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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9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회의록

제2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5년 7월 10일 (목) 오전 10시

장 소: 사회문화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대변인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3. 2. 관광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대변인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3. 2. 관광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시 04분 개의)

○위원장 원제용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9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2차 사회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오늘의 일정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안건 순서에 따라 대변인 및 관광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1. 대변인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시 05분)

○위원장 원제용  그럼 의사일정 제1항 대변인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상정합니다.
 현재호 대변인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공무원 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현재호  안녕하십니까, 대변인 현재호입니다.
 존경하는 원제용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먼저 도민과 지역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평소 대변인실에 보내 주신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고견을 토대로 더욱 발전하는 대변인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변인실은 올해 연초 업무보고 시에 말씀드렸던 새로운 강원의 변화를 제일 잘 보여주는 홍보 4대 축을 중심으로 홍보에 매진해 왔습니다.
 7대 미래산업이 싹트고 규제로부터 자유로우며 사통팔달 열려 있는 가까운 강원의 이미지를 확산하고 강원 방문의 해, 강원생활도민제도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1년 앞으로 다가온 ITS 세계총회를 포함해 4대 축의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강원을 대내외에 각인토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업무보고에 앞서 대변인실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기수 홍보기획팀장입니다.

  (홍보기획팀장 어기수 인사)

 채승복 보도지원팀장입니다.

  (보도지원팀장 채승복 인사)

 허우진 온라인소통팀장입니다.

  (온라인소통팀장 허우진 인사)

 그리고 유관기관인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박유남 센터장 참석하셨습니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 박유남 인사)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25년 상반기 대변인실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주요사항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홍보방향, 2025년 상반기 주요성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순이 되겠습니다.
 3쪽부터 7쪽까지의 일반현황, 홍보방향, 상반기 주요성과는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11쪽, 강원특별자치도가 한눈에 보이는 종합ㆍ기획 홍보를 위한 주요사업입니다.
 12쪽, 주요정책과 연계한 도 이미지 제고 홍보입니다.
 홍보 4대 축에 걸맞은 월별 홍보 테마를 선정하고 방송, 신문, 옥외광고, 온라인 배너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정 성과와 연계된 화제성이 높은 매체로 동해선ㆍ중앙선 연계 매체가 부각됨에 따라 원주~부전 KTX 이음 열차 내 영상광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릉~부전 ITX 열차 내 광고의 경우 향후 매체 설치 시 추가 검토ㆍ추진할 예정입니다.
 본청 및 글로벌본부 등 외청 내 부서와의 협업으로 12개 실ㆍ국, 17개 부서, 18개 소재의 홍보가 추진되었으며, 그중 협업 주요 테마인 강원 방문의 해, 강원생활도민제도, 고향사랑기부제는 직간접적 홍보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도내 유명 관광지ㆍ역사ㆍ공항ㆍ축제와 연계한 협업 현장 홍보로 주요 관광지 등 8개소와 6개 축제와의 협업을 추진하였고, 하반기에도 다양한 현장 홍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도내와 수도권 위주의 홍보에서 벗어나 영남권 권역을 포함한 6대 광역시 등 전국 명소로 본격적으로 확대해서 추진하고 오는 10월 D-1년을 맞이하는 ITS 세계총회와 강원특별법, 미래산업에 대한 매체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13쪽, 강원특별자치도 브랜드 강화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브랜드 비전인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이미지 강화를 위해 홍보디자인, 협찬 광고 등 모든 홍보 활동 시 브랜드 이미지를 고려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통 브랜드인 강원이ㆍ특별이와 관련해 진행 중이던 특허청 상표 등록 절차가 지난 5월 완료됨에 따라 각종 홍보물, 기념품, 온ㆍ오프라인 콘텐츠, 안내판, 행사용품 등에도 적극 활용하도록 실ㆍ국에 안내하였습니다.
 탄생 2주년을 맞이한 강원이ㆍ특별이 캐릭터의 본격적인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달 메신저 이모티콘을 배포하였고, 수도권 강원시대 홍보와 연계하여 서울에서 캐릭터 홍보관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도내기업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 활용 상품 제작ㆍ판매 지원을 위해 지난주부터 모집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하반기에는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제작ㆍ배포하여 강원이ㆍ특별이의 온라인 붐(boom)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14쪽, 동트는 강원을 활용한 도 종합 홍보입니다.
 올해 현재까지 지류 잡지를 7회 발행하였습니다.
 동해선 개통과 같은 주요 도정 특집 기획물과 강원 방문의 해에 특화된 이달의 추천 여행지, 특별한 강원인ㆍ강원기업 등을 게재하였습니다.
 동트는 강원 온라인 플랫폼의 경우 8종의 채널이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시도로 ’24년 대비 콘텐츠 조회 수가 29%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향후에도 홍보의 근본인 지류 콘텐츠의 내실을 다지고 지면 연계 콘텐츠 확대 및 18개 시군 홍보지와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풍부하게 생산함으로써 온ㆍ오프라인 양방향으로 독자층을 확대해 나가고 지류의 전자책 서비스 노출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15쪽,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 지원입니다.
 도민의 미디어 접근성과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해 매년 도에서 운영비를 출연하고 있습니다.
 작년과 비교하여 소외계층ㆍ유아ㆍ청소년 대상 미디어 교육을 확대하고 군부대 미디어 교육을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ㆍ청년 대상 영상제작단을 신설하여 도민의 미디어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센터 원거리 지역민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도민의 미디어 권익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능동적 정책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주요사업입니다.
 18쪽, 전략적 보도 기획 및 보도 분석ㆍ피드백입니다.
 도정 핵심사업에 전략적인 보도기획과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도민 알 권리를 향상시키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특히 도정 보도율 극대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보도자료 배포 전일 사전예고 등 언론보도 지원 체계를 개선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송, 신문, 통신, 인터넷, 해외신문 등 30개 언론사 기사 내용을 모니터링하여 왜곡 보도에 대한 대응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6건의 입장문과 설명자료를 발표하였고, 문제 이슈에 대한 5건의 기자회견을 실시하였습니다.
 19쪽, 언론과의 소통ㆍ협력입니다.
 도정에 대한 정확한 보도를 위해서는 언론사가 도정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언론사, 출입기자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고 있습니다.
 민선 8기 들어 도지사ㆍ출입기자 정례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한 결과 도지사 간담회 개최 횟수가 100회를 넘겼고, 올해 3월부터는 정례 간담회를 지휘부 간담회로 대상을 확대하여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실ㆍ국장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할 수 있도록 개편함으로써 언론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글로벌 강원을 알리기 위해 CES2025, 아랍헬스2025 등 해외언론 대상 맞춤형 보도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기사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쪽, 지역언론 발전 지원입니다.
 지역언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언론문화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언론 발전 지원사업은 ’23년 첫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0개 사업, 6억 8,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8개 언론사, 16개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사업이 목적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8월까지 중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21쪽입니다.
 협업 기반의 파급력 높은 소셜미디어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주요사업입니다.
 22쪽, 강원 잇다, 강원권 SNS 협력 확대입니다.
 올해는 지역 축제에 편중되어 있던 협력 콘텐츠 주제를 지역의 정책사업까지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인접 시군을 연계한 권역별 홍보를 통해 주제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요구하는 관광객의 수요에 맞추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협업 제작 외에도 도에서 제작한 홍보 4대 축 관련 콘텐츠들을 협업 소통 채널을 통해 시군에 수시로 제공함으로써 시군에서 보유한 채널을 통해 확산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23쪽, 도 공식 SNS채널 전략 운영입니다.
 도는 현재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국내외 총 14개의 공식 SNS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원 방문의 해, 강원특별법, 가까운 강원과 같이 홍보 4대 축과 관련된 내용 외에도 강원혜택이지, 강원육아수당, 다자녀 기준 확대와 같은 도민체감형 생활정보 등을 채널별 특성과 트렌드를 반영하여 홍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월 지속적인 도민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채널 활성화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채널 진단과 트렌드 분석을 위해 실시한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직접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전문업체 컨설팅을 통해 채널 운영 전략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24쪽, 소셜크리에이터 협업 강화입니다.
 소셜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시각으로 특색있는 우수 콘텐츠를 확보하고 민간 채널을 통해 확산함으로써 도정 홍보 채널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셜크리에이터 선발 시기를 전년도 12월로 앞당겨서 1월부터 취재활동을 시작해 강원의 겨울을 포함한 사계절 홍보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역량을 갖춘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홍보 콘텐츠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원제용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대변인 소관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 다소 아쉽고 부족하게 느껴지는 사업들이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과 제안들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서 하반기에는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도정을 대변하는 대변인실의 소임을 잊지 않고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정체성과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강원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늘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대변인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업무보고

○위원장 원제용  현재호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ㆍ답변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 및 공평한 발언기회 제공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 제59조의 규정에 의거, 질의ㆍ답변을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발언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본질의 10분, 보충질의 5분, 추가질의 5분으로 제한하겠습니다.
 질의ㆍ답변시간의 마무리를 위해 1분여가 남으면 타종할 예정이오니 시간이 경과되지 않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의나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다른 위원님이 모두 발언하신 후 추가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현재호 대변인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할 경우 소관 업무 팀장께서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앉은자리에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대변인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호균 위원  박호균 위원입니다.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 자료 13쪽에 보면 강원특별자치도 브랜드 강화 해서 각종 언론 매체나 아니면 지역 일간지나 그런 것을 통해서 브랜드를 강화하고,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도정홍보하고 정책홍보에 활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대변인 현재호  예.
박호균 위원  그럼 주로 많이 사용되는 매체가, 어떤 종류의 매체를 이용해서 도정홍보하고 정책홍보를 하고 있죠?
○대변인 현재호  캐릭터 부분은 도에서 만드는 홍보물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얘기해서 지금 다 진행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영상이나 쇼츠나 이런 것을 만들 때 캐릭터가 살짝씩 노출되는 그런 쪽으로 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박호균 위원  지금 도정ㆍ정책홍보 같은 경우에는 주로 어떤 매체를 이용해서 도민들께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알리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다시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현재호  방송, TV나 라디오, 옥외광고, 일간지, 주간지, 저희가 가동할 수 있는 각종 언론 매체에 다 홍보가 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박호균 위원  TV 방송, 인터넷, 그다음에…….
○대변인 현재호  저희가 운영하는 SNS도 있고요.
박호균 위원  SNS, 신문, 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이라 그러면 2개 사, 도민일보, 강원일보, 두 군데가 있죠.
○대변인 현재호  일간지하고 주간지들도 있고요.
박호균 위원  그렇게 활용을 하고 있는데, 본 위원이 왜 질의를 드리느냐면 도민들이나 시민들이 가장 많이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게, 생활정보지라는 무가지를 알고 계실 거예요, 소위 말해서 무료로 배포하는 것.
 지난번에도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했었는데 보통 생활정보지 같은 경우에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지역마다 생활정보지, 그러니까 신문이라기보다는 정보지죠, 정보지를 배포하는데 영동권역을 기준으로 해서 수량이, 매일 발행이 되거든요.
 매일 발행이 되는데,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약 1만 7,000부 정도가 발행되고 있어요, 적게는 1만 부에서 1만 7,000부인데, 이게 매일 배포가 되는 데도 불구하고, 예전에는 거리에 무가지 배포 부스를 마련해 가지고 했는데 요즘 같은 경우에는 제가 알기로 아파트 내지는 유동 인구가 밀집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배포를 하고 있거든요.
 보통 아침 일찍 배포를 하잖아요.
 그럼 오전이면 그게 다 소진이 돼요.
 그만큼 그걸, 물론 SNS라든가 아니면 인터넷이라든가 매체를 여러 가지로 홍보를 하고 있지만 주민들이나 시민들, 도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접근하는 방법이 그 방법이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그쪽을 이용해서, 어느 지역 특정한 생활정보지 사를 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근데 “그런 방법도 한번 강구해 달라.”라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생활정보지를 이용해서 홍보하는 게 법적으로나 아니면 행정적으로, 우리 도정하고 정책홍보를 하는 거예요, 도정하고 정책홍보를 하는데 거기에 어떤 제약 사항이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대변인 현재호  그 부분은 실무하시는 직원분들이 검토를 했고요.
 홍보가 가능한 것으로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반기 홍보계획을 짤 때 일부 반영을 해서 하는 것으로…….
박호균 위원  제가 알기로는 공익적 차원에서, 도정홍보라든가 아니면 정책홍보를 하는 경우에는 그렇게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거든요.
○대변인 현재호  맞습니다.
박호균 위원  적은 비용으로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생활정보지 앞면이나 뒷면 쪽에 홍보하는 것, 더불어서 거기에 캐릭터까지 넣어서 우리 도에 대한 이미지 제고도 하고, 그런 부분이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생각을 해서 몇 번 제안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그게 실행이 되지 않고 있어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아, 생활정보지에 우리 도정을 알리고 홍보하고, 정책을 홍보하는 데 법적으로 무슨 제약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대변인님한테 한번 물어보는 거예요.
 그게 아니라면 사실 우리 도민, 시민, 주민들한테 가장 밀접하고, 가장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아직까지도 지면을 통한 홍보다.
 물론 SNS도 있고 여러 가지 각종 매체, TV, 라디오 아니면 신문 이런 것을 통해서도, 일간지를 통해서도 홍보할 수 있지만 가장 가까이 있는 게 그런 매체니까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대변인 현재호  예, 알겠습니다.
박호균 위원  우리 도정이 가는 방향, 정책이 하고자 하는 방향을 도민들에게 가장 가까이서 분명하게 알려줄 의무가 있는 곳이 대변인실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다시 한번 잘 검토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대변인 현재호  예, 알겠습니다.
박호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원제용  박호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순옥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순옥 위원  유순옥 위원입니다.
 12쪽 한번 보겠습니다.
 추진상황 하단에 주요 역사ㆍ공항ㆍ관광지 여덟 곳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있다고 했지 않습니까?
○대변인 현재호  예.
유순옥 위원  여덟 곳이 어디, 어디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현재호  이것은 그냥 홍보물을 설치해 놓은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관광지 위주로 하는데요, 강릉역하고 원주역, 양양공항…….
유순옥 위원  잠깐만요, 강릉, 원주…….
○대변인 현재호  예, 그다음에 원주공항하고 양양공항…….
유순옥 위원  공항 두 곳.
○대변인 현재호  그다음에 산림과학연구원의 화목원 있지 않습니까?
유순옥 위원  예?
○대변인 현재호  화목원이요.
유순옥 위원  예.
○대변인 현재호  화목원하고 설악산 케이블카, 디엠제트박물관, 원주 간현관광지에 설치해 놨습니다.
유순옥 위원  그러면 우리 도내 말고 KTX나 SRT 열차 안에 홍보하고 계시죠?
○대변인 현재호  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유순옥 위원  그것 외에 동해선 출발지인 부산이라든가 이런 데는 이런 것 설치된 게 없습니까?
○대변인 현재호  중앙선은 홍보 매체로 해서 지금도 하고 있고요.
 그런데 동해선 같은 경우는 안에 홍보할 시스템이 준비가 안 됐습니다.
 한 10월 정도로 보고 있는데요, 그게 되면…….
유순옥 위원  준비는 하고 계십니까?
○대변인 현재호  예, 저희는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순옥 위원  언제쯤…….
○대변인 현재호  그 시스템이 갖춰졌다고 확인이 되면 홍보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수도권 2,600만을 대상으로 홍보하던 것을 지금 동해선이 돼서, 영남권 인구가 한 1,000만 되거든요, 그 1,000만을 대상으로 가까운 강원이라든지 강원 방문의 해 홍보를 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유순옥 위원  강원 방문의 해가 올해~내년, 며칠 전 보도자료에도 성과가 많이 나와 있고 동남아권에서 오는 필리핀 관광객이나 베트남 관광객도 굉장히 많이 늘어난 걸로, 지금 현재로 봐서는 긍정적이다라고 하는 보도자료를 내셨잖아요.
○대변인 현재호  예.
유순옥 위원  그런 것을 너무 미리 그러지 마시고 초과 달성이 되는 그때까지 더 열심히 해 주시기 바라는데, 미처 시스템이 준비가 되지 않은 데는 늘 해 왔던 여덟 곳의 홍보 배너보다는, 시스템이 마련이 되면 시작하기에 앞서서 준비 과정에는 이런 배너를, 부산에서 출발해서 중간쯤 울진인가 어디에 서지 않습니까?
 삼척이나 동해, 제가 동해입니다만 특별히 그쪽 지자체에서 축제라든가 이런 것들을 많이 홍보하고 있습니다.
 강원 방문의 해를 우리가 같이, 기초가 내 지역축제만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 박호균 위원도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정책적인 홍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많은, 배너에 큰 예산 들어가지 않으니까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앞서서 그런 거라도 미리 설치를 했다가 조금 더 확대해 나가는 그런 방법이 사용됐으면 합니다.
○대변인 현재호  예, 알겠습니다.
유순옥 위원  그다음에 13쪽 캐릭터 활성화 방안에, 6월에 2주년 기념으로 홍보물을 배포하셨잖아요.
○대변인 현재호  예.
유순옥 위원  어떤 방법으로 배포하셨습니까?
○대변인 현재호  카카오톡 이모티콘이라 그래서 인터넷상으로 배포를 한 겁니다.
유순옥 위원  그랬어요?
 얼마나, 배포한 양은 알 수 없습니까?
○대변인 현재호  2만 5,000개 했습니다.
유순옥 위원  예?
○대변인 현재호  2만 5,000개 했습니다.
유순옥 위원  2만 5,000개, 인터넷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 시간을 정해 놓고…….
○대변인 현재호  금방 소진되기 때문에…….
유순옥 위원  금방 소진된 게, 대략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됐나요?
○대변인 현재호  한 30분 걸렸답니다.
유순옥 위원  30분, 30분에 2만 5,000개.
○대변인 현재호  예.
유순옥 위원  배포할 때는 시간이 얼마나 걸렸어요?
○대변인 현재호  배포 시작해서 30분 안에 끝난 겁니다.
유순옥 위원  30분 안에 끝났다고요, 현장이니까, 직접.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원제용  유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기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기영 위원  박기영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서에 나와 있는 내용은 아니고요, 제가 평상시에 의정활동하면서 느꼈던 내용에 대해서 대변인께 말씀드리고자 질의를 하게 됐고요.
 대변인실의 예산이 60억 정도 되잖아요.
 대략 60억 정도 되는데, 아까 보면 지휘부 출입기자단 간담회라든지 기존에 도지사가 하던 것을 부지사께서도 같이 하신다 이런 내용들 말씀주셨는데, 여러 언론사가 있는데, 지금 대변인 오셔서 이렇게 느끼는 게, 기사의 제목이라든지 여러 가지 그런 것들을 봤을 때 제목이 어떻게 작성되느냐에 따라서 이것을 보는 사람의 시각이 굉장히 달라질 수 있거든요.
○대변인 현재호  예, 맞습니다.
박기영 위원  좀 자극적으로 작성이 됐을 때는 내용하고는 관계없이 그것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다 클릭해 보고 끝까지 읽어 보고 그렇게 하잖아요.
 우리 도 대변인실에서 지금까지 잘했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하실지 한번 얘기해 주시죠.
○대변인 현재호  지금 우리 실에서 한 30개 언론사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아이서퍼라는 시스템을 활용해서 언론보도 내용을 스크랩도 하고요, 또 부정 기사를 분리해서 내용을 파악하고 있고 왜곡된 보도 같은 경우에는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왜곡된 보도가 나오면 우선 저희 쪽에서는 해당 실ㆍ국에 통보를 해서 그 내용이 언론에 다시 정확하게 정정될 수 있도록 기자한테 연락도 하고요.
 어떨 때는 입장문이나 반박 보도자료도 배포하는 그런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왜곡된 보도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사실 잘 없는 일이기는 한데, 그것이 내용이 좀 틀리거나 그렇게 될 수는 있지만 그런 내용들이 자주 있는 일들은 아니잖아요.
○대변인 현재호  그렇죠.
박기영 위원  저는 그런 것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기사 내용에 따라서 약간 기울어지게 기사가 작성되거나 이런 부분들이 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것은 보는 시각에 따라서 어떻게 쓰느냐가 굉장히 중요한데, 우리가 어떻게 써달라고 요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구독자들이 아니면 시청자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서 “이렇게 되면 누구 잘못 아니야?” 이렇게 본인 스스로 판단하게 되잖아요, 이런 부분들이.
 그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도민들에게 알려지게 됨으로 해서, 이것이 누적됨으로 우리 강원도가 뭔가 부족한 듯한 그런 느낌을 받는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우리 도에 실ㆍ국이 많이 있지만 사실 저는 대변인실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강원도가 아무리 일을 잘해도 보도가 제대로 안 나가면 다 허당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대변인 현재호  예, 맞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래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모니터링되고 있습니까?
○대변인 현재호  우선 저희가 다음날 보도자료는 저녁 18시까지 받아서 스크린을 합니다.
 그래서 기자들한테 전날 18시에 사전 예고를 해서 다음날 어떤 기사가 보도될 거라고 통보를 해 드리고요.
 실질적인 보도자료 배포는 당일 8시하고 14시에 두 차례 합니다.
 저희 쪽에서는 내용을 자세하게 다 핸들링하는 것은 아니고, 기자들이 그 내용에 대해서 사전에 정확히 알고 해당 실ㆍ국에 팩트체크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드려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객관적 보도가 될 수 있게끔 신경을 쓰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박기영 위원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께서도 예전에는 보통 페이퍼로 많이 보고 그렇게 했지만 지금은 그냥 인터넷으로, 핸드폰으로 제목만 탁탁 보고 넘기다가 본인이 관심 있는 기사가 있으면 자세히 들여다보고 하잖아요.
 이렇게 봤을 때 계속적으로 느끼는 건데 기사가 다소 한쪽으로 치우치게 나오는 부분들이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당장 우리 도 대변인실에서 “이것을 이렇게 내주십시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겠죠, 그것은 쓰시는 기자님들의 고유 권한이기도 하니까.
 그렇지만 그런 것들이 공평하게 보도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들을 보여줘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저는 가지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강원도에 유리하게 써라, 불리하게 써라 이런 내용이 아니라 보는 시각에 따라서 오해가 없도록 제대로 작성해야 되는 게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대변인 현재호  앞으로 저를 포함해서 우리 실 직원들이 언론과의 소통을 더 강화해서 그런 부분이 안 나오도록, 줄어들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원제용  박기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기홍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기홍 위원  김기홍 위원입니다.
 19페이지랑 20페이지 보면 언론과 소통ㆍ협력 차원에서 간담회도 가지고, 그리고 지역언론 발전 지원도 있는데, 이 언론사들이 주로 어떤 언론사들이에요?
○대변인 현재호  지역언론 발전 지원사업의 대상이 되는 언론사는 38개 사가 됩니다.
김기홍 위원  38개 사.
○대변인 현재호  방송이 10개 되고요, 신문이 28개입니다.
 일간지하고 주간지하고…….
김기홍 위원  38개 안에 저기는 포함이 안 돼 있죠?
 소통ㆍ협력 같은 경우는 각 지역마다, 원주 같으면 원주투데이가 있고 원주신문이 있고, 아마 우리 18개 시군 권역별로 그런 지역지들이 있을 텐데 그런 것은 포함이 안 돼 있는 거죠?
○대변인 현재호  포함돼 있습니다.
김기홍 위원  돼 있다고요?
○대변인 현재호  예.
김기홍 위원  그러면 지역지들이랑 간담회도 갖고 그러세요?
○대변인 현재호  간담회까지는 아직, 그렇게 안 했는데…….
김기홍 위원  지원 같은 경우에는 포함돼 있고?
○대변인 현재호  지원에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기홍 위원  지사님이나 지휘부가 워낙 만날 분들도 많고 바쁘다 보니까 아마 지역지들과의 간담회라든지 이런 직접적인 만남이 힘들 거예요.
 만약에 대변인님이 시간이 되신다면, 대신해서 지역에 가실 일 있고 그러면 만나시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지역지 보면 이게 분명히 도 정책이고 도에서 잘하는 것들인데 그런 것들이 드러나지 않고 그게 그냥 지역에서 하는 일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어차피 홍보가 되기는 하는데 그게 도에서 하는 거라는 느낌을 받을 때가 거의 없어요.
 그런 게 소통이나 거리, 물리적인 거리도 있겠지만 인정적인 거리, 지역지들은 이런 감도 있을 건데, 지역지가 파급력이 되게 큰 것 알고 계시잖아요.
○대변인 현재호  예.
김기홍 위원  오히려 메이저에 나오는 소식들보다 지역지에 실리는 소식들을 더 많이 알고 계시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그런 파급력도 있고 분명히 역할이 큰 지역지니까 대변인님이 지사님 대신해서 한번 그런 자리도 갖고 그러시는 게 좋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변인 현재호  위원님 말씀주신 것 저도 공감을 하고요.
 하반기에 그런 자리를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기홍 위원  그리고 지원 같은 경우도 우리가 알릴 것들이 있다면 지역지들을 통해서, 광고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정책홍보일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도 신경을 많이 써서 편중되지 않고 18개 시군의 전체 언론사들이 고루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십시오.
○대변인 현재호  예, 알겠습니다.
김기홍 위원  그리고 23페이지 보시면 SNS 채널을 통해서, 추진상황 하단 부분에 육아수당이나 강원혜택이지 등 체감형 생활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있잖아요.
○대변인 현재호  예.
김기홍 위원  제가 여기에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은 강원도에서 국별로 실시하는 굉장히 좋은 정책들, 복지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그것을 몰라서 이용을 못 하셔서 예산이 그대로 남는 경우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복지보건국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암 검사비를 지원하는 그런 게 있는데 작년 결산할 때 보니까 그게 거의 사용이 안 돼 가지고, 거의 90% 이상이 남아서 바로 불용 처리가 됐거든요.
 이게 좀 힘들긴 하시겠지만, 국별로 많이 남는 그런 예산들이 있잖아요.
 도민들이 신청해서 충분히 사용하실 수 있는데 홍보 부족으로 인해서 사용이 안 되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사업을 파악하셔서 그런 것도 여기다가 같이, 그런 부분들을 홍보를 해 주시면 단 한 분이라도 우리 정책의 혜택을 누리실 수가 있으니까, 예산이라는 게 우리가 짜고 짜내서 편성을 해 놓은 건데 사용을 안 하면 그럴 필요가 없는 거잖아요, 사업을 할 필요조차.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대변인실이 각 국에 부탁을 하셔서 그런 것도 홍보, SNS나 아니면 다른 어떤 매체를 통하든 홍보가 돼서 한 분이라도 더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힘을 써 주십시오.
○대변인 현재호  예, 알겠습니다.
김기홍 위원  그리고 12페이지 중간 추진상황에서 아까 대변인님께서 말씀하실 때 홍보 지역을 늘려서 경남에도 홍보를…….
○대변인 현재호  영남권에…….
김기홍 위원  영남권에도, 물론 저는 그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재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을 보면 경기, 서울, 인천, 충북이 거의 83% 정도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영남에 홍보를 해서 그분들이 오게끔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기는 한데 물리적인 거리 때문에, 거기에 홍보를 한다고 해서 오시는 숫자와, 그것은 한번 내부적으로 논의를 거쳐 보세요.
 지금 말씀드린 경기권이나 서울이나 인천이나 충북, 이런 가까운 데에 한 곳이라도 더 홍보가 돼서 ‘이번에 저기 가 봐야지.’, 이런 마음이 들었을 때 실제로 올 수 있는 확률 같은 것은, 지금 통계 나오는 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하거든요.
○대변인 현재호  홍보를 할 때 비중을 생각하겠습니다.
김기홍 위원  그래서 아예 안 알리는 것은 아니지만 확률이 없는 곳보다는 그래도 뭐라도, 글귀든 아니면 뭐든 봤을 때 오실 수 있는 확률이 더 큰 데에 우리가 홍보를 집중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대변인 현재호  위원님 주신 말씀 반영해 가지고 비중을 조정해서 가는 쪽으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김기홍 위원  그리고 강원이ㆍ특별이를 활성화하는 것에 이모티콘 제작이 있는데 이모티콘은 어디에 활용하실 생각이세요?
○대변인 현재호  그냥 카톡 하실 때…….
김기홍 위원  카톡?
○대변인 현재호  예.
김기홍 위원  그게 가능한…….
○대변인 현재호  지금 다 배포돼서…….
김기홍 위원  배포됐어요?
○대변인 현재호  예, 배포돼서 이미…….
김기홍 위원  카카오톡에?
○대변인 현재호  예.
김기홍 위원  그러면 그 부분이 좀 더 배포될 수 있게끔, 왜냐하면 저희가 실제로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게 카톡이잖아요.
 그래서 카톡의 캐릭터만 잘 만들면 굉장히 많이 사용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카카오톡이 가능한가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이미 배포를…….
○대변인 현재호  30일 안에 한시적으로 사용하도록 배포를 한 겁니다.
김기홍 위원  그것만 가능해요, 30일 안에만?
○대변인 현재호  카카오톡에서 사용하는 이모티콘입니다.
김기홍 위원  계속 사용하시게끔 하는 건 불가능한, 그건 비용이 많이 들어서요?
○대변인 현재호  예, 비용이 들죠.
김기홍 위원  카톡을 활용하고 계신다고 하니까 더 활용을 부탁드리고, 마지막으로 4페이지에 인증마크 있잖아요.
 이것 어디에 사용하고 있어요?
 4페이지 상징물에서.
○대변인 현재호  지금 강원한우라든지 엄지척 명품마을에서 22개 정도가 인증마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기홍 위원  엄지척 명품마을이요?
○대변인 현재호  예.
김기홍 위원  이것 제작하는 데 비용이 되게 많이 들지 않았나요?
 예전에 전 도정에서 아예 강원도의 상징물 자체를, 지금 강원도기 있잖아요, 그것을 이것으로 바꾸려고 시도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변인 현재호  이것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생산품…….
김기홍 위원  예, 지금은 그렇게 사용하고 있지만…….
○대변인 현재호  숙박시설 그런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기홍 위원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인데 모양은 그대로 두더라도 뭔가 색상이, 새로 출범한 우리 강원도 마크는 회색이랑 적색 계통인데 이것은 녹색이잖아요.
 그래서 좀 안 어울려 보이더라고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도 좋지만 내부 회의를 거치셔서 색상 같은 것을 어울리게끔 바꿔보는 것이 어떨까 제안을 드립니다.
 디자인도 약간 너무 구형 같고 그래서, 그것도 한번 제안드려 보겠습니다.
○대변인 현재호  한번 스크린해 보겠습니다.
김기홍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원제용  김기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성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운 위원  삼척 출신 조성운 위원입니다.
 대변인님, 새로 오셔서 고생 많으십니다.
 축하드리고요.
○대변인 현재호  고맙습니다.
조성운 위원  본 위원은 캐릭터, 강원이ㆍ특별이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캐릭터가 만들어진 지 얼마나 됐습니까?
○대변인 현재호  2023년도에 특별자치도 출범하면서 같이 탄생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2년 됐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전에도 이 비슷한 캐릭터가 있었죠?
○대변인 현재호  예, 범이ㆍ곰이가 있었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것 각 시군에 모형물을 만들어서 한 적이 있습니까?
 모형물을 만들어서 각 시군에, 관광지나 이런 데 설치한 게 있습니까?
 그것 알고 계시나요?
○대변인 현재호  거기까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있을 것 같은 추정이 들기는 합니다.
조성운 위원  2023년도에 이 캐릭터가 만들어졌고, 그전에 만들어진 모형이 아직 거기에, 그 자리에 서 있고, 이게 관리가 안 되고 있어요.
 캐릭터가 바뀌면 그것도 바뀌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대변인 현재호  맞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리고 삼척 같은 경우에는 그 모형이 서 있는데 어떤 분이 사진을 찍어서 나보고 이게 뭐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나도 가까운 동네에 있지만 그것을 처음 봤어요.
 제가 거기 일부러 가 봤습니다.
 가 보니까 풀에 쌓여 있어서 그 옆으로 지나가면서도 한참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관리를 해야 되지 않겠나.
 잘 보이는 데로 옮겨서, 캐릭터가 바뀌면 당연히 그것도 철거하든가 바꿔주든가 그런 게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대변인 현재호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지금 강원이ㆍ특별이로 바뀌었을 때 범이ㆍ곰이 하나하고 그다음에 동계올림픽 때 반다비ㆍ수호랑이 있었습니다.
 반다비ㆍ수호랑은 올림픽 유산으로 해서 처리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철거에 대한 부분은 얘기하기가 좀 그럴 것 같고요.
 범이ㆍ곰이 부분은 캐릭터가 바뀌어서 저희가 바뀌었다는 내용을 시군에 안내해 드리고 철거하고 바꿔놓는 방향으로 그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조성운 위원  그리고 위치가, 어떤 생각에 그 위치를 잡았는지 모르지만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고 시민들이 많이 오고 가는 그런 데 자리를 잡아야지 그게 홍보 효과가 있는데 저기 구석진 자리에 있어서 삼척의 시민들도 모르고 저 자신도 거기에 가서 찾느라고 애를 먹었고, 그것은 캐릭터의 홍보 효과가 전혀 없는 거죠.
 그래서 지금 각 시군 어떤 장소에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지 그런 것도 파악을 하셔서 그 자리가 적당치 않다면 관광객이나 시민들이 많이 다녀서 찾아볼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옮기는 방향도 한번 생각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변인 현재호  예, 알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것만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현재호  예.
조성운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원제용  조성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승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승진 위원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 감사드립니다.
 대변인님, 새로 오셔서 열심히 파이팅해 주시길 먼저 부탁드리겠고요.
○대변인 현재호  예.
이승진 위원  업무보고를 몇 번 경험하면서 느낀 게 매번 볼 때마다 별로 다르게 느껴지는 게 없어서, 혹시 기존 대비해서 앞으로 대변인에서 정책이 새롭게 변화되는 부분이 있다면 간략하게 소개를 해 주십시오.
○대변인 현재호  우선 동트는 강원에 대한 부분을 개편해서 가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지류 부분을…….
이승진 위원  그것은 기존에 있던 거고요, 없던 건데 새롭게 계획하는 게 있냐는 거죠.
○대변인 현재호  지금 단계에서요?
이승진 위원  예.
○대변인 현재호  …….
이승진 위원  여기 내용에 없으니까 없는 거죠?
○대변인 현재호  지금 현재로써는, 제가 개편방안에 대해서는 고민해 봐야 할 사항입니다.
이승진 위원  다른 위원님들도 비슷하게 느끼는 것일 텐데 매번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거기에 향후계획 이런 것만 조금조금씩 추가되는 정도지 큰 틀에서는 하나도 달라지는 게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통상적으로 대변인을 생각하면 도지사의 입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잖아요.
 그러면 도정 모든 분야에 대해서 진행되는 상황이라든가 이런 것을 누군가 질문을 했을 때 그것을 다 답변하셔야 되는 그런 직책에 있으신 건데, 지사님 유럽 방문하고 오셨잖아요.
○대변인 현재호  예.
이승진 위원  그때 대변인에서도 동행한 분이 있으신가요?
○대변인 현재호  저희 보도지원팀에서 직원 한 분이 가셨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그렇게 지원을 가서 하는 역할이 어느 정도인가요?
 현장의 내용을 홍보하는 정도의 수준인가요?
○대변인 현재호  어차피 언론사에서도 동행하셨기 때문에 언론사하고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잘 보도될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같이, 언론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본 위원이 이런 부분을 또 여쭤보고 하는 이유가 뭐냐면 항상 대변인 업무보고 때 말씀을 드렸던 게 도민과의 소통 강화 이런 부분을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도 말씀하시는 게 홍보 얘기를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보면 계속 대변인이 홍보에 굉장히 치중되어 있다, 도정을 홍보하는 쪽에 많이 치중되어 있어서 홍보팀 같은 느낌이에요.
 대변인이라는 게 도정에서는 컨트롤타워, 제가 늘 이런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냥 홍보팀 정도의 수준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 여기 3쪽 보면 주요업무도 홍보기획, 보도지원, 온라인소통, 이렇게 업무분장이 돼 있잖아요.
 그러면 도민과의 소통 강화, 이것은 쌍방향인 거잖아요, 도민에게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것 말고.
 소통을 하는 것을 계속 강조하는 입장에서는 도민의 여론도 수렴을 해야 되는 것이고, 그리고 정책에 대해서 도민들의 생각은 어떤지, 또 평가는 어떤지 이런 부분의 의견도 수집해야 되고, 이런 업무도 대변인에서 해야 할 업무 같은데 업무분장 중에서 그런 부분이 있나요?
○대변인 현재호  제가 생각하기에는 도민하고의 소통을 찝어서 하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 온라인소통팀이 있지 않습니까?
 14개 채널을 운영합니다.
 그리고 국내에 8개를 운영하고요.
 동트는 강원은 온라인 채널 8개를 운영을 합니다.
 실질적으로는 온라인에서는 도민들하고 접점에 있다고 봐 주시는 게 더 낫지 않냐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어서 올리면 거기에 댓글도 달리고요, 전화도 오고요, 도민하고 접점에서 우리 직원들이 답변을 계속하고 또 어떤 콘텐츠, 어떤 부분에 대한 의견 주시면 그런 쪽으로 반영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상에서는 도민들하고 항상 접점에서 소통을 하고 있다고 봐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오프라인 쪽은 저희가 연말에 팀별로 해당사항에 대한 부분을 전문업체에 컨설팅도 받고 도민 의견도 듣고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투 트랙으로 가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승진 위원  그런데 지금 온라인소통팀 업무분장 보면, 댓글 달고 전화도 오고 이런 말씀하셨는데 어쨌든 소통하는 것을 강화하려고 하면 이 부분에서 더 발전을 해야 되는 게 필요한 거잖아요.
 하나만 예를 들면 행정복합타운도 그렇고, 캠프페이지도 그렇고 도하고 시하고 계속 의견이 대립되면서, 의견들이 서로 다르잖아요.
 그럴 때 춘천시민이나 강원도민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있을까, 그리고 또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
 각기 다를 것 아니에요, 이런 쪽 부류도 있고 저쪽에 상반된 의견을 갖고 있는 부류도 있고.
 이런 의견을 수집하는 역할, 이런 것도 대변인실에 필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는 건데, 그래야 관련 부서 아니면 도지사께 정확한 여론 동향 같은 것을 보고도 할 수 있고, 그게 정책에 반영이 되면 정책을 개선해 나가고 합의점을 찾아가는 데 있어서 저는 효율이 훨씬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의견 가지시나요?
○대변인 현재호  저희 쪽에서 할 것은, 도에서 하는 정책이나 사업이 정확하게 언론에 보도되는 데 기준을 갖고 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언론보도 내용이 이렇게 됐으니까 여기가 틀리고 여기에 체크했는데 우리가 어떻게 할 건지보다 도의 정책의지에 대한 부분을 정확하게 언론에 보도하는 데, 거기에 주안점이 있다고 봅니다.
이승진 위원  그것은 이제 도 입장에서 얘기를 하시는, 굉장히 일방향적인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도가 가져가려는 정책에 대해서 도는 이런 입장이기 때문에 그것을 그냥 홍보를 하면서 알리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렇게 알렸을 때 도민이 다 똑같이, 그것을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는지 아니면 다른 의견들이 있을 수 있는데, 어쨌든 도에서 정책을 펴는 것은 도민을 위해서 펼치는 건데 그런 도민의 의견들이 어떤 건지 여론 동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역할을 도에서 해야 되는데 그걸 어디서 담당하는 거냐는 거죠.
 대변인에서 해야 되는 것 아닌가?
 그것을 정확하게 파악을 해야, “관련 부서가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는데 그런 협업 부분에 있어서도 본 위원은 굉장히 불만이거든요.
 뭔 얘기를 하면 “이게 우리가 하는 게 아니고 저쪽 부서가 하는 거예요, 저쪽 실ㆍ국이 하는 거예요.”, 근데 하나의 정책을 펼치는 데 있어서도 이게 유기적으로 다 같이 톱니바퀴처럼 움직여 줘야 되는 건데, 행정복합타운이나 캠프페이지에 관계된 게 대변인에서 담당하는 업무가 아니니까 조사를 해도 거기에서 하는 거고, 혹시나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저는 그것은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대변인이 그냥 홍보하려고 존재하는 거면 홍보팀 하지 왜 대변인이라고 하나요?
○대변인 현재호  지금 말씀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하고 똑같이 답변드릴 수밖에 없죠.
 왜냐하면 도에서 정책을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한다고 저희가 정확하게 도민들에게 알려야 될 의무가 있는…….
이승진 위원  그렇죠, 그것은 기본적인 거고 거기서 더 나아가야 되는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냥 홍보하고 알려주고 이러는 것에 대변인이 계속 머물러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대변인의 역할이 그냥 단순히 홍보를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팀인가, 그런 것을 여쭤보고 싶은 거죠.
 좀 더 발전되고 좀 더 개선되고, 그러면 본 위원이 여쭤볼게요.
 도민과의 소통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대변인 자체적으로 필요하지 않나요, 필요하죠?
○대변인 현재호  예, 필요해서 지금 실시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렇죠, 그것 그냥 온라인소통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예를 들면 댓글 얘기하시고 SNS 올리고 이러면 그런 것 보시고 하는, 그것도 어찌 보면 되게 수동적인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정부에서도 정책이나 아니면 장관 이런 것 할 때 의견들 받고 이러지 않았어요?
 그런 것처럼, 요즘 인공지능 시대에 디지털화되어 있는데 의견 수렴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예를 들면 모바일로 앱(app)을 개발해서 도민들에게 홍보하고 그 앱을 쫙 깔게 해서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아무 때나 도민의 의견을 올리면 그런 것들을 취합을 한다고 그러나, 이런 방법도 있고 연구를 하면 도민과 소통을 해서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것들이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아쉬움에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참고하셔서, 이제 새로이 오셨으니까 대변인이 도민과 함께 간다,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알리고 듣고를 함께하는 대변인이라는 그런 이미지를 각인시켜 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현재호  예, 알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이상 마칩니다.
○위원장 원제용  이승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미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미선 위원  대변인님이라고, 국장님, 뭐라고, 호칭을 대변인님이라고 해야 되는 건가요, 어떻게?
○대변인 현재호  대변인입니다.
임미선 위원  대변인님이라고 해야 되는 거죠, 어렵네요.
 지금 7월 3일 자로…….
○대변인 현재호  7월 1일 자…….
임미선 위원  1일 자로 오셨죠.
 원체 특별자치 관련해서 많은 역할을 하셨고, 여러 방면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계셔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오셔서 축하드린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대변인 현재호  고맙습니다.
임미선 위원  사실 현안이 중요한 시점에 자리를 하신 것 같아요.
 국정도 바뀌고 또 내년에는 지방선거도 있는 상황이고 그런 상황에서 대변인실의 역할이라는 부분이 사실 업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요구하는 상황에 처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 어려운 위치에 오셨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다른 것은 차치하더라도, 오늘 제가 이따가 기행위에 가서 조례 개정을 하나 할 게 있는데 생활도민과 관련한 홍보 부분을 조금 강화하는 근거 규정을 개정할 계획입니다.
 혹시 파악 안 되고 계시죠?
○대변인 현재호  생활도민제도가 도입돼서 저희 대변인실에서 집중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고요.
임미선 위원  예, 현재 하고 있는 상황이고…….
○대변인 현재호  인구감소지역 12개 지역에 교부세가 반영되는 부분, 내용은 대충 정리를 해서 알고 있습니다.
임미선 위원  그래서 앞으로 홍보 부분에 대해서 더욱더 강화하는 근거를 조례에 반영을 해서 지역소멸이라든가 인구감소 부분에 조금, 조금이 아니라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즉각적인 효과가 보여질 수 있도록 대변인실에서 중심적으로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대변인 현재호  예, 알겠습니다.
임미선 위원  저도 나름대로, 타 지역에 있는 주민분들이 신청을 해야 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도 나름대로 홍보를 하고 그러는데 한계가 있는 부분이니까, 관광국의 강원 방문의 해 관련해서 한 꼭지를 해서 아마 역할을, 물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중첩적이지 않게끔 하시겠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추경이나 벌써 여러 번 얘기를 했던 부분이고.
 어찌 됐든 인구감소, 지역소멸과 관련된 부분을 우리 도에서 조금 더 중점적으로 관심을 갖고 색다르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변인 현재호  예, 알겠습니다.
임미선 위원  그렇게 하고, 두 번째는 지역언론, 대변인실에서 지원을 해 주시는 게 있죠?
 지역언론, 그러니까 일간지라고 해야 되나?
○대변인 현재호  지역언론 발전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임미선 위원  아, 사업 말고요, 지역언론 발전사업 말고, 거기에 포함되지 않고 제가 알기로는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뒤의 어기수 팀장님께서, 위원장님, 말씀을 해 주시면…….
○위원장 원제용  과장님, 답변해 주세요.
○홍보기획팀장 어기수  홍보기획팀장 어기수입니다.
 예, 지원하는 게 있습니다.
임미선 위원  이 지역언론 발전 지원사업 말고요.
 제가 알기로 대변인에서 금액은 작지만 각 지역언론, 일간지라든가 소위 메이저가 아닌,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간지든 주간지든, 메이저든 메이저가 아니든 언론이라고 하면 제일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이 돼요?
 그냥 편하게 얘기, 주관적인 부분이니까 정답은 없습니다.
○대변인 현재호  어차피 지역언론을 발전시키고 경쟁력 강화하는 것도 도에서 해야 될 역할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 기반을 닦을 수 있게 저희 역할이 필요하다 그러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임미선 위원  도에서는 그런 역할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지역언론에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임해야 될까요?
 지역언론사 입장에서는,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으세요.
○대변인 현재호  언론사 입장을 제가 말씀드리기에는 좀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는데요.
임미선 위원  일반적인 것 제가 여쭤보는 거고요.
 지역언론, 주관지든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일간지든, 팩트에 기한 공정한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되거든요.
 동의하시죠?
○대변인 현재호  당연한, 그것은 당연한…….
임미선 위원  너무나 당연한, 너무나 당연한 거기 때문에 질의드리는 것조차도 민망스러운, 저희가 지원만 하지 마시고요, 그 부분을 모니터링 좀 해 주세요,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쓰임이 있는지.
 제가 사실 여기서는 구체적으로 말씀은 못 드리겠고요.
 지원을 하는 것이 소액이라고 해 가지고 지급을 하고 관심 안 두지 마시고 어떤 내용으로, 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까?
 언론사에서 어떤 내용으로 했는지 모니터링을 해 보시면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지 아실 겁니다.
○대변인 현재호  예, 알겠습니다.
임미선 위원  그래서 보시고 그 역할에 대해서, 지역언론의 역할에 대해서 저희도 같이 공감을 할 수 있는 부분으로 도에서 역할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변인 현재호  예, 스크린하겠습니다.
임미선 위원  저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원제용  임미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1항 대변인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현재호 대변인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심도 있는 심사와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변인께서는 업무보고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대변인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좌석 정돈 및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7분 회의중지)

(11시 15분 계속개의)

○위원장 원제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관광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1시 15분)

○위원장 원제용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관광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상정합니다.
 김권종 관광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공무원 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관광국장 김권종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관광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동준 관광정책과장입니다.

  (관광정책과장 김동준 인사)

 주남석 관광개발과장입니다.

  (관광개발과장 주남석 인사)

 변형웅 올림픽유산과장입니다.

  (올림픽유산과장 변형웅 인사)

 함광준 삭도추진단장입니다.

  (삭도추진단장 함광준 인사)

 김상희 디엠제트박물관장입니다.

  (디엠제트박물관장 김상희 인사)

 존경하는 원제용 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5년 하반기 업무보고에 앞서 상반기 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동해선, 중앙선 등 교통 인프라 개선에 발맞춰 지역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되어 관광객 유입 증가라는 가시적 성과도 있었습니다.
 저희 관광국은 여름 성수기 대응은 물론 2025~2026강원 방문의 해 등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관광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 1쪽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상반기 주요성과, 비전과 목표, 주요업무 추진상황순이 되겠습니다.
 일반현황은 보고서 3쪽에서 5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7쪽, 2025년 상반기 주요성과를 보고드리면 먼저 강원 방문의 해 추진을 통해 강원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또한 숙박 할인, 방문 인증 이벤트, 체험형 관광상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여 관광 수요를 확장했습니다.
 외국인을 위한 관광택시, 동계 특화상품 등을 통해 글로벌 관광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하였습니다.
 또한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인제 지역개발, 홍천 관광단지 등 권역별 관광개발로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하였습니다.
 설악산 오색삭도, 동해안 6개 시군 해양레저 전략 등으로 테마형 해양관광 거점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관광국의 비전은 ‘매력적인 글로벌 관광도시, 강원특별자치도’입니다.
 2026년까지 관광객 2억 명 유치를 위해서 관광트렌드 변화 대응, 국내외 관광 수요 촉진, 관광인프라 확충, 동해안 관광 활성화 특화 전략 추진, 동계올림픽 유산의 보존ㆍ계승 등 5대 전략과 20개 실행과제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어서 전략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3쪽, 관광트렌드 변화 대응전략입니다.
 먼저 강원 방문의 해 추진입니다.
 강원 방문의 해는 이달의 추천 여행지, 숙박할인, SNS 인증챌린지 등 붐 조성 콘텐츠를 지속 운영하고 있고 ‘나는 절로’, ‘오감자페스타’와 같은 체험형 특화상품은 누적 참여자 3,4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도내 20여 개 기관이 참여한 협의체를 통해 공동홍보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숏폼 영상 제작, 미식, 요트체험, 해양치유 등 연계사업을 추가 발굴ㆍ지속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워케이션은 협력사 6개를 선정하였고 강릉, 속초 등에서 팸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코리아뷰티페스티벌, 중동관광박람회 참가 등 도내 우수 웰니스 자원을 홍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웰니스 페스타를 2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온라인 여행사와 연계한 워케이션 특화상품 기획전을 운영하는 한편 우수 웰니스 관광지 발굴ㆍ육성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5쪽, 도내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19개 영세 관광사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보유한 5개의 중소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역시도 간 관광 활성화 협력을 위한 협의체인 수도권 및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의 공동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경영안정자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관광콘텐츠 스타트업에 대한 역량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하는 한편 시도 간 관광 활성화 협력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6쪽, 강원 관광 홍보 강화입니다.
 먼저 지상파 및 유명 유튜브 등 방송매체 노출 확대를 통해 강원 관광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서울 명동에 강원관광홍보관을 설치ㆍ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신문 등의 매체를 망라하여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전방위 홍보하는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내나라 여행박람회와 같은 주요 관광전에서 강원 관광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앞으로도 시군 수요 등에 맞춰 유명방송과 연계한 프로그램 제작을 지속 지원하고 강원관광홍보관 운영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각종 매체를 통한 온ㆍ오프라인 홍보,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등의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 국내외 관광 수요 촉진 전략이 되겠습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국내 관광객 유치 콘텐츠 확보를 위해 경쟁력 있는 우수축제를 매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광객 맞이 태세 확립을 위해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 공통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현장점검을 강화하였습니다.
 전담여행사,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도내 전통시장 등을 목적관광지로 하는 관광상품을 운영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축제가 더욱 빛을 낼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함께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등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 국제관광 수요 선점,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대표 콘텐츠 육성입니다.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을 위해 축제 콘텐츠와 연계한 G-셔틀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겨울철 주력 관광상품인 스노우페스타는 동계시즌 특화상품 운영으로 4만 9,0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글로컬 관광, 스노우페스타, 특수목적 관광상품 운영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9쪽, 외국인 관광객 유치기반 구축입니다.
 주요 타깃 국가별로 32개의 인바운드 전담여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택시 운영, 글로벌 OTA 공동상품 개발 등을 통한 개별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일본, 중동, 대만, 말레이시아 등 주력 타깃 시장의 국제관광 로드쇼 등에도 참가하는 등 해외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EATOF 회원 지방정부 간 관광교류 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담여행사 운영, 개별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비롯한 국제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20쪽, 관광객 수용태세 강화를 위해 도내 모든 시군에 총 231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ㆍ배치하고 있으며 관광사업체 종사자 경진대회 등의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관광안내 표지판, 안내지도 제작 등 구축사업을 하고 종합관광안내소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관광객 수용태세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꼼꼼히 추진해 방문 관광객의 편의를 지속 증진하겠습니다.
 21쪽, 관광조직ㆍ업계 활성화입니다.
 먼저 도ㆍ시군 관광마케팅 통합 실행기구인 강원관광재단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영세 관광사업체에 대한 경영컨설팅 지원과 지역특화형 주민 관광사업체 육성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 관광콘텐츠 발굴과 타깃 마케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행ㆍ재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관광사업체에 대한 역량 강화 사업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관광 인프라 확충입니다.
 먼저 글로벌 관광도시 인프라 조성을 위한 관광 거점 조성입니다.
 현재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강릉에 관광 거점 도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리랑을 테마로 한 정선아리랑마을 조성, 동굴을 테마로 한 삼척 케이브파크 조성사업 등 관광 거점 사업은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계획공정에 따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4쪽, 지역 특화 관광자원 개발사업입니다.
 도시재생형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 체류형 관광을 기반으로 한 설악동 재건사업, 태백ㆍ정선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사업, 25쪽, 삼척 관광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사업, 그리고 약자를 위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모두누림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특화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일정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습니다.
 26쪽, 지역 현안 관광자원 개발사업입니다.
 현재 관광지, 문화관광, 생태녹색 등 5개 분야 3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업별 추진상황을 철저히 점검하여 시기적절하게 사업이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27쪽, 자연 친화적인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동해 소금길과 양양 남대천생태공원 일원을 생태테마 관광지로 가꾸고 있으며 강릉, 양양 일원에는 걷기 여행객을 위한 코리아 둘레길 쉼터를 조성하고 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캠핑 수요 증가에 따라 평창, 양구에 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하고 있고 등록야영장도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습니다.
 하반기에는 생태테마 관광지 탐방로 조성을 마무리하고 현재 조성 중인 양구국민여가캠핑장은 올해 마무리하고 평창은 내년도 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 28쪽, 관광단지 조성 및 투자 활성화입니다.
 현재 16개 거점에 문화, 체험, 예술을 접목한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신속한 인허가 등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지를 지속 확충하겠습니다.
 다음은 29쪽, 도내 공항 활성화입니다.
 양양국제공항에 대한 아시아 4개국 무사증입국허가제도는 지난 5월 법무부의 1년 연장 승인으로 내년 5월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양양국제공항에 필리핀과 베트남 부정기편 항공을 유치하여 30회를 운항하였으며, 원주공항은 제주노선 운항시간을 조정하여 이용률을 높이고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신규 정기노선 취항, 항공사 지원을 통해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원주공항은 제주노선 운항시간 유지 등을 통해 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탑승률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31쪽, 동해안 관광 활성화 특화전략 추진입니다.
 먼저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은 희귀식물 이식공사를 마무리하고 삭도 주변 개발을 위해 편입부지 매수 및 개발행위허가 등 행정절차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삭도 설치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32쪽,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1조 원 규모의 해수부 공모사업인 국제관광도시벨트 조성사업에 수산항 일원을 응모하였으며 현재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실사가 모조리 끝났지만 끝까지 선정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고성 해중경관지구 조성사업, 초도항 해양경관탐방로 조성사업은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해양자원형 국제관광도시벨트 조성 공모사업에 최대한 노력하는 한편 고성 해중경관지구, 초도항 해양경관탐방로 준공 이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양양 해양레포츠 실내교육원 건립사업은 행안부 투자심사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하반기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33쪽,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에서는 6개 시군 특성에 맞는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을 수립ㆍ시행 중이며 전국해양스포츠대회 지원, 국제서핑대회 개최 등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6월 20일부터 동해안 86개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되고 있습니다.
 도와 시군에서는 안전요원 배치, 안전시설 기반확충으로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34쪽, 디엠제트박물관 관광 명소화를 위해 디엠제트 문화유산 조사ㆍ수집 및 관리, 전시 및 체험형 교육기능 강화, 다각적인 홍보마케팅, 시설물 안전관리 등 박물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디엠제트박물관이 독창적인 콘텐츠와 DMZ문화유산을 갖춘 전국 최고의 안보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35쪽, 동계올림픽유산 효율적 보존ㆍ계승입니다.
 먼저 동계올림픽유산 보존ㆍ계승체계 강화입니다.
 평창기념재단을 통해 유산사업 14건과 기념관 운영을 추진 중이며 드림프로그램은 28개국 122명이 참여했고 수호랑ㆍ반다비 스포츠캠프는 연 200회 1만여 명 대상 프로그램으로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36쪽, 올림픽기념관은 위탁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리모델링과 로고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 11월에는 한중일 스포츠미디어포럼이 강릉과 평창에서 열립니다.
 앞으로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37쪽, 올림픽경기장 유지관리 및 사후활용입니다.
 6개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위탁관리와 경기장 상시기능 유지를 위한 개ㆍ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비 확보를 위해 특별법 개정 등의 노력도 병행하겠습니다.
 38쪽, 올림픽경기장을 활용한 성장동력 확보입니다.
 정선 알파인경기장 케이블카는 시설 개선공사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강릉 올림픽파크에는 실감형 디지털 문화공간을 구축 중이며, 평창올림픽플라자는 작년 6월 공사를 완료하여 올림픽 개최지의 랜드마크로서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경기장들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어 소중한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9쪽, 동계올림픽 특구 개발사업 추진입니다.
 강릉, 평창 특구지역에 총 13개의 민간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중 7개소는 사업을 완료하고 6개소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지역개발 수요를 반영하여 특구종합계획을 적기에 변경 수립하고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드린 사업들이 좋은 결실과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관광국 소관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관광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업무보고

○위원장 원제용  김권종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관광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항 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김권종 국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운 위원  조성운 위원입니다.
 국장님, 관광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감사합니다.
조성운 위원  17쪽 한번 보겠습니다.
 17쪽 추진상황에 우수축제 선정 및 재정지원을 통한 경쟁력 향상 도모라고 하셨는데 물론 우수축제에 대해서 재정지원을 해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당연하지만, 우수축제라고 하면 일단 자리를 잡은 거잖아요.
○관광국장 김권종  예.
조성운 위원  자리를 잡은 건데, 자리 잡은 축제보다는 새로 발굴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새로 발굴하는 쪽에도 재정지원을 해서 산천어축제 같은 축제로 키워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하는데 어떠세요?
○관광국장 김권종  그렇지 않아도 자료를 보니까 정부에서 지정한 건 3,000만 원씩주고 있는데, 아까 얘기하신 것처럼 빙어축제 이런 데, 거기에 안 된 작은 축제들에 대해서는 도에서 500만 원, 적게 지원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것도 시군당 하나씩 주다 보니까 위원님 얘기처럼 중요한 게 빠질 수가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위원님 얘기처럼 시군별로 꼭 하나만 정하지 말고, 진짜 활성화될 수 있는 건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관광국에서 판단을 하셔서 ‘이 축제는 키우면 정말 산천어축제 같이 클 수 있겠다.’ 그런 걸 선정을 하셔서 중점적으로 발굴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예.
조성운 위원  그리고 강원도에 축제가 많잖습니까?
○관광국장 김권종  예, 많습니다.
조성운 위원  축제가 많은데 그 축제가 끝나고 나면 성과보고회를 합니까?
○관광국장 김권종  사실 축제가 주로 시군 주도이다 보니까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하고 있지만 저희가 취합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우리가 보조금 준 데에 대해서는 성과보고를 받아서 성과가 있는지 파악하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어떤 축제는 축제 예산이 몇 억씩 되는데 거기 가 보면 사람이 없어요.
 그건 완전히 예산낭비거든요.
 그런 것을 좀 잘 파악하셔야 될 것 같아요.
○관광국장 김권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렇게 파악해서, 그다음에는 축제를 하지 말아야죠, 축제가 지속성이 없고 관광객도 모이지 않는 그런 데는.
 어떨 때는 허탈감이 들 정도로 그런 축제들이 많거든요.
○관광국장 김권종  예, 맞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런 것을 잘 좀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원제용  조성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기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영 위원  반갑습니다.
 박기영 위원입니다.
 저는 35페이지에 올림픽유산 관련해서, 2018평창기념재단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업무보고 때도 나왔던 얘기인데 2018평창기념재단 관련해서 지금 이사장 선임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시죠?
○관광국장 김권종  현재 검토 중에 있고 아직까지 추진은 안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떻게 뽑을 것인지 방법에 대해서 검토 중에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중앙부처와 우리 도하고의 그런 관계선상에 있어서 그것에 대한 주도권을 어디가 가지고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다소 논쟁이 있는 부분이 있잖아요.
○관광국장 김권종  예.
박기영 위원  우리 강원도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하실지, 국장님께서는 어떤 의견 가지고 계십니까?
○관광국장 김권종  저희 의견은 그렇습니다.
 평창기념재단이 도 출연기관이기도 해서 도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되는 쪽으로 추진해야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저희가 현장을 확인해 보고 나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자세히, 현장에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문서상으로, 자료로만 이렇게 보고 있는데 지금 여기 보면 직원 16명을 고용하고 우리 도가 연간 100억 정도 투자하는 것으로 되어있어요.
○관광국장 김권종  예, 맞습니다.
박기영 위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금액 전체를 우리 강원도에서 투자해서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관광국장 김권종  그렇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거의 90% 정도는 사실 도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국장님께서 새로 오셨으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뭔가 성과를 내시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같은 선상에서 계속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37페이지에 경기장 유지관리하고 사후관리에 대해서 업무보고 자료에 나와 있어서, 매년 연례 반복적으로 이것에 대한 이야기가 아마 나왔을 것으로 알고 있어요.
 시군에서 관리주체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고 아직까지 강원개발공사에서, 우리 도가 계속 관리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관광국장 김권종  예, 맞습니다.
박기영 위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효율적인 관리가 될 수 있다고 보고 계시는지, 어떻게 고민하고 계시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사실 이게 거의 10여 년 전부터, 특히 설상경기장은 국가에 이양한다든가 아니면 국비를 받으려고 노력을 해서 이번에 특별자치도법 안에도 넣었는데 문체부에서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더라고요.
 원칙적으로 본다면 설상은 국가로 이양을 하고 그다음에 강릉시라든가 정선에 있는 건 그쪽으로 이양하는 게 맞기 때문에, 그런데 현재 법상으로는 될 수가 없어서, 일단 특별자치도법에 포함되어 있는데 그게 통과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특별자치도법 안에 이러한 내용들이, 국가 이양에 관한 내용들이 3차 개정안에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이 통과되게 되면 국가로 이양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까?
○관광국장 김권종  예, 맞습니다.
박기영 위원  지금 3차 개정안 통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관광국장 김권종  현재 3차 개정안에 대해서 문체부가 당연히 반대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게 안 되면, 사실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쓸 수도 있거든요, 하계올림픽은 쓰게 하면서 동계올림픽 시설은 못 쓰게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국민체육진흥법을 고쳐서 그 기금을 쓸 수 있도록…….
박기영 위원  아, 법을 고쳐서?
○관광국장 김권종  예, 병행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특별법이 통과가 안 되면 국민체육진흥법을 바꿔서 그쪽에 넣어달라고 그렇게.
박기영 위원  우리 도가 그 법을 고칠 수 있을까요?
○관광국장 김권종  문체부 소관이니까 계속 건의를 해야 되겠죠, 국비 받는 거니까.
박기영 위원  그리고 2018평창올림픽 치르고 난 후에 사후 기금이 좀 남아있죠?
○관광국장 김권종  기금이 조금 남아있죠.
 IOC에서 받은 게, 80억 정도 되는 게 아마 국민체육재단에 들어가 있습니다.
 재단에서…….
박기영 위원  200억 아녜요?
○관광국장 김권종  처음에 200억 정도, 현재 남아있는 게 그렇게.
박기영 위원  그러면 이것에 대한 관리는 지금…….
○관광국장 김권종  재단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거예요?
○관광국장 김권종  예.
박기영 위원  그 돈을 이용해서 이것을 잘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지 않나요?
○관광국장 김권종  업무보고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요, 이게 넘기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 특히 슬라이딩센터 같은 데는 속도가 빠르지만 그것을 관광지화해서, 실제로 입장료가 연 20억 정도 들어오거든요, 현재도 입장료가 들어오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활성화시키면 꼭 이양 안 해도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지 않겠는가.
 그래서 활성화 방안도 같이 병행하면서, 이양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든 활성화시켜서 많이 올 수 있도록, 그것도 병행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여기를 잘 활성화해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이고 그 안이 잘 채택이 된다면, 또 그쪽이 용평리조트라든지 알펜시아라든지, 잘 관리가 될 수 있고 관광화될 수 있는 지역이니까 그것이랑 연계해서 잘 관리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예, 맞습니다.
박기영 위원  한 가지만 더 부탁의 말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건요, 연례 반복적으로 우리 도가 이것을 관리하기 위해서, 제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한 70억인가 80억 들어가죠?
 얼마 들어가요?
○관광국장 김권종  지금 62억 정도 들어갑니다.
박기영 위원  사후시설을 관리하는 데?
○관광국장 김권종  예, 관리비만.
박기영 위원  다른 지역에 준 거 말고 매년 62억씩 들어가나요?
○관광국장 김권종  예, 62억 들어가는데 사실 20억 정도는 시설 개ㆍ보수로 인해서, 80억 정도 들어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80억 정도 들어가는데 이렇게 들어가는 부분들을 줄일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우리 도의 역할이고 또 이렇게 함으로써 이것이 우리 도 발전에 큰 시너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원제용  박기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순옥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순옥 위원  유순옥 위원입니다.
 아주 간략하게, 양양공항 제주노선 국내선 지금 어떻게 돼 있습니까?
○관광국장 김권종  그건 거의 다 마무리돼서 8월 정도에는 파라타항공이 꼭 뜨도록 저희들이 최대한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유순옥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원제용  유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기홍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기홍 위원  김기홍 위원입니다.
 29페이지 도내 공항 활성화 관련해서, 원주시 입장은 원주공항을 국제공항으로 해서 더 활성화를 시키겠다는 그런 계획이 있는데 도는 원주공항 활성화와 관련해서 어떤 입장이에요?
○관광국장 김권종  일단 그것을 군 공항으로 같이 쓰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원주시처럼 저희 도의 입장도 당연히 국제공항으로 하는 게 좋겠죠, 그래야 활성화가 될 수 있으니까요.
김기홍 위원  얼마 전에 원주시장이랑 원주권 도의원들이랑 간담회를 했는데 도에서 전혀 협력을 안 한, 그것과 관련해서 전혀 관심이 없다고 하던데 어떤 생각이세요?
○관광국장 김권종  저는 처음 듣는데, 하여튼 제가 새로 왔으니까 위원님 얘기하신 것처럼 원주공항이 더 활성화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김기홍 위원  양양국제공항도 당연히 활성화를 해야 되는 거고 원주공항은 또 원주공항대로, 양양은 영동 쪽이랑 그 밑으로 내려가는 데에 수요가 있겠지만 원주는 지리적 특성이나 아니면 지금까지의 교통망 등이, 중앙고속도로도 그렇고 열차도 그렇고 주변에 수요가 굉장히 있거든요, 경기 동부, 여주, 이천도 그렇고 충북이나 아니면 안동, 경주까지 다.
 그래서 만약에 국제공항을, 하기가 쉽진 않겠죠, 부대랑 문제도 있을 거고 규격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있을 텐데 그런 것을 풀어내서 만약에 국제공항으로 승격이 되면 저는 굉장히 활성화될 수 있는 곳이라고 확신을 하거든요.
 그런데 도에서 그것에 대해서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고 제가 전해 들어서 그런 건데, 국장님이 원주 쪽에 한번 가셔가지고, 물론 양양국제공항도 우리 도가 심혈을 기울여서 활성화를 해내야 되지만 원주공항이 국제공항으로 되는 데 있어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한번 보시는 게, 원주공항 활성화가 장기적으로는 강원도 전체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물류나 관광이나 그런 부분에서.
 그래서 거기에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기홍 위원  그리고 파라타항공도 지금 이미 포화상태여서 슬롯(slot)이나 이런 것들을 얻기가 쉽지 않을 텐데, 원주공항 하나 승격되면, 현재 모기지로 할지 안 할지 모르지만 원주공항을 이용해서 파라타에도 노선 같은 것을 충분히 만들어낼 수도 있으니까 각별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기홍 위원  그리고 2페이지 보니까 강원도 관광객이 증가 추세이긴 하던데, 5페이지구나, 내국인 관광은 강원도가 전국적으로 거의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데 외국인은 좀 약하잖아요.
○관광국장 김권종  예, 맞습니다.
김기홍 위원  활성화시키는 방안이나 이런 것을 생각하신 부분이 있나요?
○관광국장 김권종  글쎄요, 외국인들이 한류 이런 것 때문에 사실 경복궁 위주로 많이 가고 있는데, 요즘 외국인이 산을 많이 온대요, 설악산도 그렇고.
 그래서 이런 것을 할 때 외국인에게 산을 집중 홍보해서 강원도 산이 매력이 있다고, 산 쪽에 집중해서 늘려볼까 합니다.
김기홍 위원  국장님 말씀하셨듯이 지금 대한민국은 특히 외국인 관광에 있어서 붐이 일어나고 있잖아요.
 국격도 많이 올라가고 그래서 지금이 외국인들이 유입되는 되게 중요한 시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는데, 만약에 국내인들을 가지고 국내 관광지를 얘기하라고 하면 강원이 첫 번째, 두 번째로 당연히 나오는데 외국인들한테는 서울, 부산, 제주, 이 3개로 거의 국한이 돼 있잖아요.
 우리 강원도를 국내인이 많이 찾는 건 관광 경쟁력으로 우리가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하드웨어는 분명히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그 유명세를 외국인한테 못 이끌고 있는데, 이것은 제가 개인적으로 전(前) 국장님한테도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강원도에 한류랑 연계해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전 생각을 해요.
 주로 드라마나 이런 것을 통해서 많이 알려지잖아요.
 제주가 유명해진 것도 거의 한류 드라마 때문에 지금 많이 알려졌거든요.
 그랬을 때 홍길동이 우리 대한민국 전체의 캐릭터지만 허균이 강릉에서 자랐고, 그쪽에 대한 메리트 같은 것들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원주 같은 경우는 은혜를 갚은 까치, 구렁이 이런 얘기도 있고.
 그런데 그것을 전래동화식으로 풀면 아마 인기가 없을 텐데 그런 소재를 가지고 현대물로 풀어내서 드라마를 제작을 하면 그런 것들은 강원도가 충분히 선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홍길동도 그렇고.
 그래서 그 방안은 관광국에서 더 연구를 하셔야겠지만, 유명 작가들이나 방송국이나 아니면 제작사들 있잖아요, 거기에 접촉을 하셔서, 물론 우리가 지원도 해 드려야 그런 작품을 쓰시겠죠.
 그래서 콜라보를 하셔 가지고, 18개 시군을 다 찾아보면 그런 소재가 될 만한 것들이 각 시군마다 꽤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것을 준비하셔서 해 보는 것도, 새로운 시도를 해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신경을 써서, 제가 차후에 또 따로 말씀드리겠지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기홍 위원  그리고 다른 것도 있는데 그냥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예, 외국인 관광을 늘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기홍 위원  예.
○위원장 원제용  김기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호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호균 위원  박호균 위원입니다.
 김권종 관광국장님 부임을 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
 기존에도 몇 번 문제 제기가 됐던 사항을 물어볼게요.
 국장님의 견해를 한번 물어보고 싶어서 그럽니다.
 우리 관광국하고 강원관광재단하고 업무로 봤을 때 밀접성이나 연속성 그다음에 관계성이 굉장히 중요하고 또 그렇게 돼 있는 거죠?
○관광국장 김권종  예, 맞습니다.
박호균 위원  지금 업무보고 자료 21쪽을 보면 예산이 128억 5,500만 원 해서 운영비가 34억이고 사업비가 94억이에요.
 관광재단 같은 경우는 수익 사업부서가 아니고 실무부서고 또 집행부서잖아요, 기관이잖아요, 그렇죠?
○관광국장 김권종  예, 맞습니다.
박호균 위원  그래서 우리 도의 실ㆍ국인 관광국과 출자ㆍ출연기관인 관광재단이 업무의 연계성이라든가 사업 추진 연속성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걸로 본 위원은 알고 있고 또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렇죠?
○관광국장 김권종  예.
박호균 위원  그래서 우리 관광국에서, 그러니까 우리 도죠, 도에서 관광에 대한 목표를 수립하면 실행하고 추진을 하고 있는 출자ㆍ출연기관이 강원관광재단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관광국장 김권종  예.
박호균 위원  그런데 관광국 같은 경우에는 제2청사 글로벌본부에서 지금 근무를 하고 있죠?
○관광국장 김권종  예.
박호균 위원  관광국에 근무하고 있는 인원이 총 몇 명이나 되죠?
○관광국장 김권종  디엠제트박물관 포함해서 70명 정도.
박호균 위원  70명 정도, 그렇죠?
 그다음에 여기 보면 관광재단 같은 경우에는 44명 해서 우리가 출연금도 41억을 출연하고 있고요.
 그렇게 하고 있는데 두 기관이 비용절감이라든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업무의 연속성도 중요하고 연계성도 중요하고 밀접한 관계의 업무를 추진해야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 기관은 지금 글로벌본부에 가 있고 한 기관은 춘천에 안마산로89 세종빌딩 3층, 임차 형태로 있는 거죠?
○관광국장 김권종  예.
박호균 위원  자가 건물인가요?
○관광국장 김권종  임차입니다.
박호균 위원  임차죠?
○관광국장 김권종  예.
박호균 위원  임차비용이 얼마죠?
○관광국장 김권종  자세한 건, 아마 월 100만 원에서 200 정도…….
○관광정책과장 김동준  월 1,000만 원.
박호균 위원  월 1,000만 원요?
 월세가 1,000만 원이라고요?
 그런데 왜 두 기관이 한 곳에, 업무의 연속성을 봐서도 그렇고 그다음에 비용절감 차원에서도 그렇고 모든 것을 다 봤을 때 근접거리 또는 동일한 공간에서 근무를 같이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본부 제2청사가 출범한 지 벌써 3년 돼 가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게 실행이 되지 않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 부분이 있는지 한번 여쭤보고 국장님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에 대한 부분을 좀 물어보고 싶어서 질의드리는 겁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저도 일주일 됐지만 회의하거나 이러면서 사실 불편한 것도 있긴 있어요.
 그런데 한편으로 보면 강릉에 있다 보니까, 영동권 위주의 관광정책을 많이 펼쳐지는 게 또 맞더라고요, 그런 것도 있고, 그다음에 사실 3개 국이 강릉 쪽에 가 있는데 국 중에서 그래도 영동 쪽에 많은 영향이 있는 게 강릉 쪽에 가 있는 것 같고.
 그런데 어쨌든 관광 업무를 강릉만 하는 게 아니라 강원도 전체를 아울러야 되기 때문에 재단이 춘천에 있다고 해서 완전 비합리적이다 이렇게 보는 것도 어렵지 않겠는가, 일단은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저희들도 직원들이랑 어떤 게 맞는지 서로 협의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박호균 위원  국장님, 관광국이 영동권에 있어서 영동권 관광정책에 치중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는 부분이고요.
○관광국장 김권종  예, 그건 아니지만 그래도…….
박호균 위원  우리 관광국은 강원 영동권의 관광국이 아니고요, 강원도 관광국입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예, 맞습니다.
박호균 위원  그리고 관광재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안의 강원관광재단이지 영서권 관광재단이 아니지 않습니까?
 본 위원이 얘기하는 건 업무의 연속성이라든가 밀접성, 그리고 관계성과 관련해서 두 기관이 비슷한 공간, 또는 동일한 공간에 함께하면서 업무를 원활하게 하는 게 효율적이지 않겠느냐는 부분을 여쭤보는 것이지 영서ㆍ영동권을 나누고 어디 쪽에 편중되자, 이런 얘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본 위원이 지금 처음으로 문제 제기하는 게 아니고 여러 번 나왔던 얘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게 실행이 되지 않고 있는 이유가 뭔지 거기에 대해서 물어보는 거고, 관광국장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거기에 관련해서 어떤 소회를 가지고 있는지 거기에 대한 답변을 듣고자 질의를 드리는 것이지 강원을 지금 영서ㆍ영동권으로 나누자는 얘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관광국장 김권종  하여튼…….
박호균 위원  그런 부분들은 면밀하게 검토를 해서 실익이 있는 쪽으로, 합병이 되든 아니면 우리 도로 봤을 때 현재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유리한지, 그런 부분을 판단을 해서 유리한 쪽으로 추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것이지 그것을 영동ㆍ영서로 편 가르기 하자, 나누자, 이런 얘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관광국장 김권종  예.
박호균 위원  그런 부분들 유념해 주시고 종합적으로 검토를 한번 해 주시는 게 좋다, 그리고 임대료가 1,000만 원이라고 하면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 그렇죠?
○관광국장 김권종  예, 맞습니다.
박호균 위원  1년에 1억 2,000 정도 되는 건데 그게 결코 적은 돈은 아니니까 관광국과 관광재단이 동일한 선상에서 함께 근무를 할 수 있는 여건이라든가 조건을 한번 맞춰보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예.
박호균 위원  이게 처음으로 제기된 얘기가 아니고 그전에 여러 번 제기됐던 사항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겁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호균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원제용  박호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승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승진 위원  이승진 위원입니다.
 국장님, 26쪽 좀 볼게요.
 현안 개발사업이 쭉 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이 돼 있지는 않아서 사업의 실효성을 판단하기가 이 상황만 봐서는 좀 어려워서, 도비도 들어가니까 현지 방문답사 같은 것 관광국에서도 가시죠?
○관광국장 김권종  예, 당연히 가고 있습니다.
 계속 점검하고 있고, 이게 전환사업이거든요.
 사실상 도비사업 비슷한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계속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여기 생태녹색에서 홍천에 용소계곡 관광자원시설 조성이라고 있잖아요.
○관광국장 김권종  예,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관광자원시설은 구체적으로 어떤 시설을 조성한다는 건가요?
○관광국장 김권종  이건 사잇소리길이라고 해서 그 밑에 산이 있는데 그쪽으로 데크를 만들어서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산책로 길 만들고 하는 거예요?
○관광국장 김권종  예, 산책로 위주로.
이승진 위원  이런 것 할 때 도보다는 시군 지자체가 주체가 돼서 사업이 설정되는 건가요, 어떤가요?
○관광국장 김권종  이건 도 공모사업으로 보시면 됩니다.
 시군에서 쭉 올라오면 도가 선정을 해 주는 겁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이런 사업이 시행되기 전에, 시행되고 나서는 사실 힘들 것 같고 시행되기 전에 이용자들이나 이런 분들의 의견을 미리 수렴한다거나 이런 건 있나요?
○관광국장 김권종  우리가 평가를 할 때 공청회를 했는지, 그런 것을 했는지 판단해서 그런 게 돼 있는 경우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런 게 돼 있는 경우만 선정을 하나요?
○관광국장 김권종  그런데 민원이 없을 경우, 용소계곡은 사실 산속이라 민원이 별로 없거든요.
 다른 데는 그런 것도 같이 봐서 심사를 합니다.
이승진 위원  왜냐하면 본 위원이 살고 있는 지역 쪽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요, 4억짜리 정도밖에 안 되니까 굉장히 작은 동네 정원인데, 사실 그것을 조성하는 게 전문가가 설계를 하고 그냥 시에서 진행을 한다 그러면 끝일 수도 있는데 그것을 주민설명회 해서, 본 위원도 관심이 많고 하니까 거기 현장도 가 봐야 뭔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서 몇 번 정도 가서 현지시찰을 하고 그리고 거기에 참여를 해서 들어보니까 놓치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분들이 설계를 해도.
 왜냐하면 본인들의 생각대로 멋있게 설계를 해도 거기를 이용하는 입장이나 아니면 직접 현지시찰한 본 위원 입장에서 이런 부분이 좀 아쉽다, 이런 부분은 이렇게 개선을 해서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이런 의견들이 그 자리에서 막 나오고 하거든요.
 실효성을 높인다는 게 어쨌든 그런 것들이 다 반영이 돼서 그게 조성이 돼야 나중에 가서 ‘이게 이랬네, 저랬네, 뭐가 아쉽네.’ 이런 민원들이 최소화될 수 있잖아요.
○관광국장 김권종  예, 맞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래서 이런 사업이 진행될 때, 공모를 하신다면 선정할 때 수요자 의견을 반영하는 것들이 필수적으로 감안이 돼서, 그런 게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 그다음에 하나는 여기 내용보다 대통령 공약 관련해서, 강원도 관광요.
 지금 18개 시군별로 관광 분야 공약들이 있잖아요.
 그게 다 정리가 되어 있죠, 관광 쪽 대통령 공약이?
 18개 시군별로 다 있거든요.
 그게 정리가 다 돼 있나요?
○관광국장 김권종  예, 정리돼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공약 이행되는 부분에 있어서 어쨌든 18개 시군하고 도 관광국하고 협의도 하고 그래야 되잖아요.
 그런 건 어떤 식으로 진행을 하실 건지에 대한 게 지금 구체적으로 안 서있으실 수 있는데, 이제 국장님으로 오셨으니까.
 어떤 식으로 협의할 건지 그런 부분도 잘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강원도를 관광수도로 만든다는 공약이 있어요.
○관광국장 김권종  예, 맞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렇죠?
○관광국장 김권종  예.
이승진 위원  강원도를 관광수도로 만든다고 하는데 그러면 우리가 관광수도가 되기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해야 되고 어떤 기능을 해야 되고, 이런 부분에 대한 분석이 돼 있어서 중앙정부에 요구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은 움직임 같은 게 전혀 없나요?
○관광국장 김권종  아니요, 그렇지 않아도 시군이랑 계속 협의하면서, 어쨌든 정부에서는 강원도를 관광수도로 만들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것을 만들어서 국비도 확보하고 그래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수도라고 한다면, 사실 관광에 관련된 공공기관이 하나도 없으면서 수도라고 말하기가 굉장히 애매해요.
 그냥 허울만 좋은 수도다, 그냥 말뿐인 수도가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은 관광에 대한 공공기관이 어떤 것이든 하나라도 수도라는 위상에 맞게 이전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사실 그게 쉬운 부분은 아니잖아요.
○관광국장 김권종  지금 관광공사가 원주에 있긴 하지만 다른 관련 기관들도 강원도에 오는 게 맞다고 생각을…….
이승진 위원  그렇죠, 더 추가가 돼야 되는 거죠, 수도로 만들겠다고 하는 거니까.
○관광국장 김권종  예, 맞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될지 안 될지 모르는데 안 될 수도 있다는 이런 판단은 할 필요없이 어쨌든 우리는 성사시키기 위해서 이러이러한 것들을 해야겠다는 것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요구를 해야 될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관광국장 김권종  예, 맞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다음에 본 위원이 춘천이 지역이라서, 춘천하고 속초하고 인제 쪽에 트램 설치에 대한 부분이 공약 안에 들어가 있거든요.
 그것에 대한 방안도,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에 대한 기본안 같은 게 지금 수립되어 있나요, 어떻습니까?
○관광국장 김권종  아직은 없습니다.
이승진 위원  아직은 전혀 없습니까?
○관광국장 김권종  예, 일단 시랑 협의해서…….
이승진 위원  지금까지 보면 강원도에 대한 공약을 막 내놓았는데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일이 없게.
○관광국장 김권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런데 이게 늦어지면 흐지부지될 확률이 많거든요.
○관광국장 김권종  예, 맞습니다.
이승진 위원  초장에 확 밀어붙이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기본계획을 조속하게 수립해서 적극적으로 요구할 필요가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꼭 유념하셔서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예, 바로 준비를 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칩니다.
○위원장 원제용  이승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미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미선 위원  시간 관계상 짧게 하겠습니다.
 국장님, 일단 환영하고요.
 예전에 균형발전과에 계실 때 생활도민제도 조례 담당하셔서…….
○관광국장 김권종  예, 제가 있을 때 만들었습니다.
임미선 위원  큰 역할 하셨습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위원님이 도와주셔 가지고.
임미선 위원  (웃음) 그래도 관광국에 조례의 취지라든가 목적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는 분이 오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관련해서 제가 앞으로 업무보고 때 더 말씀을 드리겠지만 저희가 노력을 해야 되는 부분이 몇 군데가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미선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이번에 언론 보고 깜짝 놀랐었죠, 설악산 오색삭도.
 국가유산청인가요?
○관광국장 김권종  예, 국가유산청.
임미선 위원  새정부 이후 갑자기 중지가 돼서 이게 혹시 수포로 돌아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도민분들께서 많이 하셨어요.
 어때요?
 23일부터 재개가 됐다고 하는데 그 뒤로는 문제사항이 없습니까?
○관광국장 김권종  예, 전혀 없습니다.
 6월 21일부터 이식을 시작하려고 했었는데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국가유산청이랑 해결돼서 현재 희귀식물 이식을 다 완료했습니다.
임미선 위원  제가 공정률 30% 정도로 알고 있는 상황이고 앞으로 우리 도에서도 산과 바다, 관광, 하나의 거대한 테마로 묶어서 해양관광도시를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까?
○관광국장 김권종  예, 맞습니다.
임미선 위원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랜, 양양군민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각별하게, 중지되거나 문제 되거나 이런 부분이 없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국장 김권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미선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원제용  임미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2항 관광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김권종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심도 있는 심사와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국장님께서는 업무보고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관광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다음 일정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체육국 소관 안건을 심사하고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339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2차 사회문화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8분 산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