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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건설위원회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경제건설위원회 제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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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임위원회]
  •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 경제건설위원회 회의록
  • 제3호

일시

2021년 07월 09일 오전 10시

장소

경제건설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2. 글로벌투자통상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심사된 안건

1.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2. 글로벌투자통상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김형원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3차 경제건설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오늘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및 글로벌투자통상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안건
1.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시 06분
위원장 김형원
그러면 먼저 의사일정 제1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상정합니다.
신동학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에 이어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입니다.
존경하는 김형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됨에 따라 어려운 의정활동 상황이 계속되는 중에도 저희 경제자유구역청에 보다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면서 아낌없는 고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계신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와 우리 청 직원 모두는 지역주민, 기초지자체와 함께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다짐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간청드리면서 경제자유구역청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변상득 행정본부장입니다.
(행정본부장 변상득 인사)
윤승기 투자유치본부장입니다.
(투자유치본부장 윤승기 인사)
김광진 기획정책부장입니다.
(기획정책부장 김광진 인사)
권은진 민원지원부장입니다.
(민원지원부장 권은진 인사)
윤근상 북평옥계사업부장입니다.
(북평옥계사업부장 윤근상 인사)
이우형 망상사업부장입니다.
(망상사업부장 이우형 인사)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비전과 목표, 주요성과와 하반기 중점과제,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일반현황과 4쪽 주요연혁, 5쪽 부서별 주요업무는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6쪽, 2021년 예산현황입니다.
금년도 세출예산 총액은 70억 3,800만 원으로 정책사업비 16억 3,300만 원, 인건비 50억 7,900만 원, 일반운영비 3억 700만 원, 일반보상금 1,900만 원입니다.
비전과 목표는 보고서 7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8쪽, 상반기 주요성과와 미흡한 점입니다.
상반기에 망상 제1지구는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 투자자 발굴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
제2지구, 제3지구는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하였으며 망상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강원도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옥계지구는 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 유치를 위해 환동해본부와 함께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북평지구는 입주기업 1차 모집공고를 실시하여 지난 2월에 2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상반기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투자유치 활동이 위축되고 망상지구와 관련한 일부 지역사회와의 갈등이 지속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하반기에는 더욱더 각별한 노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9쪽,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입니다.
망상 제1지구는 실시계획 승인과 토지보상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으며 사업 안정화를 위한 재무적 투자자가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2지구, 제3지구는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승인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옥계지구는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 일반산업단지 지정과 유치업종 추가를 추진하는 한편 산업용지 처분계획을 수립하고 입주 공고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북평지구는 첨단소재 부품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가는 한편 장기임대단지 2차 임대 공고를 통해 수소 관련 전후방 연관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쪽, 지구별 투자유치 추진입니다.
망상ㆍ옥계ㆍ북평 지구별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위주로 설명 올리겠습니다.
14쪽, 망상 국제복합 관광도시 조성입니다.
상반기에 망상 제1지구는 사업비 확충을 위한 금융투자 협의를 지원하였으며 제2지구, 제3지구는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하였고 산업부 주관 자문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15쪽, 향후 계획입니다.
제1지구는 편입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추진하고 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12월까지 완료하겠습니다.
제2지구, 제3지구는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한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실시계획 승인을 12월까지 신청하도록 하겠습니다.
18쪽, 옥계 첨단소재 융ㆍ복합산업지구 조성입니다
상반기에 일반산업단지 추진을 위한 지정계획서를 국토부에 제출하였으며 6월에는 단지 조성 완료에 따른 확정 측량 결과를 반영한 개발계획과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 고시하였습니다.
19쪽, 향후 계획입니다.
투자유치 분야는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 유치가 확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으며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유치 업종 확대도 추진하겠습니다.
개발사업 분야는 일반산업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산업용지 처분 계획 수립과 공고를 금년 내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0쪽, 북평 국제복합산업지구 조성입니다.
상반기에는 장기임대단지에 2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하였고 이들 기업은 올해 7월과 내년 상반기에 각각 착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향후 계획입니다.
첨단소재부품 유관기업 유치를 지속 추진하고 장기임대단지 2차 임대 공고를 하반기 중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3쪽, 투자유치 활동 및 역량 강화에 대하여 설명 올리겠습니다.
24쪽,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입니다.
상반기에 직원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기업정보 공유를 위한 PM 보고회를 6회 실시하였으며 잠재 투자기업과의 IR 활동은 옥계지구 10회, 북평지구 11회 실시하였고 주요 전시회와 박람회 참가를 통한 IR 활동도 8회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매월 PM 보고회를 개최하고 기업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며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정례회도 지속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25쪽, 전략적 홍보활동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입니다.
유력 신문, 잡지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였으며 지난 6월 개관한 북경 소재 한중 도시관에 홍보영상과 홍보물을 전시하는 등 해외 홍보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한 비대면 홍보도 중점 추진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경제자유구역 공동 홍보를 통해 투자유치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 온라인 비대면 홍보를 확대ㆍ강화할 계획입니다.
26쪽,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및 조직 전문성 제고입니다.
직원들의 개발사업에 대한 이해와 투자유치 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두 차례 걸쳐 동해항, 옥계항과 양양공항 등 현장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직원 친절 마인드 교육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지구별 중점 유치업종 관련 온ㆍ오프라인 세미나ㆍ포럼에 적극 참가하고 산업부, 코트라 등 외부기관과 연계한 역량 교육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지역주민과 상생ㆍ협력을 통한 적극행정 구현에 대해 설명 올리겠습니다.
28쪽, 주민과의 상생ㆍ협력을 통한 소통행정 추진입니다.
상반기에 망상지구 관련 동해시번영회, 주민대책위원회, 묵호미래연대 등과 소통하고 의견 수렴할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망상 농로 및 농배수로 정비사업과 대구마을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 주민 숙원사업을 위한 예산도 확보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주민 민원 해결과 숙원사업 지원으로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예방활동입니다.
상반기 행위제한 업무협의 12건과 지구 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지원활동 21회를 실시하는 등 주민과 상생하는 경제자유구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지구 내 재산권 침해 없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9쪽, 민원행정서비스 기반 강화입니다.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 사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하였고 건축복합민원 처리와 구역 내 위반 건축물 단속ㆍ예방을 추진하였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한 환경ㆍ보건 관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망상지구 지구계 분할 지적측량 성과검사와 드론 활용 사업지구 정사영상과 동영상 촬영을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복합민원 처리를 위한 종합민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주민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편의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하반기에도 저를 포함한 우리 청 전 직원은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올리면서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제건설위원회 위원님들께 경제자유구역청의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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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업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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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형원
신동학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위해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 신동학 청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한 때에는 변상득 행정본부장님과 윤승기 투자유치본부장님께서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발언시간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9조에 따라 효율적인 회의 진행과 발언 기회에 형평성을 기하기 위해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10분으로 제한하겠으며, 질의ㆍ답변시간의 마무리를 위해 1분여가 남았을 시에는 타종을 할 예정이오니 시간이 경과되지 않도록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발언 또는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다른 위원님들이 모두 발언하신 후에 추가로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라며 추가 발언은 10분이나 더 시간이 필요하시면 모든 위원님들의 추가 발언 후에 다시 발언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용 위원
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하고 있는데 환동해본부하고 연안방재연구센터 공동유치 추진을 아직도 하고 있습니까?
확정이 됐다고 안 했습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내부적으로 해수부에서 전문가 평가회의를 했고 그중에서 3개, 인천, 옥계, 그다음에 여수를 놓고 평가를 해서 10명 중 9명이 우리 옥계에 점수를 줬고요.
그런데 문제가 생긴 게 뭐냐면 옥계가 성토를 한 땅입니다.
해수부에서 전문가 의견이 뭐가 나왔느냐면 지반이 약하다, 그래서 지반이 약한 것에 대한 설계를 다시 해야겠다.
그 용역 작업을 하고 있고요.
그게 7월 말 정도면 끝날 것 같습니다.
김상용 위원
성토한 것이 불과 몇 m밖에 안 되는데 지반이 약한 것은 파일(pile) 박으면 되는 것 아니에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그것을 하는 게, 설계를 다시 하는 게 시간이 한 4개월~5개월 걸리더라고요.
김상용 위원
연안방재연구센터가 동해안으로 와야 한다는 입장을 해수부에 충분하게 설명을 안 드렸습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저희들이 전문가, 교수님들하고 같이 해수부에 가서 충분히 설명을 드렸고요.
말씀이 조심스럽기는 한데 해수부는 지금 현재로서는 옥계 외에 대안이 없다고 실무적으로 판단하고 있고, 해수부 내부 지휘부가 계속 바뀌고 이런 상황이 돼서 장관께 보고하는 시점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청장님께 이렇게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강원도 입장에서, 경제자유구역청에서 강원도 동해안으로 연구센터가 와야 한다는 입장을 해수부에 어떤 식으로 설명하셨습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우선 저희가 의향서를 해수부에 공식적으로 문서로 제출했고요, 토지 마련 등 이런 지원을 하겠다는 의향서를 해수부에 제출했고요.
해수부에서도 그 의향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평가해서, 저희들 판단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옥계로 오는 것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청장님, 지금 사구가 침식되고 있는 부분들이 전국적으로 제일 심각한 지역이 우리 동해안 아닙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예, 맞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이런 부분들을 강조하고, 동해안에 와 있어야만 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지역별 현안들을 파악할 수 있고 실험도 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을 충분히 강조하고, 강력히 피력을 하고 언론 플레이도 하고 이래야만, 우리 강원도 동해안으로 올 수밖에 없는 입장으로 만들어가야 하는 것 아닙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예, 옳으신 지적이고요.
저희들이 여태까지 충분히 그렇게 작업을 해 왔고요, 한 2년 동안 환동해본부하고 같이 작업을 해 왔고요.
지금 시점에서는 결정 단계이기 때문에 오히려 해수부를 자극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판단도 하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자극을 하면 괘씸죄가 적용될까봐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아니요, 그런 것은 아니고요.
지금 거의 옥계에 들어오는 것으로 성사 단계에 와 있는데 다른 문제 제기를 통해서 심의가 지연된다든지 이렇게 되기 시작하면 또 시간을 끌어야 되는 그런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저희들이 조심스럽습니다.
김상용 위원
동해안, 삼척ㆍ울진까지 내려오면서 전반적으로, 예를 든다면 삼척이고 강릉이고 사구가 상당히 침식 상태에 있어서 그것을 복원하는 데 지금 엄청난 예산을 퍼붓고 있지 않습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예, 그렇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래도 그게 장기적인 대안이 될 수 없는 부분들이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계속 일어니까요.
김상용 위원
이런 부분들을 간접적으로 언론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야 하는 것 아니에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저희들이 그래서 YTN이라든지 KBS라든지 이런 데 방송 자료들을 가끔 내보내고 있고요.
해수부에서도 우리 자료들을 충분히 보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알기로는 이게 2년 전에 강원도로 확정되는 것으로 이렇게 믿고 있었는데 아직까지 추진 중이라니까 조금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수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그리고 망상지구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망상지구의 사업 진척이 흐지부지한 게 청장님이 보기에는 어느 쪽의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사실 잘 진척이 되다가 작년 9월부터 시민단체에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2지구, 3지구는 7월 말쯤이면 산업부에서 개발계획 변경 승인이 날 것으로 저희들이 평가하고 있고요.
1지구는 토지보상 단계에서 일부 시민들께서 문제 제기를 많이 해서 그 문제 제기한 것에 대한 우리의 대응, 이것을 계속 해 왔고요.
지난주에 제가 동해시장님을 직접 만나서 서로 문제를 잘 해결하기로 합의해 나간 상황입니다.
그래서 바라건대 7월 안에 모든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김상용 위원
경제자유구역청의 업무 중에 이 부분, 망상지구가 제일 이슈 거리로 남아 있는데 동해하고 민원 부분이 잘 해결 안 되는 것이 본 위원이 보기에도 답답하고, 이런 문제들은 시간을 끌면 끌수록 업무적으로나 비용적으로나 손실이 있는데…….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옳으신 지적입니다.
김상용 위원
이런 것에 적극성을 가지고 해결하는 방법으로 해서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예, 지금 문제 해결 단계까지 와 있고요.
9부 능선까지는 넘은 것 같습니다.
바라건대 7월 안에 모든 게 정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알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청장님의 능력을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송구스럽지만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용 위원
위원장님,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김상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헌 위원
청장님,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감사합니다.
이병헌 위원
업무보고 25쪽에 보면 전략적 홍보활동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추진상황에 홍보영상 및 홍보물 전시, SNS를 통해서 여러 가지 홍보를 많이 추진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한 홍보비에 금액이 어느 정도 들어갔습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홍보비요?
이병헌 위원
예.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제가 예산 총액을 기억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병헌 위원
앞 페이지에 전체적으로 여러 가지 묶어서 이렇게 토털로 나와 있는 부분들을 봤습니다만 조금 더 세부적으로 홍보비에 어느 정도 들어갔을까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이거든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전반적으로 제가 머릿속에 얼핏 기억하기로는 중앙에서 주는 것, 저희가 편성한 것 해서 한 2억 정도 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구체적으로 도비가 2억이고요, 국비가 1억 7,900, 총 3억 9,200만 원.
이병헌 위원
최종적으로 저는 현재 대세인 SNS 홍보를 추진하는 게 제일 좋다고 판단하고 있는데요.
지난 상황에서 유튜브 2회, 페이스북 10회, 트위터 16회,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너무 적지 않았는가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다른 홍보 방식보다 사실 SNS가 제일 큰 효과를 볼 텐데, 요즘 조그마한 작은 기업을 하나 한다고 하더라도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쪽으로 많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조금 더 확대를 해야 되지 않겠는가,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이 드는데 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위원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요.
저희가 그쪽 부분에, 예를 들어서 일반 TV, 연합뉴스라든지 이런 데 요즘 광고가 나가고 있는데 코로나 상황이라 유튜브나 이쪽에 광고를 내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저희도 판단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 조금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병헌 위원
사실상 주 1회는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경제자유구역청 직원분들 중에서 홍보를 하실 수 있는 전문가분들이 계시나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홍보팀이 있고요.
홍보팀이 전문 용역하시는 분들하고 콘택트를 해서 중요성에 따라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병헌 위원
앞으로도 기대를 가지고 보고 잘하실 것이라고 믿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이병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성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호 위원
청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한 가지 확인만 하겠습니다.
20페이지에 북평 국제복합산업지구 조성과 관련해서, 여기 업무보고 자료에는 입주 계약 체결한 게 두 군데로 나와 있는데 제가 알기로 언론사에서 3개소, 92억 원을 투자할 것이고 45명에 대한 고용 창출을 하겠다고 기사가 난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업무보고에는 2개 회사만 나와 있는데 어떤 게 맞는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신청을 3개가 했고요.
저희가 공모를 해서 선정 단계에서 3개 협의가 완성됐고요, 실제 계약한 것은 2개입니다.
조성호 위원
그러니까 기업 선정은 세 군데 했는데 2개만 지금 체결했다는 건가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계약 체결했습니다.
하나는 사정이 생겨서 본인들이 철회를 했습니다.
조성호 위원
철회를 했나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예.
조성호 위원
그런데 언론에서는 지금 세 군데가 됐다고 해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철회한 기업이 추가적으로 연락은 오고 있습니다만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문제, 이런 것을 협의해야 되는 문제가 있어서, 그런 부분이 아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조금 더 협의해야 될 문제가 있습니다.
조성호 위원
그리고 25페이지, 홍보활동과 관련해서 여쭤볼 게 있는데요.
SNS를 활용한 홍보도 계속해서 했다고 하는데, 유튜브나 페이스북, 트위터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페이스북을 보니까 약한 부분이 너무 많이 보이거든요.
이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귀한 의견 감사드리겠습니다.
조성호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형원
조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제가 몇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김상용 위원님, 이병헌 위원님, 조성호 위원님 모두 지적했던 것처럼 사실 이게 2013년 2월 4일에 승인돼서 벌써 7년째, 8년 차 넘어오고 있죠, 맞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물론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마 사업을 시행하는 청장님을 비롯한 우리 경자청 직원들이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시고 많이 움츠러든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추경 때 여러 위원님들이 힘내시라고 홍보비도 조금 더 올려드리고, 홍보비를 적극적으로 편성한 것 같은데…….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조성호 위원님도 예리하게 지적해 주신 것처럼, 페이스북 같은 경우 실제로 보니까 상당히 약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잘 지적해 주신 것 같아요.
홍보 마케팅 쪽으로 더 적극적이어야 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변상득 행정본부장님, 승진해서 오셨는데 축하드리고요.
행정본부장 변상득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형원
지역에 가면 지역의 공무원들이나 시민들이 여전히 의구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게 뭐냐면 경자청은 도청 직원들이 잠시 왔다 가는 곳이구나라는 의구심을 여전히 많이 갖습니다.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다고 보지만 지역에서는 여전히 그런 의구심이 많은데 그것을 타개시킬 수 있는 노력들도 필요하다.
그래서 경자청 직원들이 망상지역 주민들이라든가 아니면 업무를 담당하는 동해시 공무원들하고 적극적인 유대나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다못해 꼭 회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저녁에 술 한잔 하면서 진짜 너희들 고민이 뭐냐, 우리를 어떻게 보느냐라는 허심탄회한 의사소통이 있어야 되지 않겠나.
단순히 회의를 몇 회하고 공청회를 하고 이런 것들이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맞죠?
이미 그런 것은 넘어갔다고 생각하는데, 진정으로 그쪽 주민들하고 교류하고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있어야 되지 않겠나.
아까 청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주에 시장님하고 의사소통 시간을 가지셨다면서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예, 소주 한잔 했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그것을 계기로 해서 이제는 진정으로 동해시와 동해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이것 한번 점검하겠습니다.
지난 6월에 도시계획심의위원회 결과가 어떻게 됐습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전과 비슷한 상황이었고요.
보류 요청을 했고 그 이후에 도에서 상정을 배제하겠다고 하는 공문을 동해시에 공식적으로 보낸 상황이고요.
그리고 그 이후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입장은 언제든지 올라오면 바로 심의해서 통과시키겠다는 그런 입장입니다.
위원장 김형원
실제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내지는 도에서 이것을 자체적으로 잡고 있었던 것은 아니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아닙니다.
위원장 김형원
언론에도 이상하게 나서 정확히 해명돼야 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제가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위원이 아니어서, 직접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 않아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제 판단은 시에서 보류 요청을 공식적으로 하였기 때문에 도에서 재량으로 그것을 상정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 평가를 했고, 그렇기 때문에 위반권자인 동해시의 의견을 존중해서 처리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위원장 김형원
제가 간접적으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확인해 보니까 이것을 직권으로 결정하거나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 부분이 맞습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예, 그것은 재량권의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위원장 김형원
전적으로 자치단체의 의사를 존중해 주는, 그게 제일 먼저 우선시된다는 거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2030 도시계획이 시에서 올라올 때 집행부에서 심의해서 결정을 하고 시의회는 어떤 단계를 거쳐서 옵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시의회 승인이 아니라 시의회 보고사항으로…….
위원장 김형원
승인이 아니고 보고사항입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보고사항으로 시의회 보고를 하고, 실질적인 승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실 시의회에서 노(No)를 하면 못 올렸겠죠.
보고를 하고 시의회에서 동의를 하고 나서 도에 심의 요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승인사항은 아니지만 어쨌든 시의회를 거쳐서 도에 올라오게 되어 있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그렇습니다.
그것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시의회를 안 거쳐 오면 이게 절차상 문제가 되는 거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절차상 문제가 될 수 있겠죠, 시 내부에서.
위원장 김형원
그러면 이것은 파악이 됐나 모르겠습니다.
도로 올라오면서 시의회를 거쳐서 올라왔는데 이것을 시 자체가 막고 있는 것에 대해서 시의회에서 항의라든가 어떤 것들을 문제 삼은 적이 있습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시의회에서 시의 실무 담당자에게 구체적으로 질문을 한 것으로 알고 있고 왜 시의회에 보고한 사항을, 시의회에 보고해서 동의를 받고 올라간 사항을 이렇게 처리하느냐는 질책이 있었던 것으로 저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그 질책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제가 반응이 어땠는지 구체적으로 모르지만 답이 없었던 것으로 이렇게…….
위원장 김형원
어쩌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2030 도시계획들을 현재 이렇게 홀딩해 놓고 있는, 실제로 법적으로 이런 계획들이 어떤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니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예, 지금 법적으로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위원장님 말씀은 법적으로 하자가 없으니 바로 진행시켜도 되느냐, 이런 문제에 있지는 않고요.
이게 도시계획,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자체가 중앙에서, 13개 부처에서 심의해서 통과시킨 안이기 때문에 지자체에서는 중앙부처의 의견을, 결정한 사항을 행정체계상 집행해야 되는 의무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지금 지역사회에 가보면 현수막들이 여전히 몇 개씩 나붙고 합니다.
그런 것들에 대한, 현재 표류되고 있는 망상 1지구에 대해서 시민들이 여전히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저희는 동해시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야 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동해시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 저희들의 의견을 즉각 발표하지 않다가 최근 들어서 저희들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발표하고 있고 시민들께서도 많이 인식하고 있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망상 1지구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반대하는 부분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지만 망상 주민들, 실제로 토지보상이 시작됐다가 곧바로 중단됐죠, 맞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예, 중단됐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그것 때문에 호소하시는 분들도 있고 내지는 발한동이나 인근 망상이 개발됨으로써 같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지역주민들이 왜 이렇게 안 되고 있느냐, 왜 이렇게 적극적으로 안 하느냐, 오히려 경자청하고 강원도에 그런 질책을 보내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저희가 보다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상황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서 설득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직원의 숫자라든지 현장 인력이라든지 이런 게 상당히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희 직원들이 50명 있는데 그중에서 실질적으로 망상 1지구와 관련해서 일하는 분들은 5명 정도거든요.
그런데 동해시는 이와 관련해서 많은 현장 조직들이 있기 때문에 서로 협조를 해야 되는 분위기로 돼야지, 이게 계속 서로 갈등 관계로 진행되면 물리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그런 부분들을 잘 고려하면서 업무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그래서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홍보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 달라는 얘기가 바로 그런 거예요.
시랑 갈등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상황들이 왜곡되게 알려지거나 침소봉대됐을 때 그것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내지는 관심 갖고 있는 분들한테 알려주라는 거예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너무 소극적이지 않았나 하는 비판이 있는 겁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장님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올리고요.
그래서 시민들께 알리려고 언론사를 통한 공개 토론회도 제시하고, 그런데 시 측의 반응이 없어서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청장님 말씀하신 대로 어쨌든 다행스럽게 지난주부터 시하고의 관계들이 잘 풀려나가는 것 같아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실무협의단을 구성해서 구체적으로 안을 만들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조금 더 적극적으로,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조금 더 헤아려주는 그런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라는 조심스러운 염려와 당부를 해 봅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지적하신 대로 그런 부분들도 더 신경을 써가면서 조속히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도청의 많은 식구들이 동해시에 내려가 있는데 동해시 천곡동 한 구역에서 동해시와 외토로 떨어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경자청이 아니라 진짜 시민들 마음속에, 시의 중심에 들어갈 수 있는 그런 경자청이 되기를 다시 한번 바라고 당부를 드립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신영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영재 위원
청장님, 반갑습니다.
신영재 위원입니다.
저희가 금년도 3월에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예, 그렇습니다.
신영재 위원
저희 임기가 4년 차에 접어들어 가고 있고 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님으로부터 여러 차례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매번 제출해 주시는 자료를 보면 크게 변화되거나 바뀌었거나 이런 내용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희가 제10대 강원도의회에 들어와서 당초에 2018년도 업무보고를 받을 당시와 지금 4년 차 접어들어 가는 이 시점의 업무보고서를 비교해 보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단적으로 보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내에서의 역할이 어느 한계점에 도달하지 않았는가, 죄송하지만 이런 자의적인 평가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송구스럽습니다.
신영재 위원
또 한 가지, 옥계단지하고 망상, 북평, 3개로 나눠지지 않습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예.
신영재 위원
일단 옥계단지를 일반산업단지로 전환해서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신 거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경제자유구역이면서 동시에 일반산업단지가 되는 거죠.
신영재 위원
그러니까 당초 계획은 어쨌든 경제자유구역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여건을 마련하려고 했는데 우선 그러한 조건을 갖춘 기업들 입주가 안 되고 있고 투자하려고 하는 기업들이 다수 나타나지 않으니까 이제 일반산업단지로 전환하시겠다는 것 아닙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전환이 아니고요.
신영재 위원
물론 표현이 그렇습니다만 어쨌든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하시겠다는 건데 이렇게 일반산업단지의 기능을 첨가한다는 것은 우리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스스로 이 사업이 원만치 못하다는 것에 대한 표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위원님께서 충분히 그렇게 판단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경제자유구역과 일반산업단지를 지정하는 산업입지법, 동시에 산업단지로 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혜택, 이런 혜택들을 더 많은 입주기업들한테 줄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주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신영재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어쨌든 업무보고 자료 18쪽을 보더라도 이전에 계속 논의돼 왔던 중국 Y기업이라든가 S사, 자료에 계속 나왔던 회사 이외에 특이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아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특이한 사항은 옥계지구만 놓고 보면 연안방재연구센터가 7월 말이면 용역이 끝나고 장관 보고가 되고 해서 아마 7월 말이나 8월…….
신영재 위원
연안방재연구센터는 사실 옥계산업단지와 성격이나 성질이 다른 겁니다, 그렇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예, 저희도 그런 부분은 충분히 인식하고 있습니다만 연관 효과가 많은 산업이 될 수 있어서 저희들이 환동해본부하고 공동으로 협업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산업지구를 육성하겠다고 하는 경제자유구역 내에 사실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가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지구 내에 유치하려고 하는 기업들이 많지 않고 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없다 보니까 저희가 센터라도 유치해 보자는 취지로 알고 있어요.
그나마도 몇 년 차 진행되고 있는데 옥계산업단지에 대한 부분,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상당히 아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그다음에 망상지구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우여곡절 끝에 1지구, 2지구, 3지구 나눠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 번 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우선 망상지구를 1지구, 2지구, 3지구로 나누어서 1지구가 사업자 지정이 되고 2지구, 3지구도 사업자 지정이 끝났고요.
그다음에 1지구는 토지보상 단계에서 민원이 많이 발생해서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 있다는 말씀을 올리고요.
2지구, 3지구는 7월 중에 산업부의 개발계획 변경이 승인되고 1조 9,000억 정도의 투자계획이 저희들한테 보고가 됐고, 구체적으로 반얀트리나 메리어트가 들어오는 것으로 저희들한테 신고가 됐습니다.
신영재 위원
사실 경제자유구역 내에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외국계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려고 하는 게 기본 목적 아닙니까?
외국 자본을 끌어들이는 것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경제자유구역이 출범할 당시에는 외국의 첨단기업을 유치해서 나라 산업이나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게 당초의 취지였습니다만 최근에 경제자유구역법이 바뀌어서 경제자유구역에 외국 투자뿐만 아니라 국내 핵심 산업도 유치해서 똑같은 혜택을 주자는 것이 정부의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물론 법의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당초에 저희가 동해에 별도의 조직을 신설하면서 이 사업을 추진했던 기본 목적은 우수한 외국기업을 유치하고 자본을 끌어들여서 침체되어 있는 동해안권의 경제를 일으켜 세워보자는 게 기본 목적 아닙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예, 맞습니다.
신영재 위원
이런 당초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고 있느냐에 대한 기본적인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이제는 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존치 여부에 대해서도 우리가 심각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하는 제 의견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신영재 위원님께서 지적을 잘해 주셨는데요.
망상 2지구, 3지구 같은 경우 반얀트리나 외국 회사들이 투자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2개 기업의 투자금액이 합쳐서, 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사람들이 보고한 것을 보면 한 1조 9,000억 정도 투자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잘 아시다시피 반얀트리나 메리어트는 외국기업이거든요.
전체 투자금액의 90% 가까이가 관광ㆍ레저 복합 분야이기는 합니다만, 90%라고 숫자를 말씀드리기는 조금 그렇습니다만 지금 대부분이 외투로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신영재 위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와 동해시와의 갈등 문제도 계속 봉합이 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예.
신영재 위원
어떻게 보면 이런 사업은 동해시에서 자체적으로 TF팀을 구성한다든가 별도의 조직을 신설한다든가 해서 충분히 이 사업을 진행해 나갈 수 있는 정도의 케파(capa)라고 봅니다.
제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님을 모시고 다소 쓴 소리를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하기는 한데…….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아니요, 무슨 말씀을…….
신영재 위원
이제는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을 통해서 과연 이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인지 아니면 개혁적으로 이 사업에 변화를 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동해시와의 갈등 문제가 근본적으로 있었던 것은 아니고요.
지난주에 동해시장님과 제가 단둘이 만나서 큰 틀에서 다 합의를 했습니다.
동해시의 요구사항을 다 수용하는 것으로 해서 실무협상단을 꾸렸고요.
이번 주에도 실무협상단을 계속 만나서 해결 방안을 만들어가고, 바라건대 7월 안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이렇게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신영재 위원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형원
신영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신동학 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좋은 의견들을 도정에 충분히 반영하여 동해안 지역을 환동해권 경제 중심지로 건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위해 사전에 많은 자료 준비와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신 신동학 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경제건설위원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의사일정 제1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자리 정돈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4분 회의중지
11시 09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형원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건
2. 글로벌투자통상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1시 09분
위원장 김형원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글로벌투자통상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상정합니다.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에 이어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장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 안권용입니다.
존경하는 김형원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제302회 도의회 임시회를 맞아 평소 저희 글로벌투자통상 분야 발전을 위해 큰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고 계신 데 대하여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간 위원님들께서 저희 글로벌투자통상국 소관 업무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 주시고 지도해 주신 덕분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비롯해 1분기 수출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과와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앞으로도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드리면서, 저희 국 소관 모든 시책들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7월 1일 자 인사발령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글로벌투자통상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태영 투자유치과장입니다.
(투자유치과장 최태영 인사)
최기철 중국통상과장입니다.
(중국통상과장 최기철 인사)
한성규 일본구미주통상과장입니다.
(일본구미주통상과장 한성규 인사)
김영균 항공해운과장입니다.
(항공해운과장 김영균 인사)
현재호 레고랜드지원과장입니다.
(레고랜드지원과장 현재호 인사)
이상으로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글로벌투자통상국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분야별 주요 달성목표, 2021년 상반기 주요성과, 2021년 주요 추진과제 순이 되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과 2쪽 주요기능, 3쪽 예산 규모, 4쪽 2021년 정책 비전 및 목표, 5쪽 분야별 주요 달성목표는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6쪽, 2021년 상반기 주요성과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략적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설해원 인제 관광단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 1개 사업과 수도권 및 도내 신ㆍ증설 기업 등 우량기업 7개를 유치하여 올해 하반기가 남은 시점에서 총 1조 1,208억 원의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으며,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 노후산단 재생사업 추진,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투자환경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는 100% 분양을 완료하였으며 도 전역 혁신도시 성과 확산을 위한 이전 공공기관 연계 지역발전사업 또한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7쪽입니다.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우리 도의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수출액이 10억 8,296만 달러로 전년 대비 44.4%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전국 23.4% 증가율보다 월등히 상회하는 수치로 전국 수출 증가율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4월 개소한 글로벌 디지털스튜디오 강원LIVE는 개소 후 2개월 동안 67건의 화상상담을 통해 55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위챗페이 스마트 하이브리드 상권 진출사업도 현재 30개사 76개 제품에 대한 추적관리인증을 획득하고 24개사 69개 제품이 위챗페이 스마트 상권에 진출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지난해 10월 정식 출범한 (주)강원수출은 약 278만 1,000불의 매출을 창출하였으며,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온ㆍ오프라인 몰 내 전용 강원도 Market을 개설하는 등 글로벌 수출 신시장 개척에 주력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통한 물류ㆍ교통 기반 구축을 위해 공항 국내 노선 다변화와 노선 운항 횟수 증편을 추진하여 ’20년 대비 항공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카페리는 올해 3월 동해~블라디보스토크~마이주르 노선을 토대로 한ㆍ러ㆍ일 항로를 재취항하였습니다.
또한 드론 실증 공모사업은 원주시와 영월군 2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1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레고랜드코리아 조성사업은 테마파크 본 공사 및 기반시설 공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한 결과 올해 7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반면 플라이강원 자금 운영난 해결 방안 관련 가시적 성과가 미흡했던 점은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회사 차원의 자본 감자 및 확충 등 재무구조 개선을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백신접종 증가에 따른 국제선의 단계별 트래블 버블 확대 등 항공사 운영 상황, 재무개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행ㆍ재정 지원을 검토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2021년 주요 추진과제입니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강원수출 신성장 동력 창출 및 국제교류 다변화, 환동해권 물류ㆍ교통 중심 기반 구축,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코리아 성공적 조성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1쪽,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입니다.
13쪽, 강원형 특화 전략을 통한 양질의 투자유치 달성입니다.
먼저 대규모 프로젝트 유치를 위한 지역별 특화 전략 추진입니다.
현재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5개 사업, 1조 3,64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투자유치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보유 자원 및 현안 사업과 연계한 선제적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여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투자유치 성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15쪽, 4차 산업혁명 및 강원형 뉴딜사업 전략적 기업유치입니다.
수도권 등 중대 규모의 우량기업에 대한 전략적 유치활동으로 5개 기업, 4,410억 원 투자유치를 성사시켰으며, 앞으로도 수도권 등 중대 규모 우량기업에 대한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시군 및 전문가와 전략적으로 공조하여 선제적이고 공격적으로 기업유치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6쪽,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신증설 및 창업기업 유치입니다.
도내 기업의 투자 동향 분석 및 신증설 투자 의향 설문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2개 기업 298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도내 우량 중견기업 및 협력 기업의 신증설 투자를 적극 유치해 투자 활성화는 물론 도내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나가겠습니다.
17쪽, 투자 정보 수집채널 다양화 및 네트워크 관리 내실화입니다.
투자유치 정보 수집의 경로를 다양화하고 내실 있는 네트워크 관리를 위해 투자유치자문관, 유관기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성과 위주로 투자유치자문관을 운영하고 기업 관련 전문기관, 협회, 회계법인 등 투자 정보 수집을 위한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지속 발굴하겠습니다.
18쪽, 기업하기 좋은 투자 환경 조성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입니다.
먼저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한 첨단산업 집적화 기반 조성입니다.
ICT 기반의 집적화된 입주 공간 구축을 위해 춘천 후평 노후 산단에 ICT벤처센터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지난 6월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였고 올해 7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22년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9쪽,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내 조성되는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는 9월 준공 예정으로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관리ㆍ감독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0쪽,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플랫폼혁신센터는 8월 중 중앙투자심사 재심사를 의뢰하여 10월까지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을 추진해 나겠습니다.
21쪽, 투자 기업 조기 정착을 위한 사후관리 체계 구축입니다.
이전 기업의 조기 지역 기업화를 위해 보조금 지원 기업의 투자계획 이행실태를 점검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보조금 지원 기업 재무관리자협의체를 구성하고 투자계획 이행 부진 기업 독려 등 이행실태 점검으로 유치 기업 투자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가겠습니다.
22쪽,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입니다.
10개의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현재 5개소의 산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이 중 동해 북평 제2산업단지를 금년 내 준공할 계획입니다.
원주 부론산단을 비롯한 공사 중지 중인 5개 단지도 조속한 시일 내에 재착공될 수 있도록 하고 계획 중인 신규 산단 17개소도 사업이 조기에 착수되도록 하겠습니다.
24쪽,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입니다.
산업단지 준공에 맞춘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금년에는 5개 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기반시설 설치사업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25쪽, 도시재생과 연계한 노후 산업단지 환경 개선입니다.
원주 문막산업단지 등 3개소의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과 태백 철암농공단지 등 4개소의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ㆍ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 절차에 따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26쪽, 강원도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물류비 지원입니다.
도내 농공단지 입주 기업 중 제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물류비의 50% 이내, 기업별 4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물류비 보조금 집행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도 사업 수요조사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27쪽, 혁신ㆍ기업도시 성과 확산 및 공공기관 추가 이전 대응입니다.
먼저 강원혁신도시 성과 도 전역 확산입니다.
전국 최초로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를 출범하여 공공기관과 연계한 상생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 지역인재 채용ㆍ육성, 사회공헌활동, 지역제품 우선구매 등 도 전역 성과 확산을 위한 지역발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8쪽,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 협업사업 추진입니다.
지난해 7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 협업과제로 선정된 고령친화용품 실증연구센터 및 전시체험관 설립ㆍ운영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고령친화용품에 대한 적합한 기준 마련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강원혁신도시 내 생명ㆍ건강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겠습니다.
29쪽, 재단법인 강원도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입니다.
혁신도시 내 기업 투자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혁신도시 성과 확산 및 지역발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혁신도시 업무를 전담할 재단법인 강원도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공공기관 연계 지역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 강원혁신몰 2호점 구축, 직거래 장터 개최 등 혁신도시 성과 확산 및 지역발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30쪽, 공공기관 추가 지방 이전 선제적 대응 추진입니다.
정부 공식 발표 전 용역 결과를 토대로 도의 특장점에 부합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포럼 및 토론회 등 다양한 숙의과정을 거쳐 도 발전에 유리한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31쪽, 원주기업도시 지역 거점화 및 활성화 지원입니다.
2019년 11월 준공 후 지식산업용지는 49개 기업이 입주하여 100% 분양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가칭 기업고등학교 설립 등 기업도시 정주여건 조성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32쪽, 외자유치 세일즈 다변화 및 전략적 유치활동 전개입니다.
먼저 대형 프로젝트의 외국인 투자유치 및 추진 가시화입니다.
코로나19 및 반중 정서 확산 등으로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향후 유관기관 및 해외 투자유치자문관 등과 협력하여 코로나19 상황 등 여건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응하며 투자자 발굴 등 투자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33쪽, 투자유치 온ㆍ오프라인 세일즈 마케팅 추진입니다.
주한 외국 공관 등 104개 기관 홍보를 통해 핀란드 대사 등 5개 기관에서 강원도를 내방하여 현지시찰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강원LIVE를 활용한 글로벌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외자유치 세일즈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34쪽, 지역 특화형 미래 전략산업 투자 상품 개발입니다.
도 투자 강점을 반영하여 32건의 외국인 투자유치 대상지 상품 개발을 추진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발굴된 투자유치 상품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35쪽, 문막 외국인 투자지역 활용 소ㆍ부ㆍ장 산업 유치입니다.
도내 유일의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 임대단지인 문막 외국인 투자지역의 조기 입주 완료를 위해 일본, 아일랜드, 호주 기업과 투자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유망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하여 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7쪽, 강원수출 신성장 동력 창출 및 국제교류 다변화입니다.
38쪽, 온라인 수출 플랫폼 다변화 및 수출 기업 육성입니다.
먼저 글로벌 디지털스튜디오 강원LIVE 구축ㆍ운영입니다.
지난 4월 글로벌 디지털스튜디오 강원LIVE가 정식 개소하여 5월 말 현재 수출상담회 등 총 78건의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강원LIVE를 활용하여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판매 및 유관기관 등의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39쪽,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입니다.
지난해 구축된 콰징 전자상거래 수출시스템을 기반으로 도내 기업 75개사 제품의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왕홍 라이브 판매 프로모션 및 라이브커머스 등 도내 기업 제품에 대한 해외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40쪽,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개척입니다.
중국 콰징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를 위해 선전시, 허페이시, 린이시를 대상으로 협의를 추진하였습니다.
향후 선전시 옌티엔강그룹 및 허페이시 온란그룹과 콰징 전자상거래 활성화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지난해 협약을 체결한 중국 메이판그룹 해외 법인을 통해 호주, 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도 진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41쪽, 중국 스마트 상가, 하이브리드 상권 진출 마케팅 추진입니다.
도내 30개 업체, 76개 제품에 대한 추적이력관리 인증을 완료하고 중국 내 위챗페이와 연계한 스마트 상권에 24개 업체, 69개 제품이 최종 선정되어 위챗페이 연계 온ㆍ오프라인 상점에 제품을 공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강원LIVE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 제품 론칭쇼 및 중국 스마트 상가, 하이브리드 상권 내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42쪽, 기업의 수출 단계별 맞춤형 지원입니다.
내수 위주 기업을 수출 기업화하기 위해 수출 예비ㆍ초보ㆍ강소기업 등 351개 기업을 대상으로 무역 관련 교육, 해외 규격인증, 물류비 지원 등 13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지원 기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44쪽, 언택트ㆍ신흥 시장 특화 수출 토털 솔루션 지원입니다.
먼저 수출 신동맥 확보를 위한 신북방 시장 개척입니다.
우리 도의 신북방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몽골과의 통상ㆍ농업 분야 교류 협력을 통해 농기계 부품을 지원하고 종자를 수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 등을 통한 기존ㆍ신규 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45쪽, 신남방 수출 시장 다변화 및 판로 확대 지원입니다.
신남방권 진출 기반 조성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와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현지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공략하여 신남방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46쪽, 구미주 시장 공략을 통한 글로벌 시장 선도입니다.
구미주 시장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도내 기업 100개사의 온라인 수출 상담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구미주 시장 판매망 구축과 효과적인 수출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47쪽, 일본 시장 히트 상품화 수출 토털 솔루션 지원입니다.
일본 수출 확대를 위해 온라인상담회를 2회 추진하고 제주도와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시장 확대 전략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강원 상품의 현지 로컬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 시장에 특화된 수출 마케팅을 통합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48쪽, 베트남 수출 기업 경쟁 우위 선점을 위한 수출 환경 조성입니다.
하노이 강원상품관과 베트남본부 등을 활용한 수요 수출상담회를 통해 계약이 성사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베트남 현지 공동물류센터 운영과 강원의료기기 세미나 연계 상담회 개최 등 도내 기업의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49쪽, 맞춤형 수출 마케팅 지원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입니다.
먼저 제9회 GTI 국제무역ㆍ투자박람회 개최 및 도약입니다.
국내 참가 기업을 지난 5월 모집 완료하였고 현재 해외 참가 기업 및 유력 바이어를 모집 중에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고도화 및 내수 박람회 추진을 위한 다양한 연계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온ㆍ오프라인으로 병행 추진되는 제9회 GTI 국제무역ㆍ투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50쪽, 해외 주력 시장 강원상품관 운영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중국 광저우, 베트남 하노이 강원상품관의 판매 실적이 다소 저조하였습니다.
광저우상품관은 운영 실태 점검 및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상품관을 이전하여 개관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정기 판촉행사 및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도내 전략 상품의 수출 확대를 적극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51쪽, 수출 핵심 전략 품목 해외마케팅 육성 지원입니다.
강원도 수출 전략 품목인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화장품의 수출 증대를 위한 온ㆍ오프라인 해외마케팅 전략을 마련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회 및 전시회를 통해 전략 품목 해외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52쪽,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제고입니다.
농식품 전략 품목 발굴, 품질 향상 지원 등 총 5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사업의 성과 분석 및 사후관리 등을 통해 국가별 맞춤형 수출마케팅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53쪽, 수출 자생력 강화를 위한 농식품 수출 자조금 조성입니다.
민간 전담 수출협의체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농식품 수출 자조금 조성을 위해 15억 5,3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농식품 수출 자조금 조성사업을 통해 도내 수출 업체의 수출 경쟁력 제고 및 수출 자생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54쪽, (주)강원수출의 수출 대행기관 역할 강화입니다.
도내 대표 수출 전문대행기관으로서 (주)강원수출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수출 점유율이 높은 파프리카 생산 농가 23개 농가에 8억 5,000만 원의 수출 선도자금 및 물류비를 지원하였으며 (주)강원수출 자체 브랜드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해외 시장별 분석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는 등 (주)강원수출이 수출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운영 자립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55쪽, 교류 지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입니다.
먼저 국제사회 우호 관계 강화로 실리 외교 기반 확립입니다.
백신 보급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우호 교류 지역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교류를 추진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코로나19 등 국내외 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비대면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교류 지역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 전략으로 실리 외교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56쪽, 국외 본부의 통상교류 기능 활성화입니다.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등 4개 국외 본부의 온라인 마케팅, 진성바이어 매칭 등을 통해 현지 판매 거점을 확대하는 등 수출 전진기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국가별 통상마케팅을 중점 추진하여 글로벌 강원 경제 영토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57쪽,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도내 대학 관계자, 유학생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2021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4개 대학과 함께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해외 현지 유학설명회 및 유학생 대상 취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을 미래의 전략적 파트너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58쪽, 한중 동계올림픽 교류 협력 강화입니다.
지난 5월 허베이성에서 개최한 초청 간담회에 중국본부에서 참여하여 동계올림픽 교류 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허베이성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경험을 공유하고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홍보 협조 등 동계올림픽 개최 지역 간 전략적 교류를 확대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59쪽, 국외 강원도민회 네트워크 강화입니다.
일본과 미동남부 강원도민회와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정소식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국외 강원도민회와의 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국외 강원도민회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10월 중 GTI박람회와 연계하여 도민회 초청 국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외 강원도민회와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60쪽, 제25회 동북아 지사ㆍ성장회의 개최입니다.
’94년 강원도의 제안으로 창설된 동북아 지사ㆍ성장회의가 10월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그간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지역 간 지속적 교류 협력 활성화에 대한 협의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성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61쪽, 외국 지방정부와 파견 연수공무원 운영입니다.
K2H 프로그램 영입을 통해 러시아 알타이주와 몽골 튜브도의 공무원이 입국하여 연수 중입니다.
연수공무원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친강원인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2쪽, IUTC 연수와 해외 네트워킹을 통한 강원도 가치 확산입니다.
먼저 국제연수를 통한 강원도 가치 및 행정한류 확산입니다.
4개 과정의 온라인 국제 연수를 운영하여 강원도의 우수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유엔해비타트와 공동으로 국제 연수를 운영하여 도의 우수정책을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63쪽, 연수 대상 국가 간 국제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입니다.
그간 쌓아온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도내 기업의 현지 진출 연계 연수와 국제 공동 경제협력프로젝트를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해외 동창생 네트워크를 지속 관리하여 시군,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 발굴과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64쪽, 도ㆍ코이카 공동 도농 연계 지역개발과정 운영입니다.
강원도와 코이카가 공동으로 필리핀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ㆍ농 연계 지역개발 연수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강원도의 우수정책 및 사례 등을 공유하여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음은 65쪽, 환동해권 물류ㆍ교통 중심 기반 구축입니다.
67쪽, 도내 인바운드 공항 활성화입니다.
먼저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입니다.
양양공항 활성화 및 세수 증대를 위해 공항 정치장에 티웨이 항공기 6대를 등록ㆍ유치하였고 타 지역 언론사, 라디오, 신문광고,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내선 홍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코로나 상황에 따라 기존 노선 복항 및 신규 취항 노선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항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준비하고 노선 다변화와 공항 이용 여건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68쪽, 원주공항 활성화입니다.
원주~제주 노선은 공항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였으며 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항 정치장에 진에어 항공기 5대를 유치하였습니다.
향후 1일 2회 이상 증편 운항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항공사 측과 지속 협의하고 공항 이용 여건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69쪽, 플라이강원 안정화 지원입니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국제선 운항 중단과 국내선 감축 운항으로 현재 양양~제주 노선을 일 2회 운항 중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항공사의 운영 자금난 해소를 위해 자본금 감자, 투자유치 등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향후 플라이강원의 신규 투자금 확보, 경영 안정화 대책 등 자구노력과 병행하는 행ㆍ재정적 지원으로 플라이강원이 조기 안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70쪽, 동해안 무역항 중심 물류ㆍ관광 기능 활성화입니다.
먼저 해운물류 경쟁력 기반 강화입니다.
강원도형 복합 물류망 구축을 위해 동해항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개설하고 한국철도공사와 동해~인천 철도망 연결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동해항과 베트남 호치민항을 직항으로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 및 항로 초기 안정화를 위한 물동량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항로를 조속히 개설토록 하겠습니다.
71쪽, 크루즈 및 환동해 카페리 항로 활성화입니다.
환동해 카페리 항로 활성화를 위해 동해항은 동해~블라디보스토크~마이주르를 운항하는 한ㆍ러ㆍ일 항로를 재취항하였으나 코로나19로 화물 수요만 취급하고 있습니다.
향후 항로 안정화가 유지될 수 있도록 물동량 유치 등의 행정적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며 속초항은 일본, 러시아, 중국 등을 운항하는 북방항로 취항을 본격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72쪽, 드론산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입니다.
먼저 2021 국제드론스포츠대회 개최입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2021 DSI 국제드론스포츠 챔피언십이 10월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도가 드론스포츠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3쪽, 드론스포츠 경기 체육대회 정식 종목화입니다.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시범 종목 채택을 위해 드론 동호회, 단체 등의 시군 체육회 가입을 독려 추진 중입니다.
향후 드론 관련 기관ㆍ협회와 실무협의를 통해 경기 운영 방식, 경기 규칙 등 규정안을 마련하여 각종 체육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74쪽, 드론산업 육성 기반 구축입니다.
올해 원주시와 영월군이 드론 규제 및 실증사업을 위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드론 실증도시로 각각 지정되었으며, 드론산업 관련 조례 개정으로 드론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도내 드론 저변 확대와 미래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드론 체험ㆍ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등 중앙부처 R&D 공모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다음은 75쪽, 레고랜드코리아 성공적 조성입니다.
77쪽, 레고랜드코리아 테마파크 조성 및 지역 상생입니다.
먼저 국내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코리아 조성입니다.
2019년 9월 레고랜드 테마파크 본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7월 준공 예정이며 ’22년 상반기 정식 개장 예정입니다.
78쪽, 레고랜드 연계 지역 상생 협력사업 전개입니다.
춘천시는 레고랜드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레고도시 관광인프라 조성 용역과 교통대책을 수립 중이며, 레고랜드코리아 인력 양성 및 채용 업무협약에 따라 현재 24명의 직원 중 11명을 도민으로 채용하였습니다.
향후 지역 농수산품 구매 업무협약과 ’22년 개장 대비 지역인력 양성교육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79쪽, 테마파크 기반시설 적기 준공 및 주변 개발 활성화입니다.
먼저 레고랜드 기반시설 설치입니다.
기반시설공사 시공사는 동부건설로 테마파크 관리동 1단계 기반시설은 2021년 4월 완료하였으며 6월 기준 공정률은 68%입니다.
전기시설공사는 ’21년 5월에 완료하였으며 ’21년 10월까지 기반시설 전체 준공을 추진하겠습니다.
80쪽,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입니다.
올해 3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5월 건립 부지 공유재산심의 등 사전 이행 절차를 완료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민자유치 및 국비 확보 등 도비 절감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 타당성에 대한 도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81쪽, 유적공원 조성 및 유적박물관 건립ㆍ운영입니다.
선사유적 보존과 열린 문화휴게 공간 제공을 위한 유적공원 및 유적박물관은 여섯 차례에 걸쳐 자문위원회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지난해 6월 문화재 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승인되어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비 확보 등 재원 확보 방안도 함께 마련하여 유적공원 및 유적박물관 건립을 통한 문화재 보존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제건설위원회 김형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2021년도 글로벌투자통상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시는 제안과 고견에 대해서는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금년에 계획한 업무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어 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김형원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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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글로벌투자통상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업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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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형원
안권용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위해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 안권용 국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한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얻은 후에 담당 과장께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시고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글로벌투자통상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일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일주 위원
국장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과장님 몇 분이 새로 바뀌셨네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나일주 위원
글로벌투자통상국은 이슈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은데 글로벌투자통상국에 오신 과장님들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업무보고서를 보면서 국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13쪽에 보면 법무부 교정시설 신축사업과 관련해서 1,900억 원이 있는데 지금 얼마나 진행됐나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일단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돼야 예산을 세울 수 있습니다.
저희가 금년도에 두 차례에 걸쳐 예타 면제사업 신청을 했는데, 일단 전에 했던 예타 면제에 대한 보완 요구가 있었고 이번에 다시 예타 면제 신청을 했는데 보완된 사항에 대해서 법무부에서도 어느 정도 받아주려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사전 조사비 정도의 예산을 반영하려고 하는데 분위기는 상당히 긍정적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나일주 위원
태백시 대체산업 육성으로 이 교정시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가시적인 결과나 이런 것은 하나도 없는 거네요, 그렇죠?
예타 면제사업으로 신청한 상태인데 ’21년도 올해 안에는, 아직 사업을 어떻게 추진할지 결정은 안 된 거네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이게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리는 사업이라서요, 목표는 ’27년 정도…….
나일주 위원
2027년도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27년도에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일단 내년에는 기본 조사비 정도만 반영하고 설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나일주 위원
어쨌든 올해 예타 면제사업으로 신청해 놓은 상태인데 될지 안 될지는 정확히 모르시겠네요, 그렇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아직 결과는 안 나왔는데, 저희가 기재부나 예산정책협의회나 몇 번 건의를 드렸고 답변을 들었는데 일단 긍정적이다, 내년 예산에 태워주겠다는 게…….
나일주 위원
가능한 한 ’21년도에 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이시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나일주 위원
알겠습니다.
나중에 진행과정이 있으면 국장님께서 알려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나일주 위원
그다음에 업무보고서 32쪽의 차이나 드림시티와 관련해서, 지금 강릉시하고 협의가 진행되고 있나요, 어떻게 됐나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차이나 드림시티와 관련해서는 분양 홍보관 부분을 진행하겠다, 투자자 입장에서 그 부분을 진행하고 있고…….
나일주 위원
한중문화타운은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는데 강릉시에서 강동면 정동진리에 15만 평 규모의 차이나 드림시티를 추진하려는 것이잖아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나일주 위원
강릉시하고 강원도하고 협의된 내용이 있나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춘천에 하려고 했던 한중문화타운은 차이나타운이다, 이런 오해를 사서 결국 코오롱글로벌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강릉 정동진에 하는 것은 그것과 내용이 좀 다릅니다.
나일주 위원
그러면 강릉시에서 외국인 투자 지역으로 지정을 했나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외투 지역은 아니고 부동산 투자이민제 지역입니다.
나일주 위원
아니, 외국인 투자 지역으로 지정이 된 거예요, 안 된 거예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외투 지역은 아닙니다.
도내에 외투 지역으로 되어 있는 곳은 레고랜드밖에 없습니다.
나일주 위원
부동산 투자이민제 지역으로는 지정ㆍ고시됐나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부동산 투자이민제 지역이고 금년에 연장이 됐습니다.
나일주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 차이나 드림시티는 차오다이홀딩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차오다이홀딩스.
나일주 위원
거기에서 15만 평 부지에 한중문화타운하고 비슷한 형태의 사업을 하겠다고 했잖아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한중문화타운과 다른 게 여기는 호텔이나 이런 것을 짓는 건데 중국 부분이 아니고 동남아 관광객이나 해외 인바운드 관광객을 숙박시키는 목적으로 하겠다는 것이거든요.
전에 오해를 받았던 한중문화타운과는 좀 다르기 때문에 국민청원 참여자 수도 많지 않고 그렇습니다.
나일주 위원
그럼 지금 현재 강릉시하고 차오다이홀딩스하고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 중인가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일주 위원
본 위원은 문제가 있어서 차오다이홀딩스에서 사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들었어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공식적으로 입장 표명을 한 것은 없습니다.
나일주 위원
국장님께서 한번 파악해 보시고요.
보니까 원주지방환경청하고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서 협의가 됐고요, 외국인 투자 지역으로도 지정된 것 같은데, 그다음에 강원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도 된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외국인 투자 지역이 아니고 동계올림픽특구 지역으로 추진했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추진할 때 해외 관광객들이 체류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특히 고급 숙박시설이 부족하다, 이렇게 동계올림픽특구 지역으로 추진했고 외투 지역은 아닙니다.
나일주 위원
국장님께서 정확한 내용을 한번 파악해 보시고요.
차오다이홀딩스에서 사업 승인을 득한 다음에, 여기가 현재 산이잖아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나일주 위원
주소가 산 119-1번지예요.
사업 승인을 받고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다음에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지 않으려 한다는 내용을 저한테 공식적으로 물어봐서 제가 파악해 보겠다, 국장님께서 차오다이홀딩스와 관련된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나일주 위원
그리고 69쪽의 플라이강원 안정화 지원과 관련해서, 지난번에 플라이강원이 463억에서 215억으로 자본 감소를 했는데 현재 제주 노선을 하루에 두 번 운항하나요, 어떻게 하나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제주 노선은 하루에 두 번 운항하고 있습니다.
나일주 위원
하루에 두 번 운항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2020년도에 사용하지 못했던, 미사용했던 운항장려금 29억 부분은 운항을 함으로써 지원하고 있는 건가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미사용했던 것을 운항 숫자에 따라 계속 차감해 나가고 있습니다.
나일주 위원
계속 차감하고 있는 것이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위원님께서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지난 4월에 30억 정도 남았던 게 지금 한 27억 정도 남아 있습니다.
나일주 위원
어찌 됐든 코로나19로 플라이강원의 경영이 어렵고, 또 엊그제부터인가 갑자기 코로나 환자가 1,100명, 1,200명 대폭적으로 늘어났어요.
조금 잠잠해지고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갑자기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고, 혹시 플라이강원에서 경영 안정을 위해서, 자금 확보를 위해서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 게 있나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언론에도 나왔지만 플라이강원의 대주주인 주원석 대표이사가 가지고 있는 ‘아윰’이라는 투자사가 있습니다.
‘아윰’에서 가지고 있는 토지를 매각해서 130억~160억 정도를 플라이강원에 투자하겠다, 이렇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 한 9월 정도 돼야 돈이…….
나일주 위원
올 9월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돈이 들어올 것 같습니다.
나일주 위원
본인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을 매각해서 플라이강원 경영안정자금으로 사용하겠다 했는데 가시적인 금액은, 올 9월쯤 돼야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이런 얘기네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절차가 진행 중인데, 3월 31일 주주총회에서 그 계획을 보고했거든요.
앞으로의 자본 확충계획이나 이런 것도 보고를 하고, 또 자본 감소도 승인받고 해서 진행 중인데, 당초 계획보다 시간적으로 조금 늦은 부분이 있지만 어찌 됐든 간에 160억에 대한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나일주 위원
시간이 다 됐는데 플라이강원이 강원도 모기지항공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운영자금 확보를 통해 자생 가능한 항공사로 거듭나야 되지 않나 싶은데, 운영자금 확보나 자체 자본 확충에 관한 결과가 나오면 국장님께서 보고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반드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일주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형원
나일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영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영재 위원
국장님 반갑습니다.
신영재입니다.
업무보고서에 수출사업과 관련해서 여러 쪽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수출 토털 솔루션 지원 해서 44쪽부터 신북방 시장, 그다음에 신남방 시장, 구미주 시장, 일본 시장, 베트남까지 이렇게 나누어져 있거든요.
사업들이 구분되어 있는데 이 사업들을 시행하는 주체는 어디입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저희가 공기관 위탁사업으로 해서 여러 전문기관에 위탁을 주고 있는데…….
신영재 위원
부서에서 직접 사업을 하시는 건가요?
성격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사업 예산이 조금씩 달라요, 사업량에도 차이가 있을 것이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부서에서 직접 하는 것보다 의료기기테크노밸리라든가 바이오진흥원이라든가 경제진흥원이라든가 무역협회라든가 전문기관의 축적된 노하우나 데이터를 활용하는 게 좋겠다 해서 주로 대행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여기 세워진 예산들은 다 대행사업입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거의 대행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대행사는 어떤 회사를 얘기하는 건가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대행사요?
신영재 위원
지정되어 있습니까?
이 사업들은 단연도 사업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사업들 아닙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그렇습니다.
공기관에 위탁을 줘서, TP라든가 의료기기테크노밸리라든가…….
신영재 위원
그러면 신북방 시장이나 신남방 시장 대행사가 어디어디인지 알려주실 수 있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신북방하고 신남방은 경제진흥원에…….
신영재 위원
이것은 경제진흥원에서 합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신영재 위원
그러면 구미주는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구미주도 경제진흥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구미주도 경제진흥원에서 하고, 일본 시장은 어디에서 합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일본 시장도 경제진흥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이것도 경제진흥원에서 합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신영재 위원
베트남 사업은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거기도 경제진흥원입니다.
주로 경제진흥원에서 많이 하고…….
신영재 위원
이 사업들을 전부 경제진흥원에 위탁을 줘서 경제진흥원에서 또 다른 대행사를 선정해서 진행한다는 것이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경제진흥원에서 직접 하는 경우도 있고, 유통이라든가 마케팅 쪽 전문 법인에 하청을 줘서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신영재 위원
베트남에도 저희 본부가 나가 있고, 일본에도 본부가 나가 있고, 또 구미주와 러시아에도 나가 있죠, 그렇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신영재 위원
현지에 있는 본부와 이 사업들과 연계성이 있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본부에서도 측면 지원 역할을 하는데 경진원을 통해서 하는 것은, 저희가 해외와 관련된 부분에 직접 예산 지출을 못 하거든요.
해외본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진원을 통해서 예산 집행을 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고, 또 전문성이라든가 계속성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경진원이 장점이 있다.
그래서 경진원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단일 사업별로 하나하나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여러 개가 있어서 다 짚어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런데 현지에 본부가 나가 있는 지역은 수출 상담이라든가 솔루션 지원사업과 관련해서 본부와 함께 가야 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완전히 따로 별도로 하는 것은 아니고 행사를 할 때 본부에서도 측면 지원을 하고, 바이어 협의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같이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그러면 부서에 이 업무를 개별적으로 담당하시는 직원들이 있습니까?
베트남 수출기업 경쟁 우위 선점을 위한 수출 환경 조성사업, 부서에 이 업무 담당자가 있습니까?
그러니까 경제진흥원에 다 위탁을 준다고 하셨잖아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신영재 위원
그렇다 하더라도 경제진흥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의 전반적인 것을 부서에서 관찰해야 될 것 아닙니까?
제가 시스템을 잘 몰라서 그래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총괄적으로 기획하고 예산을 세우는 것은 해당 과에서, 그렇게 해 가지고 경진원에 내려주면 경진원에서는 바이어를 섭외하고 프로모션을 어떻게 할지 이런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짜는 역할을 하게 되겠습니다.
신영재 위원
전체적으로 보면 10억이 넘는 사업이에요.
개별적으로 보면 1억, 2억, 4억 이렇게 되어 있지만 전체를 보면 10억이 훨씬 넘는 사업이란 것이죠.
그리고 쪼개 놓다 보니까 이 사업들이 개별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정확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마케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개별 국가, 도시별로 접근해야 되거든요.
신영재 위원
여기 7쪽에 보면 2021년 상반기 주요성과 중 하나로 글로벌 수출 시장 다변화 및 신시장 개척사업 해서 해외 마케팅 강화를 통한 판로 확대가 있어요.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도 하셨고요, 또 일본 온ㆍ오프라인 몰(라쿠텐, 백화점 등) 강원도 Market 개설도 했고, 이런 사업들을 실적으로 집어넣으셨거든요.
여기 실적과 뒤에 있는 사업들이 연계가 되는 겁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되는 겁니다.
신영재 위원
뒤에 있는 사업비를 가지고 이 사업들을 진행하는 겁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쇼피’ 진출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신남방 사업으로 경진원하고 같이 진행되는 부분이거든요.
또 일본 라쿠텐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일본본부에서 나가서 하는 것인데 이것도 경진원과 연결된 부분이 있고, 완전히 독립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본부도 일부 역할을 하고 경진원이나 대행기관에서도 역할을 하고 종합적으로, 공동의 노력을 통해서 성과를 낸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신영재 위원
50쪽에 보면 광저우상품관도 있고 하노이상품관도 있어요.
현지 본부와는 별도로 이렇게 상품관이 운영되는 곳이 있잖아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신영재 위원
여기 예산은 별도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별도입니다.
신영재 위원
그러니까 하나하나 따져보면 공통의 목적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예산은 나누어져 있어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목적은 같은데 접근하는 방법이 조금 다를 수 있거든요.
우리가 다양화, 다각화라고 표현을 하는데 여러 가지 방법을 취하는 게 맞겠다,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상품관도 필요하고 온라인 플랫폼이나 이런 것은 대행기관에 줘서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고, 또 본부에서도 따로 할 수도 있고 이렇습니다.
저희가 필요보다 사업을 덜 하고 있는 겁니다.
대상 품목도 많고 대상 지역도 많고, 또 여러 가지 방법을 취해야 되고…….
신영재 위원
그러니까요, 지금 별도로 상품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본부에서도 운영하고 있고, 또 말씀하신 것처럼 각 시장별로 사업 예산을 따로 편성해서 경제진흥원에 위탁을 하고 있고, 이렇게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는 거예요.
그러면 현지에 나가 있는 본부, 해외본부라고 하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신영재 위원
해외본부에 나가 있는 직원들,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들의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지 않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신영재 위원
저희가 현지에 직원을 파견하면서까지 업무를 추진하는 것은 이런 사업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공약하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맞습니다.
신영재 위원
그러면 현지 본부에서 이러한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그런데 위원님, 그 많은 사업들을 다 하지는 못하거든요.
신영재 위원
다 하지는 못하더라도…….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인력도 본부장하고 현지 채용 인력 한두 사람 정도, 거기에서 측면 지원 역할은 하는데 직접 나가서 주도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신영재 위원
그런데 조금 전에 국장님 말씀은, 일본의 경우 강원도 마켓 개설 같은 이런 것이 다 일본본부에서 추진한 사업이라고 하셨어요.
현지에 나가 있으니까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건데…….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열심히 해서 그렇게 한 부분도 있는데 이것 외에, 사업이 이것 하나만 있는 게 아니고 여러 사업이 있거든요.
일본본부에서 아주 열심히 해서 이 정도 성과를 냈는데 여러 가지 사업들을 다 일본본부에 몰아주거나 이렇게 할 수는 없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그러면 신북방, 신남방, 그다음에 구미주, 일본, 베트남, 이 사업들에 대한 예산 편성 대비 경제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들 있지 않습니까?
구분해서 자료를 주실 수 있겠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영재 위원
이 예산들을 가지고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잘하는 곳과 부족한 곳이 있을 건데 비교해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물론 시장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전체적으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위원님들이 보고서를 보시면 꼭지가 여러 개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중복되는 게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수출이라는 게 여러 나라를 대상으로 하고 품목도 많고 방법도 여러 가지고, 예산 편성상 이렇게 여러 꼭지로 갈 수밖에 없다.
신영재 위원
경제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여러 사업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지금 국장님과 대화를 통해서 다 파악하기는 어렵잖아요?
그러니까 경제진흥원에 위탁해서 진행되는 사업들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또 이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은 어디인지, 업체가 어디인지 이런 것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분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영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형원
신영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6분 회의중지
14시 0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형원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질의를 이어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영 위원
국장님,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윤지영 위원
글로벌투자통상국의 상반기 사업 실적들을 보니까 성과들이 많았어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감사합니다.
윤지영 위원
애쓰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가 상반기 사업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하반기에는 전년도에 세웠던 예산이나 여러 가지 사업들을 책임성 있게,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는 작업들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도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통해서 투자유치라든지 수출이라든지 여러 가지 부분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고,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여러 가지 기회적인 부분을 잘 포착해서 많은 성과를 낸 부분도 있고요.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백신이 접종되다 보면 코로나19 정국이라든지 어떤 변수가 생기고, 지금 투자유치, 혁신도시, 그다음에 수출 다변화, 물류ㆍ교통 중심, 또 테마파크 사업도 있고 플라이강원 사업도 있습니다만 글로벌투자통상국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이후를 어떻게 전망하고 준비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신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저희가 코로나 상황에 맞춰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노력을 통해서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수출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성과를 거두었는데 한 가지 미흡한 것은 국제 교통망, 플라이강원이라든가 항로 개설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코로나 상황 때문에 활성화를 못 시켰는데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자가 면역이 생성되면 많이 보완할 수 있지 않을까, 지금부터 준비해야 될 부분은, 코로나 상황이 좋아질 때를 대비해서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지영 위원
알겠습니다.
예측 가능한 부분에 대해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가 생기더라도 준비한 입장에서는 다른 해결책을, 우리가 준비한 대로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되니까요, 후반기에는 여러 가지 변화를 예측해서 국장님께서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위원님이 주문하신 사항 전적으로 공감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지영 위원
5페이지, 분야별 주요 달성목표를 보면 2021년부터 해서 연도별 달성지표들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윤지영 위원
국내 기업 투자액이 2,400억, 보통 상반기에 50%나 60% 정도 달성을 생각하는데 6페이지를 보면 투자유치나 이런 부분이 이미 1조 1,208억 원, 그다음에 투자유치 기업의 고용도 이미 1,377명, 여기 달성지표와 6페이지에 나와 있는 부분이 일치하는 것이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맞습니다.
윤지영 위원
그러면 이미 우리가 목표한 것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보면 되겠네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투자액 같은 경우는 4배 정도, 400% 정도 달성했고, 고용 인원 같은 경우도 2배 이상 달성했습니다.
윤지영 위원
그러면 처음에 연도별 달성지표를 세울 때, 사실 타 부서 같은 경우 코로나 상황이라서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이렇게 목표치보다 많은 성과가 가능했던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일단 저희 직원들이 열심히 했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었고…….
윤지영 위원
하다 보니까 좋아졌다, 이런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윤지영 위원
하다 보니까 많이 됐다,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이런 것은 아니시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그것은 아니고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했던 부분이 금년에 결실을 맺은 부분이다, 또 어떻게 보면 코로나라는 상황에서 예상치 않게 운이 좋았던 측면도 없지 않아 있고 그렇습니다.
윤지영 위원
지금 달성지표를 단순 비교해 보더라도, 상반기에 이미 실제적으로 몇백 % 상회하는 실적을 이루었다면 2022년, 2023년 목표를 새로 만들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일단 금년도 목표치는 지금까지의 평균적인 추세를 보고 잡은 것이거든요.
금년에 열심히 해서 이렇게 됐지만, 또 앞으로 계속 이렇게 달성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윤지영 위원
어쨌든 투자유치나 이런 부분에 대한 성과, 이런 좋은 경험들은 지속적으로 살리고, 그다음에 미흡한 부분은 다시 보완을 해야 되겠지만 투자유치에 대한 등락폭이 왔다 갔다 하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우리가 기본적으로 가져가는 투자유치에 대한 목표치가 있을 텐데 제가 볼 때 상반기에 이 정도의 성과를 냈다면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밑바탕으로 해서 투자유치에 대한 부분들을 좀 더 공격적으로, 2021년을 계기로 더 전략적인, 획기적인 투자유치를 할 수 있도록, 그런 2021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금년도 자신감을 토대로 내년도에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지영 위원
고맙습니다.
또 한 가지는, 81페이지를 보겠습니다.
중도 유적과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실시설계 진행률이 95%로 나와 있네요.
보니까 2020년도 9월에 춘천시에서 사업 참여 불가 통보를 했다고 되어 있는데 지금 춘천시에서도 레고랜드와 관련한 TF팀을 꾸려서 운영하면서 공조가 잘되고 있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금년 들어 춘천시에서 TF팀을 구성해서 레고랜드 개장 후 교통이라든가 도시 경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나름대로 역할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지영 위원
지금 도의회에서도 춘천시와 자주 간담회를 하면서 현안 사업들에 대한 논의들을 하고 있는데, 사실 유적공원 같은 경우 춘천시 자체에서 사업 참여나 이런 부분에 대한 법리적인 검토를 하다 보니까, 춘천시가 이 사업에 대한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 이런 문제가 아니라 법리적으로 참여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외부에는, 언론에는 레고랜드 사업과 관련해서 마치 도와 춘천시가 자꾸 엇박자가 난다든가 협조가 저거하다든가, 오해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고용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번에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해서 협약식도 갖지 않았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윤지영 위원
앞으로 협조 체계나 이런 부분들을 좀 더 공고히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계획이 어떤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이, 춘천시와의 협조 관계나 이런 부분이 좀 더 원활히 진행되면 저희도 일하는 데 편하고, 또 언론에서 부정적인 평가나 이런 얘기가 나오지 않았을 텐데,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좀 더 긴밀히 협조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지영 위원
국장님이 춘천시와의 협조 관계에 있어서 좀 더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그런 창구 노력을 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지영 위원
하반기에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윤지영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형원
윤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헌 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69쪽, 플라이강원 안정화 지원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보면 2020년도에 3대, 2021년도에 2대, ’22년도에 8대, ’23년도에 10대라고 되어 있는데 내년에 8대를 들여온다는 얘기인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이게 도의 계획입니까, 아니면 플라이강원의 계획입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이것은 당초에 플라이강원이 저희한테 보고했던 부분인데 코로나 상황 때문에 유동적인 부분이 있을 것이다, 저희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작년에 3대에서 2대를 반납하고 현재 1대만 운영하고 있는데 7월에 1대를 추가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여기 계획상에는 내년도에 8대로 되어 있지만 코로나 상황에 따라서 추가 도입이 어려울 수도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병헌 위원
갑자기 8대로 늘어난다는 게 상식적으로, 제가 봤을 때 이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저희도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이병헌 위원
그리고 양양~김포 취항과 관련해서 1대가 더 늘어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이 7월 아닙니까?
들어왔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김포 노선을 취항하는데 아직 추가 도입은 안 했습니다.
제주하고 김포를 뛰고 있는데 7월 중에 1대 더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병헌 위원
양양~김포는 피서객을 공략하겠다는 얘기 아닌가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그렇습니다.
이병헌 위원
플라이강원에서 1대를 가지고 피서객을 공략하겠다는 얘기잖아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이병헌 위원
향후 계획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이 향후 계획은 플라이강원에서 내놓은 겁니까, 아니면 글로벌투자통상국에서 내놓은 겁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향후 계획은 저희가 플라이강원에서 자료를 받은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병헌 위원
제가 봤을 때 사업 개요부터 향후 계획까지, 하늘을 떠다녀서 그런지 뜬구름 잡는 식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중형기를 도입한다,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그래서 화물운송사업을 추진하겠다.
이게 말이 되는 얘기라고 생각하십니까?
화물운송사업이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일인가, 화물운송 비행기를 산다는 얘기입니까, 아니면 비행기를 매입해서 개조하겠다는 얘기입니까?
쉽지 않은 일인데, 계획이 너무 모호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이 부분은 1월인가 플라이강원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플라이강원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 중 하나가 지금 말씀하신 화물운송사업, 물론 절차는 있습니다.
국토부의 승인도 받아야 되고, 또 거기에 필요한 정치장 확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필요한데, 거기에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나름대로 TF팀을 구성해서 준비해 가겠다, 이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병헌 위원
전 세계에 많은 항공사들이 있지만 화물운송사업을 성공한 항공사가 거의 없거든요.
그런데 작은 항공사라고 하기에도 모호한 플라이강원에서 추진하겠다.
그리고 앞으로 강원도에 요구할 부분을 요구하겠다, 이게 향후 계획이다, 참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도에 어떤 예산을 요구할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지금 저희한테 예산을 추가적으로 요구한 상황은 아니고요.
일단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사람 이동이 없고, 다만 대한항공이나 이런 쪽에서 화물 운송으로 수익이 많이 발생되다 보니까 LCC 입장에서도 화물운송사업 쪽으로 사업을 확장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보는 것 같고, 그런 차원에서 근거리보다는 캐나다나 원거리까지 뛸 수 있게 중형기도…….
이병헌 위원
대한항공이 그렇게 하고 있을 때 아시아나항공은 왜 안 하고 있었을까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이병헌 위원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왜 안 하고 있었을까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글쎄, 제가 그 부분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병헌 위원
왜 그러느냐면 자기네 비행기가 없었기 때문이에요.
다 임대한 비행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행기를 매입하겠다는 것인데, 대한항공 같은 경우 개조한 것이거든요.
이렇게 터무니없는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게, 향후 계획이 그렇다는 게 좀 걱정스러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알겠습니다.
실행된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계획이니까 더 말씀드리지는 않고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알겠습니다.
이병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형원
이병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영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영재 위원
신영재 위원입니다.
77쪽부터 시작되는 레고랜드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테마파크 공정률이 90% 정도 된다고 하셨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테마파크 공정률은 94% 정도 됩니다.
신영재 위원
호텔은 아직 착공을 못 한 상태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호텔 공정률은 15% 정도 됩니다.
신영재 위원
호텔 공정률이 15%입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신영재 위원
당초 기초공법 문제 때문에, 또 층수 제한 문제 때문에 시작이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해결이 됐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그 부분을 해결하고 2월부터 공사가 진행돼서 현재는 15% 정도 됐고…….
신영재 위원
호텔 층수는 몇 층으로 제한됩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4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4층으로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신영재 위원
당초 요구했던 것보다 층수가 상당히 많이 낮춰진 것이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당초에는 6층이었는데 2개 층을 낮추고 대신에 옆으로 면적을 좀 넓혔습니다.
신영재 위원
옆으로 면적을 좀 넓히고, 기초공법은 팽이공법이라는 것으로 하는 겁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맞습니다.
당초 파일공법에서 바꿨습니다.
신영재 위원
그럼 내년도 상반기 개장과 더불어서 레고호텔 준공이 가능한 겁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레고호텔은 현대건설하고 계약된 게 3월 말까지로 계약되어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내년도 3월 말까지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신영재 위원
또 한 가지 국장님께 당부드렸던 게, 테마파크의 준공 시점을 명확히 해 달라는 부탁을 드렸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레고랜드코리아와 어떻게 협의하셨는지?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개장 시점은 레고랜드코리아에서 멀린하고 협의를 해서 하는데 일단 첫 번째 기준은 자기네들의 영업이익, 이게 1번입니다.
영업이익 관점에서 언제 오픈하는 게 좋은가를 따지는데 일단 그랜드오픈은 5월 5일 어린이날,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그때 하는 게 임팩트가 있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전에 초청행사나 이런 것을 할지, 현재 확정된 것은 없고 검토 중에 있습니다.
저희가 늘 이야기하는 게, 우리 입장에서는 가급적 빨리 개장해서 도내 여러 지역에 관광객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얘기를 하는데 멀린이나 LLK 입장에서는 영업이익 관점에서 보기 때문에 조금씩 바뀝니다.
저희가 위원님들한테 의도적으로 말을 바꾸는 게 아니고 그쪽 입장이 있어서, 저희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신영재 위원
저희가 주차장 준공 시점을 맞춰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개장을 언제 하는 게 바람직한가 하는 말씀을 자꾸 드리는 거예요.
어쨌든 저희가 90일 전까지 해 줘야 되는 것은 개장일로부터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그렇습니다.
신영재 위원
금년도에 준공된다 하더라도 개장일이라는 기준 조건을 충족시켜야 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어느 정도 명확히 해 줘야 우리도 그 조건에 부합하도록 사전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맞습니다.
신영재 위원
내년도 5월 5일에 그랜드오픈 하는 것으로 협의가 된 거네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지금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그다음에 78쪽, 레고랜드 연계 지역 상생 협력사업이 있는데 어린이수도 레고시티 조성사업 30억, 도비와 춘천시비를 모아서 추진하시는 것 같은데 위치가 어디이고 어떤 형태로 진행되는 것인지 보충설명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이 부분은 이름을 이렇게 붙였습니다만 관광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관광마케팅과 쪽에서 지원하는 사업인데, 이름이 어린이수도 레고시티인데 춘천시에서 추진하는 전체적인 게 있습니다.
삼악산 로프웨이나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다 포괄하는 것으로 사업명을 바꾸는 게 좋겠다 해서 현재는 사업명을 바꿔서,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이름을 바꿔서 추진을 하는데, 춘천시에 버스승강장이라든가 관광안내소나 관광안내판 정비사업, 또 상징물 설치사업, 레고랜드와 관련된 상징물 설치라든가 육교에 레고와 관련된 디자인을 한다든가 이런 사업들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신영재 위원
사업 명칭처럼 레고 블록 형태의 조형물을 만드는 게 아니라…….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그런 게 아니고, 당초에는 레고에 국한해서 조형물을 만든다거나 편의시설을 만든다거나 이렇게 하려고 했었는데 춘천시에서 진행하는 사업이 여러 개 있다 보니까, 삼악산 로프웨이나 이런 것까지 포괄하는 사업 명으로 바꾸는 게 좋겠다.
그래서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이름을 바꿔서…….
신영재 위원
스마트토이와도 관계가 되는 겁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스마트토이 사업은 이것으로 진행하지 않고…….
신영재 위원
별도 사업입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별도 사업으로 해서, 지금 각 기관에서 레고 콘셉트를 활용해서 스마트토이 콘테스트라든가 여러 가지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여기 사업 개요를 보니까 금년도에 다 마무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 사업과 관련해서 우리 도비가 어떻게 편성됐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9억 5,000만 원이 편성됐는데 저희가 이 사업 목적으로 예산을 편성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아까 말씀드렸지만 관광기금이 있습니다.
이것은 관광기금 사업으로 관광마케팅과 예산에 편성됐습니다.
신영재 위원
관광마케팅과 예산인데 사업은 레고랜드지원과에서 하는 겁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이 사업의 시행 주체는 춘천시고요.
신영재 위원
우리는 사업 예산만 지원해 주는 겁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그렇습니다.
춘천시에서 하는데, 레고와 관련된 업무 부분을 우리가 이끌어왔기 때문에 춘천시에 이런 사업을 좀 해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요구를 해서 사업을 같이 시행하는 개념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이 사업 목적으로 편성된 예산은 아닌 것이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다시 한번…….
신영재 위원
관광마케팅과에서 기금을 가지고 편성한 예산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했잖아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맞습니다.
신영재 위원
관광마케팅과에 레고랜드와 관련된 예산이 따로 편성됐던 겁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기금 사업은 18개 시군에서 신청을 받아서 내려가는 것이거든요.
당초 춘천시에서 어린이수도 레고시티 사업을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예산 확보를 한 것이죠.
그런데 내려간 뒤에 도에 사업명을 변경해서 하겠다, 그렇게 진행이 되겠습니다.
신영재 위원
어쨌든 기금에서 19억 5,000만 원을 쓰는 것으로 승인을 받아서 예산이 편성됐을 것 아닙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그렇습니다.
신영재 위원
19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할 당시에는, 가칭 어린이수도 레고시티 조성사업으로 편성된 사업비였다는 것이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맞습니다.
신영재 위원
저희가 알지 못하는 곳에 레고랜드 관련 사업 예산이 있었네요.
아까 말씀주신 것처럼 삼악산 로프웨이나 버스승강장, 상징물, 여러 가지 기반시설, 이해가 됐고요.
마지막으로 중도개발공사의 재정 현황이 어느 정도 되는지 간단히 답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현재 중도개발공사의 보유 잔고가 한 40억 정도 되고요.
땅 매각을 전체적으로 66% 정도 했는데 중도금이나 잔금 시기가 아직까지 도래하지 않아서 현재는 그렇습니다.
일단 컨벤션센터 부지를 매입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필요한 사업비를 조달하기 위해서 BNK에 한 100억 정도 대출을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컨벤션센터 임시주차장 부지 매각 비용을 포함해서 40억이 남은 겁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매각 금액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거든요.
신영재 위원
그게 포함되면 40억보다 좀 더 많아지는 겁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컨벤션센터 땅값이 499억인데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서 40억 정도…….
신영재 위원
499억 중에 BNK에 상환해 줘야 되는 부분이 있고, 또 우리 강원도에 잔금을 정리해 줘야 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499억 전체가 다 들어오지는 않잖아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지금 컨벤션센터 땅값이, 일단 중도개발공사에 소유권을 100% 넘겨놓은 다음에 저희가 사야 되거든요.
소유권을 넘겨받기 위해 필요한 돈이 90억 정도 됩니다.
그런데 현재 잔고가 40억밖에 없어서,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BNK에 100억 정도 대출을 내고…….
신영재 위원
브릿지대출인가 그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대출을 내고 도유 재산 잔금 97억 정도를 치르고, 그런 다음에 저희가 땅값 499억을 저쪽에 주는 그런 구조가 되겠습니다.
신영재 위원
잘 알겠습니다.
궁금한 게 좀 더 있는데 시간이 다 돼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신영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성호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호 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업무보고서 81페이지의 유적공원 조성 및 유적박물관 건립에 대해서 질의 올리겠습니다.
사업 주체가 GJC, 중도개발공사에서 하는 것이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조성호 위원
사업비가 얼마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266억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성호 위원
향후 계획에 보면 국비 확보 등 재원 확보 방안 마련이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강원도 예산이 들어갑니까, 안 들어갑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저희가 국비 확보를 위해 문화재청에 계속 요청하고 있는데 문화재청에서는 지원 근거가 부족하다, 이런 입장입니다.
조성호 위원
그러면 국비 확보가 안 될 경우 사업비 전액을 중도개발공사에서 부담하는 겁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위원님들께서도 아시겠지만 중도개발공사에서 기반시설 추진하는 것도 힘에 부쳐 하거든요.
중도개발공사에서 이것까지 하기에는…….
조성호 위원
그러면 애시당초 사업 주체를 강원도로 명시해야지 왜 중도개발공사로 하십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현재는 중도개발공사가…….
조성호 위원
지금 중도개발공사의 재무 상태가 많이 안 좋지 않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맞습니다.
조성호 위원
그런데 사업 주체를 GJC로 명시하면, 내년 당초예산에 이 예산이 들어올 것 아니에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설명을 드리면 현재 하중도 개발사업에 수반돼서…….
조성호 위원
국장님, 답변은 안 하셔도 될 것 같고요.
내년 당초예산에 레고랜드와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반영될 예산이 얼마입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이 부분은 일단 저희가 문화재청하고 사전에 협의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조성호 위원
그러니까 협의가 안 된다는 가정하에.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이것은 당장 세울 수가 없습니다.
당장 세울 수가 없어서 현재로서는 내년도에 들어갈 도비 부분은 없습니다.
조성호 위원
당초예산에 레고와 관련된 예산은 없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사업비는 없고 홍보비나 이런 쪽, 그래도 경상비는 좀 세워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조성호 위원
그것 외에는 없다는 말씀이시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조성호 위원
아까 재정 현황을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GJC의 중도금하고 잔금의 도래 시기, 받는 시기는 언제예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땅 매각한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잖아요?
조성호 위원
예.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그 부분은 날짜가 픽스(fix)된 게 아니고…….
조성호 위원
아니, 계약할 때 날짜가 픽스되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어떻게 되느냐면 조성계획, 좀 유동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조성계획이 완료됐을 때,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호텔이라든가 이런 부분의 층고를 높이기 위해서 환경청하고…….
조성호 위원
계약서 사본을 받을 수 있어요?
볼 수 있어요?
또 비공개입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그렇습니다.
드리기 어렵습니다.
조성호 위원
국장님 답변 중에 기반 조성이 완료되고, 국장님 답변에 의하면 준공 시점이 내년 상반기라면 중도금하고 잔금도 내년 상반기에 들어와야 된다는 얘기예요.
그렇게 추정할 수 있죠?
그때 기반 조성이 다 완료되고 호텔 부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 개장이 되기 때문에 국장님 답변에 의하면 내년 상반기에는 중도금과 잔금이 들어와야 된다, 맞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땅 매각은 기반시설 부분하고…….
조성호 위원
아까 66% 매각이 됐다고 하셨잖아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66%가 됐는데 중도금하고 계약금 납부 시기가 어떻게 되어 있느냐면 조성계획이 변경됐을 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조성계획하고 기반시설 준공하고 차이가 있을 수 있거든요.
호텔 같은 경우 층고를 높이면 조성계획이 변경되는 것이고…….
조성호 위원
그러면 GJC는 계속해서 재정 압박을 받는다는 얘기잖아요, 그렇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저희가 볼 때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조성호 위원
아까 국장님께서 내년 당초예산에는 레고와 관련된 예산이 홍보비하고 경상비밖에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중도개발공사가 재정난으로 파산 지경까지 가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저희가 중도개발공사에서 하는 기반시설 부분을 11월까지로 보고 있거든요.
11월까지의 자금계획이 우리가 땅 사주는 것 499억하고 들어오는 중도금, 이렇게 해서 그때까지 갑니다.
문제는 뭐냐면 BNK에 대출받은 것을 상환해야 되는 부분이 남아 있는데…….
조성호 위원
상환해야 될 부분이 있고 기반 조성에 지불해야 될 부분도 있어요.
이것저것 따지면 강원중도개발공사는 올해 안에 파산 위기, 재정적인 압박이 있을 것이란 말이에요.
그때는 어떻게 하실 것이냐고요.
계획이 있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올 11월이면 기반 공사가 끝나기 때문에, 또 남아 있는 것은 중도금을 받아 가지고…….
조성호 위원
그러면 국장님, 이렇게 하시면 되겠네요.
중도개발공사 재정 현황이 나와 있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나와 있습니다.
조성호 위원
그리고 부지매입비 499억에 대한 것도 나와 있죠?
그러면 나가야 될 것, 들어와야 될 것 해서 총 얼마 정도 남는다는 게 나오겠죠.
그 자료를 하나 주세요.
이것도 어렵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기반시설 공사가 끝날 때까지 필요한 자금 부분은 저희가 정리를 해서 드리겠습니다.
조성호 위원
재정 현황을 알아야, 다음에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준비를 하셔야 될 것 아니에요?
예를 들어 GJC가 파산 직전까지 간다, 중도개발공사 말고 다른 데로 돌리는 부분도 강구해야 되고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을 고민해야 될 시점이 아닌가…….
조성호 위원
이런 부분을 계속 하시라는 얘기예요.
내년 당초예산 수립이 몇 달 안 남았지 않습니까?
9월부터 예산 편성 작업에 들어갈 텐데, 두 달밖에 안 남았단 얘기예요.
그때 가서 갑자기 “예산 투입해야 됩니다.”라고 하면, 또 어떤 폭풍을 맞으실 거냐고요.
미리 선제적으로 준비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성호 위원
호텔은 허니셀공법으로 변경해서 하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맞습니다.
조성호 위원
그리고 플라이강원하고 원주공항 활성화와 관련해서 질의를 올릴게요.
원주공항 탑승률하고 이용객을 보면 플라이강원보다 높습니다.
왜 차이가 나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아무래도 양양 쪽보다는 원주를 통해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성호 위원
지금 글로벌투자통상국 항공해운과에서 양양공항 활성화하고 플라이강원에 대한 지원을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왜 성과가 안 나오느냐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플라이강원에 지원하는 것은 사실 국내 노선 쪽보다는 인바운드 관광객…….
조성호 위원
지금 코로나 때문에 그게 안 되니까 문제지 않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그런데 장기적으로 봐서는, 플라이강원에 지원하는 것은 단기적인 부분보다는 장기적인 측면이 크다.
조성호 위원
결과적인 수치를 보면 이런 겁니다.
원주공항은 제주로 취항한 지 얼마 안 돼요, 그렇죠?
양양공항은 쭉 해 왔어요.
이 결과치를 보면 한 가지가 도출될 수 있습니다.
회사 운영에 문제점이 있는지, 없는지, 이것을 볼 수 있는 거예요.
플라이강원은 제주 노선을 쭉 해 왔단 말이에요.
그런데 몇 달밖에 안 된 진에어한테도 밀린다는 얘기예요.
원주는 교통 편의성, 그런 것도 있겠죠.
그래도 플라이강원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해야죠.
지금 해외로 갈 수 없으니 제주도로 많이 몰리잖아요?
탑승률하고 이용객이 이것밖에 안 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일단 원주 같은 경우는 경기도하고 충청도까지 포괄하기 때문에 배후 시장이 크다, 코로나 전 기준으로 봤을 때도 양양에서 제주로 간 것보다 원주공항 탑승률이 더 높았습니다.
조성호 위원
교통 편의성 때문에 원주공항에서 가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시간대를 보면 오히려 양양공항이 더 메리트가 있어요.
원주공항은 오전대로 바뀐 지 얼마 안 되는데, 플라이강원 측에서 이 부분을 한번 확인하시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조성호 위원
마지막으로 농식품 수출과 관련된 부분인데요.
최기철 중국통상과장님이 워낙 잘하셔서 수출을 많이 하고 있는데, 지금 미국에도 지점을 하나 내려고 계획하고 있고 다 좋은데요, 아마 지자체 중에 외국하고 MOU를 체결해서 수출을 하는 지자체가 있을 겁니다.
그런 지자체와 같이 연계하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한 예를 들면 최근 원주 농식품수출협회에서 미국, 캐나다, 중국과 MOU를 맺었습니다.
이런 쪽도 활용을 하셔 가지고, 지금 강원도는 캐나다 쪽으로 수출을 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지금 원주시 같은 경우 캐나다에 하고 있으니 강원도에서 협력할 부분을 협력해서 우리 강원도 제품이 나갈 수 있게끔, 이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찾아보면 그런 지자체들이 많을 것 같아요.
발굴하셔 가지고 같이 협업해서 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성호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형원
조성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영재 위원님 추가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영재 위원
신영재 위원입니다.
저희가 한투에서 BNK로 투자사를 변경했지 않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신영재 위원
대출 약정 일자가 2021년 말 아닙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대출 일자는 당초 한투와 했을 때 날짜를 그대로 승계해서 11월 27일까지입니다.
신영재 위원
2021년 11월 27일이죠?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그렇습니다.
신영재 위원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럼 BNK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해야 되는 것이잖아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신영재 위원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지 답변을 해 주십시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일단 저희가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는데 한 가지 안은 대출을 연장해서 가는 안, 그다음에 매각한 토지 대금을 빨리 받아서 상환하는 것, 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토지 매각 대금을 받아서 상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한데 매각 대금이 원만히 들어오지 않고 있어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맞습니다.
신영재 위원
또 일부 토지는 거치기간을 두고 있어서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저희가 2,140억 정도의 이자를 계속해서 물어줘야 하는 상황이잖아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신영재 위원
BNK하고 몇 %의 금리로 되어 있나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지금 BNK하고 3.1%로 되어 있습니다.
작년도에 2,140억 중 90억을 갚고 2,050억이 남아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90억을 갚고 나머지 2,050억이 남아 있는 것이잖아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예.
신영재 위원
말이 잘 안 나옵니다.
워낙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아서…….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사실 이런 큰 사업을 하면서 사업이 끝나자마자 대출을 100% 다 상환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알펜시아 같은 경우도 대출기한을 계속 연장해서 가고, 통상적인 사례가 아니냐, 저희도 가급적 연장해서 가져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연장한다 하더라도, 2,050억의 3.5%면 연 얼마입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저희가 하게 되면…….
신영재 위원
어쨌든 65억 정도 되지 않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초기에는 2,050억이 될 수 있겠지만 땅을 매각한 중도금이 들어오면 바로 상환해 가지고…….
신영재 위원
아까 국장님께서 66% 정도 매각됐다고 하셨는데 강원도에서 매입한 땅이 상당 부분 있어요.
이미 비용이 다 지급됐고 운영자금으로 다 소진됐거든요.
그래서 들어올 매각 대금은 양쪽 호텔이나 리조트 부분이 가장 큰데 지금 이쪽도 원만히 들어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중도개발공사는 계속해서 재정적인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내년도에 테마파크가 개장된다 하더라도, 개장이 되면 중도개발공사는 오히려 상황이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지금 대출금 상환하는 부분, 또 앞으로 남아 있는 과제가 하중도 인근에 있는, 수변에 있는 땅을 추가적으로 개발해야 되는 부분, 또 하중도 관광지를 관리하는 부분, 앞으로 어떻게 가야될지를 저희가 종합적으로 고민하려고 합니다.
신영재 위원
우리 강원도에서 토지 매입 대금으로 499억을 준다 하더라도 원금 일부 상환하면 얼마 남지 않거든요.
또 주변 부지 조성 공사하는 데 지출돼야 하기 때문에 돈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운영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사실 중도개발공사 같은 경우 기반 공사만 하면 역할이 다 끝나거든요.
부채를 상환하는 일만 남아 있는데 저희가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그리고 유적공원의 경우 강원도에서 사업비 266억 전액을 부담할 계획이신가요?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지금은 일단 국비하고, 사실 중도개발공사에서 이 사업을 하는 것은 어렵다고 보고, 도가 됐든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서 결과를 만들어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영재 위원
266억 전액을 강원도에서 부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겠네요.
잘 알겠습니다.
자꾸 이야기할수록 답답한 생각만 들어서,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형원
신영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안권용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좋은 의견들을 도정에 충분히 반영하여 강원도의 국제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위해 사전에 많은 자료 준비와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신 안권용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경제건설위원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의사일정 제2항 글로벌투자통상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것으로 예정된 모든 심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본 회기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이상으로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3차 경제건설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3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김형원 부위원장 조성호
위원 김상용 나일주 신영재 윤지영 이병헌 이상호 조형연
출석 전문위원 및 의정담당
전문위원 박형재 의정담당 이병진
출석공무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신동학
행정본부장 변상득
투자유치본부장 윤승기
기획정책부장 김광진
민원지원부장 권은진
북평옥계사업부장 윤근상
망상사업부장 이우형
· 글로벌투자통상국
국장 안권용
투자유치과장 최태영
중국통상과장 최기철
일본구미주통상과장 한성규
항공해운과장 김영균
레고랜드지원과장 현재호
기록
서동국 천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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