니다.
한창수 위원  강원도립대학교가 어느 길로 가려는지 제가 보이지 않아요.
 인문사회과학으로 가는 것인지 공과계열로 가는 것인지 어디로 가려는 것인지, 이것저것으로 가더라도 주(主)는 하나 특별하게 만들어내야 되겠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맞습니다.
 사실 저희가 도에서 연간 135억 내외로 예산을 받는 부분은, 사실 저희는 사업단이 아니고 운영단이라 대부분 인건비, 고정비성 예산이기 때문에 그대로 가되, 그러다 보니까 기존 135억 정도 예산만 지원되다 보니까 시설투자가 거의 안 되어 있었거든요, 그때 오셨을 때도 말씀드렸지만.
 그런데 요즘 MZ세대들은 상당히 귀한, 그래서 상당히 민감합니다.
 그런 부분이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안 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도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부재정지원사업으로 부분적으로 메우고 있다, 또 앞으로 계속할 것이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지금 말씀하신 학과 정말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방향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강원도의 부족한 수요에도 맞고 우리 자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보건의료 쪽으로 한 축의 특성화는 분명히 방향을 잡고 있고, 나머지는 저희 지역적인 특성을 감안해서 바리스타ㆍ제과제빵이라든가 호텔관광이라든가 이런 쪽으로의 특화를 한 축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두 축으로 잡고 있습니다.
한창수 위원  2020년도 이전인 ’17년도, ’18년도에 계시던 교수님들이 몇몇 분 계시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가 제일 어려웠던 것 같아요.
 본 위원이 보기에는 ’17년도, ’18년도가 제일 어렵지 않았나, 그 이후로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그때를 바라보고 지금을 바라보면 대학이 훨씬 좋아진 것은 분명해요.
 분명합니다.
 분명하지만 특성화된 학과가 없다는 것은 문제다, 앞으로 그런 부분을 발굴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잘 알겠습니다.
한창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수  한창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위원님들 모두 본질의는 한 번씩 다 마쳤습니다.
 시간관계상 휴식시간 없이 보충질의로 바로 넘어가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순 위원  아까 질의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심영곤 운영위원장님께서 한번 질의를 하셨는데 총장님께서 교육전문가로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계획하셨던 글로컬대학에 안타깝게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지금 전국의 대학들이 인구소멸이라는, 지역소멸로 대학이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 선정되면 5년간 1,000억이라는 막대한 재정을 확보해서 대학의 지속가능성도 확보하지만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고 보는데, 지금 강원대하고 강릉원주대가 1도 1국립대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강원대하고 강릉원주대가 선정된다면 춘천에 있는 캠퍼스는 정밀의료ㆍ바이오헬스ㆍ데이터산업, 강릉은 해양생명, 원주는 반도체와 이모빌리티, 삼척은 재난방재를 전문화하는, 특성화하는 학교로 변모하겠다는데 이렇게 되면 강원도립대가 설 위치가 더 애매해지고 어려워지지 않겠나.
 강원도립대의 생존전략, 그리고 존치여부에 대해서 현재 어떻게 진행하고 있습니까?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저희 대학입장에서도 이것을 짜야 되고 글로컬 주도권을 쥐고 있는 두 대학에서 우리를 어떻게 바라보느냐도 염두에 두어야 되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가 바닷가 5만 평이라는 기가 막힌 캠퍼스도 있고, 이러한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를 해서 저희들이 TF를 가동해서 짜고 있습니다.
 하여튼 여러 가지, 우리 입장, 저쪽 대학 입장, 우리 캠퍼스의 입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잘 짜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순 위원  지역구 강릉의원으로서 이번 글로컬대학에 미선정된 사유에 대해서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리 도립대에서 해양생명 및 바이오, 해양레저를 특성화해서 집중 육성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도 있었고, 우리 강원자치도 입장에서 보면 매년 130억에서 150억의 재정부담도 완화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그 부분을 많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계속해서 제가 말씀드렸지만 지난주에 교육부장관도 만났고 지지난주에는 강원대학교 총장님도 제가 뵙고 이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거든요.
 하여튼 끝까지 추진을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순 위원  그리고 아까 류인출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는데 교수님들 논문현황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들이 존폐위기에 있는데 이럴수록 교수님들의 역량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을 보면 지도교수가 누구냐에 따라서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그 교수님의 제자가 되려고 많이 모이는데 교수님들의 역량을 판단하는 기준이 매년 논문실적입니다.
 논문실적인데, 아까 류인출 위원님께서 자세히 지적을 하셨는데 연도별 통계만 보더라도 2020년 41건, 2021년 33건, 2022년 30건, 매년 수치가 하락하고 줄고 있습니다.
 그런데 총장님께서 답변을 평균은 간다, 중위권은 된다, 2022년도 기준으로 강원도립대 교수님들의 논문 평균이 16.4편이고 저서가 1권입니다.
 거창도립대는 26.8편이고 저서가 14.7권입니다.
 남해도립대 같은 경우는 논문이 21.3편이고 저서가 0.7권이고, 전남도립대는 논문이 25.4편이고 저서가 1.1권입니다.
 이렇게 보면 총장님 말씀대로 중간은 갈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것은 국제 논문실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 보면 SCI나 SCOPUS 같은 경우는 둘째라 하더라도 기타 국제 발간 일반학술지가 2020년도에 0건이고 2021년도에 두 교수님께서 다행히 3건을 하셨어요.
 그런데 작년도에 제로입니다.
 최근 3년간 3건을 하셨는데 과연 강원도립대가 타 도립대에 비해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교수님들이 자부할 수 있겠는가, 총장님이 한번 말씀해 보세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지적을 저희들이 잘 새기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국내 논문 기준으로 봤을 때는 137개 전문대학 중에서 5위권을 유지하고 있고요, 연구재단 등재논문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137개 대학 중에 좋을 때는 15위권, 나쁠 때는 35위권, 그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는 상태인데, 지금 말씀하신 SCI급은 정말 수준 높은 국제학술지인데, 사실 저희 대학이 직업 실용 전문대학이기 때문에 SCI급까지 요구하기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우리 교수님들 중에 학문적으로 깊은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특성 분야에.
 그런 부분도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순 위원  총장님께서 교수직에 오래 계셨기 때문에 그 어느 누구보다 전문가적인 역량을 갖고 계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창수 위원님도 질의하시면서 특성화 대학이 되려면 그 정도 전문성은 가져야 되지 않겠느냐.
 지방대학에도 글로벌한 지식과 수준을 갖추신 분들이 상당히 계십니다.
 강원도립대라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좋은 인재를 유치하려면 일단 교수진이, 지금 계시는 분들이 나쁘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정도로 탁월하고 글로벌한 경쟁력을 가져야 되지 않겠나, 기대하면서 조금 더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드리는 겁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명심하겠습니다.
 그런 역량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으시고요, 지금은 전문대학으로서 평생직업교육 실용대학이지만 만약 글로컬대학으로 가면 상황이 완전히 바뀌어서 교수님들의 인식도 완전히 바뀌게 될 것입니다.
최승순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길수  최승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곤 위원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 중에 앞으로 교수님들의 고용이랄까, 고용이라고 하면 뭣하지만 안정된 고용이 되어야 연구도 그렇고 제자들을 가르치는 데에도 사기진작이 있지 않겠습니까?
 좋은 스승 밑에 좋은 제자가 날 수밖에 없는 것이지 않습니까?
 아까 예를 들어서 이 부분을 말씀드렸는데 갑자기, 예입니다, 가정인데 만약 도립대학교가 폐교되면 직원들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공무원들은 다시 본청으로 들어오겠지만 교직원들은…….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사실 제가 그런 생각은 전혀 해 보지도 않고 하고 싶지도 않고 절대 그렇게 안 되도록 하겠습니다만 저희 구성원들의 신분은 교수님들도 공무원이고, 직원 중에는 도에서 온 분들이 23명이고 대학 자체 인력이, 대학회계직이 12명이고 공무직이 13명입니다.
 대부분 공무원 신분입니다.
심영곤 위원  제가 아까 말씀드렸는데 좋은 스승 밑에 좋은 제자가 나온다는 것처럼, 구조조정에 교원 얘기도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자동적으로 정리되어서 나가고 이런 것으로 구조조정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 대학에 젊은 교수들이라든지 학자들이 미래를 보고 들어올 것 아닙니까?
 그런 문을 열어 주고 또 들어오는 사람들이 여기 대학에 들어오면서 자부심을 갖고 제자들을 기르겠다라는 이런 문호가 되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잘 안 되어 있으면 좋은 교수가 들어올 수 없지 않습니까?
 그것을 지적하기 위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잘 알겠습니다.
심영곤 위원  위원님들이 지적한 모든 사항을 향후 꼼꼼히 잘 챙겨서 대학이 발전하기를 도민으로서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제가 자세히 파악을 못해서 그러는데 감사자료에 교수님들 연봉이 들어가 있나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연봉은 없습니다.
심영곤 위원  그것은 대외비입니까?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그렇지 않습니다.
심영곤 위원  그러면 나중에 교수님들 연봉을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덧붙여서 저희들이 교수님 TO가 32명인데 지금 27명이 있는데 정규 교수채용을 전면 중단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보건의료 쪽으로 확실한 방향이 잡혀야 되기 때문에, 왜냐하면 이쪽으로 가려면 폐과도 되어야 되기 때문에 이게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교수님들을 모셨다가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교수채용은 잠정 중단하고 이해도 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심영곤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수  심영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마지막으로 정리말씀을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공통적으로 학령인구의 절대적인 감소문제, 상당 부분의 운영비가 도비 지원으로 충당되는 문제, 이런 현실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정말 학교가 생존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더 노력해야 된다, 그래서 많은 주문들을 주셨는데 총장님 이하 교직원분들이 정말 위기의식을 가지시고 지금까지도 노력하셨지만 특단의 노력과 경주를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길수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강원도립대학교 소관…….
최승순 위원  위원장님,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가 아니라, 업무보고 18페이지를 보면 하이브(HiVE) 사업이 있습니다.
 3년간 49억 5,000을 지원받아서 지역소멸위기 대응과 지역특화 분야 인재양성 이런 데 대해서 사업을 해 왔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청년인구의 계속 정주, 그런 것으로 그동안 일반 분야 24개 직업교육과정을 중심적으로 운영해 왔는데 성과평가를 내년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혹시 나오면 위원님들한테 한 부씩 자료 좀 주십시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승순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길수  최승순 위원님 마치셨습니까?
최승순 위원  예.
○위원장 김길수  오늘 자료요구를 하신 위원님이 문관현 위원님, 그다음에 심영곤 위원님 자료요구가 1건 있습니다.
 그리고 최승순 위원님이 요청하셨는데 자료가 빠른 시일 내에 위원님들한테 전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위원님 것은 나중에 성과 공유할 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길수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강원도립대학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심도 있는 감사와 좋은 의견을 제시하여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료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이 지적하시거나 주문하신 사항들은 향후 업무추진 시에 시정 및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잠시 후 오후 2시부터는 강원개발공사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강원도립대학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50분 감사종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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