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경제통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11대 강원도의회 전반기 경제통상위원회가 새로이 구성되면서 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된 정선 출신 김기철 위원입니다.

제가 2년 동안 위원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위원회를 운영함에 있어서 경제통상위원회에게 맡겨진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위원님들의 높은 식견과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서 도정과 의정 발전에 늘 앞장서며, 상임위원회 중에 으뜸가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고 계시겠지만 우리 경제통상위원회가 다루어야 할 소관을 말씀드리면 먼저 지역경제 발전과 서민경제 안정, 사회적 경제기반 조성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경제진흥국과 강원도 산업의 지속성장 기반강화, 강원도형 미래 신산업 육성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첨단산업국, 강원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화 정책수립 및 추진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일자리국, 마지막으로 국내외 투자유치와 대외통상 및 수출기반 조성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글로벌투자통상국, 이렇게 총 4개 국을 소관하고 있습니다.

이상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경제통상위원회 소관 분야는 강원도의 경제발전과 지역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상임위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 위원 모두가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 위원회가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인사를 갈음하겠습니다.

오늘은 제11대 전반기 경제통상위원회 첫 회의인 만큼 회의에 앞서 위원님들 상호간의 인사와 직원 소개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인사하실 순서는 본 위원장을 기준으로 해서 오른쪽부터 앉으신 순서대로 의석에서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김기홍 위원님 인사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원주 출신 김기홍 위원입니다.

오늘 이렇게 경제통상위원회 첫 회의시간에 인사드리게 돼서 너무나도 영광이고 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위원회의 해당 실ㆍ국이나 과들을 이렇게 보니까 지금 강원도가 직면한, 그리고 강원도가 해결해야만 하는, 그리고 강원도 미래를 위해서 가장 핵심적인 그런 실ㆍ국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저도 열심히 연구하고 또 위원장님 중심으로 우리 위원님들을 도와서 잘못된 것들이 있다면 바로잡고 또 앞으로 미래 방향에 건설적인 부분이 있다면 함께 제시하는 그런 위원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되고 또 2년 동안 연을 맺게 돼서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대현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화천군 강원도의원 박대현입니다.

이렇게 경제통상위 첫 회의에 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위원장님 중심으로 많은 위원님들과 함께 현재 어려움에 직면해 있을 강원도 18개 시군의 청년, 어르신들, 그리고 모든 전 세대를 아울러서 편안한 일자리와 민생 문제 해결을 다루어야 되는 중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다 같이 힘을 모아서 서로의 의견을 합치하고 서로가 다른 생각이 있다면 그 부분을 조율하면서 우리는 강원도만을 위한, 강원도의 민생 해결만을 위해서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윤미 위원님.

반갑습니다.

원주시 행정의 중심지, 정치 1번지 무실동ㆍ호저면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박윤미 위원입니다.

저는 사실 경제에 대해서 많이 모릅니다.

그래서 일부러 경제통상위원회에 오고 싶어 했습니다.

2년 동안, 앞서서 박대현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하셨지만 강원도의 가장 큰 문제가 사실은 일자리와 경제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배운다는 마음으로 경제통상위원회에 왔습니다.

김기철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위원님들과 멋지게, 경제통상위원회가 잘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찬흥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박찬흥 위원입니다.

저는 춘천 신사우동, 그다음에 서면ㆍ사북면이라고 도시와 농촌이 같이 이루어진 지역입니다.

하여간 박윤미 위원님, 박대현 위원님, 김기홍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우리 강원도가 대한민국에서 볼 때는 상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또 인구학적으로는 상당히 고령층이 많은 강원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상공인 정책이 상당히 필요한, 우리 강원도의 특성상 그런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좀 더 심혈을 기울여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하여간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항상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하고 또 집행부는 우리의 대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그런 위원회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무철 위원님.

저는 춘천시 제4선거구 석사동하고 효자2동을 지역구로 둔 이무철 위원입니다.

제가 경제통상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요.

특히 김기철 위원장님을 모시고 2년을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뉴스를 잠깐 봤는데 대한민국 물가가 전년 대비 6%, 전월 대비 0.6%의 물가 인상률이 오늘 발표가 됐다고 합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사실 경제가 좋다는 얘기를 한 번도 듣지 못하고 살았는데 이번에는 진짜 위기가 아닐까, 국가 위기뿐만이 아니라 아마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우리 강원도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진짜 깊이 고민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 경제통상위원회가 그런 위기를 탈출할 수 있는 그런 아이콘의 위원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러 위원님들과 우리 강원도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한영 위원님.

강원도 태백에 지역구를 둔 이한영 위원입니다.

먼저 이렇게 경제통상위원회에서 좋은 위원님들과 함께 만나서 2년 동안 경제통상위원으로서 일할 수 있게 허락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고요.

아직은 강원도 춘천이라는 곳이 좀 낯설고 그런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함께 하나하나 익숙해지면서 우리 강원도를 위해서, 또 우리 태백과, 위원장님도 정선에 지역구를 두셨지만 폐광지역은 나름대로 아픔이 있는 그런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폐광지역의 그런 아픔도 함께 보살펴주시고 또 함께해 주신다면, 저도 강원도의회의 작은 구성원으로서 앞으로 남은 4년간의 도정활동을 열심히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진종호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오색케이블카 유치를 염원하는 양양 출신 진종호 위원입니다.

제가 지난 오리엔테이션 때도 가장 늦게 인사를 했는데 오늘도 또 가장 늦게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끝에 있으면 말을 길게 해야 되나 짧게 해야 되나 고민이 많은데, 여하튼 제가 이 경제통상위원회에 소속이 됐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반가운 일이고 인연을 소중히 여기겠다고 했는데 정말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합치하고 도와가며 열심히 2년 동안 활동을 하고 2년 후에 제가 경제통상위원회에 잘 왔다, 또 추억에 남는다, 같이 활동한 위원님들하고 정말 관계가 돈독해졌다라고 이렇게 생각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위원회의 의정활동을 보좌할 전문위원실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영훈 전문위원님이십니다.

다음은 최병식 의정팀장이십니다.

다음은 임창민 주무관이십니다.

다음은 남상현 주무관이십니다.

다음은 이미선 주무관이십니다.

전문위원실에서는 앞으로 경제통상위원회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전문위원실 직원들 퇴장) 나가시기 전에 부탁드립니다.

분위기가 좀 딱딱해지는 것 같아서 그랬어요.

(시나리오를 가리키며) 여기에 그렇게 적혀있진 않아요. (웃음)

그럼 먼저 제31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경제통상위원회 회기운영에 대한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병식 의정팀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팀장 최병식입니다.

오늘 회의는 지방자치법 제70조 및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4조 규정에 의거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제31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경제통상위원회 의사일정 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회기는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15일간으로 경제통상위원회에서는 총 5회의 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본 회기 중에는 우리 위원회 소관 부위원장 선임, 위원회 의석 배정, 소관 실ㆍ국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세부 의사일정에 관한 사항입니다.

7월 5일 오늘은 제1차 경제통상위원회를 개의하여 이번 회기 의사일정의 건을 결정하시고 이어서 부위원장 선임의 건과 위원회 의석 배정의 건을 결정하시겠습니다.

이어서 14시에는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하시어 예살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강원연구원장인사청문특위 구성 결의안을 각각 심의ㆍ의결하시겠습니다.

다음 날인 7월 6일 수요일 14시에는 제2차 경제통상위원회를 개의하여 경제진흥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7월 7일 목요일 10시에는 제3차 경제통상위원회를 개의하여 글로벌투자통상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7월 13일 수요일 14시에는 제4차 경제통상위원회를 개의하여 첨단산업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다음 날인 7월 14일 목요일 10시에는 제5차 경제통상위원회를 개의하여 일자리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이번 회기 마지막 날인 7월 15일 금요일 10시에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하시는 것으로 제31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의사일정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그럼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위원장 선임은 강원도의회 위원회 조례 제11조에 따라 우리 위원회 소속 의회운영위원 중에서 한 분을 호선하여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으며, 부위원장은 위원장 사고 시 위원장의 직무를 대리하고 위원회의 의사일정에 대하여 위원장과 협의하는 등 위원회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부위원장 선임은 위원님들로부터 적임자를 추천받은 다음 이의유무를 묻는 방식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우리 위원회에 소속된 의회운영위원님은 이무철 위원님, 박윤미 위원님, 이렇게 두 분이 계십니다.

두 분 중에서 부위원장으로 추천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발언 신청 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윤미 위원님.

저는 이무철 위원님을 추천드립니다.

박윤미 위원님께서 이무철 위원님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이외에 더 추천하실 위원님이…….

고맙습니다.

그러면 이무철 위원님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이무철 위원님께서 제11대 강원도의회 전반기 경제통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이무철 위원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김기철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동료ㆍ선배 위원님들!

아까 박윤미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저도 경제ㆍ통상 이런 쪽에는 사실 문외한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렇게 부위원장 자리를 맡겨주셔서 먼저 감사드리고요.

제가 모두에서 말씀드렸듯이 경제는 사실 우리 도민들이 죽고 사는 문제입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경제통상위가 도민들의 그런 아픔, 어려움을 잘 대변해 주고 또한 정책으로 발전해서 관철시키고 이런 일을, 위원장님이 하시는 일을 도와서 우리 위원회가 잘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우리 사회를 보면 사실 모두들 개별적으로 밖으로 튀어나가는 그런 원심력만 작용을 하고 있는 사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위원회는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구심력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그런 위원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무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위원회 의석 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위원장이 선임되었으므로 우리 경제통상위원회 의석은 위원장석으로부터 오른쪽 첫 번째 의석을 부위원장석으로 하고 다른 위원님들은 그 옆으로부터 성명의 가나다순으로 정하여 결정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고맙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결정된 의석은 다음 회의 시부터 적용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2차 경제통상위원회는 내일 오후 2시에 개의해서 경제진흥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31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경제통상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