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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2회 강원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회의록

제2호

강원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 7월 6일 (수) 오전 10시

장 소: 의회운영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의회사무처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의회사무처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09시 59분 개의)

○위원장 심영곤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운영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정집 사무처장님 및 관계관 여러분!
 어제 제1차 운영위원회와 각 상임위별 부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11대 강원도의회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는 실ㆍ국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등 위원회별 상임위 활동이 본격 시작될 예정입니다.
 위원님들께선 각종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올바른 정책 대안 제시로 도정운영에 도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오늘 예정된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의회사무처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시 00분)

○위원장 심영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의회사무처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상정합니다.
 최정집 사무처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처장 최정집입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택희 의정관입니다.

  (의정관 유택희 인사)

 변상득 의사관입니다.

  (의사관 변상득 인사)

 박철용 홍보담당관입니다.

  (홍보담당관 박철용 인사)

 정관용 입법정책담당관입니다.

  (입법정책담당관 정관용 인사)

 박형재 운영예결전문위원입니다.

  (운영예결전문위원 박형재 인사)

 이병승 기획행정전문위원입니다.

  (기획행정전문위원 이병승 인사)

 김명희 사회문화전문위원입니다.

  (사회문화전문위원 김명희 인사)

 김경호 농림수산전문위원입니다.

  (농림수산전문위원 김경호 인사)

 박영훈 경제통상전문위원입니다.

  (경제통상전문위원 박영훈 인사)

 강성룡 안전건설전문위원입니다.

  (안전건설전문위원 강성룡 인사)

 김웅기 교육전문위원입니다.

  (교육전문위원 김웅기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심영곤 운영위원장님, 박관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과 함께 의미 있는 제11대 강원도의회 개원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 있는 변화와 역사적 소임을 의원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없이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도의회가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심껏 보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올리면서 지금부터 의회사무처 소관 주요업무를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일반현황부터 9쪽 2022년도 비전과 목표는 보고서로 갈음하고 11쪽, 주요업무 추진사항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15쪽이 되겠습니다.
 2022년 회기운영의 차질 없는 지원이 되겠습니다.
 2022년도 회기운영은 강원도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임시회는 9회 77일, 정례회는 2회 55일 운영할 계획으로 금년 하반기 제11대 도의회는 4회, 83일간 운영 예정이며, 도정보고는 312회 임시회를 포함하여 두 차례 운영할 계획입니다.
 16쪽,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은 지방선거가 있는 해로 상ㆍ하반기 각 1회씩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10월 정례회 기간 중 3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지난 4월 25일부터 20일간 실시하였으며 결산심사 및 승인은 10월 정례회 기간에 진행할 계획이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운영할 예정입니다.
 17쪽, 5분 자유발언과 서면질문 등 의원님들의 각종 발언과 질문사항은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안 처리는 조례 98건, 동의ㆍ승인 18건, 도정 현안 대정부 촉구 건의ㆍ결의안 8건 등 총 146건 중 143건을 처리하였습니다.
 19쪽, 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운영입니다.
 객관적 검증절차를 거쳐 도 산하기관장 적격자를 선임하기 위한 인사청문회는 강원도립대학교 총장 등 4개 기관장을 인사청문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공석인 강원연구원장과 11월 임기가 만료되는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21쪽, 도민중심의 자치입법 기능 강화입니다.
 체계화된 입법지원을 통한 의원입법 활성화를 위해 최신 입법동향을 적기에 제공하고 상임위원회별 담당 법제관을 지정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4쪽, 조례 실효성 확보를 위한 입법평가 추진입니다.
 자치법규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해 처음 조례 입법평가를 실시하여 정비대상인 자치법규 381건에 대한 후속조치와 2019년에 제정 또는 전부개정된 조례 68건에 대한 입법평가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25쪽, 의원 정책연구개발 지원 및 자문 내실화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발굴과 연구역량 제고를 위해 연구회 활동을 적극 지원토록 하겠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한 의정자문 기능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27쪽,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한 도민소통과 의정홍보 강화를 위해 도민들의 접근성과 관심도가 높은 홍보매체를 활용한 체계적인 의정홍보 활동 전개와 함께 홍보효과가 높은 스폿광고, 언론사별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획홍보, 의원 동정자료 제공 등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도민들에게 보다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0쪽, 도민 곁으로 다가가는 의정홍보 추진입니다.
 의정중계 방송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의정활동 정보 제공으로 도민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SNS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강화 및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친근한 의회 이미지를 적극 부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도민과 소통하는 이미지 구현을 위해 제11대 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홍보 동영상과 다양한 홍보물을 조기에 제작하여 집중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32쪽, 도민이 참여하는 열린 의회 구현이 되겠습니다.
 청소년도의회와 어린이도의회는 7월 중 교육청과 협의하여 10월에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민원인을 위한 맞춤형 민원접수를 통해 도민 고충과 숙원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33쪽,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 지원입니다.
 도의회 위상 제고를 위한 의정행사 추진을 위해 도의회 개원 66주년 기념행사는 9월 15일 본회의장에서 개최하고 강원목민봉사대상은 같은 날 5개 부문 대상자를 선정ㆍ시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2년째 개최하지 못하고 있는 강원발전 의원한마음대제전은 하반기에 춘천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36쪽, 맞춤형 교육을 통한 의정역량 제고입니다.
 의회 인사권 독립과 함께 11대 도의회 의정지원 역량강화를 위해 네 차례 부서별 업무연찬과 특별자치도 관련 전문가 초청특강도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새로운 정책과 현안에 대한 특강과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연중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7쪽, 우호교류 협력을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입니다.
 지난 10대 의회에서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해 국제교류 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11대 도의회 국제교류 및 상임위원회별 국외연수는 의원님들과 논의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38쪽,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충을 통한 정책역량 강화가 되겟습니다.
 정책지원 전문인력은 의원정수의 2분의 1인 총 24명을 채용하게 되겠습니다.
 11대 도의회 시작과 함께 의원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지원 전문인력 6명을 채용하여 기본교육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금년 하반기에는 상임위원회별 전담인력지정제로 시범 운영하고 연말에 18명을 추가 채용하여 내년부터 의원님들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39쪽,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 지원입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다음 달 말까지 재산등록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추후 전문위원실을 통해서 자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겸직신고는 의원 등록을 하실 때 제출하신 신고서를 검토하여 겸직이 불가능한 직을 가지고 계신 경우 개별적으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0쪽,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 지난 5월 시행되었습니다.
 5가지 신고ㆍ제출의무와 5가지 제한ㆍ금지 행위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위반 시 징계, 과태료 등을 받을 수 있으니 해당 내용을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병역사항 변동신고는 전문위원실을 통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윤리특별위원회 자문기구로서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7월 중에 구성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2쪽, 쾌적하고 안전한 청사환경 관리입니다.
 상임위원회 신설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에 따라 부족한 사무실을 확충하기 위해서 별관 5층 증축공사를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청사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심영곤 위원장님, 박관희 부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의회사무처 전 직원은 새로워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위상에 걸맞게 인식전환과 역량을 발휘하여 의원님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의회사무처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업무보고서

○위원장 심영곤  최정집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질의ㆍ답변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 및 공평한 발언기회 제공을 위해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9조의 규정에 의거 질의ㆍ답변을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하며 발언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본질의는 10분, 보충질의는 5분으로 제한하겠습니다.
 질의ㆍ답변시간의 마무리를 위해 1분여가 남으면 타종을 할 예정이오니 시간이 경과되지 않도록 유념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충질의를 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다른 위원님이 모두 발언하신 후 추가로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사항 중에 주요 정책적인 사항은 사무처장님께서 직접 자리에서 답변하시고 세부적인 실무사항은 소관 부서장께서 역시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발언을 시작하기 전과 발언을 종료할 때에는 반드시 마이크 중앙에 부착되어 있는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의회사무처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하여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길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길수 위원  먼저 질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정집 사무처장님, 그리고 유택희 의정관님, 그리고 변상득 의사관님, 이하 직원분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정말 애 많이 쓰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몇 가지만 건의 겸 여쭤보겠습니다.
 25쪽에 의원연구회 운영 활성화가 있는데 이 부분이 저희 의원들 내부에서 앞으로 굉장히 많이 활성화되고 또 운영이 효율적으로 잘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노력을 많이 해 주셨지만 의원연구회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고민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37쪽에 국외 지방의회와의 우호교류 추진이 있습니다.
 이게 그동안은 코로나로 인해서 실시를 못 했죠?
○사무처장 최정집  예, 그렇습니다.
 이전만 추진을 못 했습니다.
김길수 위원  국외 지방의회와의 우호교류가 어떻게 보면 굉장히 중요한 사안인데 의원님들이 해외연수를 가거나 현장을 방문하시거나 할 때 외유성이라든지 언론에 이렇게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도가 되거나 도민들께서 바라보는 시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방의회와 우호교류나 아니면 현장연수나 이런 것들이 내실 있고, 도민들이 판단할 때 정말 필요하거나 나중에 저희가 다녀와서도 다녀온 결과에 대해서 활용가치를 좀 높이고 좋은 해외연수나 교류가 될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 차원에서도 노력하시고 저희 의원님들도 같이 함께 노력하셔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관심을 조금 더 기울여 주시고요.
 그다음에 41쪽에 보면 굉장히 중요한 사업인데, 정보서비스의 확대ㆍ제공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의회에도 도서관이 있죠?
○사무처장 최정집  예, 있습니다.
김길수 위원  도서 구입비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는데 신간으로 이렇게, 의원님들이 필요로 하시는 자료들을 많이 구입해 주시고, 구입된 자료나 도서들이 의원님들이나 아니면 의회사무처 직원분들뿐만 아니라 도 본청 직원들도 같이 활용할 수 있도록 조금 문호를 넓혀주시고 또 홍보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건의사항 두 가지만 드릴까 합니다.
 지금 의회가 개원되고 나서 각 의원님들께서 아마 도 본청에 자료 요구도 하고 업무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서 여러 가지 현안도 물어보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직원별로 담당업무가, 어느 업무를 누가 담당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많이 바뀌고 그래서.
 제가 도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거기에 직원별로 성함도 나고 전화번호도 나오고 업무가 분장된 게 나오는데, 혹시 도의원하고 의회 직원분들하고 도 본청 직원이 메신저 기능이 가능하다면 한번 검토를 해 주시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직원들 담당업무가 어떤 게 있는지, 예를 들어서 하천관리는 어떤 직원이 담당하는지, 간략히 그렇게 두세 가지 정도 대표성을 가진 업무를 리스트로 해서 소통할 수 있으면 저희가 많은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물어볼 사항이 있으면 직원들과 의원들 상호간에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그게 가능한지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존경하는 김길수 위원님께서는 좋으신 말씀과 제언을 해 주셨는데 그것은 즉각 반영해서 보완해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길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영곤  김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지광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지광천 위원  평창의 지광천 위원입니다.
 먼저 도의회 처음 질의하는 사항인데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 이렇게 발언권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38쪽에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충요.
 지금 현재 6명이 채용이 돼 있죠?
○사무처장 최정집  예, 그렇습니다.
지광천 위원  6명이 채용이 돼 있으면 상임위원회별로 1명씩 돼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사무처장 최정집  예, 하반기는 그렇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광천 위원  그러면 저희들이 조례를 제정ㆍ개정을 할 때 어떤 분을 활용해야 되는지, 여섯 분들 중에서 상임위에 배정된 분을 활용해야 하는지 아니면 전문위원실에서 해야 되는지.
○사무처장 최정집  6명 가운데 전문성을 감안해서 상임위별로 배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는 각 상임위별로 배치된 정책지원관을 활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지광천 위원  상임위에 배치되신 분하고 협의하면서 조례 제ㆍ개정을 하면 된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되죠?
○사무처장 최정집  전체적인 조례 컨트롤타워는, 입법정책담당관실에 법제심의관이 따로 있으니까 그분들이 올해까지는 주도적으로 해 주실 겁니다.
 내년부터 24명으로 확충되면 위원님들 두 분당 1명씩 해서 조금 더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리라 이렇게 봅니다.
지광천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를 여쭤볼게요.
 행정사무감사 때, 사실 기존에 하시던 위원님들은 계속해 온 부분이 있으니까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청을 하기가 쉬운데 초선이신 분들은 사실 자료 요청하기가 조금 어렵거든요.
 어려운데, 사전에 정책지원관님들, 상임위에 배정되어 계신 분들이 소관별로 중요 사안들을 별도로 발췌를 해서 주실 수는 없는지.
○사무처장 최정집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그 부분은 각 상임위원회 직원들하고 그것에 관한 업무 공조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안적으로 이슈가 되고 임팩트한 업무들은 미리 준비를 해서 행정사무감사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ㆍ감시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광천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이번에 업무보고를 다 제출해 주셨는데 업무보고 내용을 보니까, 여기 계신 분들은 평생을 공직사회에 계셨으니까 이 내용을 보고 쉽게 이해하실는지 모르지만 저희 의원들이 전지전능한 사람들도 아닌데 업무보고 내용이 너무 부실한 것 같아요.
 백데이터(back data)도 없고 그냥 한 장에 2건씩 넣어가지고 그냥 간략하게 형식적으로 그렇게 제출하신 것 같아가지고, 사실 저희들이 궁금한 사항도 물어볼 수가 없을 정도로 너무 간단하게 제출해 주신 것 같아요.
 다른 위원회는 어떤지 몰라도 저희 위원회 업무보고 책자를 보니까 너무 간단하게 돼 있어서 다음부터는 사무처에서 업무보고를 세부적으로 자세하게, 사실상 업무보고 내용만 잘 작성하시면 저는 의원들이 질의를 안 해도 된다고 봐요.
 제가 평창군에서 의원생활을 할 때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제가 꼭 당부하는 게 업무보고를 아주 세부적으로 자세하게 넣어줘라, 작성은 귀찮지만 회의장에 들어오면 너무 쉽게 끝난다, 의원들이 사전에 공부하면서 습득만 하면 되니까.
 그래서 이 부분도 각 국별로 통보하셔서 다음부터 자료 내실 때 자세하게 내주십사 이렇게 부탁 좀 드릴게요.
○사무처장 최정집  위원님, 하여튼 좋으신 말씀에 공감하고요.
 저희도 다음부터는, 이번에 아마 초선의원님들이 많이 계시고 하니까, 처음이고 하니까, 그런 부분들은 다음부터 감안해서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지광천 위원  그리고 간략하게 한 가지만 더 여쭐게요.
 25쪽, 방금 동료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셨는데 의원 정책연구개발 지원에 대해서 궁금한 것만 여쭤볼게요.
 11개 연구회가 돼 있잖아요, 그렇죠?
○사무처장 최정집  그건 10대 때.
지광천 위원  지금 11대는 또 다른 거예요?
○사무처장 최정집  예, 그렇습니다.
지광천 위원  그러면 11대는 몇 개 연구회가 되는 거죠?
○사무처장 최정집  그것은 얼마든지 위원님들이, 일곱 분 이상 재적의원 2분의 1 이하로 해서 한 분 의원님이 3개 연구회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지광천 위원  저는 궁금한 연구회가 있는데 여기에 내용이 없기에…….
○사무처장 최정집  아닙니다.
 11개는 10대 때 운영됐던 것을 참고로 표시해 놓은 겁니다.
지광천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쭐게요.
 1개 연구회별로 비용이 얼마씩 배정이 되죠?
○사무처장 최정집  의원님 정책개발비가 2억 3,000이 있는데 이것은 n분의 1로, 연구회가 몇 개가 생기냐에 따라서 거기에 맞게 균등하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광천 위원  연구회 구성이 되면서 토론회 같은 것도 할 수 있나요?
○사무처장 최정집  그렇습니다.
 그런 것도 저희가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광천 위원  사무처장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영곤  지광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무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무철 위원  이무철 위원입니다.
 제가 평상시에도 느꼈던 부분인데 일종의 의원들에 대한 어떤 예우, 이런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거냐 하면 아침에 출근할 때 현관에서 청원경찰분들이 문을 열어주는데 저는 사실 좀 불편하더라고요.
 출근할 때마다 그렇게까지, 의원님들 출근할 때마다 문을 열어주는 게 사실 도민들 입장에서는, 우리 사무처 입장에서는 그래도 의원들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하는 그런 행태 같은데 도민들이 보기에는 안 좋은 모습으로 보이지 않을까, 그리고 저 조차도 그게 조금 편치는 않더라고요.
 그런 부분의 개선방안이 있는지, 또 하나는 주차장 문제인데 의회 앞에서, 사실 의원님들이 출근할 때 편하시긴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부분도 도민들이 보기에는, 특히 강원도청의 주차 문제가 심각한데, 민원인들이 제일 대기 좋은 공간 같은데 이런 것들을 좀, 제가 한번 둘러보니까 저 뒤에, 신축 건물 뒤에 주차장이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의원 주차장으로 좀 뒤로 돌리고, 그리고 아침마다 청원경찰분들이 의원님들 오는 것 차량 체크해서 문을 열어주고 라바콘을 들었다 놨다 하고 이런 것들 말고 아예 주차장을 청사 뒤로 옮기고 거기다 자동출입시스템을 만든다든가 이러면 관리를 하시는 청원경찰분들도 편하실 것 같고 도민들 입장에서도 11대 의회에서 그런 권위 같은 것을 많이 내려놓으려고 하는 구나, 이런 부분에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고 보거든요.
 이런 것을 과거에 한번 검토해 보신 적이 있는지 그것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이무철 위원님 좋은 제안을 해 주셨는데요.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어차피 시대가, 도민들 눈높이에 맞게 저희 의회도 그렇게 가는 게 맞다고 보고요.
 그래서 과도한 의전 같은 것은 하지 않도록 저희가 교육을 해서 고쳐나가도록 하고, 주차장 문제는 항상 문제가 많이 됐습니다.
 저희가 의회 회기 중에만 이렇게 했는데 그 부분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도민들, 민원인들이 불편 없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그것을 저희가 한번 검토해서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무철 위원  예,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3쪽입니다.
 사무처 정ㆍ현원에 보면 2급, 3급의 정원이 1명인데 현원은 세 분이시잖아요.
 그러면 의회 인사권이 독립이 되면서 3급 정원 2명이 저게 된 건지, 이게 우리 강원도의회 사무처뿐만이 아니고 행안부에서 일괄적으로 정해진 그런 직제라고 생각은 드는데 그렇게 되면 과거보다 직급면에서만 봤을 때 의회사무처의 위상 부분이 조금 하락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이 부분은 지금 강원도의회에 의정관ㆍ의사관 두 분이 집행부에서 직위승진을 해서 와 있던 분들이 여기 와서 직급 승진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3급 티오(T/O)는 집행부 티오로 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 티오는 아니고요.
 다른 시도의회도 마찬가지고 해서 시도의회와 공동 대응해 나가야 사항인데, 그래서 저희도 인사권은 독립됐지만 3급 정원이 확보돼야만 여기서도 쭉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가 생기기 때문에 이것은 의원님들하고 합심하고 해서 전국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그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무철 위원  그러니까 보면 2급 정원이 1명이고 3급 정원은 현재 없단 얘기잖아요, 그렇죠?
○사무처장 최정집  예, 그렇습니다.
이무철 위원  그리고 바로 4급 정원이란 얘기죠?
○사무처장 최정집  예.
이무철 위원  하여튼 제 질의 요지는 의회 위상 차원에서 전국 의회사무처에서 같이 하더라도 정원은 3급 정원을 둘로 다시 확보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예, 전적으로 동감하고 꼭 그렇게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무철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영곤  이무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영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욱 위원  안녕하세요.
 홍천 제1선거구 이영욱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이무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연관 있는 말씀인데요.
 춘천에 살고 계시거나 먼 거리에 계셔서 여기 와서 숙박을 하시는 의원님들하고는 좀 차이가 있다고 보는데 홍천ㆍ화천, 이렇게 가까운 지역의 의원들은 차량을 가지고 회의에 참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시간에 맞춰서 여기에 도착하려고 하다 보면 주차 문제로 상당히 혼란스럽거든요, 번잡하고.
 그래서 주차하는 데만도 시간을 많이 뺏길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그래도 지금은 청원경찰분들께서 아주 친절하게 잘 안내를 해 주셔서 지금까지는 큰 불편함 없이 잘 주차하고 있거든요.
 아까 저희 의원들이 도민들 눈높이에 맞춰서, 너무 과도하게 예우를 받는 게 아닌가 이런 말씀도 있긴 하셨으나 저희 같은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필요한 부분이라고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차를 가져와서 주차하기 위해서 몇 분을 주차할 곳을 찾아서 헤매는 것보다는 친절하고 자상하게 안내를 해 주시니까 쉽게 주차할 수 있어서 그런 부분은 필요하지 않나, 또 청원경찰이 여러 분 계시더라고요.
 그 존재의 이유가, 그렇지 않다면 그분들 인원을 대폭 줄여야 된다든지 이런 문제도 있을 것 같고 해서 저는 이무철 위원님하고는 생각을 조금 달리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고요.
 차량을 가지고 출퇴근을 해야 되는 입장에서의 말씀입니다.
 다음은 39쪽, 질의드리겠습니다.
 외부강의 신고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여기저기 외부에 가서 강의를 할 기회가 있을 것 같은데 그때마다 신고를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제 경험으로 보면 일정금액 이상 수당을 받았을 때 신고를 하게 돼 있었는데 여기에 보니까 상한액이 시간당 40만 원 1일 60만 원, 기고는 건당 40만 원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준이 뭔지, 그리고 그 밑에 보면 초과사례금 수수 시에는 반환의무가 있다, 시간당 45만 원을 받았다면 5만 원은 반환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인지, 또 1시간에 5만 원짜리를 강의를 했는데 그것도 신고를 해야 되는 것인지 이 부분이 조금 궁금해서 확인하고자 합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이영욱 위원님께서 말씀을 주셨는데 이 문제는 이번에 초선 의원님들도 많이 계시고 하니까 저희가 상임위원회를 통해 가지고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욱 위원  그리고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에 이어서 말씀드리면, 저도 초선이기 때문에, 우리 직원분들이 어떻게 보면 분에 넘칠 정도로 아주 깍듯하게 해 주셔서 상당히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같은 인격을 가진 사람들끼리, 그런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저는 그런 대우에 대해서, 대접에 대해서는 저희가 받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다만 우리 의원님들도 직원분들한테 깍듯하게, 서로 상호간에 격을 갖춰서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영곤  이영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윤미 위원님 먼저 하시죠.
박윤미 위원  박윤미입니다.
 최정집 사무처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모로 의회사무처 직원분들 애써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25쪽에 의정자문단 운영 활성화, 저는 의정자문단의 취지에 대해서 굉장히 공감을 많이 하고 실제로 의정자문단이 열려서 우리 의원들하고 회의를 하게 되면 거기에서 좋은 방안이라든가 대안 같은 것들을 많이 얻을 수가 있었어요.
 그런데 이것을 보니까 거의 의무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더라고요.
 의정자문단을 이렇게 구성해 놓고 상임위별로 회의는 꼭 해야 되는데 하다 보면 일정을 굉장히 촉박하게 하다 보니까 취지는 좋은데, 조금 더 활성화가 됐으면 싶은데, 이게 지금 1년에 한 번 하는 건가요, 아니면 상임위별로 2년에 한 번씩 운영이 되는 건가요?
○사무처장 최정집  분기별로 한 번씩 개최하도록 돼 있습니다.
박윤미 위원  분기별로 한 번씩 개최되는데 제가 상임위 활동할 때 보면 한 번도 분기별마다 한 번씩은 안 했던 것 같아요.
 거의 1년에 한 번 할까 말까 이렇게 된 것 같아요.
○사무처장 최정집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운영을 못한 것도 있고 예전에는 간혹 형식적으로 운영된 면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윤미 위원  그래서 의정자문단에 구성돼 있는 그분들도 굉장히, 뭐라 그럴까, 훌륭하신 분들이고 저희한테 도움을 많이 줄 수 있는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이왕 이렇게 구성이 됐으면 이번 11대는 정말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이 잘될 수 있도록 그렇게 활성화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존경하는 박윤미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기능을 사실은 의원님들하고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존에는 입법정책담당관실에서 했었는데 운영예결위로 이 업무의 소관을 바꿔놨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해 가지고 의원님 말씀주신 것처럼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윤미 위원  그리고 도서관 있잖아요.
 저는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1년에 도서관의 도서구입비가 얼마나 되죠, 처장님?
 제가 알기로는 한 1,000만 원 정도인 것 같은데 맞나요?
○사무처장 최정집  위원님,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그 정도밖에 안 됩니다.
박윤미 위원  그런데 요즘 책 가격 자체도 올랐고 도서정가제가 시행이 돼서 할인이 안 되잖아요.
 제가 책을 많이 읽지는 않지만 제가 도서관을 자주 이용을 해요.
 그런데 신간을 조금 더 많이 확보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도서구입비를 이번 예산에 대폭적으로 올려서 다양한, 예를 들어서 인문학 책도 필요할 것이고 소설책도 필요할 것이고 또 정치에 관련되고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그런 책들도 많이 필요할 것 같아서 이번에 예산을 많이 확보해 달라는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존경하는 박윤미 위원님이 좋은 제안을 해 주셨는데, 아까도 존경하는 김길수 위원님도 같은 말씀을 주셨는데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그래서 이번에 다양한 활동력이 넘치시는 의원님들이 많이 오셨기 때문에 각종 도서들을 다양하게 비치해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윤미 위원  그리고 강원목민봉사대상이 매년 열리는데요.
 제가 보면 도의회 개원하고 나면 다음 순서에 항상 목민봉사대상 시상식이 열렸었어요.
 그런데 저희도 계속 매년 참석을 해서 축하를 해 드리고 하는데, 다섯 분을 추천을 해서 시상을 하는데 이분들에 대한, 참 좋은 거잖아요.
 어찌됐든 상을 수상하는 것이고 목민봉사대상에 선정됐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인데 이분들에 대한 어떤 인센티브 같은 게 있어요, 상을 주거나 하게 되면?
○사무처장 최정집  위원님 말씀주신 것처럼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뭔가 개선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바꾸려고 하고 있는데 이번은 벌써 예산도 다 책정됐고 시기가 그렇다 보니까 못 했습니다만 내년에는 뭔가 좀, 이게 벌써 올해로 24회째다 보니까 그만큼 수상하려는 사람도 별로 없고,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수상자에 대한 특전이 사실 없습니다.
 너무 미미하기 때문에, 우리가 진짜 목민대상이라 하면, 이 상을 받으면 거기에 영예스러운 그런 게 있어야 서로 받으려고 하는데, 그래서 내년에는 대대적으로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시로 듣고 해서 좋은 상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윤미 위원  변화가 좀 필요할 것 같고 강원목민봉사대상이라는 상 자체에 권위가 있는 그런 상으로 격상을 시키는 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박윤미 위원  그리고 이 말씀을 제가 드릴까 말까 고민을 좀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11대 의원이 되신 분들에게 노트북을 지급을 했습니다.
 그래서 매년 4년마다 한 번씩 노트북이 지급이 되는데 그래서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끝나고 나면, 이것은 다시 반납이 돼야 되는 거잖아요?
○사무처장 최정집  사용 내구연한이 6년으로 돼 있다 보니까 주기가 조금 안 맞아서 그런, 지난번 끝날 때도 말씀을 많이 주셨는데, 그 부분은 저희가 한번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
박윤미 위원  방안을 강구해 봤으면 좋겠어요.
○사무처장 최정집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윤미 위원  그것이 다 회수가 되나요?
○사무처장 최정집  예, 그렇습니다.
박윤미 위원  회수가 다 되나요?
○사무처장 최정집  예.
박윤미 위원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어차피 4년 동안 임기를 다 마친 의원님들, 그중에는 다시 당선이 되시는 분들도 있지만 노트북 4년 쓴 것을 그냥 드리는 게 어떨까 저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사무처장 최정집  다른 의원님들도 똑같은 생각을 많이 주셨습니다.
 하여튼 그 부분은 저희가 조금 더 고민해서…….
박윤미 위원  방안을 강구를 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알겠습니다.
박윤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영곤  박윤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엄윤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엄윤순 위원  인제의 엄윤순입니다.
 먼저 최정집 사무처장님과 직원분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애쓰셨다는 말씀드리고요.
 동료 위원님들께서 질의한 부분들이 있어서 중복될 수도 있습니다만 같은 의견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3쪽, 인사 현황에 있어서, 사실 그러니까 의회사무처가 독립이 됐다라고 밖에서는 그렇게 알고 있지만 내실은 그렇게 돼 있는 게 아닌 거네요, 그렇죠?
○사무처장 최정집  아직은 반쪽에 불과합니다.
엄윤순 위원  거의 그렇다고 보이네요.
 방금 전에 동료 위원께서 말씀을 주셨듯이 우리 의회의 위상과도 같다는 그 말씀에 저도 100% 동감을 하고요.
 우리 의회와 11대 의회 의원님들도 같이 힘을 합해서 제대로 된 독립성을 가진 인사권을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말씀 더 드렸습니다.
 25쪽, 질의드릴게요.
 동료 위원님들께서도 말씀을 주셨듯이 의원연구회에, 기초의회와 다른 게, 여기 와서 보니까 이런 의원연구회 활동을 활성화시킨다고 하셨는데 주제는 한정이 돼 있나요, 아니면 자율에 맡기는 건가요?
○사무처장 최정집  자율입니다.
엄윤순 위원  자율에 맡겨서요?
 그러면 그동안 해 온 걸로 봐서 성과가 좋았다고 봅니까?
○사무처장 최정집  10대 때는 11개 연구회가 있었는데 활성화가 된 연구회도 있고 유명무실한 것도 있고, 그것은 의원님들이 활동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엄윤순 위원  의원님들한테는 대단히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37쪽을 다시 한번 보는데요.
 국외 지방의회와 우호교류 추진에 있어서 그동안 여러 가지 여건상 못 하고 있었던 거네요.
 그러면 올해부터는 그것을 왕성화게 교류협회를 구성하고 하실 것 같은데 그동안 하지 못 했던 부분은 있지만 해 왔을 때 외유성이 아닌 내실 있게 보고서 작성을 했다든지 뭘 했다든지 해서 밖으로 보이는 성과가 제대로 보여질 수 있었는지 그것도 한번 여쭙고 싶어요.
○사무처장 최정집  존경하는 엄윤순 위원님도 말씀해 주셨고 아까 김길수 위원님도 같은 의견을 주셨지만, 코로나가 저거 돼서 해외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는 시기가 왔는데, 코로나가 풀리고 나서 해외연수를 시작하면서 언론이라든가 사방에서 보는 시각이 있기 때문에, 하여튼 내실 있게 되도록 저희 사무처에서도 준비를 많이 해서 의원님들하고 많은 의견을 나누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엄윤순 위원  최대한 노력을 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끝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청사관리라고 했는데요.
 사실 저는 이번에 도의회 청사를 처음 들어왔습니다만, 구조상 지하니까 어쩔 수 없겠죠.
 많이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곰팡이 냄새가 지금 너무 많이 나고 있잖아요, 그렇죠?
 어쨌든 그 부분을 주기적으로 소독도 하고 알아서 관리를 하시겠지만, 지금 더군다나 우기라 그런지 요즘 아침에 사무실에 들어갈 때마다 ‘이곳에서 계속 근무를 해도 괜찮을까?’ 그럴 정도로 냄새가 너무 많이 나고 있거든요.
 좀 신경 써 주십시오.
○사무처장 최정집  위원님, 요즘 장마기간이라 그런 면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저희가 위원님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더 챙기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엄윤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영곤  엄윤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심오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심오섭 위원  제가 궁금한 부분을 처장님께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29쪽에 보시면 강원의정 발간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회기별로 1만 부씩 발간을 해서 배부처가 이ㆍ통장하고 공공기관인데 몇 % 정도 배부를 하는 겁니까?
○사무처장 최정집  1만 부를 하는데 1년에 9번, 회기 열릴 때마다 하는데, 보니까 배부처가 전국 지자체, 의회, 이ㆍ통장, 지도자 해서, 저도 위원님 말씀하시는 취지에 공감합니다.
 이게 시대에 안 맞는 것 같고 해서 이 부분도 내년부터는 대폭 개선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심오섭 위원  그리고 밑에 장애인 복지 향상ㆍ구독자 확대라고 해서 140부를 발간하는 거죠?
○사무처장 최정집  예, 그렇습니다.
심오섭 위원  그러면 받는 사람에 대한 통계가 나와서 140부를 제작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사무처장 최정집  이것은 도내, 이것을 시작한 지가 ’22년, 금년부터 처음 해서 장애인분들을 위해서, 이것은 도내 한정해서 하기 때문에 부수가 적게 되었습니다.
심오섭 위원  32쪽에 보시면 청소년도의회 및 어린이도의회 개최 해서 대상자가 18개 시군의 초등학생 51명을 대상으로 해요, 32쪽.
○사무처장 최정집  예, 그렇습니다.
심오섭 위원  사실 제가 선거 때 느꼈던 건데 초등학교 옆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보니까 등교하면서 “아저씨, 도의원이 뭐하는 분이에요?” 이렇게 질문을 하고 궁금해 하는 학생들도 많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이런 부분들은 시군별로 강원도의회에 와서 한번 어린이들이 도의회를 개최하고, 시의회에서도 하긴 하는데 도의회는 잘 모르고 이런 부분이, 또 홍보 차원에서도 그렇고 또 어린이들도 좋지만 청소년들도 1년에 한두 번 정도 대상자를 선정해서 하면 도의회에 대한 관심이라든가 교육 차원에서 좋지 않겠나 이런 부분을 제안드려보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셔가지고 지난 회기 때 학교 밖 청소년까지로 범위를 확대해 놨습니다.
 그동안은 코로나 때문에 사실 이런 부분이 활성화되지 못 했는데 하반기부터는 위원님 말씀주신 것처럼 도의회가 뭘 하는 곳인지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잘 운영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심영곤  심오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최규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규만 위원  최규만 위원입니다.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고요.
 저는 한 가지만 궁금해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박윤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의정자문단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보충질의 좀 드리겠는데요, 자문단이라는 부분은 도의회에서 임의적으로 설치하는 건가요, 아니면 규정, 지침이 따로 있는 건가요?
 꼭 설치하게끔 되어 있는 건가요?
○사무처장 최정집  …….
최규만 위원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18개 시군의 시의회나 군의회를 보면 자문단이 구성되어 있는 데가 있고 또 없는 데도 있어요.
 또 설치를 했다가 유명무실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자문단을 없애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꼭 자문단에 대한 부분은, 제가 아직 경험이 없어서요.
 박윤미 위원님이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꼭 설치를 해야 하는 의무규정이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시는지요?
○사무처장 최정집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시군하고 같은 저것일 겁니다.
 우리가 각 분야별로 전문성이 높으신 전문위원 분들의 어떤 자문을 받기 위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아까 박윤미 위원님도 말씀을 주셨지만 저희가 앞으로는 이게 활성화되도록 내실 있게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규만 위원  지금 자문단 구성 부분이 6개 분야 48명인데 여기를 보니까 2010년 9월 15일에 최초 구성을 하셨네요?
○사무처장 최정집  예, 그렇습니다.
최규만 위원  그러면 여기에 대한 예산은 따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위원님들에 대한 여비라든가 이런 것…….
○사무처장 최정집  예, 그렇습니다.
최규만 위원  어느 정도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죠?
○사무처장 최정집  이것은 의원님들께 드리는 여비규정에 따라서 주고 있습니다.
최규만 위원  아주 궁금합니다.
 모니터단, 자문단 이런 것들이 거의 다 유명무실하기 때문에 꼭 운영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조금 생기고요, 지금까지 활성화된 부분에 대해서 좀 더 활성화하겠다고 지금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장님, 제가 자료요청을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심영곤  사무처장님, 자료요청을 하면 제출토록 해 주십시오.
○사무처장 최정집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규만 위원  회의를 많이 안 하신 것 같은데 2010년도면, 몇 차례나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구성원 명단이 있잖아요?
 명단 부분하고 그동안에 자문했던 회의록 부분에 대해서, 명단 부분에는 그분이 어떤 위치에 있고 어떤 역할을 하시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런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예,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규만 위원  추후에 의정자문단을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되는지의 여부에 대한 부분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고요, 또 자체적으로 여기에 대해서 유명무실하다면 굳이 자문단을 둘 필요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립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사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운영이 못 되다 보니까 그런 시각이 있을 수가 있는데요, 사실 의원님들도 의정활동을 하다 보면 그런 분들의 자문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하여튼…….
최규만 위원  어떤 형태로 운영되었는지 궁금해서…….
○사무처장 최정집  예, 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
최규만 위원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영곤  최규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무처장님, 제 기억에는 9대 때 자문단의 역할이 있었던 상임위가 있고 또 유명무실하게 했던 자문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을 상임위와 같이, 앞으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필요가 없으면 없애야 하는데 자문단의 역할이 꼭 필요한 상임위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것은 상임위의 의견을 잘 들어서 하고, 최규만 위원님이 자료요구하신 것은 세밀하게 해서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심영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최종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종수 위원  최종수 위원입니다.
 보고서에는 없는 내용입니다만 내년 6월이면 저희가 강원특별자치도가 시행이 되잖아요, 그렇죠?
○사무처장 최정집  예, 그렇습니다.
 내년 6월 11일부터 시행이 됩니다.
최종수 위원  해당이 될는지 안 될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의회사무처에서 운영에 관한 부분도 이 부분에 포함시켜서 독립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어디까지인지 연구 좀 많이 해 주셔서, 또 운영과정에서 비효율적인 부분, 또 하면서 여러 가지로 불편했던 부분들을 시정해 가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이렇게 건의합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위원님의 말씀에 공감하고요, 저희도 내년 6월 11일에 시행되는 강원특별자치도에 맞춰 가지고 저희 의회 자체에서도 나름 TF라든가 준비단을 만들어 가지고 내실 있게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운영위원님들도 계시지만 저희가 실체가 나오면 같이 의견들도 들어 가지고 준비를 내실 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수 위원  하여튼 철저하게 분석하셔서 운영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좀 독립적인 부분을 많이 부여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예, 알겠습니다.
최종수 위원  그리고 35쪽이 되겠습니다.
 동료 위원님께서도 지적했던 부분인데요, 제24회 강원목민봉사대상 시상에 대한 부분입니다.
 시상 대상이 전부 강원도와 관련된 공무원들이죠?
○사무처장 최정집  공무원, 경찰, 소방, 군인.
최종수 위원  그러니까 다 공무원이잖아요?
○사무처장 최정집  예, 그렇습니다.
최종수 위원  이 부분에 있어서 아마 일반행정 부분의 인원수가 가장 많을 겁니다.
 아마 1명 정도로는 부족하지 않나, 한 2명 정도로 늘려주시고요.
 또 여기에 일반행정하고 기술 분야를 나눠서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그것은 아까 박윤미 위원님께서도 의견을 주셨지만 이런 것이 있습니다.
 저희가 이것을 24회째 하다 보니까, 이 상을 받아서 영예스럽게 생각하는 분들도 저것 하지만 그만큼 또 생각보다 대상자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질적으로 어떻게 높일 것인가 같이 고민하고 검토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수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행정의 조직체계를 보게 되면 일단 행정 분야가 있고 기술 분야가 있습니다.
 여러 직렬이 있는데 추천을 받아서 상을 받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행정 쪽이 받습니다.
 기술 쪽이 소외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넓혀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예, 잘 알겠습니다.
최종수 위원  기술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들도 이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혀주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예, 하여튼 기술직도 소외되지 않도록 널리 홍보하고 시상도 질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수 위원  다음은 37쪽이 되겠습니다.
 동료 위원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다 질의하셨지만, 국외 지방의회와의 우호교류 추진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지금까지 잘해오셨겠지만, 이 부분은 의회 독립적으로 하는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사무처장 최정집  예, 그렇습니다.
최종수 위원  저희가 행정 분야하고 공동으로 했던 부분은 있었습니까?
○사무처장 최정집  그것은 도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주로 일본의 돗토리현이라든가, 특별한 행사를 하면 그때는 의장단이 같이 하는, 10주년이라든가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 때는 같이 했고요, 크게 집행부와 같이 한 것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물론 코로나 전에는 중국 같은 데에 저희가 강원도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서 합동으로 갔던 전례는 많이 있었습니다.
최종수 위원  의장단이 교류하는 것도 좋겠지만 행정 쪽하고 한번 시범적으로, 또 그 효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검토해 볼 겸 1개 지역을 같이 해서, 행정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데를 함께 같이 하는 부분도 검토해 봐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위원님의 말씀이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하고요, 하여튼 이것은 상임위별로도 그렇고 의원님들의 의견을 들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영곤  최종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해 주실 위원님, 이승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승진 위원  비례대표 춘천의 이승진입니다.
 7페이지를 보시면 2022년도 상반기 주요성과 두 번째에 다양한 채널을 통한 도민소통 확대라고 되어 있는데요, 또 29쪽에도 보면 강원의정 발간을 통한 도정활동 지속 홍보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7쪽의 2번은 과연 도민소통 부분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도정활동에 대한 홍보 쪽이 맞는 것인지.
 사실 소통이라는 것은 일방향인 것이 아닌 쌍방향으로 이루어져야 되는 것인데 제가 볼 때는 이 부분이 도민소통이라기보다는 그냥 도정활동을 홍보한 내용들이 적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이러한 활동들을 해서 도민소통이 확대가 됐다는 결과치라든가 분석이 된 부분이 있는지요?
○사무처장 최정집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을 정확히 말씀드리면 일단 홍보에 더 가까운 것이 맞습니다.
 의원님들의 도정질문이라든가 의정활동을 하신 부분을 알려준 부분이 있는데 쌍방향 소통에서 보면 조금 미비하지만 그래도 이런 부분들이 간접적으로 도민들한테 우리 도정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기 때문에 같이 하는 거고요.
 저희가 따로 성과분석을 해 놓은 것은 없지만 앞으로는 이런 것도 같이 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1만 부가 너무 많아 보이고 시대에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을 다운시키고 시대 트렌드에 맞는 쌍방향 소통의 새로운 소통방법을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볼 때는 아직도 방법들이 일반적인 홍보 쪽에 치우쳐져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의정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그냥 일반 시민으로서 봤을 때, 주변에도 보면 시의원이든 도의원이든 어느 분이 우리 지역 도의원인지 이런 것을, 이름과 얼굴을 잘 모르는 그런 분들도 여전히 많으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도민소통이 더 이루어져야지만 우리 지역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의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이승진 위원님이 주신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그래서 저희가 지난 제1회 추경 때 요즘 트렌드에 맞는 메타버스 이런 것을 이용한 소통방법을 했었는데 코로나 이런 현안사업으로 인해서 반영되지 못한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11대 의원님들의 역량에 맞는 소통ㆍ홍보방법을 해 가지고 조금 더 조기에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소통 부분에 있어서 메타버스 얘기를 하셨지만, 또 젊은 층에서는 그런 부분이 익숙할 수 있지만 연배가 있으신 분들은 그런 부분에 있어 아직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타깃을 정확하게 나누셔서 홍보하는 전략을, 소통할 수 있는 전략을 가져가시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여기 32페이지를 보면, 아까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어린이도의회 개최계획, 그리고 청소년도의회ㆍ어린이도의회가 따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인데요?
○사무처장 최정집  예, 따로 하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청소년도의회는 방법이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나요?
 어린이도의회와 내용이 비슷합니까?
○사무처장 최정집  비슷합니다.
 통상 어린이는 4월에 하고요, 청소년은 보통 10월에 하는데 18개 시군에서 와 가지고 자체적으로 본인들이 의장도 하고 상임위원장도 맡아 가지고 1박 2일 동안 같이 운영해 보는, 체험해 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이게 매년 정기적으로 계속 이루어지고 있나요?
○사무처장 최정집  그렇게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최근 2년간은 못했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이 일정이 치러지고 난 뒤에 피드백, 결과라든가 이런 것이 분석된 것이 있는지?
 그런 것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거든요.
 매년 그냥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 이게 성과가 보이는 프로그램인지 이런 부분들의 분석이 제대로 되어야 될 것 같거든요.
○사무처장 최정집  저희가 끝나고 나면 거기에 대한 결과분석을 합니다만 위원님께서 말씀도 주시고 저희가 최근에 또 2년간 운영하지 못했다가 다시 운영을 할 시기가 왔으니까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조금 더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32페이지의 아래쪽을 보시면 도민 중심의 효율적 민원 처리 및 관리, 이게 도민이 참여하는 열린 의회 구현의 한 가지 방법인데 의회민원 접수ㆍ처리가 11건으로 되어 있습니다.
 2022년도에 11건이라는 말씀이신가요?
○사무처장 최정집  예, 그렇습니다.
이승진 위원  제가 볼 때는 그렇게 많은 것 같진 않거든요.
○사무처장 최정집  사실은 주로 집행부 민원으로 갔다가 안 되면 여기까지 같이 하는 경향들이 많아 가지고, 사실 저희 도의회에 직접적으로, 저희가 집행기관이 아니다 보니까, 한계가 있다 보니까 그렇게 많진 않은 것 같습니다.
이승진 위원  그러면 여기 위에 방문, 우편, FAX, 인터넷 이런 방법들이 있는데 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방법이 어떤 방법입니까?
○사무처장 최정집  보통 인터넷으로 해서 접수를 하고 우편으로도 많이, 아무래도 어르신분들이 많이 하시니까 우편으로 많이 오고 있습니다.
이승진 위원  앞으로 이 부분을 계속해서 진행을 하시겠다고 하면 과연 이런 부분으로 진행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도민들이 얼마나 인지하고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꽤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어떤 식으로 홍보를 하고 계십니까?
○사무처장 최정집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자치분권 2.0을 하면서 주민투표ㆍ발안 같은 것도 확대됐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다양한 소통도 중요하지만 이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좋은 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승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영곤  이승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관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관희 위원  감사합니다.
 박관희입니다.
 지금 많은 위원님들의 질의내용을 들었는데 저도 몇 가지 좀 하겠습니다.
 36쪽에 해당되는 것 같은데요, 맞춤형 교육을 통한 의정역량 제고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도의회가 4년마다 한 번씩 새로운 인원으로 채워지다 보니까 이번이 그런 기회가 될 것 같은데 저희가 통상 당선이 되고 나서 의원활동을 시작하기까지 한 달 정도의 텀이 있습니다.
 그 기간에 도의회에서 좀 더, 당선이 이미 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 좀 더 적극적으로 당선인들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나 역량제고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면, 물론 4년에 한 번 정도가 되겠지만, 그렇게 한다면 상당히 의미가 있고 또 당선되신 의원님들께서 임기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제공도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한번 좀 더 생각을 해서 4년 후에는 그런 일들의 진행이 바로 될 수 있게끔 했으면 하는 생각이고요.
 그다음에 지금 의원님들이, 그러니까 재선이나 연속적으로 되시는 의원님들 같은 경우는 집행부의 사업내용이라든가 예산내용에 대해서 다 알고 계시겠지만 이번 같은 경우 초선 의원들이 많고요, 향후 11대가 진행되면서 앞으로 한 6개월 정도는 이미 지난해에 만들어졌던 사업내용, 그다음에 예산만 가지고 도정을 관찰해야 되는 그런 상황에 있기 때문에 초선 의원님들이 지난해 이루어졌던 올해 당초예산, 그다음에 추경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예산들하고 사업계획서들을 좀 더 받아볼 수 있다면, 그래서 제가 질의를 드리려고 했는데 조금 전에 제가 메일을 봤더니 이미 그걸 다 보내온 것 같아요, 아직 확인은 안 했습니다만.
 메일로 들어왔다고 봤는데 그런 것들이 미리미리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까 박윤미 위원님께서 아마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노트북 부분은, 개인 노트북이라는 것이 개인정보도 들어가게 되고 상당히 다양한 정보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반납하는 구조보다는 하나의 소모품으로 품목을 정리해서 의원이 됐을 때 의원 개개인에게 지급할 수 있는 소모품으로 진행을 하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물품이나 이런 것보다는.
 그런 식으로 한번 진행을 해서, 저도 십분 동의하는데 노트북에 담게 되는 개인정보나 이런 것들이 4년 뒤에는, 자칫 어떤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상황들도 나오니까 노트북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도 그런 부분이 좀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심영곤  박관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위원님들이 다 한 분씩 질의가 끝났습니다.
 이제는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지광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지광천 위원  보충질의 한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동료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사항인데 강원목민봉사대상 조례를 보니까, 이 목민대상을 왜 만든 것이죠?
○사무처장 최정집  말 그대로 공무원들 중에 열심히 일하고 공직자상으로서 후배들한테 귀감이 되는 분들이 수상을 함으로써 공직 내부의 좋은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서 제정을 했습니다.
지광천 위원  지금 사무처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정말 도민에게 최선의 봉사를 하시는 분들에게 주는 상이란 말이에요, 그렇죠?
○사무처장 최정집  예.
지광천 위원  제가 며칠 전에 집에 온 도의회 홍보지를 봤는데, 강원도에 직장협의회가 있죠?
○사무처장 최정집  예, 노조가 있습니다.
지광천 위원  직장협의회?
○사무처장 최정집  예.
지광천 위원  직장협의회에서, 의회에서는 열심히 하는 공무원들에게 상을 주는데 직장협의회에서는 베스트도의원을 선정하고 워스트도의원을 선정하는지 거기에 대해서 우리 사무처 담당은 아닌데, 의회에서는 공무원들이 고생하시는 것에 대한 상을 주는데 왜 직장협의회에서는 의원들을 잘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으로 정하는지 그것을 제가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사무처장 최정집  그것은 집행부 노조에서 했었는데요, 9대 때까지만 해도 베스트의원님만 했었는데 10대 때 워스트까지 같이 해 가지고 거기에 대한 논란이 좀 있었습니다.
 그것은 저희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의견을 공식석상에서 답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광천 위원  그렇다면 강원목민봉사대상 조례를 개정해서 워스트공무원도 할 수 있나요?
○사무처장 최정집  그것은 조례로 담을 사항이 아닌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가 항상 그렇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저희가 항상 좋은 것을 하면, 그 분위기로 몰아가도록 하는 것이 저는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광천 위원  의정홍보지죠, 시군별로 다 주는 것은 아닌데 이렇게 오는 게.
○사무처장 최정집  예.
지광천 위원  거기에 보니까 어떤 여자 도의원님이 쓰셨던데, 정말 그것을 고치려고 애를 많이 썼는데 못 고쳤다고 어느 분이, (박윤미 위원을 향해) 오래하셨는데 박윤미 위원님, 모르시나요?
박윤미 위원  예.
지광천 위원  제가 봤을 때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왜냐하면 의원들이 의회에서, 예를 들어서 직장협의회에서 정말 냉철하게 심사를 해 가지고 베스트ㆍ워스트를 뽑는다면 동의를 하겠는데 의회에서 의원들이 좋은 얘기를 할 수도 있고 나쁜 얘기도 할 수 있는데 사무처장님, 가슴에 손을 얹고 의원들이 바른 소리를 했을 때 그 사람을 과연 베스트로 지정하겠느냐, 워스트로 지정하겠느냐, 이렇게 본다면 도청 직장협의회에서 의원들의 입을 막으려고 하는 것 아닌가.
 제가 그 책자를 보고 상당히 놀랐었거든요.
 상당히 놀랐었는데, 목민대상을 보니까 그게 생각이 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인데 동료 위원님이 말씀하셨으니, 사무처 소관이 아니라고 하니까 제가 지금까지 드린 말씀은 참고로 들으시고요, 위원장님, 자료요구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심영곤  예.
지광천 위원  지금 여기에 일반행정 분야, 교육 분야, 경찰 분야, 소방 분야, 군인 분야 이렇게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거기에 해당되는 강원도 전체 공무원 수가 어떻게 되는지, 일반행정 부분이 몇 명이고 경찰공무원이 몇 명이고 소방공무원이 몇 명인지 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왜냐하면 이 부분은 제가 판단했을 때 조례를 다시 개정해야 될 것 같아요.
 보니까 2022년도 3월에 개정이 됐던데, 그래서 이 부분도 다시 한번 손을, 제 생각에는 손을 봐야 될 것 같으니까 분야별로 공무원 숫자가 어떻게 되는지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예,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광천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영곤  지광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길수 위원  최정집 처장님, 답변에 너무 수고 많으시네요.
 지금 3쪽에 일반현황이 나와 있는데 정ㆍ현원을 보니까 9급하고 8급이 모자라는 것으로 통계가 잡혀 있거든요.
 혹시 자체적으로 결원 보충계획이 있으신가요?
○사무처장 최정집  저희가 지난 1월 13일 인사권 독립되고 나서 6급 이하, 7급 이하를 받았는데 그때 집행부에서도 코로나 정국이다 보니까 직원이 없어 가지고 6월에 준다고 그랬었는데 또 6월에는 특별자치도준비단을 만든다고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자체적으로 전입시험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 가지고 빨리 인력을 채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길수 위원  그러니까 인사권은 독립됐지만 우리 자체적으로 시험을 본다든가 채용한다든가 이런 시스템은 아직까지 안 되어 있는 거죠?
○사무처장 최정집  채용은 금년도에 저희가 집행부 인사계에 의뢰해 가지고, 저희 의회도 신규직원 채용 의뢰를 해 가지고 했는데 그 직원들이 아마 10월 말 정도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김길수 위원  아,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채용은 도 본청에 의뢰해서 하신다는 거죠?
○사무처장 최정집  예, 의뢰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길수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저희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에 집행부하고 도 본청하고의 인사교류 상황은 어떻습니까?
 지금 되고 있나요?
○사무처장 최정집  지금 현재는, 작년 연말에 직원들한테 잔류할 것이냐, 돌아갈 것이냐 이런 것을 파악해 가지고 잔류하신 분들은 전입으로 받았고요, 돌아가실 분들은 인사교류로 해서 와 있는데 이번 인사에 정리가 됐고 의사관님만 연말까지 되면 소속이 의회사무처로 다 바뀌게 되겠습니다.
김길수 위원  의회사무처 정원이 124명인데 지금 결원이 많은 상황이고 또 인사독립권이 보장되다 보니까 124명을 가지고 인사운영을 처장님께서 하셔야 되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시군하고 도하고 그다음에 중앙부처도 각각의 인사독립권이 별도로 다 되어 있습니다.
 필요할 때마다 우리가 인사교류를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필요하다면 의회사무처의 운영 활성화라든지 기능 보강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위해서 도 본청하고 인사교류도 신중하게 진행할 수 있으면, 더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사무처장 최정집  위원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그래서 저희가 초기 조직이, 인사권이 독립되다 보니까, 여기가 너무 오픈되지 않다 보면 정체되는 면이 있기 때문에 말씀주신 것처럼 저희가 타 기관하고 인사교류도 하고 또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서 나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위원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길수 위원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하고 유연성을 기르려면 결국은 인사교류시스템이 필수적인데, 인사독립권이 됐다고 하더라도 인사교류 부분을 처장님께서 각별하게, 지금도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시지만 앞으로도 조금 더 직원분들을 위해서 고민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맞습니다.
 조직이 역동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젊은 층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필요하기 때문에 항상 활발하게 교류하고 또 조직도 늘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길수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영곤  김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사무처장님, 오늘 나온 자료요구 건에 대해서는 철저히 잘 준비해서 제출해 주시고요.
○사무처장 최정집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심영곤  그리고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무실 곰팡이 냄새, 습하고 이런 것은 오늘 바로 조치를 해서, 임시적으로라도 조치를 좀 하고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위원장님,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심영곤  시설이 좀 오래돼서 그런 불편한 점은 있겠지만 의원님들이 앞으로 4년 동안 계속 활동을 해야 되는데 매일같이 그런 냄새와 습한 것을, 이 얘기는 저도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대책을 마련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정책지원관 활용에 대해서, 사실 지금 인원이 조금 부족하지 않습니까?
○사무처장 최정집  예.
○위원장 심영곤  내년부터 의원님들 2명당 1명씩 배정이 되겠지만, 적은 인원이지만, 앞으로 추경이라든지 본예산, 그다음에 행정사무감사, 그다음에 도정질문 등 여러 가지 일정이 있지 않습니까?
 적은 인원이 그것을 잘 커버할 수 있게, 내년도에 인원이 늘어나서 일이 분담되면 조금 쉬워지겠지만, 이번 인원 한도 내에서 의원님들의 보좌를 잘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사무처장 최정집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어차피 금년은 6명이기 때문에, 각 위원회별로 1명밖에 안 되기 때문에 각 상임위원회에 있는 전문위원실 직원들하고 공조를 잘해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누수가 없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위원장 심영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초선 의원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지금 의원님들 연수계획이 있으시죠?
○사무처장 최정집  예, 하반기에 잡혀 있습니다.
○위원장 심영곤  빨리 하셔 가지고 연수를 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무처장 최정집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심영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이것으로 의회사무처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예정된 본 의회운영위원회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사무처에서는 업무보고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을 의정업무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오늘 위원회 회의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위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31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3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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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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