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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경제산업위원회회의록

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일본본부(녹취록)

일 시: 2025년 11월 13일 (목) 오전 10시 30분

장 소: 일본본부회의실

(10시 30분 감사개시)

○감사반장 박찬흥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규정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일본본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만호 경제국장님, 김혜자 본부장님!
 지금부터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 일본본부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일본본부는 수출시장 개척을 통한 도내 기업 판로확대 및 수출지원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김혜자 본부장님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 집행상황을 감시ㆍ감독하고 의정활동과 예산심사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하여 평가와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는 만큼 여러 위원님들께서는 효율적이고 원만한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수감기관에서도 끝까지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먼저 감사의 진행순서를 말씀드리면 감사 증인선서를 실시하고 이어서 경제국장님의 업무보고가 있은 후 질의ㆍ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오늘 감사종료 후 미리 배부해 드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의견서를 작성하여 서명하신 후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토대로 수감기관의 감사를 모두 마친 후 별도의 감사결과보고서를 작성 채택하여 본회의에 부의함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는 것으로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김만호 경제국장님께서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선서를 마친 후에는 서명을 하신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만호 경제국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국장 김만호  “선서. 본인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5년 11월 13일

ㆍ일본본부                   

경 제 국 장          김만호

일본 본부장          김혜자

○감사반장 박찬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김만호 국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핵심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국장 김만호  경제국장 김만호입니다.
 존경하는 경제산업위원회 박찬흥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본본부의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일본본부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도 편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그 어느 때보다도 양국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도내 기업들도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수출상담회나 전시회 참가를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사례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경제국 산하 일본본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도내 기업들이 일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도내 기업의 일본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에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보다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도 및 일본본부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 기업지원과 원희숙 수출지원담당입니다.
  (수출지원담당 원희숙 인사)
 강원특별자치도 일본본부 김혜자 본부장입니다.
  (일본본부장 김혜자 인사)
 강원특별자치도 일본본부 양현정 부장입니다.
  (현지직원 양현정 인사)
 업무보고는 간략하게 제목 단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입니다.
 일본본부는 일본 도쿄 신주쿠구 요쓰야사또빌딩 3층에 있으며 약 15평 규모에 본부장 1명과 현지직원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예산은 3억 500만 원 정도 됩니다.
 주요 업무는 도내 기업의 일본시장 판로개척과 전시ㆍ상담ㆍ박람회 참가 도내 기업의 현지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쪽입니다.
 올해 주요성과는 첫째, 도내 기업의 일본본부 직접사업 추진 참가로 실수출액이 증가되었습니다.
 그간 식품에 한정되어 있던 수출품목이 작년과 올해에 걸쳐 화장품, 미용기구 등 신규 50여 품목이 처음으로 수출된 한 해였습니다.
 둘째는 일본 의료기기ㆍICT 분야 등 도내 기업 신규진출 지원입니다.
 원주 네오에이블의 욕창방지방석이 일본 닛신메디컬사에 3년간 50억 원의 수출실적을 거두었습니다.
 4쪽입니다.
 주요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라쿠텐 내 강원상품전용관 강원마켓 운영입니다.
 총사업비는 800만 원으로 일본 최대 온라인쇼핑몰인 라쿠텐 내에 도내 제품 온라인 전용관을 개설해서 약 6,100만 원의 판매실적을 거두었습니다.
 5쪽입니다.
 강원상품의 일본 대형유통업체 입점 지원입니다.
 올해는 총 1,700만 원의 예산으로 유통 대기업 주최 B2B 상담부스 운영 및 판촉을 통해 참가기업 24개에 80여 개 품목을 입점시켰으며 실수출규모는 15억 원입니다.
 6쪽입니다.
 강원상품 일본 맞춤형 디자인 제작ㆍ개선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강원 우수상품 선별, 일본 트렌드와 전문유통점이 원하는 포장 및 일본어 패키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00만 원 한도 내에서 3개 사를 지정해서 3개 사 모두 수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7쪽입니다.
 일본 대표 무역전시ㆍ박람회 도내 기업 개별참가 지원입니다.
 전시회 참가부스 운영에 소요되는 예산범위 내에서 4개 기업 2,0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그 결과 2,800만 불의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도내 뷰티제품 일본시장 판로개척 수출확대입니다.
 품질은 좋은데 브랜드력과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는 제품을 대상으로 뷰티매장 입점, 숍인숍 입점, 팝업스토어, 판촉행사 등을 통해 4,000만 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9쪽입니다.
 강원의료기기 일본시장 신규진출 및 수출계약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던 원주에 있는 네오에이블과 닛신메디컬이 3년간 50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고 지난 6월 선수금 1억 원을 수령하였고 9월에는 1차 의료기기 샘플 100대를 수출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ㆍ돗토리현 합동 전시ㆍ상담회 추진입니다.
 이 사업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사카이미나토항을 잇는 무역 활성화를 위해 돗토리현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차질 없이 진행을 하였습니다.
 11쪽입니다.
 도내 ICT기업 일본시장 신규진출 추진입니다.
 일본 ICT산업 시장규모는 약 57조 원으로 우리나라의 4.2배입니다.
 도내 ICT기업의 일본 진출기회를 만들고자 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ICT 관련 기업이 진출하는 데에 기회를 제공한 사업입니다.
 수출 유관기관에 선정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어를 연계한 사업으로 12회에 걸쳐 50개 사를 지원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도내 기업 일본시장 신규진출 및 수출확대입니다.
 본 사업은 수출 유관기관 협력사업으로 수출 유관기관에 선정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일본본부가 보유한 바이어 연계 등을 통해 판로개척과 수출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2회에 걸쳐 50개 사를 지원하였습니다.
 1번부터 12번까지는 실적이 되겠습니다.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8쪽입니다.
 그 밖의 도 긴급 현안업무 빛 국제교류ㆍ통상 지원입니다.
 지난 2월 토야마현 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부터 21쪽까지 7개 사업에, 최근 강원이 나르샤 원정응원 및 스포츠ㆍ청소년 교류 강원방문단 현장지원도 하였습니다.
 22쪽 일본 쌀값 폭등에 따라 도내산 쌀 수출 지원과 23쪽 도내 제품 대형유통매장 진출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찬흥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희 일본본부는 일본 현지에서 강원도의 우수상품을 알리는 데에 전초기지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상인회장님과 임원 여러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많은 가능성을 확인하였다고 봅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추진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으며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정책적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일본본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일본본부 업무보고

○감사반장 박찬흥  김만호 경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자유롭게 질의해 주시고 김만호 국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상세한 답변을 위해 본부장님의 답변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의 허락을 얻은 후에 본부장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복 위원  본 위원이 한번 질의해 볼게요.
 일본이 근간에 들어 쌀값이 폭등해서, 지금 여기 업무보고 22페이지에도 나와 있는데 쌀값 폭등으로 틈새시장에 강원도 쌀이, 지금 여기 보니까 고성 오대미, 삼척의 삼척동자 맑은쌀, 철원 오대쌀, 어느 정도 실적이 있어요?
○경제국장 김만호  이것은 업무보고드렸듯이 4㎏ 200포하고 20피트 컨테이너 2회 수출을 한 실적이 있고요, 철원 오대쌀 같은 경우는 농협에서 지금 수출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용복 위원  이런 부분들이 연례 반복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어떤 계기가 되어야 되는데, 일본의 쌀값 폭등에 의해서 한정되게만 판매해서는 안 되고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연구를 해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 본부장님한테…….
○감사반장 박찬흥  본부장님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복 위원  본부장님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말씀해 보세요.
○일본본부장 김혜자  일본이 쌀이나 농산물 같은 경우에 관세 부과를 많이 하거든요.
 쌀 부과는 관세가 777%였어요.
 그러다 보니까 쌀 들어오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 2.5배가 올랐거든요.
 작년 2024년도보다 2.5배 올라서 우리 도내 쌀이 관세를 그만큼 내고도 일본 가격보다 조금 싸게 들어올 수 있게 되어 가지고, 그리고 사실 삼척쌀이 20피트 2개가 들어올 수 있었던 것은 삼척에서 물류비 지원을 약간 해 줘 가지고 들어왔고요.
 그런데 고성 같은 경우 고성 농부찹쌀하고 그것은 물류비 지원 없이 샘플용으로 팔아보고 싶다고 해 가지고 바이어가 200포를, 찹쌀 100포하고 맵쌀 오대미 100포를 인터넷에 일단 먼저 팔아보겠다고 해 가지고 시범적으로 들여왔던 사항이거든요.
김용복 위원  고성이든 삼척이든 간에, 특히 고성 같은 경우에는 향기찹쌀을 중점적으로 많이 생산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일본 분들의 식사 부분이 어떨지 몰라도 아마 소량일 것 같아요.
 그런데 찹쌀 같은 건 굉장히 고급품종이기 때문에 고성 같은 데서도 브랜드화시켜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수출할 수 있도록, 지금 고성 농협에서 굉장히…….
○일본본부장 김혜자  많다고 그러더라고요.
김용복 위원  고성에 농협이 세 곳 있는데 그중에서도 토성농협이 아주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토성농협의 임원들도 한번 방문해서 이쪽하고 서로 견주어 보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도 들어요.
 쌀 관련돼서는 가능하면 우리가, 특히 우리 강원도가 쌀 생산량이 굉장히 많아요.
 올해도 정부수매가 시작됐지만 고급 쌀을 생산해서 수출할 수 있는, 다변화적인 방법을 강구해야 되지 않겠나.
 본 위원이 가서 농정국하고도 협의해야 될 사항일 텐데 그런 부분 홍보를 좀 많이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다음에 어저께도 말씀드렸지만 고성 오대미, 철원 오대미, 삼척의 삼척동자 맑은쌀, 이런 것들을 홍보할 수 있는 매체가 일본의 인터넷 매체도 있겠지만 전광판에 게시하는 이런 것도 가능하지 않겠느냐.
 이런 부분은 이번에 돌아가서, 국장님, 사실 홍보비를, 지금 여기 보니까 운영비가 1년에 3억뿐이 안 되는데 여기에 홍보비도 어느 정도 편성해야 되지 않겠나, 본 위원은 그렇게 판단하는데 이런 부분 이번 예산 때 조정하면 가능할까요?
○경제국장 김만호  예산 요구는 저희가 예산과에 요청하고 협의해 가지고 확정은 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홍보비는 지금 빠져 있는 상황인 거죠.
김용복 위원  그렇죠, 홍보비 빠져 있죠.
 그러니까 이런 것을 홍보하려면, 일본이나 베트남이나 어디를 가더라도 강원의 모든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비가 없어서는 안 되거든요.
 그래서 홍보비도 계상될 수 있도록 이번에 관심을 좀 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경제국장 김만호  예.
김용복 위원  한 가지만 딱 더하고 말게요.
 지금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의원님들이 연에 몇 번 정도 방문하시나요?
○일본본부장 김혜자  한 2회 정도 오시는 것 같아요, 각 위원회별로.
 아, 올해 같은 경우에는 한 3회 왔다 가셨어요.
 그런데 한일교류협회까지 하면 한 4회 정도 오신 것 같아요.
김용복 위원  예산에 그런 것도 포함이 돼 있어요?
○일본본부장 김혜자  기관 섭외하면 저희 본부 여비로 그냥 우리 둘이 가 가지고, 보통 여행사 같은 데 끼고 오시면 기관방문 같은 것은 안 해 주거든요.
 여행사에서 섭외하면 다 안 해 줘 가지고 저희가 대사관이라든지 국제협력관실 이런 데와 직접 협의도 하고 중간에서 연결을 시켜 주고 가서 통역도 해 주고 있어요.
김용복 위원  그렇군요.
 보니까 농수위도 오고 사회문화나 이런 데, 일본교류 의원들도 왔는데…….
○일본본부장 김혜자  안건위에서도 오셨었고 농수위에서도 오셨었고…….
김용복 위원  지방에서는요?
 18개 시군 지방에서도 찾아와요?
○일본본부장 김혜자  지방에서도 오는데 저희가 기초까지 하기는 너무 힘들어서, 시장님이나 군수님이 오시면 좀 지원은 해 드려요.
김용복 위원  그래요, 알았어요.
○일본본부장 김혜자  언론사 이런 데에서도 많이 의뢰가 와 가지고요.
 언론사 같은 경우 올해 강원일보도 왔다 갔고 그다음에 강원연구원 이런 데에서 또 의뢰가 오면, 그러니까 현지기관들에 대한 어렌지(arrange)는 우리가 다 하고 있어요.
○경제국장 김만호  저희가 국제교류업무도 측면에서 지원하게 돼 있는데 사실 일본본부 고유의 기능은 아니에요.
 해당 과에서 일본 출장을 올 때 일본본부를 활용하다 보니까 사실 저희 직접 업무범위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도쿄뿐만 아니고 일본의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는데 사실 일본본부 운영비로 여비도 해결하고, 이렇게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복 위원  어느 정도 활동을 하려면 예산이 좀 뒷받침이 돼야 되는데 예산이 뒷받침이 안 되는 그런 것도 있겠어요.
 여기 와서 참고하고 가니까 예산 때 또 한번 얘기를 나눠봅시다.
 이상입니다.
○감사반장 박찬흥  김용복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심영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곤 위원  본부장님, 감사요구자료 바이어 발굴 해서 2023년도, 2024년도, 2025년도를 보니까 2025년도에 꽤 늘어났어요.
 오신 지 얼마나 되었죠?
 2023년도부터…….
○일본본부장 김혜자  예, 2023년도에.
심영곤 위원  그때부터 해 가지고 2025년도는 눈에 보이게 늘어났는데 어떤 사정에 의해서 그렇게 되었습니까?
 본인이 활동을 많이 했다든가…….
○일본본부장 김혜자  처음에 저도 일본시장을 잘 모를 때는 그냥 한국 바이어만 찾아다니고 그랬는데, 여기 유통구조가 우리나라처럼 직거래가 없어요.
 항상 대형유통상사, 이토추상사나 미쓰비시상사가 벤더(Vendor)사로 중간에 그 사람들이 끼어 있어서 우리가 직접적인 수입을…….
심영곤 위원  그러면 중간에 하는 데가 대형물류회사입니까?
○일본본부장 김혜자  대형유통상사예요, 상사.
심영곤 위원  거기를 통해서만 된다?
○일본본부장 김혜자  그렇지만 이 사람들이 수입은 안 해 주고, 수입사하고 유통상사하고 연결을 잘 해야지만 전국 유통망에 입점이 가능할 수 있거든요.
 왜냐하면 유통상사가 가진, 여기 일본은 인구가 1억 3,000만 명 정도 되다 보니까 우리나라 같은 슈퍼 체인도 고급 슈퍼 체인부터 싼 슈퍼 체인까지 다양하게 체인이 있거든요.
 그게 전국 지점이 있는데 그런 지점들을 관리하는 게 유통상사거든요.
 그래서 그 유통상사가 갖고 있는 유통매장에 수입사가 그 사람들하고 계약을 해 가지고 전국 매장에 입점을 시키는데 제가 해드린 게 유통상사의 담당자들이에요.
 그래 가지고 그 사람들 같이…….
심영곤 위원  지금 여기 2025년도 해서 나와 있는…….
○일본본부장 김혜자  예, 그런 사람들이에요.
심영곤 위원  바이어라고 나와 있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라는 거죠?
○일본본부장 김혜자  예, 그 사람들하고 수입사하고 저희하고 삼박자가 잘 맞아야지만 세븐일레븐에도 들어가고 이온(AEON)에도 들어가고 그런 게 되는 부분이거든요.
 왜냐하면 일본 사람들은 기관이 끼면 좀 신뢰하는 분위기가 있어 가지고요.
심영곤 위원  본부장님이 2023년도에 와서 잘 모르던 부분에 대해 구조적인 내용을 잘 파악해 가지고 바이어 수도 늘어나고 결국 우리 강원도 기업에 도움이 됐잖아요.
 이 부분이 혹시 어떻게 될지, 미래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여기에 영원히 계시는 것도 아니고, 다른 후임자가 왔을 때 인적 네트워크 이런 것 인수인계도 잘해서, 이런 부분은 인수인계가 잘돼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새로 오시는 분이 여기의 실정과 정보를 많이 알고 있으면 좀 덜 하겠지만 그런 부분이 부족하고 이러면 인수인계할 때 아주 세부적으로 잘 파악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일본본부장 김혜자  예.
심영곤 위원  그다음에 이것은 순전히 제 뇌피셜인데 일본 시민들이 우리 강원도 쪽에 요구하는 게 대부분 식품인가요, 여기 보면 좀 많아 가지고.
○일본본부장 김혜자  처음에는 식품부터 시작했고요.
 그런데 요즘 보니까, 수입식품이 유행을 많이 타더라고요.
 유행을 많이 타다 보니까, 그런데 보통 유통상사하고 한 번 계약하면 3년에서 5년까지 그 제품이 가기는 하는데 우리나라가 모방을 너무 잘하니까 똑같은 게 너무 많이 들어와서, 다른 수입사가 다른 지역의 것을 싸게 하면 조금 어려운 점이 있기는 있는데요, 그래서 저희가 식품뿐만 아니라 요즘 한류 붐이 많으니까 화장품도 진출을 하게 됐습니다.
심영곤 위원  국장님, 도내 업체들이 브랜드는 아주 높지 않더라도, 좋은 제품을 가지고 있는 바이어들을 경진원인가 어디에서 초청해 가지고 홍보하는 행사가,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경제국장 김만호  예, 지난주에도 바이어…….
심영곤 위원  그런 부분에 일본의 바이어 쪽도 초청할 수 있게 홍보라든지 정보,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게 잘 돼 있습니까?
○경제국장 김만호  잘 돼 있다고 자신하지는 못하지만 이번 달 말에 우리 4개 본부 전체에서 바이어를 모시고 와 가지고 전시회에 참가…….
심영곤 위원  그러면 바이어를 선택할 때 진짜 구매할 수 있는…….
○경제국장 김만호  진성바이어를 우선…….
심영곤 위원  확률이 높은 사람을 초대해야지만 우리 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까?
 그런 정보를 본부장님이나 현지에 있는 상인회라든지 이런 경로를 통해 사전에 좀 서치해 가지고, 정보를 받아 가지고 축적하는 게 효율성에서는 더 낫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경제국장 김만호  예, 그렇게 하고 있고요.
 예를 들어서 진성바이어가 와 가지고 다 수출계약하고 가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지원을 좀 다르게 합니다.
 초청하는 경비 중에서 항공료를 처음에 오기만 하면 50% 주고 계약을 성사시키고 가면 100% 저희가 지원해 주는, 오기 전에 이 사람들이 원하는 업종하고 만날 상담업체하고 미리 조인을 하고 장소도 해 가지고 통역 지원도 하고 그렇습니다.
심영곤 위원  좀 더 세세하게 파악한 내용이 우리 기업에 전달될 수 있도록 중간 매개 역할을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경제국장 김만호  예.
심영곤 위원  그리고 지금 본부장님 같은 경우 새로운 분을 공모 중이라면서요.
 아니에요?
○경제국장 김만호  지금 공모 중이고…….
심영곤 위원  지금 본부장이 다시 지원할 가능성도 있고 이런가요?
○경제국장 김만호  그럼요.
 지금 5명이 지원을 했는데 우리 본부장님도 지원했고 나머지 4명 해 가지고 11월 27일 면접을…….
심영곤 위원  그것은 우리가 관여할 일은 아니지만 아까 내가 말씀드린 것처럼 만약 본부장이 바뀐다 하더라도 알고 있는 여러 가지 노하우라든지 인적 네트워크가 서로 잘 인수인계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요.
○경제국장 김만호  아마 새로운 본부장의 선정기준이 그것이 가장 클 것 같습니다.
심영곤 위원  그런데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됐고 우리 본부장이 B라면 A하고 B하고 인수인계할 수 있는 기간이, 보통 때 어떻게 했나요?
○경제국장 김만호  27일 선발되면 한 달 정도 여유가 있는데…….
심영곤 위원  아, 한 달 동안 같이 근무를 하는 거예요?
○경제국장 김만호  그런데 한 달 동안 와서 하는 게 아니고 며칠 동안 여기 와서…….
심영곤 위원  며칠 해서 되나, 사람 만나 가지고 소개하는 것도 며칠로 안 될 것 같은데.
 만약 그런 게 있으면, 며칠간 서로 대화하면서 해도 노하우 전달에 시간이 걸릴 것 같고 사람들 찾아다니면서 업체들 만나면서…….
○경제국장 김만호  저희가 검토를 해서 한 달 이상 미리 근무를 하게끔, (일본본부장을 향하여) 그런데 전의 사례는 어떻습니까?
○일본본부장 김혜자  (웃음) 전에는 인수인계 없이 그냥 와 가지고요, 그래서 맨땅에 헤딩했어요.
심영곤 위원  그러면 안 되지.
 그런 경우를 또 경험해 봤기 때문에…….
○경제국장 김만호  이번에는 한 한 달 정도 미리 파견을 저희가…….
심영곤 위원  충분한 시간을 갖고 같이 근무하면서 그렇게 하는 게, 아까 내가 말씀드린 본질은 2023년도에 처음 들어와서 내용을 잘 모르고 이런 과정에서 유통구조를 알게 됨으로써 2025년도에 성과가 좀 더 늘어났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새로운 사람이 왔을 때 기술적인 문제 이런 것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해 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감사반장 박찬흥  심영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박관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관희 위원  앞에 두 분이 워낙 꼼꼼히 따지셔서, 거기에 보충 성격이기는 한데요, 지금 여기 주 업무가 바이어들 관리와 그분들하고 평소 네트워크, 그다음에 기업의 제품정보를 수시로 파악하는 노력들이 업무의 가장 중요한 내용일 것 같거든요.
 지금 심영곤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이것은 국장님께 말씀을 드려야 될 사항 같은데 업무의 연속성이 되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평소 인적 네트워크 관리라든가 제품정보 수집이라든가 이런 노하우들을 축적해 놔야지만 바로바로 바이어들의 요구에 효율적으로 응대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러려면 여기 인력 증원 문제를 한번 생각하셔서, 전면적으로 확 바뀌는 것이 아니라 임기에 격차를 둬 가지고 한 분 정도는 연결이 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어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부분들에 대해 조직적으로 검토를 해야 될 사항인 것 같아요.
 어느 정도 실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만약 실무자의 변동이 생겼을 때 그 절차를 다시 밟아가야 하는 과정들은 문제가 있을 것 같거든요.
○경제국장 김만호  저희가 한 2년 전에 뉴욕본부 폐쇄를, 얼마 전에는 러시아본부도 폐쇄하려다가 러우전쟁의 기회요인으로 남겼는데 사실 해외본부 유지 이게 고민이 너무 많이 됩니다.
 사실 인력을 보충해 가지고 실질적으로 일을 하게끔 도와주는 게 저희의 역할인데 현지에서의 여건은 그게 또 어렵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실적 위주로, 실적을 거두고 있으니까 실제 몇 명이 필요한지 진단을 한번 해 보고 검토해서 지휘부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박관희 위원  도내 중소기업들에 대한 지원 업무가 가장 큰 부분인데 평상시 효율성만 너무 지나치게 따지다 준비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활성화시킨다는 것은 제가 볼 때 어불성설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피하고, 조금 전에 본부장님 말씀을 듣다 보니까 과거 우리나라가 수출로 먹고 살았을 때의 국제상사라든가 이런 시스템들이 아직 일본에서는 존재하는 것 같아요.
 그래 가지고 이토추라든가 미쓰비시 이런, 통상 바이어들을 관리하고 제품들을 들여오고 또 국내 제품들을 외국에 가서 팔고 하는 그런 유통체계 안에 지금 들어가 있는 상황인 것 같거든요.
 그런 구조이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은 과거 우리도 여러 가지 성공사례들이 많이 있을 거예요, 기업들의 흥망성쇠라든가.
 그런 부분들 관리하면서 가야 되겠고, 제가 볼 때는 무조건 평소 인적 네트워크 관리가, 바이어들 관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반복되지만 도내 중소기업들 내지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제품들에 대한 정보도 수시로 습득해 가지고 바이어들하고 연결하거나 그것들을 우리 일본본부의 네트워크에 소개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런 의미에서 어제 신오쿠보 쪽의 홍보전광판 관리해 주는 분들이 무료로 도움을 줬다는 내용을 들으면서 그것은 상당히 고맙고 박수를 칠 일이지만 그런 것이 지속 가능하려면 거기에 대해서 우리도 충분히, 충분하지 못할 수도 있겠으나 일단 예산을 명확히 세워 가지고 그것들을 진행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효과들, 좋은 일들이 일회성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거든요, 언제까지 무상으로 진짜 강원도만을 위해서 이분들이 희생하고 손해를 감수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어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경제진흥원이나 이쪽으로 해서 가장 중요한 홍보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출계획이나 운영계획들을 명확하게 세워 가지고 그런 것을 진행할 수 있는 세부계획을 한번 세워보는 게 어떨까 싶어요.
○경제국장 김만호  사실은 저도 여기 안 왔다면 그 광고의 효과를 잘 인지를 못 했을 것 같아요.
 일본 한복판에, 그것도 전광판 2개씩이나 하는 것을 현장에서 보니까 마냥 이 사람들의 재능기부라든가 이런 것만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공식적으로 요청을 해 가지고 광고를 띄우는 게 도쿄 한복판에 띄우는 광고효과가 좀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관희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여러 가지 정보의 부분일 수도 있고,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좀 필요한 부분일 것 같은데요.
 아까 대표적으로 일본에 쌀이 부족해지면서 쌀 가격이 올라가고 했던 실제가 있었잖아요.
 우리가 미리 그런 정보나 어떤 분석력을 갖추어서 거기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면 좀 더 체계적으로 강원도 제품들을 들여올 수 있는 명분이 되거든요, 이유도 되고, 가늠할 수 있는 부분들이.
 그런 의미에서 우리 강원도청 내에 있을 것 같은데 경제 전문가들이나 자문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분들에게 지금 일본도 있지만 해외에 본부들이 있으니까 그 본부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정보들이랄까 경제동향에 대한 분석들, 소위 얘기하는 리포터 정보를 수시로 이쪽에 제공해 드리는 것도 한번 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그런 네트워크는 없죠?
○일본본부장 김혜자  코트라 쪽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게 있는데 그것은 제가 항상 레포팅(reporting)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도 매달 뉴스레터를, 일본 정치ㆍ경제ㆍ사회 전반에 대한 것을 도에 제출하게 되어 있어서요, 그래서 저희가 매일 공부하고 있어요.
박관희 위원  제가 무시하고 이러는 부분이 아니고 전문영역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여기는 실물경제의 어떤 그런 역할인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을 이론적인 토대하에서 명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사람들은 따로 조직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이쪽에서 보완을 시켜줬으면 하는 그런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한번 좀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그 정도 사항을 얘기했고, 또 한 가지, 제가 기왕 여기 일본에 왔으니까 본부장님께 한번 여쭤보고 싶은데 본부 운영하는 데 있어 가지고 현실적인 애로사항이나 이런 것들이 있으면 이 기회에 한번 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일본본부장 김혜자  (웃음) 해외본부를 되게 낭만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낭만적이지 못해요.
 전시회 같은 데 가면 항상 저기 큰 데에 해서 옮기고, 일종의 노가다를 많이 하고요.
 그런데 만약 이 일이 즐겁지 않다면 못 버틸 것 같아요.
 이것 자체에 보람을 느끼고 품목 하나씩 일본시장에서 들리면, 수출실적은 미미해도 그런 보람이 없으면, 그래서 일이 적성에 맞아야 될 것 같아요.
박관희 위원  본청이나 의회에 이런 부분들에 대한 지원이라든가 또는 애로사항을 해소시켜 줄 만한 방법에 대한 건의사항이나 이런 게 있으신지?
○일본본부장 김혜자  저희는 사실 3억 원 중에 사업비가 1억 2,000만 원 정도 들어가 있어서 직접 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정말, 일본에 10개 광역에서 해외사무소 해서 나와 있는데 직접 사업을 하는 데는 강원도가 유일해요.
 그냥 어렌지(arrange) 해 주고 누구 오면 지원해 주는 수준이다 보니까 여기에 나와 있는 사람들은 수출실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국제교류라든지 아니면 누군가 왔을 때 지원해 주는 그런 부분만 거의 해 주기 때문에, 그래서 강원도의 이것은 정말 수범사례인 것 같고요, 우리가 너무 힘들어서 그렇지.
 그리고 현장에서 직접 봐야지만 경제진흥원도 그렇고 도청도 그렇고, 우리가 느끼는 것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거든요.
 그래서 2023년도에 행정사무감사 오셨을 때 사실 1억 원을 올려주신 거예요, 일을 많이 하라고.
 그때도 적은 예산에 너무 잘했다고, 그때 2억 2,000만 원 정도였는데 지금 3억 원 정도 돼서 사업비가 그때에 비해 한 1억 원 정도 더 늘었어요.
 그렇다 보니까 사업을 하기는 하는데 우리 둘이 하기가 진짜, 토요일ㆍ일요일에 우리, 이번 달은 정말 한 달 내내 한 번도 못 쉬었어요, 행사도 가야 되고 또 외부에서 오시는 손님도 있고 해서,
 그런데 그런 것을 저는 정말 즐겁게 하고 있거든요.
 즐겁게 하고 있는데 이제 저는 즐거운데 우리 부장님은 모르겠어요.
 저는 정말 그것 하는 것 자체가 즐거워 가지고 하고 있는데…….
박관희 위원  지금 어려우신 것 같은데 그러면 요점이 예산에 대한 증액 부분을…….
○일본본부장 김혜자  그런데 예산이 너무 많아지면, 제가 지금 3억 집행하는 것도 너무 힘들어 갖고요. (웃음)
박관희 위원  그러면 인력에 대해서 보충할 수 있는 게 상시인력도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여기에서 필요에 의해 어떤 맞춤형으로 좀…….
○경제국장 김만호  가능하면 그때그때…….
박관희 위원  예, 그것을 한번 논의를 해 보셔야 될 것 같은데요.
○경제국장 김만호  현장에서 그때그때 필요한 인력을 급하게 쓸 수 있을지는…….
○일본본부장 김혜자  전시회 같은 거 할 때 아르바이트생을 조금씩은 써요.
 우리 운영비에서 아르바이트생 3일씩 이렇게는 저희가 급할 때 쓰고 있어요.
박관희 위원  국장님, 의미 전달은 됐죠, 애로사항이 어떤 사항인지?
 제가 마지막으로, 지금 본부장님이 현지에서의 여러 가지 말씀들을 하셨는데 결국 개인의 어떤 성격이나 적성 이런 부분 때문이라고 주로 말씀을 하시는 걸 보면 이것을 시스템으로 만드는 과정이 우리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1,000년, 1만 년 본부장님이 계속 이 자리에 있을 상황은 현실적으로 아니기 때문에.
 강원도가 이 부분에 상당히 도움이 되고 뭔가 여기에서 희망이 보인다고 한다면 이런 운영체계를 시스템으로 만들어서 사람이 바뀌어도 이 체계가 돌아갈 수 있게끔 하는 조직구조를 만들어 주는 것도 우리가 본부에 와서 보고 활성화시키는 데 좋은 역할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싶어요.
 그런 것은 경제국에서 좀 명확히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어떻게 진행되는지 저희 위원회에 보고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국장 김만호  27일 면접심사를 하면 차기 일본본부장이 정해질 것 같습니다.
 결과를 별도로 보고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우리 일본본부장님이 낭만적이지 않다고 했는데 사실 현장에 있어봐야 하는 건 맞는 것 같고요.
 여기 안 와 본 지원자들도 그렇겠죠.
 해외 나가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을 가지는데 저는 수시로, 한 달에 한 번씩 영상회의를 합니다.
 영상회의에서 한 달 있었던 일하고 매일 있었던 일, 그리고 해외본부끼리의 네트워크도 필요하거든요.
 해외본부끼리 연락체계를 갖기 위해서 한 달에 한 번씩 하는데 사실은, 우리 본부장님이 3년째죠.
 3년째로 올해 마지막 해인데 누구보다 되게 열심히 하셨던 증거가 여기 이 자리에 있는 것 같아요.
 힘들지만 적성에 안 맞고 즐겁지 않으면 이건 정말 못 할 일이거든요.
 잘 돼 가지고 내년에 또 올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게 평가하는 게 있어 가지고 제가 장담은 못 드리겠습니다. (웃음)
박관희 위원  지금 당장은 그게 문제가 되지만 그 과정을 넘어 연속성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진짜 만들어야 되거든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경제국장 김만호  위원님이 말씀하신 최소 1주일 이상 와서 네트워크를 인수인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 사람들은 여기 본부장님 보고 섭외가 된 분이고 이 사람들은 새로운 본부장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거든요.
 어떻게 연결해 줄 것이냐…….
박관희 위원  효율적으로 진행이 안 되고 사람 바뀔 때마다 단절이 되면 의미가 없어지죠.
 마치겠습니다.
○감사반장 박찬흥  박관희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그럼 제가 몇 가지 질의를 드려볼게요.
 먼저 본부장님께 질의를 드리겠는데 지금 우리 일본본부와 코트라와의 관계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일본본부장 김혜자  항상 일본에 제품을 들일 때 우리가 막 들이지 않거든요.
 경제진흥원에 수출기업 서포트라고 있어요.
 왜냐하면 100만 원이라도 저희가 지원해 주려면 공정한 심사가 있어야 되잖아요.
 이러이러한 것으로 해 가지고 모집공고를 해서 기업들을 막 모집을 해요.
 그러면 우리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그런 기업들을 박람회에 참가를 시키거나 아니면 아까처럼 디자인 개선사업을 하거나, 이런 것을 심사할 때 코트라, 저희가 현지 시장성 평가를 하거든요.
 코트라에 의료기기 전문이나 소비자 담당이나 이런 분들이 다 있어요, 전문적으로.
 그런 분들한테 시장성 평가라든지 그런 것을 의뢰하고 그다음에 저희가 이렇게, 그런데 코트라도 사실 예산이 없어요.
 예산이 없어 가지고 저희하고 협력을 많이 하기는 하는데 거기도 전 세계가…….
○감사반장 박찬흥  그러니까 그런 부분, 우리가 의뢰하면 직원들한테 무료로 모든 정보를 받고 있는 거예요?
○일본본부장 김혜자  뉴스레터 같은 경우에는, 정보지는 코트라에서 무료로 보내주고요.
 그것은 저희가 할 때 수당을 드려요.
 수당을 1만 엔 이렇게, 우리나라 심사위원 수당 드리듯이 그렇게 드려서, 그런데 그런 사람들 1명 끼워넣고 그다음에 식품을 수입해 주시는 수입사들, 아니면 aT 관계자라든지 이런 사람들로, 한 번 사업할 때마다 그렇게 시장성평가위원회를 구성해서요, 거기에서 이 사람들이 시장성 평가를 해 주세요.
 그러면 저희가 점수 높은 기업들을 뽑아 가지고 박람회도 참가시키는 그런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감사반장 박찬흥  지금 농수산물유통센터가…….
○일본본부장 김혜자  있어요.
○감사반장 박찬흥  그러니까 지역별로 안 있고 도쿄에만?
○일본본부장 김혜자  예, 도쿄에 있고 오사카에 있습니다.
○감사반장 박찬흥  아, 오사카까지 해서 일본 내에 두 군데 있어요?
○일본본부장 김혜자  예.
 코트라는 네 군데 있고요, aT는 오사카하고 도쿄에 있는데 식품 관련해서는 aT에서 디자인이라든지 이런 것을 조금씩 조금씩, aT는 코트라보다는 그래도 지원이 조금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도내 기업들도, 그리고 수협도 있거든요.
 수협중앙회에서는 우리 도내 기업들 지금 몇 군데 소개시켜 줘 가지고 지사화 사업으로 두 군데에서 지금 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전에 했었던 데가 지금 좀 커져 가지고 별도로 떨어져 나가고 여기 수협중앙회 도쿄센터에서는 도내 수산업 하시는 기업들이 지사화로 거기에서 하고 있고, 그다음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거기에서도 지사 사업을 해요.
 그런데 거기도 전국 단위로 모집을 띄우니까 제가 그런 모집공고 있을 때 기업분들한테 카톡으로 이런 거 있으니까 한번 지원해 봐라 하면, 그러면 인큐베이팅부터 해 가지고 원스톱으로 중소벤처 거기에서 해 주거든요.
 코트라보다 오히려 조금 더 세분화해서 해 주는데 거기도 전국 단위에서 신청을 하다 보니까 도내 기업들이 선정되는 사례는 조금 드물고, 그런데 최근에 어떤 게 생겼냐면 팁스(TIPS)라고 기관 전문, 이번에 강원대학교하고 ICT 기업으로 더존이 선정됐어요.
 그러면 더존이, 조금 큰 규모의 민간에서 기업들을 선정해 갖고 인큐베이팅을 해 줘요.
 그렇게 조금 전문화되기 시작하는 기업들을 우리가 더존하고 같이 협력해 가지고 일본에 진출하려고 하는 그게 내년도 여기 ICT 기업…….
○감사반장 박찬흥  팁스?
○일본본부장 김혜자  팁스(TIPS) 운영사라고 더존이 선정됐어요.
 중소벤처 그쪽에서 해 가지고 거기에서 나름 ICT나 아니면 의료기기하고 디지털헬스하고 융합되어 있는 그런 제품들을 해외에 진출을 할 수 있게, 어느 정도는 갖춰져야 해외에 진출할 수 있잖아요.
 그런 역할을 더존에서 해줘요.
 민간에서 해 주다 보니까 자기네가 했었던 사업들이니까 좀 더 폭넓고 디테일하게 관리해 줘 가지고, 지금 4개 사를 집중하고 있는데 그것도 내년에 들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감사반장 박찬흥  우리 강원도 식품이나 바이오제품이나 모든 제품들의 디자인을 볼 때 현지 일본인들이 좋아할 수 있는 디자인의 수준을 어느 정도 따라가고 있는지, 아니면 좀 많이 뒤떨어지는지?
○일본본부장 김혜자  아직까지도, 저기에 떡볶이 하나 있는데 일본 제품하고 너무 차이가 나는데요, 아직도 그래요.
 일본은 떡볶이를 하나 봐도 있잖아요, 이런 게 없어요.
 저도 처음에 이런 일 안 할 때는 이런 것 몰랐거든요.
 일본 제품들은 여기가 매끈해요, 같은 가격에.
 그런데 우리나라는 마감이 여전히, 여전히 그래요.
 일본에 떡볶이나 라볶이, 일본의 라멘이나 컵라면 사 보면 진짜 너무 깔끔하거든요.
○감사반장 박찬흥  아니, 우리나라 신라면 그런 것은 이게 없는데.
○일본본부장 김혜자  대기업은 그렇게 따라갔는데요.
○감사반장 박찬흥  아, 포장기술이.
○일본본부장 김혜자  예, 포장이나 이런 게, 그런 것을 쓰려면 가격이 또 높아지니까…….
○감사반장 박찬흥  이게 강원도 제품이에요?
○일본본부장 김혜자  강원도에서 들어가고 있는 거예요.
 그래도 이게 마트에 들어가서 팔리고 있어요. (웃음)
○감사반장 박찬흥  디자인이나 이런 것은…….
○일본본부장 김혜자  디자인이 예전에는, 한류가 있기 전에는 자기네 이런 것을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한글이 붙어 있는 게 더 좋아요.
 한국에서 온 제품을 더 좋아해요.
 그래서 이런 것을 우리가 맨날 얘기하는데…….
○감사반장 박찬흥  그러니까 제품 포장 문제나 그런 것을…….
○일본본부장 김혜자  예, 아직까지는 일본 제품에 비해서 약간 디테일이 떨어져요.
○감사반장 박찬흥  국장님, 수출품목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좀 지원해 주실 수 있는 방안들이 없어요?
○경제국장 김만호  강원도디자인진흥원에서 저희가 사업비를 가지고…….
○감사반장 박찬흥  아니, 그것은 디자인이고 지금 이런 포장기술적인 문제들.
○경제국장 김만호  포장 지원하고 있습니다.
 포장 지원을 하고 있는데, 사실은 만든 기업이 일본에 와서 보면 그렇게 만든다는 것을 보고 바꿔서 할 텐데 아직 그런 경험이 좀 모자란 것 같아요.
○감사반장 박찬흥  여기에서 가서 이 업체에 대해 이런 것을…….
○일본본부장 김혜자  자주 얘기합니다.
 얘기해 드리는데 라인이 바뀌게 되면 비용이 들어가니까 좀 어려운 점은 있어요.
 맛은 제일 좋아요.
 그래서 한번 먹어보게 하는 게 너무 중요해요. (웃음)
 맛은 우리나라 것이 좋아요.
○감사반장 박찬흥  아니, 보기 좋아야 선택을 하게 되는 건데, 저는 디자인 쪽에 관심이 있다 보니까 이렇게 와서 보면, 중국에 가서 봐도 그렇고 상품 포장디자인 자체가 속된 말로 좀 후져요, 우리나라 상품들이.
 하다못해 중국에 갔는데 중국상품 포장디자인보다 우리 상품이 더 떨어지는 거예요.
 일본은 또 우리보다 디자인 쪽이 더 발전돼 있잖아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상품을 선택할 때 그 기준이 폭을 상당히 좁힐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 부분도, 제가 디자인진흥원이랑 해 가지고 최소한 수출되는 품목에 한해서는 우리 경제국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라, 제가 누누이 얘기를 하는데 지금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국장님?
○경제국장 김만호  확인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디자인뿐만 아니고 포장비용을 지금 지원하고 있거든요,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그런데 이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면 아직 실효를 거두고 있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본부장 김혜자  aT에서도 일본에 수출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이렇게 많이 해 주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aT에서 지원받아 가지고 했던 게, 이게 고성 반려동물 식품인데요, 이것을 aT에서, 일본 aT도쿄센터는 일단 가능성이 있는 제품들을 수입해 주는 수입사를 통해 가지고 지원해 주는 방식이거든요.
 그래서 이것 수입해 주는 수입사가 지원신청을 해 가지고요, 지원받아 가지고 이런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동물들 먹는 것은 염분을 다 빼 가지고 만들어야 되어 가지고…….
○감사반장 박찬흥  국장님, 오늘 현지에서 요구하고 필요하다고 한 부분들을 잘 체크하셔 가지고 반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는데, 아까 우리 박관희 위원님이랑 심영곤 위원님, 김용복 위원님 다 말씀하신 게 폭넓은 활동을 하기 위해서, 그때그때 알바생이 필요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상주인력이 더 필요한 게 맞죠
○일본본부장 김혜자  그런데 그게 만약에…….
○감사반장 박찬흥  현지에서 거기에 적합한 분들을 채용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는 부분에 대해서 본부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본본부장 김혜자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일단 수출실적을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금 더 올리고, 그렇게 되면 사실 사무실이 좁다 보니까 사무실도 옮겨야 되나 그런 고민도 들고요.
 그리고 여기 일본이 우리나라하고 부동산 체계가 달라서 한 군데를 다른 데로 옮기는 데 제약이 많아 가지고요.
 그리고 여기 가격이 10년 전 가격 그대로거든요.
 가격도 잘 안 올리는 대신에 처음 들어가는 게 너무 힘들어요, 부동산 계약이라든지.
 그래서 그런 것을 하려면, 10년 동안 가격이 그대로예요.
 들어가기는 힘든데 세입자를 보호해 주는 법적인 시스템이 좋아 가지고, 그래서 우리가 다른 데로 옮기려면 한국 사람들인데 이렇게 해 줄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감사반장 박찬흥  현재는 좀 고민을 하고, 앞으로 좀 더 사업을 확장시킨 후에 그것은 생각해 볼 문제고, 이렇게 받아들이면 되겠죠.
○일본본부장 김혜자  예.
○감사반장 박찬흥  그리고 아까 들어보니 유통상사에 소속된 바이어들을 해야 된다는 거잖아요?
○일본본부장 김혜자  예, 맞아요.
 왜냐하면 수입사들이 그 유통상사하고 다 거래할 수 있는 수입사들이 아니거든요.
 그 수입사들도 유통상사하고 수년간의 어떤 유대를 거쳐서 그 회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계좌를 받아요, 은행 계좌를 받거든요.
 그러니까 내가 이 수입사에 돈을 보낼 수 있는 권한을 유통상사에서 주거든요.
 그런 자격을 갖춘 수입사들을 발굴해 갖고 그 수입사들이 자기 거래처인 유통상사에 영업을 해 가지고 입점시키게끔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중요한 것은 수입사하고 유대를 잘해서 수입사가 도내 제품을 수입해 오게 해서 수입사가 유통상사에 넣게 하는 그런 시스템이 필요한 거죠.
○감사반장 박찬흥  하여간 한 몸으로 아주 열일을 하시는 것 같은데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더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복 위원  제가 한 가지 묻겠습니다.
○감사반장 박찬흥  김용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복 위원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내가 한번 얘기를 했을 거예요.
 일본본부도 마찬가지고 베트남본부라든가 이런 데 가서 상인연합회하고 대화를 해 보면 타 시도는 그렇지 않은데 강원도만큼은 굉장히 짜게 논다.
 그 얘기가 뭐냐 하면 쉽게 얘기해서, 지난번에 한번 얘기했는데 농산물에 대한 샘플링을 보내 달라고 그러면 이런 것을 한 10개 정도는 보내 줘야 되는데 한두 개를 보내 준다는 거야, 쉽게 얘기해서.
 자기들이 원하는 양을 보내주어서 홍보를 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걸 아끼기 때문에 홍보가 제대로 안 된다 이 얘기예요.
 제가 오늘 보니까, 수년 동안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산나물밥, 강원도 인증마크 손가락 있는 이것을 수출한다고 그때 예산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갔었거든.
 기술원에서 한 몇십억 들어갔어요.
 그런데 그런 것 하나 없어.
 베트남에 가도 없고 블라디보스토크에 가도 없고, 여기 와서 찾아보려니…….
○일본본부장 김혜자  여기 있어요, 일본에 수출되고 있어요.
 저희 다 드렸어요. (웃음)
김용복 위원  산나물밥?
○일본본부장 김혜자  그게…….
김용복 위원  곤드레밥 말고 강원산나물밥이라고 해 가지고 평창이나 이런 데 음식점에 가 보면 인증마크가 있어요.
 이런 부분들이…….
○일본본부장 김혜자  곤드레비빔밥 이런 것 들여오고 있어요.
김용복 위원  이런 것 들여오는데 강원도 인증마크 손가락이 없잖아요?
○일본본부장 김혜자  그것은 없고요, 이것은 회사에서 직접…….
  (일본 현지직원이 상품 보여주며 설명)
김용복 위원  그렇지, 그거야.
 저런 것을 개발한다고 수십억을 썼는데 저 정도로 홍보하니 저게 되냐고.
 그래서 본 위원 얘기는, 이번에 삼척에서 비용을 지원해 가지고 쌀을 해 줬잖아.
 이런 식으로, 예를 들어 고성 오대미를 수출한다 그러면 샘플링을 좀 만들어 달라고 해서, 샘플링 만든 것 있어요.
 500g짜리, 1kg짜리 있어요.
 그런 것 1,000개나 2,000개, 그래봐야 돈 얼마 안 들어가거든.
 농가들은 샘플링한 것을 파니까 자기네도 돈이 되고 또 그것으로 인해 홍보가 되니까 좋고, 이런 식으로 예산을 투자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좀 안타깝다.
 강원도 인증마크 이 부분은, 내가 들어가서 진짜 농업기술원장을 한번 불러서 얘기를 하겠지만 이것 해 가지고 지금까지 뭐 했느냐, 난 얘기할 거예요.
 강원도 인증마크가 있는 게 딱 진열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진열이 전혀 안 돼 있는 거야.
 그래서 좀 안타까워요.
○일본본부장 김혜자  이것은 잘 팔려요.
김용복 위원  강원산나물이라고 하는 것에 이런 인증마크가, 여기도 마찬가지로 이 업체가 이런 로고를 받을 수 있게끔 해 가지고 보면 ‘아, 이것 강원도 것이다.’ ‘대한민국 강원도산이다.’ 해 가지고 훨씬 잘 팔릴 수가 있는데 그런 것을 못 하게 돼서 좀 아쉬워요.
 이런 부분은 경제진흥원이나 경제국에서 사실 업무협조를 해야 될 사항이다, 기술원하고 업무협조를 해야 되고, 앞으로 상품을 개발하려면 이러이러한 것을 해야 된다고 짚어줘야 될 사항이 아닌가.
 보니까 농수위 위원들도 왔다 갔는데 그 사람들이 이 로고를 모른다니까.
 9대 때부터 이 로고를 사용했거든.
 9대 때 이것 한다고 엄청나게 예산 들어갔거든.
 내가 이 자료를 뽑으려면 뽑는데, 강원산나물밥을 기내식으로도 한다고, 대기업 업체들하고 경쟁에서 그거한다고 해서 잘되겠구나, 잘된다고 그러더라고.
 그랬는데 기내식에 강원산나물밥 한 봉지도 안 들어갔어요.
 안타까운 거야. 돈을 돈대로 어디에 갖다 썼는지 몰라도.
 이런 부분은 부서 간에 업무협조가 되어야 되지 않겠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경제국장 김만호  그런데 이 마크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야 되지 않을까요?
김용복 위원  그렇지, 그렇죠.
 이것도 사실 홍보를 해 가지고…….
심영곤 위원  여기에 보면 농업기술원 인증마크 해 가지고…….
김용복 위원  그렇지.
박관희 위원  그것은 여기에서 하실 얘기가 아닌 것 같은데……. (웃음)

  (장내 웃음)

김용복 위원  여기에서 할 얘기는 아닌데 우리 경제국에서 기술원하고 서로 얘기를 해 가지고 강원상품에 활용시킬 수가 있잖아.
○감사반장 박찬흥  제가 잠시 말씀드리겠는데 국장님, 식품류를 지금 수출하고 있는 거잖아요?
○경제국장 김만호  예.
○감사반장 박찬흥  그러면 지금 부의장님 말씀하셨듯이 강원도 인증마크 획득을, 인증은 어디에서 해요?
박관희 위원  이 마크는 농업만이 아니에요.
 강원도의 모든 분야에서 쓸 수 있고 도청에서 라이선스를 갖고 있는데 도에 요청만 하면 해 주는…….
○감사반장 박찬흥  지금 회의니까 우리 국장님이 알고 계신 대로 답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경제국장 김만호  저는 사실 이것을 어디에서 인증하는지 파악이 안 되어 있어서…….
○감사반장 박찬흥  그러니까 우리 강원도 으뜸 마크를 인증하는 데를 파악하셔서 수출하는 식품 내지 상품 쪽에 우리 강원도, 홍보를 같이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국장님께서 그런 방안을 한번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질의하실 위원님, 심영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곤 위원  강원도 쌀이 일본에 일부 수출이 돼 왔지 않습니까?
 일본의 일시적인 상황, 여건 때문에, 폭등하는 바람에 들어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기존의 일본 쌀하고 들어온 강원도 쌀이 품질 면에서, 입맛이라든지 이런 것이…….
○일본본부장 김혜자  저희가 지금 강원도 고성 쌀을 먹고 있거든요.
심영곤 위원  우리가 아니라 일본인이 느끼기에…….
○일본본부장 김혜자  (현지직원을 향해) 우리 부장님, 일본에 25년 이상 살았는데 느낌이 어때요?
○현지직원 양현정  제가 먹어보기로는, 오랜만에 한국 쌀을 일본에서 일본 밥통으로 지어서 먹어봤는데 일본 쌀보다 쫀득쫀득하다고 그래야 되나…….
김용복 위원  찰기가…….
○현지직원 양현정  예, 찰기가 있어요.
 저는 한국 쌀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오히려 되게 맛있게 먹었는데, 그런데 제가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면 쌀 문제가 많이 나오다 보니까 타이완 쌀도 그렇고 저희 한국 쌀도 그렇고 프로그램에 가지고 나와서 거기에서 만들어서 먹어보게 하고 비교하고 이렇게 해요.
 그랬을 때 가장 인기가 있는 건 그래도 한국 쌀이에요.
 한국 쌀이 일본 쌀하고 가장 비슷…….
심영곤 위원  이런 여건에 의해서 우리 쌀이 여기 들어오게 됐으니까 경쟁력 있게 지속적으로 우리 강원도 쌀이 들어올 수 있게 하는 세부적인 방안을, 정보와 이런 걸 조사해서 지속적으로 쌀이 수출될 수 있게 하고, 그다음에 아까 삼척 같은 경우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일부 비용을 지원해 줌으로써 들어오게 됐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이 결국 같은 도내에 있는 기초단체에서 쌀값을 떨어뜨리는, 그런 경쟁심을 갖게 되지는 않는지…….
○일본본부장 김혜자  그렇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일본은 수입사들이 내 것을 더 많이 팔려고 확 떨어뜨리거나 그러지는 않고 비슷하게 가격을 책정하더라고요, 거의 대부분이.
 그래서 그렇지는 않은데, 사실 쌀 같은 경우 일본에 농협이 있어요, JA라고.
 그런데 그 농협의 파워가 너무 세 가지고요, 자민당하고도 너무 결속력이 있어서, 지금은 진짜 일시적인 현상이어 가지고 한국 쌀이 들어왔는데 거기를 깨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심영곤 위원  아니, 이것도 제품이니까 일본 시민들이 우리 쌀을 먹다 자기의 기호에 맞고 좋으면 많이 팔릴 수도 있을 거 아니에요?
 지금 현재 우리 쌀이 가격 면이나 품질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잖아요, 아니에요?
○일본본부장 김혜자  그냥 비슷한 것 같아요.
 제가 먹어볼 때는 비슷한데…….
심영곤 위원  가격은 쌀 것 아닙니까?
○일본본부장 김혜자  가격은 지금 일본 쌀보다는 조금 낮게 책정되어 있어요.
 100엔, 200엔 정도 조금 낮아 가지고, 1,000원, 2,000원 정도 낮아 가지고 싼 맛에 먹게 되는데 쌀값이 어느 정도 안정되고, 그리고 관세에 대한 부분은 자기네 농산물 보호 차원에서 일본 정부가 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 기회에 홍보용으로 저희가 한번 해 봤어요.
심영곤 위원  그래요.
 이상입니다.
○감사반장 박찬흥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나요?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강원특별자치도 일본본부 행정사무 감사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심도 있는 감사와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사전에 많은 자료와 성의 있고 책임 있는 답변을 해 주신 김만호 경제국장, 김혜자 본부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만호 국장님께서는 오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좋은 의견들은 시책에 반영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기업이 수출 및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주문하신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는 대책을 강구해 주시길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요.
 상세한 감사 결과는 본회의 의결을 거쳐 통보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감사결과의견서는 작성 서명하신 후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일본본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40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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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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