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조건

강원도의회

10대

302회

교육위원회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관련 첨부 파일

관련의안

의안명
발의일
발의자
발의의원
별첨자료
이전회의록
이전 회의록이 없습니다.
상임위원회
  • [상임위원회]
  •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 교육위원회 회의록
  • 제1호

일시

2021년 07월 07일 오전 10시

장소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강원도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강원도교육연구원ㆍ강원도교육연수원ㆍ강원교육과학정보원ㆍ강원진로교육원ㆍ 강원외국어교육원ㆍ강원유아교육진흥원ㆍ사임당교육원ㆍ강원학생교육원ㆍ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

심사된 안건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강원도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강원도교육연구원ㆍ강원도교육연수원ㆍ강원교육과학정보원ㆍ강원진로교육원ㆍ
강원외국어교육원ㆍ강원유아교육진흥원ㆍ사임당교육원ㆍ강원학생교육원ㆍ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
10시 02분 개의
위원장 최재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7월 들어 본격적인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기운영에 대한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남학 의정담당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담당 김남학
의정담당 김남학입니다.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회기 중 교육위원회 회기운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회기는 2021년 7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이 되겠습니다.
일자별 세부일정을 보고드리면 7월 7일 10시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는 본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강원도교육연구원 등 9개 직속기관에 대하여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으시고 7월 8일 10시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는 춘천교육문화관 외 4개 교육문화관과 강원도교직원수련원에 대하여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으시겠습니다.
7월 9일은 의정자료수집 활동을 하시고 7월 12일 10시 제3차 교육위원회에서는 춘천ㆍ원주ㆍ홍천ㆍ횡성ㆍ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교육지원청에 대하여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으시고 7월 13일 10시 제4차 교육위원회에서는 강릉ㆍ속초양양ㆍ동해ㆍ태백ㆍ삼척ㆍ영월ㆍ평창ㆍ정선ㆍ고성교육지원청에 대하여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으시겠습니다.
7월 14일 10시 제5차 교육위원회에서는 강원도교육청의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으시겠으며 7월 15일 10시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하시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ㆍ제안된 안건을 심의ㆍ의결하시는 것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마치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재연
김남학 의정담당 수고하셨습니다.
안건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 05분
위원장 최재연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4조에 따라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좌석 정돈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5분 회의중지
10시 06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재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건
2. 강원도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강원도교육연구원ㆍ강원도교육연수원ㆍ강원교육과학정보원ㆍ강원진로교육원ㆍ
강원외국어교육원ㆍ강원유아교육진흥원ㆍ사임당교육원ㆍ강원학생교육원ㆍ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
10시 07분
위원장 최재연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강원도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상정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직속기관 원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는 강원도교육연구원부터 직제순으로 받은 후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들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중 주요사업 등을 중심으로 핵심사항만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강원도교육연구원 이낙종 원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늘 보고하실 직속기관 원장님들을 소개하신 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인사드리겠습니다.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입니다.
존경하는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연 위원장님과 김준섭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따뜻한 조언과 지도를 아낌없이 베풀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주요업무보고를 통하여 논의한 사항들을 하반기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강원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직속기관이 최선의 지원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금일 주요업무보고에 참석한 직속기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강원도교육연수원 김준기 원장입니다.
(강원도교육연수원장 김준기 인사)
강원교육과학정보원 이금이 원장입니다.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인사)
강원진로교육원 권종석 원장입니다.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인사)
강원국제교육원 이경애 원장입니다.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인사)
강원유아교육진흥원 강선옥 원장입니다.
(강원유아교육진흥원장 강선옥 인사)
사임당교육원 김미식 원장입니다.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인사)
강원학생교육원 김연숙 원장입니다.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인사)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 이경숙 원장입니다.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장 이경숙 인사)
이어서 강원도교육연구원 2021년 상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및 기본방향은 시간관계상 생략하겠습니다.
먼저 주요업무 추진현황으로 보고서 6쪽부터입니다.
첫째, 주요정책 과제인 미래교육을 주도하는 교육정책 연구ㆍ개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원교육 정책의 연구와 개발은 학교현장 및 정책적 요구에 적합한 강원교육 정책연구 8개 과제를 수행 중이며 기본과제 5개, 현안과제 3개입니다.
전문기관 협력연구는 2개 과제와 이슈페이퍼 4개 과제이며 이슈페이퍼 1개는 ‘코로나19 전후 강원교육 격차 연구’란 주제로 발표하였고 나머지 과제는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보고서 10쪽부터 13쪽, 정책연구 공유 및 확산을 위해 강원교육포럼 운영 및 강원교육연구지 발간, 정책 세미나 개최와 정책 연구 결과 보고회를 진행하며 제1차 강원교육 포럼은 ‘강원미래교육의 비전과 전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현장 참여 및 유튜브 방송을 통한 포럼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강원교육연구지는 ‘강원생태교육, On!’ 이라는 주제로 제79호를 발간하였고 제80호는 ‘교육격차 해소, 배움성장 Up’에 대한 주제로 발간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14쪽, 두 번째 주요 정책과제인 학교혁신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연구ㆍ개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학교 교육과정 편성ㆍ운영 지원을 위해 2022학년도 강원도 유ㆍ초ㆍ중ㆍ고ㆍ특 교육과정 편성ㆍ운영 지침을 개발하여 일선학교에 11월 중에 배부할 예정입니다.
보고서 15쪽부터 18쪽까지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위한 교과용 도서 연구ㆍ개발은 ‘야! 신나는 1학년’, ‘살기 좋은 강원도’, ‘강원의 역사와 문화’ 교재를 제작 중에 있으며 강원도교육청 인정도서 수정ㆍ보완 및 심의를 하여 교과용 도서의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9쪽부터 21쪽입니다.
교육 현장 개선을 위한 연구 운영으로 연구학교 총 49개 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워크숍 및 컨설팅을 통해 연구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구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선발된 23명의 교사가 지정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학습과 연구를 기반으로 한 교직의 전문성 제고에 힘쓰고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교육’ 3기의 성과 및 과제를 정리한 강원교육백서는 내년 4월 발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2쪽부터 25쪽입니다.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구ㆍ연수 운영으로 학교문화혁신 직무연수를 비롯한 정책연수 11개 과정 중 9개 과정을 운영하였고 2개 과정을 8월 중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강원교육연구회는 531개 팀을 선정하여 교원의 자율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원 책 출판 지원 프로젝트 및 강원 미래수업디자인 정책연구회 운영으로 현장 교원 중심의 자료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성장하는 교직문화 조성 및 즐거운 배움이 실현되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6쪽부터 29쪽입니다.
세 번째 주요정책인 다함께 참여하는 교육행정 구현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을 위해 변화하는 정책에 맞춘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월 1회 주제별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참여와 소통을 통한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주요업무협의회 및 매월 통통회의로 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강원도교육연구원의 2021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재연
이낙종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원도교육연수원 김준기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도교육연수원장 김준기
안녕하십니까?
강원도교육연수원장 김준기입니다.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늘 정성을 다하시는 존경하는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연 위원장님, 김준섭 부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강원도교육연수원 2021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원은 1990년에 개원하여 2020년까지 총 35만 2,326명이 수료하였고 50명의 직원이 3개 부서에서 ‘모두를 위한 행복한 연수’ 운영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원의 금년도 예산액은 35억 3,031만 9,000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3쪽의 재정규모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쪽입니다.
우리 원은 ‘모두를 위한 행복한 연수’를 운영방향으로 설정하고 미래역량 중심의 교원연수, 직무 전문성을 키우는 행정 연수, 배움과 성장의 상시 연수, 배려와 소통의 연수환경이라는 네 가지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쪽, 2021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6쪽입니다.
첫 번째 과제, 미래역량 중심의 교원연수입니다.
현장과 함께하는 연수 설계를 위해 교원에게 연수개설 희망과정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설문조사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학교현장의 요구를 적극 수렴하였고 향후 교육과정 편성 제안과 수요조사, 워크숍, 교육과정편성 심의회 등을 통해 현장과 함께 만들어가는 연수를 편성하겠습니다.
8쪽과 9쪽의 내용입니다.
변화를 이끄는 연수 운영으로 자격연수 과정에 교육정책 관련 교과목을 편성하고 표준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1급 정교사 자격연수 5개 과정, 교장 자격 시도연수 3개 과정을 운영하였고 여름방학 기간에 교감 자격연수 3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교원의 교육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주제별ㆍ교과별 직무연수와 선택형 연수, 직속기관 협력 공동 연수, 실습 중심의 현장 장기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0쪽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연수를 축소하고 비대면 연수로 전환하여 운영하였습니다.
자격연수 과정은 97%, 직무연수 과정은 82% 이상을 비대면 연수로 운영하였습니다.
연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수 방법을 다양화하고 체계적 강사관리와 더불어 평가관리위원회를 심도 있게 운영하였고 유튜브와 SNS를 활용한 연수 홍보로 참여도를 높였습니다.
12쪽, 두 번째 과제, 직무 전문성을 키우는 행정 연수입니다.
현장을 지원하는 행정 연수를 설계하기 위해 연수개설 희망과정 기초조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였습니다.
교육훈련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와 상시협의회로 교육과정 편성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교육과정편성위원회, 연수운영평가협의회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14쪽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 25개 과정, 혼합형 연수 2개 과정을 운영하였고 향후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비대면 연수의 질 확보에 노력하겠습니다.
15쪽과 16쪽입니다.
공직성장을 추구하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공직생애 단계별 연수 4개 과정과 직무 전문성 신장 연수 21개 과정을 운영하였고 앞으로 33개 과정을 더 운영하여 교육행정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겠습니다.
17쪽, 세 번째 과제, 배움과 성장의 상시 연수입니다.
배움을 즐기는 현장기획형 연수 운영을 위해 교육현장에 필요한 맞춤식 연수로 찾아가는 현지 맞춤형 연수를 67개 과정을 운영하였고 앞으로 45개 과정을 더 운영할 계획입니다.
18쪽입니다.
현장중심 기획형 연수로 저녁엔 연수 1기를 37개 과정 운영하였으며 7월부터 진행될 2기, 3기까지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으로 현장중심 연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특수분야 연수기관 아홉 곳을 지정 운영하고 현장 운영 지도를 강화함으로써 현장 적합성이 확보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쪽입니다.
원격연수로 교직원의 상시학습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원 원격연수 161개 과정과 행정 원격연수 49개 과정을 상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23쪽, 네 번째 과제, 배려와 소통의 연수환경입니다.
연수생에게 행복한 연수환경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별관의 다목적동 신축공사를 완료하였고 본원 환경개선 공사도 마무리 중에 있습니다.
25쪽입니다.
북카페, 1인 1생활관 등 연수 편의ㆍ복지 공간을 제공하고 모든 연수 시설을 수시로 개방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26쪽, 27쪽입니다.
‘다모임’과 ‘만배보이야기’등 민주적 협의체를 운영하여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및 교육기관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연수에 적극 연계하였으며 향후 타 시도 연수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연수 전문성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8쪽, 신규사업 추진현황입니다.
6개 연수기관이 통합 일원화된 강원교육연수포털 ‘강원교육-온’을 구축하여 7월 1일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연수 인프라 통합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연수 체제 기반을 확고히 하겠습니다.
문제해결기반 실행학습 중심의 5급ㆍ6급 교육행정 MBA(Major Best Administrator)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육행정 리더의 실천적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어서 30쪽에서 44쪽까지에는 우리 원의 2021년도 연수 운영 현황을 수록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강원도교육연수원의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재연
김준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원교육과학정보원 이금이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안녕하십니까?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입니다.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최재연 위원장님, 김준섭 부위원장님, 그리고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1년 강원교육과학정보원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기본방향, 주요업무 추진현황 순입니다.
1쪽부터 3쪽까지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원은 원주시 운곡로에 있으며 2008년 3월 1일 개원하여 현재 3과 체제로 5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21년도 재정규모는 106억 74만 7,000원입니다.
다음은 4쪽, 기본방향입니다.
‘미래교육을 디자인하는 창의융합교육의 플랫폼’을 비전으로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럼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6쪽부터 10쪽까지 중점과제 1. 교육력 강화를 위한 연수ㆍ연구 운영입니다.
집합 연수는 교원 교과교육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과학과 실험 직무연수 외 4개 과정과 교직원 교육정보 역량 신장을 위한 교육정보화 직무연수 13개 과정을 운영하였고 7월~8월 집중 연수 과정을 26개 과정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교원 연구 지원 내용입니다.
교육자료전, 교육정보화연구대회 등 다양한 교원 연구 활동을 지원하여 교육현장의 연구 풍토 조성과 교육 역량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쪽부터 14쪽까지 중점과제 2. 핵심역량 신장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입니다.
4월에 과학의 달 행사와 4월ㆍ6월 토요과학체험마당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원주와 삼척에서 운영하였습니다.
소프트웨어교육 체험공간은 코로나19로 개방형 체험활동이 어려워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활동으로 전환하여 지금까지 15개 학교를 운영 지원하였습니다.
아울러 제1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 과학ㆍ수학 체험공간은 9월 초까지 과학ㆍ수학 체험물을 설치 완료하고 시범운영 후 9월 말 개관할 예정입니다.
과학전람회, 학생발명품 경진대회, 강원학생 소프트웨어 챌린지 대회 등을 통해 창의적 탐구력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전국 대회 참가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부터 18쪽까지 중점과제 3. 디지털 교수학습 지원 시스템 활성화입니다.
우리 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지원 시스템은 학교현장의 원격 온라인 수업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도 통합형 사이버학습인 강원e학습터, 강원창의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디지털자료실 지원센터와 강원도통합교육문화관ㆍ도서관 시스템을 통해 학교 독서교육과 교육문화관, 교육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육포털 운영으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학교현장의 교수학습 활동을 돕고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업혁신 지원을 위한 공유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업혁신을 위한 교육자료 공유 서비스를 위하여 과학과 교수학습 자료 6과제를 개발 중에 있으며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교육콘텐츠 통합관리, 집중화로 현장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의실과 컴퓨터실 전체를 다목적 스마트 강의실로 구축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학교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 및 수업과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9쪽부터 24쪽까지 중점과제 4. 안전성 높고 신뢰받는 교육정보서비스 제공입니다.
19쪽입니다.
주요 정보 시스템의 안정적 작동을 위해 상시 예방점검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자원 증설과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육ㆍ행정 정보 환경 지원을 위하여 4세대 지능형 나이스와 4단계 스쿨넷 서비스 기반 마련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21쪽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자체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하여 비대면 쌍방향 나이스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고 학교홈페이지 통합 관리ㆍ응용 소프트웨어 고도화 2차 연도 사업 추진으로 대상 기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4쪽입니다.
나이스 주요정보 통신 기반시설 보안강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강원교육사이버안전센터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여 각종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25쪽~26쪽, 행복공감 교육행정입니다.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였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예방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적 직장 문화 정립을 위해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유연근무제 운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직원 역량강화 및 사기 진작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7쪽에서 30쪽, 부설 기관 운영입니다.
원격교육연수원 운영입니다.
원격직무연수 8개 영역 31개 과정을 운영하였습니다.
특히 학기 시작 전 운영한 특별 과정은 1,800여 명이 수강하여 교원의 원격수업 역량 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 원격연수의 장점을 살려 원격연수나 블랜디드 연수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정보영재교육원 운영입니다.
정보영재ㆍ영상미디어영재 3학급 5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일 개강식을 갖고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31쪽, 신규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제1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의 과학ㆍ수학 체험공간은 9월 말 개관식 이후 도내 학생들의 오감형, 즐기면서 배우는 수학ㆍ과학 정보체험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 사고를 증진시키는 산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강원교육과학정보원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재연
이금이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원진로교육원 권종석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입니다.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최재연 위원장님과 김준섭 부위원장님,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1년 강원진로교육원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원은 학생 진로교육 전문기관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열어갈 수 있도록 흥미와 소질과 적성 중심의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6년 4월 1일 개원하였으며 교육과와 총무과 2과에 5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재정규모는 1회 추경을 포함하여 25억 9,100여만 원입니다.
우리 원의 주요업무는 학생 대상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원 대상 진로지도 역량강화 연수, 각급학교 대상 진로교육 지원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합니다.
보고서 6쪽부터 10쪽,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주중과 방학 중, 연중 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중 프로그램으로 우리 원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숙박형 프로그램 씨앗드림 과정은 중학교 2학년~3학년 대상 2박 3일 숙박형으로 27기 계획 중 10기를 진행하였으며 이 중 4기는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코로나19 상황 및 학교의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1일 프로그램인 열음은 30기 계획 중 11기를 운영하였습니다.
방학 중 프로그램으로 진로가 확정된 고등학생 대상 심화과정인 꿈나눔 아람 과정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7월 중에 운영할 예정이며 진로 미설정 고등학생에 대한 진로탐색과정인 꿈마중 길틈 과정은 2월에 1기를 운영하였으며 8월에 1기를 추가 운영할 계획입니다.
연중 운영하는 심화프로그램 디딤은 8개의 동아리 형태로 운영 중에 있으며 다문화학생 진로교육은 5월에 해밀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일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진로교육은 8월 중에 계획하고 있으며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은 2개 분야로 구성하여 2회의 국내캠프를 운영하였으며 하반기에 2회 더 국내캠프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11쪽부터 12쪽,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지도 역량강화 연수 운영입니다.
초ㆍ중ㆍ고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지도 역량강화 연수는 7개 과정을 편성하여 온ㆍ오프라인으로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주중과 주말을 이용하여 계속 운영하겠습니다.
학교 운영자 연수와 학부모 연수는 상반기 운영은 취소하였으며 하반기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보고서 13쪽부터 18쪽, 각급학교의 진로교육 지원 상황입니다.
다양한 진로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며 진로교육 연구학교 2개 교와 학습연구년제 교사의 연구과제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영동 북부권 학교를 대상으로 강원진로박람회를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전국 나무장난감 축제는 전국 나무장난감 만들기 공모전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유치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무장난감 체험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메이커스실 구축 학교 31개 교에 대한 컨설팅과 담당자 연수를 진행하였고 지역 교육지원청 18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운영 지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13명의 진로지원단을 구성하여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및 지원에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보고서 19쪽부터 20쪽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힘쓰고 소통과 배려가 있는 직장문화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로포털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소프트웨어와 정보화기기 유지관리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강원진로교육원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재연
권종석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원국제교육원 이경애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안녕하십니까?
강원국제교육원 원장 이경애입니다.
지난 7월 1일 무사히 개원식을 마칠 수 있기까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최재연 위원장님, 김준섭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보편적 세계시민 육성을 비전으로 하는 본원의 일반현황과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쪽, 직원현황입니다
교육전문직원 6명, 일반직 12명을 포함하여 총 3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재정규모는 3쪽과 같습니다.
상반기 주요성과입니다.
6쪽, 평화와 상생의 세계시민교육입니다.
초ㆍ중학생 대상 세계시민교육캠프에는 27기수에 걸쳐 약 800여 명의 학생들이 상반기에 다녀갔습니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영어토론캠프가 운영되었으며 세계시민 학생 기자단 1기 18명이 선발되어 원어민선생님들의 첨삭지도를 받아가며 기사를 작성하고 있고 8월에는 웹진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9쪽입니다.
7월에 운영될 교사 대상 연수를 제외하고 학교장, 일반 행정직, 세계시민선도교사 연수는 당초 계획에 맞춰서 운영이 되었습니다.
각기 하반기에 1회씩 더 운영될 예정입니다.
14쪽, 다름을 존중하는 다문화교육입니다.
16명의 다문화언어 강사가 채용되어 언어 지도 및 현장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 동아리는 30개, 학부모 동아리는 5개가 선정되어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연말에 프로그램 평가가 있을 예정입니다.
16쪽입니다.
다문화학생 한국어 지도를 위하여 123교 255명에게 예산을 지원하였습니다.
상반기 실태점검 결과 외부강사 또는 교내 선생님들이 한국어 지도를 위해 애쓰고 계셨습니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9월에 본선을 치르고 11월에는 전국 대회에 출전합니다.
18쪽, 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은 60팀을 지원하고 있으며 9월에는 모두 평창에 모여 관계형성 프로그램 및 활동상황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21쪽, 청소년 해외문화교류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사업을 중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국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되 인원은 확대하고 예산은 절반으로 축소하여 운영하기로 하고 현재 재단 쪽과 프로그램을 조율 중입니다.
24쪽, 교직원 역량강화 과정으로 지난 6월 두 차례에 걸쳐 교사 연수를 운영하였습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 만연한 편견과 불편한 진실들을 마주하며 다문화사회, 다인종 국가에 접어든 우리의 학교현장에서의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26쪽, 세계와 소통하는 외국어교육입니다.
외국어 집중과정은 4박 5일간 초ㆍ중 각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초등캠프가 운영 중인데요, 소그룹으로 영어 말하기ㆍ쓰기를 중심으로 베트남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7쪽, 초등영어놀이터 사업으로는 길리영어버스 사업 중단으로 공백이 생긴 30명 이하 소규모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302명의 신청을 받아 나영공 콘텐츠를 제공하였습니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주어진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꾸준히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모니터링을 통하여 격려 및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28쪽, 특수교육 학생 대상 버디캠프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동해 쪽에 있는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29쪽, 진로연계 외국어캠프로는 상반기에 고성 동광산업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았습니다.
하반기에는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30쪽, 중국어ㆍ러시아어ㆍ일본어 제2외국어 체험과정은 방학을 이용하여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31쪽, 교직원 역량강화 과정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정만큼이나 교사 역량강화 또한 중요하다고 믿기에 운영함에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초ㆍ중등 장기 심화 연수는 올해도 온ㆍ오프라인으로 운영 중인데요, 파견 연수가 아니고 학교 업무와 수업, 그리고 300여 시간이나 되는 연수를 병행하려고 하니 선생님들의 고충도 크고 연수 효과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교육부에서 내년 하반기 예산을 다시 지원한다고 하여 연수 형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32쪽입니다.
초ㆍ중등 수업 전문가되기 연수는 전문적인 수업성찰을 위한 장기 연수 과정으로 선생님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연수입니다.
상반기 연수가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그동안의 연수 내용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35쪽부터 39쪽까지 다양한 교사연수 내용은 책자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0쪽입니다.
원어민들의 수업 역량강화를 위하여 컨설팅 및 온라인 워크숍을 10여 차례에 걸쳐 운영하였으며 원어민 관련 자료들을 정비하여 학교에 제공하였습니다.
강원도는 신규 원어민들에게 선호도가 낮은 지역입니다만 군단위에 배치된 원어민들도 아이들과 정이 들고 지역에도 잘 적응을 하여서 재계약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이들이 좋은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한국어 강좌도 개설할 계획이고 지역별 원어민코디네이터를 활용한 지원도 체계화할 예정입니다.
이 모든 노력들이 모두 아이들을 위한 것임을 감안하여 원어민 지원 사업을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시기 바랍니다.
42쪽, TaLK 사업은 교육부 예산 중단과 타 시도 사업 폐지 등으로 우리 도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서 관련 부서와 협의 중입니다.
학교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43쪽, 국제역량을 키우는 국제교육 교류입니다.
7월 중국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일본과 러시아 모두 온라인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으로 교류국가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47쪽, 변화를 주도하는 민주적 조직문화 조성입니다.
조직 전체의 시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하여 저희 원내 원어민들과 모든 활동을 함께합니다.
공감과 소통을 통하여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국제교육원 구성원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있습니다.
48쪽,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과정들이 그런 면에서 모두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신규사업 추진현황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강원국제교육원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재연
이경애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원유아교육진흥원 강선옥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유아교육진흥원장 강선옥
안녕하십니까?
강원유아교육진흥원 원장 강선옥입니다.
강원 유아교육의 발전과 미래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는 최재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1년 강원유아교육진흥원 상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부터 5쪽까지 일반현황, 기본방향은 책자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9쪽, 미래변화를 주도하는 교육연구입니다.
교육현장의 연구 풍토 조성 및 교육과정 실천력을 신장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강원도교육청 지정 3원과 교육부 지정 상설 연구유치원 1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제 컨설팅 및 공개수업 컨설팅을 9회 실시하였으며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교사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자료수집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현장 여건에 맞는 2022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ㆍ운영 지침을 개발ㆍ보급하고자 교육과정 연구위원을 공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9 개정 누리과정에 적합한 자료 제공으로 교육현장을 지원하고자 9차에 걸쳐 자료개발위원회 3개 분과를 운영하였습니다.
1분과에서는 유아 지원을 위한 비구조화된 놀이 자료, 2분과에서는 교사 지원을 위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자료, 3분과에서는 ‘북한강 물줄기에 사는 온 마을 놀이터 이야기’ 주제로 학부모 지원 자료를 개발하여 교육 실행력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영상자료 제작실을 구축하여 연구활동 지원과 원격수업 전환 시에도 유아ㆍ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아ㆍ학부모ㆍ교사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작ㆍ개발하여 매월 2ㆍ4주에 홈페이지와 SNS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17쪽, 수업 혁신을 위한 교원 연수입니다.
역량강화를 위한 대상별 연수로 공ㆍ사립유치원 원장 연수 외 4개 과정을 운영하여 715명이 이수하였으며 특히 공ㆍ사립유치원 교사 대상 2019 개정 누리과정 놀이 관찰 및 기록 연수는 쌍방향 원격 연수로 연수 시간대를 배려하여 472명이 이수하였습니다.
교육현장 변화를 이끄는 맞춤형 연수로 강원교육과학정보원과 공동으로 유치원 교사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 역량강화 연수를 춘천, 원주, 강릉에 개설하여 온라인 수업 환경에서도 유아의 놀이를 지원할 수 있는 실천력을 제고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유치원 교원학습공동체 지원을 위한 현장기획형 교원 연수를 지원하여 7개 과정 97명이 이수하였습니다.
23쪽,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유아체험 교육입니다.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중심의 단체 체험은 국ㆍ공ㆍ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까지 확대 운영하여 135개 기관 3,516명의 유아가 체험하였습니다.
체험 교육의 기회가 적은 먼 거리 소규모 공ㆍ사립유치원의 체험 교육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체험 교육은 도담체험관 프로그램과 연계한 동극 공연 및 연계 놀이로 6개 지역 13원을 지원하였으며 방학 중에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도담체험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137명의 유아와 보호자가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 및 가정 놀이교육을 위해 놀이챌린지 ‘한 책과 함께하는 책놀이’는 강원도 내 만 3세~5세 유아 및 학부모 대상으로 운영하여 5개 기관과 16가족이 참여하였습니다.
체험환경 개선으로 도담방송국을 첨단 IT 기반의 실감형ㆍ몰입형 환경으로 구축하였으며 유아의 흥미를 고려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신나는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7쪽, 행복을 더하는 교육공동체 협력입니다.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위해 전문가 위촉 학부모 교육 상담으로 찾아가는 집단 상담을 17개 교육지원청 32명 대상으로 3회기씩 운영하였으며 부모의 놀이인식 개선을 위해 2019 개정 누리과정 안내 및 상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유아교육에 대한 정보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자라미’ 진로 체험 활동을 도계여자중학교 외 14개 교가 선정되어 6개 교 1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30쪽, 믿음과 감동을 주는 교육행정 지원입니다.
전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장교육으로 청렴교육 2회, 소방교육 1회, 에너지 절약교육 1회를 실시하였으며 ‘축하한데이’ 운영으로 생일에 꽃 배달, 독서토론 등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의 날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쌍방향 원격연수실 구축 외 8건, 노후시설 20건을 철거 및 수선하여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1 상반기 강원유아교육진흥원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재연
강선옥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임당교육원 김미식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안녕하십니까?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입니다.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존경하는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도 사임당교육원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기본방향, 그리고 2021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순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재정규모는 3쪽과 4쪽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쪽, 기본방향입니다.
‘나에게 당당하고 남에게 이로운 민주시민 육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강원도 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6쪽입니다.
2021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말씀드리면 본원의 교육과정은 미래 리더 양성을 위한 성장과정, 회복과 안정을 위한 치유과정, 전문상담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과정, 총 3개 영역으로 14개 세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7쪽에서 11쪽입니다.
성장과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성장리더 캠프과정은 중ㆍ고등학교 리더십 역량강화 과정으로 총 3기수 계획하여서 3월에 한 번 운영하였으며 하반기에 2기수 교육할 예정입니다.
8쪽입니다.
성장리더 학교지원 과정입니다.
평화로운 학급 만들기를 위한 학급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과정으로 교육 전문요원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과정입니다.
3월과 4월에 338명을 교육하였으며 하반기에도 희망하는 학교는 상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운동부 힐링캠프입니다.
중ㆍ고 운동부 여학생을 대상으로 5월에 한 번 교육하였으며 12월에 한 번 더 운영 예정입니다.
10쪽, 성장멘토 과정입니다.
또래 상담자 및 또래 상담 동아리 활동 학생 대상으로 캠프과정과 학교지원 과정을 통해서 3월과 5월에 실시하였으며 7월에 캠프과정을 한 번 운영할 예정이며 7월과 10월에 학교지원 과정으로 두 번 운영할 예정입니다.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관계의 질적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가족 소통 캠프를 5월에 60명 계획하였으나 강릉지역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하반기로 연기하여서 두 번 운영할 예정입니다.
12쪽, 치유과정입니다.
삶의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의 쉼과 성찰을 통해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 치유과정인 쉼은 상반기에는 여학생을, 하반기에는 남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2기수 4주 합숙 과정으로 총 60명을 계획하였습니다.
상반기에 여학생을 교육하였고 하반기에는 남학생 대상으로 운영 예정입니다.
학생 이해와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본원 교육과정 참여 학생의 학부모와 교사상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9명을 지원하였으며 하반기에는 학부모 40명, 담임교사 20명 운영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학교폭력 관련 및 여러 가지 상황으로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학업중단 예방 맞춤형 상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8명을 지원하였으며 하반기에 10명 상시 운영 예정입니다.
저희 사임당교육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상담 및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부모 특별교육입니다.
자녀 이해와 관계 개선, 학교폭력 예방지원을 목적으로 총 5기수 운영을 목표로 하여 상반기에 두 번 교육하였으며 하반기에 30명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다음 16쪽입니다.
우리 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학교로 돌아간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계 유지와 지원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한 추수캠프와 추수지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8쪽, 지원과정입니다.
먼저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입니다.
상담인력과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총 3기수 150명 계획하여 상반기에 112명을 연수하였습니다.
7월에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50명 교육 예정입니다.
다음은 Wee프로젝트 관계자 전문과정 연수입니다.
Wee프로젝트 관계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서 8월 중에 210명 연수 예정입니다
교직원의 쉼과 힐링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교직원 힐링 마음학교를 올해 운영하고자 합니다.
10월에 24명 운영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2021년 상반기 사임당교육원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재연
김미식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원학생교육원 김연숙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안녕하십니까?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입니다.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늘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해 주시는 최재연 위원장님, 김준섭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1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조직, 재정 및 기본방향은 1쪽에서 4쪽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쪽, 주요업무 추진현황은 학생을 위한ㆍ학부모를 위한ㆍ교직원을 위한 교육과정 순서로 구성하였으며 연간계획과 추진실적은 부록으로 첨부하였습니다.
6쪽, 학생을 위한 교육과정입니다.
개별과정과 학급과정으로 나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Wee스쿨 중등 개별과정입니다.
강원학생교육원의 기본과정으로 도내 위기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학교적응력 향상,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3주간 운영합니다.
전반기에 중ㆍ고 남학생을 대상으로 두 차례 운영하였습니다.
7쪽, 중등학급 대상 찾아가는 상담과정입니다.
초등 소규모학교에서 학생들 간의 누적된 갈등이 있음을 파악하고 학급단위 상담과정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전반기에 네 개 학교를 방문하여 운영하였고 2학기에도 네 번 계획하고 있습니다.
학급상담은 학급에서 발생하는 여러 갈등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하는 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8쪽, 마음친구 양성캠프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9쪽, 좋은 친구 맺기 사업입니다.
학기 초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친밀감을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흥미를 갖게 하고 관계 맺기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계획은 두 번이었으나 현장의 요구가 많아 다섯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하였으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12쪽, 학급 대상 초등과정입니다.
전반기에 다섯 학교가 신청을 하여 두 학교는 교육원 합숙, 세 학교는 직접 방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최초 계획보다 한 학교가 추가되었으며 학급 담임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13쪽, 초등 개별과정입니다.
학교와 가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이나 부적응 문제를 호소하는 초등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학생 신청을 받아본 결과 깊이 있는 상담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아 당초의 계획을 수정하여 4박 5일 일정으로 현재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학기에도 학생 신청 상황에 맞추어 운영할 계획입니다.
14쪽에서 16쪽, 추수지도, 사례관리, 심리치료 지원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7쪽, 학부모를 위한 교육과정입니다.
교육원에 입교하는 중등ㆍ초등학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 심리검사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9쪽과 20쪽, 부모자녀캠프입니다.
초ㆍ중등 각기 10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합니다.
중등 1기는 7월 16일 10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 예정입니다.
초등 1기와 2기는 많은 가족이 신청하였으나 가족캠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계획대로 20가족 40명으로 제한하여 진행하고자 합니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고 헤아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프로그램입니다.
잘 준비하여 알찬 시간으로 엮어가겠습니다.
21쪽, 교직원을 위한 교육과정입니다.
Wee프로젝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2월, 4월, 5월에 이어 지난 7월 2일 네 번째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학부모 상담, 위기학생 상담, 마음 챙김의 내용으로 진행한 교직원 연수는 네 번 모두 폭발적인 연수 신청과 참여로 이어졌습니다.
23쪽, Wee배움마당입니다.
3차 기관인 Wee스쿨 교직원들의 상담역량, 대안교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배움의 터전입니다.
현재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질 높은 배움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24쪽의 부록은 상반기 교육과정 추진실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4월 중등 Wee스쿨 과정에 참가했던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소감문 일부를 소개하며 강원학생교육원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게 귀찮고 어떻게 버티지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저 의미 없는 시간이 흘러갈 것 같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집단상담, 개인상담, 교과수업을 통해 따뜻한 대화로 수업을 하면서 내가 이곳에 와서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루도 빠짐없이 하게 되었으며 한 발자국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해 본 경험 중의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 좋은 소식 많이 들려드리겠습니다.”
이 학생은 이후 학교로 돌아가 변화한 모습으로 성실하게 생활한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교육원을 다녀간 학생들이 조금씩 성장하고 변화하는 길에 우리 교육원이 함께할 수 있어 보람된 마음이며 이에 위원님들의 특별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재연
김연숙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 이경숙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장 이경숙
안녕하십니까?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 원장 이경숙입니다.
먼저 강원교육 발전과 평화통일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시는 최재연 위원장님과 김준섭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 2021년 상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입니다.
연수실과 행정실에 1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평화와 생명을 사랑하는 통일교육을 지표로 수련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정규모는 3억 5,000여만 원입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입니다.
6쪽, 평화ㆍ생명ㆍ통일교육과정 운영입니다.
이 과정은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2박 3일 과정과 1박 2일의 입소 과정은 수련원 시설 개선 공사로 인하여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1일형 현장체험학습 과정은 군부대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민통선 출입 통제로 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의 시설을 임대하여 운영하였습니다.
9쪽, 찾아가는 평화ㆍ생명ㆍ통일교육 운영입니다.
초ㆍ중ㆍ고 33교 91학급 99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평화ㆍ생명ㆍ통일교육 과정을 운영하였습니다.
11쪽, 가정과 연계한 통일교육 운영입니다.
통일가족캠프는 1기 30명의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12쪽, 교육지원청 통일교육 지원입니다.
지역 교육지원청의 요구를 반영한 과정으로 철원교육지원청 신규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회 운영하였습니다.
13쪽, 교직원 평화감수성 향상 지원입니다.
교직원 평화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교원 1기 20명, 지방공무원 1기 20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평화연수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14쪽, 일반업무 추진입니다.
교육과정 운영 개선을 위하여 철원 역사유적 탐방지에 해설이 있는 평화통일 다이어리를 제작 배부하였으며 수련원 입소 교육과정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교육 토의토론 등으로 내실 있게 개선하였습니다.
16쪽, 교육환경 시설개선입니다.
수련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생활실을 개선하였고 토의토론 활동을 위한 분임토의실 설치, 다목적실과 도서관의 공간 감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8쪽, 안정적 학생 급식 운영입니다.
시설개선 공사로 인한 수련생 미입소 기간을 이용하여 노후급식 기구를 교체하고 교직원 보건급식 역량강화 연수를 집중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수준 높은 급식환경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19쪽, 유관기관의 협력강화입니다.
원활하고 안전한 연수과정 운영을 위하여 인근 멸공 OP 관리 부대, 3사단, 그리고 지자체와 협조체제를 유지하였습니다.
우리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은 학교와 기관, 그리고 수련생 모두가 만족하는 평화 통일 교육의 내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 2021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교육청 직속기관(9개)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업무보고서
----------------------------------------------------------------
위원장 최재연
이경숙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정유선 위원
자료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재연
예, 자료요청하십시오.
정유선 위원
자료요청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하는 교원 원격연수 프로그램이 있어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진로ㆍ진학교육 중등과정하고 그다음에 35페이지의 31번, 32번, 학생 중심 수업 교수ㆍ학습 연구자료, 인공지능 시대 모든 교사를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이 프로그램 내용을 좀 볼 수 있을까요?
강원도교육연수원장 김준기
못 들었는데…….
정유선 위원
(웃음) 자료 34페이지하고 35페이지의 교원 원격연수 프로그램 과정명 21번, 31번, 32번을…….
강원도교육연수원장 김준기
21번.
정유선 위원
31번, 32번.
강원도교육연수원장 김준기
31번, 32번.
정유선 위원
예, 이게 시간은 15시간씩 되어 있거든요.
그 프로그램 내용을 좀 볼 수 있게 준비해 주시고요.
그리고 국제교육원의 원격연수원에도 8개 영역에 31개 과정이 있잖아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
정유선 위원
원격연수원, 부설 원격연수원에서 하고 있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아, 예.
정유선 위원
그 프로그램을 좀 제가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고개를 끄덕임)
정유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재연
위원님 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7분 회의중지
11시 20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재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공평한 발언기회 제공을 위해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9조에 따라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발언 시간은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본질의는 10분, 추가질의는 5분으로 제한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타종할 예정이오니 질의ㆍ답변을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다른 위원님이 모두 발언하신 후 추가로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들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해 주시되 답변 내용상 담당 부장 또는 과장의 답변이 필요할 때에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득한 후 담당 부장 또는 과장으로 하여금 답변하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답변하실 부장님 또는 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직위 및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유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유선 위원
반갑습니다.
정유선 위원입니다.
그래도 현지시찰을 국제교육원도 그렇고 진로교육원도 그렇고 교육과학정보원도 그렇고 다녀오니까 훨씬 많은 것을 알게 되어서 저희가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좀 친근하게, 또 자세하게 볼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7월 1일 국제교육원 문 잘 여신 것 축하드립니다.
못 가서 죄송합니다. (웃음)
너무 꼼꼼하게 많은 것들을 준비하셨고 그 예산에 비해서 국제교육원이 굉장히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습니다.
두 가지 정도 질의를 드릴 텐데요, 8페이지에 세계시민 학생 기자단이라는 게 있어요.
원래 세계시민교육캠프 예산이 세워져 있던 건데 코로나 때문에 캠프를 못 해서 이런 과정을 만들어서, 그러면 신문을 발행할 건가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강원국제교육원 원장 이경애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강원외국어교육원일 때까지는 초등학교ㆍ중학교 학생들 대상 캠프가 주였고 고등학생 프로그램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 세계시민 학생 기자단은 처음에 디자인을 할 때부터 원격으로 지도하는 것으로 하고 지금 1기 18명의 고등학생이 선발되어서 원어민 1명당 6명의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기사를 서로 주고받으면서 첨삭지도를 받고 있고요, 그 주제는 세계시민교육 관련 17가지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이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정유선 위원
그러면 이 18명 학생들 지역은 어차피 원격으로 하니까 18개 전역…….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강원도 전체에 흩어져 있습니다.
정유선 위원
예, 그러면 여기에서 이 친구들이 기사를 작성하면 나중에 이게 온라인 신문으로 나오는 건가요, 어떻게 나오는 거예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그런 것 같습니다.
웹진이라고 하는 것이…….
정유선 위원
웹진으로 발행하고 있어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발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정유선 위원
이것은 정말 칭찬해 드리고 싶은 게 캠프가 없어지면서 예산을 반납하는 것이 아니라 신규과정을 만드셔서 하셔서 되게 반가운 일이고 이런 것을 통해서 진짜 실질적인 영어 습득 능력이 더 커질 것 같은 좋은 프로그램이어서 이번에 해 보시고, 다음에 코로나가 없어지더라도 캠프만 하지 마시고 이런 것도 해 주셔서 고등학생들한테 더 확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감사합니다.
정유선 위원
그리고 40페이지에 보면 외국어교육 지원과 관련해서 원어민보조교사 운영 지원이 있어요.
아까 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원어민선생님들이 영어뿐만 아니라 제2외국어들을 강원도 전역에서 굉장히 열심히 가르치고 계시잖아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정유선 위원
그러면 원어민보조교사와 관련한 관리는 다 국제교육원에서 하고 있는 건가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1월 1일 자로 저희가 모두 가지고 왔습니다.
정유선 위원
다 이관돼서 왔죠?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정유선 위원
지금 코로나가 급속도로 확산되는데 학원 선생님들이지만 원어민선생님발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러면 우리 강원도에서 각 학교로, 아니면 국제교육원에서 활동하시는 원어민보조교사들의 백신 예방접종 현황이라든가 이분들에 대한 코로나 방역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세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우선 원어민은 학교 교직원에 준해서 저희가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고요, 한동안 심할 때 저희 원에서는 구글에다가 동선을 다 올리도록 따로 관리를 했었습니다.
지금 현재 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원어민 같은 경우에는 교직원들 백신 접종을 할 때 명단을 같이 올려서 접종을 받으라고 공문으로 안내를 했고요.
사실 우리 원 소속의 원어민들은, 일부 직속기관들도 다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운영하고 있지만 직속기관은 사실 약간 사각지대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유선 위원
그러면 지금 직속기관 직원들이나 선생님들은 예방접종 대상에서 다 빠져있어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진로교육원하고 유아교육진흥원은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머지는 아직 답변을 듣지는 못했고요, 저희가…….
정유선 위원
언제 접종을 하겠다는 계획도 없고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정유선 위원
어떻게 그렇게…….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도교육청 관련 부서에 저희가 질의를 했으나, 몇 차례 했는데 아직 만족할 만한 답변은 못 들었고요, 타 시도의 사례를 보니까 접종을 마친 곳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정유선 위원
지금 캠프를 운영하시는 곳이 많이 있던데, 다 원격으로 하고 있지는 않잖아요.
지금 학생들도 오고 선생님들도 오고 학부모들도 오고 이런 상황인데 지금 기관들은 접종이 일부만 된 거네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유아교육진흥원은 초등학교 1학년ㆍ2학년 맞을 때 그때 다…….
정유선 위원
하셨고?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정유선 위원
국제교육원하고 교육연수원도 아직 안 됐어요?
강원도교육연수원장 김준기
예, 저희 원에서도 계획이 없습니다.
정유선 위원
진로교육원은요?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진로교육원도 계획이 없습니다.
정유선 위원
계획이 없어요?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예, 아직 통보 받은 바는 없습니다.
정유선 위원
이것은 좀 심각하여서, 제가 보기에 이건 반드시, 이게 지금 국제교육원에서나 아니면 진로교육원에서 도교육청에다가 백신 접종과 관련한 질의를 했는데 답변이 없는 거예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저희는 원어민이 일단 급해서, 아이들하고 계속 밀접접촉을 하고 있는 상태라 그것 때문에 저희가 질의를 했고요, 다른 기관은 잘 모르겠습니다.
정유선 위원
질의하셨는데 없으신 거예요, 답변이?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진로교육원장입니다.
질의는 하지 않았습니다.
일방적으로 행정적인 어떤 명령이 있으면 할 텐데 아직 그런 사항을 받지 못했습니다.
정유선 위원
불안하지 않으세요, 원장님들? (웃음)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웃음)
(「불안합니다」하는 직속기관장 있음)
정유선 위원
특히나 외부 강사들처럼 원어민 교사들도 이동 동선들을, 우리가 못 가게 할 수는 없잖아요, 강제로.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그렇습니다.
정유선 위원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이번에 교육청에다 다시 확인을 하겠지만 캠프를 운영하거나 학생들하고 학부모님들하고 교사들도 계속 오는 기관에서는 학교에 준해서 똑같이 예방접종을 반드시 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지금 어쨌든 계획은 아무 답변을 못 받으신 거예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그렇습니다.
정유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미처 몰랐는데 심각한 것 같습니다.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아마 전국적인 상황이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유선 위원
일부 다른 지자체는 받은 곳이 있다면서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웃음) 예, 몇 군데만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정유선 위원
어디어디예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충북하고 전남 쪽 확인을 해 봤고요.
저희도 좀 더 발 빠르게 움직여서 관련 부서와 협의를 일찍 했어야 되는 게 아닌가 반성하고 있습니다.
정유선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것은 저도 확인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많지 않지만, 유아교육진흥원 관련해서 유아교육진흥원의 일반현황을 보면 정원하고 현원이 달라요.
여기에서 파견교사 5명은 무슨 파견인 거죠?
강원유아교육진흥원장 강선옥
강원유아교육진흥원 원장 강선옥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저희가 파견 3명에 공무직 10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공무직 5명이 병설유치원이나 단설유치원 방과후 과정으로 이동을 하고 파견교사 2명을 저희가 받았습니다.
현원과 정원이 차이가 나는 것은 파견교사는 저희 진흥원에 와서 근무는 하지만 저희 직원으로 잡혀 있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겁니다.
정유선 위원
그러니까 이게 왜 그런 거예요?
어차피 계속 이 정도 인원이 필요하신 거잖아요.
강원유아교육진흥원장 강선옥
저희 입장에서는 파견 근무가 2년입니다.
그래서 진흥원이 안정적으로 체험활동을 가려면, 교사 요구를 했습니다.
교사 요구를 했는데 아마 유아교육법상 체험터에는 교사 배치가 불가능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유선 위원
정확하지는 않고?
그러면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여기에 해당하는 교사를 채용하는 것도 안 되고요?
어차피 교사 파견이면 인력은 여기에 있는 건데, 얘기하신 것처럼 안정적인 원의 운영이 어려우면 이건 다른 방식을 취해야지 이렇게 정원과 다르게 따로 빠져서 계속 있는 것은…….
강원유아교육진흥원장 강선옥
이게 올해 처음 있는 일입니다.
정유선 위원
작년에도 파견교사 3명이…….
강원유아교육진흥원장 강선옥
파견교사는 매년 3명씩 있었고요, 방과후 공무직 선생님들이 10명이 계셨었기 때문에 어쨌든 체험터가 운영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시대적으로 교육현장에서도 진흥원에 요구하는 사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아를 위한 지원도 현장에서 요구를 하고 또 학부모를 위한 지원, 또 체험터에 대한 지원 요구도 많이 있습니다.
정유선 위원
어쨌든 원장님, 보니까 유아교육진흥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이게 교사 형태로 5명 정도가 있어야 되는 게 맞는 거예요?
강원유아교육진흥원장 강선옥
저희 입장에서는 체험터에는 교사로 다 배치를 해 주면, 공무직보다는 교사로 다 배치를 해 주면, 저희가 현장 지원도 하고 연구와 연수…….
정유선 위원
이것을 교육청에 요청하면 안 된다고 하고 파견으로 나오는 거예요?
강원유아교육진흥원장 강선옥
예, 그래서 올해 전국 진흥원장협의회에서도 전국 진흥원에 교사로 배치를 해서 안정적으로 체험과 연수를 운영했으면 좋겠다 하는 의견을 교육부에다가 했었습니다.
정유선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다 돼서, 어쨌든 이 부분은 문제가 좀 있고 요청되는 게 진행이 안 되고 있으니까 좀 더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강원유아교육진흥원장 강선옥
예, 감사합니다.
정유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재연
정유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영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미 위원
심영미 위원입니다.
업무보고하시느냐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교육과학정보원하고 국제교육원, 사임당교육원에 몇 가지 궁금한 점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대답은 간단하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육과학정보원의 2페이지에 보면 정보지원과 두 분이 육아휴직으로 되어 있거든요.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입니다.
심영미 위원
정보지원과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시죠?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이분들이 주요정보시스템 관리 운영을…….
심영미 위원
관리를 하시죠?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예.
심영미 위원
육아휴직 두 분이 계신데 어떤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이게 4월 1일 현재 인원으로 하게 되어서 결원이 두 명으로 되어 있는데 한 분은 7월 1일 자로 충원이 되었습니다.
심영미 위원
그러면 한 분이…….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한 분이 결원이 되어서 어렵긴 합니다.
심영미 위원
제가 그때 현지시찰을 가서 보니까 거기에서 많은 업무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한 분, 두 분이 결원이 되면 그 일은 이중, 삼중으로 힘드실 텐데 애로사항이 많으실 것 같아서 제가 여쭤보는 것이거든요.
어떻게, 충원을 빨리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충원을 빨리하기를 원합니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열심히 충원 노력을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영미 위원
원장님께서도 그런 의지가 있으신 거죠?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그렇습니다. (웃음)
심영미 위원
(웃음) 알겠습니다.
11페이지에 보면 토요과학체험마당이 있어요.
원주, 삼척은 비대면으로 하셨고 학교방문 체험 프로그램은 원주하고 횡성을 하신 거죠?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토요과학체험마당은 저희가 연간 4개 지역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원래는 토요과학축전처럼 대면 행사로 해 왔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온라인으로 했고 상반기에 원주와 삼척 두 지역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다음에 학교 방문을 원주 및 횡성 지역으로 하는 것은 그때 저희 원을 방문하셨을 때 3층의 소프트웨어 교육체험 공간을 보셨죠?
심영미 위원
예.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저희가 큰 틀에서는, 제1 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 안에 3개의 공간이 있습니다.
수학 공간, 과학 공간, 그다음에 소프트웨어 교육체험 공간 해서 3개가 있는데 소프트웨어 교육체험 공간도 코로나 때문에 개방형 체험활동을 할 수가 없어서, 그대로 두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저희가 찾아가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하고 있는데 우선 원주와 횡성 지역에 있는 학교…….
심영미 위원
예, 지금 잘하신 거고요.
앞으로도 그 지역을 좀, 이게 강원이기 때문에 원주, 횡성을 시작으로 마중물이 되어서 다른 곳도 좀 점차적으로 확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영미 위원
다음은 국제교육원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저번에 개원식 하시느냐고 고생 많으셨고요, 비포와 애프터가 확연히 달라서 제가 봐도 정말 보람이 크더라고요.
원장님도 감회를 느끼셔서 좀 울컥하셨던 것 같은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감사합니다.
심영미 위원
2페이지에 보면 원어민교사 결원이 영어하고 일본어 해서 두 분이 계신 거죠?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심영미 위원
제가 이번에 가서 보니까 원어민교사분들이 정말 출중하시고 제가 영화에서 보던 분을 실제로 보는 건가 착각할 정도로 위트와 유머가 있으셔서 아이들이 매우 좋아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이 원어민으로 많이 계시면 교육이 더 잘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맞습니다.
원어민이 2월하고 8월에 들어오는데요, 2월에 변이바이러스 발생 때문에 영국하고 남아공 원어민들 27명이 못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희 원은 그냥 있는 사람들끼리 잘해 나가고, 학교에 우선 배치를 했기 때문에 영어는 한 명이 결원이고요, 일본어 선생님은 여러 차례 채용을 하려고 공고를 했는데 저희한테 흡족한 분이 지원이 안 되어서 여러 번 탈락을 시켜서 지금 현재 공석으로 있습니다.
심영미 위원
그런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은 뭐 그러신데 그래도 빠른 시일 내에 결원이 없도록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아까도 말씀이 나왔지만 지금 수도권 원어민교사분들의 확진자가 많이 늘고 있잖아요.
지금도 철저하게 하시겠지만 지자체나 교육청 이곳에 원장님이 적극적으로 나서셔서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알겠습니다.
애쓰겠습니다.
심영미 위원
그리고 25페이지에 다문화교육지원단 연수가 있잖아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심영미 위원
그러면 중앙지원단 선발은 어떻게 되고 시도지원단 선발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이것은 교육부에서 중앙지원단이라 해서 전국 단위로 모집을 하는 분들이어서 인원이 적고요, 그다음에 시도지원단은 강원도 내에서만 활동하시는 분들인데 저희가 이번에 다문화교육하고 세계시민교육을 묶어서 선생님들을 같이 모집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한 40명 정도 선발을 하려고 했는데 관심 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신청을 해 주셔서 54명 모두 다 선정해서 지금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영미 위원
아, 호응이 좋다는 것은 이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생각이 들고요, 지금 보니까 만족도도 91%가 넘더라고요.
잘하고 계십니다.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감사합니다.
심영미 위원
사임당교육원에 질의드리겠습니다.
4페이지에 보니까 전문상담교사 한 명이 미발령이고 특수운영직군 두 명, 기간제교사 한 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 어떤 사항이죠?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전문상담교사 정원이 네 분인데요, 이번에 기존에 계시던 분이 모두 타 학교로 이동을 하시고 세 분의 신규교사가 발령이 났습니다.
그리고 한 분이 미발령 상태라서 저희가 기간제 선생님을 채용해서 지금 같이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수운영직군은 기존에 계시던 교육지도사분 두 분이십니다.
심영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15페이지에 보면 학부모 특별교육 해서 학교폭력예방 지원에 따른 학부모 특별교육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자녀이해와 관계개선에 대해서 교육을 하고 계신데 이 교육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학교폭력으로 인해 처벌받은 학생의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저희가 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1일 6시간 정도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심영미 위원
지금 교육을 보면 주중에 하고 있잖아요?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예.
심영미 위원
그런데 학부모님들이 이때 참석이 가능하신가요?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저희가 공문으로 일시를 안내해 드리면 거기에 맞춰서 오시게 되죠.
심영미 위원
대부분 참석률은 어떻게…….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신청하신 분들은 100% 거의 참석하십니다.
심영미 위원
요즘도 학교폭력이 한두 건이 아니라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피해자가 있으면 가해자가 있고 그 학부모 분들이 많을 텐데 그것에 비하면 인원이 적은 것 아닌가요?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예, 저희만 하는 게 아니라 지역 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도 하시고 학부모 특별교육을 하시는 곳은 여러 군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주하시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가시거나 또는 본인이 선택하시는 거라서 저희들이…….
심영미 위원
신청률은 어떻습니까?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신청률은, 지금 신청하시는 비율이라고 하면, 저희가 거기에 대한 전체 학생 비율은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비율은 정확히 말씀드릴 수가 없고요.
저희가 교육 일정에 맞춰서 강원도 전체에 공문을 보내면 신청한 학생에 따라서 그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심영미 위원
알겠습니다.
추가질의에서 다시 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재연
심영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3분 회의중지
14시 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재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상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상규 위원
남상규입니다.
점심 먹고 첫 시간에 첫 질의를 하려니까 좀 부담스럽네요, 소화가 좀 된 다음에 하면 딱 좋을 것 같은데.
오전시간에 우리 원장님들께서 업무보고해 주신 내용 잘 들었습니다.
특히 우리 학생교육원의 김연숙 원장님께서 중학교 학생의 사례를 발표해 주신 내용 잘 들었습니다.
그 아이가 했다는 이야기 중에서 정말로 최고로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말이 참 마음이 행복하면서도 쓰립니다.
이번 시간에는 제가 우리 학생교육원의 위기지원 통합시스템, 그리고 사임당교육원의 치유과정에서 상담치유 쉼, 같이 묶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제가 두 가지를 같이 묶어서 질의하는 이유는 예측하시겠지만 두 가지 사업이 공통적으로 우리 강원도 내의 아이들 중에서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아이들이 대상인 사업입니다.
그렇죠?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가정형편이라든가 기타 등등 주변 여건에 의해서 부득이하게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을 우리가 올바로 이끌고 가르치기 위해 학생교육원과 사임당교육원에서 이와 같이 위기관리 프로그램을 추수지도 또는 쉼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 좋은 사업이고 중요한 사업인데 실질적으로 여기 자료에 보면 학생교육원의 대상자가 지금 41명밖에 안 돼요.
우리 학생교육원장님, 41명 맞습니까?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어떤?
남상규 위원
추수지도가 41명, 그렇죠?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예.
남상규 위원
그다음에 사례관리가 5명이고요, 그리고 심리치유 지원 사업은 15명이 있기는 한데 약간 성격이 다른 것 같고요.
사임당교육원은 치유과정 쉼 프로그램을 보니까 4기에 60명을 대상으로 운영은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이 사업과 그 뒤에 나와 있는 학업중단예방 상시지원 사업이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이 학업중단예방 상시지원 사업은 8명인데, 어느 분이 답변해 주시겠어요?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이와 같이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아이들이 있고 우리 교육청에서 두 개의 기관을 통해 가지고 이 아이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해 갈 수 있게끔 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느 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이 사업에 대한 목적, 그리고 성과, 간단하게 답변 좀 듣겠습니다.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추수지도 사례는 일단 교육원에 입교한 학생들이 졸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을 합니다.
일단 학교에 들어가서 저희가 설문조사를 해 본 결과 추수지도의 중요성을 굉장히 아이들이 많이 했고 지속적인 연락을 원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저희가 전부 다 계속해서 상담을 할 수 없기 때문에 1차는 전화방문으로 하고요, 그다음에 한 번은 학교에 직접 방문을 해서 학생을 만나는 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한 번 들어온 학생은 1년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기지원 사례관리 학생의 경우에 있어서는, 들어온 학생들 중에서 위기정도가 좀 심한 학생들은 학생과 학부모를 함께 집단상담을 지원해 주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한 번 지원한 학생은 10회 정도 지원을 해 주고요, 그다음에 기관에서 조금 더 이 학생들의 상담을 요한다 그러면 5회 더 지원해 줍니다.
그래서 학부모, 학생을 집단상담하는 형태로 그렇게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남상규 위원
이 대상 아이들은 일단 우리 공교육 시스템 내에 있는 아이들이죠?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저희 교육원에 입교한 학생들만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남상규 위원
예, 그러니까요, 입교한 학생들이 공교육 시스템 내에 있는 아이들이죠?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예, 맞습니다.
남상규 위원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강원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를 1부씩 우리 원장님들께 배포해 드렸는데 다 받으셨죠?
(「예」하는 직속기관장 있음)
다 읽어보셨습니까?
(「예」하는 직속기관장 있음)
잘 아시겠지만 4월에 우리 의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우리가 계도하고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서 이와 같이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지금 위기관리 사례나, 논의했던 내용과 같은 아이들이 대상이 되는데 실질적으로 이 조례는 이 아이들보다는, 이 아이들은 그래도 공교육 시스템 내에 있는 아이들이고 이 시스템 내에서도 벗어난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사업을 하기 위해서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다 알고 계시죠?
(「예」하는 직속기관장 있음)
우리 진로교육원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9쪽에 보면 학교 밖 청소년 진로교육 사업이 있습니다, 예산이 390만 원이고요.
그런데 추진현황 집행액이 0원입니다.
어떤 이유에 의해서 사업이 추진 안 됐죠?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입니다.
이것은 1년에 1회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8월에 원주하고 춘천에 있는 꿈드림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남상규 위원
1박 2일로 40명 운영하실 계획이시고요?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예.
남상규 위원
이 아이들은 그야말로 공교육의 시스템에서 벗어나서 험난한 사회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입니다.
그렇죠?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예, 그렇습니다.
남상규 위원
그런데 이 아이들이 지금, 지난번에 제가 교육청에 실태조사가 됐는지 질의를 했을 때 실질적으로 강원도 내에 몇 명의 학생들이 있는지는 자료가 없다고 하셨는데 우리 진로교육원에서도 대상 학생들을 이 꿈드림센터하고만 만든 거고 그 외에는 발굴을 안 하고 계시죠?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어떻게 보면 꿈드림센터에서 요청을 해서 위탁교육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 관련된 업무는, 이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관련된 것만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남상규 위원
똑같은 우리 아이들인데 그 아이들이 갖고 태어난 환경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본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우리 공교육에서 보호도 받지 못하고 또 혜택도 누리지 못하고 교육평등권도 누리지 못하는 불쌍한 우리 아이들입니다.
우리 기성세대의 책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사실 가장 가슴 아픈 일이에요.
제가 왜 이 질의를 드렸느냐면 예산이 390만 원밖에 안 되고 말씀하신 대로 꿈드림센터하고 협조해서 이 센터에서 관리하는 아이들만 대상으로 이 사업을 하고 계시다는 거예요, 그렇죠?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예.
남상규 위원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 꿈드림센터에서 관리하는 아이들 말고도 우리 도내에는 상당히 많은 아이들이, 이 현상에 처해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강원도교육청에서는 아직도 손을 놓고 그 아이들을 관리하고 있지도 않고 실태파악도 하고 있지 않고 이게 현실입니다.
제가 정말로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그나마 강원진로교육원에서는 작지만 이런 사업을 그래도 하고는 있어요.
우리 과학정보원장님, 그리고 국제교육원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과학정보원이나 국제교육원도 진로교육원과 마찬가지로 대상이 꼭 우리 공교육 시스템 내에 있는 아이들이 아니라 강원도 내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대상이 돼야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도 위원님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저희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없지만 저희도 그 청소년들을 포함할 수 있는 방안을 재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진로교육원장님께 말씀 주시는 내용을 듣는 중에 ‘아, 생각도 못 했던 부분인데 우리도 이 아이들까지 품어야 되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듣고 있었습니다.
내년 사업에 반영하겠습니다.
남상규 위원
예, 두 분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공교육 안에 있는 아이들은 어떠한 형태로든지 이 공교육이라는 틀 속에서 본인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가 보장이 됩니다.
하지만 똑같은 우리 아이들인데 기회도 받지 못하는 이런 아이들, 지금부터는 우리가 먼저 그쪽을 바라보고 그런 아이들을 먼저 보듬을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다섯 분 원장님께 감사를 드리고요.
말씀하신 대로 내년부터 정말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이와 같은 사업은 저희가 더 확대를 하고 키워나갈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은 주장을 합니다.
(타종 소리) 1분 후에 마무리하겠습니다.
앞서 나눠 드린 조례에도 보면 분명하게 교육감님의 책무를 제3조에다 잡아놨습니다.
교육감의 책무를 제3조에 이와 같이 잡아놓은 이유는 교육감께서 우리 강원도 내에 있는 모든 아이들의 교육평등권을 책임지고 계시기 때문에 역할을 해 주십사 하는 의미인 거고요.
이 의미는 즉 여기에 계신 우리 원장님들이 몸담고 계신 기관들이 우리 강원도교육청의 직속기관이기 때문에 강원도교육청의 업무를 대변하시는 겁니다, 대행해 주시는 거예요.
그러면 각각의 우리 기관에서 갖고 있는 특성에 맞게끔, 지금까지는 공교육 틀 속에서만 아이들을 바라보고 만나오셨겠지만 이제는 공교육 틀에서 벗어난 아이들까지 같이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대답하는 직속기관장 없음)
없으십니까?
수고하셨습니다.
발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재연
남상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종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주 위원
이종주 위원입니다.
오늘 또 유별나게 우리 강원학생교육원장님이 질의를 좀 많이 받으시는 것 같아요.
요즘 매스컴을 통해서 안 좋은 사건이 하나 있었고 또 우리 강원도교육청하고 의회, 우리 위원님들한테 탄원서도 하나 온 게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질의를 좀 드려봅니다.
업무보고서 6쪽에 보시면 Wee스쿨 중등과정이라는 사업이 있어요.
이게 어떤 사업인지 설명을 간단하게 좀 해 주시겠습니까?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Wee스쿨 중등과정은 개별과정이 있고 학급과정은 올해 처음 운영되는 건데요.
개별과정은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저희 교육원에 입소하여 상담과 대안교육을 받으면서 치유되는 경험을 하는 그런 교육과정입니다.
이종주 위원
여기 추진현황에 보면 4월하고 5월 두 번 시행을 하셨어요, 그리고 학생들은 6명, 7명이고 향후계획을 보면 8월하고 11월에 15명씩 30명의 인원이 되어 있는데, 이 학생들이 4월하고 5월에는 6명과 7명이었는데 후반기보다 전반기 인원이 적은 이유는 이런 대상 학생이 없어서인 건가요?
이 인원은 어떤 학생들의 신청을 받으시는 거죠?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강원학생교육원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까지의 경험을 보면 2019년도에 이 교육과정에 입소한 학생들이 51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34명의 학생들이 입소를 했는데요.
전반적으로 봤을 때 학기 초에는 부적응 정도가 그렇게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입소하는 학생들이 비교적 적습니다.
그리고 후반기인 2학기에 가서, 한 4기 정도에 학교의 학생들이 많이 입교를 합니다.
그때 인원이 좀 늘어가는 그런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종주 위원
그러면 이게 신청을 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문의를 하시나요, 아니면 학생들이 개인으로 신청을 하나요?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개인으로 신청 받고 있습니다.
이종주 위원
개인으로요?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예.
이종주 위원
그러면 이게 일반학교죠?
대안학교에서도 오나요?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대안학교에서 오는 경우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주 위원
일반학교에서 오는 학생들이죠?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예.
이종주 위원
혹시 그러면 대안학교 쪽에서는 신청하는 학생들이 없어요?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고등학교는 없고 옆에 있는 가정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입교해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종주 위원
그런데 저희 교육위원회에 탄원서가 들어온 내용을 보면, 모 고등학교에 문제가 있었던 탄원서를 우리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은 다 보셨을 거예요.
그것을 보면 학교 학생들하고 선생님들하고 마찰이 있는 부분이 있단 말이죠.
그런 학생들 같은 경우에, 이제 월요일에 교육지원청이 들어오면 여쭤보겠지만 여기 학생들을 치유하는 과정이 있어서 우리 학생교육원에서는 어떻게 이 아이들을 관리하고 있나, 그리고 전반기에는 학생들이 좀 줄었고 후반기에는 좀 있는데 이게 계속했던 사업이죠?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예.
이종주 위원
그러면 후반기에, 전반기 신학기 때에는 학생들이 좀 적었다고 하지만 후반기에는 15명, 15명으로 30명을 예측하셨는데 작년과 비교해서 봤을 때 학생 수가 좀 늘어나는 편이에요, 아니면 줄어드는 편이에요?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작년과 비교했을 때는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과 비교했을 때는 좀 줄어든 상황인데요.
그것은 아마 지금 코로나 상황이고 학생들을 1인 1실로 운영하고자 하는 그런 방침하고도 맞물려서, 그런 이유도 있고 또 하나는 저희 교육원과 같은 그런 업무를 하는 유사기관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2013년 개원부터 지금까지 학생들 입소상황을 쭉 살펴봤는데 2014년에도 100명 정도로 많았고 중간에 한 70명 정도였다가 2019년도에 50명 정도로 그렇게 점차적으로 인원이 줄어가고 있는 현황입니다.
이종주 위원
우리 학생들이 다녀가면 만족도가 좀 어때요?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그것은 학생에 따라서 여러 가지 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종주 위원
그러면 이 학생들이 다녀가고 나서 학교에 확인해 보면 아이들이 갔다 와서 변화되거나 적응하는 면이 좀 달라졌는지?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학생 같은 경우에는 교장선생님이 일부러 전화를 주셔서 학생이 굉장히 많이 변화되었다고 격려해 주신 케이스고요, 또 다른 학생들은 “갔다 왔더니 더 못된 것만 배워왔다.” 이렇게 피드백을 받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종주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서 21쪽에 보면 교직원을 위한 교육과정이 있어요.
여기에는 전문 상담교사들만 오시는 건가요?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전문 상담교사가 주축입니다.
이종주 위원
그럼 일반 담임선생님이라든가 이런 선생님들이 오시는 건 아니죠?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교직원을 위한 캠프도 2기수 했습니다.
이종주 위원
아, 그래요?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예.
이종주 위원
그런데 선생님들이 오시면 선생님들은 어떤 얘기들을 하시나요?
교육을 별도로 시키시나요, 아니면 선생님들끼리 토의를 하시나요?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강사선생님이 와서 지정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종주 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2월에는 146명이고 4월에는 99명, 5월에는 98명으로 인원수가 계속 줄고 또 후반기에는 60명으로 줄어서, 학교의 민원사항을 보면 학생이 학교에서 적응을 못 하게 되면서 담임선생님하고도 마찰이 생기는 이런 부분들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보면, 학생들도 이런 과정이 있다면 선생님들끼리도 모이셔서, 강사분의 교육도 듣겠지만 선생님들끼리 같이 분임토의도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한번 개발해 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저희 교육기관에는 상담교사가 굉장히 많고 또 우리 강원도 내의 Wee스쿨에 봉사자가 많이 있습니다.
주된 프로그램은 Wee프로젝트 관계자 연수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의 상담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주로 소규모집단으로 상담을 실현해 보는 그런 연수를 위주로 저희 교육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종주 위원
강원도 같은 경우는 선제적으로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의 대안학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Wee스쿨의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에 관심을 가져 주십사, 요새 보니까 자꾸 학폭위도 늘어나고, 학교에 공부하러 가는 학생들이 그런 일로 마찰이 생겨서 안 좋은 일도 생기고 극단적인 선택도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서 매스컴을 접할 때마다 교육위원으로서 상당히 부담이 느껴져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프로그램 같은 것을 개발하셔서 우리 선생님들도 정말 학생들을 좀 진정으로 끌어안을 수 있는, 물론 학생들도 잘못한 게 있기 때문에 그렇게 했겠지만 선생님들도 같이 공조할 수 있는 선생님들 교육이라든가 학생들 교육에 좀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예, 감사합니다.
저희 선생님들과 직원 모두가 늘 머리를 맞대고 연구를 하고는 있는데 시원한 답은 잘 안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종주 위원
그런 것들은 선생님들이 노력하신 만큼, 또 매스컴에 나오게 되면 좀 그래요, 밖에 있을 때 교육위원이라고 하면 “교육청이 다 썩었어.” 뭐 이런 얘기를 하면 듣는 입장에서 상당히 기분이 안 좋거든요.
또 요 근래에 제가 두 가지 사건을 접한 게 있어서 업무보고 시간에 먼저 질의를 좀 드렸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재연
이종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혁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동 위원
안녕하세요, 김혁동 위원입니다.
앞서서 말씀 많이 주셨지만 저도 학생교육원하고 사임당교육원과 관련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학생교육원장님, 사업을 보니까 대체사업 말고 교육청에서 사업비를 줘서 하는 사업이 별도로 있네요?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예, 맞습니다.
김혁동 위원
이 사업들은 왜 자체예산으로 하지 않고 교육청에서 예산을 배정받아서 하게 되었습니까?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되면서 저희 교육원에 입교생이 예전보다 적게 들어오고 그래서 인력에 약간 여유도 있고 그래서, Wee프로젝트를 강원도교육청에서 전체적으로 인원 배정 같은 것을 다시 하는 그런 작업에 의해서 교육청에서 하던 사업을 사임당교육원과 저희 교육원에서 나눠서 하게 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김혁동 위원
그런데 사임당교육원은 따로 교육청 예산이 아닌 것 같은데요?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교직원마음학교 같은 프로그램이 도교육청 예산으로 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김혁동 위원
학생교육원에서는 교직원을 위한 교육과정 이것을 교육청에서 예산을 받아서 진행하고 있고요, 사임당교육원에서는 자체사업비로 하는 것으로 지금 나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도 학생교육원하고 같이 도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 받아서, 교직원 힐링마음학교라든지 Wee프로젝트 관계자 전문과정 연수는 교육청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혁동 위원
그럼 똑같이 교육청에서 받은 사업입니까?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예.
김혁동 위원
그럼 지금 이 사업비가 명시된 것이 앞에 전체 예산에서 빠져 있는 것입니까?
지금 주신 말씀대로라면…….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이 보고자료에 다 포함한 예산입니다.
김혁동 위원
그러니까 재정규모에 같이 포함된 거라는 거죠?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예.
김혁동 위원
예산집행 과정에 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도교육청에서 예산을 배부하게 되면 사실 별도로, 자체예산 편성에 포함이 안 돼야 한다고 보여지고요.
하여튼 그런 문제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이 어차피 동일하다면 두 기관이 통일성을 가져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두 기관이 결국, 영동과 영서의 지역적 안배도 필요하지만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사실 사임당교육원에서 지금 남녀 학생들에 대한 것을 하지 않습니까?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예.
김혁동 위원
그렇다면 강원학생교육원하고 별다름이 없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다만 지역ㆍ거리상 문제가 있어서 춘천권에서는 강원학생교육원을 가고 영동권에서는 사임당교육원을 가는 것밖에 되지 않겠느냐, 그렇다면 두 기관이 통합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사업을 집행할 수 있고 프로그램도 좀 더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사임당교육원장님, 오늘 자료를 보니까 사임당교육원이 설립된 근거, 설립목적에 대해서 나와 있지 않습니까?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예.
김혁동 위원
강원도 조례 제4331호로 되어 있는데 제가 자료를 찾아보니까 제4331호가 없어요.
사임당교육원 홈페이지에 가서 봤더니 거기에는 강원도 조례 제3676호로 명기가 되어 있고요, 제가 법제처에 들어가서 다 찾아보니까 실질적으로 조례는 제4632호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다 다릅니다.
정확한 것은 법제처에 있는 자료를 보면 강원도 조례 제4632호에 사임당교육원을 둘 수 있는, 강원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에 나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못된 것은 수정을 부탁드리고요.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예, 수정하겠습니다.
김혁동 위원
이 설립목적을 보면 “사임당의 얼과 덕성을 이어받아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이렇게 나와 있어요.
지금 운영실태하고 이 설립목적하고는 아예 다르지 않습니까?
그렇죠?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예.
김혁동 위원
그렇다면 분명히 통일화가 이루어져야 되겠다, 조례를 바꿔서 목적을 변경하든지 안 그러면 설립목적에 맞춰서 운영을 해야 되는 것이지, 전에도 위원님이 말씀주셔 가지고 이 학생들만 그렇게 교육을 받다가 이제는 남녀평등 그러다 보니까 너무 비효율적이라서 남학생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렇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진행한다고 하면 조례 내용도 분명히 바꿔야 되는 것이고, 그렇죠?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위원님 말씀처럼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고요, 그래서 시대변화에 맞는 사임당교육원의 어떤 교육과정이라든지 또 조례 내용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올해 도교육청 주요업무에도, 교육감님한테도 한번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지금 고심 중에 있습니다.
김혁동 위원
우리 행정기관은 목적에 맞춰서 운영이 돼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운영방법에 변경이 있다고 그러면 먼저 고치고 나서, 그다음에 거기에 맞춰서 사업을 집행해야 된다고 보여집니다.
동의하시죠?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예, 동의합니다.
김혁동 위원
그래서 그렇게 바꿔줄 수 있기를 바라고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지금 학생교육원하고 사임당교육원하고 사업들이 대동소이합니다.
저는 두 기관이 통합을 해서 어느 한쪽이 분원으로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이라고, 사실 우리 원장님들이 받아들일 상황은 아니겠지만, 본청에서 다시 논의를 해야 될 부분이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위기학생들이 접근하는 방법들에, 좀 더 효율적이고 세밀하게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앞서 말씀드린 예산 부분도, 저는 제가 숫자에 좀 그래서 그런지 금액들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학생교육원장님, 23쪽을 보면 신규사업으로 Wee배움마당이 있습니다.
사업비 전체가 6,500만 원인데 현재 211만 원 썼어요.
그럼 향후계획에 6,300만 원 정도 나와야 하는데 3,500밖에 없어요, 그래서 나머지 2,800만 원은 어디에 가 있는지, 전반기 때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이 사업을 많이 집행 못 했다면, 우리가 조기집행도 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통해서 반납조치도 빨리 하고 예산을 집행해 주시는 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사실 두 기관이 비슷해서 두 기관을 집중해서 보다 보니까 자료 작성에서 학생교육원이 훨씬 더 세밀하게 잘해 주셨습니다.
제가 홈페이지를 들어가 봐도, 두 기관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봐도 똑같은 사업을 하시는데 강원학생교육원이 좀 더 짜임새 있게 하고 어떤 접근을 용이하게 해 준 부분이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육청에 직속기관이 너무 많다 보니까 사실 교육부에서도 다 인가를 안 해 주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이 있다고 할지라도 정말 통합을 이루어서, 또 새로운 기구를 설립하든지, 필요한 것들을, 기존에 있으니까 꼭 유지를 하는 것만이 우리 강원교육을 위한 능사가 아니다, 그런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1차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재연
김혁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반태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태연 위원
반태연 위원입니다.
사임당교육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좀 쉬운 내용으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사임당교육원이 개관을 한 게 1977년도로 되어 있네요?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입니다.
’77년에 개원했습니다.
반태연 위원
이게 맞죠?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예.
반태연 위원
그렇다면 대략 40년이 넘은 건가요?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예.
반태연 위원
위치나 환경적으로 봤을 때, 제가 그당시 40여 년 전을 기억할 수는 없겠지만 아마도 그때는 주문진 그쪽 해안가가 거의 어촌, 아주 외지인 어촌이었을 것이라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렇게 보면, 아마 그 당시에도 송림을 조성했을 거예요.
그 송림이 지금 40여 년이 지나면서 굉장히 많이 성장을 해서 누가 봐도 탐스러운 송림으로 조성되어 있죠, 맞죠?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예.
반태연 위원
위치적으로 보면 도립대하고 사임당교육원하고 인접해 있죠?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예.
반태연 위원
도립대는 출입문하고 그 뒤에 후문으로 연결이 돼 있더라고요, 오픈되어 있더라고요, 제가 지나다니면서 보니까.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면 우리 사임당교육원에서 주로 하는 프로그램들을 보면 심리적인 재충전이라든가 회복, 결국 쉼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성장하고 치유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죠?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예.
반태연 위원
이 송림이 웬만한 교육원, 전국 어디에 가도 바다와 인접해 있고 우람한 송림이 함께 있는 그런 지리적ㆍ환경적 여건에 있는 교육원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누가 봐도 굉장히 부러워하고, 주변에 도깨비 촬영지인가요?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예.
반태연 위원
거기를 오는 관광객들도 그 주변에 와서 그 송림을 보고 굉장히 감탄을 한다고 많이 들었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교육원에서 하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제가 말씀드린 대로 어떤 쉼이라든가 회복, 이런 것들에 대한 프로그램인데 공통점이, 그렇게 남들이 와서 부러워하고 지역주민들을 부러워하는 그런 자연적인 송림, 자연적인 여건들을 그 프로그램에 혹시 활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서, 혹시 자연적인 환경을 가미해서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저희 학생들이 숲속에서 함께 힐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적도 있었고요, 또 하반기 선생님들을 위한 마음힐링학교 연수 때 그 숲을 이용하려고 저희가 지금 계획 중에 있습니다.
반태연 위원
계획 중에 있다?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예, 그리고 학생들이 연수를 시작하고 끝낼 때 바다로 향하는 숲길을 통해서 아침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반태연 위원
지금 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으로 보면 송림의 우수성, 그리고 감탄할 정도의 어떤 여건들을 그렇게 집중적으로 심도 있게 활용하는 프로그램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그래서 그런 여건들을 활용하게 되면 우리 프로그램의 성격상, 그리고 목표 이런 것들에 도달하는 데 어느 다른 것보다도 굉장히 긍정적인 요소로 쓸 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또 한 가지는 지속적으로 사임당교육원 주변 위치에 대한, 부지에 대해 활용을 하고자 하는 계획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작년에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예를 들자면 강원도 제2청사를 신축해야 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고 또 환동해본부를 신축 이전해야 된다는 분들도 있고 또 요즘에 와서는 도립대를 국립대로 해 가지고 좀 확장해야 된다는 계획을 요청하고 제안하는 분들이 계속 있단 말이에요.
그렇게 되면, 아직까지 그게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교육원 부지가 여러 군데에서, 쉽게 얘기해서 탐을 내고 있단 얘기예요.
저는 그런 것에 대해서 굉장히 반대를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 교육원의 어떤 프로그램에 있어서 현재 자연적인 환경, 우리가 오랜 세월 동안 해변가 중심, 바닷가 근처에 있는 우거진 송림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이 있다고 그러면, 전국 어디에서도 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고 그러면 감히 거기를 넘볼 수가 없죠.
송림이 있음으로 해 가지고 치유효과도 높고, 프로그램 효과가 상당히 높고 어느 교육원보다도 특별한 치유의 힘이 있다고 한다면 그 누구도 그것을 넘볼 수는 없습니다.
왜? 그게 굉장히 소중하기 때문에요.
그래서 앞으로는 그 송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그리고 그 송림을 활용하되 소극적으로 활용하기보다는 그 프로그램에 정말 적극적으로 접목을 시켜서 우리만의 어떤 특수한 신(新) 프로그램을 했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위원님이 저희 사임당교육원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 것에 일단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도 교육과정, 어제도 같이 협의를 했었습니다.
숲 프로그램을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했었는데 1차적으로 도깨비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쉼과 힐링교육 과정을 하기에는, 조금 더 은폐되어야 되는데 좀 많이 드러나게 되면서 이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계속 저희가 논의 중에 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자연이나 생태나 이런 부분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반태연 위원
그렇게 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전에는 해변가 쪽으로 걸을 수 있는 길이 오픈됐었습니까, 지역주민들한테?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지역주민들에게 한 번도 오픈된 적 없습니다.
반태연 위원
없어요?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예.
반태연 위원
지역주민들이라든가 오는 관광객들하고 차단된 상태에서의 프로그램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보지는 않아요, 저는.
저도 군대생활을 해 봤고 그렇지만 차단된다고 해 가지고 그 안의 프로그램이 거기에 입소하는 학생들이나 이런 분들한테 무조건 좋다고 보지는 않아요.
오픈되면 오픈된 것을 갖다가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너무 폐쇄적인 공간에서의 어떤 교육만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고요, 때에 따라서는 거기의 일부, 그러니까 해안가하고 좀 인접해 있는 일부분이라도 지역주민들의 걷기 코스로, 힐링코스로 할애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보거든요, 물론 안에까지 침해가 안 된다는 조건으로.
그것도 폭넓게 생각을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저의 생각입니다.
어쨌든 결론을 좀 말씀드리면 프로그램에 보면 운동선수들에 대한 힐링캠프도 있고 또 가족단위의 소통캠프도 있어요.
그런 것들이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자연이 스스로 자랐지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바다와 송림, 그게 어우러진 환경 속에서의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 굉장히 환상적인 것으로 봐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한번 연구를 좀 해 보시고 충분히 자연조건을 활용할 수 있는, 우리만의 어떤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예, 깊이 연구해 보겠습니다.
반태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재연
반태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준섭 위원님, 안 하시나요?
김준섭 위원
예.
위원장 최재연
그럼 추가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정유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유선 위원
긴 시간 답변하시느라 고생이십니다.
점심은 맛있게 드셨습니까?
아까 질의를 오전에 해서 길게 할,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제가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자료를 보다 보니까 교육연수를 하는 기관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어떤 곳은 운영실적에 대해서 전반기에 운영한, 그러니까 1년 치 목표와 전반기에 시행한 상황, 몇 명이 했는지를 한눈에 보이게 추진실적을 보고하신 기관이 있고 안 보고하신 기관이 있거든요.
다음부터는 이게 한눈에 보이게 해 주시면 저희가 판단하기가 조금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강원학생교육원이나 그다음에 교육연수원 같은 경우는 정확하게 계획인원과 이수인원, 시간 이런 것들을 다 표시를 해 주셔서 보기가 좀 좋았습니다.
그래서인 것은 아닌데 어쨌든 제가 아까 오전에 자료를 두 가지 요청을 했는데 교육연수원에서 보내주신 4차 산업, 인공지능 이런 것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보니까 이게 거의 그냥 4차 산업혁명이라든가 소프트웨어 교육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하는 인문학적인 강의 내용이에요.
맞나요, 교육연수원장님?
강원도교육연수원장 김준기
연수원장 김준기입니다.
예, 현재 대체적으로 인문과정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입니다.
정유선 위원
그렇죠?
제가 강원국제교육원에다가는 원격연수원 것을 보내 달라고 했는데 엉뚱한 게 와서, 다문화 관련된 게 왔는데 제가 보내달라고 말씀드렸던 것은 원격연수 8개 과정의 31개 수업과 관련한 프로그램이었어요.
왜 제가 이 질의를 했느냐면 지금 코로나 이후에 원격수업이, 쌍방향수업이 제대로 안 돼서 선생님들에게 이것과 관련된 교육을 도대체 어느 기관에서 하고 있는지를 제가 이것을 다 봐도 모르겠어서, 그나마 국제교육원, 국제교육원이 아니고 교육과학정보원에서 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거죠?
그게 원격수업으로 하는 건가요?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집합연수로도 진행을 하고요, 대면연수로, 그다음에 원격연수원에서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유선 위원
원격연수원에서 쌍방향수업, 원격수업, 줌수업, 그다음에 자기 스스로 수업을 녹화해서 올리고 이런 것과 관련한 교육을 교육과학정보원에서만 하고 있는 거죠, 선생님들 대상으로?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예,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아마 정보원에서 대표적으로 그쪽 분야의 연수를 담당…….
정유선 위원
왜냐하면 이게 매우 중요해요.
시스템 다 갖춰드렸잖아요.
그래서 스마트패드 사용법 이런 것까지 들어와 있는 것으로는 보이는데 이게 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이 얼마나 제대로 이것과 관련한 연수를 받고, 원격수업도 좋지만 문제는 이것을 그 자리에서 실행해 보고 연습을 해 봐도 내가 혼자서 할 때 어려움이 있거든요.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예,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작년 코로나가 처음 시작되면서 갑작스럽게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는 예고를 듣고 그때부터 시작해서 특별연수들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때는 원격으로 했었고 금년도에도 특별 원격연수 두 과정을 4기로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때 선생님들께서 1,800여 분이 이수를 하셨고 학기 초에 바로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는데…….
정유선 위원
원장님, 어쨌든 그거라도 원격수업을 받으신 선생님들이 실제로 쌍방향수업을 계속하고 있다는 게 나타나고 있어요?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그렇게 짧은 연수를 받고 이것을 정말 자유자재로 쓰기에 적당하느냐 이런 걱정을 하시는데…….
정유선 위원
아니에요, 자유자재로 쓰기에 적당하느냐가 아니라 자유자재든 뭐든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욕구는, 어쨌든 7월부터 전교생 등교를 한다고 하지만 지금 코로나가 또다시 심화되면서 언제 또 이것을 할지 모르거든요, 2년 차예요.
학력격차가 계속 벌어진다는 것은 우리도 다 알고 있고, 그럼 최소한 어느 정도라도 할 수 있어야 되는데 중요한 것은 어느 기관에서 이것을 담당해서 적극적으로 강원도에 지급된 시스템을 선생님들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하고 있느냐예요.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그것은 저희 원에서 주로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집합연수로 이미 하고 있…….
정유선 위원
인원이 많지 않더라도 저는 학교의 단 한 명의 선생님이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책임을 지고 연수를 정확하게 받으시고, 젊은 선생님들 잘하시는 분들이 있으시잖아요.
그러면 그분들이 가서 이것과 관련해서 선생님들이 같이 하실 수 있게라도 해야지 그냥 원격수업으로 과정을 열어놓고 1,000명이 넘게 받았으니까 할 수 있다?
학교현장에서는 여전히 안 되고 있어서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제가 보니까 저는 이 정도 상황이면 강원도교육연수원에 이 프로그램이 당연히 들어갔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없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교육과학정보원에 있는 그 원격수업밖에 없거든요.
이것으로 되는 거예요, 진짜로?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위원님, 다시 추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원격연수원에서 연수를 제공하고 그걸로 끝이 아니라 원격연수원에서도 1년 중에 자체과정으로 7개를 실기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탁과정도 8기 영역으로 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그러면서 집합연수로, 대면연수로 또 실습을 하고 있고 또 각 지역으로 돌아가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분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정유선 위원
그분들이 학교로 들어가서 선생님들이 원격수업을 할 수 있도록 보조적인 역할을 하고 계세요?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그렇죠.
정유선 위원
몇 분이 하고 계세요?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강사요원 연수는 20명 정도를…….
정유선 위원
20명이 지금 강원도 전체 학교에…….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아, 그리고 위원님…….
정유선 위원
강사를 양성해서 강사를 파견하시는 건가요, 지금?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그렇죠.
또 학교단위에서 “우리 학교에 와서 원격수업을 할 수 있는 지원을 해 주세요.” 이렇게 요청을 하면 그 학교로 달려가서 저희가 또 현장지원 연수를 해 드립니다.
그런 학교들이 지금 26개 학교가 지원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들은 선생님들 나름대로 또 개별적인 노력을 하시고요, 기관에서는 이런 각종 연수기회를 통해서 학교를…….
정유선 위원
그러니까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가 중요한 게 아니고요, 지금 2년 동안 이렇게 길게 코로나가 지속되는데도 여전히 사용법을 몰라서, 아니면 이게 너무 어려워서 원격수업을 못 한다, 쌍방향을 못 한다 이런 얘기가 현장에서 나오면 안 될 것 같고요.
어쨌든 지금 보면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이 부분을 담당하고 계셔서, 뭐 20명밖에 안 되지만 그래도 필요로 하는 곳에 파견까지 하고 계시니까 조금 더 책임을 지고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시고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는 앞으로, 제가 보기에는 기존의 기본과정들 말고요, 코로나 이전과 이후가 너무 바뀌어서 그 프로그램은 좀 바뀔 필요가 있어 보이거든요.
강원도교육연수원장 김준기
예, 위원님께서 지금 코로나 상황에서 원격수업에 대해서 비대면 교육을 하는 데 있어서 학교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걱정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되어서, 저희들도 갑작스럽게 맞이한 코로나 상황 때문에 시작한 원격연수로 인해서 우리 교육연수원에서도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해서 원격으로, 즉 비대면 연수를 위해 기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보통 줌을 활용하거나 또 다른 프로그램들, EBS 프로그램도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교육을 시켰어요, 급히 개설을 하고 연수시켜서 지금 현재 저희 연수원에서 파악하기로는 대부분의 선생님들께서 이제는 원격교육에 있어서 그렇게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문제는 하는 방법은 다 알고 있는데 이것의 교육효과, 질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 것인가, 교육의 질 문제를 좀 더 심층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해야 될 문제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이 교수학습 지도에 있어서 원격교육을 통해서 어떻게 학력을 제대로 확보할 것이며 교육의 질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에 대해서 저도 굉장히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희 연수원에서도, 지금 하는 것들은 지금 선생님들이 거의 다 기본적으로 다 하실 수 있는 거라고 저는 봐요.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기술은 대체적으로 충분히 다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좀 더 심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저희 연수프로그램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유선 위원
원장님, 제가 시간이 없으니까 딱 두 가지만 얘기를 하겠습니다.
앞으로 코로나가 계속될 것을 전제로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학교는 대면수업을 하고 등교를 하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도 앞으로는 이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수업이 훨씬 더 많아질 거예요.
그러면 그것에 맞는 교육연수 프로그램이 좀 들어가야 한다는 것 하나하고 또 하나는 우리가 지금 원장님들이, 어쩔 수 없이 원장님들이 다 교육연수를 담당하고 계세요.
여기 말고 강원도 선생님들을 교육연수하는 곳이 없으니까 여기에서 중심을 잡고 해 주셔야 되고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좀 들어 주셨으면 좋겠고 또 하나 학생들의 문제는 인터넷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에 따른 문제들이 굉장히 많이 발생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선생님들이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되는가에 대한 교육내용이 좀 들어가 줘야 돼요.
그래서 적어도 내년에 프로그램을 짜실 때는 이미 너무 오래된 것, 다 알고 계신 것은 좀 빼고 새로운 것들을 집어넣어서 프로그램을 짜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재연
정유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3분 회의중지
15시 12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재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상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상규 위원
남상규입니다.
예산 문제에 대해서 간단하게 하나 보겠습니다.
먼저 교육연수원장님께 질의드릴게요.
재정규모를 봤더니 예산이 전년 대비해 가지고 8억 6,000이 감액됐습니다.
그렇죠?
강원도교육연수원장 김준기
예, 그렇습니다.
남상규 위원
35억이 올해 편성이 됐고 전년에 43억이 편성이 돼 가지고 8억이 감액됐다면 적은 금액은 아닌데 이 8억 중에서 인적자원운용에 6억이 감액됐어요.
궁금한 게 인적자원운용이라면 이것은 인건비라고 해석이 되는데 6억 정도의 인건비가 연수원에서 감액이 됐다면 연수원에 심각한 업무적인 공백이 생길 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된 겁니까?
강원도교육연수원장 김준기
교육연수원장 김준기입니다.
인적자원운용은 교원 연수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남상규 위원
교원 연수?
강원도교육연수원장 김준기
예, 인적자원운용에 교원 연수와 지방공무원 연수 항목이 들어가 있고요.
아시는 것처럼 코로나19로 인해서 집합 연수로 계획됐던 것들을 취소하거나 혹은 비대면 연수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감액되었습니다.
남상규 위원
알겠습니다.
교육과학정보원장님께 질의드릴게요.
마찬가지로 재정을 보니까 여기는 거꾸로 증액이 됐어요.
전년 대비 12억이 증액됐는데, 거의 15% 가까이 증액이 됐습니다.
증액된 내용 중에서 보면 교수학습활동지원 사업비에 21억이 증액됐어요.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예, 그렇습니다.
남상규 위원
전체 증액은 12억인데 교수학습활동지원 사업비에만 21억이 증액이 됐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증액이 된 겁니까?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답변드리겠습니다.
교수학습활동지원의 증액은 저희 제1 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 체험물하고 과학실험실의 심화 교구 구입비입니다.
남상규 위원
아, 실험실 심화 교육 교구재?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26억 8,000 정도니까 한 27억 정도가 그쪽에서 순증이 되었고 또 저희가 작년 1추에서는 인적자원운용에서 집합 연수로 계획됐던 것을 다 비대면으로 돌리면서 감되었었는데 금년도에는 실당 인원을 줄이면서 집합 연수로 돌렸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또한 2억 정도…….
남상규 위원
2억이 증액이 됐죠?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예, 그렇게 증액이…….
남상규 위원
똑같은 코로나 상황인데 연수원은…….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저희는 실습을 해야 되는 그런 연수들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인원을 줄여서 실습을 하는 집합 연수로 했습니다.
남상규 위원
운영과정에서 물론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아무 탈이 없었겠지만 코로나 대비는 다 하고 계신 거고요?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예, 극도의 긴장을 하면서 방역도 하고 방역 수칙을 엄격히 지키면서 하고 있습니다.
남상규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평생교육에서는 7억을 감액시키셨어요.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예, 그것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도에 도서관 통합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했습니다.
그게 한 8억 1,500 정도가 됐었는데 그 사업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또 금년도에는 도서관 통합시스템 홈페이지 기능 개선 사업에 1억 3,000이 신규사업으로 증이 됐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저렇게 하니까 감이 7억 1,000 정도가 되었습니다.
남상규 위원
알겠습니다.
진로교육원장님께 한 가지만 확인할게요.
진로교육원도 감액이 된 사례인데 교수학습활동지원 사업비에 6억 5,000이 감액됐습니다.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교수학습활동지원의 대부분이 학생들 체험과 관련된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취소된 학교들에 대한 차량 임차비라든가 급식비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많이 감액을 했고요, 그다음에 1학기 때 하고자 했던 교장과 학부모 연수를 취소했기 때문에 그 부분들에 대한 여비라든가 강사료라든가 이런 부분이 다 취소가 됐습니다.
남상규 위원
그러면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으로 한 것 때문에 감액이 된 사례인 거죠?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예.
남상규 위원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예.
남상규 위원
알겠습니다.
세 군데 기관의 예산만 제가 질의를 드렸는데 사실 코로나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다른 기관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긴장들 많이 하고 계실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긴장을 하고 계시겠지만, 방금 교육과학정보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교육과학정보원 같은 경우는 실습 위주이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도 부득이하게 대면으로 하신다고 하셨지만 모든 것을 다 비대면으로 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원장님들께서 예산운용 과정에 있어서 정말로 그 사업이 갖고 있는 목적성과 효율성에 주안점을 두시고 운영하는 부분을 조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모든 것을 다 취소, 취소를 하다 보면 결국에는 우리의 시스템이 흔들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와 같은 우려가 좀 있기 때문에, 꼭 교육과학정보원처럼 실습이 필요해서 하는 게 아니라 연수라 하더라도, 아니면 교육이라 하더라도, 분명하게 비대면으로 할 것은 비대면으로 하시더라도 연수가 필요한 것은 좀 하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은 시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재연
남상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상규 위원
질의할 것은 있는데요, 시간이 조금 필요합니다.
위원장 최재연
그러면 정유선 위원님 먼저 하시고 남 위원님 하시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정유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유선 위원
질의하실 위원님이 많지 않으셔서, 제가 그냥 궁금한 게 있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강원학생교육원 같은 경우에 좋은 친구 맺기 사업도 있고 그리고 Wee스쿨 초등과정 사업도 있어요.
강원학생교육원 같은 경우에 상반기 교육과정 추진실적을 보면 아마 원장님도 느끼시겠지만 실적이 되게 낮잖아요, 그렇다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은 건 아니고.
후반기에도 그냥 이 상태로 계속 진행을 하실 거죠?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례를 들어서 저희가 Wee스쿨 중등과정 같은 경우에는 인원을 60명으로 예상을 했고 한 기수당 15명입니다.
이런 것은 개별 신청이기 때문에 학생 수가 적은 것은 신청한 학생이 적어서고요.
정유선 위원
그러니까 학부모 상담도 그렇고 되게…….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그다음에 그 외에 찾아가는 중등상담 과정을 8회에 160명으로 잡은 것은 한 학교당 20명 정도가…….
정유선 위원
아니, 이것은 상반기에 66명이 이수를 했기 때문에 후반기까지 하면 비슷하게 찰 것 같기는 해요.
그런데 극도로 적은 것들이 몇 개 있어요.
만약에 학부모 상담을 60명을 하기로 했는데 13명 했고, 그러면 나머지 초등, 중등, 초등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은 진행을 하시겠다는 거죠, 7월부터 12월까지?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아까 제가 업무보고할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학부모 상담, 부모자녀캠프 이것은 이미 인원을 초과해서 다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7월 16일부터 시작해 가지고…….
정유선 위원
그러면 전반기에만 60명이 안 차고 13명이 그냥 진행한 것으로 끝난 건가요?
24페이지의 학부모 상담 중등에 보면 입교생 학부모여서, 이게 입학 시즌이 지났기 때문에 이렇게 된 건가요?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이 숫자와 위의 중등과정의 숫자가 같을 것입니다.
24쪽 맨 위에 있는 Wee스쿨 중등과정 인원과 학부모 상담 인원이 같은 것은 이 프로그램은 저희 교육원에 입교하는 학생들이…….
정유선 위원
부모님하고 같이?
어쨌든 목표 인원 대비 신청 인원이 워낙 적어서 확인을 하는 거고요.
학생교육원하고 사임당교육원하고의 겹치는 이런 문제는 너무 많이 얘기를 했고 다른 위원님들도 얘기하셔서 같은 얘기는 다시 안 하겠습니다.
그런데 방법은 나와야 돼요.
그러면 차라리 하나는 학생을 집중으로 하고 하나는 교사와 학부모로 2개로 나눠서 하든가 방법은 좀 필요해 보이고요.
그리고 하나 제가 궁금해요, 이것은.
아까 업무보고할 때 좋은 친구 맺기가 훌륭한 사업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이게 대상 학교가 춘천, 홍천으로 굉장히 한정되어 있어요.
그리고 Wee스쿨 초등과정도 이상하게 홍천에 있는 학교, 그다음에 평창, 이렇게가 중심이더라고요.
이것은 홍보를 하면 신청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하시죠?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예.
정유선 위원
홍천만 이렇게 많이 신청을 하고 다른 지역은 관심을 안 갖는 이유가 뭐예요?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런 프로그램은 학교에 공문을 보내면 희망 학교를 신청 받아서 하는데 아무래도 인근에 있는 학교들이 저희 교육원에 오고…….
정유선 위원
아니, 그런데 정작 학교폭력은 원주, 춘천, 강릉 이렇게 큰 대도시에 있는 학교들에서 훨씬 많이 발생하는데 이렇게 작은 학교들만 이런 사업을 신청하고, 원장님이 이게 너무 좋은 사업이라고 홍보를 하시면 그런 데를 가셔야 되는 게 맞지 않아요, 오히려?
좋은 친구 맺기 사업 같은 경우는 그 학교로 찾아가서 하시는 거죠?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예, 맞습니다.
정유선 위원
학교 방문해서, 그렇죠?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예, 맞습니다.
정유선 위원
이것은 너무 홍천, 정말로 가까운 데만 한정해서 가시는 것 같다는 생각 안 드세요?
이것은 이렇게 하시면 안 될 것 같은데요.
특히 도시에 있는 학교들한테 더 필요한 사업인 것 같아서, 제가 보기에는 우리가 18개 시군을 다 똑같이 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안배는 좀 필요하다.
이게 그냥 학교에서 신청 안 하는 게 문제다라고 얘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예, 참고하겠습니다.
정유선 위원
그리고 사임당교육원에서 운동부 힐링캠프를 하셨잖아요?
이게 올해 처음 하신 건가요?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아니, 이전부터…….
정유선 위원
이전부터 하셨나요?
이것과 관련해서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을 수 있는데 남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운동부 힐링캠프는 따로 없죠?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답변드리겠습니다.
특별히 남학생을 하지는 않고 저희 교육원 자체가 여학생 전문이라…….
정유선 위원
여학생 전문인데 요즘은 남학생도 같이하는 프로그램을…….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학교에서 희망하는 경우 남학생도 해 주고 있습니다.
정유선 위원
그래서 혹시, 제가 보기에 운동부 학생들의 성폭력이나 아니면 폭력사건은 남학생들한테 훨씬 더 많이 일어나기도 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노하우를 갖고 계시니까 한번 해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예, 하반기에는 남학생들까지도 한번 넓혀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유선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재연
정유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남상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상규 위원
남상규입니다.
교육연구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코로나19 전후 강원도 중학생 학력격차 분석’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셨죠?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입니다.
예, 발표했습니다.
남상규 위원
그 내용에 대해서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대상이 도내 중학교가 대상이었어요.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예.
남상규 위원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유가 있으십니까?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일단 초ㆍ중ㆍ고등학교 중에서 중학교 2학년 2학기 학업성취도 결과를 활용했고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등재되어 있는 자료를 활용했습니다.
일단 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결과가 AㆍBㆍCㆍDㆍE등급 결과로 나와 있지 않고요, 그래서 활용할 수가 없었고 고등학교는 대학입시로 인해서 자료 활용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해서 가장 안정적인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게 중학교 2학년…….
남상규 위원
안정적이라고 말씀하시는 기준은 교육연구원의 입장입니까, 강원도교육청의 입장입니까?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일단 연구원의 입장이고요, 전국…….
남상규 위원
제가 왜 그 부분을 질의드리느냐면 같은 시기에 경상남도교육청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를 1학년을 같이 표본 분석을 했어요.
그런데 강원도교육청은 중학교 2학년만 했습니다.
뭐가 좀 안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안 드십니까?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아무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초ㆍ중ㆍ고등학교 전체 다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가 짧은 시간 내에 연구를 하다 보니까 한 학년에 포커스를 둬서 연구를…….
남상규 위원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와 같은 연구조사 보고서의 목적은 데이터의 정확성이 중요한 것 아닐까요, 그렇죠?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예, 맞습니다.
남상규 위원
그러면 정확성을 갖다 따진다면 분명히 아이들 학년별 샘플이 필요할 것 같은데 중학교 2학년만 해 가지고 강원도의 중학교 학력이 이렇더라, 이렇게 얘기한다면 이것은 일반 상식적으로도 좀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경상남도교육청처럼 학년기별로 구분해서 했으면 좀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일단 듭니다.
좋습니다, 일단 그 부분은 넘어가고요.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조사를 하신 거죠?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예, 맞습니다.
남상규 위원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분석하신 이유가 있으십니까?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사실은 학력에 대해서 연구를 할 때 학력 데이터를 실질적인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활용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학생들의 등급이 AㆍBㆍCㆍDㆍE등급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자료를 활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남상규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과정은 알았고요, 대충 이해가 됐고요.
내용을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일단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연구결과가 세 가지 형태로 나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코로나19 이후에 학생들의 학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되었다, 상위권은 감소했고 하위권이 늘어났다고 이렇게 분석이 되었습니다.
동일하게 서울시의 분석된 자료에 의하면 양극화 현상, 상위권도 늘어나고 하위권도 늘어난 것에 비해서 강원도에서는 상위권은 줄어들고 하위권은 늘어났다고 분석이 됐고요.
두 번째 분석은 등교 일수에 따라서, 등교 일수가 많은 학교와 적은 학교를 비교했습니다.
이렇게 보았을 때 등교 일수가 적은 학교에서 하위권의 학생들이 많이 늘어났다라고 분석이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시동 지역하고 읍면 지역의 차이를 분석했습니다.
대체로 읍면 지역보다 시동 지역에 하위권 학생들이 더 늘어났다 이렇게 분석이 되었습니다.
남상규 위원
지금 말씀하신 세 가지 내용이 주 내용인데 한번 보겠습니다.
먼저 말씀하신 대로 서울지역과 이번 강원도 조사를 갖다가 비교를 해 보면 서울의 조사 결과는 상위권도 늘고 하위권도 늘었어요.
양극화로 벌어졌다는 얘깁니다.
강원도는 양극화로 벌어지지는 않았는데 상위권이 줄고 하위권이 늘었습니다.
어떤 게 더 바람직할까요?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아마 둘 다 바람직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서울시에서 나온 결과는 대체로 상위권 아이들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사교육 의존도가 높다 보니까 상위권이 그대로 유지가 되거나 더 늘어났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남상규 위원
사교육의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서울 지역에서는 상위권도 늘어났고 오히려 지역에서는 그만큼 사교육에 대한, (타종 소리) 조금만 더 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효과가 적기 때문에 하위권만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예.
남상규 위원
그러면 강원도교육청의 역할은 뭡니까?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이 분석 결과에 따라서 결국은 학교에서 학교교육이라는 효과가 상당히 크다라고 해서 전면적으로 학생들을 등교수업을 하게 하거나 또는 교육과정이라든가 교수학습과정에서 전반적인 변화, 또 이것에 대한 교육정책적인 지원,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상규 위원
말씀하신 대로 정책적인 변화가 필요한 것은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우리 원장님 의견에 한 가지만 덧붙인다면 저는 교육청의 역할, 즉 학교의 역할에 대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학교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까지는 인정을 하셨는데 그 필요한 학교의 역할이 도시와 읍면이 달라지면 안 된다는 것이 첫 번째 생각이고요.
또 이것이 어떠한 지역이라든가 계층이라든가 이런 것에 의해서 차별이 생기면 이것은 교육의 실패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죠?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예, 맞습니다.
남상규 위원
그러면 강원도교육청은 지금까지 다른 교육청과 비교했을 때 자신 있게 얘기했던 게 열린교육을 갖다 주장을 해 오셨어요.
그러면 이럴 때 이 성과에서 그와 같은 게 보여져야 되지 않나요?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강원도교육청에서는 지금까지 혁신교육을 사실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보고 있고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서 우리가 예기치 못했던 학력격차 이런 부분이 벌어졌다고 생각이 되고 이에 대해 좀 더 보완하고 좀 더 지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책들이 개발이 되어야…….
남상규 위원
오히려 본 위원은 코로나19 상황이 벌어졌던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강원도교육청이 주장했던 혁신교육이 정말로 더 빛을 발했어야 정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 본 위원이 이런 생각을 하느냐면 실질적으로 교육부를 중심으로 하는 대한민국 모든 교육정책이 우리 아이들이 대학을 진학하는 과정에 있어서, 정시가 점점 줄어들고 수시가 늘어나는 과정에서 혁신교육, 우리 강원도교육청의 표현대로 혁신교육이 수시 합격률을 높인다는 그것을 증명하는 거 아니었나요?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예, 맞습니다.
남상규 위원
그렇죠?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예.
남상규 위원
그런데 지금 교육부는 어떻게 가고 있습니까?
거꾸로, 뭐 특정한 사례를 얘기하기는 뭐하지만 최근 벌어졌던 모 장관 자제에 대한 사건 이후 오히려 정시 위주의 교육패턴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어요, 그렇죠?
강원도교육청도 지금 그쪽으로 쫓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예.
남상규 위원
잘못된 것 아닌가요?
강원도교육청의 혁신교육의 영향으로 지역에서 유명 대학은 많이 못 보내더라도 대학에 입학하는 입학생 수는 늘렸다고 주장해 온 게 강원도교육청의 입장이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다시 거꾸로 돌아가고 있잖아요, 정시 위주로.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전반적으로 돌아갔다기보다는 일부 정시가 더 늘어나고 있다라고 보는 것이…….
남상규 위원
돌아가고 있는 과정이죠.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예.
남상규 위원
그러면 강원도교육청이 주장하고 있는 혁신교육은 실질적으로 무게중심을 못 잡고 있다는 얘기죠.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무게중심을 못 잡고 있다기보다는 현재 하고 있는 수시 위주의 여러 가지 교육정책들에 대해서 정시에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강구하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남상규 위원
강구하고 준비하고 있다.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예.
남상규 위원
좋습니다, 그 부분은 믿겠습니다.
믿고 그렇게 해 주시기를 주문을 드리면서, 다시 돌아와서 이번 결과 내용을 보면 실질적으로 상위권에서 더 떨어지고 하위권에서 늘어났다는 얘기는 전반적으로 우리 아이들의 학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이건 인정하시죠?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예.
남상규 위원
이 반증에 대해서 강원도교육청이 내세울 수 있는 대안은 뭡니까?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일단 이 결과는 코로나 이전보다 코로나 이후의 결과를 반영한 거라고 볼 수가 있고요.
전반적으로 코로나 이후에 학교에 등교하는 수업 일수가 적다 보니까 학생들의 학력이 점점 떨어졌다라는 것을 기본적으로 여기에서 출발해야 될 것 같고요.
전반적인 등교 일수 확대 이외에도 현재 지금 하고 있는 비대면 수업도 실질적으로 효율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껴지고요.
그렇게 학력이 떨어진 아이들, 또 기초학력에 대해 보다 더 실질적인 정책을 강구해야 된다거나 맞춤형 수업이라든가, 실질적으로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협력교사나 협력강사나 다양한 정책들이 만들어져야 되겠다 하는 내용들입니다.
남상규 위원
지금 원장님의 마지막 답변에 대해서는 적극 공감하고 본 위원도 거의 동감을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과정에서 봤을 때, 강원도교육청이 이번에 중학교 2학년만 대상으로 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참 왜 이렇게 했는지, 어떤 내막인지 모르겠지만 좀 불편한 마음이 듭니다.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한 가지 더 보충해서 말씀드리면 일단 출발은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에서 조사했을 때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고요.
남상규 위원
사교육 걱정 없는 교육이라고 얘기하신다면 오히려 지금 우리 여건상 사교육이 가장 심화된 것은 고등학교 교육이죠.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아니, 그 시민단체에서 그렇게 시작을 했고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에서도 중학교 2학년 대상으로 했고요, 바로 이어서 저희 강원도교육청이 조사를 했습니다.
남상규 위원
그런데 서울시와 강원도는 같은 중학교 2학년이지만 또 시기가 다르잖아요.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서울시가 한 달 정도 앞서서 조사를 했습니다.
남상규 위원
그렇죠, 상반기와 하반기로.
그러니까 동일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또 내용에 대해서 신뢰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예.
남상규 위원
마무리하겠습니다.
사실 본 위원은 아이들의 능력이나 이런 부분을 지나치게 학업평가를 통해서 재단하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하지만 지금 오늘을 살아가는 기성세대, 저를 포함한 우리 같은 기성세대들의 최대의 화두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입니다.
결국 아이들의 미래라는 것은 아이들의 학력을 걱정할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아이들을 둔 많은 학부모들의 걱정이 여기서 기인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은 학교 가서 양질의 교육을 받아야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아이들의 학력이 올라가길 바라는데 실질적으로 강원도교육청에서 지금까지 해 왔던 여러 가지 정책을 통해서 강원도 아이들의 학력이 올라갔다고 하는 이러한 신호는 잘 안 보입니다.
대체적으로 떨어졌다는 의견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요.
이번에 연계해서 교육청에서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하셨는데 연구결과 내용조차도 고등학교를 빼버리니까, 사실 학부모들 입장에서 중학교 학생들의 결과와 고등학교아이들의 결과를 받아들이는 입장은 천지차이일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런 점에서 아쉬움도 있습니다.
코로나19라는 현 상황에 의해서 교육청에서도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으실 것을 다 이해하고 있고, 그렇지만 적어도 우리 아이들의 표준화된 학력을 갖다가, 올리는 것을 갖다가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학력을 증가시키는 것이 최고의 목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할은 해야 된다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교육청에서 그와 같은 역할을 조금 더 해 주시기를 주문드리면서 연구결과를 발표하실 때는 저희 의회도 같이 끼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예, 명심하겠습니다.
남상규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재연
남상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혁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동 위원
김혁동 위원입니다.
국제교육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교육원을 살펴봤더니 알차게, 예산도 절감하면서 잘 짓고 있어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개원이 됐으니까 예정대로 모든 사업들이 진행되는 것이죠?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김혁동 위원
하나 더, 27쪽을 보게 되면 초등 영어놀이터가 있습니다.
제일 밑에 보면 향후계획에 ‘참여도와 성취도가 높은 학생 4년간 지원 예정’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죠?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김혁동 위원
이것은 어떻게 지원할 계획이십니까?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강원국제교육원 원장 이경애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자료로 받아본 것은 4월 한 달 간 운영된 자료를 일단 받아봤었는데요.
지역별로 신청한 300여 명의 아이들의 자료가 쭉 나오는데 진도를 제대로 잘 따라가는 아이들이 막대그래프로 잘 정리가 되어서 한눈에 파악이 가능했습니다.
저희가 제공한 이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4년에 걸쳐서 다 마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거든요.
그래서 성취도하고 참여도가 높은 아이는 저희가 이 예산을 본예산에 확보를 해서 계속 지원을 해 줄 예정입니다.
제가 학원이 없는 지역에, 원주 외곽에 있는 학교에 지원을 하고 점검을 나갔었는데요, 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굉장히 초롱초롱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것을 기쁘게 공부하고 있는 아이를 직접 보고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제가…….
김혁동 위원
한 몇 명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까, 인원을?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지금은 300명인데요, 여기서 일부 아이들은 탈락이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신청을 받을 때 몰라서 신청을 못 한 아이들이 있을 것 같아서 저희가 하반기에 한 번 더 추가로 수요조사를 통해서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혁동 위원
어떻든 간에 맨 처음에 참여했던 학생들 중에서 관심도나 열정을 갖고 있는 아이들한테 더 지속적으로 추수관리를 하겠다는 말씀이잖아요, 그렇죠?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저희가 매월 자료를…….
김혁동 위원
그런데 이것 대상이 30명 이하 작은 학교 학생들이 대상이지 않습니까?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김혁동 위원
강원도 내 그 학생들이 다 참여를 하나요, 30명 이하 초등학교?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모든 학교가 다 참여하지는 않았었습니다.
지금 제가 그 자료를 가져오지는 않았는데요, 상당히 광범위하게 거의 모든 지역의 아이들이 참여를 했었습니다.
김혁동 위원
지금 인원이 302명이라 그래 가지고, ‘30명 이하 작은 학교 학생들이 훨씬 더 많을 터인데.’ 하는 의문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아, 예.
김혁동 위원
이런 것은 학교에서 신청을 해야 되겠지만 이런 사업들은 충분한 홍보를 통해 가지고 작은 학교 학생들이 가능하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우리 선생님들한테 파닉스 깨치기 해 가지고, 선생님들한테 영어교육을…….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저희가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드렸습니다.
초등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사실 전담교사가 있는 학교를 제외하고는 담임선생님들이 아이들하고 영어수업을 해야 하는데요, 이분들은 전공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어서 영어수업을 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고 또 가르치는 수많은 교과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중등 선생님들처럼 전문화되어 있다고 보여지지는 않아서 저희가 그 자료를 선생님들의 요청을 받아서 지원을 해 드렸습니다.
김혁동 위원
제가 파닉스라는 단어에 대해서 찾아봤더니…….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어떤 알파벳 철자에서 어떤 소리가 나는지를 가르쳐서 아이들이 새로운 단어를 봐도 읽을 수 있게끔 해 주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김혁동 위원
그러니까 알파벳을 먼저 보기 전에 듣고 나서 그렇게 적응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거잖아요, 파닉스 교육이.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잘 못 들었습니다.
김혁동 위원
파닉스라는 어원을 찾아봤더니 결국에는 알파벳 철자를 먼저 보지 않고 듣고 나서, 연상해서 나중에 글자를 배우는 그런 방법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를 들어 알파벳 철자 B가 있으면 거기서 무슨 소리가 나는지를 아이들이 알고, 영어도 보면 규칙이 있거든요, 철자에서 나는 소리들이.
그런 것을 아이들이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김혁동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김혁동 위원
하여튼 잘 진행되어서 지금 어차피 계획되어 있는 부분들, 추수적으로 한 번 교육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고 하니 좋은 계획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 진행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감사합니다.
김혁동 위원
그다음에 진로연계 외국어캠프가 있는데 이것이 동광정보산업고인 특성화고로 되어 있고 유봉여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1학년~2학년 같이 연계해서 좋습니다만 고성하고 철원은 학년이, 유봉하고 주문진고는 1ㆍ2학년 같이하는데 고성고하고 철원고를 나눈 이유는 뭐죠?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저희가 이것은 학교로 공문을 시행해서 신청을 받았는데요, 유봉여고는 사실 작년에 저희 토론캠프를 한 번 다녀간 적이 있었고 원어민선생님들하고 수업을 하고 아이들이 좋은 효과를 봤기 때문에 저희가 보내드리는 공문을 관심 있게 보시고 신청을 계속하신 것 같습니다, 주문진고도 마찬가지고요.
동광정보산업고등학교는 특성화고등학교 프로그램으로 저희가 올해 처음 해 봤는데 아이들이 굉장히 어려워하고 중도에 포기하고 돌아간 학생도 있었지만 마지막 날 아이들이 선생님들하고 만들어 낸 결과물들은 대단히 감동적이어서 내년에는 특성화고에 대한 프로그램을 조금 더 확대를 해 봐야 되지 않을까라고 저희가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김혁동 위원
이 제목이 진로연계 외국어캠프이지 않습니까?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김혁동 위원
어느 진로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그러니까 일반고는 영어와 관련된, 아니면 국제 업무라든가 이런 쪽으로 대학을 진학하는 아이들은 그쪽으로 도움을 주고요, 특성화고는 과 특성에 맞게 미용이면 미용과 관련된 표현이나 어휘, 그다음에 자동차 기계면 그것과 관련된 표현과 어휘, 이런 것을 집중적으로 지도를 해 보고 싶어서 만들었던 과정이었습니다.
김혁동 위원
그러면 학교마다 접근 방법을 달리해야겠네요, 그렇죠?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그렇습니다.
김혁동 위원
저는 진로연계라고 해서 국제교육원에서 진로까지 해야 되나 하는…….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저희가 교육전문가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미용을 하는 학교 아이들이 취업을 하려면, 중국어를 조금 하면, 지금은 못 오지만 중국 관광객들이 많을 때는 중국어를 조금 하는 아이한테는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아이들을 살아남게 하려면 외국어를 하나라도 가르쳐라, 이런 조언을 들어서 특성화고 아이들에게 그런 표현을, 접근을 해 보도록 시도를 해 보고 싶었습니다.
김혁동 위원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만 좀 의문이 있습니다.
진로 부분에 대한 전문용어를 가르치기 위해서 하는 부분인데 대상자가 다 달리될 수 있는데 사실은 강의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고 효율성에 문제가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됩니다.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예, 수업을 개발하느라고 좀 고생은 많이 됩니다.
김혁동 위원
예,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재연
예.
김혁동 위원
감사합니다.
진로교육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입니다.
김혁동 위원
9쪽 보면 학교 밖 청소년 진로교육이 있습니다.
8월로 계획하고 있는데 강원도 내 꿈드림센터가 협조해 주는데 8월에 진행하려면 지금 어느 정도 계획은 진행되어 있을 거 아닙니까?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일정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로 잡아놨고요, 인원은 계속 변동이 있기 때문에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만 40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혁동 위원
저는 이 센터에서 40명을 하기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예, 그런데 지난해에는 코로나 때문에 운영을 못 했지만 ’19년도에 운영해 본 결과는 오히려 이 학생들이 들어와 가지고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고 나갔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어떤 교육보다도 성과가 있는 그런 거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김혁동 위원
예, 잘되면 좋죠, 잘되어야죠.
그러나 저는 우선 학교 밖 청소년이기 때문에, 40명이 지역별로 한두 명씩 있을 수 있고 많으면 10명 이내로 있을 수 있는 부분들인데 학교 밖에 있는 청소년들이, 지금 주신 말씀처럼 정말 좋은 결과가 나오겠지만 나온 것이 잘 전파되어야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오고 싶은 마음이 생길 거 아닙니까?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예, 그렇습니다.
김혁동 위원
그래서 저는 이 40명에 대한 부분들이 쉽지 않겠다, 진행하면서.
진로교육원은 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까 학교 밖 청소년들을 운영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그런 고민과 염려가 있었습니다.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예, 잘 준비해 가지고 좋은 성과 내도록 하겠습니다.
김혁동 위원
학교 밖 청소년이기 때문에 이것은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학교 같은 경우는 공문 보내서 단체로 오는 게 쉽게 될 수 있지만 학교 밖 청소년은 한 군데도 아니고 강원도 전체에서 40명을 선발하려면, 준비과정을 철저히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10쪽의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입니다.
당초에는 제가 기억하기로는, 지금 19명이 대상자로 선정됐지 않습니까?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예.
김혁동 위원
저는 그때 8명, 8명 해서 16명인가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이게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인데요, 아시다시피 도청 자원개발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축무연탄관리기금 일부하고 그다음에 우리 원 자체예산 일부 해 가지고 하는데 대부분 폐광지역 학생들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3 대 1 정도, 폐광지역 학생이 3이라면 일반 지역 학생들을 1로 해서 했는데 당초에는 4개 팀 64명을 운영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도 그렇고 금년도도 그렇고,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이 6박 8일 정도의 국외캠프가 있는데 그것을 안 하다 보니까 아무리 홍보를 해도 신청자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19명 모집해서 2개 팀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혁동 위원
제가 알기로는 당초에는 19명이 아니고 16명으로 계획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거든요.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아, 팀별 16명입니다.
김혁동 위원
아, 팀별 16명.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4팀으로 해서 64명으로 편성을 했었습니다.
김혁동 위원
아, 4팀으로 했어요?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예.
김혁동 위원
아, 그러셨구나.
그러면 결국에는 지금 신청한 학생들은 다 됐다?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예.
김혁동 위원
그러니까 지원자가 적었다 그런 말씀이지 않습니까?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예, 지원자가 많았더라면 전체 인원 다 편성해서 운영했을 것입니다.
김혁동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잘 운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예.
김혁동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재연
김혁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계시지 않습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제가 몇 가지만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원장님들 멀리서는 강릉, 속초에서 오셨고 가깝게는 춘천서도 오셨고, 또 멀고도 가깝다고 하는 철원서도 오셨는데 이렇게 먼 길을 오셨는데 오늘 위원님들과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뭔가 그래도 아이템을 하나씩 찾아가지고 가셨으면 하는 게 본 위원장의 바람입니다.
그리고 이 코로나 병원체가 조그만 게 상당히 대단한 것 같습니다.
우리 전 세계 인구가 60억이라고 하는데 그 60억 인구가 코로나라는 조그만 병원체에 꼼짝을 못 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60억 인구가 고전을 하고 있지만, 우리 각계에서 고전을 하고 있지만 특히 우리 교육계가 더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으로 인해서 비대면 교육이 새롭게 탄생을 해서 그쪽을 통해서 우리가 교육을 하다 보니까, 조금 전 우리 위원님들이 날카롭게 질의를 하셨지만, 상위권은 줄고 하위권은 늘고 이런 결과도 아마 코로나로 인해서 발생된 상황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도 이런 어려운 시기에 우리 원장님들의 교육적인 아이템이 더 개발이 되어야 될 것 같고 교육열의가 좀 더 높아져야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과거에도 최선을 다했겠지만 이 어려운 시기에는 좀 더 연구하고 노력해야 이 어려움을 극복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교육위원회로, 아까 우리 위원님들이 잠깐, 존경하는 이종주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여러 가지 민원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학부형님들로부터 민원이 들어오고 또 우리 선생님들로부터도 민원이 들어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면 지금 교육환경이 좋지 않다는 그런 것을 반증하는 겁니다.
학생들한테도 민원이 들어오고 학부모님들한테도 민원이 들어오고 선생님들한테도 민원이 들어온다는 것은 그만큼 어느 한 구석에서는 교육에 대해 여러 가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것이거든요.
이럴 때일수록 우리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여기에 계신 원장님들이 좀 더 세심하게 살피고 이렇게 해서 민원을 줄게 하는 것이 교육의 발전을 일으키는 거라고, 또 교육 발전을 상승시키는 거라고 본 위원장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를 많이 생각하셔 가지고 이런 민원도 줄일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원장님들의 최대한의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오늘 예정된 2021년도 직속기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지난 1년 6개월 간 강원도교육연수원장으로 재직하신 김준기 원장님께서 2021년도 8월 31일 자로 정년퇴직을 하신다고 합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원장님께 간단한 인사말씀을 할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김준기 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그동안의 소감을 말씀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앉아서 하세요」하는 위원 있음)
예, 앉아서 하세요.
강원도교육연수원장 김준기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말고도 퇴직하시는 분이 뒤에 또 계십니다.
강원학생교육원장님도 저와 같이 퇴직을 하는데 제가…….
(「그래서 오늘 질의 많이 받았어요」하는 위원 있음)
(장내 웃음)
예, 그래서 오늘 질의를 아주 많이 받으셨는데 제가 미리 말씀을 못 드렸다고 그랬습니다.
국가가 교원으로서 제게 일하라고 해 준 시간이 42년 6개월입니다.
이제 딱 53일 남았네요.
20년을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22년을 교장으로, 또 교육전문직으로 교육행정 하는 일을 주로 많이 해 왔습니다.
평생 교육한다고 하면서 교학상장(敎學相長)을 입에 올렸으면서도 사실 교육의 본령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일에는 많이 게으르지 않았나 그런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러면서도 제가 교육국장과 직속기관장으로 강원도의회 9대ㆍ10대 의원님들과 같이 강원교육 발전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었던 일은 저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교육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교육위원회 위원님들과 밤늦도록 교육문제 해결에 대해서 토론하고 또 소통과 협력하면서 교육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들을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자긍심도 갖고 있습니다.
특히 그때 함께했던 이종주 위원장님, 그리고 김혁동 위원님이 부위원장님이셨고요, 김준섭 위원님이 이 자리에 계시네요.
사실 얼굴도 붉히기도 하면서 토론하기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그런 허물 다 용서해 주시고 여러분들의 그런 노력 덕분에 우리 강원교육이 한 걸음 더 진보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지금 우리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서 상당히 많은 어려움에 있긴 합니다만 강원도교육청에서는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계속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도교육청의 노력에 대해서 위원님들께서 도민과 교육주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시면서 비판과 협력으로 우리 강원교육 발전에 큰 힘을 보태주심에 저희들은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교육주체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퇴직하는 마당에 한 가지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이런 업무보고에서 좋은 비판과 지적을 해 주십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혹은 기관에서 잘하는 것 한두 가지 정도 발굴해 주셔서 칭찬도 좀 해 주시면서 격려해 주시면 저희들이 좀 더 힘을 내서 교육을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을 퇴직해서라도 늘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반태연 위원님이 안 계시는데요, 강릉에서 반태연 위원님을 제가 적극적으로 응원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고맙고요, 건승하시고 우리 강원교육 발전에 좀 더 힘을 보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장내 박수)
위원장 최재연
김준기 원장님은 욕심도 많으십니다.
조금 전에 우리 김연숙 강원학생교육원장님도 같이 퇴직을 하신다 그랬으면 제가 알고 있었을 텐데, 인사말을 하라니까 여기서 얘기를 해 가지고 제가 좀 당황스러웠는데, 제가 편견한 건 아닙니다, 우리 김연숙 원장님.
어쨌든 공직자의 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또 공직자의 명예는 아무 탈 없이 정년퇴임하는 게 공직자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서 다시 한번 축하드리면서 우리 김연숙 강원학생교육원장님도 앉은자리에서 편안하게 말씀 한번 전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강원학생교육장 김연숙입니다.
제가 할 말씀을 우리 연수원장님께서 다 말씀드려서 저는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공적서를 쓰다 보니까 40년 이상을 했더라고요.
이렇게 40년까지 할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인생이 이렇게 내가 계획한 대로 되는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퇴직을 하고 나가서 이러이러한 계획을 세워도 그 계획대로 잘될지는 잘 모르겠기에 그냥 퇴직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려고 그렇게 마음먹고 있습니다.
제가 공직생활 마지막에 교육원 원장으로서 우리 위원님들하고 강원교육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는 이런 시간이 저한테는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었고 그리고 제가 또 공직생활 마지막을 연착륙할 수 있도록 그렇게 도와주는 기회였습니다.
위원님들을 뒤에서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내 박수)
위원장 최재연
우리 김연숙 원장님, 정년퇴임을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리면서, 또 경사스러운 일이 있어서, 이 얘기를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래도 원장님들하고 위원님들 사이에는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나 서로 공유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위원회에서 이번에 반태연 위원님께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위원회로서 보면 상당히 좋은 일이고요.
두 번째로는 반태연 위원님이 의정대상을 받으셨고 정유선 위원님도 의정대상을 받으셨고 심영미 위원님도 의정대상을 받았습니다.
우리 교육위원회가 나름대로 열심히 한 좋은 결과가 아닌가 해서 이렇게 알려드리는 겁니다.
(장내 박수)
이종주 위원
박수 받으려고 들어왔어?
반태연 위원
예.
(장내 웃음)
위원장 최재연
우리 반태연 위원님이 안 오시면 이것을 한 분 계신데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머릿속으로 상당히 많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셔 가지고 제가 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원장님들께서는 오늘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오간 위원님들의 조언과 충고를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고자 하는 업무계획이 끝까지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9개 직속기관 원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끝까지 원만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3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최재연 부위원장 김준섭
위원 김혁동 남상규 박상수 반태연 심영미 이종주 정유선
출석 전문위원 및 의정담당
전문위원 김홍진 의정담당 김남학
출석공무원
· 강원도교육청 직속기관
강원도교육연구원장 이낙종
강원도교육연수원장 김준기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이금이
강원진로교육원장 권종석
강원국제교육원장 이경애
강원유아교육진흥원장 강선옥
사임당교육원장 김미식
강원학생교육원장 김연숙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장 이경숙
기록
이원석 이은정

질문제목

질문자

관련 내용

질문자

질문제목

질문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