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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1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회의록

제3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3년 7월 13일 (목) 오전 10시

장 소: 사회문화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공무원교육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3. 2.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3. 문화관광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공무원교육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3. 2.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시성 의원 발의)
  4. 3. 문화관광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시 01분 개의)

○위원장 정재웅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1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3차 사회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공무원교육원ㆍ문화관광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조례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번 회기에는 도정 사업 전반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는 만큼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금일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 공무원교육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시 02분)

○위원장 정재웅  먼저 의사일정 제1항 공무원교육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상정합니다.
 위원 여러분, 업무보고에 앞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 공무원교육원장이 공석인 관계로 원장직무대리인 홍영기 교육지원과장께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점 양지해 주시기 바라며, 홍영기 원장직무대리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교육원장직무대리 홍영기  교육지원과장 홍영기입니다.
 공무원교육원장 공로연수에 따른 공석으로 제가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기철 교육운영과장입니다.

  (교육운영과장 최기철 인사)

 이만자 교육연구실장입니다.

  (교육연구실장 이만자 인사)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처음으로 공무원교육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저희 공무원교육원에 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고 계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반기에도 공무원교육원 직원 모두가 ‘새로운 강원, 특별자치시대’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공무원교육원 소관 주요업무를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 일반현황입니다.
 공무원교육원 기구는 2과 1실 6개 팀이며, 정원은 32명으로 6월 말 기준 현원은 29명이 되겠습니다.
 4쪽입니다.
 부서별 주요기능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3년도 예산현황입니다.
 세입예산은 총 11억 6,100만 원으로 핵심리더과정 교육훈련비 시군 부담금 11억 2,100만 원과 구내식당 등 공유재산 임대 및 시설 대관사용료 수입 4,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세출예산은 총 62억 8,000만 원으로 청사시설 환경개선 등 교육지원비 11억 700만 원, 강사비, 교재 제작 등 교육운영비 23억 1,800만 원, 교육연구비 1억 2,300만 원, 소속 직원 인건비 및 기타 부서운영경비 27억 3,2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시설 및 교육기자재 현황은 하단의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5쪽, 2023년 교육훈련 목표 및 전략입니다.
 2023년 저희 공무원교육원에서는 ‘새로운 강원을 선도할 유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역량강화, 도민 중심 일 잘하는 인재 양성, 미래 행정환경변화 대응역량 제고, 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한 교육방식 혁신을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6쪽, 2023년 상반기 주요 추진성과입니다
 총 160개 과정에 172회에 걸쳐 공무원 7,268명과 도민 4,737명 등 총 1만 2,00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공무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비전 내재화 교육을 신설 운영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및 주민자치의식 함양교육을 추진하였습니다.
 도민 중심 일 잘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도 전입자 대상 맞춤형 교육 등 초급공무원 실무능력 배양 및 승진직급별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고, 신규공무원 및 핵심리더 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래 행정환경 변화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하여 IT분야를 비롯한 주요 실무능력 강화 프로그램 등 직무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한 교육방식 혁신으로 e-러닝, 마이크로 러닝 등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다양한 상시학습 체계를 운영하고, 외부 교육기관 및 시군과의 교육훈련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7쪽, 2023년 상반기 교육훈련 실적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중점과제별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역량강화입니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 비전 내재화 교육입니다.
 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정착을 위해 공무원 및 유관기관 89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소관부서와 협의하여 법 개정 및 추가 특례 등을 반영한 과정을 지속 운영하겠습니다.
 다음 12쪽, 도 자원을 브랜드화한 G-brand과정 운영입니다.
 도의 관광문화자원 탐방 및 체험 교육을 통한 브랜드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상반기에는 제1기 접경지역 안보생태탐방 과정을 운영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체험형 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통한 도 브랜딩 강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13쪽, 자치분권 의식 함양 및 자치역량 강화입니다.
 찾아가는 주민자치, 정책지원관 역량강화 등 6개 과정 311명을 대상으로 도민의 지방자치 역량강화 및 유관기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운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도민의 자치의식을 함양하고 유관기관 실무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14쪽, 도민 중심 일 잘하는 인재 양성입니다.
 먼저 승진 직급별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입니다.
 도ㆍ시군 6급 및 7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관리자와 실무자 직급에 맞는 직무수행 능력 및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상반기 총 86명에 대하여 교육을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도 맞춤형 직무교육, 리더십 함양 등 직급별 역량강화를 위해 과정을 운영하겠습니다.
 15쪽, 초급공무원 공직 적응 및 업무역량 강화입니다.
 도 전입자 및 7급 이하 초급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과 행정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공직마인드를 함양하는 과정입니다.
 상반기 도 전입자 25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하반기에는 7급 이하 임기제 및 경력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교육을 운영하겠습니다.
 이어서 16쪽입니다.
 신규공무원 공직관 확립 및 실무능력 배양입니다.
 상반기 총 5개 기수 577명의 신규임용후보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 가치관 및 소양 등 공무원의 기본자세와 실무행정 능력 확보를 위한 교육을 운영하였습니다.
 신규공무원의 실무능력 배양과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7쪽, 자치분권시대 지역발전을 선도할 핵심리더 역량 강화입니다.
 도와 시군 6급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핵심가치, 직무수행 등 4개의 역량분야로 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중간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창의적 사고와 행정 및 조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관리능력 향상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18쪽, 미래 행정환경 변화 대응 역량 제고입니다.
 먼저 미래 변화 주요 IT기술 이해 및 활용도 제고입니다.
 미래 행정 환경변화 대응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상반기 총 6개 과정 155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미래 유망 IT기술을 도정에 접목하고 활용하기 위한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19쪽, 실무능력 향상 교육 프로그램 강화입니다.
 공무원의 기초 행정능력 배양을 위한 직무 공통교육으로 9개 과정, 229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실무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교과 운영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운영하겠습니다.
 이어서 20쪽, 직무 분야별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입니다.
 도ㆍ시군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지식 함양 및 실무능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18개 과정 504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하였으며, 현장학습 및 토론 등 참여학습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21쪽, 인문학적 소양 증진 프로그램 내실화입니다.
 인문학적 지식과 문화적 감수성을 통해 창의적 소통과 조직의 건전한 문화 형성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3개 과정 71명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교육 목적 및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과편성으로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2쪽,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한 교육방식 혁신입니다.
 먼저 웹-모바일 디지털 기반 채널학습의 다양화입니다.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공무원 상시학습 지원을 위한 e-러닝을 연중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5분~10분 분량의 짧은 영상콘텐츠를 SNS와 연계하여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마이크로러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와 안정적인 학습환경 제공으로 학습 참여율을 제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23쪽입니다.
 외부 교육기관과 협력사업으로 교육자원 외연 확대입니다.
 교육 유관기관 간 우수 교육자원과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양질의 전문교육이 제공되고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 상반기에는 강원지방통계지청 등 5개 기관과 상호 교육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자치도 간 교육협력을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24쪽, 공익적 교육 중심의 도민 e-러닝 서비스 운영입니다.
 도민 누구나 PC와 모바일을 활용하여 법정교육과정 및 외국어, 인문교양 등 200개 이상의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요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법정교육과정 개설 등 공익적 교육 플랫폼으로 실수요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5쪽, 시군 맞춤형 교육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 구축입니다.
 도내 교육훈련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군과 교육훈련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상호협조 체제를 구축해 오고 있습니다.
 도와 시군 교육훈련 담당자 교육 및 학습동아리 구성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훈련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시군 교육훈련 컨설팅 지원 및 맞춤형 수탁교육과정 설계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26쪽,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입니다.
 청사시설 환경개선 및 교육생 편의시설 개선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청사 내 석면철거와 노후 냉난방기 등을 비롯한 노후 교육기자재를 교체하였습니다.
 금년 내 청사방수 및 주차장 정비 공사 등을 완료하여 최적의 청사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올해 공무원교육원은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교육환경에서 벗어나 교육과정의 전면 정상화로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또한 전 도민의 열망을 담은 역사적인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은 저희 공무원교육원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주시는 위원님들의 고견과 조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위상에 걸맞은 공무원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공무원교육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업무보고

○위원장 정재웅  홍영기 원장직무대리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ㆍ답변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 및 공평한 발언기회 제공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 제59조의 규정에 의거, 질의ㆍ답변을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발언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해 본질의 10분, 보충질의 10분, 추가질의 10분으로 제한하겠습니다.
 질의ㆍ답변 시간의 마무리를 위해 1분여가 남으면 타종할 예정이오니 시간이 경과되지 않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의나 추가질의를 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다른 위원님이 모두 발언하신 후 추가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홍영기 원장직무대리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할 경우 소관 업무 과장님께서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앉은자리에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공무원교육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오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오섭 위원  위원장님, 발언권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릉 출신 심오섭 위원입니다.
 공무원교육원 추진상황 업무보고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고요.
 몇 가지 궁금한 사항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3쪽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외부 교육기관과 협력사업으로 교육자원 외연 확대 해서 업무협약 체결을 2월에도 하고 5월에도 하고, 여러 가지 기관들과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에서 금년도 말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이 몇 개 정도 됩니까?
○공무원교육원장직무대리 홍영기  2022년도에 영월군과 드론 관련한 부분을 했고, 그리고 국립등산학교와 업무교류 협약을 2022년 5월에 맺은 바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강원사회복지사협회와 했고, 강원도경제진흥원과도 2022년도에 했고요, 2021년도에는 국립춘천숲체원과 한 적이 있습니다.
심오섭 위원  공무원교육원이 전문기관의 장점을 살려서 교육프로그램에 적용하는 것은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보는데요.
 업무협약만 체결해 놓고 소홀히 하면 사실 협약서 체결하는 형식만 갖추고 언론에 비치기만 하는데, 실질적으로 공무원교육원에서 우리가 특별자치도가 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하고도 이러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서 하반기에 준비하시는 것을 보니까 전문성을 교육에 반영하고자 해서 이런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이죠?
○공무원교육원장직무대리 홍영기  그렇습니다.
심오섭 위원  제주특별자치도가 경험이 많으니까 그런 노하우를 강원특별자치도가 받아들일 부분은 많이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무원교육원장직무대리 홍영기  알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29쪽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2023년도 교육훈련계획 및 추진실적을 보니까 전체 61개 과정이네요?
○공무원교육원장직무대리 홍영기  예.
심오섭 위원  보니까 교육훈련계획이라든가 실적이 평균적으로 상당히 좋은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한 특이사항이 있습니까?
○공무원교육원장직무대리 홍영기  이것은 교육운영을 했던 교육운영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과장님께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최기철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운영과장 최기철  교육운영과장 최기철입니다.
 심오섭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특이사항은 없고요.
 다만 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후 여건 변동 이런 사항을 반영하는 것 이외에는 현재까지는 특이사항이 없고, 그 범위 내에서 추가발굴할 수 있는 과정이 있다면 공격적으로 프로그램 발굴에 응하고 있습니다.
심오섭 위원  사실 코로나 시국 때는 교육이 많이 이루어지지 못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지자체 공무원들이 교육을 많이 못 받은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지금 보니까 상당히 정상적으로 되고 있다는 것이 보여서 한번 질의를 해 봤습니다.
 26쪽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하는 것에 대해서, 공무원들도 어느 정도 환경이 잘 갖춰진 교육장에서 교육을 받아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추진상황에 교육기자재를 보면 빔프로젝터 1대를 교체하고 여러 가지 해서 한 7건 정도 환경개선을 하셨는데요.
 공무원교육원은 전자칠판 같은 것은 도입했습니까?
○공무원교육원장직무대리 홍영기  전자칠판 같은 경우는 작년에 저희들이 교체했습니다.
심오섭 위원  강의실별로 다 교체했죠?
○공무원교육원장직무대리 홍영기  예, 그렇습니다.
심오섭 위원  빔프로젝터는 기한이 만료돼서 교체했습니까?
○공무원교육원장직무대리 홍영기  그렇습니다.
 한 10년 이상 사용했기 때문에 내구연한이 좀 오래됐습니다.
심오섭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심오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유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순옥 위원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요.
 오늘 대신해서 말씀하실 자리라 편치만은 않으실 것 같습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앉아 기다리시면 될 것 같고요.
 동해 출신 유순옥입니다.
 29쪽과 교육훈련계획 15쪽 연계지어서 두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15쪽에 있는 초급공무원 7급이하 실무능력 배양 교육과정에서 ‘난생처음 행정업무’가 있지 않습니까?
 29쪽과 연계해서 보시면 한 번으로 끝나는 거네요?
 10월에 예정이죠?
○공무원교육원장직무대리 홍영기  그렇습니다.
유순옥 위원  그럼 이런 업무들은, 물론 7급 정도 되시는 분들이니까, 입사하고 과정을 거쳐서 여기까지 오셨으니까 아주 초급은 아닐 텐데 이런 것들은 교육과정을 좀 더 앞으로 당겨서 하면 10월 중에 하는 것보다 교육효과가 더 있지 않을까 이런 말씀을 드려보는데, ‘난생처음 행정업무’ 교육과정이 예산ㆍ회계실무, 보고서 작성법, 민원실무 이런 내용으로 교육하는 것인데 좀 더 상반기에 해 보면 어떨지.
 이것 ‘난생처음 행정업무’라고 하는 것인데 10월쯤에 하는 것보다는, 교육적 효과에 대해서 고민을 하시고 10월로 날짜를 잡은 것인지 한번 말씀해 주세요.
○공무원교육원장직무대리 홍영기  교육운영 과정에 대한 전체적인 것은 저희들이 연초에 편성해서 확정하는데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러한 행정의 편의성 이런 부분 때문에 아마 10월로 잡은 것으로 보이고 지금 말씀하신 것이 일리가 있다고 저희도 충분히 생각이 들거든요.
 내년도 교과편성할 때 그 부분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한번 저희들이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순옥 위원  과정명도 좋고 거기에 따른 교육내용도 굉장히 좋은데 이것을 10월쯤에 하면, 물론 공무원 과정이 금방 끝나는 것은 아니지만 이분들이 오래도록 공직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이런 과정들이 좀 더 일찍 시작하면 교육의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니까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교육원장직무대리 홍영기  알겠습니다.
유순옥 위원  다음에 한 가지 더, 29쪽에 있습니다.
 직무공통인데요.
 소통과 공감 ON(溫)과정 해서 따뜻함 이런 것들을 전하는, 직장 내에서 상하관계든 아니면 수평관계든 이런 관계들에 있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이 아마 직장생활에 있어서 가장 좋은 관계들을 유지하면서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1회는 실시하셨는데 혹시 2회가 다 끝나야 결과평가가 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1회를 하고 바로 이 과정에 대한 5점 척도를 가지고 체크리스트를 해서, 거기에 따른 소수의 평점이 나오더라도 왜 그런 것들이 나왔는지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공무원교육원장직무대리 홍영기  그 부분은 연구실장님께서 답변하도록 허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평가 관련된 부분은 이만자 연구실장님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장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위원장 정재웅  실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구실장 이만자  교육연구실장 이만자입니다.
 저희가 매회 교육을 치르고 나면 그 과정이 끝날 때마다 설문지를 통해서 평가하고 있고요.
 그 평가결과를 분석해서 직접 교육을 운영하시는 운영팀에 송부를 해서 다음 교육을 계획하시거나 실시할 때 반영하시라고 매회 끝날 때마다 하고 있습니다.
유순옥 위원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알고 있는데 회기가 끝날 때마다, 1회가 끝나고 한번 하고 두 번째 할 때도 하고 그 종합적인 결과를 마지막에 하시는지 아니면 두 번을 다 하고 난 다음에 하는 것인지.
○교육연구실장 이만자  회차별로 하고 있습니다.
유순옥 위원  할 때마다?
○교육연구실장 이만자  예, 하고 있고 분기별로 종합적으로 다시 한번 해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유순옥 위원  그럼 처음 과정을 하시고 받은 결과평가에 대해서 두 번째에도 반영되는 겁니까?
○교육연구실장 이만자  예, 일반적으로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유순옥 위원  2회를 다 합쳐서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1회 했던 부분에 대해서 2회째에 분명히 반영돼서, 현장 상황에 따라서 교육과정을 조금씩 변경할 수도 있지 않나 그런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교육연구실장 이만자  강사 부분이라든지 그런 것은 회차별로 충분히 의견 반영해서 하고 있습니다.
유순옥 위원  잘 알겠습니다.
○교육연구실장 이만자  감사합니다.
유순옥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웅  유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수 위원  김정수 위원입니다.
 직무대리로서 업무보고에 만전을 기해주신 직무대리님께 감사드리고,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두 가지만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늘 얘기했던 공무원교육원의 시설, 운동장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을 계속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 또 한 가지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인 출산 문제, 학교ㆍ유치원ㆍ국방, 아주 다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로써.
 그래서 공무원교육원에서도 그런 프로그램들을 의무적으로, 국가 발전을 위해서라도 그런 교육을 하면 어떻겠느냐 이렇게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공무원교육원장직무대리 홍영기  말씀하신 출산 문제와 관련된 교육은 저희들이 담당부서와 협의해서 일단 교육과정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한번 노력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웅  김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원미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희 위원  원미희입니다.
 그동안 이것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요.
 그리고 공무원교육원 계획대로 잘 진행하고 계시고, 상반기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IT기술이 상당히 발달해 있고, 디지털교육의 환경변화에 대처해서 디지털 역량교육이라든지 e-러닝 교육과정, 또 마이크로러닝 이런 것을 운영하고 계시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코로나를 겪으면서 메타버스를 활용한다든지 이런 디지털교육의 기술이 아주 굉장히 발달한 것 같더라고요.
 사실 이런 첨단기술들을 공무원들이 다 잘하지 못하고 또 잘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역량교육 이런 것도 좀 더 강화해야 되고 e-러닝, 그러니까 지금 e-러닝 기술을 활용해서 교육원에서도 좀 더, 진짜 밖의 e-러닝 기술이 입이 벌어질 정도예요.
 그런 기술들을 도입해서 교육원에서 e-러닝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시키고 과정들에도 많이 반영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공무원교육원이니까 공무원 교육이지만 도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교육들도 과정에 많이 포함됐으면 좋겠고, 특히 지금 여기에 시행하는 단계인 것 같은데 전문직들, 그러니까 사회복지사라든지 간호사라든지 이런 필수교육들이 있거든요.
 그런 교육들을 확대할 수 있게 여러 가지를 좀 더 고민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면서 하반기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무원교육원장직무대리 홍영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들이 연말에 교과편성 회의할 때 충분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미희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재웅  원미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1항 공무원교육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설명과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원장직무대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심도 있는 심사와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 위윈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원장직무대리님께서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공무원교육원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좌석 정돈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2분 회의중지)

(10시 42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재웅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시성 의원 발의) 

(10시 43분)

○위원장 정재웅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김시성 의원님이 발의하신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발의하신 김시성 의원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자세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시성 의원  반갑습니다.
 김시성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위원장님, 그리고 사회문화위원회 위원 여러분!
 평소 지역 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부터 본 의원이 발의하고 김기철 의원님 등 열 분이 찬성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조례안의 제안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본구상안으로 미래강원 2032 발전전략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추진전략 중에는 5대 관광벨트 조성을 통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며, 체류형 글로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정책과제가 수립되어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행하는 관광산업 및 위탁의 범위를 확대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하고자 본 개정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치법규 입안기준에 따라 자구 및 용어 등을 정비하여 조례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4조에는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추진할 수 있는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가하였으며, 안 제5조에는 효율적인 관광업무 추진을 위한 위탁범위를 확대하였으며, 안 제7조에는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범위를 확대하여 규정하였습니다.
 그 밖에 안 제2조 내지 제7조는 자치법규 입안기준에 부합하도록 용어, 띄어쓰기 등을 정비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본 조례안의 개정 취지를 깊이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본 조례안은 소관 부서와 충분한 협의와 검토를 거쳐 발의했음을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심사ㆍ의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원장 정재웅  김시성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서 본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백창석 국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집행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문화관광국장 백창석입니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주신 김시성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올리면서 본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분야 위탁보조사업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자구 수정과 용어를 정비하는 사항으로, 내용에 이견이 전혀 없으며 본 조례 개정안에 동의합니다.
 이번 조례안 개정을 계기로 관광분야 위탁보조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ㆍ관리를 통해서 관광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내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재웅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는 순서입니다만 보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기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속기록에 등재하는 것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속기사는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속기록에 등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ㆍ답변 시 김시성 의원님과 백창석 국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심오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오섭 위원  위원장님, 발언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김시성 의원님께서 좋은 조례안을 발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한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제1항 제8호 신설 조항에 보면 강원관광인 한마음대회라고 있는데요.
 이것은 이미 하고 있던 사업을 이번 조례에 반영해서 앞으로 지원할 그런 목적으로 신설하는 것이죠?
 그러면 규모는 어느 정도로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김시성 의원  지금 예산이 2,000 정도 있는데 조금 확대해서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오섭 위원  본 위원도 우리 강원도가 관광업을 많이 지원하고 활성화하고, 어떻게 보면 이런 단체들이, 현장에서 이 사업을 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이러한 부분들로 하여금 사기 진작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이 적극 이뤄졌으면 하는 바입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심오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없으십니까?
 원미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희 위원  원미희입니다.
 좋은 개정조례안 발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여기에 지금 전과 다르게 항목이 추가된 게, 국내외 관광객 유치 설명회 및 팸투어 사업이 들어간 것이죠?
 팸투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해서 귀에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설명을 하거나 관광 유치를 위한 목적으로 하는 것에 그동안은 이런 지원이 없었던가요?
 국장님 말씀해 주시겠어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아닙니다.
 이 팸투어라는 말은 제 기억으로 한 15년 전부터 사용해 왔고요, 현재 있는 조례를 가지고 지원을 계속 진행했는데 팸투어라는 말을 전형적으로 쓰다 보니까 이번에 의원님께서 명확하게 팸투어하는 부분에 대한 그런 사항도 넣으셨고, 그래서 보고드렸듯이 저희들이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구체적이고 확실하고 더 명확해졌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미희 위원  이 팸투어와 관련된 사업이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1년에 예산이 얼마 정도…….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팸투어 관련된 사업이 별도로 있는 게…….
원미희 위원  있는 게 아니고?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있습니다만 그것은 저희들이 자료로 드릴 수는 있고요.
 팸투어라는 게, 이해를 돕고자 말씀드리면 인플루언서라든가 사진작가 그다음에 여행 관련된 기자들 이런 분들에게 도내에 굉장히 유명한 데를 소개시켜서 이분들을 통해서 우리 강원도의 관광지를 바깥에 홍보할 수 있는, 그런 데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죠.
 팸투어가 지금 상당히 보편화돼 있고 도내에서도 한 세 군데 정도는 팸투어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했는데 그동안에 저희는 정의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이번을 계기로 구체화시켜서 특별자치도에 걸맞게 이런 부분을 앞으로 더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 해서 지금 말씀드리는 겁니다.
김시성 의원  참고로 일반 불특정 관광객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하는 게 아니고요, 관광공사라든가 유관기관ㆍ단체 이런 곳을 초청해서 지금보다는 확대해서 할 필요성이 있다, 이런 취지가 담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미희 위원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웅  원미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위원장이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강원관광재단이 따로 있는데 팸투어 사업 이런 것들이 관광재단에서 지금 진행되고 있지 않나요, 국장님?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지금 주로 저희들이 위탁을 해서 관광재단에서 자유롭게…….
○위원장 정재웅  민간단체인 관광협회에서도 이런 사업들을 진행합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현재 팸투어 사업을 관광협회에서 진행하는 게 없습니다.
 관광협회에 지금 한 6개 사업을 저희들이 위탁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아까 존경하는 심오섭 위원님이 말씀하신 한마음대회라든가 관광 종사자 교육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하고 있는 것이고, 관광협회에서 아직 민원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팸투어까지 진행하기에는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이 있고 해서 전문적으로 하는 관광재단에서 주로 그 사업을 많이 합니다.
○위원장 정재웅  잘 알겠습니다.
김시성 의원  취지는요, 취지는 강원도에 관광협회라는 곳이 있는데 관광재단이 있기 전에는 상당히 활성화되고 여러 가지 사업들을 했었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건 사실인데, 코로나 이후 관광협회가 상당히 위축되고 모든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강원도에서 관광재단뿐만 아니라, 관광재단에야 물론 전문가들이 있겠지만 관광협회는 나름대로 그 직에 종사하는 분들이 협회를 구성하고 있는 곳인데 이런 데를 조금 더 지원해 줘서 그분들도 강원도 관광을 활성화시킬 필요성이 있다, 이런 가장 중요한 것을 위해 이번 조례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었는데 다소 아쉬운 면이 있겠지만 이건 추후에 협회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더 만들어서 지원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잘 알겠습니다.
 우리 김시성 의원님이 워낙 꼼꼼하게 잘 준비를 하셔서 궁금한 사항도 없고, 아주 퍼펙트(perfect)하게 준비하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고 특별한 문제 제기가 없기 때문에 의사일정 제2항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들께서 별다른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좌석 정돈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5분 회의중지)

(11시 10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재웅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해서 속개하겠습니다.
3. 문화관광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1시 10분)

○위원장 정재웅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문화관광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상정합니다.
 백창석 국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문화관광국장 백창석입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관광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심원섭 관광정책과장입니다.

  (관광정책과장 심원섭 인사)

 정해숙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정해숙 인사)

 현금서 문화유산과장입니다.

  (문화유산과장 현금서 인사)

 이관우 올림픽지원과장입니다.

  (올림픽지원과장 이관우 인사)

 김동균 올림픽시설과장입니다.

  (올림픽시설과장 김동균 인사)

 박귀태 디엠제트박물관장입니다.

  (디엠제트박물관장 박귀태 인사)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먼저 지난 상반기 위원님들께서 문화관광국의 다양한 분야의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지난 2월 올 한 해를 설계하는 업무보고 시 위원님들께서 깊이 있고 다양하게 주신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관련 업무를 추진해 왔습니다.
 하지만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좀 더 세밀히 살펴서 하반기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본현황, ’23년 목표와 추진과제, ’23년 상반기 주요성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순이 되겠습니다.
 보고서 1쪽 기본현황부터 7쪽 ’23년 상반기 주요성과까지는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 분야부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올리겠습니다.
 13쪽,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품질 관광서비스 제공입니다.
 먼저 강원관광 경쟁력 강화입니다.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대상으로 올해 11개 업체를 신규로 추천하였으며, 관광콘텐츠 스타트업 지원대상으로 7개 팀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강원관광재단에서는 49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마케팅을 통해 강원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14쪽, 고품질 관광서비스 제공입니다.
 관광서비스 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 캠페인과 교육 및 우수사업체 인증제를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사업체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우수사례지 견학 등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종사자분들의 사기진작에도 신경쓰겠습니다.
 15쪽, 관광객 수용태세 강화입니다.
 누구나 누리는 관광 구현을 위해 관광약자 이동 지원과 모두누림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4개소의 종합관광안내소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관광안내표지판 정비를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수도권 관광진흥협의회와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 운영을 통해 타 시도와 8개의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6쪽, 체류형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입니다.
 먼저 워케이션 특화상품은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현재 총 4만 5,000여 박이 판매되었으며, 2만 6,000여 박을 판매한 지난해 실적 대비 약 73%가 증가하였습니다.
 속초 상도문 돌담마을에서 운영하는 생활관광 활성화사업은 5월부터 현지 살아보기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연계한 관광상품 기획할인을 2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워케이션 상품의 홍보와 시군 공모사업 등을 통해 체류 관광객 증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17쪽, 지역관광 수요 촉진입니다.
 18개의 우수 지역축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6개 축제를 지원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원주 댄싱카니발, 철원 화강다슬기축제 등 12개 축제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25개 국내 전담여행사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연계형 시티투어버스는 공모를 통해 춘천, 동해, 태백, 평창, 화천 등 5개 시군을 선정하였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강원 여행의 달’ 이벤트로 숙박할인 지원과 49개소의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및 할인, 6월 11일부터 일주일간 인기관광지 입장권을 6,110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기획전을 추진하였습니다.
 18쪽,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강원관광 홍보입니다.
 상반기 동안 24건의 방송 콘텐츠를 통한 홍보와 수도권 축제홍보관 운영 및 국내 주요 관광전에 참가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축제 및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19쪽, 디엠제트박물관 관광 명소화입니다.
 디엠제트 관련자료 수집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박물관의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부터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특별전을 운영할 계획이며,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박물관의 발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20쪽, 국제관광 선제 대응, 해외시장 적극 공략입니다.
 먼저 특별자치도 출범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연계 홍보 강화입니다.
 지난 5월 대만시장을 대상으로 관광홍보 세일즈를 추진하였으며, 6월에는 제36차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를 강릉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홍보세일즈를 준비하고 있으며, 7월 말에는 우리 도가 주도하고 있는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의 제21회 상임위원회를 몽골 튜브도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21쪽, 해외 관광수요 맞춤형 상품 육성입니다.
 기존 웰니스 관광에서 의료관광 분야를 접목한 웰니스ㆍ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에 공모 선정되었으며, 올해부터 3년간 국비 총 15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문체부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올해의 웰니스관광 도시’에 정선군이 선정되어 국내 1호 올해의 웰니스관광 도시가 되었습니다.
 해외 관광객의 방문이 도 전역으로 분산되도록 ‘헬로 강원’ 글로컬(Glocal) 관광상품을 해외 예능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동(冬冬)통통 스노우 페스타’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와 연계하여 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통해 23-24 동계시즌에도 해외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22쪽, 해외관광객 유치 기반구축 및 마케팅 전개입니다.
 시장별 총 30개의 해외 전담여행사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별관광객(FIT) 유치와 편의 증진을 위해 관광택시 및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별화되는 취향 맞춤형 테마상품 운영을 통해 해외관광객 유치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23쪽, 도내 공항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입니다.
 양양국제공항을 통한 무사증입국제도는 2024년 5월 말까지 1년 연장이 확정되어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플라이강원은 기업회생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양공항의 항공사 운항이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습니다.
 24쪽, 지역특화 관광자원 개발 및 매력 있는 관광거점 조성입니다.
 먼저 관광자원의 지속적 발굴과 활용을 위한 광역관광개발 추진입니다.
 중부내륙권 관광개발사업은 3개 시군의 사업 중 태백시 사업은 지난 3월 완료하였으며, 영월군과 정선군의 사업은 연내 완료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문체부에서 추진 중인 신규 광역관광개발사업 발굴을 위한 용역에 강원권 사업이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25쪽, 국내외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세계적 관광도시 조성입니다.
 지역관광거점도시 조성사업은 올해 4차년도 사업으로 3개 분야 18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원ㆍ경기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는 춘천시와 가평군의 지정신청서 보완을 거쳐 문체부와 특구지정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26쪽, 지역 연계형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추진입니다.
 3단계 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24년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7쪽,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도입, 지역 대표 관광지 도약입니다.
 속초 설악동 재건사업으로 쌍천 순환산책로 정비공사는 금년 말 완료되며, 족욕쉼터는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다.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은 철암역과 정선역, 2개 역의 시설공사는 금년 말 완료 예정이며, 나머지 4개 역도 계획대로 추진하여 ’24년까지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28쪽,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추진입니다.
 정선 아리랑마을 조성사업은 올해 생활사박물관 및 아리랑 에어테라스 등 주요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골목 뮤지엄 및 콘서트 등 특화된 콘텐츠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척 케이브파크 178 조성 사업은 현재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29쪽, 지역특색을 살린 매력적인 관광자원 개발입니다.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으로 8개 사업과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 사업으로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4년 지원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현장실사 및 심사를 거쳐 사업별 우선순위를 정하였습니다.
 30쪽, 비대면ㆍ힐링ㆍ안전여행을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입니다.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과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프로그램을 4월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으로 지난 4월 삼척 가곡캠핑장이 준공되어 운영 중이며, 현재는 강릉과 양구, 2개소에 신규 캠핑장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등록야영장 지원사업은 올해 공모에 선정된 41개소에 대해 시설 개ㆍ보수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1쪽, 지역상생형 투자유치로 관광인프라 조성입니다.
 도내 관광단지는 지난 2월, 고성 켄싱턴 설악밸리 관광단지가 신규로 지정되어 총 15개소가 있습니다.
 2027년까지 14개 단지에서 총 4조 1,000억 원이 투자될 계획으로, 신속한 행정지원을 통해 관광분야 민간투자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2쪽, 사계절 매력 있는 관광지 조성입니다.
 도내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41개소의 관광지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관광지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고 관광지 시설정비 및 인프라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시설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5월, 관광단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사전스크린 협의회 및 투자기업 실무협의회 운영을 통해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 분야입니다.
 35쪽, 예술인 창작환경 조성 및 문화복지 확대입니다.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은 예술나래지원사업 264건,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사업 218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7개 단체를 공모로 선정하였고 도내 예술인 미술작품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10월 서울 인사동에서 강원갤러리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예술인들의 자유롭고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36쪽, 예술인 복지 증진입니다.
 지난 4월, 강원문화재단 내에 예술인복지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비와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37쪽, 소외계층 문화누리권 확대입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은 현재 약 84%이며, 올해 신규가맹점 43개소를 발굴하였습니다.
 문화소외지역에는 지역문화 활력촉진사업과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 영화관람, 문화특강 등을 지속 추진하여 문화참여 확대를 지원하겠습니다.
 점자사용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수어통역사 양성교육 등 장애인들의 문화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38쪽,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입니다.
 지역 문화예술 기반구축을 위해 40개 문화예술단체를 선정하여 지원하였고 학교 예술강사와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으로 유아부터 초중고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문화예술교육사를 4개 기관에 배치하였습니다.
 39쪽, 문화가 있는 삶 조성입니다.
 지역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을 위해 358건의 아마추어 예술단체 및 동호회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고 강원예술인 한마당은 예술인과 도민의 축제로 10월 인제군에서 개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으로 지역서점 7개소를 신규 인증하였고 올해 7개 시군 총 13개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구연동화를 전해주는 아름다운이야기 할머니는 118분이 활동 중입니다.
 40쪽, 강원문화 매력 발굴ㆍ브랜드화입니다.
 먼저 도대표 예술제 브랜드 강화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평창알펜시아 일원에서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11일간 개최됩니다.
 도 대표 예술제로서 메인콘서트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3은 3년간 개최지의 예술화 기반 마련 후 순회 개최하는 국제단위 미술전람회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창군에서 개최됩니다.
 41쪽, 글로벌 문화교류 축제 추진입니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개최하고자 3개 분야 7개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배후도시 붐업 프로그램과 G-100일 행사를 시작으로 공연과 전시를 올림픽 기간 동안 추진할 계획입니다.
 42쪽, 2023강릉세계합창대회는 7월 3일에 개막하여 오늘 폐막식이 열립니다.
 총 34개국 323팀, 8,007명이 참석하였고 경연대회, 축하콘서트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강릉의 올림픽레거시 시설의 효율적 활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43쪽, 강원 대표예술단 공연 활성화입니다.
 강원도립예술단은 상반기 총 17회의 공연을 개최하였으며, 강원도립극단은 도민을 대상으로 연극아카데미와 총 21회의 공연을 펼쳤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예술성 대외홍보와 도민의 예술향유를 위해 수준 높은 문화프로그램 개발에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44쪽, 문화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문화기반 조성입니다.
 먼저 지역 문화자원 육성입니다.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된 원주, 춘천, 강릉, 영월 등 4개 시군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선정하는 제5차 문화도시에 속초시가 지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물관ㆍ미술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12개 시군 22개 박물관과 미술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폐산업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재생사업으로 옛 속초 대포정수장을 문화 소통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계획기간 내에 준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45쪽, 창의적 문화콘텐츠 육성입니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으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 3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강원영상산업 육성은 영상물 촬영을 유치하고 도내 영화제 개최와 작은영화관 운영을 지원하였으며, 영화제작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강원영상산업 육성을 확대해 나도록 하겠습니다.
 46쪽, 문학관 건립입니다.
 철원의 상허 이태준문학관과 인제의 백담사 설악문학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 착공하여 ’24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7쪽, 대규모 문화기반시설 조성입니다.
 평창과 홍천 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과 증축을 ’25년까지 완공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48쪽, 생활밀착형 문화기반시설 확충입니다.
 도서관 지원사업으로 공공도서관 건립 등 5개 사업에 15개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생활문화센터 5개소를 조성하고 있으며, 11개소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였습니다.
 문화원 활성화를 위해 태백문화원 리모델링과 시군 문화원의 문화교실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문화로 도민의 일상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유산 분야입니다.
 51쪽, 강원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가치 제고입니다.
 먼저 강원학 체계정립 및 전통문화 발굴 육성입니다.
 강원도사 편찬은 올해 강원역사총서 제7권 ‘강원의 진산’과 북강원도사 제4권 ‘고려시대’ 발간을 추진하고 있으며, 강원의 역사인물 선양사업으로 한용운ㆍ이이 등 역사인물 10인에 대한 연구활동과 문화축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특화 전통문화행사와 한국민속예술제 참가 지원을 통해 도내의 전통민속문화를 보존ㆍ전승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52쪽, 종교문화 융성을 위한 기반 조성입니다.
 종교단체 문화행사로 오대산 문화축전과 도민한마음 문화축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종교문화자원을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원주 서지마을에 순교자 기념관 건립과 5개 시군의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53쪽, 조선왕조 실록ㆍ의궤 환지본처 기념사업으로 오는 10월 세조 행렬 재현 등 축하행사 개최를 준비하고 있으며, 강원역사문화권 정비 종합계획을 연내에 수립 완료해서 역사문화권 정비의 기본전략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54쪽,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전승입니다.
 강원문화유산 가치 발굴 및 위상 강화입니다.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재는 총 703건이며, 강원문화유산 아카이브 구축ㆍ운영을 통해 문화재 정보를 디지털화 및 지속 업데이트 하여 대국민 공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DMZ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실태조사 성과공개를 비롯하여 잠정목록 등재 신청 등 단계별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도 문화재 정기조사는 올해 2권역인 속초ㆍ철원ㆍ화천 등 7개 시군 유ㆍ무형문화재 81건에 대해 보존 현황과 전승실태 조사를 완료하겠습니다.
 55쪽, 문화재 원형보존 및 적기보수 지원입니다.
 194건의 문화재와 8건의 전통사찰에 대한 보수ㆍ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재 훼손 예방을 위해 문화재 608개소에 47명의 문화재 상시돌봄 관리인력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화재ㆍ재난에 취약한 목조물 문화재는 실측조사를 통해 재난 시 복원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56쪽, 강원 무형유산 보전 및 진흥입니다.
 무형문화재 34종목에 대하여 보유단체 및 보유자 등에게 전승금과 공개행사비를 지원하여 전승 의욕을 고취하고 있으며, 미래 무형유산 발굴ㆍ육성을 위해 지정 및 비지정 무형문화재의 학술조사,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수교육관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사 배치를 지원하여 우수한 전통 무형유산의 전파와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57쪽, 문화유산의 활용과 미래가치 창출입니다.
 문화재 활용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ㆍ육성입니다.
 생생문화재, 향교ㆍ서원문화재, 문화재 야행 등 7개의 분야별 활용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8쪽, 문화재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입니다.
 국가지정 문화재에 대해 재난방지시설 구축 및 유지관리, 안전경비원 배치를 통하여 상시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도지정 목조문화재에는 화재 자동 감지ㆍ진화시스템 및 IoT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문화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사찰 방재시스템을 구축하여 전통문화자원이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유지ㆍ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올림픽지원 분야입니다.
 61쪽,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입니다.
 오늘로 올림픽이 꼭 190일 남았습니다.
 대회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하여 상반기에 행정지원본부 보고회와 관계기관 협의회 등을 통해 준비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조직위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서 꼼꼼하게 대회를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62쪽, 대회 홍보ㆍ붐업입니다.
 대회 홍보를 위하여 도 내외 주요행사와 연계하여 홍보부스를 25회 이상 운영하였으며, 지난달 도청 본관 앞에 마스코트 조형물도 설치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G-100일, 성화봉송 등 계기성 행사를 활용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63쪽, 자원봉사 통합운영 지원입니다.
 자원봉사자는 2,105명 모집에 3,458명이 지원하였으며, 면접과 기본교육을 거쳐 10월까지 최종 선발이 완료되도록 하겠습니다.
 64쪽,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선수 육성 지원사업은 올해 몽골, 케냐, 브라질 등 27개국 110명의 선수단이 현재 강릉ㆍ평창에서 1차 전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서 강원2024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올림픽 손님맞이 숙식 서비스 향상은 개최지역 시군과 협의해서 연말까지 외국어 메뉴판, 홍보물 등을 제작ㆍ배포하겠습니다.
 이어서 올림픽 청소년 참여ㆍ지원입니다.
 65쪽부터 66쪽은 국내 초중고 청소년 대상 사업들로, 강원2024 대회 준비기간부터 대회기간까지 많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서 대회를 홍보하고 올림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올림픽 가치 교육, 대회 참여 체험 프로그램과 경기종목별 응원단 운영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강원2024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67쪽,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 활성화입니다.
 2018평창기념재단 운영입니다.
 올림픽 유산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강원2024 연계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재단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올림픽기념관은 올림픽 유산을 미래세대와 공유하기 위한 전시를 확대하고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 등을 보완하여 올림픽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68쪽, 올림픽기념관 복합공간 조성은 올림픽 개ㆍ폐회식장 및 성화대 일원에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강원2024 대회 전에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68쪽 드림프로그램과 69쪽 수호랑 반다비 스포츠 캠프, 열린 동계스포츠 아카데미는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와 올림픽 붐업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올림픽시설 분야입니다.
 73쪽,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경기장 조성입니다.
 경기장 보수ㆍ보강공사를 3월에 전체 착공하여 추진 중이며,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조직위원회에 인계할 계획입니다.
 74쪽, 올림픽경기장 사후활용 및 지역성장 동력 확보입니다.
 먼저 동계올림픽경기장 효율적 관리 및 사후활용 활성화입니다.
 동계올림픽경기장 운영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서 관리방안 개선과 경기장 기능이 활성화되도록 지속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75쪽, 평창 슬라이딩센터 체험시설 설치입니다.
 관리운영방안 연구 및 사전설계 안전성 검증을 하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며, 시설의 안전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선 알파인경기장 케이블카는 작년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설운영 업무 등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76쪽, 올림픽파크 실감형 디지털 문화공간 조성입니다.
 현재 장비구축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한 용역의 입찰공고가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장비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77쪽, 올림픽 테마파크 조성입니다.
 상반기에 실시설계 용역, 총사업비 조정 및 행정절차 등을 완료하였으며, 오는 9월 착공할 예정입니다.
 78쪽, 동계올림픽 특구 개발사업 추진입니다.
 민간개발사업은 총 13개소 중 6개소를 완료하였고 현재 7개소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개발수요를 반영한 종합계획 변경 수립과 적기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정재웅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문화관광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올렸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이제 문화관광국은 7월 이후 조직개편으로 ‘문화체육국’과 ‘관광국’으로 개편됩니다.
 조직개편이 되어도 그동안 위원님들께서 주문하신 모든 사항들이 잘 반영되고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문화관광국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 주고 계신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문화관광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업무보고

○위원장 정재웅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ㆍ답변은 중식 후에 진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중식을 위해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8분 회의중지)

(14시 04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재웅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전에 이어서 질의ㆍ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오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오섭 위원  위원장님, 발언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국장님 자료 준비하시고 또 보고하시느라 오전에 고생하셨는데, 점심식사 잘 하셨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심오섭 위원  몇 가지 의문 드는 부분에 대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5쪽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객 수용태세 강화라는 사업에서 보면 종합관광안내소 운영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 부분을 제가 먼저 한번 질의했는데 그때 질의했던 내용이 개선됐는지, 아니면 어떤 방법으로 지금 운영되고 있는지가 궁금하기도 해서 이 부분에 대한 자료 요청을 국장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자료요?
심오섭 위원  예, 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심오섭 위원  그다음에 36쪽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인 복지 증진 사업에서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 설치를 4월에 했는데 이 부분이 어떻게 세팅돼 있는지 아직 본 위원이 보고받은 게 없는데요, 이 부분도 한번 보고를 받고 싶고요.
 사실 이 부분이 어떻게 보면 우리 강원도 예술인들의 복지, 또 행정에 대한 뒷받침을 현장에서 해 주는 시스템이라고 보고 있는데 이 부분은 앞으로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상당히 육성해 나가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세팅한 부분에 대해서 별도로 한번 담당자께 보고드려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알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44쪽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 문화자원 육성사업 해서, 얼마 전에 언론을 통해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해서 뉴스를 접하게 됐는데요.
 이 사업은 원주시가 1차 사업으로 해서, 최고 오래된 지역인데 센터에 대해서 지방자치단체 고발까지 들어가고 이랬는데 그 부분이 파악이 됐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저희들도 그 부분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문체부하고 그 업무 관련해서 서로 긴밀히 공유하고 있고요, 문체부에서도 그것 관련해서 확인도 나왔고.
 지금 실제로 수행하는 기관에 대한 원주시 자체감사 결과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견돼서 원주시에서 수행기관을 바꾸려고 하는 그런 부분인데 지금 문체부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요, 또 도에서도 역할을 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가 문화도시 자체를 조성하는 목적이 있지 않습니까?
 수행기관을 바꿔서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지금 원주시하고 발 맞춰서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심오섭 위원  그 부분도 정리된 자료가 있으면 본 위원한테 자료 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알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53쪽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원역사문화권 정비 종합계획 수립 해서, 국장님이 이 사업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화유산과에서 국장님 또 과장님을 필두로 해서 상당히 열심히 해 주셔서 전국에서 4개 지자체가 선정됐는데 우리 강원도가 선정된 것에 대해서 축하를 드리고요.
 또 거기에 기여했던 문화유산과 과장님, 팀장님을 비롯한 학예연구사님들, 또 행정일 뒷받침해 주신 분들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사업은 제가 작년에 도의원이 돼서 첫 번째 도정질문하면서 국장님께 질의를 했는데 그때 상당히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셨는데 저하고 계속 만나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이런 좋은 결과를 받게 해 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 사업은 우리 문화유산과에서 확대해 나가야 되고, 또 국가 프로젝트로서 가는 사업에 우리 도가 적극적인 행정을 뒷받침 안 하면 다른 시도에 이 예산이 갈 수 있으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서, 또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우리 문화유산과의 인력 진단을 본 위원이 해 본 결과 학예연구사라든가 전문직이 너무 약해서 사실 일을 하라고 얘기하기가 부끄러울 정도예요.
 문화유산과 정도는 학예연구사가 50% 이상 돼야지, 문화재청도 한 40%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화유산과 같은 경우는 정말 전문직이 5년, 10년 자리를 지키면서 해야지 이런 프로젝트를 딸 수 있고 또 학습이 돼서 대응을 해서 다른 시도에 밀리지 않고 갈 수가 있는데 그 부분도 하여튼 우리 국장님이 염려해서 잘 체크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위원님, 조금 보충해서 제가 설명을 드리면, 이게 1개 지역이 선정되면 사업비가 150억이거든요, 물론 국비가 50%이지만.
 이번에 강릉이 실질적으로 되고, 11월이나 되어야 예산이 확정될 것 같고요.
 역사문화권정비위원회에서 정하는데, 물론 강릉시 직원이나 우리 직원들이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던 그런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내년도에 예맥 그러면 다음은 춘천이라든가 이런 쪽도 계속 확산시켜 나가는 데 좋은 디딤돌이 될 것 같습니다.
심오섭 위원  그렇게 해 주십시오.
 그러자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전문인력이 우리 도에 있어야지, 지자체만 믿어도 안 되고 우리 도가 리드해 나가야 하고 균형을 맞춰 나갈 수 있게 그런 전문직을 배치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이게 공모로 이루어지는 사업인 만큼 한 네 가지 정도 미션이 주어져 있더라고요.
 그 부분도 우리 과장님, 국장님께 챙겨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알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그리고 54쪽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문화유산 가치 발굴 및 위상 강화에 대해서, 지금 우리가 DMZ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등록 추진을 지금 하고 있죠?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심오섭 위원  이것은 2019년도부터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사업 진도라든가 결과치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정리가 잘 되어 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아시겠지만 문화유산 관련된 게 보통 보면 한 10년~20년 걸려서 지정이 되는데요.
 이것을 지금 현재 문화재청이나 경기도 이쪽하고 DMZ 전체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우선 필요한 자료를 축적하는 것을 꾸준히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기본적인 기초 데이터나 이런 게 없으면 앞으로 단계가 있는데 그 단계에서 굉장히 저희들이 누락될 가능성이 있어서 지금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런데 이 부분은 비무장지대이기 때문에 더 잘 아시겠지만 남북관계나 그다음에 우리 내부에서는 통일부나 외교부와의 협의가 굉장히 필요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놓치지 않고 남북관계와 관계없이 계속 저희들이 이런 자료는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오섭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산사 세계문화유산 등록하는 부분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해서 피드백도 받았는데 이 부분도 어떻게 보면 전국에, (지도를 들어 보이며) 본 위원이 지도를 이렇게 빼서 봤는데요.
 전국에 다 점이 있는데 우리 강원도에만 없어요.
 이 부분은 우리가 그런 문화유산이 없는 게 아니라 사실 행정이 뒷받침이 안 돼서 안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도 어떻게 보면 우리 문화유산과 일인데, 제가 하는 얘기는 문화유산과의 일을 자꾸 많이 만들어서 너무 죄송하기도 한데, 하여튼 인력을 보강해 주는 것도 정말 이런 부분을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강원도에는 월정사가 5대 사찰로 대한민국에서 큰 사찰인데 이 사찰이 빠졌다는 것은 강원도에서 행정을 집중 안 해 줬다는 표시거든요.
 지금 전국의 법주사, 마곡사, 대흥사, 부석사, 봉정사, 통도사, 선엄사, 이런 사찰 버금가는 사찰인데 빠져 있어서 사실 좀 안타까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잘 체크해 주시고, 또 우리 국장님이 자리를 이동하시더라도 아까 역사문화권 사업이라든가 세계문화유산 등록이라든가 또 지역예술인복지지원센터라든가 이런 부분을 업무 인수인계 하실 때 꼼꼼히 체크하셔서 다음 후임 국장님들한테 잘 전달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지금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것 충분히 제가 이해하고요.
 저희들이 안 하고 있던 것을 처음 시작하는 게 아니라 기존에 시스템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후임으로 누가 온다 할지라도 이 일이 진행되는 데는 저희들이 소홀함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하여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심오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제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제용 위원  발언의 기회 주셔서 고맙습니다.
 원제용 위원입니다.
 먼저 국장님 영전되신 것 축하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자리에 함께해 주신 우리 직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특별자치도 하면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이슈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림픽에 대해서 두 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190일 정도 남았는데 국제적인 행사로, 특별자치도를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사업기간이 한 ’23년도부터 짧은 기간인데 사전행사로는 어떤 것이 있고 또 사업내용과 행사추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위원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하반기는 ‘문화체육국’이 되겠습니다만 하여튼 하반기에는 대규모 행사로 세계산림엑스포가 있고 청소년올림픽은 엑스포 끝나자마자 첫 번째로 열리는 국제 글로벌 행사이기 때문에 그동안에 저희들이 홍보하는 과정에서 아쉬움도 많이 있습니다만 아마 본격적으로 언론이나 이런 데도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지지난주에 200일 행사를 서울에서 조직위원장, 지사님 다 포함해서 문체부 장관 해서 시작했는데 저희가 G-100 행사를 서울광장에서 준비하고 있고요.
 그리고 개최도시뿐만 아니라 배후도시의 붐업 프로그램이나 이런 부분도 충분히 지금 준비가 되고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화 봉송이 하이라이트이거든요.
 성화 봉송을 이번 18개 시군을 다 돌아다니면서, 물론 청소년들 위주로 하겠지만 성화 봉송할 때 문화프로그램도 지금 현재 착실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하반기에는 이러한 계기성 프로그램을 통해서 붐 조성하는 데 저희들이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제용 위원  고맙습니다.
 보고서 73쪽 한번 봐 주시겠어요?
 ’24년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경기장 조성과 관련해서 본격적으로 진행 중에 있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그렇습니다.
원제용 위원  현재 추진 상황을 고려할 때 10월까지 조직위 경기장 인계가 계획대로 되는지, 대회 종료 후에도 타 기관하고 민간 경기장하고 복구공사 등 사업내용이 그대로 추진될 수 있는 이러한 일정이 되는지 여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오전에 잠깐 베뉴사용 협약에 대해서 보고를 드렸었는데요, 그것이 준비가 잘 되고 있다는 방증이고요.
 총 도에서 지원해 주는, 모든 조직위 관련된 예산이 300억인데요, 그중에 시설비가 100억입니다.
 새로운 것을 짓는 게 아니라, 2월에도 보고드렸습니다만 기존에 있는 경기장을 개ㆍ보수하는 이런 시설이기 때문에 지금 저희들이 목표로 하고 있는 10월까지는 다 완료가 돼서 조직위에 차질 없이 이관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대회기간 동안에 시행사도 현장에 다 상주합니다.
 그래서 혹시 시설 관련해서 잘못된 부분이나 이런 부분도 대회 끝날 때까지 다 상주해서, 주변 환경도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지금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말씀하신 타 기관 소유 복구공사는, 저희가 두 군데가 있습니다.
 하이원리조트하고 그다음에 강릉 아이스아레나가 있는데 하이원리조트는 기존에 있던 시설에 대한 안전시설이 사실 선수용이 아닌 일반 시설이라, 선수용이면 조금 더 튼튼하고 높게 만들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네트를 설치하고 그다음에 강릉 아이스아레나 같은 경우는 지금 마루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가 아이스댄싱이나 아이스하키 이런 것을 해야 되는 그런 부분을 시공하고 나중에 다시 원상복귀시켜서 원소유하고 있는 기관이나 회사에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대회 끝나고 5월까지 복구할 예정입니다.
원제용 위원  고맙습니다.
 국장님 답변 감사드리고요, 다시 한번 영전 축하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고맙습니다.
원제용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원제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수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저도 백창석 국장님 영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또 업무보고에 이렇게 많은 노력을 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도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4쪽 한번 봐 주세요.
 ’22년도에 국내여행 조사에서 우리 국민들이 가장 선호했던 데가 경기도였고 2위가 우리 특별자치도였습니다.
 맞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김정수 위원  숙박여행지로는 유일하게 2,000만 회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1위를 했다고 하는데 그것도 맞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그렇습니다.
김정수 위원  저도 언론보도로 접하게 됐는데 하여간 여러 가지로 이렇게 좋은 성적, 좋은 성과를 거두신 데에 대해서 정말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런데 만족도평가도 4위로 나왔더라고요.
 물가, 관광지 혼잡도 이런 데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바가지요금도 있고 이런 여러 가지, 지금 관광객들의 요구 수준은 정말 높아지고 있는데 이런 부분의 경쟁력이 자꾸 떨어지고, 서비스 측면이 우리 관광산업 발전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어떤 대처방안이나 복안이 있으신지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위원님 정말 중요한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희들이 ‘관광’ 하면 ‘강원’이라고 늘 자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이렇게 지표로 나타날 때 저희들이 당황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방문객 조사에서 다시 가고 싶은 지역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저희가 상위권을 유지하지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서비스 관련된 그런 질적인 측면에서 강원도가 많이 질타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래도 다행스러운 건 조사결과로만 보면 그동안에 다른 재방문이나 이런 부분은 많이 올라왔습니다만 서비스 개선에서 지난번 조사 때는 수치상 7위였는데 이번에 4위로 올라갔거든요.
 그런 부분을 보다 긍정적으로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고요.
 지금 지적하신 그런 부분 때문에 지난번 추경 때 저희들이 예산을 요구하면서 서비스 개선 특별대책을 추진하겠다 해서 우리 위원회에서 예산을 다 반영해 주셔서 지금 현재 우수업체 인증제라든가 홍보 마케팅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지금 관광산업의 소프트파워를 강화하기 위해서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올해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만족도조사뿐만 아니라 강원도를 재방문하는 데도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렇게 봐서 그쪽으로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끝으로 말씀하신 바가지요금 관련된 것은 사실 저희들도 늘 고민거리인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법적으로다가 어떻게 제재를 가하거나 최근 물가 관련해서 이렇게 할 수 있는, 특히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부분이라, 그렇지만 저희들이 지금 마련하고 있는 것은, 저희들이 매년 우수축제 평가를 합니다.
 우수축제 평가에 바가지요금이나 이런 부분도 평가지표에 넣어서 자체적으로, 자생적으로 근절할 수 있도록 지금 유도하고 있습니다.
김정수 위원  철원을 예로 들어보면 저희도 관광이 여러 가지로 핫하게, 수도권과 가깝다 보니까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옵니다.
 그런데 주말에, 저희는 군사지역 아닙니까?
 군인들하고 그런 부분이 겹칠 때가 있어요.
 그때는 정말 방도 없고 이래서 지금 얘기한 바가지가 아주 심각하게 난립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좀 고민스럽습니다.
 그런 부분도 어떤 계도를 통해서 수정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접경지역은 그런 게 많이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염려하고 꼼꼼하게 살필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오전에 제안설명드린 바처럼 저희는 관광단지가 있고 관광지가 있는데 이런 부분에 저희들이 숙박시설을, 품격이 높은 그런 숙박시설을 계속 유치해서, 조성계획을 변경한다거나 이렇게 해서 유치하려고 노력하는데 사실 현실적으로 접경지역은 조금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다만 말씀하신 대로 관련 부서하고도 협력해서 잘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그리고 63쪽 한번 봐 주세요.
 자원봉사 통합운영 지원 관련해서, 자원봉사자들의 처우 지원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현재 자원봉사자 모집 신청이 완료됐다고 하는데 향후 면접 및 기본교육 등을 어떻게 추진하실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지난 2018올림픽 때는 자원봉사자 운영을 조직위원회하고 개최도시와 강원도 이렇게 이원화돼서 운영하다 보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처우에 대한 논란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특히 옷을 입는데도 조직위 자원봉사자들은 브랜드 있는 옷을 입었는데 개최도시는 그러지 못한 옷을 제공한다거나 이런 부분에서, 실제로 똑같은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부분이 상당히 많이 대두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저희들이 조직위하고 아예 사전에 같이, 그래서 식사ㆍ숙박ㆍ교통ㆍ유니폼 그다음에 보험도 들어야 되거든요, 그런 것도 가급적이면 다 똑같이 하기로 했고요.
 유니폼 같은 경우도 품목을 누구는 장갑을 주고 안 주고 이런 사소한 것까지, 물론 그분들한테는 사소하지 않지만, 그래서 재킷에다 바지 이런 것까지 동일한 제품을 지원할 것이고요.
 그것은 코오롱에서 합니다, 코오롱이 후원사가 돼서.
 그리고 지금 현재 3,458명이 지원돼 있는데 우리가 필요한 숫자보다 훨씬 많이 지원해서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분들 면접을 7월ㆍ8월 두 달 동안 봅니다, 권역별로.
 그것은 자원봉사센터에서 합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다 일괄적으로 해서, 그래서 전국적으로 개최도시뿐만 아니라 강원 도 내에서도, 원주 그다음에 춘천에서도 하고요.
 그렇게 해서 전국적으로 면접을 봐서 하여튼 10월까지 기본교육을 다 마치고 10월 말에 또 추가적으로 교육을 다 시켜서 대회기간에 배치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간 우리 청소년동계선수들도 물론 흡족히 만족을 해야 되겠지만 거기에 종사했던 자원봉사자들의 처우나 이런 것도 잘해 주셔서 그분들도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각별히 유념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그리고 65쪽하고 그다음 66쪽을 보면 청소년올림픽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방문한 청소년들이잖아요.
 그러니까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이 생각하고 있으신 부분들이 있는지.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일반 올림픽하고 좀 다르게 우리 청소년올림픽은 성적에만 치우치는 부분이 아니고요.
 우리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다양하게 체험하는 것이 대회 목표입니다.
 물론 선수들이 성적을 위해서, 메달을 따기 위해서 노력도 하지만 그 외에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이 같이 참여해서 올림픽의 레거시를 창조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지금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는 것은 종목별로 청소년응원단이라든가 그다음에 가족단위 응원단이라든가…….
김정수 위원  위원장님, 답변까지만 듣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예.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그래서 실제로 청소년하고 가족이 같이 움직일 수 있는 그런 응원단을 저희들이 지금 계속 모집하고 있고요.
 이 부분도 지역아동센터나 문화센터 이런 데하고 저희들이 지금 계속 협력해서 성적 위주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 기회를 통해서 도내에 있는 청소년들이 올림픽이라는 것을 체험하고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런 방안에 좀 더 집중적으로 저희들이 운영할 계획입니다.
 성적은 당연히 대한체육회에서 고민해야 될 것 같고요.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간 문화 쪽에도 많이 심혈을 기울여서 성공한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 올림픽이 끝나면 정말 고민이 되는 게 시설 문제 아닙니까?
 시설 문제도 계속해서 질의가 나오는 부분인데 국가가 맡아서 운영할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도록 이 부분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설명드리면 올 연말까지 용역이 진행되고요.
 고무적인 것은 문체부도 그렇고 기재부도 그렇고 우리 도의 의견을 많이 수용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결과를 기대해 볼 만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김정수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김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원미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희 위원  원미희입니다.
 이번에 또 조직이 개편되고 인사이동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모두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또 한편으로 저희들은 좀 속상해요, 조직 개편이 너무 자주, 또 인사이동도 잦아서 저희들이 그동안 공무원들하고 질문을 통해서나 이런 질의를 통해서 했던 이런 게 연속성이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많이 염려가 되거든요.
 그래서 조직이 서로 막 갈라지고 인사이동이 있고 하더라도 그런 부분이 잘 진행될 수 있게 부탁을 먼저 드리고요.
 그다음에 제일 첫 장이죠.
 5쪽에 보면 강원관광 위상 공고화 및 지속 가능한 관광발전 기반 마련, 여기에서 이동통신과 신용카드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자료, 이게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제가 지금 이 사이트에 들어와 있거든요.
 그런데 다 보게 돼 있어요, 기술도 너무 놀랍고.
 이것을 가지고 방문자가 얼마나 늘었는지 또 숙박 방문자는 얼마나 늘었는지 이런 것을 우리가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게, 참 기술이 놀랍다 이런 생각이 먼저 들고요.
 그런데 제가 여기에 보니까 전년 동기 대비 방문자가 5% 증가했어요.
 그리고 또 숙박 방문자는 4.8% 상승했는데 다른 지역의 방문자 비율보다는 거의 하위더라고요, 제가 비교를 해 보니까.
 그리고 체류시간은 오히려 2.3% 감소했어요.
 그러면 우리가 워케이션이나 이런 것까지 여기에 반영한다면 실질적인 우리 방문객이 늘었을까, 이런 의문이 드는데 그 부분이 설명이 될까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위원님 아주 좋은 지적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관광객 숫자나 이런 게, 그러니까 분모가 크다고 표현드리는 게 맞을지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사실 강원도는 제주도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이 옵니다.
 사실 규모가 어느 정도 일정한데 어찌 됐든 저희들이 고무적으로 보는 것은 잘 아시는 것처럼 코로나 관련해서 굉장히 침체돼 있었는데 그래도 ’19년도 이전 수준을 다 회복했다는 부분이 고무적인 부분이고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체류하는 일자가 굉장히 짧다는 부분을 정확하게 지적해 주셨는데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부터 중점적으로 관광정책을 세우면서 어떻게 하면 체류형 관광상품을 만들 것이냐, 야간관광이라든가 그다음에 재래시장을 꼭 방문하게 한다거나 그런 쪽으로 집중해서, 지금 이 문제점을 알기 때문에 그렇게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게 실질적으로 나중에 1년 지나서 수치상으로 어떻게 반영이 될지는 사실 좀 궁금합니다만 그래도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인지하고 체류형 상품으로 간다는 부분이 크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말씀하신 것처럼 워케이션 상품 같은 경우 올해만 잠깐 했는데도 한 2만 4,000박, 그러니까 작년에 비해서 굉장히 커서, 지금은 한 8개 시군 정도만 워케이션에 관심을 갖는데 이 부분도 18개 시군으로다가 최대한 많이 늘려서 그쪽으로도 체류할 수 있도록 좀 더 지원해 주고 한다면 체류 관련된 일수도 과거보다 늘어나지 않을까 지금 판단합니다.
원미희 위원  그래요.
 그리고 57쪽의 문화유산의 활용과 미래가치 창출, 이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가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을 이렇게 발굴해서 가치를 창출한다는 면에서 이런 사업은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저는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의 이미지, ‘강원도’ 하면 80% 이상이 산림, 그러면 산의 이미지가 딱 박히는데 이 산과 관련한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이미지로서의 산을 강조하는 것을 찾아보려고 제가 상당히 여러 가지를 찾아보고 이랬는데 강원도 산수를 주제로 한 진경산수, 그런 것을 우리가 연구해서 자료들을 발굴하고 그다음에 강원도의 아름답고 수려한 이런 산수를 즐기기 위해서 방문했던 선인들의 발자취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의 어떤 글이라든지 돌에 새겨져 있는 글씨라든지 이런 것을 다 발굴해서 전시하고, 그러니까 박물관 같은 데 거기에다가 우리가 디지털까지 입히면 그야말로 이것 굉장히 좋은 관광상품, 우리 강원도만의 관광 콘텐츠가 되지 않을까.
 그 부분을 제가 지금 계속 찾고 있는데 이게 접근하기가 쉽지가 않고 그래서 이것 문화관광과…….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문화유산과.
원미희 위원  문화유산과 과장님, 이것 과제로 채택해 주시면 어떨까 한번 여쭤보고 싶네요.
○문화유산과장 현금서  말씀주신 것 검토해 보겠습니다.
원미희 위원  우리 강원도 관동팔경이니, 하여튼 우리 설악산에 이런 진경산수가 엄청 많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것을 다 찾아서 발굴하면 그것이 굉장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한 가지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양양공항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3쪽이에요.
 지금 양양공항 활성화 사업도 있고 한데, 플라이강원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나서부터 양양공항이 거의 폐쇄되다시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특정 항공사에 너무 의존해서, 그 항공사가 잘못됨으로 인해서 우리 공항 자체가 폐쇄된다는 것은 정말 말이 안 된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우리 양양공항을 활성화할 대책이나 방법, 또 그와 관련해서 플라이강원의 문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플라이강원은 지금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개시 결정이 되고 그다음에 개시 결정의 관리인으로서 플라이강원 대표인 사람을 법원에서 선임을 해서 지금 회생계획안을 9월 15일까지 제출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통상적으로 보면, 과거에 이스타항공이라고 ’21년도에도 똑같이 항공사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았는데 이게 회생돼서 잘 됐을 경우에, 인수자가 나타나서 잘 됐을 경우에는 보통 한 1년 2개월 정도 걸립니다.
 그것은 법원의 시간이기 때문에 아마 그건 법원에서 해야 될 부분인데, 그러면 양양공항을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냥 유령공항처럼 놔두냐 하는 부분에 저도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도에서는 사실 과거에 거점공항이 생기면 거점공항으로 인해 가지고, 사실 작년 같은 경우에 양양공항을 30 몇만 명이 공항을 이용했거든요.
 양양공항을 세운 이후에 가장 많은 방문객 수였습니다.
 그런 것처럼 거점공항이라는 것 때문에 그렇게 충분히 공항이 돌아갈 수 있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공항이 회생 절차가 되면 당연히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우려가 되죠.
 그래서 저희들 내부적으로 정확하게 다 밝힐 수는 없습니다만 현재 한 3개 항공사하고 지금 긴밀히 접촉을 해서 우선은 정기선은 아니더라도 비정기선이라도 먼저 띄우자, 빠르면 8월부터 될 것 같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토부에서도 강원도에서 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주 노선이 슬롯 따기가 아주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그러니까 김포에서 제주를 간다거나, 제주가 포화 상태라서.
 그렇지만 양양에서 제주를 가거나 이렇게 할 경우에는 자기네가 슬롯이나 이런 부분을 다 원하는 대로 해 주겠다는 게 지금 국토부에서 밝힌 사항이고요.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세 군데 정도의 회사하고 지금 접촉하고 있고 빠르면 다음 달부터 띄울 가능성이 있고 연말까지는 계속 비정기선이라도 띄워서 우선은 공항을 먼저 좀 활성화시키고, 지금 플라이강원 회생 절차는 절차대로 그냥 가야 되고, 이렇게 투 트랙으로 지금 하고 있다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원미희 위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재웅  원미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관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관희 위원  박관희 위원입니다.
 지금 원미희 위원님 질의의 보충질의 성격으로 갈 것 같은데, 그 내용부터 진행을 해 보겠습니다.
 지금 플라이강원이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데 그 안에서 급한 대로 몇 개 항공사와 협의해서 다시 연장해서 띄우겠다고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대로 항공사가 선정되고, 우리가 급하다고 엉터리로 할 것이 아니라 좀 짜임새 있고 지속적인 그런 항공사가 될 수 있게끔 준비를 아울러 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현재 운항을 하겠다고 하는 그런 회사들이 굉장히 괜찮은 회사들이고 지금도 운행이 잘 되는…….
박관희 위원  글쎄요, 지금 실무선에서 아마 뼈저리게 느끼실 겁니다.
 지금 플라이강원이 저 모양이 되면서 결국은 그나마 이전에 거기를 이용했던 많은 이용자들이 양양공항의 신뢰성이랄까요? 뭔가 좀 불안한 그런 부분 때문에 점점 이용을, 향후에 웬만한 항공사가 들어오더라도 처음에는 상당히 어려움을 겪게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리고 또 뒤집어서 얘기하면 작년 같은 경우 양양공항에 대한 이용객이 한 30만 명 급격히 늘었다, 그런데도 지금 항공사가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렇다면 도대체 양양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이 어느 정도가 되어야 기업들이 거기서 만세를 부르고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지 그런 것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지금 플라이강원의 재무상태는 회생 절차가 있기 전까지 부채가 한 400억대 이상이었다는 것을 저희들이 지난번에 한번 보고드린 적이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회사 부채가 어떻게 됐든 관계없이 나름대로 그 비행기만, 저희가 통상적으로 아는 것은 비행기가 정상적으로 운행을 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충분히 그게 복구가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양양 플라이강원은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 그런 부분은 기업 비밀이라서 저희들이 전혀 알 수 없는 부분이고요.
 어찌됐든 현재는 회생 절차가 돼서 좋은 기업이 다시 인수해서 거점공항의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희망을 갖고 있고요.
 현재 운행하고자 하는 그런 회사들은 모기업이라든가 그런 재무상태가 나름대로 굉장히 탄탄한…….
박관희 위원  글쎄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희망을 갖고 계신다고 하니까 또 한번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데, 분명히 다들 아시는 문제지만 양양군에서 플레이강원이 회생 절차 들어가기 전날인가요? 20억 원을 지원했다가 지금 물려 있는 상태이고, 또 참 황당한 일이지만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먼저 추경 때 예결위에서 20억이 그쪽으로 추가로 배정돼서 통과가 됐던 그런 내용이 있어서 지금 20억이 공중에 떠, 물론 강원도에서 지급은 아직 안 했지만 준비를 하려고 했던 그런 아찔한 상황도 있었거든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그 부분은 제가 위원님께 명확히 말씀을 드리면, 플라이강원이 물론 운행을 했다면 플라이강원에 지원이 됐겠지만 그것은 운항장려금이지 지금 양양처럼 기업에 주겠다는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
박관희 위원  양양군에서 제공한 20억은 운항장려금에 포함이 안 됐나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거기는 처음에 인건비를 주겠다고 했다가, 플라이강원에 인건비를 주겠다고 의회에 올라왔다가 나중에 지급할 때는 운항장려금으로다가…….
박관희 위원  그렇죠, 운항장려금으로 지급이 됐는데 결국 처음대로 인건비로 지출이 된 그런 상황으로 제가 얘기를 들었거든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지난번에 추경 때 위원님들이 세워주신 것은 플라이강원뿐만 아니라 지금 진에어라든가 여러 가지 항공사들이 운행을 했을 때 운행실적을 보고 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완전히 다른 사항입니다.
박관희 위원  제가 볼 때 양양군도 아마 그런 마음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물린 상황 같아서 노파심에 걱정이 된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여기에도 적시를 했지만 원주공항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 도모 내용에서, 저희들도 실제 이용객 입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인데 왜 강원도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비행기를 타면 하루를 손해보는 그런 시간표 배정인가.
 좀 더 일찍 오전이나, 요즘은 새벽에도 많이 이동을 하니까 이런 시간에 출발이 돼서 그 당일부터 제주도를 가서 일을 볼 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시간대를 버는 것이 낫지 현실적으로 이용객들이 가서 그날 저녁에는 시간이 없어서 저녁만 먹고 하룻밤을 자야 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뭔가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여기에는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것을 알고 사전에 협의 요청을 해 놨다고 써 있긴 한데 실제로 그게 이루어져야지만, 사실 그게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었고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이거든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이게 진에어인데요, 저희들이 거기 책임자를 만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게 이미 이루어지고 나서 저희들한테 통보가 와서 그런 부분에 대한 우려를 저희들이 아주 깊이 있게 표명을 했고요.
 얘네들이 10월까지만 그 시간대에 하고 10월 이후에는 다시 원상회복을 시키겠다, 하는 답변은 일단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문제는 진에어에 원주공항뿐만 아니라 양양공항이나 이런 데도 저희들이 운항을 요구하는 이런 상황과 물려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접근을 하고, 원주는 일단 10월에 다시 원상회복하기로 그렇게 약속이 돼 있는 상태입니다.
박관희 위원  글쎄, 하여튼 문제가 무엇인지는 여기 내용을 보면 파악들을 다 하고 계시는 것 같으니까, 그 문제의 솔루션들이 정확히 나와야 되고 이용객 중심으로, 행정에서 다만 원상 복귀에 너무 매몰되지 말고 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도록 대책이나 대안들이 나와 줬으면 하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그다음에 46쪽입니다.
 백담사 설악문학관 건립에 대해서, 이게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얘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문학관 내에 상설전시실을 자부담 포함해서 지금 1동 하는 그런 부분인데요…….
박관희 위원  문학관이라고 하면, 어떤 인물이 있습니까?
 아니면 그냥 언제부터 언제까지 토털, 한국입니까, 외국문화까지 포함됩니까?
 시입니까, 소설입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거기에는 내설악 5인의 문학자료, 예를 들어서 김시습, 김창흡, 한용운, 이은상, 오현 이런 분들 관련된 전시를 한 147점 정도 하려고 하고요.
 그분들의 업적과 사상을 거기서 보여주고 전시하기 위해서 상설 전시실을 구축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박관희 위원  통상 이런 내용들을 보면, 물론 이것이 사설 문학관 형태를 띠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지역에서 중요한 관광시설 중에 한 군데인데 국비 신청이 애당초부터 정리가 안 됐었나요? 도비하고 군비하고 자부담만 진행이 되는 부분이라서.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문학관 관련해서 국비사업으로다가 편성이 되는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가 지금 답변이 어렵고요.
박관희 위원  이런 경우에 국비로 진행이 됐다면 오히려 정부에서도 좀 더 홍보해 주고, 같이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을 테고, 도비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내지는 좀 더 알차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 과정은 저도 잘 몰라서 한번 질의를 드려본 것이고요.
 그다음에 여기 명칭이 ‘설악문학관’이라고 아예 명칭이 정리가 된 겁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그렇습니다.
박관희 위원  설악문학관으로?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박관희 위원  이것은 그러면 백담사에서 정한 것을 도가 인정해 주고 쫓아가는 그런 의미 정도?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우선 인제군에서 명칭이나 이런 사업명을 정해서 저희한테 요청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그 관련된 명칭은 일단 백담사와 관련된, 설악 관련된, 내설악 쪽의 이름을 짓지 않았나 이렇게 지금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관희 위원  문학관이라고 한다면, 모르겠습니다, 지명보다는 좀 더 사람들한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게 제 생각엔 좋을 것 같은데, 하여튼 내용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박관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시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시성 위원  국장님 고생 많아요.
 27페이지 좀 볼까요?
 국장님께 단도직입적으로 제가 질의할게요.
 우리 강원도 관광정책, 국장님이 판단할 때 몇 점 주고 싶으세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저는 한 75점~80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김시성 위원  그래요?
 제 얘기 좀 잘 들어보세요.
 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고, 저는 좀 실망이 커요.
 왜 실망이 크냐, 해양관광ㆍ레저 쪽에 전혀 특례가 들어가지 않았어요, 요구를 했는데.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 하면, 지금 속초를 예로 들어서, 강릉도 비슷한 관광객 숫자를 보이는데 2022년도 1월부터 9월까지 한 1,460만 명 왔다고 통계상으로는 그렇게 나와 있어요.
 그런데 그분들이 갈 데가 없어요, 갈 데가.
 여기에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도입, 이렇게 책자에 나왔는데 이것 가지고 체류형 관광은 될 수가 없고 최소한 관광객들이 동해안 쪽에 오면 즐기고 볼거리가 있어야 되는데 즐기고 볼거리가 없어요.
 인정하세요?
 물론 국비나 도비나 시군비 가지고 체류형 관광시설을 만들기는 어려워요.
 반드시 민자가 들어와서 민자에서 몇천억 정도 투자를 해야 되는데 그 투자할 수 있는 기반적인 여건이 이번 특례에 빠졌다 이것이지.
 바다를 개발하려면 공유수면을 허가받아야 돼요.
 그러면 해수부 가서 허가받아야 된단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 강원도는 그동안 공유수면 쪽 관광시설 개발하는 데 좀 등한시한 것 같아요.
 서해안ㆍ남해안 쪽에 가면, 예를 들어서 여수를 갑니다, 목포를 갑니다, 그다음에 부산에 갑니다.
 가면 반드시 해상케이블카를 한 번씩 타요.
 맞죠?
 아마 직원들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거기도 마찬가지로 해수부하고 협의를 해서 공유수면 허가받아서 해상에 케이블카를 놓은 거예요.
 그게 즐길거리이고 볼거리입니다.
 그런데 우리 강원도 동해안 보세요.
 삼척에 있는데 그건 케이블카가 아니죠, 그건 거리가 얼마 안 되니까.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관광객들이 속초 와서 “갈 데가 없습니까?” 하고 물어보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에요.
 이제는 관광객들이 산보다는 바다 낀 데를 우선시 해요.
 이건 통계적으로 나와 있는 건데, 설악산의 관광객 수가 예전에 400만, 500만, 600만 됐죠?
 지금은 140만 명~160만 명 될 거예요.
 그만큼 관광객이 엄청나게 줄었어요.
 그 원인의 하나가 뭐냐, 설악산 입구에서 가만히 보면 설악산을 가시는 분들이 등산화 아닌 운동화나, 뭐라 그러죠?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트레킹화.
김시성 위원  편한 신발 신고 가는 분이 거의 90%가 넘어요.
 그분들이 어디 가냐?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산행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그것처럼 우리가 볼거리, 즐길거리 이런 시설을 만들어야 돼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이러다가 관광객 다 뺏깁니다.
 강원도가 그래도 제주도 다음으로 많이 오겠지, 이제는 그런 생각을 가지시면 안 돼요.
 그리고 케이블카가 전국에 지금 엄청나게 포화상태예요.
 그런데 유일하게 흑자 나는 곳이 4곳이 있습니다.
 부산 그다음에 통영, 그다음에 목포인가 거기하고 여기 설악산 케이블카, 네 군데가 있는데 산 쪽으로 가는 건 다 적자입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이제는 바닷가 쪽 관광, 해양관광을 우리 강원도도 신경을 써야 된다.
 국민소득이 4만 불 이상 높으면 가장 발달하는 게 해양레저예요.
 그것을 우리 강원도에서 준비하지 않으면 우리 강원도는 뒤처질 수밖에 없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우리 과장님께서 양양 출신인데, 양양도립공원 해제되고 양양 낙산해수욕장에 지금 양양군에서 허가난 호텔객실 수만 만 실이 넘어요, 제가 알기로는.
 확인 한번 해 보세요.
 그런데 호텔만 지어놓고 이분들이 갈 데가 없는 거야.
 지금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다낭 있잖아요.
 다낭 가면 비행기 내려서 해변에 있는 호텔 가죠.
 그러면 케이블카 탈 수 있죠.
 그다음에 무슨 사찰 같은 데 거기도 갈 수 있죠.
 옆에 호이안 가서 밤에 야경 구경할 수 있죠.
 이런 관광체계를 만들어야 된다 이거지.
 이것을 국비ㆍ도비로 만들 수는 없는 것이고, 이런 기반시설을 잘 만들어서, 허가권을 강원도에 줘 가지고 기업에서 투자하게끔 만들어야 되는데 그런 기반이 전혀 안 돼 있어요.
 그래서 3차 특별자치도법 할 때 해양관광 쪽에 신경을 써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 이것 보니까 난 이것 이해를 못하겠는데, 설악동 재건사업이 있어요.
 264억 도입해 가지고 지금 만든다는데 여기 어딘지 아세요, 국장님?
 우리 담당자는 여긴 어딘지 아나?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압니다.
김시성 위원  여기에 족욕공원 만들고 트레킹하는 데 만든다고 그러잖아요.
 제가 판단할 때는요, 264억 그냥 날리는 거야.
 요새 관광트렌드는요, 종점에 가서 놀다가 오지 중간에 가서 거기서 발 족욕하고 오질 않아요.
 삼악산 케이블카가 왜 안 되는지 아세요?
 맨 처음엔 됐죠?
 이것밖에 없는 거야.
 이것하고 연계된 다른 관광시설이 있어야 같이 다니면서 볼 수가 있는데 삼악산 케이블카 하나 딱 보려고 거기 가진 않아요.
 그래서 안 되는 거예요, 저렇게 잘해 놓고.
 지금 봐요.
 지금 고성군 송지호에서 대섬까지 바다에 다리를 놓습니다.
 물론 여기는 아니고 환동해 쪽인데, 국비ㆍ도비 410억 투자해 가지고 거기다 놓아요.
 이런 시설을 자꾸 만들어야 돼요.
 이것은 해수부에서 공유수면 허가를 내줬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강원도도 마찬가지로 속초뿐만 아니라 삼척부터 시작해서 그런 시설을 만들 수 있는 것을 자꾸만 발굴해야 돼, 공무원들은.
 발굴해서 기반시설을 우리 도비로 다 만들어주는 한이 있어도 대기업들이 몇천억씩 투자할 수 있는 이런 조건을 만들어줘야 되는데 예산의 한도 내에서 그냥 예산만 이렇게 툭툭 주고 나면 관광이 잘 된다?
 저는 그렇게 안 봐요.
 본 위원이 이런 말씀드리는 것을 공무원들은 부정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봐요.
 워케이션 다 좋아요.
 이런 것 자잘한 것 다 좋은데 이제는 생각 자체를, 발상을 바꿨으면 좋겠어.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위원님 말씀에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김시성 위원  동의하면 뭐해, 실행을 해야지.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그렇습니다.
김시성 위원  그래서 좀 아쉬워서 하는 말이고요.
 오색케이블카 양양군에서 800억, 도에서 200억 해 가지고 지금 만들고 있잖아요, 1,000억.
 제가 판단할 때 1,000억 갖고 어림도 없고요.
 조금 더 들어가야 되는데, 걱정입니다.
 왜 걱정이냐?
 원래 당초 장수대 쪽에서 올라가야 옆에 바위도 있고 볼거리가 있어요.
 그런데 이것을 환경 관계 때문에 이쪽으로 옮겼잖아요.
 여기로 올라가는 것은 그냥 산을 쭉 타고 올라가는 거야.
 바다 보인다고 그러죠?
 어림도 없는 얘기예요.
 전 걱정입니다, 저것.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케이블카가 산으로 올라가는 것은, 글쎄요, 흑자가 날까?
 이제는 해양을 껴야 돼요.
 해양을 끼지 않으면 저는 우리 강원관광은 뒤처질 수밖에 없다.
 지금 많이 뒤처져 있어요.
 남해안 부산 쪽의 케이블카 한번 다 가서 보세요.
 거기를 가지 동해안 아무것도 없는데 여기를 올까요?
 이런 것들도 이제 도에서 좀 신경을 쓸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참 안타까워요, 안타깝고.
 제가 도의원을 13년째 하지만 똑같은 발상이에요.
 물론 한계 있는 것 충분히 알아요.
 도에서 돈을 갖고 있는 건 아니니까.
 그러니까 TF팀을 구성해서라도 미래 10년, 미래 20년을 내다볼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돼.
 그래서 기업들이 유치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을 좀 만드는 게 좋겠고 그게 우선되려면 관련 법규들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할 수 있는 이런 조항도 집어넣어서 강원관광이 예전의 명성을 다시 한번 찾을 수 있게끔 우리 직원들도 많이 신경을 써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김시성 위원님 좋은 제안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3분 회의중지)

(15시 29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재웅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순옥 위원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오랜 시간 피곤한 기색 없이 자리에 앉아계셔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동해시 출신 유순옥입니다.
 오늘날은 개인들의 삶 속에서 아마 문화와 관광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삶의 질을 가져가는 개인적 척도가 되지 않을까, 그런 시기에 와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 문화관광국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인사를 드리면서 두 가지 정도만 질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1쪽 한번 보겠습니다.
 문체부 공모 ‘웰니스ㆍ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가 2월에 선정되고 아까 업무보고하실 때 올해 웰니스ㆍ의료관광 도시 1위로 정선이 선정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선정된 주요 원인이 무엇인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작년까지는 문체부에서 웰니스 부분만 공모사업을 해서 저희도 작년까지 계속 됐습니다.
유순옥 위원  알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올해는 웰니스에다가 의료관광까지 얹어서, 이 얘기는 뭐냐 하면 저희들도 같은 뜻으로 준비했습니다만 그게 산업하고 관광을 일자리와 연계시켜야 한다는 게 문체부의 뜻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게끔 저희가 준비했고요.
 그동안 계속 이 부분에 대해서 선정된 것은 기본적으로 타 시도보다 사실 인프라가 잘되어 있고 주로 그쪽, 하이원리조트라든가 여러 가지 기업들이 이쪽 부분에 대한 프로그램을 잘 만듭니다.
 그래서 그런 것이 적극적으로 반영돼서 선정됐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순옥 위원  하이원이나 이런 쪽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고 그렇지만 정선은 의료취약지구이지 않습니까?
 주민의 건강과 관련된 의료관광 프로그램으로 특징할 만한 것이 있어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정선군에서 무엇을 한다거나 하는 그런 웰니스보다도 실질적으로 정선 같은 경우에는 하이원리조트를 비롯해서 주변 자연과 연계된 그러한 프로그램들을 잘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유순옥 위원  그러면 해변에 요가라든가 이런 프로그램들도 이런 데 들어가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그렇습니다.
 삼척 같은 경우도 그렇고 그렇게 요가와 관련된 부분이 있고, 그리고 주로 이게 해외관광객들을 타깃으로 하는 게 크기 때문에, 그래서 강원도는 웰니스보다도 의료 쪽이 취약했는데 우리가 이번에 준비했던 것은 원주 상지대한방병원, 한방 관련된 의료관광을 접목시켰더니 외국인들이나 평가받을 때도 상당히 좋은 점수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유순옥 위원  잘 알겠습니다.
 37쪽, 한 가지만 더 질의해 보겠습니다.
 지역문화 활력촉진 사업으로 문화취약지역과 문화소외지역의 사업비용이 조금 다른데 문화취약지역에 공연을 지원하는 것과 소외지역 대상으로 예술단체의 찾아가는 공연의 차이점을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이것은 문체부 공모사업이나 이런 부분에서 됐던 부분인데요.
 지역을 선정할 때 우선 제외지역부터 먼저 해 놓고 나머지 지역에 있는 분들을 문화취약지역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평가할 때.
 그래서 지금 수도권이라든가 춘천ㆍ원주ㆍ강릉 이쪽, 그다음에 예비문화도시로 돼 있는 곳은, 거기는 기본적으로 투자가 되니까,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을 일단…….
유순옥 위원  다 취약지역으로 보나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취약지역으로 해 놓고 그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서 그렇게 공모사업에 선정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추진된 겁니다.
유순옥 위원  강원도 내는 거의 15개 지역?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올해는 삼척하고 횡성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는데 앞으로 이 부분은 저희들이 다른 지역도 계속 공모에 도전해서 사업비를 확보하려고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순옥 위원  잘 알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유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원미희 위원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보충질의하시겠어요?
 원미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희 위원  보충질의 잠깐 하겠습니다.
 아까 김시성 위원님께서 해양 쪽에 별다른 관광프로그램이 없다 이런 말씀하셨는데 제가 작년부터 계속 문화관광 쪽 얘기할 때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은 해양 빼고, 산림 빼고, 국립공원 빼고, 농업 빼고, 다 빼고 난 것을 가지고 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게 과연 강원도관광 전체를 총괄한다고 할 수 있는가,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말씀드렸던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강원특별자치도 특례에 많이 반영돼서, 그리고 조직이나 이런 것에서도, 관광국이 다른 산림ㆍ해양 이런 데서 파견을 받든지 해서라도 그런 부분까지도 다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나, 제가 줄기차게 작년부터 얘기했던 것이거든요.
 그래서 강원도관광의 전체 컨트롤역할을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을 드렸던 것이거든요.
 이번에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 인계라든지 의견들을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했고요.
 우리나라의 중앙집권적인 조직체계에서는 아직까지 중앙부처와의 연계성을 항상 지방자치단체가 염두에 둘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만약에 해양 관련된 관광 그러면 해양수산부라든가 이쪽을 담당하는 그런 분들이 기존에 인적네트워크라든가 그런 부분들도 있고, 말씀하신 대로 모든 분야를 다 여기다가 모아놓고 그렇게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는데 지금까지 그런 의견이 있었습니다만 그렇게 안 된 것은 나름대로 이런 구조적인, 시스템적인 문제도 아마 굉장히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의 뜻은, 저희 관광국에서 분야별로 하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예를 들어서 저희가 국내관광, 해외관광 이렇게 나누듯이 이것을 세분화시켜서 파견받고 이런 것도 있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는 인적자원 내에서 말씀하신 것까지 담아서 외연을 확대해 나가는 측면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쪽에 대해서는 조직부서와 계속 협의해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원미희 위원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재웅  원미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마지막으로 위원장이 간단하게, 짧게 몇 가지만.
 김유정기념사업회에 5,000만 원 예산 세워서 지원 내려간 것 있죠?
 국장님, 기억하시죠?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위원장 정재웅  이게 지금 춘천에서는 조직이 둘로 나뉘어서 아주 볼썽사나운 모양새가 돼 있어요.
 사실은 이게 없던 지원이 그냥 들어온 것이잖아요.
 연례 반복적으로 지원되던 예산이 아니었죠, 그렇죠?
 과장님, 답변해 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정해숙  문화예술과장 정해숙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지원되는 예산입니다.
○위원장 정재웅  그렇죠?
 그럼 내년에도 똑같이 예산 지원하실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정해숙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춘천시 해당 부서에서 요청하는 사안이 있어서 춘천시와 협의해서, 춘천시는 춘천시로 예산을 내려줘서 사업을 통일해서…….
○위원장 정재웅  통일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문화예술과장 정해숙  예, 진행되기를 원하고 있어서 관련 단체하고 춘천시하고 같이 협의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그렇게 되어야 하는 겁니다.
 그러지 않고 바로 이 단체로다가 도에서 예산 지원이 내려가게 되면 내부에 조직을 좀 단일화시키려는 노력들에 오히려 찬물을 끼얹는 그런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유념해서 올해는 이렇게 예산이 내려갔다고 하더라도 내년부터는 이 부분은 지양됐으면 좋겠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저도 각별히 유념하겠습니다.

  (장내 웃음)

○위원장 정재웅  춘천에 가시니까. (웃음)
 두 번째는 35쪽의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인데 지금 문화재단에서 예술나래지원,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해서 공모식으로 예산을 차등지원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과연 실효성 있는 최상의 방안인가 하는 의문이 들어요.
 도에서는 나름대로 골고루 이렇게 예산을 지원한다고 애를 썼지만 결과론적으로 놓고 보면 이 예산을 수혜받는, 그나마 당첨돼서 지원받는 단체들의 입장에서 놓고 보면 좋은 소리가 안 나와요.
 나는 3,000만 원을 요청했는데 결국 내가 지원받은 것은 500만 원, 1,000만 원밖에 지원 안 해 준다, 이것 가지고 어떻게 활동을 하라고 하는 것이냐 이런 반문이 돌아온단 말이죠.
 그런데 문화재단에서는 오죽하겠습니까?
 귀 닫고, 눈 닫고 원칙 딱 세워놨으면 그것대로 집행하면 끝, 이런 식이 되다 보니까 상당히, 뭐라 그럴까, 경직되고 폐쇄적인 그런 사업예산이 배분되고 있지 않은가.
 이것을 우리 과장님, 국장님은 곧 가시니까 과장님이 다시 한번 꼼꼼하게 들여다 봐주실 것을 주문드립니다.
 아셨죠?
 그리고 페이지 45쪽의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은 문화재단영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죠?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위원장 정재웅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는 사안이 하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유치 노력이 지금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저희들이 내년도 국비사업을 지금 문체부에 요청한 상태이고요, 그게…….
○위원장 정재웅  센터 건립?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그렇습니다.
 요청한 상태이고 지금 문체부안에 반영돼 있고요, 기재부로 넘어갔기 때문에 올해 일단…….
○위원장 정재웅  어느 시군하고 지금 얘기가 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지금 시군하고는 전혀, 일단 국비를 확보하고 그러고 시군을 찾는데 작년 같은 경우에 저희들이 시군에 이 부분들에 대해서, 쉽게 얘기하면 “손들어.” 했더니 한 군데도 안 들었거든요.
 그런데 국비가 확보되면 일단 가시화되니까 올해 조금씩 시군에서 이 사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그럼 도비ㆍ시군비 매칭 비율이 어떻게 돼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지금 국비 50%이고, 도와 시군이 3 대 7로 하려고 하는데 그게 지금 다른 사업하고 형평성이나 이런 것을 고려해서 도비하고 시군비는 조금 유동적일 수도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그것을 하겠다는 시군에서 나름대로 건물이라든가 이런 출자를 해야 하는 그런 부분도 나중에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그렇게 되면 도비보다 시군비가 더 들어갈 수 있어서 이런 부분이 있어서 지금은 저희들이 국비 확보를 위해서 그것을, 타 시도의 여러 군데가 있는데…….
○위원장 정재웅  본 위원장이 알기로는 강원도에 이 센터가 없기 때문에 국비를 받기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어느 시군에 이 센터를 둘 것인가 이게 더 큰 문제이고, 한 꺼풀 더 벗겨보면 운영상에 도가 주도권을 갖고 운영하게 되다 보니까 각 시군에서는 돈만 대고 실질적인 권한이 없는 이런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한번 꼼꼼히 들여다봐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위원장님이 지금 말씀하신 것 깊이 인식하고 있고요.
 아마 작년 같은 경우는 그 사업에 대해서 예산 확보 측면이 먼저이다 보니까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게 깊이 있게 논의가 안 된 것 같은데요.
 현재는 국비도 문체부에 담긴다고 하니 앞으로 그런 기준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저희들이 만들어 나갈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위원장이 이 얘기를 왜 하냐 하면 콘텐츠의 중요성에 대해서 누누이 이야기하고 누구든지 얘기해 왔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 차원에서의 콘텐츠산업 육성 지원과 관련해서 지금 실질적으로 벌이는 사업들이 별로 없다는 것이죠.
 컨트롤타워가 좀 부실하다는 거예요.
 이것을 올해 꼭 성사시키고 가시화시켜서 이 혜택이 18개 시군에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준비하고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마지막으로 14쪽, 관광의 중요성들을 여러 위원님들이 많이 말씀하셨는데 그중의 하나가 문화관광해설사의 퀄리티(quality)있는 육성ㆍ배치, 그리고 끊임없는 피드백을 통한 보완, 노력들, 이런 것들이 사실은 외지 관광객들이 와서 그 관광지에 대한 지식ㆍ정보를 가지고 오지만 그것에 대해서 해설을 하고 중간매개 역할을 하는 해설사들의 어떤 실력이랄까 이미지 이런 것들 때문에 한 번도 더 깊이 빠져들거나 아니면 이미지적으로, 뭐라 그럴까, 실망을 하거나 이렇게 좌우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양성ㆍ배치 문제를, 이것이 어디 파트입니까?
 관광정책과장님 소관이죠?
○관광정책과장 심원섭  예.
○위원장 정재웅  이게 지금 육성사업은 다 위탁사업으로 진행되죠, 문화원에?
○관광정책과장 심원섭  예, 지금 상지대 산학협력단에 민간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그냥 위탁만 하지, 이것을 점검하고 평가하고 이런 부분들은 어디서 하죠?
○관광정책과장 심원섭  저희가 기본적인 지도…….
○위원장 정재웅  도에서 합니까?
○관광정책과장 심원섭  예, 하고요.
 상지대 협력단에서 보수교육이라든지 신규교육 이런 교육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이런 것들을 한번 평가위원회라든가 이런 것을 둬서 좀 더 심화시킬 수 있는 그런 장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관광정책과장 심원섭  위원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보완해서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꼭 한번 그렇게 짚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심원섭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마지막으로 제가 과장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요, 이게 지금 중간 업무보고인데 여러분들의 역할이, 내 파트만 바라보지 마시고요, 전체 흐름 변화를 읽으면서 내 파트의 업무의 중요성이, 어떻게 관철시킬 것인가, 어느 정도 포지션을 차지하는가 이런 것에 대한 자기점검들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러면서 조금 더 창의적인 사고 속에서 역할들을 해 주시면 좋겠다는 주문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그러지 않으면 정말 국ㆍ도비사업 이렇게 해서 매칭돼서 으레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라고 하는 매너리즘에 빠진다고요.
 그럼 이렇게 김시성 위원님, 원미희 위원님이 지적하는, 통째로 빠져 있는 부분의 문제 이런 것들이 제기되고, 지적되고, 제안되는 거예요.
 사실 그런 것들 다 읽고 계시고 염두에 두고 있다가 이것은 이렇게 해서 부족해서 안 되고 있다는 답변이 되어야 하는데 사실 그런 부분들에 대한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잖아요.
 저의 제안을 잘 꼼꼼히 널리 헤아려서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셨죠?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재웅  감사합니다.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3항 문화관광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설명과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심도 있는 심사와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장님께서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조례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여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제321회 임시회 사회문화위원회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다음 회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제321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3차 사회문화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3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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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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