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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위원회

제301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농림수산위원회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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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
  • [상임위원회]
  • 제301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 농림수산위원회 회의록
  • 제2호

일시

2021년 06월 03일 오전 10시

장소

농림수산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농정국 소관 2020회계연도 강원도 세입ㆍ세출 및 기금 결산

심사된 안건

1. 농정국 소관 2020회계연도 강원도 세입ㆍ세출 및 기금 결산(강원도지사 제출)
10시 01분 개의
위원장 김정중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1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제2차 농림수산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은 농정국 소관 2020회계연도 강원도 세입ㆍ세출 및 기금 결산에 대한 심사를 하시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드리면서 오늘 예정된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건
1. 농정국 소관 2020회계연도 강원도 세입ㆍ세출 및 기금 결산(강원도지사 제출)
10시 02분
위원장 김정중
그럼 의사일정 제1항 농정국 소관 2020회계연도 강원도 세입ㆍ세출 및 기금 결산을 상정합니다.
이영일 농정국장께서는 나오셔서 2020회계연도 강원도 세입ㆍ세출 및 기금 결산에 대해 제안설명을 해 주시고 설명은 핵심사항 위주로 간략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농정국장 이영일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중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강원 농업 발전에 큰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시고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제301회 도의회에서 저희 농정국 소관 2020년도 세입ㆍ세출 및 기금 결산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설명에 앞서 지난해 편성된 예산에 대한 효율적인 집행과 관리에 철저를 기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전 세계적인 코로나 발병과 장기화로 사업 대부분이 불가피하게 계획이 변경되거나 최소ㆍ축소되어 집행잔액이 발생되었습니다.
이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올해에는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집행잔액이 최소화되도록 좀 더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농정국 소관 2020회계연도 세입ㆍ세출 및 기금 결산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2020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서 1권 203쪽입니다.
농정국 세입예산은 2,964억 7,461만 원으로 이 중 2,964억 2,296만 원은 수납되었고 미수납액 5,165만 원은 다음 연도로 이월하였습니다.
이어서 부서별 세입결산 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농정과입니다.
총 421억 7,142만 원을 징수결정하여 전액 수납처리하였습니다.
205쪽, 축산과입니다.
축산과는 234억 1,251만 원을 징수결정하여 234억 742만 원을 수납처리하고 미수납액 509만 원은 다음 연도로 이월하였습니다.
207쪽, 유통원예과입니다.
98억 5,244만 원을 징수결정하여 98억 2,832만 원을 수납하고 미수납액 2,412만 원은 다음 연도로 이월하였습니다.
208쪽, 친환경농업과입니다.
1,742억 4,258만 원을 징수결정하여 1,742억 3,415만 원을 수납하고 미수납액 843만 원은 이월하였습니다.
210쪽, 동물방역과입니다.
378억 2,947만 원을 징수결정하여 378억 2,894만 원을 수납하고 미수납액 53만 원은 이월하였습니다.
다음은 사업소 세입결산으로 212쪽부터 217쪽의 농산물원종장부터 축산기술연구소는 징수결정액 전액을 수납처리하였습니다.
219쪽, 동물위생시험소는 3억 2,325만 원을 징수결정하여 3억 1,871만 원을 수납하고 미수납액 454만 원은 이월하였으며, 220쪽, 동물위생동부지소는 징수결정액 6,492만 원을 전액 수납하였습니다.
221쪽, 동물위생남부지소는 4억 8,878만 원을 징수결정하여 4억 8,038만 원을 수납하고 미수납액 840만 원을 이월하였으며, 222쪽, 동물위생중부지소는 4,401만 원을 징수결정하여 4,349만 원을 수납하고 미수납액 52만 원을 이월하고, 223쪽, 동물위생북부지소는 징수결정액 1억 3,204만 원을 전액 수납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세입결산 설명을 마치고 세출결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농정국 세출예산 현액은 4,305억 1,789만 원으로 4,205억 771만 원을 지출하고 50억 8,517만 원을 이월하고, 보조금 반납액 7,061만 원이 발생하였으며 집행잔액은 48억 5,440만 원입니다.
이어서 부서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농정과 소관입니다.
예산현액은 606억 2,861만 원으로 602억 2,604만 원을 지출하고 2억 2,231만 원을 이월하여 집행잔액은 1억 8,026만 원입니다.
먼저 강원농업 경쟁력 향상 분야입니다.
신농정 체계적 구축 예산현액은 12억 458만 원으로 신농정 시책 추진 등 4개 사업에 12억 457만 9,000원을 지출하였고, 농업발전기반 구축은 69억 7,749만 원으로 농업ㆍ농촌 경쟁력 확보 시책 추진 등 15개 사업에 69억 3,658만 원을 지출하고 집행잔액은 4,091만 원입니다.
536쪽, 농촌가치와 삶의 질 향상입니다.
예산현액은 24억 5,733만 원으로 신농정 포럼 운영 등 9개 사업에 24억 5,709만 원을 집행하여 집행잔액은 24만 원입니다.
537쪽, 전문농업인 육성 예산현액은 48억 703만 원으로 강원도 농어업대상 운영 등 12개 사업에 46억 9,078만 원을 집행하였으며, 국비 감액 확정에 따른 보조금 반납금은 3,180만 원, 집행잔액은 8,445만 원입니다.
다음은 강원농촌 개발 활력화 분야입니다.
농업ㆍ농촌 경영 활성화 예산현액은 35억 8,104만 원으로 귀농ㆍ귀촌 활력화 추진 등 9개 사업에 35억 7,637만 원을 지출하고 집행잔액은 467만 원입니다.
538쪽, 농촌관광기반 확충 예산현액은 22억 1,726만 원으로 농촌관광주체 육성 등 7개 사업에 19억 8,728만 원을 지출하고 국비 미교부 2억 2,232만 원은 이월하였고, 국비 감액 확정에 따른 보조금 반납금은 734만 원이고 집행잔액은 32만 원입니다.
농촌지역 개발 예산현액은 392억 9,893만 원으로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등 13개 사업에 392억 9,130만 원을 지출하고 집행잔액은 763만 원입니다.
539쪽, 행정운영경비는 6,181만 원 중 5,953만 원을 지출하고 집행잔액은 228만 원이며, 재무활동은 농업ㆍ농촌 부문 국고보조금 반환금으로 2,253만 원을 지출하고 집행잔액은 60만 원입니다.
다음은 540쪽입니다.
축산과 소관입니다.
예산현액은 304억 70만 원으로 303억 9,257만 원을 집행하여 집행잔액은 813만 원입니다.
먼저 축산업 전국 최고 명품화 분야입니다.
신농정 체계적 구축 예산현액은 55억 2,288만 원으로 동물복지형 강원축산 선진화사업 등 8개 사업에 전액 지출하였습니다.
한우명품화 육성 예산현액은 15억 4,036만 원으로 한우 송아지 생산안정 등 5개 사업에 15억 3,907만 원을 지출하고 집행잔액은 129만 원입니다.
541쪽, 낙농ㆍ양돈ㆍ양계사업 육성 예산현액은 2억 4,109만 원으로 양계농가 기후변화 대응시설 등 4개 사업에 2억 3,837만 원을 지출하고 집행잔액은 272만 원입니다.
FTA 대응 경쟁력 강화 예산현액은 17억 9,854만 원으로 양계농가 환경개선 등 12개 사업에 17억 9,767만 원을 지출하였습니다.
542쪽,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 예산현액은 173억 9,288만 원으로 학생승마체험 등 29개 사업에 전액 지출하였습니다.
축산물 청정ㆍ안전성 강화사업은 3억 3,525만 원으로 축산물 이력관리사업에 전액 지출하였습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육성은 34억 6,769만 원으로 축산농장 환경개선 등 23개 사업에 34억 6,587만 원을 지출하여 집행잔액은 182만 원입니다.
544쪽, 행정운영경비는 2,840만 원으로 2,697만 원을 지출하여 집행잔액은 143만 원이며, 재무활동은 국고보조금 반환금으로 8,361만 원 전액을 지출하였습니다.
다음은 546쪽, 유통원예과 소관입니다.
예산현액은 461억 258만 원으로 457억 6,696만 원을 지출하였으며 1억 2,831만 원 이월액이 발생하여 집행잔액은 2억 309만 원입니다.
먼저 농산물 생산, 유통ㆍ마케팅 강화 분야입니다.
신농정 체계적 구축은 14억 6,150만 원으로 농산물 안전성 및 품질인증 등 3개 사업에 14억 5,782만 원을 지출하여 368만 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하였습니다.
원예산업 기반 조성은 97억 8,292만 원으로 시설원예 경쟁력 제고 등 19개 사업에 96억 6,460만 원을 지출하고, 집행잔액 1억 1,832만 원은 무ㆍ배추 채소가격안정제와 과수 스마트팜 사업 규모 감소에 따른 것입니다.
547쪽, 농식품 유통 활성화 및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으로 61억 2,999만 원 중 농ㆍ특산물 판로확대 등 18개 사업에 60억 8,936만 원을 지출하고 2,831만 원이 이월되고, 보조금 반납금 422만 원 발생으로 집행잔액은 810만 원입니다.
548쪽, 농식품산업 육성 예산현액은 10억 6,810만 원으로 농산물 명품육성 등 7개 사업에 10억 6,787만 원을 지출하여 집행잔액은 23만 원입니다.
식생활교육 분야 예산은 3억 1,000만 원으로 지자체 식생활교육 등 3개 사업에 전액 지출하였습니다.
549쪽, 학교급식 우수농산물 공급사업은 263억 6,631만 원으로 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공급사업 등 3개 사업에 261억 9,359만 원을 지출하고 1억 원이 이월되어 집행잔액은 7,272만 원입니다.
농산물 수출기반 확충은 8억 3,800만 원으로 권역별 특화단지 조성 등 3개 사업에 전액 집행하였습니다.
행정운영경비는 3,625만 원으로 3,621만 원을 지출하고 집행잔액은 4만 원입니다.
재무활동 1억 950만 원은 국고보조사업 정산 반납액으로 전액 집행하였습니다.
다음은 550쪽입니다.
친환경농업과 소관입니다.
예산현액은 2,189억 5,967만 원으로 2,160억 816만 원을 지출하고, 25억 4,692만 원 이월과 보조금 반납금 2,312만 원 발생으로 집행잔액은 3억 8,147만 원입니다.
먼저 식량작물 경쟁력 제고 분야입니다.
신농정 체계적 구축은 140억 7,705만 원으로 친환경농업 활성화 지원 등 16개 사업에 전액 지출하였습니다.
551쪽, 친환경농업 육성 예산현액은 213억 7,288만 원으로 유기질비료 지원 등 12개 사업에 211억 750만 원을 지출하고 집행잔액은 2억 6,538만 원입니다.
다음은 552쪽, 쌀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1,378억 7,339만 원으로 고품질 쌀 생산 등 8개 사업에 1,377억 3,840만 원을 지출하고, 국비 감액 확정에 의한 보조금 반납금 2,312만 원 발생으로 집행잔액은 1억 1,187만 원입니다.
밭작물 생산기반 조성은 62억 9,299만 원으로 FTA 대응 밭작물 경쟁력 제고 등 9개 사업에 59억 2,684만 원을 지출하고 3억 6,611만 원이 이월되어 집행잔액은 4만 원입니다.
농업기계화 및 소득안정은 78억 8,279만 원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7개 사업에 78억 8,176만 원을 지출하여 집행잔액은 103만 원입니다.
다음은 553쪽, 농업생산기반 조성 분야입니다.
안정적 용수공급체계 확립에 89억 5,627만 원을 편성하여 배수개선 등 6개 사업에 89억 5,380만 원을 지출하고 집행잔액은 247만 원입니다.
농업생산기반 정비 예산현액은 224억 4,310만 원으로 밭기반 정비 등 5개 사업에 202억 6,228만 원을 지출하고 21억 8,082만 원은 국고보조금 미교부로 이월하였습니다.
554쪽, 행정운영경비는 3,368만 원으로 3,301만 원을 지출하고 집행잔액은 67만 원입니다.
재무활동 2,750만 원은 국고보조금 반환금으로 전액 지출하였습니다.
다음은 555쪽입니다.
동물방역과 소관입니다.
예산현액은 447억 935만 원으로 415억 3,423만 원을 지출하고 11억 3,946만 원이 이월되고, 보조금 반납금 325만 원 발생하여 집행잔액은 20억 3,241만 원입니다.
먼저 가축전염병 청정화 및 안전 축산물 기반 구축 분야입니다.
신농정 체계적 구축 예산현액은 24억 원으로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에 1억 3,058만 원이 집행되고 2억 8,422만 원이 이월되었으며, 공공건축 사전검토ㆍ보완과 도 건축심의 장기간 소요 등 설계용역 발주 지연으로 건축비 19억 9,520만 원이 집행잔액으로 발생하였습니다.
가축방역 추진은 394억 4,68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가축질병 예방 및 검진약품 구입 등 42개 사업에 386억 5,918만 원을 지출하고, 7억 5,824만 원을 이월하여 집행잔액은 2,938만 원입니다.
557쪽, 반려동물 보호ㆍ관리 예산현액은 15억 9,209만 원으로 유실ㆍ유기동물 입양비 등 12개 사업에 14억 8,292만 원을 지출하고 1억 700만 원이 이월되어 집행잔액은 217만 원입니다.
558쪽, 축산물 위생ㆍ안전성 확보사업은 12억 3,510만 원으로 도축검사원 인건비 지원 등 9개 사업에 12억 2,708만 원을 지출하고, 325만 원 보조금 반납금이 발생하여 집행잔액은 477만 원입니다.
행정운영경비는 3,094만 원으로 3,006만 원을 지출하고 집행잔액은 88만 원입니다.
559쪽, 재무활동 441만 원은 국고보조금 반환금으로 전액 지출하였습니다.
다음은 사업소 세출결산으로 560쪽입니다.
먼저 농산물원종장입니다
예산현액은 51억 292만 원으로 44억 1,917만 원을 지출하고 곤충 전문산업화 지원시설 설치사업 4억 228만 원이 이월되어 집행잔액은 2억 8,147만 원으로 농작물 우량종자 생산 459만 원, 양잠 및 농업 곤충사육 기반 조성 1억 7,561만 원, 청사경영관리 76만 원, 행정운영경비 집행잔액 1억 51만 원입니다.
다음은 562쪽, 감자종자진흥원 소관입니다.
예산은 106억 2,676만 원으로 95억 7,003만 원을 지출하고, 종자생산기반 구축 설계와 물품 제작기간 장기간 소요에 의해 6억 4,588만 원이 이월되어 집행잔액은 4억 1,085만 원으로 씨감자 안정적 생산 475만 원, 씨감자 저장고 관리ㆍ운영 170만 원, 563쪽, 씨감자 생산 및 공급 482만 원, 씨감자 검사 및 보증 179만 원, 청사경영관리 7,858만 원, 행정운영경비 집행잔액 3억 1,919만 원이 발생하였습니다.
다음은 564쪽, 축산기술연구소 소관입니다.
예산현액은 30억 1,220만 원으로 28억 9,519만 원을 지출하였고 집행잔액은 1억 1,701만 원으로 강원형 한우모델 개발 집행잔액 197만 원, 565쪽의 청사경영관리 집행잔액 125만 원, 행정운영경비 집행잔액 1억 1,377만 원, 재무활동 국고보조금 반환금 2만 원입니다.
다음은 566쪽입니다.
동물위생시험소 소관입니다.
예산현액은 65억 9,214만 원으로 62억 5,269만 원을 지출하고 집행잔액은 3억 3,856만 원으로 가축전염병 방역 집행잔액 875만 원, 567쪽의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집행잔액 642만 원, 청사경영관리 집행잔액 23만 원, 행정운영경비 집행잔액 3억 2,316만 원입니다.
다음은 569쪽입니다.
동물위생동부지소 소관입니다.
예산현액은 9억 3,288만 원으로 7억 5,314만 원을 지출하였으며, 집행잔액 1억 7,974만 원으로 가축전염병 방역 184만 원,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52만 원, 행정운영경비 집행잔액 1억 7,738만 원입니다.
다음은 570쪽입니다.
동물위생남부지소 소관입니다.
예산현액은 15억 8,114만 원으로 13억 1,878만 원을 지출하였으며, 집행잔액 2억 6,236만 원은 가축전염병 방역 339만 원,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89만 원, 청사경영관리 55만 원, 행정운영경비 집행잔액 2억 5,753만 원입니다.
다음은 571쪽, 동물위생중부지소 소관입니다.
예산현액은 9억 1,330만 원으로 6억 7,507만 원을 지출하였고, 집행잔액 2억 3,823만 원은 가축전염병 방역 241만 원, 행정운영경비 집행잔액 2억 3,582만 원입니다.
다음은 572쪽, 동물위생북부지소 소관입니다.
예산현액은 9억 5,563만 원으로 6억 9,567만 원을 지출하였고, 집행잔액 2억 5,996만 원은 가축전염병 방역 집행잔액 216만 원, 행정운영경비 집행잔액 2억 5,780만 원입니다.
다음은 예산 전용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876쪽입니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에 따른 강화된 돼지 입식 방역시설 설치 예산 부족으로 가축전염병 상시 방역체계 구축 경상예산 1억 7,500만 원을 자본예산으로 전용하여 지출하였고, 감자종자진흥원의 보급종 감자 수매 물량의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에 따른 수매ㆍ선별 인건비 부족으로 저장고 관리 재료비 4,789만 원을 기간제근로자 등 보수 인건비 명목으로 전용하여 예산을 집행하였습니다.
다음은 예비비 지출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913쪽입니다.
예비비는 총 5건으로 10억 560만 원이 지출되었으며, 이상저온 피해농가 재해대책비 9,960만 원, 8월 집중호우 피해농가 재해대책비 1억 2,500만 원, AI 등 가축전염병 방역추진비 7억 원, 씨감자저장시설 신축공사 배상금 5,400만 원,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방역비 2,700만 원이 지출되었습니다.
다음은 이월사업비 현황입니다.
결산서 첨부서류 516쪽입니다.
명시이월은 6건으로 농정과는 국고 세수 부족에 따른 국비 미착금으로 1개 사업에 2억 2,231만 원을, 친환경농업과는 국고 세수 부족에 따른 국비 미착금과 사업 기간이 2021년 5월까지인 사업의 사업비 집행시기 미도래 등 2개 사업에 25억 4,692만 원을, 동물방역과는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 검토와 보완, 도 공공건축심의 장기간 소요로 건축 설계와 환경영향평가 용역 발주 지연으로 1억 700만 원을, 감자종자진흥원은 씨감자 대체포장 조성사업 장기간 소요와 종자산업 기반 구축 물품제조납품 계약업체의 코로나19로 인한 원재료 수입 지연에 의한 납품 지연으로 2억 2,000만 원을 이월하게 되었습니다.
525쪽, 사고이월입니다.
사고이월은 총 19억 8,893만 원으로 유통원예과 계약 납품 결과 제출기간 미도래로 1억 2,831만 원을, 동물방역과 시설사업 발주 전 사전 행정절차 이행 장기간 소요에 의한 설계발주 지연으로 10억 3,246만 원, 농산물원종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협의체 대면 협의 불가로 인한 설계발주 지연으로 4억 228만 원을, 감자종자진흥원은 설계변경에 의한 공정 지연으로 4억 2,588만 원을 각각 사고이월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농정국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 결산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농어촌진흥기금 결산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0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서 2권 11쪽입니다.
먼저 농어촌진흥기금 총괄 현황부터 설명을 드리면 당해 연도 말 조성액은 전년도 말 조성액보다 31억 8,572만 원이 증가한 282억 6,882만 원이며, 증가 사유는 진흥사업과 종자사업 융자 규모 축소에 따른 사업비 지출 감소로 예치금은 증가하고 미회수 채권은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33쪽입니다.
2020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수입내역을 설명드리면 총 수입은 당초 계획보다 25억 1,143만 원이 감소한 666억 9,424만 원으로 주요 감소 사유는 금리변동에 따른 이자수입 등이 감소된 것입니다.
다음은 57쪽, 지출내역입니다.
2020년도 기금 지출액은 666억 9,424만 원으로 집행내역을 총괄적으로 설명드리면 감자종자 포장재 제작비 등 재료비 4억 6,483만 원, 농어촌지도자 자녀장학금 및 학자금 등 일반보상금 20만 원, 융자대행 수수료 등 민간위탁금 20억 5,490만 원, 민간융자금 359억 549만 원을 집행하였으며, 재무활동 보전지출의 예치금 282억 6,882만 원은 2019년도 회계에서 이월된 금액입니다.
이상으로 농정국 소관 2020회계연도 세입ㆍ세출 및 기금 결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예기치 못한 코로나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우리 농업ㆍ농촌에도 많은 변화가 일었습니다.
일선 현장의 혼란과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신속한 사업지침 변경 등 능동적으로 대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위원님들께서 힘써 주신 소중한 예산에 집행잔액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지난해 각종 재해ㆍ재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경영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였으나 부득이하게 집행잔액이 발생하는 등 부족한 점이 많았으나 금년에는 사업 예산이 구조화되고 농업인들에게 직접 도달하는 예산이 증가된 만큼 예산 집행에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출된 결산서를 심도 있게 살펴봐 주시고 예산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고견을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항상 농업인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중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미리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속기사는 전문위원 검토사항을 속기록에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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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농정국 소관 2020회계연도 강원도 세입ㆍ세출 및 기금 결산 검토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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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질의ㆍ답변을 하시겠습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질의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해서 본질의를 10분씩 드린 다음 필요하신 위원님들께 추가질의를 5분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 질의 종료 1분 전에 타종할 계획이오니 위원님들께서는 이 점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설명과 같이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와 답변 방향 요구에 따라서 이영일 농정국장님과 홍경수 동물방역정책관님께서 답변의 방향을 취해서 진행해 주시기 바라며, 농정국장님과 동물방역정책관님께서는 답변 중 담당과장이나 사업소장의 설명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의 승인을 받은 후 앉은자리에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답변하실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효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효동 위원
박효동 위원입니다.
농정국장님, 결산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요.
그동안 농정국 업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결산서 535쪽, 설명서 501쪽, 농업ㆍ농촌 경쟁력 확보 시책추진, 신농정 담당에서 하는 사업이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박효동 위원
농업시책업무 추진인데, 업무추진비인가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시책업무추진비입니다.
박효동 위원
3,798만 2,000원이 지금 집행잔액이 남았는데, 이렇게 많은 금액의 예산이 집행잔액으로 남았는데, 전체 예산 1억 300만 원에서 3,700만 원이 남았으면 32% 정도가 잔액이 발생한 거죠?
농정국장 이영일
그중에서 일반적으로 예산을 당연히 절감해야 되는 것이 2,900만 원 정도이고 그다음에 지출한 잔액이, 코로나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국내여비라든가 국외여비, 그중에 가장 많은 것이 국외여비가 한 2,400만 원 정도,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못 갔고 그다음에 시책추진비, 방역에 따른 모임 자제 이런 것으로 해서 남은 돈입니다.
그러니까 국외여비가 2,400만 원 정도여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박효동 위원
예산절감액이 2,930만 원이고 지출잔액이 860만 원이다 이 말씀이시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박효동 위원
여기에 해외연수비라든가 해외출장비, 코로나로 인해서…….
농정국장 이영일
못 가서 전액 반납했습니다.
박효동 위원
집행을 할 수 없는 그런 예산들이 남았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박효동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사업설명서 505쪽의 농업인단체 육성, 이 예산도 한 3,100만 원 정도가 남았는데 이것이 집행잔액이 발생한 사유가 뭐죠?
농정국장 이영일
이 사업도 농업인단체에서 쓰는 돈인데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서 대학생 봉사활동을 전농에서 못 했던 부분, 그다음에 강원농업인 한마음대회 총연합회에서 못 했던 부분, 코로나 때문에 남은 잔액입니다.
박효동 위원
이 사업비는 농업인단체 육성을 위한 활성화 차원에서 사업비를 다른 데로 이용해서 쓸 수 있는 부분이 없었나요?
농정국장 이영일
이 사업이 기간상, 연간 계획이 있는데 이 사업비가 남은 부분은 가장 코로나가 심했던 작년 10월 이후의 부분에 소요되는 사업비라서 전액 반납하게 되었습니다.
박효동 위원
그다음에 사업설명서 506쪽부터 507쪽까지의 청년농업인 육성ㆍ지원, 3,600만 원, 그다음에 1,559만 원, 그다음에 2,700만 원, 이렇게 집행잔액이 남았는데요.
청년농업인 육성ㆍ지원에 3,600만 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1,550만 원, 청년농 2040 창업투자 심층컨설팅에 2,700만 원, 여기에 대해서 집행잔액이 발생한 사유를 설명해 주시고, 일단 사업 설명만 좀 해 주세요.
농정국장 이영일
먼저 청년농업인 육성ㆍ지원 3,600만 원은 청년농업인 창업 지원을 받았던 사람, 55명에 대한 교육인데 이것을 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에서 합동교육을 하기로 되어 있는데 코로나가 발생되는 바람에 미개최했었고, 그다음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1,500만 원은 이 교육을 면접평가를, 영농정착 지원에 대한 면접평가를 도에서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시군에서 면접을 보는 바람에 사업비가 반납이 되게 되었습니다.
그다음에 그 밑에 청년농 2040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이것은 저희들이 사업을 당초 계획해서 추진하기로 했는데 시범사업으로 공모했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신청자들이 사업을 제시간에 신청을 할 수 없어서, 신청자가 없어서 사업비를 반납하게 되었습니다.
다 코로나로 인해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박효동 위원
이 세 가지가 연계성이 있는 건가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다 연계성이 있습니다.
박효동 위원
그런데 지금 청년농 2040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이 사업은 운영비 지원 600만 원을 하는 사업인데 이게 한 업체에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각 지자체별로, 시군별로 하는 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청년농 2040 창업투자 심층컨설팅은 청년농업인들이 투자에 대한 것이 정당한 건지 그런 것에 대한 컨설팅을 하는 건데, 저희들이 농식품부에 신규사업으로 3명을 공모 신청을 했는데 작년도에 코로나로 인해서 청년농업인들이 사업 신청을 하지 않는 바람에 신청이 안 되어 있고 지출한 600만 원은 한국농수산대학에 운영비로만 집행을 했습니다.
박효동 위원
이것이 국비가 지원된 사업이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박효동 위원
국비 지원된 사업을 되도록 우리가 도비 매칭을 해서, 지방비 매칭을 해서 이것을 사용해야지, 지금 보조금 반납금이 2,100만 원 아니에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박효동 위원
이것을 반납을 하면 어떡합니까?
이런 사업비는 어떻게 해서든지 추진력을 발휘해서 이 사업을 해서 사업비를 소진시켜야지.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도 최대한 이 사업을 추진하려고 했는데 그 시기가, 작년도에는 청년농업인의 교육이라든가 컨설팅 하는 시기가 코로나랑 맞물려 있어서 추진을 부득이하게 못 했고 올해부터는 더욱 확대해서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효동 위원
미리미리 이런 것을 사전에, 이것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서 계획 일정대로 추진해 나갔으면, 이런 사업비는 실질적으로 국비 받아서 쓰는 사업비라 반납을 안 해도 되고, 어떻게 해서든지 소진을 시켰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하여튼 추후에는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좀 기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박효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박효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호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호진 위원
위호진 위원입니다.
설명서 501페이지입니다.
농정 분야인데…….
농정국장 이영일
예?
500…….
위호진 위원
501페이지요.
신농정 시책추진, 이것이 연구과제 발표하고 제안을 8건 한 것으로 되어 있어요, 그렇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위호진 위원
제안된 8건이 좀 실효성 있는, 현실적인 제안들입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제안된 8건은 다 강원도 농정에 필요한 부분을 사전에 협의해서 안건으로 채택합니다.
위호진 위원
그러면 제안된 8건 중에 금년도 농정 시책에 반영된 게 좀 있어요?
농정국장 이영일
농업인 복지라든가 여성농업인 이런 일부 부분은 반영을 시켰습니다.
위호진 위원
반영했습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호진 위원
그러면 거버넌스 효과가 어느 정도 있다고 보십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거버넌스 효과는 저희들이 당초 기대한 것만큼은 안 되지만 그래도 강원도 농정에 필요한 부분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위호진 위원
하고 있어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호진 위원
하여튼 이 거버넌스가 당초 목적대로 현실성 있는 그러한 과제를 갖고 연구가 돼서 실제 행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러한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이론적이고 논리적인 입장에서의 제안보다는 현실성 있는 이런 제안들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특히 지난 5월 임시회 때 간담회가 있었어요, 가락동 시장 관련해서.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호진 위원
가락동 시장에서 저희 강원도에 제안도 했던 것 같아요, 도매시장 일부 공간을.
이 부분이 너무 난해하고 여러 가지 검토되어야 할 부분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도 신농정 거버넌스에서 좀 검토가 돼서 우리 상임위에서 논의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저번의 가락동 시장에 대한 내용을 국장님 아세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알고 있습니다, 도매시장 개선 문제는.
그것을 신농정 거버넌스에서 연구를 하도록 그렇게 시켜서 결과가 나오면 보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렇게 좀 해서 우리 상임위에서 간담회를 한번 가져서 논의를 다시 한번 하는 것으로 이렇게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농정국장 이영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503페이지입니다.
농촌 융ㆍ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유통 판로 확대하고 홍보ㆍ마케팅 지원사업인데 여기에 보면 신제품 개발이 4개소에 3개 제품이 있어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호진 위원
이것이 어떤 상품을, 밑에 보면 명절꾸러미 상품 개발이 또 있는데 신제품 개발은 어떤 제품을 의미하는 거죠?
농정국장 이영일
농촌 융ㆍ복합산업 마케팅에서 만드는 신제품 개발은 작년도에 공모를 받아서, 6차 산업 하는 분들에게 받아서, 특히 작년도 같은 경우에는 농산물꾸러미라든가 이런 비대면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개발했던 사업입니다.
목록은 제가 갖고 있지 않은데…….
위호진 위원
명절꾸러미와 비슷한…….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꾸러미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런 형태의 제품 개발이라고 보면 됩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런 데 지원했습니다.
위호진 위원
하여튼 어려운 시기에 이런 명절꾸러미라든가 특이한 형태의 우리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그러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아까 신농정이 있었는데, 504페이지에 신농정 포럼 운영이 있어요.
강원농산어촌미래포럼 이래 가지고 포럼 개최 5회가 있는데 이것은 신농정 거버넌스에서 하는 포럼하고는 좀 다른, 이것 주관처가 다릅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강원농산어촌미래포럼하고 도농상생프로젝트하고 강원농산업포럼이 있는데 이것은 주체가 다 다릅니다.
위호진 위원
이것 도농상생포럼에서 합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호진 위원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설명서 508페이지,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사업, 국고사업이 있어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호진 위원
국장님도 아시겠지만 귀농이나 귀촌한 사람들이 지금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상당히 늘고 있어요, 그렇죠?
농정국장 이영일
그렇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런데 지역주민들하고의 관계가 이렇게 융화하고 서로 의지하고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이런 과정은 아닌 것 같아요.
상당히 갈등이 있고 지역사업에 대한 의견도 서로 갈리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상당히 좋은 교육으로 저는 보고 있고요.
이 교육을 1개소에서 추진을 했습니다, 그렇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호진 위원
금년도에는 이 사업이 몇 개소 추진되죠?
농정국장 이영일
올해 사업 예산 확보를 못 했나 봅니다.
위호진 위원
아, 이것이 확보가 안 됐습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호진 위원
제가 봤을 때는…….
농정국장 이영일
귀농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이 통합되는 바람에, 다른 사업 안에 있는데 그 사업 안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지금 세부사업 쪽에 이 사업이, 목록에 꼭지가 달려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실제 같은 지역에서 어떤 이질감, 문화에 대한 이질감도 있고 여러 가지, 사유의 이질감도 좀 있습니다, 기본이.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이 상당히 필요하고, 교육 이외에 융화할 수 있는 어떤 문화행사도 좀 필요하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목록에, 이 꼭지에 사업이 없고 다른 꼭지에 있다고 하더라도 이 사업을 앞으로는 좀 확대해서, 시군에 수요조사를 해서 확대해서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국장님도 하여튼 거기에 동의하시는 것으로 제가 생각하고…….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위호진 위원
사업을 좀 확대할 수 있는 그러한 행정을 펼쳐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548페이지입니다.
동물방역과 사업입니다.
광견병 예방접종 시술비 지원이 있어요.
정책관님, 확인되셨죠?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위호진 위원
이것이 수의사가 직접 읍ㆍ면ㆍ동에 나가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합니까, 아니면 약품만 지원을 합니까?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원래 예방접종은 수의사가 직접 해야 됩니다.
위호진 위원
그렇죠?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그리고 수의사가 참관하에 팀을 만들어서 할 수도 있고 그렇게…….
위호진 위원
예전에는 마을 단위로 나가서 예방접종도 했어요.
지금은 거의 농촌주민들이 오셔서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종합적으로 예방접종을 하는데, 실제 요즘은 농촌지역에 가 보면 거의 할머니, 할아버지 혼자, 독거노인들입니다.
이분들이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 데리고, 반려견 데리고 면사무소나 동사무소를 가기가 상당히 어려워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개선할 생각 없습니까?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안 그래도 그런 현상들이 지역에서 많이 발생을 해서 시군에 예방접종보조원이라고 해서 기간제근로자를 고용해서 같이 다닐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는 합니다만 아무튼 세세하게 못 가는 것 같습니다.
좀 챙겨서 현장을 찾아가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광견병 예방접종 자체가 예전에는 집에서 자가접종도 하고 그랬어요, 약만 배부하고.
이 제도가 뭔가 위험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실제 그렇지 않다고 하면, 주민들은 또 자가접종을 원하십니다.
그런 생각을 하세요, 너무 힘드니까.
또 한 집에 반려견을 한 두세 마리 키우는 집도 좀 있어요.
그분들은 이장님한테 부탁해서 차로 이동해서 면사무소까지 간다는 것도 좀 어렵고, 그게 한두 번도 아니잖아요, 그렇죠?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위호진 위원
또 이것을 접종하는 게 면에 하루인가 딱 지정되어 있습니다.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맞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정책을 조금 개선해 줄 것을 요청을 드립니다.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충분히 공감하고 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추가질의 때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위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9분 회의중지
11시 0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정중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함종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함종국 위원
함종국 위원입니다.
이영일 국장님, 결산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전체적으로 농정국의 예산을 보니까 나름대로 열심히 잘 집행을 해 주신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고맙고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예산서 537쪽,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국고 부분이 있는데 이게 지금 예산현액은 2,400만 원인데 지출액은 840만 원 정도 지출을 했고 국고보조금을 반납했어요, 770만 원 정도를.
반납한 주된 이유가 뭐죠?
농정국장 이영일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해 가지고 2,400만 원이 있었는데 이 사업은 청년농업인이 평가를 받아 가지고 국비사업으로 지원하는데, 그것이 면접평가를 해야 되는데, 도가 면접평가를 해야 되는데 코로나로 인해 전체가 모이지 말고 시군에서 자체로 평가해라 그래서 사업비가 남았습니다.
면접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을 집행을 안 했습니다.
함종국 위원
면접 비용인데, 시군에서 자체 면접을, 원래 도에서 해야 되는데?
농정국장 이영일
원래 도에서 해야 되는데…….
함종국 위원
시군에서 면접평가를 하면 그 예산을 시군에 내려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농정국장 이영일
시군에서 면접하면서 있는 돈은, 시군에서는 본인들이 선정하면서 면접평가 없이 선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모아서 면접하는 부분을 취소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함종국 위원
그럼 이 부분은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면접평가를 했기 때문에 남는 차액에 대해서 국고로 반납한 것이다 이렇게 보면 되겠어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함종국 위원
그리고 그 밑에 보면 청년농 2040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해서 3,300인데 지출액이 600만 원이고 2,100만 원을 국고보조금으로 반납을 했어요.
컨설팅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어요?
왜 반납을 했어요?
농정국장 이영일
신규사업으로 청년농업인에 대해서 심층컨설팅을 해 주는데 3명의 사업 대상자가 있어서 저희들이 올렸는데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서 자격 미달도 되고 시기도 놓치는 바람에, 600만 원은 컨설팅을 추진하는 기관에, 한국농수산대학에 운영비를 각 도에서 부담하고 컨설팅은 전체가 못 했고 그렇게 됐습니다.
함종국 위원
그러니까 우리 도뿐만 아니라 타 시도도 공히 다 이 부분에 대해서 사업이 안 됨으로써 전부 반납한 거다?
농정국장 이영일
’20년 9월에 공모를 받았습니다.
정부가 늦어지는 바람에…….
함종국 위원
그러니까 우리 도뿐만 아니라 타 시도도 다 똑같은 상황인 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함종국 위원
알겠습니다.
552쪽의 고랭지감자 수급안정생산 채소가격안정제 국가직접지원 해서 3억 6,600만 원인데 이 부분이 전액 명시이월됐어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함종국 위원
전액이 명시이월된 사유가 뭐죠?
농정국장 이영일
작년도에 우리가 고랭지감자 수급안정에 대한, 채소가격안정제 사업에 감자가 처음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9,762t, 386㏊ 부분을 배정을 받았는데 감자 가격이 12월 말부터 다음 연도 5월 말까지, 그러니까 올해 5월 말까지 가격보전, 차액이 발생되면 지원하기 때문에 이월했고 현재로 볼 때 감자 가격이 평년 대비 80% 정도 하락돼서 이 돈을 올해 집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함종국 위원
올해…….
농정국장 이영일
5월까지로 돼 있고, 12월부터 5월까지고, 올해 마침 감자 가격이 평년보다 떨어졌기 때문에 이 돈을 올해 지출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함종국 위원
그래서 명시이월을 해서 올해 집행을 한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함종국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560쪽의 양잠 및 농업 곤충사육 기반조성에서 4억 200만 원을 사고이월시켰어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함종국 위원
사고이월을 시킨 무슨 이유가 있었어요?
농정국장 이영일
이게 양잠산물 처리하는 기계인데, 이 사업을 제시간에 처리를 못 했습니다.
기계 사양, 여러 가지 이런 문제를 대면평가해서 설계를 맞추고 그래야 되는데 그 시기를 코로나 때문에 놓치는 바람에 이월을 시켰습니다.
함종국 위원
어떤 특별한 이유는 없는데 코로나 때문에 늦어진 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그러니까 관계기관들이 곤충전문시설에 대해서 협의를 해서 설계를, 사양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 사람들이 못 모이니까 시간이 지연이 돼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지연에 대한 이월이 되겠습니다.
함종국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562쪽의 종자산업 기반구축 씨감자 생산기반시설 및 장비현대화 부분인데 이 부분도 명시이월과 사고이월 해서 6억 2,000만 원 정도가 됐어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함종국 위원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이것도 보면 사업기간이, 감자종자 대체 포장하는 것은 사업기간이 길어 가지고 이월됐고, 그다음에 종자산업 기반구축사업에서 4억 2,587만 원은 원인행위를 등재했는데 기계 장비가 들어오는 데 시간이 걸려서, 그렇게 이월해서 올해 다 집행이 완료된 겁니다.
함종국 위원
올해 해서 집행이 완료됐어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함종국 위원
올해?
농정국장 이영일
예.
함종국 위원
전체적으로 집행이 완료됐어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함종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함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명순 위원
신명순 위원입니다.
저는 219쪽, 세입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동물위생시험소하고 네 군데 지소가 있죠, 동부, 남부…….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신명순 위원
거기의 예산현액하고 징수결정액을 동물위생시험소하고 다른 지소들을 이렇게 보면, 어떤 데는 그래도 예산현액하고 징수결정액을 맞춰가고 있는데 여기는 예산 추계를 못 해서 그런지 차이가 너무 나요.
일단 동물위생시험소 본소는 현액이 1억 6,600이고 징수결정액은 2억 9,800이거든요?
그런데 남부지소 같은 경우는 거의 맞췄고요, 북부지소 같은 경우는 예산현액을 5,500으로 했고 징수결정액은 1억 2,700이 나왔어요.
여기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왜 이렇게 예산현액하고 징수결정액이 차이가 나는 거죠?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동물위생시험소에는 제일 큰 게 도축검사 수수료가 있습니다.
도축 검사량을 예측을 하는데 예측을 하다가 그만큼 잡지를 못하면 수입액이 줄어들고 그다음에…….
신명순 위원
그런데 예측이 해마다 비슷하지 않아요?
해마다 평균치 해서 수입을 잡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해마다 큰 차이는 안 납니다만…….
신명순 위원
그런데 북부지소 같은 경우는 왜 이렇게 많이 차이가 나는지?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북부지소 같은 경우는 여기 보면 불용품 매각, 예를 들어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장비나 물품들이 내구연한이 지나면, 불용품을 매각하는 것도 있고요.
신명순 위원
증지수입요?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불용품 매각대가 별도로 있고 증지수입은…….
신명순 위원
아니, 불용품 매각대는 여기 증지수입에 안 들어가잖아요.
물용품 매각대는, 지금 그 얘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그것은 임시적 세외수입…….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증지수입 쪽 말씀하시는 겁니까?
신명순 위원
불용품 매각은 임시적 세외수입이고, 지금 말씀하신 것은 도축수수료 수입 같은데, 다른 지소들도 다 이렇게 차이가 나면 그럴 수도 있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북부지소만 특별히 이래서 북부지소에 이렇게 많이 늘어난 이유가 뭔지?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인제에 우리 도계장이 있습니다, 북부지소 관할에.
신명순 위원
인제요?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인제에, 갑자기 도계 물량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신명순 위원
그것 예측을 전혀 못 했어요?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도계 물량 쪽은 사실은 예측하기 힘든 분야인데, 인제 도계장 하시는 분이 계열화 사업을 시작해서 자기 계열화 농장의 물량들이 인제 도계장으로 많이…….
신명순 위원
그렇다 하더라도 그동안 몇 번의 추경을 거쳤잖아요?
그때 충분히 조정이 가능했으리라 생각을 하는데 이것은 담당공무원께서 꼼꼼히 챙겨보지 않은 측면이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런 수치 하나하나를 소홀하게 되면 나중에 결산서에 이런 식으로 자료가 나오는 것이거든요.
그것 좀 관심 있게 봐 주시고, 또 여기에 따라서 미수납액이, 증지수입임에도 왜 미수납이 발생했는지, 전체가 다 미수납이 발생했으면 어떤 이유가 있겠구나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어떤 곳은 미수납이 전혀 없는 곳도 있거든요.
동물위생시험소하고 4개 지소에 대해서 얘기하는 겁니다.
여기는 왜 미수납이 발생한 거죠?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그것은 도축검사 수수료입니다.
도축검사 수수료를 카드로 결제를 하다 보니까 12월분이 그다음 해 1월분으로 넘어가서 회계가 잡힙니다.
그래서 지금 도축검사…….
신명순 위원
안 그런 곳도 있는데요?
북부지소 같은 경우는 안 그런데요?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북부지소는, (관계공무원을 향해) 지금 현재 카드로 안 하죠?
북부지소는 아직 도계장에 카드가 안 돼 있고 수입증지 받는 것이 남부와 동부와 본소는 다 카드로 되어 있습니다.
신명순 위원
현금으로 받아서 미수납이 없다는 이 말씀이십니까?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12월분이 한 달 뒤로 넘어갑니다.
신명순 위원
기왕 나온 김에 또 여기 지소에 대해서 말씀 좀 드릴게요.
결산서 568쪽에서 569쪽까지인데 거기 보면 공무원 및 기간제근로자 인건비가 있거든요.
그런데 본소는 집행잔액이 3억 2,000 정도, 13.5%가 남았고요.
4개 지소를 다 더하면 9억 2,000, 예산잔액이 24.6%가 남아있어요.
이 인건비를 이렇게 운용하신 것은, 전체 예산에 비해서 굉장히 많은 금액이 불용액으로 나온 것이거든요.
쓰지 않고 남아있는데, 동부ㆍ남부ㆍ중부ㆍ북부가 다 거의 2억대의 예산이 남아있어요.
1개 지소에 인력이 몇 분 정도 근무하고 계시나요?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지금 정규직 수의직 공무원도 있고 공무직도 있고 그다음에 기간제근로자도 있습니다.
신명순 위원
그분들이 몇 분 정도?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본소 같은 경우는 32명이 정원이고요, 동부지소 11명, 남부지소 18명, 중부지소 11명, 북부지소 10명입니다.
신명순 위원
그러면 10명~11명 정도가 근무하시는데 2억 이상의 돈이 남았다는 것은…….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결원이…….
신명순 위원
결원이 있어서 그래요?
그러니까 2억 내지 2억 이상의 돈은 거의 세 사람 내지 네 사람의 인건비란 말이에요, 그렇죠?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그렇습니다.
동부지소는 2명이 결원이고…….
신명순 위원
그러니까 10명, 11명 이렇게 인력을 쓰고 있는데 여기서 세 사람 내지 네 사람의 인건비가 남아있다는 것은 인력 운영에 문제가 있지 않냐 이런 판단이 되거든요.
왜 이렇게 예산을 많이 남긴 겁니까, 많이 책정을 해 가지고?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제가 말씀드리는 결원은 수의직인 방역관입니다.
방역관은 우리가 계속 충원을 하려고 정규 코스가 아니라 특채 개념으로 계속 뽑고 있는데 사실은 많이 기피하는 업종이 되다 보니까 많이 못 들어와서 그런 상황이고요.
그런데 이 결원 자체는 보통 연말 되면 정리추경에 정리를 하는 편인에 2020년에는 그게 안 됐습니다.
신명순 위원
예산부서에서 정리추경에서 정리하지 말라 이런 얘기도 하고 그렇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미리미리 정리를 하셔서, 동물위생시험소만 가지고 봐도 12억 5,000 정도의 예산이 지금 남아있거든요.
이거 굉장히 큰 예산이에요.
12억 5,000 정도 되면 축산과 이런 데서 무슨 큰 사업을 해도 하는 사업비란 말이에요, 사업비를 보면.
그리고 여기에서 또 하나 궁금한 게 여기는 왜 동물위생시험소 본소에서 인건비를 집행을 안 하고 나눠서 하죠?
같이 모아서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그것은 회계상에 기간이…….
신명순 위원
회계상으로도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우리 사업 쪽 예산은, 실제로 국고보조사업이라든지 이런 것은 본소에서 다 처리를 하도록 합니다.
하는데 봉급 같은 개념은 회계부서에서 나눠 놓더라고요.
신명순 위원
회계부서에서 나눠 놓더라도, 나눠지니까 2억대의 예산이 남아있는 것이지 이것을 만약에 한 군데서 관리를 한다면 10억 이상은 남기지 않으려고 그러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을 한번 검토해 보세요.
회계부서에만 맡기지 말고 한 군데서 하는 방법을 강구를 해 보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인건비 집행잔액을 보면서요.
한 군데서 하면 아마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그것도 이제 검토를 하고, 저희들 우선 목표는 방역관을 빨리 충원을 시키는 게 사실은 우선 목표이기 때문에…….
신명순 위원
수의직 방역관은 수당 같은 것을 좀 세게 책정을 해 가지고, 그런 방법을 한번 모색해 보세요.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알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그리고 축산과는 전체적으로 보니까 이월액이 하나도 없고 집행잔액도 한 800만 원 정도 있고 그래서 잔액을 보니까 0.02%의 집행잔액을 남겼더라고요.
축산과장님, 어떻게 일을 처리하셨는지 이월액도 없이 일을 너무너무 잘해 주신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전달하겠습니다.
신명순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중
신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영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섭 위원
심영섭 위원입니다.
국장님, 고생 많으시고요.
설명자료 526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 사업비가 전년도 일몰제로, 2018년도, 2019년도, 2020년도 3년 동안 31억 5,000만 원을 우리 도비 지원사업비로 해서 토양사업 지원을 해 줬잖아요, 그렇죠?
농정국장 이영일
그렇습니다.
심영섭 위원
실질적으로 3년 동안 우리가 일몰제로 이 사업을, 2020년도는 10억 5,000만 원의 예산 지원을 했는데, 아마 일전에 국장님께서도 답변을 했습니다만 이 사업은 되도록이면 국비지원사업을 받는 걸로 그렇게 전환하는 사업으로 말씀을 해 주셨는데, 내년도 국비사업 반영에 어느 정도 진척이 되고 있습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국비사업으로 신청을 해서 농식품부하고 기재부하고 그다음 국회에 다 다녀왔는데 정부에서는 이것에 대한 성과를, 수치로 성과를 달라고 해서 올해 그 용역도 하고 그다음에 이 사업이 내년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심영섭 위원
국장님께서 잘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그래도 전국에서 고랭지채소가, 특히나 우리 대관령이라든가 왕산 쪽이 이제는 거의 90% 정도 생산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가운데 토양개량만 갖고서는 이제 무ㆍ배추 농사짓기는 어렵다고 해요, 살균 문제, 멸균 문제 때문에.
그래서 이 부분은, 늘 고랭지 쪽을 보면 농식품부 장관이 취임해 오셔 가지고, 또 차관님들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대관령이나 고랭지에 꼭 한 번씩 다녀가십니다.
오실 때마다 건의하고 꼭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던 그런 사항들이 결론은, 우리 농민들은 그것을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믿고 있단 말입니다, 그렇죠?
이 부분은 한번 우리 국장님이 꼭 이 사업이, 일몰제로 2020년도에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지금까지 그래도 우리 농업인을 위해서 농정국에서 거의 35억 정도를, 31억을 일몰제 사업으로 지원해 준 부분에 대해서는 농민들도 되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계속 연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게끔 각별히 꼭 신경 써 주십시오.
농정국장 이영일
최대한 국비를 확보하고 국비가 안 되면 도 자체사업이라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영섭 위원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36쪽에 보시면 보급종 주산지 저장시설 장비지원, 씨감자 채종포 사업하는 분들인데, 올해도 추경에 예산이 서있고 매년마다 예산이 편성이 되고 있습니다만, 씨감자 채종포에 보면 감자 저온저장고가 있잖아요, 그렇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심영섭 위원
지원을 해 주고 하는데, 보통 우리 도비가 20%이고 그다음에 시군비가 30%, 자부담 50% 하는데, 일전에 TV를 통해서 최문순 지사님이 감자에 싹이 난 것 완판 해 가지고, 3㎏짜리를 5,000원씩 해서 판매한 그 실적, 저는 그 이후에 정말 지사님이 상당히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가졌어요.
그런데 그 이후에 제가 제주도하고 경상도하고 그쪽의 어떤 관련 자료, 또 그쪽에 한번 방문하면서 저온저장고를 봤어요.
이 저온저장고가 우리 강원도하고는 완전히 180℃ 차이가 나더라고요.
거기는 씨감자뿐만 아니라 일반 감자에도 싹이 났을 때는 절대, 우리가 말하는 가축용 사료로, 그렇지 않으면 퇴비로, 거름으로 쓰지 싹을 따 가지고 사람이 먹는 건 있을 수가 없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우리의 저온저장고하고 비교를, 그래서 제가 한번 살펴봤어요.
살펴보니, 그쪽에는 거의 200평 정도의 저온저장고가 있지 않습니까?
안에 들어가 보면 온도가 거의 균일합니다.
13℃ 맞추면 13℃로 거의 균일해요.
그런데 우리는 앞쪽에는 12℃, 뒤쪽으로 가면 13℃, 어느 쪽으로 가면 18℃, 온도의 차이가, 그것으로 인해서 안에 감자를 보관하면 감자에 싹이 나는 거예요, 온도를 맞춰주지 못하니까.
우리는 춥기 때문에 그것을 따뜻한 온도로, 13℃나 12℃를 유지해야 되고, 저쪽 경상도나 제주도 같은 경우는 너무 덥기 때문에 낮추기 위해 온도를 조절을 하는데, 출입문이 이중으로 돼 있어요, 출입문이.
들어가면 1.5m 정도 띄워서 그다음에 저온저장고로 들어가고, 여기 보니까 우리는 99%가 문 열면 그냥 바로 창고, 그러니까 우리가 드나들 때 온도 차이라든가, 우리가 냉장고 문을 열어봐도 이렇게 보면 그 안에 그냥 보관했을 때하고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이것을 지원만 해 줄 것이 아니라 부서에서는 실질적으로 시공했을 때 꼭 한번 살펴봐야 되겠다, 그것을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왜냐하면 자부담 50% 정확히 해서, 이 설계가 꼭 이중 출입문이 되어야만 가장 정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렇지 않으면 결론은 우리 강원도 내에서 앞으로 씨로 인한, 지금 씨감자 종류는 전국에서 우리가 거의 90%를 차지하는, 채종포 단지에서 감자 보관에 문제가 있어서 일부 씨감자를 받았던 분들이 40%~50%밖에 안 나는 바람에 다시 추가 지원받았다고 그럽니다.
본 위원이 봤을 때 결론이 뭔가 하면 보관에 문제가 있지 않나, 하여튼 이 부분은 국장님이 담당부서하고 꼭 한번 살펴봐 주시고, 토양복원 사업 문제는 국비가, 지금까지 우리 도에서 그래도 31억 정도 지원한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는 이 사업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저온저장고는 위원님 말씀을 제가 잘 들었습니다.
이중창 문제라든가 온습도 균일한 문제, 항온ㆍ항습 장치가 돼 있는 문제, 앞으로 씨감자 저장고는 현대식으로 개량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재래식 저온저장고에서 작년에 일부 문제가 생겼는데, 저희들도 그것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감자 저장고시설은 앞으로는 현대화를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영섭 위원
싹이 난다는 것은, 그렇지 않습니까?
제주도라든가 경상도라든가 재배를 많이 하는 그쪽의 저온저장고에서는 전혀 있을 수도 없고 만에 하나 저장고에서 약간의 싹이 났다면 그 농가는 신용탈락, 거기서 절대 인정을 못 받는 답니다.
우리는 싹이 난 것 가지고 완판 하고, 뭔 판 하고, 그렇지 않아요?
도저히 이것은 안 되는, 하여튼 이것은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심영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심영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도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도현 위원
신도현 위원입니다.
국장님, 결산심사는 마지막이죠?
농정국장 이영일
그렇습니다.
신도현 위원
더 하시나요?
마지막이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오늘 농정국에 마지막인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신도현 위원
아, 그래요? (웃음)
지난해에 정말 적은 예산을 가지고 농정 시책 추진에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선 농어촌진흥기금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결산서 2권 33쪽을 한번 봐 주세요.
2권 33쪽을 보면 세외수입으로 해 가지고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있고 그다음에 민간융자금회수 이자수입이 있는데, 지금 봤을 때 공공예금 이자수입은 당초에 7억 2,688만 2,000원을 계획을 했거든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도현 위원
그런데 징수는 5억 2,780만 1,000원밖에 징수가 안 된, 1억 9,900이 안 된, 금리를 대략 예상을 해 가지고 계획을 잡았을 것 아니에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금리를 했는데 이자의 금리가 내려가서, 0.8% 내려가는 바람에…….
신도현 위원
그래도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고요.
그러면 추계를 잘못한 것이고, 그다음에 융자금 이자수입도 29억 5,800을 계획을 했는데 11억 500만 원밖에 안 들어왔거든요.
이것도 18억 5,000이 차이가 나고,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게 민간융자금회수수입이 404억 3,700만 원을 계획을 했는데 399억 7,800만 원이 징수가 됐어요.
그러면 융자금 4억 5,900만 원이 회수가 안 된 거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그것은 저희들이 징수결정액에서 수납을 했기 때문에…….
신도현 위원
아니, 그러니까 ’20년도에 융자금 404억 3,700을 회수해야 되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도현 위원
그런데 융자금이 안 들어온 거예요.
그러니까 미납이 4억 5,900이 된 거 아니에요?
농정국장 이영일
미납은 없습니다.
신도현 위원
아니, 융자금이 계획대로 들어와야 되는 게 안 들어온 거지, 그런 거 아니에요?
농정국장 이영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공예금 이자수입, 이것이 1.58%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20년도에 0.76%로 다운됐습니다.
이것은 정기예금 이자율이 너무 다운돼서 그렇게 된 것이고, 그다음 그 밑의 민간융자금회수 이자수입은 이 안에 종자생산 판매수입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작년도에 종자생산을 18억 정도 못 한 부분이고, 그다음에 민간융자금회수는 계획 대비 종자공급 실적이 감소되고 그다음에 기한 전 상환이 계획보다 감소되는 바람에 이런 추이가 있는 것…….
신도현 위원
그러면 우리 기금을 융자해 줬는데, 연도별 상환계획이 있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도현 위원
그 상환계획대로 다 들어오는 거예요?
체납이 없어요?
농정국장 이영일
상환계획대로 다 들어오는데, 만약에 우리가 전년도에 150억인데 200억을 해 줬을 때는 다음 연도 상환액이 늘어나는데, 그 부분의 차이고 받아들이지 못한 부분은 아닌…….
신도현 위원
그러면 지금은 융자해 준 것이 상환계획에 의해서, 체납된 것이 하나도 없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이것은 체납이 없습니다.
농협에서 대행을 하기 때문에 체납되는 금액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신도현 위원
다음에 결산서 1권요.
203쪽, 우리 농정국의 예산현액하고 징수결정액을 보면 2,931억 6,900만 원의 예산이 편성이 돼 있는데 징수결정은 2,964억 7,000을 해서 33억이 현재 차이가 나거든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도현 위원
징수결정한 것하고 예산 계상한 것이 33억이 차이가 나는데 차이 나는 큰 사유를 보니까, 205쪽의 축산과에서 26억 8,000이 차이가 나요, 예산 계상된 금액하고 징수결정액하고.
그것이 왜 그런지 보니까, 206쪽에 기금이 있어요.
기금에 예산현액이 191억 정도 계상이 됐는데 징수결정액은 217억 7,500이 징수결정이 돼서 징수결정한 것이 26억 2,000이 더 많거든요.
그런데 징수결정을 언제, 마지막 추경을 한 후에 징수결정을 했다면 이해가 가는데, 마지막 추경 후에 이렇게 많은 금액이 내려와서 징수결정을 한 건 아닐 것 같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이것은 국고보조금인데 저희들이 국고보조사업을 하면서 축발기금을 받았는데, 저희들이 세입하고 같이 맞춰서 정리를 해야 되는데 예산현액 정리를 덜 한 것 같습니다.
신도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게 마지막 추경 전에 이것을 하면 예산에다가 계상을 해야 되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신도현 위원
그런데 계상을 안 하고, 합리적으로 답변하신다면 ‘마지막 추경 후에 입금이 돼서 그랬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할 얘기는 없는데, 26억이라는 큰 금액이 마지막 추경 후에 한꺼번에 들어왔냐는 얘기예요.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신도현 위원
예.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스마트축산 ICT, 기금이 연도 말에 교부가 되어 가지고, 그 금액이 26억 2,500만 원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세입에 못 잡은 겁니다.
신도현 위원
마지막에 했다?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신도현 위원
그러면 이해가 가고요.
그다음에 결산서 1권의 561쪽부터 보면 농정국의 인력운영비, 좀 전에 신명순 부위원장님께서도 질의를 하셨는데, 지금 농정국의 인력운영비 집행잔액이 17억 6,300이라는 예산이 있어요.
이 금액을 보면 농정국의 5개 사업소, 당초예산 대비 16.4%가 집행이 안 됐거든요.
그중에서 제일 많은 게 동물위생시험소 4개 지소, 거기가 24.6%, 그러니까 28억을 집행했는데 9억 1,900만 원이 집행이 안 된 거예요.
그래서 본 위원은 이것은 공무원들이 조금만 신경을 쓰면, 마지막 추경 때 두 달 정도는 예산집행 예상을 할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집행잔액을 남겨놓고 추경에 정리를 하면 이런 얘기가 안 나오는데, 이건 해마다 지적을 해도 안 되는 것이거든요.
이 문제는 우리 공무원들이 마지막 추경 때는, 특히 인력운영비 같은 것은 예측이 가능하잖아요?
이런 것은 추경에 반영을 해서 자금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도 본청에서, 회계과든지 예산과든지 여기서 급여를 다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먼저 제가 회계과장하고도 얘기를 해 보니까 경리관이 달라서 안 된다는데 그것은 핑계예요.
그것은 아니고, 전국의 광역 도를 한번 확인을 해 가지고 자료를 받아보니까 지금 우리처럼 사업소는 사업소에서 주는 이런 도가 6개가 있고, 그다음에 일괄해서 도에서 다 주는 데가 3개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것은 예산, 회계법이라든지 법에 걸려서 안 되는 것이 아니고, 이것은 전문가가 해서, 인원 충원을 본청에 해 주면 이게 다 해결되고 자금도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거든요.
이 문제는 저희가 다시 회계과나 이쪽하고도 얘기하겠습니다만 사업소에서 하는 것보다는 어차피 본청에서 다 관리를 하면서 하는 게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고요.
앞으로 예산을 집행하면서 정말 긴축, 또 절감도 중요하지만 예산이 사장되지 않도록 이렇게 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신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구 위원
박병구입니다.
저도 결산심사니까 예산과 관련돼서 한 말씀드리고 세부적인 것도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농정국장님 업무보고하시면서 농정국에 집행잔액이 많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저도 전체적인 결산내역을 보면서, 48억 정도가 집행잔액이 생겼는데 그중에서 동물방역과가 20억, 그리고 동물위생시험소, 본소를 포함해서 지소까지 합치면 12억 5,000, 그리고 감자종자진흥원이 예산 대비 많더라고요, 한 4억 1,000 정도 되는데.
지금 국장님하고 정책관님께서 이런저런 이유로 집행을 못 했다는 세부적인 말씀은 주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이건 매우 부적절한 것이라고 보이거든요.
먼젓번에 농정국 예산이 적다고 해서 여러 위원님들이 또 다른 방법을 통해서라도 농정국의 예산을 증액할 필요가 있다고 그래서 존경하는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분들이 노력을 많이 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집행잔액이 많이 남는다면 예산을 수립하는, 또 예산을 집행하는 예산과에서 볼 때 농정국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는 거죠.
이렇게 집행잔액이 많이 남는데 뭘 자꾸 달라고 하느냐, 이런 식으로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때문에라도 우리가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인건비 대비 집행잔액이 굉장히 많은데 매번 질의를 하면 이것은 ‘정원 대비 현원이 없습니다.’, ‘결원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출산휴가를 가고’, 이것은 얼마든지 예측이 가능한 건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은 그만큼 신경을 안 쓴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유감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우리가 예산을 수립하는 과정부터 철저하게 하셔야 되는데 감자종자진흥원 같은 경우에는 전 사업에 대해서, 일부 몇 개 부분을 빼고는 다 집행잔액이 생겼어요.
적게는 60원부터 시작해서 많게는, 이렇게 생겼는데 이 부분은 산출근거를 정확하게 명기해서 뽑으면, 아까 신명순 위원님께서는 축산과가 잘했다고 그러셨는데 감자종자진흥원은 너무 많은 예산의 집행잔액이 전 사업에 대해서 다 생겼거든요.
이런 부분은 들여다보실 필요가 있다, 그리고 보고서를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국장님이 답변하시는 걸 이렇게 들어보면, 내가 만약 사장이라면 국장님이 저렇게 답변하실 때 ‘국장님, 그런 이유가 있었습니까? 이해하겠습니다.’, 과연 이렇게 할까, 제가 답변을 들으면서 이런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래서 부서 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서로 소통하고 그러면서 예산을 집행한다면 지금과 같이 집행잔액은 많이 생기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공무원을 안 해 봐서 공무원들의 사회를 잘 몰라서 말씀드리는 것이니까 혹시 제가 오버하고 있다고 하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요.
제가 지적한 게 맞다면 반영을 해서 개선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체적인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 항상 그런 게 보여서 그렇습니다.
제가 세부적인 것은 추가적으로 질의할 때 하나씩, 하나씩 짚어보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박병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금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금석 위원
한금석 위원입니다.
결산서 538쪽이에요.
명시이월이 됐는데 이게 공기 부족 때문에 명시이월이 된 건가요?
농정국장 이영일
538쪽의 명시이월 2억 2,231만 6,000원 이것은 철원 화강 쉬리공원 수해복구인데 수해복구 비용이, 국비가 수해복구 조사를 끝내고, 국비 확보가 늦어져 가지고 다음 연도로 이월돼서, 올해 5월에 사업비가 다 내려갔습니다.
한금석 위원
이 사업비 자체가 늦게 내려와서 이월된 걸로?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한금석 위원
알겠습니다.
결산서 551쪽, 552쪽, 이렇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친환경 농업직불금의 집행잔액이 2억 6,300만 원 정도 남았는데 이게 신청자들에게100% 지급을 하고 남은 것인가요?
농정국장 이영일
당초에 1,733㏊를 농민들이 신청했는데 나중에 최종 이행 확인을 하니 1,283㏊라서 450㏊분은 국비가 안 내려오고 예산으로만 남은…….
한금석 위원
국비가 얼마나 안 내려왔어요?
농정국장 이영일
2억 6,344만 7,000원은 농식품부에서 교부가 안 된 금액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예산서에는 잡혀있고 사실은 국비는 도착 안 하고…….
한금석 위원
국비는 내려오지 않고 예산서에는 잡혀있고?
농정국장 이영일
농업인들에게는 다 집행했고.
한금석 위원
집행했고?
농정국장 이영일
예.
한금석 위원
그래서 이것을 집행잔액으로 표기를 한 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한금석 위원
552쪽의 정부양곡관리비 지자체 지원인데 이게 시군에 지원을 해 주는 거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한금석 위원
시군에서 관리하고?
농정국장 이영일
예.
한금석 위원
보조금 반납금이 1,800만 원 정도 되는데, 지금 창고에 수입미들이 많지 않나요?
농정국장 이영일
정부양곡 이것은, 양곡창고가 88개에서 86개로 작년도에 2개가 줄었습니다.
처음에 저희들이 예산 세울 때는 88개가 있었는데 그 사이에 2개가 폐업되는 바람에 86개로 줄었고, 그다음에 코로나로 인해서 정부양곡 보관 재고조사라든가 또 교육이라든가 여러 가지 이런 부분을 안 해서 남았던 부분입니다.
한금석 위원
그러니까 지난해에 의무 수입미가 들어오지 못한 과정도 있죠?
농정국장 이영일
그것은 아니고…….
한금석 위원
그건 아니에요?
녹색국장 박용식
그건 아니고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관리해 줘야 되는데, 저희가 나가 가지고 재고조사도 하고 그다음에 관련 공무원들 교육도 시키고 공공 비축미 확인도 해야 되고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서 이런 부분을 최소화하다 보니까 거기에 따른 운영경비가 남은 겁니다.
한금석 위원
지금 운영경비가 남은 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경상비로서 운영경비가 남은 겁니다.
한금석 위원
그렇게 나가지 않고 관리를 안 해도 크게 문제는 없나요?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다 했으면 좋은데, 그렇다고 해서 양곡관리에 소홀하진 않았지만 최소화를 했습니다.
한금석 위원
양곡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상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철저하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얘기를 드리고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철저히 하겠습니다.
한금석 위원
그다음에 552쪽의 논 타 작물 재배지원사업인데 이것도 1억 1,000 정도 집행잔액이 남았는데, 이것도 신청한 농가들은 전체 지급을 하고 남은 금액이…….
농정국장 이영일
63㏊ 정도 못 했던 부분이 안 들어온…….
한금석 위원
금년도에는 논 타 작물 재배지원사업이 없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없습니다.
지금 쌀값이 정상 가격보다 높기 때문에 기재부에서부터 타 작물 재배 예산 확보를 못 했습니다.
사업이 폐지가…….
한금석 위원
금년에 풍년이 들면 내년엔 또 이것을 할 것이고, 지금 종자원에서 콩 같은 것을 재배를 해서 종자로 가지고 가는 그런 단지들이 있어요.
그러면 거기는 종자원에서 지원을 하는 거예요, 논에 콩을 심을 경우?
거기는 지원을 받는다고 그러던데?
농정국장 이영일
콩 수매자금 외에 장려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금석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종자원에서 하는 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종자원에서, 채종포로 지정되면 거기에 장려금을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금석 위원
타 작물 재배 문제도, 축산농가들이 그동안에 쭉 받아왔는데, 올해도 논에다가 사료작물들을 많이 심었더라고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한금석 위원
그런데 그게 전달이 정확히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는데…….
농정국장 이영일
전달은 연초에 다…….
한금석 위원
내용을 잘 모르고 또 주는지 알고 있는 농가도 간혹 있는 것 같아서, 그런 홍보가 충분히 돼야지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왜 안 주느냐고 그러면 문제가 생길 것 같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확인해 보겠습니다.
한금석 위원
충분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562쪽인데요.
이것도 명시이월이 됐는데, 수확기를 외국제품을 구입하려고 그러는 모양이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한금석 위원
국내산 수확기도 요즘 잘 나오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그것은 감자종자진흥원장님이 정확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중
최덕순 감자종자진흥원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자종자진흥원장 최덕순
감자종자진흥원장 최덕순입니다.
저희가 지난해 구입하려고 했던 감자 수확기는 자주식 수확기라고 해서 수확과 동시에 수확 용기에 들어가는 그런 수확기입니다.
한금석 위원
예?
감자종자진흥원장 최덕순
수확과 동시에 수확 용기에 들어가는 그런 감자 수확기…….
한금석 위원
그러면 수확을 하고 바로 용기에 담아서 보관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된다?
감자종자진흥원장 최덕순
별도로 제작이 돼 있는 게 아니고 부품을 들여와서 제작을 하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한금석 위원
그런데 땅에서 바로 캐면, 땅에서 바로 수확기로 캐고 흔들어서 흙이나 이런 것은 어느 정도 털려나가겠지만 마르지 않고서 그대로 갖다 보관한다는 게 상당히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감자종자진흥원장 최덕순
기존의 감자 수확기는 트랙터에 부착을 하고 구글을 해서 수확해서 땅에 놓이게 되는데 현재 많이 일반화돼 있고 증가하고 있는 수확기는 자주식 수확기라고 해서 수확해서 수확 용기에 담아서 이동을 하는 게…….
한금석 위원
그게 지금 국내에 들어와 있나요?
감자종자진흥원장 최덕순
대규모 단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한금석 위원
대규모 단지가 하고 있어요?
감자종자진흥원장 최덕순
예,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한금석 위원
그러면 박스 내에 바람을 넣어서 수분을 말리나요?
감자종자진흥원장 최덕순
그렇게 해서 저장고나 선별장으로 이동하게 되면 다시 또 펼쳐놓게 되죠.
그러면서 약간 건조도 되고 그렇게 되는 겁니다.
한금석 위원
그러니까 땅에 있는 것을 주워 담지 않고 그냥 바로 박스에 담아서 저장고까지는 간다?
거기에서는 풀어놓고 선별해서 수분도 건조하고 그렇게 말려서 한다는 거죠?
감자종자진흥원장 최덕순
예, 그렇습니다.
한금석 위원
그러니까 주워 담는 부분만 안 하는, 인력을 감축시킬 수 있는 그러한 부분이다?
감자종자진흥원장 최덕순
예, 그렇습니다.
한금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한금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오전 질의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중식과 휴식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2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정중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 회의를 통해서 위원님들이 본질의 한 번씩을 다 마치셨습니다.
이제부터 추가질의를 5분씩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명순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신명순 위원
신명순 위원입니다.
국장님,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명순 위원
간단하게 두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526쪽에 있는 건데요, 채소류 수급안정 생산에 집행잔액이 1억이 넘게 남아 있어서요.
이것이 왜 1억이 넘게 남아 있는지 궁금해서요.
농정국장 이영일
채소류 수급안정에 1억이 남은 것은 작년도 가을배추가, 이 부분이 채소가격안정제 가격이 좋아서 남은 부분입니다.
신명순 위원
이해가 좀 안 되는데요?
농정국장 이영일
아, 네 가지 품목이 있는데, 봄배추, 고랭지무, 고랭지배추, 가을배추가 있는데 작년에 네 가지 품목 중에서 가격안정제가 있는 가을배추가 있어서 그 부분이 남아서 1억 4,687만 원이 남았습니다.
그러니까 수급이 불안정할 때는 이 사업비를 쓰는데…….
신명순 위원
집행을 하는데 가격이 안정되어서 이 예산이 남은 거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신명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534쪽에 보면 광역 학교급식지원체계 구축사업비가 있거든요.
여기에 이월액을 딱 1억 남기시고 집행잔액이 7,200이 남았어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명순 위원
여기는 전부 도비사업입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예, 도비사업으로 광역 학교급식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전산개발비인데 그중에서 1억이 기간이 올해까지로 만료되기 때문에 그 사업비가 남아서 이월시켰습니다.
신명순 위원
그러니까 지난해 이월시켜서 올해 2021년도로 넘어왔잖아요, 그렇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명순 위원
올해로 넘어온 이월사업비는 지금 어떻게, 그럼 집행이 되었습니까?
지금 진행 중입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신명순 위원
올해 종료가 되나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상반기에 종료가 됩니다.
신명순 위원
그리고 여기 낙찰차액이 남은 것은 알겠는데 지출잔액은 왜 같은 금액이 남았죠, 3,600만 원씩이나?
농정국장 이영일
지출잔액은 계약하고 남은 잔액…….
신명순 위원
그러니까 계약하고 남은 잔액, 낙찰차액.
농정국장 이영일
낙찰차액 말고 지출잔액은 전체 사업비 중에서 그만큼이 계약을 하고 남으면, 계약 퍼센티지 밑으로 금액이 남아서 그렇습니다.
신명순 위원
집행을 못 한 것은 아니고 그냥 남은 거라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신명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신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호진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위호진 위원
동물방역정책관님한테 질의를 하겠습니다.
설명서 546페이지입니다.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지원이 있는데 이게 이월액이 24억이고 집행잔액이 19억이에요.
이게 당초보다 부지 면적이 좀 줄었잖아요, 그렇죠?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그렇습니다.
위호진 위원
줄고 이러다 보니까 거기에 따른 시설 면적도 좀 줄어서 이렇게 많은 금액의 집행잔액이 생기게 된 겁니까?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아니요, 이것은…….
위호진 위원
아직 이 사업이 끝나지는 않았잖아요, 그렇죠?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그렇습니다.
위호진 위원
지금 진행 중인 것으로 아는데…….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이 자체가 이월이 된 것은 우리가 작년에 공공건축 사업계획에 따라서 사전검토 및 보완, 또 공공건축 심의 등 이런 것이 장시간 소요되어서 작년에 집행을 못 해서 올해로 이월을 시켜 놓은 겁니다.
위호진 위원
집행잔액은요?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집행잔액은, 이것은 또 다른 겁니다.
우리…….
위호진 위원
아직 사업이 끝나지 않았는데 집행잔액이…….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이것이 변경된, 우리 동물방역과장이…….
농정국장 이영일
총 80억 안에 들어있는 겁니다.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들어있긴 들어있는데 변경이 돼서, 우리 동물방역과장이 답변을 상세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중
서종억 동물방역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물방역과장 서종억
동물방역과장 서종억입니다.
집행잔액이 지금 19억이 남았는데요.
당초에 이 사업비가 균특으로 해서 우리가 세운 사항인데 작년부터 이것이 지방이양사업으로 변경이 되는 바람에 전액 도비로 사업비가 되다 보니까, 집행잔액 19억은 원래 국비였다면 우리가 좀 늦게라도 계약서를 만들어서 이월을 시켰을 텐데 이것이 도비사업으로 전환이 되다 보니까, 예산부서하고 협의한 것이 이것은 어차피 도비니까 올해 계약을 꼭 안 해도 이 금액만큼 사업을 세워주겠다고 해서 협의가 된 사항으로 우리가 집행잔액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업비는 80억이 그대로 가는 겁니다.
위호진 위원
사업비는 전체 금액 투자가 되는 것이고 이것은 회계처리상 일단 국비가 아니라 지방비니까, 일단 다른 재원이 좀 부족하니까 믹스(mix)해서 쓰자는 입장으로 받아들여야 되겠네요, 그렇죠?
동물방역과장 서종억
예, 이 금액은 올해 서는 것으로 그렇게 협의가 된 바람에 그렇습니다.
위호진 위원
예산편성이 되는 것으로?
동물방역과장 서종억
예.
위호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신명순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인데, 광역 학교급식지원체계요.
이것이 집행잔액 남은 것은 그런데, 통합 수ㆍ발주 전산 개발하는 시스템 개발이잖아요, 그렇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위호진 위원
이것을 하게 되면 운영 내용은 어떻게 돼요?
농정국장 이영일
이것은 우리 도가 직영으로 운영하는데 여기서 학교급식에 대한 발주라든가 여러 가지 사업을…….
위호진 위원
일단 입찰도 하게 되고 그렇겠죠, 그렇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호진 위원
그러면 여기에 대부분 친환경 농업인들이 일단 입찰대상이 되겠네요, 그렇죠?
농정국장 이영일
친환경 학교급식.
위호진 위원
그러니까 학교급식.
규모가 작은 친환경 농업인들 있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호진 위원
이분들도 여기 입찰 경쟁에 참여할 수 있을지 저는 그것이 좀 의문이에요.
농정국장 이영일
규모가 작은 친환경 농업 단체들을 전체적으로 묶어서, 강릉시면 강릉시 친환경 연합사업단…….
위호진 위원
연합체로 묶어서…….
농정국장 이영일
사업단에 가입을 해서 학교급식에 발주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할 겁니다.
위호진 위원
그렇게 하면 크게 지장은 없겠네요.
저는 이것을 개별적으로 했을 경우에 소규모 친환경 농가에서는 여기에 참여하기가 상당히 어렵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농정국장 이영일
이것을 발주해서 거기서 필요한 농산물을 연합사업단에서 각 농가에 배분해서 농가에서 생산해서 학교급식으로 갈 수 있도록 이렇게 할…….
위호진 위원
이해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물방역정책관님께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513페이지입니다.
동물복지형 강원축산 선진화사업인데요.
이것이 사육공간 확대하고 환경개선 7개소 예산이 1억 9,700입니다, 그렇죠?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말씀하십시오.
위호진 위원
이 정도 예산에 이 많은, 7개소 정도 시설개선사업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어차피 지금의 공간보다는 확대를 해서 공간을 넓히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크게 보면 그렇게 봐야죠.
위호진 위원
그러한 시설개선사업인데 1억 9,000 정도의 예산 갖고 7개소를 개선했다, 이것은 제 생각에는 앞뒤가 안 맞는 얘기 같기도 하고, 적은 예산으로 너무 많은 양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돼요.
이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이 사업이 지금 7개소인데 한우가 2개소이고 산란계가 3개소이고 염소가 2개소입니다.
그렇게 하는데 기존에 우리 축산법에 의해서 벌써 이 축종들은 허가대상이나 신고대상이기 때문에 기본시설은 다 갖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고 거기에 플러스 복지시설을 추가로 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위호진 위원
기존 시설에 플러스해서 어느 정도 복지형 축사를 구축했다는 말이잖아요, 그렇죠?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그렇습니다.
위호진 위원
그 상태에서 플러스알파를 해 드렸다는데 그 플러스알파가 어떤 건데요?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쉽게 얘기해서 한우 같으면 밀집이 안 되도록 축사를 더 늘린다든가 또 한우의 생활습성에 맞도록 운동장을 조금 더 늘린다든가 이런 쪽이기 때문에…….
위호진 위원
정책관님 말씀을 제가 어느 정도 이해는 하고, 실제 한우라든가 이런 부분은 어느 정도 공간 규모가 예전보다 많이 확대가 된 것은 저도 느낄 수가 있고 봐서 압니다.
그렇지만 양계 부분 있잖아요?
양계장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협소하게 산란계를 키우고 있어요.
사실 그렇다고 하면, 우리가 동물복지형 축산시설을 개선하겠다고 하면, 저는 가장 취약한 데를 양계장으로 보고 있어요.
그러면 여기에 좀 직접적으로, 적극적으로 우리가 투자를 해서 양계장 시설개선을 해야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위원님 말씀 저도 충분히 공감하고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산란계 쪽, 양계 쪽이 동물복지를 제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많이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 케이지(cage)를 없애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산란계 쪽으로 집중을 많이 할 계획입니다.
위호진 위원
앞으로 그쪽 방면에 동물복지형, 이 사업은 그쪽으로 치중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호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위호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병구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박병구 위원
박병구입니다.
저는 기금에서 한 건만 여쭤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우리가 기금 하면서 학자금이, 고등학교가 의무교육이 되면서 장학금 지원 건을 저번에 국장님이 답변하실 때 대학생 쪽으로 변경하신다고 그러셨거든요.
이것을 그렇게 변경해서 올해는 추진을 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농정국장 이영일
학자금이 그동안 고등학교 부분이었는데 이제 고등학교가 무상교육이 되는 바람에 이제는 대상자가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들이 진흥기금 조례와 규칙이 있기 때문에 검토해서 추진…….
박병구 위원
그때 대학생 쪽으로 검토를 해 보시겠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계속해서 검토 중입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전체적으로 워낙 대학생 부분은 금액이 크고 학생들도 많고, 그다음에 학비의 문제도 있고 해서 그 부분은 조금 더 검토를 해서 저희들이 진흥기금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를 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지금 6월입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알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잘 좀 감안해 주시고요.
그리고 제가 오전 질의를 드리면서, 전체적인 예산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면서 감자종자진흥원 얘기를 조금 했는데 또 제 얘기만 일방적으로 하면 안 되니까 우리 감자종자진흥원장님께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감자종자진흥원의 전체적인 사업 중에서 많은 부분에서 잔액이 많이 생겼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의 입장에서 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정중
최덕순 감자종자진흥원장님 박병구 위원님 의견에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자종자진흥원장 최덕순
감자종자진흥원장 최덕순입니다.
저희 감자종자진흥원 소관의 집행잔액이 4억 1,000만 원 정도 발생을 했는데요, 그중의 대부분이 인건비 잔액입니다.
저희가 지난해에 7명 결원 유지를 하는 바람에, 그 부분이 한 3억 700만 원 정도 되고요.
그리고 관사 신축공사를 하면서 나머지, 기성고 지급을 하고 마지막 잔액 지급을 할 때 공사비를 정산해서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감독공무원의 검사를 거쳐서 그때 한 게 7,800만 원 정도 집행잔액이 발생이 됐었고요.
나머지 원원종, 원종 생산 475만 원 이것은 대민활동비, 직원 결원에 따른 대민활동비 잔액으로 발생이 됐습니다.
박병구 위원
다 하셨습니까?
감자종자진흥원장 최덕순
예, 그렇습니다.
박병구 위원
감사합니다.
국장님, 성인지예산 좀 보겠습니다.
성인지예산, 835쪽인데요.
농정국이 성인지예산 세우셨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박병구 위원
9개 사업, 농정과가 7개, 유통원예과가 2개, 그리고 나머지 과는 성인지예산이 없습니다.
성인지예산의 취지하고 이런 것은 우리 국장님께서 저보다 더 잘 아실 것이고요.
이것이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성인지예산을 세우는 거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박병구 위원
그런데 그런 취지에 맞는 사업이 9개 중에서 몇 개나 되는지, 그런데 제가 개인적으로 보니까 유통원예과 것 2개는 비율이 거의 40 대 50이나 6 대 4 이렇게 왔다 갔다 하면서, 연도별로 바뀌면서 진행이 돼서 거기에는 부합되는 것 같은데 농정과에서 한 것은 그게 좀 안 맞아요.
국장님, 이것 다 보고받으셨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저희들이 9개의 성인지예산이 있는데, 여성농업인 육성이라든가 전문교육이라든가 귀농ㆍ귀촌, 복지바우처 이런 사업이 있는데, 저희들이 농정예산에 일반적으로 거의 다 여성농업인들을 풀어서 이제는 남성과 여성농업인의 차별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일부 성인지예산에는, 여성농업인과 가까운 사업에 대해서 9개 정도를 분류해 놨는데 집행은 98%로 거의 집행이 완료됐습니다.
내년부터는 더 많이 발굴해 내도록 하고 일반예산에도 차별을 두지 않도록 그렇게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저희가 젠더정책을 하나 잘못 세우면 이것이 큰 파급효과가 나타나요.
그리고 그 정책이 잘못돼서 반감도 불러오고 그러는데, 조금 전에 말씀 주셨던 것처럼 여성농업인 육성 같은 것도 2020년에는 여성비율이 100%이고 남성비율은 0%예요.
그리고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한번 보세요,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이것은 다른 위원님도 지적을 하셨는데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는 일반사업으로 돌리셔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이것이 성인지예산 사업으로 들어간다는 것이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이것은 일방적으로 여성농업인에게만 주는 거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박병구 위원
수혜자도 다 여성농업인이고, 이것이 어떻게 성인지예산으로 분류가 됐는지 제 입장에서는 잘 이해가 안 가거든요.
국장님께서 설명을 좀 해 주시겠습니까?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내년부터 성인지예산을 편성할 때 그 부분의 목적에 맞도록 그렇게 다시 재평가를 해서 사업을 하도록 하고, 여기서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라든가 여성농업인 육성은 여성농업인과 가까운 사업으로 분류를 하다 보니까 성인지예산에 넣었던 것으로 하고, 앞으로는…….
박병구 위원
성인지예산의 그 개념을, 여성을 배려해 주는 게 성인지예산이 아니라니까요.
농정국장 이영일
그러니까 그 부분을…….
박병구 위원
이것이 남성과 여성에게…….
농정국장 이영일
차별이 없도록…….
박병구 위원
사업의 수혜가 돌아가는 것을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이 수혜를 받으면 안 되니까 수혜 대상자들을 좀 균형 있게 맞춰 가보자 해서 성인지예산을 세우는 건데, 지금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같은 경우는 일방적으로 여성을 위한 사업이잖아요, 여성농업인을 위한 사업?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분류할 때…….
박병구 위원
집행결과도 보면, 사업을 세울 때는 그런 게 없지만 결과상으로 보면 100%가 여성농업인을 위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이 어떻게 성인지예산으로 분류가 되었는지 이게 참 이해가 안 가서 여쭤보는 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저희들이 성인지 부분에 대해서 개념을 확실히 하고 사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거예요.
농정국장 이영일
이것은 단순히 여성농업인 전용사업으로 보시면 됩니다.
박병구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것이거든요.
성인지예산을 세울 때 성인지예산의 기본적인 개념 없이 그냥 ‘여성’ 자가 들어가고 ‘남성’ 자가 들어가면 이것은 성인지예산 이렇게 분류를 하는 건지 아니면, 예산을 어떻게 세우셨기에 이것이 성인지예산으로 들어갔는지 이것이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 갑니다.
결과적으로 데이터가 말해 주는 거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성인지예산을 편성할 때는 다시 한번 개념을 정확히 해서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중
박병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도현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신도현 위원
신도현 위원입니다.
국장님, 세입ㆍ세출 결산하고 무관하다고 할 수도 없고, 한 가지만 질의를 드려 볼게요.
우리 농산물원종장 이전하죠?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습니다.
신도현 위원
지금 2018년부터 해서 내년에 끝나기로 계획이 되어 있는데, 이것이 25.6㏊를 이전한다고 해서 추진하는데 지금 기본 행정절차는 다 끝났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행정절차가 다 끝나고 지금 준비 중에 있는데 올해는 여러 가지, 코로나로 예산이 부족해서 못 했고 내년도 당초예산에 사업을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지금 당초에도 주민들하고 토지보상 관계 때문에, 조사할 때 85%가 동의를 하고 나머지가 동의를 안 했었는데 지금 258억, 토지보상비가 계상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그게 안 되어 있잖아요?
이게 만약 올해 토지보상을 안 주고 또 내년으로 넘어갔을 때 지가 상승도 문제이지만 토지주들이 안 팔겠다고 마음이 바뀌면 또 이것이 엄청 어려움을 겪을 수 있거든요.
농정국장 이영일
위원님, 그것은 류승근 농산물원종장장이 추진하고 있으니까 대답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중
류승근 농산물원종장장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산물원종장장 류승근
농산물원종장장 류승근입니다.
원종장 이전 관계는 일단 저희가 총 415억 원을 소요예산으로 잡고 있고요, 부지매입은 약 260억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 부분은 내년도 당초예산에 전액 계상하는 것으로 지휘부에 방침을 받았습니다만 여러 가지 재정형편을 고려해서, 일단 당초예산에 반영해서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내년 당초예산에 반영을 하면 감정평가하고 또 보상을 하고 이러다 보면 내년 1년이 그냥 간다고요.
농산물원종장장 류승근
예, 감정평가에 6개월 정도 소요되고 보상이 1년…….
신도현 위원
그렇게 가면 그다음 해, 2023년에 건물을 착공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농산물원종장장 류승근
예, 건물, 사무실 청사 정도 되고…….
신도현 위원
그래서 이것이 지금 예산 때문에, 모든 게 예산 때문에 그렇지만 이것이 지금 당초 계획대로, 보상가가 259억인데 여기서 일부라도 예산이 계상돼서 우선 감정평가라도 하고 그러면, 그 비용만 해도 한 6개월 당겨지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정리추경 할 때라도 이것을 해서 우선 감정평가 예산이라도 확보를 해서 이 기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농산물원종장장 류승근
예, 알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그다음에 이 자리에 국장님 이하 직원분들이 다 계시는데 제가 느낀 점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우리 위원들이 현장에 다니면서 얘기를 들어보면 정말 현장하고 우리 행정이 하는 것하고 차이나는 게 많아요.
그래서 우리가 와서 농정국 각 실ㆍ과ㆍ계장님들한테, 실무자한테 이런 것은 좀 개선했으면 좋겠다고 건의를 하면 대부분 다 그 결과가 와요.
이건 이렇게 했다고 오는데, 대부분 다 오면서도 몇 분들은 결과가 안 오거든요.
그래서 뭐가 문제냐 하면 이것이 안 오니까 다시 또 전화해서 이것이 어떻게 된 것이냐 물어보기도 그렇고, 또 그래서 서면질문을 해 놓으면 여러 가지 절차가 복잡하잖아요?
그래서 위원님들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전화로 질의한 이런 것도 좀 관심을 가지시고 바로바로 회신해 주시고 추진상황을 해 주시면 의정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도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신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금석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한금석 위원
한금석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했던 부분인데 다시 한두 가지 더 과정을 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68쪽하고 569쪽, 동물위생시험소 본소 및 4개 지소 집행잔액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본소 및 4개 지소의 인건비 집행잔액이 한 12억 5,000 가까이 돼요.
아까 답변을 주시기를 수의사들을 모집하기도 힘들고 또 모집을 했다 하더라도 바로 나가서 그러한 애로사항이 있다고 답변을 하신 것으로 제가 들었는데, 지금 우리 본소하고 4개 지소에 정원이 총 몇 명이에요?
본소하고 지소의 정원.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총 정원요?
한금석 위원
예.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수의사만 88명입니다.
한금석 위원
수의사만 88명이에요?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그렇습니다.
한금석 위원
지금 정원이?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한금석 위원
수의사만 어떻게 88명이 돼요?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제가 잠깐 착각을 했습니다.
총 82명이고 그중에 수의사만 68명입니다.
한금석 위원
수의사만 68명?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제가 기간제근로자 이런 사람들을 다 생각을 해서 그랬습니다.
한금석 위원
현재 현원은 어떻게 돼요?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지금 78명입니다.
한금석 위원
78명 중에 수의사는 얼마나 돼요?
관계공무원석에서
78명…….
한금석 위원
수의사가 78명?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전체이고 수의사만…….
한금석 위원
그러니까 전체가 78명이고 수의사는 몇 명이나 돼요?
수의사가 78명이에요?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지금 78명 중에서 결원이 10명입니다.
한금석 위원
그럼 68명?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그렇습니다.
한금석 위원
지금 수의사를 모집하기도 힘들고 또 모집을 해서 왔다가도, 입사를 해서 길게 안 가고 퇴사를 하게 되는 이유가 뭐라고 보시는 거예요?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제가 볼 때는 학교를 다닐 때는, 수의과대학이 6년제입니다.
6년제이고 커트라인도 사실은 의대 바로 밑으로 책정이 되고 있는데 사회에 나오면 그만한 대우를 못 받는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서 AI라든지 ASF라든지 이런 비상방역이 많아지니까 야근이라든가 밤샘이라든가 현장 살처분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힘든 일이 많으니까 견디기 힘든 것으로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금석 위원
그런 부분 때문에 들어왔다가도 좀 하다가 바로 퇴사해서 개인 사업을 하거나 이런…….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주로 동물병원 쪽으로…….
한금석 위원
현상이 상당히 많이 생기는 거죠?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그렇습니다.
한금석 위원
지금 10명 정도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이게 매년 똑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지거든요.
여기에 대한 어떠한 대책은 좀 가지고 계시는지?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그래서 저희 도에서는 수의사에 대한 수당을 좀 더 높여 달라, 의사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해 달라, 그리고 인원에 비해서 조직이 약하다, 그래서 조직도 우리 동물위생시험소 같은 경우는 3급으로 올려서 직속기관으로 하든, 이렇게 확대를 해 줬으면 하는 이런 건의를 중앙에 계속 하고 있고 도 자체도 지휘부에 계속 보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금석 위원
앞으로 전염병, AI나 구제역이나 이런 게 매년 더 심각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고 더 확대되고 있고, 또 이러한 부분 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커질 수밖에 없고, 또 우리가 제대로 방역업무를 하려면 그러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그래도 있을 수 있도록 어떠한 여건을 만들어 주면서 가지 않으면 점점 더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보여지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한 쪽을 면밀히 검토하셔서 우리가 정원을 채워서 제대로 방역체계도 갈 수 있는 그러한 틀을 좀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예, 우리 도 방역 쪽에 일하는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많이 말씀해 주시는 한금석 위원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런 방안을 지속적으로, 또 조속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금석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농정국장님, 금년도에 농정국 소관 성과지표 달성 현황이 쭉 이렇게, 42개의 지표를 가지고 지금 초과달성 수가 5개, 달성 수가 30개, 미달성 수가 7개라고 했는데 미달성된 부분은 어떤 부분이 미달성이 됐나요?
농정국장 이영일
미달성된 부분이 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들이 적게 온 부분, 그런 부분하고 감자가 생산이 좀 덜 된 부분, 그 부분하고 가축검사 실적이 조금 미달성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은 저희들이 목표하고, 그렇다고 해서 사업을 추진하지 않지는 않았는데 목표와 달성 수치 간에 좀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한금석 위원
그러니까 휴양마을 방문객들은 코로나 때문에 적어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농정국장 이영일
예.
한금석 위원
씨감자 생산은…….
농정국장 이영일
기후 때문에 작년에…….
한금석 위원
일기 관계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고, 우리 국에서 열심히 하려고 해도 할 수 없었던 그러한 부분들은 있기는 하나 하여튼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어차피 지표를 잡았으면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금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한금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구 위원
박병구입니다.
아까 성인지와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있잖아요?
이것을 보니까 올해도 9명 지원하셨지 않습니까?
이런 사업하고, 그리고 귀농ㆍ귀촌 활력화 추진사업, 이것도 제가 봤을 때는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귀농ㆍ귀촌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부부가 오시거든요.
부부가 오시는데 누구를 위한 귀농ㆍ귀촌인지 명확하지 않은 사업이 어떻게 성인지 사업인지 모르겠고요.
이것도 개선을 좀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사업도, 이것은 완전히 여성을 위한 사업이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박병구 위원
성인지예산 정책이 젠더 정책인데 여기에 많이 위배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정확하게 구분을 하셔서 안 하시는 것이 맞다면 다른 쪽으로 하시든지 아니면 일반예산으로 돌리시든지 하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여기 사업을 보면 농촌축제 지원사업이 있어요.
이것은 마을의 부녀회 이런 데서 하고 그러시면 좀 성과가 나는 것 같은데,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좀 관심 있게 봐주시고 해서 성인지예산이 진짜, 요즘 말이 많이 나오는 것이 부패보다 더 나쁜 게 불공정이라고 하잖아요?
이것을 지금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니까 이것에 대해서 오는 저항감이 크거든요.
그런 것이 발생되지 않도록 정책 하나, 하나에 신경을 써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어차피 오늘이 결산이니까 이 결산 심사가 끝나고 나면, 올해 사업계획은 다 세우셨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박병구 위원
내년에 세우셔야 되는데 내년에 세우실 때는 이런 것을 좀 감안하셔서 적극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저희가 결산 심사가 끝나고 나면 시정ㆍ권고사항 해서 책자가 하나 나오더라고요.
제가 그것을 열심히 읽어봤는데 2018, 2019, 2020 이렇게 쭉 써 있더라고요.
그런데 똑같은 게 반복 지적됨에도 불구하고 그냥 마이웨이(my way) 가는 경향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어차피 올해 사업계획은 다 세우셨으니까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우실 때는 그런 개선할 부분은 정확하게 개선을 해 주시고, 이것은 우리가 꼭 가야 된다, 지속적으로 가야만 이것은 효과가 나는 사업이다 이런 게 있으시면 설명을 좀 해 주세요.
‘이것은 위원님이 지적한 게 잘못된 겁니다. 이건 우리가 꼭 가야 되는 사업인데 위원님이 생각을 잘못하고 있습니다.’라고 얘기를 해 주셔야 우리가 생각을 바꾸잖아요?
그런데 여기 시정ㆍ권고사항에는 들어가 있는데 바뀌지는 않고 계속 올라오고 그러면 ‘이것은 뭐야, 그럼 우리는 우리대로 떠들고 집행부는 집행부대로 그냥 가는 건가?’, 이렇게 되면 협치가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좀 감안해 주셔서 우리가 얘기한 게 옳다고 하면 받아주시고요, 집행부에서 봤을 때 이건 진짜 우리가 해야 되는데 위원님들이 지적을 잘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찾아오셔서 ‘당신의 생각이 잘못됐으니 바꾸시오.’ 하고 좀 권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서로 협치가 되지 그냥 서로의 갈 길을 가다 보면 계속해서 이렇게 반복되는 주장만 되풀이하는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말씀드렸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우실 때는 좀 정확하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그런 부분에서 우리 농정국에서 가지고 가는 사업 중에서 이것은 단기 연도로, 짧은 연도에서 성과를 내는 게 없다, 이것은 길게 가야 된다 이런 것은 ‘긴 안목을 보고 지원해 주십시오. 협조를 해 주셔야 됩니다.’, 이런 게 있으면 그런 것도 좀 설명을 해 주시고 이러시면 농정 정책이 훨씬 더 잘 다듬어질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게 없다 보니까 자꾸 이것은 왜 안 해 주고 저것은 왜 안 해 주고, 이것은 필요한데, 계속 이렇게 반복되는 것 같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우리 국장님이 내년 사업계획까지는 다 세우고 가실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심도 있게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위원님 말씀 잘 검토해서 저희들이 내년도 예산에는 꼭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그러니까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씀을 해 주세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그래야 저희들이 알지 제 잘난 멋으로 막 떠들어 댔는데 거기서 아무 소리도 없으면, 피드백이 없으면 이것 아무 의미가 없잖아요?
저희가 전지전능한 것도 아니고, 또 저희가 정책은 더 많이 모르잖아요?
그러면 설명을 해 주시고 ‘이것은 위원님이 잘못 알고 있는 거니까 바꿔 주십시오. 지원해 주십시오.’라고 얘기를 해 주셔야 되는데 ‘알겠습니다.’ 그래 놓고 뒤에 가서 ‘에이, 저것 아무것도 모르면서 떠들고 있어.’ 이러면 안 되잖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저희들이 사전에 무슨 신규시책이라든가 아까 말씀하신 계속 필요한 시책 이런 것은 업무 협의를 와서 자주 하고 또 보고도 드리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그게 필요한 것 같아요.
농정국장 이영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그래야 협치가 되고 이것이 잘 굴러가거든요.
그런데 제가 해 보니까 그런 게 많이 부족해 보이니까 그런 부분에서 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정국장 이영일
예,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병구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중
박병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병구 위원님이 위원장이 할 총평까지 다 해 버리셨네요.
(장내 웃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농정국에 대한 질의는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조율이나 토론이 필요한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농정국 소관 2020회계연도 강원도 세입ㆍ세출 및 기금 결산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이영일 농정국장님과 홍경수 동물방역정책관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아울러 장시간 심도 있는 심사와 고견을 주신 위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회의는 6월 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원과 녹색국 소관 2020회계연도 강원도 세입ㆍ세출 결산에 대한 심사를 하시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01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제2차 농림수산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2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김정중 부위원장 신명순
위원 박병구 박효동 신도현 심영섭 위호진 한금석 함종국
출석 전문위원 및 의정담당
전문위원 김경호 의정담당 정영모
출석공무원
· 농정국
국장 이영일
동물방역정책관 홍경수
농정과장 유명환
유통원예과장 김완식
친환경농업과장 박영석
동물방역과장 서종억
농산물원종장장 류승근
감자종자진흥원장 최덕순
축산기술연구소장 정병구
동물위생시험소장 안재완
기록
안기주 최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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