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이영욱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0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지난 제329회 정례회 결산 감사 시에 본 위원장 발언으로 교육도서관에서 아주 열심히 근무하는 사서직 직원분들께서 상처를 좀 받으신 바가 있습니다.
 강원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우리 모든 구성원들의 사기가 높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참석하고 계신 우리 교육문화관 관장님들께서는 이 사서직 직원분들에 대해 좀 더 보듬어 주시고 사기를 좀 높여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서 저 또한 아주 묵묵히 열심히 근무하시는 사서 직원들의 노고를 충분히 잘 알고 있고요,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서 더 큰 관심을 갖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이영욱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상정합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오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불참 사항을 말씀드립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 이웅 원장님께서는 공무국외 출장 사유로 오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나오지 못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들께서는 이 점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중에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원장님과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부터 직제순으로 보고를 받고 이어서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과 관장님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중 주요사업 등을 중심으로 핵심사항만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기관 명칭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교육연구원 김은숙 원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늘 보고하실 원장님들과 관장님들을 소개하신 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영욱  김은숙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연수원 주향숙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영욱  주향숙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과학정보원 이은숙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영욱  이은숙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진로교육원 김익중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영욱  김익중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국제교육원 손은숙 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영욱  손은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아교육원 이현숙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영욱  이현숙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임당교육원 최현주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영욱  최현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학생교육원 이영숙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영욱  이영숙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통일교육원 정문걸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영욱  정문걸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직원수련원 최영일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영욱  최영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춘천교육문화관 김순형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영욱  김순형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주교육문화관 유선종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영욱  유선종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릉교육문화관 김웅기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영욱  김웅기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속초교육문화관 이재수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영욱  이재수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이죠, 다음은 삼척교육문화관 김범중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영욱  김범중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시간 고생들 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과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3분 회의중지)

(11시 2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공평한 발언 기회 제공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 제59조에 따라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발언 시간은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본질의와 추가질의 모두 10분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타종할 예정이오니 질의ㆍ답변을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은 다른 위원님이 모두 발언하신 후 추가로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과 관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되 답변 내용상 담당 부장 또는 과장의 답변이 필요한 때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득한 후 담당 부장 또는 과장으로 하여금 답변하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답변하실 부장님 또는 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직위 및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재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재민 위원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이영욱 위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원주 출신 최재민 위원입니다.
 먼저 업무보고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교육연구원 먼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재민 위원  책자 18페이지에 보면 살기 좋은 강원특별자치도 개발ㆍ보급 사업이 있습니다.
 추진현황에 보면 위쪽에 ‘위키강원’ 누리집 운영이 있어요.
 여기 보면 관리 위원 협의회하고 유지ㆍ보수 예산이 나오는데 이 누리집이 사이트죠?
 웹사이트 제작 예산에 얼마가 들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최재민 위원  아닙니다.
 여쭤본 것은 본 위원이 지금 ‘위키강원’을 접속해서 확인을 했는데 뭐 잘은 모르겠습니다, 좀 죽어 있는 사이트같이 느껴져요.
 지역별 정보를 이렇게 끌어오는, 다른 사이트에 있는 내용을 지금 끌어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바로 탁 뜨는 것이 아니라 한 5초에서 7초 정도 있다가 뜨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이게 과연 실효성이 있는 사이트인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혹시 이게, 앞으로 관리를 하셔야 되기 때문에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 1년 방문자 수, 그리고 월 방문자 수가 얼마나 되는지, 사실상 죽은 사이트라면 우리가 이것을, 뭐 예산이 크면 크고 작으면 작을 수 있는데 유지ㆍ보수한다고 형식적으로 만들어놓고 계속 이 예산이 들어가는 것보다는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활용해서 우리 강원도의 지역 정보, 그다음 사회와 관련된 이런 정보들을 알려주고 또 각 학교에서 학생들이나 우리 교사들께서 이런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형식적인 사이트가 되지 않았나하는 그런 우려에 잘 관리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재민 위원  그리고 다음은 교육과학정보원에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책자 33페이지입니다.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 운영입니다.
 이 센터 같은 경우는 본 위원이 예산결산위원을 할 때 차량 지원, 버스 지원 관련해서 증액하면서 이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쭤보고 싶은 것은 그때 예산을 살렸는데 과연 이 버스 운영이 잘 되고 있는지, 2023년도에 몇 대의 버스가 운영이 됐고 예산은 어느 정도 들어갔는지, 학생들이 좋아하는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최재민 위원  그러면 지금은 우리 센터에서 버스를 보내준다 그러면 총 몇 대의 버스가 운영이 되는 거죠, 이 세 곳에서?

○최재민 위원  그러면 학생들이 동시에 300명, 400명 이렇게 오면 그 인원수에 맞춰서 버스를 임차해서 보내주는 그런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 거죠?

○최재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의드리는 건 지금 원주ㆍ춘천ㆍ동해 이렇게 3개 센터가 운영이 되는데 이 센터의 프로그램이 다 동일한 것인지?

○최재민 위원  동일하지 않고요?

○최재민 위원  그러면 지역별로 특색 프로그램이 따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그러니까 원주센터는 어떤 프로그램이 좀 특색이 있고.

○최재민 위원  아, 그렇게 따로 있네요, 가이드북이?

○최재민 위원  예, 주시면 감사하고요.
 그러면 학생들이 춘천센터에서 교육을 받았더라도 다음에 또 동해센터에서도 다른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그렇게 지금 운영이 되는 거죠?

○최재민 위원  알겠습니다.
 잘 운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재민 위원  다음은 진로교육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책자 21페이지입니다.
 진로포털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인데요, 역시 아까 본 위원이 교육연구원에 질의드렸던 것과 같습니다.
 ‘진로포털 시스템’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것을 검색을 해보니까 강원진학지원센터라는 웹사이트가 나와요.
 다시 들어가 보니까 모바일 연동이 상당히 불안하고 공지사항하고 대입정보의 글이 ’24년도 들어와서 2개뿐이 안 올라온, 사실 내용이 좀 부실한 것 같습니다.
 역시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 가입자 수와 연 방문자 수, 그다음에 내용에 관한 부분을 잘 활용해 주시고 이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시면 자체적인 SNS 계정을 활용하셔도 충분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우리가 너무 예전 방식으로, 웹사이트가 꼭 있어야 된다, 이런 방식에서 조금 벗어났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재민 위원  예산이 한 2억 정도 돼서, 잘 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최재민 위원  감사합니다.
 다음은 국제교육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책자 9페이지입니다.
 강원 청소년 외교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사업비 3억 2,915만 원 이렇게 나와 있고요.
 이 사업도 본 위원이 예산결산위원 할 때 사실 감액을 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이것은 2022년도입니다, 그때 감액했던 이유는 학생 선발 과정에 있어서 절차가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예결위원님들하고요.
 그런데 이게 작년에는 우리 교육원장님께서 이 부분을 잘 보완을 해서 올해 이렇게 추진을 한다고 하는데 선발, 7월에 출발을 해야 되니까, 5월에는 한 번 모였고요, 24명의 학생들, 그러면 1인당 1,371만 4,000원 정도 지급을 해야 되는 사업이 되는 거예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갑니다, 1명에게.
 이 선발 과정이 어떻게 됐는지 좀 알 수 있을까요?

○최재민 위원  그러면 이 대상이 학년 배분 없이 발표하고 면접은 외국어를 잘하는 학생이 높은 점수를 받는 그런 시스템인가요?

○최재민 위원  아, 그렇게 해서, 대표성을 띠어서 선발을 하셨네요.
 총 몇 명 정도 지원을 했는지 알 수 있나요?

○최재민 위원  아니, 지원한 학생 수, 경쟁률이 어느 정도 되는지.

○최재민 위원  그래요?
 1,300만 원짜리, 홍보가 좀 덜 된 것 아니겠습니까?

○최재민 위원  잘 알겠습니다.
 선발 과정을 투명하게 해 주셨고,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홍보가 조금 더 잘 되어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하고 또 그 경쟁 속에서 선발이 돼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재민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시간관계상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욱  최재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원미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미희 위원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일단 처음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저는 지금 15개 교육청 직속기관을 보고 이름들이 비슷비슷해 가지고 너무 혼동스러웠거든요.
 그리고 업무도 유사한 업무가 좀 많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먼저 사임당교육원장님께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원미희 위원  제가 20대 때 공무원 할 때 사임당교육원에 예절교육을 받으러 갔었어요.
 그래서 사임당교육원이 굉장히 반갑고 그런데 여기 보니까, 그때는 우리 도 산하 공무원들 예절교육 연수도 있었고 또 지역의 여성리더들의 교육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이 하나도 없어서 이게 왜 그런가 했더니 여성수련원이 생기면서 교육가족하고 다른 분들하고 교육 대상이 완전히 달라진 거죠?
 그런가요?

○원미희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사임당교육원하고 학생교육원, 학생교육원 맞죠, 이름이? (웃음)
 제가 주요업무들을 비교해 봤더니 사임당교육원도 인성교육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학생교육원도 인성교육, 상담, 치유, 거의 비슷해요.
 학생교육원 자료 4쪽의 주요업무 추진현황하고 사임당교육원 4쪽을 열어놓으면 거의 50% 이상, 60% 이상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각 교육원의 정체성이 뭔지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실까요?

○원미희 위원  잘 들었습니다.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교육연구원장님.

○원미희 위원  10쪽의 전문기관 협력연구에 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교육연구원은 교육정책이나 교육과정 이런 것을 연구하는 기관인 것으로 이해를 했는데요, 여기 보면 자체 인력으로 많은 연구들을 하고 있더라고요.

○원미희 위원  여기 보니까 전문기관하고 협력해서 연구한다, 이렇게 돼 있는데 전문기관이라고 하면 어떤 기관일까요?

○원미희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욱  원미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하는 위원 없음)

 없으신가요?

  (대답하는 위원 없음)

 없으시면 추가질의 시간으로 최재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재민 위원  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주 출신 최재민 위원입니다.
 추가질의를 잠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생교육원의 업무보고 책자 10페이지를 보겠습니다.

○최재민 위원  리더십캠프 관련 사업이에요.
 방금 존경하는 원미희 위원님 말씀처럼 사임당교육원하고 학생교육원이 이렇게 여러 가지 비슷한, 사업도 그렇고 조직도 그렇고 그런 부분이 많은 것 같은데요.
 일단 10페이지의 내용을 보니까 리더십캠프 예산이 1,624만 원이고 고등학교 학생회장 60명 대상으로 리더십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면 사임당교육원도 초ㆍ중ㆍ고 리더십 과정이 있는데 이건 약 한 5,000만 원 정도의 예산으로 초ㆍ중ㆍ고 해서 한 1억 5,000 정도의 예산이 되고요.
 여기는 학생자치 활성화 프로그램인데 학생회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또 있더라고요.
 지금 이게 이원화가 되어 있는데 목적은 학생자치 활성화, 학생자치 역량강화, 같은 목적의 비슷한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조정을 하면 좋겠다, 그러니까 학생교육원에서 하든지 사임당교육원에서 하든지 해서 좀 알찬 프로그램으로, 이원화시키지 말고 일원화해서 선택과 집중을 해서 학생들에게 제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또 지금 제공하고 있는 학생회장 대상의 리더십캠프 자체 예산이 좀 부족하지 않나, 60명의 학생들이 2박 3일 연수를 하는데. 다른 연수 프로그램에 비해서 예산이 한 3분의 1 정도 부족하게 진행을 하고 있는데 원장님, 어떻습니까?
 이게 괜찮습니까?

○최재민 위원  예, 원장님, 생활하고 숙박하고 식사하는 부분 말고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아까 진로교육원 같은 경우에는 우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할 때 아주 다방면의 진로체험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직업군을 정한 학생, 정하지 않은 학생, 다시 초ㆍ중ㆍ고로 나누고 특색별로 나눠서 체계적으로 하고 있는데, 학생자치회장이라고 하면 사실 각 학교에서 선거를 통해 투표로 뽑힌 각 학교의 리더 학생들인데 이 학생들이 모여서 하는 게 선배들 만나고 고민 상담하고 카누 타고 트래킹하는 거예요.
 이것도 물론 좋지만, 단합하고 협심하는 프로그램 활동으로는 좋지만 고2, 고3이지 않습니까?
 이 학생들이 모여서 명사도 만나고 앞으로 우리가 어떤 진로로 나갈지도 생각을 하고, 리더 학생들 주변에는 학생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러면 이 친구들이 학교로 돌아가서 어떤 영향력을 행사해야 될지에 대한 부분도 생각을 해서 프로그램을 짜야 하는데 예산도 부족하고 프로그램 내용도 지금 상대적으로 부실한 것 같아요, 이게 잘못됐다가 아니라 다른 연수 프로그램에 비해서.
 원장님이 아까 선배들하고 협의한다라고도 말씀하셨는데 충분히 협의를 하셔서 이런 부분은 예산을 좀 더 증액을 해서 학생들에게 알찬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신경을 더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최재민 위원  아, 그래요?

○최재민 위원  알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재민 위원  마지막으로 원주교육문화관, 업무보고 책자 30페이지를 보겠습니다.
 신규 특색사업의 디지털 어린이 놀이공간 상상마당 사업이에요.
 집행액이 합쳐서 134만 원, 50만 원 해서 예산이 크지는 않지만 이 설치 비용은 많이 들지 않았을까요, 이게 리모델링의 일환으로 했는데, 어떻습니까?

○최재민 위원  그렇죠, 투자가 많이 된 것 같아요.
 전반기 때 우리 의장단이 산하기관을 방문할 때 이곳을 방문했고 또 본 위원의 지역구에 있는 곳이라서 같이 함께했는데 상당히 잘해 놓으셨습니다.
 놀이 지원 해서 보드게임하는 것도 있고 영상 관람, ARㆍVR 체험하는 것도 좋고 안전교육도 좋아요.
 그런데 이 자료 내용을 보면 1월부터 6월까지를 180일이라고 봤을 때 휴관을 일주일에 하루씩 한다고 쳐서 26일을 제외하면 154일을 운영하신 건데 참여 인원을 계산하면 하루에, 보드게임, 자석놀이 이쪽의 공간이 상당히 크거든요.
 여기는 하루 평균 13명, 영상은 이틀 해도 1명이 안 오는 거고요, AR(증강현실)은 하루에 한 3명, VR은 2명, 안전교육은 1명 정도 참여하는 거예요.
 그러면 아까 말씀하셨듯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이렇게 좋은 시설을 만들어놨는데, 원주교육문화관 자리가 외지지도 않았어요.
 아주 시내 중심에 있습니다, 단계동에.
 주차 공간도 넓어요.
 시설도 이번에 리모델링해서 아주 잘해 놨습니다.
 그런데 왜 이 공간을 이렇게, 참여 인원이 왜 이렇게밖에 안 되는지, 그런데 보면 명수가 아주 딱딱 떨어져요, 200명, 400명, 500명.
 조사가 제대로 된 겁니까?

○최재민 위원  그러면 참여 인원이 잘못된 거네요?
 사실 이것은 예약한 분들만 이렇게 하신 거잖아요?

○최재민 위원  그래도 대략 집계는 하셔야 돼요.
 오시는 분들에 대해 어느 시기가 돼서 만족도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도 하루에 두세 분씩 계속 만족도조사를 해서 어떤 것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뭐 합니까, 홍보가 되고 활용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프로그램 업데이트는 어떻게 하고 시설 관리는 어떻게 할 건지를 잘 살펴주셔야 됩니다.
 이렇게 잘 만들어놨는데 참여 인원을 보니까 좀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그리고 한 가지 당부를 더 드리면 리모델링을 정말 잘해 놨는데, 민원입니다, 엘리베이터는 제외를 시켰어요.
 아이들이 엘리베이터를 타면 무섭고 위험하다라는 생각을 해요.
 잘 안 가는 겁니다.
 이게 왜 안 됐죠, 엘리베이터는?

○최재민 위원  그렇습니다.

○최재민 위원  전혀 모르겠어요, 왜 이렇게 이렇게 하셨는지, 예산이 엄청 들어갔는데, 그렇죠?
 엘리베이터 안전점검도 받아보셔야 돼요.
 이게 그냥 위험한 게 아니라.

○최재민 위원  정지가 됐는데 움직입니다.
 혹시 원장님은 이 엘리베이터를 타십니까?

○최재민 위원  그쪽 안 타시죠?

○최재민 위원  타 보셔야 돼요.
 이용하시는 분들이 타는 엘리베이터도 타 보셔야죠.
 아무튼 시설을 잘해 놓으셨는데 이런 부분도 좀 더 잘 챙겨주시기를 당부를 드릴게요.

○최재민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욱  최재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1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욱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오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오섭 위원  위원장님, 발언권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릉 출신 심오섭 위원입니다.
 점심식사들 맛있게 하셨습니까?

  (「예」하는 기관장 있음)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기관에서 고생들 많이 하셨는데요, 제가 또 처음이고 이러다 보니까 몇 가지 궁금한 사항 좀 질의드리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먼저 교육연구원 원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22쪽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강원교육연구회에서 주로 연구 과제물을 많이 하는 거죠?

○심오섭 위원  금년도도 보니까 연구 과제가 상당히, 새로운 것도 많고 기존에 했던 것들도 많은 것 같은데요.
 예산을 보니까 연구원에 상당히 많은 예산이 배정이 돼 있어요, 그렇죠?

○심오섭 위원  연구회, 지금 연구과제 중에 강원미래수업디자인 정책연구회라고 있지 않습니까?

○심오섭 위원  그런데 왼쪽에도 보면, 강원교육연구회에도 강원미래수업디자인 정책연구회 예산이 있고 또 이쪽에도 예산이 있는데 이게 다른 사업을 하는 거죠?
 이쪽은 공모사업을 하는 거고 이쪽은 무슨 사업을 하는 겁니까?

○심오섭 위원  원장님, 그리고 우리 유치원하고 어린이집 보육원하고 이제 유보통합을 하지 않습니까?

○심오섭 위원  그 부분에 대한 연구 과제는, 지금 여기서 다룬 부분이 있습니까?

○심오섭 위원  아, 지금 준비를…….

○심오섭 위원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심오섭 위원  그러면 그 결과는 언제쯤 나오나요?

○심오섭 위원  어제 본 위원이 뉴스 검색을 하다 보니까 서울시 같은 경우는 한 1조 8,000억 정도가 교육청 예산으로 넘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한 3개 교육청 정도가 더 만들어져야지만 전체 그림이 그려지는 것 같은데, 우리 강원도도 여기에 대한 연구가 미리미리 이루어져서 이러한 부분이 정책적으로 갈 수 있는 기반을 좀, 연구원에서 역할을 해줄 수가 있습니까?

○심오섭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다음은 교육과학정보원 원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19쪽 한번 좀 봐주시겠습니까?
 지금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완료한 거죠?

○심오섭 위원  이 사업은 공모사업으로 하는 겁니까, 아니면 우리 교육청 예산으로 하는 겁니까?

○심오섭 위원  자체예산으로 하는 겁니까?

○심오섭 위원  그럼 앞으로 우리 도교육청 산하 기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는 건가요?

○심오섭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우리 교육연구원이라든가 지금 여기에 있는 직속기관들의 연구 자료라든가 이런 것들이 전체 다 여기에…….

○심오섭 위원  하여튼 잘 좀 마무리해 주시고, 예산도 보니까 상당히 투입이 많이 되는 것 같은데…….

○심오섭 위원  궁금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학생교육원 원장님께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11쪽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청소년인생학교 민간위탁 사업이라는 게 있죠?

○심오섭 위원  이 사업을 지금 외부 기관에다 위탁을 주는 건가요?

○심오섭 위원  본 위원이 아직 사업 내용까지는 파악을 못 해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지금 여기 학생교육원의 전체 사업비가 한 13억 1,900만 원 정도 예산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위탁 주는 사업이 7억 4,400만 원인데 그러면 이 7억 4,400만 원을 위탁주고 나면 여기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좀 궁금하고 의문점이 들더라고요.

○심오섭 위원  그것을 용역을 주고 나면 민간위탁에서 일을 다 할 것 아닙니까?

○심오섭 위원  원에서는 지금 예산이…….

○심오섭 위원  한 13억 1,900만 원 정도…….

○심오섭 위원  운영비 이런 게 포함돼 있는 것 아닙니까?

○심오섭 위원  인건비야 당연히 드는 건데, 지금 인원이 한 25명 정도 근무를 하는데 예산이 너무 적지 않나, 자체사업비가…….

○심오섭 위원  물론 예산이 많다고 해서 일을 많이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좀 예산을 더, 여기는 더 확보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좀 들어요.
 제가 공부를 좀 더 하면서 들여다보겠지만 그런 의문점이 들어서, 민간위탁을 꼭 해야 되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 사업은 꼭 민간위탁으로만 할 수 있는 사업인가요?

○심오섭 위원  아니, 제가 궁금한 건 그게 아니고, 앞에서 그렇게 했다고 해서 꼭 계속하라는 것은 아니잖아요.
 거기에서 문제점이 나왔다든가 아니면 효과성이 없다든가 했을 때는 방법을 바꾸는 것이 예산 절감도 되고 또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심오섭 위원  그게 궁금한 겁니다.

○심오섭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유아교육원 원장님께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앞에서 우리 교육연구원 원장님께도 질의를 드렸는데, 유보통합에 대한 부분을 질의드렸었는데 본 위원이 이쪽에 관심이 많고, 어떻게 보면 이 일은 앞으로 유아교육원에서 중점적으로 많은 역할을 해 주셔야 하고 또 전문인력들을 교육시키는 부분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지금 도교육청하고 이런 부분들을 교감하고 있습니까?

○심오섭 위원  잠깐만요, 위원장님, 제가 질의를 두 군데만 더 하면 되는데 마무리 좀 지을 수 있을까요?

○위원장 이영욱  예, 그렇게 하십시오.

○심오섭 위원  예, 말씀하시죠.

○심오섭 위원  다음 주 화요일에 우리 도교육청의 업무보고를 받으면 제가 또 확인이 되겠지만 지금 다른 시도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업무가 앞서가고 있더라고요.
 서울시 같은 경우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시청에다가 3명 정도 파견을 보내서 지금 이 업무를 파악하게 만들고 이렇게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강원도도 이런 부분에 대해 유아교육원하고 또 우리 교육청하고 TF팀을 구성한다든가 이러한 부분을 하면 조금 더,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좀 더 준비가 되지 않겠느냐, 물론 정부에서 하는 프로젝트가 지금 진행되고 있지만 우리도 나름대로 이러한 부분들을 미리미리 준비를 해서 정부에서 그런 지침이 내려오면 대응할 수 있게, 그런 부분을 유아교육원에서 좀 중점적으로 해달라는 부탁과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다음은 국제교육원 원장님께.

○심오섭 위원  18쪽 한번 좀 봐주시겠습니까?
 다문화 복지신문 학교 지원 사업비가 있죠?
 그게 예산이 얼마입니까?

○심오섭 위원  이 사업에 대해서 본 위원이 좀, 성과에 대해 상당히 궁금해요.
 왜냐면 제가 전반기에 사회문화위원회에 있었는데 거기에도 다문화 복지신문이라는 게 있었어요.
 그런데 상당히 부정적이고 또 예산에 대한 부분, 또 신문이 나와도 얼마만큼의 효과를 거뒀는지 이런 부분들에 상당히 의문점을 많이 일으켜서 예산이 삭감됐다가 다시 살아났다가 여러 번 고비를 많이 겪고 결론적으로는 예산 얼마를 지원해 드렸는데, 지금 여기 와서 자료를 보니까 다문화 복지신문이라는 게 있는데 이 내용을 봤을 때는 학생들이 이 다문화 신문을 만들어서 보급하는 겁니까, 강원도 내에다가?

○심오섭 위원  2억이라는 예산이 적은 예산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여기에 대한 만족도조사라든가 이런 것을 해본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까?

○심오섭 위원  예산을 한 2억 정도 쓰면, 이게 몇 년 차 사업입니까?

○심오섭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지금은 이렇게 활자로 된 신문보다는 SNS로 해서, 젊은 친구들이 요새 SNS를 많이 하지 이 면을 쓰는 자체가 제가 봤을 적에 예산 낭비라고 보고 있고 지금 시대에 맞지 않는 사업을 하는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제가 아직까지 다 파악은 안 됐지만 한번 더, 제가 관심을 갖고 있으니까 이 부분은 한번 진단을 해서 본 위원한테 별도로 자료 좀 제출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심오섭 위원  검토해 보시고 그 부분은 다시 한번 본 위원한테 별도로 보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심오섭 위원  그다음은 통일교육원 원장님.

○심오섭 위원  원장님, 고생이 많으신데요.
 지금 겸직하고 계시죠?

○심오섭 위원  통일교육원 사업을 좀 살펴봤더니 이게 정말 직속기관이 맞나 싶은 의문점도 들어요.
 지금 직원이 열두 분 계시잖아요, 그렇죠?

○심오섭 위원  그런데 지금 예산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고 장도 그렇고, 관리를 하는 장도 겸직을 하고 있고, 이 부분은 도교육청에서 업무보고를 받을 때 다시 한번 짚어보겠지만 원장님 생각을 제가 좀 듣고 싶은데요.
 원장님은 이 사업을 계속, 이 기관이 존속되는 게 맞습니까, 아니면 이 사업을 좀 더 확대하는 방법으로 강구하는 게 맞습니까?

○심오섭 위원  원장님, 지금 시간이 없으니까 그것은 별도로 저한테 자료를, 별도 보고를 좀 부탁드리고요.

○심오섭 위원  본 위원이 또 궁금한 게 한 가지가 더 있는데 20쪽에 보면 신규사업으로 해서 지금 증축을 하고 계시죠?

○심오섭 위원  그러면 무슨 대책이 있어서 이렇게 예산을 많이 투입하는 겁니까?

○심오섭 위원  지금 하드웨어를 만드는 게, 이 하드웨어를 만들자고 하면 선행조건이, 여기서 어떤 프로그램을 할 것이며 앞으로의 효과성이라든가 이런 진단이 다 됐겠죠?

○심오섭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이 언제 완공이 됩니까?

○심오섭 위원  완공되기 전에, 프로그램 내용 이런 게 어느 정도 진단이 됐다는 말씀이죠?

○심오섭 위원  그렇다고 하면 여기를 좀 더 확대하고 인원도 더 배정을 하고 예산도 더 배정해서 정말 제대로 된 사업을 할 수 있게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게 도교육청의 역할이 맞죠?

○심오섭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욱  심오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우리 원장님, 관장님들한테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는 것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려고 하는 것까지는 좋으나 저희가 제한된 시간에 질의ㆍ답변을 해야 되기 때문에 질의하시는 거에만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길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길수 위원  우리 위원장님, 질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월 출신 김길수 위원입니다.
 오늘 우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 15개 기관의 원장님들과 관장님들을 뵙게 돼서 되게 반갑고요.
 오늘 업무보고 자료 준비도 많이 하시느라 먼저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오늘 업무보고를 받아보니 정말 많은 정책과 시책, 그리고 의지를 이 보고서에 담아주셨는데 각 원장님 또 관장님별로 3분 이내에 보고를 하라는 지침에 의해서 아주 압축해서 이렇게 또, 자랑거리도 많고 하신 일도 많은데 좀 아쉬운 감이 많이 들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열다섯 분의 원장님과 관장님들은 제가 알기로는 정말 오랜 시간 현장의 어떤 교육경험과 많은 실무를 겸비하신 베테랑이고 가장 전문가이신 관장님이고 원장님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제가 앞으로 2년 동안 우리 교육위원회에서 같이 함께 일하게 돼서 되게 기대도 되고 또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김은숙 교육연구원장님, 우리 교육가족이, 그러니까 교육청 산하 교육가족이 몇 명 정도 됩니까, 본청 직원과 선생님들을 다 포함해서?

○김길수 위원  우리 강원도.

○김길수 위원  나중에 좀 정확히 알려주시고요.

○김길수 위원  지난번 추경 작업이 끝났는데 우리 교육청 예산이 전체 얼마인지 알고 계시는가요?

○김길수 위원  제가 보니까 추경까지 한 4조 2,000억 정도가 우리 교육청 전체 예산이거든요, 그런데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본청 예산은 한 8조 원입니다.
 8조 원의 50%에 육박하는 예산이 우리 교육청 예산으로 돼 있거든요.
 그만큼 우리 교육이 중요하기 때문이고 또 그만큼 많은 예산을 투자할 필요성과 가치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예산이 편성된 거거든요.
 저는 오늘 첫 자리이기 때문에 제가 관장님이나 원장님들께 어떤 질의를 드리기보다는 한두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것으로 오늘 업무보고 질의에 대신하려고 하는데요.
 오늘 저희 위원님들께 보고해 주신 업무보고서에 담긴 내용들은 정말 관장님이나 원장님들이 의지를 가지시고 금년도에 꼭 하겠다고 교육가족과 그다음에 도민들께 약속을 하신 사항들입니다.
 그래서 2월에도 보고를 해 주시고 지금은 7월 중간 보고를 해 주시는 단계인데 새로 교육위원회에 오신 분들은 처음 업무보고를 받는 단계입니다.
 이 업무보고서가 다른 데에 뭔가 보여주기식, 교육감님이나 아니면 우리 도의회 의원들께 보여주기식의 어떤 보고서가 아닌 정말 조금 더 내실 있게, 우리 강원교육을 생각하는 의미에서 보고서를 잘 좀 작성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렇게 하셨지만 앞으로도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연초에 만드신 보고서는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이게 얼마큼 실행이 됐고 또 결과가 얼마나 나왔고 또 그 효과가 얼마나 발생이 됐는지에 대한 나름의 검토, 같이 한번 고민을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때 원장님들께서 준비해 주시고 연초에 마련해 주신 계획들이 얼마나 알차게 실행이 됐는지 저도 한번 공부를 해서 그때 같이 논의해 보는 기회를 가질까 합니다.
 그래서 11월 업무보고 때는 정말 우리 의회에, 보고서니까 그냥 형식적으로 작성하기보다는 정말로 내실 있게, 하신 일들이 계량화되고 수치화되고 또 실적이 잘 담겨서 우리 위원님들이나 도민들이 ‘교육가족들이 정말 고생하셨구나.’, ‘정말 수고들 많이 하셨구나.’ 이런 평가를 모두 좀 받으시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꼭 그렇게 연말에, 이 보고서에 좋은 실적을 담아서 우리 위원님들께 많이 자랑하실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제 지역구가 영월인데 우리 영월교육지원청의 김영언 교육장님하고 소통을 많이 합니다.
 제가 그 교육장님을 통해서 소통하고 또 일하는 과정에서 정말 감동도 많이 받고, ‘교육장님 중에서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이 계시구나.’ 이런 것을 현장에서 많이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교육위원회에 올 줄은 사실 몰랐는데, 같은 가족이 돼서 이렇게 같은 일을 하게 됐는데 정말 일선에서 애써 주시고 열심히 해 주시는 우리 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을 이렇게 뵈면서 늘 감사하고 고맙다는 마음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잘해 주셨지만 그런 생각과 마인드로 우리 교육위원회 위원님들하고 소통해 주시고 또 불편하고 어려운 점이 있으면 같이 공유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잘 아시겠지만 지금 학생 수가 급격히 줄고 있고 인구도 많이 줄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15개 직속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아보니까 아직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대개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또 공통적인 내용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학생 수는 주는데 직속기관이 계속 존치한다?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누군가가 문제 제기를 할 것이고 아마 고민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원장님이나 관장님들이 정말 우리 기관의 특성, 정체성이 뭔지에 대한 것에 포커스를 잘 맞춰서, 지금 열심히 일을 하셔야만 우리 기관이 지속적으로 잘 발전되고 유지될 수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러니까 언제나, 본청도 마찬가지지만 조직개편을 통해 또 부서가 생존의 갈림길에 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원장님, 관장님들이 계시는 동안 정말 열심히, “우리 기관의 일은 이것이다.”라고 자랑할 수 있고 나타낼 수 있도록 좀 더 사명감을 갖고 일해 주시면 소속된 기관이 점점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연말에 정말 열심히 하신 일들, 우리가 행정사무감사를 하면 잘못된 것만 계속 논의하고 또 질타도 하고 이러는 행태가 있는데 너무나 잘한 일들이 많아서 칭찬하고 또 수범사례로 다른 시도에도 널리 전파될 수 있는 그런 일들이 많기를 기대하면서 제가 오늘은 업무보고 첫날이라서 당부의 말씀으로 이렇게 갈음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욱  김길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전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찬성 위원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영욱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원주 출신 전찬성 위원입니다.
 우선 반갑습니다.
 앞으로 2년간 강원교육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연구원 자료를 보시면, 11페이지에 보시면요, 강원교육 정책연구 공유 및 확산이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여기를 보면 여러 교육에 대한 정책연구들이 굉장히 많은데 본 위원이 질의는 아니고 자료 요청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보면 연구가 끝난 것도 있고 지금 계속해서 진행 중인 것도 있는데 그중에서도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지역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방안’ 이것을 앞으로 결과에 따라서, 현재 진행 중인 것까지 자료를 요청하고 보고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유아교육원의 역할 재정립 연구’ 이 부분도 그렇고 ‘영유아 중심 교육ㆍ보육 통합 방안 연구’ 이렇게 3개 정도 자료 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추후 보고도 자세히 부탁드리고 앞으로 그 연구 결과에 따라서 저희도 함께 호흡을 맞춰서 가야 되기 때문에 일단은 연구결과, 진행상황 이런 것들을 좀 받아보고 싶습니다.

○전찬성 위원  여태까지 포럼들도 1회ㆍ2회 개최된 것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어떤 순차별 결과들이 나왔을 것 아닙니까?
 그런 것들도 자세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찬성 위원  예.

○전찬성 위원  예, 그리고 한 가지 안 드린 말씀이 있는데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결과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찬성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욱  전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엄기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기호 위원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철원 출신 엄기호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아시겠지만 전반기 때도 교육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나름 보람도 있었고 또 나름 아쉬움도 있었는데, 본 위원이 먼저 떠나려고 했었는데 우리 직속기관장님들을 다시 또 뵙게 됐는데,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렇게 뵈니까 정말 사명감을 갖고 교육계에서 활동하신 것이, 뵙기만 해도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열다섯 직속기관장님들의 면면을 보니까 일곱 분 기관장님은 이번 8월 31일에 임기가 끝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주향숙 교육연수원장님부터 한 1분 정도에 걸쳐서 2년 동안 근무하시면서 참 보람 있었던 점과 또 아쉬웠던 점 이런 소회를 한번 밝혀주시고 만약 다시 부임하신다면 이런 것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열정을 갖고 싶다 하는 것이 있으시면 한 말씀씩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교육연수원장님,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엄기호 위원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교육과학정보원장님도 한 말씀.

○엄기호 위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유아교육원장님도 한 말씀하시죠.

○엄기호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보통합을 말씀하셨는데 지금 유보통합을 하는 게 조금 지연이 되고 있고 보류가 되어 있는데 언제쯤 유보통합이 될 거라고 보세요?

○엄기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사임당교육원장님도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엄기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천천히 말씀하셔도 되는데 시간 때문에 좀 빨리 말씀하신 것 같아요.
 그러면 우리 이영숙 학생교육원장님도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엄기호 위원  우리 이영숙 교육원장님 수고하셨고요.
 지금 직속기관장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을 제가 나중에, 속기록에 다 기록돼 있으니까 속기록을 다시 한번 보면서 직속기관장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을 되돌아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타종 소리) 깜짝 놀랐거든요. (웃음)

  (장내 웃음)

 우리 통일교육원장님께 한 말씀 부탁드리고, 통일교육원장님은 또 철원교육장님을 겸임하고 계시는데 내일 또 오셔야 되죠?
 그리고 내일 오시는 게 마지막 무대이신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통일교육원장님으로서만 말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엄기호 위원  통일교육원장님, 특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전방까지 또 겸직으로 들어가셔서 살피시고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욱  엄기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기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하 위원  반갑습니다.
 저도 전반기에 교육위원으로 있었는데 또 후반기에 우리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다시 교육위원회로 와서, 존경하는 이영욱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8명의 위원님들과 함께 강원교육을 위해 이 자리에 있습니다.
 우리 김은숙 교육연구원장님을 비롯한 열다섯 분의 기관장님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몇 가지만, 앞에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을 하시면서 질의를 하셨지만 몇 가지만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겠습니다.
 학생교육원장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11페이지를 보면 청소년인생학교를 민간위탁으로 해서 총사업비 7억 4,400만 원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을 해보시니까 장단점이라든가, 앞으로 이 부분을 계속 위탁사업으로 해야 될 것인지 아니면 이 시설 말고, 민간위탁보다는 그냥 위탁사업으로 가야 할 것인지 직영을 해야 앞으로 더 발전이 될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유아교육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 지금 정부에서 유보통합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지금 최고 중요한 부분이, 조금 전에도 다른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셨지만 내년 2025년도에 할 거였는데 언론상에서는 2026년도에 한다고 하는데, 통합과 관련해서 지금 유아교육원에서는 어떻게 추진하고 계신지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알겠습니다.
 유보통합이 되면 입학 방법이 통합이 될 것 같고 그다음에 교사 양성 부분하고 교사 처우개선, 사립이라든가 공립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우리 선생님들의 처우개선이라든가 그다음에 0세에서 2세 포함해서 연속성 있는 교육을 어떻게 할 건지 그런 부분하고, 안전한 운영 기준을 마련해서 각별하게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교육과학정보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일단 3개 시설을 관리ㆍ운영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보면 각 지역마다 특색 있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계신데 지금 아쉬운 부분은 그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서 운영을 하는데, 일반 지역주민들한테도 개방해서 그 시설을 관람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도 좀 해야 되는데 지금 그렇게 하고 계신 데가 있으신지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좋은 시설을 만들어 놓았으니 그 지역의 주민들도 좀 관람을 하면 이런 좋은 시설이 있는 것에 대한 홍보효과도 되니까, 하반기 때는 그런 부분을 좀 신경써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김기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욱  김기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위원장인 제가 우리 원장님, 관장님들한테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김길수 위원님께서 우리 도의회 예결위원장을 겸하고 계십니다.
 아까 말씀이 계셨지만 하반기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불용액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로 저희 교육위원회에서 여러 차례 강조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각 지역에 행사가 있을 겁니다.
 이때 우리 교육위원님들이 계신 지역은 당연히 교육위원님들하고 공유해서 같이 행사에 참여하시거나 이렇게 될 터인데 교육위원이 아니신 도의원님들도 계십니다.
 이분들하고도 반드시 정보가 공유돼서 지역 행사에 우리 도의원님들이 함께 참여하실 수 있도록 이렇게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육과 관련된 행사라고 해서 그 지역의 도의원님들이 도외시된다면, 다른 상임위 활동을 하시지만 또 다 예결위에 참여를 하셔서 우리 교육청 예산을 심의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이분들을 잘 대접하는 것도 우리 교육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이런 차원에서 부탁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2024년도 직속기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과 관장님께서는 오늘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오고 간 위원님들의 조언과 충고를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고자 하는 업무계획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원장님과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아울러 끝까지 원만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동료 위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제330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