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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4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2025년 2월 4일 (화) 오후 3시

    제334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의사관)

(15시 00분 개식)

○의사관 정관용  모두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34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시성  존경하는 강원특별자치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에서 이렇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금년 한 해도 도민 여러분과 의원님들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들 모두 하시고자 하는 일들 꼭 이루시고 건승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1월 23일에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28년의 오랜 기다림 끝에 영월~삼척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드디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는 폐광지역을 관통하는 첫 고속도로로서 폐광지역의 발전과 대체산업 활성화에도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기분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와 올 한 해 행복이 넘치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원특별자치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의 훌륭한 점을 이어받아 새롭고 담대한 변화를 일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작년 7월 후반기 도의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지금까지 잘 헤쳐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의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김진태 도지사님, 신경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가 새롭게 꾸려지고 첫 새해를 맞이하는 지금, 경기 침체와 어수선한 정국 속에서 한편으로는 우리 도의회의 책무가 그 어느 때보다 크고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책무를 다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올해를 위기 극복과 희망의 원년으로 삼고 다음과 같은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의 변화와 발전을 연속성 있게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안의 통과를 적기에 이뤄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완성하는 데 우리 도의회가 앞장설 것입니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특별자치도 3년 차를 맞아 가시적이고 직접적인 효과를 낼 특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개정 당위성을 충분히 전달하고 정부 부처를 논리적으로 설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도의회는 중앙 정치권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공조하겠습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향점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첨단 전략산업 육성과 교통망 확충 등의 SOC 구축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 만큼 이를 실현시키는 데에도 도의회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어수선한 정국이지만 지역 현안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그 중심을 바로잡아 나가겠습니다.
 둘째, 집행부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도민 행복과 강원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견제와 협치의 조화를 이뤄 나가겠습니다.
 권위 의식은 내려놓고 열린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견제와 협치의 바탕 위에서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함은 물론, 무조건적인 비판보다는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에 대한 상호 존중과 소통으로 견제와 협치가 공존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금의 우리는 함께 풀어 나가야 할 사안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서두르지는 않겠습니다.
 서두르지 않는 대신에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첫 단추부터 하나하나 잘 꿰어 분명하고 확실하게 풀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민생 중심의 의회상 정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도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그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거는 도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습니다.
 또한 당리당략(黨利黨略)은 버리고 실질적 성과로 보답하는 것은 물론,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함은 철저히 보완하여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원특별자치도민 여러분!
 지금의 우리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등으로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들이 도의회에 거는 기대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잘 알기에 저를 비롯한 49명의 도의원 모두는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 희망을 여는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도민 여러분들이 우리 도의회에 보내주시는 신뢰와 사명을 잊지 않고 도민만을 섬기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쉼 없이 달려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제334회 임시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2025년을 설계하고 준비하는 첫 회기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새해 추진계획을 충실하게 보고하여 주시고 의원님들께서는 발전적인 대안 제시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도민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도민 여러분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고 만사형통하는 새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사관 정관용  이상으로 제334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으니 잠시 자리에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5시 12분 폐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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