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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위원회

제30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사회문화위원회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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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
  • [상임위원회]
  • 제30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 사회문화위원회 회의록
  • 제1호

일시

2022년 02월 08일 오전 10시

장소

사회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인재개발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3. 대변인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심사된 안건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인재개발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3. 대변인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0시 19분 개의
위원장 장덕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사회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호랑이의 기운이 가득한 2022년을 맞아 도민 여러분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간 진정세였던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재확산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마지막 고비인 만큼 정부 지침에 따른 철저한 개인방역 준수와 적극적인 3차 백신접종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나아가 강원도의회와 사회문화위원회는 제10대 강원도의회 마지막까지 도민 여러분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말씀드리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위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뒤로 하고 2022년 임인년 첫 사회문화위원회를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극복과 강원도 발전의 중요한 시기인 2022년을 맞아 적극적인 사회문화위원회 활동을 당부드리며 금일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먼저 의사일정에 대한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유영곤 의정팀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사일정안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팀장 유영곤
의정팀장 유영곤입니다.
제30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사회문화위원회 회기운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회기는 2월 7일부터 2월 17일까지 11일간으로 본 위원회에서는 네 번의 회의가 운영되겠습니다.
일정별로 말씀드리면 2월 8일 금일 제1차 회의에서는 먼저 위원회 의사일정과 인재개발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으시고, 이어서 대변인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2월 9일 제2차 회의에서는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강원도 어린이 안전 조례안, 강원도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 강원도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원도 지역외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원도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시고, 2월 10일 제3차 회의에서는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강원도 보호관찰 대상자등의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 강원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시고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2월 11일 제4차 회의에서는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국보 제124호 “강릉 한송사지 석조보살좌상 제자리찾기” 건의안, 강원도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을 심사하시고 이어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2월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하시는 것으로 이번 회기를 모두 마치시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유영곤 의정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 24분
위원장 장덕수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4조에 의거 부위원장님과 사전 협의하여 작성된 안으로 원안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은 인재개발원과 대변인실의 주요업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안건
2. 인재개발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0시 24분
위원장 장덕수
먼저 의사일정 제2항 인재개발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최형자 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 후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안녕하십니까? 인재개발원장 최형자입니다.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장덕수 위원장님과 정수진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인재개발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1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인옥 교육지원과장입니다.
교육연구실장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교육지원과장, 교육연구실장 겸직 윤인옥 인사)
김경희 교육운영과장입니다.
(교육운영과장 김경희 인사)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장덕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희 인재개발원에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인재개발원 직원 모두는 코로나19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창의적 인재 양성과 도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22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민들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이 큰 보람으로 이어지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인재개발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1년 주요성과, 2022년 교육훈련 목표 및 방향, 그리고 중점과제별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 일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의 기구는 2과 1실 6팀으로 정원 32명에 현원 2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쪽입니다.
인재개발원 ’22년도 예산현황은 세입 11억 5,500만 원, 세출 57억 6,600만 원입니다.
주요기능 및 시설현황은 보고서 내용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2021년도 교육훈련 주요성과 보고입니다.
총 646개 과정에 공무원 2만 1,959명과 도민 9,685명 등 총 3만 1,64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첫 번째, 국ㆍ도정 핵심사업 공유 및 공직윤리 함양을 위해 국정과제 및 도정 주요시책과 공직자의 리더십 교육을 강화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신규로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e러닝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하면서 원격 화상강의실 3개소를 구축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신규자, 실무전무가, 핵심리더, 글로벌리더, 고급관리자 과정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였습니다.
네 번째로 도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하여 주민자치 활성화 과정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도민 9,314명을 대상으로 e러닝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교육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교육훈련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국립춘천숲체원과 교류 협력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향상시켰습니다.
2021년 한 해 동안의 교육훈련 실적은 6쪽의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7쪽, 2022년 교육훈련 목표 및 방향입니다.
2022년 저희 인재개발원에서는 실력과 품격을 갖춘 따뜻한 강원인재 양성을 목표로 삼아 국ㆍ도정 전환기 공직윤리교육 강화, 포스트코로나 시대 일상회복 대비 교육 확충, 공직 생애주기별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HRD 환경 정착을 위한 기반 확충, 도내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중점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국ㆍ도정 전환기 공직윤리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먼저 국정이슈 대응력 제고 및 공직가치 확립입니다.
국ㆍ도정 핵심과제 이해와 공직가치 확립, 공직자로서의 청렴교육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신규자, 핵심리더, 초급 및 고급관리자, 실무전문가 등 전체 7개 과정에 2,103명을 대상으로 교육하고자 합니다.
특히 국ㆍ도정 주요정책 방향, 환경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이해를 통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12쪽입니다.
도정 주요현안 대응을 위한 유관부서 협업교육입니다.
일자리 정책, 도시재생 뉴딜정책,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도정 주요현안에 대하여 도ㆍ시군 직무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및 토론 등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 도정 주요시책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겠습니다.
13쪽, 상시학습 지원을 위한 공무원 e러닝 운영입니다.
총 85개 과정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 교육과정을 편성ㆍ운영하고 우수 콘텐츠 활용 및 모바일 겸용과정을 확대하여 시공간 제한 없는 상시학습을 지원하겠습니다.
14쪽, 포스트코로나 시대 일상회복 대비 교육을 확충하겠습니다.
먼저 휴식과 치유, 공감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코로나19 등 격무로 지친 공직자를 치유하고 소통ㆍ상생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220명을 대상으로 ‘나에게 선물하는 휴(休)’, ‘소통과 공감 ON’ 과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금년에 처음으로 운영하게 되는 ‘나에게 선물하는 휴(休)’ 과정은 감염병 대응 및 민원업무 등 현업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사고와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15쪽, 코로나 이후 미래대응역량 강화교육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해 포스트코로나 미래변화, 스마트라이프 따라하기 과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이어서 16쪽입니다.
강원도 위상 제고를 위한 G-브랜드 과정 운영입니다.
테마와 함께 하는 강원도 길, 평화지역 DMZ 탐방 등 5개 과정에 대하여 전국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도내 자연ㆍ관광ㆍ유산ㆍ문화 등을 연계한 현장체험형 교육을 제공하여 강원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습니다.
다음 17쪽, 교육협력기관 간 협력사업으로 교육자원 외연을 확대하겠습니다.
우수 교육자원 확충 및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하여 국내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기관 간 협력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설계하고 운영하여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8쪽,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입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청사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강의실 환경개선 및 노후시설을 교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유지되도록 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다음 19쪽, 공직 생애주기별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먼저 신규임용자 교육 확대입니다.
금년 교육 대상자는 시군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전년보다 475명 증가된 1,600명으로 신규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실무행정능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연 12회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현장학습과 조직적응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신규공직자의 올바른 공직가치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20쪽, 핵심리더 과정 운영입니다.
도ㆍ시군 6급 공무원 83명을 대상으로 국ㆍ도정 핵심가치 이해, 직무 수행역량 제고, 행정 및 조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중견관리자로서의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습니다.
다음 21쪽, 직급별 승진자 기본역량 강화입니다.
도ㆍ시군 초급관리자, 실무전문가 등 3개 과정 100명을 대상으로 조직 및 업무관리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직급과 역할에 부합하는 맞춤식 교과를 운영하여 기본 업무역량은 물론 급변하는 사회환경의 이해, 주민욕구와 갈등 해결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22쪽, 직무 분야별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입니다.
전문교육 과정은 36개 과정에 890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27개의 직무전문 과정은 실무에 적용 가능한 전문지식을 교육하여 사회인식 향상, 정보화 환경 대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과정입니다.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과 직렬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교육효과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9개의 인문소양 과정은 ‘강원도 어디까지 가봤니’, ‘인문학 산책’ 등 23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감수성 및 창의성 증진, 활기찬 직장생활과 문화적 욕구 충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이어서 23쪽, 퇴직자 제2인생 설계 지원 프로그램 내실 운영입니다.
퇴직예정 공무원 및 공로연수자 60명을 대상으로 퇴직 후 제2의 인생설계 및 자기개발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행복한 미래 설계, 슬기로운 퇴직준비, 미디어 활용기법 등 SNS활용 과정을 운영하여 은퇴 이후 두려움 없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4쪽, 디지털 HRD환경 정착을 위한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강원도 통합 공직자 교육훈련 플랫폼 구축입니다.
다양한 교육수요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와 시군 간 업무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교육훈련 분야 전문역량을 제고하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교육훈련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시군 대상 교육훈련 분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공무원 교육훈련 분야 발전을 위한 도와 시군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25쪽, 미래변화 주요 IT기술 이해 및 활용도 제고입니다.
4차 산업혁명 및 IT기술 변화 등 행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8개 과정 220명을 대상으로 드론 활용 및 공간정보, 누구나 1인 크리에이터, 블록코딩으로 앱 만들기 등 최신 IT기술 체험 등 뉴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운영하겠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영월군과 드론 활용 과정을 협업할 계획으로 전국 단위 교육생을 모집하여 강원도 드론산업을 홍보하겠습니다.
다음 26쪽, SNS연계 마이크로러닝 운영입니다.
변화된 학습트렌드를 반영한 마이크로러닝 운영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시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짧은 시간 내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여 학습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학습부담은 덜고 학습효과는 극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MZ세대 신규공직자를 위하여 직무교과 요약 영상을 제공하여 빠른 직무 적응을 지원하겠습니다.
27쪽, 도내 자치역량 강화를 위하여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겠습니다.
먼저 자치역량 강화 및 기관 직무능력 향상 지원입니다.
지방의회 의정역량 제고 및 주민자치 의식 제고를 위하여 6개 과정 26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습니다.
의정역량 강화, 주민자치 활성화, 재난재해 자원봉사 과정 등이 되겠습니다.
다음 28쪽, 사회적 취약계층 공직진출 지원교육 내실화입니다.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도내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시험 대비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공직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습니다.
끝으로 29쪽, 도민 e러닝 맞춤형 제공 및 활성화입니다.
강원도민 누구나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하여 4개 분야 528개 강좌를 무료로 수강하도록 맞춤형 열린 강좌를 운영합니다.
외국어, 자격증, 정보화, 생활교양 등 도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SNS, TV광고 등 매체를 통하여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장덕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보고드린 인재개발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들을 반영하였습니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교육계획을 수립하였지만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 다소 미흡한 부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주시는 위원님들의 고견과 조언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ㆍ보완하여 강원도민과 공무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 인재개발원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신 장덕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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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인재개발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업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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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장덕수
최형자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하시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질의시간 10분, 보충질의 5분, 추가질의 5분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최형자 원장님은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할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득한 후 해당 업무의 과장께서 앉은자리에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원장님, 원주 김병석 위원입니다.
원장님께서 우리 전문위원으로 계시다가 인재개발원장으로 가셨는데 식구로 같이 있다가 질의하려니까 느낌이 좀 이상하네.
하여튼 축하드리고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감사합니다.
김병석 위원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자료 16쪽 한번 보시겠어요?
강원도 위상 제고를 위한 G-브랜드 과정을 운영하는데 내용은 지역을 알리는 데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과정을 6월부터 10월까지 하는데 3일이잖아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각 과정별로, 그렇습니다.
김병석 위원
전국 공무원 대상이란 말이에요, 그렇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김병석 위원
인원수가 160명이고 전국을 대상으로 이 과정을 운영하는데 대상 지자체에서 연수비를 받아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김병석 위원
연수비를 1인당 얼마씩 받죠?
2박 3일이잖아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김병석 위원
2박 3일 하면 연수비를 얼마나 받아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아마 1인당 교육비가 만일 숙박을 하게 된다면 숙박비라든가 식비, 그다음에 개인적으로는 교통비, 그리고 강사비 이런 부분들을 다 해서 산출이 될 텐데요.
여기 테마와 함께하는 강원도 길이라든가 DMZ 탐방 이런 부분들, 또 해양레저관광 체험을 하게 되면 이런 부분은 아마 체험비까지 포함될 겁니다.
그래서 아마 과정마다 부담 비율이 좀 다를 것 같고요.
그다음에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이 과정이 지난해에는 코로나가 있고 해서 전체 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올해도 이 과정을 계획합니다만 코로나 상황에 따라서 유기적으로…….
김병석 위원
그러니까 이 과정은 우리가 예산을 확보해서 하는 사업이 아니고 수요자 중심 아니에요, 그렇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
김병석 위원
과정 운영이.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전체 과정의 교육비들이, 기관에서 받는 교육비들이 좀 있습니다.
식비나 현장 체험비…….
김병석 위원
그러니까 우리 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되, 예를 들어서 서울에서 오든 경상도에서 오든 거기 지자체에서 2박 3일에 대한 교육비를 낼 것 아니에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교육비를 부담하게 됩니다.
김병석 위원
그렇죠? 우리 강원도에서 가면 강원도에서 낼 것이고.
그걸 물어보는 거예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얼렁뚱땅 얘기하지 마시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전체 과정들이 그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2박 3일에 얼마씩 받는다 이런 걸 정확하게 답변해 주셔야 돼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제가 지금 과정별 비용까지는 파악하지 않았는데요, 혹시 저희가 질의ㆍ답변 끝나기 전에 가능하다면…….
김병석 위원
계획이 다 돼 있겠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과정별로 전년도 실적이라든가 이런 게 있으니까요, 1인당 부담한 교육비가 어떻게 산출됐는지 이런 내용들을 되는 대로 빨리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하여튼 지역을 알리는 차원에서는, 전국 공무원들한테 우리 강원도를 알리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되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계획을 좀 디테일하게 짜서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이 돼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김병석 위원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26쪽에 보시면 SNS연계 마이크로러닝을 운영하는데 우리 도청 소속 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러닝 학습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얘기거든요.
이것을 처음 시작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김병석 위원
요즘은 이 제도를 많이 운영해요.
운영하는데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이 뭐냐 하면, 이것을 그냥 자기가 신청해서 자율적으로 들어가서 보는 건지 아니면 이것을 하시는 분들을 가입을 시킬 건지 그걸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대상 1,000명에 대해.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저희 인재개발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일단 기본으로 회원가입을 해야 되고요.
김병석 위원
가입을 하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특히 공무원인 경우에는 교육시간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개인의 교육훈련 실적으로 다 적립돼야 되는 상황이어서 그런 부분들은 기본으로 되고요.
아울러 말씀드리면 도민강좌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민강좌인 경우에도 기본적으로 저희 인재개발원에 회원가입을 하고 강원도민으로 인증을 받게 됩니다.
김병석 위원
그러니까 이걸 형식상으로 하지 마시고, 예를 들어서 자기가 리더십에 관심이 있으면 리더십에 대해 많이 들을 것이고 인문학에 관심이 있으면 인문학을 들을 것 아니에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김병석 위원
전부 다 들을 수는 없으니까 이 과정들 중에 자기가 원하는 것을 정해서 들을 거란 말이에요.
그런 것을 중점적으로 들을 텐데 들었으면 그에 대한, 이것도 3월부터 12월까지 하는데 짧은 기간이 아니에요.
꾸준히 할 수도 있고 사실 바쁘다 보면 며칠에 한 번 들어가 볼 수도 있는 환경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자기가 들었으면 그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결과물을 여기 SNS에 올려놓는 방법을 취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냥 듣는 것에서 끝나면 의미가 없잖아요, 나중에 성과나 결과를 확인할 방법도 없고.
그것이 어느 정도 종합적으로 검토가 돼야 이것을 추가로 더 진행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답이 나오지 않겠어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일단 이게 올해 신규로 하는 것이라 이것의 만족도라든가 활용도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연말에 검토해야 될 필요가 있는 부분이고요.
좀 다른 말씀이 될 것 같기는 한데 공무원들이 사이버 교육을 계속 받고 있는데 그럴 때마다, 1회 강좌가 30분이면 그 30분 안에 이걸 잘 듣고 있는지 본인의 의견을 달게 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 안에서 몇 문제 평가도 하고 이런 장치들이 강좌 안에도 좀 있어서 아마 이 부분은, 지금 새로 시작하는데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저희가 좀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래요, 하여튼 이왕 시작하시는 거니까 진짜 도움이 되도록, 우리 공무원들께서 이 과정이 도움이 많이 됐다는 그런 확신이 와 닿게끔, 운영하는 입장에서 그런 생각을 하셔야 되지 않겠어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김병석 위원
그냥 ‘이것 한번 해 보자.’, ‘한번 해 보고 나서 결정하지 뭐.’ 이런 생각보다는 좀 디테일하고 꼼꼼하게 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김병석 위원
그리고 시간이 있으니까 내가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27쪽 밑에 보면 지방의회 의원하고 의회직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해서 국회고성연수원 있잖아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김병석 위원
그곳과 협력해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시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김병석 위원
고성에서 하는 것도 참 좋아요.
고성에 처음 지어질 때 전국의 지방의원들이 거기서 교육을 받는 것으로 얘기가 많이 됐던 건데 실질적으로 보면 국회연수원이라고 만들어 놓고 국회의원들도 연수를 많이 안 하는 것 같고 지방의원들도 연수를 많이 안 하는 것 같아요.
그걸 유치하느라 충청도하고 강원도하고 엄청나게, 그렇게 해서 강원도에 연수원이 지어지게 됐는데 지어놓고 나니까 활성화가 별로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하는 것도 좋은데 우리가 한번 비교해 볼 것이 우리 관내에 우리 위원회 소관 여성수련원이 있어요, 그렇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김병석 위원
과연 교육할 때 여성수련원하고 국회고성연수원하고 어디가 더 효율적일지 이런 부분도 한번 비교해 보셨나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아마 데이터로까지 구체적으로 나온 비교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여성수련원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말씀 주신 국회고성연수원 같은 경우에도 저희 인재개발원하고 협업은, MOU는 다 체결돼 있는 기관들인데요, 국회고성연수원은 말씀처럼 국회와 관련된 교육들이 주다 보니까 사실 저희가 거기에서 한두 과정 정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할애 받기 어려운 상황이고, 여성수련원은 도가 운영하는데 여성수련원이 가지고 있는 기본의 목적들이 있다 보니까 저희 전체 과정을 거기에서 하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하여튼 주민자치위원을 교육하든 공무원을 교육하든 의원을 교육하든 이런 과정 속에서 위치를 정할 때 국회고성연수원과 협력해서 하는 방법도 좋고 여성수련원에 해도 좋겠죠.
협력은 다 돼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런 것은 어느 곳이 유리한지 생각해서 지역이 발전되는 쪽으로, 교육을 하면서 지역경기도 좋아지고 발전되면 좋지 않겠어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김병석 위원
우리 여성수련원 같은 경우 적자에 굉장히 허덕이고 있는데 이런 부분도 같이 채울 겸 하는 방법도 좋고, 또 국회고성연수원도 운영이 잘 안 되는 것 같은데 지역에 있는 거니까, 이런 과정을 디테일하게 생각해 보시면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저는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수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철 위원
김수철 위원입니다.
먼저 인재개발원장으로 취임하셔서 귀향하신, 금의환향(錦衣還鄕)하신 거죠?
(장내 웃음)
축하드립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감사드립니다.
1년간 사회문화전문위원으로 있으면서 위원님들께서 많이 알려주시고 많이 관심 가져주신 덕분으로 제가 인재개발원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하여튼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예, 고맙습니다.
27페이지에 보면, 방금 우리 존경하는 김병석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는데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해서 의회하고 본청하고 인사권이 독립됐어요.
그러면 의회직원이나 의원들을 교육시키는 것이 위탁교육이 되나요, 아니면 그냥 본 교육과정대로 그대로 진행되나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사실은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는 않았고요, 전년도도 그렇고 매년 이런 과정들이 있다 보니까 유관기관 협업교육 해서 아마 프로그램을 그냥 넣은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처럼 지방자치법이 개정된 상황에서 이 부분이 위탁교육이 돼야 되는지 이런 부분들을 정확하게…….
김수철 위원
아직 분리가 안 됐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게 해놔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이 저희의 기존 교육과정에 그냥 있어야 되는 건지 아니면 위탁 교육과정으로 별도 구분되어야 하는 건지 이 부분은 저희가 조금 더 디테일하게 짚어보겠습니다.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수철 위원
지방자치법이 개정돼서 의회의 기능이 상당히 강화됐어요.
의회의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직원들도 상당히 많이 늘어나게 되고요.
그러면 그에 따라 의회직원들에 대한 교육도 별도의 교육과정을 만들어서 상당히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별도의 기관이 되었기 때문에 기존의 교육시스템하고 조금 달라져야 되는 게 맞다고 보고요.
지금 상황에서 저희가 추후에 새로운 교육과정이나 이런 부분들을 할 때, 의정관실에서 하게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요, 어쨌든 의회직원들의 의정과정에 대한 부분들, 법 개정이라든가 바뀐 시스템에 대해서 저희도 연구를 하고 의정관실하고도 이 부분들을 어떻게 진행할지 충분히 논의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하루빨리 정리가 돼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본 위원이 컴퓨터를 처음 배운 게 2002년도에요.
제가 6대 도의회에 들어와서 공무원교육원에서 컴퓨터 교육을 처음 받았어요.
그때 컴퓨터를 처음 배웠어요.
그런데 10대 의회 들어와서는 지금 4년이 다 돼 가는데 아직까지 공무원교육원에서 받은 교육이 하나도 없어요, 기능교육이든 인성교육이든.
의원들에 대한 교육과정도 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여기 교육내용에 국회고성연수원이니 이런 얘기가 있는데 자체적으로 의원 역량강화교육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원장님?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의원님들을 저희가 어떻게……. (웃음)
말씀처럼 역량이라든가, 아마 정보화 관련해서 컴퓨터나, 요즘은 SNS나 이런 부분들 때문에 조금 답답한 상황에 부딪히실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기는 합니다.
저희가 의회의 직원을 교육시킬 생각은 했는데, 아마 지금 상황에서는 올해도 의원님들의 역량강화교육 부분은 없거든요.
그런데 혹시 의원님들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정보화 교육이라든가 SNS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더 세밀히 알고 싶으신 부분이 있으셔서 저희에게 이런 과정들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저희가 검토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사실 요즘은 SNS가 생활에 상당히 밀착돼 있고 또 일상생활에서 핸드폰이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히 크거든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김수철 위원
핸드폰을 활용해서 각종 정보도 취득하고 작업을 해서 자기 스스로 어떤 것을 만들기도 하는데 그런 게 상당히 힘들어요.
자체적으로 핸드폰의 기능을 다 숙지해서 잘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핸드폰도 그렇고 컴퓨터 운용도 그렇고, 하여튼 의원들도 그런 교육을 받을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제가 질의를 드린 겁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지 연구를 한번 해 보세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말씀처럼 지금 핸드폰이 굉장히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고, 거의 컴퓨터 한 대의 기능을 다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쓰는 기능들은 아주 일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무궁무진한 기능들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부분들, 일반 공무원들 과정 중에는 있습니다.
혹시 의원님들께서 이런 부분에 대해 조금 더 긴 시간을 할애해서 하시고자 한다면 저희가 전체적인 시간을 파악해서 그 일정을 보겠고요.
말씀 주셨지만 저도 좀 당황하는 게 SNS와 관련해서, 요즘 식당에 가면 주문하는 것도 잘 안 되잖아요.
키오스크를 어떻게 쓰는지, 업소마다 키오스크가 다르기도 해서 이럴 때마다 당황하게 되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더 빨리 적응할수록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그런 편리성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도 절감하는 부분이어서 말씀 주신 내용들에 대해서 혹시 의회 의원님들의 종합된 의견들이 있으셔서 말씀을 주시면 저희가 시간을 할애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저만 그런지는 몰라도, 지금 말씀하신 대로 본 위원이 롯데리아에 가서 음식을 주문하려고 하니까 직원이 저기 기계에 가서 하래요.
하라는 대로 하니까 되기는 하지만 상당히 당황스러웠어요.
스스로 깨우치는 것보다 어떤 교육을 통해서 익히는 게 상당히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SNS나 전자기기의 이용에 대한 교육은 분명히 필요하다.
그래서 인재개발원에서 의원들을 상대로 그런 교육과정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제의를 드립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상반기에는 의원님들이 굉장히 바쁘실 것 같고요.
(장내 웃음)
하반기에 의원님들께서 교육을 꼭 받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수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원태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
춘천 출신 원태경 위원입니다.
인재개발원장님으로 취임하신 것 축하드리고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감사드립니다.
원태경 위원
감회가 좀 남다르실 거예요, 전문위원의 입장에서 보는 시각하고 위원들한테 업무보고하시면서 느끼는 감회하고.
23쪽을 좀 봐 주시기 바랍니다.
퇴직자 제2인생 설계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싶고, 또 제 의견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세상이 변하는 속도가 거의 빛의 속도에 가깝다고 그러는데 여기 보면 퇴직예정 5년 이내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데 5년이면 너무 길지 않느냐, 이런 프로그램은 한 2년 정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게 적당하지 않나.
특히 SNS 및 1인 미디어 활용기법은 5년 후에 이걸 활용하려고 할 때는 이미 필요가 없어진, 과거 흘러간 역사 속에 묻혀버릴 정도의 프로그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인원도 20명으로 묶여 있는데 이 프로그램이 인기가 없어서 20명밖에 되지 않는 건지 아니면 아주 고난도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라서 20명으로 묶어놓은 것인지 이것에 대해 우리 원장님의 생각을 좀 듣고 싶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단 퇴직예정 5년 이내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부분은 사실 이런 과정에는 말씀처럼 대부분 2년 정도의 분들이 참여하십니다.
5년이라고는 했지만 5년 정도 남은 분이 이 과정에 참여하시기는 쉽지 않으시고요, 그럼에도 이 과정이 업무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과정은 아니다 보니까 혹시 이런 부분에 관심이 있다면 참석 가능하도록 조금 열어놓은 부분이고, 전체가 다 5년 정도 남은 분들이 오시는 건 아닙니다.
말씀처럼 대부분 1년~2년 이내의 분들이 많으신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드리겠고요.
그리고 1인 미디어 활용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1인 미디어라는 게 말씀처럼 계속 변해서 어제의 기술이 오늘은 활용하는 데 있어서 벌써 구(舊) 기술이 되는 이런 상황이다 보니까, 이렇게 급변하는 상황이어서 1인 미디어에 대해 활용기법을 습득하는 부분은, 새로운 기술을 하는 데는 어렵지 않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사회에 나가서 음식을 주문하거나 도서를 구입하는 것부터 해서 이런 주변 환경들이, 각 분야가 계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요, 각 분야를 다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그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걸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하는지 현장에서 겪어내야 하는 부분들은 아마 많이 대처해 보시는 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1인 미디어나 SNS, 또 브이로그 이런 여러 가지 활동을 하시면서 인생의 후반, 은퇴기를 보내시는 분들도 많이 있고 해서 새로운 기술들을 계속 습득하도록 하는 부분은 저희가 노력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태경 위원
공무원 조직은 다양한 루트(route)를 통해서, 이 프로그램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많고 사실 여기에서 만들어놓은 프로그램 이상의 것을 습득하신 분들도 많겠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그렇습니다.
원태경 위원
기왕이면 이걸 공무원 조직으로 제한을 둘 게 아니라 플러스 알파 해서 이 프로그램에 일반인들도 집어넣어서 함께하면 뭔가 사회서비스,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겠나 하는 의견을 제시하고 싶은데요, 우리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아까 말씀 주신 것 중에 20명에 대한 말씀이 있어서 그것에 대해 먼저 말씀을 드리면요, 과정별로 20명인데 이것은 저희가 대상을 정할 때 그렇게 한 것이고 수요가 많다면 조금 오버(over)해서 수강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강의실 사정이라든가 강사님의 전달력이나 이런 부분들을 해서 기본적으로 한 20명 정도로 잡아놓은 것이고요, 과정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면 과정을 더 개설하거나 해서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원태경 위원
공무원으로만 딱 한정하겠다는 방침은 아닌 거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현재로서는 그런 상황인데요, 지금 이 과정을 일반인한테 개방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위원님 말씀 중에, 어차피 퇴직자가 공직이 아닌 일반 사회에서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라는 부분에 기술적인 것도 있지만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떻게 그분들과 유연하게 친밀감을 가지면서 새로운 사회 관계망을 갖느냐 이런 부분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은퇴 이후의 이런 것들을 활발하고 다양하게 경험하게 하는 부분이라면 일반인들에게 개방해서 같이 교육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저희가 좀 닫혀 있는 답변을 드리자면 사실 지침이나 이런 부분들이 지금 어떻게, 이분들에게 오픈해도 될지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행정적인 검토를 좀 더 해 보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여기서 지칭하는 공무원은 도청ㆍ시청의 행정직 계통의 공무원으로 한정된 거겠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어쨌든 도ㆍ시군 공무원입니다.
원태경 위원
예를 들어서 경찰이나 교육공무원까지 확대시킨 게 아니라.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쪽 부분들은 아마 해당 기관에 교육기관들이 다 있기 때문에…….
원태경 위원
부분별로 다 하고 있는데, 인원수를 20명으로 제한했기 때문에 혹시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숫자가 적어서 그런 건 아닌가…….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최소 인원으로 잡은 겁니다.
원태경 위원
하여튼 이 취지는 알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장덕수
원태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11시 1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2분 회의중지
11시 18분 계속개의
위원장 장덕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희 위원
최종희 위원입니다.
인재개발원장으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감사드립니다.
최종희 위원
너무 반갑고요.
보니까 직원현황에, 올해도 역시 전혀 반영이 안 된 것 같아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지난해에도 말씀을 주셨고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직원 보충에 대한 말씀을 주셨던 것 같은데요, 인사부서에 요구는 했었습니다만 아마…….
최종희 위원
작년 같은 경우는 코로나로 온라인수업이 많았으니까, 온라인강의가 많았으니까 그랬을 텐데 올해 원장님도 바뀌고 이랬으니까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는 잘 얘기해 봐야 되겠지만, 그리고 보니까 5급까지는 좀 그거해도 밑에 실무자들인 6급이나 7급ㆍ8급의 정말 일할 수 있는 일꾼들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께서 조금 더 강력하게 주장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우리 사회문화위원회에서 지적했던 사항인데 보니까 ‘처리 중’으로 나와 있네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아시는 것처럼 지금 교육연구실장이 교육지원과장을 겸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전체 5명의 결원이 있습니다.
7급 2명, 6급하고 8급 각 1명 해서 현재 5명이 부족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9급 직원은 초과로 들어온 상태이고.
위원님께서 작년 코로나상황 이런 부분에 의해서 교육운영이 안 되면서 직원들 결원이 생기지 않았을까 이렇게 말씀을 주셨는데, 저도 밖에서 볼 때는 그런 상황으로 보았는데 실제로 기본교육이나 집합교육은, 집합교육 중에 현장에서 참여하는 교육 이런 부분들만 어려웠고 내부적으로 되는 교육들은 다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많이 애를 썼고요.
부득이 결원인 상태에서 운영되다 보니까 아까 말씀드렸지만 인문소양교육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서 조금 변경된 부분들은 불가피했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6급ㆍ7급ㆍ8급 공무원들이 추가로 더 배정되어야 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저희도 인사부서에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리고 올해도 작년 수준의 교육과정들을 가지고 계시나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최종희 위원
작년에 646개 과정을 했는데 올해도 그 정도의 과정을 가지고 계시는지, 아니면 원장님 새로 오셔 가지고 과정이 조금 더 늘어났는지, 필요 없는 것은 줄였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만…….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작년에 연간 684개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상황에 따라서, 코로나상황 이런 부분들에 의해 가감이 있는 비상계획을 따로 가지고 있었고요, 결과적으로 646개의 과정이 진행됐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코로나상황 때문에 일부 현장교육이라든가 좀 어려웠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취소를 했던 교육들도 있었고요.
그 과정들은 아마 이번에도 그렇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2년도 교육과정이 10월 정도면 거의 확정이 되는 상태여서 현재로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기본계획을 그냥 진행할 계획인데 아까 다른 위원님께서 말씀주셨던 의원님들 과정이라든가 의회 직원의 역량강화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확대할 부분이 있으면 저희가 관계기관들하고 같이 협업을 해서 조정해서 정리할 수 있다면, 전체적인 교육과정 안에 저희가 추가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지 이런 것들은 조금 더 면밀하게 살피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알겠습니다.
11페이지에 국ㆍ도정 전환기 공직윤리교육을 강화하신다고 해 놓으셨는데, 청렴문화 확산 등 공직관 확립이라고 주요내용에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 원장님이 갖고 계시는 계획들을 어떻게 진행해 나갈 것인가를 조금 더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지금 기본적으로 교육과정이 7개 과정으로 되어 있는데, 신규임용자, 핵심리더, 시군고급관리자, 초급관리자, 실무전문가 이렇게 해서 이 과정이 전체적으로 도정의 핵심사업들에 대해서 공직자로서 마인드를 어떻게 가지고 이끌 것인가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교육이지만 매우 중요한 사항의 교육이 되겠습니다.
공직자가 갖추어야 될 여러 가지 소양이라든가 능력들, 가치관 이런 부분들 중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겠지만, 말씀처럼 최근에 청렴에 대한 부분들, 그다음에 사회적으로 가져가야 되는 성 관련, 직장 내에서의 성희롱 이런 부분들은 기본적으로 가져가야 되겠고요.
그런 것들이 전반적으로 행정의 수요나 변화에 대처할 수 있고, 그런 부분들의 정보를 잘 수집하고 업무에 활용하는, 기본적인 능력들이 다 필요한 부분이고 이런 부분들은 기본적으로 주민들께 가져가야 되는,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부분들이 주민들에게 조금 더 모범적으로 보이고 지역에서 여론들을 선도해 나가는 이런 면이 있다면 도덕성이나 이런 부분들도 조금 더 강하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것들을 공직자가 가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종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신규임용자 해서 1,600명쯤의 인원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신규임용자과정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공직자로서 첫발을 디디면서, 요즘 젊은 MZ세대들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정말 교육을 잘 시켜야 될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런 부분이 있어서 정말 신규임용자들에 대한 교육은 철저하게 신경을 좀 많이 쓰셔야 될 것 같아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횟수나 이런 부분들이 1,600명이면 거의 매월 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하셔도 얼추 맞을 것 같습니다.
연간 12회 정도로 계획하고 있고요.
아시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젊은 친구들이 새로 들어오면, 어떤 업무적인 능력이나 이런 부분들은…….
최종희 위원
그런 것은 굉장히 뛰어나더라고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런 것들은 뛰어나고 출중하게 저희 공직에 들어오는데 들어와서 과연 조직과 어떻게 화합하고…….
최종희 위원
그게 제일 문제인 것 같아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말씀드린 것처럼 MZ세대가 지금 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 이런 부분들을, 기존의 관리자라든가 기존에 있는 조직원들하고 어떻게 화합해야 되는지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끊임없이 같이, 그분들과 소통하는 이런 부분들을 많이 가져가야 될 것 같고요.
이런 부분들을 저희 인재개발원에서도 물론 하겠지만 도정 전반 아니면 지금의 조직이, 도청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세대 간에 어떻게 소통하고 화합하고 그런 와중에 목표달성을 해서 성과로 가져갈지 이런 부분들은 끊임없이 고민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도 늘 오픈마인드로 이런 부분들을 착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원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최종희 위원
28페이지의 사회적 취약계층 공직진출 지원교육, 지금 인터넷강의가 2월 3일부터 시작된 것 같은데요, 혹시 지금 강의를 듣고 있는 교육생들이 몇 명 정도 되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말씀주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무원 진출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월 3일 개강했습니다.
당초 저희가 20명을 계획했는데 지금 17명이 수강 중에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생각보다 많이 들어와 있네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춘천, 원주, 동해, 홍천, 영월, 정선, 철원, 양구, 고성 해서 각 시군에서 고르게 참여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행정직은 물론이고 사회복지직, 시설직, 그리고 일부 교육행정직을 공부하는 분도 계시고요.
저희가 현재로서는 온라인교육으로 하고 있는데 5월 정도 되면 집합교육으로 해서 집중 문제풀이 교육을 할 예정인데 기존에 운영하셨던 경험을 보면 집합교육으로 했을 때 학습효과가 조금 높다 이렇게 말씀들을 하셔서…….
최종희 위원
아무래도 그렇겠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그래서 어쨌든 그 부분은 5월 상황을 조금 보면서, 현재로서는 온라인교육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알겠습니다.
일반학생들하고 다르게 취약계층은 환경이 조금 더 어려우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 주셔서 공무원이 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감사드립니다.
최종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최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성 위원
권순성 위원입니다.
최형자 원장님, 부임을 축하드립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감사합니다.
권순성 위원
사회문화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계시다가 그 자리에 앉으셔서 질의에 답변하시니까 느낌이 별로 안 좋죠?
(장내 웃음)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위원님들을 뵌 것은 반갑고 좋은데 답변을 드린다는 게 참 어렵습니다.
아는 것도 답변이 자꾸 안 나오고 합니다.
권순성 위원
그렇겠죠.
교육목표가 실력과 품격을 갖춘 따뜻한 강원인재 양성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보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쪼개서 나누어 쓰다 보니까, 사실 인재개발원 예산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도 자체적인 예산도 많지 않지만.
그렇지만 인재개발원의 가치는 굉장히 높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원장님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나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어쩌면 평생 공무원으로 재임하게 되는 저희 공직자들에 대한 기본교육 플러스 직무와 관련된 교육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끊임없이 진행되면서 결과적으로는 공직자가 가지고 있는 마인드나 가치관들이 정책이나 주민들한테 어떻게 투영될 것인가를 보면 인재개발원의 교육목표나 교육과정들은 사실 엄중하게 진행되어야 되고 그런 부분들이 무엇보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직원들 마인드가 요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권순성 위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인재개발원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할 것이다.
물론 공직자분들, 신규 임용되신 분들, 중간관리자들, 퇴직하시는 분들, 또 강원도민 전체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잖아요?
결론적으로 강원도가 좀 잘되고 더 변화되고 더 혁신되고 그중에 강원도민들이 보다 더 잘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이런 방향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 그 부분에 동의하시나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그럼요.
권순성 위원
앞서 위원님들이 좋은 질의를 많이 해 주셔서, 우리 최종희 위원님도 질의하셨는데 작년 행감에 교육지원과장하고 교육연구실장하고, 자리를 꼭 채워라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코로나로 인한 것으로만 비추어보기에는 너무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게 생각을 안 하세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저희도 당연히 전체 직원이 충원되고 그로 인해 교육의 질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향상되어야 된다고 절실하게 느끼고 있고요.
저도 밖에 있을 때는 이 상황을 모르고 있다가 들어와 보니까 실제적으로 직원들이 5명씩이나 없는 상황에서 1년간 끌고 온, 직원들이 참 애를 많이 썼다,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성과나, 당초의 계획된 인원들을 전체적으로 교육시키느라 참 많이 애를 썼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처럼 이번에도 교육연구실장이라든가, 사실 교육연구실장이 전체적으로 새로운 교육의 트렌드들을 찾아내고 개발해 내고 이런 부분들이 타 기관과 어떻게 연계되어서 우리 기관에 좋은 교육시스템으로 들어와야 되는지 이런 부분들을 연구하는 자리인데 지금 이 부분을 교육지원과장이 일반행정하고 같이 담당하다 보니까, 무리 없이 끌고 오기는 했습니다만 여기에 조금 더 전문성을 넣는다거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조금 부족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정말 꼭 충원되어서, 실장을 비롯해서 저희 직원들도, 도민의 복지나 도민의 행복도 물론 중요하지만 여기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만족도라든가 이런 부분도 고려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순성 위원
그렇죠, 근무하는 직원들의 만족도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두 가지 일을 하다 보면 복합적으로 오는 여러 가지 상황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만족도는 당연히 떨어질 것이고, 그런 부분이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사실 올해 1월 1일 자로 부임하셨기 때문에, 혹시 이것 한번 확인해 보셨어요?
전에 원장님이나 과장님들한테 저희가 행감 때 이런 부분을 지적하고 꼭 채우라고 얘기했던 부분이 있는데 어떤 형태로 그것을 요구했는지에 대해서 확인해 보셨어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구체적으로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지적해 주신 사항들을 저희가 다 봤고, 지난번 업무보고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영상자료도 보면서 위원님들께서 어떤 부분들에 대한 고민들을 주셨고 저희가 개선해야 될 이런 부분들은 파악했고요.
인력 부분이라고 한다면 결과적으로 이런 상황들, 그때 행감에서 주셨던 말씀들이 분명 인사부서에 잘 전달되고 충분히 의견을 드렸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이런 부분들이 진행되지 않은 것은 도 전체적인 인사가 지금 일부 TF팀이라든가 감염과 관련된, 한쪽으로 몰려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들하고 같이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고 나름 최선을 다했었을 것으로 저는 믿고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것으로만 판단하시는 것이죠?
제가 보기에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데 어떤 증빙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하여튼 업무보고 잘 받았고요, 100% 실행되어서 효과 면에서 100%, 또 효율적인 부분에서 최고의 효율을 올릴 수 있도록 원장님이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직원의 결원 때문에 교육의 어떤 질적인 부분들이 저하되지 않도록, 또 저희 30명의 직원들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특별히 각자의 역량들을 집중해서 애를 쓰고 있을 겁니다.
결과적으로는 좀 결원되어 있지만, 저희 기관 내부적으로 그런 문제가 있는지는 저희와 위원님들만 아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도민들 전체 그리고 전체 공직자들에 대한 교육에서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또 말씀주신 것처럼 효율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저희 직원들이 조금 더 분발하고 기운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직원들과 함께 좀 더 애를 쓰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예, 쭉 고생해 주세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감사드립니다.
권순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권순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수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진 위원
반갑습니다, 원장님.
정수진입니다.
앞서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질의를 하셨지만 저도 추가적으로 드릴 말씀이 있어서, 28쪽이거든요.
사회적 취약계층 공직진출 지원교육 내실화와 관련되어서, 지금 정원은 20명인데 17명 정도 수강 중이라고 하셨잖아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런데 대상을 보면, 예전에는 장애인 대상으로 하다가 2015년도인가 그때부터 대상자가 좀 확대된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때 범위가 넓긴 한 것 같거든요.
넓은데 인원 20명이 다 되지 않고 17명만 하는 데에는 약간 홍보가 부족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고, 지금 2월 3일이면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아직 수강생을 모으고 계시는 중인가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지금도, 이번 주까지…….
정수진 위원
마감되지는 않았어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이제 초기라서요.
정수진 위원
전에 합숙형에서 온라인강의와 문제풀이로 변경된 것은 맞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상황이었다면 집합해서 할 수 있을 텐데 지금 여러 가지, 코로나상황이나 이런 부분들로 집합이 안 되다 보니까 현재로서는 그냥 온라인교육으로 하고 시험쯤 되어서 문제풀이를 할 때는 방역이나 여러 가지 지침을 준수하면서, 지금 생각으로는 문제풀이를 할 때는 집합으로 하고 싶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만 상황은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정수진 위원
올해는 합격 목표가 몇 명이십니까?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저희는 다 합격하시면 좋겠고요.
전년도에 수강했던 분들이 다시 수강하는 경우도 몇 분 계시는데 아시는 것처럼 공무원시험 경쟁률이 워낙 높고 이러다 보니까 1년 준비해서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고요.
이번에 재수강을 받으면서 저희가 고민을 좀 했습니다.
그런데 꾸준히 준비해도 1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1차적으로 저희가 재수강을 허용한 상황입니다.
정수진 위원
홍보를 좀 많이 하셔 가지고 되도록 많은 인원들이 이 교육에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저희가 시군의 추천을 받아서 최종적으로 확정하는데 기본적으로 시군뿐만 아니라, 저희 홈페이지에 당연히 했고요, 그다음에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협의회, 도에서 하는 광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해서 실질적으로 취약계층과 관련되어서 밀접하게 사업을 하시는 기관ㆍ단체들이 좀 있어서 거기에 직접 요청도 했습니다.
그런데 공무원시험에 대한 부담감도 좀 있고 이래서 선뜻 여기에 지원을 못 하시는 부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지금 열일곱 분인데 저희가 이번 주까지 최종적으로 다 받고 이후에라도 희망하시는 분이 있다면 온라인교육이다 보니까 추가적으로 수강은 다 가능할 것 같고요.
저희들이 지금 매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본인들의 학습진도 이런 부분들은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가장 목표는 시험합격이겠지만 일부분은 취약계층과 관련해서 지역사회의 기관들이 본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런 것들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 많이 응원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까지도 감안하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사업내용들을 전반적으로 보니까 코로나로 인해서 상반기에는 주로 온라인교육이고 하반기에는 집합교육으로 이렇게 계획이 되어 있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코로나가 빨리 종식될 것 같지는 않은데 그러면 후반기에도 온라인교육으로 변경될 수 있겠네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저희가 현재로서는, 저희가 지난 2월 3일 취약계층 개강을 했고요, 다음 주 월요일하고 그다음 주 월요일 해서 핵심리더랑 고급관리자과정 이런 부분들이 매주 순차적으로 개강을 하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1차 교육들은 다 온라인으로 계획하고 있고요, 2개월 정도 교육 끝나고 나서 2차로 넘어갈 때, 3월ㆍ4월 상황들이 어떨지에 대한 부분들을 계속 주시하겠습니다.
그래서 교육과정이나 프로그램 내용들이 불가피하게 현장에서 해야 되는 상황들이라면, 그것을 지금 뒤로 미루어놓은 상황이거든요.
정수진 위원
그런데 모든 교육들이 집합교육이나 온라인교육의 효과성을 보았을 때 확실히 좀 많이 다르긴 하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집합으로 했을 때 어떤 효율성이라든가 교육의 만족도 이런 부분들이 높은 것은 맞고요.
정수진 위원
훨씬 높잖아요, 그렇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정수진 위원
어찌되었든 성과에 대한, 결과물에 대해서는 평가를 받으셔야 되잖아요?
그래서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갔을 경우에 어떻게 하실 것인지 1년간의 계획이라든가 각오가 있으시면 간략하게 각오말씀을 좀 듣고 싶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어려운 대답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지금 코로나와 관련되어서 교육이 3년차 정도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작년 하반기 즈음에 단계적 일상회복 이래서 잠시, 10월 정도에 잠시 집합교육을 했었던 전례가 있는데요, 올해도 아마 이런 상황 정도로 해서, 현재로서는 3월ㆍ4월ㆍ5월 정도까지는 추세나 이런 부분들이 집합으로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에 더 많이 치중하고 계획하고 있습니다만 저희 인재개발원이 가지고 있는 인재풀이라든가 그동안 강사분들과 했었던 과정들의 내용들이, 만약 조금 더 회복되어서 정말 집합교육이 가능한 상황이 된다면 이런 부분들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저희가 비상계획까지도, 그러니까 두 번째 계획까지도 지금 다 수립해 놓고 있는 상태이고요.
감사하게도 직원들이 1년차, 2년차 해서 훈련들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정말 교육의 효율성을 높인다거나 학습효과나 이런 부분들을 보면 집합으로 하는 부분들이 교육에 대한 부분들 플러스 저희 춘천 인재개발원을 찾아오게 하는, 이런 상황들을 아마 본인들도 굉장히 갈망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그런 부분들이 다 오픈될 수 있도록 빠르게 대처할 것이고요.
좀 다른 말씀입니다만 핵심리더과정이 다다음 주에 개강해서 42주를 하게 되는데 이 부분도 사실 현재로서는 온라인 상태로 계획하고 있는데 개인의 여건에 따라 집에서 교육을 받기가, 하루 종일 받는 게 어려운 여건들도 좀 있을 것 같고 그다음에 저희 인재개발원을 활용한다는 차원으로 해서 핵심리더과정 중에 일부 인재개발원에 오셔서 교육을, 저희가 정보화실을 개방하면 오실 분들이 있는지 수요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시군에서 아홉 분 정도는 여기에 와서 교육을 받겠노라 하셔서 일부 시범적으로 그런 경우도 운영을 하고, 2차로 넘어가면서 이게 효과가 있는지 이런 부분은 조금 더 판단을 해서, 저희도 가능하면 인재개발원을 개방해서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에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수진 위원
어찌되었든 어려운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험이 있으시니까 전년도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주십사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하여튼 코로나상황에서 가능하면 저희가 교육의 목표, 성과 이런 부분들이 잘 거양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마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장덕수
정수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석 위원
반갑습니다.
김진석 위원입니다.
인사는 앞에서 다른 위원님들이 다 하셨고, 저도 다른 위원님들하고 똑같은 심정이고 기분이고 그렇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감사합니다.
김진석 위원
원장님 오시면서 과장님들 두 분도 같이 이동하셨고 또 인재개발원 지휘부가 다 여성분들로 구성되어서 전보다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더 세심하게 잘 하실 것 같아서 기대도 많이 됩니다.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도민 자치역량 강화교육이 있는데, 27쪽에 있습니다.
찾아가는 주민자치 해서 1일 4회 80명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자료에는.
이게 지금 주민자치위원들을 상대로 교육하는 겁니까?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주민자치위원하고 관련 공무원들 같이 해서 아마, 횟수가 2회인 것을 보면 한 번은 관계공무원들, 그리고 한 번은 주민자치위원들 이렇게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게 같이 통합교육이 되는지…….
김진석 위원
아니, 그것 아니고 찾아가는 주민자치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아, 이것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입니다.
김진석 위원
자치위원들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이라고 이해해도 되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1일 4회 80명을 하시는데, 그렇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시간이 하루에 4회씩 할 수 있나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아닙니다.
1일 교육을 4회 운영하는 거죠.
하루 교육을 하는데 그 횟수가 네 번…….
김진석 위원
아, 그러니까 전체 일수로 따지면 4일이 되네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그렇죠.
김진석 위원
4일간 한 횟수에 20명 정도씩 해서 교육을 하신다는 거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순수하게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주민자치위원 대상으로 합니다.
김진석 위원
그런데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는 읍ㆍ면ㆍ동이 있고 구성되어 있지 않은 읍ㆍ면ㆍ동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것은 다 파악되어 있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이 부분도 시군을 통해 저희가 대상 읍ㆍ면을 파악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전체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김진석 위원
데이터는 금방 찾아볼 수 있을 것이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김진석 위원
매년 하는 것이지만 1년에 80명의 주민자치위원들 교육해서는 역량 강화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주민자치위원들 임기가 보통 2년 정도 되는데 신규로 자치위원이 되신 분들, 그분들에게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고 어떤 활동을 해야 되는지 이런 것을 가르치는 것 아니겠어요, 그렇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런데 주민자치위원들이 강원도에 얼마만큼 있는지 모르겠지만 80명씩 해 가지고는 10년이 가도 다 못 하고 20년이 가도 다 못 하거든요.
이것을 좀 세밀하게 한번 들여다보시고 신규로 임명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역량 강화교육에 빠지거나 이래서 임기 내에 한 번도 교육을 받지 못하고 이름만 올려놓고 임기가 마무리되는, 그런 식의 교육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세밀하게 살펴보셨으면 하는 생각인데…….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위원님, 이 부분은 아마 주민자치위원회를 담당하는 실무부서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주신 신규 주민자치위원이라든가 이런 분들에 대해 전체적으로 교육을 하는 부분은 해당 실무부서가 검토를 하고 또 교육이 시행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진석 위원
여기 80명이 주민자치위원회를 담당하는 시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것이라면 맞는 것이고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면 숫자가 잘못되지 않았나 싶거든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전체 주민자치위원을 교육하는 것은 자치행정과나 이런 행정파트에서 하고 있을 것 같아요.
김진석 위원
이것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담당하는 공무원에 대한 교육이라고 봐야 되죠, 그렇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그러니까 관계공무원을 교육하는 부분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과정이고요, 지금 말씀주신 찾아가는 주민자치 해서 읍ㆍ면ㆍ동 주민자치위원 과정은 말씀처럼 너무 적은 인원인 것을 보면 시군에서 전체 읍ㆍ면ㆍ동에, 아마 자치위원 중에 리더가 계시거나 회장님 역할을 담당하시는 분 정도가 계실 것 같은데 그분들을 대상으로 시군들이 추천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이 부분은 저희랑 별개인 것 같고요.
김진석 위원
궁금한 게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된 읍ㆍ면ㆍ동이 굉장히 많을 텐데, 해당 주민자치위원장만 상대로 해도 80명은 적은 숫자다,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는 읍ㆍ면ㆍ동 숫자를 제가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그러는데 혹시나 교육대상자가 자기 임기 내에 교육 한 번 못 받고 임기가 끝나고 이러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문제에 대해서도 좀 소홀해질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좀 세심하게 살펴서 운영했으면 좋겠다.
매년 4회 80명 했으니까 이번에도 4회 80명 해야지 이렇게 하지 마시고 상황을 좀 잘 파악하셔 가지고 확대해서 내실 있게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원장님이 잘 살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위원님 주신 말씀을 저도 잘 이해했고요, 그런 부분들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담당하는 부서랑 조금 더 협의를 하겠습니다.
참고가 되실까 싶어서 ’21년의 실적을 말씀드리면요, 작년 ’21년도에도 네 번의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태백에서 3개 동(洞)에 계신 분들 23명이 오셨고요.
이것을 보면 주민 총회를 어떻게 구성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어야 되는지 이런 부분들인 것 보니까 기초적인 부분들을 한 것 같은데 태백시 전체 동(洞)에서 온 게 아니고 3개 동(洞)에서 대표 정도 오셨던 것 같습니다.
김진석 위원
시군에서 신청을 하고 오는 건가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게 하는데 말씀처럼 네 번의 과정은 좀 적다는 생각이 들고요.
말씀처럼 최소한 시군별로 한 번씩 한다거나 이런 부분들까지도 검토할 수 있을 텐데…….
김진석 위원
시군에 신청하라고 요구했는데 하지 않아서 못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저희가 기본적으로 계획을 네 번 잡았기 때문에 커트된 것도 있죠.
김진석 위원
오버되어서 못 한 경우가 생기면 안 되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런 부분들은 실무부서랑 조금 더, 횟수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더 협의를 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목표를 채우기 위한 교육이 되지 않고 수요가 있다면 더 할 수 있는지, 또 누락된 부분은 없는지 이런 것을 살펴서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석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원장님, 보충질의 좀 하려고 그러는데요, 직제와 관련되어서, 이것을 보고 아까 초반에 저도 이야기를 하려고 그랬는데, 회의 때마다 위원님들이 자꾸 말씀하시는데 전임 원장님 계실 때 운영하는 데 별 문제가 없다고 분명히 말씀을 하셨어요, 채워지면 좋겠다는 말씀도 하셨고.
내가 보니까 사실 이렇게 하려면 교육연구지원과장으로 하든지 아니면 교육지원연구과장으로 하든지 이래서 이것을, 업무하는 데에 지장이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그러면 나는 여기에서, 도에서 인사할 때 인자적체가 되거나 갈 자리가 없을 때 여기 잠깐 갔다가 1년 있다 또 가시고 이러더라고요.
여태까지 그래 왔어요.
그러면 이 자리를 그러한 자리로 비워놓은 것인지 업무가 정말 중요해서 이 자리가 있는 것인지 정확히 해 주셔야 돼요.
이것만 보고 자꾸 말씀을 하시니까, 원장님들 오실 때마다 말씀이 달라지시고 그러는데, 내가 분명히 말씀드리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것을 이렇게 얘기를 안 하면 이 부분 가지고 계속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상황을 정확히 알고 그렇게 해야 되는데, 지난번에 와 계시던 분은 일하는 데에 별 문제없다고 말씀하셨거든요.
도대체 이것을, 인사부서에서 인사를 하는데 적체되었을 때 잠깐 여기에 가 있다가 또 어떨 때는 없고, 지금 그렇게 채웠다 뺐다 그러거든요.
내가 4년 동안 지켜본 거예요.
다른 데 있다 온 사람이 아니고 4년 동안 봤기 때문에 제가 아는 거예요.
그럴 때 써 먹는 자리인지, 정확하게 하셔야 돼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위원님, 지난번까지 문제없다는 답을 하셨다고 하시는데요, 문제가 없다기보다 주어진 상황에 맞추어서 일을 했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다음에 지금 교육지원과장이 교육연구실장을 겸하고 있는데 두 부서는 성격이 좀 다릅니다.
그러니까 교육지원과는 전체적으로 인재개발원의 서무나 시설에 대해서 하는 것이고 교육연구실에서는 실질적으로 교육연구와 관련된, 프로그램에 대한 부분들이 거기에서 나오게 되죠.
김병석 위원
그러니까 그 얘기예요.
이 자리에서 일하는 데 정말 부하가 걸려서 못 할 정도냐, 가능하느냐 이거예요.
자리라는 게 일을 충분히, 급여를 받고 일하는 분들 아니에요.
이만큼 일을 하자고 급여를, 과장으로 넣고 있어도 되는 것인지 아니면 한 사람이 하기에는 너무 부하가 걸려서 못 하는 것인지 팩트를 정확하게 해 주셔야죠.
한두 가지 하자고 과장으로 넣고 1년 동안 있을 필요는 없는 것이고, 그렇지 않아요?
아무리 세금으로 운영하는 것이지만…….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말씀드리면 교육연구실 같은 부서는 임기제공무원 분들이 담당해 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수년 동안 전체적으로…….
김병석 위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이것에 대해 몇 년 동안 들으면서, 개인기업 같으면 이렇게 운영하겠죠.
공직사회에서 필요하다면 내 돈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안 하겠어요, 다 채우려고 노력하지.
무슨 이유가 있을 거란 말이에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그 부분은 저도 깊게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김병석 위원
제가 생각하는 것은 인사문제하고 관련되어 있다, 자꾸 뺐다 끼웠다 뺐다 끼웠다 하는데 이 자리에 그렇게까지, 인재개발원에서 일을 해야 되는데 직원이 없어서 부하가 걸릴 정도라면 이렇게 하겠느냐 이거예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시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이해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장님, 하여튼 오늘 업무보고 질의에 대한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원장님 부임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당부의 말씀 좀 몇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직무전문 과정에 보니까 자치경찰 역량 강화교육도 있네요.
처음 시행하는 자치경찰위원회가, 기존의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은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강사진들을 좀 제대로 잘 갖추어서, 국가경찰에서 자치경찰이 되면서 기본적인 어떤 자세나 마인드가 많이 다를 겁니다.
교육과정의 강사진을 잘 콘택트해서 역량 강화가 잘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6급 중견 간부공무원 교육과정 대상자분들을 뵈었는데, 원장님, 이게 6개월 정도 과정이잖아요, 그렇죠?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1년 과정입니다.
42주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42주면 더 하는 것인데 이분들이 1년 동안 중견 교육을 오셔서,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사실상 비대면교육으로 하다 보니까 교육받으시면서 피로도가 너무 심하시더라고요, 교육받으시면서 모니터 앞에서 이석 관계도 안 되고.
우리가 코로나라는 어떤 개념의 잣대를 대고 얘기해서 그렇지만 어떤 분임조 형태의 교육으로 해서, 사실 인재개발원 교육시설 자체는 숙박이 가능하지 않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위원장 장덕수
우리 교육생들 전체 다 하지는 못 하겠지만 비대면교육으로 하고 나서 어떤 성과에 대한 개념, 분임조로 토의나 회의라도, 비대면으로 하지만 PCR검사를 받고 일주일 단위로 그런 개념도 병행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제가 당부도 드리고 싶거든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비대면교육 관련해서 피로도나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이런 부분들은, 핵심리더과정뿐만 아니라 전체 교육이 그런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우려되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제가 보기에는 앞으로 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을 분임조 형태로, 교육과정에 그런 시간을 좀 배정해서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21년도에도 단계별 일상회복되는 과정 중에 잠시 분임별로 현장학습을 하거나 이런 것도 진행이 됐었습니다.
그 부분이 교육생들도 많이 요구하고 있는 부분이고 저희도 교육성과나 이런 면에서 볼 때, 대면으로 가능한 부분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늘 열어놓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핵심리더 중에 인재개발원에 와서 교육과정을 하기를 희망하는 분이 있다면, 오픈을 했는데 아직 여러 가지로 불안정한 상태이다 보니까 9명 정도 신청을 하셨습니다.
그분들은 시군에서 저희 춘천으로 와서 기존에 운영하던 대로 그렇게 진행이 될 겁니다.
1차에 한번 보고 후반기에도 가능한지 이런 것들은 그때그때 상황에 맞추어서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하여튼 제가 말씀드린 사항을 좀 담으셔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위원장 장덕수
전 공공의료과장님 같은 경우에는 나름대로 전문성이 있잖아요, 기존에 근무하셨던 곳과 관련해서.
앞으로 교육운영과정에 대한 업무를 하셔야 되는데 공공의료에, 코로나 때문에 지쳐계신 분들이 많이 계시잖아요?
그분들에 대한 교육관계도, 힐링에 대한 개념, 치유에 대한 개념의 교육과정도 전문성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덕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인재개발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최형자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회의준비를 위해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3분 회의중지
14시 15분 계속개의
위원장 장덕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대변인 소관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건
3. 대변인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4시 15분
위원장 장덕수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대변인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우영석 대변인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 후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우영석
대변인 우영석입니다.
존경하는 장덕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2년 새해를 맞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 한 해 대변인실에서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대변인실 팀장급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현주 홍보기획팀장입니다.
(홍보기획팀장 유현주 인사)
안재홍 보도지원팀장입니다.
(보도지원팀장 안재홍 인사)
김호형 온라인소통팀장입니다.
(온라인소통팀장 김호형 인사)
이영선 해외홍보팀장입니다.
(해외홍보팀장 이영선 인사)
그럼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22년도 대변인실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목표 및 추진전략, 2021년 주요성과,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일반현황입니다.
대변인실은 홍보기획, 보도지원, 온라인소통, 해외홍보, 4개 팀 3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쪽입니다.
예산규모는 99억 3,000만 원이며 도내 방송사는 TV방송 10개 사, 라디오방송 6개 사, 등록된 신문 등 간행사는 총 190개 사가 있습니다.
5쪽, 목표 및 추진전략입니다.
도정홍보 강화를 통한 도민의 이해ㆍ협력ㆍ신뢰 구축을 목표로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채널 다양화, 해외홍보를 통한 강원 글로벌 경쟁력 강화, 언론과의 유기적 협조 및 소통 강화,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 제작ㆍ확산을 통해 강원도 브랜드를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6쪽, 2021년 주요성과는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입니다.
도민 중심의 도정홍보를 통한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광고매체를 활용한 도정홍보 추진 등 5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쪽, 다양한 광고매체를 활용한 도정홍보 추진입니다.
방송, 신문, 인터넷, 옥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도정홍보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평창평화포럼 등 강원도의 메가이벤트를 집중 홍보하고 언론매체를 활용한 시의성 있는 도정 정보 제공과 문화ㆍ관광 콘텐츠를 시기별로 적극 홍보하여 강원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11쪽, 대표 캐릭터 활용 홍보 및 상품화 추진입니다.
캐릭터 활용 홍보는 도 대표 캐릭터 ‘범이ㆍ곰이’를 활용하여 도정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범이ㆍ곰이’ 스토리 보완ㆍ개발, 사용자 편리성 제고를 위한 상품 제작 가이드북 운영,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여 보다 친근감 있게 도정을 홍보하겠습니다.
캐릭터 상품화 추진은 캐릭터를 상품화하여 판매함으로써 도 브랜드 이미지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사업으로 도내 기업에 대한 캐릭터 상품 제작ㆍ사용 지원을 확대하고 온ㆍ오프라인 판매장 운영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12쪽, ‘동트는 강원’을 통한 도정 종합홍보입니다.
‘동트는 강원’은 강원도의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홍보잡지로 격월마다 제작ㆍ발행하고 있으며 메가이벤트 기사 연재, 온라인 특화 콘텐츠 제작 등 참신한 기획을 통해 도정을 좀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홍보하겠습니다.
13쪽, 신속ㆍ정확한 보도지원을 통한 도정 신뢰 구축입니다.
도정에 대한 신속ㆍ정확한 보도자료 제공과 취재지원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도정을 홍보하는 사업으로 보도자료 적기 제공, 언론보도 분석 및 피드백 강화, 언론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도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4쪽,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 지원입니다.
도민의 올바르고 창의적인 미디어 활용 능력 증진과 미디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별ㆍ계층별 미디어 활용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15쪽입니다.
해외홍보를 통한 강원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해외 주요매체 활용 강원 브랜드 해외홍보 등 4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6쪽, 해외 주요매체 활용 강원 브랜드 해외홍보입니다.
해외 주요매체 활용 글로벌 강원 브랜드 홍보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으로 높아진 강원 브랜드의 지속 관리를 위해 해외 유력 매체를 활용하여 강원도를 홍보하는 사업으로 미국 NBC, CNN 등 파급력 있는 해외 채널을 통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강원도 브랜드 이미지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입니다.
주한 외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홍보 강화는 주한 외신의 취재지원, 프레스투어 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강원도 홍보를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평창평화포럼, 정선포럼 등 국제행사 시 외신기자 취재지원, 도정이슈에 대한 보도자료 제공, 모니터링 등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17쪽, 러시아ㆍ중화권 대상 강원도 집중 홍보입니다.
러시아 타깃 강원도 해외홍보 강화는 러시아 내 강원도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러시아 공영방송사 OTB에 강원도 전통문화와 우수상품 등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과 특집 프로그램 제작ㆍ방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중화권 타깃 글로벌 콘텐츠 기획ㆍ광고는 중화권 현지 인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강원도를 홍보하는 사업으로 KBS N과 협업하여 글로벌 인기 연예인, 셀럽, 크리에이터 등을 초청, 온라인 플랫폼에 최적화된 특집 프로그램 제작ㆍ방영을 추진하겠습니다.
18쪽입니다.
찾아가는 강원도 기획 홍보는 제3회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강원도를 홍보하는 사업으로 강원도 홍보관 운영과 현지 주요 언론매체를 통하여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강원도 관광ㆍ우수상품 등을 집중 홍보하겠습니다.
중국 언론매체 활용 온라인 홍보 추진은 중국 최대 온라인 매체인 인민망을 활용하여 강원도를 홍보하는 사업으로 인민망 배너광고와 주요이슈 기획보도를 통해 중국 내 강원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9쪽, 글로벌 맞춤형 콘텐츠 기획 홍보입니다.
도ㆍ시군 맞춤형 콘텐츠 제작ㆍ방영 추진은 해외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도ㆍ시군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하는 사업으로 해외 1인 미디어 섭외 후 시군별 맞춤 콘텐츠를 제작하여 하반기 중 TV와 웹 콘텐츠 등을 통해 방영할 계획입니다.
문체부ㆍ도 공동프로젝트 추진은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ㆍ확산을 위해 문체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문체부 협업을 통한 고효율 홍보로 강원도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쪽, 위드코로나 대비 도 해외 SNS계정을 활용한 적극적 홍보입니다.
이 사업은 강원도의 해외 SNS계정을 활용하여 글로벌 홍보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페이스북, 웨이보, 위챗 등 유명 SNS계정을 통해 생생한 강원도의 소식을 홍보하고 해외 온라인 홍보 확대를 위하여 영어 인스타그램을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21쪽입니다.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도정홍보를 위해 유튜브 채널 기반 홍보강화 등 5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2쪽, 유튜브 채널 기반 홍보강화는 파급력이 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도정 주요정책 등을 상시 홍보하고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쉽고 감각적인 도정홍보 콘텐츠를 제작ㆍ확산하고 구독자 이벤트 실시 등 채널 활성화 전략을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3쪽, 소셜 크리에이터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참신하고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선발하여 강원도 홍보에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50개 팀의 소셜 크리에이터를 선발하여 특색 있고 다양한 홍보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강원도의 문화ㆍ관광 등 전반적인 관심도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4쪽, 도 공식 SNS채널 운영을 통한 홍보입니다.
이 사업은 도 공식 SNS채널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7개의 채널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공감형 콘텐츠의 확산과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25쪽, 소셜 미디어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입니다.
이 사업은 관광명소, 행사, 먹거리, 특산품 등의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SNS를 활용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연간 20편 이상의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그중 6편은 소상공인, 사회적 경제 기업 우수제품을 온라인 유통망과 연계하여 홍보함으로써 판매 실적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6쪽, 강원도 대표 홈페이지의 효율적 운영입니다.
도 홈페이지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양질의 대민 웹 서비스 제공과 도민과의 소통 등 열린 도정홍보를 위한 사업으로 홈페이지의 체계적인 관리방안 구축과 강원 맞춤정보, 메일링 서비스 등을 통하여 안정적이고 신속한 도정홍보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대변인실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드린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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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대변인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업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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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장덕수
우영석 대변인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하시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질의시간 10분, 보충질의 5분, 추가질의 5분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우영석 대변인님은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할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득한 후 해당 업무의 담당께서 앉은자리에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수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철 위원
김수철 위원입니다.
무가지라고 그러나요? 도에서 지방신문을 보급해 주는 그런 사업이 있죠?
대변인 우영석
아마 농정국 쪽에서 농민들을 위한 농민신문이라든지 하는 게 있고요.
김수철 위원
대변인실에서 하는 것은 없어요?
대변인 우영석
저희는 그렇게 사업하는 건 없습니다.
김수철 위원
신문에 전면광고 나가는 것 있죠?
대변인 우영석
예.
김수철 위원
1년에 몇 번이나 나가죠?
대변인 우영석
전체적으로 몇 번 나가는…….
김수철 위원
신문사별로.
대변인 우영석
저희가 시기별ㆍ이슈별로 하는데요, 전년도 기준에서 지방지 같은 경우는 좀 줄였고요, 전에 말씀 주신 것들을 보면, 원주투데이라든지 아예 시군에 있는 지방신문은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수철 위원
일부 지방지하고 소규모 신문이나 잡지에 나가는 것하고 광고효과가 어느 정도 차이가 나나요?
대변인 우영석
광고효과에 대해서 아주 세밀하게 파악하기는 사실상 상당히 어렵고요, 어쨌든 저희가 강원도 내에서 일어나는 이슈들을 알리기 위해서는 지방지를 보다 많이 이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낼 때는, 어쨌든 전년도 기준보다 예산액이 늘어난 건 아니기 때문에 지금 거의 준용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수철 위원
지면을 통한 홍보보다는 영상을 통한 홍보가 효과가 더 크죠?
대변인 우영석
예, 요즘 트렌드상 그쪽 부분이 훨씬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김수철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적에 지방의 작은 신문사, 지방지에 많이 홍보하는 게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영상을 활용해서 홍보를 하는데, 물론 그런 데도 관심을 가지시겠지만 드라마라든가 TV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데 지원해 주는 게 상당히 큰 광고효과가 있어서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대변인 우영석
예, 맞습니다.
김수철 위원
화천 같은 경우 예전에 ‘어쩌다 사장’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작년 가을에 방영했는데 촬영장소에 아직까지도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어요, 아직까지도.
그리고 얼마 전에 KBS의 김영철이 나오는, 길 따라 가는 것 뭐죠?
원태경 위원
‘동네 한 바퀴’.
김수철 위원
예, ‘동네 한 바퀴’.
그런 것도 한 번 방영이 되니까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와서 진을 치고, 음식점 앞에서 번호표를 받아서 기다리고 그런 현상이 일어나더라고요.
그래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그런 것에 광고비를 좀 많이 배정하면 효과가 더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대변인님의 생각은 어떠세요?
대변인 우영석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고민하고 있고요.
먼저 지역언론에 대해서는 저희가 ’20년에는 18개 매체에 지원했고요, 작년 같은 경우에는 21개 매체에 했는데 금년도에는 이보다 좀 더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말씀 주신 강원사회복지신문이라든지 북부신문에 지원이 가능해서 그쪽도 연말에 지원을 했고요, 그 부분은 보다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 주신 프로그램 제작 또는 TV 협찬ㆍ광고 이런 것들이 저희도 되게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1월에 저희 홍천에 ‘1박 2일’을 유치할 때 같이 협업했고요.
저희가 금년도에 메가이벤트 관련해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거나 스폿광고를 할 때 신규로 한 11억을 투입해서 지역방송하고 같이 해서 이 부분을 새롭게 해 보겠습니다.
각종 홍보영상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제작되면 저희 강원도에 ‘유튜브 강원도’가 있으니까 그 부분에도 많이 올리고, 지금 말씀하신 SNS채널도 7개나 되니까 그쪽에도 보다 더 많이 올려서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수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희 위원
안녕하십니까? 최종희 위원입니다.
2022년 올해 첫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입니다.
하여튼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4페이지에 도내 방송사의 TV부분을 보면 KBS 3개, MBC 3개, G1은 하나거든요.
이렇게 분배된 것에 이유가 있습니까?
대변인 우영석
MBC 같은 경우는 춘천에 하나 있고요, 원주에 있고 강릉에 있어서 개소 수가 3개고요, G1은 말 그대로 하나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최종희 위원
각 지역의 방송국들을 분배하다 보니까 이렇게…….
대변인 우영석
아니, 별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개소 수가, 지금 도내에 총 10개의 TV방송사가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따로따로이기 때문에, 각 지역에 하나씩 배분했기 때문에 이렇게…….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알겠습니다.
10페이지에 보면 강원안심이앱이 있잖아요?
대변인 우영석
예.
최종희 위원
이게 클린강원이죠?
대변인 우영석
강원안심이앱.
최종희 위원
그게 클린강원 맞죠?
대변인 우영석
그것하고는 다릅니다.
최종희 위원
달라요?
대변인 우영석
예, 이것은 야간 늦은 밤에 여성들이 집으로 귀가할 때 위험한 지경이 되면 그것을 알려줄 수 있는, 그 체계를 만들어 놓은 게 강원안심이앱이고요.
최종희 위원
백신접종이 클린강원이고요?
대변인 우영석
예, 그것은 클린강원이고요.
최종희 위원
강원안심이앱의 활용도는 어떻습니까?
대변인 우영석
활용도까지는 정확하게 파악을 못했는데요.
최종희 위원
이게 언제부터 시작한 거죠?
대변인 우영석
작년에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시범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시범운영을 하는데 혹시 성과가 나온 게 있나 싶어서요, 이용하는 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
대변인 우영석
저희는 이것을 홍보하는 게 주력이고요, 강원안심이앱은 보건복지여성국 쪽에서 하기 때문에…….
최종희 위원
그쪽에서 하는 겁니까?
대변인 우영석
그 부분에 대해서는 파악해서 자료가 나오면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리고 보면 백신접종 이것도 거의 다 네이버나 카톡으로 찍고 있고, 제가 클린강원으로 찍으려니까 그것으로 찍으래요.
‘접종 완료되었습니다.’라고 음성이 안 나와서 확인이 안 된다고 업소에서 이것으로 찍지 말고 그것으로 찍으라고 하거든요.
대변인 우영석
클린강원도 아마 한 2주~3주 전에 업그레이드시켜 가지고 같이 연동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런데 지금 그게 홍보가 잘 안 된 것 같아요.
제가 요즘 좀 많이 다니고 있는데 거의 네이버나 카톡앱으로 찍기 때문에…….
대변인 우영석
그 부분은 필요하다면 저희가 홍보를 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홍보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강원안심이앱도 좀 더 많이 홍보하셔야지만 더 많이 이용할 것 같습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렇게 부탁드리고요.
16페이지에 보면 해외 주요매체 활용 글로벌 강원브랜드 홍보를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홍보하시는 건지?
대변인 우영석
우선 평창평화포럼이 2월 22일부터 시작되는데 평창평화포럼이라든지 저희 도내의 관광, 환경 이런 것들을 모아서 홍보영상을 제작할 겁니다.
그 부분을 가지고 미국의 유력 방송, 또는 관광지라면 영국의 유력 방송사가 있으니까, 영국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라고 여행전문지가 있습니다.
저희가 그런 쪽을 통해서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예산을 투입해서 강원도가 갖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이라든지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것들을 잘 찾아 가지고 그 부분을 집중 홍보하려고 합니다.
최종희 위원
관광객을 좀 더 많이 유치하려는 계획으로 이것을 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대변인 우영석
예, 어쨌든 강원도가 일단 해외에 알려져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영상물을 만들어 가지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해외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여러 사업들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리고 요즘 Zoom으로 연결해서 보면, 연예인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을 봐도 외국사람, 외국 청소년들이 한글도 쓰고 한국어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자료들을 더 많이 내보내면 효과가 훨씬 더 클 것 같아요.
자기네들이 언어라든가 글을 쓸 줄 알기 때문에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변인 우영석
그래서 저희가 만들어진 영상들을 ABC나 CNN 이쪽을 통해서도 노출시키겠지만 그중에 좋은 영상들은 유튜브에도 올리고 또 여러 SNS에도 올리고, 그런 것을 같이 병행해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최종희 위원
아무튼 대변인실에서 홍보를 잘해 주셔야지만 홍보가 많이 되고 강원도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강원도가 대변인실에 거는 기대가 많고 저도 기대가 크거든요.
더 많이, 더 좋은 콘텐츠를 발굴하셔 가지고 더 좋은 영상들을 만들어서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최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
춘천 출신 원태경 위원입니다.
업무보고를 통해서 우리 대변인실의 금년도의 전반적인 업무방향을 보고 있는데요.
16쪽과 17쪽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해외 주요매체를 활용해서 우리 강원도 브랜드를 해외에 홍보하는 사업계획을 보면 지금 홍보매체가 대개 미국이나 영국, 영어권 쪽에 집중되고 있어요.
그러면서 홍보지역은 동남아시아나 중화권, 미주, 일본까지 확대시키는데 실질적으로 현장에서는 쓰는 언어라든지 이게, 영어 외에 봤을 때 중국매체를 활용하는, 중화권 쪽에 너무 소홀한 것 아닌가.
우리가 미국이나 영국보다는 동남아시아나 중화권을 타깃으로 뒀다면 여기에다 집중적으로 해서 이쪽의 관광객들이나 이런 것을, 우리 강원도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서는 여기 시장을 개척하고 집중해야 되는데 이쪽에 소홀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우리 대변인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대변인 우영석
우선 16쪽에 있는 것은 미국과 영국이 주가 되지만 옆쪽에 보시면 저희가 러시아라든지 중화권을 타깃으로 별도로 만들어서 갑니다.
영상이 만들어지면 그 하나를 그쪽에만 딱 하는 게 아니고 우리가 그것을 중화권이라든지 러시아, 동남아시아 이쪽에 다 같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제작을 하고, 그리고 그런 영상들이 만들어지면 번역만 하면 바로바로 되도록 합니다.
1인 크리에이터라든지 유튜버, 셀럽을 통해 이런 것들이 만들어지면 저희가 심사해서 잘 만들어진 것들을 지금 말씀하신 중화권이라든지 동남아시아 쪽에도 홍보될 수 있도록 지금 열심히 연구하고 있고, 말씀 주셨다시피 그쪽 부분도 정말 중요합니다.
사실 가장 지근에 있는 동남아시아라든지 중국이 한국에 더 가깝고 또 더 많이 오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에 그 부분도 놓치지 않고 잘 준비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시장 중의 하나가 중화권이고, 그리고 이스라엘 문화권, 아랍권에 대한 대책은 어떤 식으로 풀어가고 있습니까?
대변인 우영석
아랍권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을 못 해 봤습니다. (웃음)
그쪽도 고민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전 세계 인구 중에서 제법 차지하고 있는 이슬람 문화권, 아랍권에 대한 부분도 한꺼번에 될 수는 없겠지만 같이 관심을 가지고, 여기는 특히 음식문화나 이런 게 남달라서 우리가 여기에 관심 내지는 집중해야 할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것도 함께 연구해야 될 대상이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대변인 우영석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그리고 러시아라든지 중화권에 대한 강원도 집중 홍보 이 부분도, 실질적으로 코로나 정국 때문에 우리가 한 2년째 여러 가지 대책을 세우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작년도 업무보고나 금년도 업무보고나 러시아ㆍ중화권 타깃 광고에 변화가 없어요.
코로나 정국에 맞게 달라진 것이라든지, 우리 강원도가 기존에 해왔던 방법과 다르게 특별하게 내세우는 게 있습니까?
대변인 우영석
사실 현재 담겨진 내용들이 작년과 유사한 건 맞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것은 단 순간에 홍보가 되는, 홍보가 그냥 1년~2년 하고 끝이 아니고 이것들을 얼마만큼 더 지속적으로 가져가느냐 이것도 사실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면으로 봤을 때, 올해 저희가 러시아 같은 경우 별도로 13분 정도 되는 것을 20편 제작해서 지속적으로 방송에 노출시키고 있고 필요하다면 러시아 방송에 협찬 이런 것들도 고민하고 있고요.
또 금년도에 러시아에서 제3회 한국의 날 행사가 있으니까 저희가 그런 쪽에도 집중해서,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해야 효과가 나는 게 홍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다만 말씀 주신 부분들에 대해서는 금년도에 신규 사업이 좀 더 만들어지고 내년도 예산에 담겨져서 보다 확대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원태경 위원
우리 대변인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기본방향이라든지 틀, 원칙은 지켜져서 쭉 가야 되고 기존에 해왔던 걸 업그레이드해 나가야 된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하는데 최근 코로나 정국과 관련해서 우리 강원도가 특별하게 준비했거나 혹시 다른 방법으로 하고 있는 게 없나 해서 질의를 드렸던 겁니다.
대변인 우영석
코로나가 장기간 가고 있지만 분명히 끝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활동이 자유로워지면 우리 강원도를 찾을 수 있도록 방송, 유튜브 이쪽을 보다 강화해서 우리 강원도를 열심히 알리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글쎄, 다른 지역에 비해서 우리 대한민국, 또 우리 강원도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이런 부분이 있다는 걸 은연중에 내포하면서, 청정지역으로서의 이미지를 가지고 강원도를 홍보했다든지 혹시나 이런 자료가 있나 해서 드렸던 질의입니다.
대변인 우영석
그런 부분을 한번 담아보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그렇게 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오고 싶어 하도록.
대변인 우영석
예, 알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원태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석 위원
김진석 위원입니다.
23쪽에 보면 소셜 크리에이터 운영이 있는데 이게 지난해에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운영으로 돼 있던 거죠?
대변인 우영석
예, 맞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걸 소셜 크리에이터 운영으로 명칭을 바꿔서 하는데, 그러면 이 안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운영이 포함돼 있습니까?
대변인 우영석
예, SNS기자단 30팀하고요, 작년에 1인 미디어가 20팀인데 그걸 같이 묶어 가지고, 어쨌든 이것은 여러 파급력이 있기 때문에…….
김진석 위원
묶으면서 사업이 더 확장된 거네요?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지난해 대비해서 예산도 한 3배 가까이 늘었고?
대변인 우영석
지난해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는데, 금년도 신규 사업으로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만 어쨌든 이 사업은, 현재 트렌드가 소셜 크리에이터 이런 쪽이라 놓치면 안 되기 때문에, 사실 평가 때 이 사업이 적정하지 않다고 잘린 사업인데요, 저희는 그것은 잘못된 평가로 보고 예산부서를 설득해서 이건 더 확장하면 확장해야지 여기서 중단되면 안 된다.
김진석 위원
그래서 지난해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운영으로 하던 걸 확장시켜서 사업 명칭을 소셜 크리에이터 운영으로 하고 예산도 더 확보해서 시의성 있는 홍보 콘텐츠를 많이 노출시켜서 홍보하려는 계획을 갖고 계신 거죠?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기존에 하던 것에 추가된 사업을 보니까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곧 개장되고, 그다음에 2024 올림픽 홍보 이런 부분에도 초점을 맞춰서 홍보하시려는 그럴 계획이죠?
대변인 우영석
어쨌든 강원도가 갖고 있는 관광이라든지 축제, 음식, 또 요즘 새롭게 만들어진 유명한 철원의 주상절리라든지 원주의 간현, 삼척의 레일바이크 이런 것들 전체가 다 강원도의 소재이기 때문에, 1인 크리에이터가 소재의 구분 없이 스스로 매달 1편씩 만들어서 연간 한 120편 정도를 만들 겁니다.
그리고 SNS분야 30팀은 축제라든지 이런 현장에 가서 자기들이 콘텐츠를 만들어 가지고 올리거나 계속 퍼 나르는 거죠.
김진석 위원
이런 것은 꼭 필요하고 더 확대시켜서, 우리 도의 관광명소나 음식, 축제를 홍보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서 이렇게 사업 명칭까지 바꾸고 확대시켜서 하시려는 거잖아요, 그렇죠?
대변인 우영석
예, 하여튼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가져가야 되고 차후에라도 예산을 좀 더 늘려서, 저희 욕심으로는 인원도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이제는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한 홍보를 안 하면 안 되는 세상이 돼 가고 있으니까…….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좀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대변인 우영석
예, 알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리고 보니까 강원도 대표 홈페이지 운영도 지난해보다 사업계획을 굉장히 확대시켜서 추진하시려고 하는 것 같아요.
대변인 우영석
예.
김진석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지난해 예산하고 비교해 보면 상당히 많은 금액이 늘어났는데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데 지난해와 달리 특별한 부분이 있으면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우영석
구축한 후에 용량이 많이 늘어나니까 불안정합니다.
그래서 그 불안정을 좀 해소하고, 그리고 저희 강원도정 웹 콘텐츠가 한 15개 웹사이트 정도 됩니다.
그것들이 정말로 잘 연동되어서 도민들이 언제 들어와도 쉽게 볼 수 있어야 되는데 좀 미진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새롭게 용역사업을 추진하는 게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영어ㆍ중국어ㆍ일어ㆍ러시아어 4개 외국어에 대해 용역을 해서 홈페이지에 도정소식을 매달 한 세 건 이상씩 카드뉴스로 해서 홍보하고자 합니다.
거기에 예산이 한 2,000만 원 들어가고요.
그 외에 핸드폰 본인 안심인증이라든지 또는 단문자 발송이라든지 이런 서비스 제공에 일부 예산이 들어갑니다.
김진석 위원
추가 구축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지난해보다 많이 늘어났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건가요?
대변인 우영석
예, 만들어놓은 지 오래됐기 때문에 저희가 그것을 선제적으로 안정화시키기 위해 좀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김진석 위원
사실 이 비용이 매년 일정 수준으로 올라가야 되는데…….
대변인 우영석
보통 구축하고 3년에서 5년 정도 되면,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것도 있어서 점수를 좀 적게 받거나 보완할 것들이 지적되면 이런 것들을 새롭게 다시 구축해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김진석 위원
이걸 구축하고 나서 몇 년에 한 번 평가를 받는지는 모르겠는데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매년 업그레이드를 시켜야 되죠?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런데 지난해하고 올해하고 봤을 때 예산이 한 세 배 정도 빵 뛰어 올라가요, 차근차근 해야 되는데.
뭔가 문제가 엄청나게 많거나 대단한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이런 게 아니면 예산이 이렇게 많이 소요되지 않는다고 보거든요.
홈페이지를 만들어놓고 올해 완전히 달라지거나 큰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면 이해가 되는데…….
대변인 우영석
당장 문제가 발생될 여지는 거의 미미하겠지만…….
김진석 위원
그렇죠.
그래서 업그레이드 비용이 매년 어느 정도 수준으로 올라가면 이해가 되는데 지난해보다 한 3배 이상 한꺼번에 확 올라가서 홈페이지 자체를 만들었을 때 문제인지, 아니면 정말 획기적으로 무슨 업그레이드를 안 하면 운영하는 데 문제가 있는 건지 이런 게 좀 궁금하거든요.
대변인 우영석
그동안 해야 했는데 좀 미루어졌던 걸 올해 완벽하게 구축한다 이렇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어쨌든 그동안에 좀 미진했던 부분이 있다, 그래서 금년에 제대로 구축해서 우리 도정 주요소식들이 해외에도 잘 홍보되도록 하고, 또 정지되거나 중단되거나 하지 않는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이런 말씀이시죠?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이왕 그렇게 계획하고 계시니까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철저하게 추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석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김병석 위원입니다.
17쪽에 보면요, 중화권 타깃 글로벌 콘텐츠 기획ㆍ광고 해서 여러 가지 홍보매체를 이용해서 중국에 문화, 유학, 상품, 음식 이런 걸 홍보하는 차원인 것 같아요.
대변인 우영석
예, 맞습니다.
김병석 위원
이런 말씀을 여기서 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내용을 보면 우리 강원도 출신 연예인을 홍보대사처럼 섭외해서 홍보콘텐츠를 만들어서 홍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대변인 우영석
예.
김병석 위원
다 아시겠습니다만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중국 오성홍기를 들고 들어가면서, 56개 소수민족 중에 조선족 여성이 우리 한복을 입고 들어가는 장면이 있었잖아요? 뉴스에도 많이 나오고.
대변인 우영석
예.
김병석 위원
사실 중국에서는 동북공정이라고 해 가지고 우리나라의 많은 문화들을 자기네 문화인 양 하고 있고 심지어 김치까지도 그런데, 옛날 중국 한복을 뭐라고 그러죠?
한푸? 치파오? 중국 한복을 치파오라 그러죠?
대변인 우영석
중국 고유 의상요?
김병석 위원
예.
대변인 우영석
예.
김병석 위원
이런 것을 내가 왜 말씀드리느냐 하면 이걸 다른 부서에 작년에도 얘기했던 적이 있는데 한복 같은 경우 이번에 말썽이 된 부분이, 사실 한복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 아닙니까?
대변인 우영석
예.
김병석 위원
그런데 그런 것을 중국에서는 소수민족 중의 하나라고 한복을 입혀서 내보냈단 말이에요.
다른 나라에서 볼 때는 이것이 중국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대변인 우영석
예.
김병석 위원
그래서 이게 문제가 된 것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나라 황희 장관도 그 자리에 한복을 입고 참석했던 거고.
이런 차원에서 내가 말씀을 드리면 2년~3년 전에 문화예술과에서 치파오하고 한국의 전통 한복하고 같이 해서 패션쇼 개념의 공연을 한 적이 있어요.
평창올림픽 즈음해서,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그런 걸 했었는데 거기에 한 250명 정도 참석을 했었어요.
평창에서도 했고 원주에서도 했는데, 중국 전통 한복인 치파오 입으신 분들이 참석하셔서 패션쇼 개념으로 공연을 하고 우리 한국의 한복 입은 주부님들도 나가서 이렇게 해서 비교도, 같이 교류하는 거예요, 한복 교류.
교류를 하면서 한복이 진짜 우리 한국의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심어주는 거죠, 같이 교류를 하면서.
중국 전통 한복은 치파오다, 거기에서는 전통 옷을 한푸라고 그러지만.
서로 간에 교류를 했는데 그때 당시에 우리 최문순 지사님도 와서 같이하셨었어요.
그랬는데 그분들을 우리가 초청한 게 아니고 자기네 전통 옷을 홍보하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온 거였어요.
그쪽에서는 그만큼 자기네 옷을 홍보하기 위해서 한국에 온 거였단 말이에요.
중국 대륙이 넓다 보니까 치파오가 지역마다 좀 차이가 있더라고요.
몇 개 지역이 있는데 자체 단체가 있어요.
굉장히 왕성하게 운영되는데, 이런 걸 왜 말씀드리느냐 하면 이런 교류를 함으로써 우리 한복이 한국 것이라는 것을 세계인의 속에 확실히 심어줘야 되는데, 한복이라는 것을 세계가 다 알고 있는 것 같지만 모르고 있는 곳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우리만 잘 알고 있는 거죠.
이런 부분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 한국 바로 알리기 차원에서라도 한복을 입어서 홍보하는 방법도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연예인을 섭외한다면.
그동안 한국 정부에서도 그런 사업을 많이 했었는데 요즘에는 예산도 다 깎이고 별로 없대요.
홍보도 안 하는 모양인데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런 사업을 한다면 그런 부분도 염두에 두고 홍보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보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또 문화, 유학, 상품, 음식 등이 이번 홍보내용에 들어 있어요.
같이 겸해서 이런 부분도 알릴 수 있는 방법들을 최대한, 이런 사업에 같이 곁들여서 한국의 전통문화 바로 알리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대변인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변인 우영석
사실 그런 부분들은 국가나 지방이나 따로 구분하지 않고 같이 합심해서 노력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강원도가 갖고 있는 오죽헌이라든지 선교장이라든지 그런 고유한 시설들을 활용해서 그런 것들이 가능한지, 또는 그런 것들을 만들어서, 사실 중국의 인민망을 통하지만 제작은 KBS N하고 할 계획입니다.
지금 KBS N이 대략 100개국에 송출되고 있고요, 유튜브 팔로우가 한 82만 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그런 쪽에, 민감한 것들은 유튜브에 숨기고 방송되는 부분은, 사실 그게 정치 쟁점화될 수도 있고, 중국도 한복이 한국 고유의 것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생뚱맞게 저렇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정치권에서는 그렇게 인식이 되겠지만 일반 국민들이 그걸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할 필요성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김병석 위원
그런 거죠.
중국에서는 거기에 우리 조선족이 많이 살고 있으니까 56개 소수민족으로 인정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 한국의 지위가 경제 10대 대국에 들어가 있는 그런 옆 나라 아닙니까?
그런데도 그걸 소수민족으로 치부해서 이렇게 한다면 문제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이런 차원에서도 같이 곁들여서 많이 알리면, 정부 차원에서 해 주는 게 좋죠.
그런데 우리 지방에서도 이런 사업들을 하니까 그런 것도 염두에 두고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김병석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성 위원
권순성 위원입니다.
우리 대변인님, 업무보고는 잘 받았고요.
보면 예년보다 올해 예산이 좀 많이 올라갔죠?
대변인 우영석
예, 한 26억 정도 증가됐습니다.
권순성 위원
올라간 게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건으로 해서 올라간 게 맞습니까?
대변인 우영석
메가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게 주목적이겠지만 강원도를 보다 더 알리기 위해서는 예산이 증액될 필요성이 있다, 그렇게 해서 예산이 좀 더 늘어났습니다.
권순성 위원
예산 증액에 대해서는 당연히 올라가야 될 부분이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사실 강원도를 알리는 데 있어서 홍보에 필요한 예산은 당연히 증액이 돼야죠.
그게 너무 열악하고 안 되다 보니까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앞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꼭지에 대해서 많이 말씀을 하셨는데 그 꼭지들을 보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건이 홍보 차원에서 거의 들어가 있어요, 그렇죠?
대변인 우영석
예.
권순성 위원
아마 그래서 올라가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합니다, 물론 다른 것도 많지만 대표적으로 그것으로 올라간 것 같고.
좌우지간에 우리 대변인실에서 홍보나 이런 역할을 충분히 해서, 2024년이니까 후년에 하잖아요?
대변인 우영석
예.
권순성 위원
후년이니까 2년 남았는데 성황리에, 성공리에 잘 끝날 수 있도록 역할을 충분히 해 달라는 주문을 드립니다.
대변인 우영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리고 우리 존경하는 김진석 위원님이 얘기하셨는데 강원도 대표홈페이지의 효율적 운영을 보면 최적화 체계 확립 추진을 위한 홈페이지 전면 개편 구축에 올해 예산이 5억 잡혀 있죠?
대변인 우영석
총 7억 정도 들어갑니다.
권순성 위원
아니, 총 7억인데 도 홈페이지 전면 개편 구축에 관해서는 아마 5억이 잡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나요?
대변인 우영석
지금 용역을 체결하기 위해서 기본계획을 전부 마쳤고요, 저희가 회계과 쪽에 계약 의뢰를 한 상태입니다.
권순성 위원
좌우지간에 사용자 중심의 시선, 또 최신 웹 트렌드 기반을 구축해서 눈높이에 맞추고 신뢰도를 높여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요.
그 부분을 잘 꾸리셔서 완벽하게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권순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
한 가지만 추가질의를 드리겠는데요, 저하고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26쪽의 강원도 대표홈페이지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해서 맨 밑에서 세 번째의 ‘고객 맞춤형 메일링 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요 도정 홍보’ 이것을 보는데 본 위원은 ‘고객’이라는 단어에서 딱 걸리네요.
고객이라면 물건을 사러 온 손님이라든지 단골로 오는 손님 이런 식으로 상대적으로 딱 제한돼 있을 때 고객이라는 용어를 쓰는데 대상이 시티즌(citizen) 개념, 시민이라면 시민 맞춤형이라든지 강원도민 맞춤형으로 풀어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에 용어를 마땅하게 정리하기 힘들면 우리 대표 캐릭터라 볼 수 있는 ‘범이곰이형’ 이라든지 우리 강원도와 대칭으로 바뀔 수 있는 용어를 쓰면 더 친근감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고객이라는 용어는 어떻게 보면 경제적인 행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용역을 구매하거나 개인 간의 이런 데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서 좀 새로운 용어를 선택하는 게 어떤가 하는 의견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대변인 우영석
도민 맞춤형이 훨씬 더 적절한 것 같습니다.
다만 저희가 고객이라고 표현한 것은 시험이라든지 입찰정보라든지 꼭 필요한, 그런 강원 맞춤정보를 대략 8,800명 정도가 받아 보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도보 같은 경우도 한 3,500명 정도 되는데, 이렇게 메일링 서비스 하는 것을 저희가 고객 맞춤형이라고 표현했는데 필요하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도록 도민 맞춤형이 좀 더 적절한 것 같습니다.
원태경 위원
고객이라는 용어 자체가 경제 행위에서 창출된 어떤 재화나 용역을 구매할 때 개인이나 단체에서 발생할 때 쓰는 용어인데, 특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봤을 때 접근한 사람들만 가지고, 제한하는 문구를 써야 하느냐 하는 생각에서 드린 말씀입니다.
대변인 우영석
그것은 바로 도민 맞춤형으로…….
원태경 위원
그것은 직원들하고 우리 대변인님하고 다시 한번 의논을 해 보세요.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 친근감을 가지려고 했던 것이지, 고객이라는 단어가 딱 들어가니까, 어떤 특별한 관계가 있을 경우 이루어지는 부분만 고객으로 쓰기 때문에 그래서 드렸던 말씀입니다.
대변인 우영석
아마 고객이라고 하면 일부만 적용될 수 있는데…….
원태경 위원
제한될 수도 있는 부분이고.
대변인 우영석
도민이라고 한다면, 누구나 필요할 때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는 그런 개념으로 간다면 도민 맞춤형이 훨씬 더 적절한 것 같습니다.
원태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원태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변인님, 업무보고와 답변 잘 들었습니다.
간부 공무원님들과 직원분들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감사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변인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우영석 대변인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심도 있는 심사와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위원회는 2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조례안 심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0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사회문화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0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장덕수 부위원장 정수진
위원 권순성 김병석 김수철 김진석 원태경 주대하 최종희
출석전문위원및의정팀장
전문위원 김주선 의정팀장 유영곤
출석공무원
· 인재개발원
원장 최형자
교육지원과장
교육연구실장겸직 윤인옥
교육운영과장 김경희
· 대변인
대변인 우영석
기록
함정민 최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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