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농림수산위원회회의록
강원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농업기술원
일 시: 2022년 11월 9일 (수) 오전 10시
장 소: 농림수산위원회회의실
(10시 02분 감사개시)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은 농업기술원 소관 사무 전반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도 있는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께서는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4조까지의 규정과 강원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농업기술원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감사의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농업기술원장님의 업무보고가 끝난 후 질의ㆍ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몇 가지의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농업기술원에 대한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ㆍ시정하도록 하여 효율적인 행정운영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수감기관의 관계관께서는 책임 있고 성실한 자세로 수감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원장은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고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한 때는 위원장의 승인을 얻은 후에 해당 업무의 관계관께서 앉은자리에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만 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강원도의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인선서 및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임상현 농업기술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고 출석한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께서는 선서 후 선서문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 11월 9일
ㆍ농업기술원
원 장 임상현
연구 개발 국장 정정수
기술 지원 국장 김남석
총 무 과 장 전제일
미래농업교육원장 김용환
연구 협력 과장 함진관
작물 연구 과장 박종열
원예 연구 과장 원재희
농업환경연구과장 하건수
지원 기획 과장 박병석
기술 보급 과장 유범선
농촌 자원 과장 김수환
농식품연구소장 엄남용
옥수수연구소장 김기선
감자 연구 소장 박기진
산채 연구 소장 고재영
존경하는 김용복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평소 농업기술원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농업기술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10월 22일 자 조직개편에서 농업기술원은 효율적인 연구추진을 위해 연구협력과를 신설하고 부서의 업무개념을 명확히 하고자 환경농업연구과를 농업환경연구과로, 생활자원과를 농촌자원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현지의 주요작물을 고려하여 인삼약초연구소는 과채류시험장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농식품 품질연구에 미생물과 생물농약 등 농업 소재 업무를 추가하여 재편하는 등 농업인의 수요와 농업여건 변화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참석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정수 연구개발국장입니다.
(연구개발국장 정정수 인사)
김남석 기술지원국장입니다.(기술지원국장 김남석 인사)
전제일 총무과장입니다.(총무과장 전제일 인사)
김용환 미래농업교육원장입니다.(미래농업교육원장 김용환 인사)
함진관 연구협력과장입니다.(연구협력과장 함진관 인사)
박종열 작물연구과장입니다.(작물연구과장 박종열 인사)
원재희 원예연구과장입니다.(원예연구과장 원재희 인사)
하건수 농업환경연구과장입니다.(농업환경연구과장 하건수 인사)
박병석 지원기획과장입니다.(지원기획과장 박병석 인사)
유범선 기술보급과장입니다.(기술보급과장 유범선 인사)
김수환 농촌자원과장입니다.(농촌자원과장 김수환 인사)
엄남용 농식품연구소장입니다.(농식품연구소장 엄남용 인사)
김기선 옥수수연구소장입니다.(옥수수연구소장 김기선 인사)
박기진 감자연구소장입니다.(감자연구소장 박기진 인사)
고재영 산채연구소장입니다.(산채연구소장 고재영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업무보고서 1쪽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2년 중점 추진방향, 주요업무 추진성과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일반현황입니다.
농업기술원 조직은 2국 8과 4연구소 1교육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원은 170명으로 연구직 78명, 지도직 34명과 일반직 54명, 전문경력관 4명입니다.
4쪽입니다.
예산은 지난해보다 87억 원이 감액된 607억 9,600만 원으로 국비 45%, 도비 55%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부서별 주요업무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쪽, 2022년도 중점 추진방향입니다.
농업기술원의 비전인 농업기술 혁신으로 잘사는 강원농업 실현을 위하여 농업현장 현안해결 기술개발ㆍ보급 등 4대 과제를 중점 추진하였습니다.
7쪽, 주요업무 추진성과는 4대 전략과제와 17개 세부과제를 순서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 농업현장 현안해결 기술개발ㆍ보급입니다.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경쟁력을 갖춘 품종 육성 등 5개의 세부과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의 첫 번째, 맞춤형 우수품종입니다.
우리 도 기후와 환경에 맞는 우수품종 개발을 위해 작목별로 계통선발을 통한 품종육성을 추진하였으며, 색찰교111 등 옥수수 3품종, 수량성이 뛰어난 잎새버섯 강원 19호, 강원도에서 샤인머스캣을 대체하고자 포도 강원 20호, 무름병 저항성이 있는 칼라 강원 14호 등 6개는 조속히 품종 출원하겠습니다.
12쪽, 신품종 보급 확산입니다.
옥수수와 감자 등 고품질 식량작물 27개 품종과 포도와 다래 등 고소득 원예작물 25개 품종, 기능성 특용작물 7개 품종 등 1만 7,000㏊분을 보급하였습니다.
아울러 2023년 농가에 보급할 우량종자는 벼와 밭작물 200t, 산채ㆍ약초 56만 주, 화훼종묘 5만 구를 생산하여 차질 없이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3쪽, 특화작목 안정재배기술 개발의 식량작물입니다.
신품종 금송미는 지대별 최적 이앙기를, 대왕 2호 콩과 황금찰 2호 수수는 영월 등 4개 지역에 생산단지 60㏊를 조성,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였고, 칼라찰옥수수는 지역별 적합 품종을 선발하고 감자는 풍농 등 4품종을 2개 시군에 현장 실증하여 맞춤형 재배기술을 확립하였습니다.
14쪽, 과수입니다.
스마트과원 기반기술을 확립하기 위하여 다목적 무인방제기는 특허출원 6건과 2건의 기술이전을 완료하였고, 저수고 다축형 평면수형 모델화는 연구단계에서부터 농가와 함께하는 방식의 현장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장애로 기술개발을 위해 대홍 복숭아는 적정 수확시기를, 청산 다래는 급속 냉동 유통 기술을 개발하여 유통단계 품질을 강화하였고, 신품종 스위트드림 포도는 시장성 평가를 실시하고 영월 등 5개 지역에 과원 모델을 조성하였습니다.
15쪽, 산채입니다.
고소득 지역전략 산채인 더덕, 산마늘, 도라지는 규격 종구 생산, 새순 수확 등 품질 차별화 기술을 확립하였습니다.
땅두릅은 식물공장 연중 상품화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며, 촉성재배는 지난해 7.2t에서 30t 규모로 생산을 확대하여 3억 원의 소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곤달비와 어수리, 고추냉이 등은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여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6쪽, 특용작물입니다.
6년근 인삼 고품질화는 잿빛곰팡이병 길항균을 선발하여 2농가의 실증과 특허출원을 완료했습니다.
황기는 해충방제를 위해 고삼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98% 이상의 방제효과가 있었고, 당귀는 우량종묘 채종과 종묘보급 등 안정적인 재배기술을 정립하였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차나무는 강릉지역에서 적지 탐색을 실시하였으며, 버섯은 소규모 농가에 적합한 저비용 발효배지 활용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17쪽, 지역특화농업 확산입니다.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작목과 신기술을 접목하여 특화품목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19개소에 66.2㏊를 조성하였습니다.
작목별 생산기반 확대로 평창 고랭지부추, 고성 곤달비 등 9개 작목 27㏊를, 시군 전략작목으로 강릉ㆍ원주 딸기, 속초 칼라방울토마토 등 6개 작목 39.2㏊를 지원하였고, 홍천 대홍 복숭아와 횡성 한우는 공공ㆍ민간 연계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으로 1년 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였습니다.
18쪽, 현장 중심의 신기술 보급으로 품질향상입니다.
풍농감자 등 우리 도 육성 신품종은 3개소에 21㏊의 단지를 조성하였고, 우량종자 자체 생산을 위해 벼는 횡성ㆍ철원에, 메밀은 홍천에 197㏊의 생산기반을 갖추고 신품종 조기 확산을 추진하였습니다.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평창과 원주에서 유기농 감자 8㏊, GAP 인증 복숭아 단지 16㏊를 지원하였습니다.
19쪽, 생산비 절감입니다.
노동력과 비용 절감을 위해 디지털 벼 재배, 밭작물 생력화 등 5개 사업 107㏊를 추진하여 기계화 촉진기술을 확산하고 이상기상에 대응한 포그 냉방 등 시설채소 고온기 피해경감 기술과 라이더센서를 활용한 과원자동방제 등 원예작물 무인 자동화 기술을 보급하였습니다.
20쪽, 안전축산물 생산입니다.
우량 암소 조기 선발 등 고급육 생산을 위한 2개의 시범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축사환경 통합관리와 초유은행 운영 등 7개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축사 환경개선과 질병관리 효율성을 높여 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옥수수 등 국내 육성 품종 52㏊를 보급, 조사료 품질향상을 지원하였습니다.
21쪽, 글로벌농업 대응기반 구축입니다.
신선 채소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아스파라거스 예냉방법 개선과 파프리카 중국 수출용 품종선발, 방울토마토 규격품 생산기술을 지원하였습니다.
중국 연변대학교와 공동으로 북방적응형 옥수수 품종 2교잡종을 선발하였고, 신북방 농업기술 협력사업으로 몽골의 온라인 수출상담 2회와 기술지도 8회를 추진하였습니다.
더덕 등 산채류의 글로벌 유통을 위한 원재료 표준화와 반조리용 시제품 개발도 추진 중입니다.
23쪽, 지속가능한 농업기술 생태계 구축입니다.
데이터기반 디지털 농업기술 고도화 등 6개 세부과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5쪽, 스마트팜 유형별 모델 개발입니다.
시설 과채류 결로 감지센서 기반 원격제어 사용자 앱을 내년 2월까지 개발 완료하겠습니다.
북방 수출용 스마트 온실 국내 실증은 철원에 연동형과 일광형, 표준 온실 2동을 연내 준공 목표로 신축 중에 있습니다.
기술원 내에 설립 중인 친환경 순환식 수경재배 실증센터는 금년 9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였고, 도내 농가 스마트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26쪽, 농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입니다.
우리 도 주력작목인 파프리카와 토마토 등 5개 작목 49농가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데이터 분석 중에 있습니다.
지난해에 개발된 파프리카 생산성 향상 모델은 평창, 인제 등 3지역 5농가에 적용하고 지역별 재배 가이드 작성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데이터 기반 환경관리 고도화의 모델을 현장 적용하였습니다.
ICT 융복합시스템 내 관리작목에 콩, 사과를 추가하여 6개 작목 75농가로 확대하고 자동 컨설팅 보고서 작성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등 농가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했습니다.
27쪽, 디지털농업 확산체계 구축입니다.
첨단농업 거점센터로 육성한 기존 10개소의 테스트베드 운영결과 스마트농업 도입 후 7%의 경영비 절감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평창, 인제 등 신규 설치 시군에 대해서도 내년 상반기 정상 운영을 목표로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정밀 관수 제어, 원격 병해충 관리 등 시설원예와 과수 시범사업 12개소도 내실 있게 추진하여 ICT 정밀농업 기술 실용화를 촉진하였습니다.
28쪽,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 가속화입니다.
멜론ㆍ수박은 바이오차 적정사용량 구명으로 12% 수량 증대를, 아스파라거스는 연작장해 유해인자 30%의 경감효과를 실증하였습니다.
아울러 원주 등 7개 시군에서 바이오차 활용 시범사업은 149㏊를 추진하였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에도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자동물꼬 등 논물관리시스템과 생분해성 멀칭필름 적용작물 확대, 산채 태양광 재배모델 조성 등 저탄소 농업기술 실용화에도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29쪽, 기후변화 대응 전략 구축으로 유망 신소득 작목 육성입니다.
라디치오는 고랭지인 태백에서 현장평가를 실시하였고, 그린빈은 적정 수확기와 시장선호 규격 등 선별기준을 검정하였습니다.
딸기는 우량종묘 생산 및 조기 생산 작형 개발을 위해 고랭지 육묘 실증과 꽃눈분화 촉진기술 구명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토양유실 경감과 고소득 작목 확대를 위해 두릅과 눈개승마의 경사전 혼식재배 결과 토양유실 저감효과가 90%로 우수하게 나타났습니다.
30쪽, 농업환경 다변화 대응입니다.
과수원과 농업용수 180지점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농작물 이상증상 진단ㆍ처방 130건 등 농업현장 애로사항에 신속히 대응하였습니다.
고랭지 배추 연작장해 경감을 위해 강릉 등 3개 시군에 바이오차와 미생물 등 토양개량제 효과를 평가하였으며, 재배적지 상세지도를 작성하였습니다.
도내 23개소의 종합안전분석실을 운영, 잔류농약 등 2만 8,000점을 검정하였고, 16개소의 미생물 배양센터에서는 유산균 등 1,900t의 유용미생물을 공급하였습니다.
31쪽, 병해충 종합관리 기술개발로 병해충 선제적 대응입니다.
농작물 병해충 방제단은 17시군 42명으로 도내 예찰ㆍ관찰포는 233개소를 운영하여 병해충 예찰 방제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검역병해충인 과수 세균병과 배추의 씨스트선충 확산 방지를 위해 1,883㏊에 사전 방제를 완료하였고, 지난 9월 동해에서 발생한 열대거세미 나방은 신속히 방제하여 확산을 차단했음을 보고드립니다.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 병해충은 시군 산림부서와 협업하여 공동 및 농가 개별방제 1,564㏊를 실시하였습니다.
32쪽, 종합 방제체계 구축입니다.
과수화상병 등 국가관리병해충 2종과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외래병해충 6종에 대한 186지점 정밀조사를 실시하였고, 무ㆍ배추 병해의 영상진단체계 구축을 위해 노균병 등 10종 3,200점을 확보하였습니다.
배추 시들음병 약제는 아미설브롬 분제를 선발하였고, 옥수수 줄기썩음병은 발생환경 구명과 PLS 대응 농약직권등록 8항목 19품목을 완료하였습니다.
시설채소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파프리카와 토마토 다중진단기술은 특허출원을 완료, 기존 6시간에서 3시간으로 진단시간을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33쪽, 미래대응 중추기능 강화입니다.
교육관, 실증시험포 등 시군농업기술센터 지도기반 시설 7개소와 종합검정ㆍ미생물 배양 등 지도장비 98종을 보급하였고, 연구기반 확충을 위해 옥수수연구소 디지털분석실험실 신축 등 기반시설 3개소와 연구장비 26종을 보강하였습니다.
농업기계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원격화상수리 시스템 앱 개발은 12월 완료 예정이며, 교육훈련용 신기종 드론 등 16종을 지원하였습니다.
34쪽, 치유농업 확산 및 농촌마을 복지향상입니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은 마을과 농장 8개소를 신규로 조성하고 유형별 치유서비스를 6만여 명에게 제공하였으며,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운영과 품질관리 교육으로 전문인력 육성에도 기여하였습니다.
정선군 고한읍에 조성 중인 고원 야생화 식물원은 11월 하순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사업 12개소와 농촌 노인 공동체 활동 10개소 등 농촌마을 활력화 지원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였습니다.
35쪽, 급변하는 시대 발맞춘 농식품 산업 육성입니다.
고부가 식품산업 육성 등 3개 세부과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37쪽, 기능성ㆍ안전성 기반 소재 산업화입니다.
쓴메밀과 돌단풍은 숙취해소, 항비만 등의 효능을 검정하였고, 자색옥수수는 식약처 식품공전 등재와 기술이전 1건을 완료하였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뿌리 독성시험 완료 후 한시적 식품원료 등록을 신청하였고, 항염 효과도 구명하였습니다.
특용작물 음나무 등 3작목의 항노화 관련 제품 상품화와 백리향 등 자생 향장소재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38쪽, 특화작목 소득화 상품개발입니다.
더덕과 산마늘을 활용한 밀키트형 제품과 감자 수제맥주, 복숭아 디저트류 등 지역 특산작물을 대상으로 가공상품을 개발하였습니다.
도라지 발효에 적합한 유산균 선발과 전통장류의 발효 환경을 DB화하였고, 발효식품에서 분리한 제빵용 토착 효모와 유산균은 12월까지 특허출원을 완료하겠습니다.
찰옥수수의 포장공정 개선과 버섯을 이용한 비건식품 3종을 개발하였고, 관련 기술 특허출원 및 기술이전하였습니다.
39쪽, 농산물 가공ㆍ창업 활성화입니다.
시군센터의 농산물가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영월군 농산물가공센터 증축과 공정 표준화, 스마트 HACCP 등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가공창업 11개소는 농업인이 직접 가공하도록 생산기반을 확충하여 60건의 품목등록을 완료하였습니다.
농산물 가공 신기술 보급사업으로 기능성 식초와 복숭아를 이용한 베이커리용 과일가공 등 6개소도 내실 있게 추진하였습니다.
40쪽, 도농상생 로컬식문화 확산입니다.
강원 대표음식 산업화로 강원댁 전문점 6개소의 서비스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나물밥 레시피를 보완하여 감자, 산채 등 도내산 식재료 54t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였습니다.
비대면 방식의 소비문화가 일상화됨에 따라 농가형 가공상품의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기술 지원으로 홍보ㆍ판촉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영양사, 외식업체 대상 쌀 소비 교육 1,000명과 농가형 외식 창업 지원 2개소를 통해 강원 식문화 확산을 지원하였습니다.
41쪽, 사람 중심의 다각적 가치 실현입니다.
농업기술 혁신주체 전문인력 양성 등 3개의 세부과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43쪽, 농업ㆍ농촌 미래대응 인재 양성입니다.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3개 부문에 총 4만 9,0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업인대학은 스마트 농업 등 36개 과정을 개설하고 과정별 15회 70시간 이상 운영하고 있습니다.
품목별 농업기술 전문교육은 새로운 작목 중심의 현장기술 교육과 귀농ㆍ귀촌 창업모델교육 등 4만 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신규농업인 정착 지원은 청년과 귀농인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44쪽, 농업 경영기술 지원입니다.
옥수수, 포도 등 7품목에 대한 시장성 평가와 벼 등 33개 작목에 대한 농산물 소득조사ㆍ분석을 실시하였습니다.
청년농업인 80명에 대한 경영분석과 컨설팅, 정보화농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해 농산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였습니다.
강소농 육성은 단계별 농가 경영개선 교육으로 역량을 강화하였고, 민간전문가 운영을 통하여 현장컨설팅을 지원하였습니다.
45쪽, 미래농업교육원 운영입니다.
농업여건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강원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6개월 과정인 미래농업대학과 농정시책ㆍ협업 12개 과정, ICT농업정보화 9개 과정, 농업경영ㆍ농업기계 26개 과정 등 총 48개 과정을 운영하여 1,099명이 수료하였습니다.
46쪽, 지역변화 주도 농업인단체 역량강화입니다.
98개 회 2,738명으로 구성된 4-H회는 창업 지원 40개소와 협업성장, 농업고교 현장실습 등 미래농업을 선도할 ‘뉴 리더’로 양성하고 19개 회 6,178명으로 구성된 농촌지도자회는 리더 양성교육과 소형농기계 자격취득 등 과학영농 실천 ‘핵심 리더’로 육성하고 있으며, 19개 회 5,506명의 생활개선회는 탄소중립 워크숍 등 농촌활력을 주도 할 ‘여성 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49쪽~52쪽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시정ㆍ처리 요구사항 15건과 미래농업교육원에 대한 현지감사 5건은 모두 완료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용복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보고드렸습니다.
농업기술원 직원 모두는 지속적인 농업기술혁신으로 특별자치도 시대의 미래 강원농업을 준비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개발과 기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대안과 고견은 향후 업무추진에 성실히 반영하겠습니다.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리에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ㆍ답변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9조에 따라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되 발언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해서 본질의 10분, 보충질의 10분, 추가질의 10분으로 제한하겠으니 시간이 경과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별로 질의를 모두 마치면 추가질의는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최종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창을 지역구로 둔 최종수 위원입니다.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몇 가지를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3페이지의 일반현황이 되겠습니다.
보시면 정ㆍ현원 현황이 있는데요, 지금 정원 170명에 현원 154명 해서 결원이 16명이나 있습니다.
한 10% 정도쯤의 결원이 나 있는데요, 이런 부분은 원장님께서 아주 적극 챙겨야 될 일 아닌가요?
업무에 대한 어느 정도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래서 올 10월에, 지금 연구직 7명, 지도직 3명에 대해서 채용공고가 나 있습니다.
이게 12월 말까지 해서 정리가 되면 내년부터는 일부 복귀하는 인원을 포함해서 아주 소수의 결원만 유지되는 상태로 갈 수 있을 것으로,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원이 발생되면 즉시즉시 채워질 수 있도록, 결원이 아주 없이 지나갈 수는 없겠지만 폭을 줄이도록 노력 좀 해 주시고요.
예산을 보게 되면, 2021년하고 2022년도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줄었어요.
87억이 줄었거든요.
증감률을 보게 되면 12.6%인데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물론 2022년에 일부 마무리가 덜된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정리를 하긴 했습니다만 주로 큰 건물이나 토지 구입이나 이런, 공사에 들어가는 예산들은 2021년까지 마무리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2022년에 이 부분에 대한 감액이 있었습니다.
큰 폭으로 줄어든 부분이 있어서 한번 짚어봤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서 15쪽, 감사요구자료 350쪽이 되겠습니다.
자료를 보면 우리 강원도에서 산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느끼는데요, 전체 1만 868호에서 3,784㏊, 생산량 한 1만 2,000t의 생산액이 1,500억 정도면 농가소득으로 상당한 부분이고 또 농업으로서도 비중을 꽤 차지하는 부분이라고 보는데요, 거기를 보게 되면 2020년도 대비 2021년도에 갑자기 약 300㏊가 줄었거든요.
준 원인이 있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약간의 가격하락이라든가, 일부 산채품목에 대해서 그런 부분들이 나왔었기 때문에 아마 거기에 원인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산채연구소에서 산채에 대한 연구를 상당히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품종개발을 해서 등록된 것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한 몇 종 정도에 어떤 품종이 있는지?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감안한다 그러면 산채에서도 어느 정도 예상을 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저희 사업에 땅두릅, 백미향하고 대아는 포함이 돼서 보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편이고요, 곰취 모종 보급사업에서는 진향이나 두메향이 어느 정도 보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왕고들빼기는 아직 많은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진 않습니다.
그리고 기술축적, 재배력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술책자도 발간이 됐죠?
그 부분에 새로 개발된 기술이라든가 새로 육성된 품종들에 대한 소개 이런 부분들을 보완해서 개정판을 계속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미감자 대체 품종개발 공급계획인데요, 품종을 보면 오륜ㆍ풍농, 두 가지로 수미를 대체하시겠다고 그랬는데 그 품종의 특성은 어떻습니까?
대체적으로 감자의, 옛날부터 내려오던 특징적인 품종 부분은 점질이라든가 분질이라든가, 이렇게 큰 그룹으로 나눕니다.
그러니까 쪘을 때 분이 확 나는 품종이 분질감자에 속하는 것이고 약간 물감자라고 하는 쪽이 점질감자에 속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오륜감자의 특성은 분질감자에 속합니다.
그리고 풍농감자는 점질이긴 한데 분질 쪽에 가까운 중간 정도의 형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존 수미감자의 특성을 보면 풍농감자와 유사한 그런 특성을 보이고요, 그리고 그 이전에 가공용으로 굉장히 많이 쓰였던 대서감자와 유사한 특성을 보이는 것이 오륜감자라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오륜감자의 특성을 굉장히 잘 아시는 분들은 아직까지도 선호하시긴 하는데 그 이후로 오륜감자를 꺼리는 부분들이 좀 강해졌고요, 풍농감자는 지금 현재 농가 선호도를 충분히 말씀드리기에는 조금, 보급량이 아직 많지 않습니다.
한 가지 건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수미가 한 40여 년 장수하면서 지금까지 각광받아 왔던 것은 그만큼 품종이 우수해서, 대체할 품종이 없어서 지금 현재까지 왔거든요.
그런데 그 문제점이, 처음에는 동글동글하고 보기 좋았는데 길쭉하게 나와 가지고 상품성이 떨어져서 농가에서 기피를 하고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해 달라는 요구가 많습니다.
굳이 다른 품종의 개발보다도 수미를 가지고, 납작납작하게 나오는 것을 동근 품종으로 조금 변화시켜서, 품종 자체를 가지고 한번 변형을 줘서 동글동글한 모양이 나오게 하는 연구도 함께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만일의 경우 그게 성공이 된다면 그것처럼 좋은, 또 농가에서 상당히 선호할 겁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보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자는 4배체이다 보니까 품종의 특성을 가지고 이것과 이것을 교배했을 때 저희가 예측한 대로 잘 나오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농가에서 요구하는 부분은 길쭉길쭉하게 변형돼 나오는 부분이 동글동글하게 나와 주었으면 좋겠다는 것이거든요.
다른 위원님의 질의에 앞서서 미래농업교육원장, 연구협력과장, 작물연구과장, 농업환경연구과장, 기술보급과장, 농식품연구소장, 감자연구소장, 산채연구소장은 이번에 발령이 난 분들인가요?
10월 22일에 발령이 나신 분들이죠?
그런데 이번에 기존의 전공이 조금 달랐던 부분을 맞추는 쪽으로 인사의 방향을 잡았었기 때문에 아마도 업무파악을 하는 데에는…….
다만 소소한 수치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약할 수 있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전에 이런 부분들을 파악해서 질의문답을 할 때 참고가 되게끔 하기 위해서 본 위원장이 지적을 했어요.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농업기술원장님이 답을 달변으로 하다 보니까 위원님들이 질의를 안 하시네요.홍성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의 기회를 주신 김용복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요구자료 222페이지를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민간인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추진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한 성과자료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식회사 서흥과 업무협약을 했는데요, 주식회사 서흥은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을 제품으로 직접 만들어주는 업체입니다.
업무협약을 통해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제품을 만들어주는 그런 결과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MOU이고요.
그래서 결과라고 한다 그러면 이런 경우에는 상품을, 시제품 약을 만들었다, 이게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아주 직접적인 부분이라서, 필요하시면 숫자나 수치까지 보완해서 별도로 자료를 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자료를 요구하는 사항은 아니고요.
민간인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사에서도 보면 대개 자기네가 직접 제품을 생산하지 못하면 MOU를 체결해 가지고 제품생산을 해서 판매하는 이런 과정이 있거든요.
그러면 농업기술원에서는 연구된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서 민간인한테 줬고 민간인은 이 협약체결을 통해서 상품화를 해서 소득하고 연결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이잖아요?
수의계약을 한 업체를 관내와 관외로 구분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지금 현재 보면 공사 부분하고 용역, 그다음에 물품, 이렇게 분류를 하잖아요.
여기에도 다 똑같이 적용을 하셨나요?
그중에서 공사는 2021년도에만 2건이 있고요, 용역 부분에 있어서는 관외로 간 부분이 꽤 있습니다.
그리고 물품도 비슷한 정도의 수준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해 달라는 것을 제가 주문드립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금까지 운영하는 방침이,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하신 부분들을 충분히 반영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저희 쪽의 시험ㆍ연구용 물품이라든가 이런 것은 도내에서 만드는 업체가 없는 경우가 많고요, 그리고 프로그램 개발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조금 어려운 부분이 좀 있습니다.
아무튼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취지는 충분히 공감을 하는 부분이고요, 최선을 다해서 그런 부분들을 검토해서 관내 업체에 문을 열어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른 각도에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현재 채종포, 그다음에 진흥원, 연구소 이런 과정에서, 지금 진흥원에서도 채종포를 갖고 있나요?
그래서 내년부터는 저희 쪽에서 나오는 품종들이 초기 단계에 현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검토를 하기 위해서 채종포에서 조금씩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예산도 모자라고 시설도 없다 보니까 실제적으로 중간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채종포로 나가면서 일어나는 현상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좀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앞으로는 기대해도 되겠네요?
내년이 첫해 운영하는 것이거든요.
첫해를 운영해 보기도 전에 추가면적이 더 필요하다고 얘기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저희도 불편한 부분들이 좀 있어서 한 1년~2년을 운영해 보면서 문제점을 조금 더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예산하고 지원할 수 있는 강구책을 마련해서 종자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 주셨으면 하는 것을 제가 주문드리겠습니다.
영월 출신 윤길로 위원입니다.
원장님, 작물연구라든가 이런 연구실적들을 보면, 290페이지부터 보면 작물연구과 같은 경우 총 19개의 사업이 전부 다 일몰되는 부분이란 말입니다, ’22년도까지.
지속적인 사업이 몇 개 안 되는데, 그다음에 ’23년도, ’24년도에 지속적인 사업이 몇 개 안 되는데 그럼 이 사업이 일몰되면 다른 부분을 연구하는 과제가 있나요?
그렇게 되면, 여기에 대해서 다른 과제가 있나요?
그래서 그다음 해의 과제에 대한 것을 확정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떤 과제가 계속 갈지에 대한…….
12월에 하면 1년 동안 농가들의 지표 조사를 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이 되는데 예산과 관련이 되어 있는 부분들이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러면 ’23년도에는, “지금 연구한 것이 완벽하게 끝난 것이냐?”라고 질의하고 싶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여기에 있는 저희 연구항목하고 예산서상의 예산 타이틀하고는, 몇 개의 항목이 묶여서 하나씩 예산 타이틀이 결정되기 때문에, 계속 갈 분야들은 예산서상에 계속 세웁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2단계 사업으로 해서 연결되는 형태로 갑니다.
그다음에 311페이지부터 보면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실적 및 농가보급내역, ’20년도부터 ’22년도까지 이렇게 쭉 했어요.
총 14건입니다.
’20년도에 5건, ’21년도에 4건, ’22년도에 5건, 그러고 나서 연계상품내역 해 가지고 총 133건입니다, 그렇죠?
당연히 그렇게 하시려고 연구했던 부분들이고요.
133건이 지원실적이고 연계를 했어요.
법인이라든가 개인에 대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 관리를 하고 계시나요?
최소한 3년 이상 이 기술을 사용하고 이것으로 인해서 소득을 올리는 법인ㆍ농가가 얼마나 된다고 원장님은 판단하세요?
그래서…….
사후관리에 대한 부분이 “이 기술을 연구해서 당신들한테 이전해 줬으니까 당신들이 알아서 하세요.”라는, 사실 지금 이런 인식이 강하단 말입니다.
사후 모니터링이 될 수 있느냐, 그다음에 이것으로 인해서 부족한 게 무엇이냐.
연구실에서 연구한 것하고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때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완전하게는 좀 어려운 게…….
먼저 발언 기회를 주신 김용복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 29페이지와 37페이지를 봐 주세요.
29페이지를 보면, 유망 신소득 작목 육성하고요, 그다음에 37페이지를 보시면 기능성ㆍ안전성 기반 소재 산업화 해 가지고 쓴메밀, 돌단풍, 자색옥수수 이렇게 해서 몇 가지 연구개발한 것이 있어요.
원장님,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높아지고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많다 보니까 건강과 관련된 식품, 우리 먹거리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한 가지 제안을 드리면 방풍나물 아시죠?
그래서 약성 자체로 봤을 때 건강식품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한데…….
그래서 방풍나물을 이용해서 땅두릅이나, 아까 말했듯이 그런 부분들처럼 식품활용도라든가 영양ㆍ효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해안지역, 모래땅에서 굉장히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방풍나물이지 않습니까?
그것을 한번 연구하셔 가지고, 지금 당장은 소득이 안 되더라도 동해안 지역 농가들의 소득특화작목으로 방풍나물을 한번 연구해 보셔서 사업성이나 생산성, 아니면 판로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타당성이 있다고 하면 방풍나물도 하나의 특화작목으로 선정해서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해 보심이 좋을 듯싶어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거예요.
원장님이 해야 되고 연구개발국장님이나 기술지원국장님이 하셔야 될 일이죠.
그래서 방풍에 대해서도, 방풍은 제가 기능성 소재를 할 때 가능성이 있지 않은가 해서 조금 자료를 찾아봤던 작물이라서 무슨 작물인지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식약처나 이런 쪽에서 건강기능성식품이나 이런 쪽으로 갈 때 좀 불편한 부분이 약재로 등록돼 있는 작물에 대해서는 잘 안 받아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행감자료를 보시면 17페이지부터 219쪽까지 한 203페이지가 차량운행내역이라든가 차량수리내역이라든가 이런 부분으로, 행감자료 중에 (책을 들어보이며) 거의 한 이만큼이 차량운행내역인데 이게 연례반복적인 보고인가요?
그렇게 전문위원실에 주문을 드립니다.
한번 좀 보시고, 행감자료를 이렇게 꾸미나 싶어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65페이지를 한번 보세요.
2020년 60버 9238 쏘렌토 정비내역, 단위가 1,000원인데 2020년 8월 14일 33만 원, 3억 3,000만 원 들여서 평택 현지 카센터에서 타이어를 교체했어요?
죄송합니다.
산채연구소, 134페이지를 한번 보세요.
주로 다 이렇게 행감자료를, 똑같은 내용이에요.
2020년, 2021년, 2022년, 쭉 보시면 2021년 차량명 괄호 열고 농기계, 장비명, 2021년 5월 24일, 작년 5월 24일에 두산인프라코어에서 9억 2,180만 원 들여 가지고 굴삭기 오일하고 아이들러를 교환했어요?
행감자료 412페이지입니다.
감자와 관련해서 할게요.
수미가 변형서나 기형서가 나온다는 것은 강원도의 기술원에서 익히 잘 알고 계시고 요, 원원종을 개발하시면서 지금 강원도의 토양환경이나 환경적 기후에 이제는 수미가 적합하지 않다라는 것도 당연히 알고 계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변형서라든가 동글동글한 감자가 길쭉하게 나오는 부분들, 그런 기형서가 나온다는 것은 분명히 알고 계실 것이고요.
지금 농업기술원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품종이 풍농, 오륜, 조풍, 몇 가지 되죠?
그런데 우리는 왜 굳이 꼭 기술원에서 연구해서 개발한 원원종을 감자원종장에 보내서 씨감자를 생산해 가지고 그것을 농가에 보급하려는, 꼭 우리가 개발해서 상품화한 제품만을 농가에 보급하려고 고집을 피우느냐 이거죠.
왜 그런 거죠?
꼭 저희 품종을 가지고 들어가고자 하는 그런 의도는 아니고요, 감자품종을 놓고 보면 지금 강대 임영석 교수님이 개발하신 품종은 이기작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굉장히 짧은 기간, 90일 이내에 수확이 가능한 품종인데요, 저희가 판단하고 있는 것은, 남쪽에서는 이기작을 요구하는 그런 것들이, 어쩌면 동해안까지 포함해서는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점점 강원도 쪽의 감자재배가 일반 봄재배에 유리한 쪽으로 오는 입장에서 지나치게 조생감자를 재배했을 경우에 수확기가 강원도의 강우시기와 부딪힙니다.
그래서 비가 오게 되면 포장에서 수확을 못하고 썩게 되는 그런 문제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오륜이나 풍농 쪽은 110일 정도까지 갈 수 있는…….
재배환경이라든가 수확량이라든가 감자의 모양이라든가 이런 것이 우수하다고 제보를 받았는데,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연구를 통해서, 본 위원이 제보받기로는 기술 개발한 것의 로열티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프리하게 해 주겠다라는 제안까지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지금 현재 감자종자진흥원에서 생산하는 종자는, 저희 쪽의 것만 가는 것이 아니라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나오는 것이라든가 다른 쪽에서 나오는, 예를 들어서 오리온이나 이런 쪽에서 나오는 품종까지도 같이 생산하고 있고요.
실제로 감자종자진흥원에서 생산하는 종서 중에 저희가 육성한 품종이 차지하는 것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에는 100% 공감하는데 지금 감자의 품종을 과연 이기작 감자로 가는 90일 이내의 짧은 극조생종으로 끌고 가야 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중만생종으로 끌고 가야 되는 것이 맞는지는 임영석 교수님하고 저하고도 의견 차이가 굉장히 심하게 있습니다.
질의가 조금 길어져서, 한 가지 더 질의드릴게요.
감사요구자료 330페이지부터 333쪽까지 한번 보세요.
사과 재배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릴게요.
지금 우리 강원도 같은 경우에는, 사과가 기초적으로 재배될 수 있는 게, 일교차가 커야만 당도가 높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사항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강원도가, 예전에는 경상도 쪽에서 아니면 충청도 쪽에서, 이제는 재배환경이 점점 북부권으로 올라와서 강원도가, 예를 들면 정선군 임계면에서 재배되는 임계사과 같은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전국 사과 품평회에서 당도라든가 육질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최우수상을 받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강원도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 사과 재배면적도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사과 재배를 하는 농가들도 늘어나는데 본 위원이 봤을 때 아직까지 강원도에 사과를 재배하는 시스템 구축이 제대로 안 돼 있다, 이렇게 보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이제는 시스템이 그렇게 가는 시대는 벗어나야 됩니다.
우리 강원도농업기술원을 앱으로 해서 열어봤을 때 사과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그 앱에 품종부터 시작해서 재배할 수 있는 환경, 그다음에 병해충, 나중에 결국 우리가 소득을 내기 위해서 판매할 수 있는 범위ㆍ영역까지도 다 들어가 있는, 이런 애플리케이션이 우리 농민들한테 서비스로 제공돼야 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이게 어찌 보면 타도에 비해서 우리 농업소득 자체가 상당히 밀리는 큰 원인 중의 하나인데, 축산은 저희농업기술원이 직접 취급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고, 저희 입장에서는 강원도가 가능성이 있는 쪽을 과수에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과수의 연구 기간이 너무 길다 보니까, 저희가 이런 방향성을 잡은 지가 불과 10년이 안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저희가 아직 사과 품종 하나도 못 만들어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이 뭔지는 충분히 알겠는데 아직까지는 저희가 그만큼 쌓인 것이 없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면 좋겠고요.
방향성의 문제인데, 지금 사과에 대한 강원수도의 매뉴얼을 만들어서 보급을 하면 어떻겠느냐 하는 말씀을 주셨는데 진흥청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기준, 가이드라인을 보면 강원도의 상당 부분이 사과 재배 부적지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끌고 가야 되는 문제가 있는데 관공서에서 하는 연구이다 보니까 갔다가 피해를 받게 되면 굉장히 부담스러워 하는 게 저희 연구원들의 입장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그렇게, 강원도의 위쪽으로 올라가게 되면 매년 꽃눈 피해가 나오고 어떤 품종에서는 안 좋은 동해(凍害) 같은 것들이 나오고 이런 것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안정적으로 갈 수 있는 기술 축적이 상당히 오랫동안 이루어져야 되는 부분인데 그렇게 오래 기술 축적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 저희의 문제이고요, 방향성은 충분히 잡고 있습니다.
품종에 있어서도 지금 내재해성 품종 쪽으로 육성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기술개발에 있어서도, 예를 들어서 조금 부적합한 지역, 그러니까 위험도가 약간 있는 지역에서는 어떻게 가야 될까를, 경보 시스템이라든가 농가에 직접, 온도가 내려간다 싶을 때 농가의 앱에서 바로 알려줄 수 있는 이런 쪽에 대한 접근들, 이런 것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위원님께서 조금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공무원이라서 한계를 느끼는 부분도 충분히 공감하고요, 거기에 대해서 피해가 발생하거나 농가에 데미지가 왔을 때는 그 책임소재가 돌아오기 때문에 한정적으로, 소극적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다라는 부분도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강원도의 사과뿐만 아니라 농업을 발전시키고 농업을 보존시키고, 농업이 결국은 우리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산업이잖아요.
이런 부분들을 하나하나 챙기기 위해서 농업기술원이 존재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강원도 농업인을 위해서 조금 더 활기차게, 조금 더 활발하게, 조금 더 전략적으로 농업기술에 대해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산, 바다, 호수, 온천이 어우러진 속초 출신의 강정호 위원입니다.
임상현 원장님과 농업기술원 공직자분들, 행정사무감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후변화, 농업인구 고령화, 시장 개방 확대, 그리고 국제유가 상승,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서 농업이 점점 어려워지는 현실이고요, 또 이런 부분들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농업인들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 농업기술원의 역할이 점점 중요시되는 시기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앞으로 농업기술원의 역할과 책임이 더 무거워질 것이다라는 말씀에 동의하시죠?
제가 여러 가지, 직접 찾아뵙고 하는 대면도 있겠지만 홈페이지를 한번 봤는데요, 지금 9개 도에 농업기술원들이 있지 않습니까?
(자료화면 띄움)
홈페이지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 제가 타도의 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서 같이 비교를 해 봤습니다.잘 안 보이실지 몰라도 우리 강원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보면 나름대로 잘 운영이 되는 것 같은데, 저는 이 부분을 제가 농업인이라면, 농업인의 입장에서 우리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여러 가지 정보를 취득하고 싶은데, 그런 관점에서 봤단 말이에요.
기술원을 소개하고 기관을 소개하고, 홈페이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뭐냐면 ‘내가 어떤 상담을 할 때 어느 직원하고 통화를 해야 되지?’,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봐요.
그런데 우리는 지금 4개 연구소, 농식품ㆍ옥수수ㆍ감자ㆍ산채연구소에 대해서 여기 홈페이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있나요, 원장님?
(자료화면 띄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화면을 조금만 내리다 보면 여기에 연구소들이 다 나오죠.곤충ㆍ포도ㆍ마늘ㆍ수박ㆍ대추ㆍ와인연구소를 바로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이렇.
들어가면 이 연구소의 연혁과 기능, 시설, 직원, 주요업무, 역대 소장이 다 나오죠.
그러면 경상북도는 어떻게 돼 있는지 보겠습니다.
경상북도는 위에다가 들어갈 수 있는 사이트를 바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성주참외연구소 하면 이렇게 바로 들어오는 것이죠.
조직 안내, 조직 안내라는 것은 담당 업무, 직원까지 다 나오는 것이니까.
사실 이게 하나 없다고 해 가지고 우리 강원도농업기술원의 홈페이지가 엉망으로 관리되고 있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강원도 농업인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고 도민들께서 기술원을 통해서 많은 기술과 조언을 받으려면 쉽게 찾아가고 쉽게 연락되고 담당자가 누구인지 빨리 알 수 있어야 되는데 그런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것을, 물론 원장님이 저의 지적을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몰라도 우리 농업인들에게 보다 쉽고 가까운 농업기술원이 되기 위해서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것이죠, 예산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개선해야 될 것 같은데 동의하시나요?
저희가 아마 한 단계를 더 거쳐야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돼 있을 겁니다.
위원님의 지적에 감사하고요,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런데 요즘 디지털ㆍ스마트 시대에 이렇게 운영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유관기관 사이트, 패밀리 사이트, 또 유용한 사이트, 이런 부분도 강원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 맨 밑에 있긴 있는데 다른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이것도 보다 보기 편하고 들어가기 쉽게끔 할 수 있다는 것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도 염두에 두시고요.
예를 들면 성주참외연구소, 청도복숭아연구소, 영양고추연구소, 상주감, 구미화훼, 풍기인삼, 이런 연구소를 두는데 원장님께서도 이런 고민들을 해 보신 거죠?
그런데 농식품연구소 하나만 작물별 연구소가 아닙니다.
그 이유는, 환경 쪽하고 농식품 쪽은 장비 투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연구소별로 장비 투자를 다 하게 되면 장비 관리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어려운 점들이 좀 있고요, 그리고 일부는, 아닌 경우도 있지만 충남의 경우를 보면 연구소들이 다 도심지역에 가까이 붙어서 위치하고 있어서 거기는 순환근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연구소가 굉장히 오지에 떨어져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순환근무를 가져가기 때문에 연구소의 숫자를 많이 늘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저희가 조금 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예산투입도 그렇고요.
임상현 농업기술원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행감자료 313쪽부터 볼게요.
주민소득과 연계 상품 내역과 실적을 자료로 받았습니다, 2020년, 2021년, 2022년에 걸쳐서.
전년도에 가장 많은 57건을 연구개발했다고 실적을 적어주셨는데 원장님께 한번 여쭙고 싶어요.
이 중에서 가장 자신 있게 “이것은 우리가 연구개발을 너무 잘해서 농가에 보급했고 소득과 연계해서 고소득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정말 잘했다.”라는 게 있으면 한번 짚어보세요.
어찌 보면 굉장히 단순할 수 있는데 몇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기술이전을 받아 가고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써먹는 기술 중의 하나가 산채 녹색유지 묵나물 제조기술입니다.
그래서 중간소재 영역이 저희 입장에서는, 훨씬 도움이 크다라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이 부분이 최종제품은 아니지만 중간소재를 만드는 기술로써 굉장히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면서, 저는 이 실적을 보면서, 제가 종목을 보면 실질적으로 우리 농가들이 이것을 가지고, 이 기술을 보급받아서 소득과 관계되는 그런 일에 진짜 연계해서 쓰고 있는지 없는지, 주변을 보면 제가 볼 때 그렇지 않은 것들이 참 많아서, 물론 연구원의 입장에서는 업무니까 연구를 해야 되지만 실적을 내기 위한 그런 연구가 아니라 정말 농가들의 소득과 연계되는 그런 연구개발을 해야 되겠다라는 차원에서 제가 그런 질의를 드린 겁니다.
연구원 자체의 의견을 가지고 임의로 개발을 했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농가의 창업을 하신 분들이 와서 이런 기술은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하는 의견들이 들어오고 경우에 따라서는 의원님들이 현장을 다니시다가 필요한 부분들을 저희한테 말씀해 주신 부분도 있었고, 그런 부분을 근거로 해서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가공상품의 완제품이라고 하는 것이 여러 사람이 갖다 쓸 수 있는 포괄적인 기술이 못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보시다 보면 ‘이게 실제로 어디서 사용되고 있는가?’, 이런 의문이 생기실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충분히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비 강원도형 작목 특화 전략 및 대책관련 해 가지고 쭉 쓰셨어요.
그중에 제가 산채를 좀 물어보고 싶은데, 방금 전에도 원장님이 산채 가공에 있어서 그런 것들을 연구개발한 것을 가장 먼저 꼽고 싶다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제가 봤을 때 지금 산채가 거의 한정돼 있는, 이름이 올라와 있는 것 외에 다른 특이한 산채를 개발해 달라는 요구는 아니지만 기후변화에 걸맞은, 그러니까 새로운 산채 개발은 고민하고 계시나요?
그런데 그 몇 종류 안 되는 것을 하다 보니까 특히 산마늘 같은 경우에 수요 부분을 거의 오버해서 생산이 되는 상황이 돼 버려서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그런 부분들도 일부 있고요,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남쪽에서 조금 일찍 생산을 하는 것이, 아무래도 저희보다는 따뜻하니까 하우스에서 일찍 생산해서…….
그래서 저희 입장에서는 오히려 거꾸로 가장 늦게 생산하는 것이, 역발상으로 가격이 마지막에 조금 오를 수 있는 가능성들이 있고요, 그리고 주년생산이라든가 어떤 특정한 부류의 품목들이 떨어지는 시기에 생산한다든가 이렇게 다변화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땅두릅 같은 경우에 두릅류, 그러니까 순채소류가 보통 3월은 돼야 나오거든요.
그런데 땅두릅은 아예 한겨울 생산을 목표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릅류, 그러니까 순채소류 시장이 없는 시기를 파고들어가다 보니까 성공적으로 현장에 들어가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이 저희 산채 연구에서 추구하고 있는 방향입니다.
어찌 보면 지금 산채는 몇 가지가 딱 정해져 있어요, 그렇죠?
지금 산채는 어디나 다 이미 알고 있고 다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렇죠?
그렇다고 하면 연구개발에 있어서 같은 질의 상품이 아니라 다른 지역보다 강원도의 것이 왜 좋은지, 왜 좋아야 하는지, 그런 당위성에 맞게 고품질로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면적을 다섯 번째 정도로 많이 갖고 있네요.
그런데 제일 문제는, 하여튼 무엇이든 그런 것 같아요.
유통이 가장 문제인데 사과를 지금 이렇게 보급하고 나서, 향후의 계획이라든지 아니면, 지금 가장 문제점은 무엇인 것 같아요?
그것이 1,000㏊ 미만일 때는, 강원도 사과가 워낙 단단하고 품질이 좋은 것은 도매시장에서도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외관상으로는 중부지역보다 떨어집니다.
그런데 양이 늘어나니까, 지금 가락동에서는 아직 그런 현상이 발견되지 않는데 안동 쪽 시장에서 강원도 사과를 안 받으려는 움직임이 좀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 강원도 사과는 사실 마땅한 유통선을 잡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거든요.
강원도에는 사과 전용 APC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현재로서는 제일 문제점이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파악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량으로 봤을 때 아직 APC가 필요한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것이 농정 쪽 입장인 것 같고요, 그리고 제가 판단하기에도 물량이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
지금 물량이 점점 많아진다고 봤을 때, 아니면 수급 조절을 위해서 양을 조절해 주든지, 품목을 말이에요.
우리 농가들이 그게 문제인 거예요.
사과뿐 아니라 다른 것도 다 마찬가지로 가격이 좋으면 농가들이 다 집중해서 그것을 심는단 말이에요, 그렇죠?
그러면 수급 조절이 안 돼서 가격이 또 하락하게 되니까 품목 조절에 있어서도 조금은, 지금 행정에서 농업정책에 있어서 품목 조절, 수급 조절, 이런 양에 비했을 때, 무조건 사과가 값이 좋다고 다 장려해서 시군별로 나갈 것이 아니라 그것도 조정할 필요가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아직 데이터는 안 나왔는데 올해 아마 1,500㏊가 조금 안 되는 수준까지 늘었을 것이라고 판단이 되는데요…….
그렇다면 강원도 사과가 단순하게, 당분간은 출혈을 감수하더라도 더 늘려야 된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그런데 한꺼번에 받아줄 수 없는 양이 쏟아져 들어왔을 때 농가 쪽의 부담이 상당히 커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농가 쪽에 계속 얘기를 하게 되는데 양구에서 시도했던 방법을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최상품의 사과만 그런 방법으로 유통을 하고 나머지는 가공이라든가…….
농가들도 상위등급의 상품은 다 자가로 해결을 해요.
그런데 나머지 하등급의 품목을 갖다가 처리를, 그러니까 물량이 어중간한 거예요.
지금 원장님이 말씀하셨듯이 가공으로 가기에도 어중간하고 그냥 상품으로 팔기에는 또 상품 가치가 하락해 있는 그런 상품이고, 그래서 그런 것을 봤을 때 이것은 전체적으로 해결방안을 내놓아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서 제가 말씀드린 거예요.
그러니까 사과즙을 내거나 이런, 즙을 내는 장비가 제일 활용도가 높다 보니까 지금 가공용으로 이것도 포화상태, 즙 자체가 이런 상태로 가거든요?
본 위원도 가락시장에 몇 번 가 본 적이 있고 농가들하고 같이 방문하면서 느낀 것도 있지만 강원도 사과가 사실 좀 거칠죠, 다른 데 상품에 비했을 때.
아래 지방에서 올라온 것은 때깔이라 그러나요, 빛깔이 좋고 우리 사과는 좀 그렇지만 맛으로 승부를 한다 그러는데 소비자들은 일단 눈으로 먼저 먹고 그다음에 먹게 되니까, 그런 부분에서 많이 미약하다면 그런 것도 개발을 하셔야 되고요.
우리 농가에 사과가 많이 보급되고 있으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고품질의 사과를 뺄 수 있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사과를 빼낼 수 있는 그런 기술을 보급해 줘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발언권을 주신 김용복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강원나물밥 사업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그러는데요, 강원나물밥이, 지금 강원도산채연구회를 비롯해서 산채를 생산하는 농가들이 한 600여 농가 정도로 파악이 되는데 600여 농가가 산채를 생산해 내고 청태산농장, 그리고 시아스를 통해서 제품을 생산해 내서 그다음에 아이에스비네트, 오마켓으로 유통이 되는 그런 구조죠?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시겠습니까?
거기는 음식점이라서 직접 가서 나물밥을 메뉴로 골라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곳인데…….
그러다 보니까, 지금 나물밥에 들어가는 재료가 굉장히 고품질 재료로 한정돼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만들 수 있도록, 저희가 지원할 때 지정을 했었거든요.
심지어 그 당시에는 감자품종까지 지정을 했었는데 이러다 보니까, 대부분의 가공업체들은 질 낮은 농산물을 사다가 가공으로서 어느 정도 질을 커버하는 방법을 쓰는데 원료 자체의 단가가 굉장히 비싸니까 시아스 입장에서는 그것을 계속 유지하고자 하는 생각이 없어질 수밖에 없는 거죠, 강원도 업체도 아니고.
그래서 저희가 그다음 단계로 생각했던 것이, 시아스가 6월에 계약을 종료하면서 강원도에 있는 업체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본 게 지금의 청태산농장입니다.
그런데 조금씩 늘고는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맞춰서 어느 정도 시장이 커지면 또 다른 쪽에서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고, 이런 시도들은 계속 해야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진흥원에서 대행해서 하고 있는데 그쪽에서 여러 가지, 유통 경로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일단 산채를 하시는 분들에게서 많은 제보가 들어오기도 했고, 좀 어렵고 앞으로 좀 더 어려워질 것 같다라는 전망들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드렸고요.
대표음식 TF팀도 없어졌고, 앞으로 그에 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서가 또 생겨야 될 텐데, 산채를 생산하는 농가들이 힘들지 않도록 계속해서 힘써 주시는 게…….
노력하겠습니다.
여기에 신품종 R&D 기반조성이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실천계획의 소비트렌드 신품종 개발ㆍ확대보급이 소비트렌드에 대한 신품종을 이야기하는 건데 이게 어떤 겁니까?
예를 들어서 기후변화 때문에 문제가 된다 그러면, 그런 품목이라면 내재해성 품종이 육종 목표가 될 것이고요, 그리고 최근의 소비영역을 조금 더 확대하고 싶다, 이런 쪽의 목표를 가지고 육종을 하게 된다면 소비트렌드를 봐서 그 품목을 어떻게 소비하는지, 소비하시는 분들이 이 품목에 대해서 무엇을 원하는지 그것에 맞춰서…….
그 연구소들에서 하는 품목이 바로 여기에 해당이 됩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파프리카, 토마토 쪽이 확대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위원님들 모두 한 번씩 본질의를 마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들 계십니까?
(「점심 먹고 하시죠」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휴식을 위하여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12시 20분 감사중지)
(14시 06분 감사계속)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이 모두 한 번씩 본질의를 마치셨습니다.
이제부터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하여튼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를 받으시느라고 수고 많으십니다.
한 두어 가지를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32쪽을 보시면 중간 부분에 시설채소 바이러스 관리체계 구축이 있습니다.
시설채소에 있어서 농가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또 애로사항을 느끼는 부분이 바이러스 관계거든요.
제가 다니다 보면 어떤 농가는 바이러스 때문에 몇천평 되는 시설을 포기하기도 하고 또 재배를 하다가 바이러스 때문에 반절 정도는, 50% 정도는 피해를 입어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하여튼 이런 부분이 있는데 바이러스 방제는 가능한가요?
그러니까 곤충에 의해서든 사람에 의해서든 묻어서 다른 데로 옮긴다는 거죠.
그래서 초기단계에서 그 바이러스가 확실하다면 빠른 시일 내에 감염주를 제거하는 그런 형식으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총채벌레, 진딧물도 이제는 월동을 한다 그래요, 적응이 돼 가지고.
그래서 시설 내 잡초 이런 것도 겨울에 다 뽑아주고 또 농약도 한번, 살충제를 살포하기도 합니다, 겨울을 나기 위해 가지고.
또 여러 가지로, 걸린 포기는 일단 제거하는 위주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 부분을 좀 체계적으로, 어떻게 하면 바이러스 피해를 줄일 수 있고, 방제는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씀하셨으니까, 또 치료농약도 없는 부분이고요, 친환경제제가 일부 있다고는 그러지만 미미한 수준이고요.
이 부분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드셔서 농가에 보급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그래서 현재 접근하는 방식은, 아직 연구 중이긴 한데 그 지역을 대상으로 해서 그 지역에서 구사하는 농법과 연계시켜서 작형이 어떻게 바뀌고, 이런 부분들을 보고 같이 공동으로 해석하는 이런 방식을 지금 시도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나름대로 노력을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농가에 빠른 속도로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46페이지, 감사요구자료 426쪽이 되겠습니다.
주신 자료를 보니까 4-H회는 1952년에 조직이 돼서 한 6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아주 뿌리 깊은 청년단체라고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자격이 만 19세부터 39세까지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4-H회 회장하고 조금 얘기를 해 보고 진행을 시키는 중인데 지역별로 분산해서 소그룹을 만드는 것 자체는, 인원이 되는 그런 시군에 있어서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것은 그대로 한번 더 검토를 해 보고 있는 중이고요, 또 시군별ㆍ읍면별로 한 소모임 활동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겠지만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끼리 품목별 조직체를 만드는 이런 쪽들, 그리고 멘티ㆍ멘토를 활용해서 새로 들어오는 회원들한테, 그 이전의 경력이 있는 회원이 같이 멘토 역할을 해 주는 그런 형태로서 활성화시키는 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중심에 있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4-H회가 역할을 다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4-H회 활성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금 전에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조직과 인원확충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시군 단위 조직 1개 가지고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시군 단위에 1개밖에 없다 보니까 4-H회에 가입하고 싶어도, 제 지역구인 평창군을 봐도 평창에 한번 나가려면 먼 거리에서는 60㎞ 내지 70㎞를 나가야 됩니다.
물론 차를 가지고 나간다고 해도 그 모임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도 있고요.
그리고 제가 먼저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특히 제대하고, 또 학업을 마치고, 또 취업하기 전에 집에 와 있을 때 부모님이 농사짓는 것을 보면 답답하죠, 옛날 방식대로 짓다 보니까.
또 농촌에 친구들도 없다 보니까 대부분 도시로 다시, 취업이 안 돼도 나갑니다.
나가는데 이러한 젊은 친구들을, 청년들을 붙들어놓을 수 있는 부분이 4-H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군 단위의 4-H회 임원진들, 또 도 단위 임원진들과 같이 협의하셔서 읍ㆍ면ㆍ동 단위로, 한번에 전체를 다 할 수는 없을 겁니다.
1년에 몇 개 동이 안 되더라도 하나하나 넓혀가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꼭 넓혀갈 수 있도록 원장님께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4-H회 임원진들을 독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의 기회를 주신 김용복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이 있죠, 대홍 복숭아?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2개의 사업이 돌아가고 있거든요.
홍천하고 횡성, 두 군데가 돌아가고 있는데 홍천의 대홍 복숭아 브랜드화 부분이 하나 있고요, 횡성의 경축순환농업 쪽에서 1개의 과제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후속사업으로 아마 도비사업이 들어갈 수 있으면 시기적으로 적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도 차원에서 한번 검토를 해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과 홍보를 해 주게 되면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서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아마 이런 부분들이 현재 지원되는 공모사업에서 충분히 검토가 돼서 해결이 될 겁니다.
그래서 해결이 되고 난 다음에 연계되는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그러면 확대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직접적으로 드론을 구입해서 드론보급사업 이런 식으로 벌이기에는, 농업기술원 사업에는 잘 맞지 않습니다.
현행 항공안전법에 따르면 ‘최대이륙중량 25㎞를 초과하는 초경량비행장치는 2년마다 정기적으로 안전성 인증을 받아야 한다.’라고 되어 있고요, 농업용 드론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되고 안전성 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드론을 운영하다가 적발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주관하는 곳이 우리나라에는 한 곳뿐이라고 들었습니다.
한 군데밖에 없는데, 인천에 있는 항공안전기술원인데 문제는 드론을 검사기관에 맡겨도 최소 2개월을 기다려야 안전성 인증을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으면 또다시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르고 있거든요.
그래서 비용부담도 부담이지만 전국에서 드론 안전성검사를 받으려면 2개월 이상 소요가 되니까 제가 생각했을 적에는 출장검사를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해서 질의를 드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저희 쪽에서 드론을 직접지원사업으로 가진 않지만 지원사업 중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기술과 관련돼서 연관성이 있을 경우에 아주 제한적으로 가고 있긴 합니다.
이 부분은 시군에서 주로 운영하는 부분인데 상황을 제가 판단하려면 상황을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다음에 별도로 위원님께 보고드리겠습니다.
차제에 제가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 하면, 대개 시군의 업무가 집행을 하는 것이고 도에서는 계획을 세워서 자금을 내려주는 역할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시군에서는 도에서, 어떠한 사안이 벌어졌을 때 간섭을 하지 않으면 움직여지지 않거든요.
비단 드론문제뿐만 아니라 각종 사업이나 업무도 도에서 관할을 해 줘야지만 원만한 행정이 돌아간다, 저는 이렇게 판단이 돼서, 문서시행이라도 해 주면 되잖아요, 우리 기술원 같은 경우에도.
그것을 참고하셔서 이왕 도 행정이 잘 이루어지고 또 시군의 행정이 농민들한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행정체계가 원만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행정력을 동원해 주십사 하는 것을 제가 주문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오전부터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이번에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하다 보니까 농업기술원에 정말로 우수한 인력이 배치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요, 다른 직렬과 달리 연구관, 지도관, 연구사, 지도사분들이 상당히 많이 근무하고 계시다 보니까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보게 됐는데 그 말씀을 드리려는 것은 아니고요.
10월 22일 자 강원도 인사발령 내용을 잠깐 보겠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잘 안 보이실지 몰라도 농업기술원은 대부분 전보 발령이죠?그런데 업무를 추진하고 순환 근무까지 적용을 하고 이렇게 하다 보면, 사실 전공을 그대로 지켜서 인사를 내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았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게 오랫동안 누적되다 보니까 자기 전공과 맞지 않는 그런 데에 가서, 특히 관급으로 올라가게 되면 그렇게 가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런 부분들을 어느 정도 감안해서, 그렇다 하더라도 100%를 맞추기는 어려웠고요,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전공영역을 감안해서 인사를 했습니다.
이번 인사 때 경과 연수도 반영이 됐었나요?
이런 민원들이 저한테 전달이 됐습니다.
능력이 평가요소의 가장 큰 부분이 되어야 하는데 어느 특정 학교에 편중돼서 인사를 한다라는 불만의 민원이 제기됐는데 그 부분은 흔쾌히 우리 원장님께서 나중에 회의가 끝나면 우리 위원회에다가 자료를 주시면서 반박하실 수 있는 사항입니까?
영월 출신 윤길로 위원입니다.
간략하게 단답형식으로 묻겠습니다.
12페이지, 신품종의 원예작물에 포도 해서 로망스 등이라고 나와 있는데 원장님, 올해 샤인머스캣이 신품종으로 대단히 각광을 받다가 조금 어려운 경우가 생겼죠?
물론 우리 강원도가 시장지배력이 있는 부분은 아닌데, 이번에 샤인머스캣이 폭락한 부분 중의 하나가 완숙이 되지 않은 상태인데 추석이 가까워져서 조기 출하를 했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고 본 위원은 봐요, 가장 큰 원인이?
본 위원은 이런 부분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원장님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어때요?
저희 국내 품종도 아니고 일본 품종이 들어온 상태였기 때문에…….
보면 이번에 로망스 등 포도 9종의 기술을 보급했다고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과일의 특성을 충분히 가질 때까지 출하하지 않게끔 지도하는 것도 우리 기술원의 역량 중 하나가 아닌가.
지도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이런 부분들이 조금 더 많이 보급되기를 부탁드리고 싶어요.
물론 이 부분은 농정국하고 협의해야 되겠죠, 나중에?
그다음에 21페이지, 글로벌농업 대응기반 구축 해 가지고 북방기술 협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을 중국하고 하는 건가요, 아니면 우리가 중국에다가 품종을 보내주는 겁니까?
아까 쉬는 시간에 잠깐 원장님한테 교육도 좀 받았지만 바이오차에 대해서, 위원님들도 계시고 한데 전체적으로 한번 설명 좀 잠깐 해 주시죠.
바이오차라고 하면 일종의 숯가루 정도 생각하시면 될 건데요, 바이오(Bio)하고 차콜(Charcoal)의 합성어입니다.
실제로 토양에 이것을 집어넣었을 때 토양의 물리성 부분이 상당히 많이 개선될 수 있다는 시험결과들이 있었고요.
바이오차 부분이 꽤 오랫동안 연구가 됐는데 지금 이 부분이 강원도에서 크게 얘기가 되는 이유는 탄소중립 문제 때문입니다.
바이오차가 토양에 들어갔을 때 날아가는 탄소 부분의 일정량을 바이오차가 흡착하고 있기 때문에 탄소중립에 상당히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남동발전에서 나오는 것 같은 경우는 1만 원을 조금 넘는 수준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청년들한테 자연스럽게 그런 기회를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소양고등학교가 이름을 최근에 바꿔서, 농업생명 쪽으로 바꾼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쪽에서 쉽게 생각이 되는 부분들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학생 4-H 쪽을 이용해서 접근성을 넓혀주는 쪽이…….
그런 고민들을 해서 실질적으로 농업에 대해서 접해 보고 가능성을 만들어줄 수 있는 그런 것이 필요하지 않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원장님의 생각을 잠깐만 말씀해 주시죠.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지금 보충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이 보충질의를 마치셨습니다.
이제는 추가질의 시간인 만큼 자유롭게,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강정호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원장님, 제가 농수위 위원이 돼 가지고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무엇이냐 하면 농정국하고 농업기술원을 어떻게 분리해서, 각각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고민과 이해가 상당히 오랜 기간 있었던 것 같고요, 못지않게 도민들께서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이 서로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기관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아마 많이 계실 겁니다.
그런데 엄연히 다르죠, 두 기관의 존재 이유는.
우리 원장님께서 도민들께 그 부분을 가장 쉽게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농정국이 하는 일과 농업기술원이 하는 일.
저 같으면 그냥 농정국은 정책을 하는 곳이라고 하고 농업기술원은 그래도 직접적으로 기술을 보급하고 지원하는 곳이라고, 짧게 얘기하라고 하면 저는 그렇게 얘기할 것 같은데?
어떤 사업이나 이런 것을 할 때 기술적인 요소가 들어가서 시범적으로 이 기술적인 부분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를 보기 위해서 현장지원사업에 들어가는 곳이 농업기술원이라고 보면 되고요, 그리고 기술적인 면을 포함해서 큰 규모의 정책적인 면을 현장에 보급하는 것이 농정국의 업무영역인데요, 이 부분에 있어서 정책적으로 간다고 하더라도 그 안을 소소하게 따져보면 기술적인 요인들이 조금씩 포함이 되거든요.
시책 건의를 해서, 농정에서 판단을 해서 확대할 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본다면 그것을 포함한 사업을 농정에서 꾸리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질의ㆍ답변과정에서 두 기관이 서로 함께해야 된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그렇게 하고 있느냐는 얘기예요.
그런데…….
화면을 좀 보겠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민선 8기 김진태 도정 인수위원회의 농업 부분을 좀 볼게요.그럼 과연 이 농업 부분에 대한, 인수위원회 백서에 달린 정책들이 곧 도민과의 약속이고 기존 선거 과정에서는 선거공약이라든지 공보에 다 담을 수 없는 내용을 인수위원회에서 다시 정리한 것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4년 동안 이것을 추진하고 단계별로 하겠다는 얘긴데, 농업 관련된 것을 볼게요.
짧게 짧게 갈게요.
‘농정국이다, 농업기술원이다.’, 이것만 말씀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강원북부권 스마트팜 거점도시 조성이 어디 소관입니까?
확산 쪽으로 해서…….
위원님이 보시기에 그만큼 협력이 안 되는 것으로 보이셨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어찌 보면 저희 내부에도 “조금 더 협력을 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은 충분히 이해하고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같이 협력해서 노력하시면 되겠고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농정국에다가 저도 따로 주문하겠습니다.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니까 본 위원장이 몇 가지 묻겠습니다.
지금 몽골 튜브도 농업타운 관련해서 우리 도 지원사업이 완전히 끝난 건가요?
그래서 몽골보다 조금 더 나은 우리나라에 살았던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졌던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1년 지원하는 사업비가 그렇게 많은 돈은 아닌데, 우리 도의 농업정책이나 농업기술원에서 하는 예산에 비하면 얼마 안 되는 적은 금액을 가지고 국가와 국가, 또 도와 튜브도 간에 서로 상생 협력하는 그런 좋은 제도였는데 어느 날 지원이 안 된단 말이에요.
이게 10대 때 없어진 건가요?
그래서 그런 기술력도 지원해 주면서 그 지역의 어떠한 것도 연구할 수 있는 그런 예산 지원을 새로 도입하면 안 돼요, 그런 데는?
다른 데에 수백억을 쓰느니, 1년에 돈이 많이 안 들어가더라고요.
몇천만 원이 들어가는데, 그것으로 인해서 대한민국 강원도와 몽골의 튜브도와의 관계가 굉장히 개선될 것이라고 보는데, 그런 것을 기술원에서 원장이 다시 한번 하면 안 되나요?
아마 현장에서 제일 고맙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들은 기술지원사업하고 농자재 지원사업을 제일 고맙게 생각을 할 겁니다.
단순한 농자재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이 있다면 해 볼 의향은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것을, 우리보다 못한 나라에다가 기술도 도입시키면서 그러한 농자재를 지원해 주는 사업도 괜찮은데 이러한 사업이 하루아침에 없어졌기 때문에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농업기술원장님이 계실 때 다시 한번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묻습니다.
그런데 농자재만 한다 그러면 그것보다 좀 작은 규모로 갈 수 있고요, 그 당시에는 시설이 같이 들어갔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고요, 지금 시설을 지원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좀 문제가 있고요, 저희 쪽에서 마지막에 지원했던 시설은 현장에 잘 안 맞아서 어려움도 좀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것보다는 농자재 지원사업으로 간다 그러면 일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을 선박으로 따지면 농업기술원호입니다.
그 호의 가장 중심에, 조타실에서 조종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지금 현재 임상현 원장입니다.
얼마만큼 항해를 잘할 수 있고 빠른 길로 갈 수 있느냐는 선장인 임상현 원장 하나만이 판단할 사항이에요.
농업기술원이 발전할 수 있는 그 길목에는 선장인 임상현 원장이 있으며, 연구개발국장과 기술지원국장이 같이 동시에 보조를 맞춰 주면 그 밑의 실ㆍ과ㆍ연구소가 더 활성화되지 않겠는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연구개발국장님 중심의 연구직 직원들, 기술지원국장 중심의 기술직 직원들, 도내 농업인들의 권익증진과 생산량 증가로 경제적 효과가 있도록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야 된다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상호 정보교환, 교육을 통해서 강원도 농업소득이 전국 1위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농업기술원 내의 전 직원이 합심하여 강원농업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농수위 위원들을 대표해서 위원장이 그 역할을 기대합니다.
가능하시겠죠?
(「예」하는 공무원 있음)
목소리가 작은 것을 보니 좀…….(장내 웃음)
어찌 됐든 간에 이러한 부분들을, 기술력과 연구를 동시에 하면서 우리 도민들이 잘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달라는 것을 부탁드립니다.박호균 위원님께서 전 시간에 요구했던 정비내역 금액표시 단위를 앞으로는 세밀하게 파악을 해서 보고서에 내줄 수 있도록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윤길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기술이전 후 농가법인들이 이득을 본 자료를 내년 1월 중으로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홈페이지 부분에 있어서 다시 한번 세부적으로, 부서별로 홍보할 수 있는 역할들을 제대로 할 수 있게끔 홈페이지 작성을 제대로 해 달라는 것을 부탁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것으로 농업기술원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결과보고서 작성을 위한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감사결과의견서를 작성하셔서 회의 종료 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바탕으로 본 위원장님과 부위원장이 협의하여 감사결과보고서 초안을 작성해서 오는 11월 24일 제6차 농림수산위원회에서 협의를 거쳐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폭넓고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대안제시와 함께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자료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신 임상현 농업기술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농업기술원에 대한 감사결과 대체적으로 소관 업무가 원만히 추진되었다고 판단됩니다만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일부 사안에 있어서는 미비점과 문제점 등이 나타났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 임상현 농업기술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께서는 성의 있고 실질적인 대안 검토를 통하여 시정할 사항은 시정하고 개선해야 할 사항은 앞으로 도정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 의사일정은 내일 11월 1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보건환경연구원 및 재단법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원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4시 59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