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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교육연구원ㆍ교육연수원ㆍ교육과학정보원ㆍ진로교육원ㆍ국제교육원ㆍ유아교육원ㆍ사임당교육원ㆍ학생교육원ㆍ평화교육원

일 시: 2023년 11월 9일 (목) 오전 10시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 00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길선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구원 외 8개 직속기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진행에 앞서 오늘 행정사무감사 불참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주향숙 원장님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 최현주 원장님께서는 해외연수 참석의 사유로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나오시지 못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이 점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시어 사전 자료수집과 기관별 실태파악 등 성심을 다해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를 위하여 애쓰신 원장님 이하 소속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에서 도민을 대신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하였던 업무 전반에 대하여 그 실태를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원장님들께서는 이 점을 유념하여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하여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진솔하고 성의 있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진행에 앞서 추가 요구자료가 필요하신 위원님이 계시면 자료 준비를 위하여 지금 자료 요청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희철 위원님.
김희철 위원  김희철 위원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교육연구원에 자료 요청 좀 하겠습니다.
 매년 1월부터 9월 30일 기준으로 책자를 발간하고 있죠, 업무보고서?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그렇습니다.
김희철 위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학교현장에서 교원들로부터 들어온 과제 요청 이런 사항이 있으면 그 내용하고 현황 좀, 최근을 중심으로 해서 1년 치도 좋고 가능하다면 3년 치까지면 좋겠는데 이 자료 좀 부탁을 드릴게요.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위원님, 저희가 제출한 자료 중에 저희가 현장으로부터 받은 과제 목록을 제출을 했고…….
김희철 위원  했어요?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그리고 미선정 내용까지도 저희가 제출을 했는데, 제출 목록번호 139번에 교육연구원의 연구과제 관련해서 저희가 2,000…….
김희철 위원  제출 목록이 있어요?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2019년부터 연구과제 제안 현황을 제출했습니다.
김희철 위원  아, 이 책자에다 제출하셨구나, 이 책자까지는 아직 안 봐가지고.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저희가 따로…….
김희철 위원  혹시 정리된 것이 있으면 따로 주시면 제가 보기 더 좋고.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유아발달 관련해서 연구교재 발간한 게 있어요?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올해 지금 진행 중에 있고 보고서 상태로 나온 것은 아직 없고요.
 혹시 지난해에 있다면 찾아서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렇게 해 주실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길선  또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집행부에서는 김희철 위원님이 요청하신 자료를 빠른 시간 내에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 전원에게 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감사진행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진행은 증인 선서, 기관별 간부공무원 소개와 주요업무보고 후 질의ㆍ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기관 명칭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출석공무원의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를 하는 취지와 처벌규정,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증언을 함에 있어 허위 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인 선서 및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방법은 교육연구원 원장님이 증인을 대표하여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선서 시 제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함께 선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교육연구원 김경희 원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문을 낭독한 후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선서. 본인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9일

                                            ㆍ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   박춘옥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국제교육원장              이  웅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사임당교육원 총무과장     이금숙

                                                학생교육원장              이영숙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위원장 박길선  계속해서 김경희 원장님께서는 교육연구원 간부공무원 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안녕하십니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장 김경희입니다.
 존경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님과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9개 직속기관에 대하여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평소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따뜻한 조언과 지도를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각 기관별 2023년 추진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을 담아 강원교육이 더 나은 발전을 하도록 직속기관이 최선의 지원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어서 금일 주요업무보고에 참석한 우리 기관 간부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김옥 교육연구부장입니다.

  (교육연구부장 김옥 인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정영춘 총무부장입니다.

  (총무부장 정영춘 인사)

 다음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2023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본원의 운영방향은 시간관계상 생략함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주요업무 추진실적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5쪽부터 6쪽, 주요성과입니다.
 미래교육을 주도하는 교육정책 연구ㆍ개발로 학교현장 및 강원교육의 정책적 요구에 적합한 강원교육 정책연구 8과제를 수행하였습니다.
 최신 교육정책 및 교육과정, 교수학습 관련 정보제공을 위한 강원교육연구지를 2회 발간했으며 실효성 있는 강원교육 정책기획 및 추진을 위한 교육정책 진단연구 8과제를 수행했습니다.
 또한 강원학생의 연도별 성장 수준을 진단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학생성장 진단도구 3종 개발과 ‘학교조직 진단분석 개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연구ㆍ개발로 2024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의 교육과정 편성ㆍ운영 지침을 개발하였으며 연구학교 49개 교 운영,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운영, 강원교육연구회 509개 팀을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현황입니다.
 보고서 8쪽부터 12쪽까지입니다.
 첫째, 주요 정책과제인 미래교육을 주도하는 교육정책 연구ㆍ개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원교육 정책의 연구와 개발은 학교현장 및 정책적 요구에 적합한 정책연구를 수행하고자 기본과제 4개, 현안과제 4개 등 8과제의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전문기관과의 협력연구는 12개 과제로 강원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6개의 대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강원교육연구지와 이슈페이퍼 및 연구결과보고서를 발간하여 우리 교육의 현황과 이슈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강원교육연구지는 연 2회 출간하며 제83호는 ‘학습, 기초와 깊이로 말하다’, 제84호는 ‘더 새로운 강원교육을 시작하다’를 주제로 제작ㆍ보급하였습니다.
 이슈페이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교사의 생성형 AI기반 교육서비스에 대한 관심 정도와 실행 수준 분석을 11월에 발간할 예정에 있습니다.
 2022년 강원교육 연구결과에 대한 연차보고회를 1월에 진행했으며 2023년 추진한 강원교육연구 28과제 결과에 대한 연찬보고회와 연찬보고서는 내년 1월에 개최 및 제작ㆍ보급할 예정입니다.
 보고서 13쪽부터 16쪽까지입니다.
 연구에 기반한 강원교육 정책이 기획되고 추진할 수 있도록 강원교육 정책진단 연구 8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였습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정책 부서와 협의하여 학교현장에 강원교육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서 교육부와 함께 학생 성장진단 및 적응체제 구축 종단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총 175개 교 초등학교 5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국어ㆍ수학교과의 인지적 학습역량 검사와 정서ㆍ신체영역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결과에 대한 환류는 12월에 실시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7쪽입니다.
 두 번째 주요 정책과제인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연구ㆍ개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학교 교육과정 편성ㆍ운영 지원을 위해 강원교육의 기본방향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하여 2024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육과정 편성ㆍ운영 지침을 개발하였으며 12월 말 학교에 배부하고자 합니다.
 보고서 18쪽부터 21쪽까지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위한 교과용 도서 연구ㆍ개발은 ‘야! 신나는 1학년’, ‘살기 좋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의 역사와 문화’ 교재를 제작 중에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인정도서 개발 및 심의를 하여 학교현장 요구를 반영한 교과용 도서의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2쪽부터 25쪽입니다.
 교육현장 개선을 위한 실행연구 지원으로 연구학교 총 49개 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구학교 담당자 공동연수, 계획ㆍ실천ㆍ정리 단계별 지도와 컨설팅을 실시하였습니다.
 연구학교 운영보고회는 올해까지는 연구학교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에 탑재할 예정이며 2024년부터는 대면보고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선발된 33명의 교사가 지정과제 11개를 수행하고 있으며 역량강화 연수, 지속적인 개인연구 수행으로 학습과 연구를 기반으로 한 교직의 전문성 제고에 힘쓰고 있습니다.
 강원교육연구회는 509개 팀을 선정하여 교원의 자율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총 4,697명이 참여, 전체 교사 수 대비 31.6%가 현장 연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강원 미래수업디자인 정책연구회 운영으로 현장중심의 교육과정ㆍ수업ㆍ평가 실천자료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의 미래교육 준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6쪽부터 30쪽입니다.
 세 번째 주요정책인 더 돕고 참여하는 교육행정 구현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을 위해 변화하는 정책에 맞춘 직장교육 및 시설물 안전관리로 쾌적한 연구 및 업무환경을 조성ㆍ지원하고 있습니다.
 참여와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주요업무협의회 및 더배움공동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통통회의를 내실 있게 운영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교육재정 운영 및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 31쪽의 신규사업인 특수교육 정책진단 및 환류입니다.
 강원 특수교육 정책사업의 체계적인 진단과 현장의견을 반영한 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강원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교원 인식분석 진단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의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경희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연수원 박춘옥 교육연수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수원교육연수부장 박춘옥  안녕하십니까?
 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 박춘옥입니다.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늘 정성을 다하시는 존경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함께한 직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행정연수부장 김홍진 지방서기관입니다.

  (행정연수부장 김홍진 인사)

 총무부장 김평남 지방서기관입니다.

  (총무부장 김평남 인사)

 횡성분원장 정재성 교육연구관입니다.

  (횡성분원장 정재성 인사)

 주요업무보고는 주요성과, 추진현황, 특색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5쪽, 주요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원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연수과정 계획을 수립하여 9월까지 교원연수는 309개 과정, 행정연수는 93개 과정, 횡성분원은 32개 과정을 운영하여 모두 3만 1,130명이 이수하였습니다.
 원격연수 콘텐츠는 3개 과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활동과 연계하고 감성이 있는 연수환경 개선사업으로 감동을 나누는 연수 문화를 만들었고 횡성분원 개원으로 강원교육 이해와 실행을 위한 정책연수를 펼쳤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8쪽입니다.
 미래교육 역량을 함양하는 교원연수입니다.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정책과목을 편성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자격연수 12개 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였습니다.
 교원의 교과 전문성 소양을 기르고 미래역량을 강화하며 연수 대상자별 생애 맞춤형으로 46개 과정을 다양하게 펼쳐 교육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직무연수를 활성화하였습니다.
 대면 집합연수와 비대면 원격연수 연계를 통해 원격연수 방법을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편성하여 에듀테크 기반 미래형 연수체제를 강화하였습니다.
 17쪽, 2. 교육행정 역량을 키우는 행정연수입니다.
 직급별 직무맞춤형, 직급별 핵심역량 맞춤형 10개 과정 운영으로 공직 성장 단계별 맞춤형 연수과정을 강화하였고 연수 대상자별 직무중심 교육정책 공감연수 21개 과정을 교육행정 전문성 향상연수로 내실 있게 운영하였습니다.
 교육행정가로서 미래역량을 키우고 공동체의 감수성을 높이는 5개 연수과정을 변화와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과정으로 활성화하였습니다.
 업무 시기별 직무맞춤형 1일 연수와 현장 요구형 1일 연수는 참여자 접근을 쉽게 할 수 있도록 9개 과정을 비대면 연수로 확대 운영하였습니다.
 21쪽, 3. 실천 역량을 높이는 정책연수입니다.
 강원교육 정책이해 역량과 교육정책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연수 21개 과정을 새로운 강원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교육정책 직무연수로 운영하였습니다.
 한글 문해교육, 수학 책임교육 과정으로 기초ㆍ기본교육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하여 학생중심 수업을 위한 교육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였습니다.
 각 기관의 연수공간으로 시설사용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유연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였습니다.
 27쪽, 4.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상시연수입니다.
 배움을 즐기는 현장 기획형 연수인 찾아가는 현지 맞춤형 직무연수 85개 과정과 특수분야 63개 연수과정을 지정하여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지정 운영하였습니다.
 차세대 지능형 원격연수 플랫폼 배움누리터를 활용하여 원격연수 223개 과정과 온라인 공개강좌 22개 과정을 배움을 이끄는 365 상시 원격연수로 운영하였습니다.
 36쪽, 5. 소통과 공감의 연수환경입니다.
 원내 낡은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만남과 소통의 공간으로 건강한 연수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중심의 교육과정 편성이 이루어지도록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협력하였습니다.
 41쪽, 특색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과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과정을 올해 특색사업으로 운영하였습니다.
 교수학습 분야 직무연수 12개 과정을 교과별 수업나눔 직무연수로 운영하여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교과역량을 강화하고 강원교육의 더 높은 학력을 지원하는 연수로 확대 운영하였습니다.
 42쪽에서 56쪽까지는 연수운영 현황을 수록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주요업무를 보고드렸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박춘옥 교원연수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과학정보원 이은숙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안녕하십니까?
 교육과학정보원 원장 이은숙입니다.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교육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참석한 우리 기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성 과학정보부장입니다.

  (과학정보부장 김성 인사)

 정장호 총무부장입니다.

  (총무부장 정장호 인사)

 주요업무보고는 일반현황, 기본방향, 주요업무 추진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우리 원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원은 원주시에 있으며 2부 2과 2분원 체제로 6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재정규모는 101억 7,704만 3,000원입니다.
 다음은 3쪽, 기본방향입니다.
 미래교육을 디자인하는 창의융합교육의 플랫폼을 비전으로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 주요성과는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8쪽, 중점과제 1. 교육력 강화를 위한 연수ㆍ연구 운영입니다.
 집합 직무연수는 교원 과학과 직무연수 외 22개 과정, 교직원 교육정보화 직무연수 27개 과정을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은 교원연구 지원입니다.
 교육자료전, 교육정보화 연구대회, 연구학교 운영지원 등 교원 연구활동을 지원하여 교육현장의 연구풍토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3쪽, 중점과제 2. 핵심역량 신장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입니다.
 토요과학체험마당은 인제ㆍ원주ㆍ동해에서 운영하였습니다.
 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는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학생ㆍ교사ㆍ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 운영하여 9월 말 기준 총 9,100여 명이 체험하였습니다.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원데이 클래스는 초ㆍ중ㆍ고 25개 교를 대상으로 40개 과정을 운영하여 총 503명의 학생이 수료하였습니다.
 또한 과학경진대회와 소프트웨어 관련 정보경진대회를 운영하여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력을 개발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7쪽, 중점과제 3. 디지털 교수ㆍ학습 지원 시스템 활성화입니다.
 우리 원은 디지털 교수ㆍ학습 지원 시스템과 강원e학습터, 그리고 EBS 온라인 클래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업 및 행정업무 지원을 위한 교육포털시스템 운영으로 학교현장의 교수ㆍ학습 활동을 돕고 행정업무가 경감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강원디지털자료실 지원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교육문화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1쪽, 중점과제 4. 안정성 높고 신뢰받는 교육정보 서비스 제공입니다.
 4세대 나이스 구축 및 노후장비 교체 등 선제적인 예방 점검으로 교육정보 서비스 가동률 99.8% 이상을 확보하였습니다.
 나이스 교무학사 영역의 온ㆍ오프라인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학교통합 홈페이지 고도화 사업으로 이용자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원교육사이버안전센터는 각종 사이버 위협과 침해사고를 예방하고 침해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기반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5쪽, 중점과제 5. 행복공감 교육행정입니다.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환경개선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 중이며 민주적 직장문화 정립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다음은 28쪽, 부설기관 운영입니다.
 먼저 원격교육연수원 운영으로 원격 직무연수 정규과정 6기수, 위탁과정 5기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정보영재교육원 운영으로 정보영재와 영상미디어 영재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수업과 캠프, 체험 및 봉사활동 등의 수업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춘천과 동해분원에도 초등 정보영재학급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32쪽, 신규사업 추진현황입니다.
 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는 도내 학생의 과학과 수학 소프트웨어교육 체험공간으로 특히 올 4월에 동해분원에 개관한 제3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는 해양을 주제로 구축 완료되었으며 위원님들께서 3개 센터의 차량 임차비 지원 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활발히 교육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교육과학정보원 2023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이은숙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진로교육원 이병철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안녕하십니까?
 진로교육원 원장 이병철입니다.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박길선 위원장님과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원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미선 교육과장입니다.

  (교육과장 최미선 인사)

 송권규 총무과장입니다.

  (총무과장 송권규 인사)

 이어 2023년 진로교육원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과 2쪽,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원 행정조직은 2과 체제로 5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재정규모는 31억 757만 3,000원입니다.
 3쪽의 기본방향과 4쪽과 5쪽의 주요성과는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8쪽부터 11쪽,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개인별 진로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진로상담과 진로직업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8쪽과 9쪽, 학기 중 프로그램입니다.
 숙박형 프로그램인 ‘씨앗드림’은 중학교 학생들의 자기이해, 진로상담과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2박 3일형 과정으로 30교 1,759명이 참여하였으며 12월까지 10교 795명이 추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1일 프로그램인 ‘열음’은 초ㆍ중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교육 탐색 경험을 제공하는 1일형 과정으로 37교 2,126명의 학생들이 체험을 하였고 12월까지 20교 1,173명이 추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9쪽과 10쪽, 고등학교 대상 방학 중 프로그램입니다.
 꿈나무 프로그램 ‘아람’은 진로가 확정된 고등학생 대상 4박 5일형 심화 과정으로 9교 47명이 참여하였고 꿈마중 프로그램 ‘길틈’은 진로가 미설정된 고등학생 대상 3박 4일형 진로탐색 과정으로 29교 79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연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10쪽의 심화 프로그램 ‘디딤’은 학생 진로체험 동아리 및 체험캠프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139명이 참여하였고 11쪽의 학교 밖 청소년 진로교육은 도내 10개 꿈드림센터와 연계하여 56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운영하였습니다.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은 2개 분야 32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캠프 2회, 국외캠프 1회 운영하였고 11월에 최종 결과보고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2쪽부터 13쪽, 진로지도 역량강화 연수 운영입니다.
 진로교육 정책이해 및 대상자별 진로지도 역량 제고를 위하여 교원 대상으로 15개 연수과정을 운영하였고 교장ㆍ교감ㆍ학부모 대상 진로교육 연수는 상ㆍ하반기에 각각 1회씩 운영하고 있습니다.
 14쪽부터 20쪽, 학교 진로교육 지원입니다.
 학교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초ㆍ중등 급별 맞춤형 진로교육 자료를 제작 보급할 예정입니다.
 전국나무장난감 만들기 공모전에 초ㆍ중ㆍ고 86팀이 참가하였고 10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하여 학생, 학부모, 강원특별자치도민 등을 대상으로 나무장난감 놀이마당 축제를 운영하였습니다.
 나무장난감 공모전 입상작은 복제하여 희망 유치원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16쪽, 초ㆍ중ㆍ고 학생 수준별 드론 캠프 및 프로젝트에 80명이 참여하였고 학생 개별 맞춤형 온라인 상담은 9월 기준 93건을 진행하였습니다.
 18쪽,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나무장난감 체험실은 24교에 377명이 참여하였고 메이커스실 구축학교 컨설팅 및 18개 진로체험 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으로 진로와 직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21쪽부터 22쪽, 더 나은 삶을 위한 교육행정 서비스입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소통과 배려가 있는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은 진로체험 제공을 위해 진로교육 프로그램 담당자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끝으로 22쪽, 우리 원 신규사업 추진현황입니다.
 미래형 강원AI진로교육원 운영을 위하여 구축 로드맵 및 운영방안 개발 연구용역을 8월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구축협의회 및 컨설팅을 확대하여 AI기술 이해 및 교육적 활용도 구상, 자문기관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2024년 하반기 구축을 목표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진로교육원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이병철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국제교육원 이웅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교육원장 이   웅  안녕하십니까?
 국제교육원 원장 이웅입니다.
 처음 인사드리겠습니다.
 강원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박길선 위원장님과 이영욱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배석한 저희 원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국제교육과장 이희성 연구관입니다.

  (국제교육과장 이희성 인사)

 총무과장 라경미 사무관입니다.

  (총무과장 라경미 인사)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보편적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본원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에서 2쪽입니다.
 본원은 2과로 조직되어 있으며 정원 39명 중 결원 3명으로 현재 3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재정규모는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입니다.
 8쪽에서 11쪽, 평화와 상생의 세계시민교육입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시민교육 캠프에 1,06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토론캠프와 세계시민 학생기자단 활동을 운영하였습니다.
 12쪽에서 15쪽입니다.
 세계시민 역량강화 연수를 초ㆍ중등교사, 교장,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확산시켰습니다.
 16쪽에서 25쪽, 다문화 감수성 교육입니다.
 다문화 언어강사 12명을 채용하여 언어지도 및 현장 맞춤형 지원을 하였고 글로벌 학생동아리 30개 팀과 학부모 동아리 5개 팀을 선정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다문화 복지신문을 각급학교와 교육기관에 보급하였습니다.
 초ㆍ중ㆍ고 다문화학생 285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지도를 지원하였으며 다문화학생 사제동행 멘토링을 실시하였고 중도 입국 및 외국인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도왔습니다.
 26쪽에서 28쪽, 교직원 역량강화 과정입니다.
 상호 문화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교사 연수와 학교운영자 연수를 진행하였고 다문화교육지원단을 구성하여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하였습니다.
 29쪽과 35쪽, 세계와 소통하는 외국어 교육입니다.
 특수교육 대상자 학생들에게 체험중심 버디캠프를 실시하였고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조리 및 미용을 주제로 한 외국어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러시아어ㆍ일본어ㆍ중국어 체험캠프도 운영하였습니다.
 36쪽부터 42쪽, 교직원 역량강화 과정입니다.
 초ㆍ중등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실시하였고 비외국어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외국어 회화 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43쪽에서 45쪽, 원어민 보조교사 운영입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는 253명의 원어민 보조교사가 배치되어 있으며 원어민 보조교사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고 지역별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46쪽에서 53쪽, 국제 역량을 키우는 국제교육교류입니다.
 강원 국제 청소년 포럼을 일본, 대만,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학생들과 진행하였고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56쪽, 특색사업 추진현황입니다.
 첫째, 다문화학생 배움ㆍ채움 프로그램입니다.
 다문화학생 배움ㆍ채움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선정하여 세 가지 유형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둘째, 더드림 외국어 캠프입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주제 중심의 더드림 캠프를 운영하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을 만나고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이웅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단하겠습니다.
 지금부터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 42분 감사중지)

(10시 57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길선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유아교육원 이현숙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안녕하십니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원장 이현숙입니다.
 강원유아교육의 발전과 미래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님, 이영욱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원 간부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교학과장 박수영입니다.

  (교학과장 박수영 인사)

 총무과장 김영미입니다.

  (총무과장 김영미 인사)

 지금부터 2023년 유아교육원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기본방향은 1쪽부터 6쪽까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8쪽부터 13쪽, 미래를 여는 교육연구입니다.
 8쪽, 연구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연구 지원입니다.
 교원의 교육과정 실천력을 강화하고자 상설 연구유치원 운영 지원,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교사 대상 연구 지원, 코로나19 이후 강원특별자치도 유아 발달에 관한 교사 인식조사에 대한 정책연구를 지원하였습니다.
 9쪽과 10쪽,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지침 개발과 교육과정 자료 연구ㆍ개발입니다.
 1분과는 유아 지원 자료인 유아를 위한 말놀이 보따리, 2분과는 교사 지원 자료인 탄소중립실천 멀티콘텐츠, 3분과는 교육과정의 과정 연계를 위한 학부모 지원 자료로 마을을 담다 자료 개발 사업입니다.
 유아의 삶이 시작되는 마을을 기반으로 유아 놀이중심 양육환경의 조성과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강릉시를 비롯한 도내 7개 지역의 설화ㆍ축제ㆍ명소를 주제로 한 그림책, 보드게임, 워크북을 개발하였습니다.
 교육부 자료 개발은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행동 하나!’, ‘올바른 디지털! 올바른 우리’로 부모용ㆍ교사용 2종 2편으로 구성했으며 전국 시도교육청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부록 30쪽에서 32쪽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쪽, 유아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실 수업입니다.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책이랑 놀자’는 우리 원 교사들이 소규모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활동을 경험하게 하여 유아기 문해력의 뿌리를 다질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며 교재ㆍ교구 지원을 진행하였고 하반기에는 주 1회로 확대하여 총 20회 1,20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격수업 콘텐츠 자료는 우리 원 블로그 강원아이놀이터에 20편의 동영상을 탑재하였습니다. 12쪽, 강원 유아교육 연혁 관리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유보통합 등 변화하는 유치원 현장을 담은 질적 자료의 수집과 탐색으로 초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고 출산ㆍ양육 친화적인 환경 만들기 및 유아교육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진행하고 있습니다.
 13쪽, 더 바른 인성ㆍ생활ㆍ시민교육입니다.
 지역주민, 토요가족체험 참여자들을 위하여 춘천교육문화관, 담작은도서관 등과 협력하여 도서 및 인형을 대여하며 인형극 공연과 인형극 전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글 문해력의 향상과 일상 속 실천하는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14쪽부터 16쪽, 교육의 공정한 출발선 보장을 위한 교원 연수입니다.
 유아들의 수업권 보장과 유치원 교원의 근무여건을 고려하여 권역별로 찾아가는 연수과정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연수 등 11개의 신규 연수 과정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17쪽부터 19쪽, 마음껏 펼치는 유아체험 교육입니다.
 도담체험관 단체체험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260개 원, 6,86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찾아가고 찾아오는 문화예술체험 공연은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의 MOU를 체결하여 꾸러기음악회 등 교육과정에 적합한 5종의 체험과 우리 원 교사들이 만든 ‘방귀 뿡 선녀와 나뭇꾼’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아교육원이 멀어서 오지 못했던 철원, 홍천군을 비롯한 12개 시군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아를 대상으로 총 28회의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공연을 12월 말까지 진행하겠습니다.
 19쪽, 도담체험관 교육환경 개선입니다.
 유아 언어발달 증진, 어울림과 쉼의 교류,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다양한 영역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환경개선공사를 현재 추진 중이며 11월 30일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20쪽부터 22쪽,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는 교육공동체 협력입니다.
 발달 지연 유아를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유아정서행동 특성 검사와 심리치료 등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육아&공감 토크콘서트는 영유아 자녀를 둔 도내 보호자를 대상으로 육아정보 제공, 공감 대화로 부모 번아웃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11월부터 12월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4,300만 원으로 교육학자, 정신건강의학전문의 등을 초청하여 춘천, 원주, 강릉에서 600명을 대상으로 육아&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1쪽부터 22쪽,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운영 교육정보 홍보입니다.
 토요가족놀이체험 355명,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과학체험 260명, 다문화가정 조부모 초청 문화예술체험 공연 60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지역 예술가와 만나는 테마와 주제가 있는 토요가족체험은 301명이 참여하였으며 아버지들의 참여가 높아지면서 목공놀이, 도예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23쪽부터 24쪽, 더 돕는 교육행정 지원입니다.
 구성원의 역량강화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직장교육, 동아리 활동, 소통의 날을 운영하였으며 북카페를 조성하여 사람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창의적이면서 감성적이고 협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25쪽부터 27쪽, 신규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새로운 출발 함께 가는 길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교원 연수, 학부모 연수, 유아문화예술체험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아교육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유아교육원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유아교육원 2023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이현숙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임당교육원 이금숙 총무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임당교육원총무과장 이금숙  안녕하십니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 총무과장 이금숙입니다.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님과 이영욱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우리 원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진형주 수석교육연구사입니다.

  (수석교육연구사 진형주 인사)

 손정은 교육연구사입니다.

  (교육연구사 손정은 인사)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및 기본방향, 2023년도 주요성과, 그리고 주요업무 추진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과 2쪽, 일반현황은 보고서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3쪽, 기본방향입니다.
 ‘나에게 당당하고 남에게 이로운 민주시민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도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중점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쪽, 2023년 주요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정규 교육과정인 인성교육 중점 특화 교육과정, 위기학생 심리정서 지원 교육과정, 지역ㆍ기관 특화 교육과정 등 46기수 1,275명을 교육하였습니다.
 특히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 맞춤형 과정으로 인성 더자람 배움터, 학생 셀프 리더십 과정 등을 파일럿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2024년 인성교육 특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교육 요원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연수와 수업컨설팅 등을 운영하여 교육 요원들의 인성교육 교수 역량이 향상되었습니다.
 6쪽, 2023년 교육과정 운영 현황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8쪽, 인성교육 중점 특화 교육과정의 학생 리더십 과정입니다.
 올바른 인성과 학생자치 역량을 갖춘 학생리더 양성을 목표로 학생자치회 임원과 동아리, 청소년단체를 대상으로 11기수를 운영하였고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10기수를 추가 운영하였습니다.
 11쪽, 작은학교 큰 꿈 키우기 과정입니다.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전교생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친밀감 향상 및 공동체 인성 함양을 위하여 3기수를 운영하였고 내년도 교육과정 편성을 위해 초등학교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가로 운영하였습니다.
 13쪽, 학생선수 맞춤형 과정입니다.
 건전한 학교 운동문화 조성과 학생 선수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기수를 운영하였습니다.
 15쪽, ‘우리 가족 소중해’ 과정입니다.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기수를 운영하였고 10월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가로 1기수를 운영하였습니다.
 17쪽, 위기학생 심리정서 지원 교육과정으로 ‘쉼표, 느낌표!’ 과정입니다.
 학교 적응을 어려워하는 중ㆍ고등학교 여학생에게 정서 회복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3기수, 16명을 교육하였습니다.
 19쪽, ‘쉼표, 느낌표! 다시 만나다’ 과정입니다.
 ‘쉼표, 느낌표!’ 과정 수료생들의 교육 효과 지속을 위한 과정으로 39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여 학생 3명, 보호자 4명에게 심리치료비를 지원하였습니다.
 20쪽과 21쪽, 학생ㆍ보호자 특별교육 과정입니다.
 학생 특별교육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학생선도위원회, 교권보호위원회에서 특별교육 5시간 이상의 조치를 받은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기수 10명이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보호자 특별교육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처분을 받은 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1기수 4명이 이수하였습니다.
 22쪽 지역ㆍ기관 특화 교육과정의 학생자치 역량강화 교사 연수입니다.
 학생자치 운영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생자치회 담당교사와 관심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2기수 운영하였습니다.
 23쪽, 해양스포츠 교직원 직무연수입니다.
 지역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해양스포츠 활동을 통해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교육활동 동기부여를 목표로 3기수 운영하였습니다.
 24쪽, 싱잉볼 명상 과정입니다.
 본원에서 개발한 과정이며, 자기성찰과 심리적 안정감 증진을 목표로 교직원과 학부모 대상으로 5기수를 운영하였습니다.
 25쪽, 학생 리더십 특별프로그램입니다.
 참여와 실천을 통한 학생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내 시군별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일과 3일 교육감님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운영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박길선 위원장님과 이영욱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님!
 사임당교육원은 인성교육 중점 특화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이금숙 총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학생교육원 이영숙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원장 이영숙  안녕하십니까?
 학생교육원장 이영숙입니다.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가져 주시는 박길선 위원장님과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생교육원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한정순입니다.

  (총무과장 한정순 인사)

 교육연구사 임형진입니다.

  (교육연구사 임형진 인사)

 지금부터 학생교육원의 2023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쪽, 기본방향입니다.
 학생교육원은 인성교육 중점 특화교육과정 운영으로 인성과 건강, 기본적인 학력과 교양을 두루 갖춘 학생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4쪽에서 5쪽, 2023년 주요성과입니다.
 첫째, 지난 10여 년간 상담치유 단일과정 운영 기관에서 실천적 종합 인성교육기관으로 기본방향을 재정립하였습니다.
 둘째, 재정립된 기본방향에 따라 상담치유 단일 교육과정에서 리더십 교육, 수련활동, 문화ㆍ예술교육, 학력ㆍ진학지원 캠프, 상담 치유의 5가지 대주제로 교육과정을 재편하였습니다.
 셋째, 7개의 기관ㆍ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기하는 동시에 프로그램별 시설투자의 필요성을 사전 점검하였습니다.
 넷째, 학생 참여도의 증가로 인한 예산ㆍ시설의 효율적 운용이 향상되었습니다.
 같은 시기 전년도에 대비하여 208명에서 682명으로 참가 학생 수가 228% 증가하였습니다.
 이어서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7쪽에서부터 10쪽, 위기학생 상담ㆍ치유 과정입니다.
 상담ㆍ치유 과정은 위기학생 및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단과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치료를 지원하는 과정입니다.
 9월 30일 기준 초등학교 3기, 중ㆍ고등학교 2기 등 총 5기수 30명이 수료하였고 현재 기준 초등 1기수 6명이 추가로 수료하였습니다.
 신청자가 없을 경우 부모ㆍ자녀캠프 특별기수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선방안으로 가족 간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는 방안을 도출하였습니다.
 부모ㆍ자녀캠프는 학부모의 역할 인식을 강화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유대감 강화와 정서적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주말 과정 4기, 주중 과정 1기, 총 5기 94명이 수료하였으며 현재 주중 특별과정 1기가 운영 중입니다.
 개선방안으로 부모ㆍ자녀 협력 프로그램 비중을 높이는 것과 기수 확대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학교폭력 가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 특별교육은 올해는 입소자가 없었습니다.
 원인으로는 시군별 특별교육 이수 인정기관이 다수 있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본원에 의뢰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고 2024년부터는 도교육청 방침에 따라 각 시군별 38개 전문기관에서만 운영될 예정입니다.
 학부모 교육은 상담과정에 입교하는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좀 더 알아가기 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0월 10일까지 총 6기 26명이 수료하였습니다.
 11쪽부터 19쪽, 신규 사업 추진현황입니다.
 먼저 리더십교육입니다.
 리더십캠프는 학생자치회 역량을 강화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주체적 시민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9월 30일 기준 총 8기 190명이 수료하였으며 12월에 2기수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수련활동은 숲체험 모험활동과 바다체험 도전활동을 통해 진취적 도전정신과 호연지기, 건전한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하며 11월 9일 현재 숲체험 6기 128명, 해양 4기 89명이 수료하였으며 11월 중 숲체험 1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개선방안으로 자체 숲체험 시설을 구축하여 프로그램을 내실화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문화ㆍ예술교육은 성취감, 인성함양, 협력, 자기주도적 기획능력, 의사소통능력을 목적으로 합니다.
 8월 24일과 25일에는 초ㆍ중ㆍ고 20팀 총 126명이 참여한 K-POP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하였고 10월 17일에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139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습니다.
 11월 2일과 3일에는 강원스쿨밴드 락페스티벌을 운영하였으며 초ㆍ중ㆍ고 150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습니다.
 개선방안으로 지역사회 축제, 소외계층 봉사 등 재능기부를 통한 청소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학력ㆍ진학캠프입니다.
 첫째, 방학 중 초등 돌봄캠프를 통해 초등 저학년 발달에 맞는 체험학습을 3회기 제공하고 36명이 수료하였습니다.
 둘째, 사관학교ㆍ경찰대학 진학지원캠프를 통해 진학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에게 특수목적대 대학에 실질적은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총 30명이 수료하였으며 11월 20일과 21일에는 수료 학생에 대한 후속 지도로 사관학교ㆍ경찰대학 진학지원캠프 2회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개선방안으로 2024년도에는 2주 내지 3주의 장기적이고 심도 있는 진학지원캠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교원 상담 역량강화 연수는 교원의 스트레스 관리능력과 상담역량을 키워 학생 지도에 도움을 주며 교권침해 대처능력 향상을 통해 교실 수업이 안전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11월 22일과 23일, 강릉과 원주에서 각 100여 명, 총 20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학생교육원은 강원학생 모두에게 열려 있는 종합인성교육의 산실로서 학생들을 바른 인성과 굳건한 의지를 가진 민주시민으로 길러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것으로 학생교육원의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이영숙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통일교육원 정문걸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안녕하십니까?
 통일교육원 원장 정문걸입니다.
 먼저 강원교육 발전과 통일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박길선 교육위원장님과 이영욱 부위원장님, 그리고 존경하는 교육위원님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통일교육원 간부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철수 교육연구사입니다.

  (교육연구사 이철수 인사)

 안병한 행정실장입니다.

  (행정실장 안병한 인사)

 통일교육원 2023년 주요업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으로 7쪽, 강원특별자치도형 통일교육 운영입니다.
 이 과정은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교육원과 학교와의 거리에 따라 1일형, 1박 2일형, 2박 3일형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9월 30일 기준으로 1일형 프로그램은 9개 교 207명이 수료하였고 1개 교 30명이 참가 예정입니다.
 1박 2일형 프로그램은 8개 교 157명이 수료하였으며 3개 교 68명이 참가 예정입니다.
 2박 3일형 프로그램은 8개 교 175명이 수료하였으며 3개 교 76명이 참가 예정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25개 교 539명이 수료하였으며 프로그램 참가 만족도는 83%입니다.
 11쪽, 찾아가는 평화통일교실 운영입니다.
 숙박형 체험학습 추진이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 30일 기준 37개 교 1,559명이 수료하였으며 14개 교 830명이 참가 예정에 있습니다.
 참가 만족도는 90.8%입니다.
 14쪽, 가정과 연계한 평화통일 교육 운영입니다.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을 두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7가족 26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참가 만족도는 99%입니다.
 15쪽, 교직원 평화통일 연수입니다.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교원 3기수 43명, 지방공무원 2기수 32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되었으며 만족도는 94%입니다.
 12월에 지방공무원 1기수, 교육공무직 3기수를 대상으로 평화통일 연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8쪽, 교육과정 운영 개선입니다.
 이해와 체험이 함께하는 통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독도교육, 평화통일 토의ㆍ토론, 평화 머그컵 만들기, 통일뮤지컬 공연, VR을 이용한 지역탐방, DMZ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명교육, 남북산림협력센터를 통한 남북 산림의 실태 및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9쪽, 교육지원 행정 운영입니다.
 학생활동 지원을 위한 게임 물품 및 기념품을 구입하였으며 교육원 입교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시설의 안전관리와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1쪽, 지역사회 협력체제 강화입니다.
 인근 부대와의 협력체제 유지, 철원관광센터, DMZ두루미평화타운과의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안전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지역주민에게 교육원 운동장 및 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지역주민과의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지역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25쪽, 강원통일교육원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통일교육 중심기관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원의 기능확대를 위해 생활관 증축 사업을 계속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통일교육원은 학교와 기관, 그리고 교육생 모두가 만족하는 통일교육의 내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통일교육원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교육연구원 업무보고

ㆍ교육연수원 업무보고

ㆍ교육과학정보원 업무보고

ㆍ진로교육원 업무보고

ㆍ국제교육원 업무보고

ㆍ유아교육원 업무보고

ㆍ사임당교육원 업무보고

ㆍ학생교육원 업무보고

ㆍ통일교육원 업무보고

○위원장 박길선  정문걸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업무 전반에 대한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 및 공평한 발언기회 제공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 제59조에 따라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하며 발언 시간은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본질의는 10분, 추가질의 역시 10분으로 제한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타종을 할 예정이오니 질의ㆍ답변을 마무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다른 위원님이 모두 발언하신 후 추가로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질의하실 때에는 핵심만 요약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원장님 또한 간단명료하게 앉은 좌석에서 답변하면 되시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업무 전반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욱 위원님.
이영욱 위원  홍천 출신 이영욱 위원입니다.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강원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1년 동안 애써주신 9개 기관의 기관장님들과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또 행감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의하기에 앞서서 우리 9개 기관의 기관장님들께,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제가 30초씩 드리려고 그럽니다.
 우리 기관에서 1년 동안 한 사업 중에 가장 자랑하고 싶은 사업 한 가지씩 선정해서 사업 내용과 성과를 아주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우리 김경희 교육연구원장님.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교육연구원장 김경희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연구원은 무엇보다도 변화하는 교육에 맞춰서 올해 28개의 연구 결과물을 내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중에 16개는 저희 연구원 자체 구성원들이 수행하고 있으며 12개는 우리 강원도에 있는 대학은 물론 전국에 있는 대학과 함께 정책에 반영률을 높이고 그다음에 정책에 발 맞춰 나갈 수 있는 연구결과를 내기 위해 협의를 통해서 착수, 중간보고, 결과보고 3단계를 거쳐서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영욱 위원  수고하셨고요.
 우리 교육연수원의 박춘옥 연수부장님.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교원연수부장 박춘옥입니다.
 교육연수원은 직무연수, 자격연수, 행정가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그리고 올해 횡성분원의 개원으로 정책연수를 마음껏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 교육연수원의 가장 큰 성과는 강원교육의 학력을 증진하기 위해서, 선생님들의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서 교과 직무연수를 많이 향상했고 또 정책연수를 펼쳤던 것이 올해의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영욱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교육과학정보원의 이은숙 원장님.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입니다.
 올해 정보원에서는 4세대 나이스 개통에 따른 안정적인 운영을 최고의 성과라고 볼 수 있고요, 한 가지 더 꼽으라면 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가 3센터까지 모두 완료가 되어서 학생들이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영욱 위원  수고하셨고요.
 진로교육원 이병철 원장님.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진로교육원장 이병철입니다.
 저희 진로교육원은 2016년 4월에 개원했는데요.
 금년에 충남교육청이 개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설 면에 있어서는 굉장히 훌륭한데요.
 저희가 자랑하고 싶은 것은 거기는 1일형 프로그램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2박 3일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의 진로 상담부터 향후 진로까지 해서 실질적으로 진로체험을 하는 그러한 기관으로서 전국 유일의 기관으로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영욱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국제교육원의 이웅 원장님.
○국제교육원장 이   웅  안녕하십니까?
 국제교육원 이웅입니다.
 저희는 코로나로 인해서 국제교류가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가 올해 국제교류가 조금 되면서 인도네시아에 교육정보화 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가서 인도네시아 선생님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그다음에 그분들이 여기에 방문하는 그런 사업이 올해 특징적인 사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영욱 위원  수고하셨고요.
 유아교육원의 이현숙 원장님.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유아교육원 원장 이현숙입니다.
 연구ㆍ연수 체험 학부모 지원 중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더불어 교육공동체 협력을 통한 양육환경 조성과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부분이 가장 큰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부모 지원 자료인 ‘마을을 담다’는 각 7개 지역의 자료를 개발한 것이고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서 지원한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영욱 위원  수고하셨고요.
 사임당교육원의 이금숙 총무과장님.
○사임당교육원총무과장 이금숙  안녕하십니까?
 사임당교육원 총무과장 이금숙입니다.
 저희는 여러 가지 사업을 했지만 가장 중점적으로는 내년도 교육과정 편성을 위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내용이 무엇인지 그것을 찾아가기 위해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는데요.
 한 10기수 정도를 추가로 운영을 했는데 그게 가장 인상 깊고 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영욱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학생교육원의 이영숙 원장님.
○학생교육원장 이영숙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인성교육 기관으로 프로그램을 재편하면서 여러 가지 인성교육을 했다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고 그중에서 특히 사관학교ㆍ경찰대학 진학 지원 캠프를 운영했던 것이, 교육감님의 공약 실천사항 중 제1번에 학생들의 특수목적형 진로캠프 운영이 설정되어 있는데 그것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직속기관에서 운영했다는 것이 가장 뿌듯하고 내년도에는 더 확대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영욱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통일교육원의 정문걸 원장님.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통일교육원장 정문걸입니다.
 올해 우리 통일교육원은 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통일교육 2박 3일형 과정을 운영했는데요, 올해 처음 실시했습니다.
 여기의 프로그램 참가 만족도가 99%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보완해서 더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욱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시간에 쫓겨서 많이 자랑을 하실 수 있도록 시간을 드리지 못해서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제 본격적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교육과학정보원장님, 업무보고 자료 1쪽에 보면 행정조직 기구표에는 춘천분원, 동해분원 이렇게 돼 있습니다.
 맞죠?○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말씀드리겠습니다.
 동해분원, 춘천분원 맞습니다.
이영욱 위원  또 그 위에 연혁을 보면 제1ㆍ제2ㆍ제3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 이런 용어를 쓰고 있거든요.
 용어의 통일성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또 32쪽의 신규사업에 보면 제3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 운영이라고 하는 그런 용어를 쓰고 있어요.
 지난번에 우리 위원님들이 동해분원에 가서 원장님하고 대화할 때 이야기가 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이것을 어떻게 좀, 원장님 입장에서 통일을 해서 사용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분원은 커다란, 분원에서 하는 모든 일을 이야기하는 거고요, 센터는 그 수리과학정보체험 활동을 하는 센터이기 때문에, 센터가 세 군데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을 지어주지 않으면 학교에서 학생들이 혼동이 올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영욱 위원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제1ㆍ제2ㆍ제3이라고 하면 학생들 입장에서 “제2가 어디에 있는 거야? 춘천에 있어? 강릉에 있어? 속초에 있나?” 이렇게 오히려 더 혼란스러울 것 같고 우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 교직원들도 동해분원이 제3이라고 하는 것을 아는 교직원이 많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동해분원 제3수리과학 정보체험센터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영욱 위원  어쨌든 지난번에 우리 위원님들도 말씀하신 것이 가급적이면 그 지역의 명칭이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이런 말씀을 드렸었는데 이것을 내부적으로 검토를 한번…….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예, 한번 더 고민해 보고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욱 위원  예, 그렇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사임당교육원의 우리 과장님, 원장님이 안 오셔서 대신 나오셔서 고생하고 계신데 여기도 제가 제안을 좀 하려고 그럽니다.
 시대 변화에 따라서, 여기의 설립목적이 사임당의 얼과 덕성을 이어받아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뭐 이렇게 돼 있어요, 그렇죠?
 사임당의 얼이 뭔가요?
 답변을 하시기보다, 사임당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율곡이라고 하는 훌륭한 자녀를 이렇게 키워낸, 그렇죠?
 그런 정신을 이어받자 뭐 이런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시대 변화에 따라서 지금 여기에 남학생들이 가서 심신 수양을 하고 있죠?
 그래서 본 위원은 ‘사임당교육원’ 이 명칭을 ‘사임당율곡연수원’ 이런 형태로 율곡이 들어가 주면 거기에 남녀 학생이 같이 가서 무슨 어떤 수련활동을 하더라도, 왜냐하면 이게 정체성에 문제가 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제안입니다, 제안, 꼭 그렇게 하자라기보다.
 과장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제가 듣고 싶습니다.
○사임당교육원총무과장 이금숙  저희 사임당교육원이 ’77년도에 개원해서 지금 40몇 년 정도 됐는데요.
 명칭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고민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도 고민……. (타종소리)
이영욱 위원  고민을 좀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렇지 않으면, 강원학생교육원하고 내용이 같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 나중에 추가질의 시간에 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이영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단하겠습니다.
 14시까지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36분 감사중지)

(14시 03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길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운 위원님.
조성운 위원  삼척 출신 조성운 위원입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그냥 바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연구원.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교육연구원장 김경희입니다.
조성운 위원  행정사무감사 자료 갖고 계시나요?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그렇습니다.
조성운 위원  1,652쪽을 한번 봐주십시오.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저희한테는 그 통합 책이 지원되지 않았고 저희가 제출한 내용만 가지고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아, 그래요?
 그럼 기억은 하시겠네요?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그렇습니다.
조성운 위원  여기에 보면 강원교육 정책연구과제 연구결과 활용 현황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활용 현황의 반영 예정 부분에 기타 사유로 나눈 게 있습니다.
 기타 사유는 뭐죠?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저희가 연구를 할 때에는 모든 과제의 실질적인 반영률을 높이기 위해서 정책부서에서 과제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기타라고 하는 내용은 당장 하지 못하거나 혹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거나 정책적 제언이 있기 때문에 당장 반영할 수 없는 과제에 대해서는 기타라고 그렇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러면 당장 반영도 못 하는데 연구용역은 왜 줬나요?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예를 들면 2019년도에 강원도형 초ㆍ중 통합 운영 학교 모델 연구가 있거든요.
 이것은 뭐라고 표현해야 되나, 그러니까 기반영하거나 반영 중이거나 반영 예정 중에서 연구 결과에 대한 준비가 조금 더 필요할 경우에 저희가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2021년도에 임용대기자 학교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방안, 또 ’22년도에 강원도형 학교조직 진단도구 개발 연구 용역도 다 기타로 분류돼 있습니다.
 이것도 방금 말씀하신 것하고 똑같은 그런 내용인가요?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예, 그렇다고 보여집니다.
조성운 위원  아니, 2019년도도 그렇고 당장 필요도 없는 용역을 기타 사유로 분류를 해놓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시간이 없어서, 그렇게 생각을 하고, 그럼 이 용역 결과 활용에 대해서 연구원의 발표나 보도자료가 매년 나옵니까?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저희가 올해, 그러니까 전년도에 연구개발된 과제에 대해서 차년도 1월에 연차보고회를 갖습니다.
 그때 현장에 참여를 해서 모든 연구과제에 대해 발표를 합니다.
조성운 위원  그냥 자체에서 발표하고 끝나죠?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아닙니다.
 교육공동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서 하고 있고요, 올해 1월 같은 경우에는 이영욱 부위원장님과 김희철 위원님도 참석해 주셨습니다.
조성운 위원  이것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나 이런 데 게재하고 이러지는 않죠?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저희의 모든 연구결과물이 올라가고 있고 전국 단위 학회지에도 올리고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하여튼 대내외적으로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예, 노력하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다음에 이것도 교육연구원 쪽인데 2022년 교육자치와 일반자치 간 거버넌스 연구, ’23년 강원형 교육자치 분권 추진을 위한 중장기 과제 발굴, ’23년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학교 설립 타당성 확보 및 운영방안 연구, 이 3건의 용역은 어떻게 활용되고 있습니까?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아시다시피 저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출범함에 따라 전년도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위상정립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고요, 그리고 교육자치와 일반자치 간 거버넌스 연구가 작년에 이루어졌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올해 교육자치분권팀의 요구에 의해서 중장기 과제 발굴과 그다음에 말씀하신 관련 내용의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성운 위원  용역보고회는 했습니까, 이것도?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예, 저희가 한 연구에 대해서는 3단계의 보고회를 갖습니다.
 그때는 연구원 자체만으로 하는 게 아니라 과제 요청 부서인 정책기획과의 관련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는데요, 말씀드린 대로 연구의 목적과 방향에 맞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착수보고회를 갖고요…….
조성운 위원  우리 교육위원들 중에 혹시 참석하신 분이 계세요?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교육위원님들은 참석을 안 하셨고 작년도에…….
조성운 위원  알겠습니다.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작년에는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조성운 위원  하여튼 이런 것도 우리 교육위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그리고 특별법 관련된 국제학교 설립 타당성 및 운영 방안 용역도, 이 문제 같은 경우에는 이런 주제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거든요.
 이분들한테도 연락을 한다든가 홍보를 해서 참석하실 분이 있으면 참석을 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예, 위원님의 말씀 명심하고 중요 과제에 대해서 위원님들께도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예,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그리고 유아교육원장님.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유아교육원 원장 이현숙입니다.
조성운 위원  아까 말씀하신 업무보고서를 보니까, 주로 춘천ㆍ원주ㆍ강릉 쪽에서만 교육을 하고 계시죠?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그렇습니다.
조성운 위원  삼척의 경우입니다.
 삼척에 있는 어린이집 원장님들하고 자주 미팅을 하는데, 그분들하고 소통을 해 봤는데 어떤 문제가 있느냐면 교육을 받아야 되는데 강릉서도 교육을 받을 수 없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왜 강릉서도 받을 수 없냐고 물어보니까 강릉에는 인원이 너무 많답니다.
 신청을 하면 인원이 너무 많아서 신청이 안 돼서 주로 원주나 춘천 쪽으로 가고 있다 이러는데, 본 위원이 삼척에서 출발하면 춘천까지 한 3시간 정도 걸립니다.
 교육 혜택이 골고루 있어야 되는데 어떤 특별한 방법이 없겠습니까?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조성운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는 보육교사 연수를 준비하고 있는데, 저희가 주로 춘천ㆍ원주ㆍ강릉권을 준비하고 있는데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들과 회의를 했더니 속초에 진로교육원이 있으니까 속초에서도 좀 해달라, 고성ㆍ속초ㆍ양양에서 어린이집 근무시간을 마치고 4시 이후에 가기에는 굉장히 어렵다, 그래서 한 번을 더 하기로 했는데 위원님 말씀을 듣고 보니, 춘천에서 임원까지 가려면 3시간 이상 걸릴 것 같고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강원 남부권에 대한 연수 부분도 고려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하여튼 조속히 진행해 주시고, 그러다 보면 예산 문제도 뒤따르고 이럴 테니까 예산 문제도 잘 좀 확보하시고 진행을 해 주셔서 거기 계신 분들이 원거리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예, 감사합니다.
조성운 위원  그리고, 아이고, 시간이 너무 없어서 큰일 났네.
 국제교육원장님.
○국제교육원장 이   웅  국제교육원 원장 이웅입니다.
조성운 위원  지역별 원어민 보조교사 근속기간 현황을 내셨죠?
○국제교육원장 이   웅  예.
조성운 위원  거기에 보면 ’21년도의 평균 근속연수가 3년 6개월, ’22년도에는 3년, ’23년도에는 2년 5개월로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원인이 뭡니까?
 간단하게 얘기해 주십시오.
○국제교육원장 이   웅  국제교육원 원어민 교사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지금 현재 원어민 교사를 14명이나 미충족한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나라의 경기나, 전에는 우리나라에 원어민 교사로 오겠다는 사람들이 넘쳐서 저희들이 선발을 했었는데요, 이제는 모자라서 배치를 못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와서 1년이나 2년 있다 그냥 가는 사람들이 많고요.
 그다음에…….
조성운 위원  아니, 그건 이유가 될 수 없고, 지금 춘천ㆍ원주ㆍ강릉은 4년, 5년 됩니다, 그리고 태백ㆍ영월도 4년 되고.
 그런데 1년 되는 데도 있고 2년 되는 데도 있고, 이게 자꾸 줄어드는 겁니다.
 자꾸 그런 말씀하지 마시고 이것에 대해서 대책을 강구하셔야죠, 대책을.
○국제교육원장 이   웅  알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어떤 대책이 있습니까?
○국제교육원장 이   웅  여기 나와 있는 숫자를 보면, 원어민 교사들이 시골 지역에 가면 순회학교를 겸임할 수밖에 없는데요, 대부분의 원어민 교사는 차가 없습니다, 그래서 버스로 이동하고요.
 겸임을 하게 되면 이 사람들이 대도시로 가려는 그런 게 있는데요, 거기에 대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한국인 영어선생님들이 이분들과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런 대책 말고 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국제교육원장 이   웅  알겠습니다.
 고민해 보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조성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하 위원님.
김기하 위원  원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교육연수원 관련해서, 우리 연수원장님이 지금 출타 중이니까 연수부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교원연수부장 박춘옥입니다.
김기하 위원  지방공무원 법정의무교육 해서 통일교육에 대한 강의를 받고 계시죠?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집합연수가 있고 원격연수도 있습니다.
김기하 위원  오프라인에서 받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어떤 분이 중점적으로 관리하세요?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행정연수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일교육 연수는 집합으로 해서 행정연수부가 하고 원격연수는 교원과 교직원 공통으로는 교원연수부에서 총괄 관리하고 있으며 행정연수부에서도 별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기하 위원  그렇습니까?
 수강 방법에는 온라인, 오프라인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지금 하고 있는 여러 가지 강의는 청취를 못 하셨죠?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통일교육과 관련한 법정의무교육에 대해서는 교원들이 공통으로 하는 연수가 있습니다.
 저는 1학기 때 연수를 해서 내용을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
김기하 위원  압니까?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예, 들은 적 있습니다.
김기하 위원  여러 가지 프로그램 중에서 공무원에 홍보하는 교육정책을 보면 지금 윤석열 정부정책하고 상반된 홍보 영상이 있다, 그것을 알고 계십니까?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통일교육과 관련된 것을 제가 한번 들어보니까 이번 윤석열 정부와는 관련 없이 한 2년~3년 전에 제작된 콘텐츠였습니다.
 내용이 평화통일 위주로 편성돼 있어서 이 콘텐츠는 저희가 내년에 폐지하고 다른 방법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기하 위원  2023년도 평화시대를 준비하는 통일교육에는 남북관계 종전선언 과정이 있습니다, 맞지 않습니까?
 보면 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위해서 종전선언을 하는 내용으로 돼 있어요.
 그런데 잘 아시겠지만 의무교육이다 보니까, 지금 현 정부하고 맞지 않는 동영상이 게재가 돼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빠른 시일에 바꿔서 현 체제에 맞는 교육을 이수시켜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되는 것 같아요.
 지금 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몇 개 정도 있습니까?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원격연수 관련해서 여쭤보시는 것이라면 223개 정도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김기하 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이 프로그램을 어디에서 가져와서 하고 계십니까?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저희가 콘텐츠를 운영하는 것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공동개발하는 것이 한 10개 정도 되고요, 시도교육연수원에서 각각 3개 정도의 콘텐츠를 개발합니다.
 그래서 매년 이루어지는 콘텐츠를 저희가 공유를 하거든요.
 공유한 것 가운데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한 3년 내에 있는 콘텐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기하 위원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은 교육연수원이라든가 국가인재개발원, 그다음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여러 가지 교육자료를 통해서 받게 돼 있는데 교육 관련 공무원들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관련된 사이트에서만 받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것 같아요.
 조금 전에도 우리 부장님이 말씀하셨지만 지금 현실에 맞지 않는 동영상이 게재가 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문제가 발생이 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빠른 시일에 그런 부분을 교체해서 현실에 맞는 교육을 이수해야 된다고 보는데 거기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의무교육 같은 경우는 2월 달이나 3월 달에 콘텐츠 구성을 합니다.
 그것을 1년 동안 이수를 하고 12월에 이수가 끝나면 저희가 도교육청과 어떤 콘텐츠를 공통 의무 과정으로 할 것인가를 협의하는데 그때 저희가 콘텐츠를 다시 한번 재정리하고 폐지할 것은 폐지하고 새로운 콘텐츠 내용으로 수정해서 다시 법정의무교육으로 묶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통일교육 프로그램에 보면 여러 가지 사이트가 있습니다.
 본 위원한테 자료가 있는데 첫 번째 사이트라든가, 두 번째 사이트는 어느 정도 원만하게 되어 있는데 첫 번째 사이트하고 세 번째 사이트는 상대적으로 여러 가지, 본 위원이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그런 부분이 많이 게재가 돼 있다 보니까 현실에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행정사무감사가 끝난 후에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정말 문제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를 파악해서 빠른 시일에 조치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예, 저희가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해서 2024년 연수계획에는 폐지하고 새로운 내용으로, 또 시대에 맞는 콘텐츠를 올려서 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기하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연구원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교육연구원장 김경희입니다.
김기하 위원  원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원장님 오시고 연구원에서 색다르게 발굴한 교육과제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는지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연구원은 사회변화와 그다음에 교육변화에 발맞추는 그런 시급한 과제들이 작년과 올해에 좀 많았습니다.
 가장 이슈가 있다고 한다면 특별자치도 과제형이 많았고 또 학교를 지원하는 쪽으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관한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의 교육과정 지침 개발에 대한 문제를 저희가 개발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알겠습니다.
 얼마 전에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자료에 보면 10년간 강원특별자치도 20대 중 4만 7,000명이 도외로 전출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첫 번째로는 취업이라든가 그다음에 대학 관련한 부분, 뭐 문제라기보다는 일자리라든가 그다음에 대학 관련해서는 특성화 대학이 많지 않다 보니까 20대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수도권으로 많이 나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교육연구원장님이 그런 부분도 교육과제에 넣어서 정말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시책을 발굴해서 학교별로 홍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10월 말 현재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인구 153만이 붕괴가 됐습니다.
 지금 이런 추세로 가다 보면 20대~30대는, 20대 청소년층들은 다른 지역으로 나가고 그 대신에 50대 이상은 강원특별자치도로 전입을 많이 오시더라고요.
 우리 학생들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만의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해서 발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에 발맞춰서 저는 우리 교육감님께서 강원형 마이스터고를 통해서, 또 고등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교육에 있는 사람으로서 강원도민의 인구수가 줄어드는 것도 문제고 학생 수도 굉장히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는 것에 대한 걱정은 위원님 마음과 제 마음이 같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지금 주신 조언에 대해서 저희 연구원이 그런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적극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예, 그러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기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엄기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기호 위원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철원 출신 엄기호 위원입니다.
 정문걸 통일교육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통일교육원장 정문걸입니다.
엄기호 위원  본 위원은 여러 번에 걸쳐서 통일교육원, 지난해까지는 평화교육원이었는데 통일교육원의 변화에 대해서 여러 주문을 드렸습니다.
 지난 제322회인가 9월 임시회에서 본 위원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통일교육 활성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서 통과됐는데 알고 계시는지요?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예, 알고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통일교육원의 신축 사업과 관련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교육청에서 8월 달인가 9월 달쯤에 본 위원에게, 이길리나 정연리 쪽은 상수 침수지역인데 현부지에 공사를 계속해서, 앞으로 100년 후를 내다보고 이렇게 해야 할 텐데 가능한 것인지의 여부에 대해서 질의를 해서 본 위원이 철원군청 담당 부서하고 협의를 했고 또 마을 주민들하고도 의논한 결과 이길리는 지금 집단 이주를 준비하고 있지만 정연리는 큰 문제가 없고, 특히 제방을 높이고 그래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엄기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금 수해가 난 리에서 제방을 높이는 수해 방지 시설을 했어요.
 그렇게 1차로 돼 있고 지금 통일교육원 본관이 있는 곳은 지대가 높아서 침수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운동장 쪽은 낮아서 침수가 됐는데요, 저희가 생활관을 증축할 때 부지를 높여서, 그러니까 기초를 높여서, 만약에 제방을 넘어서 물이 들어오더라도 수해가 나지 않는 쪽으로 신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원장님은 철원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을 겸임하고 계시는데 통일교육원에 자주 방문하십니까?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예, 직장교육이나 큰 행사가 있을 때 가서 참석하고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그리고 또 직원분들한테 상황에 대해서 수시로 보고를 받으시죠?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예, 우리 교육연구사님하고 행정실장님이 저랑 수시로 만나고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25쪽의 추진현황이나 향후계획을 보면 ’23년 10월에 교육원 국유지 매입 계획 추진 해서 한국자산관리공사하고 협의하는 것으로 돼 있는데, 지금 11월 달이니까 10월 달에 그렇게 협의하셨습니까?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이것은 여기 계신 교육위원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생활관 증축사업을 시작할 때는 그것이 교육부 부지라서 그냥 승인만 받으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초ㆍ중ㆍ고 학교시설을 할 때는 교육부 승인만 받으면 되는데 직속기관일 때는 교육부 부지를 매입을 해야 된답니다.
 매입을 해야만 신축이나 증축이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매입 절차를 밟기 위해서 저희가 내년 1월 달에 재정투자 및 공유재산 심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지금 교육원 부지 전체가 교육부 부지인데요, 감정평가를 했더니 부지 가격이 8억 정도가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8억을 들여서 매입을 해서 내년도에 재정투자 심의를 하고 그다음에 설계비를 반영하고 그다음에 2025년에 공사에 들어가는 일정을 지금 예정하고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아니, 약간 이해가 안 되는데, 지금 그 부지가 우리 도교육청 재산인 건 맞죠?
 아닌 게 있다는 건가요?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땅이 교육부 재산입니다, 우리 도교육청 재산이 아니고요.
엄기호 위원  예, 교육부 땅을 우리가 매입을 해야 되는 겁니까?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예, 직속기관은 땅을 매입한 다음에 건축 행위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엄기호 위원  몰랐던 사실인데 저도 한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1월 달에 심의를 해서 내년 2024년도에는 설계하고 그러는 기간이 있어서 실제 공사는 2025년부터 한다는 겁니까?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그렇습니다, 위원님.
엄기호 위원  ’25년 한 해 동안에 다 가능할까요?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최소한 2년 정도는 공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엄기호 위원  ’26년까지 계속해서?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예.
엄기호 위원  이 새로운 신축 건물에서 더 방대하게 하시겠다는 게 교육감님의 공약이시기도 한데 그게 ’27년이 되어야 프로그램을 제대로 가동하겠군요?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예,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엄기호 위원  프로그램 설문조사 만족도와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28쪽하고 29쪽을 보면 통일의 필요성이나 북한에 대한 관심 이런 것에 대해서 교육 전에 설문을 하고 교육 후에 설문을 했을 때 그래도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나는 게 보여집니다.
 말하자면 교육을 한 효과라고 볼 수 있겠죠, 그렇죠?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엄기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나서 입소할 때보다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는 그런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한반도 통일이 이루어져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매우 그렇다’, ‘그렇다’가 한 58%에서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77% 정도로 많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끝난 다음에, 29쪽의 5항부터 11항까지는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한 것 같아요.
 프로그램 운영 내용 만족도, 탐방활동 내용 만족도 등등, 선생님 수업 만족도, 시설 만족도, 급식 만족도, 또 버스 만족도 이렇게 했는데 만족도가 통상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이수한 이후의 만족도에 비해서 너무 높은 것 같습니다.
 만족도가 높다는 것은 좋은 것이긴 하지만 신뢰성에 좀 문제되지 않을까, 말하자면 교직원분들이 좋은 게 좋다고 그냥 이렇게 좋게 평가해 주신 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설문 내용을 이렇게 만들어서 하는 것도 있고 마지막에는 기타로 통일교육원의 프로그램에 대해서 어떤 것을 개선했으면 좋겠다든가 이런 것을 서술식으로 하는 평가는 없었습니까?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엄기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입소생들에게, 또 우리 교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이 나타난 것은 저희 탐방 프로그램이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것보다는 바깥을 다니는 게 많습니다.
 제2땅굴,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그다음에 노동당사, 백마고지역 이런 곳을 다니니까 참여하시는 분들이 아무래도 색다른 경험을 하게 돼서 반응이 좋았던 것 같고요.
 저희가 서술형도 받고 있는데 서술형에서 가장 많은 개선사항이 바로 시설입니다.
 우리 생활관이 4인실 8개 해서 32명 수용인데요, 화장실 및 세면장은 공동화장실 세면장을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야간에는 숙소에서 생활하기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엄기호 위원  본 위원도 가보니까 생활관에서 생활하기가 상당히 불편하겠더라고요.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예, 그런 민원이 가장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혹시 추가질의 기회가 있으면 다시 한번 좀 더 하겠습니다.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엄기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김용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래 위원  강릉 출신 김용래 위원입니다.
 교육연구원장님께 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교육연구원장 김경희입니다.
김용래 위원  책이 없으시다고 하셨죠?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예.
김용래 위원  그러면 질의하기가 좀 어려운데, ’22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과제 담당자 평가보고서를 제출해 주셨어요.
 평가자들이 평가를 하면 혹시 페이를 받습니까?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그렇지 않습니다.
김용래 위원  그러면 해당 과제에 대해서 담당자가 평가를 해주는 건가요?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제가 설명을 조금 드려도 될는지 모르겠네요.
김용래 위원  짧게 해 주십시오.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짧게 하겠습니다.
 학습연구년제의 특별연수는 도교육청 제안 과제부터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이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 중에 멘토들이 있습니다.
 그 멘토들이 연구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애를 써주시고요.
 또 하나는 이 연구 결과물을 가지고 과제를 요청한 과제 부서에서 이 연구 성과에 대한 것을 정책에 얼마나 반영할 건가, 그런 것들에 대해서 평가를 해 주고 있고 저희 연구원에서의 최종 평가는 결과발표회 때 함께하고 있습니다.
김용래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왜 말씀을 드리느냐면, 지금 이 감사자료가 없으시지만, 1,674페이지부터 1,697페이지까지 평가보고서를 제출해 주셨는데 한 사람이 평가한 것을 보면 비슷하게 평가를 했어요.
 그러니까 다른 주제인데도 불구하고 담당자가 똑같으면 똑같이 평가를 하고 밑의 제언도 똑같이 복사ㆍ붙여넣기를 해놨어요.
 그래서 이것은 좀, 물론 비슷한 주제에 대해 제언하는 거지만 복사ㆍ붙여넣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 방식이 약간 비슷합니다.
 왜냐하면 연구과정 중에 그 과제를 요청하신 전문직과 함께 의논을 해가면서 하기 때문에, 그리고 저희가 협의체나 더배움공동체 식으로 해서 모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계속 다루기 때문에 아마 이런 평가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김용래 위원  그래도 연구하시는 분이 다르고 주제도 살짝, 뭐 큰 틀은 비슷하지만 주제는 살짝살짝 다른데 제언이나 평가 결과가 똑같이 나오니까, 물론 페이를 안 받으신다니까 제가 할 말은 없지만 페이를 받고 이렇게 평가를 하셨다면 이것은 좀 문제가 있다.
 안 받아도 어쨌든 다른 과제를 가지고 평가를 하는 건데 결과물이 지금, 이 평가보고서에 보면 받는 것은 각자 다르겠지만 비슷한 주제의 비슷한 제언이다 보니까 이 결과에는 좀 문제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서 한번 지적을 해 드렸고요.
 다음부터 하실 때에는 평가자들이 그 과제에 맞게 좀 세심하게 제언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계속해서 외부강사를 활용한 연수 해서 교원연수부에서 외부강사를 어떻게 활용했는지와 강사료를 지급하신 것을 첨부해 주셨는데…….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그건…….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교원연수부장 박춘옥입니다.
김용래 위원  아, 이건 연수원이구나.
 연수원장님, 1,725쪽의 ’22년도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 오신 외부 강사들을 보시면 경기 고양 토당초 교사가 450만 6,780원을 받으셨어요, 이것 하면서.
 그리고 그 밑의 홍익대 부교수도 454만 원 정도를 받았거든요.
 평균적으로 봤을 때 대부분 100만 원, 200만 원대인데 이분들만 특별히 400만 원을 받은 이유가 있나요?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저희가 1정 자격연수는 혼자 강의도 하시지만 보조강사가 와서 함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분이 하는 시간 수가 한두 시간에 끝나는 게 아니라 4시간 이상 하면서 분임평가까지 이루어지거든요, 자격연수는.
 그래서 많은 시간을 같이 하고 보조강사도 있어서 시간 수에 비례해서 강의료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용래 위원  이분이 대표로 왔지만 그 밑에 같이 오신 분 것까지 다 해서?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예, 보조강사가 같이 합니다.
김용래 위원  ’23년도에도 똑같은 분들이 똑같은 연수에 오셨는데 ’23년도에는 반 정도 받으셨어요, 한 250만 원, 그리고 홍익대 부교수님은 250만 원 이 정도.
 그러니까 ’22년도에는 450을 받았고 ’23년도에는 250을 받았는데 그러면 이것은 같이 오신 분이 없었던 건가요?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제가 기억하기로는 홍익대에서 오신 분들이 연극으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이때 같이 오신 보조강사를 저희가 조금 조정을 하고 주강사를 하느냐 보조강사를 하느냐에 따라서 강사비 지출 기준이 다릅니다.
 그래서 그렇게 적용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용래 위원  역할을 하신 다음에 강사료를 받으신 것은 문제가 없는데.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강사비 기준은 똑같습니다.
김용래 위원  이분들만 유독 400만 원대를 넘게 받으셔 가지고.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모둠으로 여러 명이 오셨습니다.
김용래 위원  그런 내용이 없어서, 오탈자인지 굉장히 궁금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교육과학정보원장님.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입니다.
김용래 위원  AI교육 선도학교 관련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셨는데요, AI교육 선도학교를 선정하는 방법은 어떻게 됩니까?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선정하는 방법은 우선 신청 교를 받아서, 구축 교 같은 경우에는 위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들이 그 타당성을 보고, 그리고 학생 수라든지 그런 것을 비교해서 구축 교하고 또 선도학교 모델 교를…….
김용래 위원  모집한다는 공고를 내서 지원하는 학교 중에서 선정을 하는 것으로?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맞습니다.
김용래 위원  보니까 35개 학교가 지금 선정되어 있는데 이게 예산 지원 말고, 그러니까 예산을 물론 지원해 주는 게 가장 큰 목표겠지만 예산을 지원해 줌으로써 그 학교에 어떤 지원을 하고 계신 거죠?
 그러니까 구축 교는 정보실을 구축하는 것 같고 모델 교는.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모델 교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김용래 위원  그 학교에서?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예.
김용래 위원  그러면 이게 몇 년 차까지 지원을 하시는 거죠?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보통 2년 차로 끝납니다.
김용래 위원  여기에 보면 3년 차도 있고, 특수학교인 오성학교는 3년 차고 춘천의 사대부고도 3년 차고.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계획서를 내서 계획서가 타당하면 3년 차도…….
김용래 위원  일단 기본은 한 2년 정도인데.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예, 기본은 2년 정도 하고.
김용래 위원  그러면 3년 차가 거의 마지막이라고 보는 건가요?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그것까지는…….
김용래 위원  이것은 자료를 좀 준비하셔서.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예, 조금 더 확보해서 정회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용래 위원  몇 년 차까지 지원할 수 있는지와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 상황인지, 이게 대부분 다 1년 차이긴 한데 2ㆍ3년 차들도 좀 있어서 언제까지 지원하고 지금까지 어떻게 지원했는지…….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작년에 떨어진 학교도 있었거든요, 3년 차 지원을 했는데.
 그런 것을 봐서 아마 계획서상에, 계획서를 제대로 내면, 프로그램이 괜찮거나 그러면 아마 더 지원을 해주는 것 같고 그렇지 않으면 지원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김용래 위원  알겠습니다.
 그 자료 좀 나중에 내주시고요.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알겠습니다.
김용래 위원  아까도 나왔던 얘기인데 센터가 지금 3개가 있는데 3개 센터의 프로그램이 같습니까, 아니면 센터마다 특성화된 내용이 따로 있습니까?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프로그램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조금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고요.
김용래 위원  큰 틀은 거의 비슷한?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큰 틀은 비슷하고 그리고 사용하는 자료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김용래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 춘천에 가서 컴퓨터를 배우는데 원주나 동해에 가서는 컴퓨터를 안 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다 비슷하게 하는 거죠?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예.
김용래 위원  그러면 어디를 가든 간에 똑같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상황인 거죠?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그렇습니다.
김용래 위원  왜 이 얘기를 했느냐면 작년에 임차비 예산 관련해 가지고 이 부분이 삭감됐다가 살아났다가 많이 복잡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에 내년 예산을 할 때 또 얘기가 나올 것 같은데 올해는 어떻게 계획하고 계십니까, 임차비를?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올해도 역시 임차비 지원을 요청했고요, 임차비가 학교로 교부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저희 원에서 버스를 계약해서 버스회사에 직접 임차비를 지원을 해서…….
김용래 위원  버스를 아예 그냥 학교로 보내는 것으로, 비용을 지원하지 않고?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예, 학교로 보내는 것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용래 위원  그렇게 계획을 갖고 계신다는 거죠?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그럴 계획입니다.
김용래 위원  임차비 지원 현황을 보니까 권역별로 가까운 데로 많이 가는 것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동해ㆍ삼척ㆍ강릉ㆍ태백은 당연히 동해 센터가 가까우니까.
 프로그램이 다 다르면 그쪽에 가서 배워야 되는데 그게 아니라 다 비슷한 것을 하니까 가까운 쪽에서 많이 수용을 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하고 계신 거예요?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그리고 멀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주로 가까운 쪽으로 많이 가고요.
 그리고 프로그램을 다 했으면 동해에서 원주나 춘천 쪽으로 가는 학교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조금씩 차이가 다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김용래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용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감사와 휴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단하겠습니다.
 지금부터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 46분 감사중지)

(15시 05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길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 후, 이승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진 위원  이승진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용래 위원님이 AI교육 선도학교 구축에 대해 질의를 하셔서 저도 그 부분에 대해 이어서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교육과학정보원장님.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입니다.
이승진 위원  AI교육 선도학교 구축을 선정하는 주체가 그러면 교육청인 거죠?
 아닌가요?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선정은 교육과학정보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교육청이 아니라…….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도교육청에서 하던 업무가 올해 전부 다 이관이 되어서 교육과학정보원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어쨌든 선정기준 이런 것을, 주체니까 선정기준은 알고 계셔야 되는 게 맞죠?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원래 AI교육 선도학교는 계획서를 받아서 1년 단위로 선정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구축 교 같은 경우는 시설 기반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지원한 학교 중에서 학생 수라든지 그런 것을 고려해서 구축 교를 선정을 하고 그리고 모델 교 같은 경우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계획서라든지 또는 신규 지원하는 학교를 우선으로 선정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3년 차, 4년 차가 된 학교들은 그동안 잘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할 수 있으니까 아마 처음 신청하는 학교를 우선적으로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주체가 교육과학정보원이니까, 그러면 이 사업을 추진해서 진행하는 데 있어서 주로 교육과학정보원은 어떤 역할을 하시는 것인지?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학교에서 계획서를 내서 선도학교로 선정이 되면 AI교육에 관한 프로그램이라든지 그런 것은 학교에서 요청을 하고, 우선 예산을 지원해 주니까, 저희 교육과학정보원에서는 선정된 학교의 선생님들 교육이라든지 연수라든지 그런 것을 주관해서 해 주고요, 그리고 학교에서는 그 금액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를 보면요, 35개 교 중에서 군단위 지역 학교가 양양, 인제, 화천, 횡성, 평창 이렇게 해서 7개 교거든요, 군단위 지역은.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 군단위 학교 같은 경우는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고 교육환경도 열악하고 하니까 더 지원이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적은 이유가 신청 제출이 적어서 그런 건가요?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그렇죠, 그렇습니다.
 신청을 많이, 예전에는 신청한 학교는 거의 다 지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지금도 신청하는데 아마 떨어지는 학교는 많지 않을 겁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어쨌든 이것을 좀 끌어올리기 위해서 군단위 쪽에 좀 독려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고민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담당 선생님들께서 관심을 갖고, 이 선도학교를 운영하려면 1년 동안 프로그램 운영이라든지 기타 기반시설이라든지 그런 것을 계속 유지관리해야 되기 때문에, 선생님들에게는 또 다른 업무이기 때문에, 아마 다른 많은 사업을 하다 보니까, 또는 미리 갖춰진 학교들은 신청을 안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이승진 위원  많이 갖춰져 있을까요, 기존에 군단위가?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군단위도 아마…….
이승진 위원  아닐 것 같은 거예요.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그래도 어느 정도는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래도 좀 체크를 하시고 조금 더, 군단위 학교 지원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과학정보원에서 많이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알겠습니다.
 군단위 학교를 조금 더 많이 지원을 하는 방안이라든지 프로그램 내용이 좀 좋지 않더라도 우선 선정하여 지원을 한다든지 하는 방안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시간이 한 5분 정도 남아서 다른 것을 하다 보면 이것을 또 못 할까봐 제가 이것을 먼저 질의를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질의드릴 겁니다.
 이것은 3-3권의 1,766쪽이고요.
 원장님은 잘 아실 거예요.
 제가 “자유과학탐구(초등학교) 강원도대회”의 배점기준 변경 건에 대한 질의를 드릴 텐데 본 위원은 대회 개최 계획 최초 공개 시 심사위원 협의하에 조정할 수 있다고 공시하였으므로 문제가 없다라는 내용으로 판단을 했거든요.
 왜냐하면 “개최 계획 5쪽 평가영역 및 배점은 심사위원 협의하에 조정될 수 있음”, 이런 부분으로 조정을 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이런 식으로 보여지는데, 그런데 대회 요강이 공지가 된 게 4월 19일이고요, 발표대회가 진행된 게 7월 10일입니다.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예, 맞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렇죠?
 그런데 발표된 배점 기준을 보면, 배점 기준이 변경된 게 발표대회가 있는 날이에요.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그전에 심의ㆍ협의를 해서 자기주도성과 명확성이 10점과 20점, 이게 아마 15점과 15점이었는데 조금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승진 위원  이게 합쳐진 거잖아요, 주도성과 명확성이 15점, 15점으로 떨어져 있던 것을 자기주도성 및 명확성으로 해서, 원래 15점과 15점이면 30점이지, 어쨌든 통합은 아니겠습니다만 그것을 이제 10점으로 낮추고…….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예, 한쪽은 20점으로 올리고…….
이승진 위원  그리고 없었던 사고력이라는 게 20점이 생긴 거잖아요, 그렇죠?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예, 맞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런데 대회 당일에 심사기준이 변경된다고 하면, 문구 하나를 여기에 공시했다고 해서 문제가 없다 이렇게 보는 것은 참가자들을 완전히 골탕 먹이는 짓이다, 본 위원은 그렇게 보거든요.
 왜냐하면 3개월 가까이 시간이 있었는데 이런 배점 기준으로 인해서, 심사가 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러한 배점 기준에 대한 것도 공지가 됐습니까, 계획서 안에?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아마 이때는 안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어쨌든 간에 학생들이 그런 부분을 알 수도 있고, 준비를 한 학생들에게 중요한 부분에 있어서 대회 당일에 그냥 변경이 된다? 이것은 주최 측 횡포 이렇게밖에 본 위원은 수긍이 안 되는데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문제가 없더라도 배점 기준이 변경되었다면 학교에 공지를 해서 그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나 담당 선생님들이 배점 기준이 이렇다는 것을 알고 대회에 참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승진 위원  그런데 그게 가능해요, 당일 날 바꾸는데?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당일 날 바꾼 건 아니고요, 심사위원들이 그전에 심의ㆍ회의를 할 때 바꿨는데 그것을 아마…….
이승진 위원  결정이 난 게 7월 10일 심사위원협의회, 지금 자료에는 이렇게 되어 있어서요.
 본 위원은 이 자료를 보고 판단을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도대체 왜 대회 당일에 바꾼 것일까, 본 위원이 볼 때는 이렇게 바꾸려고 의도적으로 개최 계획 5쪽에다가 이런 문구를 공시했나 이런 의문이 들 정도예요.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만약에 원장님이 그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의 학부모라고 하신다면 어떻게 생각을 하겠어요?
 그 학부모 당사자라고 그러면 이것을 수긍하겠습니까?
 그렇죠?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예.
이승진 위원  그러면 앞으로도 대회가 계속 개최가 되는 건가요, 아니면 일회성으로 끝나나요?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이 대회는 앞으로도 계속할 것입니다.
이승진 위원  이런 배점 기준도 심사위원협의회에서 바꾼 것 같은데 앞으로도 동일한 심사위원협의회로 계속해서 가는 건가요, 계속 대회가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앞으로는 당일에 바꾸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하겠습니다.
 만일에 바뀌더라도 한 달 전에 협의회를 한다든지 해서 학교에도 공지를 하고 이런 절차를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니까요, 이것은 진짜 말이 좀 안 되는 부분입니다.
 이 대회에 대한 신뢰성이 확 떨어지는 거고요, 그리고 학부모와 아이들에게도 상처가 될 수 있는 부분이고 교육과학정보원도 신임을 완전히 잃을 수 있는 이런 처사이기 때문에 반드시 재고하시고요.
 그리고 재고해서 이런 일이 절대 반복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승진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이승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김희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철 위원  춘천의 김희철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이영숙 원장님.
○학생교육원장 이영숙  학생교육원장 이영숙입니다.
김희철 위원  13쪽 좀 보실까요?
○학생교육원장 이영숙  13쪽, 잠시만요.
김희철 위원  교재를 빨리 찾아주시고요.
 수련 활동에서 숲체험 수련캠프 운영이 있는데 여기 대상이 횡성 성북초, 정선 예미초로 되어 있는데 이 학생들은 몇 학년 제한을 두고 시행을 하는 거예요, 아니면 전체적으로 하는 거예요?
○학생교육원장 이영숙  보통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5학년, 6학년요?
○학생교육원장 이영숙  예, 숙박형이라서, 보통 2박 3일 과정, 3박 4일 과정이기 때문에 장기 숙박이 가능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5학년, 6학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2일부터 4일까지 이렇게 2박 3일, 3박 4일로 하네요?
○학생교육원장 이영숙  예.
김희철 위원  특히 여기에 국궁ㆍ양궁 체험이 있는데 이것은 어떤 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나요, 전문 단체의 협업을 받아서 하나요?
 어떻게 하죠?
○학생교육원장 이영숙  저희 원에서 자체적으로, 전문경력관님이 계셔서 그분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 자체…….
김희철 위원  직원들이 있어요?
○학생교육원장 이영숙  예,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럼 양궁을 한다든가 국궁을 한다든가,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학생교육원장 이영숙  예.
김희철 위원  아, 그런 게 있습니까?
○학생교육원장 이영숙  저희 전문경력관이 두 분이 계신데 보통 학교로 따지면 그분들은 체육선생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김희철 위원  본 위원이 묻는 의도는, 혹시 원장님, 국궁이라고 그러면 뭐라고 봐요?
 궁도로 보시는 거예요, 궁술이라고 보시는 거예요?
○학생교육원장 이영숙  그 의견이 굉장히 많고 궁도나 궁술을 하시는 분에 따라서 약간의 해석도 있고 여러 가지, 정통성을 따지시는 분도 많이 계시는데…….
김희철 위원  그러니까 보편적으로, 우리 정식 문헌에 의해서 보면 된단 말이에요.
○학생교육원장 이영숙  예, 따지시는 분도 계시고 하는데 저희는 그냥 예전부터, 저희가 ’90년부터 국궁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김희철 위원  통칭으로만 보고 궁도인지 궁술인지 구별은 잘 안 하시는 경향이 있죠?
○학생교육원장 이영숙  예, 그렇습니다.
김희철 위원  본 위원이 이쪽에 관심이 있어서 들여다보는 것인데 간단히 말씀드리면 궁도는 우리나라가 일제 점령기에 일제에서 자기네 입맛에 맞게끔 다 원용시켜서 만들어 놓은 체제로 해 갖고 궁도가 시작된 거고 궁술은 우리 문화체육부장관의 인증을 받아가지고 정통 궁술로다가 정신문화를 이어받고자 하는 체제가 궁술이에요.
 그런데 본 위원도 이것은, 우리 국민들이 구별이 안 되고 모르고 쓰기 때문에 전체 다 끌어안고 제대로, 정신이라든가 취지를 아이들한테 충분히 교육을 시켜가면서 활쏘기를 가르쳐 줘야 된다는 이런 관념에서 짚어본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가르치시는 분들이 정식 문헌도 한번 깊게 연구해 보시고 해서 실기만이 아니라 이론적인 취지, 정신이라든가 이것도 상당히 중요하니까 그렇게 할 수 있게끔 진행해 줬으면 좋겠다 싶어서 간단하게 짚어본 겁니다.
○학생교육원장 이영숙  예, 알겠습니다.
 현재 그분들이 아이들에게 국궁에 대한 설명을 아주 짧게 간단히, 그렇게 원리적으로 따지지는 않더라도 하고는 있는데 앞으로는 좀 더 연구를 통해서…….
김희철 위원  정식 문헌을 보고 제대로 습득을 해서 가르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싶고요.
○학생교육원장 이영숙  알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작년에 들여다본 것 중에 사립유치원에 대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 관계를 짚어봤었는데 그때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라고 답변을 하셨거든요.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입니다.
김희철 위원  아, 정보원요, 제가 갑자기 넘어갔군요. (웃음)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좀 답변을 들을 수 있나요?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지능형, 다시 한번 질의를…….
김희철 위원  사립유치원에 대한 것, 4세대 지능형, 아까 우리 이영욱 부위원장님이 질의했을 때, “대표적인 사업 실적으로 선정한다면 무엇을 들겠습니까?”라고 했을 때 답변하셨잖아요, 4세대 지능형.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4세대 지능형 나이스요?
김희철 위원  예.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그것은 유치원만 한 게 아니고요,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전체…….
김희철 위원  아니, 그렇게 전체인데 그중에서, 작년에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할 때…….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아, 유아 나이스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희철 위원  예, 4세대 지능형 나이스를 구축하는 관계를 짚어볼 때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라고 답변하셨단 말이에요.
 그런데 올해도 그런 상태인지 아니면 그것이 보완이 돼서 다 보강을 했는지?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2024년 3월 이후부터는 유아 나이스 개통이 시작될 거고요, 9월 26일 현재 개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학교별로 나이스에 조금씩 입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왜냐하면 지금 우리 본청에서는, 교육감님께서는 사립유치원에 많이 지원을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상당히 많이 지원하고 있는데 그렇게 많이 지원하는 것에 비해서 관리ㆍ감독이 좀 덜 되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감사를 나가면 막 노골적으로 싫어하고 이런 있을 수 없는 일이,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그렇게 싫으면 예산을 지원받지 말아야죠.
 그런데 그것을 투명하게 운영을 하지 않고 자꾸 엉뚱한 방향으로 나가는 문제점이 있어서 관심 있게 들여다보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 대한 관리ㆍ감독 같은 경우, 물론 감사관이나 이런 데서 할 일이지만 이 체제, 나이스 같은 것을 제대로 해 주고, 또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을 우리 교육과학정보원에서 교육시키는 그런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나요, 아니면 기존에 있나요?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김희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립유치원이나 유아 나이스 같은 경우는, 교육과학정보원은 시스템을 관리하는 그런 곳입니다.
 시스템이 잘 개통이 되게끔 설치 위주의 그런 작업을 하고 있고요.
 또 상담이라든지…….
김희철 위원  교육 같은 것은 우리 다른 부서, 연수원이라든가 이런 데서 따로 하나요?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교육은 도교육청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직접?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 기관이 따로 있어요?
 본 위원이 그쪽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그쪽은 도교육청, (관계공무원에게 물어봄) 담당 부서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예산과 쪽에 정보지원팀이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래요?
 그럼 그쪽에다 짚어봐야 되겠네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20쪽을 보면, 업무보고서 20쪽에 교육정보 서비스 제공이 있잖아요.
 여기 총사업비가 41억 원이나 돼요, 그렇죠?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예, 맞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중에서 여기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22쪽에 보면 개선 방안에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전면 개통에 따른 사용자 지원 강화” 이런 내용이 있어요, 그렇죠?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예.
김희철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조금 전에 이런 질의를 했던 거예요, 여기에 “사용자 지원 강화”라고 돼 있잖아요.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이것은 유치원이 아니라, 지금 초ㆍ중ㆍ고는 나이스 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고요.
김희철 위원  그럼 이게 초ㆍ중ㆍ고만이에요, 아니면 국공립 유치원도예요?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초ㆍ중ㆍ고만입니다.
 국공립 유치원은 도교육청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도교육청에서, 그러니까 학생들 구별을 이렇게 좀, 아직 초ㆍ중ㆍ고는 구별하는 그런 체제로 돼 있다는 얘기네요, 그렇죠?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금 4세대 유치원 스쿨넷 서비스라든지 그런 것도 시스템은 구축 단계에 있습니다.
 계속 구축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알겠습니다.
 이 항목 때문에 본 위원이 아까와 연동시켜서 질의했던 겁니다.
 알겠고요.
 그다음에 시간이 없으니까, 교육연수원요.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교원연수부장 박춘옥입니다.
김희철 위원  예, 부장님, 여기 3쪽에 보니까 금년도 예산액이 작년도 예산에 비해서 유아 및 초ㆍ중등 교육비가 11억 8,000 정도 증액이 됐어요.
 65.4%로 데이터를 내주셨는데 이렇게 확 차이가 난 원인이 어디에 있어서 이렇게 올라간 거예요?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김희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 11억 증액은 강사 여비 증액이 반영되어서입니다.
 예를 들어서 숙박비나 일비, 식비가 전부 다 증가되었습니다, 올해 여비 규정에.
김희철 위원  그러니까 물가상승률에 따라서 이렇게 많이, 인건비라든가 상승 요인이 있어서 그렇다는 얘기예요?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행안부에서 올해 여비 규정이 바뀌었습니다, 3월에.
 그래서 저희가 강사 여비와 연수생 여비 규정을 반영해서 이렇게 11억 정도 되었고요, 또 하나는…….
김희철 위원  인적 자원이 많이 늘어나서 그런 게 아니고요?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예, 그리고 신규 사업으로 저희가 연수 운영을 조금 개설한 부분도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비중이 특별히 많기 때문에, 물가상승률인 거죠?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여비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김희철 위원  여비 기준이 올라갔다는 얘기죠?
 상승해서 그랬다는 얘기죠, 결국은?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예.
김희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43쪽을 잠깐 봐주실래요?
 우리 교육연수원을 보시면 여기 “회복적 생활교육 직무연수”가 있어요.
 2초밖에 안 남았구나.
 이것은 추가질의 때 할게요.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위원님들께서 한 번씩 질의를 마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추가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김희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철 위원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좀 전에 얘기했던 43쪽, “회복적 생활교육 직무연수” 이렇게 돼 있는데 이 회복적 생활교육 직무연수를 구체적으로 예를 든다면 무엇이죠?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학생들 생활지도의 어려움과 학생들의 감정 조절에 대한 그런 어려움을 지도하기 위해서 저희가 초ㆍ중ㆍ교 교사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해서 5일간 집합연수로 지도해 주는 방법입니다.
김희철 위원  그러니까 아이들을 상담하고 지도하기 위해서 선생님들이 배우는 거죠?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예, 그렇습니다.
김희철 위원  선생님들이 학생들이나 학부모들한테 피해를 받아서 그것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고?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민원 관련된 어떤 감정을 조절할 수도 있지만 여기에서는 대부분이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관련한 지도방법과 그러한 감정들을 또, 선생님들도 어떤 조정을 하기 위해 필요 부분이 있어서…….
김희철 위원  딱 구별해서, 가르치려고 배우는 부분에 대한 회복지도이지 내가 학부모들한테 피해를 봐가지고 그것을 상담하거나 치료받거나 그러려고 하는 회복치료는 아니죠?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전자가 강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선생님들의 감정을 치료하기 위한 “의사소통을 위한 감정코칭” 직무연수가 별도로 또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는 선생님들의 감정을 치유하는 방법들을 연수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래요, 만족도가 100%나 된다고 나와 가지고.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예, 아주 훌륭하고요, 장기간으로 하다 보니까 교사들이 밀접된 라포형성도 잘돼 있고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렇습니까?
 하여튼 시간이 없어서 다음 질의로 넘어갈게요.
 본 위원이 작년에 교육연수원생들의 숙박난에 대해서 질의한 적이 있었어요.
 어떻게 좀 개선이 됐는지 모르겠어요, 올해는?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올해 2023년도 여름방학 때는, 저희가 숙박에 대한 해소방안 중 첫 번째로 행정연수부 숙박시설을 최대한 이용하였고요, 저희 교원연수부에서도 남은 기간…….
김희철 위원  잠깐만요, 숙박연수부?
 연수부가 따로 있다고요?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저희가 교원연수부의 본관에도 숙박시설이 있고요, 행정연수부에도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교원연수부 운영을 할 때 행정연수부의 기간을 잘 조정하여서 교원들도 행정연수부의 숙박을 이용하였고요.
 두 번째 방법으로는 저희가 타 대학교 기숙사를 활용했습니다.
 많이 이용을 했습니다.
김희철 위원  MOU 체결이 다 됐습니까, 3개 대학에 대해서?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제가 MOU 체결을 하러 갔더니 BTL인가요, 민간 운영을 하기 때문에 MOU는 좀 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외부 기숙사, 대학 기숙사를 활용했습니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김희철 위원  MOU 체결까지는 안 하더라도 영동대라든가 강릉원주대 뭐 이렇게 3개 대학…….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올해 관동대학교, 영동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를 살펴봤는데 저희 과정하고 가장 적합한 데는 강릉 영동대였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영동대학교 기숙사로 충분히 해소를 했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렇게 하니까 충분히 해소가 됐습니까?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예, 많이 해서 만족도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김희철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이현숙 유아교육원장님.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유아교육원장 이현숙입니다.
김희철 위원  최근에 본 위원이 보니까 ‘공교육 멈춤의 날’이라고 해서 교사들의 잇단 자살로 드러난 학부모의 악성민원이 유치원도 예외는 아니라고 보여지는데 그 보도 자료를 보니까 유ㆍ초ㆍ중ㆍ고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가 있었어요.
 거기에서 유치원 교원은 88.5%로 평균 81.6%보다도 6.59%가 높게 나왔어요.
 그것을 알고 계시나요, 유치원 교원이 대답한 퍼센티지가 88.5%인 것을?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예, 전국교사노조협의회하고…….
김희철 위원  아, 이것은 노조에서 나온 거예요?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예, 그다음에 또 한국교원연합회에서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김희철 위원  앞으로 우리 유아교육원에서는 민원에 시달리는 우리 공사립 유치원 교사들의 연수방안 같은 것하고 그다음에 특히, 곧 시행될 유보통합을 앞두고 우리 교육청에서 해외연수 같은 것을 좀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 것에 대해서 답변을 간단히 들을 수 있을까요?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현재 유아교육원에서는 유치원 공사립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교육과정 부분의 역량강화를 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올해 ‘공교육 멈춤의 날’ 이런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았기 때문에, 특히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교사들의 마음 회복 같은 부분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의견을 주셔서 어떻게 하면…….
김희철 위원  마음 회복이요?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예, 그러니까 학부모 민원이 좀 많거든요,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그래서 굉장히 힘들어하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그런 연수 방안을 찾아서 내년에는 계획해 보려고 합니다.
김희철 위원  본 위원이 아까 질의할 때, 학생교육원에 학부모나 학생의 심리치료, 상담 치료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잖아요?
 거기에도 좀 어떻게 같이, 우리 유치원도 같이 할 수 있는 의향은 있으신가요, 두 기관이 같이 협업해서?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연수기관끼리 모여서 연수 운영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는데요,
담당자들이…….
김희철 위원  이제는 우리 유치원도 학생이라는 제도권에 들어와야 될 것 같아요.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예, 알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본 위원이 조직개편을 할 때 굳이 ‘유’ 자를 집어넣은 취지도 거기에 있는 거거든요.
 ‘초ㆍ중ㆍ고’는 있는데 항상 ‘유’는 꼭 빠져 있었어요.
 그래서 위상을 좀 높여가면서 유치원도 제도권 안에 들어와서 제대로 교육을 받을, 물론 보육이라든가 놀이 쪽이 강한 것은 압니다.
 그렇지만 인성이라든가 이런 교육 부분에 대해서는 유치원도 요새는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는 분야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원장님께서 많이 심혈을 기울이셔서 유치원에 대해서 신장 발전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마음챙김 연수 같은 것도 우리 유치원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잘 계획해서 하시고, 그런데 보니까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보고 자료에 없어서, 본 위원이 좀 찾아 봤는데 없더라고요.
 그런 것에 많이 관심을 가져서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예, 위원님 말씀을 받들어서 전문성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교원의 마음챙김, 힐링연수, 또는 지역과 함께하는 연수, 균형적으로 만들어서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철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25쪽에 “유ㆍ보 연계 어린이집 보육교사 누리과정 연수”가 있어요, 특색사업에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간 교육ㆍ돌봄 격차 완화” 이렇게 돼 있는데 유보통합에 있어서는 굉장히 중요시되는 부분이라고 본 위원은 보고 있거든요, 교사 처우 문제라든가 대우 문제에 있어서.
 가장 문제점이, 이게 하나의 문제점인데 어떻게 보시나요?
 간단하게 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현재는 부처 통합만 이루어졌고 내년에는 자치도청과 교육청으로 이관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그러한 갭이 있는 부분을 서로 감정을 조금 가까이…….
김희철 위원  그런 부분을 조금 이따가 제가 우리 교육연구원장님한테 주문을 하겠지만 거기에다 많이 의뢰해서, 싱크탱크 아닙니까, 그렇죠?
 많은 아이디어를 좀 받으셔서 좋게 활용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예, 그러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감사합니다.
김희철 위원  마지막으로 우리 김경희 교육연구원장님.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교육연구원장 김경희입니다.
김희철 위원  시간이 될는지 모르겠네요.
 과제 요청은 아까 자료 받은 것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12쪽에 보면 “정책연구 결과보고서 제작ㆍ배부” 내용이 있는데 이게 나오면 저희 위원들께도 배부 좀 부탁드릴게요.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예,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연구보고서는 배부해 드릴 거고요, 연차보고회 때도 초청장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철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세요, 그러면 관심 있는 부분은 참석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16쪽 개선방안에 “학생 조직 진단도구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홍보 및 방안 마련 필요”라고 했는데 홍보 및 안착 방향에 대해서 연구해 본 자료가 있나요?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아니요, 연구자료는 없고요.
 이런 게 개발됐으니 현장에서 이용을 많이 해 달라는 홍보를 저희가 할 예정에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그러신가요?
 그리고 ’23년도에, 조금 전에 유아교육원장님한테도 말씀드렸지만 앞으로는 유아들에 대한 발달 그런 연구에 대한 것도 많이 관심 있게 좀 짚어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작년에도 이 얘기를 했을 때 연구가 들어갈 예정이라고 답변하셨어요, 그렇죠?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예.
김희철 위원  거기에 대해서 올해도 그 연구가 실질적으로 항목에 들어간 사실이 있나요?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님께서 요청하신 영유아 발달 염려에 대해서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유아 발달에 관한 교사 인식조사가 연구결과로 나올 거고요, 내년에는 세 가지 유형의 유아교육과 관련한 연구가 이루어질 예정에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타종소리) 1분~2분만 더 쓰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예.
김희철 위원  ’22년도 하반기에 교육감님이 방문했을 때 연구사나 연구원에 대한 증원 요구를 하셨죠?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예, 드렸었습니다.
김희철 위원  충원이 됐나요?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안 됐습니다.
김희철 위원  안 된 이유는 설명을 들으셨어요, 아니면 그냥 뭐 그렇게 하고 넘어갑니까?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사실은 충원이 되지 않고 오히려 연구원 1명이 줄었는데 저희는 업무량 그대로 연구는 다 수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인원에 대한 문제는 도교육청의 정책적 판단이 중요하다고 보고요, 어쨌든 연구원의 어려움은 저희가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고통분담의 어떤 그런 것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김희철 위원  다른 직속기관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들을 하고 계시지만 우리 교육연구원은 정말 우리 교육에 대해서 중요한 사안들이라든가 진짜 앞서나가는 선도적인 그런 정책 연구를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박사님들도 많이 계시고 유능하신 분들이 많이 투입돼 있잖아요.
 그런 분들이 좋은 교육 제도를 만들어내고 제안을 해 가지고 활용해 나가야 되는 그런 기관인데 이렇게 연구요원들을 홀대해 가지고 되겠습니까?
 강력하게 요청하셔서 좀 훌륭하신 연구 박사님들을 많이 모셔서 교육정책을 많이 좀 발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위원님의 응원에 감사드리고요.
 교육감님께는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아마 생각을 하고 계실 거라고 저희도 믿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  자꾸 주장하시고 자꾸 저거 하십시오, 요구하십시오.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예, 고맙습니다.
김희철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이영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욱 위원  홍천 출신 이영욱 위원입니다.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요.
 우리 교육연구원장님.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교육연구원장 김경희입니다.
이영욱 위원  보고자료 36쪽 맨 하단에 보면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학교 설립 타당성 및 운영방안 연구” 이 조사가 완료됐습니까?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아닙니다.
 결과 발표를 12월에 앞두고 있기 때문에, 앞서 조성운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을 들어서 중장기 특별자치도에…….
이영욱 위원  그러니까 안 됐다는 거죠, 아직 완성이 안 됐다?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예, 그래서 위원님들께…….
이영욱 위원  예, 알겠습니다, 안 됐다.
 국제학교가 설립되기 위해서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글로벌 교육도시 이게 선정이 돼야 한다는 건 알고 계시나요?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예, 알고 있습니다.
이영욱 위원  그러면 이 연구를 맡고 있는 기관의 원장님으로서 국제학교 설립이 되기 위한 배경인 글로벌 교육도시 선정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나요?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저희 연구원은 그런 도시 선정과 관련해서는 중립적인 그것을 지켜야 된다고 저는 좀 생각을 하고요.
이영욱 위원  아, 그래요?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예, 왜냐하면 어느 도시를 지지하기에는 좀 그렇고 지금 이 연구는 국제학교…….
이영욱 위원  아니, 잠깐만요.
 어느 도시가 아니고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에 국제학교를 유치하기 위해서…….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아, 국제학교는 유치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저는 지금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있는 어느 한 도시를 말씀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이영욱 위원  지금 우리 위원들이 10분의 시간에 쫓기기 때문에 그런데, 연구만 할 것이 아니라 이 3차 특례 개정에, 지금 11개 과제가 선정이 돼서 올라가 있잖아요.
 이 국제학교는 지난번에 탈락된 것을 아시죠?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예, 알고 있습니다.
이영욱 위원  그러면 이번 3차 개정에 반드시 이게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도교육청이나 연구용역을 맡아서 운영하고 있는 연구원에서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각종 포럼이나 세미나 이런 것에 우리 원장님은 몇 번 정도 참석해 보셨습니까?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각종 포럼에 제가 참여하지는 않았고요.
이영욱 위원  원장님이 참석을 안 하면 연구사나 아니면 뭐 다른 직원들이라도 보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교육연구원장 김경희  저희가 그런 데 가는 것은 자유롭게 가도록 하고 있는데요.
 이 연구는 국제학교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설립되어야 된다는 타당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영욱 위원  그러니까요, 그 타당성을 만들려면 참석해야죠.
 왜 그러느냐면 본 위원이, 우리가 워킹그룹도 세 번이나 했고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강원연구원 등등 해서 이런 국제학교와 관련된 토론회를 여는데 본 위원이 직접 참석해서 가서 보면 우리 도교육청에서도 관련 부서에서 장학사님 한 분이 나와서 패널로 참석하는 정도, 이게 안내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참석하신 분들이 없어요.
 그런데 무엇에 아쉬움을 느끼느냐면 이런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라는 분들이 어떤 주장을 하시느냐면 강원특별자치도에 국제학교가 왜 필요하느냐, 이 필요성에 공감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은, 어쨌든 이번에는 우리 교육위원님들이 워킹그룹에 가서 이런 입장을 대변을 하고 주장을 해서 지금 11개에 포함이 됐긴 하지만 본 위원이 봤을 때 교육청에서는 너무 미온적이다, 선정이 되게 하기 위한 어떤 노력을 열심히 해도 될까 말까인데.
 지금 이런 식이라면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이번에 11개가 올라가도 또 몇 개 선정 안 돼요.
 지난번에 강원대학교 국제관에서 강원도민일보사에서 하는 토론회에 본 위원이 참석을 했었는데 거기에 참여한 대학교수님들, 또 우리 도청의 특례 발굴 관계자, 연구원의 박사, 또 다른 데서 오신 전문가 이런 분들이 강원특별자치도에는 수요가 없다, 그래서 국제학교의 필요성을 크게 못 느낀다는 이런 주장을 하시는 거예요.
 그런데 정말 고맙고 감사하게도 지금 여기 함께하고 계시는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장님이 그날 어떻게 오셔서 방청객에 앉아 계시다가 질의ㆍ응답 기회를 줬을 때 질문을 하시면서 우리 강원도도 필요하다는 이런 주장을 하셨거든요.
 제가 그것을 보면서 정말 고맙게 생각을 했는데, 그렇기 때문에 우리 연구원이나 아니면, 지금 여기에 국제교육원 원장님도 와 계십니다만 이런 일에 관련된 분들이 적극적으로 그런 모임에 참여를 해서 필요하다라고 하는 주장을 해야 된다는 것이죠.
 우리는 그냥 연구만 하면 된다 이게 아니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는 좀 전향적으로 생각해 주시고, 본 위원이 판단할 때 어쩌면 이번에 또 빠질지도 모릅니다.
 그랬을 때 우리가 또 4차나 5차로 계속 요구를 해야 된다고 봤을 때는 우리 교육청에서 이론적으로 무장을 하고 있어야 된다, 반대하는 대학교수나 전문가들을 설득시키고 이해시킬 수 있어야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잠깐, 화면 좀 띄워주시기 바랍니다.

  (자료화면 띄움)

 지금 궁여지책으로 나온 게 ‘강원형 국제학교’, 도대체 강원형 국제학교라는 게 뭐예요?
 또 다음 것 한번 보여주세요.

  (자료화면 띄움)

 ‘지역 공교육 상생형 국제학교’ 저는 듣도 보도 못한 이런 용어들을 자꾸 대학교수라든지 전문가들이 저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이럴 때 우리 전문성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그런 어떤 포럼이나 토론회에 참여해서 제대로, 패널로는 참여를 못 하더라도 방청객에 있다 보면 꼭 질의ㆍ응답 시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때 우리의 주장을 좀 해야 된다, 그런 쪽에서 상당히 진한 아쉬움을 갖고 있습니다.
 원장님, 그 정도로 됐고요.
 하여튼 연구를 하신다니까 이 부분에 대해 잘 마무리가 됐으면 좋겠고요.
 우리 국제교육원장님, 9월 1일 자로 부임하셨죠?
○국제교육원장 이   웅  예, 그렇습니다.
이영욱 위원  하여튼 부임 축하드리고요.
 이제 부임하신 지 얼마 안 되셨기 때문에 아직 전체적인 국제교육원의 업무 파악이나 이런 것이 다 되시지는 않으셨을 거라고 보는데 본 위원이 판단할 때 이 글로벌 교육도시 선정과 관련해서는 우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내에서 최고 전문가는 우리 원장님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제교육원장 이   웅  국제교육원장 이웅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국제학교가 저희 강원특별자치도에 설립돼야 되는 것은 타당하다고 생각하고요.
 그 이유로는 전라도와 경상도가 도가 다르지만 우리가 보면 전라도 사람, 경상도 사람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 정도로 전 세계가, 미국과 영국이 다르지만 하나의 국가가 되는 것처럼, 전라도와 경상도가 대한민국이 되는 것처럼 국가가 전부 하나가 됩니다.
 그래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우리 대한민국의 교육과정 이외에 국제적인 교육과정을 도입해서 국제사회에, 글로벌 사회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국제학교가 더 많아져야 된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이영욱 위원  그런 좋은 생각은 맞는 말씀인데 아까 본 위원이 얘기한 대로 우리 국제교육원이 최고의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예를 들면 언론 지상의 신문 같은 데에 국제학교가 필요하다는 기고글을 좀 올리신다든지 아니면 다른 쪽으로, 다른 어떤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강원특별자치도에 반드시 국제학교가 필요하다라고 하는 그런 어떤 주장들을 많이 하셔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국제교육원장 이   웅  예, 알겠습니다.
이영욱 위원  그래서 혹시라도 앞으로 그런 기회가, 이미 3차 개정에 11개 특례가 다 마련이 됐기 때문에 이제 언론 매체에서 당장은 어떤 그런 포럼이나 세미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국회나 중앙정부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선정하느냐에 따라서, 또 11개 중에서 빠진 것들이 있고, 만약에 그중에 국제학교가 또 탈락이 된다거나 이랬을 때는 아까 본 위원이 말씀드린 대로 우리 연구원에서 어떤 다른 연구도 좋지만, 국제교육원에서 어떤 전문성을 가지고 이 부분에 대한 이론을 잘 만드셔서 꼭 4차나 5차에서는, 물론 3차에서 될 거라고 보지만 만약에 탈락하는 그런 경우가 생긴다라고 하면, 빠진다고 하면 그럴 때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어서 국제교육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된다는 이런 입장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제교육원장 이   웅  예, 맞습니다.
 제가 발령받은 지 몇 달 안 돼서 그쪽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는 안 가졌는데요, 이제 업무 파악도 어느 정도 됐고 또 앞으로 국제학교와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욱 위원  예, 그렇게 해서 반드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됐고 특별자치도가 되면 다른 시도하고 좀 차별화가 돼야 되는데, 차별이라고 하기에는 뭐하고 차이.
 그중에 가장 큰 게 이 국제학교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하여튼 그쪽에 관심을 많이 갖고 노력해 주십사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이영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감사와 휴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단하겠습니다.
 지금부터 10분간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49분 감사중지)

(16시 05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길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엄기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엄기호 위원  통일교육원장님께, 좀 전에 시간이 부족해서 마무리를 못 했는데 질의를 하겠습니다.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통일교육원장 정문걸입니다.
엄기호 위원  지금 통일교육원장님뿐만이 아니라 교육원이나 연수원, 수련원에서 프로그램을 이수한 분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하는데 만족도가 높은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좋은데 설문지를 좀 더 세분화해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서술형으로 해서 다양한 의견을 받아서 그것을 다음 프로그램에 반영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고, 주로 교육 후에 바로, 퇴소하기 전에 설문을 받죠?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그렇습니다.
엄기호 위원  본 위원도 다른 데에서 설문을 해보니까, 그렇게 하면 회수율은 100%지만 설문의 정확성이 좀 떨어지고 그분들이 빨리 귀가를 하고 싶다든가 아니면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선생님 앞에서 하니까 그냥 ‘좋게 해야지.’ 이렇게 하다 보면, 그 프로그램에 임했을 때 어떤 문제점이 있었는지 어떤 것을 개선했으면 좋겠는지 자기 자신에 대해 조금 더 냉철하게 생각해 보고 그것을 귀가해서 회신하는 방법도 한번 강구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엄기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보다 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설문이 될 수 있도록 설문지 구성 및 방법을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엄기호 위원  통일교육원뿐만이 아니라 다른 교육원도 설문지를 한번 보시고, 설문지에 좀 더 다양한 의견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한번 모색해 보시고 또 회신율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귀가해서 차분히 보시고 평가를 해 주세요.’ 이러한 의견을 내셔서 다시 받아서, 설문을 받고 나서 그 내용을 피드백 삼아서 잘하는 기관이 있는가 하면 형식적으로 설문 받고 그냥 끝내고 마는 그런 기관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잘해야 더 발전적이지 않을까 생각해서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통일교육원장 정문걸  잘 알겠습니다.
엄기호 위원  통일교육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현숙 유아교육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유아교육원 원장 이현숙입니다.
엄기호 위원  명단에 보면 교학과장님이 안 계시는 것으로 돼 있는데 아까 소개하신 것 같아요.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지금 교학과장님이 안 계셔서 박수영 연구사님이 직무대리로.
엄기호 위원  공석인데 직무대리로 계신다고요?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그렇습니다.
엄기호 위원  오전에 우리 이영욱 부위원장님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성과를 간단하게 말씀하시라고 할 때 ‘마음을 잇다’ 프로그램에 대해서 말씀하신 건가요?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교육공동체 협력으로 지역과 함께하기 위해서 ‘마을을 담다’ 지역화 학부모 지원 자료 개발과 다양한 지역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또 한 가지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문을 같이 두고 있는 곳, 바로 인접해 있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이어서 그 지역을 위해서 교육환경이 발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엄기호 위원  그 부분이 새로운 신규사업이었나요?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그렇습니다.
엄기호 위원  앞으로도 그 사업을 계속할 예정이시죠?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아까 위원님 말씀 중에 강원특별자치도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줘야 되는 게 필요해서입니다.
엄기호 위원  좋습니다.
 15쪽의 유ㆍ보연계 어린이집 보육교사 누리과정 연수에 대해서 우리 조성운 위원님도 질의를 하시면서 우려를 하셨는데, 지금 춘천, 원주, 강릉, 속초에서 연수를 하겠다는 말씀이시죠?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그렇습니다.
엄기호 위원  그러면 춘천, 원주, 강릉, 속초는 각각 어디서 합니까?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춘천은 저희 원에서 하고요, 강릉은 교육연수원, 원주는 교육문화관, 그다음에 속초는 진로교육원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체험학습이 들어오기 때문에 교육지원청을 이용해서 할 예정입니다.
엄기호 위원  교육지원청에서도 할 수 있는 정도면 우리 조성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각 시군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하는 게 어떨지요?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인력이 굉장히 부족해서 보충이 된다면 각 시군마다, 왜냐하면 어린이집까지 하면, 지금 현재 어린이집이 830개 이상 되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많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엄기호 위원  올 11월에 874명의 보육교사 연수를 할 예정이시죠?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예.
엄기호 위원  그러면 앞으로 계속하시는 건가요?
 몇 명이 그것을…….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현재 이것은 시범으로 운영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어린이집 원당 1명씩 하고 그다음에 육아지원센터 센터장님, 교육담당, 또 원장선생님 이렇게 몇 분 더 추가해서 874명을 예정을 했고요.
 어린이집에는, 안 그래도 오늘 아침에 육아지원센터 센터장님하고 통화를 했어요, 그 현황을 파악하려고.
엄기호 위원  아직까지는 현황이 다 파악되지 않으셨죠?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아니요, 파악은 됐는데 내년 부분 때문에 혹시 어떻게 되느냐 물어봤더니 보육진흥원에서 어린이집 3세~5세 담임 누리교육과정 연수를 없앴다, 예산이 다 삭감됐으니 지역에 있는 유아교육원 연수에 적극 동참해야 된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엄기호 위원  2025년도에 이렇게 유보통합이 될 것이라면 2024년까지는 보육교사 연수를 다 한 번은 시켜야 될 것 아닙니까?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그렇습니다만, 예산하고 인력이 충원이 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엄기호 위원  그러면 빨리 대처를 하셔서, 2024년도에 할 일이니까 대처를 빨리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예산을 빨리 확보하시고.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예, 그러겠습니다.
엄기호 위원  그 많은 보육교사를 하려면, 지금 춘천, 원주, 강릉, 속초 이렇게 안일하게 대처할 것이 아니라 시군 단위로 해서 인원수를 파악해서 부족한 예산이 있으면 빨리 예산 확보를 하시고 그렇게 하셔야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엄기호 위원님 말씀대로 2024년에는 모든 것이 함께 갈 수 있도록, 예산과 인력을 충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엄기호 위원  이웅 국제교육원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국제교육원장 이   웅  국제교육원장 이웅입니다.
엄기호 위원  국제교육원장님이 올해 인도네시아와 교류사업하셨다는 것을 특색 있는 사업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53쪽에 있는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인가요?
○국제교육원장 이   웅  그렇습니다.
엄기호 위원  앞으로도 이런 사업을 더 확대하실 생각이신가요?
○국제교육원장 이   웅  이것은 오래된 사업이고요, 케냐하고 하다가 3년 전에 인도네시아로 바꿔서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고 앞으로도 계속할 사업입니다.
엄기호 위원  앞으로도 인도네시아하고 계속할 사업이죠?
○국제교육원장 이   웅  그렇습니다.
엄기호 위원  그럼 이 사업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어떻게 했는지 사업개요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죠.
○국제교육원장 이   웅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의 선생님 37명을 선정해서 저희들이 인도네시아에 가서 3년간 정보화교육을 시키고 있고요, 그다음에 3년 차인 올해 인도네시아 선생님 37명 중에 우수한 선생님 18명이 저희 한국을 방문해서 한국 학교를 견학하고 그리고 그 선생님들…….
엄기호 위원  한국 학교면 강원도에 있는 학교인가요?
○국제교육원장 이   웅  그렇습니다.
 강원도에 있는 학교를 방문하고 또 직속기관도 방문해서 견학을 하고요.
 그리고 이분들에게 컴퓨터를 한 대씩 다 제공해 주는…….
엄기호 위원  150대 지원.
○국제교육원장 이   웅  예, 150대를 거기에 지원해 주는 그런 사업이고요.
엄기호 위원  지금 그런 사업을 하는 게 1년의 예산이…….
○국제교육원장 이   웅  컴퓨터는 저희 강원도에서 주는 것이 아니라요, APEC에서 컴퓨터를 지원해 줍니다.
 저희 강원도 예산으로 지원하는 게 아닙니다.
엄기호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국제교육원장 이   웅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엄기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김기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하 위원  원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교육과학정보원 이은숙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입니다.
김기하 위원  원주ㆍ춘천ㆍ동해 3개 센터가 있는데 운영 실적을 보니까 춘천이 관람객이 제일 많았고 두 번째가 동해고 그다음에 세 번째가 원주인데 그동안 차별해서, 동해 분원 같은 경우에는 바다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니까 학생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지금 보면 잘 운영하고 계시지만 내년에도 센터별로 좀 차별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지고, 원주 하면 예를 들어서 A라는 프로그램이, 춘천 하면 B라는 프로그램, 동해 하면 C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지고 우리 학생들에게 좀 호감이 가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학생들이 좀 더 많이 오지 않겠나 나름대로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답변드리겠습니다.
 춘천은 에너지, 그리고 원주는 첨단과학, 그리고 동해는 해양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동해에 STEAM 체험공간이 구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달부터는 학생들이 놀이마당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도에서 지원한 예산으로 공간마다 조금씩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해서 추가로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동해에는 드론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을 했고요, 또 원주에는 로봇 전시가 되어 있는데 조금 식상해서 첨단과학 느낌이 조금 더 나게끔 그런 공간도 구성을 해서 지금 잘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기하 위원  AI라든가 그다음에 자동차 모빌리티가, 앞으로는 사람이 운전 안 하고.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자율주행.
김기하 위원  자율주행 쪽으로 가니까 그런 부분도 해서 우리 미래 세대들이 좀 더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과학정보원장 이은숙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국제교육원 이웅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국제교육원장 이   웅  국제교육원장 이웅입니다.
김기하 위원  원어민교사들이 17개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지금 보조교사 지원율이 상당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떨어지는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국제교육원장 이   웅  저희 강원도에 원어민교사 지원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두 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는 올해 서울ㆍ경기 지역에서 모든 초등학교에 원어민 교사를 대거 배치하는 정책을 발표하면서 그쪽으로 많이 흡수되었고요, 그다음에 국제 경기가, 특히 미국 경기가 살아나면서 대학을 졸업한 미국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이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김기하 위원  2022년도까지만 해도 원어민코디네이터를 운영했었는데 이제는 원어민들이 애로사항을 얘기할 사람이 없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차후에는 원어민코디네이터를 만들어서 그분들한테 여러 가지 문제점, 그다음에 어려운 점을 얘기하면 반영이 될 수 있게끔 내년도에는 예산을 반영해서 그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우리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국제교육원장 이   웅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코디네이터가 있었다가 없어졌는데요,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처음 시골 지역에 오면 적응하기가 힘든데 코디네이터가 많은 역할을 해 주었는데요, 그것에 대한 것은 저희들이 논의를 해서 코디네이터가 다시 생길 수 있도록 이렇게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알겠습니다.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국제교육원장 이   웅  감사합니다.
김기하 위원  그리고 진로교육원 이병철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진로교육원장 이병철입니다.
김기하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뭐니 뭐니 해도 우리 미래세대가 앞으로 진로를 어떻게 가야 될지를 유치원, 초등학교, 최소한 중학교 이전에 결정을 해서 그런 방향으로 가야 된다고 봅니다.
 18페이지에 보면 직업명예의 전당 예산이 210만 원밖에 안 되고 그다음에 예산 자체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미래의 직업이 상당하게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직업이 10년 후에 없어지는 것도 있고 새로운 직업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장님이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가지고 우리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정보제공이라든가 진로체험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해야 된다고 보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직업명예의 전당 인물 선정을 매년 하는 게 아니고요, 2년에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상권 문제라든가 다른 문제가 많아서요, 인원은 강원도민부터 시작해서 학생, 교사들 추천이 들어오지만 그 인원들을 전부 다 수용을 하는 건 아닙니다.
 유명한 분들 중에는 오히려 우리 원에 얼굴이 나오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작년 2022년도에도 8명을 계획했지만 4명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2년에 한 번씩 이루어지고 있고요.
 그리고 앞으로 직업명예의 전당은, 내년에 AI진로교육원이 구축됩니다.
 그래서 2026년까지는 현재 방식대로 가지만 스마트 액자를 활용한 직업명예의 전당 인물을, 아이들이 우리 원에 오지 않더라도 충분히 집에서도, 우리 원에 방문한다거나 아니면 바로 사이트에 들어가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방향을…….
김기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2025년도가 되면 자유학기제가 중학교에 되지 않습니까?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예.
김기하 위원  그리고 고교학점제가, 3년 동안 192학점만 이수를 하면 졸업이 되지 않습니까?
 조금 전에도 본 위원이 그런 부분을 말씀드렸지만 우리 학생들은 정보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조금 전에 질의할 때도 내가 말씀을 드렸지만 20대 청소년들이 외지로 많이 나간다, 그래서 우리 강원도 학생들이 정말 좋은 환경에서 공부라든가 정보를 좀 얻을 수 있게끔 예산을 많이 투입해서 앞으로 진로를 어떻게 가야 될지를, 직업군이라든가 정보를 좀 발췌해 가지고 학교별로 배포를 하면 좋겠는데 우리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좋은 건의를 해 주셔서 고맙고요.
 저희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충분히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고요.
 사실 저희는 진로체험 전문기관입니다.
 지난번에 충남 진로융합교육원에 갔는데 여기는 진학까지 포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교육까지 전부 다 소관하고 있는데 저희는 따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진로체험만 관여하고 있는 상황인데 아이들 교육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체험과 상담이 주로 이루어지는 부분인데요, 앞으로는 그 부분도 위원님 건의해 주신 대로 한번 논의를 통해서 충분히 고려하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예를 들어서 현대자동차 같은 경우에, 2024년도부터 모빌리티학과를 개설해서 운영을 할 예정이에요.
 지금 보면 김진태 도정에서는 삼성반도체를 강원도에 유치하려니까, 조금 전에도 본 위원이 말씀을 드렸지만 반도체 관련 부분은 강원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대로 하고 우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도 대기업을 찾아다니면서 그런 부분에 좀 더 정보를 얻어서 우리 강원도 학생들이 모빌리티 관련 학과라든가 아니면 컴퓨터 관련, 그다음에 여러 가지 신기술 부분, AI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기업에서 중점적으로 투자를 하고 또 발굴을 하니까 우리 학생들이 거기 가서 교육을 받아서 좀 더 나은 직업군을 갖출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에서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알겠습니다.
 잠깐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저희가 지금 AI진로교육원을 구축하면서 체험실 고도화 작업을 거칩니다.
 기존 AI를 접목한 체험실 운영으로서 다양한 AI교육이 이루어질 거고요.
 그리고 저희가 교육사분들 연수라든가 고도화 작업을 위해서 다양한 기관들, 아까 말씀하셨던 기관들의 방문 계획을 세워놓고 있고요, 내년 말에…….
김기하 위원  시간이 다 돼서.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그렇게 구축할 예정입니다.
김기하 위원  위원장님, 1분만 더 쓰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예.
김기하 위원  조금 전에도 본 위원이 말씀드렸지만 대기업 임원이라든가 관련된 사람을 강사로 초청해서 우리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알겠습니다.
 아이들한테 전문 직업인 초청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 직업인을 초청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고맙습니다.
김기하 위원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기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조성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운 위원  조성운 위원입니다.
 진로교육원장님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보면 강원진로교육원의 온라인 진로상담 건수가 나와 있는데 여기에 보면 온라인 상담이 2021년도에는 초등학교 대상이었다가 ’22년, ’23년도에는 중ㆍ고등학교로 바뀌었습니다, 초등학교는 빠지고.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조성운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주로 진로체험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지는데요, 초등학교는 초등학교 5ㆍ6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심도 있는 상담이 이루어지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조성운 위원  잘 알겠습니다.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그래서 뺐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래서 중ㆍ고등학교로 바뀌었다는 말씀이시고요.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예.
조성운 위원  온라인 상담 내용 중에서 진로탐색검사는 중학교, 직업흥미검사는 고등학교, 학습전략검사는 중ㆍ고등학교 이렇게 하시는데 검사를 하고 나서 이 해석을 누가 합니까?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사전 검사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저희 홈페이지를 통해서요.
 그러면 저희 원에 입소하는 아이들은 2시간 반가량의…….
조성운 위원  아니, 해석은 누가 하는지 그것만 말씀해 주십시오.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해석은 교육사님들이 하고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어떤 기준이 있습니까?
 그냥 임의대로 합니까, 아니면 점수제로 합니까?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그렇지는 않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러면 교육사님들이 본인의 임의대로 이렇게 하십니까?
 무슨 결과가 나와야 될 거 아닙니까, 이렇게 검사를 하면?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주로 하는 검사들은 저희가 흥미ㆍ적성ㆍ다중지능검사 이러한 검사들을 해서, 주로 체험실 배정과 관련돼서 저희가 흥미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흥미가 뭔지 적성이 뭔지 이것을 가지고 저희가 체험을 시키고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러면 그 결과지에 의해서 ‘아, 이 학생은 이런 데에 관심이 많구나.’ 해서 각 분야별로 이렇게 하신다는 말씀이시죠?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맞습니다.
조성운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게 왜 여기에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진로교육원 내용이 교육국 자료에 들어가 있는 것 아세요?
 교육국 자료 869쪽에 보면 최근 3년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학생 대상 프로그램별 만족도 조사 결과, 그리고 최근 3년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각 체험실별 운영비 집행 내역, 또 그다음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진로상담 및 설계 프로그램 운영 도구 및 매뉴얼 목록, 이게 왜 교육국 자료에 들어가 있습니까?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아마 교육국 중등교육과의 진로진학 담당하고 연계돼서 그럴 겁니다.
조성운 위원  이러면 진로교육원은 그냥 훌떡 지나가 버립니다, 내용 못 살피고.
 다음에는 이것 진로교육원 쪽으로 자료를 넣어주십시오.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알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거기에 보면 좀 생소한 전문 직업인이 있어서 좀 여쭙겠습니다.
 친환경문화기획자, 알고 계시나요?
 전문 직업인, 이게 2023년도 내용에 나와 있습니다.
 설문지에 친환경문화기획자, 직업군인, 방송, 네일 아티스트 이렇게 쭉 나와 있는데, 그전에는 소방관, 음악치료, 직업상담사 이렇게 쭉쭉 다 아는 건데, 2023년도에 보면 직업인의 만남 중에서 친환경문화기획자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분은 뭐 하시는 분인가요?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현재 농업 분야도 있고요, 그래서 다양한 환경 분야와 관련돼서, 진짜 친하다는 의미겠죠, 친환경이라는 얘기는.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역량이 있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조성운 위원  이런 업종이 있습니까, 친환경문화기획자라는?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다양한 업종들이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이 부분은 다시 한번 체크를 해주셔서 말씀해 주시고.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예, 점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다음에 체험실별 운영비 집행 내역 좀 보겠습니다.
 체험실별 이용자 순위가 있는데 여러 가지가 쭉 나와 있습니다.
 목공서부터 광고, 패션 이렇게 연번으로 쭉 표시해 주셨는데 여기서 체험실 이용자를 봤을 때 가장 상위 체험실은 어느 것인지 알고 계세요?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체육 관련 체험실…….
조성운 위원  아니요, 강원진로교육 체험실별, 체육이 아니고 체험실, 체험실별 운영비 집행 내역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이용자 합계.
 학생들이 어느 체험실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지 알고 계시나요?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
조성운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시간이 없어서, 자꾸 찾으면 시간이 가서.
 과학수사가 1위입니다.
 그다음에 종합의료, 그다음에 애니메이션, 토탈뷰티, 항공 순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3년간 체험실 예산이 있습니다.
 예산도 잘 기억이 안 나시죠, 어느 체험실이 가장 많이 썼는지?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목공입니다.
조성운 위원  아닙니다, 잘못 알고 계시고, 목공은 2등 했어요.
 진로도서관이 1억 2,500만 원, 목공이 9,400만 원 정도 썼는데 진로도서관 1번, 목공, 메이커스페이스, 종합의료, 미래농업 순으로 이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을 했을 때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데에 예산이 좀 더 들어가야 되지 않습니까?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사실 진로도서관은 진로교육 도서를 매년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서구입 비용이 지금 많이 반영돼 있고요, 실제 체험활동에 있어서는 목공이 제일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지금 도서관에 제일 많이 썼다고 자료를 주셨어요.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예, 도서 구입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런데 실제로 과학수사 이런 쪽의 인원하고 목공하고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목공보다 한 300명 정도 더 많네요.
 이렇게 돼 있는데 체험실을 많이 이용하는 곳에 예산을 좀 더 많이 줘야겠다,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을 하고.
 그리고 어떤 체험실에는 간식도 모자라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열악한 체험실도 있고 또 목공처럼 넉넉한 곳도 있으니까 이것 한번 잘 살펴봐 주시길 바랍니다.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알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잘 살펴봐 주시고, 그다음에 제가 쓴소리를 좀 해야겠습니다.
 본 위원한테 연락이 왔는데 거기에 교육도서관도 있죠, 진로교육원에?
 도서관 없습니까?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도서관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있죠?
 여기가 주말에도 엽니까?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주말에는 열지 않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렇죠?
 왜 주말에는 안 엽니까?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지금 주말에 운영할 인력이 사실 없습니다.
조성운 위원  아니, 다른 곳은 다 주말에 열거든요, 학생들이 이용하고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게끔.
 그래서 주말에 이용 못 하고 또 마을주민들이 이용하기도 굉장히 불편하다, 여기가.
 이런 내용의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질의에 답변을 드려도 될까요?
조성운 위원  예.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사실 저희는 휴관일이 없습니다.
 일반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휴관일도 있고 한데 저희들은 진로체험실을 운영하는 담당 선생님도 마찬가지로 아이들하고 계속 체험활동을 해야 되니까 주말까지 개방을 한다는 건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러면 주말에는 프로그램이 전혀 없습니까, 다른 프로그램도?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주말에는 동아리 프로그램이라든가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참 조심스러운데 이 도서관을 직원들만 이용한다, 이런 얘기까지 나옵니다.
 직원들끼리만 이용한다, 그리고 거기서 직원들끼리만 행사를 한다, 이런 얘기까지 나옵니다.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그 질의는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예, 원장님이 잘 살펴봐 주시고, 학교도 이제는 학생들만 이용하는 그런 기관이 아니고, 또 교육청 기관도 학생들만 이용하는 기관이 아니고 시민들도 같이 사용하고 더불어 가는 그런 사회가 돼야 되기 때문에 시민들한테 좀 더 오픈시킬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예, 충분히 논의를 거치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조성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김용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래 위원  강릉 출신 김용래 위원입니다.
 진로교육원장님, 앞서 두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지만 또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슷한 맥락의 질의입니다.
 학생들의 진로 변화가, 유동성이 굉장히 빠릅니다.
 진로교육원을 주로 이용하는 학생 연령대가 중학생이죠?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지금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그리고 방학 중ㆍ주말은 고등학생입니다.
김용래 위원  맞습니다.
 얼마 전에 본 위원이 청소년 토론회에 갔는데 거기서 나왔던 얘기가 본인들이 원하는 기업을 찾아가서 탐방하고 배울 수 있게 여비를 지원해 달라,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학생들이.
 사실 우리 진로교육원이 있지만 진로교육원의 내용이, 체험실도 23개나 있지만 학생들이 요즘은 유튜브로도 그렇고 배우는 게 많아요, 본인들의 선택이 굉장히 빠르고.
 이제 고교학점제나 이런 게 시행이 되면 중학생 때부터 이미 진로를 결정해야 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진로교육원이 지금 23개를 운영을 하고 있지만 아이들의 관심사보다 좀, 물론 아직 정하지 못한 학생들이 여러 개를 체험하는 게 목적이긴 하겠지만 대부분 이미 다 정해져 있거나 관심사가 있거든요.
 그래서 가도 별로 재미 없다라든지 아니면 자기가 관심 있는 부분만 보기 때문에, 아까 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앞으로 AI진로상담 챗봇을 구축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23개나 있지만 한계점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이용하기에.
 그래서 그 부분을 조금, 앞서 두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개편을 해야 될 부분도 있는 것 같고, 또 조성운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그게 진로교육사님들이신가요?
 공무직으로 계신 분들의 말씀이 많이 나오세요, 사실은.
 제가 작년 행감 때도 똑같이 얘기를 해 가지고 이분들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이런 자료도 요청해서 받아봤는데 사실 좀 변화하는 데에 그분들이 조금, 본 위원도 사실 이 얘기를 하기가 좀 어려운데 공무직으로서의 안정감을 가지고 노력하지 않은 부분이 많이 들립니다.
 그 직업 자체가 진로교육원에만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얘기가 나와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개선이 필요할 것 같고요.
 또 아이들이 실제로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아까 말씀하신 기업 임원들을 초청해서, 1년 치 계획을 짜서, 몇 월에는 누가 오고 몇 월에는 누가 오고 이런 계획을 짜셔서 학교에다가 ‘이 사람을 원하는 사람들은 와라.’ 이런 식으로 공지를 해서 오히려 역으로 제안을 하는 부분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한 가지 궁금한 건 체험 인원을 체험실별로 카운트를 했는데 이게 어떻게 카운트가 되는 건가요?
 그냥 그 체험실만 방문하면 한 명 온 것으로 카운트하는 건가요?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체험실 인원 체크는, 매주마다 저희가 ‘열음’하고 ‘씨앗드림’ 과정을 운영하는데요, 그건 사전 계획에 의해서 이미 프로그램, 적성 검사가 이루어지면 체험실 배정이 됩니다.
 아이들이 체험을 마치면 그 인원을 통계로 잡습니다.
김용래 위원  결과가 그렇게 나온 학생들이 카운트가 되는?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그렇습니다.
김용래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그 부분에 대해서 고려를 해 주셔서 내년에는, 아니면 내년 업무보고 때는 조금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제가 공무직과 관련해서 한마디 말씀드려도 됩니까?
김용래 위원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무직이 지금 스물일곱 분이 계시는데요. 처음 교육상담사로 들어오셨고 지금 직책이 교육사입니다.
김용래 위원  진로교육사죠?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예, 진로교육사입니다.
 상담사 자격증은 다 가지고 계시고요, 그리고 저희가 진로 전문성이라는 것을, 사실 뽑는 건 지금 현재 임기제로 뽑고 있습니다, 전문성 가진 사람들이 임기제로…….
김용래 위원  그렇죠, 지금 들어오시는 분들은 그런데 그전에 들어오신 분들은 사실은 자격증 없이 막 들어온 분들이 많잖아요.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2016년에는 자격증이 없습니다.
 그래서 연수 활성화라든가 이러한 부분들, 저희가 기관에서 1년에 다섯 번 연수를 시키고 있고요, 그리고 또 연수 기회를, 타 기관에 방문하도록 이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용래 위원  그래서 그것을 본 위원이 작년에 받아봤는데, 어떤 연수를 했느냐 했더니 본인이 그냥 가고 싶은 전시회 가보고 뭐 이런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 얘기를 하면 사실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아서 일단은 다시 한번 짚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원장님께서 좀 관심 갖고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진로교육원장 이병철  알겠습니다.
김용래 위원  고생하셨고 다음에 국제교육원 원장님께 짧게 하나 질의드리겠습니다.
○국제교육원장 이   웅  국제교육원장 이웅입니다.
김용래 위원  원어민교사가 국제교육원 담당이신 거죠?
○국제교육원장 이   웅  맞습니다, 도에서 이관됐습니다.
김용래 위원  지난 회기 때 본 위원이 비법정 협력 사업에 관련해서 도정질문한 것 혹시 보셨나요?
○국제교육원장 이   웅  아니요, 저는 9월 1일 발령받았고요, 그것에 대해서…….
김용래 위원  그건 어디에 계셔도 볼 수 있는 건데.
○국제교육원장 이   웅  보지 못했습니다.
김용래 위원  아무튼 비법정 협력 사업에 대해서 제가 엄청 얘기를 했었는데 결국은 원어민교사가 전액 삭감됐어요, 협력 사업에서.
 올해는 어쨌든 교육청이 100% 부담하게 되었는데 그것 관련해서 혹시, 어쨌든 100% 반영을 해서 지금 있는 인원을 그대로 유지해서 내년에도 계속 가는 건가요?
○국제교육원장 이   웅  그렇습니다.
김용래 위원  본 위원이 이것을 찾아보면서, 시군 쪽에 공문이라든지 답변을 좀 봤는데 시군에서는 협력 사업의 삭감에 동의하면서도 원어민교사를 늘려달라고 하는 곳이 굉장히 많았어요.
 되게 이중적인 건데 어쨌든 지역에서는 사실 수요가 굉장히 많거든요, 외국인을 접할 수 없는 소외된 지역에서는 좀 필요한 사업이다 보니까.
 결론적으로는 내년부터는 교육청에서 전반적으로 비용을 다 부담하기 때문에 조금 더 늘린다라든지 아니면 수요를 좀 더 조사해서, 물론 교육청에서는 돈이 더 들어가겠지만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지역의 시군까지도, 교육지원청이 다 있으니까 그런 쪽에서 수요를 파악해서 원어민교사가 조금 더, 물론 모집하는 데 힘들 수는 있겠지만 그런 부분을 좀 더 고려해서 한번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제교육원장 이   웅  예, 신청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그런데 인원의 한계 때문에 못 주는 학교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는 추후에 좀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래 위원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유아교육원에다가 질의를 하나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유아교육원 원장 이현숙입니다.
김용래 위원  예, 원장님.
 앞서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말씀을 하셨지만 전국적으로 지금 인구가 감소하고 또 출산율이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강원도는 그런 부분에 더 타격을 받고 있는 것 같은데, 현재 유아교육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게 출산과 양육친화적인 환경 만들기, 유아교육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업무보고서 20쪽에 보면 두 가지 프로그램이 나와 있는데 하나는 30가족을 하고 있고, 가족 지원 프로그램, 그다음에 육아&공감 토크콘서트는 참여 인원이 30명으로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더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계속 운영을 해야 되는데 이렇게 적게 모집하고 적은 인원을 가지고 하면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이렇게 제한을 두는 이유와 혹시 앞으로도 계속하기 위한 어떤 확대 방안을 갖고 계시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김용래 위원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인원에 제한을 둔 이유는 예산 부분 때문에 인원에 제한을 두었습니다.
 많은 학부모가 신청을 했지만 예산 때문에 탈락이 되셨고요.
 그다음 밑의 학부모 캠퍼스에 30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유는 이것도 마찬가지로 한 분의 강사님을 모시고 또 주제 발언하시고 서로에 대한 공감 대화를 나누다 보니까 많은 분을 대상으로 하기가 되게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30가족으로 제한을 했고요.
 이제 11월 17일 춘천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되는 것은 받은 예산 4,300만 원으로 각 200명씩 해서 600명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서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저희가 해 보니까 지금 현재 젊은 부모들이 아이 키우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굉장히 많이 겪고 있으셔서 그런 스트레스 해소라든가 또 아빠의 육아 동참을 위해서는 이것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되겠다, 연구 결과를 보니까 5회 이상 해야지만 효과가 나타난다고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내년 예산에 적극 더, 추경에라도 반영해서, 부모님들이 정말 아이를 잘 키우고 이 고장에서 살고 또 출산율도 높일 수 있는 부분은 유아교육원에서 해야 할 역할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용래 위원  맞습니다.
 거기다가 곧 ’25년부터는 유보통합이 전면적으로 시행이 되기 때문에 유아교육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는데, 거기에서 유아교육원이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되기 때문에, 아무튼 원장님께서도 도교육청이나 교육감님께 예산확보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고 저희도 그 부분에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아교육원장 이현숙  예, 감사합니다, 위원님.
김용래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용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이승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진 위원  이승진 위원입니다.
 교육연수원에 대해서 질의를 해볼까 합니다.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연수부장 박춘옥입니다.
이승진 위원  3-3의 1,717쪽이고요, 교원연수부 외부강사 부분에 대해서 제출을 하셨는데 교원연수부 강사진을 보면 현직 교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타 시도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이거든요.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외부강사를 활용한 연수 현황이어서, 외부강사란 강원도 소속의 교사를 제외한 타 시도 교원을 말합니다.
이승진 위원  아, 외부강사는 다 그렇게 타 시도, 그러면 그렇게 함으로 해서 장점이 있을 수도 있고 단점이 있을 수도 있는데 어떻게 파악하십니까?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장점으로 말씀드리면 타 시도에서 오신 분들이 전국구 강사거든요.
 예를 들어서 ‘한 학기 한 권 읽기’의 강사 그러면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 계십니다, 전국적으로.
 그런 사례를 통해서 저희가 강원도 교사들이 배우는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우리랑 환경이 좀 다르지 않겠어?’ 하는 강원도만의 그런 아쉬움을 가지고 있어서 저희가 내부강사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내부강사들이.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강원도 교사입니다.
이승진 위원  예, 교사들, 어떻게 활용을 하십니까?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강원도 교사들은 사례를 통해서도 하고요, 교수 역량이 뛰어나신 분들의 추천이 들어오거든요.
 AI에 아주 유명하신 선생님들이 계세요.
 그러면 그런 분들이 와서 저희들한테, 또 선생님들한테 연수를 통해서 좋은 역량을 발휘해 주시고 계십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그러한 장점들을 잘 접목해서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1,743쪽에 보면 행정연수부에서 강사 선정과 진행한 부분에 대한 답변이 있는데 민원담당공무원 심신치유과정 연수가 있습니다.
 그 강사가 지금 에듀리본의 대표로 되어 있거든요.
 본 위원이 조사를 해 보니까 에듀리본이 편입이나 유학, 취업, 진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그런 업체로 알고 있는데 그 에듀리본이 심신치유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 심신치유하고는 좀 맞지 않는 업체가 선정이 됐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혹시 이름만 같은 업체이고 다른 업체인 건지, 아니면 본 위원이 말하는 편입, 유학, 취업, 진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업체가 맞습니까, 어떻습니까?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행정연수부 강사는 제가 일일이 체크를 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행정연수부는 일반 행정직의 업무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만약에 심신치유 과정인데 편입이나 유학, 취업, 진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업체의 강사가 선정이 됐다 그러면 문제라고 보실 수도 있지 않습니까?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안으로 좀 더 들어가 보면 그 업체에서도 강사진이 다양하니까 아마 그 분야의 어떤 전문 강사가 있지 않았을까 그렇게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추측하시는 것 가지고는 본 위원이 답변을 명확하게 받을 수 없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피드백을 정확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알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리고 횡성분원 연수 상황을 좀 짚어야 될 것 같아요.
 작년 행감 때도 횡성분원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지적을 한 바 있습니다.
 횡성분원이 1,751쪽부터 있는데 보시면 연수가 대부분 비합숙 연수로 되어 있는데 그러면 출퇴근하는 연수를 의미하는 건가요?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비합숙은 선생님들이, 횡성분원은 생활관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주변에서 출퇴근하시는 분들이 있고 또 인근에서, 횡성이 영서권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영서권에 계시는 선생님들이 많이 오셔서 출퇴근하시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승진 위원  숙박을 근처에서…….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숙박도 횡성 근처에서 하십니다.
이승진 위원  그래서 연수가 보통 1일이나 1박 2일 위주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예, 생활관이 없습니다.
이승진 위원  인근에서 숙박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셨고, 그리고 집에서 왔다 갔다 하시는 경우가 발생하면 교통비 이런 것들이 소요가 되는데 그러면 숙박비, 교통비, 식사비 이런 비용들은 연수생들이 자비로 부담을 하는지, 어떻습니까?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연수생 여비는 전부 다 저희 교육연수원의 여비로 편성이 돼 있어서 연수생으로 오시는 분들은 저희가 여비 기준에 의해서 전부 다 지불하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연수원 자체적으로 하는 겁니까?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예, 예산이 편성돼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횡성분원에서 연수생들의 비용 같은 경우 2023년에는 비목별로 얼마나 집행이 됐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분원은 제가 정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으나 여비가 지난해 기준으로 보면…….
○위원장 박길선  횡성분원장님이 여기 와 계시고, 연수원이 금년에 개원을 한 것 같은데 작년 부분은 없을 겁니다, 그렇죠?
 우리 분원장님, 앉은자리에서 한번 답변을 좀 해주시죠.
○교육연수원횡성분원장 정재성  횡성분원장 정재성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횡성분원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숙박시설이 없어서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부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 연수원 규정에 의해서 다 지급되고 있기 때문에 동해나 삼척이나 이런 데서 오시는 선생님들은 원주나 횡성에도 숙박시설이 있어서 거기서 연수를 잘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다 한번 살펴보셔 가지고, 저희가 지금 외부공사도 하고 있고 조경공사도 하고 있는데 차후에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어서, 식당도 없고 하니까 그런 부분을 살펴주셨으면 합니다.
이승진 위원  혹시나 학교예산에 부담이 된다거나 그런 건 전혀 없는 거죠?
○교육연수원횡성분원장 정재성  예산에는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이승진 위원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차후에 말씀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왜냐하면 시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또 질의드릴 게 있어서.
 2023년 횡성분원 연수일정 과정을 보면 22개 과정을 하셨고요, 1년에 83일을 하신 겁니다.
 그러면 월 평균으로 따지면 일수가 한 7일 정도라고, 물론 그게 월별로 다를 수는 있겠습니다만 평균 잡아서 7일 정도로 보는 거죠.
 그러면 일주일로 나누면 4주인데 7일 정도, 100억의 예산을 들여서 횡성분원을 만들었는데 계속 저조하다, 작년 행감 때에도 지적을 했을 때 연수원 이용률을 높이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게 사기업이고 이 정도로 운영이 된다 그러면 망하는 수준이거든요, 그렇잖아요?
 100억 예산이 어쨌든 도민의 혈세로 만들어지고 필요성에 의해서, 본 위원을 설득하시면서 말씀을 하셨단 말이죠.
 그런데 여전히 미비한 상태로 보는 겁니다.
 올해부터 운영이 된다고 하더라도 이 정도 가지고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어떻게 개선하시겠습니까?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답변드리겠습니다.
 횡성분원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활성화를 위해서 올해 개원한 이래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요.
 올해 83일 22과정을 이루었지만 내년에는 거의 배의 수준인 38과정의 연수를 계획하고 있고요.
 그리고 횡성분원의 많은 공간이 대관으로 활용되면서 저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지금 훨씬 더 활성화되고 있고 노력 중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아까 말씀하신 여비는 횡성분원은 한 5억 원 정도 지출되었다고 합니다.
이승진 위원  내년 행감 때에도 체크를 할 텐데요, 내년에는 좀 칭찬, 격려를 많이 해드릴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알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교육연수원교원연수부장 박춘옥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길선  이승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용래 위원님.
김용래 위원  강릉 출신 김용래 위원입니다.
 짧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임당교육원장님하고 강원학생교육원장님이 지금 여기에 다 계시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강원도교육청이 직속기관을 제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건 아마 직속기관장님들도 잘 아실 겁니다.
 그래서 교육과정이 비슷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 검토를 해야 된다는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사임당교육원하고 강원학생교육원 두 기관이 인성교육을 중점으로 해 가지고 비슷하게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의견들이 많이 나오는 것에 있어서, 통폐합이든 아니면 어떤 교육과정을 변화하는 부분에 있어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제 곧 유아교육원에도 놀이터를 2개 짓고 또 특수교육원도 곧 짓고 하다 보면 분명히 조례 개편을 해야 하고 그때 이 부분을 논의해서 정리를 한다든지 아니면 교육과정을 바꾼다든지 할 것 같은데, 본 위원은 사실 직속기관이 사라지는 것은 원치 않고 같은 업무를 하는 것을 좀 바꿔서 변화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학생교육원이 전국에 여러 군데 있는데 학생 교육 관련해서 2개의 기관이 있는 곳에 보면, 예를 들어 대전 같은 경우 교육연수원에서는 학생ㆍ교직원 대안교육을 하고 해양수련원에서는 해양을 하고 또 충남 충무교육원에서는 리더십ㆍ인성, 안전수련원에서는 안전수련 이렇게 해서 학생 교육을 위한 여러 개의 직속기관 중에서 서로 다른 교육과정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2개 이상 있는 교육기관의 경우에는 학생인성교육하고 해양수련교육하고 안전체험교육 등 이렇게 분야가 나누어져 있는데 지금 우리 강원도 같은 경우는 2개 기관에서 같은 것을 하고 있어요.
 물론 그전에는 여성들만 사임당교육원에서 했고 남성 때문에 학생교육원이 뒤에 생겼다고 하는 것도 있고, 또 영동과 영서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이렇게 한 것도 있다고 얘기를 하는데 결론적으로는 지금 두 곳 다 남자ㆍ여자 학생들을 받고 있고 인성교육을 하고 있어요, 프로그램에 조금 차이가 있지만.
 그런 이유로 인해서 교육연구사님들이 대거 상담 인력으로 바뀌셨고 그런 부분이 좀 있어서, 이것은 어쨌든 우리 교육감님부터 시작해서 도교육청이나 또 직속기관에서 서로 논의를 해서, 당장 내년은 아니더라도 차후에, 어쨌든 서두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유아교육원의 놀이시설이라든지 특수교육원이 만들어져서 조례 개편을 할 때 다시 명시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지금부터 두 기관이 논의를 하셔서 교육의 방향을 바꾼다라든지 아니면, 명칭에 대한 부분은 또 다른 문제지만 그렇게 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드리고요.
 지금부터 논의를 해보시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두 기관한테 답변을 들으려고 하면 싸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답변은 듣지 않고, 아무튼 본 위원의 의견을 참고하셔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서로 논의를 하시고 정립을 하시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김용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희철 위원님 추가질의하실 거 있으세요?
김희철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박길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ㆍ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미비점을 지적해 주시고 좋은 의견을 개진하여 주신 동료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지적한 사항이나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 방안을 강구하여 주시고 2024년도 업무추진 시에는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상세한 감사결과는 본회의 의결 후 통보할 예정이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교육연구원 외 8개 직속기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03분 감사종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 및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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