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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위원회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사회문화위원회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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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
  • [상임위원회]
  •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 사회문화위원회 회의록
  • 제2호

일시

2021년 07월 08일 오전 10시

장소

사회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인재개발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2. 대변인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심사된 안건

1. 인재개발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2. 대변인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시 06분 개의
위원장 장덕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2차 사회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인재개발원과 대변인에 대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안건
1. 인재개발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시 07분
위원장 장덕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인재개발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상정하겠습니다.
홍경수 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공무원 소개 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인재개발원장 홍경수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7월 1일 자로 인사발령된 우리 인재개발원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덕규 교육지원과장입니다.
교육연구실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교육지원과장 윤덕규 인사)
다음 성기환 교육운영과장입니다.
(교육운영과장 성기환 인사)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장덕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재개발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전반기 회기 동안 우리 인재개발원에 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반기에도 저를 비롯한 인재개발원 직원 모두 실력과 품격을 갖춘 마음 따뜻한 강원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인재개발원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교육훈련 목표 및 방향, 상반기 주요 추진성과, 중점과제별 추진상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인재개발원의 기구는 2과 1실 6담당으로 정원은 33명이며 현원이 6월 말 기준으로 24명이었으나 7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25명이 되겠습니다.
4쪽, 부서별 주요기능과 예산 및 시설현황은 연초와 동일하여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쪽, 2021년 교육훈련 목표 및 방향입니다.
2021년 인재개발원에서는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 도정비전 아래 ‘실력과 품격을 갖춘 따뜻한 강원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국ㆍ도정 핵심사업 공유 및 공직윤리 함양, 포스트코로나시대 선도역량 강화,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내실화, 도민자치역량 강화교육 지원, 다양한 교육수요 대응을 위한 교육훈련기반 조성을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6쪽입니다.
상반기 교육훈련 주요 추진성과를 보고드리면 2021년도 6월 기준 총 588개 과정에 공무원 1만 779명과 도민 4,710명 등 총 1만 5,48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국ㆍ도정 핵심사업 공유 및 공직윤리 함양을 위해 6개 과정 1,053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및 리더십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교육콘텐츠를 보강하는 한편 원격교육을 위한 화상강의실 설치 등 교육시설을 확충하였습니다.
공직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핵심리더, 글로벌리더, 신규임용자, 다양한 직무 분야별 전문과정 교육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도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하여 주민자치 활성화 과정 등 도민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e-러닝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다양한 교육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훈련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6월에는 국립춘천숲체원과 교류협력을 체결하였습니다.
7쪽은 2021년 6월 기준 교육훈련 실적입니다.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중점과제별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 국ㆍ도정 핵심사업 공유 및 공직윤리 함양입니다. 먼저 국정 핵심과제 실천의지 및 공직가치교육 강화입니다.
신규임용후보자, 실무전문가, 초급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본과정과 시군 고급관리자, 핵심 및 글로벌 리더를 위한 리더십과정 등 전체 8개 과정 중 상반기에는 6개 과정 1,05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 12쪽입니다. 민선 7기 후반기 핵심사업 성과창출 지원입니다.
도시재생 뉴딜정책 및 일자리정책 등 민선 7기 핵심사업에 대하여 도 및 시군 담당자들을 선발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교육훈련계획에 따라 상반기 계획된 3개 과정을 운영하지 못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당초 교육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3쪽입니다.
소통과 공감으로 일상이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교육입니다.
변화하는 공직환경에 대응하는 기본자세 확립을 위해 도 소속 담당급과 신규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 과정을 9월 이후 운영할 계획입니다.
직급ㆍ직렬 구분 없이 열린 대화를 통한 참여와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원 간 상호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4쪽, 포스트코로나시대 선도역량 강화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미래 대응역량 강화교육 확충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미래변화를 예측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고 비대면 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 코로나 이후 미래변화 2개 과정에 대하여 4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교육과정을 통해 공직자의 긍정적 사고형성과 활기찬 직장생활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5쪽입니다. 4차 산업혁명 및 IT기술 변화 적응교육 운영입니다.
최신 IT기술 체험 및 뉴트렌드를 반영한 정보화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교육훈련계획에 따라 일부 교육과정을 하반기로 연기하여 상반기에는 3개 과정으로 축소 운영하였습니다.
16쪽, 상시학습 지원을 위한 공무원 e-러닝 확대 운영입니다.
금년에는 4개 분야 85개 과정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학습자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계획하였으며 상반기에는 64개 과정 9,528명이 수료하였습니다.
이는 당초 계획인원인 4,600명보다 200% 이상 증가한 수치로서 하반기에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e-러닝 과정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17쪽,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내실화입니다. 먼저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운영입니다.
신규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실무행정능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상반기에는 7기 553명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공직가치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8쪽입니다.
핵심리더 과정입니다.
도와 시군 6급 공무원 77명을 대상으로 핵심가치역량, 직무수행 등 4개의 역량 분야와 행정 1개 분야를 포함하여 총 5개 분야로 교육내용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2월 22일부터 비대면교육으로 운영 중이며 8월 하계 개인연수기간 이후에는 코로나19 발생 및 백신접종상황, 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 등을 종합 검토하여 대면교육을 원칙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9쪽, 글로벌리더과정 운영입니다.
시군 6급 이하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영어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2월 22일부터 비대면학습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투자유치, 마케팅, 관광 분야 등 외국어역량을 갖춘 글로벌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쪽, 승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 확대입니다.
제1기 초급관리자 및 7급 실무전문가 과정에 대하여 총 4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6급 실무전문가, 제2기 초급관리자 과정을 진행하여 직급별 기본업무능력 및 책임감을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1쪽, 다양한 교육수요에 기반한 전문ㆍ소양교육 운영입니다.
상반기 직무전문교육은 3개 과정 89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 강화교육을 실시하였고, 인문소양교육은 2개 과정 64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활기찬 직장생활을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현업적용도가 높고 사회변화를 반영한 교과편성으로 공무원의 직무수행능력 강화를 지원하겠습니다.
22쪽, 퇴직예정공무원 미래 대비 프로그램 지원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교육훈련계획에 따라 상반기에는 과정이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하반기에는 퇴직예정공무원 및 공로연수자들을 대상으로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3쪽, 도민자치역량 강화교육 지원입니다.
먼저 주민자치 전문성 제고 및 도민단체 관리능력 향상입니다.
상반기에는 공무직, 지방공기업 및 출자ㆍ출연기관 임직원, 자원봉사기관 등 182명을 대상으로 도민자치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의식 고취를 위한 과정을 운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단체의 관리역량과 실무능력 제고를 지원하겠습니다.
다음 24쪽, 사회적 취약계층 공직진출 지원교육 확대 운영입니다.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도내 취약계층 18명이 공무원시험 대비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수료 후에도 인터넷강의를 연장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학습을 독려하여 실질적인 공직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어서 25쪽입니다. 도민 e-러닝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활성화입니다.
강원도민 누구나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하여 온라인교육을 무료 수강할 수 있도록 외국어, 자격증, 정보화, 생활교양 등 4개 분야 528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6월 기준 4,510명이 수강하는 등 도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 26쪽, 교육수요 대응 교육훈련기반 조성입니다. 먼저 도 및 시군 교육훈련 네트워크 강화입니다.
교육훈련 지원체계 구축 및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도 및 시군 교육훈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제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원군과 양양군 2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환경 진단분석, 역량 모델링 등 교육훈련 컨설팅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공무원 교육훈련 분야 발전을 위하여 도와 시군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27쪽입니다.
내부강사 내실 운영 및 강의역량 강화입니다.
도 및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수 내부강사 선발을 통해 직무교육의 외부강사 의존도를 줄이고 선배공무원의 노하우 전수를 통해 직무교육 효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내부강사 대상 강의스킬 코칭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초빙 및 수시 강의평가를 통하여 강의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28쪽입니다.
교육협력기관 대면ㆍ비대면 협력사업 확대입니다.
교육자원 확충 및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하여 국내 협력기관과 인적ㆍ시설자원을 교류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는 산림교육, 레포츠, 치유프로그램 공동운영을 위해 산림청 소속 국립춘천숲체원과 교류협력을 체결하였습니다.
끝으로 29쪽입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입니다.
비대면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원격화상강의실 3개소를 설치하였으며 석면 철거, 시설물 안전점검 등 청사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장덕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보고드린 우리 인재개발원 소관 주요업무 추진은 올해 초 업무보고 때 보고드린 내용을 전 직원이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등 시대변화에 맞게 계획을 수립하는 등 나름대로 노력하였으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고견과 조언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인재개발원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신 장덕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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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인재개발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업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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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장덕수
홍경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인재개발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하시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질의시간 10분, 보충질의 5분, 추가질의 5분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홍경수 원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할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득한 후 해당 업무의 과장께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시고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성 위원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권순성 위원입니다.
7월 1일 자로 부임하셨죠, 원장님.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그렇습니다.
권순성 위원
업무숙지는 잘 하셨어요?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한다고 했는데 아직 미흡합니다.
권순성 위원
그렇죠.
지나면서 차근차근 확실하게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인재개발원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알고 계시죠?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권순성 위원
지금 코로나가 종식이 되니 어쩌니 그러는데 지금 올해 상반기가 지나갔습니다.
교육이나 이런 것은 진행이 잘 되고 있나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코로나19 사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계속되고 있어서 우리 인재개발원에서는 우선적으로 비대면으로 해서 시설보완, 또 직원들 교육프로그램 개선 등을 통해서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아무튼 비대면도 해야 되고 또 대면도 대비하셔야 될 것 같고요.
하반기가 되었지만 9월, 10월이 지나야 그래도 점차적으로 안정적으로 가지 않을까 싶고요.
인재개발원의 대면교육은 아마 올해가 지나야 더 확실히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좀 제안드리고 싶은 부분은 기존에 교육을 많이 잘 진행하셨고,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인재개발원에서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어떤 게 있습니까?
사실 지금 도민이라고 하지만 주로 공직자나 신규임용자, 중간관리자, 또 퇴직자를 위해 직업 찾아갈 수 있는 이런 것을 하고 있는데 민간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사실 취약계층하고 그다음에 e-러닝으로 하는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그렇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것 말고 다른 것으로 확대할 이런 계획은 없으신가요?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지금 상황이 대면으로 집합을 시켜서 교육하기는 힘든 상황이라서 현재는 도민 e-러닝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 사태가 조금 완화되면 우리 e-러닝과정 중에 실질적으로 대면교육이 필요한 과정들은 도민들을 집합해서 교육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회적 취약계층 아이들이, 청년들이 공직 진출을 위한 이런 건으로 지원교육을 받는 것은 잘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또 e-러닝도 잘하고 있다.
그런데 사회적 취약계층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지금 청년들이 취업의 문턱에서 굉장히 힘들어하고 좌절을 하지 않습니까?
제가 제안하고 싶은 것은 사실 청년들이 창업을 하고 싶어도 창업을 힘들어하고 이런 경우가 있는데 인개개발원에서 정책방향을 바꿀 필요가 있지 않느냐, 아니면 그것을 추가해서, 청년들을 위한 창업시스템 교육 이런 것을 만들어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것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원장님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우리 존경하는 권순성 위원님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공감하고, 그런데 우리 인재개발원의 원래 설립취지는 사실 공무원 교육입니다.
공무원교육원으로 원래 발족했는데 지금 사회가 다양화되어서 인재개발원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도민들이라든지 밖의 일반 국민들을 위해서 오픈한 상황인데 다른 교육기관도 있고 그러니까 여러 가지, 민간 쪽에서 하는 교육기관과 우리 공직에서 하는 교육기관들이 협력을 해서 분야를 나누는 게 맞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권순성 위원
제가 원장님 말씀에 일정 부분 동의는 합니다.
동의는 하는데, 사실 인재개발원이 어떤 공직자 위주로 해서 설립이 되었다손 치더라도, 지금은 사실 세상이 많이 바뀌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틀을 깨주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부분도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 있는 것이고요.
그런 부분을 적극 검토해 보시는 게 필요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저도 적극 공감합니다.
공감을 하고, 우선 코로나나 여러 가지 사회적 여건이 대상에 직접 하기는 힘들고 우선 e-러닝 교육부터 먼저 오픈을 했으니까, 다음에 봐서 사회적 여건이 된다면, 그리고 우리 교육프로그램 체계에 일반 도민을 위한 과정, 아니면 도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국민들을 위한 과정들을 조금씩 계속 증가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지금 당장은 코로나 때문에 대면교육이나 이런 것은 어려움이 있겠어요.
저도 이것을 당장 하라는 것은 아니고 어떤 발상의 전환을 해 볼 필요는 있다.
조금 전에 얘기했지만 인재개발원이라는 곳이 공직자들만의 잔치 이런 것은 아니겠지만 그렇게 가서는 안 될 것이다 이런 생각도 해 보고요.
설립취지가 있지만 취지라는 것은 또 세월의 흐름에 따라서 변경될 수도 있는 것이고, 결론적으로는 강원도민을 위해서 하는 부분이니까 이런 부분을, 원장님 새로 부임하셨으니까 정책적인 방향을 약간 수정할 필요도 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 그쪽으로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당장 올해가 아니더라도, 내년에 안 되더라도 심오하게 토론을 하고 어떤 회의를 거치면 더 좋은 어떤 방향이 나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되어서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정책을 개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권순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석 위원
원장님, 인재개발원에 부임하신 것을 축하드리고요, 또 사회문화위원회 회의석상에서 만나게 된 것이 아주 반갑고 환영을 드립니다.
실력과 품격을 갖춘 강원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이제껏 잘해 오고 계신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도민 e-러닝교육 프로그램 한두 군데에 들어가서 제가 교육을 받은 적이 있어요.
상당히 잘 정비가 되어 있고 강의의 질도 굉장히 높다, 그래서 그런 게 도민들한테 많이 전파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수강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교육목표는 7,100명으로 잡혀 있더라고요.
적은 예산에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정말 대단히 잘하고 계시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도민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이 부분을 많은 도민들한테 홍보할까 하는 생각을 좀 해 보고요.
연세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파워포인트나 엑셀 같은 것을 잘 못 하시거든요.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못 하는 분들도 많고 또 사회의 다양한 각계각층들이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가 많잖아요.
지금 여기 보면 4개 분야 528개 강좌를 열어서 하고 있는데 도민들이 잘 알 수 있게 홍보를 해야 되는데 홍보예산은 전혀 없어요, 그렇죠?
교육연구라든가 지원 쪽 예산들은 있는데 이것을 연구해서 많은 도민들이, 콘텐츠개발비하고 교육자료만 준비해 놓으면 우리가 인원은 무제한으로, 7,100명을 목표로 하지만 원하는 도민 모두 수강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홍보할까 이것을 같이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한번 함께 고민해 보자는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원장님 생각을 좀 말씀해 주세요.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존경하는 김진석 위원님 조언에 감사드리고요.
안 그래도 우리 개발원에서, 지금 현재로는 조그마한 예산을 가지고 SNS라든지 시군 홈페이지, TVㆍ라디오 등에 잠깐씩 도민 e-러닝 맞춤형 교육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많은 도민들이 접하게 하려면 접하는 방법도 좀 쉬워야 될 것 같고 그리고 뭐를 하는지 많은 홍보를 해야 될 것 같다는 데에는 제가 적극 공감합니다.
그래서 하반기부터라도 도민들이 우리 인재개발원에서 어떤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많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좀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고요.
말로는 IT강국이고 디지털시대를 열어나가는 선두주자가 되어야 된다고 이야기하는데 여기에 부응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해 주실 것을 당부를 좀 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원장님, 같이 만나서 1년 동안 머리 맞대고 일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하여튼 환영입니다.
원주 출신 김병석 위원입니다.
지금 많은 일들을 이렇게 보면서, 저는 전반기도 사회문화위원회이고 후반기도 사회문화위원회에 있어서 여기 있는 내용들은 매년 다루던 것이고 거기에서 크게 벗어난 것은 별로 없습니다.
똑같이 우리 공무원 교육을 하는 것이고 프로그램도 늘 비슷한 유형으로 하고 있고요.
지금 동료 위원님들이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여기에서 한 가지, 이 내용과 좀, 꼭 지정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없어요.
중요한 것은 우리 신규공무원들이 많이 들어오시는데 자세에 대해서, 공무원으로서의 역할, 지금 우리 언론에서 떠들고 문제가 되었던 부분 많이들 있습니다만, 지금 공무원들 몇몇 사람 때문에 욕을 먹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정치권에서도 검찰개혁, 언론개혁, 다음은 관료개혁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세요.
이것은 현실로 돌아올 겁니다.
그러나 이런 것이 왔을 때 우리 공직사회가 대처하는 것보다는 지금의 많은 교육을 통해서, 정말 청렴하고 그런 자세를 가질 수 있는 교육들을 늘 하시겠습니다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미흡했던 부분이, ’86년부터 지금까지 25년 동안 공직사회의 지위향상을 위해서 정부에서 굉장히 노력을 해 왔고 지금은 많이 높아졌다고 생각하는 것이 국민들의 생각입니다.
생각이 그만큼 올라왔으면 거기에 맞다고 국민들도 느껴야 되는데 올려놓았지만 ‘이것은 아니구나.’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 관료개혁을 해야 된다는 말씀들이 많이 이어지는 겁니다.
이런 부분은 인재개발원에서 해야 될 일이기 때문에 몇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런 부분은, 무슨 얘기인지 지금 이해를 하셨죠?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알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공무원사회에서 도민들을 좀 아시려면, 또 이런 제안도 한번 해 봅니다.
우리 의회도 마찬가지지만, 의원님들 다양한 직업군에서 오셔서 많은 이야기들을 여기에서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공무원들도, 근로자들 공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많이 있어요.
저도 가봤거든요.
‘체험 삶의 현장’이라고 TV에서 보셨죠?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보았습니다.
김병석 위원
이런 것도 프로그램에, 공무원들도 ‘체험 삶의 현장’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주민이나 도민들하고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전에는 대민서비스로 모내기나 이런 것을 많이 했습니다만 요즘은 다 기계 영농화가 되어서 그런 것도 많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어려운 환경조건에서 일하는, 예를 들어 하루 나가서 공장에서 일하시는 분들하고 같이 체험을 한번 해 본다든가 이런 프로그램을 해서, 실제적으로 그분들하고 똑같이 8시 반에 출근해서 10시 반에 10분 쉬고 12시에 점심 먹고 1시간 쉬고 3시 반에 10분 쉬고 6시부터 1시간 저녁을 먹고 8시 반이나 9시까지 일하고 퇴근합니다, 보통 생산 노동현장에서는.
그런 일들을 공무원들도 삶의 체험현장으로 한번 해 보시면 업무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드는 거죠.
이런 것도 한번 해 볼 필요가 있어요, 획기적으로 강원도도.
그러면 관료개혁이니 이런 얘기도 덜 나올 것 아니겠어요?
그런 것도 한번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공무원분들 여기 의회에 와서 전문위원으로 계십니다만 전 공무원들이 의회를 거쳐 가는 것은 아니잖아요?
제가 여기 와서 3년 넘도록 같이 어울려서 일을 해 보니까 의회에서 근무했던 공무원하고 의회에서 근무를 안 했던 공무원하고는 생각하는 견해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저 많이 느끼고 있어요.
그런데 그분들이 다 의회에 와서 근무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교육시간에 의회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해서, 간접교육이지만 이런 것도 할 필요가 있다 싶어요.
의회를 이해하려면, 의회에 의장님도 있고 운영위원장님도 계세요.
그분들이 가서 다만 20분이고 10분이라도 교육을 하면, 의회는 이렇게 일을 하고 있다, 공무원들 이렇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 우리 같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해서 정말 강원도민들 삶의 질을 높이고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을 하자 이런 내용들이, 각종 내용은 많겠습니다만 이런 것도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 것은 다 교육을 통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무원들의 직무교육만이 전부는 아니고 그런 패턴도 굉장히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제가 주장하는 것은, 제가 3년 동안 오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왜 그러느냐면 계속 근무하신 분 같으면 이런 말씀을 안 드리는데 인재개발원장으로 새로 오셨기 때문에 오시자마자 이런 부분도, 새로운 변화를 주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해 보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내가 짤막하게 두 가지를 말씀드렸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심사숙고해서 인재개발원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 얘기에 대해서 원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해 주십시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존경하는 김병석 위원님 말씀하시는 데 적극적으로 제가 공감하고요, 또 좋은 조언을 제가 적극적으로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공직자들이, 지금 신규임용교육, 직급별 소양교육, 그다음에는 직급을 떠나서 화합교육, 사실은 이런 여러 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같은 경우는 사실 공직가치라든지 인성이라든지 이런 것에 집중하고 그다음에 하는 게 직무, 자기 맡은 분야별로 교육하고 또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대면교육이 되면 현장체험학습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농촌봉사활동도 가고 여러 분야를 하는데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좋은 분야가 있으면 그런 분야에도, 실질적으로 노동자와 진짜 같이 일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짜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조언해 주신 의회, 지금도 그렇지만 분야별로 강사분을 모셔서 특강을 할 수 있도록, 그것은 제가 적극 검토해서 다음 교육프로그램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하여튼 가셔서 우리 직원들하고 잘 상의하셔서 이 생각에 덧붙여서, 더 좋은 제도가 있다면 덧붙여서, 저는 짤막하게 말씀드린 거니까 좋은 쪽으로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위원님, 좋은 의견이니까 저희들이 적극 검토해서 좀 더 확대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김수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철 위원
화천 출신 김수철 위원입니다.
22페이지에 퇴직예정 공무원 미래 대비 프로그램이라는 사업이 있어요.
상당히 호응도가 좋은 교육일 것 같은데 내용이 어때요?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맞습니다.
호응도가 되게 좋습니다.
퇴직예정 분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교육입니다.
김수철 위원
과정을 보면 4개 과정으로 나누어서 80명 이렇게 해 놓았는데 4개 과정 전부 다 퇴직공무원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그런 과정일 것 같아요.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그렇습니다.
김수철 위원
퇴직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런 교육은 한번 받아보았으면 하는 그런 내용이거든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렇게 할 수는 없고,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한테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교육이라고 생각하니까 이런 교육은 좀 강화시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우리 존경하는 김수철 위원님 말씀대로, 우리 개발원에서도 사실 다양한 분야를 많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한된 인원이고 또 우리 일하는 분들 인력도 제한되어 있어서 매년 좋은 것으로 바꾸려고 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좀 더 확대하고 우리 일반 도민들도 방금 말씀하신 내용대로 조금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장기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퇴직공무원 대상인데 도청공무원으로만 한정하지 마시고 18개 시군 공무원들도 참여할 수 있는 홍보가 되어서 인원이 좀 늘어나더라도 이런 교육은, 수혜를 베푼다고 생각하면 상당히 좋은 교육이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지금도 도 및 시군 퇴직공무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수철 위원
다음에 24페이지의 취약계층 공직진출 지원교육, 이게 올해 처음 하는 게 아니죠? 계속 해 오신 사업이죠?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이게 2001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사업입니다.
김수철 위원
2001년부터요?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김수철 위원
그럼 올해부터 하는 거예요?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매년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김수철 위원
여기 교육효과가,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공무원에 진출하는 성과는 조사를 해 보셨어요?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했습니다.
2001년부터 시행했는데 보면 현재까지 2002년에 1명이 공무원이 되었고 또 2004년에는 4명, 2006년에 4명 이런 식으로 성과는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일단 11명이 하고 있는데 이게 우선 교육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기간이 끝나면 안 하는 경우가 있어요.
취약계층이다 보니까 일도 해야 되고, 사실 공부하는 시간을 내기 힘듭니다.
그래서 그다음에는 e-러닝교육 식으로, 요즘 TV광고도 나옵니다만 “공무원시험 합격은……” 어쩌고 하는 그런 프로그램하고 연계해서 계속 수강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11명이 지금 수강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수철 위원
상당히 좋은 과정 같은데 몰라서 안 하는 사람들도 꽤 많을 거예요,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이.
제가 볼 때는 그동안에 배출된 공무원들이 있다면 그런 사람들을 좀 부각시켜 주고 이렇게 해서 홍보에 치중을 한다면 참여인원이 상당히 늘어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요즘 공무원시험에 합격하는 게 하늘의 별따기거든요.
그런데 이런 과정이 있어서, 강원도에서 직접적으로 교육을 시켜서 공무원을 배출한다고 그러면 상당히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어요.
혹은 여기 수강생들한테 수료하면 인센티브도 제공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계획을 잡는다면 상당히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은 좀 강화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일단 저희들이 취약계층이고 일반인들보다는 인센티브를 많이 주는, 특혜에 가까운 일이라서 시군 시장ㆍ군수를 통해서 사실은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군에 조금 더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고 조금 더 발굴하도록 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교육운영이 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이것은 홍보가 상당히 중요한 것 같아요.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아무튼 시군을 통해서 홍보를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수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수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진 위원
원장님, 인재개발원장님으로 오신 것을 축하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감사합니다.
정수진 위원
방금 김수철 위원님께서 24쪽의 취약계층 공직진출 지원교육 확대 운영에 관해서 질의를 드렸는데 저도 보충질의 좀 드리려고요.
올해 11명이 신청되어 있다고 그랬잖아요?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교육을, 아, 18명입니다.
죄송합니다.
정수진 위원
아, 18명이에요?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남자 7명, 여자 11명 해서 18명입니다.
정수진 위원
그러면 올해 신청을 그냥 시군별로 희망자를 어떻게 받…….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시장ㆍ군수를 통해서 시군에서 올라오면 저희들이…….
정수진 위원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신청한 수강생들이 얼마나 공무원이 되고 싶어 하는 의지를 가지고 신청했는지, 아니면 정말 숫자 맞추기 위해서 시군별로 1명씩 어떻게 하는 것인지 이게 살짝, 그래서 합격률도 떨어지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기 대상에 도내 취약계층 해서 “장애인, 기초수급자, 다문화가정, 한부모ㆍ조손가정 등”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여기에 소득 얼마 이하 이렇게 해서 저소득층 범위를 넓게 넣어주시는 게 어떤가.
사실 저소득층에서 학원비라든가 수강료가 비싸서 간절히 원하는데 못 하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대상자 범위를 넓혀주시는 건 어떤가, 그게 가능한지 좀 궁금합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제가 볼 때는 가능하고 현재 그것도 다 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정수진 위원
아, 지금 실제 저소득층도 대상자에 들어가 있어요?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그래서 시군에 저희들이, 왜냐하면 도 자체적으로 다 파악하기는 그러니까 시군을 통해서 대상자를 추천을 받는데 시군에서 파악할 때 그런 여러 가지들을 다 포함하고 검토해서 추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수진 위원
아까 말씀에 취약계층이라서 수강완료 후에 시험을 안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하셨나요.
이런 경우들이 있다고 그래서 정말 간절히 원하는 우리 젊은 층 학생들에게 좀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약간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지금 간부공무원 현황을 보니까 겸직을 하고 계시잖아요?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정수진 위원
왜 이렇게 겸직을 하시는지, 인원충원이 안 되어서 그런 거예요?
적당한 분이 안 계신가?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지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우리 인재개발원 교육이 작년부터 비대면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실질적인 교육운영 내용을 들여다보면 비대면이 사실 운영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더 힘든데 밖에서 볼 때는 학생들이 없으니까…….
정수진 위원
수요층이 없어서…….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사람을 좀 줄여도 되지 않느냐 이렇게 판단해서 사실 과장 한 분과, 직원만 해도 지금 총 8명이 결원입니다.
어디냐면 다 우리 교육운영과 직원입니다.
그러니까 현재 남아 있는 우리 직원분들께서 사실은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인력을 충원하는 부서라든지 인력을 배분하는 부서 쪽에 저희들이 항상 건의하고 있습니다만…….
정수진 위원
지금 시대가 변하고 있고 코로나도 빨리 끝날 것 같지 않은데 거기에 맞게 교육연구 이쪽으로 많이, 교육에도 변화가 있어야 되어서 꼭 필요하실 것 같은데 겸직을 하고 계셔서 업무적으로 너무 힘드시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요.
그리고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18개 시군 모든 지역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제가 있는 지역에서는 민원인들이 어떤 민원해결을 위해 공무원들을 찾았을 때 정말 반응이 느리고 답변도 느리고, 응대하는 그런 것에 대해서 불만을 갖고 계신 분들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교육하실 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각별히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우리 존경하는 정수진 부위원장님 좋은 말씀에 진짜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리고, 우리 개발원이 진짜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강원도 아니면 우리나라 인재양성을 위한 기초 초석입니다.
여기에 직접적인 인력과 예산과, 이런 모든 환경을 투자해야 되는데 사실 조금 소외되고 있다는 자체가 제가 와서 보니까 너무 안타깝고 직원들 힘든 상황을 보고 있으니까 좀 애처롭습니다.
그래서…….
정수진 위원
아니, 공무원분들 너무 고생하시고 일 열심히 하시는 것은 아는데 그러한 민원들도 좀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그렇지만 또 우리 직원들이 결원이 좀 많고 조금 힘들더라도 교육생들을 위한 복지라든지 도민을 위한 행정안내라든지 여러 가지 민원대행에 대해서는 진짜 살갑게 하고, 아까 우리가 인재양성도 마음 따뜻한 인재로 양성한다고 했듯이 좀 따뜻하게 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예, 감사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정수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종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희 위원
원장님, 인재개발원장님으로 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감사합니다.
최종희 위원
2021년 교육훈련계획 및 추진실적을 보면, 지금 이것은 대면으로 해야 되는 교육이라서 추진을 못 하고 계신 거죠, 코로나 때문에?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그렇습니다.
비대면으로 가능한 것은 저희들이 가능한 한 조금 더 확대를 하고 대면이 중심인 교육은 사실 조금 뒤로 미루고 취소하고 그런 상황입니다.
최종희 위원
12페이지에 보면 민선 7기 후반기 핵심사업이 있어요.
보니까 도시재생 뉴딜정책, 사회적 경제 활성화 이런 교육과정이 있고 2일~5일로 과정이 잡혀 있는데 이 과정이 교육이 될까요?
선정이 되면 1회만 합니까?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이것은 교육이 전문분야입니다.
전문분야라서 전문분야별로 실제로 우리 인재개발원하고 협의를 해서 전문적으로 일하는 공무원들이 와서 새로운 업무들을 배울 수도 있고 또 도와 시군하고 소통할 수도 있는 이런 자리를 만드는 교육이라서 이것은 사실 현장교육이나 접촉교육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상반기에는 도시재생 정책 및 실무능력 배양, 이것만 운영했나 그렇고 나머지들은 지금 운영을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종희 위원
저는 교육을 못 하는 것은 코로나시대에 가서 할 수 없으니까 그런데 이 과정이 2일~5일 정도라, 아무리 전문가라 하더라도 한 번 교육을 통해 얼마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을까, 반복해서 매년…….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매년 하는 교육입니다.
최종희 위원
그래도 두 번이나 세 번 정도씩 반복해서 하면 숙지가 더 빨리 되고 더 좋지 않을까, 전문가들이 교육을 받는 것이지만 그러면 좋지 않을까, 그래서 교육기간이 조금 짧지 않나 그 생각을 해 봤고요.
선발되는 인원들은 어떻게 선발이 되죠?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이것은 관련부서와 우리가 협력을 해서, 관련부서에서 도와 시군의 역량결집이라든지 소통이 필요하다 이렇게 보아서 관련부서가 시군별로, 예를 들면 시군별로 1명씩이라든지 도에 몇 명이라든지 이렇게 모여서 하는 교육이라서, 사실 관련 부서에서 인원을 거의 결정하는 편입니다.
최종희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옆의 소통과 공감 해 가지고, 이 교육은 정말 필요한 교육인 것 같아요.
소통과 공감 Old & New 해 가지고, 정말 요즘 톡톡 튀는 젊은 20대들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이러니까 화합이 잘 안 되는 그런 부분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보면 같은 공무원이라도 그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요즘 젊은 애들은요,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해요.”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리고 저희가 가면, 아까 정수진 위원님도 얘기했지만 가서 물어보고 이러면 자기 일 외에는 그냥 바로 끊어버립니다.
하여튼 그런 식이기 때문에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서로 의견을 조율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저는 이 교육을 활성화시켜서 공무원들이 좀 더 친절한 공무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조금 더 신경 써 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보니까 이것도 대면교육이기 때문에 9월 이후로 예상을 하고 계시는데 꼭 좋은 성과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고맙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리고 아까 김진석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15페이지의 4차 산업혁명 및 IT기술 변화, 이것도 지금 교육을 못 하고 있는 상태로 있는데 정말 이 교육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가 IT로서는 세계 어느 나라 못지않게 강국이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강원도도 이런 데에 발맞추어가면서 좀 더 확실한 IT산업을 선정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교육을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존경하는 최종희 위원님,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공무원 상하 간의 소통, 그것은 저희들이 매년 하고 있는 특별프로그램입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톡톡캠프라고 해서 공무원 상하 간에 화합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했고 올해는 말씀드렸다시피 Old & New 해서 ON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 있고, 시대에 적응해야 되고 앞서가야 되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이라든지 IT기술 변화 적응 훈련교육은 백신접종이나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가능한 한 하반기에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예, 인재개발원장님 취임으로 저희도 기대를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리고 잘 당부드립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감사합니다.
제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최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원태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
춘천 출신 원태경 위원입니다.
우리 홍경수 인재개발원장님 취임을 축하드리고요.
앞에서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셔서 중복되는 부분은 빼고요.
지금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여러 가지 교육과정 중에서 제일 인기 있는 과정이 어떤 과정입니까?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4차 산업혁명은 지금 현재 우리 개발원에서 사실 3개밖에 교육을 못 했습니다, 상반기에는.
업무에 바로 쓰는 엑셀이라든지 내 컴퓨터 100배 활용, 빅데이터 활용하기 해서 3개 과정밖에 교육을 못 했는데 앞으로 시대흐름에 맞게, 인기 좋은 것은 예를 들어 드론교육이라든지 3D프린팅, 스마트폰 촬영기법 이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원태경 위원
글쎄, 드론이라든지 3D프린팅 관련은 굉장히 인기 있는 교육과정일 텐데 실습이 필요하고 대면이 필요한 교육과정인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여기에서 고민하는 것 중의 하나는 교육과정을 10개 만들어 놓고 실제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3개 정도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어요?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지금 상반기에는 3개 운영했습니다.
원태경 위원
그러면 나머지들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풀어주는 상태입니까, 아니면 교육과정이 들어오면 그때 새로 만들어서 풀어가는 과정입니까?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이것은 다른 분야가, 지금 하반기로 가는 것은, 대면활동이 많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금 비대면…….
원태경 위원
여기는 대면을 대상으로 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았다가 대면으로 교육을 할 수 없으니까…….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지금 뒤로 계속 연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태경 위원
요즘에 많이 유행되는 게 회의나 교육을 할 때 줌(Zoom) 방식을 통해서 하는데 이 교육과정도 그런 방식으로 해서 같이 하는 겁니까, 아니면 어떻게 합니까?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아, 그것은 실질적인 교육효과가 대면이라야 더 효과가 나는 교육이라서 가능한 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저희들이…….
원태경 위원
그런데요, 요즘 교육이나 화상회의를 하더라도 줌(Zoom) 방식을 통해서 하기 때문에 대면으로 하는 것하고 거의 비슷한 효과를 내고, 지금 모든 교육과정이 다 그런 방식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이 업무보고 교육과정을 보니까 우리 인재개발원에서는 줌(Zoom) 방식을 통해서 하는 교육과정이 안 나오는데…….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지금 하고 있습니다.
원태경 위원
줌(Zoom)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저희들이 장기교육 이런 것은 지금 비대면으로 다 하고 있습니다.
원태경 위원
글쎄, 비대면으로 하는데 교육방식이 줌(Zoom) 방식을 도입해서 하느냐 아니면 그냥 일방적으로 통보하느냐, 그것을 제가 지금 질의하는 겁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지금 줌(Zoom) 방식으로 다 하고 있습니다.
화상으로 교육생들이 다 나옵니다.
나와서, 예를 들어 이쪽에서 강의를 하면서 그것을 보여주고 띄우고 서로 대화도 되고…….
원태경 위원
조금 더 확대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보거든요.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지금 저희들 비대면 줌(Zoom) 방식으로 하고 있는 게 상당히 인기가 좋아서…….
원태경 위원
기존에 했던 방식으로 하면 업무의 정의라든지 효과라든지 봤을 때 어렵지만 줌(Zoom) 방식을 동원한다면 지금 교육과정에 인원을 늘릴 수도 있고 또 횟수도 조금 더 확대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그것에 대한 노력이 부족하지 않느냐는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제가 아까 업무보고 때 말씀을 드렸지만 신규임용후보자 교육과정이라든지 도민 e-러닝교육이라든지 저희들이 줌(Zoom) 방식을 써서 하고 있는 교육은 거의 배 이상 실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4,800명 예상했는데 9,600명이 지금 들어오고, 왜냐하면 강의실은 30명이면 30명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줌(Zoom) 방식으로 하니까 많이 들어와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래서 줌(Zoom) 방식으로 가능한 교육은 지금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고요, 실적도 상당히 높게 가고.
지금 나머지 드론이라든지 3D프린팅 이런 것은 직접 실습해야 되고 자기가 직접 날려보고 이래야, 대면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연기를 하고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줌(Zoom) 방식으로 가능한 교육들은 저희들이 지금 계속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활성화되고 교육인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원태경 위원
글쎄, 그런 것에 대한 홍보가 좀 더 필요할 것 같고, 그러니까 교육 총량으로 보았을 경우에는 줄어들고 축소된 부분들이 나타나는데 줌(Zoom) 방식을 통해 확대시키고 그 기능을 보완하고 있다는 것을, 여건을 홍보해 주셨으면 이해가 더 빨랐을 것 같습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존경하는 우리 원태경 위원님 말씀에 저도 적극 공감합니다.
시대변화에 맞게 교육도 변화해서, 우선 줌(Zoom) 방식이고 비대면으로 하니까 밖에서 볼 때는 지금 별로 안 하는 것같이, 사람이 별로 안 오고 하니까 안 하는 것 같지만 우리 안에서는 사실 상당히 활성화되어서 교육인원이 자꾸 많아지니까 직원들이 너무 고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원태경 위원
그렇죠.
그런 부분이 이해가 되면 지금처럼 전체, 총인원 관리하는 데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여지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인사부서에서도 그런 데에 대해 이해가 적다 보니까 부족한 인원을 갖다가 덜 채운 것 같은데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고요.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새로 오신 인재개발원장님의 역량을 저희들도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고맙습니다.
원태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원태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우리 주대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대하 위원
특별한 질의 아니고요, 7쪽에 있는 내용을 보면 공무원 집합교육이나 e-러닝과 관련된 비교분석표가 있어요.
지금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비해서 e-러닝에 대한 강화, 6쪽에 보면 “시대 선도 역량 강화”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존경하는 정수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과장님에 대한 인력충원문제 충분히 뒤따라야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이 모든 게, 우리 원태경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던 4차 산업, AI에 관한 부분,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한 부분, 그리고 주민자치역량 강화에 관한 부분들, 그리고 지방분권화시대에 대한 부분들, 그런 것들이 서로 병행하면서 시대적ㆍ환경적 요소에 따라 달라져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충실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부탁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두 번째는 도민자치역량 강화교육 지원에서, 지속적으로 얘기하지만 홍보가 제대로 되어야 되는 부분이 있고요, 어떻게 하면 도민들이 더 많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자치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도 필요하지만 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내용들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세 번째로 코로나 이후에 대해 우리가 이야기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고사성어 중에 ‘백문이 불여일견(百聞이 不如一見)’이라는 표현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백견이 불여일행(百見이 不如一行)’이라는 표현을 쓰거든요.
백번 보고 듣고 하는 것보다는 한 번 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특히나 강원도 같은 경우 재난상황들이 많은데 현장에서 내실화된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거기에 대해 충분히 노하우를 갖춘 분들의 교육이 필요하다, 그래야지만 효율성이 제고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오늘 질의내용이 상당히 많지만 우리 인재개발원장님 새로 오셨고 업무파악하시느라 고생도 많으셨을 것이고 그래서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그 이전에 이야기했던 내용들을 충실히 잘해서 정말 공무원분들이 공직자 윤리관을 가지고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특히나 이제는 민간주도형이 되지 않습니까?
주민자치 위주니까 주민분들한테 봉사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을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함께 병행될 수 있도록 개발원장님, 교육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우리 존경하는 주대하 위원님, 좋고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무튼 우리 인재개발원이 큰 변화인 코로나사태로 인해서 포스트코로나라든지 아니면 위드코로나라든지, 또 시대가 바뀌는 4차 산업, 그리고 공무원 소양관계, 여러 가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더 질 좋은, 더 나은 교육을 하도록 종합 검토해서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인재개발원장님, 취임을 축하드리면서요,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하는 우리 인재개발원장님 되시고 인재개발원이 더욱더 건승하고 발전해서 우리 강원도가 조금 더 행복해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기관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인재개발원장 홍경수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주대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오늘 우리 동료 위원님들이 제안하신 내용이 좀 많은 것 같은데요, 저도 제안 하나 할까요?
퇴직 의원님들 교육시키는 것도 (웃음), 퇴직 예정 도의원님들 계시면 교육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하여튼 홍경수 원장님, 인재개발원장님으로 오셔서 축하드리고요.
교육지원과장님은 올림픽발전과장님 하셔서 많이 뵈었던 과장님이라서, 안면도 있으신 분이라서 더더욱 반갑습니다.
그리고 교육운영과장님인 성기환 과장님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영월에서 이쪽으로 오신 것 같은데 인재개발원 자체 이용하는 인원을 전체 대비해서 보면 18개 시군의 공직자분들이 오셔서 교육을 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과장님 같은 경우 영월에서 교육받으러 오셨던 경험치도 있을 텐데 18개 시군의 공직자들이 인재개발원에 왔을 때 어떤 교육과정이라든가 불편한 사항이라든가 그런 것에 대한 우리 과장님이 역량을 잘 발휘하셔서 그런 문제를 해소시켰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홍경수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겠습니다.
11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4분 회의중지
11시 29분 계속개의
위원장 장덕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건
2. 대변인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1시 29분
위원장 장덕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대변인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상정하겠습니다.
우영석 대변인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공무원 소개 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우영석
대변인 우영석입니다.
지난 7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대변인을 맡게 되었습니다.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대변인실 담당급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현주 홍보기획담당입니다.
(홍보기획담당 유현주 인사)
정동국 보도지원담당입니다.
(보도지원담당 정동국 인사)
송호필 뉴미디어담당입니다.
(뉴미디어담당 송호필 인사)
김호형 전략홍보담당입니다.
(전략홍보담당 김호형 인사)
이영선 해외홍보담당은 해외입국 자가격리 관계로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장덕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도정 발전을 위하여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대변인실에 각별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심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21년도 대변인실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목표 및 추진전략, 상반기 주요 추진성과, 2021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이 되겠습니다.
3쪽입니다.
대변인실은 홍보기획, 보도지원, 뉴미디어, 전략홍보, 해외홍보 5개 담당 3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쪽입니다.
금년 대변인실 예산규모는 73억 7,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도내 방송사는 TV방송 10개 사, 라디오방송 6개 사가 있으며 등록된 신문 등 간행사는 총 186개 사가 되겠습니다.
5쪽, 목표 및 추진전략과 6쪽, 상반기 주요 추진성과는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9쪽입니다.
도민 중심의 도정홍보를 통한 소통강화를 위해 다양한 광고매체와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도정홍보 등 5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쪽, 다양한 광고매체를 활용한 도정홍보 추진입니다.
이는 방송, 신문, 인터넷,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도정홍보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2021평창평화포럼, 코로나19 생활방역, 백신접종, 취직 사회책임제, 레고랜드 등 도정 주요현안을 집중 홍보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도정 핵심사업과 시기별 홍보콘텐츠를 활용한 도정홍보를 통해 도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쪽, 대표 캐릭터 활용 홍보 및 상품화 추진입니다.
캐릭터 활용 홍보는 도 대표 캐릭터인 ‘범이’와 ‘곰이’를 활용하여 도정홍보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하여 캐릭터 관심도를 제고하고 ‘범이ㆍ곰이’를 활용한 도정홍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도 주요시책을 보다 더 쉽고 친근하게 홍보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등 전국 단위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홍보에 노력하겠습니다.
캐릭터 상품화 추진은 캐릭터를 상품화하여 판매함으로써 도 브랜드 이미지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화장품, 마스크 류 등 20건의 신규 상표출원을 신청하였으며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범이ㆍ곰이’ 캐릭터 디자인 상품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개발된 상품에 대한 온ㆍ오프라인 판매망 확충 및 홍보 등을 통해 도내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쪽, ‘동트는 강원’을 통한 도정 종합홍보입니다.
‘동트는 강원’은 강원도의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홍보잡지로 격월마다 발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한국어 3회, 외국어 3회, 점자 1회를 발행하였으며 웹진 구독자 확대를 위한 이벤트 및 뉴스레터를 6회 발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홈페이지 디자인과 전자책 시스템을 개편하고 구독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온라인 영역을 더욱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13쪽, 신속ㆍ정확한 보도지원을 통한 도정 신뢰 구축입니다.
도정에 대한 신속ㆍ정확한 보도자료 제공 및 취재 지원을 통하여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도정홍보를 위한 사업으로 도정 핵심사업, 코로나19 방역대책 브리핑 등을 수시로 진행하였고 도정 주요행사 취재를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도정보도에 대한 자료 적기제공, 언론보도 분석 및 피드백을 강화하고 지역 언론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14쪽,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 지원입니다.
도민의 올바른 미디어 활용능력 증진과 미디어문화 향유기회 제공, 미디어 소외계층의 미디어 접근 등 활용능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에 미디어의 이해 및 창작교육, 지역별ㆍ계층별 미디어 교육, 영상제작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향후에도 미디어 교류 화합 대회 개최 등 도민의 미디어 접근성과 활용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입니다.
해외홍보를 통한 강원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주요매체 활용 강원브랜드 해외홍보 등 4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6쪽, 해외 주요매체 활용 강원브랜드 해외홍보입니다.
먼저, 해외 주요매체 활용 글로벌 강원브랜드 홍보는 2018 동계올림픽으로 높아진 강원도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지속 관리를 위해 파급 효과가 큰 해외 매체를 활용한 강원도 홍보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미국ABC에 2021평창평화포럼 특집 프로그램 제작ㆍ방영 및 영국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에 강원도 이미지 광고를 시행하였으며 향후에도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 도정 주요시책을 집중 홍보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한외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홍보강화는 주한외신과의 주기적 기자간담회, 프레스투어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등 강원도 관련 홍보를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2월 평창평화포럼 기간 동안 외신기자들의 취재를 지원하였으며 하반기에도 도 이미지 홍보와 강원도 관련 이슈에 대한 보도자료 제공, 모니터링 등을 지속 실시하겠습니다.
17쪽, 러시아ㆍ중화권 대상 강원도 집중홍보입니다.
첫 번째, 러시아 타깃 강원도 해외홍보 강화는 정부의 신북방 정책에 따라 러시아를 타깃으로 강원도를 홍보하는 사업으로 러시아 국영방송사 OTB에 강원도 홍보 애니메이션을 방영하였으며 하반기에도 OTB를 통해 강원도 홍보를 위한 스폿광고 시행 등 러시아 내 강원도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중화권 타깃 글로벌콘텐츠 기획ㆍ광고는 강원도 출신 한류스타의 인지도를 활용한 강원도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에 홍보콘텐츠 기획을 완료하고 하반기 중 출연자를 확정하여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 강원도를 집중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18쪽입니다.
찾아가는 강원도 기획홍보는 중국 양저우 세계원예박람회와 연계하여 강원도를 홍보하는 사업으로 양저우TV 등 다수의 중국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였으며 현지 강원도 홍보관을 마련하여 강원도 우수상품을 적극 홍보하였습니다.
하반기 박람회 기간 중 현지 강원도 홍보관 운영을 통해 강원도 우수상품 홍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언론매체 활용 온라인홍보 추진은 인민망을 통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배너광고를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도 강원도 관광, 캐릭터 등을 지속 홍보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9쪽, 글로벌 맞춤형 콘텐츠 기획 홍보입니다.
도ㆍ시군 맞춤형 콘텐츠 제작ㆍ방영 추진은 북남미 등 글로벌 1인 미디어를 초청하여 도ㆍ시군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까지 도내 12개 시군이 참여하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였고 하반기 중 아리랑 TV 및 해외 크리에이터들의 SNS 채널을 통하여 집중 홍보할 계획입니다.
문체부ㆍ도 공동프로젝트 추진은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ㆍ확산을 위해 문체부와 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중 홍보콘텐츠 기획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아리랑TV 등 글로벌 매체를 통해 홍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0쪽, 도 해외 SNS계정을 활용한 효율적 홍보입니다.
이 사업은 강원도의 해외 SNS계정을 활용하여 글로벌 홍보 영역 확대와 고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어권, 중화권, 일본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페이스북, 웨이보 등 유명 SNS계정을 통하여 상반기 중 캐릭터, 평창평화포럼 등을 홍보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생생한 강원도 소식과 이벤트 실시 등으로 해외 온라인을 통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입니다.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도정홍보를 위해 유튜브 채널 기반 홍보 강화 등 5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2쪽, 유튜브 채널 기반 홍보 강화는 최신 트렌드인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도정 주요정책, 현안 등 상시 홍보 및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도정 전반에 대한 홍보영상 제작ㆍ업로드 144건, 구독자 수 확보를 위한 이벤트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영상제작과 채널개편 등으로 도정홍보를 극대화하고 채널 활성화에도 노력하겠습니다.
23쪽,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개인 미디어 시대에 맞춘 역량 있는 지역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를 선발하여 강원도 홍보에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20개 팀에 대한 공모 및 선발을 완료하였으며 전문교육 실시와 도정 홍보콘텐츠를 제작ㆍ홍보하고 12월에는 우수 크리에이터에 대한 시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24쪽, 소셜미디어를 통한 강원도 홍보ㆍ마케팅입니다.
먼저 도 공식 SNS 운영은 SNS를 통해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정이슈, 관광정보 등 수시 제공과 코로나19 관련 대응상황 1,814건 전파와 이벤트 진행으로 도민의 참여 유도와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향후에도 공감형 콘텐츠를 통한 온라인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SNS기자단 운영은 개인 SNS계정을 활용하여 강원도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50명의 SNS기자단 선발ㆍ위촉을 완료하였으며 이들을 활용한 도정이슈, 행사ㆍ축제 등에 대한 취재와 생동감 있는 소식 전파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25쪽, 소셜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입니다.
먼저 지역특화 영상콘텐츠 제작ㆍ홍보는 관광명소, 행사, 먹거리, 특산품 등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SNS를 활용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도내 관광지, 전통시장, 먹거리 등을 소재로 8편의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하였습니다.
소셜마케팅 추진은 도 공식 SNS채널을 활용해 도내 농수산물과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 등의 홍보ㆍ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중 지원대상 우수품목을 선정하여 2개 품목에 대한 홍보를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 4개 품목에 대해서 소셜홍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26쪽, 강원도 대표 홈페이지의 효율적 운영입니다.
도 홈페이지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양질의 대민 웹서비스 제공, 소통확대 등 열린 도정홍보를 위한 사업으로 홈페이지의 체계적 관리방안 구축과 고객 맞춤형 메일링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도정을 상시 홍보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웹서비스 기능 및 인프라 개선으로 안정적이고 신속한 도정홍보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대변인실 소관 2021년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보고 드린 각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대변인실 전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조언해 주시고 대변인실 업무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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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대변인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업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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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장덕수
우영석 대변인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대변인실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하시겠습니다.
아울러 우영석 대변인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할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득한 후 해당 업무의 담당께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시고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대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대하 위원
우영석 대변인님, 얼굴 자주 뵀는데 대변인님으로 부임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대변인실이 좀 더 나아져서 강원도정이 적극적으로 홍보되고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쪽 한번 보시겠습니다.
도민 중심의 도정홍보를 통한 소통강화 부분에 대해서, 대변인실이 그동안 꾸준히 노력해 주셨던 부분이 예전에는 전국 단위 아니면 해외 단위로 갔었는데 이제는 강원도 내실화를 다지는 쪽으로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지역의 대표언론이라든지 언론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신경 써 주심에 대단히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눕니다.
첫 번째는 강원도에 대한 부분을 외국이라든지 국내에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홍보ㆍ마케팅이 강화되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이미지 제고를 통해서 강원도를 많이 찾을 수 있게 하고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도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도민들이 좀 더 자부심을 가지게 만들 수도 있고요.
도정을 홍보함으로써 도정에 대한 내용을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하고 도정활동 부분에 대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습니다.
주대하 위원
그래서 저는 주문만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이제 시대적 환경이 정말로 바뀌었지 않습니까?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었고 유튜브라든지 동영상, 그리고 맛집이라든지 여러 가지들이 같이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시대적 환경에 맞춰서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들에 대한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리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해 우리가 준비해야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대변인실에서도 적극적으로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그런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고맙습니다.
주대하 위원
두 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도정이라고 하는 것은 강원도에 대한, 행정기관에 대한 부분도 있지만 의회에 대한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대변인실에서 특히 많이 담당하셨던 부분은 강원도 전체 도정에서 행정에 관한 부분이 많았던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의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라든지 그런 부분들도 필요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언론에 대한 부분이라든지 그런 데서 조금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원도의회도 전부 다 도정에 속하기 때문에 도민분들한테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역할에 대한 부분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부정적 역할이 있다면 그것이 팩트(fact)에 근거한 것인지 아닌지 그런 것들을 좀 더 상세하게 살펴서, 의회까지도 조금 더 감안한 전략을 짜 나가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대변인 우영석
말씀주신 내용들이 지금 시대적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
아마 지역이 발전하고 그것이 합해져서 국가가 발전하는 이런 트렌드로 옮겨가고 있고요.
지금 말씀주신 국내홍보도 사실 유튜브라든지 그런 다양성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이면서도 좀 더 전방위적으로 추진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말씀주신 의회홍보 관련도 사실 도는 집행부와 의회가 같이 함께 나가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염두에 두고 언론 홍보라든지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대변인님, 다시 한번 부임을 축하드리고요, 여기 계신 간부공무원님들뿐 아니라 대변인실의 모든 분들이 많이 고생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하고 연계돼 있고 진행되기 때문에 업무역량들이 더 넓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내외적으로 그 부분들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서 강원도 위상 제고 그리고 이미지 제고, 홍보ㆍ마케팅이 강화될 수 있도록 대변인실의 적극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명심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주대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석 위원
김진석 위원입니다.
대변인에 부임하신 것을 축하드리고요.
대변인 우영석
감사합니다.
김진석 위원
이렇게 위원회에서 도정에 대해 같이 의논하게 되어서 반갑게 생각합니다.
그냥 궁금한 것 한두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우리가 언론매체에다 보도자료를 제공하잖아요?
대변인 우영석
예.
김진석 위원
그러면 실제 보도되는 비율이 얼마나 됩니까?
대변인 우영석
금년도 같은 경우는 저희가 한 것의 대략 80%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럼 한 20%는 그분들이, 예를 들어서 신문사라고 하면 지면 관계상 안 했다든지 아니면 보도의 가치가 없어서 안 했다든지 무슨 사유가 있을 텐데, 그렇죠?
대변인 우영석
아무래도 지면상 문제도 있을 것이고요, 또 다른 이유는 타 신문에 실리거나 해서 중복되는 것들도 있을 수 있고, 아마 그런 문제들이 대다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김진석 위원
물론 보도자료를 줄 때 중점적으로 보도해야 할 사항을 체크해서 주겠지만 언론사 자체에서 자기들 생각대로 경중을 따져서 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관계자들하고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서 꼭 보도가 필요한 부분이 누락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대변인 우영석
아마 각 부서별로도 그것이 실려서 홍보되는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두기 때문에 사전에 저희가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꼭 실릴 수 있도록 저희 대변인실에서 역할을 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상반기에 874건을 제공했는데 하루 평균으로 따져 보면 대충 5건 가까이 되거든요, 4.89건 정도 됩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런데 20%가 보도가 안 된다 그러면 하루에 1건 정도는 안 나간다는 얘기죠, 평균으로 따졌을 때.
대변인 우영석
예.
김진석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을 경중을 잘 감안해서, 지면이 부족하다든지 이런 것은 중요한 부분은 보도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나중에라도 하면 되는데 정말 중요한 부분이 보도가 안 된다 이러면 홍보하는 데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대변인 우영석
그런 부분을 앞으로 잘 조율해서 홍보든 아니면 시책이든 저희가 주는 것들이 잘 실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리고 우리가 해외홍보를 하는 이유는 우리 강원도를 많이 알리는 것도 있지만 해외관광객들이 강원도를 많이 찾게 하기 위해서 홍보를 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코로나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서 홍보하는 방법을 좀 연구해야 되겠고, 우리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염려했는데 이제는 위드(with)코로나라고까지 합니다.
코로나랑 함께 살아야 된다는 생각까지 하면서 지금 전 세계가 그렇게 긴장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한 발짝 빠르게 대책을 세워서 어떤 방법으로 홍보를 해야 될까, 위드코로나가 되면 코로나 시대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선제적으로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마케팅 수준의 홍보를 했으면 좋겠다.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러려면 문화관광체육국의 관광마케팅과하고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게 나중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대변인님의 생각을 좀 말씀해 주시죠.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관광부서뿐만 아니고 아마도 포스트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면 다양한 부서하고 협업이 필요한 건 사실이고요.
지금 중국이나 러시아, 베트남, 일본에 주재관이 나가 있기 때문에 주재관도 같이 활용하고 해서, 저희 강원도가 예전보다는 SOC가 많이 확충됐기 때문에 접근하는 것도 많이 좋아진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강원도에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렇게 해서 어려움을 뚫고 견디고 지나온 도민들의 삶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나면 코로나 시대에 겪었던 어려움이 회복될 수 있도록 좀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대변인 우영석
명심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태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
우리 대변인님, 부임을 축하드리고요.
대변인 우영석
감사합니다.
원태경 위원
저는 춘천 출신 원태경 위원입니다.
업무파악이 얼마나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대표 캐릭터 ‘범이’와 ‘곰이’에 대해서 같이 고민도 해 보고 대변인님도 업무 인식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책 11쪽이고요.
지금 우리 도 본청 입구에 설치된 설치물은 ‘범이’와 ‘곰이’가 아니라 ‘수호랑ㆍ반다비’죠?
대변인 우영석
입구에 있는 거요?
원태경 위원
예.
대변인 우영석
예, 그것은 맞습니다.
원태경 위원
그런데 지금 그게 있다 보니까 ‘범이’와 ‘곰이’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는 거예요, 도의 대표 캐릭터인데도.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제 ‘수호랑ㆍ반다비’는 역사박물관으로 가든지 아니면 어떤 올림픽유산으로 관리하든지 해야지 떡 하니 그게 자리하다 보니까, ‘범이’와 ‘곰이’가 못 들어가는 원인 중의 하나가 2개를 같이 세워놓으면 이미지가 너무 똑같아서 어떤 게 대표 캐릭터인지 구분을 못 할 거예요.
우리가 배지를 달고 있든지 기념품을 줄 때도 대뜸 하는 소리가 “아, 평창!”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게 성공한 캐릭터인지 고민해 볼 캐릭터인지를 갖다가 깊게 고민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제가 계속 ‘범이ㆍ곰이’ 스토리를 강조했었는데 공모해서 얻어진 그럴 듯한 스토리가 있습니까?
대변인 우영석
현재 저희가 ‘범이ㆍ곰이’를 가지고 상표등록을 진행하고 있고요.
원태경 위원
아니, 그러니까 스토리를 가지고 만든 상품이 있습니까?
대변인 우영석
상품은 작년에 한 5종류 해서 기업에서도 만들었고요, 금년도에 또 9개 업체를 선정해서 지금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표등록이 완료되면 보다 더 활성화될 것으로 저희는 예측하고 있고요.
원태경 위원
그것까지는 제가 지난번 업무보고를 통해서도 계속 듣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본 위원이 질의하는 주 요지는 ‘범이’와 ‘곰이’를 스토리화해서 좀 내세우고 홍보하고 있는 자료가 만들어진 게 있느냐를 중심으로 질의하고 있는 겁니다.
대변인 우영석
그 부분은 제가 아직 정확하게 파악을 못했습니다.
원태경 위원
이게 성공하려면 그럴 듯한 스토리가 몇 개 있어야 돼요.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습니다.
원태경 위원
하나만 가지고도 안 되고 분야별로 다양하게 스토리를 접목시키는 부분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좀 부족한 것 같고요.
그리고 홍보물 중에서, 우리가 ‘수호랑ㆍ반다비’ 때는 이모티콘을 활용해서 핸드폰에 쓰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우리 ‘범이’와 ‘곰이’를 이용해서 이모티콘을 제작했다거나 활용하는 게 있습니까?
대변인 우영석
저희가 작년에 상표출원을 진행하면서 5개 업체를 진행했는데요, 거기에서 패션마스크라든지 페이퍼조명이라든지 배지 이런 것들이 개발됐고요.
금년도에 액세서리, 지금 말씀주신 그런 부분들도 상품을…….
원태경 위원
그러면 그게 활용도가, 실질적으로 그것을 현장에서 채택해서 쓰고 계신 분들에 대한 자료를 좀 받아 놓은 게 있습니까?
대변인 우영석
지금은 거의 걸음마단계이고 상표출원이 끝나면 지금 말씀주신 스토리텔링이라든지…….
원태경 위원
맞습니다.
대개 이모티콘을 많이 활용들을 해요.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이걸 잘해 놓으면 서로 어디서 만든 거냐고 해서 홍보수단 중에서 의외로 적은 비용을 가지고 상당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게 이 분야인데, 저 역시도 좀 활용하고 싶어서 찾아보니까 아직까지 제가 쓰는 이모티콘 중에는, 우리 ‘범이’와 ‘곰이’를 접촉을 못 해봤어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한번 체크해 보시고요.
대변인 우영석
예.
원태경 위원
처음 업무보고하시는 자리에서 너무 자꾸 하는 것 같지만 우리 대표 캐릭터이기 때문에,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대변인한테 제가 계속 ‘범이ㆍ곰이’를 강조한 이유가 이것은 그냥 한두 해로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이어져 나갈 우리 강원도의 역사입니다.
그리고 예산을 투입하는 데 있어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투자한 만큼 효과가 많이 나와야 되는데 우리가 피부로 느껴지는 게 없어요.
그리고 지금 ‘범이’와 ‘곰이’ 홍보 기념품을 제작했다는데 기념품을 제작하면 대개 어디다가 홍보를 하죠, 제작해서 뿌리는 데, 홍보처가?
대변인 우영석
지금은 아직, 지금 강원마트 온라인 입점을 계획하고 있고요,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싶고요.
원태경 위원
아니요, 3월에 ‘범이ㆍ곰이’ 홍보 기념품을 제작했어요.
대변인 우영석
예.
원태경 위원
여기 보니까 바디필로우하고 등쿠션 쭉 나와 있는데 이런 게 제작되면 대개 어디다가 홍보를 하느냐고 지금 제가 질의하고 있는 겁니다.
대변인 우영석
홍보요?
원태경 위원
예, 홍보처, 배부처가.
대변인 우영석
배부처는 저희가 8월에 평창올림픽기념관에 판매장을 개소할 예정이고요.
강릉KTX역이라든지 신라면세점 또 도내…….
원태경 위원
아니, 그건 상품을 갖다가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상품 말고 기념품도 제작해서 판매만 합니까?
주요기관이라든지 협력업체라든지 언론기관이나 뿌리지 않고 그냥 다 판매만 합니까?
대변인 우영석
아직까지는 그런 구체적 계획은 마련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오늘 주신 많은 말씀들을 잘 참고해서 좀 속도감 있게 스토리텔링도 개발하고요, 앞으로 이모티콘이라든지 다양한 상품들을 잘 개발하고 홍보도 열심히 해서 지금 말씀주신 그런 걱정들이 다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스토리텔링도 중요하지만 ‘수호랑ㆍ반다비’하고 ‘범이ㆍ곰이’의 차별화, 이걸 계속 주문하는데 나타나는 게 없어요.
대변인님께서 이걸 고민하셔서 하셔야지 이것을 놔두면, 지금도 아마 전문가, 아는 사람들 외에는 거의 구별하지 못할 거예요.
대변인 우영석
예, 알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우리 도청 앞에 설치한 조형물도 같이 함께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원태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종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희 위원
대변인으로 오신 것 축하드립니다.
대변인 우영석
감사합니다.
최종희 위원
최종희 위원입니다.
저번에 캐릭터를 제2청사 돌봄센터 앞에 세우려고 했다가 추경에서 예산이 삭감됐잖아요?
대변인 우영석
예, 얘기 들었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런데 거기 말고 캐릭터를 홍보할 수 있는 장소로 물색한 다른 곳이 있습니까?
대변인 우영석
아직 거기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고 생각도 못 하고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아, 그러세요?
대변인 우영석
예.
최종희 위원
알겠습니다.
대변인 우영석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주시면 열심히, 결국은 모든 게 스토리텔링, 홍보 이런 것들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열심히 고민해서 좋은 답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범이ㆍ곰이’ 캐릭터가 정말 ‘수호랑ㆍ반다비’하고 좀 비슷한 그런 캐릭터이기 때문에, 지금 도시에 있으신 분들이나 관계자 되시는 분들은 그 캐릭터를 알고 계시는데 정말 일반 시민들이나 도민들은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어쨌든 캐릭터를 개발했으니까 그걸 적극 홍보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가장 좋은 장소에서 캐릭터가 홍보될 수 있도록 물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23페이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운영을 하시는데 지금 사업규모가 20개 팀이거든요.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습니다.
최종희 위원
이것은 각 18개 시군에서 한 명씩 뽑은 겁니까, 아니면 어떻게 선정하셨는지?
대변인 우영석
이것은 저희가 공모를 해서 20명을 뽑았습니다.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보고 그것이 좋다 해서 20명을 뽑았는데 도내에 있는 분도 있고 타 시도에 있는 분도 있고 다양합니다.
최종희 위원
아, 그래요?
대변인 우영석
예.
최종희 위원
자기가 속한 지역의 미디어 크리에이터면 자기네 지역을 홍보하려고 더 열심히 애쓸 것 같고 소속되어 있지 않으면 조금 등한시하지 않을까.
그렇지는 않겠지만 소속감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물론 이런 분들이 18개 시군에 다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렇긴 한데…….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습니다.
최종희 위원
각 18개 시군에 잘 분배돼서 홍보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리고 25페이지에 보면 소셜마케팅 추진 해 갖고 ‘카페트’가 나오는데요, 2개 품목, 양념코다리하고 감자떡은 홍보가 잘되고 있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향후에 4개 품목을 하신다고 했는데 혹시 품목이 정해졌습니까?
대변인 우영석
예, 지금 정해져 있습니다.
강릉의 훈제육포, 태백 산채마을에서 하는 산채만두, 그다음에 정보화마을에서 각 지역별 옥수수, 그다음 사회적 기업에서 하는 절인배추, 하반기에는 이렇게 4개를 추진하려고 합니다.
최종희 위원
하여튼 홍보를 좀 열심히 해 주시고, 여러 매체를 통해서 하시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정말 적극적인 시너지효과가 날 수 있도록 각별히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최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수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철 위원
대변인으로 오신 것을 적극 환영합니다.
대변인 우영석
감사합니다.
김수철 위원
화천 출신 김수철 위원입니다.
혹시 ‘어쩌다 사장’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신 적 있으세요?
대변인 우영석
몇 번 봤습니다.
김수철 위원
화천의 한적한 시골 구멍가게를 배경으로 해서 촬영한 것인데 방영 이후에 관광객들도 많이 오고 그 지역이 상당히 유명해졌어요.
그래서 미디어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거든요.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습니다.
김수철 위원
저희 강원도에서도 방송국 극 촬영하는 데, 프로그램 촬영에 좀 관심을 가져야 될 필요성이 있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예를 들어서 방송국PD라든가 작가들을 초청해서 워크숍 같은 것을 하면서 강원도의 명소를 소개한다든가 그런 쪽의 홍보ㆍ마케팅도 갖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변인 우영석
아마도 홍보방법이 다양해지고, 아마 같은 장소라도 어느 정도 알려진 유명인들이 와서 하는 것하고, 또 PD들이 정말로 훌륭하게 작업을 잘하면 그 효과가 다를 수 있으니까 지금 말씀주신 그런 부분들도 한번 사업화하도록 연구해 보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이제 지면홍보보다는 미디어나 인터넷, SNS를 이용해서 홍보하는 게 상당히 효과가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습니다.
김수철 위원
여태까지 계속 강원도의 홍보 행태를 보면, 예를 들어서 지면광고를 경쟁적으로 A라는 신문하고 B라는 신문에 동시에 같이 한다든가, 우리 강원도를 홍보하는 게 아니라 무슨 언론사를 위해서 하는 홍보처럼 그런 식으로 일률적으로 홍보활동이 전개돼 온 게 사실이에요.
그러니까 생색내기나 언론사를 봐주기 위한 홍보 쪽에 미치지 말고 실질적으로 이득이 되는 홍보 쪽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대변인 우영석
예, 하여튼 1인 미디어라든지 SNS기자단이나 이런 것들이 사실은 그때그때 이루어지는 도정이슈라든지 또는 강원도의 생생한 정보를 바로바로, 구독자들이 느낄 수 있는 건 그런 형태인데 지금 말씀주신 유명한 방송의 방송국PD 이런 분들을 강원도로 초청해서 직접, 그런 분들을 섭외하는 것도 아주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김수철 위원
강원도에 좋은 콘도나 펜션 같은 것들이 많잖아요.
그런 것을 좀 확보해서 성수기에 방송국PD나 작가들한테 좀 제공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그 사람들을 도내로 불러들여서 홍보하는 것도 큰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알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수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보하시니까 그럼 권순성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성 위원
원주 출신 권순성 위원입니다.
우리 우영석 대변인님, 같은 위원회인데요, 대변인 부임을 축하드립니다.
대변인 우영석
감사드립니다.
권순성 위원
업무보고는 잘 들었습니다.
대변인실에 오셨는데 대변인실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죠?
대변인 우영석
제가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 느낀 것이라면 강원도가 여러 자산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관광이라든지 오래된 역사ㆍ문화, 또 동해 바다라든지 이런 것들이 해외에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고 또 서울, 수도권만은 강원도를 많이 찾지만 국내에 있는 다수의, 저 밑에 있는 지역 같은 경우에는 안 찾고 있어서 있는 자산들을 얼마나 잘 홍보하느냐 그게 대변인실의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권순성 위원
대변인실은 강원도의 입이죠, 얼굴이고.
대변인 우영석
예.
권순성 위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상반기 주요성과도 보면 ‘전략적이고 다각적인 홍보를 통한 도민과의 소통 강화’, 도민과의 소통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 주셔야 되고요.
또 ‘해외홍보를 통한 글로벌 강원브랜드 경쟁력 강화’도 있죠.
해외홍보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될 것이고 예산이 필요하다면 좀 더 늘려도 될 것이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하시고, 글로벌적인 강원도의 브랜드를 하고 거기에 또 경쟁력을 갖춰야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다음에 ‘SNS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강원도 이미지 및 위상 제고’라고 돼 있잖아요?
대변인 우영석
예.
권순성 위원
지금 각종 유튜브나 이런 것을 보면, 유튜브가 굉장히 중요하죠?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습니다.
권순성 위원
중요하고, 우리도 유튜브채널 기반 홍보 강화라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마 유튜브를 통해서, 각종 SNS도 하지만 유튜브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하셔야 될 것이다.
기존에 총 144건이 업로드(upload)됐고 평균 조회 수가 5만 8,608회라고 돼 있습니다.
조회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대변인 우영석
어쨌든 각 지자체별로 이런 것들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는데요, 저희 강원도가 유튜브라든지 다양한, 영어권에 대한 홍보라든지 이런 것들을, 지금 현재 추산해 보니까요, 거의 3위, 4위, 5위 정도 해서 17개 시도 중에서는 상당히 수준 있고 또 속도감 있게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더 열심히 도정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보다 더 잘 살펴서 발전적으로 갈 수 있는 부분을 추가적으로 찾아야 된다 이런 생각을 또 합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권순성 위원
조금 전에 우리 최종희 위원님이 하신 소셜마케팅 추진에 대해서 우수상품 소셜 홍보 해서 4개를 선정한다 그랬잖아요?
대변인 우영석
예.
권순성 위원
할 것이다 이렇게 돼 있는데 사실 원주에도 보면 고구마빵이라는 게 있습니다, 고구마빵.
혹시 들어보셨어요?
대변인 우영석
아직 못 들어봤습니다.
권순성 위원
춘천은 감자빵이 아주 유명하던데, 사실 고구마빵은, 원주에 보면 지정면의 조엄 선생이 가장 먼저 고구마 종자를 한국에 들여오셔서 전파를 시켰죠.
이게 스토리가 있습니다.
조엄 선생이 조선후기의 문신이었는데 일본에 통신사로 갔다가 고구마 종자를 처음 들여와서 전파를 시켰거든요.
사실 지정면에 조엄기념관이라고 기념관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한번 잘 찾아보셔서 추가로 할 수 있으면 검토를 한번 해봐 달라고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알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도정목표 핵심키워드에 재난ㆍ경제극복, 평화 남북교류, 또 4차 산업혁명, 포스트코로나, 일자리 창출 이렇게 돼 있잖아요.
목표에 넣어야 될 부분이 하나 더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제가 먼저 도정질문을 했을 때도 2050 탄소중립국에 대해 강원도도 2040 목표실현이 있어요.
그 강구방안도 아마 지속적으로 하셔야 될 것 같고, 강원도의 얼굴이고 입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셔야 될 것 같고, 그래야 2040의 목표실천을 맞추지 그렇지 않으면 하지 못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마 핵심키워드에 탄소중립국 강원도 2040 목표실현도 넣으셔야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알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적극적으로 정책을 잘 세우셔서 강원도가 잘 발전되고 그 속에 사는 강원도민이 행복해지는, 그렇게 돼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요, 그 역할이 대변인실에 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대변인 우영석
하여튼 도내의 좋은 것들, 훌륭한 것들 또 우리가 앞으로 지향해야 될 것들, 이런 것들을 대변인실에서 잘 찾아서 홍보도 하고 해당 부서하고 업무적 유기관계도 잘 유지해서 지금 말씀주신 것들을 잘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아무튼 열심히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감사합니다.
권순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권순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병석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김병석 위원
예.
위원장 장덕수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김병석 위원입니다.
지금 업무보고 받는 시간이고요, 제가 몇 가지 업무보고 받으면서 생각해 본 게 우리 대변인께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크게 보면 ‘도민 중심의 도정홍보를 통한 소통 강화’, ‘해외홍보를 통한 강원브랜드 경쟁력 강화’,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도정홍보’ 이렇게 3가지로 나눠져 있는데 여기에서 ‘도민 중심의 도정홍보를 통한 소통 강화’ 이 부분의 앞면을 한번 보시겠어요?
대변인 우영석
예.
김병석 위원
도민 중심의 도정홍보를 통한 소통 강화에 ‘다양한 광고매체를 활용한 도정홍보 추진’, ‘대표 캐릭터 활용 홍보 및 상품화 추진’, ‘동트는 강원을 통한 도정 종합홍보’, ‘신속ㆍ정확한 보도지원을 통한 도정 신뢰 구축’,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 지원’ 이렇게 5개로 돼 있어요, 맞죠?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습니다.
김병석 위원
주요업무 중에 대변인실의 성격상, 지금 제가 언급했던 내용이 5가지인데요, 우리 대변인님이 오셔서 생각했을 때 대변인실의 성격상 우선순위라고 보는 항목이 이 5가지 중에, 다 중요하겠지만 우리 대변인님이 보실 때는 대변인의 성격상 이 5개 항목 중에서 어느 걸 제일 중시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변인 우영석
우선 신속하고도 정확한 보도 지원이 필요해 보이고요, 그리고 여러 매체를 통해서 도정홍보를 적극 추진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김병석 위원
저도 지금 대변인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4번의 ‘신속ㆍ정확한 보도지원을 통한 도정 신뢰 구축’이 대변인의 성격에 제일 맞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변인님도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좋고요.
저는 정말 대변인의 모든 성격이 여기에 다 들어가 있다고 생각해요.
추가로 홍보하거나 이런 다른 부분도 있지만 대변인실에서 제일 추구해야 되고 중점적으로 해야 될 부분은 신속ㆍ정확한 보도지원을 통한 도정 신뢰 구축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러신가요?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우리가, 지금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니까 내용상으로는, 지난 3년 동안 대변인님들이 우영석 대변인님까지 하면 지금 여섯 번째인가 되시는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하도 많아서 기억도 못하겠어요.
5명~6명 지나가신 것 같은데 그분들마다 차이는 있겠죠, 그렇죠?
그런데 성격은 변하면 안 되잖아요?
대변인 우영석
그렇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래서 이것을 한번 되돌아보면서 과연 지금까지 해오면서 어느 부분이 좀 미흡했고 어느 부분이 잘돼 가고 있는가 이런 것을 좀 자세히 모니터링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오셨으니까.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지금 여기에 18개 사를 상시 모니터링하신다고 돼 있는데 이런 것들을 보면서, 또 저희들이 그동안 대변인실하고 계속 업무보고하고 추경하고 본예산하면서 위원님들께서 시정할 것은 부탁도 좀 드리고 이런 것을 했으면 좋겠다, 저런 것을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이런 얘기를 주로 많이 했을 거예요, 그렇죠? 속기록에 나와 있는 거니까.
대변인 우영석
예.
김병석 위원
이런 부분을 보면서 전 대변인실이 지금보다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후반기에 했으면 좋겠고 내년 ’22년도에는 더더욱 발전된 모습의 대변인실이 됐으면 좋겠다.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업무보고 받는 자리니까 내가 하나하나 건건이 말씀드리진 않습니다.
않고요, 우리 위원님들이 지금까지 대변인실에 요청했던 내용들을 여기서 다 열거할 수는 없어요, 그렇죠?
대변인 우영석
예.
김병석 위원
지금 시간상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다시 한번 모니터링해 보시고 내용들을 보시고, 그동안 여기 계셨던 직원님들은 무슨 내용인지 다 알 거예요.
그러니까 직원들도 그런 부분들을 대변인님한테 좀 말씀드려서 이런 것이 계속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갈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
대변인 우영석
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하여튼 제가 그렇게만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드린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다 아시죠?
대변인 우영석
예.
김병석 위원
구체적으로 다 말씀드리지는 않을 테니까, 신속ㆍ정확한 보도지원을 통해서 우리 도정 신뢰를 구축하는 데 한 치의 오차도 있으면 안 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김병석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여하튼 우영석 대변인님, 승진 영전 축하드리고요.
대변인 우영석
고맙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해외 나가서 주재원 근무하시면서도 열성적으로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여튼 우리 대변인님, 중요한 시기에 대변인실로 오신 것 같아요.
지금 우리 7기 도정이 5기, 6기, 7기를 거쳐서 이제 거의 마무리하는 단계 같습니다.
제가 우리 대변인님한테 말씀 좀 드리면 그동안 우리 도정에서 대변인실은 도정홍보 개념의,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대변인님은 우리 7기 도정 전체적으로 잘한 부분, 못한 부분에 대한 홍보 그런 것도, 숙제로 담기도 해야 되고 기록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변인님 업무가.
그렇게 하셔서 저희들이 미흡했던 부분은, 남은 임기 동안 우리 도정이 잘 굴러갈 수 있도록 홍보하는 차원에서라도 대변인님이 역할을 좀 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도 남은 임기 동안에 어떤 식으로 처리할 것인지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대변인님이 막중한 역할을 갖고 계신다고 생각하니까요, 더더욱 열심히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변인 우영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우영석 대변인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심도 있는 심사와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2차 사회문화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3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장덕수 부위원장 정수진
위원 권순성 김병석 김수철 김진석 원태경 주대하 최종희
출석 전문위원 및 의정담당
전문위원 김주선 의정담당 유영곤
출석공무원
· 인재개발원
원장 홍경수
교육지원과장교육연구실장겸직 윤덕규
교육운영과장 성기환
· 대변인
대변인 우영석
기록
함정민 최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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