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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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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
  • [상임위원회]
  •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 교육위원회 회의록
  • 제2호

일시

2021년 07월 08일 오전 10시

장소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강원도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춘천ㆍ원주ㆍ강릉ㆍ속초ㆍ삼척교육문화관, 강원도교직원수련원)

심사된 안건

1. 강원도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춘천ㆍ원주ㆍ강릉ㆍ속초ㆍ삼척교육문화관, 강원도교직원수련원)
10시 01분 개의
위원장 최재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은 춘천교육문화관을 비롯한 5개 교육문화관과 강원도교직원수련원에 대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안건
1. 강원도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춘천ㆍ원주ㆍ강릉ㆍ속초ㆍ삼척교육문화관, 강원도교직원수련원)
10시 02분
위원장 최재연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강원도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상정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교육문화관 관장님들과 강원도교직원수련원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는 춘천교육문화관부터 직제순으로 받은 후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과 원장님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중 주요사업 등을 중심으로 핵심사항만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춘천교육문화관 남호우 관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늘 보고하실 직속기관장님들을 소개하신 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안녕하십니까?
춘천교육문화관 관장 남호우입니다.
항상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최재연 위원장님, 김준섭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오늘 참석한 교육문화관장 및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주교육문화관 정기호 관장입니다.
(원주교육문화관장 정기호 인사)
강릉교육문화관 박인준 관장입니다.
(강릉교육문화관장 박인준 인사)
속초교육문화관 이호숙 관장입니다.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 인사)
삼척교육문화관 박영애 관장입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 인사)
강원도교직원수련원 정장호 원장입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 인사)
이상으로 교육문화관장 및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1년도 춘천교육문화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2021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특색사업, 분관의 주요업무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1쪽입니다.
모두를 위한 독서활동으로 ‘책 읽기가 즐거운 유아ㆍ학생’ 프로그램을 통하여 책 읽는 즐거움으로 행복한 독서 활동을 조성하였으며 성과로 ‘북적북적 교육문화관에 가요’는 유아 대상으로 14회 315명, ‘한 책 함께 읽기 독서캠프’는 초등 대상 1회 1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책날개’는 초등 신입생 대상으로 100꾸러미를 100명에게 배부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주말은 도서관에서 만나요’ 및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12쪽에서 13쪽입니다.
학생들의 사고력 향상과 창의성 개발을 위해 독서체험을 연계한 학교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성과로 ‘와글와글 독서토론’은 초ㆍ중 대상 34회 325명, ‘한 학기 한 시리즈 읽기’는 초ㆍ중 대상 10회 320명, ‘랜선타고 교육문화관에 가는 날’은 초ㆍ중 대상 13회 31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작가와의 만남’, ‘우리동네 인문학 기행’, ‘학교순회문고 책달책줌’ 등 다양한 학교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책으로 삶이 풍성해지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용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였으며 성과로 ‘인문학특강 우리 사이’는 학생ㆍ학부모 대상 5회 350명, ‘도서관 주간’은 유아ㆍ학생ㆍ학부모 대상 6개 행사 2,243명, ‘문화가 있는 날, 도서대출 두 배로 DAY’는 6회 73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같이 읽어 가치 있는 학생ㆍ학부모 독서동아리’를 운영하여 12개 동아리 50회 307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독서의 달’, ‘책 읽는 가족 시상’,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4쪽에서 15쪽입니다.
다양하고 편리한 지식정보 제공을 위해 정보제공 서비스 역할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성과로 정기도서는 3회 4,040권, 신간도서는 4회 711권, 이용자 희망도서는 18회 463권, 큰 글자 도서는 1회 123권을 확충하였고 ‘교육문화관 이야기, 영상으로 만나는 소식지’를 1회 500부 발간 및 배부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교육특색도서, 다국어도서, 비도서자료 등 균형 있는 주제별 자료를 확충할 예정입니다.
16쪽에서 17쪽입니다.
이용자가 만족하는 열린 자료실 운영을 위하여 지식에 가치를 더하는 이용자 중심 자료실로 발전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성과로 월별 테마도서 전시는 6회 60권, 그림책 원화 및 연계도서 전시는 5회 85점 50권, 스마트도서관은 475명이 606권을 대출하였습니다.
또한 ‘도서관 속 영화관, DVD서비스’를 67명에게 110점을 대출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책바다, 사서에게 물어보세요’, ‘예약 및 희망도서 알림 서비스’, 전국 도서관 통합 도서대출 서비스 ‘책이음’ 등 이용자 만족 서비스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강원교육사료관 견학 및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생한 강원교육의 역사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였으며 성과로는 학생 대상 13회 28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향후 더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사료관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18쪽에서 21쪽입니다.
평생학습 부분에서는 희망과 꿈을 키우는 성장 프로그램으로 유아ㆍ학생 프로그램 26개 강좌와 학부모 강좌 13개, 사회통합 9개 강좌를 운영하여 함께 배우고 배려하는 평생학습을 실현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진로프로그램,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축제, 또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웹툰체험관을 운영하여 배움이 즐거운 평생학습활동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2쪽에서 25쪽입니다.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울림행정 구현을 위하여 고객의 소리함, 홈페이지의 묻고 답하기 게시판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이용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코로나19 자체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여 이용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27쪽입니다.
특색사업으로는 ‘슬기로운 방구석 도서관’을 운영하여 모든 이용자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싹 틔우고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성과로 ‘온택트(Ontact)로 만나는 추천도서’는 지역주민 대상 5회 1만 2,283명, ‘추리 추리 맞추리!’는 초등 대상 5회 16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향후 다양한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운영을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31쪽부터 78쪽까지는 6개 지역 교육도서관의 2021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최재연 위원장님, 김준섭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의 건승과 교육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춘천교육문화관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춘천교육문화관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재연
남호우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주교육문화관 정기호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주교육문화관장 정기호
안녕하십니까?
7월 1일 자로 부임한 원주교육문화관장 정기호입니다.
존경하는 최재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하시는 위원님들께 2021년도 원주교육문화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업무 및 특색사업 추진현황, 분관 주요업무 추진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부터 5쪽까지의 일반현황입니다.
원주교육문화관의 행정조직은 2개 과, 4개 분관으로 직원은 총 5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재정규모는 총 18억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다섯 개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8쪽, 모두가 행복한 독서문화입니다.
책 읽기와 친해지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견학, 가족과 함께하는 동화 속 세상, 독서동아리를 운영하여 연령대별 독서 흥미를 자극하고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주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독서마라톤을 기획하여 학생들이 문화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독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11쪽, 함께 읽고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 독서활성화 프로그램입니다.
관내 69개 교 학생과 학교를 대상으로 함께 읽고 토론하고 체험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독서 전ㆍ중ㆍ후 활동으로 책 깊이 읽기와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13쪽입니다.
책 읽는 원주, 함께하는 독서문화입니다.
올해 18회를 맞은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이꽃님 작가의 도서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이 선정되어 ‘한 책 릴레이 스타터’, ‘키워드 시 짓기’ 등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사회 독서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북트레일러 공모전, 글쓰기 대회 등 학생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행사를 중점 기획하여 앞으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5쪽부터 20쪽, 이용자가 만족하는 지식정보 제공입니다.
다양한 지식정보 자료 확충을 위해 매년 1만여 권의 도서를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신자료와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자료를 신속하고 내실 있게 제공하고 정보취약 계층을 위한 특화자료로 큰 글자 도서, 다국어 자료도 구입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17쪽,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맞춤형 서비스입니다.
스마트도서관 구축으로 이용자들에게 자료 접근 기회를 확대하였으며 교직원 대상 책 지원 서비스로 교육현장에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사 수업 지원과 책 읽는 문화를 확대하였습니다.
다음은 21쪽부터 27쪽입니다.
미래를 열어가는 평생학습입니다.
우리 교육문화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유아 강좌는 놀이 중심으로, 초ㆍ중ㆍ고 강좌는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에 맞게, 학부모 강좌는 전문성 함양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소외 계층 대상 장애성인 프로그램, 초등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을 운영하여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는 한편 자유학년제 지원, 청소년 진로체험, 진로진학 컨설팅으로 중ㆍ고등학생들이 진로진학 방향을 탐색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8쪽부터 30쪽, 참여와 소통의 문화공간입니다
학부모와 학생 학습동아리 17개 팀을 지원하여 학부모ㆍ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하반기에는 동아리 활동 작품으로 소소한 음악회, 전시회를 운영하고자 계획하였습니다.
또한 중ㆍ고생 꿈 찾기 봉사단을 비롯한 3개 봉사단원 68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31쪽부터 35쪽, 사람을 위한 교육행정입니다
기계실 흡수식 냉온수기 2대를 교체하여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연수 및 직원 설문조사,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한 민주적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교육공동체와 공감대 조성 및 참여율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6쪽입니다.
특색사업 추진현황입니다.
올해는 특색사업으로 미래를 여는 진로ㆍ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ㆍ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적성과 흥미에 적합한 본인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개 분관의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분관 주요업무는 공통된 사업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38쪽부터 99쪽까지입니다.
문막ㆍ횡성ㆍ영월ㆍ평창교육도서관은 교육도서관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학생중심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학교에도 적극적인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업무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원주교육문화관은 학생ㆍ학부모를 비롯한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학교 독서교육 지원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조언하여 주시는 사항은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재연
정기호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릉교육문화관 박인준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교육문화관장 박인준
안녕하십니까?
강릉교육문화관장 박인준입니다.
존경하는 최재연 위원장님, 김준섭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1년도 강릉교육문화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분관 업무는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고 본관의 주요업무 추진현황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7쪽입니다.
첫째, 꿈이 자라는 맞춤형 독서활동입니다.
행복한 성장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으로 유아대상의 책놀이, 초등대상의 성장하는 책읽기, 자발적인 모임 형태의 동아리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아대상의 책놀이는 14회 103명이, 초등또래의 책읽기는 3개 프로그램에 139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동아리 활동이 방해받지 않도록 온앤오프로 운영구조를 확대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 학교 독서활성화 프로그램입니다.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인문독서활동 지원 및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독서토론을 비롯한 밀도 있는 6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초ㆍ중ㆍ고 33교를 대상으로 128회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은 20쪽입니다.
책 읽는 선생님 행복한 학교 사업은 2014년부터 시행해 오는 사업으로 매월 1회씩 교직원을 위한 새 책 꾸러미 서비스와 강릉 관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책 정보를 제공하는 도서추천서비스 ‘책 읽는 숨요일’ 사업을 통해 교직원의 독서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1쪽, 더불어 즐거운 책마당입니다.
열린 특강 인문학 서재, 온마을 문화활동 도서관 주간, 이용자가 이용자를 위하여 봉사하는 행복한 동행 명예사서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사업은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도를 높이는 것으로 체험, 강연회, 공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문화관 기능을 꾸준히 홍보하면서 이용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3쪽 둘째, 삶이 풍요로운 지식ㆍ정보 제공입니다.
이용자 맞춤형 자료 확충을 위하여 1억 2,400여만 원의 예산으로 학교교육 지원 자료 및 다국어 도서와 어르신 저시력자를 위한 정보격차 해소 자료, 최신 정보자료 등 4,400여 권을 다양하게 구입ㆍ비치하여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6쪽, 함께 성장하는 열린자료실입니다.
RFID 시스템 구축으로 24시간 자동예약반납 및 비대면 대출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도서관 운영으로 자료실 열람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자들의 자료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호대차 서비스인 책바다, 장애인 대출서비스인 책나래, 전국망 대출서비스인 책이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9쪽 셋째, 미래를 여는 문화예술ㆍ인문교육 활동입니다.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 프로그램으로 학생강좌, 방학특강,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의 유형과 특성에 맞게 장단기로 콘텐츠를 편성하여 실효를 높이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의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한마당’ 정책 사업에 맞춰 상반기 초등학교 4개 교에 4회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ㆍ예술공연’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아울러 자유학년제 동아리 활동 지원을 관내 중학교 1개 교를 대상으로 15회 운영하였습니다.
31쪽, 다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대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격ㆍ어학 과정, 문화예술 인문학, 교직원 과정, 학부모특강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였으며 정보 활용에 취약한 고연령대 문해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1회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생활 속 디지털기기 활용법을 교육하였습니다.
다음은 사회통합 배려계층 프로그램으로 초등학력 2단계 및 일반 문해프로그램, 장애성인 자활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배려계층 사회통합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다음은 35쪽 네 번째, 사람을 위한 교육행정입니다.
이용자 눈높이 행정서비스 실현 및 모두가 신뢰하는 청정교육행정,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 추진되고 있는 환경개선 사업을 말씀드리면 지붕방수 및 데크 보수공사, 우수관로 증설 및 주차장 포장공사로 예산액은 2억 6,000여만 원이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41쪽, 특색사업입니다.
첫 번째, 좋은 책 선물 ‘블라인드 도서 대출’ 운영입니다.
도서 추천과 대출을 결합한 서비스로 일상 속 색다른 독서경험을 제공하고자 사서가 추천도서를 3권씩 포장하여 꾸러미별로 테마 및 키워드를 제시하여 이용자가 선택 대출하는 도서 대출의 또 다른 유형으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두 번째, 동화나라 책놀이 운영입니다.
그림책을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하여 독서전문 강사와 함께 신체, 미술, 요리, 음악놀이 활동으로 인지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합니다.
대상은 미취학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하면서 독서의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출발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 45쪽에서 70쪽까지 분관 업무현황 보고는 시간관계상 배부해 드린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강릉교육문화관과 명주ㆍ정선교육도서관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면서 독서문화 조성 및 문화ㆍ예술교육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강릉교육문화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재연
박인준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속초교육문화관 이호숙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
안녕하십니까?
속초교육문화관 관장 이호숙입니다.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최재연 위원장님과 김준섭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우리 교육문화관의 2021년 상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며 깊은 관심과 애정어린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1년 속초교육문화관 상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순서는 2021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 특색사업 순입니다.
5쪽부터 11쪽까지 일반현황, 기본방향은 보고서로 대체하겠습니다.
14쪽, 첫 번째 중점 추진과제는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ㆍ토론교육 지원입니다.
먼저 저희 속초교육문화관은 올 한 해 미래를 살아가야 할 지역 학생들의 생태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평화통일을 꿈꿀 수 있도록 기존의 주요업무를 이와 접목하여 중점 기획ㆍ추진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세부사업, 행복한 평생 독자를 키우는 독서ㆍ토론교육 지원 중 학교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입니다.
독서토론과 독서캠프, 작가와의 만남과 한 학기 한 권 읽기 지원, 방문의 날, 진학특강 등 9개 사업 66회 총 1,077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학교로 방문하는 프로그램은 6개 사업 109회를 계획하였으나 속초관내의 12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모집 횟수 대비 2배인 190회를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16쪽, 두 번째 세부사업, 풍요로운 독서문화 활동입니다.
도서관 주간, 가정의 달, 인문학살롱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과정들을 45회 진행하여 총 6,36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문화관에서 운영하는 강좌와 행사 홍보를 홈페이지와 현수막 외에 지역신문사 광고까지 확대하여 홍보하였더니 예년 대비 2배 이상의 이용자가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6월 호국 보훈의 달에는 문화관 내 새로 단장한 정원에 100여 명의 이용자와 함께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을 기리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글을 새겨 태극기 모양 바람개비를 만들었습니다.
18쪽, 두 번째 중점 추진과제는 모두가 행복한 독서환경 조성입니다.
첫 번째 세부사업, 이용자 중심의 자료 확충은 신간도서와 학교교육 지원 등 맞춤형 도서 4,335권, 비도서자료 101점, 정기간행물 55종을 제공하고 소식지 500부를 제작ㆍ배부하였습니다.
20쪽, 두 번째 세부사업, 생활 속 열린자료실 운영입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각 자료실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제별로 연령과 대상을 고려, 온라인 방식과 병행 운영하여 총 9개 프로그램에 1만 6,079명이 참여하였습니다.
23쪽, 세 번째 중점 추진과제는 미래를 여는 즐거운 교실입니다.
첫 번째 세부사업, 진로 찾기 나침반, 교육문화 활동입니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하여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문화체험교실,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청소년 꿈길교실을 14개 교 1,301명 대상 52회 운영하였습니다.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방과후활동 11개 강좌, 청소년 교육활동 6개 강좌, 가족 공감 프로그램 2개 강좌 등 19개 강좌에 2,53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24쪽입니다.
겨울방학 중에는 학교 교과과정보다 각자의 개성과 소질을 살리는 방학 프로그램과 굿스타트(Good-Start)교실 등 총 28개 강좌를 운영하여 3,08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웹툰창작체험관 공모를 통해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상반기에는 기자재 6대를 확충하고 3개 강좌를 운영하여 총 19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25쪽, 두 번째 세부사업,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입니다.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는 학부모ㆍ교직원 교실을 주제로 자녀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2개 강좌, 인문ㆍ교양 7개 강좌, 교직원ㆍ직장인을 위한 4개 강좌, 찾아가는 교직원 3개 강좌를 운영하였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다중이용시설 방문이 어려워 작년부터 시범 운영한 찾아가는 교직원 강좌는 총 4개 교 360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에도 대상 기관과 횟수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장 내에서 동료들과 취미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보태니컬 아트 등은 2년 연속 강사와 프로그램 만족도 각 100%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장애성인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9개 맞춤형 강좌를 진행하였고 철저한 방역지침 하에 실시한 어린이 마술공연과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9쪽, 다섯 번째 중점 추진과제는 사람을 위한 교육행정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집행액 기준 7,400여만 원을 지역 업체에 발주하는 적극적인 재정운용을 펼쳤습니다.
쾌적한 독서문화 환경 조성과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주 1회 정기소독은 물론 전문가와 업무담당자가 함께 월 1회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로 친절한 행정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에 동참하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이용자와 문화관 앞 중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도모하였습니다.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의 날 행사로 5월에는 5개 조로 나누어 제진역, DMZ박물관, 통일전망대 견학을 통하여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느끼며 우리의 역할을 다짐하는 연수로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 32쪽, 특색사업은 사서 선생님표 특별한 산책 ‘서로 성장하는 어린이 북클럽’입니다.
어린이의 사회성 발달과 양질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독서 공동체를 조성하여 다양한 체험과 양질의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도서 사서 연구회를 운영하여 사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1사서 1동아리로 구성된 어린이북클럽 6개를 조성, 총 54회 운영 25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매월 어린이북클럽 소식을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게시하여 학부모와 소통하였습니다.
분관 주요업무 추진현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면서 하반기에도 지역사회의 요구와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속초교육문화관이 되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재연
이호숙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삼척교육문화관 박영애 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
안녕하십니까?
7월 1일 자 부임한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입니다.
강원교육 발전에 힘쓰시는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최재연 위원장님과 김준섭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우리 교육문화관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삼척교육문화관은 2개 분관을 포함하여 총 41명의 직원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에게 따뜻한 교육복지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독서ㆍ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2021년도 삼척교육문화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7쪽입니다.
첫 번째, 인성과 감성을 높이는 독서활동입니다.
찾아가는 유아 책놀이는 유아들의 독서 첫걸음을 위하여 병설유치원 4개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그림책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책 읽기 마라톤은 초ㆍ중ㆍ고생과 학부모 492명이 참여한 80일간의 장기 독서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며 문화관 자료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였습니다.
8쪽에서 9쪽입니다.
협력하고 탐구하는 독서활동입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캠프 별밤책밤 운영과 생각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청소년 독서토론대회 운영으로 올바른 독서 문화를 형성하였으며 9개 팀의 계층별 독서동아리 지원으로 자기주도적 독서와 학습능력 향상에 기여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책으로 소통하는 온마을 독서공동체입니다.
도서관주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월간 인문학살롱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참여형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하였습니다.
11쪽에서 12쪽입니다.
학교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입니다.
독서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 및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위해 독서토론, 교육문화관 방문의 날,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 등 45개 교에 104회를 지원하였으며 교직원 대상의 교과연계 수업자료 지원 북플러스 운영 및 메신저 새책 소식을 4회 제공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두 번째, 배움이 즐거운 지식ㆍ정보 서비스입니다.
2021년 장서 구성 계획에 따라 신간 및 희망도서, 큰 글자 도서 등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6,000여 권의 자료를 신속하게 확충하여 지원하였습니다.
18쪽에서 19쪽입니다.
세 번째, 소통으로 성장하는 교육문화 활동입니다.
재능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프로그램으로 33개 문화강좌를 운영하였으며 방학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슬기로운 방학생활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감성충만 문화공연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하여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쪽입니다.
학교지원 진로 프로그램으로 자유학년제 연계 웹툰창작교실과 대입지원관 연계 진로ㆍ진학 컨설팅을 운영하였으며 웹툰창작체험관은 외부 재원 유치를 통하여 교육 수요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자유학년제와 연계하여 진로체험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21쪽에서 22쪽입니다.
행복을 발견하는 학부모 프로그램입니다.
학부모들의 자기계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학부모 맞춤 강좌 13개와 월간 인문학살롱을 운영하였으며 변화하는 대학입시 이해와 진로설계를 위해 학부모 진로코칭 엄마는 전략가를 운영하였습니다.
23쪽에서 24쪽입니다.
다름을 존중하는 배려계층 프로그램으로 성인 문해교육과 장애성인 교육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희망을 심어주는 평생교육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7쪽입니다.
네 번째, 사람을 위한 교육행정입니다.
토론중심 회의 운영 및 소통의 날 행사 실시로 상호 존중의 직장 문화를 만들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고객의 소리함,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한 이용자 의견수렴 및 열린 교육행정 운영으로 이용자가 공감하는 교육행정서비스를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34쪽입니다.
특색사업으로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문화놀이터와 온라인 공모전 ‘책으로 어디까지 해봤니?’는 직원힐링 특강, 문화공연, 랜선 사진전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운영되는 가족 단위 사업으로 온라인 독서문화 확산과 다양한 책읽기 활동으로 문화적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문화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음은 2개 분관의 특색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53쪽, 동해교육도서관 특색사업입니다
인생이 빛나는 생활 문해교실은 교육의 기회를 놓친 학습자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시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76쪽, 태백교육도서관 특색사업입니다.
청소년들의 독서습관 및 주도학습 신장을 위한 한밝청소년독서토론 열린한마당 운영으로 생각을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민주적 참여의식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최재연 위원장님, 김준섭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의 건승과 교육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삼척교육문화관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삼척교육문화관의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재연
박영애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원도교직원수련원 정장호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
안녕하십니까?
7월 1일 자로 부임한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입니다.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최재연 위원장님, 김준섭 부위원장님, 그리고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의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기본방향, 주요업무 추진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3쪽부터 5쪽까지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원은 강원교육가족의 복지와 휴식을 위해 본원은 1997년 강릉시 주문진읍과 2019년 정선군 신동읍에 아라리분원을 개원하였습니다.
조직은 본원과 아라리분원이 있으며 정원은 일반직 7명, 특수운영직 13명으로 총 2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21년 재정규모는 본원 6억 9,500만 원, 아라리분원 4억 700만 원, 총 11억 200만 원입니다.
다음은 6쪽, 기본방향입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은 ‘행복한 강원교육가족’을 목표로 편안하고 쾌적한 휴양환경 조성, 유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친절봉사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고, 효율적인 연수 및 교육환경 제공 등 4대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8쪽입니다.
편안하고 쾌적한 휴양환경 조성을 위해 객실 노후침구 교체, 전 객실 에어컨 세척, 객실 비품 교체 등 5개 사업을 하였고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교육가족의 안전한 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이용자에 대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점검, 발열 증상자 입실 불가 안내, 방역물품 구입과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교육가족을 위한 환경개선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10쪽입니다.
유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북카페와 피크닉가든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육용품, 가족이 함께하는 보드게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 가족 친화용 운동 및 게임용품 추가 구매, 피크닉가든 방부목 도색을 할 예정이며 교육가족에게 다양한 여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고객만족서비스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정보제공 및 이용자 의견수렴, 고객만족도 설문조사의 연중 확대, 예약 안내 문자메시지 사전 발송, 입실절차 간소화를 위한 클린강원패스포트 서비스 등을 제공하였습니다.
향후 직원들의 고객응대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고 타 수련기관의 우수사례를 적극 도입하여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2쪽입니다.
효율적인 연수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매월 회의실 방역, 소회의실 내외부 도색, 거동 불편자를 위한 휠체어 리프트 구입 등을 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대회의실 의자 소독을 할 예정이며 회의실과 객실의 적극적 개방으로 휴식과 배움의 기회를 교육가족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
끝으로 13쪽, 아라리분원의 이용 활성화 추진입니다.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장과 분원 주변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각종 유인물을 통해 적극 홍보하였습니다.
사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옥외세척실 및 화장실 비가림 차양, 담장 설치, 탈의실 냉난방기 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을 하였고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수련원을 만들고자 정기적인 소독과 방역물품 구입을 하였습니다.
향후 사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객실 침구교체 및 신간 도서를 구입하여 제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원은 강원교육 가족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 상반기 강원도교직원수련원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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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교육청 직속기관(6개)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업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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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최재연
정장호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1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9분 회의중지
11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재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공평한 발언기회 제공을 위해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9조에 따라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발언 시간은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본질의는 10분, 추가질의는 5분으로 제한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타종할 예정이오니 질의ㆍ답변을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다른 위원님이 모두 발언하신 후 추가로 발언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장님과 원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되 답변 내용상 담당 과장의 답변이 필요할 때에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득한 후 담당 과장으로 하여금 답변하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답변하실 과장님은 앉은자리에서 소속과 직위 및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동 위원
김혁동 위원입니다.
우리 관장님들 바뀌신 분도 계시고 한데 7월 1일 자로 오셔가지고 업무 파악하느냐고 또 애썼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여튼 자료가 좀 더 충실하게 잘됐다고 보여지는데,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교육문화관에서 특색사업을 다 기록해 주셨습니다.
보기 좋았는데 어느 특색사업에는 예산 기재를 안 하셔 가지고, 특색사업 같은 것은 어떻게 보면 좀 더 중점적으로 봐야 되는데 그러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삼척문화관 같은 경우는 참 잘되어 있습니다.
자료에 잘 나타나 있는데 하여튼 어디라고 지적은 안 하겠지만 보셔 가지고 특색사업 부분에는 예산 부분을 명기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저번 3월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었는데 비도서, 비디오테이프 관리하는 부분들, 사실 비디오테이프는 지금 안 보지 않습니까, 그렇죠?
저번에 속초 같은 경우는 싹 다 없애고 정리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아, 지금 속초에도 많이 있습니다.
비디오테이프가 1,000점이 있는데 지금 활용하십니까?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입니다.
저희가 6월 17일에 자료선정위원회를 했는데 전량 폐기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그래서 지금 폐기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김혁동 위원
예, 하여튼 자료 관리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으니까 사실 활용하지 않는 것들은 빨리빨리 폐기 처분해 가지고 정리하시는 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
예.
김혁동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삼척교육문화관장님, 오신 지 얼마 안 되셨지만 삼척 같은 경우에는 기타 비도서가 103점 있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렇죠?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
예.
김혁동 위원
4쪽 비도서자료의 기타는 어떤 것을 말합니까?
기타에 있는 것이 많습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입니다.
저희도 마찬가지로 예전에 있었던 테이프 종류들인 것 같습니다.
많지는 않고요, 103점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혁동 위원
아니, 비디오테이프는 없는 것으로 되어 있고 기타로 되어 있어 가지고 어떤 것을 비도서자료의 기타로 분류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일 많이 있는 곳이, 속초가 많이 있는데 3,000점 있습니다.
어떤 것을 이렇게 비도서로 잡고 계시죠?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입니다.
비도서의 기타 부분은 카세트가 맞는데요, 저희는 비디오테이프가 아니라 음성으로 녹음된 카세트테이프입니다.
김혁동 위원
아, 카세트테이프요.
속초도 기타가 3,000점으로 되어 있습니다.
같은 겁니까?
그러니까 비디오테이프가 아니고 카세트테이프를 이렇게 기타로 분류…….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
도서 형태로 안 되어 있는 자료를 비도서라고 하는데 그중에 DVD 이쪽으로 분류가 안 되는 것을 비도서 기타로…….
김혁동 위원
비도서가 CD, 그리고 DVD, 비디오테이프, 그리고 기타로 되어 있거든요.
기타 품목이 무엇무엇으로 분류가 되는 것인지?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
오디오북하고 사운드레코더요.
김혁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삼척 관장님 오신 지 얼마 안 되셨지만, 제가 자료를 검토하다 보니까 비도서 자료가 103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올해 구입한 것이 더 많아요, 비도서가.
13쪽 밑에서 두 번째 줄 보면 올해 구입한 비도서 자료가 2회 해서 124점으로 되어 있습니다, 280만 원.
비도서 자료가 지금 103점인데 이것보다 훨씬 더 많아야 되지 않습니까?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입니다.
6월 말 현재로 된 숫자고요, 지금 비도서 자료에 124점으로 되어 있는 것은 여기는 4월 1일 현재로 되어 있고요, 그래서 숫자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김혁동 위원
앞의 현황표는 4월 1일 조사할 때 그 기준으로 하는 것이고 지금 이것은 상반기 6월 말로 보고해 주시는 것이고, 그런 차이점이 있어서 그렇습니까?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
예.
김혁동 위원
4월 1일은 교육통계 때 그때 제출한 자료를 말씀하시는 거죠?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
그렇습니다.
김혁동 위원
어차피 저희들은 상반기 끝나고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자료도 저희들이 보기 편하게 4월 1일 기준이 아니라 6월 말 기준으로 해 주셨으면 저희들이 파악하는 데 좀 더 유리했을 것 같습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
예, 알겠습니다.
김혁동 위원
좀 어렵겠지만 앞의 현황 같은 경우는 가능하면 6월 말 기준으로 해 주셔 가지고, 그래야 상반기 결산을 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다음부터는 그렇게 수정이 가능할, 하겠죠, 그렇죠?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
예.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인데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게 왜 이렇게, 앞의 현황은 4월 1일 현재로 하고 나머지 추진현황은 6월 말까지로 하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갭이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은 각 문화관이 공히 같이 6월 말로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김혁동 위원
예.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그리고 마이크 잡은 김에 한 말씀 더 드리겠는데요.
아까 김혁동 위원님께서 특색사업에 예산현황이 미기재되어 있다 그랬는데 저희 춘천교육문화관 같은 경우는 특색사업이 슬기로운 집콕독서를 위한 방구석 도서관인데 그것은 예산이 들어가지 않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미기재됐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혁동 위원
(웃음)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거기뿐만이 아니고 특색사업 예산이 누락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관장님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삼척만 제대로 다 되어 있고요, 나머지 부분은 한두 군데, 지역 도서관도 빠진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특색사업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보지 않습니까?
또 문화관에서 특색사업 같은 경우는 강조하고 싶은 사업 아니겠습니까, 홍보하고 싶은 사업이고?
그렇다면 그쪽에 예산이 얼마 들어가는지 알려 주셔야지 ‘아, 이런 특색사업에 예산 얼마를 들여서 이런 사업을 하시는 구나.’ 하고 저희 위원들이 파악하는 데 훨씬 용이할 수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알겠습니다.
김혁동 위원
우리 춘천교육문화관장님, 지금 신규사업으로 교과서 고전 문학 그렇게 했지 않습니까?
12쪽을 보시면 학생들에게, 고등학생들인데 고등학생들 참여도가, 수업이 있는데 어떤 인센티브를 주고 있나요, 학생들에게?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고전 문학이요?
김혁동 위원
예, 저는 이것이 학생들한테, 보통 책 읽고 하게 되면 생기부에 기록되고 해야지 아이들이 사실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 같아요.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예.
김혁동 위원
그런데 그렇지 않으면, 특히 고등학생들은 학업에 시간을 쫓기다 보니까 책 읽는 데 소홀함이 있다고 보여져서, ‘완독! 교과서 고전 문학’을 했을 경우에 학생들의 생기부 기록이라든가 어떤 인센티브가 있어야지 이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렇게 보여집니다.
춘천에는 고등학생들이 참 많은데, 그렇죠?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예.
김혁동 위원
많을 텐데 지금 28명 신청한 것은 너무 미미한 겁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예, 맞습니다.
‘완독! 교과서 고전 문학’이라는 것은 어떤 거냐면, 아이들이 혼자 고전 문학을 익히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강사를 파견해서 학생들하고 인문학 책을 같이 읽는 그런 사업인데요, 코로나 핑계를 대서 죄송합니다만 사실 코로나 관계로 학교에서 취소를 많이 했어요.
그래 가지고 저희가 상반기의 실적은 미미한데 코로나가 완화되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고요.
위원님 말씀처럼 이런 것을 마치면 어떤 메리트가 있어야 되는데, 그러면 적극적으로 많이 참여하겠죠.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학교하고 다시 한번 협의를 해 보는 방향으로 해 보겠습니다.
김혁동 위원
그래서 저는 사실 인원이, 사업을 시작하는 건 좋긴 하지만 학생들에게 유인책을 준다고 보면 문화관에서 학교로 몇 명이 수료한 부분에 대해서 공문으로 알려줘 가지고 아이들 생기부에도 기록되고 한다면 훨씬 더 참여율이 많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예.
김혁동 위원
우선 추가, 지금 바로 할까요?
위원장 최재연
예.
김혁동 위원
제가 좀 더 하겠습니다.
우리 정선교육도서관에서 청소년 리더십 스쿨을 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1개 학교 2개 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이건 어떻게 선정을 하신 것인지, 강릉교육문화관장님.
강릉교육문화관장 박인준
강릉교육문화관장 박인준입니다.
제가 좀 찾고…….
김혁동 위원
70쪽 제일 끝입니다, 특색사업에서.
청소년 리더십 스쿨을 하고 있는데, 역량강화를 하고 있다는데 사실 여기에도 예산이 안 나와 있어서 봤었고요.
이게 관내 중학교 1개 학교를 선정해서 2개 반을 하는데 이것은 신청하는 공문을 관내 학교에 보내가지고 학교 담임선생님이 신청을 하거나 학교의 신청을 받아 가지고 그렇게 하는 겁니까?
강릉교육문화관장 박인준
예, 신청을 받아서 하는 겁니다.
비예산 사업이고요.
김혁동 위원
그러면 이것은 1개 학교만 신청을 한 것인가요?
강릉교육문화관장 박인준
예, 1개 학교만, 신청한 학교가 다수가 있겠지만 한 학교만 선정해서 저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혁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런 사업들은 문화관하고 학교의 연계사업들이지 않습니까?
강릉교육문화관장 박인준
예.
김혁동 위원
공문은 다 보내겠지만 관심 있는, 사실 공문이 너무 홍수 아닙니까,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관심 있는 선생님이 있어야지 거기에 대해서 학생들이 혜택을 본다.
하고 싶어도 학생들이 접근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저는 그런 불합리한 점이 있다고 보여져서, 학교 학급으로 해도 좋겠지만 좀 더 학생한테 자율적으로 신청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같이 하면 더 좋겠다는 그런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강릉교육문화관장 박인준
예.
김혁동 위원
두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지금 태백에도 보면 대출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인 RFID 대출 기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계가 따로, 우선 정문을 열고 들어가야지,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야지, 보통 그다음 문 사이에 있거든요.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사실 모릅니다, 자동대출반납시스템이 있는지를.
어떻게 보면 학부모라든가 학생들이 접근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좀 어렵다.
앞에 별도로 만들어서 우선 접근이 편할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제안을 드리고, 이게 보니까 연간 유지보수비가 되게 많네요?
이것은 리스로 하는 겁니까?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인데요, 리스가 아니고 이것은 구입을 했고요.
저희가 주로 방풍실에다가 많이 설치를 하거든요.
그런데 방풍실에는 자동대출반납 자동화기기 말고도 다른 기기가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도서관도 거기다 설치를 했어요, 같이.
좀 전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출을 이용하는 분들이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거기에 그런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 되지 그것을 다른 데다 빼기는 사실 현실적으로 쉽지 않거든요.
김혁동 위원
아니, 자동대출반납시스템이 제가 이해하기로는 우리 도서관 이용 시간 외에 활용하기 위해서 이것이 있는 것 아닙니까?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예.
김혁동 위원
그렇기 때문에 저는…….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맞습니다.
그래서 출입문은 항상 개방이 되어 있어요.
그 안은 잠겨 있지만 현관 출입문은 열려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혁동 위원
글쎄, 그런 부분이 있는데 연간 보수비가 어떤 데는 1,000만 원이 넘고, 이게 또 들쑥날쑥하는 것 같아요.
반납 시스템 하나 운영하는 데 연간 유지보수비가 1,000만 원이라면 한 달에 한 80만 원~90만 원 되지 않습니까?
어떻게 이렇게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드는지가 궁금해서요.
하여튼 삼척 관장님, 삼척이 1,082만 5,000원, 태백도서관은 866만 7,000원인데 그 내용을, 유지보수비가 어떻게 지출되는지 나중에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교직원수련원장님,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활용하는 데.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입니다.
김혁동 위원
30%, 50% 그렇게 하고 있는데 이것도 좀 힘드시겠지만 교직원수련원 같은 경우는 이용객 현황이 나와야지 어떻게 잘 활용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이 안 되어 있어서 다음에 할 때는 상반기 이용객 현황들, 이용률, 객실 이용률 같은 경우, 또 하계휴가 같은 경우에는 지금 추첨이 다 끝났습니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
예, 끝났습니다.
김혁동 위원
예, 비율 같은 것도 알려주시면 활용도를 저희들이 충분히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
저희가 7월 1일 이후에는 100%로 개방을 하려고 합니다.
김혁동 위원
글쎄, 상반기 결산에 대한 보고이기 때문에, 하반기에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저희들이 본다 그러면 상반기에 어떻게 활용됐는지를 알아야 어떤 조언을 드리든가 대안책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자료가 없으니까 질의하기가 곤란합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
예, 그 자료는 나중에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김혁동 위원
예,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재연
김혁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남상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상규 위원
남상규입니다.
본질의 들어가기 전에 한 가지 확인 좀 하겠습니다.
방금 김혁동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과정에 대해 삼척 관장님께 질의드리겠는데요.
DVD라든가 CD라든가 오디오라든가 이와 같은 비도서 자료들은 지금 폐기 수순에 들어가셨다고 하셨는데 폐기할 때 그와 같은 자료는 DB로다가 저장을 하시나요?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입니다.
저희는 폐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요, 지금 보존할 수 있는 그런 과정이 아마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음성테이프 같은 경우에는 사실 이용하는 매체도 거의 없고요, 음성테이프라고 할 정도면 상당히 오래된 자료이기 때문에 저희가 별도로 복원은 안 하는 것 같습니다.
남상규 위원
오래된 자료인 건 아는데 서울 용산 전자상가 쪽으로 가면 복원은 다 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사실 그런 자료들이 지금 활용이, 기기가 없어서 활용이 안 되는 거잖아요.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
그렇습니다.
남상규 위원
요즘은 디지털도서관들이 많이 활성화되고 있으니까 그런 자료들을 DB로 확보하고 폐기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
예.
남상규 위원
속초 관장님 하실 말씀 있으세요?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입니다.
그렇게 보존의 가치가 있다고 그래서 폐기를 무르고, 역사적 가치나 보존의 가치가 있어 가지고 1,107점이나 유지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동안 김혁동 위원님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도 하시고 이래서 자료선정위원회 때 자료를 이렇게 하다 보니까 사용, 그러니까 문화관은 이용률에 대해서 좌지우지가 되는데 웬만한 것들은 DVD나 CD로 전부 다시, 배너 같은 것도 만드는데 화질도 점점 떨어지고 이용자 자체가 없으니까 선정위원회에서 전량 폐기하는 것으로 했고요.
그리고 한 가지 건의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현재 디지털도서관이 되면서 오디오북하고 사운드레코드를 많이 사야 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 기타란을, 오디오북하고 사운드레코드란을 별도로 넣어서, 위원님들께서 기타가 뭔지 궁금하시니까 계속 질의를 하시잖아요?
지금 오디오북이 증가하는 추세거든요.
그래서 오디오북하고 사운드레코드 이 난을 추가시키고 그 이외에 이거랑 관련 없는 난을 기타로 해 가지고 하시면 자료들을 구분하고 파악하시는 데 훨씬 더 좋지 않을까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남상규 위원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일단은 자료의 보존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는 말씀하신 대로 위원회에서 결정을 하시겠죠.
결정되는 대로 업무가 추진되실 텐데 그냥 무작위 폐기보다는 분명하게 가치가 있는 것들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서울 용산 가면 비디오뿐 아니라 아주 옛날 것도 다 복원된다고 알고 있어요, 물론 비용은 좀 들겠지만.
디지털도서관 시대이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자료화해서 보존을, 그런 것은 그냥 파일로 보존하는 것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보존이 가능하잖아요.
그런 것도 좀 검토하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신규 자료 구매 건에 대해서는 앞서 김혁동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듯이 현황과 세부내역의 시기가 달라요.
그 부분은 저 또한 똑같이 우리 관장님들께 요청을 드립니다.
4월 1일 기준이 아니라 6월 말로 통일시켜 주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본질의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강원도교육연수원장으로 계시는 김준기 원장님께서 마지막 정년퇴임을 앞두고 우리 위원장님께서 발언 기회를 주셔 가지고 인사를 하셨는데 그 과정에서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우리 위원들한테 각 부서에서 열심히 잘하는 부분은 칭찬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주셔 가지고 아주 적극 공감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열심히 본 위원도 좀, 일단은 앞으로 저의 질의 스타일을 바꿔서 칭찬 건을 찾아보려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맨날 쓴소리만 하다 보니까 어제 김준기 원장님의 그 말씀이 아주 깊이 들어왔습니다.
우리 춘천 관장님께 먼저 질의드리겠습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입니다.
남상규 위원
365일 도서대출서비스 스마트도서관에 대해서, 최근 제가 아는 지인께서 이용을 하셨던 것 같아요.
그분께 들은 의견을 일단 전달하겠습니다.
일단 그분의 의견은 너무 좋았다는 게 첫 번째였고요.
그런데 아쉬움이 있다고 저한테 전달하신 게 기계 안에 보존되어 있는 도서 양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까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도서 항목이 충분하지 못하다, 그것을 좀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셔 가지고 제가 사실은 조금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 장비 비용도 워낙에 고가인 데다가 관리 방법도 그렇고 해서 많은 도서를 거기에다가 집어넣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양해를 해 달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분의 의견이 너무 신간 위주로만 운영이 되다 보니까 사실 그런 어려움은 있다는 얘기를 해 가지고 그래서 제가 그분한테 그런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그러면 차라리 기계 옆에다가 우리 문화관에서 선호 도서를 신청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 놓으면, 그러면 본인이 희망하는 도서를 신청을 해 놓으면 그거를 갖다가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게끔 하는 시스템을 제가 건의해 보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떻습니까, 관장님들, 가능한가요?
(「예」하는 직속기관장 있음)
지금 5개 기관의 관장님들의 다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그런 선호도서 목록 그런 것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그런 것을 마련해 가지고 가급적,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는 분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의 의무겠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상규 위원
예, 그리고 어제 김준기 원장님의 그거 때문에 저도 수범사례로 해 보려고 찾아봤습니다.
강원교육사료관이 지하에 있죠?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예.
남상규 위원
요즘 코로나 때문에 운영이 안 될 것 같은데 현황을 보니까 13회에 285명이 사료관 체험 프로그램을 한 것으로 자료에 올라와 있습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예.
남상규 위원
그리고 앞으로 하반기에 28회를 더 하겠다고 계획을 세워주셨는데 간단하게 설명 좀 한번 해 봐 주시죠.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남상규 위원님께서 강원교육사료관을 활성화해야 되지 않겠냐는 문제제기를 해 주셨고요.
제가 금년 1월 1일 자로 가서 정말 활성화, 많은 돈을 투자했는데 너무 활용도가 적다는 그런 현황을 보고 활성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코로나로 3회에 걸쳐서 66명만 방문을 했어요.
그런데 금년에는 저희가 동영상도 제작하고 각급학교에다가 해설사를 위촉을 했으니 많이 이용해 달라는 그런 홍보를 많이 했습니다.
그 결과 보고서에 나타난 것처럼 13회에 걸쳐서 285명이 방문을 해 주셨는데요, 중간에 코로나가 심각한 시기에는 취소를 해서 이 정도입니다.
그래서 하반기에는 아마 코로나가 완화되면 좀 더 많은 학생들이 방문하리라고 생각을 하고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좀 더 많은 학생들, 또 더 나아가서는 학부모님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남상규 위원
예, 감사합니다.
시민들의 반응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저희들도 직접 현장 방문을 했었고 경험을 해 봤는데 무엇보다도 이게 체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가장 핵심이 되는 해설사에 대한 문제는 교육청하고 아직까지 해결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저희 의회에서 교육청하고 다시 한번 논의해 가지고, 지금의 무급직 해설사 분께서 너무 고생이 많으신데 유급직 직원으로 해설사가 있게끔 하는 쪽, 관장님께서도 좀 더 신경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그래서 저희가 상반기에는 자원봉사로 해 가지고 일비 1만 원을 드렸는데요, 9월 정도에는 강사로 그분을 위촉해서 어느 정도 수고한 대가를 드리려고 해요.
그런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유급 직원은 사실 곤란한 게 학생들이 사료관에 계속 방문하는 게 아니고, 방문할 때가 있고 안 할 때가 있고 이런데 거기에다가 아주 고정적으로 정규직, 뭐 교육공무직 같은 식으로 고정적으로 배치를 하면 사실 좀 낭비적인 요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사로 위촉을 해서 학생들이 들어올 때는 시간당 얼마 이렇게 해 가지고 그분이 와서 책임지고 하고 그렇게 하는 시스템이 좀 나은 것 같아서 하반기에는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남상규 위원
아, 공무직보다는 강사가 훨씬 더 효과적이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예.
남상규 위원
속초 관장님도 끄덕끄덕하시네요.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시간당 3만 5,000원 해서 2시간 하면 7만 원 정도는 그분한테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 가지고요.
남상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강사를 선임하는 과정에서도, 강사님들이 아이들한테 좀 더 풍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교육 또한 관장님들께서 같이 고민을 해 주시고요.
1분만 더 쓰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최재연
예.
남상규 위원
그리고 또 한 군데, 아까 보고시간에 속초 관장님께서 보고하신 내용 중에서 보면 지역 업체에 사업 발주를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개략적으로 소개를 해 주시겠어요, 어떤 부분인지?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입니다.
저희가 3월에 주요업무보고할 때 위원님들께서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으니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이 힘써 달라는 말씀이 있으셔 가지고 저희 속초교육문화관에서는 직장교육을 통해서, 모든 물품이나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가격도 싸고 빠릅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가 공공기관의 공무원이기 때문에 조금 늦고 좀 비싸더라도 지역 물품을 샀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해서 직원들도 같이 호응을 해 가지고 7,325만 6,000원 정도를 상반기에 집행을 했습니다.
도서가 4,400여만 원이고요, 물품은 통신설비가 17년이 지나가지고 민원들이 많기 때문에 녹음 기능이 되는 키폰으로 바꿨습니다.
그런 내용으로 물품이 800 정도 되고 공사가, 저희 속초교육문화관이 예전에 속초여고였습니다.
학교 때 설립된 정원 내의 잔디밭에 보도블록이 깔려 있는 게 시커멓게 변해서 정말 흉물스러웠는데 그것을 현무암으로 바꿔 가지고 새롭게 단장을 했더니 시민들이 정원이 너무 예쁘다고 해 주셨어요.
그래서 그런 공사들을 지역업체에 발주해 가지고 총집행액이 상반기 동안 7,300여만 원 집행됐습니다.
남상규 위원
예, 아마 이 자리에 우리 부위원장님이 계셨으면 더 반가워하시고 고마워하셨을 것 같습니다.
지역을 대표하고 있는 저희 의원들 입장에서는 사실 지역 업체들의 어려움이 그 누구보다 빠르고 크게 다가옵니다.
비단 지금 우리 속초 관장님뿐 아니라 앞에 계신 다섯 분 관장님들 지역에 있는 업체들, 물론 업무적으로는 공정ㆍ투명계약이라 그래 가지고 물품계약이 5,000만 원 이상이고 기간과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기준만 따르다 보면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들은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특히나 코로나 시기에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지난해에 저희가 행정감사 때 인터넷 구매에 대해서 김혁동 위원님께서도 많이 얘기하셨고 저 또한 얘기했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장님들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열심히 해 주신 것 같아 가지고 우리 시민들과 함께 관장님들께 감사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재연
남상규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정유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유선 위원
다들 멀리서 오셔서, 자세한 설명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뭐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여기 우리 문화관은 예방접종을 어떻게 하셔요?
여기도 예방접종 대상에서 빠져 있죠?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인데요, 어제 교육위원회에서 하는 것 들었거든요.
저희 직속기관장 회의에서도 문제가 제기됐던 건데요, 아마 교육부 당국에서 학생들하고 접촉하는 학교만 백신접종을 맞게 되어 있고 직속기관이나 이런 데는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정유선 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계셔서, 학생들도 만나고 학부모님들도 만나고 지역주민들도 만나셔서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물론 우리 강원도에서만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교육청 차원에서 교육부에 계속 제안을 해서 이것을 해결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그전까지는 어쨌든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예, 알겠습니다.
정유선 위원
춘천에 장애성인 평생교육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4강좌를 하고 계시는데 이 부분과 관련한 프로그램은 춘천교육문화관만 하고 있나요, 아니면 다른 지역도 다 하고 있는데 여기에 누락되어 있나요?
전체 다 하고 계시나요?
(고개 끄덕이는 직속기관장 있음)
장애인들이 실제로 지역에서도 수업을 받거나 이렇게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없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코로나 시기에 특히나 하실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필요한 일들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강릉 같은 경우에, 스마트도서관도 지금 전체 교육문화관에 다 설치가 되어 있죠?
그런데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수가 정확하게 표시가 안 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용객이 어느 정도 되는지 그것이 파악이 되어야만 이용을 좀 더 활발하게 하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보니까 도서관 이용자 수와 그다음에 도서대출 건수가 2019년에 비해서 2020년, ’21년 점점 줄어가고 있어요.
그런데 2020년에 비해서 ’21년은 이미 스마트도서관이라든가 비대면 도서대출이라든가 찾아가는 대출, 뭐 택배 서비스 같은 것까지 다 하고 있는데 그 인원도 다 잡힌 거죠, 여기에는?
열심히 노력을 하시는데도 계속 줄고 있어서…….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인데요, 아까 남상규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이용 현황도 4월 1일 자 기준입니다.
정유선 위원
예, 4월 1일 자로 다 계산했습니다.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그래서 여기서 4를 곱해야 이제 연간…….
정유선 위원
예, 그래서 제가 다 계산했어요.
그러니까 지역마다, 만약에 지금 춘천을 말씀하시니까, 이용자 수가 월별로 계산을 해도 많이 줄고 있어서, 대표적으로 원주 같은 경우 2019년에는 80만 명 정도가 이용을 했어요, 연간 이용자가.
월로 따지면 한 달에 한 6만 7,000명 정도, 그런데 지금 2021년은 이것을 4개월로 해도 한 달에 3만 1,000명 정도가 이용을 하고 있거든요.
엄청나게 줄고 있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힘드시겠지만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되게 신기하게 삼척은 늘었어요, 작년에 비해서.
삼척이 유일하게 월별 인원으로 해도, 2019년에는 한 2만 7,400명 정도의 월 이용자가 있었고, 작년이 1만 2,430명이었다면 올해는 1만 4,600명 정도가 월 이용자 수로 나오거든요.
삼척은 칭찬을 드림과 동시에 혹시 비법이 있으셨어요?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입니다.
아마 직원분들이 열심히 하셨던 결과라고 생각하고요, 또 지리적인 이점도 약간은 좀 도움이 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실제 삼척교육문화관을 이용하시는 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도 가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관심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정유선 위원
어쨌든 도서관에 다양한 활동이 있지만 그중에 가장 중심은 도서를 대출하고 많은 분들이 책을 읽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에 신간 구입 관련해서 모든 문화관을 살펴봤는데 유달리 원주교육문화관이 아무리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이라고 하지만 굉장히 숫자가 적어요.
도서로 따지면 1,100권만 구입을 했거든요.
이것은 삼척이나 속초나 이런 데보다도 훨씬 더 적어요.
춘천이 2,200권, 강릉이 3,300권, 속초가 2,300권, 삼척이 2,400권, 이것에 비하면 인구 대비 원주가 유달리, 이번에 1,100권밖에 구입을 안 하셨는데 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나요?
원주교육문화관장 정기호
원주교육문화관장 정기호입니다.
저희가 자체예산으로는 1억 500만 원이 책정되어 있고요, 지자체에서 5,400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반기까지, 6월 30일 이전에 자체예산 1억 500만 원은 다 집행을 했습니다.
통계 작성 방법에 대해서는 말씀드린 것처럼 4월 1일을 기준으로 하다 보니까 1,109권이라는 것으로 표시가 된 거고요, 실제는 몇천 권 되고 저희가 1억 5,000 정도를 구입하게 되면 한 1만 권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통계상…….
정유선 위원
그러니까 작년 것을 보면, 2019년이나 2020년이나 도서 신간을 구입한 액수를 줄이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1월부터 4월까지지만 유달리 원주가 적어서, 그러면 1월부터 4월까지가 적었고 5월, 6월에 좀 집중적으로 많이 구입을 하셨다는 말씀이세요?
원주교육문화관장 정기호
예, 이것은 정회시간에 몇 권 구입했는지 별도로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유선 위원
예, 사람들은 아무래도 신간을 훨씬 더 많이 찾아서, 지금 그러지 않아도 이용자 수가 줄기 때문에 신간도서 구입에 좀 집중을 해 주셔야만 이런 부분이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좋은 사례로 지역 상생에 대한 얘기를 하셨잖아요.
도서 구입을 우리는, 속초 같은 경우는 지역 서점을 이용하신다고 하셨어요.
다른 교육문화관은 어떻게 하고 계세요?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다 마찬가지입니다.
정유선 위원
다 지역을 이용하고 계시죠?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예.
정유선 위원
저도 도서관을 이용해 보면, 제가 도서를 신청을 해요.
그러면 거기서 선정이 되면, 그다음 달 정도가 되면 신작도서 안내 알리미가 오고 그것을 찾으러 가서 대출을 할 수 있거든요.
요즘 ‘동네서점 바로대출제’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가 많다는 건 혹시 알고 계신가요?
‘동네서점 바로대출제’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없으세요?
‘동네서점 바로대출제’를 진행하는 건 어떻게 하느냐면요,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우리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을 해요.
그러면 거기서 우리 동네의 어떤 서점을 지정하면 내가 그 동네 서점 안에서 3일 안에 책을 볼 수가 있어요.
이게 서울 관악구에서 최초로 시작했는데 동네 서점 같은 경우에는, 한 달에 30권 정도밖에 책이 안 나가던 서점 같은 경우에는 300권이 나갈 정도로 굉장히 많이 늘었다고 해요.
내가 보고 나서 다시 서점에 반납하면 그 지역에 있는 도서관 어디서든 이것을 구입해서 장서로 다시 비치를 하거든요.
물론 여러 가지 규정들이 있더라고요.
만약에 강원도 원주에 세 군데 도서관에 다 중복되는 책이 있다 이러면 신청 도서에서 빠지고 뭐 이런 것들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도서와 관련해서 새로 신청을 해서 내가 받아보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동네 서점도 살리고 필요한 책을 빨리빨리 받아 볼 수 있고 이런 이점이 있어서 지금은 굉장히 많은 지역에서 하더라고요, 군산에서도 하고 평택에서도 하고 용인에서도 하고 부산에서도 하고.
이게 좋은 사례로 전국으로 퍼져 나가고 있으니까 이런 부분들을 같이해 주시면 지역의 서점들을 계속해서 살릴 수 있고 또 동네 주민들이 필요한 책을 빨리빨리 구입해서 볼 수도 있고 해서 ‘동네서점 바로대출제’라는 것을 조금 눈여겨보시고 적극적으로 시행을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검토 가능하시겠습니까?
(고개 끄덕이는 직속기관장 있음)
그러면 저는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재연
정유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심영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미 위원
심영미 위원입니다.
업무보고하시느냐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속초교육문화관하고 교직원수련원, 원주교육문화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먼저 속초교육문화관장님, 아까 업무보고 때 문화관의 프로그램을 지역 특성에 맞게 홍보를 하셔서 참여율도 높아지고 호응이 좋았다고 하신 것으로 들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신 겁니까?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입니다.
기존에 직원들이 정성과 노력을 들여 가지고 강좌를 만들어 놓았는데 이용자 수가 없으면 그게 물거품이 되거든요.
기존에는 홈페이지하고 현수막으로 홍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현수막 같은 경우는 그 도로를 지나다니는 분들만 보게 되고 홈페이지는 아주 적극적으로, 그 문화관에 가입을 해서 들어오셔야 되는데 제가 취임하고 나서 지역 신문인 설악신문에서 창간 41주년 홍보 그것 좀 해 달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작년에는 지역 신문이니까 30만 원을 내고 축하 광고를 했는데 올해는 50만 원으로 올려달라고 말씀을 하셔가지고요, 똑같은 내용의 똑같은 문구로 나가는데 전년하고 똑같으면 감사에 걸리잖아요.
그래서 직원들하고 협의를 해서, 그때가 딱 맞게 5월 가정의 달 전이었어요.
설악신문은 한 달에 두 번씩 격주로 발간돼서 속초ㆍ양양 전 지역에 배포되는 신문입니다.
그래서 축하 광고 옆에 우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준비한 행사목록을 명시를 해 가지고 했더니 코로나로 이렇게 이용자 수가 제한이 됐는데도 그것을 초과해 가지고, 저희가 마술공연을 가족체험으로 준비했는데 자르는 경우까지 있었어요.
그것을 올해 두고 보니까, 신문을 통해 행사 내용을 게재했더니 코로나 상황에서도 이용자 수가 예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해서 향후에도 지역 신문을 사용해서 그런 적극적인 홍보방법으로, 예산에도 반영을 해 가지고 저희가 마련한 강좌들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심영미 위원
예,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도 참여율이 부족해서 폐강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잖아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 지역에 맞는, 진짜 어디에다 해야지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다는 것을 캐치를 잘하셔 가지고 홍보를 잘하신 사례라고 보여집니다.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
고맙습니다.
심영미 위원
그리고 평화ㆍ통일 바람개비 정원 하실 때 태극기 바람개비로 하신 건가요?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
예, 그러니까 호국보훈의 달에 속초, 강원도에서 특히 속초는 아바이 마을도 있고 평화에 대한 염원이 아주 강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호국보훈의 달 동안 이용자 아이들 100명과 함께 태극기 문양이 있는 바람개비에다가 자기의 소원을 적어가지고, 그것을 한 달 내내 정원에 전시를 했는데 그 내용을 보면 ‘북한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 정말 여러 가지의 의견들이 있어 가지고, 지금 6월 30일 끝나고 나서 그것을 만든 사람들이 집에 가지고 가도록 보관을 해 놨는데 많이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심영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관심을 갖고, 또 행사 하나를 하더라도 이렇게 관심을 갖고 하신 덕으로 잘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
고맙습니다.
심영미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
예.
심영미 위원
다음은 교직원수련원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입니다.
심영미 위원
11페이지에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결과도 나온 거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
예, 그때그때 나오고 있습니다.
심영미 위원
만족도 조사하셨을 때 어떤 특이사항이 있었습니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
만족도 조사는 거의 90%, 96% 이렇게 나오고요, 거기에 추가적인 의견이 상당히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객실의 이불을 교체해 달라든가 그런 부분들이, 종류가 20가지~30가지가 있어서 저희가 그것을 한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심영미 위원
예, 아까 업무보고에서 보니까 그런 사항들이 여기에 반영이 된 부분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
예, 일부 있습니다.
심영미 위원
앞으로도 하신다고 하셨는데 고객만족도 조사를 하셔서 불만사항이 줄어들 수 있도록 원장님이 각별하게 신경 써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
예, 저희가 조사한 자료들을 검토해서 반영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심영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원주문화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오신 지 얼마 안 되셔서 그런데 제가 원주문화관을 가면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신 것을 몸소 느끼거든요.
그런데 여기 보니까 직원 친절서비스 해서 직원을 선정하시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원주교육문화관장 정기호
원주교육문화관장 정기호입니다.
저희가 설문조사를 다섯 가지 분야에 대해서 했는데 그중에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마이크 미사용으로 인한 청취 불가) 프로그램 홍보, 홈페이지 이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만족도가 제일 높은 것은 직원이 90% 정도로 나왔고 감성화 사업을 해서 그다음은 시설이 나왔습니다.
관련해 가지고 저희 교육문화관에서는 상ㆍ하반기 2명씩 친절 직원을 선정해 가지고 5만 원 정도의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선정 기준을 보게 되면 홈페이지에다가 친절하다는 편지도 보내고 글도 쓰고, 이런 사람하고, 또 이용자들한테 묻기도 하고 이런 절차를 거쳐서 그렇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심영미 위원
아, 그래서 직원 분들이 사기진작이 되셔서 더 친절하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오히려 역으로 이용자 분들이 좀, 어디 보면 블랙리스트라고 하는 그런 분들이 좀 있지 않나요?
원주교육문화관장 정기호
제가 가 가지고 두 분을 만났는데 한 분은 도서 구입에 대해서, 뭐 10년이 넘어가거나 아니면 무협지 정도라든가, 도서 구입하는 데 제척사항에 들어가는 도서를 자꾸 해 달라는 남자분이 한 분 계시고요.
또 한 분은 여자분인데 방역 차원에서, 뭐 음식을 갖고 들어오는 이용자들을 통제를 제대로 안 한다든지 또 교육문화관의 환경개선에 대해서 굉장히 신경 쓰시는 분, 이렇게 두 분이 자주 민원을 제기한다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심영미 위원
저도 그런 얘기들을 종종 듣고 있는데, 그래서 오히려 아까 말씀하신 친절 직원 분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도 관장님이 이쪽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원주교육문화관장 정기호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영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재연
심영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반태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태연 위원
시간이 좀 있는 것 같아서 짧게 여쭤보겠습니다.
코로나가 잦아지는 듯 했는데 또 강릉과 춘천과 원주에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우리 관장님들도 현장을 떠나오셔서 마음적으로 불안하실 것 같아서 제 생각에는 오전에 업무보고를 마치고 가시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짧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속초문화관장님께 질의라기보다도 제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
예.
반태연 위원
저희 교육위원회가 얼마 전에 현지시찰을 몇 군데 갔는데 그중에 속초에 있는 강원진로교육원이라고 있어요.
거기 현지시찰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현지시찰을 가서 굉장히 잘해 놨다, 내용적으로도 충실하고, 그리고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현장에 가서 보고 체험했을 경우에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왔습니다.
그래서 속초교육문화관은 지리적인 여건 때문에 특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득.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마찬가지고 작년에도 마찬가지고 우리 문화관의 프로그램이라는 것들이 제목만 조금 다를 뿐이지 취지나 어떤 내용들은 거의 비슷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속초 같은 경우에는 제가 말씀드렸던 강원진로교육원과의 어떤 소통과 협력, 그리고 연계해서 한다 그러면 입체적인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다른 것은 지리적으로 멀기 때문에 상당히 제한적이긴 한데 속초는 어차피 그 지역 내에 진로교육원이 있으니까, 그래서 그렇게 연계해 가지고 어떤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하면 전국 어디에 있는 문화관이 하지 못하는 그런 프로그램과 아이템들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속초 내에 있는 진로교육원을 충분히 활용해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한번 만들어 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강하게 가졌거든요.
현재까지는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보이지는 않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
예, 말씀 감사하고요.
저희 속초 지역이, 그렇지 않아도 제가 주요업무 보고에서도 말씀드렸는데요, 속초는 산이 있고 바다가 있고 호수가 있고 아바이 마을이 있습니다.
주요업무보고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모든 강좌를 생태환경에, 우리가 언제까지 마스크를 쓰고 방역만 하면서 소극적으로 살 수가 없다.
저희 문화관 같은 경우는 이용객들이 유ㆍ초ㆍ중ㆍ고ㆍ특ㆍ장애성인ㆍ중년층ㆍ노년층까지 다양하거든요.
그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인식개선 강좌를, 만들기나 이런 체험을 같이 연계해 가지고 하고 또 디엠제트, 진로교육원도 저희가 방문을 해서 손흥민 존(ZONE)도 보고, 그렇게 우리 직원들이 견학을 갔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위원님 말씀대로 진로교육원하고 같이 연계해 가지고 할 수 있는 강좌를 한번 생각해 보자, 이런 의견들을 나누었거든요.
지금 반태연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저희 지역적인 장점인 진로교육원과 같이 협업해서 할 수 있는, 그래서 더 많은 효과를 낳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는 쪽으로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반태연 위원
예, 기대를 좀 해 봅니다.
저희 강원도 입장에서 봤을 때도 진로교육원과 같이 이렇게 훌륭한 콘텐츠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자랑스럽고, 실질적으로 서울의 모 쇼핑센터인가요, 거기에도 있죠.
있는데 그것보다 오히려 더 실용적이고 실질적이고 그리고 눈에 싹 들어오는 그런 거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게다가 속초교육문화관은 같은 지역에 있기 때문에 특혜를 받을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충분히 활용한다 그러면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
감사합니다.
반태연 위원
그래서 연구를 해 보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
그러겠습니다.
반태연 위원
그리고 아라리수련원인가요?
오셨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
예.
반태연 위원
다른 건 아니고 거기 진입로에 교통 문제가 좀 있었잖아요?
공사가 언제 진행이 되나요?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
그게 정선군하고 의원님들이 노력해 주셔서 행안부에서 2025년까지 확충해서 완공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반태연 위원
2020년도 완공 예정입니까?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
2025년입니다.
반태연 위원
’25년이요?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
예.
반태연 위원
그러면 아직 시작은 안 했겠네요?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
예, 아직 시작은 안 했습니다.
반태연 위원
그러면 결정은 난 거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
예, 확정이 됐습니다.
반태연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재연
반태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상규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상규 위원
남상규입니다.
저도 짧게 하겠습니다.
우리 관장님들께 공통적인 질의가 될 것 같고요, 자료집과는 상관없는 내용입니다.
혹시 우리 관장님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도서관들 많이 다녀보셨습니까?
군립이라든가 시립이라든가, 또 요즘 학교에 신설된 도서관들 많이 다녀보셨습니까?
교육도서관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의 가장 큰 차이가 뭘까요?
속초 관장님 답변해 주시겠어요?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
그러니까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은 도서관과 강원도교육청에서 지은 교육문화관ㆍ도서관들이 있잖아요?
제일 먼저 취임해서 총무과장님이랑 같이 속초시립도서관을 가서 봤습니다.
시설 면에서는 강원도교육청 소속 교육문화관이 따라갈 수가 없죠.
그런데 프로그램이나 강좌 이런 면에서, 소프트웨어적인 면에서는 저희가 자긍심을 느낄 만하다고 보고요.
사실 속초도서관에서 저희 문화관으로 협의 요청도 왔었습니다, 저희 프로그램 강좌를 듣고 이래서.
시설적으로는 따라갈 수는 없지만, 저희가 맛집을 갈 때 건물 보고 가지는 않잖아요, 맛을 보고 가기 때문에 그 프로그램이나 강좌 면에서는 저희 문화관이 자신감은 있다고 보고요.
앞으로도 지역 특성하고 지방자치단체하고 연계하고 다양한 연결고리를 통해서 같이 상생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상규 위원
관장님, 아주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또한 업무에 대한 충분한 프라이드를 갖고 계신 부분은 더더욱 좋은 것 같고요.
우리 관장님들이 그와 같이 프라이드를 갖고 계시다면 더더욱 바랄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이 화두를 꺼낸 이유는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보다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우리 관장님들께 공통적으로 제언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속초 관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사실 지방자치단체들이 운영하는 도서관들은 시설적인 면에서 현대적인 트렌드를 많이 쫓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 학교현장에 가 보면 새로 신설되는, 또는 개축되는 학교도서관들이 그런 트렌드를 쫓아가고 있고요.
도서관이 갖고 있는 목적성이 과거에는 책을 빌리는 것과 책을 열람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시대가 달라져서 단순하게 그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 공간적인 목적성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있는, 특히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하드웨어적인, 아이들의 욕구 충족을 위한 공간적인 구성이 새롭게 조성이 되고 있고요.
군립이나 시립이나 지방자치단체들이 운영하는 도서관들은 그래서 그와 같은 커뮤니티적인 특성을 갖다가 도서관을 점점 더 보강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도서관들이 관장님들께서 주장하셨듯이 그와 같이 소프트웨어적인, 프로그램적인 강점은 가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는 소프트웨어도 중요하지만 하드웨어도 중요합니다.
특히나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소프트웨어는 둘째입니다, 하드웨어가 우선입니다.
우리 관장님들께서 이 부분을 좀 염두에 두셔 가지고 교육청과 깊이 있게 논의하셔서, 이제는 우리 교육도서관들의 시설적인 부분, 시대적인 트렌드, 우리가 이제는 고민해 보고 쫓아가야 될 시기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다섯 분 관장님들이 지금까지 해 오신 것보다 더 잘할 수 있게끔 시설적인 면에 대한 지원을 교육청에 요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우리 지역에 있는 아이들과 시민들의 의견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재연
남상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우리 5개 기관 관장님들, 저 멀리서는 삼척에서 오셨죠?
가까운 데는 춘천서도 오시고 뭐 원주, 속초, 강릉, 이렇게 오셨는데 오늘 먼 길 오셔서 바쁜 시간 내셨으니까 우리 위원님들하고의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으면 하고요.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 교육이 비대면 교육으로 계속 진행이 되다 보니까 학업 성적이 상위권은 줄고 하위권은 느는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서 우리 교육계 관계자 분들이나 일반 학부형들이 상당히 염려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과정에서 우리 원장님들이 비대면 교육으로 인해 미비한 학업을 독서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향상시킬 수 있다면 좋은 일이 아닌가 생각을 해서, 이럴 때일수록 우리 도서관 관장님들이나 문화관 관장님들이 예전보다 스피치를 올려서 우리 교육의 미비점을 좀 더 보완해 주시면 뜻깊은 일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여러분들 돌아가시면 다시 한번 재점검해서 각 문화관을 좀 더 활성화해서 어려운 강원교육 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1년도 직속기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들과 원장님께서는 오늘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오간 위원님들의 조언과 충고를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고자 하는 업무계획이 끝까지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6개 직속기관 관장님과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끝까지 원만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8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최재연 부위원장 김준섭
위원 김혁동 남상규 박상수 반태연 심영미 이종주 정유선
출석 전문위원 및 의정담당
전문위원 김홍진 의정담당 김남학
출석공무원
· 강원도교육청 직속기관
춘천교육문화관장 남호우
원주교육문화관장 정기호
강릉교육문화관장 박인준
속초교육문화관장 이호숙
삼척교육문화관장 박영애
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정장호
기록
이은정 이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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