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 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사회문화위원회회의록
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지방의료원(원주ㆍ강릉ㆍ속초ㆍ삼척ㆍ영월)
일 시: 2024년 11월 8일 (금) 오전 10시
장 소: 사회문화위원회회의실
(10시 07분 감사개시)
○위원장대리 유순옥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3조까지의 규정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료원 5개소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원주ㆍ강릉ㆍ속초ㆍ삼척ㆍ영월의료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는 의료원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정하여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감기관에서는 책임 있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가감 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인선서 및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을 대표하여 권태형 원주의료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선서 후 선서문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3조까지의 규정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료원 5개소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원주ㆍ강릉ㆍ속초ㆍ삼척ㆍ영월의료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는 의료원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정하여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감기관에서는 책임 있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가감 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인선서 및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을 대표하여 권태형 원주의료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선서 후 선서문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선서. 본인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시행령 제46조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8일
ㆍ지방의료원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영월의료원장 서영준
○위원장대리 유순옥 권태형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방의료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원주ㆍ강릉ㆍ속초ㆍ삼척ㆍ영월의료원 순이 되겠습니다.
그럼 권태형 원주의료원장님은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방의료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원주ㆍ강릉ㆍ속초ㆍ삼척ㆍ영월의료원 순이 되겠습니다.
그럼 권태형 원주의료원장님은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존경하는 유순옥 부위원장님, 그리고 사회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원주의료원장 권태형입니다.
먼저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 속에서 도정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333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 원주의료원의 업무보고를 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금년 한 해는 강원특별자치도 의료원을 포함하여 전국 의료원이 경영정상화를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다행히 원주의료원은 유순옥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서 크고 작은 현안들에 대한 조언과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경영 회복의 첫단추를 잘 끼운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병원 운영계획에 충실히 반영하여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배부해 드린 의료원 업무보고서를 요약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발표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주의료원 업무보고입니다
업무보고는 일반현황, 비전과 목표, 경영성과,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으로 요점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 일반현황입니다.
원주의료원의 기구는 1처 4부 2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16개의 임상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0쪽입니다.
원주의료원은 정원 473명에 현원 46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의무직은 원장을 포함한 총 43명입니다.
부서별 주요 담당사무는 아래 10쪽~11쪽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2쪽입니다.
원주의료원은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실 30실 100병상과 격리병실 7실 7병상을 포함하여 총 84실 268병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대시설로 장례식장과 기숙사 및 부설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총예산은 919억 3,300만 원입니다.
13쪽, 비전과 목표입니다
원주의료원의 비전은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서 필수의료 및 양질의 공공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4쪽, 경영성과입니다.
금년 9월 말까지 경영성과를 분석해 보면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환자 진료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7.5%인 1만 6,700명 증가하였고, 15쪽, 경영수지의 당기손익은 9월 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153.3% 증가한 14억 9,1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습니다.
이 중 사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억 9,700만 원 증가하였고, 사업비용도 전년 동기 대비 27억 1,2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17쪽, 채무현황은 전년 동기 대비 5억 1,400만 원이 감소한 87억 900만 원으로 지속적으로 부채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정부채는 ’24년 9월 말 기준 퇴직급여충당금 부채 159억 3,000만 원을 퇴직연금 예치금으로 전액 불입 완료하여 고정부채는 없는 상태입니다.
18쪽,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첫 번째로 공공보건의료사업입니다.
’24년 9월 말 기준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실적으로 수혜인원은 9,040명이고 지원 금액은 총 8억 3,800만 원입니다.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지역 내 건강안전망 기능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9쪽, 지역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4억 8,000만 원으로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 등 7명의 전담인력으로 ’24년 9월 말 현재 총 708건의 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21쪽, 보건ㆍ의료ㆍ복지통합 지원서비스 제공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1억 4,000만 원으로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 등 전담인력을 투입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4년 9월 말 기준 연 인원 2,064명에 대해 진료 및 간병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22쪽,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입니다.
운영병상은 2실 12병상으로 총사업비는 3억 100만 원입니다.
사업대상은 중증질환 및 간병인이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입니다.
운영실적은 올해 9월 말까지 입원환자 연인원 2,740명이며, 병상가동율은 83%입니다.
23쪽, 치매 조기검진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ㆍ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9월 말까지 수혜인원은 104명이며 유관기관에 사업홍보를 통해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24쪽, 결핵환자 관리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 결핵환자에게 표준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관리로 치료성공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입니다.
총 3,700만 원의 예산으로 결핵전담간호사를 투입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4년 9월 말 기준 수혜 연인원은 838명입니다.
25쪽,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운영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11월에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5실 13병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 말기암 환자 및 가족들의 신체적ㆍ심리사회적ㆍ영적 고통을 완화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요법 프로그램 및 돌봄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4년 9월 말 기준 이용 환자 수는 연인원 3,003명입니다.
도내 종합병원 중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본원을 포함해서 단 2개소로 원주의료원에서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ㆍ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6쪽,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소아경증환자의 평일 야간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의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2024년 3월 원주시와의 진료협약 체결을 통해 시비 포함하여 1억 2,000만 원의 예산으로 ’24년 9월 2일부터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4년 9월 한 달 동안 외래환자 286명, 입원환자 37명을 진료하였으며, 원주시와 협업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7쪽,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운영입니다.
의료원 운영의 투명성과 상호 신뢰를 위하여 인사위원회, 장비심의위원회, 의료원발전자문위원회 등 지역주민 외부위원을 위원회에 참여시켜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8쪽, 의료시설 현대화 사업입니다.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원주의료원 시설 현대화 사업은 총 3단계 사업으로 구분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1단계 사업인 본관 신ㆍ증축 건립사업은 2019년 11월에 착공하여 ’21년 10월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규모로 완공하였습니다.
현재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2단계 사업에는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건립사업과 심뇌혈관센터 건립 등 주요한 필수의료시설이 들어가게 됩니다.
국ㆍ도ㆍ시비 총 232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완공은 2025년 7월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단계 사업은 별관 리모델링 및 필수 중증 의료시설 이전 확충사업입니다.
국ㆍ도비 283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에 착공하여 2026년 7월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시설 현대화 사업은 그간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함께 설계 변경 등에 따른 공사기간 연장 및 증액분이 발생하여 추가 예산 투입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에 원주의료원의 재무상황을 고려하여 유순옥 사회문화위원회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29쪽, 의료장비 현대화 사업입니다.
주요 도입장비로는 심혈관 조영기 등 9종입니다.
국ㆍ도비 23억 3,400만 원이 투입되며, 심뇌혈관센터 준공에 맞춰 도입 완료할 예정입니다.
30쪽, 의료 질 개선 및 환자안전, 감염병 예방활동입니다.
원주의료원은 의료 질 개선 및 환자안전 도모를 위해 올해 1월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제4주기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표준진료지침 개발과 질 향상 활동, 환자안전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교육 및 대응훈련, 감염감시 순회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32쪽,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사업입니다.
직원교육은 법정교육과 직무교육으로 구분하여 매년 전 직원 대상 교육요구도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교육계획에 반영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투입예산은 6,700만 원입니다.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32쪽과 33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4쪽, 대내외 이미지 개선입니다.
병원 이미지 개선 및 대외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맘카페, 카카오톡 등 변화하는 니즈(needs)에 맞춰서 다양한 SNS를 통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6쪽, 경영정상화를 위한 운영개혁 실천 내역입니다.
원주의료원은 감염병전담병원 해제 이후 경영정상화를 위한 운영개혁 및 경영혁신 방안을 마련하여 이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매주 부서장 회의를 통해 의료위기상황에서 급변하는 의료정책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매월 경영분석 보고를 통한 피드백 및 전 직원과의 공유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도모하였습니다.
추진상황으로는 의료위기 상황에서 지역 내 필수의료 완충기능 역할을 위하여 필수진료과 전문의를 채용하였으며,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호스피스병동을 운영함으로써 공공필수의료 제공 역량을 강화하였습니다.
진료 활성화를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다양한 SNS를 통한 홍보 활성화, 고객만족도 조사 및 예약부도율을 관리하여 경영수지 개선 및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였습니다.
또한 이직률 관리, 의무직 안식년 운영, 간호교육체계 운영 등을 통한 필수의료인력 확보ㆍ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용 절감 및 장례식장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한 재무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 목표 대비 달성률은 36쪽과 37쪽의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을 위하여 현재 추진 중인 내용을 모니터링함과 동시에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주민에게 선택받는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원주의료원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고사항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주의료원장 권태형입니다.
먼저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 속에서 도정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333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 원주의료원의 업무보고를 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금년 한 해는 강원특별자치도 의료원을 포함하여 전국 의료원이 경영정상화를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다행히 원주의료원은 유순옥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서 크고 작은 현안들에 대한 조언과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경영 회복의 첫단추를 잘 끼운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병원 운영계획에 충실히 반영하여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배부해 드린 의료원 업무보고서를 요약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발표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주의료원 업무보고입니다
업무보고는 일반현황, 비전과 목표, 경영성과,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으로 요점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 일반현황입니다.
원주의료원의 기구는 1처 4부 2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16개의 임상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0쪽입니다.
원주의료원은 정원 473명에 현원 46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의무직은 원장을 포함한 총 43명입니다.
부서별 주요 담당사무는 아래 10쪽~11쪽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2쪽입니다.
원주의료원은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실 30실 100병상과 격리병실 7실 7병상을 포함하여 총 84실 268병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대시설로 장례식장과 기숙사 및 부설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총예산은 919억 3,300만 원입니다.
13쪽, 비전과 목표입니다
원주의료원의 비전은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서 필수의료 및 양질의 공공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4쪽, 경영성과입니다.
금년 9월 말까지 경영성과를 분석해 보면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환자 진료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7.5%인 1만 6,700명 증가하였고, 15쪽, 경영수지의 당기손익은 9월 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153.3% 증가한 14억 9,1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습니다.
이 중 사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억 9,700만 원 증가하였고, 사업비용도 전년 동기 대비 27억 1,2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17쪽, 채무현황은 전년 동기 대비 5억 1,400만 원이 감소한 87억 900만 원으로 지속적으로 부채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정부채는 ’24년 9월 말 기준 퇴직급여충당금 부채 159억 3,000만 원을 퇴직연금 예치금으로 전액 불입 완료하여 고정부채는 없는 상태입니다.
18쪽,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첫 번째로 공공보건의료사업입니다.
’24년 9월 말 기준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실적으로 수혜인원은 9,040명이고 지원 금액은 총 8억 3,800만 원입니다.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지역 내 건강안전망 기능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9쪽, 지역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4억 8,000만 원으로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 등 7명의 전담인력으로 ’24년 9월 말 현재 총 708건의 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21쪽, 보건ㆍ의료ㆍ복지통합 지원서비스 제공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1억 4,000만 원으로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 등 전담인력을 투입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4년 9월 말 기준 연 인원 2,064명에 대해 진료 및 간병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22쪽,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입니다.
운영병상은 2실 12병상으로 총사업비는 3억 100만 원입니다.
사업대상은 중증질환 및 간병인이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입니다.
운영실적은 올해 9월 말까지 입원환자 연인원 2,740명이며, 병상가동율은 83%입니다.
23쪽, 치매 조기검진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ㆍ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9월 말까지 수혜인원은 104명이며 유관기관에 사업홍보를 통해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24쪽, 결핵환자 관리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 결핵환자에게 표준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관리로 치료성공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입니다.
총 3,700만 원의 예산으로 결핵전담간호사를 투입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4년 9월 말 기준 수혜 연인원은 838명입니다.
25쪽,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운영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11월에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5실 13병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 말기암 환자 및 가족들의 신체적ㆍ심리사회적ㆍ영적 고통을 완화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요법 프로그램 및 돌봄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4년 9월 말 기준 이용 환자 수는 연인원 3,003명입니다.
도내 종합병원 중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본원을 포함해서 단 2개소로 원주의료원에서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ㆍ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6쪽,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소아경증환자의 평일 야간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의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2024년 3월 원주시와의 진료협약 체결을 통해 시비 포함하여 1억 2,000만 원의 예산으로 ’24년 9월 2일부터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4년 9월 한 달 동안 외래환자 286명, 입원환자 37명을 진료하였으며, 원주시와 협업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7쪽,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운영입니다.
의료원 운영의 투명성과 상호 신뢰를 위하여 인사위원회, 장비심의위원회, 의료원발전자문위원회 등 지역주민 외부위원을 위원회에 참여시켜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8쪽, 의료시설 현대화 사업입니다.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원주의료원 시설 현대화 사업은 총 3단계 사업으로 구분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1단계 사업인 본관 신ㆍ증축 건립사업은 2019년 11월에 착공하여 ’21년 10월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규모로 완공하였습니다.
현재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2단계 사업에는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건립사업과 심뇌혈관센터 건립 등 주요한 필수의료시설이 들어가게 됩니다.
국ㆍ도ㆍ시비 총 232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완공은 2025년 7월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단계 사업은 별관 리모델링 및 필수 중증 의료시설 이전 확충사업입니다.
국ㆍ도비 283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에 착공하여 2026년 7월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시설 현대화 사업은 그간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함께 설계 변경 등에 따른 공사기간 연장 및 증액분이 발생하여 추가 예산 투입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에 원주의료원의 재무상황을 고려하여 유순옥 사회문화위원회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29쪽, 의료장비 현대화 사업입니다.
주요 도입장비로는 심혈관 조영기 등 9종입니다.
국ㆍ도비 23억 3,400만 원이 투입되며, 심뇌혈관센터 준공에 맞춰 도입 완료할 예정입니다.
30쪽, 의료 질 개선 및 환자안전, 감염병 예방활동입니다.
원주의료원은 의료 질 개선 및 환자안전 도모를 위해 올해 1월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제4주기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표준진료지침 개발과 질 향상 활동, 환자안전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교육 및 대응훈련, 감염감시 순회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32쪽,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사업입니다.
직원교육은 법정교육과 직무교육으로 구분하여 매년 전 직원 대상 교육요구도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교육계획에 반영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투입예산은 6,700만 원입니다.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32쪽과 33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4쪽, 대내외 이미지 개선입니다.
병원 이미지 개선 및 대외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맘카페, 카카오톡 등 변화하는 니즈(needs)에 맞춰서 다양한 SNS를 통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6쪽, 경영정상화를 위한 운영개혁 실천 내역입니다.
원주의료원은 감염병전담병원 해제 이후 경영정상화를 위한 운영개혁 및 경영혁신 방안을 마련하여 이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매주 부서장 회의를 통해 의료위기상황에서 급변하는 의료정책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매월 경영분석 보고를 통한 피드백 및 전 직원과의 공유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도모하였습니다.
추진상황으로는 의료위기 상황에서 지역 내 필수의료 완충기능 역할을 위하여 필수진료과 전문의를 채용하였으며,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호스피스병동을 운영함으로써 공공필수의료 제공 역량을 강화하였습니다.
진료 활성화를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다양한 SNS를 통한 홍보 활성화, 고객만족도 조사 및 예약부도율을 관리하여 경영수지 개선 및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였습니다.
또한 이직률 관리, 의무직 안식년 운영, 간호교육체계 운영 등을 통한 필수의료인력 확보ㆍ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용 절감 및 장례식장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한 재무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 목표 대비 달성률은 36쪽과 37쪽의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을 위하여 현재 추진 중인 내용을 모니터링함과 동시에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주민에게 선택받는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원주의료원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고사항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안녕하십니까, 강릉의료원장 김종욱입니다.
존경하는 유순옥 부위원장님과 사회문화위원님들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저희 강릉의료원의 현안을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산재한 현안과 극복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서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지도ㆍ편달을 당부드리며 강릉의료원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서 41쪽입니다.
보고는 일반현황, 그다음에 비전과 목표, 그리고 경영성과 및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43쪽입니다.
강릉의료원 조직은 2부 3과 20팀으로 진료부, 공공의료본부, 행정지원과로 세부내용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4쪽, 정원 및 현원과 부서별 담당사무입니다.
정원 245명에 현재 24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부서별 담당사무는 45쪽까지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46쪽, 시설 및 예산현황입니다.
의료원 부지는 3필지에 1만 4,414㎡이고, 건물은 연면적 1만 925㎡로서 40여 년 전에 지어진 노후건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의 기능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12실 48병상과 국가지정음압치료병상 7실 25병상을 포함하여 38병실 155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은 장례식장과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예산은 사업ㆍ자본ㆍ이월예산으로 구분 편성되었으며, 총예산 규모는 553억 6,500만 원입니다.
다음은 47쪽, 비전과 목표입니다.
강릉의료원의 비전과 목표는 영동지역 복지의료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공공의료 확대와 안정적 자립 경영을 바탕으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 중심 공공병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3대 전략목표와 15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시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48쪽과 49쪽의 경영성과 보고입니다.
2024년 9월 말 현재 경영성과를 전년 동기와 비교해 보면 진료실적은 입원환자 34.7%, 외래환자는 1.4%, 기타 환자는 26.2%가 증가하여 9만 8,981명인 전년 대비 9.9% 증가한 10만 8,747명을 진료하였습니다.
경영수지는 전년 대비 16억 3,400만 원 손실이 감소한 14억 5,100만 원 손실입니다.
49쪽입니다.
사업수익은 전년 대비 23.3% 증가한 194억 8,700만 원이며 의료수익은 입원 31.1%, 외래 12.7%, 기타수익은 22%가 각각 증가하여 전년 대비 23.3% 증가한 147억 400만 원입니다.
의료외수익은 1.1% 증가하였으며, 장례식장 수입은 26억 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7.8% 감소하였고, 기타 수익은 전년 대비 2억 7,5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장례식장 수입 감소 주요요인은 시설보수로 인한 장례식장 일시 운영중단에 따른 것입니다.
보수기한은 약 10일 소요되었고 1억 4,000만 원 감소하였습니다.
사업비용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209억 3,800만 원이며, 이는 입원환자의 증가에 따른 약품비 및 수술재료 등 진료재료비가 증가하여 재료비는 약 9.5% 증가하였습니다.
전기요금 및 건물수선비 등의 증가에 따른 관리비도 18.2% 증가하였습니다.
따라서 앞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16억 3,400만 원이 감소한 14억 5,100만 원으로 현재 병원의 환자 및 수익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향후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새로운 진료체계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수입 증대 방안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50쪽, 채무현황입니다.
총 부채 현황은 전년 대비 110억 9,400만 원에서 16.4% 증가한 129억 1,700만 원입니다.
고정부채는 의사직을 제외한 일반직원의 퇴직급여충당부채가 증가하였습니다.
유동부채는 10억 5,600만 원으로 현재 약품비는 약사법에 의거한 의약품 대금 결재기간 6개월 이내에 결재대금 지급을 준수하고 있으며, 진료재료비 및 다른 유동부채는 계획된 결재기간에 의거, 지연 없이 결재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51쪽입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ㆍ의료ㆍ복지의 통합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의 건강한 안전망 기능 수행으로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사업입니다.
추진상황으로 의료비 지원 인원은 목표 대비 91.7% 달성한 1,175명을 지원하였고, 위 인원 지원금은 172.7% 달성한 3,493만 7,000원입니다.
향후 다양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위 사업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서비스 사업을 적극 확장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52쪽, 공공보건의료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목적은 만성질환관리 및 보건교육, 교정시설 방문 치과진료 등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 및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진실적은 표와 같습니다.
향후계획으로는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하여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사업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53쪽,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및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간병서비스 제공으로 질병 부담 완화 및 취약계층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 그리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12실 48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호자 없는 병실은 무료간병 지원으로 2실 10병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50.9% 달성도를 보이며, 보호자 없는 병실의 달성도는 80.52%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다음은 50쪽, 치매조기검진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지역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와 협력으로 치매의증을 가진 환자 진료 및 진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적절한 진료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강릉시보건소, 정선군보건소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상황으로는 목표 대비 42.7%를 달성 중이며 향후계획으로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지속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51쪽,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렵고 의료접근성이 낮은 관내 재가 장애인을 대상, 찾아가는 건강검진서비스 제공으로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적기치료를 위한 사업으로 재가 장애인 방문검진 지원사업은 83% 달성하였고 취약계층 종합검진은 10월부터 진행,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입니다.
향후계획으로는 적기치료를 요하는 환자 유치 노력과 사업에 대한 홍보 노력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6쪽, 지역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입니다.
의료 공급의 지역적 편차 등의 해소를 위한 지역 내 민간 및 공공의료 분야의 효율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책임의료기관 기능 수행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상황으로는 필수의료 협의체 구성ㆍ운영 및 퇴원환자 연계사업, 중증 응급환자 이송ㆍ전원 진료협력사업, 그 외 교육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책임의료기관 역할 수행을 위한 지역 내 병원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역할이 기대되는 사업입니다.
사업별 세부실적은 보고서 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8쪽, 의료 질 향선 및 환자안전 활동입니다.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개선 활동과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자체 예산을 통해 표준진료지침 개발 및 적용, 부서별 활동을 개발하여 환자의 의료 질에 기여하고 환자안전 활동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추진상황은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향후계획으로는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교육행사와 QI활동 결과 피드백 및 정보공유를 위한 QI경진대회를 전 직원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표준진료지침 개발 및 적용 확대 결과보고는 12월 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료기관평가 급성기병원 3주기 인증 후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인증 후 유지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60쪽, 의료장비 현대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중대재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건축법 등 관련법에서 정한 안전하고 합리적인 병원 운영을 위한 사업으로 옥상 난간, 등받이형 수직 사다리, 피뢰설비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61쪽,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원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장애인 건강검진의 접근성을 보장하여 장애인ㆍ비장애인 수검률 격차 해소, 건강위험요인 및 질병 조기발견으로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함입니다.
현재 진행 상황은 사업 승인 완료되었으며 향후 설계용역 실시 및 시설공사 착공과 장비 계약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62쪽, 시설 현대화 사업입니다.
복합병동, 주차장, 기숙사에 대한 것입니다.
포괄적 진료기능 수행과 응급의료시스템, 교육 등 공공의료 필수영역 기능 강화 및 책임의료기관 역할 수행을 위해 단계별 증축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1단계 사업으로는 복합병동 증축사업으로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사업비는 439억 원입니다.
2단계 사업으로는 주차장 증축사업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 주차대수 150대로 사업비 80억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3단계 사업으로는 기숙사 증축사업으로 지상 4층, 수용인원 40명을 계획하여 사업비는 53억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4단계 사업으로는 본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수술실 5실, 중환자실 15병상, 중앙공급실, 장례식장, 외래진료부 리모델링 기획 중에 있습니다.
다음, 63쪽의 사진과 추진상황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합병동 증축을 통한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원활한 역할 수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향후 증축 공사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음은 65쪽,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운영입니다.
지역 공공가치 실현과 지역주민의 건강권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노력 강화와 운영 투명성 확보를 위한 지역민 의견 반영을 통한 공공성 강화 노력을 위한 이사회를 비롯한 필수적인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66쪽, 임직원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연계 교육사업입니다.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 및 의료인의 기본소양을 위한 교육 수행을 통해 공공병원 역할 수행과 안전성 도모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인 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의료인을 위한 직무 및 공공기관 법정필수교육은 물론, 직원 친절교육 및 마인드 강화를 위한 CS교육을 시행하고 또한 지역민을 위한 요양병원 교육 및 컨설팅과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역주민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에서는 신규 및 재직 간호사의 기본교육 및 현장 직무교육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취합, 간호사 이직을 조기 차단하여 안정적 간호 인력 유지에 도움이 되게 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와 직급, 부서, 직원별 요구 반영 등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성, 문제해결능력 등의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다음 70쪽, 내ㆍ외부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사업입니다.
환자 중심의 안정된 진료환경 제공과 고객 지향적 조직문화 구축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 도약과 임직원의 삶과 개성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으로 일하고 싶은 행복직장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주요 내용은 직원 안전관리 프로그램 운영 및 직원 복지향상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친화 의료원 홍보 강화입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긴급치료, 재활치료, 호스피스 병상 등 복합병동 증축과 주차장 확충 및 직원 기숙사 이전 신축,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의료 사업 지속 발굴 및 시행으로 내ㆍ외부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음은 71쪽,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입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해지 이후 회복 지연으로 인한 재정 적자와 경영악화가 지속되고 있어 공공병원의 경영정상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영혁신 지원사업으로 필수의료 제공, 진료활성화, 조직ㆍ인력 강화, 경영효율화 이렇게 4가지 항목에 대한 세부과제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의사 인력 충원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세부과제는 70% 내지 100% 달성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경영혁신 TF팀 지속 운영 및 전 직원 경영위기 공감대 형성, 사업 중간평가에 의한 수정ㆍ보완, 새로운 발전방안 발굴을 통해 조속한 경영 안정화를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강릉의료원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유순옥 부위원장님과 사회문화위원님들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저희 강릉의료원의 현안을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산재한 현안과 극복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서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지도ㆍ편달을 당부드리며 강릉의료원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서 41쪽입니다.
보고는 일반현황, 그다음에 비전과 목표, 그리고 경영성과 및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43쪽입니다.
강릉의료원 조직은 2부 3과 20팀으로 진료부, 공공의료본부, 행정지원과로 세부내용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4쪽, 정원 및 현원과 부서별 담당사무입니다.
정원 245명에 현재 24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부서별 담당사무는 45쪽까지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46쪽, 시설 및 예산현황입니다.
의료원 부지는 3필지에 1만 4,414㎡이고, 건물은 연면적 1만 925㎡로서 40여 년 전에 지어진 노후건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의 기능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12실 48병상과 국가지정음압치료병상 7실 25병상을 포함하여 38병실 155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은 장례식장과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예산은 사업ㆍ자본ㆍ이월예산으로 구분 편성되었으며, 총예산 규모는 553억 6,500만 원입니다.
다음은 47쪽, 비전과 목표입니다.
강릉의료원의 비전과 목표는 영동지역 복지의료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공공의료 확대와 안정적 자립 경영을 바탕으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 중심 공공병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3대 전략목표와 15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시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48쪽과 49쪽의 경영성과 보고입니다.
2024년 9월 말 현재 경영성과를 전년 동기와 비교해 보면 진료실적은 입원환자 34.7%, 외래환자는 1.4%, 기타 환자는 26.2%가 증가하여 9만 8,981명인 전년 대비 9.9% 증가한 10만 8,747명을 진료하였습니다.
경영수지는 전년 대비 16억 3,400만 원 손실이 감소한 14억 5,100만 원 손실입니다.
49쪽입니다.
사업수익은 전년 대비 23.3% 증가한 194억 8,700만 원이며 의료수익은 입원 31.1%, 외래 12.7%, 기타수익은 22%가 각각 증가하여 전년 대비 23.3% 증가한 147억 400만 원입니다.
의료외수익은 1.1% 증가하였으며, 장례식장 수입은 26억 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7.8% 감소하였고, 기타 수익은 전년 대비 2억 7,5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장례식장 수입 감소 주요요인은 시설보수로 인한 장례식장 일시 운영중단에 따른 것입니다.
보수기한은 약 10일 소요되었고 1억 4,000만 원 감소하였습니다.
사업비용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209억 3,800만 원이며, 이는 입원환자의 증가에 따른 약품비 및 수술재료 등 진료재료비가 증가하여 재료비는 약 9.5% 증가하였습니다.
전기요금 및 건물수선비 등의 증가에 따른 관리비도 18.2% 증가하였습니다.
따라서 앞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16억 3,400만 원이 감소한 14억 5,100만 원으로 현재 병원의 환자 및 수익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향후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새로운 진료체계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수입 증대 방안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50쪽, 채무현황입니다.
총 부채 현황은 전년 대비 110억 9,400만 원에서 16.4% 증가한 129억 1,700만 원입니다.
고정부채는 의사직을 제외한 일반직원의 퇴직급여충당부채가 증가하였습니다.
유동부채는 10억 5,600만 원으로 현재 약품비는 약사법에 의거한 의약품 대금 결재기간 6개월 이내에 결재대금 지급을 준수하고 있으며, 진료재료비 및 다른 유동부채는 계획된 결재기간에 의거, 지연 없이 결재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51쪽입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ㆍ의료ㆍ복지의 통합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의 건강한 안전망 기능 수행으로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사업입니다.
추진상황으로 의료비 지원 인원은 목표 대비 91.7% 달성한 1,175명을 지원하였고, 위 인원 지원금은 172.7% 달성한 3,493만 7,000원입니다.
향후 다양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위 사업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서비스 사업을 적극 확장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52쪽, 공공보건의료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목적은 만성질환관리 및 보건교육, 교정시설 방문 치과진료 등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 및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진실적은 표와 같습니다.
향후계획으로는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하여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사업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53쪽,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및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간병서비스 제공으로 질병 부담 완화 및 취약계층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 그리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12실 48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호자 없는 병실은 무료간병 지원으로 2실 10병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50.9% 달성도를 보이며, 보호자 없는 병실의 달성도는 80.52%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다음은 50쪽, 치매조기검진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지역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와 협력으로 치매의증을 가진 환자 진료 및 진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적절한 진료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강릉시보건소, 정선군보건소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상황으로는 목표 대비 42.7%를 달성 중이며 향후계획으로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지속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51쪽,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렵고 의료접근성이 낮은 관내 재가 장애인을 대상, 찾아가는 건강검진서비스 제공으로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적기치료를 위한 사업으로 재가 장애인 방문검진 지원사업은 83% 달성하였고 취약계층 종합검진은 10월부터 진행,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입니다.
향후계획으로는 적기치료를 요하는 환자 유치 노력과 사업에 대한 홍보 노력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6쪽, 지역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입니다.
의료 공급의 지역적 편차 등의 해소를 위한 지역 내 민간 및 공공의료 분야의 효율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책임의료기관 기능 수행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상황으로는 필수의료 협의체 구성ㆍ운영 및 퇴원환자 연계사업, 중증 응급환자 이송ㆍ전원 진료협력사업, 그 외 교육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책임의료기관 역할 수행을 위한 지역 내 병원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역할이 기대되는 사업입니다.
사업별 세부실적은 보고서 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8쪽, 의료 질 향선 및 환자안전 활동입니다.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개선 활동과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자체 예산을 통해 표준진료지침 개발 및 적용, 부서별 활동을 개발하여 환자의 의료 질에 기여하고 환자안전 활동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추진상황은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향후계획으로는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교육행사와 QI활동 결과 피드백 및 정보공유를 위한 QI경진대회를 전 직원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표준진료지침 개발 및 적용 확대 결과보고는 12월 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료기관평가 급성기병원 3주기 인증 후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인증 후 유지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60쪽, 의료장비 현대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중대재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건축법 등 관련법에서 정한 안전하고 합리적인 병원 운영을 위한 사업으로 옥상 난간, 등받이형 수직 사다리, 피뢰설비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61쪽,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원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장애인 건강검진의 접근성을 보장하여 장애인ㆍ비장애인 수검률 격차 해소, 건강위험요인 및 질병 조기발견으로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함입니다.
현재 진행 상황은 사업 승인 완료되었으며 향후 설계용역 실시 및 시설공사 착공과 장비 계약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62쪽, 시설 현대화 사업입니다.
복합병동, 주차장, 기숙사에 대한 것입니다.
포괄적 진료기능 수행과 응급의료시스템, 교육 등 공공의료 필수영역 기능 강화 및 책임의료기관 역할 수행을 위해 단계별 증축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1단계 사업으로는 복합병동 증축사업으로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사업비는 439억 원입니다.
2단계 사업으로는 주차장 증축사업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 주차대수 150대로 사업비 80억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3단계 사업으로는 기숙사 증축사업으로 지상 4층, 수용인원 40명을 계획하여 사업비는 53억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4단계 사업으로는 본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수술실 5실, 중환자실 15병상, 중앙공급실, 장례식장, 외래진료부 리모델링 기획 중에 있습니다.
다음, 63쪽의 사진과 추진상황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합병동 증축을 통한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원활한 역할 수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향후 증축 공사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음은 65쪽,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운영입니다.
지역 공공가치 실현과 지역주민의 건강권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노력 강화와 운영 투명성 확보를 위한 지역민 의견 반영을 통한 공공성 강화 노력을 위한 이사회를 비롯한 필수적인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66쪽, 임직원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연계 교육사업입니다.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 및 의료인의 기본소양을 위한 교육 수행을 통해 공공병원 역할 수행과 안전성 도모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인 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의료인을 위한 직무 및 공공기관 법정필수교육은 물론, 직원 친절교육 및 마인드 강화를 위한 CS교육을 시행하고 또한 지역민을 위한 요양병원 교육 및 컨설팅과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역주민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에서는 신규 및 재직 간호사의 기본교육 및 현장 직무교육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취합, 간호사 이직을 조기 차단하여 안정적 간호 인력 유지에 도움이 되게 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와 직급, 부서, 직원별 요구 반영 등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성, 문제해결능력 등의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다음 70쪽, 내ㆍ외부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사업입니다.
환자 중심의 안정된 진료환경 제공과 고객 지향적 조직문화 구축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 도약과 임직원의 삶과 개성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으로 일하고 싶은 행복직장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주요 내용은 직원 안전관리 프로그램 운영 및 직원 복지향상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친화 의료원 홍보 강화입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긴급치료, 재활치료, 호스피스 병상 등 복합병동 증축과 주차장 확충 및 직원 기숙사 이전 신축,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의료 사업 지속 발굴 및 시행으로 내ㆍ외부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음은 71쪽,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입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해지 이후 회복 지연으로 인한 재정 적자와 경영악화가 지속되고 있어 공공병원의 경영정상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영혁신 지원사업으로 필수의료 제공, 진료활성화, 조직ㆍ인력 강화, 경영효율화 이렇게 4가지 항목에 대한 세부과제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의사 인력 충원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세부과제는 70% 내지 100% 달성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경영혁신 TF팀 지속 운영 및 전 직원 경영위기 공감대 형성, 사업 중간평가에 의한 수정ㆍ보완, 새로운 발전방안 발굴을 통해 조속한 경영 안정화를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강릉의료원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올 8월 19일에 새로 임명된 속초의료원장 이해종입니다.
존경하는 유순옥 부위원장님, 그리고 사회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제333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는 1년에 한 번 위원님들께 속초의료원 업무보고를 드리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설악권 공공의료 취약 문제와 속초의료원 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어려운 현안들에 대해서 조언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유순옥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고마움과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금년 한 해도 지역사회에 대한 기관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의료원의 임직원 모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도ㆍ편달을 부탁드리며, 업무보고는 배부해 드린 의료원 업무보고서를 요약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77쪽 일반현황, 비전과 목표, 경영성과, 그리고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77쪽입니다.
우리 의료원 조직은 1부 1본부 6과 2실, 18개 진료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원은 일반직, 계약직, 의사ㆍ약사를 포함하여 337명이며 현원은 275명입니다.
78쪽입니다.
부서별 담당사무는 업무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9쪽입니다.
시설 및 예산현황입니다.
의료원 부지는 1만 6,226㎡이고 건물은 연면적 1만 5,141㎡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전공의수련병원의 기능을 갖추고 48실 152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입니다.
장례식장과 기숙사 및 매점ㆍ커피숍을 부대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도 총예산 규모는 360억 3,000만 원입니다.
80쪽입니다.
속초의료원의 비전과 목표입니다.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션으로 영동북부지역의 중추적 책임거점병원을 만드는 비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81쪽입니다.
그간의 경영성과를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 9월 말까지 경영수지 상황을 분석해 보면 전년 대비 실적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환자 진료실적은 1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40명, 즉 6.6% 증가하였고, 당기손익은 9월 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19억 5,300만 원, 12.2%가 증가하여 전년 동기 49억 원의 적자에서 금년 36억 원의 적자로 적자폭이 줄어드는 상황입니다.
82쪽입니다.
사업수익은 177억 7,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에 해당하는 18억 200만 원 증가되었습니다.
증가요인은 입원수익이 39.6%로 병상가동률은 전년 대비 78% 증가하였습니다.
사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6억 1,500만 원 증가하였습니다.
입원수익이 증가되면서 재료비가 증가되고 인건비 또한 5% 증가되었습니다.
83쪽입니다.
채무현황입니다.
2024년 9월 말 182억 4,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억 7,4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채무의 증가사유로는 퇴직급여충당금의 증가 및 약품비, 임금 체불이 주 원인입니다.
84쪽입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로 보건ㆍ의료ㆍ복지통합 지원서비스 제공사업입니다.
의료 개입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발견과 병원 치료, 그리고 치료 후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지역사회 내 보건기관, 의료기관, 복지관계시설인 주민센터, 요양시설 등이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10년 연속 국가사업으로 선정되었고, 9월 말 총 2,085명이 진료하는 등 각종 지원을 통하여 122.7%의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5쪽입니다.
두 번째로 공공보건의료사업은 건강안전망 사업, 미충족보건의료 서비스, 2가지로 구분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은 9월 말 수혜인원이 3,805명이고 지원금액은 1억 176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86쪽입니다.
세 번째로 지역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입니다.
다른 의료원과 마찬가지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우수병원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서 필수의료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내 필수보건의료 분야의 문제해결을 위해서 기관 간 협력모델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 9월 말 협의체 운영 등 7건의 사업실적은 23회 832명으로 52%의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 연도 말까지 조속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87쪽입니다.
네 번째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입니다.
지역 내 입원환자에게 간병 인력을 지원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더불어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전인 간호를 제공하여 입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실 10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 말까지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사업실적은 2,383명으로 보호자 없는 병실 가동률은 91.2%입니다.
무료간병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88쪽입니다.
다섯 번째로 의료의 질 개선 및 감염병 예방활동 사업입니다.
신종 전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하고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공공의료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의료 질 개선을 통한 의료사고 예방 및 환자 안전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CS 교육을 통하여 환자 만족도의 향상을 높이고자 합니다.
90쪽입니다.
여섯 번째로 전문진료센터 및 급성기병동 증축사업입니다.
관내 호스피스 병상이 전무한 상태로 증가하는 암환자의 전문적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급성기병상 확충으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제고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전문진료센터, 즉 인공신장실, 호스피스병동의 증축사업 내역입니다.
사업비 78억 8,000만 원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 12월까지 완료 예정이며 본관 인근부지에 지상 2층과 지상 5층에 각각 수평증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9년 11월에 기본계획으로 시작해서 ’20년 3월에 설계계약을 진행하였으며, ‘22년 12월에 착공하여 현재는 토목, 건축공사 실시 중으로 ’24년 11월에 준공 예정입니다.
91쪽입니다.
급성기병동 증축사업입니다.
사업비는 55억 3,000만 원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지상 3층ㆍ4층 각각 31병상으로 총 62병상을 증축하는 사업입니다.
이것도 ’19년 11월에 기본계획을 시작하여 ’20년 3월에 설계계약을 진행하였고, ’22년 12월에 착공하여 현재는 토목, 건축공사 실시 중이며 ’24년 11월에 준공 예정입니다.
92쪽입니다.
일곱 번째, 응급실 내 격리병상 확충 및 건강검진센터 이전 증축 사업입니다.
응급의료센터 내 감염병 대응을 위한 격리병상 확충과 시설을 현대화하고, 건강검진센터의 확장 이전을 통한 원스톱 건강검진서비스 구현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건강검진수요, 또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사업비는 75억 5,000만 원으로 주요내용은 건강검진센터를 신축하는 전문진료센터 1층으로 확장 이전한 이후 그 공간에 응급의료센터 내 음압격리실 확충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상 3층, 111대 주차 규모의 주차 타워를 건축하고 있는데 이것은 2025년 2월에 준공 예정입니다.
93쪽입니다.
여덟 번째로 주차장 1개층 증축사업입니다.
현재 건설 중인 주차타워 건물에 2개 층 45대 주차면을 추가 확충하여 의료원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22억 7,000만 원으로 사업규모는 지상 4층 18대, 지상 5층 27대의 주차 대수가 추가 확보됨으로써 1,156대 주차장이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22년 5월에 설계공고 및 계약으로 시작해서 ’24년 3월에 착공하여 ’25년 2월에 준공 예정입니다.
94쪽입니다.
아홉 번째로 소아과 야간진료기능 보강사업입니다.
소아청소년과 야간 진료실 운영을 통하여 설악권 야간 및 응급진료의 취약점을 해결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1억 5,000만 원으로 사업내용은 소아ㆍ청소년 야간진료를 실시하고 입원실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추진실적으로 주간은 일 평균 27명, 야간은 일 평균 24명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올해 8월부터는 야간 소아전담주사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95쪽입니다.
열 번째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운영입니다.
의료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노력에 대한 강화와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역 주민 및 외부위원의 의료원 참여를 통하여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이사회를 포함하여 6개의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원발전자문위원회와 이사회를 12월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96쪽입니다.
열한 번째,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사업입니다.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구축으로 지속적인 자기계발에 대한 기대효과 및 스스로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추진상황은 총 98개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법정필수교육을 포함하여 이러닝 역량강화 교육 18과정, 출장 및 보수교육 78과정, 기타 집체교육 2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을 통하여 역량강화 및 의료원의 질 향상을 위하여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97쪽입니다.
열두 번째, 진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입니다.
코로나19 전담병원 해지 후 원활한 병상 공급을 통한 수익증대 및 필수진료과 유지를 통해 지역의료 요구도 충족 및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야간소아청소년과, 야간전담주사실 운영을 비롯하여 관내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한 종합건강검진 유치 활성화,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4개소 및 관내 병의원 협력을 통한 의료연계 및 CT, MRI 등 고가의료장비 공동활용, 장례식장 활성화 및 수가 개선을 통해서 수익을 증대하고자 합니다.
98쪽입니다.
열세 번째, 임금체불 해소 및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노력입니다.
병상가동률 향상을 위해 아침간부회의 및 진료과장 회의에서 실적 공유 등 주 단위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 2월 병상가동률인 56% 대비 10% 상승되었고, 어제 자료로 하면 77%까지 증가되어서 병상가동률이 상당히 향상되고 있는 것을 보고받았습니다.
관내 의료기관 협력을 통해서 종합건강검진 환자 유치를 통하여 9월 현재 전년도의 89%를 달성하고 있으며 연말에 초과달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 병의원과 CT, MRI 등 고가의료장비의 공동 활용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감염관리의사 지정을 통해서 정책수가 추가 산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 경영효율화 방안을 위해서 자체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대기업 프로모션 유치, 여성전용 물리치료프로그램 개발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100쪽입니다.
열네 번째로 내ㆍ외부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사업입니다.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의 니즈에 부합하는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직원 만족도와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통한 의료 질 향상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직원 건강관리 지원과 관련된 연 1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및 결핵 고위험자 부서에 대한 결핵검사를 연 2회 실시하였습니다.
직원 복지향상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였고, 신뢰도 높은 의료원 환경을 위해 환자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속초의료원은 영동북부지역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의료의 취약성이 해결되는 그날까지 전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유순옥 부위원장님, 그리고 사회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제333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는 1년에 한 번 위원님들께 속초의료원 업무보고를 드리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설악권 공공의료 취약 문제와 속초의료원 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어려운 현안들에 대해서 조언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유순옥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고마움과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금년 한 해도 지역사회에 대한 기관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의료원의 임직원 모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도ㆍ편달을 부탁드리며, 업무보고는 배부해 드린 의료원 업무보고서를 요약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77쪽 일반현황, 비전과 목표, 경영성과, 그리고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77쪽입니다.
우리 의료원 조직은 1부 1본부 6과 2실, 18개 진료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원은 일반직, 계약직, 의사ㆍ약사를 포함하여 337명이며 현원은 275명입니다.
78쪽입니다.
부서별 담당사무는 업무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9쪽입니다.
시설 및 예산현황입니다.
의료원 부지는 1만 6,226㎡이고 건물은 연면적 1만 5,141㎡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전공의수련병원의 기능을 갖추고 48실 152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입니다.
장례식장과 기숙사 및 매점ㆍ커피숍을 부대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도 총예산 규모는 360억 3,000만 원입니다.
80쪽입니다.
속초의료원의 비전과 목표입니다.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션으로 영동북부지역의 중추적 책임거점병원을 만드는 비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81쪽입니다.
그간의 경영성과를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 9월 말까지 경영수지 상황을 분석해 보면 전년 대비 실적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환자 진료실적은 1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40명, 즉 6.6% 증가하였고, 당기손익은 9월 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19억 5,300만 원, 12.2%가 증가하여 전년 동기 49억 원의 적자에서 금년 36억 원의 적자로 적자폭이 줄어드는 상황입니다.
82쪽입니다.
사업수익은 177억 7,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에 해당하는 18억 200만 원 증가되었습니다.
증가요인은 입원수익이 39.6%로 병상가동률은 전년 대비 78% 증가하였습니다.
사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6억 1,500만 원 증가하였습니다.
입원수익이 증가되면서 재료비가 증가되고 인건비 또한 5% 증가되었습니다.
83쪽입니다.
채무현황입니다.
2024년 9월 말 182억 4,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억 7,4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채무의 증가사유로는 퇴직급여충당금의 증가 및 약품비, 임금 체불이 주 원인입니다.
84쪽입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로 보건ㆍ의료ㆍ복지통합 지원서비스 제공사업입니다.
의료 개입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발견과 병원 치료, 그리고 치료 후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지역사회 내 보건기관, 의료기관, 복지관계시설인 주민센터, 요양시설 등이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10년 연속 국가사업으로 선정되었고, 9월 말 총 2,085명이 진료하는 등 각종 지원을 통하여 122.7%의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5쪽입니다.
두 번째로 공공보건의료사업은 건강안전망 사업, 미충족보건의료 서비스, 2가지로 구분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은 9월 말 수혜인원이 3,805명이고 지원금액은 1억 176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86쪽입니다.
세 번째로 지역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입니다.
다른 의료원과 마찬가지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우수병원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서 필수의료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내 필수보건의료 분야의 문제해결을 위해서 기관 간 협력모델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 9월 말 협의체 운영 등 7건의 사업실적은 23회 832명으로 52%의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 연도 말까지 조속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87쪽입니다.
네 번째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입니다.
지역 내 입원환자에게 간병 인력을 지원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더불어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전인 간호를 제공하여 입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실 10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 말까지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사업실적은 2,383명으로 보호자 없는 병실 가동률은 91.2%입니다.
무료간병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88쪽입니다.
다섯 번째로 의료의 질 개선 및 감염병 예방활동 사업입니다.
신종 전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하고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공공의료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의료 질 개선을 통한 의료사고 예방 및 환자 안전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CS 교육을 통하여 환자 만족도의 향상을 높이고자 합니다.
90쪽입니다.
여섯 번째로 전문진료센터 및 급성기병동 증축사업입니다.
관내 호스피스 병상이 전무한 상태로 증가하는 암환자의 전문적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급성기병상 확충으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제고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전문진료센터, 즉 인공신장실, 호스피스병동의 증축사업 내역입니다.
사업비 78억 8,000만 원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 12월까지 완료 예정이며 본관 인근부지에 지상 2층과 지상 5층에 각각 수평증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9년 11월에 기본계획으로 시작해서 ’20년 3월에 설계계약을 진행하였으며, ‘22년 12월에 착공하여 현재는 토목, 건축공사 실시 중으로 ’24년 11월에 준공 예정입니다.
91쪽입니다.
급성기병동 증축사업입니다.
사업비는 55억 3,000만 원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지상 3층ㆍ4층 각각 31병상으로 총 62병상을 증축하는 사업입니다.
이것도 ’19년 11월에 기본계획을 시작하여 ’20년 3월에 설계계약을 진행하였고, ’22년 12월에 착공하여 현재는 토목, 건축공사 실시 중이며 ’24년 11월에 준공 예정입니다.
92쪽입니다.
일곱 번째, 응급실 내 격리병상 확충 및 건강검진센터 이전 증축 사업입니다.
응급의료센터 내 감염병 대응을 위한 격리병상 확충과 시설을 현대화하고, 건강검진센터의 확장 이전을 통한 원스톱 건강검진서비스 구현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건강검진수요, 또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사업비는 75억 5,000만 원으로 주요내용은 건강검진센터를 신축하는 전문진료센터 1층으로 확장 이전한 이후 그 공간에 응급의료센터 내 음압격리실 확충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상 3층, 111대 주차 규모의 주차 타워를 건축하고 있는데 이것은 2025년 2월에 준공 예정입니다.
93쪽입니다.
여덟 번째로 주차장 1개층 증축사업입니다.
현재 건설 중인 주차타워 건물에 2개 층 45대 주차면을 추가 확충하여 의료원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22억 7,000만 원으로 사업규모는 지상 4층 18대, 지상 5층 27대의 주차 대수가 추가 확보됨으로써 1,156대 주차장이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22년 5월에 설계공고 및 계약으로 시작해서 ’24년 3월에 착공하여 ’25년 2월에 준공 예정입니다.
94쪽입니다.
아홉 번째로 소아과 야간진료기능 보강사업입니다.
소아청소년과 야간 진료실 운영을 통하여 설악권 야간 및 응급진료의 취약점을 해결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1억 5,000만 원으로 사업내용은 소아ㆍ청소년 야간진료를 실시하고 입원실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추진실적으로 주간은 일 평균 27명, 야간은 일 평균 24명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올해 8월부터는 야간 소아전담주사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95쪽입니다.
열 번째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운영입니다.
의료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노력에 대한 강화와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역 주민 및 외부위원의 의료원 참여를 통하여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이사회를 포함하여 6개의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원발전자문위원회와 이사회를 12월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96쪽입니다.
열한 번째,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사업입니다.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구축으로 지속적인 자기계발에 대한 기대효과 및 스스로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추진상황은 총 98개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법정필수교육을 포함하여 이러닝 역량강화 교육 18과정, 출장 및 보수교육 78과정, 기타 집체교육 2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을 통하여 역량강화 및 의료원의 질 향상을 위하여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97쪽입니다.
열두 번째, 진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입니다.
코로나19 전담병원 해지 후 원활한 병상 공급을 통한 수익증대 및 필수진료과 유지를 통해 지역의료 요구도 충족 및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야간소아청소년과, 야간전담주사실 운영을 비롯하여 관내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한 종합건강검진 유치 활성화,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4개소 및 관내 병의원 협력을 통한 의료연계 및 CT, MRI 등 고가의료장비 공동활용, 장례식장 활성화 및 수가 개선을 통해서 수익을 증대하고자 합니다.
98쪽입니다.
열세 번째, 임금체불 해소 및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노력입니다.
병상가동률 향상을 위해 아침간부회의 및 진료과장 회의에서 실적 공유 등 주 단위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 2월 병상가동률인 56% 대비 10% 상승되었고, 어제 자료로 하면 77%까지 증가되어서 병상가동률이 상당히 향상되고 있는 것을 보고받았습니다.
관내 의료기관 협력을 통해서 종합건강검진 환자 유치를 통하여 9월 현재 전년도의 89%를 달성하고 있으며 연말에 초과달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 병의원과 CT, MRI 등 고가의료장비의 공동 활용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감염관리의사 지정을 통해서 정책수가 추가 산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 경영효율화 방안을 위해서 자체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대기업 프로모션 유치, 여성전용 물리치료프로그램 개발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100쪽입니다.
열네 번째로 내ㆍ외부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사업입니다.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의 니즈에 부합하는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직원 만족도와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통한 의료 질 향상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직원 건강관리 지원과 관련된 연 1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및 결핵 고위험자 부서에 대한 결핵검사를 연 2회 실시하였습니다.
직원 복지향상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였고, 신뢰도 높은 의료원 환경을 위해 환자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속초의료원은 영동북부지역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의료의 취약성이 해결되는 그날까지 전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원제용 이해종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9분 감사중지)
(11시 14분 감사계속)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안녕하십니까?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의료원장 권오선입니다.
존경하는 유순옥 부위원장님과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위원님들의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연일 계속되는 감사 일정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위원님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지금부터 삼척의료원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105쪽입니다.
삼척의료원의 기구는 1부, 1본부, 5과, 5실, 21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수 진료과를 포함하여 13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06쪽입니다.
2024년 9월 말 기준 정원은 339명이며 현원은 의사 26명을 포함하여 총 33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부서별 담당 사무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08쪽입니다.
시설 및 예산 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부지 면적은 9,683㎡이며 건물 면적은 1만 980㎡입니다.
저희 삼척의료원은 종합병원으로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101병상과 격리병실 및 산모병실 등을 포함하여 총 148병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총 예산규모는 501억 8,200만 원입니다.
109쪽입니다.
2024년의 병원 운영목표는 사업수익 339억 원 및 의료수입 277억 원 달성, 인건비율 85% 이하, 손익결산 0원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18개 전략과제를 수립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110쪽부터 112쪽, 경영성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환자 진료 실적입니다.
금년 9월 말까지 17만 9,000명의 환자를 진료하였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0.6% 증가한 것이며, 특히 입원환자가 4,300명가량 증가되었습니다.
경영수지입니다.
올해 9월까지 사업수익은 267억 900만 원이며 사업비용은 272억 6,400만 원으로 당기순손실은 전년동기 대비 35억 가량 감소된 5억 5,5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112쪽, 채무현황입니다.
9월 말 기준 부채총액은 2023년보다 2억 3,000만 원 감소한 128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113쪽입니다.
첫 번째로 보건ㆍ의료ㆍ복지통합 지원 서비스 제공사업입니다.
지역사회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ㆍ의료ㆍ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퇴원 후 지역사회의 복귀를 돕고 있습니다.
올해 9월 말까지 899명의 환자에게 약 4,000만 원의 진료비 지원과 물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다음은 115쪽, 지역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은 동해ㆍ삼척ㆍ태백 중 진료권 단위의 필수의료 문제 개선을 위해 지역 보건의료기관 및 지자체ㆍ소방서ㆍ민간우수병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보건의료 분야의 건강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을 통해 진료권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 응급환자 이송ㆍ전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17쪽, 공공보건의료사업입니다.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역ㆍ계층ㆍ분야에 관계없이 보편적 의료 이용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만성질환 및 치매관리 사업 등 건강안전망 기능 수행사업과 분만취약지 산모지원 사업 등 미충족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9쪽, 보호자 없는 병실 및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입원환자에게 간병 인력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전인 간호를 제공하여 입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년 9월 말까지 운영실적은 보호자 없는 병실 2,510명,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2만 2,148명, 안심병동 35명의 환자에게 간병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121쪽, 지역필수의료서비스 제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입니다.
첫 번째로 분만 취약지 해소를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와 전담 간호 인력을 투입하여 산부인과와 분만실ㆍ신생아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산모 111명의 건강한 출산을 도왔습니다.
두 번째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154명의 산모와 신생아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그 외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중증환자의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유일의 응급의료센터와 지역 유일의 중환자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122쪽의 방문진료사업과 123쪽의 의료 질 개선 및 환자안전, 감염병 예방 활동사업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25쪽, 삼척의료원 이전 신축사업입니다.
삼척의료원은 시설 노후화 및 병상 수 부족, 면적 협소에 따른 추가 진료과 개설 불가, 심각한 주차난 등으로 2017년부터 이전 신축을 통한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5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표준 병동, 호스피스 및 재활 병동, 격리 병동으로 구성된 2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신축하게 됩니다.
9월 말 공정률은 17.21%이며 2026년 2월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은 126쪽, 기숙사 신축사업입니다.
이전 신축으로 현 부지 내 기숙사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며 기숙사 건물의 심각한 노후화, 지속적인 직원 숙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숙사 신축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국ㆍ도비 88억 원을 투입하여 53실 규모의 기숙사를 신축해 공중보건의 및 3교대 의료인력에게 숙소를 제공하여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127쪽, 기능보강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국도비 75억 5,600만 원을 투입하여 31종의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129쪽,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운영, 130쪽,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사업, 131쪽, 내ㆍ외부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사업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132쪽, 현재 삼척의료원의 현황, 문제점 및 원인과 이에 따른 혁신전략 추진 과제를 담은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삼척의료원이 당면한 문제점은 감염병 전담병원 종료 후 회복 지연에 따른 의료수익 감소, 심각한 의료인력 구인난에 따른 의사 인건비 증가, 응급실ㆍ분만실ㆍ중환자실 등 지역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시설 운영에 따른 적자 발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경영혁신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분만실ㆍ응급실ㆍ인공신장실 등 지역 내 유일하게 운영 중인 필수의료서비스 유지 및 강화, 둘째, 클리닉 개설을 통한 외래환자 증대와 병상가동률 회복을 통한 입원환자 증대, 진료과 목표관리제 운영, 대내외 이미지 개선사업 등을 통한 진료 활성화, 셋째, 필수 의료인력 확보 및 유지, 간호사 이직률 감소를 통한 조직 인력 강화, 넷째, 경상경비 절감 및 건전재정 운영을 통한 경영효율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삼척의료원은 지역책임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명실상부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삼척의료원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의료원장 권오선입니다.
존경하는 유순옥 부위원장님과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위원님들의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연일 계속되는 감사 일정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위원님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지금부터 삼척의료원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105쪽입니다.
삼척의료원의 기구는 1부, 1본부, 5과, 5실, 21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수 진료과를 포함하여 13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06쪽입니다.
2024년 9월 말 기준 정원은 339명이며 현원은 의사 26명을 포함하여 총 33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부서별 담당 사무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08쪽입니다.
시설 및 예산 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부지 면적은 9,683㎡이며 건물 면적은 1만 980㎡입니다.
저희 삼척의료원은 종합병원으로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101병상과 격리병실 및 산모병실 등을 포함하여 총 148병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총 예산규모는 501억 8,200만 원입니다.
109쪽입니다.
2024년의 병원 운영목표는 사업수익 339억 원 및 의료수입 277억 원 달성, 인건비율 85% 이하, 손익결산 0원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18개 전략과제를 수립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110쪽부터 112쪽, 경영성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환자 진료 실적입니다.
금년 9월 말까지 17만 9,000명의 환자를 진료하였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0.6% 증가한 것이며, 특히 입원환자가 4,300명가량 증가되었습니다.
경영수지입니다.
올해 9월까지 사업수익은 267억 900만 원이며 사업비용은 272억 6,400만 원으로 당기순손실은 전년동기 대비 35억 가량 감소된 5억 5,5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112쪽, 채무현황입니다.
9월 말 기준 부채총액은 2023년보다 2억 3,000만 원 감소한 128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113쪽입니다.
첫 번째로 보건ㆍ의료ㆍ복지통합 지원 서비스 제공사업입니다.
지역사회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ㆍ의료ㆍ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퇴원 후 지역사회의 복귀를 돕고 있습니다.
올해 9월 말까지 899명의 환자에게 약 4,000만 원의 진료비 지원과 물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다음은 115쪽, 지역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은 동해ㆍ삼척ㆍ태백 중 진료권 단위의 필수의료 문제 개선을 위해 지역 보건의료기관 및 지자체ㆍ소방서ㆍ민간우수병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보건의료 분야의 건강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을 통해 진료권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 응급환자 이송ㆍ전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17쪽, 공공보건의료사업입니다.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역ㆍ계층ㆍ분야에 관계없이 보편적 의료 이용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만성질환 및 치매관리 사업 등 건강안전망 기능 수행사업과 분만취약지 산모지원 사업 등 미충족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9쪽, 보호자 없는 병실 및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입원환자에게 간병 인력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전인 간호를 제공하여 입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년 9월 말까지 운영실적은 보호자 없는 병실 2,510명,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2만 2,148명, 안심병동 35명의 환자에게 간병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121쪽, 지역필수의료서비스 제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입니다.
첫 번째로 분만 취약지 해소를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와 전담 간호 인력을 투입하여 산부인과와 분만실ㆍ신생아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산모 111명의 건강한 출산을 도왔습니다.
두 번째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154명의 산모와 신생아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그 외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중증환자의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유일의 응급의료센터와 지역 유일의 중환자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122쪽의 방문진료사업과 123쪽의 의료 질 개선 및 환자안전, 감염병 예방 활동사업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25쪽, 삼척의료원 이전 신축사업입니다.
삼척의료원은 시설 노후화 및 병상 수 부족, 면적 협소에 따른 추가 진료과 개설 불가, 심각한 주차난 등으로 2017년부터 이전 신축을 통한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5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표준 병동, 호스피스 및 재활 병동, 격리 병동으로 구성된 2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신축하게 됩니다.
9월 말 공정률은 17.21%이며 2026년 2월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은 126쪽, 기숙사 신축사업입니다.
이전 신축으로 현 부지 내 기숙사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며 기숙사 건물의 심각한 노후화, 지속적인 직원 숙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숙사 신축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국ㆍ도비 88억 원을 투입하여 53실 규모의 기숙사를 신축해 공중보건의 및 3교대 의료인력에게 숙소를 제공하여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127쪽, 기능보강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국도비 75억 5,600만 원을 투입하여 31종의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129쪽,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운영, 130쪽,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사업, 131쪽, 내ㆍ외부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사업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132쪽, 현재 삼척의료원의 현황, 문제점 및 원인과 이에 따른 혁신전략 추진 과제를 담은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삼척의료원이 당면한 문제점은 감염병 전담병원 종료 후 회복 지연에 따른 의료수익 감소, 심각한 의료인력 구인난에 따른 의사 인건비 증가, 응급실ㆍ분만실ㆍ중환자실 등 지역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시설 운영에 따른 적자 발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경영혁신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분만실ㆍ응급실ㆍ인공신장실 등 지역 내 유일하게 운영 중인 필수의료서비스 유지 및 강화, 둘째, 클리닉 개설을 통한 외래환자 증대와 병상가동률 회복을 통한 입원환자 증대, 진료과 목표관리제 운영, 대내외 이미지 개선사업 등을 통한 진료 활성화, 셋째, 필수 의료인력 확보 및 유지, 간호사 이직률 감소를 통한 조직 인력 강화, 넷째, 경상경비 절감 및 건전재정 운영을 통한 경영효율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삼척의료원은 지역책임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명실상부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삼척의료원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월의료원장 서영준 영월의료원장 서영준입니다.
제가 작년 9월 말에 원장으로 취임해서 지난 1년 동안 저와 우리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서 이룬 성과를 우리 위원회에 보고드리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저희들의 성과보고에 대해서 유순옥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따뜻한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실 우리 5개 의료원이 다 마찬가지입니다만 지난 한 해 동안 경영혁신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지난해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많은 위원님들께서 코로나 이후에 침체되어 있는 우리 의료원들을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도록 혁신해 달라는 요구를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요구사항들을 저희들이 가슴에 새기고, 특히 저희 영월의료원은 와 보니까 여러 가지 적자 문제라든지 많은 문제들이 있어서 그것을 바탕으로 혁신계획을 세웠고요.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연초에 혁신 성과에 따라서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겠다는 계획서를 내려보내서 저희들이 그것에 맞추어서 모든 노력들을 해 왔습니다.
그런 노력들을 중심으로 오늘 주로 보고 말씀을 드리고 위원님들의 조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139쪽입니다.
현재 총 17개 진료과, 2과 11팀, 진료지원 2실 2팀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140쪽입니다.
현재 정원 278명인데 현원이 279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간호사 1명이 육아 대체로 들어갔는데 계약직, 기간제 충원을 해야 되는데 지금 구하기가 어려워서 일시적으로 정규직으로 채용을 했습니다.
그래서 복직이 되면 그 당시에 발생하는 퇴직자를 충원하지 않음으로써 다시 정원을 맞추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부서별 담당 사무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41쪽의 시설 및 예산입니다.
현재 60실에 185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하고 있습니다.
분만병실 3개, 진폐병실 40개, 중환자실 11개, 그리고 장례식장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예산 338억 정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142쪽의 비전과 미션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3쪽의 경영성과입니다.
환자 진료실적은 올해 9월까지 13만 1,76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서 9.2% 정도 증가하였고요, 특히 입원환자 19.8%, 외래환자 6.1% 정도 증가하였습니다.
보험환자가 그중에서 한 6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영수지는 전체적으로 사업수익은 212억, 사업비용 216억 해서 올해 4억 8,000 정도 마이너스로 나옵니다만, 이따가 다시 뒤에 하나 더 나오겠습니다만 저희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경영혁신지원금을 추가로 받게 되면 올해는 한 15억 이상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지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144쪽입니다.
사업 수익을 현재 9월까지 212억을 올렸고요.
그중에서 의료수익이 152억으로 지난해보다 21.3% 증가하였습니다.
의료 외 수익도 마찬가지로 59억으로 지난해보다 34% 증가하였습니다.
연말까지, 지금 현재 성과자료를 복지부에 내놓았습니다.
심사를 하고 있다고 들었고요.
조만간 최종 결과가 나옵니다만 계획대로 거의 모두 100% 이상 초과 달성을 해서 저희들로서는 현재 최고 등급의 혁신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됐을 때 16억 1,500만 원 정도의 흑자를 예상하는데요.
지난해 저희들이 38억 적자를 봤는데 올해 16억을 내면 총 한 50억 이상의 경영수지 회복이 이루어진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사업비용은 총 216억 정도이고 인건비 비중이 지난해에 한 69.7%였으나 인건비를 많이 억제해서 현재 66%까지 떨어졌습니다.
저희들 고민 중의 하나가 고정적인 부채가 계속 누적되고 있다는 것인데요, 145쪽입니다.
고정부채에서 퇴직급여충당금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92억의 충당금, 지역개발기금 26억 9,000만 원, 저희들이 빠른 시일 내에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146쪽, 경영혁신 추진 및 성과 이것을 먼저 요약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지부에서 그런 계획서를 발표했고 저희들이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마침 강원도에서도 정책소통관을 저희들에게 보내주셔서 강원도하고 함께 손발을 맞추어서 자료를 준비했고요.
계획서 평가에서 강원도에서는 저희들이 가장 우수한 B등급을 받아서 일단 15억을 확보하였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총 10개의 혁신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진료과별 의사 인력 생산성에 있어서 너무 처진다는 지적들이 많아서 그것을 올릴 수 있도록 제가 1년 동안 모든 진료과 의사들과 면담하고 연봉 계약을 다 새롭게 체결했습니다.
그래서 성과에 따라서 장기계약 맺은 분이 있고 동결하신 분이 있고 동결을 하면서 제가 일부 경고를 드린 분이 있고, 함께 삭감을 하는 이런 과감한 조치를 통해서, 밑에 표가 나와 있습니다만 모든 진료과의 진료수익이 다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내부적으로도 비용 절감을 위해서 전 직원이 연차휴가를 100% 다 사용하는 것으로 해서 절감하였고, 시간 외 근무수당은 보직자는 100% 아예 청구하지 않는 것으로 하고 통상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시간 외 근무수당을 최대한 자제하여 59.7%까지 감소시켜서 이 노력만으로도 비용을 4억 가까이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매달 경영실적을 체크하면서 회의를 했습니다.
저희들이 병상가동률 목표치를 70%로 걸었는데 9월 말에 77.4%였고 최근에는 85%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의료수지 비율도 많이 개선되어서 목표에는 도달했고 인건비 비중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당기손익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원금을 받지 않아도 6,400만 원 정도 흑자를 내는데 지원금을 추가로 받게 되면 16억 이상의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공공병원의 제일 큰 어려움 중의 하나가 필수 진료과, 요즘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만 제가 부임해서 산부인과에 국비 지원을 받는 의사 두 분이 계신데 분만이 거의 2년 가까이 한 건도 없는 것을 보고 놀라서 즉시 두 분을 교체하고 새로운 분을 모셔 가지고, 이게 강원도민일보 신문에도 났습니다.
21개월 만에 영월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났다는 그런 기사까지 났습니다.
그래서 지금 거의 한두 달에 한 건씩 분만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과는 영월ㆍ평창ㆍ정선 지역에서 유일하게 주간ㆍ야간 개설해서 어린이 건강을 돌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들이 아쉽게 여겼던 신경과, 신경외과에 아주 우수한 의료진이 두 분 오셔 가지고, 현재 지역에 노인 인구가 40% 가까이 되는데 그분들의 질환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 응급의학에서도 좋은 분이 오셔 가지고 응급실의 활성화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공공병원의 시설 장비들은 대부분 국가 예산으로 지원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저희들이 최대한 이 활용률을 높여야 된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활용 건수와 수익이 굉장히 증가하였고 또 저희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의원급하고도 협의를 통해서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그분들에게 장비를 개방해서 추가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 수익에 가장 많이 기여한 것이 간호ㆍ간병통합 병동의 확대입니다.
그전까지 34병상을 운영하다가 80병상으로 전격적으로 확대를 했습니다.
대학병원들이 지난해 의료 대란 때문에 간호사를 뽑지 않는 바람에 다행스럽게도 저희들이 한 20명의 간호사를 충원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되어서 간호사를 충원하고 그것으로 인해서 간호ㆍ간병통합 병동에서만 10억 이상의 추가 수익이 발생하였습니다.
의료 외 수익에서도 장례식장을 좀 더 활성화시켜서 추가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었고요.
환자 서비스 개선을 통해서 진료 예약 시스템도 도입하고, 또 제가 다니면서 모든 지역 행사에 다 참여해서 MOU도 맺고 홍보도 하였습니다.
또 우리 직원들도 모든 행사에 다 가서 홍보를 같이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방의료원에 있어서는 간부들의 역량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중간관리자들 교육인 mini-MBA라는 프로그램을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설정해서 제가 직접 강의도 하고 함께 발표ㆍ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 1차 수료하고 2차로 그 이하 직급 간부들까지 계속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전 부서가 질 향상을 위해서 28개의 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들이 공공병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우수한 의사들은 장기계약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고 필수 진료과는 전문의 두 분 이상 고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 수지 개선과 비용 절감 노력도 꾸준히 해 나갈 것입니다.
내년도에는 보건복지부 공공병원 운영평가를 받도록 돼 있는데 그전까지는 이 평가가 조금 미흡했습니다만 내년도에는 A등급 또 청렴도도 A등급을 목표로 지금 모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부채 감축도 내년부터는 지역개발기금 5억 상환, 퇴직금 충당 부채 9억 원 상환 계획을 잡고 추진하겠습니다.
근로자 복지도 지금 현재 5개 의료원 중에서 가장 낮은 공무원 기본급표가 적용되고 있어서 이것도 빠른 시간 내에 인상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도와 협의를 거칠 예정입니다.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서 제가 부임하고 나서 앞으로 보직자들은 역량에 따라서 임명하겠다는 원칙을 세우고 직급을 터버렸습니다.
그래서 6급 이상의 보직자는 누구든지 팀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5급 이상은 누구든지 과장이 될 수 있도록, 제가 역량평가를 강화하겠다고 해서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AI 시대에 맞추어서 주변의 대학병원들과 함께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빠른 시간 내에 최적의 맞춤형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저희 의료원의 현안 중의 하나가 이전 신축에 대한 것인데요, 11월 20일 기재부 예비타당성 최종심사를 받도록 되어 있어서 지금 거기에 대한 준비를 강원도, 영월군과 함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개원 80주년이 내년입니다.
그래서 내년에 저희들이 큰 행사를 한번 준비하면서 좋은 성과로 다시 한번 위원님들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 151페이지부터는 저희들이 그동안 통상적으로 쭉 해 오던 내용들입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으로 자료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계속 추진해 왔고, 특히 아까 말씀드린 신경과ㆍ신경외과 전문의가 채용됨으로써 앞으로 지역의 노인성 질환 그리고 중증 응급질환을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이 굉장히 커졌다는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또 산모ㆍ신생아 이쪽 분야에서도 내년에 영월군에서 산후조리원을 5월에 개설해서 저희 의료원에 맡겨주시겠다는 그런 말씀을 제가 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분만 쪽도 훨씬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해서 인원도 더 늘리고, 현재 9월까지 255명, 연인원 2,000명 가까이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저희들이 더욱 더 확대해 나갈 것이고, 저소득층 입원환자들을 위해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도 내실 있게 해서 가동률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한 85% 정도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 취약계층 어린이들, 피부과 이런 질환의 수요에 대해서도 미흡함이 없도록 저희들이 준비를 잘하고 있습니다.
특히 치매 환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전 신축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그 정도이고요.
만약에 되게 되면 300병상 규모의 27개 진료과를 갖추는 최신 종합병원으로서 영월ㆍ평창ㆍ정선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고 해서 저희들이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꼭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도 함께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비보강은 저희들이 꾸준히 해 나가서 공공병원들이 낙후되어 있다 이런 말들이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제때 보강을 하고 또 구매과정에서도 일절 흠결이 없도록 깨끗하고 투명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분만병동 사업은 방금 말씀드린 대로 계속 확장해서, 특히 지역의 여성분들하고 저희들이 굉장히 밀접하게 관계를 맺어서, 지역 여성단체협의회와 저희들이 MOU를 맺어서 홍보도 해 드리고, 또 그분들이 저희들 변화의 노력에 감동을 하셔 가지고 요즘 두 분씩 자원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의료원 너무 많이 달라져서 감사하다고.
그래서 저희들과 공동으로 함께 여러 가지 노력들이 잘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인공신장실 환자들을 위해서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한 42명의 인공투석 환자들이 저희들 서비스를 받고 계십니다.
간호ㆍ간병 통합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확대해서 수익과 함께 지역민들의 간병 부담을 덜어드리는 노력을 최대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료 운영에 있어서 이사회부터 모든 위원회에 지역의 유지 그리고 각 지역의 대표분들이 함께 참여하셔서 의견을 주시고 저희들이 경청을 하고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직원들 교육은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며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지방의료원 영월의료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외부 고객들에 대해서는 수시로 환자 만족도 평가를 내부적으로 하고 있어서 그것을 제때 반영하고, 혹시라도 민원이 들어오면 제가 직접 그분들에게 전화해서 사과하고 현장에서 바로바로 해결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안전, 복지 이런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쪽에도 저희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겠습니다.
홍보 노력도 계속할 것입니다.
저희 지방의료원에 보내주시는 소중한 국민의 세금이 결코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늘 공공병원의 역할에 대해 명심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운영상 크고 작은 어려움이 여러 가지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성장시키는 도전으로 받아들여서 앞으로도 열성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강원 남부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따스한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리면서, 이번에 주시는 조언은 반영해서 내년에 더욱더 성장하는 영월의료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ㆍ지방의료원(원주ㆍ강릉ㆍ속초ㆍ삼척ㆍ영월) 업무보고
제가 작년 9월 말에 원장으로 취임해서 지난 1년 동안 저와 우리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서 이룬 성과를 우리 위원회에 보고드리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저희들의 성과보고에 대해서 유순옥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따뜻한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실 우리 5개 의료원이 다 마찬가지입니다만 지난 한 해 동안 경영혁신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지난해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많은 위원님들께서 코로나 이후에 침체되어 있는 우리 의료원들을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도록 혁신해 달라는 요구를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요구사항들을 저희들이 가슴에 새기고, 특히 저희 영월의료원은 와 보니까 여러 가지 적자 문제라든지 많은 문제들이 있어서 그것을 바탕으로 혁신계획을 세웠고요.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연초에 혁신 성과에 따라서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겠다는 계획서를 내려보내서 저희들이 그것에 맞추어서 모든 노력들을 해 왔습니다.
그런 노력들을 중심으로 오늘 주로 보고 말씀을 드리고 위원님들의 조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139쪽입니다.
현재 총 17개 진료과, 2과 11팀, 진료지원 2실 2팀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140쪽입니다.
현재 정원 278명인데 현원이 279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간호사 1명이 육아 대체로 들어갔는데 계약직, 기간제 충원을 해야 되는데 지금 구하기가 어려워서 일시적으로 정규직으로 채용을 했습니다.
그래서 복직이 되면 그 당시에 발생하는 퇴직자를 충원하지 않음으로써 다시 정원을 맞추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부서별 담당 사무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41쪽의 시설 및 예산입니다.
현재 60실에 185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하고 있습니다.
분만병실 3개, 진폐병실 40개, 중환자실 11개, 그리고 장례식장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예산 338억 정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142쪽의 비전과 미션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3쪽의 경영성과입니다.
환자 진료실적은 올해 9월까지 13만 1,76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서 9.2% 정도 증가하였고요, 특히 입원환자 19.8%, 외래환자 6.1% 정도 증가하였습니다.
보험환자가 그중에서 한 6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영수지는 전체적으로 사업수익은 212억, 사업비용 216억 해서 올해 4억 8,000 정도 마이너스로 나옵니다만, 이따가 다시 뒤에 하나 더 나오겠습니다만 저희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경영혁신지원금을 추가로 받게 되면 올해는 한 15억 이상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지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144쪽입니다.
사업 수익을 현재 9월까지 212억을 올렸고요.
그중에서 의료수익이 152억으로 지난해보다 21.3% 증가하였습니다.
의료 외 수익도 마찬가지로 59억으로 지난해보다 34% 증가하였습니다.
연말까지, 지금 현재 성과자료를 복지부에 내놓았습니다.
심사를 하고 있다고 들었고요.
조만간 최종 결과가 나옵니다만 계획대로 거의 모두 100% 이상 초과 달성을 해서 저희들로서는 현재 최고 등급의 혁신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됐을 때 16억 1,500만 원 정도의 흑자를 예상하는데요.
지난해 저희들이 38억 적자를 봤는데 올해 16억을 내면 총 한 50억 이상의 경영수지 회복이 이루어진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사업비용은 총 216억 정도이고 인건비 비중이 지난해에 한 69.7%였으나 인건비를 많이 억제해서 현재 66%까지 떨어졌습니다.
저희들 고민 중의 하나가 고정적인 부채가 계속 누적되고 있다는 것인데요, 145쪽입니다.
고정부채에서 퇴직급여충당금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92억의 충당금, 지역개발기금 26억 9,000만 원, 저희들이 빠른 시일 내에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146쪽, 경영혁신 추진 및 성과 이것을 먼저 요약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지부에서 그런 계획서를 발표했고 저희들이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마침 강원도에서도 정책소통관을 저희들에게 보내주셔서 강원도하고 함께 손발을 맞추어서 자료를 준비했고요.
계획서 평가에서 강원도에서는 저희들이 가장 우수한 B등급을 받아서 일단 15억을 확보하였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총 10개의 혁신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진료과별 의사 인력 생산성에 있어서 너무 처진다는 지적들이 많아서 그것을 올릴 수 있도록 제가 1년 동안 모든 진료과 의사들과 면담하고 연봉 계약을 다 새롭게 체결했습니다.
그래서 성과에 따라서 장기계약 맺은 분이 있고 동결하신 분이 있고 동결을 하면서 제가 일부 경고를 드린 분이 있고, 함께 삭감을 하는 이런 과감한 조치를 통해서, 밑에 표가 나와 있습니다만 모든 진료과의 진료수익이 다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내부적으로도 비용 절감을 위해서 전 직원이 연차휴가를 100% 다 사용하는 것으로 해서 절감하였고, 시간 외 근무수당은 보직자는 100% 아예 청구하지 않는 것으로 하고 통상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시간 외 근무수당을 최대한 자제하여 59.7%까지 감소시켜서 이 노력만으로도 비용을 4억 가까이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매달 경영실적을 체크하면서 회의를 했습니다.
저희들이 병상가동률 목표치를 70%로 걸었는데 9월 말에 77.4%였고 최근에는 85%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의료수지 비율도 많이 개선되어서 목표에는 도달했고 인건비 비중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당기손익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원금을 받지 않아도 6,400만 원 정도 흑자를 내는데 지원금을 추가로 받게 되면 16억 이상의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공공병원의 제일 큰 어려움 중의 하나가 필수 진료과, 요즘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만 제가 부임해서 산부인과에 국비 지원을 받는 의사 두 분이 계신데 분만이 거의 2년 가까이 한 건도 없는 것을 보고 놀라서 즉시 두 분을 교체하고 새로운 분을 모셔 가지고, 이게 강원도민일보 신문에도 났습니다.
21개월 만에 영월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났다는 그런 기사까지 났습니다.
그래서 지금 거의 한두 달에 한 건씩 분만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과는 영월ㆍ평창ㆍ정선 지역에서 유일하게 주간ㆍ야간 개설해서 어린이 건강을 돌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들이 아쉽게 여겼던 신경과, 신경외과에 아주 우수한 의료진이 두 분 오셔 가지고, 현재 지역에 노인 인구가 40% 가까이 되는데 그분들의 질환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 응급의학에서도 좋은 분이 오셔 가지고 응급실의 활성화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공공병원의 시설 장비들은 대부분 국가 예산으로 지원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저희들이 최대한 이 활용률을 높여야 된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활용 건수와 수익이 굉장히 증가하였고 또 저희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의원급하고도 협의를 통해서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그분들에게 장비를 개방해서 추가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 수익에 가장 많이 기여한 것이 간호ㆍ간병통합 병동의 확대입니다.
그전까지 34병상을 운영하다가 80병상으로 전격적으로 확대를 했습니다.
대학병원들이 지난해 의료 대란 때문에 간호사를 뽑지 않는 바람에 다행스럽게도 저희들이 한 20명의 간호사를 충원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되어서 간호사를 충원하고 그것으로 인해서 간호ㆍ간병통합 병동에서만 10억 이상의 추가 수익이 발생하였습니다.
의료 외 수익에서도 장례식장을 좀 더 활성화시켜서 추가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었고요.
환자 서비스 개선을 통해서 진료 예약 시스템도 도입하고, 또 제가 다니면서 모든 지역 행사에 다 참여해서 MOU도 맺고 홍보도 하였습니다.
또 우리 직원들도 모든 행사에 다 가서 홍보를 같이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방의료원에 있어서는 간부들의 역량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중간관리자들 교육인 mini-MBA라는 프로그램을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설정해서 제가 직접 강의도 하고 함께 발표ㆍ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 1차 수료하고 2차로 그 이하 직급 간부들까지 계속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전 부서가 질 향상을 위해서 28개의 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들이 공공병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우수한 의사들은 장기계약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고 필수 진료과는 전문의 두 분 이상 고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 수지 개선과 비용 절감 노력도 꾸준히 해 나갈 것입니다.
내년도에는 보건복지부 공공병원 운영평가를 받도록 돼 있는데 그전까지는 이 평가가 조금 미흡했습니다만 내년도에는 A등급 또 청렴도도 A등급을 목표로 지금 모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부채 감축도 내년부터는 지역개발기금 5억 상환, 퇴직금 충당 부채 9억 원 상환 계획을 잡고 추진하겠습니다.
근로자 복지도 지금 현재 5개 의료원 중에서 가장 낮은 공무원 기본급표가 적용되고 있어서 이것도 빠른 시간 내에 인상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도와 협의를 거칠 예정입니다.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서 제가 부임하고 나서 앞으로 보직자들은 역량에 따라서 임명하겠다는 원칙을 세우고 직급을 터버렸습니다.
그래서 6급 이상의 보직자는 누구든지 팀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5급 이상은 누구든지 과장이 될 수 있도록, 제가 역량평가를 강화하겠다고 해서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AI 시대에 맞추어서 주변의 대학병원들과 함께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빠른 시간 내에 최적의 맞춤형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저희 의료원의 현안 중의 하나가 이전 신축에 대한 것인데요, 11월 20일 기재부 예비타당성 최종심사를 받도록 되어 있어서 지금 거기에 대한 준비를 강원도, 영월군과 함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개원 80주년이 내년입니다.
그래서 내년에 저희들이 큰 행사를 한번 준비하면서 좋은 성과로 다시 한번 위원님들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 151페이지부터는 저희들이 그동안 통상적으로 쭉 해 오던 내용들입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으로 자료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계속 추진해 왔고, 특히 아까 말씀드린 신경과ㆍ신경외과 전문의가 채용됨으로써 앞으로 지역의 노인성 질환 그리고 중증 응급질환을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이 굉장히 커졌다는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또 산모ㆍ신생아 이쪽 분야에서도 내년에 영월군에서 산후조리원을 5월에 개설해서 저희 의료원에 맡겨주시겠다는 그런 말씀을 제가 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분만 쪽도 훨씬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해서 인원도 더 늘리고, 현재 9월까지 255명, 연인원 2,000명 가까이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저희들이 더욱 더 확대해 나갈 것이고, 저소득층 입원환자들을 위해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도 내실 있게 해서 가동률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한 85% 정도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 취약계층 어린이들, 피부과 이런 질환의 수요에 대해서도 미흡함이 없도록 저희들이 준비를 잘하고 있습니다.
특히 치매 환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전 신축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그 정도이고요.
만약에 되게 되면 300병상 규모의 27개 진료과를 갖추는 최신 종합병원으로서 영월ㆍ평창ㆍ정선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고 해서 저희들이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꼭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도 함께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비보강은 저희들이 꾸준히 해 나가서 공공병원들이 낙후되어 있다 이런 말들이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제때 보강을 하고 또 구매과정에서도 일절 흠결이 없도록 깨끗하고 투명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분만병동 사업은 방금 말씀드린 대로 계속 확장해서, 특히 지역의 여성분들하고 저희들이 굉장히 밀접하게 관계를 맺어서, 지역 여성단체협의회와 저희들이 MOU를 맺어서 홍보도 해 드리고, 또 그분들이 저희들 변화의 노력에 감동을 하셔 가지고 요즘 두 분씩 자원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의료원 너무 많이 달라져서 감사하다고.
그래서 저희들과 공동으로 함께 여러 가지 노력들이 잘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인공신장실 환자들을 위해서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한 42명의 인공투석 환자들이 저희들 서비스를 받고 계십니다.
간호ㆍ간병 통합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확대해서 수익과 함께 지역민들의 간병 부담을 덜어드리는 노력을 최대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료 운영에 있어서 이사회부터 모든 위원회에 지역의 유지 그리고 각 지역의 대표분들이 함께 참여하셔서 의견을 주시고 저희들이 경청을 하고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직원들 교육은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며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지방의료원 영월의료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외부 고객들에 대해서는 수시로 환자 만족도 평가를 내부적으로 하고 있어서 그것을 제때 반영하고, 혹시라도 민원이 들어오면 제가 직접 그분들에게 전화해서 사과하고 현장에서 바로바로 해결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안전, 복지 이런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쪽에도 저희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겠습니다.
홍보 노력도 계속할 것입니다.
저희 지방의료원에 보내주시는 소중한 국민의 세금이 결코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늘 공공병원의 역할에 대해 명심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운영상 크고 작은 어려움이 여러 가지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성장시키는 도전으로 받아들여서 앞으로도 열성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강원 남부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따스한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리면서, 이번에 주시는 조언은 반영해서 내년에 더욱더 성장하는 영월의료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ㆍ지방의료원(원주ㆍ강릉ㆍ속초ㆍ삼척ㆍ영월) 업무보고
○위원장대리 유순옥 서영준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점심시간이 되었으므로 잠시 정회하고 중식 이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점심시간이 되었으므로 잠시 정회하고 중식 이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2분 감사중지)
(14시 03분 감사계속)
○위원장대리 유순옥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지방의료원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ㆍ답변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 및 공평한 발언기회 제공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 제59조의 규정에 의거 질의ㆍ답변을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발언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본질의 10분, 보충질의 5분, 추가질의 5분으로 제한하겠습니다.
질의ㆍ답변시간의 마무리를 위해 1분 여가 남으면 타종할 예정이오니 시간이 경과되지 않도록 유념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충질의나 추가질의를 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다른 위원님이 모두 발언하신 후 추가로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원장님들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고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할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해당 업무의 임직원께서 앉은자리에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 동안 요구자료가 누락되었거나 부족할 경우 의사진행발언 신청 후 자료 제출요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의료원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지방의료원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ㆍ답변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 및 공평한 발언기회 제공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 제59조의 규정에 의거 질의ㆍ답변을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발언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본질의 10분, 보충질의 5분, 추가질의 5분으로 제한하겠습니다.
질의ㆍ답변시간의 마무리를 위해 1분 여가 남으면 타종할 예정이오니 시간이 경과되지 않도록 유념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충질의나 추가질의를 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다른 위원님이 모두 발언하신 후 추가로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원장님들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고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할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해당 업무의 임직원께서 앉은자리에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 동안 요구자료가 누락되었거나 부족할 경우 의사진행발언 신청 후 자료 제출요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의료원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영 위원 박기영 위원입니다.
오늘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전반기에 안전건설위원회에서 활동을 하다가 후반기에 사회문화위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의료원을 강원도에서 관리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 직접 뵙고 인사 나누게 되어서 반갑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코로나 팬데믹시대라든지 의료대란이라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강원도 의료를 책임지고 잘 이끌어오신 데에 대해서 존경을 표하면서 앞으로도 늘 우리 강원도민을 위해서 잘 노력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 자료 책자에는 나와 있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이번 시간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언론을 통해 원주의료원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그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을 갖고자 합니다.
원주의료원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언론을 통해 나온 것이기도 하고 제가 인터뷰를 같이 하기도 했던 사안인데 원주의료원 관련해서 의사의 진찰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증언이 의사의 진찰이 없었다고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진료기록이 없던 경우까지 언론보도를 통해 많이 나왔던 것으로 아는데 이런 부분들은 자칫 절차를 모르는 시민들이 속고 절차를 모르는 환자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 원주의료원 원장님께서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시는지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전반기에 안전건설위원회에서 활동을 하다가 후반기에 사회문화위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의료원을 강원도에서 관리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 직접 뵙고 인사 나누게 되어서 반갑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코로나 팬데믹시대라든지 의료대란이라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강원도 의료를 책임지고 잘 이끌어오신 데에 대해서 존경을 표하면서 앞으로도 늘 우리 강원도민을 위해서 잘 노력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 자료 책자에는 나와 있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이번 시간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언론을 통해 원주의료원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그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을 갖고자 합니다.
원주의료원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언론을 통해 나온 것이기도 하고 제가 인터뷰를 같이 하기도 했던 사안인데 원주의료원 관련해서 의사의 진찰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증언이 의사의 진찰이 없었다고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진료기록이 없던 경우까지 언론보도를 통해 많이 나왔던 것으로 아는데 이런 부분들은 자칫 절차를 모르는 시민들이 속고 절차를 모르는 환자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 원주의료원 원장님께서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시는지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박 위원님, 질의내용 잘 들었습니다.
먼저 질의에 대한 답변에 앞서 그런 언론보도가 나와서 위원님들, 그리고 강원도민, 원주시민들한테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 공공기관의 원장을 맡고 있는 입장에서 굉장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의사 진찰기록이 없다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별진료소는 의사가 직접 보고 진단하고 치료하는 그런 장소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선별진료소라고 하면 우리가 그 당시 밀려드는 코로나 환자들을 빨리 진단해서 건강한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 최고의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환자가 많을 시에는 비대면진료를 원칙으로 하였고 거기에 맞는 선별진료소 문진표를 임상과장들 협의하에 12차례에 걸쳐 수정해서 의무기록을 충분히 대체할 수 그런 문진표를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체크한 것을 기반으로 해서 다 작성을 했고 스캔을 떠서 다 저장되어 있고 원본도 다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에 대한 것은 오해시고요.
의사가 직접 진찰했느냐 안 했느냐의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데 문진표를 통해서 의사의 판단이 이루어진 면이 있었고, 가능한 모든 면에 있어서 의사가 진단을 하도록 노력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공공병원으로서 그때 당시 전 직원들이 전사적으로 굉장히 열심히 일했다는 점을 이 기회에 위원님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먼저 질의에 대한 답변에 앞서 그런 언론보도가 나와서 위원님들, 그리고 강원도민, 원주시민들한테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 공공기관의 원장을 맡고 있는 입장에서 굉장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의사 진찰기록이 없다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별진료소는 의사가 직접 보고 진단하고 치료하는 그런 장소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선별진료소라고 하면 우리가 그 당시 밀려드는 코로나 환자들을 빨리 진단해서 건강한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 최고의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환자가 많을 시에는 비대면진료를 원칙으로 하였고 거기에 맞는 선별진료소 문진표를 임상과장들 협의하에 12차례에 걸쳐 수정해서 의무기록을 충분히 대체할 수 그런 문진표를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체크한 것을 기반으로 해서 다 작성을 했고 스캔을 떠서 다 저장되어 있고 원본도 다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에 대한 것은 오해시고요.
의사가 직접 진찰했느냐 안 했느냐의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데 문진표를 통해서 의사의 판단이 이루어진 면이 있었고, 가능한 모든 면에 있어서 의사가 진단을 하도록 노력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공공병원으로서 그때 당시 전 직원들이 전사적으로 굉장히 열심히 일했다는 점을 이 기회에 위원님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박기영 위원 그렇다면 두 번째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의 초기 해명이 다소 오락가락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초창기에는 의사의 진단이 계속 있었다고 말씀하셨지만 중간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다소 있었다고 말씀하신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의사가 계속 있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러면 시민들께서 “의사의 진찰을 받지 않았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말씀하실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원장님의 초기 해명이 다소 오락가락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초창기에는 의사의 진단이 계속 있었다고 말씀하셨지만 중간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다소 있었다고 말씀하신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의사가 계속 있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러면 시민들께서 “의사의 진찰을 받지 않았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말씀하실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비대면 진료라는 것이 감염병 위기상황에서 불법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다소 오락가락했다는 표현을 들었는데요, 그런 표현보다는 제가 법률적으로 비대면 치료한 것, 그다음에 의사가 직접 치료한 것, 소아과ㆍ내과 의사와 수련의 선생님 해서 3명이 거의 상주했었고 많을 때에는 더 많은 인원이 보강돼서 할 수 있는 의료인력이 충분했기 때문에 저희가 굳이 환자분들이 의사면담을 통하지 않고 할 이유가 없었고, 간혹 환자분들이 로스(loss)되는 경우가 있거나 민원이 제기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단순검사자의 경우에는 저희가 분명히 고지를 했고요, 그다음에 병원이기 때문에 진료비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니 증세가 없거나 단순검사자들은 보건소에 가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그쪽에서 진찰을 받고 그쪽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까지 성실히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소 오락가락했다는 표현을 들었는데요, 그런 표현보다는 제가 법률적으로 비대면 치료한 것, 그다음에 의사가 직접 치료한 것, 소아과ㆍ내과 의사와 수련의 선생님 해서 3명이 거의 상주했었고 많을 때에는 더 많은 인원이 보강돼서 할 수 있는 의료인력이 충분했기 때문에 저희가 굳이 환자분들이 의사면담을 통하지 않고 할 이유가 없었고, 간혹 환자분들이 로스(loss)되는 경우가 있거나 민원이 제기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단순검사자의 경우에는 저희가 분명히 고지를 했고요, 그다음에 병원이기 때문에 진료비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니 증세가 없거나 단순검사자들은 보건소에 가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그쪽에서 진찰을 받고 그쪽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까지 성실히 한 바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이것도 언론을 통해서 밝혀진 내용들인데요, 보건복지부나 건보공단, 또 심평원에서 합동조사가 원주의료원에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조사결과에 대해서 현재 내용을 통보받았거나 나온 그런 내용들이 혹시 있을까요?
그런데 그 조사결과에 대해서 현재 내용을 통보받았거나 나온 그런 내용들이 혹시 있을까요?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저희도 그 결과가 굉장히 궁금하고요, 6일간에 걸쳐서 세부적인 내용을 다 점검받았습니다.
그때 관점이 어쨌든 간에 저희가 비대면 진료하고 진료한 것에 대한 진료기록지의 문제였는데 저희는 코로나 문진표로, 굉장히 상세히 되어 있는 코로나 문진표를 제시했고 그것에 대한 평가는 기다려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여쭤봤더니 관계자분들께서 이러한 경우에 아주 빠르면 6개월, 8개월에서 1년 정도 심의하는 과정이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서도 위원회를 거쳐 심의를 한 다음에 저희한테 통보를 해 준다고 했고 그때의 사항에 또 다른 이의사항이 있으면 이의를 제기하라고 그렇게 안내를 해 주고 가신 바가 있습니다.
그때 관점이 어쨌든 간에 저희가 비대면 진료하고 진료한 것에 대한 진료기록지의 문제였는데 저희는 코로나 문진표로, 굉장히 상세히 되어 있는 코로나 문진표를 제시했고 그것에 대한 평가는 기다려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여쭤봤더니 관계자분들께서 이러한 경우에 아주 빠르면 6개월, 8개월에서 1년 정도 심의하는 과정이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서도 위원회를 거쳐 심의를 한 다음에 저희한테 통보를 해 준다고 했고 그때의 사항에 또 다른 이의사항이 있으면 이의를 제기하라고 그렇게 안내를 해 주고 가신 바가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러니까 6개월에서 8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고 6개월에서 8개월 후에 어떠한 사항이 나오든지 간에 그것을 가지고 또 심의해 볼 여지도 더 있으신 것이고, 그렇다고 저는 들립니다.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예, 그렇습니다.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위원회가 또 열리는데 그 위원회에서 어떤 판결을 내려주시는지에 따라서 저희가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저희가 조금이라도 불합리하다는 부분이 있으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과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박기영 위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여간 원주의료원이나 다른 의료원이나 다 마찬가지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지만 다른 의료원하고 원주의료원하고 다른 점은 원주의료원은 공공의료원으로서 도민들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지 않습니까?
물론 여지까지 잘 했지만, 약간 오해의 소지라고 원장님은 말씀하시지만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서 그렇지 않다고 하고 또 내부 환자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저희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바라보았을 때는 원주의료원에 무슨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혹이 많이 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원장님께서 우리 강원도민들께 한 말씀 주신다면 어떤 말씀을 주시겠습니까?
하여간 원주의료원이나 다른 의료원이나 다 마찬가지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지만 다른 의료원하고 원주의료원하고 다른 점은 원주의료원은 공공의료원으로서 도민들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지 않습니까?
물론 여지까지 잘 했지만, 약간 오해의 소지라고 원장님은 말씀하시지만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서 그렇지 않다고 하고 또 내부 환자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저희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바라보았을 때는 원주의료원에 무슨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혹이 많이 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원장님께서 우리 강원도민들께 한 말씀 주신다면 어떤 말씀을 주시겠습니까?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그런 의혹을 사게 된 것 자체도 저희 기관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공기관일수록 다른 기관과는 다른 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고 더 단도리하고 잘 해야 되는 면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저희 원주의료원은 더 거듭나는 공공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한 도덕적인 면도 의료기관으로서 더 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언론을 통한 이런 일 때문에 다 같이 열심히 하시는 의료원, 특히 공공의료기관에 누를 끼치게 된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더 발전하고 시민들, 그리고 도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공기관일수록 다른 기관과는 다른 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고 더 단도리하고 잘 해야 되는 면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저희 원주의료원은 더 거듭나는 공공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한 도덕적인 면도 의료기관으로서 더 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언론을 통한 이런 일 때문에 다 같이 열심히 하시는 의료원, 특히 공공의료기관에 누를 끼치게 된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더 발전하고 시민들, 그리고 도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하여간 결과가 나오고 그렇게 된다면 혹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른 의료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재발방지까지 잘 마련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하여간 결과가 나오고 그렇게 된다면 혹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른 의료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재발방지까지 잘 마련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기홍 위원 김기홍 위원입니다.
언론에도 나왔고 코로나 시기와 관련해서 유사한 부분이 있어서 질의드리고자 하는데, 원주의료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만약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 재택 격리기간 7일 동안 하루에 전화를 두 번씩 해서 환자상태가 어떤지 그런 것을 알아보고 수가를 받는 게 있었는데 이 부분이 전화도 제대로, 하루에 두 번이라는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고 한 번이나 아니면 안 하거나 이런 식으로 했는데 건보공단에 수가 신청은 다 한 것처럼 해서 부당청구액을 청구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그 내용 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언론에도 나왔고 코로나 시기와 관련해서 유사한 부분이 있어서 질의드리고자 하는데, 원주의료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만약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 재택 격리기간 7일 동안 하루에 전화를 두 번씩 해서 환자상태가 어떤지 그런 것을 알아보고 수가를 받는 게 있었는데 이 부분이 전화도 제대로, 하루에 두 번이라는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고 한 번이나 아니면 안 하거나 이런 식으로 했는데 건보공단에 수가 신청은 다 한 것처럼 해서 부당청구액을 청구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그 내용 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검사하게 된 계기가 있지만 사실 공공병원보다는 사(私) 기관에서 굉장히 부도덕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표본조사를 해 보니까 10건 정도에 문제가 있다고 판명이 되어서, 8,400개 기관이 재택을 했는데요, 전수조사가 이루어지는 과정에 있고 공공병원 위주로 선도적으로 먼저 감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저희 원주의료원도 조율하에 건보공단에서 나와서, 조율하는 기간이 있었습니다.
그 원인은 이렇습니다.
첫째, 환자가 배정되는 과정에서 대부분 오후에 배정이 됩니다, 환자분이.
그러다 보면, 오전ㆍ오후로 전화하게 되어 있는 시스템인데 거기에서 일단 한 번이 미스(miss)되는, 그렇지만 그것을 산정하고 계산하고 청구하는 방법은 시스템이 똑같습니다.
하루에 두 번으로 자동적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에 전화를 했는데 중간에 간혹 안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이 의무기록에 철저하게 남아있지 않으면 그것 또한 부당청구가 되는 것으로 해서 체크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저희 강원도 의료원의 부도덕함이 아니라 전국적인 사안이고, 그래도 공공병원은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한 바가 있고요.
결과가 나오고 있고, 지금 해당에 대해서는 과징금이 아니라 부당청구한 내역만, 이것은 부당하게 한 게 아니라 실수에 의한 에러라고 판단을 해서, 그때 당시 지침도 여러 번 바뀌었기 때문에, 그리고 이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강원도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소액입니다.
그런데 경기도 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큰 액수거든요.
그래서 전국의료원연합회 차원에서도 이 문제는 다시 한번 검토를 부탁드리려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표본조사를 해 보니까 10건 정도에 문제가 있다고 판명이 되어서, 8,400개 기관이 재택을 했는데요, 전수조사가 이루어지는 과정에 있고 공공병원 위주로 선도적으로 먼저 감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저희 원주의료원도 조율하에 건보공단에서 나와서, 조율하는 기간이 있었습니다.
그 원인은 이렇습니다.
첫째, 환자가 배정되는 과정에서 대부분 오후에 배정이 됩니다, 환자분이.
그러다 보면, 오전ㆍ오후로 전화하게 되어 있는 시스템인데 거기에서 일단 한 번이 미스(miss)되는, 그렇지만 그것을 산정하고 계산하고 청구하는 방법은 시스템이 똑같습니다.
하루에 두 번으로 자동적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에 전화를 했는데 중간에 간혹 안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이 의무기록에 철저하게 남아있지 않으면 그것 또한 부당청구가 되는 것으로 해서 체크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저희 강원도 의료원의 부도덕함이 아니라 전국적인 사안이고, 그래도 공공병원은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한 바가 있고요.
결과가 나오고 있고, 지금 해당에 대해서는 과징금이 아니라 부당청구한 내역만, 이것은 부당하게 한 게 아니라 실수에 의한 에러라고 판단을 해서, 그때 당시 지침도 여러 번 바뀌었기 때문에, 그리고 이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강원도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소액입니다.
그런데 경기도 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큰 액수거든요.
그래서 전국의료원연합회 차원에서도 이 문제는 다시 한번 검토를 부탁드리려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기홍 위원 저는 원장님이 말씀 주신 것을 들으면서 일견 어느 부분 그렇게 생각하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남들도 다 그렇게 한 것이고 전국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그것 안에서 우리도 똑같이 한 것이라는 것은 저는 잘못된 말씀이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민간의료영역에서 그런 부분이 컸다고 하는데 지금 공공의료영역은 설립 자체나 아니면 병원 운영의 목표를 따라가는 게 다르잖아요.
그래서 민간영역에서도 다 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방향으로 생각하시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민간의료영역에서 그런 부분이 컸다고 하는데 지금 공공의료영역은 설립 자체나 아니면 병원 운영의 목표를 따라가는 게 다르잖아요.
그래서 민간영역에서도 다 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방향으로 생각하시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저희의 잘못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고요, 시스템상 오류가 있었고, 첫날 배정될 때 오후에 배정되는데 한 번 전화, 그러니까 저희도 이것을 전혀 몰랐었고요, 조사 나와 검토하는 과정에서 보니까 그런 경우가, 저희가 부당청구를 하게 된 가장 큰 액수가 그러한 점이었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김기홍 위원 제가 알기로는 이것이 조사 나와서 드러난 게 아니라 내부고발에 의해서, 양심에 가책을 느껴서 그랬다고 하던데…….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아닙니다.
아까 박기영 위원님께서 질의주신 내용이 그 내용이고요.
아까 박기영 위원님께서 질의주신 내용이 그 내용이고요.
○김기홍 위원 아니, 이 부분도 제가 보면 직원이 인터뷰한 부분도 있고, 하루에 전화를 두 번 해야 수가를 받을 수 있는데 한 번 하거나 해서 그런 식으로 받았다고 인터뷰한 부분이 있는데…….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제가 시점을 말씀드리자면 그전에 건보공단에서 나와서 다 했고요, 제보를 한 그 직원이 그다음에 그 내용을 숙지해서 같이 제보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기홍 위원 그럼 이것은 지금 어떻게 처리가 되는 겁니까?
건보공단에서, 부정수급한 부분이 3억 4,00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 이미 처리가 됐습니까, 아니면 향후 어떻게 진행이 됩니까?
건보공단에서, 부정수급한 부분이 3억 4,00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 이미 처리가 됐습니까, 아니면 향후 어떻게 진행이 됩니까?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고지서가 나왔고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청구하는 의료보험수가에서 자동적으로 차감하고 지불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1차분 1억여 원이 차감됐고요, 약 3회에 걸쳐서 차감이 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에 대해서 이의제기하는 그런 수순이 있습니다.
일단 그것에 대해서 저희가, 이것은 배려를 해야 되겠다 싶은 부분은 이의제기를 할 것이고요.
아마 전국 의료원들의 공통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의료원연합회 차원에서 어떠한 대비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1차분 1억여 원이 차감됐고요, 약 3회에 걸쳐서 차감이 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에 대해서 이의제기하는 그런 수순이 있습니다.
일단 그것에 대해서 저희가, 이것은 배려를 해야 되겠다 싶은 부분은 이의제기를 할 것이고요.
아마 전국 의료원들의 공통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의료원연합회 차원에서 어떠한 대비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기홍 위원 시기가 시기였으니만큼, 그때는 워낙 큰일이었고 환자들도 많고 아마 감당하기 힘드신 것이 공공의료원 종사자분들의 상황이긴 했다손 치더라도 지금 여러 가지 문제들이 언론에 보도되면 도민들이 보시기에는, 그래도 마지막 믿는 보루로, 그리고 민간영역하고는 다르게 운영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진 게 공공의료 부문인데 이런 부분이 자꾸 노출되면 신뢰성도 떨어지고 지금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인데 거기에 더 힘들어지는 상황을 가져올 수 있거든요.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장님들께서 철저히 규칙을 지켜가면서 그렇게 운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장님들께서 철저히 규칙을 지켜가면서 그렇게 운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더 세심하고 철저하게 원칙대로 저희가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기홍 위원 그리고 코로나를 지나면서 지금 의료원 병상이용률 차이가 있죠?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예, 있습니다.
○김기홍 위원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서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지금 전국적으로 보면 안 되는 병원 그룹이 두 그룹이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회복을 해야 되는데 본의 아니게 의료사태가 벌어지면서 수련의를 두고 있는 3차 수련병원과 코로나 이후 회복기에 있던 공공병원들이 회복할 여력을 마련하기도 전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두 그룹의 병원이 회복률이 굉장히 안 좋은 상황에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하지만 강원도의 경우는 공공병원을 평균으로 봤을 때 그래도 순위에 있는 회복률을 가지고 있고요.
5개소 중 3개소는 상위그룹의 회복률을 가지고 있고 2개소는…….
코로나 이후에 회복을 해야 되는데 본의 아니게 의료사태가 벌어지면서 수련의를 두고 있는 3차 수련병원과 코로나 이후 회복기에 있던 공공병원들이 회복할 여력을 마련하기도 전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두 그룹의 병원이 회복률이 굉장히 안 좋은 상황에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하지만 강원도의 경우는 공공병원을 평균으로 봤을 때 그래도 순위에 있는 회복률을 가지고 있고요.
5개소 중 3개소는 상위그룹의 회복률을 가지고 있고 2개소는…….
○김기홍 위원 지금 전국적으로 의료원이 다 적자를 냈는데 강원도 원주의료원이랑 전북 진안군의료원이랑 두 곳만 흑자가 났잖아요.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예.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전국적으로 봤을 때 원주의료원은 공공병원 중에서 코로나를 굉장히 잘 극복한 병원이고 코로나로 인한 의료진의 대미지가 굉장히 없었던, 의료진의 손실이 없었던 병원 중의 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코로나가 끝나고 바로 정상적으로 정상의료를 진행함에 있어서 환자의 로스(loss)가 다른 병원보다 굉장히 적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빠르게 평상시와 같은 경영정상화에 근접하게 이를 수 있었고요.
사실 저희 병원도 의료수입이 아직 정상궤도에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원주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위원님도 원주 잘 아시겠지만 지역에서 그래도 굉장히 좋은 부대시설을 갖고 있어서 원주시민들이 사랑해 주시는 덕분에 많은 이용률이 있어서 거기에서 나온 수익으로 저희가 의료수익의 손실분을 만회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코로나가 끝나고 바로 정상적으로 정상의료를 진행함에 있어서 환자의 로스(loss)가 다른 병원보다 굉장히 적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빠르게 평상시와 같은 경영정상화에 근접하게 이를 수 있었고요.
사실 저희 병원도 의료수입이 아직 정상궤도에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원주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위원님도 원주 잘 아시겠지만 지역에서 그래도 굉장히 좋은 부대시설을 갖고 있어서 원주시민들이 사랑해 주시는 덕분에 많은 이용률이 있어서 거기에서 나온 수익으로 저희가 의료수익의 손실분을 만회하고 있습니다.
○김기홍 위원 그것은 전국적으로 다 똑같은 상황이었을 텐데 원주의료원은 흑자를 내 가지고 제가 뭔가 특별한 점이 있는지 해서 여쭤보는 것인데 특별한 것은 없었던 거네요, 그러면?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아니죠, 사실 의료진이 많이 유출됐었고 코로나 이후에 다시 의료진을 갖춰야 되는 과정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의료사태라는 생각지 못한 사태가 일어나면서 지금 전국적으로 의사 구인난이 완전히 가시화된 현실이거든요.
그러니까 재정비를 할 수 있는 여력이 타 기관들은 많이 떨어지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의료사태라는 생각지 못한 사태가 일어나면서 지금 전국적으로 의사 구인난이 완전히 가시화된 현실이거든요.
그러니까 재정비를 할 수 있는 여력이 타 기관들은 많이 떨어지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예, 그렇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러면 의료원에 대해서 그래도 가장 잘 아시기 때문에 원주의료원장님한테 질의를 하겠습니다.
감사 중에 항상 지적을 받은 게, ’22년도도 그렇고 ’23년도도 그렇고 행감에서 계속, 조기 결제하면 할인률이 적용되죠?
감사 중에 항상 지적을 받은 게, ’22년도도 그렇고 ’23년도도 그렇고 행감에서 계속, 조기 결제하면 할인률이 적용되죠?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예, 그렇습니다.
○조성운 위원 몇 % 됩니까?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조기 결제라고 하면, 조기 결제한다고 할인되지는 않고요…….
○조성운 위원 의료기기 구입할 때.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늘어났을 때 할인율이 없어지는 것이지 기간 내에 맞추면…….
○조성운 위원 조기 결제하면 할인율 있지 않습니까?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그것 지적된 사항은 의료장비에 관한 사항이고요.
의료장비를 한 달 내 조기 결제했을 때 1.8%의…….
의료장비를 한 달 내 조기 결제했을 때 1.8%의…….
○조성운 위원 2.8%요?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1.8%요.
○조성운 위원 1.8%?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예.
○조성운 위원 10%에서 15% 된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렇지 않아요?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예.
○조성운 위원 본 위원이 다시 한번 확인하고요.
감사요구자료 6쪽에 보면, 6쪽 한번 보세요.
6쪽 제일 위에 보면 원주의료원이 ’23년도 15건 해 가지고 1,200만 원, ’24년도 6건 해서 83만 원, 이렇게 나와 있죠?
감사요구자료 6쪽에 보면, 6쪽 한번 보세요.
6쪽 제일 위에 보면 원주의료원이 ’23년도 15건 해 가지고 1,200만 원, ’24년도 6건 해서 83만 원, 이렇게 나와 있죠?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예.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조기 결제할 수 있는 품목에 대해서, 그때 속초에서 행감했을 때 지적받은 사항을 준수하기 위해서 노력했고요.
그것에 따라서 저희는 해당 사항에 있어서는 조기 결제를 적용했고 그 조기 결제한 결과가 이 정도 액수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에 따라서 저희는 해당 사항에 있어서는 조기 결제를 적용했고 그 조기 결제한 결과가 이 정도 액수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러면 ’24년도에는 6건에 83만 9,000원 이렇게 할인받았습니까?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록상.
○조성운 위원 이게 전체 구매금액 대비해서 적정한 실적입니까?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구매완료된 건수에 대비해서 적정한 액수라고 생각됩니다.
구매완료된 것 대비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구매완료된 것 대비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영월의료원장 서영준 예, 그렇습니다.
○조성운 위원 여기에 대해서 조기할인 받은 것 있습니까?
○영월의료원장 서영준 저희들은 4건에 1,200만 원, 할인률은 똑같습니다, 1.8%입니다.
○조성운 위원 속초의료원은 얼마나 받았습니까?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제가 알고 있기로 속초의료원은 구매를 한 실적이 없기 때문에…….
○조성운 위원 3억 5,000만 원짜리 이것은 어떤 내용이죠?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3억 5,000만 원요?
○조성운 위원 예.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어디…….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제가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됐는데요, 지금 보니까 3개월 1.8% 해서 122만 원 절약한 게 있네요.
○조성운 위원 그러면 122만 원 할인받은 겁니까?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예.
○영월의료원장 서영준 기본적으로 금액 2,000만 원 이하는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조성운 위원 그런데 2,000만 원이 넘었는데도 수의계약한 건들이 많더라고요.
○영월의료원장 서영준 그것은 아마, 저희들 같은 경우 여성기업 우선권 품목에 대해서는 수의계약을 할 수 있고요, 그렇지 않은 것은 다 규정을 지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여성기업도 5,000만 원 미만이죠?
○영월의료원장 서영준 예, 그렇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런데 5,000만 원 넘어가는 것도 수의계약이 좀 있는 것으로 제가 확인을 했는데…….
○영월의료원장 서영준 그런 경우는, 의료원마다 조금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굉장히 시기가 임박했는데 적정한 업체가 입찰에 들어오지 않았거나 사전에 시장조사를 했는데 한 업체밖에 없을 때 부득이하게 하는 사유가 있었습니다.
그럴 때는 대부분 강원도하고 협의를 거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럴 때는 대부분 강원도하고 협의를 거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제가 의료원에서 생활했지만 리베이트 문제는 근절된 지 상당히 오랜 기간 됐고요, 더더군다나 물품 사는 것은 정부로부터 돈이 나오는 액수에 딱, 대부분의 의료원들이 그 내에서 진행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리베이트 문제는 거의 발생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발생할 수 없는 구조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발생할 수 없는 구조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의료원 원장님들은 위에서 관리를 하시는 입장이니까 잘 모르시는데 실무진에서 그런 얘기들이 종종 흘러나오는데 본 위원이 확실한 증거를 잡지 못해서 그냥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계약부서에서 관리를 잘하셔서, 절대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끔 관리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구연수 초과한 의료기기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감사요구자료 120쪽에서 131쪽을 보면 내구연수가 초과한 의료기기 건수가 원주의료원이 26건, 강릉의료원 7건개, 속초의료원 9건, 삼척의료원 29건, 영월의료원 36건, 이렇게 좀 많이 나옵니다.
내구연수를 초과한 의료기기는 어떻습니까?
영월의료원장님, 건수가 제일 많은데…….
계약부서에서 관리를 잘하셔서, 절대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끔 관리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구연수 초과한 의료기기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감사요구자료 120쪽에서 131쪽을 보면 내구연수가 초과한 의료기기 건수가 원주의료원이 26건, 강릉의료원 7건개, 속초의료원 9건, 삼척의료원 29건, 영월의료원 36건, 이렇게 좀 많이 나옵니다.
내구연수를 초과한 의료기기는 어떻습니까?
영월의료원장님, 건수가 제일 많은데…….
○영월의료원장 서영준 대부분의 장비들이, 소액 같은 것은 저희들 자체적으로 조달하는데 어느 정도 액수가 되면 복지부에서 지원을 받아서 하는데 저희들이 달라고 한다고 금방 되지 않고 연간 계획으로 되다 보니까, 저희들이 기능보강사업이나 이런 것으로 올리면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려서 그런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복지부의 기능보강사업하고 같이 단계를 맞추어서 되기 때문에 내구연수 지났다고 바로 교체되는 것이 어려운 현실에 있습니다.
복지부의 기능보강사업하고 같이 단계를 맞추어서 되기 때문에 내구연수 지났다고 바로 교체되는 것이 어려운 현실에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어려운 문제가 있죠, 바로바로 교체가 안 되고 이러니까.
○영월의료원장 서영준 예, 그렇습니다.
내구연수 지났다고 바로 기능이 고장난다든지 오류가 생기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
법적으로만 그렇다는 것이고 상당 기간은 사용해도 문제는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것을 점검해서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일선에서 고생들 많으신데 저희들 행감기간이니까 안 물어볼 수도 없고 물어보는 겁니다.
삼척의료원장님, 먼 길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구연수 지났다고 바로 기능이 고장난다든지 오류가 생기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
법적으로만 그렇다는 것이고 상당 기간은 사용해도 문제는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것을 점검해서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일선에서 고생들 많으신데 저희들 행감기간이니까 안 물어볼 수도 없고 물어보는 겁니다.
삼척의료원장님, 먼 길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아닙니다.
○조성운 위원 삼척의료원 새로 짓고 있죠?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예, 그렇습니다.
○조성운 위원 현장 가보셨습니까?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예, 가봤습니다.
○조성운 위원 어떻습니까?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지금 지하 1층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어 가면서 1층 철근 콘크리트 공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9월 말 현재 17% 정도의 공사 진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9월 말 현재 17% 정도의 공사 진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성운 위원 도면 한번 보신 적 있으십니까?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보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조성운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고 싶은 게 이제 도면대로 지어질 것인데 의료인들이 이용하기 편하게끔 도면이 그려졌는지 아니면 건축사들이 편하게 도면이 그려졌는지, 관공서나 이런 것을 짓다 보면 건축사들의 입맛대로 지은 경우들이 있고, 의료진들을 편하게 해야 되는 경우들이 종종 있거든요.
실제로는 건축사들보다 의료진들이 편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도면을 한번 보신 적이 있는지 질의를 드렸습니다.
실제로는 건축사들보다 의료진들이 편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도면을 한번 보신 적이 있는지 질의를 드렸습니다.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예, 답변을…….
○조성운 위원 안 보신 건가요?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도면을 제가 보기는 했습니다만 이전ㆍ신축을 위한 TF팀에서 도면을 건축사에게 요청할 때 많은 TF회의를 거쳐서 모든 의료진들이 본인이 좋은, 또 원장은 전체적으로 각 과의 의견을 들어서 설계에 반영한 것 같습니다.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추가질의 때 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관희 위원 박관희 위원입니다.
자료 20쪽과 35쪽이 될 것 같은데요, 속초의료원 정원 대비 현원이 타 의료원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는 게 매년 숫자로 표시가 돼서 나오는데, 매년 30명에서 60명 정도 현원과 정원에 차이가 있거든요.
이런 현상이 왜 벌어지고 있는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도 알고 있어야 되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겁니까?
자료 20쪽과 35쪽이 될 것 같은데요, 속초의료원 정원 대비 현원이 타 의료원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는 게 매년 숫자로 표시가 돼서 나오는데, 매년 30명에서 60명 정도 현원과 정원에 차이가 있거든요.
이런 현상이 왜 벌어지고 있는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도 알고 있어야 되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겁니까?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제가 보기에는 속초의료원이 새롭게 건물을 지으면서 실제로 필요한 인력을 저희가 채용하고 있는데 우리가 계속 공고를 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채워지지 못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저도 오자마자 그런 부분에 왜 그런 요인이 있나 하는 것을 분석해 보니 속초의료원이 가지고 있는 지리적 입지 및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인력들이 제대로 충족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인 것 같고, 두 번째로 바깥에서 보기에 그동안 속초의료원의 여러 가지 어려움 때문에 그런지 지원율이 상당히 떨어지는 문제도 일부 있는 것 같아서 저 개인적으로는 일단 우리 속초의료원의 이미지를 개선하면서 여러 가지 상황이 변하면…….
저도 오자마자 그런 부분에 왜 그런 요인이 있나 하는 것을 분석해 보니 속초의료원이 가지고 있는 지리적 입지 및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인력들이 제대로 충족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인 것 같고, 두 번째로 바깥에서 보기에 그동안 속초의료원의 여러 가지 어려움 때문에 그런지 지원율이 상당히 떨어지는 문제도 일부 있는 것 같아서 저 개인적으로는 일단 우리 속초의료원의 이미지를 개선하면서 여러 가지 상황이 변하면…….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현재로 큰 지장은 없고요, 단지 우리가 더 확장을 하고, 호스피스병동이라든가 이런 것을 할 때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은 단계적으로 저희가 확대하면서 인원을 늘려야 될 것 같습니다.
○박관희 위원 지금 말씀대로라면 정원에 대한 조정이나 이런 부분은 굳이 필요하지 않고 단계적으로 맞춰서 진행되면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들리는데, 물론 제가 앉아서 내용만 보고 지적을 하다 보니까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언론을 통해서나 지역사회 입장을 볼 때 여러 가지 속초의료원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들, 내부의 여러 가지 진정이나 고발들, 이런 부분들이 나오고 있는 것을 종합적으로 미루어 볼 때 분명히 조직상 문제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내부에서 전혀 문제의식을 갖고 있지 못한 건지 아니면 그 문제 자체가 진짜 별로 문제가 없어서 그런 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내부에서 전혀 문제의식을 갖고 있지 못한 건지 아니면 그 문제 자체가 진짜 별로 문제가 없어서 그런 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제일 큰 문제가 그동안 여러 가지로 얘기가 나왔던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조직 간에 효율적이면서 같이 협력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와서 그 부분을 제일 먼저 해결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구성원들 사이에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면 이미지가 좋아지면서 올 수 있지 않을까.
제가 바깥에서 보았을 때 속초의료원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 예를 들면 임금이 체불됐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어플라이(apply)를 하는 것도 적었던 것 같아서 그런 것을 해결하면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와서 그 부분을 제일 먼저 해결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구성원들 사이에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면 이미지가 좋아지면서 올 수 있지 않을까.
제가 바깥에서 보았을 때 속초의료원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 예를 들면 임금이 체불됐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어플라이(apply)를 하는 것도 적었던 것 같아서 그런 것을 해결하면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예.
○박관희 위원 사실 지난해까지 저희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 가지 문제에 있어서, 특히 직무상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속초의료원 같은 경우 원장님께서 의료인 출신이시다 보니까 노조라든가 이쪽 부분들하고 서로 이해관계에 상충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특이하게 속초가 그런 문제들이 많이 발생했고 그런 의미에서 원장님을 의료인보다는 병원 경영에 전문가이신 그런 원장님을 모시면서 이 부분들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해결책들이 기대가 됐던 부분들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명확하게 전체적인 솔루션을 만드셔서 의회라든가 이쪽에도, 나름대로 진짜 자신있는 보고를 저희들이 받아 봤으면 하는 생각에서 가능한지 여쭤보겠습니다.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지금 당장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일단 적자가 나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용절감하고 수익증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비용절감은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하고 장소를, 로케이션(location)을 다시 해서 같은 인력으로 하더라도 효율적으로 하려고 하는 게 한 파트이고요.
더 중요한 것은 환자들이 많이 와서 수익이 증가되어야 되는 부분인데 이 부분은 두 가지, 의사분들의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인식, 저는 두 가지가 키포인트라고 생각이 돼서 의사들 사이의 관계는 제가 개인적으로 계속 만나면서 같이 협력하자는 얘기를 했고, 솔직히 전에는 의사분들이 방관적인 입장이었는데 지금은 같이 해보자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환자들이 많이 와서 수익이 증가되어야 되는 부분인데 이 부분은 두 가지, 의사분들의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인식, 저는 두 가지가 키포인트라고 생각이 돼서 의사들 사이의 관계는 제가 개인적으로 계속 만나면서 같이 협력하자는 얘기를 했고, 솔직히 전에는 의사분들이 방관적인 입장이었는데 지금은 같이 해보자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관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속초의료원의 경우 특히 강원도 내 다른 의료원에 비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들이 올 6월인가요, 의료노조에서 도청 앞까지 와서 시위를 했을 때 가장 큰 문제가 됐기도 한데 임금체불 문제가 지금 가장 큰 문제이고, 지금 속초 같은 경우는 한 5억 정도 체불이 되어 있죠?
속초의료원의 경우 특히 강원도 내 다른 의료원에 비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들이 올 6월인가요, 의료노조에서 도청 앞까지 와서 시위를 했을 때 가장 큰 문제가 됐기도 한데 임금체불 문제가 지금 가장 큰 문제이고, 지금 속초 같은 경우는 한 5억 정도 체불이 되어 있죠?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예.
○박관희 위원 강릉도 한 1억이긴 한데 당연히 없어야 되는 부분들이 생기면서 상대적으로 강릉의료원이 오히려 문제점이 약한 정도로 비교되는데,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 이미 충분히 대안이 나오고 계획이라도 구체적으로 나와줘야 되는 부분들 아닌가, 여기에 대한 답을 듣고 싶습니다.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제일 첫 번째 문제가 사실 임금체불을 해결하는, 제가 왔을 때 첫 번째 목표로 생각하고 왔는데요, 일단 임금체불이 없기 위해서는 지금은 수익이 늘어나야 되는 것밖에 없는 구조라서, 그동안 밀려있던 임금체불을 조금씩 갚아나가고 있고, 그런데 아직 다 못 갚은 부분이 일부 있어서 이 부분은 장기적으로 같이 협력하자는 부분이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얼마 전에 은행에서 차입도 해서 일부 해결을 했습니다.
○박관희 위원 그렇습니다.
사실 공공병원이, 우리 강원도도 마찬가지이고 전국의 모든 공공병원들이 코로나19 팬데믹시절에는 코로나19의 영웅이라고 칭송을 받을 정도로 최일선 현장에서 많은 고생들을 하시고 몸을 바쳐서 막아냈던 그런 기억을 갖고 있는데 불과 짧은 시간에 정상화되지, 다시 원래대로, 코로나 이전으로 되돌아가지 못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한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는 이런 상황이 참 아이러니하기도 하고 속상한 상황이기도 한데, 그런 면에서 5개 의료원 가운데 속초의료원은 특히나 모든 부분에서 죄송하지만 처져 있습니다.
아까 질의도 있었지만 병상가동률이 가장 낮고 회복률도 자체적으로 제일 낮고 임금이라는 조직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대안이 부족하고 준비도 어려운 상황이고, 이렇게 중요한 시절에 원장님으로 오셔서 고생도 많이 하실 게 뻔하긴 하지만 제가 듣고 싶은 얘기는, 물론 위로도 해 드려야 되겠지만 정확한 솔루션, 어떻게 하겠다는 그 대답을 듣고 싶거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종합적인 계획들, 이 극복을 타개할 만한 계획들을 가지고 가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속초가 의사 한 분을 모셔 오는데, 언론에서도 자극적인 기사가 필요해서 쓴 부분인지 모르겠으나 4억을 줘도 안 오고 6억을 줘야 된다느니 이런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전국 뉴스에서 톱이 됐었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한 해결 문제까지도 종합적으로 한번 진단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공공병원이, 우리 강원도도 마찬가지이고 전국의 모든 공공병원들이 코로나19 팬데믹시절에는 코로나19의 영웅이라고 칭송을 받을 정도로 최일선 현장에서 많은 고생들을 하시고 몸을 바쳐서 막아냈던 그런 기억을 갖고 있는데 불과 짧은 시간에 정상화되지, 다시 원래대로, 코로나 이전으로 되돌아가지 못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한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는 이런 상황이 참 아이러니하기도 하고 속상한 상황이기도 한데, 그런 면에서 5개 의료원 가운데 속초의료원은 특히나 모든 부분에서 죄송하지만 처져 있습니다.
아까 질의도 있었지만 병상가동률이 가장 낮고 회복률도 자체적으로 제일 낮고 임금이라는 조직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대안이 부족하고 준비도 어려운 상황이고, 이렇게 중요한 시절에 원장님으로 오셔서 고생도 많이 하실 게 뻔하긴 하지만 제가 듣고 싶은 얘기는, 물론 위로도 해 드려야 되겠지만 정확한 솔루션, 어떻게 하겠다는 그 대답을 듣고 싶거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종합적인 계획들, 이 극복을 타개할 만한 계획들을 가지고 가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속초가 의사 한 분을 모셔 오는데, 언론에서도 자극적인 기사가 필요해서 쓴 부분인지 모르겠으나 4억을 줘도 안 오고 6억을 줘야 된다느니 이런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전국 뉴스에서 톱이 됐었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한 해결 문제까지도 종합적으로 한번 진단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많은 문제를 알고 제가 원장으로 왔기 때문에 조속히 그것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고요, 내년에 보고할 때는 조금 더 즐거운 마음으로 보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관희 위원 그전에라도 기쁜, 아주 좋은 완벽한 자신감 있는 그런 해결책이 있으면 저희들한테 보고해 주시고 알려주시면 좋겠고요.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알겠습니다.
○박관희 위원 그리고 지난해 우리 의회 사문위 행감 중에 의료원들 개선계획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던 적이 있거든요.
의료원 개선계획의 제출 부분이 매뉴얼상으로 태워서 이런 부분들을 매월 실태보고서를 제출해 달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것은 과장님께, 과장님, 혹시 도 집행부인 복지보건국으로는 보고가 되나요?
의료원 개선계획의 제출 부분이 매뉴얼상으로 태워서 이런 부분들을 매월 실태보고서를 제출해 달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것은 과장님께, 과장님, 혹시 도 집행부인 복지보건국으로는 보고가 되나요?
○공공의료과장 박현정 저희가 작년 11월부터 했던 운영개혁방안에 대해서는 저희가 매달 실적을 받고 있습니다.
○박관희 위원 지난해 의회에서 저희들이 얘기했던 것은 실적 외에 개선매뉴얼을 매월 받아보는 것으로, 업무상 힘드시겠지만 해결이 될 때까지는 그런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진행해 보자는 의미에서 얘기했었고, 그래서 그 자리에서 매월 개선매뉴얼들이 보고되고 있다고 저희들은 알고 있고 그렇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어떤 개선매뉴얼의 일정기간, 한 달 정도치라도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저희들도 어떤 형태의 매뉴얼들이 어떤 식으로 보고가 되고 있는지 자료들을 받아보고 싶은데요.
그래서 어떤 개선매뉴얼의 일정기간, 한 달 정도치라도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저희들도 어떤 형태의 매뉴얼들이 어떤 식으로 보고가 되고 있는지 자료들을 받아보고 싶은데요.
○공공의료과장 박현정 예, 알겠습니다.
○박관희 위원 자료 준비되는 대로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공공의료과장 박현정 예.
○박관희 위원 일단 마치겠습니다.
○박호균 위원 강릉 출신 박호균 위원입니다.
먼저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유순옥 부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공공의료의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 노력해 주시는 우리 다섯 분의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내 5개 의료원의 재정건전성에 대해서 좀 질의를 하고 싶어요.
어제 우리가 복지보건국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물어봤던 부분이 뭐냐 하면 의료원들 재무제표상에 보면, 원주의료원도 마찬가지이고 영월의료원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재무제표상에 의료미수금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복지보건국장님께 물어봤을 때 의료미수금은 확정채권이다, 건강보험공단에 청구를 해서 12월 31일 당기 말까지 수령받지 못한 의료진료비다, 이렇게 답변을 했는데 맞나요?
확정채권 맞습니까?
어느 의료원장님이든 한번 대답을 해 주시죠.
먼저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유순옥 부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공공의료의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 노력해 주시는 우리 다섯 분의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내 5개 의료원의 재정건전성에 대해서 좀 질의를 하고 싶어요.
어제 우리가 복지보건국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물어봤던 부분이 뭐냐 하면 의료원들 재무제표상에 보면, 원주의료원도 마찬가지이고 영월의료원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재무제표상에 의료미수금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복지보건국장님께 물어봤을 때 의료미수금은 확정채권이다, 건강보험공단에 청구를 해서 12월 31일 당기 말까지 수령받지 못한 의료진료비다, 이렇게 답변을 했는데 맞나요?
확정채권 맞습니까?
어느 의료원장님이든 한번 대답을 해 주시죠.
○영월의료원장 서영준 예, 건강…….
○박호균 위원 의료미수금이라고 보면, 유동자산 안에 당좌자산이라고 보면 현금 및 현금성자산하고 그다음에 단기금융상품, 의료미수금 이렇게 3번에 표시가 되어 있거든요.
이게 회계처리 사항인데 조금 어렵게 들릴 수도 있는데, 의료미수금이라는 게 12월 31일, 그러니까 회계처리 기준일인 12월 31일에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예를 들면 12월 1일이든 10일이든 청구를 했는데 그 시점에서 아직 12월 31일 당시에 수령받지 못한 확정채권이다, 이렇게 답변을 했거든요.
그게 맞나요?
이게 회계처리 사항인데 조금 어렵게 들릴 수도 있는데, 의료미수금이라는 게 12월 31일, 그러니까 회계처리 기준일인 12월 31일에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예를 들면 12월 1일이든 10일이든 청구를 했는데 그 시점에서 아직 12월 31일 당시에 수령받지 못한 확정채권이다, 이렇게 답변을 했거든요.
그게 맞나요?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제가 얘기해도 되나요?
제가 건강보험에 있었기 때문에, 미수금이라고 하는 것은 청구를 했는데 아직 안 들어왔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서 두 종류가 있거든요.
건강보험에서 못 받는 것하고 환자로부터 못 받는 것 해서 두 종류…….
제가 건강보험에 있었기 때문에, 미수금이라고 하는 것은 청구를 했는데 아직 안 들어왔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서 두 종류가 있거든요.
건강보험에서 못 받는 것하고 환자로부터 못 받는 것 해서 두 종류…….
○박호균 위원 “의료미수금이라고 하는 것은 건강보험에 청구를 했는데 아직 못 받은 확정채권을 여기 재무제표상에 표시를 했습니다, 그 이외에 다른 채권은 없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그러면 건강보험공단에 청구를 했을 때 못 받은 것만 이렇게 의료미수금으로 넣고 그다음에, 밑에 대손충당금은 넘어가고 밑에 기타 미수금이라고 또 있거든요.
이렇게 두 가지로 표시를 했습니다.
의료미수금이라는 것은 건강보험공단을 대상으로만, 건보에만 청구해서 못 받은 돈이 의료미수금이다 이렇게 표시를 했는데요.
제가 왜 그것을 여쭤보느냐면 행정사무감사 공통자료 11번에 보면 “진료비 미납회수에 대한 노력이 필요” 이렇게 지적사항이 나왔거든요.
금액은 대부분 있지 않습니까,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만드시면서 어떻게 만드셨는지 몰라도 재무제표하고 여기 표시된 금액하고 전혀 상이해요, 서로 달라요.
이것은 조금 이따가 따져볼 것이고요.
그래서 여기에 보면 유선납부 독촉을 수시로 하고요, 그다음에 문자를 발송하십니다, 월 1회 이상.
그다음에 진료방문 시 미수금을 안내합니다, 수납을 독촉하고요.
그다음에 악성 고액미납자 신용정보사 채권추심 업무를 위임합니다.
지금 의료미수금이 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해서 아직 못 받은, 12월 31일 결산 종료일로부터 못 받은 확정채권을 이렇게 채권추심하나요?
그러면 건강보험공단에 청구를 했을 때 못 받은 것만 이렇게 의료미수금으로 넣고 그다음에, 밑에 대손충당금은 넘어가고 밑에 기타 미수금이라고 또 있거든요.
이렇게 두 가지로 표시를 했습니다.
의료미수금이라는 것은 건강보험공단을 대상으로만, 건보에만 청구해서 못 받은 돈이 의료미수금이다 이렇게 표시를 했는데요.
제가 왜 그것을 여쭤보느냐면 행정사무감사 공통자료 11번에 보면 “진료비 미납회수에 대한 노력이 필요” 이렇게 지적사항이 나왔거든요.
금액은 대부분 있지 않습니까,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만드시면서 어떻게 만드셨는지 몰라도 재무제표하고 여기 표시된 금액하고 전혀 상이해요, 서로 달라요.
이것은 조금 이따가 따져볼 것이고요.
그래서 여기에 보면 유선납부 독촉을 수시로 하고요, 그다음에 문자를 발송하십니다, 월 1회 이상.
그다음에 진료방문 시 미수금을 안내합니다, 수납을 독촉하고요.
그다음에 악성 고액미납자 신용정보사 채권추심 업무를 위임합니다.
지금 의료미수금이 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해서 아직 못 받은, 12월 31일 결산 종료일로부터 못 받은 확정채권을 이렇게 채권추심하나요?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아마 이것은 건강보험공단이 아니고 환자미수금이 대부분일 겁니다.
환자한테 못 받는 미수금은 이렇게 해서 처리…….
환자한테 못 받는 미수금은 이렇게 해서 처리…….
○박호균 위원 그러면 있지 않습니까, 의료미수금이라는 것은 환자미수금인 거예요, 건강보험공단 미수금인 거예요?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그게 아마 합쳐져서 나타날 것 같은데요.
○박호균 위원 합쳐져서요?
그러면 복지보건국에서 저희 행정사무감사 때 있지 않습니까, 잘못한 거죠.
왜냐하면 외상 미수금은 확정적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 못 받은 돈을, “확정채권이기 때문에 이것은 현금과 동일시됩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그러면 복지보건국에서 저희 행정사무감사 때 있지 않습니까, 잘못한 거죠.
왜냐하면 외상 미수금은 확정적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 못 받은 돈을, “확정채권이기 때문에 이것은 현금과 동일시됩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건강보험공단에서는 거의 다 받습니다.
○박호균 위원 그러니까 두 가지가 합쳐져서 그렇다는 말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다시 물어봤던 게 뭐냐 하면 “일반채권은 없습니까?”라고 물어봤는데 없다고 얘기했어요.
제가 왜 그것을 아냐면 일반인들도, 그 얘기도 했습니다.
진료를 받았습니다.
진료를 받고 급한 대로 수술을 받았어요.
그런데 정말 돈이 없어서, 그렇다고 퇴원을 안 시킬 수도 없고, 그런 경우는 미수금으로 달고 퇴원을 시키고 귀가 조치를 하거든요.
정말 돈이 없어서, 그런 경우도 발생하거든요.
알고 있기 때문에 의료미수금 관련해서 본 위원이 질의를 했는데 답변을 그렇게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지금 여기 11월 추진상황을 봤을 때는 유선으로 독촉하고 문자를 발송하고 그다음에 진료 방문 시에 미수금을 안내하고 수납하고 고액 미납자들은 신용정보사에 채권추심하고 그다음에 향후계획으로 독촉장을 발송하고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미수금이 사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직원들 교육을 시킨다는데 이것은 건보를 상대로 하는 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 개인이나 일반법인이라든가 아니면 기타 단체라든가 단체의 직원들을 상대로, 대부분 법인이나 개인으로 나눴을 때 우리가 채권을 확정치 못한 상황에서 하는 조치거든요. 그렇죠?
그러면 이것 어디가 맞는 거예요?
누가 맞는 것일까요?
그래서 제가 다시 물어봤던 게 뭐냐 하면 “일반채권은 없습니까?”라고 물어봤는데 없다고 얘기했어요.
제가 왜 그것을 아냐면 일반인들도, 그 얘기도 했습니다.
진료를 받았습니다.
진료를 받고 급한 대로 수술을 받았어요.
그런데 정말 돈이 없어서, 그렇다고 퇴원을 안 시킬 수도 없고, 그런 경우는 미수금으로 달고 퇴원을 시키고 귀가 조치를 하거든요.
정말 돈이 없어서, 그런 경우도 발생하거든요.
알고 있기 때문에 의료미수금 관련해서 본 위원이 질의를 했는데 답변을 그렇게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지금 여기 11월 추진상황을 봤을 때는 유선으로 독촉하고 문자를 발송하고 그다음에 진료 방문 시에 미수금을 안내하고 수납하고 고액 미납자들은 신용정보사에 채권추심하고 그다음에 향후계획으로 독촉장을 발송하고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미수금이 사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직원들 교육을 시킨다는데 이것은 건보를 상대로 하는 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 개인이나 일반법인이라든가 아니면 기타 단체라든가 단체의 직원들을 상대로, 대부분 법인이나 개인으로 나눴을 때 우리가 채권을 확정치 못한 상황에서 하는 조치거든요. 그렇죠?
그러면 이것 어디가 맞는 거예요?
누가 맞는 것일까요?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지난번에 도에서 얘기한 것은 잘 모르겠지만, 원래 의료미수금이라는 항목 자체는 두 가지를 합쳐서 표기하도록 되어 있고요.
건강보험공단에서 받는 것은 거의 확정적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 받는 것은 거의 확정적으로…….
○박호균 위원 그러면 기타미수금으로 표시된 것은 어떤 게 기타미수금이에요?
○공공의료과장 박현정 위원님, 어제 저희가 답변드린, 공공의료과장입니다.
○위원장대리 유순옥 지금 속초의료원장님 말씀하신 것…….
○박호균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위원장대리 유순옥 충분하지 않습니까?
○박호균 위원 원장님한테 여쭤본 게 의료미수금이라는 것은 일반채권과 건보채권이 합쳐져서 여기에 들어와 있단 얘기잖아요, 그렇죠?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예, 그렇습니다.
○박호균 위원 그러니까 이것을 줄이기 위해서 일반, 건보는 어차피 확정채권이라 별도의 추심절차를 안 거쳐도 돈이 들어올 거니까 일반채권에 대해서는, 일반 진료비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5개 의료원에서 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그것을 현금화하기 위해서 노력하시겠다는 게 11번에 표시된 거잖아요, 그렇죠?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죠?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죠?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예.
○박호균 위원 그러면 추가로 어제 답변한 공공의료과장님께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내용을 좀 듣고 싶은데 위원장님, 허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대리 유순옥 위원님, 지금 의료원 행정사무감사 질의…….
○박호균 위원 내용이 달라서 그런 거예요.
○위원장대리 유순옥 내용이 다른 것은 어제 했던 부분을…….
○박호균 위원 아니, 어제 했던 부분하고 오늘 행정사무감사하고 내용이 전혀 상이하기 때문에 물어보는 겁니다.
○위원장대리 유순옥 의료미수금 관련된 것 때문에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박호균 위원 예.
○위원장대리 유순옥 그런데 지금 의료원에…….
○박호균 위원 의료원의 얘기는 들었고요, 의료원에 일반채권과 건보채권이 합쳐져서 여기에 의료미수금으로 표시된다는 얘기는 들었고 우리 공공의료과장이 나와 있으니까, 어제 공공의료과장이 답변해서 복지보건국장이 얘기한 것은 의료미수금은 건보 확정채권이라고 얘기를 해서 상이해서…….
○박호균 위원 예.
○위원장대리 유순옥 공공의료과장님.
○공공의료과장 박현정 어제 저희가 행감할 때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위원장대리 유순옥 과장님, 조금 더 큰 소리로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의료과장 박현정 어제 말씀하신 내용 중에 의료미수금하고 기타미수금을 구분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어제 의료미수금은 건보공단 미수금이고 기타미수금은 일반 환자들이 진료비를 내지 못한 미수금이라고 국장님이 그렇게 이해를 하고 답변을 하셨는데요, 확인과정에서 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들이 맞고요.
의료미수금 안에 공단 미수금과 일반 환자들의 미수금이 같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지금 확인이 되고 있고 저희가 어제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타미수금에는 장례식장이라든지 카드결제 미수금, 그리고 건강검진 미수금 이런 부분들이 기타미수금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료미수금 안에 공단 미수금과 일반 환자들의 미수금이 같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지금 확인이 되고 있고 저희가 어제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타미수금에는 장례식장이라든지 카드결제 미수금, 그리고 건강검진 미수금 이런 부분들이 기타미수금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호균 위원 어제 의료미수금 관련해 가지고 이경희 복지보건국장님한테 물어볼 때 옆에 공공의료과장이 계셨어요.
그러면서 말씀하신 게 의료미수금은 건보에 청구했는데 12월 31일 자로 도래하지 않은, 그러니까 “수령하지 못한 미수금이 확정채권입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공공의료과장님 나와 계시니까 얘기하는 건데 그러면 어제 복지보건국장님이 말씀하셨던 것은 허위증언이 되네요, 그렇죠?
그러면서 말씀하신 게 의료미수금은 건보에 청구했는데 12월 31일 자로 도래하지 않은, 그러니까 “수령하지 못한 미수금이 확정채권입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공공의료과장님 나와 계시니까 얘기하는 건데 그러면 어제 복지보건국장님이 말씀하셨던 것은 허위증언이 되네요, 그렇죠?
○위원장대리 유순옥 과장님, 잠깐만요.
○박호균 위원 일단 이 부분은 시간이 됐으니까…….
○위원장대리 유순옥 정회시간을 통해서 위원님이 질의한 내용에 어제하고 다르다고 하는 얘기를…….
○박호균 위원 속기록을 확인해도 됩니까?
○위원장대리 유순옥 지금 각 의료원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것이니까 공공의료과장이 나와 있다 하더라도, 제가 한 번의 발언기회를 줬지만 더 이상 드려야 될지 정회를 통해서 위원님들하고 의논을 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부위원장님, 저까지…….
○위원장대리 유순옥 이승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진 위원 이승진 위원입니다.
지방의료원 원장님들 비롯해서 관계자분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노고가 많으시고요.
219쪽 감사자료를 보면 9월 말 기준 월 평균수입이 원주의료원 빼고는 다 필요경비보다 적습니다.
적자인 그런 상황으로 보이고요.
현금 보유액도 지금 원주의료원 제외하고는 삼척의료원이 월 필요경비 수준 정도이고 강릉이나 속초ㆍ영월 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월 평균 필요경비의 10%에서 30% 내외 수준, 이 정도 상황인데 대부분 지방의료원들의 경영난이 심각하다, 이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제 복지보건국장님이 지방의료원 경영난이 가장 심각한 이유로 그것을 얘기하셨어요, 병상가동률을 얘기하셨거든요.
그래서 속초의료원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74쪽을 보면 최근 5년간 병상이용률이 나와 있습니다.
속초 ’20년을 보면 81.8% 이렇게 되어 있는데 코로나 이전 병상이용률하고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속초 원장님.
지방의료원 원장님들 비롯해서 관계자분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노고가 많으시고요.
219쪽 감사자료를 보면 9월 말 기준 월 평균수입이 원주의료원 빼고는 다 필요경비보다 적습니다.
적자인 그런 상황으로 보이고요.
현금 보유액도 지금 원주의료원 제외하고는 삼척의료원이 월 필요경비 수준 정도이고 강릉이나 속초ㆍ영월 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월 평균 필요경비의 10%에서 30% 내외 수준, 이 정도 상황인데 대부분 지방의료원들의 경영난이 심각하다, 이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제 복지보건국장님이 지방의료원 경영난이 가장 심각한 이유로 그것을 얘기하셨어요, 병상가동률을 얘기하셨거든요.
그래서 속초의료원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74쪽을 보면 최근 5년간 병상이용률이 나와 있습니다.
속초 ’20년을 보면 81.8% 이렇게 되어 있는데 코로나 이전 병상이용률하고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속초 원장님.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20년도요?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예,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22년에서 ’23년을 보면 20%대로 급격하게 낮아졌잖아요?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예.
○이승진 위원 확 낮아져서 후유증이 되게 심각했을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다른 의료원하고 그 기간을 비교해 봐도 차이가 많이 나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20%대 정도로 나오는?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전반적으로 여러 가지, 그동안 의사들 채용을 못 했던 부분도 있고 또 환자들이 상대적으로 덜 찾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낮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작년 대비해 봤을 때 28% 병상이용률이 개선됐고, 아까 업무보고할 때 보니까 조금 더, 한 10% 상승을 했더라고요.
66% 이렇게 업무보고서상에는 나와 있는데 그러면 코로나 이전까지인 80% 넘게까지로 회복을 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을 하시는지, 내년 이맘 때쯤은 예상을 어느 정도로 하고 계시나요?
66% 이렇게 업무보고서상에는 나와 있는데 그러면 코로나 이전까지인 80% 넘게까지로 회복을 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을 하시는지, 내년 이맘 때쯤은 예상을 어느 정도로 하고 계시나요?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아까도 제가 잠깐 말씀드렸는데 어제까지 77%로 올랐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많이 올라서 실제로 곧 회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의사선생님들이 그동안 환자들이 오면 다른 데로 가라고 했던 부분이 많이 있는데 지금은 같이 협력해서 해보자는 마음들이 있기 때문에 서로 연결하면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짧은 시간에 이렇게 됐기 때문에 저도 지켜보면서 의사선생님들하고 같이 이 부분을 개선하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제가 병상가동률이 낮아서는 도저히 직원들의 월급을 줄 수 없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다들 그 부분에 대해 동의를 하면서 같이 노력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당분간 지켜보면서 같이 협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많이 올라서 실제로 곧 회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의사선생님들이 그동안 환자들이 오면 다른 데로 가라고 했던 부분이 많이 있는데 지금은 같이 협력해서 해보자는 마음들이 있기 때문에 서로 연결하면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짧은 시간에 이렇게 됐기 때문에 저도 지켜보면서 의사선생님들하고 같이 이 부분을 개선하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제가 병상가동률이 낮아서는 도저히 직원들의 월급을 줄 수 없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다들 그 부분에 대해 동의를 하면서 같이 노력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당분간 지켜보면서 같이 협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임금체불은 잠시 뒤에 여쭤볼게요.
강릉 같은 경우 병상이용률 비교를 하면 사실 다른 의료원에 비해서 조금 더 낮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한 10년 전 쯤에는 어땠습니까?
지금부터 10년 전에는 병상가동률이 어느 정도였는지, 강릉의료원 같은 경우도 80% 넘었던 때도 있지 않았나요?
어떻습니까?
강릉 같은 경우 병상이용률 비교를 하면 사실 다른 의료원에 비해서 조금 더 낮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한 10년 전 쯤에는 어땠습니까?
지금부터 10년 전에는 병상가동률이 어느 정도였는지, 강릉의료원 같은 경우도 80% 넘었던 때도 있지 않았나요?
어떻습니까?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최근에도 80% 넘었던 적도 많이 있었고요.
그런데 지금 10월은 연휴가 많았고, 또 요즘에는 휴가를 꼭 해결하도록 하고 있거든요, 휴가를 현금으로 보상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게 많이 몰려서, 의사들이 휴가를 가거나 이렇게 되면 입원율이 확 떨어지거든요.
그것 때문에 약간 부침은 있었는데 지금은 80% 전후로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10월은 연휴가 많았고, 또 요즘에는 휴가를 꼭 해결하도록 하고 있거든요, 휴가를 현금으로 보상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게 많이 몰려서, 의사들이 휴가를 가거나 이렇게 되면 입원율이 확 떨어지거든요.
그것 때문에 약간 부침은 있었는데 지금은 80% 전후로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최근에 그렇게 올라왔고요, 기준이 9월 말일 것 같은데 우리가 25병상은 항상 대비로 놔두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빼면 거의 70% 전후로 왔다 갔다 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도에서도 병상이용률에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신경을 많이 써 주셔야 될 같고요.
임금체불 이것도 속초하고 강릉의 의료원장님께 질의를 드려야 될 텐데, 속초의료원 같은 경우는 5억 넘게 미지급 임금이 있는데 주로 어떤 분들이 미지급된 상태인가요?
임금체불 이것도 속초하고 강릉의 의료원장님께 질의를 드려야 될 텐데, 속초의료원 같은 경우는 5억 넘게 미지급 임금이 있는데 주로 어떤 분들이 미지급된 상태인가요?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어떤 분들이라는 것은 직원의 종류를 말씀하시는…….
○이승진 위원 예.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계약직이라든가 아니면, 지난번에 체불했던 부분도 보면 정규직 분들이 많고 계약직이라든지 단기계약직은 저희가 거의 다 지급을 해서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는데 모든 게 당장 한꺼번에 갚아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라서 단계적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저도 와서 해 보니까 작년 1월, 3월, 4월, 7월 이렇게 몇 개, 임금도 있고 수당도 있고 그래서 연체가…….
○이승진 위원 되게 예민한 부분이잖아요, 사실 임금은요.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예, 그렇습니다.
○이승진 위원 운영비 부족할 때는 관할 지자체가 지원을 하게 되어 있어서 도에서도 재정이 호전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손실비용 지원비 해서 총 50억 원 출연금이 저희 도의회에서 통과가 됐거든요.
그러면 내년에 집행이 될 것 같은데 각 의료원마다 다섯 곳이니까 10억씩 가게 될 것 같거든요.
그런 부분에 혹시 임금체불 용도로 활용이 될 수 있는지, 그 10억을 받게 되면 어떤 용도로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그러면 내년에 집행이 될 것 같은데 각 의료원마다 다섯 곳이니까 10억씩 가게 될 것 같거든요.
그런 부분에 혹시 임금체불 용도로 활용이 될 수 있는지, 그 10억을 받게 되면 어떤 용도로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도하고 상의를 해 봐야 될 것 같은데, 임금체불로 쓸 수 있으면 당연히 임금체불을 먼저 정리하면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부분으로 쓰면 더 좋을 것 같고요.
그 정도 받는다면 지금 임금체불은 거의 해결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내년부터는 자구노력으로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다시 정비를 해서, 계속 돈 받으면서 할 수 없는 구조가 되다 보니까 그렇게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 정도 받는다면 지금 임금체불은 거의 해결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내년부터는 자구노력으로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다시 정비를 해서, 계속 돈 받으면서 할 수 없는 구조가 되다 보니까 그렇게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강릉 원장님 같은 경우에도 다른 곳에 비해서는, 사실 임금체불이 되어 있는 게 속초하고 강릉으로 답변이 와 있어서요, 자료에는.
강릉도 지금 1억이 넘는 상황인데 강릉은 앞으로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대책을 갖고 계십니까?
강릉도 지금 1억이 넘는 상황인데 강릉은 앞으로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대책을 갖고 계십니까?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추석 명절휴가비를 그때 조금, 반 정도 준 것으로 알고 있고요.
또 연휴가 많다 보니까 의료수입이 적어서 그랬던 것 같고요.
최근에 시장님을 찾아갔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다 도와주고 있는데 강릉만 왜 안 도와주고 있느냐, 우리도 도와달라고 이야기를 했고요.
그래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고, 얼마가 될지 아직 액수는 얘기를 안 했지만 적어도, 아산에 2억~3억 도와줬는데 아산은 돈 많은 병원이니까 우리는 더 주어야 된다 해서 10억을 얘기했는데 얼마 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1억 정도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연휴가 많다 보니까 의료수입이 적어서 그랬던 것 같고요.
최근에 시장님을 찾아갔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다 도와주고 있는데 강릉만 왜 안 도와주고 있느냐, 우리도 도와달라고 이야기를 했고요.
그래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고, 얼마가 될지 아직 액수는 얘기를 안 했지만 적어도, 아산에 2억~3억 도와줬는데 아산은 돈 많은 병원이니까 우리는 더 주어야 된다 해서 10억을 얘기했는데 얼마 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1억 정도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받게 되면 해결에 도움이 되겠네요?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예, 그 문제는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대리 유순옥 이승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견조정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의견조정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15시 07분 감사중지)
(15시 25분 감사계속)
○위원장대리 유순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라며,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를 계속하기에 앞서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의ㆍ답변 과정 중 의료원장 이외의 집행부 관계자가 발언을 할 경우 서두에 공지드렸듯이 본 위원장의 허가를 득한 후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지키지 아니하는 경우 회의장에서 퇴장될 수 있음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질의ㆍ답변을 이어가도록 하겠으니 위원님들께서는 발언 신청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의 시간입니다.
박관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기에 앞서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의ㆍ답변 과정 중 의료원장 이외의 집행부 관계자가 발언을 할 경우 서두에 공지드렸듯이 본 위원장의 허가를 득한 후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지키지 아니하는 경우 회의장에서 퇴장될 수 있음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질의ㆍ답변을 이어가도록 하겠으니 위원님들께서는 발언 신청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의 시간입니다.
박관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관희 위원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감사요구자료 81쪽에 해당 될 것 같은데요, 우리 상임위에서 지난해까지, 특히 의료원, 일반 사설 병원도 포함되지만 의료원 내에서의 직장 내 괴롭힘 부분에 대한 질의들이 많이 있었고 거기에 대한 대책들을 근절해야 된다는 의견들을 많이 냈던 적이 있습니다.
일명 간호사들 사이에서 한창 유행했던 태움이라든가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요, 그것 외의 근태에 관해서, 무단결근이라든가 성실의무라든가 품위유지 등을 위반했던 사례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남아있는 부분이 있는지, 이 부분들은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한데 문제가 될 정도로 심각하게 아직도 남아있는 부분들이 있는지, 누가 대표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5개 의료원에는 이런 부분들이 다 사라졌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실 수 있나요?
감사요구자료 81쪽에 해당 될 것 같은데요, 우리 상임위에서 지난해까지, 특히 의료원, 일반 사설 병원도 포함되지만 의료원 내에서의 직장 내 괴롭힘 부분에 대한 질의들이 많이 있었고 거기에 대한 대책들을 근절해야 된다는 의견들을 많이 냈던 적이 있습니다.
일명 간호사들 사이에서 한창 유행했던 태움이라든가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요, 그것 외의 근태에 관해서, 무단결근이라든가 성실의무라든가 품위유지 등을 위반했던 사례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남아있는 부분이 있는지, 이 부분들은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한데 문제가 될 정도로 심각하게 아직도 남아있는 부분들이 있는지, 누가 대표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5개 의료원에는 이런 부분들이 다 사라졌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실 수 있나요?
(대답하는 관계공무원 없음)
저와 악연이기는 한데(웃음) 속초의료원장님, 대표적으로 말씀을 해 주실 수 있습니까?○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저도 와서 보니까 여기 보시는 것처럼 그동안에 여러 가지 괴롭힘이 있었다는 내용을 들었고, 징계사유도 다 처리가 됐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런 일이 절대 방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서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일이 절대 방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서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관희 위원 그렇습니다.
어떤 징계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행위자도 물론 문제지만 적절하게 거기에 대응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거든요.
특히 이런 부분들이 인사위원회나 징계위원회 이름으로 해서 병원에서 어떤 조치들이 이루어지는 시스템들이 있을 텐데 위원회 구성 현황들에 대해서 저희가 구체적인 자료요구를 했음에도 나온 게 없습니다.
그래서 각 의료원 별로 현재 인사위원회 혹은 징계위원회로 이름이 되어 있는 위원들의 구체적인 구성 현황을 빠른 시일 내에 자료로 해서 저희들한테 제출해 주시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몇 달 전인가요, 얼만 전에 도청 내 공공의료과에서 도청 내부망 게시판에 간곡한 글이 하나 올라왔던 내용이 있습니다.
제가 기억을 하는데, 주변 공직자들, 도청 공무원들한테 지인 중에 의료진이 있으면 소개해서 현재 강원도 의료진의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 형태가 됐든 어떻게 됐든 도움을 요청하는 그런 읍소의 글이 올라왔던 내용들이 있거든요.
저도 내부 게시판을 들여다 볼 수 없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그 내용을 명확하게 설명드리기는 애매하기는 한데 이런 정도로 도청 내 복지보건국 관련 공직자들은 현재의 의료사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고, 특히 강원도 같은 경우는 충격이 크기 때문에 주변의 의료진들한테라도 지역에 뭔가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요청할 정도로 눈물겨운 노력들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제가 원장님들께는 의료진 공백 현 상태에서 의료원에서 느끼고 있는 사태의 심각성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간단하게 5개 의료원장님께 멘트를 듣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원주부터 시작해 주시죠.
어떤 징계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행위자도 물론 문제지만 적절하게 거기에 대응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거든요.
특히 이런 부분들이 인사위원회나 징계위원회 이름으로 해서 병원에서 어떤 조치들이 이루어지는 시스템들이 있을 텐데 위원회 구성 현황들에 대해서 저희가 구체적인 자료요구를 했음에도 나온 게 없습니다.
그래서 각 의료원 별로 현재 인사위원회 혹은 징계위원회로 이름이 되어 있는 위원들의 구체적인 구성 현황을 빠른 시일 내에 자료로 해서 저희들한테 제출해 주시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몇 달 전인가요, 얼만 전에 도청 내 공공의료과에서 도청 내부망 게시판에 간곡한 글이 하나 올라왔던 내용이 있습니다.
제가 기억을 하는데, 주변 공직자들, 도청 공무원들한테 지인 중에 의료진이 있으면 소개해서 현재 강원도 의료진의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 형태가 됐든 어떻게 됐든 도움을 요청하는 그런 읍소의 글이 올라왔던 내용들이 있거든요.
저도 내부 게시판을 들여다 볼 수 없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그 내용을 명확하게 설명드리기는 애매하기는 한데 이런 정도로 도청 내 복지보건국 관련 공직자들은 현재의 의료사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고, 특히 강원도 같은 경우는 충격이 크기 때문에 주변의 의료진들한테라도 지역에 뭔가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요청할 정도로 눈물겨운 노력들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제가 원장님들께는 의료진 공백 현 상태에서 의료원에서 느끼고 있는 사태의 심각성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간단하게 5개 의료원장님께 멘트를 듣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원주부터 시작해 주시죠.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5개 의료원 중에서 원주는 그래도 지역적으로 의사선생님들을 구인하기가 용이한 기관이지만 지금은 저희가 상상치 못한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지금 사태가 지속된다면 의사 배출 자체가 안 되는 아주 위기적 상황이 오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대형병원이 구조전환을 하면서…….
그리고 지금 대형병원이 구조전환을 하면서…….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지금 저희는 집토끼를 지키는 게 최우선이고, 지금 계시는 의사선생님이나 간호사 선생님들이 다른 기관에 반출되지 않게끔 최대한으로 조건이나 여러 가지를 맞춰가면서 집토끼 지키기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지금 전공의 사태로 인해서 3차 의료기관에서는 입원실을 대폭 줄이고 있거든요.
그것 때문에 잠시 동안 간호사 인력도 약간 여유가 있고, 의사들은 전공의들이 밖에 나와서 맴돌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구직을 하러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들 중에서는 2년차, 3년차, 4년차 마친 애들은 거의 전문의나 똑같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현재는 잠깐 구하기 좋습니다.
괜찮은데, 내년에 어떻게 될지, 내년에 졸업생이 안 나오고 공중보건의가 안 나왔을 때 의료원 사태가 어떻게 될지 굉장히 두렵고 그렇습니다.
그것 때문에 잠시 동안 간호사 인력도 약간 여유가 있고, 의사들은 전공의들이 밖에 나와서 맴돌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구직을 하러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들 중에서는 2년차, 3년차, 4년차 마친 애들은 거의 전문의나 똑같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현재는 잠깐 구하기 좋습니다.
괜찮은데, 내년에 어떻게 될지, 내년에 졸업생이 안 나오고 공중보건의가 안 나왔을 때 의료원 사태가 어떻게 될지 굉장히 두렵고 그렇습니다.
○박관희 위원 부위원장님, 답변을 간단하게 다 듣고 싶어서 그러니까 다른 세 분에게도 시간을 할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대리 유순옥 예, 알겠습니다.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내용은 앞의 두 의료원장과 똑같고요,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의사들의 인건비가 계속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인건비가 올라간 만큼 수입이 채워지지 않으면 적자 부분이 있는 게 앞으로 어려움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삼척은 다른 의료원보다 필수 의료 시설을 모두 다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해서 의사 인력, 간호사 인력, 기타 행정인력에 더 많은 인원이 필요하게 되고, 그다음에 저희가 지역적인 핸디캡이 있기 때문에 의사 구인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의사 인건비가 다른 데보다 더 높고 구하기도 힘들고 그런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입니다.
그러므로 인해서 의사 인력, 간호사 인력, 기타 행정인력에 더 많은 인원이 필요하게 되고, 그다음에 저희가 지역적인 핸디캡이 있기 때문에 의사 구인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의사 인건비가 다른 데보다 더 높고 구하기도 힘들고 그런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입니다.
○영월의료원장 서영준 5개 의료원 다 마찬가지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저는 원칙이 의사 연봉은 어쩔 수 없이 시장가격에 따라가지만 반드시 거기에 합당한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유도를 하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장기계약을 해 주실 분, 1년 계약할 분, 동결할 분 여러 가지로 나누어서 관리를 하고 최대한 우수한 분들이 머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관희 위원 저도 간단하게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 지금 워낙 힘든 상황에, 특히 강원도의 공공의료에 책임을 지고 있는 의료원들이 현장이 너무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이런 초유의 사태까지 맞이하면서 해결책조차 보이지 않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비상사태라는 마음 자세로, 결국 모든 피해는 도민들에게 가기 때문에 그분들이 조금이라도 피해를 덜 받을 수 있는 방안들을 찾고 마음을 다잡아서 노력들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예, 같이 가지 않습니다.
○조성운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의 생각은 의료원이 이전하면 산후조리원이 가까운 곳에 같이 가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저희가 2026년에 이전ㆍ신축을 하면 산후조리원은 현 위치에 남아있게 됩니다.
현 위치에 남아있는 상태에서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데 많은 불편이 야기된다는 것을 삼척시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전하는 삼척의료원 신축 부지 근처로 이전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삼척시와의 공감대 속에서도, 현재 산후조리원이 강원도 건물 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전 문제는 도 공공의료과와 협의를 한 후에 결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 위치에 남아있는 상태에서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데 많은 불편이 야기된다는 것을 삼척시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전하는 삼척의료원 신축 부지 근처로 이전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삼척시와의 공감대 속에서도, 현재 산후조리원이 강원도 건물 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전 문제는 도 공공의료과와 협의를 한 후에 결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성운 위원 아무쪼록 어떤 방법이 가장 최상의 방법인지 같이 고민해서 최상의 방법을 찾아서 우리 산모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예, 알겠습니다.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예.
○조성운 위원 어떤 내용입니까?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인건비의 주요 내용은 ’21년도에 코로나 사태가 벌어지면서 강원도 5개 의료원이, 특히 간호간병서비스의 취지는 열악한 시민을 위한 것인데 그것을 전용해서 썼다, 코로나 환자를 보는 데.
물론 코로나 환자도 간병을 해야 될 환자가 굉장히 많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원주의료원의 경우에는 ’21년도 후반기에 도에서 용도에 맞게 쓰라 하는 지시가 왔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21년 후반기에 오미크론 사태 때문에 아주 극심한 와상환자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저희 환자가 120명 입원했는데 80명의 와상환자가 원주의료원으로 쏠리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때 불가분 그런 환자를 케어하는 데 간병인을 같이 동참시켜서, 그때는 완전히 전쟁터였거든요.
그래서 쓴 바 있습니다.
그렇지만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고 저희가, 그런데 따지고 보면 그 환자들에 대해서 30% 정도는 의료혜택을 받아야 되는 환자였거든요.
그렇지만 원칙에 어긋났기 때문에 그것에 상응하는 비용 1억 3,000만 원을 다시 환급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좀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어쨌든 그것을 계기로 다음에는 철저하게 원칙을 지켜서, 순서를 지켜서, 계통을 밟아서 사업을 시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코로나 환자도 간병을 해야 될 환자가 굉장히 많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원주의료원의 경우에는 ’21년도 후반기에 도에서 용도에 맞게 쓰라 하는 지시가 왔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21년 후반기에 오미크론 사태 때문에 아주 극심한 와상환자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저희 환자가 120명 입원했는데 80명의 와상환자가 원주의료원으로 쏠리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때 불가분 그런 환자를 케어하는 데 간병인을 같이 동참시켜서, 그때는 완전히 전쟁터였거든요.
그래서 쓴 바 있습니다.
그렇지만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고 저희가, 그런데 따지고 보면 그 환자들에 대해서 30% 정도는 의료혜택을 받아야 되는 환자였거든요.
그렇지만 원칙에 어긋났기 때문에 그것에 상응하는 비용 1억 3,000만 원을 다시 환급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좀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어쨌든 그것을 계기로 다음에는 철저하게 원칙을 지켜서, 순서를 지켜서, 계통을 밟아서 사업을 시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물론 일선에 있는 의료원의 취지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켜야 할 법은 지켜야 할 법입니다.
물론 그때 당시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산불을 끄는 데 급하다고 바닷물을 갖다 쓸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아무리 급하더라도 그 사람들의 할 일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까 앞으로 그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때 당시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산불을 끄는 데 급하다고 바닷물을 갖다 쓸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아무리 급하더라도 그 사람들의 할 일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까 앞으로 그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예, 유념하겠습니다.
○조성운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영월의료원장 서영준 예.
○박기영 위원 영월의료원은 ’22년도, ’23년도에 2등급, 3등급을 받았었는데 이것이 의료수가하고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24년 9월까지 현재 1등급을 받고 있는데 3등급을 받다가 1등급을 받으시면 의료수가에서 의료원 규모로 했을 때 얼마나 차이가 있습니까?
’24년 9월까지 현재 1등급을 받고 있는데 3등급을 받다가 1등급을 받으시면 의료수가에서 의료원 규모로 했을 때 얼마나 차이가 있습니까?
○영월의료원장 서영준 금액적으로는 정확하게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게 아마 저희들이 간호간병 통합을 대폭 늘리면서, 그리고 그 시기에 간호사를 쉽게 구할 수 있어서…….
○박기영 위원 간호간병 무엇을 늘렸다고요?
○영월의료원장 서영준 간호간병통합병동이라고 간병 부담을 없애 주는 병동입니다.
그것을 저희들이 34병상을 하다가 80병상으로 46개를 늘렸습니다.
늘려서 간호사를 20명 가까이 그때 채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등급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그것을 저희들이 34병상을 하다가 80병상으로 46개를 늘렸습니다.
늘려서 간호사를 20명 가까이 그때 채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등급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박기영 위원 금액적으로 봤을 때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까?
○영월의료원장 서영준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간호간병통합병동을 확대하면서 저희들이 추가로 10억 이상의 수입을 늘릴 수 있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간호간병통합병동을 확대하면서 저희들이 추가로 10억 이상의 수입을 늘릴 수 있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박기영 위원 10억 이상의 수입을 올릴 수 있었다고…….
○영월의료원장 서영준 그동안은 하고 싶어도 간호사를 못 구해서 못 했을 뿐인데 이번 기회에 할 수 있었습니다.
○박기영 위원 삼척 같은 경우에도 내년 1등급을 받았다가 ’24년도에 A등급으로 올라가면서 금액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이렇게 되면 의료원도 운영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됩니까?
어떻습니까?
원장님께서는 이렇게 되면 의료원도 운영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됩니까?
어떻습니까?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많이 도움이 됩니다.
○박기영 위원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그것은 제가 지금 자료를 갖고 있지 않아서, 위원님께서 원하시면 저희가 추후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질의하려는 요지는 강릉의료원에 있습니다.
이렇게 두 군데 의료원장님께 질의를 드렸고, 우리 강릉의료원은 1등급을 2년 연속 받았는데 ’24년 9월에 3등급을 받았습니다.
3등급을 받은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이렇게 두 군데 의료원장님께 질의를 드렸고, 우리 강릉의료원은 1등급을 2년 연속 받았는데 ’24년 9월에 3등급을 받았습니다.
3등급을 받은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이상하게 임신 휴가 들어간 사람이 4명이 연달아 생겨 가지고요, 그것 때문에 인력 충원이 갑자기 안 되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도 있고 그 외에는 사실 큰 변화는 없습니다.
그 사람들이 복직되면 바로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들이 복직되면 바로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옛날보다 충원이 어렵지 않은데 이번에는 그게 좀 약간 몰려 가지고 그랬던 것 같고요.
간호 파트에서는 원활히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간호 파트에서는 원활히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숫자적으로 계속 질의를 드리는 것 같은데 1등급 받다가 지금 3등급 받으면 강릉의료원에 어느 정도 손실이 있다고 예측하고 계시는지요?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환자 수 곱하기 만 원씩만 해도 굉장히 큰돈이죠.
그것은 미리 막았어야 될 부분이고요, 그것은 사실 예측을 못했습니다.
잘 돌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발표를 보니까 이렇게 되어 있어서 조속히 원위치시킬 생각입니다.
그것은 미리 막았어야 될 부분이고요, 그것은 사실 예측을 못했습니다.
잘 돌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발표를 보니까 이렇게 되어 있어서 조속히 원위치시킬 생각입니다.
○박기영 위원 이런 부분들이 금액적으로 봤을 때 굉장하게, 처우를 개선해 가지고 이런 부분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찾는 것이 우리 강원의료원을 경영하시는 원장님으로서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어떻습니까?
어떻습니까?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처우개선 문제는 사실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고요, 인원 확보에 대해서는 약간 여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바로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바로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것은 조금 더 관심을 가지시면 금방 등급이 바뀌는 그런 경우도 있기는 하겠죠, 어차피 이런 부분은 수치 싸움이니까.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예.
○박기영 위원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렇게 전체적으로 등급이 약해짐으로 인해서 수가에 대해서 마이너스적인 요인이 생기는 것을 조금 더 노력하시면 플러스적인 요인이 생길 수 있잖아요.
이런 것을 가지고 재투자를, 조금만 더 처우를 개선해 주신다면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것을 가지고 재투자를, 조금만 더 처우를 개선해 주신다면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예, 명심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내년에 뵐 때는 이런 부분들이 잘 개선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감사합니다.
○박기영 위원 마치겠습니다.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
○김기홍 위원 그런데 다시 충원을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까?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예.
○김기홍 위원 그리고 병상 이용률도 전국 최하위로 나왔는데 저는 이게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을 하는 게 기존에 하던 과들이 없어지고, 원장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지금 속초의료원의 가장 힘든 부분이 어떤 겁니까?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일단 제가 생각하기에는 직원들의 월급이 체불됐다는 게 가장 힘든 부분이고, 그것을 해결하는 가장 큰 방법은 속초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건축이 12월 말에 끝나거든요.
그러면 재정비를 해서 인력도 체계적으로 늘리고 그래서 단계적으로 속초시민들이 자주 올 수 있는 속초의료원으로 바꾸는 게 앞으로의 큰 방향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재정비를 해서 인력도 체계적으로 늘리고 그래서 단계적으로 속초시민들이 자주 올 수 있는 속초의료원으로 바꾸는 게 앞으로의 큰 방향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김기홍 위원 의료원 전체가 지금 코로나 이전보다 병상이용률이 줄었잖아요?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예.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의사분들이 있다가 나갔던 부분이 하나 있고, 지금 병원을 신축하다 보니까 주차장도 상당히 모자라고 어수선하고 이런 상황이 되기 때문에 속초시민들이 자꾸만 다른 데로 갔던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과거에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올해가 끝나면 그 부분은 다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이 돼서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올해가 끝나면 그 부분은 다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이 돼서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김기홍 위원 코로나 때 아무래도 전담 병원으로 의료원들이 역할을 해 주셔서 일반 환자들은 다 전원시키고 그랬잖아요.
그 이후에 꺾인 부분이 있는데 지금 저희가 고액의 연봉을 제시해도 오질 않잖아요, 의사들이?
그 이후에 꺾인 부분이 있는데 지금 저희가 고액의 연봉을 제시해도 오질 않잖아요, 의사들이?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예.
○김기홍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타개할 방법들을 금액 말고 다른 부분으로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의사분들이 안 오시는 것에 대해서?
○김기홍 위원 예, 고액 연봉을 제시해도.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의사분들이 사실 서울에 있는 것보다는 이쪽 지방의료원으로 가는 게 훨씬 월급을 많이 받는 구조인데, 약간 편하고, 그런데 서울로 몰리는 이유가 뭐냐는 것을 같이 얘기를 나눠 봤는데 결국은 이쪽으로 왔을 때 느끼는 여러 가지 불편함, 이런 게 하나 있는 것 같고요.
○김기홍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제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지역인재 확대를 정부도 권고했고 그런 부분이 있는데 저는 아무래도 그 지역에 남는 것은 거기서 자랐고,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이 맞아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그 학교들은 그런 것을 약간 커트라인이라든지 실력이라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 거부를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하시기에 그 지역인재 퍼센티지를 확대시키는 게 앞으로 우리 지방에서 의료인력을 충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그런데 그 학교들은 그런 것을 약간 커트라인이라든지 실력이라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 거부를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하시기에 그 지역인재 퍼센티지를 확대시키는 게 앞으로 우리 지방에서 의료인력을 충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속초의료원장 이해종 지금 속초의료원에도 열정적이고 열심하시는 분들은 속초에 연고가 있으신 분들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지역인재로 해서 의사 확보도 잘 되고 자기 출신 지역에서 활동을 하면 훨씬 이 문제가 많이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지역인재로 해서 의사 확보도 잘 되고 자기 출신 지역에서 활동을 하면 훨씬 이 문제가 많이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김기홍 위원 지금 의료원들이 힘든 게 첫 번째는 의료인력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 것 같고, 두 번째는 병상 이용률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 같은데 저는 원주의료원에서 잘하고 있는 게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이런 것을 운영하잖아요?
원주의료원장님, 그 부분은 병원 측에서 아이디어를 낸 겁니까, 어떻게 시작된 겁니까?
원주의료원장님, 그 부분은 병원 측에서 아이디어를 낸 겁니까, 어떻게 시작된 겁니까?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아닙니다.
시만들의 요구가 있었습니다.
원주 지역이 사실 소아과 인프라도 굉장히 좋은 지역이었는데 몇 해 전부터 경색되어 온 소아과 진료가 원주시 내에서 서서히 문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다 아시는 여러 가지 문제들 때문에 소아과 전문의가 배출이 안 되고 신규 의사가 창출이 안 되면서 기존에 있던 소아과 선생님들이 다 연로하셔서 소아 야간진료를 하는 곳이 한 곳도 없어서 시민들의 불만이 요구되면서 원주시에서 저희한테 요청이 와서 그러면 지금은 저희가 의사를 받아들여서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상호 협조 하에 원주시 지원, 저희 일부 지원 해서 심야어린이병원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시만들의 요구가 있었습니다.
원주 지역이 사실 소아과 인프라도 굉장히 좋은 지역이었는데 몇 해 전부터 경색되어 온 소아과 진료가 원주시 내에서 서서히 문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다 아시는 여러 가지 문제들 때문에 소아과 전문의가 배출이 안 되고 신규 의사가 창출이 안 되면서 기존에 있던 소아과 선생님들이 다 연로하셔서 소아 야간진료를 하는 곳이 한 곳도 없어서 시민들의 불만이 요구되면서 원주시에서 저희한테 요청이 와서 그러면 지금은 저희가 의사를 받아들여서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상호 협조 하에 원주시 지원, 저희 일부 지원 해서 심야어린이병원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김기홍 위원 시간이 다 돼서, 병원 인력 확충은 의료원들이 의료 계통의 인맥이나 여러 가지 충분히 다 가지고 계시니까 대학을 설득하든 해서 지역인재 확대를 권고해 줬으면 좋겠고, 그리고 병상 이용률 같은 경우는 원주의료원에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처럼 민간영역에서 할 법한 사업들을 새로 강구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추가질의 때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추가질의 때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승진 위원 이승진 위원입니다.
강릉의료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병상이용률에 있어서 서면질문을 드렸을 때 의료원에서 답변 주신 게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해제가 됐는데도 감염병이라는 단어로 인해서 일반환자에게 외면받으면서 병상 가동률에 어려움이 있다 이런 답변을 해 주셨어요.
원장님께서도 같은 의견이신지 궁금합니다.
강릉의료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병상이용률에 있어서 서면질문을 드렸을 때 의료원에서 답변 주신 게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해제가 됐는데도 감염병이라는 단어로 인해서 일반환자에게 외면받으면서 병상 가동률에 어려움이 있다 이런 답변을 해 주셨어요.
원장님께서도 같은 의견이신지 궁금합니다.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그것에 대한 실례를 하나 들어드리겠습니다.
그래도 시청의 과장 정도면 지식인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거기는 저한테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 전화를 해서 “거기 CT 있습니까?” 이렇게 물어보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거기는 그전에 코로라 전담병원일 때는 응급실을 닫았었거든요.
“거기 응급실 열려 있습니까?” 그렇게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요.
그것을 우리는 언제부터 지원금이 끝나고 코로나 해방이다라고 우리끼리는 그렇게 돼 있지만 일반시민들이 그것을 깨닫는 데까지는 한 2년 정도가 걸린다고 비공식 통계가 나와 있거든요.
그래도 시청의 과장 정도면 지식인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거기는 저한테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 전화를 해서 “거기 CT 있습니까?” 이렇게 물어보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거기는 그전에 코로라 전담병원일 때는 응급실을 닫았었거든요.
“거기 응급실 열려 있습니까?” 그렇게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요.
그것을 우리는 언제부터 지원금이 끝나고 코로나 해방이다라고 우리끼리는 그렇게 돼 있지만 일반시민들이 그것을 깨닫는 데까지는 한 2년 정도가 걸린다고 비공식 통계가 나와 있거든요.
○이승진 위원 그러면 아까 업무보고 할 때도 홍보 부분에 대해서 원주나 삼척의료원은 업무보고서 안에 홍보 부분에 대한 내용을 좀 넣으셔서 설명을 하셨는데 강릉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홍보를 어떤 식으로 하고 계시나요?
적극적으로 하고 계십니까?
적극적으로 하고 계십니까?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저희도 홍보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많이 부족했던 것 같고요.
○이승진 위원 물론 홍보를 하려면 예산이 수반돼야 되니까 어려움이 있으시기는 하겠지만 그런 이미지가 있을 때 그 이미지를 사실은 탈바꿈시키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고 홍보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야 될 필요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홍보에도 신경을 쓰셔야 되지 않을까, 심혈을 많이 기울여 주셔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30쪽을 보면 진료과목에 대한 부분들이 쭉 있는데 5개 의료원을 봤을 때 강릉이 분만취약 지역은 아닙니다.
그런데 5개 의료원 중에서 강릉의 경우에는 산부인과가 없는 것으로 나오는데, 사실 산부인과도 필수의료에 들어가는데 진료과목이 없는 이유가 뭔가요?
그런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홍보에도 신경을 쓰셔야 되지 않을까, 심혈을 많이 기울여 주셔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30쪽을 보면 진료과목에 대한 부분들이 쭉 있는데 5개 의료원을 봤을 때 강릉이 분만취약 지역은 아닙니다.
그런데 5개 의료원 중에서 강릉의 경우에는 산부인과가 없는 것으로 나오는데, 사실 산부인과도 필수의료에 들어가는데 진료과목이 없는 이유가 뭔가요?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참고로 강릉 지역의 산부인과 의사가 많이 남아 가지고요, 산부인과 의사 중에서 비만클리닉을 하고 있고 통증클리닉을 하고 있는 사람이 3명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는데 저희가 산부인과 1명 둔다는 것은 있으나마나한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이 상황에서 산부인과 의사를 2명, 3명 쓴다? 그것은 저희가 자멸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필수의료라는 개념 자체를 바꿔야 됩니다.
저희가 하고 있는 과도 굉장히 필수의료거든요.
죽느냐 사느냐가 5분 내에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게 필수의료지 산부인과, 우리같이 비만을 하고 있는 지역에 산부인과가 과연 필수의료 과목이냐.
그렇게 하고 있는데 저희가 산부인과 1명 둔다는 것은 있으나마나한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이 상황에서 산부인과 의사를 2명, 3명 쓴다? 그것은 저희가 자멸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필수의료라는 개념 자체를 바꿔야 됩니다.
저희가 하고 있는 과도 굉장히 필수의료거든요.
죽느냐 사느냐가 5분 내에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게 필수의료지 산부인과, 우리같이 비만을 하고 있는 지역에 산부인과가 과연 필수의료 과목이냐.
○이승진 위원 그 지역의 상황을 고려해서 어쨌든 예산 절감 부분에도 도움이 되고 하겠네요, 그렇죠?
산부인과가 운영되면 아무래도 거기에 관계된 의료진부터 시작해서 있어야 되는데 그러면 인건비부터 시작해서 그 과가 유지됨으로 인해서 나가는 고정적인 비용이 있지 않겠습니까?
산부인과가 운영되면 아무래도 거기에 관계된 의료진부터 시작해서 있어야 되는데 그러면 인건비부터 시작해서 그 과가 유지됨으로 인해서 나가는 고정적인 비용이 있지 않겠습니까?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예.
○이승진 위원 그런 부분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충분히 이해가 됐고, 보건복지부에서 경영혁신평가 등급, 204쪽을 보면 5개 의료원 중에서 가장 낮은 등급이 나왔어요.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D등급을 받으셨는데 D등급을 받은 가장 큰 요인이 뭔지 간략하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충분히 이해가 됐고, 보건복지부에서 경영혁신평가 등급, 204쪽을 보면 5개 의료원 중에서 가장 낮은 등급이 나왔어요.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D등급을 받으셨는데 D등급을 받은 가장 큰 요인이 뭔지 간략하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조금 전에 물어봐 주셨던 부분인데요, 필수의료 과목에서 저희는 산부인과가 없고 신경외과가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응급을 제일 많이 다뤘던 사람으로서 저희 병원에서 신경외과 의사를 두는 것도, 면적도 없습니다, 공간이 없어요.
신축을 하면 신경외과를…….
그런데 제가 응급을 제일 많이 다뤘던 사람으로서 저희 병원에서 신경외과 의사를 두는 것도, 면적도 없습니다, 공간이 없어요.
신축을 하면 신경외과를…….
○이승진 위원 그럼 D등급을 받은 요인들이 그 필수진료 과목들이 없는 부분이 가장 큰 부분입니까?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예.
○이승진 위원 어쨌든 등급에 따라서 차등으로 지원을 받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불이익을 받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릉의료원장 김종욱 예, 많습니다.
○이승진 위원 여기서 일단 마치겠습니다.
○김기홍 위원 김기홍 위원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서 그런데 원주의료원장님께 질의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원주의료원이 시설 면이나 인원이나 이런 것으로 따졌을 때 제일 크고 경영 상황도 좋은데 투석실 운영을 안 하고 있지 않습니까?
왜 안 하고 있는 거예요?
궁금한 점이 있어서 그런데 원주의료원장님께 질의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원주의료원이 시설 면이나 인원이나 이런 것으로 따졌을 때 제일 크고 경영 상황도 좋은데 투석실 운영을 안 하고 있지 않습니까?
왜 안 하고 있는 거예요?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역사를 잠깐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주의료원이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로 넘어오고 의약분업 사태를 겪으면서 공공의료가 굉장히 외면 받고 필수의료가 외면을 받으면서 저희가 두 가지를 없앴는데 가장 큰 게 분만실을 없앤 것하고 그다음에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투석실을 없앴습니다.
그러니까 저희 지역 내에 경쟁력이 없는 거죠.
그리고 그때 당시에 저희는 투석실을 운영하려면 신장내과 전문의가 꼭 있어야 됐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 신장내과 전문의들이 귀했고, 지금도 귀하지만, 다 오픈을 하시는 양상, 내과에서 개원하기에 굉장히 매리트가 있는 과목이거든요.
그래서 원주에서 다 오픈하고 계시고, 그다음에 신장내과가 아무래도 소득이 좀 있으니까 웬만한 중소병원에서도 신장내과 전문의가 없어도 투석실을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공공병원 특성상 꼭 신장내과 의사가 있어야 되는데 만일 저희가 운영을 하다가 멈추게 되면 여러 가지 차지하고 있는 범위도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불가분 그때 당시 굉장히 위축된 경영 상황에서 없앴던 뼈아픈 과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한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민간의 영역은 분명히 있고, 또 공공에서 필수의료를 해야 하는 역할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저희가 여건이 되는 대로 훌룡한 전문의 선생님을 모셔서 인공투석실을 열 계획은 있습니다.
원주의료원이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로 넘어오고 의약분업 사태를 겪으면서 공공의료가 굉장히 외면 받고 필수의료가 외면을 받으면서 저희가 두 가지를 없앴는데 가장 큰 게 분만실을 없앤 것하고 그다음에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투석실을 없앴습니다.
그러니까 저희 지역 내에 경쟁력이 없는 거죠.
그리고 그때 당시에 저희는 투석실을 운영하려면 신장내과 전문의가 꼭 있어야 됐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 신장내과 전문의들이 귀했고, 지금도 귀하지만, 다 오픈을 하시는 양상, 내과에서 개원하기에 굉장히 매리트가 있는 과목이거든요.
그래서 원주에서 다 오픈하고 계시고, 그다음에 신장내과가 아무래도 소득이 좀 있으니까 웬만한 중소병원에서도 신장내과 전문의가 없어도 투석실을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공공병원 특성상 꼭 신장내과 의사가 있어야 되는데 만일 저희가 운영을 하다가 멈추게 되면 여러 가지 차지하고 있는 범위도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불가분 그때 당시 굉장히 위축된 경영 상황에서 없앴던 뼈아픈 과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한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민간의 영역은 분명히 있고, 또 공공에서 필수의료를 해야 하는 역할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저희가 여건이 되는 대로 훌룡한 전문의 선생님을 모셔서 인공투석실을 열 계획은 있습니다.
○김기홍 위원 아, 계획은 있으세요?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예.
○김기홍 위원 지금은 그때보다 원주의료원이 경영상태도 굉장히 많이 나아졌고 시설도 좋아졌고 시민들한테 이미지도 달라졌지 않습니까?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예, 그렇습니다.
○김기홍 위원 지금은 그때와 상황이 다른 거죠, 우리가 투석실을 다시…….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인공투석실이라는 것은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평생 병원을 다녀야 되고 1주일에 몇 차례 가야 되는 병원입니다.
그래서 개인병원이 주는 서비스와 경쟁력을 따라가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저희 공공병원 특성상.
그래서 그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해 주는 서비스를 원하기 때문에 저희가 여력이 되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지만 저희 공공병원 여건상, 마인드상 그런 면이 조금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환자들을 케어하는 데 있어서 개인병원이나 개인의원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고 원주권 내에서 투석이 모자라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인공투석실이라는 것은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평생 병원을 다녀야 되고 1주일에 몇 차례 가야 되는 병원입니다.
그래서 개인병원이 주는 서비스와 경쟁력을 따라가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저희 공공병원 특성상.
그래서 그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해 주는 서비스를 원하기 때문에 저희가 여력이 되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지만 저희 공공병원 여건상, 마인드상 그런 면이 조금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환자들을 케어하는 데 있어서 개인병원이나 개인의원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고 원주권 내에서 투석이 모자라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김기홍 위원 그리고 원주의료원은 청년간호사 근속장려금 대상자가 유일하게 없던데 그 내용과 이유가 뭡니까?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대상 지역에서 제외된 병원이고요.
○김기홍 위원 제외가 됐어요?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원래 원주라는 지역이 시이기 때문에 그런 것의 지원대상은, 그때 당시에 간호사를 구하기 어려웠던 의료원 일부 지역에서만 해당됐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굉장히 좋고, 맘카페에서 후원금을 저희한테 주실 정도로 효과가 좋고요, 다만 죄송스러운 것은 저희가 이런 위기상황에 중증소아환자를 볼 수 있는 것이 안 됩니다.
그래서 작지만 이것을 걸음마로 해서 천천히 계속 발전시킬 생각이 있고, 사실 요즘 마이크라즈마라는 병이 도는데 소아과 입원 환자가 사실 굉장히 많습니다.
원주에 입원시킬 수 있는 병원이 없거든요.
지금은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데 앞으로 그 역할을 확장해서 필수의료와 공공의료를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작지만 이것을 걸음마로 해서 천천히 계속 발전시킬 생각이 있고, 사실 요즘 마이크라즈마라는 병이 도는데 소아과 입원 환자가 사실 굉장히 많습니다.
원주에 입원시킬 수 있는 병원이 없거든요.
지금은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데 앞으로 그 역할을 확장해서 필수의료와 공공의료를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홍 위원 그것은 굉장히 잘하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리고 지방에서는 의료인력을 충원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데 학교마다 지역인재 퍼센티지를 늘려 주면 학생들이 지역에 남을 확률이 더 높은 학생들이잖아요.
그런 부분이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하시는지와, 또 연세대학교에도 계셨으니까 그것을늘리자 하고 학교에 건의를 하실 용의가 있으신가요?
그런 부분이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하시는지와, 또 연세대학교에도 계셨으니까 그것을늘리자 하고 학교에 건의를 하실 용의가 있으신가요?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어찌 보면 지역인재 1호라고 할 수도 있는데 지역인재가 지역에 남는 확률은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것은 100%인데 지금 의과대학에서 염려하는 것은 사실 강원도의 인원이 굉장히 적은데 지역인재를 확장하다 보면 각 의과대학별로 수준이 너무 떨어지지 않겠느냐 하는 우려들이 상존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원주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원주의과대학이 생긴 지가 꽤 됐기 때문에 의료시장에서 저희 병원구조를 보더라도 원주의과대학 출신, 지역출신 선생님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여타지역보다 의사선생님들을 구하는 데 있어서 용이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것은 100%인데 지금 의과대학에서 염려하는 것은 사실 강원도의 인원이 굉장히 적은데 지역인재를 확장하다 보면 각 의과대학별로 수준이 너무 떨어지지 않겠느냐 하는 우려들이 상존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원주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원주의과대학이 생긴 지가 꽤 됐기 때문에 의료시장에서 저희 병원구조를 보더라도 원주의과대학 출신, 지역출신 선생님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여타지역보다 의사선생님들을 구하는 데 있어서 용이한 것은 사실입니다.
○김기홍 위원 하여튼 원주는 그래도 젊은 도시이고 아이들이 많다 보니까 원주의료원이 굉장히 잘하셨다고 생각하고, 시간이 다 됐지만, 저는 강원도 같은 경우는 고령화가 예상되고 있으니까 노인질환에 집중한 진료센터나 그런 것에 특화된 병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도 향후 의료원을 경영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입니다.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예.
○이승진 위원 본 위원이 사실 지원금을 차등지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지원 방식에 동의를 하는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여쭤봤을 때 의료원에서 답변하시기를 지원금은 특정 지역의 의료원에 집중될 여지가 충분히 있고 또 의료원의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지원금의 많은 부분을 일률적으로 동등하게 배분하고 남은 소액을 가지고 평가해서 차등 지원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이런 의견을 주셨고, 그리고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 쉬운 목표를 설정하고 그 달성도에 맞추어서 인센티브를 등급이 높으면 더 많이 받아 가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인센티브를 그렇게 지급받는 구조에 대해서 이런 평가지원방식 정책에 있어서 문제점이 있는 것같이 지적을 하셨습니다.
삼척의료원장님은 어떠세요,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역시나 문제다라고 인식을 하십니까?
그래서 인센티브를 그렇게 지급받는 구조에 대해서 이런 평가지원방식 정책에 있어서 문제점이 있는 것같이 지적을 하셨습니다.
삼척의료원장님은 어떠세요,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역시나 문제다라고 인식을 하십니까?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저희 삼척의료원 입장에서 보면 이번에 복지부의 경영평가 기준에 병상 수라든가 이런 규모에 의해서 평가하는 것이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래서 그런 의견을 드렸고요.
왜냐하면 똑같은 규모의 의료원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평가기준은 병상 수의 차이에 의해서 이미 구분을 지어서 평가를 했기 때문에 그런 의견을 드렸고요.
두 번째 평가에서는 새로운 직원을 충원해서 새로운 사업을 하면 또 점수를 많이 주게끔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삼척의료원은 필수의료 같은 경우만 해도 응급실, 분만실, 중환자실, 투석실, 그다음에 산후조리원은 아니지만 그런 산후조리원, 이런 것도 다 운영하고 있는 상태에서 의사나 간호사, 기타 인력들이 다른 의료원보다 굉장히 많은 상태였고, 그다음에 간호간병서비스도 병상 수가 48병상인데 101병상의 간호간병서비스를 이미 수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새로운 사업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평가기준이 새로운 사업을 하라고 이렇게 하니까 저희가…….
왜냐하면 똑같은 규모의 의료원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평가기준은 병상 수의 차이에 의해서 이미 구분을 지어서 평가를 했기 때문에 그런 의견을 드렸고요.
두 번째 평가에서는 새로운 직원을 충원해서 새로운 사업을 하면 또 점수를 많이 주게끔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삼척의료원은 필수의료 같은 경우만 해도 응급실, 분만실, 중환자실, 투석실, 그다음에 산후조리원은 아니지만 그런 산후조리원, 이런 것도 다 운영하고 있는 상태에서 의사나 간호사, 기타 인력들이 다른 의료원보다 굉장히 많은 상태였고, 그다음에 간호간병서비스도 병상 수가 48병상인데 101병상의 간호간병서비스를 이미 수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새로운 사업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평가기준이 새로운 사업을 하라고 이렇게 하니까 저희가…….
○이승진 위원 경영혁신이니까 아무래도 혁신을 하는 부분에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항목을 만든다는 것이잖아요?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예.
○이승진 위원 그러면 이것을 개선하거나 아니면 반영을 진행할 수 있거나 이런 건의를 할 수 있는 창구나 그런 게 있나요?
이런 생각들을 갖고 있는데 그냥 생각을 갖고만 있으면 아무런 것도 해결되는 게 없잖아요?
이런 생각들을 갖고 있는데 그냥 생각을 갖고만 있으면 아무런 것도 해결되는 게 없잖아요?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위원님께서 갖고 계신 자료도 저희 의료원 나름대로의 의견을 복지부에 올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승진 위원 어쨌든 복지부에도 이런 의견들이 전달되어 있습니까?
○삼척의료원장 권오선 도에 올린 겁니다.
○이승진 위원 본 위원이 이런 부분들을 서면질문 답변을 통해서 솔직한 상황들을 파악하게 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중간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창구가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해 보게 돼서 …….
그래서 중간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창구가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해 보게 돼서 …….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위원님,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이 답변만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의료원 연합회 차원에서 이렇게 배분하는 것은 상당히 위화감을 조성하고 우려가 있다, 그래서 아까 삼척의료원장님이 말씀하신 여러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했는데 이번 복지부에서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배분하는 양식에 있어서는 워낙 의지가 확실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합회 측에서 각 의료원의 의견을 모아서 이렇게 제출했던 여러 가지 것들이 다 캔슬되고 정부안대로 추진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합회 측에서 각 의료원의 의견을 모아서 이렇게 제출했던 여러 가지 것들이 다 캔슬되고 정부안대로 추진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앞으로도 평가할 때는 그러한 항목들 위주로 그대로 그런 방식으로 갈 확률이 높은 것이죠?
○원주의료원장 권태형 사실은 국중원하고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하고 해 가지고 이런 안이 나온 것인데 국립중앙의료원은 저희 의료원과 같은 맥락에 있는 병원이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서 굉장히 많은 건의를 했거든요.
복지부 쪽에서 이번 건에 대한 지침 같은 것이 워낙 확실하기 때문에 꼭 차등지급해야 되겠고 성과에 의해서 지급하겠다는 의지가 워낙 강했습니다.
복지부 쪽에서 이번 건에 대한 지침 같은 것이 워낙 확실하기 때문에 꼭 차등지급해야 되겠고 성과에 의해서 지급하겠다는 의지가 워낙 강했습니다.
○위원장대리 유순옥 이승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해 주실 위원님 계십니까?
지금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점을 지적해 주시고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자료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권태형 원장님을 비롯한 5개 의료원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지적된 사항이나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2025년도 업무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요청한 자료는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감사결과의견서를 작성하여 서명한 후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지방의료원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다음 질의해 주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지방의료원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지금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점을 지적해 주시고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자료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권태형 원장님을 비롯한 5개 의료원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지적된 사항이나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2025년도 업무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요청한 자료는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감사결과의견서를 작성하여 서명한 후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지방의료원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 08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