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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6회 강원도의회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지원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강원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3년 2월 15일 (수) 오전 10시

장 소: 의회운영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3. 2.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3. 2.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0시 02분 개의)

○위원장 심오섭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지원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및 관계관 여러분!
 2023년 첫 특별위원회 회의에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3년은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이자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마지막 해이기도 합니다.
 강원도 발전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위원님들께 왕성한 위원회 활동을 당부드리면서 금일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제31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지원특별위원회의 의사일정에 대한 보고사항을 듣는 순서입니다만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회기 운영 보고사항은 기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속기록에 등재하는 것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ㆍ제316회 임시회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지원특별위원회 회기 운영 보고사항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 03분)

○위원장 심오섭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이번 회기 중 특별위원회에서 협의ㆍ처리하실 의사일정을 미리 결정하려는 것입니다.
 위원 여러분께서 별다른 이의가 없으시다면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본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협의하여 작성한 원안대로 위원회 의사일정을 결정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0시 04분)

○위원장 심오섭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백창석 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공무원 소개 후 추진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문화관광국장 백창석입니다.
 존경하는 심오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늘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지원특별위원회에 위원님들을 모시고 첫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항상 도정 발전을 위해서 힘써 주시고 특히 2024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대회까지 채 1년이 남지 않은 본 대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의 역사를 이어가는 매우 중요한 대회로서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첫 번째 대회이기도 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우리 강원도는 동계올림픽과 청소년동계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곳으로 올림픽을 계기로 하나된 도민들의 열정과 자긍심을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합니다.
 위원님들께서도 대회의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조언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항상 위원님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보고에 앞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관우 올림픽지원과장입니다.

  (올림픽지원과장 이관우 인사)

 김동균 올림픽시설과장입니다.

  (올림픽시설과장 김동균 인사)

 정해숙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정해숙 인사)

 이분들 모두는 지난 1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새로 부임하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핵심사항 위주로 보고 올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이 되겠으며 보고서 3쪽에서 4쪽 대회 일반현황과 행정지원본부 구성은 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7쪽입니다.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올 한 해 조직위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12월부터 대회지원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행정지원본부를 구성하고 분야별 실행 과제를 발굴하였습니다.
 대회개최 시까지 세밀하게 준비 사항을 점검하여 성공 개최를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9쪽, 자원봉사 통합운영 지원입니다.
 자원봉사 운영은 조직위와 통합하여 운영하고 올해 12월까지 선발과 교육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성화봉송 지원도 국민들이 참여하여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하겠습니다.
 이어서 10쪽, 대회 붐 조성입니다.
 전국 초ㆍ중ㆍ고 학교를 대상으로 체험버스를 활용한 동계스포츠 교육 등을 추진하고 “고고고 캠페인”을 전개하여 올림픽 열기를 확산시키겠습니다.
 또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등 도내외 주요 행사와 연계한 홍보부스를 연중 운영하겠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해서 전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도록 하겠습니다.
 12쪽입니다.
 대회 기간 중에 청소년들의 참여를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으며 경기 종목별 청소년응원단을 구성하여 올림픽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3쪽, 메타버스 올림픽 추진입니다.
 올림픽 유산을 활용하여 동계올림픽에 특화된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ㆍ구축하는 사업으로 메타버스 기술과학관과 올림픽체험관이 개관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14쪽, 문화올림픽 구현입니다.
 먼저 케이팝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K-컬쳐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올림픽 성공기원 G-100일 행사를 통해서 올림픽 축제분위기 조성과 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겠습니다.
 개최도시와 배후도시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1시군 1대표공연과 배후도시 붐업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강원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16쪽입니다.
 대회기간 동안 개최도시를 방문하는 관람객과 선수를 대상으로 우리 도의 문화예술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바닷가 갤러리와 문화유산 전시 또한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17쪽, 올림픽파크 실감형 디지털 문화공간 조성은 평창올림픽기념관과 강릉올림픽테마파크 등의 지역 관광과 문화산업을 연계한 영상 콘텐츠를 개발ㆍ구축하는 사업으로 차질 없이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18쪽, 올림픽 경기장 조성입니다.
 경기장 조성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최대로 활용한다는 기조하에 꼭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만 개ㆍ보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서 조직위에 인계하고 경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19쪽부터 29쪽까지 강원2024 대회의 엠블럼 및 마스코트, 경기종목, 경기장 현황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심오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늘을 기준으로 대회까지 꼭 338일이 남았습니다.
 유치 확정 후에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대회 홍보와 붐업에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우리 도는 올림픽 붐 조성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과 주문사항은 세밀하게 살펴서 대회 준비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올리면서 이상으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업무보고

○위원장 심오섭  백창석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ㆍ답변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 및 공평한 발언 기회 제공을 위해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9조의 규정에 의거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발언 시간은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본질의 10분 이내로 하고 본질의가 끝난 후 보충질의를 하실 위원님이 계시다면 보충질의는 5분 이내에 실시하오니 이 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질의와 보충질의 후에도 질의 사항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위원장에게 신청하시면 더 배려해 드리겠습니다.
 질의ㆍ답변 시간은 마무리를 위해 1분 여가 남으면 타종을 할 예정이오니 시간이 경과되지 않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의나 추가질의를 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다른 위원님이 모두 발언하신 후 추가로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백창석 국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할 때에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해당 업무의 과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2항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하시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순 위원  국장님, 동계올림픽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강릉의 최승순 위원입니다.
 저희 지역도 동계올림픽의 가장 핵심이 되는 지역이다 보니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때 가장 큰 문제점이랄까 질의를 드리고 싶은 것은 현재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가장 큰 성공의 여부는 적극적인 홍보하고 기존의 2018동계올림픽 이후 방치돼 있는 시설들에 대한 개ㆍ보수가 가장 관건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첫 번째로 질의하고 싶은 것은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이 동계올림픽을 한다는 얘기는 들었다, 알고는 있다고 하는데 적극적으로 언제쯤 하는지는, 당연히 겨울일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구체적인 종목조차도 모르고 있는 게 현 실정입니다.
 종목에 대한 홍보, 동계올림픽에 그만큼, 과거의 2018년 때보다도 관심도가 좀 떨어져 있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적극적인 홍보라든가 그런 어떤 대책을 좀 갖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존경하는 우리 최승순 위원님, 아주 정확하게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전국은 몰라도 하여튼 도내에서도 올림픽을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에 대한 붐업 조성이 전혀 안 돼 있는 게 사실입니다.
 저희들은 이제 그 부분을 충분히 인지를 하고 있어서, 제가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오늘로 이제 338일 남았는데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부터라도 집중적으로 홍보라든가 여러 가지 다양한 문화예술이라든가 공연이라든가 이런 것을 해야 할 필요성을 저희들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요.
 지금 보고드린 대로, 많이 미약합니다만 보고드린 대로 최선의 노력을 해서 일단 저희는 우리 도민들만이라도 이 부분을 확실히 좀 아시고 또 같이 동참하는 분위기가 돼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1차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고, 그다음에 사실 국제대회라는 게 항상 대회가 임박하면 언론도 관심을 가지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하여튼 지금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놓치지 않고 소홀함이 없이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승순 위원  국장님 말씀대로 도민들에게 좀 더 홍보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려면, 지금 저희 강릉 지역은 2018동계올림픽 이후로 동별마다 컬링이 상당히 활성화돼 있습니다, 그래서 컬링대회도 하고.
 그만큼 시민들이 또 대회에 관심, 종목 중심의 어떤 이런 것을 갖다가 홍보하는 데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이번 기회에, 제가 업무보고 때 누누이 말씀을 드리지만 바이애슬론 같은 종목은 소외 종목입니다, 강원도청에도 팀이 있는데.
 지역의 특성상 우리 강원도 팀이 국가대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선수층도 얇고 지원에 대해서도 좀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 그런 소외된 종목들도 좀 홍보를 하다 보면 거기와 관련된 선수단 중심으로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그리고 또 동계올림픽 중목 중심으로 도민들의 관심, 또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서 이런 체육 종목들이 소외되거나 어떤 지원이 없어 가지고 선수들의 육성에 어려움이 없도록 차질 없이 진행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위원님 말씀대로, 예를 들어서 빙상종목 같은 경우는 강릉 지역에 아카데미를, 지금 국비를 받아 가지고 활발히 진행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설상 관련해서는 그러한 사항이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저희들이 문체부하고 여러 가지 사업 관련해서 협의를 했는데 설상 종목, 지금 말씀하신 알파인이라든가 그러한 소위 비인기종목, 국민들이 잘 모르는 그런 종목에 대해서도 우리가 아카데미를 신설하겠다, 그래서 그것을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게 유지를 하겠다는 것에 대해서 문체부에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회신이 왔어요.
 그래서 우선은 경기종목에 대한 선수 육성 차원에서 아카데미가, 기존의 빙상처럼 그렇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먼저 추진을 하고 그 외에 대회 경기와 연관된 홍보나 이런 부분도 올해 저희가 가지고 있는 홍보계획에 맞춰서 같이 한번 열심히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순 위원  예, 국장님 말씀대로 잘 좀 하셔 가지고 우리 강원도가 동계올림픽에 아주 강한 도시로 우뚝 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서 18페이지 좀 보겠습니다.
 경기장 조성이 제일 핵심 관건인데요, 본 위원이 알기로는 작년도에 강원도개발공사에 55억 원의 위탁관리비, 올해는 62억 원의 위탁관리비가 책정되어 있는데, 제가 그래서 우리 오승재 사장님께 질의를 했는데 도에서 평상시에는 경기장 개ㆍ보수 비용이 아니라 관리비로 책정을 해서 오다 보니까 각종 언론매체에서 지금 거의 방치 수준으로 되어 있다, 제가 그것을 여쭈었더니 “수시로 점검을 하는데 국제대회를 치르기에는 좀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왜 관리를 안 하고 왜 체크를 안 하냐?” 그러니까 “이번에 사업비 100억 원이 와서 이번에는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볼 때 과연 100억 원 갖고 경기장 시설 개ㆍ보수가, 국제대회를 치를 만큼의 예산이 되겠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지금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2018평창올림픽 때 했던 그대로 사용을 하고, 실제로 예산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 않는 게 사실 정선 하이원리조트라든가 횡성 웰리힐리라든가 이런 데에 시설비가 그렇게 많이 안 들어갑니다.
 기존에 있던 것으로 예산을 최소화시켜서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개ㆍ보수를 하는데 그런 부분은 당연히, 이제 IOC에서 와서 그 사람들이 소위 승인을 해 줘야 됩니다, 경기장은 이 정도면 됐다고.
 이미 승인이 된 상태에서 예산을 편성한 것이기 때문에 현재 있는 시설비 가지고도 충분히 대회를 치르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최승순 위원  언론매체에서는 최소한 250억에서 350억 정도는 들어가야, 그래도 국제대회인데 지금 그 정도로 방치된, 그동안 국제대회든 국내대회든 어떤 경기를 유치했던 경기장은 그나마 유지가 된 것이고 방치가 되었던 경기장 같은 경우는 재점검이 필요할 정도로 좀, 그런 공사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서 저는 이 금액이, 국비와 도비가 100억 편성됐다는 얘기를 듣고 제가 이런 내역을 한번 알아는 봐야 되겠다 했는데 전반적으로 과연 이 금액들이, 저희들도 몇 군데 대회에 가봤지만 이 규모가 작지 않은데, 물론 내역서대로 발주를 해 가지고 받았겠지만 한번쯤 더 점검하셔 가지고, 우리가 특별자치도가 되고 나서 처음 치르는 국제대회입니다.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우리 특별자치도가 홍보도 될 수 있고, 또 시설이 잘돼 있을 때 앞으로 더 국제대회를 유치할 수 있기 때문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알겠습니다.
 언론이나 이런 데서는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그런 문제이고 비용에 대한 문제는 우리 전문가들이 충분히, 거기에 대한 시설들이 충분히 대회를 치를 수 있을 정도의 규격이나 이런 게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최승순 위원  업무보고서 9페이지를 보시면 자원봉사 통합운영 지원 부분이 있는데 제가 지역에서도 몇 번, 한두 번이 아니라 몇 번 문의를 받았는데 동계올림픽 때보다 자원봉사 수당이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좀 열악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는 데 상당히 좀 애로사항이 있지 않나 그런 얘기들도 듣고 있는데 어떻게 지금 잘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자원봉사 운영과 관련된 것은 강원도자원봉사센터하고 지금 잘 진행하고 있고요.
 규모가 평창동계올림픽에 비해 10분의 1 정도 수준입니다, 실제로 운영하는 인원이.
 사실 그때의 문제는 똑같은 대회를 개최하면서 조직위하고 강원도하고 자원봉사를 이원화했던 그런 부분에서 좀 많은 질타를 받았고 제대로 운영이 안 된다는 이런 부분들도 많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준비한 것은 충분히, 2018년 때의 그런 자원봉사자 운영이 진짜 저희한테는 반면교사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강원도에서 통합적으로 교육시키고 운영하고 그다음에 조직위원회에서는 실제로 그분들을 가지고 이 대회에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그래서 현재는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최승순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국장님, 체계적으로 잘 준비하셔서 성공적인 청소년동계올림픽을 치를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승순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심오섭  최승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수 위원  김정수 위원입니다.
 백창석 국장님,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2018년 때 8년을 근무하셨다고 그러셨죠, 준비를 다 하셨다고?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그냥 제가 맡은 분야에서만 이제…….
김정수 위원  분야에서?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김정수 위원  하여간 뭐 믿음이 가고, 붐업을 조성하고 또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은 기본이고요.
 그다음에 끝났을 때 시설에 대한 사후관리 부분에서도 함께 같이 노력해 주십사 하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우리 국장님은 의견이 어떠신가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지난번에 우리 존경하는 김정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사문위원회에서도 올림픽 사후활용 관련돼서 제가 잠깐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현재 문체부에서 1억, 그다음에 우리 강원도에서 1억 이렇게 용역비를, 지금 용역을 발주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주체가 강원도가 되겠습니다.
 5년 전 올림픽을 하기 전에 저희들이 줄기차게 요구했던 것은 올림픽 시설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맡아서 하는 게 타당하다, 그 당시에 그런 논리가 있었을 때는 문체부에서 절대 그것을 안 맡으려고 자기들이 용역 과정에서부터 강원도를 배제하고, 그래서 하다 보니까 국가대표 선수들이 와서 활동하는 그런 시설운영비 정도만 강원도에, 아까 우리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강원도개발공사에서 연 50억 이상씩 지금 운영비를 대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강원도가 예산을 편성해서?
 그래서 이번에는 저희들이 줄기차게 요구하고, 특히 좀 고무적인 게 작년에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인수위원회에서도 그렇고 국가시설은 당연히 국가에서, 특히 올림픽 시설은 국가에서 해야 한다는 그런 공감대가 정부 내에 좀 많이 있어서 용역을 할 때부터 이런 목적을 가지고 정부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야 우리가 이제,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국민체육진흥법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서울올림픽이 끝나고 만들어진 공단인데 국민체육진흥법에 “서울올림픽”이라고 아주 명시가 돼 있어요, 서울올림픽을 했던 시설은 국가가 한다고.
 그런데 우리는 10년 전부터 주장한 게 앞에 “서울” 자를 빼자, 그러면 올림픽 시설을 한 것은 국가가 관리한다, 이렇게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까지 10년이 되도록 “서울” 자를 빼는 데 그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정수 위원  아직 안 빠진 상태인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서울” 자를 빼면 이제 국가가 떠맡아야 되니까, 왜 그러느냐면 올림픽은 지금 하계올림픽하고 동계올림픽 딱 두 번밖에 없는데, 다른 하계대회라든가 여러 가지 국제대회에 있지만 그것은 올림픽하고 관계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번에 용역을 하는 데 가장 쟁점은 “서울” 자를 빼야지만 이것은 국가가 한다, 사실 간단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10년 동안 정부에서, 특히 문체부에서는 강원도에서 했으니까 강원도의 시설이다, 이 논리로 계속 가고 있거든요.
김정수 위원  지금 그렇게 주장하고 계시는데 성과는 어느 선까지 가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그래서 올해 용역을 하는 게 중요한 게 그 용역을 통해서 그렇게, 왜 올림픽 시설을 국가가 해야 되는지에 따른 그런 용역을 하도록, 저희들은 그렇게 납품받는 게 최고의 목적입니다.
김정수 위원  그러게요, 하여간 그런 것으로 봐서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아주 잘 만들어졌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이것을 계기로 해서 이번에 확실히 해결할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그 부분은 물론 저희들도 당연히, 그런데 정무적으로도 좀 많은 접근이 필요한 그런 상황 같습니다.
김정수 위원  저희들도 같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고맙습니다.
김정수 위원  그리고 9페이지에 보면 성화봉송 지원에 관해서, 2018년과 같은 방법으로 하는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성화봉송 관련된, 이것은 저희들의 지원이고요, 이것은 지원이기 때문에 강원도 지역에 성화봉송이 다니면 거기에 대한 문화행사라든가 여러 가지 행사에 대한 지원이고요.
 실제로 성화봉송은 조직위원회에서 하는데 아직까지 루트나 어느 지역을 갈 것이냐 이런 것은, 사실 성화봉송이라는 게 의미가 있어서, 아시겠지만 맨 나중 성화봉송 주자가 누가 될지도 상당히 초미의 관심이지 않습니까?
 실제로 루트를 개척하는 것은 조직위에서 하고 우리 강원도에서는 강원도 지역에 들어왔을 때 여러 가지 문화ㆍ예술 행사, 그런 지원 부분이 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아, 그렇군요.
 2018년 때는 제가 철원 지역에서 체육회장이라서 성화봉송 주자가 됐었는데 하여간 그것을 함으로 인해서 동계올림픽을 한다는 그런 것이 굉장히 많이 홍보가 됐어요.
 그래서 그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을 통해서 동계청소년올림픽이 더 홍보가 되고 그다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중요한 부분이니까 이것은 좀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주자는 누가 될 것인지 또 이런 부분도 고민을 하시고 이렇게 해서 붐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정수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심오섭  김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영 위원  태백의 이한영 위원입니다.
 페이지를 이렇게 보니까, 보고서의 참가 규모를 보니까 2,900명에 선수 1,900명, 이 중에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은 몇 명 정도로 예상을 하시는지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대한민국 선수가 사실 제일 많을 텐데요, 한 200~300명 정도.
이한영 위원  200~300명 정도, 아직 확정되거나 규모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선발전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를 해야 됩니다.
이한영 위원  그렇게 됐을 때 우리 도내에서, 지금 우리가 동계올림픽과 관련해서 육성하고 있는,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종목 부분에 대해서도 혹시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신 게 있나요, 동계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제가 정확하게 기억은 못 하는데요.
 그 부분은 좀 자료로다가, 양해해 주시면 별도로…….
이한영 위원  예, 그게 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 그때 각 시군에서 동계올림픽 육성종목으로 해 가지고 많이 추진을 했었는데 그 후에 또 지원을 안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좀, 그때는 물론 성인이었지만 이번에는 청소년올림픽이다 보니까 도내에서, 태백 같은 경우에는 바이애슬론 같은 경우에 국가대표 선수들도 많이 배출을 하고, 초등학교 때부터 육성종목으로 이렇게 해 가지고 좋은 성적을 내는 그런 것을 제가 언론을 통해 기억을 하고 있는데 동계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는 우리 도내 선수단들이 얼마 정도 되는지, 물론 선발을 통해야 되겠지만, 그런 것들도 우리가 좀 조사를 해 가지고 도내에서 선수들이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도 우리 강원도의 몫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 제가 좀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감사합니다.
이한영 위원  그리고 저도 성화봉송 지원에 대해서, 방금 우리 존경하는 김정수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은 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준비를 한다고 하셨는데 성화 채화 이런 부분들은 보통 어디에서 시작이 되는지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올림픽 성화 채화는 전부 그리스.
이한영 위원  아, 이것도 그리스에서 나오고?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그렇습니다.
이한영 위원  도내에서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전혀 방법이 없는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올림픽을 진행하는 것은 IOC가 전적으로 저것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를 통해서, 어차피 누구나 다 아시는 사항인데 청소년올림픽도 예외가 없습니다.
이한영 위원  아, 그렇습니까?
 그러면 그 부분은 저희들의 희망사항으로 그냥, 제 꿈으로 잠깐 생각을 하도록 하고……. (웃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아까 존경하는 김정수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성화봉송을 할 때 주자들이나 이런 부분은 아마 공개모집을 할 겁니다.
 2018년 때에도 공개모집을 했거든요.
 그것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우리 특위 위원님들도 각 지역에서 한 번씩 붙잡고 뛰는 게, 그렇게 해 보도록 실무적으로 조직위원회하고 잘 좀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사실 성화 채화 이런 부분들도, 그것을 좀 깨서 도내에서 할 수 있다면 상당히 큰 시너지 효과가 나올 수 있겠다는 그런 꿈을 제가 한번 꿔봤고요. (웃음)
 그리고 아까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붐 조성을 위해서는 성화를 어떤 식으로 진행하느냐에 따라, 시군의 붐을 일으킬 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예산규모가 1억 8,000만 원 정도밖에 안 돼요.
 그래봤자 시군에서 문화행사 하나도 할 수 없는, 1,000만 원씩만 생각을 하더라도 문화공연 하나도 할 수 없는 그런 예산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붐 조성을 하기 위해서는 또 그만한 경비가 따라줘야 될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때는 예산이 좀 부족하지 않나 그런 생각도 그냥 이 페이퍼상 문득 들고요.
 그래서 추가적으로 이런 부분에 있어 가지고, 붐 조성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우리가 성화를 좀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느냐, 그것은 아마 우리 국장님도 잘 인지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예산을 좀 더 확보하셔 가지고 지역마다 특색 있는 문화공연을 일으켜 가면서 연결되고 연결된다면 동계올림픽 붐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본 위원의 생각을 잠깐 전달을 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저도 개인적으로 성화 채화를 태백산에서 했으면 제일 좋겠는데…….
이한영 위원  (웃음) 알고 계셨네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웃음) 그리고 여기 봉송 지원에 관한 것도 있지만 저희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국비, 이 부분도 국비지만 거기에 앞으로 여러 가지 행사를 담아야 되는데 성화봉송 지원뿐만 아니라 이런 게 다 연계돼서 예산을 담을 수 있도록 하고요.
 여기에 예산을 잡은 것은 아마 2018년 때 했던 그런 비용이나 이런 것을 좀 추계해서 담았기 때문에 크게, 현재 이 정도 예산 가지고 그래도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이한영 위원  그래요, 방금 우리 국장님께서 태백 얘기를 하셨지만 사실 이 태백산이라는 것이, 보통 우리가 좋은 산에는 “명산”이라는 그런 이름을 많이 붙이잖아요.
 그런데 우리 태백 같은 경우에는, 다른 위원님들, 죄송합니다.
 태백산은 “영산”이라는 그런 이름이 붙는데 하여튼 이번에 태백산 자랑 잠깐 했습니다. (웃음)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오섭  이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음 질의해 주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용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래 위원  안녕하십니까?
 강릉 출신 김용래 위원입니다.
 국장님, 먼저 준비를 많이 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현재 상황을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경기장 관련해 가지고 시설 부분은 21쪽부터 쭉 나와 있는데 여기 관리주체가 강원도라고 되어 있는 것은 다 강원도 소유권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그렇습니다.
김용래 위원  아이스아레나 같은 경우는 관리주체가 강릉시인데 그럼 강릉시가 소유권을 갖고 있는 거고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김용래 위원  그럼 지금 운영하는 데, 여기 강릉시만 봤을 때 경기장을 실질적으로, 지금 얼음이 다 얼려져 있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를 들어서 강릉 같은 경우는 컬링장이나 이런 부분, 그런 부분은 지금 운영하고 있는 것을 대회까지 써도 되고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강원도에서 하고 있는 시설 중에서, 예를 들어서 정선 하이원리조트하고 횡성 웰리힐리가 있는데 여기는 스키시즌이 끝나고 4월부터 저희들이 공사를 합니다.
 스키시즌이 끝나고 비시즌에 공사를 해야, 그래서 그 비용이 사실 그렇게 많이 안 들어 가는데, 토목공사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10월에 넘겨주는 거고요, 조직위에 넘겨주는 겁니다.
 조직위에서 그것을 가지고 여러 가지 대회 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빙상경기장인 아이스아레나 같은 경우는 강릉시에서 현재 자기네에 맞는 시설로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모두 대회 전에는 다 경기장 구색을 맞춰서, 올해 10월까지 전체적으로 조직위에 다 넘겨줘야 조직위에서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김용래 위원  본 위원이 사실 얼마 전에 강릉 아이스하키센터에 가서 경기를 보고 왔는데 운영비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고 있어요, 얼음을 얼리는 데만 해도 사실 비용이 어마어마하고 유지하는 데도 어마어마한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하면서 붐업이 굉장히 많이 됐어요.
 특히 동계스포츠 종목에 대해 국민들도 그렇고 지역 주민들도 그렇고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이후에 파생이 돼 가지고, 아까 우리 최승순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강릉 같은 경우에는 컬링팀도 굉장히 많고 아이스하키팀도 있고 한데, 동호회죠, 동호회 같은 게 있는데 그런 팀들의 어떤 요구사항이나 불만사항에 대한 말씀을 들어보면 강릉에 이런 좋은 시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아무래도 비용 부분이겠죠.
 좋은 시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너무 비싸서 사용하기가 굉장히 부담스럽다, 본인들은 동호회니까, 국가대표팀이야 지원이 어딘가에서 나오겠지만 동호회에서는 운영하기가 힘든데, 하키센터를 1시간 대여하는 데 얼마인지 알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김용래 위원  본 위원이 듣기에 1시간에 20만 원 정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적어도 연습경기나 이런 것을 하려면 준비하는 것을 다 포함해서 최소한 3시간 정도는 빌려야 하는데 그러면 하루에 60만 원 정도 듭니다, 한 팀이 연습을 하는 데 있어서.
 그러면 실질적으로 엄청난 부담인데 이런 부분에 있어 가지고 그 팀들이, 자기네들이 정기적으로 연습을 한다든지 이런 것들에 있어서, 사실 실질적으로 이 시설을 이용하는 것은 그 동네의 주민이라든지, 올림픽 경기 이후에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올 수도 있지만 주로 동네 주민들이 활용을 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보는데 그런 팀들이 대여를 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부담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민이라든지 아니면 주민들에 어떤 할인 같은 게 없느냐고 했더니 없다고 하더라고요, 또 주체가 다 강원도다 보니까 강원도에서는 그런 것에 대한 구상이 아직 없는 것으로 얘기를 하시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솔직히 말씀드리면 현재 하키센터나 이런 부분에 대해 우리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요금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좀 깊이 있게 파악 못 한 것은 사실이고요, 그 부분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는지 조금 파악을 하고 예를 들어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이 반영될 수 있는 거라면, 시설이라는 게 우리 시민들하고 같이 가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다면 충분히 검토를 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스터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용래 위원  본 위원이 보기에도 사실 서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경기장 운영, 얼음을 얼리는 것과 운영하는 것에 있어서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데 조금이라도 동네 주민들이 활용을 해서 이용료를 낸다면 그 수익 면에서 운영비가 좀 충당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너무 비싸서 사용을 못 하니까 조금이라도 할인이라든지 싸게 해 주면 또 다른 지역에서도 유치를 해 가지고, 우리 지역에 이런 좋은 시설이 있으니까 와서 하면, 그런 부분에서 좀 운영하는 시설비용이 충당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보았고 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홍보를 하시면 운영비라든지 그런 부분에서, 아마 강원도 입장에서도 예산상 조금 충당을 할 수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실질적으로 ’24년에 올림픽이 개최되면, 개최가 되기 전에 선수들이 미리 와서 적응훈련이라든지 이런 것을 하게 될 텐데 이런 부분도 다 IOC나 조직위에서 관리를 하나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아니요, 그게 아니고요.
 우선은 경기장을 저희들이 10월까지 넘기면, 시설별로 매니저들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얼릴 것은 얼리고 눈 만들 것은 만들고 이렇게 한 다음에 그것에 대한 시설 사용은 전폭적으로 조직위에서 하는데 이게 또, 아무리 청소년올림픽이라 할지라도 성적하고 연결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나라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먼저 와서, 아마 그때부터 대회 전까지는 거의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만 사용을, 전용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김용래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다른 나라에서도 와 가지고 어느 정도 적응훈련을 할 것이고 그러면 상대 팀이 분명히 필요할 텐데 사실 국가대표끼리는 못 할 것 같고 그러면 대한민국에 있는 어떤 동아리라든지, 그게 유소년이 될 수도 있고 고등학교, 대학교, 아니면 일반 시민동아리가 될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역 동아리를 상대 팀으로 활용하면 어떨까, 그러면 지역의 팀들도, 유소년이기는 하지만 다른 나라의 팀들과 경기를 해 봄으로써 본인들의 실력을 평가할 수도 있고 또 자부심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그런 것이 가능할까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일단 우리 각 경기연맹, NOC라고 하는데 거기에서 국가대표들 훈련이나 이런 것을 다 관리하거든요.
 사실 저희들이 거기에 여지가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충분한 연습 파트너가 되고 그런다면 NOC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가 될 것 같고, 저희들도 언제든지 조직위에 얘기해서 그 부분이 좀 반영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좀 하겠습니다.
김용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제 붐업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역 주민들이 사실 실질적으로 좀 체감해야 되고 느껴야 되는 부분인데, 동계스포츠 동아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강원도에 유소년팀도 있고 또 일반 성인팀들도 굉장히 많은데 그런 분들이 사실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겁니다, 어쨌든 본인들이 동계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실질적으로 좀 느낄 수 있는 어떤 제도나, 아까 말씀드렸던 할인제도라든지 직접적으로 올림픽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좀 동반이 돼야 붐업이 같이 조성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서 국장님께서는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알겠습니다.
김용래 위원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심오섭  김용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리 최종수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수 위원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지역구 출신 최종수 위원입니다.
 먼저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심오섭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관광국 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사업의 일환이죠?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그렇습니다.
최종수 위원  그렇죠?
 2018동계올림픽 개최 확정까지 우리 평창이 삼수(三修)를 했습니다.
 그리고 강릉이 재수(再修)를 했습니다.
 재수를 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전 국민의 호응을 얻은 결과였거든요, 확정되기까지.
 그리고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최종수 위원  이러함에도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명칭부터 평창동계청소년올림픽이라도 돼 줘야 되는데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사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평창군은 대단히 섭섭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1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평창과 강릉 공동개최 확정 이후에 평창군민은 분노와 허탈, 실의에 빠져 있습니다.
 올림픽 평창과 강릉 공동개최 내용을 보게 되면요, 개ㆍ폐막식뿐만 아니라 중요 행사를 강릉 위주로 치르게 돼 있습니다, 그렇죠?
 올림픽 개최도시 주민으로서 자존심에 큰 상처를 남긴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이대로 가면 앞으로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는지 모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는 제가 봤을 때는 보장할 수가 없습니다, 이대로 가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서에는 여기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하자면요,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문화관광국이 주도가 돼서 조직위와 협의해 가지고 평창군민의 깊은 상처를 충분히 보듬어줄 수 있는 대책을 세워서 추진해 주셔야 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대책 수립을 하셔 가지고 강원도의회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특별위원회 위원장님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위원님, 제가 말씀을 드려도 되겠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평창군민들의 좌절이나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나름대로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요.
 마침 오늘 오후에 국회에서 우리 도지사님하고 평창군수님, 그리고 문체부 2차관, 평창군 지역에 그동안 했던 여러 가지 숙원사업, 사업에 대해서 우선 말씀을 드리면 올림픽파크 관련된 그런 사업을 오늘 나름대로, 그동안 조율했던 주민들의 의견 반영 이런 것까지 해서 오늘 오후에 중요한 회의가 있습니다.
 그 회의에서 일단 지원 부분에 대한 결정을 나름대로 좀 하고 그러면, 현재 착공을 못 하고 있는 평창의 대관령에 있는 올림픽파크 조성사업, 이것은 아마 4월부터 착공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게 총사업비가 한 480억 정도 들어가는데 그런 부분을, 하여튼 올림픽 전에 할 수 있는 것은 빨리하고 또 충분히 그렇게 하려고 하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그전에 올림픽 개ㆍ폐막식으로 지금 현재 다시 조성공사를 하고 있는 그 지역을 마침 2주 전에 주민들께서 거기에서 한우축제라든가 그런 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적인 개선을 해 달라, 그런 부분도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시설 개선을 하고 또 그 안에서 요구하시는 여러 가지 축제라든가 이런 부분도 저희들이 할 계획이고요.
 제 생각에는 올해는 아니고 내년에 250억 정도 들여서 자원봉사, 대관령면 주민들이 제일 요구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문체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이렇게 나름 약속을 받아온 상태라, 우선은 지원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무언가 좀 손에 잡히는 게 있어야 한다는 부분에 공감이 가고, 그렇게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요.
 조금 전에 우려하신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 지금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문화예술이나 이런 부분도 저희는 절대로 어느 지역이든 한 군데가 소외되거나 그런 사항이 없도록 그렇게 준비해서, 저희는 끊임없이 계속 주민들하고 스킨십을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종수 위원  국장님, 제가 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 의회에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있으니까 최소한 위원장님께는 보고를 해 주셔야 됩니다, 진행 상황을.
 전혀 모르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을 해 주시고, 또 중앙부처에서 한다고 할지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도 차원에서라도 준비를 해 주셔야 됩니다.
 그래서 지역 주민과 긴밀한 소통을 좀 가지시고, 어떤 부분을 보듬어줘야 충분히 보듬어 줄 수 있는지 그 방안을 좀 더 세심하게 찾아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최종수 위원  그리고 조만간 정부에서 하는 부분이라든지 도에서 하는 부분이라든지 조직위에서 하는 부분을 포괄적으로 다 준비하셔서 위원장님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아주 지극히 당연한 지적사항이신 것 같고요.
 지금까지는 강원도하고 평창군하고 조직위원회하고 한편이 돼 가지고 문체부를 엄청나게 압박한 결과가 오늘, 이제 나름대로 정리하는 그런 단계인데 그러다 보니까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항을 미리 보고드리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는 좀 양해해 주시기 바라고요.
 이 부분은 아마 평창군수께서도 지역 주민들한테 브리핑을,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브리핑을 하시겠다고 한 부분도 있어서, 그때도 당연히 저희 강원도가 같이 협심해서 하겠습니다.
최종수 위원  확정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요,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보고해 주셔서, 우리 위원장님이나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이 알았다고 할지라도 대외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사항이 나가도록 그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위원들을 믿어주셔야 됩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최종수 위원  그리고 특히나 위원장님께는 보고가 됐어야죠, 그런 부분들이.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최종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오섭  최종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전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찬성 위원  발언권을 주신 심오섭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원주 출신 전찬성 위원입니다.
 가깝다 보니까 당황스럽네요. (웃음)
 몇 가지 질의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일단 각지에서 올림픽이 진행이 되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다 보니까 각지에서 어떤 필요한 인력들이 분산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필요 인력들이 단기알바를 포함해서, 단기적으로 채용하는 분들을 포함해서 규모가 어느 정도 됩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조직위원회 규모인데 아직까지 인력 운영과 관련해서, 현재 계획하고 있는 인원에 플러스해서 우리 강원도나 개최도시나 KOC 이런 데서 추가로 더 요구하는 사항이 있고요.
 그 외에 가장 중요한 게 자원봉사자, 자원봉사자가 2,300명 정도인데 그 부분은 자원봉사자 운영 기관에 할 부분이고 자원봉사자 안에 실질적으로다가, 대회 운영과 관련된 모든 보조인력은 그 자원봉사자 내에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찬성 위원  인력을 채용하게 되면 채용한 인력에 대한 예산도 나갈 거고요, 예산도 나가지만 채용되는 인력이 지역에서 선발이 되어야 할 것이고 각지에서 어느 정도의 이득을 취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는지 정확히 한번 짚어봤으면 좋겠고요, 저희 특위 위원님들께 향후에 보고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그 부분은 당연히 말씀을 드리고요.
 인력 운영을 보면 자원봉사자 중에서 좀 전문 분야들이 있습니다, 도내에서 충당하기 어려운 분들.
 그분들을 채용해서 사실 한두 달 정도 운영을 하는데, 언어영역이라든가 도핑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전국적으로다가 모셔 와야 되는 그런 부분이 있을 거고요, 그 외에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자원봉사자들은 거의 다 우리 도에서…….
전찬성 위원  평창올림픽을 할 때 본 위원이 몇 번 방문을 좀 했었는데 그때 보면 굉장히 추운 날씨에 고생들을 많이 하고 계시더라고요,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해서 단기인력들도.
 그래서 그들에 대한 처우개선 같은 것도 확실히 짚어봐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런 공간도 마련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경우를 보면 다른 국가에서 온 손님들을 맞이할 때 안전이나 아니면 보건 같은 경우에 아주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매번 문제가 발생이 되고 있어요.
 이번에 가까웠던 월드컵에서도 어떤 숙소에 대한 문제들이 굉장히 짙게 나왔었고요.
 안전관리부에는 행사장 시설물과 안전점검, 구조 및 구급체계 이런 것들이 있는데 숙소에 대한 문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식음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숙소도 우리 행정지원본부에서, 그런 부분은 조직위에서 하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숙박이나 이런 부분들은 아마 시군하고 협조해서, 2018년 때 우리 보건지원부에서 충분한 경험이 있어요.
 경험이 있어서 전 숙박시설 이런 데 대해서, 하여튼 이게 그 지역만이 중요한 게 아니고 이 계기를 통해서 강원도 전 지역에 많은 분들이 오시기 때문에 그래서 거기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이나 아니면 대회 전에는 특별한 지도점검 이런 게 반드시 들어가야 될 것 같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 중에서 특히 식품 관련된 게, 저희들이 가장 우려되는 게 2018년 때도 그런 상황이 있었는데 노로바이러스 관련된, 물이요, 물.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으니까 우리 해당 지원본부에서도 철저하게 대비해서 그런 사례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전찬성 위원  예, 저희가 2018년 평창올림픽을 통해서 한번 경험을 쌓았었고 그다음에 청소년올림픽이 개최가 되는 것인데 한 번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또 비슷한 사례의 실수가 있거나 아니면 다른 어떤 안전이나 아주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서 실수가 유발이 됐을 때는 IOC 입장에서도 우리 대한민국 자체를 신뢰를 안 할 겁니다.
 그다음부터는 다른 큰 행사를 주최하기도 어려울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만의 어떤 일이라고 바라보지 마시고 전 세계가 주목한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시고 집중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말씀하신 대로 세밀한 부분까지, 그래서 저희들이 행정지원본부가 구성된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소홀함이 없도록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전찬성 위원  그리고 모든 위원님들께서 당부를 하셨지만 흥보 부분에 있어서 흥행에 실패를 한다면 그것 또한, 굉장히 큰 예산이 이렇게 들어가는데도 불구하고, 국민의 혈세와 도민의 혈세인 이렇게 큰 예산을 가지고 집행을 하니까 홍보에 확실히 임해 주셔서 흥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알겠습니다.
전찬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오섭  전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성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기 위원  무궁화의 고장 홍천 출신 홍성기 위원입니다.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면서, 국장님께서는 2018동계올림픽 경험을 갖고 계시고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하고 계신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성공 개최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대회가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방금 전에 최종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지역 간의 갈등 문제, 그다음에 사업을 시행하면서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해소하는 게 우선 선결되어야 성공 개최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업무보고서 15쪽을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1시군 1대표공연이 있는데요, 지금 보면 10개 시군이거든요.
 그 10개 시군이 어디 어디인지 좀 밝혀 주실 수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이것은 저희가 공모를 해서, 아직까지 공모 절차가 진행 중이지 않고요, 올해 예산이 섰기 때문에 공모를 하고 그다음에 심사를 할 계획입니다.
홍성기 위원  지금 선정된 게 하나도 없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예, 아직 선정 절차에 안 들어갔습니다.
홍성기 위원  우리 동료 위원이신 김용래 위원님께서도 붐업에 대해 말씀을 하셨는데요, 여기를 보게 되면, 여기에는 14개 시군이거든요.
 이것도 지금 선정이 돼 있지 않나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제가 말씀하신 것을 정확히 못 들었습니다.
홍성기 위원  배후도시 붐업 문화 프로그램 사업인데요.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국비가 수반되는 예산은 작년도에 국비가 확정이 됐고 지방비나 이런 것은 추경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확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도시나 이런 부분은 선정이 안 되어 있습니다, 시군은.
홍성기 위원  어떤 방식으로 선정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시죠?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기본적으로 저희 도에서 선정하는 것은 공모나 이런 사업을 통해서 좀 공정하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홍성기 위원  문화행사라고 하면, 제가 봤을 때 18개 시군마다 특색 있는 문화활동을 하시는 단체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소외받지 않도록,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창석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그렇게 선정을 추진할 거고요.
 18개 시군 전 지역이 같이 가지 못하는 여러 가지 사유가 좀 있어요.
 그게 뭐냐면 시군에서도 이것을 계기로 해 가지고 자기네들의 시군비도 부담해서 좀 어떻게 하겠다 하는 시군이 있는 반면 사실 관심 없는 시군도 조금 있어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공모를 해서 좀 하겠다고 하는 그런 시군하고, 위원님들 다 계시지만 지역구나 이런 데서도 나름대로, 그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유도해서 많은 시군들이 좀 참여해서 같이 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홍성기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심오섭  홍성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백창석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국장님께서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셔서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여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2023년 첫 번째 특별위원회 회의가 원만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다음 회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제31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지원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4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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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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