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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위원회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사회문화위원회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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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
  • [상임위원회]
  •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 사회문화위원회 회의록
  • 제1호

일시

2021년 07월 07일 오전 10시

장소

사회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강원도 탄광문화촌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강원도 동계스포츠경기장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심사된 안건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강원도 탄광문화촌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원도지사 제출)
3. 강원도 동계스포츠경기장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원도지사 제출)
4.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시 10분 개의
위원장 장덕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사회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코로나19가 마지막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백신접종으로 극복시기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개인방역과 백신접종에 만전을 당부드리며 사회문화위원회에서는 도민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위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강원도정의 전반기를 점검하는 업무보고를 비롯하여 조례, 건의안 등 심사 및 현지시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는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먼저 의사일정에 대한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유영곤 의정담당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사일정안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담당 유영곤
의정담당 유영곤입니다.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사회문화위원회 회기운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회기는 7월 6일부터 7월 15일까지 10일간으로 사회문화위원회는 세 번의 회의와 한 번의 현지시찰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7월 7일 오늘 제1차 회의에서는 먼저 위원회 의사일정을 결정하시고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강원도 탄광문화촌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강원도 동계스포츠경기장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시고 이어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7월 8일 제2차 회의에서는 인재개발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대변인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7월 13일 제3차 회의에서는 강원도립대학교 간호학과 신설을 위한 의료법 개정안 통과 촉구 건의안을 심사하시고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강원도 구강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원도 출산ㆍ양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원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시고 이어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7월 14일은 현지시찰로 화천지역의 문화관광시설을 방문하시겠습니다.
회기 마지막 날인 7월 15일에는 본회의에 참석하시는 것으로 이번 회기를 모두 마치시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덕수
유영곤 의정담당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1.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 13분
위원장 장덕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4조에 의거 부위원장님과 사전 협의하여 작성된 안으로서 원안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잠시 좌석을 정돈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자리에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2. 강원도 탄광문화촌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원도지사 제출)
10시 14분
위원장 장덕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강원도지사가 제출한 강원도 탄광문화촌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김창규 국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존경하는 장덕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강원도 탄광문화촌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제안이유입니다.
강원도 공유재산인 탄광문화촌의 운영에 따른 입장료 등의 징수 및 면제에 관하여 보훈 관계법령 등에서 감면이 명시된 대상자를 조례에서 재정비하고자 본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동 개정안은 행정안전부와 국가보훈처가 공동으로 정비 대상 조례를 지정하여 추진하는 기획정비 대상 조례임을 말씀드립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및 그 가족 등에 대한 입장료 감면규정 조문 및 인용조항을 정비하고 의사상자법 및 국군포로송환법에 따른 대상자 및 그 가족 등에 대한 입장료 감면규정을 신설하는 것입니다.
참고사항으로 입법예고기간에 특이사항과 의견사항은 없었으며 규제심사, 부패영향평가 및 성별영향평가는 원안 동의되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강원도 탄광문화촌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취지를 헤아리시어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기를 요청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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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 탄광문화촌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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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장덕수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속기록에 등재하는 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속가사께서는 전문위원 검토사항을 속기록에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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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 탄광문화촌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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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질의ㆍ답변을 하시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질의시간 10분, 보충질의 5분, 추가질의 5분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김창규 국장님은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할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득한 후 해당 업무의 과장께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시고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성 위원
국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일부개정조례안 시행이 먼저 준비가 되었던 것 같은데, 먼저 제가 대표발의한 강원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거기에 보면 강원도에서 운영하는 휴양림이나 관계시설에 대해 감면 및 면제되는 게 있거든요, 알고 계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권순성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그 부분은 없어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없습니다.
권순성 위원
없어서 그것을 추가로 넣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지금 현재 자원봉사마일리지증 소지자에 대해서는 입장료 50% 감면을 하고 있거든요.
하고 있는데 면제 대상 부분에 대해서 하여튼 강원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와 동일하게 변경할 경우에는 가능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권순성 위원
그게 무슨 말씀이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러니까 지금 현행은 감면 50%로 딱 정해져 있는데 강원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가 이번에 개정된 관계로 해서 그것을 근거로 해서 공유시설 입장료 면제에 대한 부분도 충분히 검토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권순성 위원
아니, 그런데 오늘 개정조례 할 때 아예 삽입해서 하는 게 좋지 않느냐는 이 생각을 해 봤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조례를 개정하게 되면 바로 시행을 해야 되는데 제가 알기로 강원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가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권순성 위원
맞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래서 그것을 부칙에 단서조항으로 넣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1월 1일 이후에 시행한다라든가 이렇게 넣으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래서 그것은 그렇게 붙이더라도 그렇게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왜냐하면 이것을 지금 하고 12월 안에 그것 때문에 또 개정조례를 해야 되면, 그렇지 않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맞습니다.
권순성 위원
이것은 조금 뒤에 정회를 해서라도 그 부분을 넣어야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권순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권순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최종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희 위원
최종희 위원입니다.
지금 개정안에, 보니까 전에는 제4호에 “「5ㆍ18 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및 가족”이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5ㆍ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라고 했는데 왜 이렇게 바꾼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이것은 저희가 보훈 관계법령에 의거해서, 상위법에 이렇게 일괄적으로 개정하는 그런 부분이 내려왔기 때문에 저희가 그것을 준용하는 차원에서 바로 이렇게 그대로 넣게 된 사항입니다.
최종희 위원
관계법령에 따라서 이것을 이렇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행안부하고 국가보훈처 등에서 정비 대상 조례로 내려온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들을 그대로 여기에 반영하게 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지금 현행에 있는 것은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 그러니까 5ㆍ18은 독립유공자는 아니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최종희 위원
그런데 이렇게 되어서, 그래서 바꾼 겁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글쎄요, 그것은 관계법령 쪽에, 행안부하고 국가보훈처에서 나름대로 개정하는 과정에서 일부 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되고요.
법률 시행령 제52조 제1항으로 바뀐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답변하기 조금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 단체까지, 지금 단체 설립된 그런, 5ㆍ18유공자뿐만 아니라 단체 설립에…….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최종희 위원
그것에 대한 부분까지도 다 된다 이러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상위법령에 이렇게 결정이 되어서 내려온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들은 저희가 한번 더 알아보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이 부분 검토해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최종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최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내용보다는, 한 가지 좀 여쭈어 보겠습니다.
여기 시설 운영은 누가 하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지금 영월군에서 위탁 관리ㆍ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영월군에서 위탁 관리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김병석 위원
그런데 자료에는 없는데 거기 방문 연인원이 전체적으로 얼마나 되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코로나 이전에는 보통 3만에서 5만 정도 방문했는데 지난해 코로나가 되면서 2만 4,000명으로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절반이 뚝 떨어졌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김병석 위원
떨어졌고, 여기 일반인 입장료가 얼마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어른이 개인은 2,000원, 단체가 1,400원, 그리고 어린이는 개인이 1,000원, 단체가 700원, 이렇게…….
김병석 위원
입장료 수입으로 치면 연 수입이 얼마나 돼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지금 코로나 이전에는 대략 1,000에서 2,000 정도…….
김병석 위원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죄송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5,000만 원에서 8,000만 원 정도, 그 사이 왔다 갔다 했고요, 지난해는 코로나 때문에 2,900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런데 이것 가지고 운영이 돼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래서 사실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기본적인 소규모시설 보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도에서 직접적으로 하고요, 매년 5,000 정도 도에서 지원을 해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이것 가지고는 인건비도 안 나오겠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지금 인원 4명 정도 직원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하여튼 인건비 정도 이렇게 나온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병석 위원
글쎄, 그 정도의, 지금 국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수치가 정확하다면, 참 난감하네요.
수입은 안 되고, 그러나 보존해서 가려면 그렇고, 그러니까 군이나 도에서 지원이 없으면 이것은 전혀 운영을 할 수 없는 구조네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영월군에서도 활성화 사업 차원에서 지금 나름대로 개발을 검토하고 있고요, 도에서도 폐광지역 개발사업 부문에 일부 포함해서 영월군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에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우리 관광마케팅과에서 이것 신경을 많이 써 주셔야 되겠네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김병석 위원
정확하게 제가, 우리가 한 번 가보긴 했는데 인원이 정확하게 얼마나 들어오는지 또 수입구조는 얼마나 되는지 잘 몰랐었는데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여기도 참 딱한 현실이네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하여튼…….
김병석 위원
지금 우리가 다루고 있는 입장료 면제 부분은 사실 여기의 수입구조에 큰 의미는 없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김병석 위원
얼마 차지하지 않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김병석 위원
1,400원 해서 받는 것이라면, 여기 해당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이 오시겠어요?
재정에 영향이 많지는 않을 것같이 보이는데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런 부분이 좀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리고 거기 보면 탄광이라는 게, 조사가 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거기를 거쳐 간 옛날 탄광노동자들 있잖아요, 그 지역에 사시는 분들.
그게 좀 파악된 게 있으세요?
그전에 그 지역 탄광에서 근무하시고 생존해 계시는 분들이, 기간이야 어찌되었든 간에 탄광을 직장으로 가족을 먹여 살리고 했던, 고생했던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 그분들이 살기 힘들어서 수도권으로 이주하거나 그렇게 하셨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김병석 위원
현 지역에 지금까지 거주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 그분들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된 게 다른 부서에라도 있을까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글쎄요, 아마 파악된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희가 그것은 한번 더…….
김병석 위원
파악된 게 있다면 그것 좀 한번, 현재 주민 수는 다 정해져 있지만 탄광에서 노동했던 분들은 얼마나 계시는지 파악된 게 있으면 우리 위원님들한테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김병석 위원
그래서 이분들을 통해서, 그분들이 이런 데에 대해서 애착이 더 많을 것 같아요.
내가 근무했던 데였고 늘 하던 것이니까 오랜만에 보면 새로운 느낌이 들 수도 있고 또 설명하는 부분이나 여러 가지 등등에서도 많은 애정을 가질 수 있을 텐데 그런 부분에 대해 연구해서 나온 게 있다면, 인원수가 파악된 게 있다면 한번 보여주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분들이 있으면 지역에서도 더 관심을 갖고, 지켜 나가고 싶은 애정들이 많으실 거니까 그분들하고 연대해서 탄광촌을 살려서, 사실 우리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말로만 들었지 잘 모르잖아요?
지금 연탄도 모르는 학생들이 굉장히 많은데, 사용을 안 해 본 어린이들도 많을 것이 고요, 그렇죠?
그런 것 좀 같이해서 조사하고 연구해 가지고 발전시켰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렇지 않아도 영월군에서 지난해하고 올해 계속 그쪽 주변을 관광개발 차원에서 어떻게 해야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는지 사실 고민을 좀 해 왔거든요.
그래서 올해 어떤 큰 제안 프로젝트가 나오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까지 포함해서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 시설을 저희도 한번 다녀왔잖아요.
갔다 왔는데 한번 둘러보면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이 많아지고 잘 왔다 갔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 개인적으로 보면.
많은 분들도 왔다 가면 그런 것을 느낄 것 같아요.
느끼면 주위에 가서 그런 데 갔다 왔다고 자랑도 하고 또 구전홍보가 되어서 찾아오고, 이런 구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우리 관련 부서에서 조금만 노력해 주시면 지금보다 더 나은 형편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김병석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견조율을 위하여 10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9분 회의중지
10시 36분 계속개의
위원장 장덕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견 조율한 결과 원안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3. 강원도 동계스포츠경기장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원도지사 제출)
10시 37분
위원장 장덕수
이어서 의사일정 제3항 강원도지사가 제출한 강원도 동계스포츠경기장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김창규 국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존경하는 장덕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강원도 동계스포츠경기장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제안이유입니다.
공공시설인 전문체육시설 사용료 징수에 관한 사항은 지방자치법 제139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조례로 정하여야 하는 것으로서 강원도 규칙에서 정한 내용을 삭제하고 조례에 다시 규정하고자 본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국가보훈처의 자치법규 기획 정비에 따른 정비 대상 조례로 공공시설인 전문체육시설에 대해 국가보훈처 등 각 부처별 보훈 관계법령에 명시되어 있는 시설사용료 감면대상에 대하여 강원도 조례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자치법 제139조 제1항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시설에 대한 사용료 징수에 관한 사항은 조례로 정함에 따라 기존 시행규칙 제10조 제3항에 반영된 사용료 면제대상을 삭제한 후 조례에 신설 반영하였으며 또한 국가보훈처 등 각 부처별 보훈 관계법령에 명시되어 있는 보훈대상자 본인 및 그 가족 등에 대한 시설사용료 감면 근거규정을 신설 개정하였습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공공시설인 전문체육시설에 대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에 대해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사항으로 입법예고기간에 특이사항과 의견사항은 없었으며 규제심사, 부패영향평가 및 성별영향평가는 원안 동의되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강원도 동계스포츠경기장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제안이유와 취지를 헤아리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기를 요청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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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 동계스포츠경기장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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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장덕수
김창규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속기록에 등재하는 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속기사께서는 전문위원 검토사항을 속기록에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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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강원도 동계스포츠경기장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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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질의ㆍ답변을 하시겠습니다.
김창규 국장님은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할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득한 후 해당 업무의 과장께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시고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대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대하 위원
문화관광체육국장님, 수고가 많으세요.
다른 게 아니라 우리가 오늘 다루는 조례, 강원도 탄광문화촌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라든지 강원도 동계스포츠경기장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법률적 근거는 어디에 있는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행안부하고 국가보훈처 자치법규 정비에 따라 상위법 근거에 의거해서 조례를 개정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주대하 위원
그러면 행안부의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서 조례가 개정되는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주대하 위원
이것은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지원이라든지 아니면 그런 부분들이 조금 더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조금 전 조례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상위법인 법령이 바뀜으로써 조례의 내용들이 달라지는데, 강원도에서는 그것을 조례로 두고 있고요.
그렇다면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같습니다.
강원도 동계스포츠경기장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취지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동계체육을 이야기하면서 체육유공자들에 대한 부분은 전혀, 빠져 있거든요.
강원도에서 동계올림픽이라든지 각종 체육에 봉사를 하셨던 분들, 아니면 강원도에서 체육으로 메달을 따셨던 분들, 그래서 국위를 선양하고 강원도를 알렸던 분들에 관한 내용들은 없습니다.
당연히 없을 수밖에 없는 건 행안부에서 나온 법령 내에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주대하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취지나 모든 것은 다 인정하지만 강원도에서도, 국가가 국가유공자나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그리고 국격을 높이는 데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법률을 만들었다면 강원도에서는 강원도를 위해서 내지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헌신한, 특별한 게 있는 거죠.
그런 분들에 대한, 유공자에 대한 어떤 지원이라든지 조례들을 만드실 생각이 있는지, 추진할 생각이 있는지 한번 제가 묻고 싶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지금 스포츠와 관련된 유공 부문에 대해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기준을 정하기 좀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은 좀 더 심도 있게 검토되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주대하 위원
단순히 제가 여쭙는 것은 지금 강원도 동계스포츠경기장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관한 내용이지만 저는 강원도 전체에 기여를 하신 분들, 유공자들을 이야기를 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특정지어서 체육이라고 하는, 스포츠 유공자라고 하는 부분을 했던 것은, 여기 강원도 동계스포츠경기장 운영과 관련되어서는 스포츠와 관계된 부분이거든요.
그럼 평창동계올림픽을 할 때도 사실 여기에 기여한 분들이 있고 기여한 분들은 훈장을 받거나 표창을 받거나, 훈격에 따라서 그렇게 받은 것으로 저는 알고 있어요.
그런 분들은 올림픽이라든지 평창 스포츠경기장에 상당히 기여하신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조례들은 반드시 필요하다.
특정지어져 있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조례가 만들어진 취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기 때문에, 처음에 이야기했던 탄광문화촌 관리ㆍ운영 조례 개정안도 원안 통과했듯이 국가보훈처라든지 행안부에서 관계법령이 개정됨으로써 조례를 바꾸어야 되는, 지역적으로 바꾸어야 되는 내용을 가지고 왔다면 강원도에서는 이런 지원 조례를 좀 만들 필요가 있다, 그래서 자존감도 높이고 기여한 분들에 대해 수혜를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의 얘기를 간단히 듣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개정안에 신설로 하나, 제4호에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요, 여기에 보면 “국ㆍ도정시책 추진 및 공공목적의 달성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이 부분에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좀 넓게 해서 우리 강원도하고, 지금 강개공에 위탁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심의해서, 그런 부분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주대하 위원
우리 존경하는 권순성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내용도 방향은 같은데 구체적 내용이 조금 다른 부분은 있지만 그런 필요성들은 있다고 공감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특히나 동계스포츠경기장이라고 하는 것은 ‘스포츠’라고 하는 게 딱 명칭된, 동계스포츠경기장으로 명칭되어 있기 때문에 체육과 관련되어 있고 스포츠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국격과 강원도를 널리 알리신 유공자분들, 그런 분들을 정하는 것은 법령에 나와 있는 것에 따라서 포상이라든지, 각종 기여한 부분들에 관한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확인서라든지 그것을 통해서, 카드라든지 그런 것을 가지고 가면 될 것 같고, 조례의 내용을 보면 당사자와 가족으로 되어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범위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분들에 대한 부분을 우리가 조금 더 넓게 바라보고 도움을 드리는 것이 도의 일이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살펴봐 주시고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런 부분 함께 찾아가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주대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여러 위원님들께서 심사하신 바와 같이 의사일정 제3항은 원안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좌석정돈과 다음 안건 준비를 위해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7분 회의중지
11시 04분 계속개의
위원장 장덕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건
4.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1시 04분
위원장 장덕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규 국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공무원 소개 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입니다.
존경하는 장덕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중에도 문화관광체육국 업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시는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가 발생한 지 1년 반여의 시간이 흘렀고 올해 상반기는 온 국민이, 전 세계가 코로나19라는 최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시간이었습니다.
백신 접종 진척도에 따라 곳곳에서 희망의 징조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코로나의 끝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위드(with)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며 착실히 준비해 온 만큼 곧 더 발전된 모습의 일상을 맞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문화관광체육국 직원 일동은 최대한 빨리 도민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많은 지도와 조언으로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금번 7월 1일 자 인사발령에서 문화관광체육국으로 부임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진우 관광마케팅과장입니다.
(관광마케팅과장 남진우 인사)
김동준 체육과장입니다.
(체육과장 김동준 인사)
그럼 지금부터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정책비전과 목표, 상반기 주요성과와 업무 추진상황 순이 되겠습니다.
3쪽, 일반현황입니다.
기구는 7과 1사업소이며 인력은 정원 134명에 현원은 129명이 되겠습니다.
4쪽, 부서별 분장사무는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하단의 금년도 예산은 3,422억 원으로 도 세출예산의 4.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책비전과 목표는 배부해 드린 책자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6쪽, 2021년 상반기 주요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크게 변한 관광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안심관광 특별 종합대책을 확대 추진하였고 강원도관광재단이 본격 가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숨은 관광지 홍보,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등 전략적 국내 관광마케팅을 전개하였습니다.
7쪽, 글로벌 관광객 유치 기반을 위한 2021 웰니스 관광클러스터 활성화 2년 차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동계올림픽의 레거시를 살려 동계관광 해외 온라인 홍보에 집중하였습니다.
강원도 이미지를 특장점화하여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고자 2021평창평화포럼의 성공개최 및 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환경 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문체부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정선ㆍ삼척이 선정되어 국비 120억 원과 국토부 백두대간 문화철도역사 연계협력사업에 국비 96억 5,000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국비 500억 원, 설악동 재건사업에 132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8쪽, 관광단지의 시설 투자 및 정비를 추진하였고 26개 광역권 관광개발사업 추진 및 폐광지역 2단계 관광자원화 사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DMZ박물관은 문체부 스마트박물관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제2차 법정문화도시로 춘천ㆍ강릉이 선정되어 5년간 국비 200억 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문화 여건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문화예술 온라인 통합채널 강원문화TV를 개설하여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작ㆍ운영하였습니다.
9쪽, 문화기반 및 생활문화기반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사립 박물관ㆍ미술관 대상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 및 지역서점 인증제도를 신규시책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 코로나 시대를 반영하여 온라인 문화예술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 마련을 위해 제도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0쪽, 문화유산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및 강원문화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화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감시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유형 2건, 무형 1건의 신규 문화재를 등록하였고 DMZ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였습니다.
11쪽, 남북공동 북강원도사 편찬 추진 및 강원문화유산 디지털아카이브 구축 등 강원의 정신을 보존 계승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6월 9일 강원도체육회 법정법인이 출범하였고 체육계 인권보호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체육시설의 조성 및 정비를 추진하여 생활밀착형 SOC를 확충하였습니다.
12쪽,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 구성, 남북공동개최 정책토론회 등 성공적인 올림픽대회를 위한 기반 및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올림픽시설의 다양한 사후활용 사업과 올림픽 특구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며 평창올림픽기념관이 2월에 개관하였습니다.
이상 상반기 주요성과를 보고드렸습니다만 문화관광체육국은 강원도의 문화ㆍ관광ㆍ체육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재도약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정신을 계승한 올림픽 유산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그럼 2021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관광마케팅 분야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17쪽, 위드코로나 시대 맞춤형 강원관광 환경조성입니다.
강원 안심관광 특별 종합대책으로 클린강원 패스포트 및 클린택시 운영을 확대하고 안심관광 비대면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개별관광 활성화를 위한 타깃 마케팅으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연계한 도내 관광상품의 기획 할인을 통해 소규모 개별관광을 적극 유치하고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내에 강원도 축제 상설 홍보관을 운영하여 축제 및 시군 관광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원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은 비대면ㆍ온라인 트렌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시군별 전담 크리에이터를 선발ㆍ교육하여 지역관광 콘텐츠를 제작, 파급력 있는 SNS채널에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19쪽, 강원관광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ㆍ운영입니다.
강원도관광재단의 조기안착을 위해 시군 순회 간담회 개최, 전문인력 채용을 추진하였고 사업의 발굴과 기획에 본격 착수하였습니다.
정부 공모사업 및 시군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쪽, 관광트렌드 변화 대응 국내관광 활성화입니다.
온라인 강원관광 홍보 강화를 위해 관광 홍보영상, 관광코스 등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여 주요 SNS채널을 통해 홍보하였으며 강원관광 홈페이지 디자인 개선사업을 하였습니다.
강원도 여행의 달 비대면 홍보는 평화지역 및 폐광지역의 음식ㆍ지역명소 등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유명 예능프로그램을 제작 지원하고 있습니다.
21쪽, 국내 주요 관광전 참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주요 관광전이 취소되었습니다만 하반기에는 계획된 박람회 개최 시 참가하여 홍보활동을 해 나가겠습니다.
주요 매체 활용 오프라인 홍보는 테마별 관광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포하였으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관광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
22쪽, 테마ㆍ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에 2021호수나라물빛축제 개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과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하겠습니다.
철도 연계 여행상품 개발 및 관광활성화 추진은 코레일과 협업하여 주요 역과 연결된 시군 투어버스 및 렌터카 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3쪽, 평화지역 관광 활성화 추진은 평화지역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티투어버스 운영, 야간관광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타깃 마케팅을 위해 전담여행사를 선정하고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4쪽, 지속 가능한 사계절 관광콘텐츠 개발의 경쟁력 있는 우수축제 육성은 위드코로나 시대 대비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마케팅 강화는 추진상황 점검 및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25쪽, 유명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은 21개 프로그램에 60여 편 제작을 지원하여 도내 관광지를 집중 홍보하였습니다.
관광객 수용태세 강화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종사자 서비스역량 강화와 도내 관광안내소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8쪽, 위드코로나 대응, 해외마케팅 기반 강화입니다.
백신보급 및 트래블버블 시행 등 향후 국제시장 관광재개를 대비하여 편리한 여행 여건을 다지고 웰니스, 비대면, 힐링 등 콘텐츠 확충에 힘쓰겠습니다.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은 지자체 중 1위로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확보하였고, 글로벌 관광교통 개선은 문체부 공모 2년 차 사업으로 교통수단 개선, 다국어 관광정보 및 관광편의 제공 등 관광객 유치 기반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29쪽, 외국인관광객 전용 관광택시 확대운영 사업은 소규모 개별 관광객을 타깃으로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플랫폼 및 각종 온라인 여행사이트를 통해서 상품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외국인관광객 전용 셔틀버스 운영사업은 주한 외국인을 주요 타깃으로 비대면 관광지를 방문하는 G-셔틀버스와 K-트래블버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0쪽, 변화되는 관광트렌드 연계 해외마케팅 강화를 위해 동동통통 외국인 스노우페스타를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개최하여 2018평창부터 2022베이징,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까지 우리나라 대표 올림픽레거시 사업으로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콘텐츠 제작 및 광고 계약 추진 등 온라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31쪽, 비교우위 콘텐츠 중심의 해외마케팅 다변화를 위해서는 ‘헬로(Hello)! 강원’ 글로컬 관광상품 확대 육성사업을 통해 강원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12개의 테마로 발굴ㆍ홍보하고 있습니다.
특수목적 관광 및 한류 마케팅 추진사업은 세계적 한류스타인 BTS 방문지, 한국드라마의 강원도 촬영지 등을 집중 홍보하고 레저, 서핑 등 고부가가치 체험상품 등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32쪽,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기반 조성입니다.
평창평화포럼은 실시간 온라인 중계, 홀로그램기술 적용 등 팬데믹 극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온라인 26만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국제적 평화포럼으로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내년에도 한반도에서 시작되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민과 함께 하는 포럼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음 HDC신라면세점 강원도관 활성화는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 재도약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올해 3월 면세점 6층에 강원도관을 추가 설치하여 브랜드 개발, 매대 및 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 등 강원도명품관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33쪽, 도내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사업은 세금 환급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즉시환급 단말기를 하반기에 보급ㆍ운영하고 무료 배달서비스 시범운영 및 사후면세점 홍보ㆍ마케팅을 집중 시행할 계획입니다.
전국 제1의 모두누림 관광도시 조성은 관광인프라 개선, 모두누림 여행상품 개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34쪽, 강원도 관광콘텐츠 스타트업 성장 지원은 상반기에 신규 지원기업 5팀, 추가 지원기업 2팀을 선발하여 사업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21년도 8개 업체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고 1/4분기 기준 총 35개 업체에 이차보전금을 지원하였습니다.
강원투어패스 확대 운영은 관광, 숙박, 음식점 등을 결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7월부터 여름 휴가철을 겨냥하여 해양관광상품을 집중 홍보 및 판매할 계획입니다.
36쪽, DMZ박물관 운영 활성화입니다.
자료 수집ㆍ보존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전시 및 교육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SNS 홍보채널 다양화를 통한 홍보 강화 및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시설 보수ㆍ보강을 지속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는 스마트박물관 온라인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관광개발 분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39쪽, 지속 발전 가능한 광역관광사업 확충입니다.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강원 남부 6개 시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현재 6개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4개 사업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먼저 횡성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조성사업은 12월까지 내부 전시 및 참여공간 조성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40쪽, 태백 자연사박물관 및 지리관광콘텐츠 지원사업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지역인 구문소 일대를 지리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22년까지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영월 카르스트 지질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6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였으며 7월에 착공하여 ’22년에 완공토록 하겠습니다.
41쪽, 정선 병방산 하늘꽃마을 조성사업은 올해 8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22년까지 동강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지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해안권 발전 선도사업은 동해안권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2개 사업을 완료하였고 향후 설악동 재건사업 등 3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42쪽, 양양 오색자연ㆍ휴양체험지구 정비사업과 삼척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은 공사가 진행 중이며 모든 사업을 연내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43쪽, 속초 설악동 재건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 재해ㆍ전략환경ㆍ교통 등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입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확산을 위한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강릉시가 선정되어 1차 연도 15개 사업을 완료 후 관광마케팅, 콘텐츠 사업 등 2차 연도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44쪽,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입니다.
지역주도형 관광개발정책 활성화를 위한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정선군이 선정되었고 올해는 삼척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4년까지 사업장별 120억 원씩 총 240억 원이 투입되며 관광콘텐츠 개발 및 유휴 노후시설 리모델링 등을 실시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지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선 아리랑마을 조성사업은 ’23년까지, 삼척 케이브파크178 사업은 ’24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토록 하겠습니다.
그린뉴딜 관광트램 설치사업은 올해 12월까지 기본계획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까지 춘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습니다.
46쪽, 지역밀착형 관광자원 발굴 및 추진입니다.
먼저 설악~금강 연계 관광개발 및 동해관광공동특구 조성은 사업타당성 연구용역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동해관광공동특구 특별법 입법발의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음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추진입니다.
총 13개 세부사업 중 현재 11개 사업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2개 사업도 연내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3단계, 선도사업을 발굴하여 2022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47쪽,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입니다.
역사별 추가 콘텐츠 발굴, 실시설계 용역 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입니다.
삼척 덕산 민박마을 공유관광 플랫폼 조성사업을 비롯한 48쪽에서 53쪽의 12개 사업 추진을 통해서 강원도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ㆍ육성하겠습니다.
53쪽,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입니다.
도내 우수한 생태계자원을 활용하여 강원도 대표 관광지로 개발ㆍ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평창 에코랜드 조성사업을 비롯한 54쪽에서 56쪽의 7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57쪽,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은 태백 연화산~대조봉 생태탐방로 등 3개 코스에 대해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탐방로 조성과 노선 정비 등을 ’22년까지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소규모 관광자원 개발입니다.
원주 간현관광지 시설정비는 현재 보행로 및 수변공원 환경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58쪽, 삼척 하마읍리 관광시설 조성사업과 영월 김어수공원 전망대 조성사업은 지역 현안사업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59쪽,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신관광 수요 창출입니다.
지역상생형 관광단지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춘천 신영 등 관광단지 8개소에서 1조 4,895억 원의 민간투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도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0쪽, 사계절 매력 있는 강원관광지 조성을 위해 고성 통일전망대를 신규 관광지로 지정 추진 중이며 원주 간현, 정선 아우라지 등 관광지 4개소에 편의시설을 차질 없이 조성하고 관광지 신규 투자를 위한 인허가를 신속히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61쪽,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입니다.
체험형 관광숙박시설로 고성과 삼척에 캠핑장 2개소를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야영장 운영개선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안전ㆍ위생시설 확충 등 운영개선이 필요한 야영장을 선정, 시설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야영장 안전점검과 사업자의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토록 하겠습니다.
62쪽, 피노디아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올해 하반기 테마파크 시설공사를 완료하여 오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관광 활력 증진을 위한 투자유치 추진은 도내 관광시설 투자유치 적격지를 발굴ㆍ관리하고 투자기업에 대한 인허가 지원 등 원스톱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 분야입니다.
65쪽,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생태계 전환 지원을 위한 비대면 문화산업 체계적 대응입니다.
문화예술의 온라인 추진방식을 극대화 하고자 문화예술 온라인 통합채널인 강원문화TV를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지난해 출범한 문화공연단 역시 찾아가는 문화 배달,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고 온라인 소규모 공연기획으로 전환하는 등 비대면 문화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66쪽, 문화예술 대표 콘텐츠 온ㆍ오프라인 병행추진을 위해 도립예술단, 도립극단, 3대 예술제 등 강원도 대표 문화자원 및 대표 행사는 각 분야 테마에 맞는 온라인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 관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67쪽, 강원도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입니다.
도내 지역서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지역서점 인증 심의를 통해 도서구입 및 문화활동 사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강원예술인 복지 지원입니다.
예술인 복지사업 수혜대상을 확대하고자 예술활동증명 지원을 위해 시군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하였고 다양한 예술인의 의견수렴을 통한 맞춤형 정책사업 등을 추진하고자 강원문화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68쪽, 문화예술콘텐츠 발굴ㆍ활용 공모사업입니다.
전문예술인 대상 문화예술 진흥사업, 아마추어 예술단체를 위한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지역형 특화사업인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 지역 내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등 문화예술 장르별 특성을 극대화하여 분야별 공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70쪽, 강원예술의 국제적 위상 제고입니다.
먼저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개최입니다.
현재 7월 말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강원의 사계를 연중 상시 진행하는 등 보다 친숙한 음악제로 자리 잡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강원국제예술제입니다.
올해에는 홍천에서 이루어지는 3년 차 예술제로 국제전시회와 함께 미술작품 아카이브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입니다.
71쪽, 평창국제평화영화제입니다.
올해 영화제는 문체부의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영화제 공간 개선을 병행하였으며 대중성을 강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대면행사의 성공사례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음 제12회 세계합창대회 준비입니다.
내년 7월 4일부터 11일 동안 강릉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현재 기재부 국제행사 심사대상으로 진행 중입니다.
오는 7월 국제행사로 지정되면 국비 16억 8,000만 원을 출연 받게 됩니다.
아울러 코로나 추이를 지켜보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 이후에 맞이하게 되는 국내외 최대 규모의 국제 문화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72쪽, 지역문화 진흥 및 문화적 가치 확산입니다.
문화가 있는 삶, 문화 다양성 증진을 위한 강원도립예술단 운영입니다.
대규모 공연보다는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소규모 대면공연과 온라인공연, 찾아가는 주말 상설공연 등을 펼쳤고 하반기에도 도민들의 힐링을 위한 시군 순회공연 등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도립극단은 어린이를 위한 낭만텐트 음악극을 제작 진행하였고, 7월부터 관노가면극을 다룬 소매각시 순회공연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73쪽, 도 단위 행사 문화예술공연 지원은 상반기 12회의 공연을 지원하였으며 평화생명지역 PLZ 페스티벌은 5개 지역에 7월부터 개최될 예정이고 74쪽,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는 5개 시군 6개 사업을 선정하고 하반기부터 예술제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군 우수문화사업 육성은 시군 대상 신규 공모사업으로 시군 문화행사 등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사업을 도 차원에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4개 시군 5개 사업을 선정하였습니다.
75쪽, 강원 문화예술역량 강화입니다.
문화예술행사 지원은 민간 대상 공모사업으로 18개 단체가 선정되었고 강원도 문화의 날 기념행사는 삼척시가 선정되어 10월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내 문화예술단체 행사 지원은 13개 행사를 지원하였습니다.
76쪽,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입니다.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은 총 46개 단체가 선정되어 1차로 지원되었으며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국악분야 예술강사 129명이 도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 파견되어 국악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77쪽,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은 예술동호회 71개를 선정하여 예술동호회 강사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5개소가 선정되어 문화예술교육사 5명이 배치되었으며 문화일자리사업으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78쪽,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은 4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유아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 단계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음 소외계층 문화예술 확대입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원하며 신규 가맹점 발굴 등 이용률 제고를 위해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79쪽,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은 17개 시군 160개 사업을 선정하였고 현재 42개 사업, 55회 공연이 추진되었습니다.
학교 안 작은미술관 드림사업은 도내 20개 초교에 기증 미술작품 460여 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소외계층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은 소외계층 문화예술 참여와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챙겨 나가겠습니다.
81쪽, 문화사업 활용을 통한 일자리 양성은 수어문화원에서 수어방송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이야기 할머니 사업은 최종 16명이 선정되어 하반기 현장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강원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속초와 평창에서 지역특화교육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82쪽, 창의적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입니다.
사립 박물관ㆍ미술관 문화관광 자원화는 8개 시군 12개 박물관ㆍ미술관의 전시기획 및 실감콘텐츠 개발사업 등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상산업 육성은 영상물 촬영 유치에 39개 작품, 영화 기획개발에 2건, 도내 5개 영화제 및 작은 영화관 8개소 등을 지원하고 있고 83쪽, 도내 문화자원 명소화는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ㆍ영화 등 영상물 제작과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춘천가족음악축제 개최로 지역을 적극 홍보하고 문화자원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은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사업화 콘텐츠 개발 및 콘텐츠산업 인력양성, 강원설화 애니메이션 제작사업 등으로 진행됩니다.
84쪽, 문화콘텐츠 활용 문화행사 개최 지원입니다.
e스포츠 대회는 예선전 접수를 거쳐 도 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며 온가족웃음찾기 개그쇼는 3월부터 현재까지 4회 개최하였습니다.
박물관ㆍ미술관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는 12개 시군의 24개 관에 운영 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고 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마을 강사 및 마을 해설사 교육 및 운영 콘텐츠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양구백자ㆍ백토 브랜드화 사업은 양구백자박물관에서 9월 중 학술세미나 및 기획전시, 가마제작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구축사업과 공립박물관ㆍ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조성사업은 도내 공립 박물관ㆍ미술관 10개소에 온라인콘텐츠 등 지능형 시스템과 체험존 등을 구축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86쪽, 문화도시 조성은 올해 춘천시와 강릉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현재 지난해 선정된 원주와 함께 도내 3개 거점도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강원 문화도시가 확산되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음 문화특화지역 조성은 춘천ㆍ속초가 문화도시형으로 인제 하추리가 문화마을형으로 문화특화지역을 조성 중에 있으며 87쪽, 폐산업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문화재생사업은 동해 폐쇄석장과 삼척항을 문화예술 허브로 만드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입니다.
강원 미술작품 페어전은 5월 춘천에서 강원미술시장축제가, 6월 원주에서 강원아트페어가 성공리에 개최되었습니다.
88쪽, 생활밀착형 문화기반시설 확충입니다.
강원 복합 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은 현재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하였으나 사업규모 등의 조정이 필요하여 향후 행정절차에 대해 춘천시와 논의 중에 있습니다.
원주 복합 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은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습니다.
89쪽, 원주 태장동 행정문화복합센터 내 공연장 건립과 공공도서관 건립 및 시설개선 사업은 적기에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90쪽, 작은 도서관 조성 및 활성화 지원은 현재 5개 관의 작은 도서관을 조성 중에 있고 노후화된 11개의 작은 도서관 시설 재설비와 도서구입비 지원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대표도서관 운영 지원은 춘천시립도서관이 대표도서관으로 지정되어 도내 공공도서관 간에 자료를 공유하고 워크숍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공동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91쪽, 작은 영화관 건립 및 활성화 지원입니다.
홍천과 인제에 작은 영화관 4개소를 건립할 계획이며 5개 시군 8개소 작은 영화관에 영화관 프로그램 운영 및 영화수급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92쪽, 생활문화센터 조성 및 활성화 지원은 금년 상반기 문체부 균특사업으로 선정된 6개소는 체육시설과 복합으로 조성 중이고 12개소가 현재 조성 중에 있습니다.
생활문화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 1억 6,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화원 건립 및 활성화 지원입니다.
화천문화원은 올해 11월 준공 예정이며 증축 예정인 정선문화원은 10월에 실시설계 발주 등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93쪽, 강릉 화폐전시관과 홍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 증축사업입니다.
강릉 화폐전시관은 10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홍천 문화예술회관은 7월에 기본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문화유산 분야 추진상황입니다.
97쪽, 강원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가치 제고입니다.
강원도사 편찬은 북강원도사는 올해 제2권 자연ㆍ인문환경을 마무리할 계획이고 2024년까지 총 10권을 발간할 예정입니다.
강원역사총서는 지난해에 이어 제5권 강원의 누정문화를 편찬하여 역사문화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강원의 역사인물 선양 지원은 강원 얼 선양인물로 선정된 10인의 고귀한 정신과 사상에 대한 연구 및 문화축전에 대하여 매년 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98쪽, 전통 민속예술축제 지원은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의 정선군 개최를 준비하고 충청남도 공주에서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제의 참가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지역대표 전통문화행사는 도내 대표 무형유산을 지역의 특화된 문화콘텐츠로 지속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99쪽, 종교단체 문화행사 지원은 종교단체가 지역의 발전과 도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충효교육 활성화는 도민이 충ㆍ효ㆍ예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충효교실 등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습니다.
강원인물 선양상은 지역문화의 역량 강화와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00쪽,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입니다.
문화재 및 전통사찰 보수 정비는 금년에도 164개소의 문화재와 4개소의 전통사찰을 정비하고, 무형문화재 전승 및 공개는 무형문화재 계승 발전을 위해 전승금과 공개행사비를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등 전승체계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101쪽, 문화재 상시 돌봄사업은 문화재 581개소에 관리인력 배치 등 돌봄사업을 금년에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조물 문화재 실측조사는 현재까지 131점에 대해서 완료하였으며 금년에는 10점에 대해 실측조사를 진행하겠습니다.
102쪽, 문화재 재난 안전관리는 방재시설 구축, 안전경비원 배치 등 가치 있는 문화적 자산이 소실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는 우수한 전통문화자원을 화재ㆍ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103쪽, 전수교육관 보수 및 활성화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강릉 학산오독떼기 전수교육관은 보수공사 중이며 원주 매지농악 등 5개소에 대하여 무형문화재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OT기반 문화재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현재까지 86개소 문화재에 시스템을 구축 완료 하였으며 올해는 6개 시군 11개소에 대해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4쪽, 문화유산의 활용과 미래가치 창출입니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를 활용한 4개 분야에 33개 활용사업이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을 도내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연계하여 현장체험 등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05쪽, 문화유산 유물전시관 조성은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환수와 보호를 위한 전시관 공사가 진행 중으로 ’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택ㆍ종갓집 활용사업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택, 강릉 선교장에서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106쪽, 자연유산 민속행사 지원은 천연기념물 등 자연문화재를 소재로 한 민속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이 문화재에 대한 보호의식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축제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전국 무형문화유산 합동공연행사를 지원하여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광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07쪽, 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은 분단의 상징인 DMZ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통해 평화시대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은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된 삼척시의 전통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무형유산공연 등을 통해 우수성을 홍보하고 자생력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108쪽, 강원문화유산 디지털아카이브 구축은 올해 도내 지정문화재 680건에 대한 온라인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비지정문화재로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체육 분야 추진상황입니다.
111쪽, 강원체육 경쟁력 강화입니다.
강원FC 운영 활성화 지원은 전반기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중ㆍ하위권에 머물렀으나 하반기에는 부상선수 복귀와 김대원, 김동현, 임창우 등 국가대표급 선수와 우수선수 영입 등을 통해 득점력을 강화하고 아울러 스폰서 기업을 확대하는 등 경영안정화 정착과 자생력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동계스포츠 학교 및 선수 육성 지원은 동계스포츠 육성학교 46개 교와 동계종목 선수 80명, 도내 6개 동계종목 가맹경기단체에 팀 운영비 및 훈련비를 지속 지원할 계획입니다.
112쪽, 종목별 계열화를 위한 팀 창단 및 우수선수 육성입니다.
먼저 종목별 계열화 팀 창단은 실업팀 3개 종목과 대학팀 소속 4개 종목의 팀이 상반기에 창단하였습니다.
우수선수 지원 및 지도자 231명을 배치하였고 대학체육활성화를 위해 8개 교에 예산을 지원하였으며 직장운동경기부 11개 팀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113쪽, 국제 체육교류를 통한 경기력 강화는 당초 상반기에 8건의 국제교류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의 국제교류가 연기되어 7월 중에 체육교류 일정을 재협의할 예정입니다.
114쪽, 장애인 체육활동 여건 조성 및 참여 확대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시군에 사업비를 교부하고 가맹시설 및 대상자 모집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은 현재 38명을 채용하여 장애인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애청소년 드림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코로나 상황의 추이에 따라 개최시기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115쪽, 도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입니다.
도민을 위한 생활체육활동 지원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확대를 추진하여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시설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지도자는 시군에 194명을 배치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하반기 중에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116쪽, 생활체육교실 운영 지원은 시군별 특성에 맞는 생활체육교실이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종목별 스포츠클럽 리그제 운영은 5개 종목 691개 클럽이 선정되었고 5월 축구 종목 리그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리그제를 운영하여 11월에 종목별 왕중왕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117쪽,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입니다.
강원도민체육대회 및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개최지인 양양군의 요청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최종 취소결정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다수의 체육대회가 취소되는 등 대회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하반기에는 연기했던 대회들이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18쪽, 장애인전문체육 및 생활체육대회 개최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최가 확정되는 대로 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다음 연례적 시군 체육행사 지원은 상반기에 강원도민달리기대회를 지원하였으며 연말까지 각종 대회를 차질 없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119쪽,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국제 익스트림대회 개최 지원입니다.
스파르탄레이스코리아 동해대회는 9월에, 속초대회는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며 국제 설악그란폰도대회는 10월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120쪽, 수요자 중심 맞춤형 체육인프라 조성입니다.
체육진흥시설 지원은 생활체육공원, 노인건강체육시설 등 34개소의 확충과 개ㆍ보수를 추진 중에 있으며 6월 말 현재 1개소는 완료하였고 9개소는 공사 추진 중이며 24개소는 설계 중입니다.
121쪽,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은 문체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민체육센터 확충 18개소와 공공체육시설 개ㆍ보수 17개소를 추진 중이며 계획기간 내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122쪽, 공공체육시설 확충은 15개 시군에 28개소를 추진 중이며 연내 마무리를 위해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민체전 경기장 개ㆍ보수는 ’22년 개최예정지인 고성군의 경기장 개ㆍ보수를 위해 10억 원을 지원하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123쪽, 고품격 글로벌 스포츠국제경기대회 추진입니다.
2022평창국제청소년동계스포츠대회 준비는 5월에는 선수단 및 도시대표단에게 초청장을 발송하였고 7월에 참가인원 및 참여종목을 확인하고 분야별 세부계획 수립 등 대회 준비에 차질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24쪽, 종목별 국제경기대회 유치 및 개최입니다.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4 강원 Pre Game은 베이징올림픽 아이스하키 여자 예선전으로 대회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10월에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국제 모터사이클 평화랠리 또한 8월까지 대회 참가인원을 확정하고 9월에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붐업 조성 및 테스트이벤트를 위해 종목별 경기단체와 국제경기대회 유치 및 개최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올림픽발전 분야입니다.
127쪽,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입니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는 대회종목과 시설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대회종합계획을 수립해서 대회개최 최종계약을 금년 9월까지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내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평화올림픽으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 남북공동개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신문, 방송사,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올림픽 붐업 조성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128쪽, 다음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 활성화입니다.
올림픽기념관 주변시설 확충사업은 ’21년부터 ’23년까지 3년간 총 25억 원 규모로서 금년에는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를 통해 기념관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신호등과 횡단보도 공사를 추진 중입니다.
또한 올림픽기념관 홍보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해 오륜마크 조형물과 2018평창올림픽기념관 및 동계패럴림픽대회기념관 기관명칭 간판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향후 평화테마파크와 연계한 기념관 다목적공연장, 옥상 전망대 등 주변시설을 더욱 확충하여 올림픽유산으로서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기념관 주변을 관광자원화할 계획입니다.
다음 드림프로그램 운영지원입니다.
18회 드림프로그램은 2022년 1월 중 동계스포츠 체험과 훈련, 한국문화체험 등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129쪽 수호랑ㆍ반다비 스포츠캠프 운영은 9월부터 수호랑캠프는 평창에서, 반다비캠프는 강릉에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신남방국가 슬라이딩 챔피언 육성사업은 국내 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를 거쳐 2022베이징올림픽 출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30쪽 열린 동계스포츠 아카데미 운영은 지난해 말 신규 국비를 확보하여 올림픽시설의 활용을 통해 피겨 엘리트선수 육성과 파라하키 유망주 집중 지원으로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평화유스캠프 운영은 7월까지 실행계획 수립과 참가자 모집을 확정하여 8월 캠프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올림픽시설 분야입니다.
133쪽, 올림픽경기장 사후활용 기능 확대입니다.
전문체육시설 경기장 사후활용 강화는 국비확보와 시설별 활용성과로 수익발생을 이룬 반면 코로나로 대표팀 훈련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지연됨에 따라 경기장 활용과 수지개선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새로운 활용모델 발굴 등 지속 가능한 경기장 기능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134쪽, 동계종목 체험시설 설치는 슬라이딩센터를 활용한 동계 썰매종목 체험시설 설치사업으로 내년 상반기에 시범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135쪽, 빙상경기장 사후활용 방안 확대는 시설개선사업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영화촬영을 위한 장기대관, 국제드론스포츠대회, 세계합창대회 등 대형 국제이벤트를 유치하였으며 특히 하키경기장은 아이스링크와 스케이팅, 첨단 디지털영상이 접목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공연장 설치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 관동하키센터 보조경기장 테니스장 조성공사는 빙상경기장의 복합체육시설 전환을 위한 보조경기장 내 실내 테니스장 설치사업으로 설계용역은 4월에 완료하였으며 8월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136쪽, 올림픽경기장 효율적 관리 추진입니다.
전문체육시설과 기존 설상경기장 및 빙상경기장은 강원도개발공사와 대학의 위탁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ㆍ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며 ’21년 5월 말 현재 약 6억 7,000만 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장기휴관 등의 여건을 고려하면 비교적 성과가 있었다고 판단이 되어 집니다.
138쪽,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올림픽슬라이딩센터 내 시설물과 장비도 최적의 상태로 유지되도록 하겠습니다.
139쪽, 강릉하키센터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는 4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디지털공연장 콘텐츠 개발사업은 첨단 CT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공연장 조성 3개년 사업으로 착실히 추진하여 내년까지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140쪽, 올림픽기념사업 추진입니다.
평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은 평창군에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해 국비지원 사업으로 확정되었으며 올해 3월에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등 공사 착공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국가대표 체험센터 건립은 올해 3월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하였으며 9월에 타당성 용역 추진결과에 따라 국비 확보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서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141쪽, 올림픽특구 조성 및 개발입니다.
올림픽특구 변경계획수립 및 개발사업 추진은 지난해 10월 2단계 종합계획이 수립ㆍ고시되었고 개발사업은 10개 사업 중 5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공사 중인 4개 사업도 차질 없는 준공을 위해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미착공 1개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민자사업자와 원만히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장덕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상반기 업무 추진상황을 모두 보고드렸습니다.
그간 겪어보지 못했던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도정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장덕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저와 우리 국 직원 모두는 하반기에도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업무에 임할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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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업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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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장덕수
김창규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과 오후 질의 준비를 위하여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7분 회의중지
14시 05분 계속개의
위원장 장덕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4항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하시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
춘천 출신 원태경 위원입니다.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원태경 위원
하반기 들어와서 처음 맞이하는 업무보고인데 17쪽 좀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첫 페이지가 되겠죠, 실질적인 업무보고 내용으로 보았을 때.
지금 클린강원 패스포트가 많이 호응해 주셔서 굉장히 인기리에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데요.
그런데 찍으면 100원씩 보상해 주던 게 예산이 없어서 끝났다고 하는데 어떻게 운영되어서 그런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지난해부터 저희가 클린강원 패스포트를 집중적으로 설치하고 활용하는 측면에서 정착단계에 대한 안정성이랄까 그런 것을 확보하기 위해서 포인트제를 실시했습니다.
했는데 연말부터 이어서 올 연초까지, 3월ㆍ4월까지, 포인트가 폭발적으로 활용되는 시점이 4월 말쯤에 다다르게 됐는데요.
그러니까 저희 입장에서는 클린강원 패스포트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 포인트제를 도입했는데 지나면 지날수록 매월 활용 면이 상당히 높아지면서 포인트로 나가는 비용도 사실 점점 높아지는 단계에서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정착되었다고 판단이 되어서 저희가 지난 4월 30일로 해서 그동안의 포인트제는 일단 마감하고 나머지 포인트 쌓인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이벤트라든가 여러 가지 행사에…….
원태경 위원
취지라든지 관용을 제가 듣고, 성과가 잘 나오고 또 이렇게 효과적인 부분은 어떻게든 예산을 더 확보해서 이것을 갖다가, 코로나 정국이 끝난 것도 아니고 지금도, 앞으로도, 이것에 대한 취지라든지 이런 것을 보았을 때 성과 나온 것을 갖다가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예산이 없다든지 예산 확보를 못 해서 중단했다? 사람들이 소홀해지면 성과나 효과가 제대로 나오겠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래서 저희가 4월 30일 이후에 현재까지 매달 계속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그때 당시 4월 30일 기준으로 보았을 때 떨어지지 않고 계속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만약 떨어졌다든가 여러 가지 있었으면 검토대상이 되겠지만 이제 어느 정도 정착이 되었다, 그러니까 실제적으로 지금 업소나 이런 데에 들어가면 수기로 쓰는 데가 있는데요…….
원태경 위원
그러면 국장님 생각에는 끝났으니까 여기에 예산 투입을 안 하겠다는 말씀이십니까, 아니면…….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산 투입을, 포인트제에 워낙 예산이 많이 들어가니까 요.
한 달에…….
원태경 위원
그러면 이 취지가, 발상이 잘못된 거네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아니죠.
정착이 안 되었으면 문제가 되지만 정착이…….
원태경 위원
되었다고 해서 끝난 것도 아닌데…….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초기에 정착될 때까지를 사실 검토해서 시작됐는데 이제 정착이 되었다고 저희는 보거든요.
그래서 이만큼의 인센티브를 별도로 주려고 이벤트행사를…….
원태경 위원
그러니까 현장에서는 해야 소용도 없어, 그냥…….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아니, 그런데…….
원태경 위원
현장에서는 긍정적 신호가 나오는 게 아니라, 잘 하다가 이제 웬만큼 되니까, 와서 찍으니까 포인트제했던 것만큼 예산도 안 주고, 찍으면 주던 것 안 한다고 해서 좋은 정책의 성과가 오히려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래서 저희는 그런 부분들은 인센티브를, 주기적으로 매월, 매주 인센티브로 행사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 포인트제 비용을 가지고 다른 물품을 구입한다든가 홍보를 한다든가 이런 쪽에 더 치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가져봤는데요.
원태경 위원
다시 한번 검토해 보세요.
좋은 취지로 현장에서 성과를 거두어서 이것을 갖다가 전국적으로 벤치마킹까지 했던 것을 갖다가 예산이 떨어졌다고 조기에 중단하는 것은 정책으로 보나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우리 국장님, 새롭게 검토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원태경 위원
101쪽의 문화재와 관련되어서, 최근에 언론보도를 보니까 일본에서 들어오는 흰개미 때문에 문화재가 파괴되고 심지어 회복 불가능할 정도까지 가는 문화재가 나온다고 하는데 우리 도는 여기에 대한 대책을 제대로 가지고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날 언론 쪽에서 비쳐진 부분들이 문화재연구소 쪽에서 IoT기술을 적용해서 문화재들을 보호하는 그런 측면이 언론 쪽에서 비쳐졌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저희 문화재연구소 쪽에서 그것을 하나하나 다 체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문화재 아카이브까지도, 디지털화시켜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글쎄요, 하고 있는데도, 이제까지 해 왔는데도 또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현장에서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래서 지속적이고 계속적으로 관리가 되어야 되는…….
원태경 위원
글쎄, 해서 발생이 안 되었어야 되는데, 그래서 이것을 갖다가 유도해서 흰개미를 갖다가 현장에서, 문화재 파괴를 최대 줄이려고 하는데도 발생하고 있는데 여기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인력이라든지 예산이라든지 다시 한번 체크해야 되지 않을까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하여튼 보다 더…….
원태경 위원
다른 것하고 달라서 회복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흰개미가 들어와서 문화재를 건드리기 시작하면.
그것하고 맞물려서, 지금 강원도문화재연구소 얘기가 나와서 드리는 말씀인데 이전과 관련되어서 신축 예산이라든지 진행되는 게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사무소 신축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건가요?
원태경 위원
예, 지금 문화재연구소가 너무 노후화되어서 신축하고 이전하는 계획을 잡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아직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만 검토…….
원태경 위원
검토단계가 아니라 추진을 해야 되겠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원태경 위원
집행부에서 여기에 대해서 노력해서 반드시 내년도 예산에는 최소한 설계비까지 반영하겠다든지, 의지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우리 국장님이 의지 가지고 반드시 예산 확보할 자신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하여튼 저희가 적극 검토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검토할 게 아니라 미리미리 해야 되고 의지가 꼭 있어야 됩니다.
다음에 117쪽, 코로나정국과 관련되어서 말씀드리는 건데요, 강원도민체육대회는 취소가 결정이 났어요.
그런데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라든지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지금 진행을 하려고 그래요.
이게 취지가, 아니 똑같은 성격이라고 보았을 때 어떤 것은 취소되는데 어떤 것은 진행하려고 하고, 저희가 지난번 업무보고를 받을 때도 지금 상황으로 보았을 때 조일마라톤 같은 경우도 춘천에 들어오면 걱정이다, 조기에 이런 것 좀 빨리 막아주시고 주최 측에 빨리 판단을 내리라고 통보해 달라고 했었는데 진행된 사항이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저희가 사실 각종 체육대회, 실외에서 개최되는 체육대회는 가능한 한 개최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도 같이 겸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많이 생각하고 있는데 지역 특성에 의거해서 부득이하게 취소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있습니다만 가능한 한 방역대책을 완벽하게 준비해서 개최하는 쪽으로 저희가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원태경 위원
이것 우유부단하게 그냥 할 상황이 아닙니다.
판단을 빨리해서 빨리 결정해 주어야지만 일선현장에서도 대처하기가 좋고, 코로나와 관련되어서 방역 무너지기 시작하면 대책이 없습니다.
특히 춘천 같은 경우 잠깐 느슨하다 보니까 터져 가지고 춘천시민들, 지난번에 마트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대혼란이 왔던 것처럼, 지금 제일 걱정스러운 게 조일마라톤 부분입니다.
이것 주최 측하고 빨리 협의하셔서 결정 좀 빨리 내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리고 싶고요.
도민생활체육대회라든지 어르신생활체육대회도 지금쯤 다시 한번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국장님, 그냥 기다리실 게 아니라 빠른 판단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저희가 코로나 상황도 보고 개최 주관 시군하고 협의해서 빠른 판단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정말 강력하게 주문드립니다.
이것 판단을 그냥 느슨하게 할 상황이 아닙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저희가 사실 강력한 방역을 위해서는 다 취소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만 지역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도 있고 해서 그런 부분까지 같이 겸해서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여기 의회에서 주문했던 부분을 갖다가 나중에 우리 국장님이 곤욕 안 치르시려면 신중한 판단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원태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석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김진석 위원입니다.
지난번에 알펜시아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렇죠?
7,100억 원에 알펜시아지구를 매각하고 후속조치로 스포츠지구를 400억에 추가로 매각하겠다고 했는데 스포츠지구는 강원도개발공사 것이 아니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스키점프대하고 크로스컨트리…….
김진석 위원
그 부분을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그 부분을 어떻게 하실, 400억에 매각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매각하고 기업하고 협상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를 말씀해 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글쎄요, 저희 분야가 아니다 보니까 딱히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저희는 언론에 나온 것을 보고, 나름대로 나머지 경기장에 대한 부분들의 매각을 신중히 검토한다는 보도를 접했습니다만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고 답변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김진석 위원
스포츠지구를 지금 현재 그대로 사용한다면 기업이 매입할 이유가 없어요.
수익이 안 나는데 기업이 매입하겠습니까?
그런데 400억에 매각이 된다면 투자비도 어마어마하게 들어갔는데, 400억이라고 언론에 나온 것에 대해 굉장히, 주민들이 생각하는 것은 도에서 생각하는 것하고 상당히 다른 생각을 갖고 있을 수 있고, 그다음에 동계올림픽을 하기 위해 지어진 것은 스키점프대밖에 없습니다.
크로스컨트리ㆍ바이애슬론경기장은 기존에 있던 경기장시설을 옮겨지어서 그 시설을 가지고 올림픽을 하면 되겠다 그렇게 했는데 만약 이게 민간에 매각이 되면 그 체육인들이 어디에 가서 운동하겠습니까,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하여튼 그런 부분은 저희가…….
김진석 위원
이 시설은 매각에 담으면 안 되고, 도에서 지금 현재 14억 정도 강개공에 주고 위탁ㆍ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김진석 위원
예산이 14억 이상 들어가더라도 도가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우리가 동계올림픽을 치르고 난 다음에 그 시설을 민간에 매각해 가지고 동계스포츠 선수들 기량 향상은 물론이고 스포츠 저변 확대도 안 하게 되고 이러면 동계올림픽을 한 목적과 가치가 없어진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하여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관련 부서하고 다시 한번 더 심도 있게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만약 매각을 하게 되면 지금 현재 운영하는 방식 그대로 유지하는 조건으로 매각하면 몰라도 그게 아니고 재산을 기업에 넘겨주면 기업은 안 하죠, 수익이 안 생기는데.
거기에 빌딩 짓고 수익이 나는 다른 사업을 하려고 하면 우리 강원도는 선수들을 위해서 경기장을 또 지어주어야 돼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맞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은…….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 부분은 하여튼 저희가 관련 부서하고 충분히…….
김진석 위원
이것은 특별히 신경 써야 됩니다.
강개공 부채를 좀 덜어주고 우리가 매년 투자하는 10억여 원의 운영비 아끼려고 하다가 큰 저항에 부딪힐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관련 부서하고 충분히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지금 400억 매각설 나온 부분만 해도 굉장히, 어디에서 그런 400억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경기장 하나에 400억 가까이 해 가지고 했는데, 지금 매각대상이 3개 시설인데 점프장은 아마 400억 넘게 들어갔을 겁니다.
제 추정으로 통틀면 1,200억~1,300억 들어갔을 건데 400억에 매각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것은 강개공 재산이 아니기 때문에 담당 국에서 확실하게 방향을 설정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 유지ㆍ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하여튼 세세히 다시 한번 검토해서 관련 부서하고 적극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강개공 소속이야 강개공하고 도 집행부하고 판단해서 하면 되지만 강원도 재산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김진석 위원
그렇게 당부를 드리고요.
91쪽에 작은 영화관 건립 있지 않습니까? 그 밑에 운영 활성화 있고.
그런데 지금 현재 코로나 때문에 작은 영화관들이 운영이 잘 안 되는 곳이 몇 군데 있다고 들었는데, 사회적기업을 만들어서 운영하던 분들이 지금 운영을 못 하는 식으로 해서 편법으로 운영하는 데 있죠, 평창 같은 데.
그냥 방치해 놓을 겁니까, 어떻게 할 겁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코로나 이전에는 나름 지역별로 특색 있게 활성화된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코로나가 발생된 지난해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들이 일부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작은 영화관에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라든가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습니다만 사실 좀 미미한 부분이 없지 않아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조사를 해서 거기에 대한 대책들을 검토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시군하고 협의해서, 영화관 운영하는데 종사자들을 그냥 일시사역인부임 정도 수준을 가지고 운영하게 되면 관리ㆍ운영이 제대로 잘 안 될 수도 있어서 좀 관심을 가지고 그런 영화관들 운영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저도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리고 128쪽의 드림프로그램 운영 지원, 지난번에도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서 했던 사업이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김진석 위원
올림픽도 다 치렀고, 앞으로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있지만 이제는 우리나라 아이들한테 동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된다, 지난번에도 그런 말씀을 드렸거든요.
제가 얼핏 보니까 30개국 130명의 아이들이 와서 체험활동을 하는 데 14억이 들어가잖아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우리 국내 아이들한테 2박 3일 체험코스를 만들어서 숙박비하고 강습료하고 장비사용료 해서 40만 원~50만 원 지원해 준다면 3,000명~4,000명의 아이들이 이것을 체험할 수 있어요.
130명의 개발도상국 아이들 해 주느라 우리 국내 아이들 체험은 못 한다, 특히 강원도 아이들, 그렇죠?
강원도 아이들 같은 경우에 동계올림픽을 한 동네이고 동계유스올림픽을 한다는 강원도에서 강원도 아이들한테 이런 동계스포츠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안 준다 이러면, 우리부터 챙기고 외국을 챙기는 게 맞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제가 볼 때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 별도의 예산을 만들어서라도 우리 아이들도 배려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저희 드림프로그램이 나름대로 상징성도 있고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만, 올림픽 끝나고 나서 하는 ‘수호랑반다비 스포츠캠프’라는 게 또 있습니다.
그게 국비 25억을 받아서 연간 50억 해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유소년 11세~16세 1만 명을 대상으로 학교도 찾아가고 직접 와서 2박 3일 캠프까지도 하는 이런 프로그램인데 지난해부터 시작이 됐거든요, 기념재단이 생기면서.
김진석 위원
연간 50억 들어갑니까? 그다음 페이지에 있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국비를 저희가, 올해 4월부터 내년 초까지 동계스포츠 관련되어서 캠프를 운영하는 부분이거든요.
여기에 저희가 국비 25억을 받고 도비가 15억 들어가는데, 총 50억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김진석 위원
이 프로그램은 전체 우리…….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전국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거든요.
이게 상당히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2박 3일 동안…….
김진석 위원
제가 지금 연계해서 이것을 여쭈어보려고 했는데 국장님이 먼저 말씀하시니까,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을 가지고, 우리 국내에도 눈이 없는 동네가 많아요.
영호남 쪽에 보면 오긴 오지만 쌓이지 않으니까 그런 쪽의 아이들도 하고, 특히 동계올림픽하고 동계유스올림픽을 치르는 강원도 아이들부터 먼저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게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시간이 다 되어서 또 궁금한 게 있으면 보충질의시간에 여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수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진 위원
정수진 위원입니다.
영상산업 관련 질의를 좀 드리려고 하는데요, 강원도 최초, 그리고 유일한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이 있는 것은 알고 계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정수진 위원
어디인지 알고 계시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저…….
정수진 위원
강릉에 독립예술극장 신영이라고 있어요.
거기이고, 전국에 비영리극장이 몇 개나 되는지도 알고 계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네 곳이거든요.
그 네 군데 중에 강릉에 한 군데 있어요.
있는데 그러면 지금 도에서 지원하는 게 있는지 알고 계시나요?
관련된 과장님이 답변을 해 주시든지…….
위원장 장덕수
과장님이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정수진 위원
도에서 특별하게 지원하고 있는 게 있나요?
위원장 장덕수
문화예술과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한영선
문화예술과장 한영선입니다.
저희 영상위원회를 통해서 지금 신영극장에, 작년부터 영화관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조금…….
정수진 위원
그러니까 영상위원회를 통해서?
문화예술과장 한영선
예,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수진 위원
전국에서 네 곳 중 한 곳이고 정말 귀한 독립예술극장인데 단독으로 사업을 지원해 줄 계획은 없으셨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것은 별도로, 시나 이런 쪽에서 들어온 것은, 예산 요구하는 시즌에 따로 있었던 것은 아니고요, 영상위원회에서 관계되시는 기관이나 영화종사자들한테 수시로 요구사항을 받는데 작년 코로나상황에 영화관이 어려웠기 때문에 신영극장에서 요구를 해서 사업을…….
정수진 위원
그러면 코로나시국이라 지금 임시적으로 지원했던 거네요?
임시적이라고 볼 수 있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정수진 위원
저희가 2019년 5월 10일 강원도 영상산업 육성 조례가 개정이 되면서, 일부 개정이 되었잖아요?
그래서 강원도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생겼어요, 알고 계시나요?
그 조례의 내용 제11조 제1항을 보면 “도지사는 다음 각 호의 사업을 추진하는 도내 기초자치단체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에서「강원도 보조금 관리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고 6호에 보면, 이게 그때 신설이 된 거거든요.
“영상문화의 다양성과 공공성을 위하여 고전영화, 독립영화, 예술영화 등의 영상물을 상영하고 보존하는 도내 독립영화관 등 전용상영관”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것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있고 하기 때문에 이것을 영상위원회에서 코로나 때문에 그냥 한시적으로 지원할 게 아니라 단독사업으로 만드셔 가지고, 그러니까 제가 볼 때 재능이 있는 젊은 청년인재들이 외부, 수도권에서도 저희 강원도 강릉, 특히 이런 문화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너무 좋아서 유입되어서 들어오는데 결국 지원을 받지 못하고 너무 힘들어서 다시 빠져나가 버리는 그런 일이 지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문화예술 쪽 발전도 안 될뿐더러, 저희가 청년인구를 유입해야 되는 이런 시점에 이분들이 왔다가 다시 가버리는 이러한 일들이 없도록 좀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국장님의 답변을 좀 듣고 싶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많습니다만 하여튼 저희가 시군하고 우리 관련 부서하고 같이 협의해서 지원할 수 있게 검토하고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시군에서 지원을 해 주고 있긴 한데 대관료라든가 장비대여비 이런 게 꽤 많이 나가거든요.
그래서 꼭 좀 상의하셔 가지고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리고 제가 어제 베이스볼파크 조성 관련되어서 5분 자유발언을 했었는데 국장님, 혹시 들으셨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들었습니다.
정수진 위원
강원도 내에 야구장이 25개소 있더라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정수진 위원
18개 시군별로 야구장이 다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자료를 통해서 부지면적을 좀 봤거든요.
부지면적을 보니까 춘천 같은 경우는 춘천 의암야구장이 2만 2,717㎡이고 그다음에 원주시 같은 경우는 야구장 대체시설이긴 하지만 10만 1,197㎡, 그다음에 동해시를 보아도 동해 동트는야구장 해 가지고 3만 3,150㎡, 그다음에 태백 스포츠파크 A구장 같은 경우 1만 8,068㎡, 그다음에 속초의 설악야구장은 2만 3,903㎡ 이런 식으로, 지금 횡성 같은 경우도 베이스볼테마파크 이래서 10만 5,553㎡거든요.
그런데 지금 강릉에 야구장이 하나 있는데 여기는 1만 40㎡예요.
그러니까 제가 비교해 보았을 때 다른 지역보다 아주 현저하게 작거든요.
그래서 여기에서 프로선수들이나 하시는 분들이 운동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제가 그 현장에도 가 봤거든요.
남대천 둔치에 야구장이 있는데 일반 그냥 취미로 할 수 있는 야구장이지 선수들의 어떤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그런 구장은 아니다, 제가 이런 판단이 서서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되었어요.
혹시 그 현장에 가보신 적은 없으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현장은 못 가 보았습니다.
정수진 위원
요즘 야구가 얼마나 인기가 있고 또 강릉에 어떤 결과물을 내고 있고 이런 것은 언론을 통해서 국장님도 잘 아시고 있다고 생각이 되고, 그 현장을 좀 나와 보셨으면 좋겠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시간되면…….
정수진 위원
나와 보실 수 있으신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빠른 시일 내에 오셔 가지고 그쪽 현장에 실제 야구장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보시고 또 현장에 근무하시는 분들 말씀도, 애로사항도 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정수진 위원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정수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우리 주대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대하 위원
주대하입니다.
먼저 자료 요청 좀 하겠습니다.
속초 설악동 재건사업과 관련해 가지고 추진과정, 사업내용, 사업진행현황을 세부적으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두 번째로 62쪽에 있는 피노디아 테마파크에 관한 것을 질의드릴게요.
사업기간이 2017년부터 2021년이죠,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주대하 위원
12월 31일까지입니다.
그런데 민간위탁기관에서 운영평가 실시, 간담회 개최하면 여기 사업에 투자하겠다는 것이거든요.
계약관계상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마감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다면 그 이전 5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부분이 첫 번째로 따라가야 될 것이고요.
만약 제대로 하지 않다가 지금 이렇게 투자한다는 건 다음에 반드시 이것을 운영하겠다는 것이 되는 것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정도는 철저하게 검증해 내야 된다.
이 이전에 사업을 하겠다고 이야기해서 진행을 했던 부분인데 진행이 제대로 안 되었어요.
그러다 공교롭게도 계약기간이 끝나는 시점인 2021년 이때 다시 한다는 것은 잘못하면 우리가 이것을 했기 때문에 계약관계를 더 연장시켜야 된다는 논리를 형성시킬 수 있는 부분이고 강원도에서도 그와 같은 부분을 안 들어줄 수가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지난번에도 이야기한 부분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철저하게, 계약관계에 연장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도 우리 국장님과 집행부에서 좀 더 꼼꼼하고 세밀하게 따져주시기 바라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주대하 위원
그리고 70쪽에 있는 강원예술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이야기되는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개최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등에 대해서입니다.
보면 내실은 하나도 없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에 제대로 진행이 안 되어서 이게 과연 필요성이 있느냐, 효과가 있느냐라는 이야기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이것을 정말로 내실화를 시키지 않으면 여기에 따라서, 예산심의나 감사 때도 계속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국장님과 과장님들께서는 이 부분이 정말로 내실화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지난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부분에 대해서도 위원님께서 많은 질타를 해 주시고 또 발전성을 많이 제기해 주셔서 저희가 올해는 특히 더 관심을 가지고 준비부터 시작, 끝날 때까지 체크를 좀 많이 했습니다.
했고 지난해보다는, 지금 같은 코로나 시점에 시작이 되었습니다만 올해, 저희가 끝나고 나서 전반적인 분석을 통해서 보니까 지난해 대비해서 관객 수는 22% 이상 증가가 되었고, 저희가 실제적으로 상영관마다 일일이 관심 있게 체크해 보았습니다만 지금 이렇게 지속적으로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하게 된다면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저희가 이번에 느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완벽하게 조금 더 보완이 된다면 내년부터는 충분히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국제적 위상 제고라든지, 평창이 중심이 된 부분들이거든요.
강원도에서 역점으로 두고 있는 부분이고 글로벌화에 관한 부분이거든요.
그렇다면 이것이 정말로 예산, 지금 예산이 지속적으로 상당히 많이 들어가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효과에 대한 부분은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는 부분이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그리고 100쪽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전과 활용에 관한 겁니다.
제가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강원도에서 문화재 제자리 찾기 사업 해서 외국에 나가 있는, 유출되었던 문화재를 찾은 게 얼마나 됩니까? 국내 말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글쎄요, 딱히 말씀…….
주대하 위원
딱히 없죠.
그리고 이런 사업은 정부 주도로 정부가 하는 거죠,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주대하 위원
그런데 속초시 문화재 제자리 찾기라는 사단법인에서 시왕도라든지 6ㆍ25 때 외국으로 유출되었던 아주 중요한 문화재들을 찾고 있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데에 대한 지원들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우리 국장님, 공감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공감합니다.
주대하 위원
이런 일들은 절대적으로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재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거고요.
저는 정말로 크게 생각하는 부분이 민간이 주도가 되어서, 지역의 민간단체나 사단법인이 주도가 되어서 이와 같은 것을 이루어낸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정말로 우리가 문화재에 대한 중요성, 그리고 국가의 정통성, 강원도의 정통성을 좀 더 알리기 위한, 그리고 우리의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기 위한 제반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들이다, 그래서 이와 같은 사업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 공감하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적극 공감합니다.
주대하 위원
알겠습니다.
공감하셨으면 꼭 이런 부분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111쪽이죠.
여기에 보면 동계스포츠 학교 및 선수 육성 지원에 관한 부분이 있습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정수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번에 강릉의 강릉고등학교가 금강대기에서 우승을 하고 그리고 주말리그에서 강릉 제일고등학교가 우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국대회에서 고등학교 학생이 100m에서 10초 29, 물론 뒤에서 바람이 3.2m/s 불어 가지고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 김국영 선수가 뛴 10초 26에 버금가는 아주 우수한 선수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런 우수한 선수라든지 우수한 팀에 대한 지원이 사실 강원도에서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
어제 5분 발언 때 말씀하셨던 야구실업팀이라든지, 그런 것에 대한 주문을 했습니다.
물론 운동장에 관한 부분은 지역적인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팀이나 아니면 선수들에 관한 부분은, 우수인력들이 예산에 밀려서 타 지역으로 나가는 일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 효과성이라고 하는 것은,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 때 피겨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5조 2,000억의 가치적 효과를 발휘했다고 그래요.
그리고 대체적으로 금메달 하나면 평균 480억의 효과가 있다고 그럽니다.
올림픽에서의 역할이죠.
그렇다면 오늘 오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렇게 우수한 선수, 우수한 팀들에 대한 부분은 강원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서 이 부분을 더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우수선수들이 바깥으로 나가지 않기 위해서는, 실업이라든지 프로로 가야 되는데요, 강원도에서도 연계된 일들이 있어야 되고 그래야지만 111쪽에 나와 있는 우수선수들이 그것을 보면서 ‘아, 우리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라는 희망과 미래에 대한 꿈을 그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국장님, 그런 지원계획 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신 적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111쪽에 나온 동계스포츠 학교 및 선수 육성 지원 부분은 사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한…….
주대하 위원
그것은 제가 잘 알고요.
그런데 강원도에서 이와 같은 사업을 하는데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파악을 못 하고 있고 지원이 안 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더 전문적으로 생각하고 육성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거든요.
우리 존경하는 정수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이러한 일들은 정말 전국에서 정말 큰일들이거든요.
강원도를 알리고 강릉을 알리고 강원도의 인재들이 이렇게 활약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적극적 지원을 통해서 이것이 조금 더 잘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건데도 불구하고 강원도는 각종 시설물이라든지 육성 지원이라든지 그런 데에 신경을 덜 쓰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확대를, 늘려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적극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주대하 위원
그리고 124쪽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위원장님, 1분 정도만 더 써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장덕수
예.
주대하 위원
종목별 국제경기대회 유치 및 개최에 대한, 강릉하키센터 참가규모 200명, 이것 도에서 지원하는 거죠,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주대하 위원
자비는 어디에서 내는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이것은 주체 연맹 쪽에서…….
주대하 위원
연맹이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국제아이스하키연맹…….
주대하 위원
국제아이스하키연맹에서 내죠,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주대하 위원
2024년 강원 Pre Game 개최를 위한 기반이기 때문에 시행주체는, 그 당시에도 문제 제기를 했는데 평창기념재단에서 하는 거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주대하 위원
그러면 하키센터가 강릉에 있습니까, 아니면 타 지역에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강릉에 있습니다.
주대하 위원
그리고 경기를 하면 가장 유리해지는 지역이 어디죠?
강릉이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주대하 위원
다른 지역에서는 국제대회를 한다고 그러면 적어도 그 지역에서 분담금을 내는데, 그런데 이번에 평창 같은 경우에 평창에 준비위원회도 제대로 안 갖추고, 이게 실질적으로 지역별 형평성에 맞는 건가요?
국제대회를 하면 거기에 대해서 관광객들도 많이 오고 선수들도 많이 오고, 경기를 해서 좋은 데가 어디입니까?
아니, 다른 지역에서 시합 한번 한다고 그러면 이렇게 지원해 주시나요?
저는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주체 지역, 하키센터 지어주고 건물 지어주고 거기 운영비까지 지원하고 그리고 국제대회까지 하는데 다 강원도에서 지원해 주는데도 불구하고, 평창 같은 경우에 대회 치르면서,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김진석 위원님이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
1,000억 이상 들어간 것 400억에 팔라고 그러고 준비위원회, 그렇게 하는 것 아니죠, 지역별로.
강원도가 명확한 입장을 가지고 철학을 가지고 대회를 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역적 형평성이라든지 지역적 문제 때문에 이런 얘기가 왜 계속 나와야 됩니까?
실례를 하나 든 겁니다.
이 대회 치르는 데 강원도에서 2억 5,000만 원 들어갑니다.
아이스하키연맹에서 1억 댈 거예요.
제일 많은 혜택이 누구한테 옵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장님, 제발 부탁입니다.
지역 안배라든지 형평성이라든지 이런 것 고려하면서 일들을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저희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부분에 대한 사전 붐업 조성 차원에서 이 대회를 유치했다고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은 내년도 베이징올림픽의 아이스하키 예선전입니다.
예선전을 지금 동계올림픽에서 개최되었던 강릉하키센터에서 하게 되는 그런 것이 되는데요, 이게 어느 지역에 유치해서 그러는 것보다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붐 조성하는 부분하고 그다음에, 하키센터에서 개최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홍보도 있지만 베이징올림픽 예선전으로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좀 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대하 위원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추가질의 때 다시 한번 이야기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주대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휴식 좀 하고 하시죠.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겠습니다.
15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8분 회의중지
15시 06분 계속개의
위원장 장덕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철 위원
김수철 위원입니다.
67페이지에 보면 지역서점인증 신청접수를 5월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김수철 위원
몇 군데나 접수가 됐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지금 57개 서점에서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김수철 위원
시군마다 균형 있게 접수가 됐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지금 현재 77개 서점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실질적으로 저희 기준에 맞는 서점 쪽이, 57개 정도가 신청이 들어온 상태입니다.
김수철 위원
일방적으로 시 지역에서만 몰리거나 그러진 않았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지금 거의 각 시군별로 신청이 들어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평창은 지금 서점이 없다 보니까 평창 쪽을 제외하고는 시군별로 들어와 있습니다.
김수철 위원
그 자료를 좀 제출해 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그다음에 75페이지에 보면 도내 문화예술단체 행사지원비가 있어요.
13개 단체라고 그랬는데 어떤 단체가 지원받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
김수철 위원
75페이지.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지금 13개 단체가…….
김수철 위원
행사지원이 13개 단체라고 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 13개 단체가 어디 어디냐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지금 분야가 강원예술제, 강원예술인의 밤 관련해서 한예총 쪽하고 강원민족예술한마당 해서 민예총 쪽에, 그리고 국악활성화, 국악축전, 강원풍류 관련해 가지고 국악협회 또 민예총국악협회, 그다음에 문학ㆍ미술ㆍ사진ㆍ연극ㆍ무용 부문 해서 각 협회 쪽으로, 그러니까 문예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김수철 위원
협회에 지원해 주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협회 쪽으로 나가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그러면 강원문화재단에서 하는 문예진흥기금하고 비슷한 성격 아니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문예진흥기금은 공모사업을 통해 가지고 공모에 의거해서 하는 부분이고 이것은 각 협회 단위로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이것 13개 단체별 예산지원 현황 자료도 좀 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그다음에 107페이지 보면 DMZ 세계유산 등재가 있어요.
세계유산 등재를 하면 관광자원으로서 활용이 클 것 같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물론 평화지역 쪽이 여러 가지 개발제한으로, 군사보호구역으로 인해 가지고 개발하는 데 제한을 많이 받고 있는데 사실 DMZ를 유산화시켜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게 되면 문화재보호법에 일부 저촉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반드시 지역주민들이 동의해야 되는 부분인데요.
이런 제한이 있습니다만 이것으로 인해서 얻어지는 효과들이 워낙 크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은, 효과를 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지금 세계적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 10개국을 보면 외국관광객들이 엄청 많이 오는 것으로 추정되고, 중국ㆍ이탈리아ㆍ스페인ㆍ독일ㆍ프랑스 이런 곳을 보더라도 연간 한 600만 명에서 2,000만 명 정도 오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관광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마어마하게 큰 그런 효과가 있다는 게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김수철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적에는 지금 DMZ 주변지역이 각종 규제에 휩싸여 갖고 개발을 하려야 할 수가 없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김수철 위원
지금 도에서 평화지역으로 지정을 해서 각종 개발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수도권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그다음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이런 식으로 2중, 3중으로 전부 규제돼 있기 때문에 개발을 하려 그래도 할 수가 없어요.
그렇다 보니까 평화지역발전본부에서 한다는 게 개인업소 시설개선 사업이라든가 무슨 연예인들 불러다가 버스킹을 한다든가 이런 식의 제한적인 사업밖에 못하거든요.
그런데 DMZ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다 그러면 여기에 또 다른 규제가 따르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설악산이 지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사실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어 갖고 흙 한 삽도 제대로 못 뜨는 그런 형편이거든요.
그런데 DMZ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해서 그 지역을 또 다른 규제지역으로 묶어 버린다면 이건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본 위원은 듭니다.
그리고 물론 DMZ에 가 보셨겠지만 DMZ는 의미가 없어요.
전부 사계청소를 해놔 갖고 DMZ 안은 전부 민둥산이에요.
되레 DMZ에서부터 민통선 제한구역까지 나무나 산림자원이 많고 그렇지 DMZ 안은 전부 민둥산입니다.
아마 가 보셨으면 아실 거예요.
북측도 그렇고 남측도 그렇고 사계청소한다고 죄 깎아놨고, 요즘은 그런 일이 없지만 옛날에는 나무가 조금 크면 거기에 불까지 놨어요.
그런데 굳이 DMZ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해서 그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또 묶어버리면 평화지역은 개발할 수 있는 그런 조건이 영영 다 없어져버리고 말아요.
침체지역으로 남고 마는 거예요.
생각을 해 보세요, 예를 들어서 만약에 남북교류가 활성화돼 갖고 자유왕래가 되고 관광객이 들어온다 그러면 우리부터라도 DMZ 구경하러 가겠습니까, 묘향산이나 금강산 구경하러 가겠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
김수철 위원
거긴 그냥 불모의 땅이 돼 버리고 마는 거예요.
이것은 신중히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런 부분들이, 사실은 문화재청이 중심이 돼서 강원도하고 경기도하고 같이 협약을 맺어서 추진되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문제들이 반드시 있기 때문에 저희도 하여튼 일단 지역에 어떤 효과와 어떤 이익이 떨어지는지를 전문가하고 면밀히 검토하고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주민 공청회를 거친 다음에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지금 문화재청하고도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아마 큰 틀에서 보면 생태관광 차원에서, 생태관광지라고 표현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김수철 위원
글쎄, 그러니까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면 효과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지역적인 면에서 보면 지역주민들한테는 그것이 또 다른 규제가 돼 버린다니까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하여튼 그런 부분들을 전문가하고 머리를 맞대고 주민 공청회까지 실시해서 면밀히, 다만 큰 틀에서 봐 가지고 생태관광지로서 진짜, 전 세계에 분단국은 우리나라밖에 없다는 그런 상징성을 가지고 한다 그러면 지금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각국의 나라에 관광객들이 엄청 많이 오듯이, 아마 그것을 일부 염두에 두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좀 가지고 있는데요, 저희가 하여튼…….
김수철 위원
DMZ 안은 허허벌판 민둥산이고 또 민통선 안은 지뢰지역이기 때문에 사람이 가려야 갈 수가 없는 그런 형편이고, 그러니까 세계유산으로 등재해 봤자 관광객이 와서 어디 갈 데가 없어요, 찾아볼 데가 없다고요.
그걸 신중히 좀 파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신중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그다음에 지금 우리 강원문화재단이 KT건물에 임대 들어가 있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김수철 위원
우리 강원문화재단의 기금이 어느 정도나 되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제 기억으로는 한 21억 정도…….
김수철 위원
아니, 21억이 더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0억 넘는 것 아니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들은 후) 아, 예, 200억 정도.
김수철 위원
예전에 문화재단 기금을 조성할 때 이자를 가지고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겠다는 목적으로 기금을 적립해 왔단 말이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김수철 위원
그런데 이율이, 은행이자가 싸지다 보니까 이자만 가지고는 문화예술단체에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그렇다 그러면 굳이 남의 건물에 세 들어서 그렇게 임대료를 주면서 있을 게 아니라 200억 이상의 기금이 있다 그러면 차라리 그 기금을 풀어서 강원문화재단 건물을 멋있게 하나 신축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사실은 지금 현재 춘천시에서 복합문화센터 건립하는 부분이 있어서 우리 문화재단이 일부 같이 쓰는 쪽으로 검토를 좀 해 왔습니다만 여러 가지, B/C도 잘 안 나오고 해서 지금 다시 검토 중에 있는데 하여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이만 시간이 다 돼서 추가질의 시간에 다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수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권순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성 위원
원주 출신 권순성 위원입니다.
국장님, 오전에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강원도는 뭐니 뭐니 해도 관광정책을 잘 세워야 하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권순성 위원
먹고살거리라고 우리가 흔히들 얘기를 합니다만, 사실 우리 강원도관광재단이 ’20년 10월에 설립을 했고 개소식을 11월 25일에 했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권순성 위원
강원도관광재단이 이걸 할 수 있는 체계가 지금 잘 잡혀서 가고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지난해 11월에 개소식을 갖고 그동안 직원도 좀 채용해서 최대 정원이 46명입니다만 현재 31명까지 인원이 확충됐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시군과 연계해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중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요즘 시군하고 같이 연계해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추진하고 있는 부분은 재단이 생기면서 빅데이터 기반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각 시군별로 매월 관광객 수를 분석해서, 어떤 영향 때문에 어느 지역에 관광객들이 오고 가는지가 정확히 분석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런 부분을 토대로 해서 재단과 도와 시군이 연계해서 지금 관광마케팅 분야에 대해 아주 심도 있게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최근에 워케이션(Worcation) 관련한 사업도 많이 뜨고 있는데 재단을 통해 가지고 전국에서 최초로 워케이션 사업들을 추진했는데요, 지난해 3월에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출시했는데 4월~5월, 2개월 간 8,238박을 판매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는 상태거든요.
이런 식으로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한다 그러면 강원도 18개 시군의 각 거점별로, 남부, 호수문화권, 동해권으로 하든 같이 연계해서 시군 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관광의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또 한 가지는 문체부하고 한국관광공사에 관광과 관련된 사업들이 많이 있는데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해서 국비를 확보하는 그런 부분도 몇 건이 들어와 있습니다.
하여튼 이런 부분들이 같이 이어져 나간다 그러면 관광재단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강원도는 18개 시군이 나름대로의 특성, 특징이 있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그 지역의 특징이나 특성을 잘 살려서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될 것이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런 부분을 아마 관광재단에서 잘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요, 관광재단이 그런 것을 잘 운영해야지만 강원도가 나름대로 발전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해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68쪽을 보면 문화예술콘텐츠 발굴ㆍ활용이 있는데요, 이게 전문예술인, 전문예술단체에 공모해서 진행하는 것이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권순성 위원
하반기에는 공모를 언제쯤 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이번 추경에 7억 2,500만 원을 확보해서 저희가 지금 2차 공모를 7월 중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언제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7월 중.
추경이 들어왔기 때문에 2차 공모를 바로 7월 중에 하게 되는데 지난 1차에 여러 가지 문제가 좀, 문제라기보다 조금 그랬던 부분들이 있어서 6월 8일에 나름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 7억 2,500만 원에 대한 문화예술진흥사업들이 제대로 될 수 있게 논의해서, 분야별 예술인 분포비율이라든가 선정비율, 그다음에 공모일정 홍보, 그다음에 문제가 됐던 공모신청의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을 간소화시킨다든가 이런 부분들도 심도 있게 논의해서 그걸 적용해 가지고 추진하고자 합니다.
권순성 위원
주위에서 그런 민원이 많이 접수되고 들어옵니다.
그러니까 공모신청 절차를 너무 어렵게 하지 마시고 전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런 것을 좀 줘야 되겠다.
여기에 장애인예술인도 포함된 것이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권순성 위원
각 분야가 누락되지 않고 할 수 있게끔 홍보도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함께 갈 수 있도록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알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108페이지를 보겠습니다.
문화유산 디지털아카이브 구축인데요, 지금 사업대상이 기본자료 680건만 돼 있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권순성 위원
올해 신규사업이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권순성 위원
지정ㆍ등록 문화재 기본자료 680건인데 이것보다 훨씬 많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지금 현재 저희 도내 지정ㆍ등록 문화재가 680건이거든요.
680건에 대해서 디지털화시키는 그런 작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권순성 위원
이 680건 지정ㆍ등록된 것 말고 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이게 어느 정도 되면 향후에 비지정 문화재까지 확대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렇죠, 기본적으로 하는 게 680건이고 나머지는 더 추가적으로 할 수 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국가에서 지정한 국가 지정, 그다음에 도 지정, 문화재 자료, 등록문화재 이게 680건이거든요.
이걸 먼저하고 그 이후에 비지정 문화재까지도 확대해 가지고 관리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아카이브시스템이 굉장히 중요하고 보존할 수 있는, 기록을 보존해야 되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권순성 위원
가장 중요한 것 같고요.
사실 문화유산 말고 예술ㆍ체육 분야도 아카이브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국장님께서 좀 널리 보시고 계획을 세우셔서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권순성 위원
134쪽을 보겠습니다.
동계 종목 체험시설 플라잉스켈레톤 설치가 있어요.
이게 준공됐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저희가 실시설계용역이 6월에 준공돼 가지고 행정절차를 통해서 지금 계약단계에 있습니다.
그리고 계약이 완료되면 저희가 9월부터 설치공사를 해서 내년 6월에 준공되게 됩니다.
권순성 위원
아, 그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권순성 위원
제가 여기 추진상황을 보니까 용역에 착수했다가 재착수했다가 중지했다가 재착수 및 준공 이렇게 돼 있는데, 실시설계용역 재착수 및 준공이 금년도 6월에 된 것이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렇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러면 이게 완전히 다 준공이 되려면…….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설계 준공은 됐고요.
권순성 위원
내년에 가서나 준공이 되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렇죠, 설계 준공은 됐고 행정절차인 계약심사하고 물품구매 계약의뢰 관계가 7월에 이루어지면 그것까지 마무리 짓고 바로 9월부터 설치공사가 시작됩니다.
9월부터 해서 내년 6월에 준공되면 그때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이게 수익률이 어떻게 나오고 어떻게 하는 것은 우리 집행부에서 잘 이끌어 나가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차질 없이 해 주셔야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권순성 위원
아까 존경하는 우리 김진석 위원님이 질의를 했지만요, 평창 대관령에 있는 올림픽시설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권순성 위원
그것 매각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셔야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물론 국장님이 판단을 하시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이것은 언론에 나온 것처럼 그렇게 가서는 안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저희가 하여튼 철저히 분석하고 심의해서 협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리고 언론에, 먼저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고(故) 이건희 씨 소장품 미술관 유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동안은 각 지자체별로, 한 30개 정도가 나름대로 준비를 해 왔습니다.
그중에 우리 강원도도 토지, 그러니까 부지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나름대로 부지를 체크했습니다만 사실은 오늘 11시에 문체부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했는데 문체부에서는 시군 공모를 하는 게 아니고 딱 두 군데를 지정해서, 서울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 부지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송현동 부지, 이 두 군데로 딱 지정을 해놨습니다.
그중의 하나를 선정하겠다고 문체부에서 발표를 했기 때문에, 그래서 타 시도에서도 준비를 하고 있다가 문체부에서 이렇게 발표하는 바람에, 지금 그런 상황에 놓여 있는 상태입니다.
권순성 위원
그래요.
아무튼 이건희 회장님이 올림픽하고 연관돼 있어서 평창에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저희 실무진에서 나름대로 계속 부지 찾고 했는데 아마 시도에서 워낙 과열되다 보니까 문체부에서 당초 계획대로 그렇게…….
권순성 위원
앞으로 진행되는 것을 좀 보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권순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권순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종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희 위원
국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최종희 위원입니다.
먼저 자료요청을 하겠습니다.
7페이지의 강원도 이미지를 특장점화할 수 있는 관광산업 기반 구축에 보니까 강원관광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에 7개 기업이 선정됐거든요.
7페이지입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7페이지요?
최종희 위원
예.
선정된 7개 기업에 대한 내용과 어떻게 선정되었는지 그 자료를 요청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리고 지금 지역특화 관광자원 발굴을 통해서, 이번에 삼척ㆍ정선, 태백ㆍ정선 이렇게 공모사업에 신규로 선정되었는데 고생 많이 하셨고요.
아까 권순성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일단 강원도는 콘텐츠를 관광으로 가야 되고 관광에 대한 중요성이 너무나 절실한데 작년에 강릉 해서 국비 500억을 5년간에 걸쳐서…….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이 됐고…….
최종희 위원
그리고 지금 많이 죽어가고 있는 설악동 재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그걸 공모사업을 통해서 국비를 받았다고 하는데 너무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고맙습니다.
최종희 위원
저는 22페이지, 2021호수나라물빛축제 개최를 춘천시 하중도 일원에 계획하고 계시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최종희 위원
처음에는 불꽃축제로 해서 하다가 나중에 물빛축제로 이름이 바뀌었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런데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못 하셨고 지금 이렇게 올해로 사업이 넘어왔는데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저희가 지난해에 어렵게 예산을 반영해서 철저히 추진 준비를 했었습니다만 코로나도 있고 의암호 사고도 있었고 해서 부득이 지난해에 못 했습니다만, 이 사업이 이월사업으로 넘어온 상태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올해는 코로나가 1단계ㆍ2단계 정도만 된다 그러면, 조만간 동해안 쪽의 해수욕장 개장이 시작되지 않습니까?
거기처럼 방역체계를 철저하게 완전히 갖출 겁니다.
열 체크부터 해서 손목 띠도 하고 그다음에 드론도 하고 여러 가지, 체계적으로 섹터(sector)를 구분해서 완벽하게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런 부분들을 호수나라물빛축제에도 적용해서 일단 안전하게 물빛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고요.
코로나가 춘천에서 일부 조금 확산됐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저희가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 또 타 시도의 불꽃축제하고 경쟁력을 비교해 봤을 때, 저희가 지금 한 9월경으로 잡고 있거든요.
9월경에 삼악산 로프웨이가 개장되는 그 시점을 전후해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때도 불꽃축제가 논란이 많았었잖아요.
매연이라든가 그런 것 때문에 논란이 많았었기 때문에, 이게 말은 물빛축제이지만 또 불꽃축제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저희가 꼭 불꽃보다는, 저희가 이번에 호수나라물빛축제라고 명명한 게 지난해에는 오로지 불꽃에 대한 부분만 계획이 됐었는데 이번에 멀티불꽃쇼도 이루어지고 멀티미디어쇼도 같이 이루어지는 부분이 있거든요.
이게 그때 당시에 미세먼지나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실제적으로 검증해 본 결과 큰 문제는 없다라고 판단이 되고…….
최종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15억이나 되는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철저한 방역과 그런 문제에 대해서 시행착오가 없도록 그렇게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다음 32페이지에 신라면세점 강원도관을 활성화하신다고 했는데요, 올해 3월에 입점을 하셨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기존에는 지자체가 신라면세점 7층에서만 했었는데 7층에서만 하다 보니까 매출도 안 올라오고 여러 가지, 조건상 최고층이다 보니까 문제가 있어서 저희도 고민 고민한 끝에 HDC신라면세점하고 협의한 게, 사실은 6층이 상당히 활성화돼 있는 층수거든요.
그래서 6층에 하기로 결정이 돼서 일단 3월에 들어간 상태고요.
지난해 추경 때 일부 반영이 돼 가지고 지금 거기를 강원도명품관으로 만드는 작업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희 위원
어떤 물건이 들어가 있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지금 저희가 기존에 있던 물품 중에, 사실은 7층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면세점 운영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만 6층에는 7층 때의, 아주 주요 상품들이 있습니다.
잘 팔리는 품목들이 있는데, 이를테면 인삼이나 홍삼, 아쿠아슈즈, 화장품, 공예품 이런 부분들이 잘 팔리기 때문에 강원도명품관 역할로 6층에 배치를 하고 그 외의 물품들은 7층에 같이 하게 되는데 매대부터 각 상품의 디자인까지 강원도명품관으로서 어떤 브랜드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 지금 계속 노력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이 잘 마무리되고 내년에 코로나가 진정돼서 오게 되면 크게 좀…….
최종희 위원
아니, 제가 우려하는 것은 대기업에서 하는 그런 면세점도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고, 관광이 활성화돼 가지고 많은 관광객이 온다고 해도 대기업하고의 경쟁에서, 이것은 강원도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민영이 아니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렇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러니까 서비스 면이라든가 모든 면에서 좀 떨어진다고 봐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철저하게 교육을 안 시키면 경쟁력이 없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래서 저희가 지금 그런 부분들도 충분히 감안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 해외 여행객들이 오게 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보고 지금 철저히 준비하고 있고요, 관련된 직원들 전문 요원도 3명 배치돼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까지도 세밀하게 준비하고 내년에 큰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하여튼 철저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감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최종희 위원
그다음 70페이지, 이번에도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를 개최합니다.
예산이 24억이에요.
24억이 드는 11일간의 음악제 행사를 하는데, 대관령음악제가 처음에는 정말로 저희가 기대도 아주 많았었고 전국적인 행사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레슨도 받으러 오고 연주회에 들으려고도 오고 굉장히 퀄리티(quality)가 높은 음악제였는데 지금 점점 발전하는 게 아니라 쇠퇴화가 되고 있어요.
물론 코로나 때문에 그렇다 이렇게 얘기하실지 모르겠는데 이것을 정말로 명성 있는 그런 음악회로, 18회가 됐으면 굉장히 명성 있는 그런 음악회가 되어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지금 저희 판단에는 18회를 거치면서 나름 세계적인 음악제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일부 미흡한 부분도 있습니다.
있는데 저희가 이걸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지난해부터 강원의 사계 음악회도 추진을, 4월부터 12월까지 계속 이어져 나가는 부분도 사실은 하나의 새로운 프로젝트라고 보시면 되고요.
이것하고 연계해 가지고 대관령음악제가 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하여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리고 이번에 티켓오픈, 기자간담회, 찾아가는 강원의 사계 예술단체를 선정하신다고 했는데 하셨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최종희 위원
이것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을 하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이것은 저희가 선정위원회에서 지역 내지는 오케스트라나 앙상블, 그런 여러 가지 부분들을 감안해서 선정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그 지역 특색에 맞게 나름대로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러면 지역 출신의 음악가들을 좀 더 많이 쓰고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당연히 그 검토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어쨌든 우리 지역에서 하는 일이니만큼 지역의 음악가들이라든가 예술인들을 키워줘야 되기 때문에…….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맞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반영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시간이 다 됐으므로 나머지는 추가질의 때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최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원태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
84쪽 좀 봐주세요.
대통령배 전국 e스포츠대회 참가 지원과 관련해서 이번 달부터 예선전이 치러지고 앞으로 전국대회 나가는 일정들이 쭉 잡혀 있는데 대개 예선전에 참여하는 참여규모가 어느 정도 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규모가…….
원태경 위원
그럼 그걸 준비하시는 동안에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지금 참가접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원태경 위원
아니, 전년도 실적을 보고 예선전 참가규모가 어느 정도 나오리라 예상하셨을 텐데, e스포츠 산업이 상당히 무한한, 사업성도 있고 콘텐츠로 해서 발전시킬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있는데 이제 우리 도에서도 전국 대회에 참가만 할 게 아니라 우리 도 특성에 맞는 우리 강원도에서 주관하는 e스포츠대회를 유치할 때가 되지 않았냐는 주문을 드리고 싶어요.
우리 도에는 올림픽 유휴시설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장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강원랜드 주변에서 이 산업이 한동안 잘 발전해 나가다가 지금 주춤거리고 있는데 평창을 중심으로 한 올림픽유산 시설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고, 우리 강원도 특성에 맞게, 아니면 평화,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어떤 콘텐츠를 가지고 e스포츠대회를 한다든지 해서 젊은 층들이 강원도에 찾아오게 하고 또 산업으로도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좀 모색해 보십사 하는 주문을 드리고 싶은데 우리 국장님, 다른 의견 가지고 계신 게 있으신지?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하여튼 좋은 의견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진짜 해를 거듭할수록 이렇게 되면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특히 올림픽시설 쪽 유산사업 차원에서 하는 부분하고 평화지역 부분이나 폐광지역 쪽에 대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하여튼 적극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이 부분을 좀 철저히 준비하셔서 검토해 보시고요.
그다음에 온가족 웃음찾기 개그쇼에 대해서는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진행되는 과정을 저한테 자료로 주시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111쪽의 강원FC와 관련해서, 요즘 성적이 잘 안 나와서 좀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원태경 위원
우리 도도 여기다가 마냥 많이 투자해서 좋은 성적을 내라고 채찍질하고 싶지만 우리 도로서는 한계가 있고, 제가 지난번에 강원FC 매각과 관련해서 도정질문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혹시 강원FC의 매각과 관련해서 시장에 내놓거나 검토해 보신 것은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아직까지 검토한 바는 없고요, 하여튼 전반적으로 일단 매각에 따른, 매수할 기업이라든가 여러 가지 조건들이 맞아떨어져야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하여튼 그런 부분도 좀 장기적으로 검토를…….
원태경 위원
‘매각’이란 용어가 나오니까 아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려 그러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고, 강원FC의 미래 발전성으로도 그렇고 우리 강원도체육회 전반적으로 봤을 경우에도 이 부분을 아주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는 게, 우리 강원FC의 발전에 상당히 바람직한 사항이거든요.
강원도를 연고로 하는 기업에다가 매각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러면 최적의 답인데 현재 시점에서는 찾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일단 먼저 드리고요.
하여튼 그런 부분들을 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검토하는 쪽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장기적으로가 아니라, 지금 대표가 전문가 아닙니까?
대표가 이 부분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심도 있게 검토해 보시면 좋은 결론을 낼 수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하여튼 심각하게 받아들이셔서 적극적으로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는 주문을 드려보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원태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수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철 위원
김수철 위원입니다.
도 사업하고는 별개 같은데 우리 화천의 백암산 전망대 공사가 거의 10여 년 가까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게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거든요.
약 350억 정도가 투입된 걸로 알고 있고요, 그 예산이 예전에 평화의 댐 피해보상금으로 나온 돈의 일부를 거기다 투자해서 관광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알고 계시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 부분은 저희가 지난해에 코로나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을 때 온라인, SNS 쪽으로 해서 홍보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실제적으로 제가 백암산에 직접 갔다 왔습니다.
갔다 왔는데 그때 ‘야놀자’ 쪽, SNS 플랫폼 쪽 본부장하고 직접 올라가서 현장까지 확인해 보고 또 군 관계자들하고 얘기를 나눈 결과 그때 당시에 한 9월~10월경이면 준공이 된다, 그래서 저희가 ‘야놀자’ 쪽하고 같이 홍보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계속 고민해 왔었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지금 파로호 쪽의 여객선도 아마 9월경에 돼서 파로호에서부터 평화의 댐까지 유람선을 타고 가서 평화의 댐에서 바로 백암산까지 올라가는 그 코스까지 연결된다 그러면 이 코로나 시점에 청정지역, 그리고 또 그때 당시에 백암산에 가면 금강산댐이 다 보일 정도라는 설명을 들었고, 그쪽 관계자들한테도 이것을 상품화시키면 무조건 큰 효과를 볼 것이라는 얘기를 좀 들었거든요.
아마 늦어도 올해까지는 되지 않겠나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수철 위원
어떤 문제가 있어서 공사가 지연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화천군 자체에만 맡겨놓고 있는 것은 좀 문제가 있는 것 아니에요?
암만 예산에 도비가 안 들어갔다고 그래도 그것을 좀 관리ㆍ감독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은 없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관련부서의 자료를 보면 지금 도비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나와 있거든요.
김수철 위원
도비도 들어가 있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지금 도비가 33억 들어가 있고요.
김수철 위원
도비가 언제…….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국비가 102억, 군비가 236억 정도 지금 그렇게 들어가 있는데, 지난해 연말 11월경에 저희가 직접 갔었습니다.
그때 지주가 다 되고 로프 줄까지 띄우는 걸 보고 왔거든요.
그래서 아마 당초 예상대로라면 올 9월 15일경에는 반드시 준공되지 않겠냐 하는…….
김수철 위원
도비는 언제 책정됐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이게 2006년부터 2021년 사업으로 돼 있는데요, 이 자료로 봐서는 아마 연차적으로 도비가 지원됐을 거라고 보는데, 지금 여기 보니까 전망대 설치 완료가 7월에 되고 상부승강장 및 로프웨이 설치 완료가 9월에 되는 것으로 자료에 나와 있거든요.
김수철 위원
글쎄, 본래는 여기에 도비가 편성된 것을 제가 보지 못한 것 같아서.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지금 도비가 33억 6,500만 원 들어가 있거든요.
김수철 위원
그 도비가 언제 얼마, 몇 년도에 얼마가 투입됐는지 그 자료를 좀 주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한번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수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주대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대하 위원
(김진석 위원을 향해) 먼저 하세요.
위원장 장덕수
그럼 김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석 위원
김진석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원태경 위원님께서 강원FC 매각 문제를 말씀하셨는데요, 매각이 여의치 않으면, 계속 활성화해 가면서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와 관련해서 강원FC 전용구장 문제, 그것 지금 시군에 공모해서 할 계획을 갖고 있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 계획이 어떻게 돼요, 언제 공모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사실은 지난 말에 타당성에 대한 기본 구상이 일단 됐거든요.
12월에 완료가 됐는데 그때 당시의 용역에 의하면 1만 1,000석 정도 규모로 해서 신축했을 때는 한 530억 정도, 또 리모델링을 했을 때는 90억에서 한 240억 정도로 분석이 나왔었고요.
그때 당시에 시군에 공모하는 쪽으로…….
김진석 위원
용역결과에 시군 공모로 하면 좋겠다고 나온 건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시군에 공모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서 저희가 그 이후에…….
김진석 위원
제가 자료를 요구해서 그 내용을 봤는데 시군에 공모하게 되면 어차피 경쟁이 강화되고 또 공모에 응하고자 하는 시군은 춘천ㆍ원주ㆍ강릉 3개 정도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김진석 위원
지금 신축했을 때 건축비가 530억에서 540억 된다고 하면 토지매입비라든지 클럽하우스 문제…….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것도 별개로…….
김진석 위원
예, 그게 다 별개란 말이에요.
경기장 짓는 데만 540억이 들어가는 거니까,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렇습니다.
김진석 위원
제가 제 지역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우리가 올림픽 스키점프장을 2017년도에 홈경기장으로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 경기장 운영하면서 문제점이라고 하면 주차장이 좀 문제가 됐었고 그다음에 입장 동선에 대해서 좀 문제가 있었고 그다음에 3월에 경기를 하게 되면 스키점프장에 눈을 뿌렸다가 눈을 걷어내니까 잔디가 활착이 안 되는 문제가 있었어요.
그다음에 홈팀 응원석 쪽에 스탠드가 없고 점프장이에요.
그래서 홈팀 응원석이 반대쪽에 와 있었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김진석 위원
그 정도 문제점인데 이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데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만약에 그 경기장을 가지고 겨울에는 스키점프장으로 쓰고 하계 시즌에는 축구장으로 쓴다고 하면 일단 장점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첫 번째는 동계올림픽시설 활용 문제죠.
조금 전에 400억에 판다고 했는데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다음에 정말 예산절감 문제는, 토지문제라든지 다른 부대시설까지 다 하면 1,000억 이상 안 들어가겠습니까,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맞습니다.
김진석 위원
그런데 이건 몇십 억만 투자하면 조금 전에 말씀드린 문제점을 보강해서 할 수 있고 그다음에 춘천ㆍ원주ㆍ강릉의, 유치하고자 하는 도시들의 갈등도 조정할 수 있고, 그다음에 지리적으로 영동과 영서의 중심에 있습니다.
그리고 강릉에 있는 오렌지하우스하고 30분 거리밖에 안 되니까, 서울을 예로 들면 잠실운동장에서 상암동까지 가는 데 차 밀리면 1시간 반씩 걸리는데도 지금 홈구장으로 쓰고 있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우리가 자꾸 국가 균형발전을 얘기하는데 우리 강원도도 균형발전시켜야 되잖아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김진석 위원
빅3(big3)는 자꾸 커지거나 유지하고 있지만 지방소멸 문제도 나오고 있고 그래서 지역 간의 균형발전 문제도 고려하고 그다음에 예산 절감되는 부분을 가지고 구단에 조금이라도 더 투입해 주면 경기력이 향상되고 축구를 통해서 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도 있는 그런 장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이 문제는 공모해서 바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급하게 추진하지 말고 시간을 조금 두고, 급하게 하다 보면 현 집행부하고, 다음 차기 지도부가 들어오는 시점에 결정할 문제다, 저는 이렇게 보거든요, 한 1년~2년 늦어진다고 강원FC 전용구장을 못 만들어서 경기를 못 하는 건 아니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김진석 위원
1분만 더 하겠습니다.
다른 도시의 예를 보면 대구FC나 광주FC도 다 월드컵경기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용구장을 지었어요.
스키점프장이 정확하게 1만 1,000석입니다.
용역 결과 1만 1,000석이라고 나오는데 스키점프장 뒤편에다가 가변스탠드 1,000석만 만들어주면 1만 2,000석으로 충분히 전용구장의 형태를 갖출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집행부가 고민을 좀 많이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하여튼 시간을 두고 여러 가지…….
김진석 위원
이것은 예산낭비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를 봐도 정말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처음에는 각 시군의 집행부가 “시군비를 많이 낼 테니까 유치합시다.” 하잖아요?
나중에 가면 “자치단체에 무슨 돈이 있습니까? 도비 지원 더 해 주세요. 국비 좀 더 해 주세요.”, 결정하고 나면 이렇게 사람 마음이 변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시군 공모도 좋지만 도에서 주도적으로 정책을 만들어서 진행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이번 회기 마지막 본회의 때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또 한 번 공론화하고자 합니다.
그러니까 꼭 좀 신중하게 검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주대하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대하 위원
국장님, 본질의 말미에 124쪽에 나와 있는 Pre Game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것은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비해서 붐업 조성하고 2022년 베이징대회까지도 내다본 것 아니겠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습니다.
주대하 위원
이 부분이 잘못됐다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요, 운동시설물이라든지 체육관 모든 일들이 지금 강릉 하키센터에서 진행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주대하 위원
그런데 이것이 도비 내지 자비로 전부 다 진행되지 않습니까?
다른 국제대회를 하거나 그랬을 때와 균형감이 떨어진다는 것이지요.
지역에 상당히 효과가 따르는 부분인데, 지역 간 균형발전이라든지 그런 걸 이야기하면서 형평성이라든지 그런 쪽에서 상당히 부족하니까 우리가 조금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도에서도 지역에 이러이러한 도움이 되니 지역에서도 이와 같은 부분들은 지원을 좀 부탁합니다라고 해서 같이 조금 더 파이를 키우면서 효과성을 높이는 게 좋지 평창이나 다른 모든 지역에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서,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지양해야 된다라는 쪽에서 접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주대하 위원
두 번째로 정말 감사한 부분은, 도 장애인 직장운동부 휠체어컬링 지금 잘 진행되고 있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주대하 위원
이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제가 말씀드렸던 112쪽의 우수선수 및 지도자 육성과 관련된 부분에서, 코로나19 시대에 면역력이라든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체육의 가치는 상당히 높습니다.
그런데 체육의 가치는 높은 반면에 체육인들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하거나 자존감을 키우는 데 대한 강원도의 역할은 상당히 적다.
육성한 선수들이라든지 강원도 그리고 지역을 위해서 노력한 팀들이 있다면 거기에 따라서 지원이 돼야 된다라고 하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강원도 체육정책이 예전에는 국가주도형 정책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전부 다 엘리트 쪽으로 갔다면 이제는 사회가 바뀌어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같이 가야 되는데 지금 생활체육이 완전히 주가 되고 엘리트체육은 소외당하는 경향이 상당히 큽니다.
이렇게 되면 불균형이 또 심화되는 것이거든요.
그 상태에서 지역의 체육발전을 위해서 지금까지 노력해 온 분들이나 체육인들이 느낄 수 있는 소외감, 그리고 그 당시에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셨던 2032년 서울ㆍ평양 올림픽 공동개최에 대한 부분이 있을 때 우리가 어떻게 훌륭한 선수들을 육성해서 그 선수들을 통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처음에 이야기했던 국위선양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왔던 부분들이거든요.
그래서 강원도에서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같이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제가 돼야 한다라고 하는 것이거든요.
가치적 측면이나 효과적 측면에서 그렇게 역할을 하면서도 제대로 된 지원이 없어서 강원도 체육의 미래가 아주 불투명해지거나 지금까지 오셨던 분들의 희망이, 또 앞으로 나아가야 될 분들의 희망이 없어지고 그리고 현재까지 그렇게 노력해 오셨던 분들의 자존감마저 떨어뜨리는 체육정책은 잘못됐다.
이 주도선상에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님이 계시기 때문에 제가 이런 주문을 드리는 겁니다.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서 정책개발 그리고 지원, 지원의 확대 그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그리고 성균관유도회 강원도본부에 대한 지원이 2,400만 원이에요.
그런데 그 부분이 충효교육 활성화사업으로 돼 있습니다.
99쪽에 나와 있어요.
충효교육 활성화사업과 관련해서 성균관유도회 강원도본부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그 부분에 대한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제가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끝으로 이것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균형발전에 관한 건데요.
저번에 설악동으로 현지시찰 가셨을 때 설악 연수원 부지에 대한 에어돔 및 테니스장 설치 말씀하셨고 그 당시에 에어돔은 국가의, (발언시간 종료음 울림) 1분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공모사업으로 들어가고 테니스장 설치는 균특으로 하니 좀 진행을 하자라고 했는데 처음에도 안 됐고 두 번째도 안 됐어요.
제가 알기로는 진행과정에서 뭔가 놓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전지훈련 특화 시설 에어돔 공모사업에 대해서 지금 공단에서 하고 있는데 춘천, 속초…….
주대하 위원
그러면 제가 얘기해도 될까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주대하 위원
국립공원으로 묶여 있어서 용도지역 변경이라든지 그다음에 매입과 관련된 부분이 제대로 준비 안 된 상태에서 추진됐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되지 않은 게 맞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저희가…….
주대하 위원
그러면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는 얘기거든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어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입니다.
제가 두 가지를 말씀드리는데 그렇다면 그때 저하고 위원님들이 현지시찰 오셨을 때 책임성 있는 답변이 올라왔어야 되는 것이거든요.
속초에서 테니스장을 먼저 설치하면서 균특예산 신청하라고 그 당시에 이야기해서 그렇게 진행되는 줄 알고 우리 전(前) 체육과장님하고 기조실장님, 예산과에까지도 말씀드렸는데 진행이 안 된 부분입니다.
두 번째는 뭐냐 하면 에어돔 설치와 관련해 가지고 앞으로 이렇게 진행된다면, 이제는 좀 적극적으로 나서야 된다.
이게 두 가지 효과입니다.
스포츠마케팅적 측면이 있고요, 체육시설을 통해서 건강증진이라든지 효과성을 높이자는 쪽, 이렇게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요.
이게 지역적으로 큰 지역, 어느 특정 지역을 이야기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런 지역들 같은 경우에 항상 먼저 됩니다.
지역적 소외감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항상 뒤따르게 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작은 지역일수록, 이런 지역에서 역할을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걸 바라고 일을 추진하겠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강원도에서 적극적으로 균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에 대한 대안을 좀 제시해 주시고요, 국가 지원사업으로 들어가야 될 때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강원도의 특성이나 사회적 여건이나 환경 그런 것들을 고려해서 정말 이런 사업들이 지역에 우선시될 수 있도록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이야기할 때 자꾸 지역적 형평성이나 균형, 그리고 소외감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드리는 건 그런 일들이 중심적으로 돌아간다는 것이거든요.
끝으로 한 말씀 드린다면 강원도에서 평화지역, 평화특구 이런 말씀을 자꾸 하면서 중앙정부에다 균형발전을 이야기하듯이, 조금 전에 우리 김진석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우리 강원도 내의 큰 지역들은 전부 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무엇이든 자꾸 생겨나는 반면에 작은 지역 같은 경우에는 그런 부분에 대해 균형감각 있게, 지원정책이나 아니면 효과성 있는 것들에 대해서 지역의 의지나 그런 것들을 적극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주대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최종희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희 위원
다른 위원님들이 다 질의했어요.
위원장 장덕수
그렇습니까?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진석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석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쭈려고 합니다.
강릉하키센터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사업 추진계획이 139페이지에 있는데요, 주차장 전체 다에 태양광발전설비를 하게 됩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이것은 사후활용하는 그런 측면도 있어서, 주차장 전체를 중심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 일단은 외곽에 하는 걸로 검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진석 위원
그러면 322㎾를 설치하게 되면 면적으로는, 평방미터로는 어느 정도 들어갑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면적으로는…….
김진석 위원
실시설계가 아직 안 나왔나 보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시설 개요는 됐습니다만 정확한 것은…….
김진석 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태양광발전설비를 해서 올림픽경기장에 전력을 공급하거나 아니면 한전에 공급해서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좋은 사업을 추진하신다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지난번에 올림픽시설과장님한테 주차장 부지를 이용해서 자동차극장을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여쭤봤어요.
그걸 어떻게 활용할 거냐 하니까 태양광발전설비를 하기 때문에 좀 곤란하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서 면적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었고, 그다음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더라도 자동차극장은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어차피 주차장 밑에는 쓸 것 아니에요, 그렇죠?
태양광발전시설을 위에 해도 그 밑은 다 주차장으로 해서 차를 대고, 휴게소 쪽 주차장 생각하면 딱 되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런데 영화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 제약이, 어쨌거나 저희는 일단 외곽으로 하는 것으로,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김진석 위원
자동차극장 같은 경우에는 시설 아무것도 없이 스크린만 하나 걸어놓고 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수수료로 사용료를 받거나 하면,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어느 정도 그렇게 되고 또 강릉지역의 문화 활성화하는 데도 좀 도움이 되고 해서 그런 걸 병행할 수 있는지를 좀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안 되면 할 수 없지만 가능하다면 고민 좀 해 주시고요.
또 하나 궁금한 것은 그다음 페이지에 보면 국가대표 체험센터 건립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하시려고 하는 건지 좀 궁금해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이것은 저희가 타당성검토 용역을 3월에 착수했습니다.
했는데…….
김진석 위원
방향, 어떤 방향으로 가는 건지.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방향은 국가대표선수들의 기량체험시설을 설치해서 국가대표가 실제 체험했던 그런 것들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내는 건데 그런 부분들을 전문가들하고…….
김진석 위원
그러니까 국가대표선수들이 무슨 체험을 하는 게 아니고 일반 관광객들이…….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국가대표로서 운동했던 그런 부분들을 일반 관광객들이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내는 건데 어떠한 체험시설을 할 것인가는 전문가들하고…….
김진석 위원
동ㆍ하계 스포츠 종목이 한두 개입니까, 어마어마할 텐데.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래서 그런 부분을 꼭 동계뿐만 아니라 하계도 해서…….
김진석 위원
그러니까 동ㆍ하계 스포츠가…….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걸 지금 계속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찾아내서, 어떤 부분들로 체험센터를 구성할 것인지 고민해서 착수하려고 그러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김진석 위원
처음에 발상하실 때 어떠한 아이디어를 받아서 하셨을 것 아니에요, 누가 제안을 했거나 집행부가 직접 발상을 했거나, 그렇죠?
그런 게 있지 않을까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아무래도 올림픽을 치렀던 곳이고, 올림픽을 치렀던 곳에 와서 국가대표가 이런 느낌을 가지고 했었구나 하는 부분들이 충분히 관광상품화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일단 일반인들이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종목들을 찾아내야 되고 거기에 따라 효과가 어느 정도 되는지는 그쪽 계통의 종목별로 지금 계속…….
김진석 위원
용역을 위한 용역을 하면 안 되고 사업을 위한 용역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왕 이렇게 용역을 주셨으니까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게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김진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진석 위원님 수고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본 위원장이 한 세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7페이지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전반기 국장님이 과장님이셨던 시절에 동계청소년올림픽 동의안 할 때 정선군이 배제돼서 제가 말씀드렸던 사항을 기억하고 계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위원장 장덕수
제가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체에 대해서 지역안배적인 차원의 업무가 좀 연속적이고 지속적으로 돼야 된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여기에 대해서 요즘 많은 얘기가 도는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동의안 처음 할 때 취지가 3개 시군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를 얘기해서 이뤄졌던 사항이니까 동의안의 취지에 맞게끔 노력해 주셨으면 하는 주문을 제가 좀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하여튼…….
위원장 장덕수
그리고 138페이지 좀 보시면 우리 정선 알파인경기장 시설물 유지ㆍ관리 관계, 저희들 10대 의회 개원하면서부터 전반기와 올해까지 그동안에, 동계올림픽 지나고 나서 지금까지 우리 군민들이 많이 투쟁해서 알파인경기장이 3년 임시의 어떤 식으로 결정 났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위원장 장덕수
그래서 저희들이 올 하반기까지 시설점검이라든가 행정적인 준비, 또 녹색국에서 이뤄지는 업무까지 다 병행해서 준비해야지만 3년 한시적 운영 관계를 내년에 바로 할 수 있는 그런 시기가 되니까, 저희들이 6개월 안에 빨리 잘 갖춰서 3년이라는 한시적 기간 내에, 저희들이 어떤 기간단축이라는 개념도 있습니다.
하여튼 우리 국에서도 그것을 좀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 우리 녹색국장님하고 문화관광체육국장님하고, 전반적으로 TF팀이 있지만 약간 이원화돼 있는 업무이기 때문에 제가 중간에서 역할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국장님도 같이 이 업무에 적극적으로 해서, 그동안 알파인경기장 때문에 우리 정선군 자체에 많은 산고의 진통이 있었던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행정적으로 뒷받침해 주는 게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거기에 우리 국장님도, 또 우리 과장님들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그리고 아까 우리 원태경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클린강원 같은 경우에, 적립금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들이 전화도 많이 받고 이의제기도 많이 받았던 사항인데, 아마 시군에서 ‘080’이라고 해서 우리가 출입하는 곳에 어떤 전화번호를…….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위원장 장덕수
그게 한 통화에, 국장님도 그건 잘 모르시겠습니다,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정확하게는 모르는데 통화당 40얼마라고 얘기는 들었습니다, 41원인지…….
위원장 장덕수
통화당 얼마 해서 그 통화요금이 아마 시군에서 지출이 될 거예요,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위원장 장덕수
그런데 저희들이 직접 가보면 클린강원 같은 경우에, 어디 가서 실명으로 기재한다든가 이렇게 되면 뭐라 그럴까, 개인정보 유출의 관계가 있지만 우리 클린강원 같은 경우에는 제가 알기로 기간이 되면 그 기록 자체가 자동 소멸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추진했던 측에 기록이 계속 남아 있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시기가 지나면 자동 소멸돼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우리 강원도민들이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그렇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거기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그래서 어떻게 보면, 아까 국장님이 예산범위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전화를 이용해서 ‘080’ 한 번 통화하는 데 금액이 얼마인지를 따져보면, 사실 우리 강원도에서 시행하는 클린강원에 대한 것을 저희들이 시군하고 예산편성에 대해 협의해 보면 제도화가, ‘080’ 같은 경우에도 전화번호를 눌러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때그때, 클린강원 가맹점 전체 운영인원을 보면 어마어마한 인프라를 갖고 있거든요.
그렇다 그러면 지속적으로 우리가 그런 것도, 행정적으로 시군하고 협의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보거든요.
번거롭지만 저희 도에서 시행했던 클린강원 자체는 유지하고 싶다, 그런 어떤 개념으로 좀 더 노력해 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예.
위원장 장덕수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4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김창규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심도 있는 심사와 원만한 회의진행에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다음 일정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인재개발원과 대변인 소관 안건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02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사회문화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5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장덕수 부위원장 정수진
위원 권순성 김병석 김수철 김진석 원태경 주대하 최종희
출석 전문위원 및 의정담당
전문위원 김주선 의정담당 유영곤
출석공무원
· 문화관광체육국
국장 김창규
관광마케팅과장 남진우
관광개발과장 곽일규
문화예술과장 한영선
문화유산과장 김맹기
체육과장 김동준
올림픽발전과장 전동경
올림픽시설과장 이종구
DMZ박물관장 박성정
기록
함정민 최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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