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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9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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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호

일시

2021년 04월 07일 오후 3시

의사일정

1. 제299회 강원도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21년도 제1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부의된 안건

1. 제299회 강원도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2. 2021년도 제1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5분 자유발언(심상화ㆍ심영섭ㆍ위호진ㆍ김형원 의원) 휴회 결의(의장 제의)
15시 01분 개의
의장 곽도영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9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눈부신 봄 햇살과 활짝 피어난 화사한 봄꽃들의 향기가 짙어지는 아름다운 4월을 맞이하여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비회기 동안 도내 곳곳에서 민생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도정 및 교육행정 현안 해결과 코로나19 등 재난예방 및 대응을 위해 애쓰시고 계신 최문순 도지사님과 민병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도와 도교육청 관계관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활짝 핀 봄꽃의 싱그러운 향기는 우리의 마음을 산뜻하게 하고 새로운 희망을 주지만 봄의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는 작년부터 이어온 코로나19 상황과 더불어 도민 여러분들의 안전에 위협을 주고 그로 인한 고통은 더욱더 가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산불 등 재난발생의 위험도 여전히 큼에 따라 철저한 재난 대응 및 예방활동이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지난 주말에 내린 비로 황사 및 산불 등의 위험이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집행부에서는 지금까지 노력해 주시고 계시는 바와 같이 도민 여러분의 건강과 살림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더 최선을 다해 주시길 거듭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문제 해결, 전통시장,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회복 등 민생안정을 위한 각종 안건 및 제1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도민의 안전 구현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건 심의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예산 심의에 나서는 의원님들께서는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편성되었는지 도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보다 성실한 자세로 의사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의원님들께서 제시한 고견이 도민의 행복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집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예정된 본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본회의 보고사항을 듣겠습니다.
전용민 의사관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관 전용민
의사관 전용민입니다.
오늘 본회의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번 임시회 집회경위입니다.
2021년 3월 31일 박인균 의원 등 열여섯 분의 의원으로부터 지방자치법 제45조 제2항의 규정에 따른 임시회 집회요구가 있어 같은 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의장이 집회공고를 함으로써 오늘 제299회 강원도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 접수 및 회부사항입니다.
먼저 강원도지사로부터 제출된 강원도 소방특별회계 설치 조례안, 강원도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원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원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을 기획행정위원회로, 문화관광분야 출연 동의안, 보건복지분야 출연 동의안 등 2건을 사회문화위원회로,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출연 동의안, 강원 로컬벤처기업 창업 지원 펀드 조성 출연 동의안, 경제진흥분야 출연 동의안 등 3건을 경제건설위원회로 각각 회부하였습니다.
이어서 의원 발의 안건으로 김경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원도립대학교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기획행정위원회로, 김규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원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및 피해보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농림수산위원회로, 조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원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윤지영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여성기업 지원 조례안, 조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원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 김형원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벤처창업 육성 및 투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조형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원도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원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형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원도 해양관광센터 설립 및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등 8건을 경제건설위원회로 각각 회부하였습니다.
그리고 강원도지사로부터 제출된 2021년도 제1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강원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오늘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입니다.
의장 제의 안건으로 제299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2021년도 제1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이 부의되었습니다.
다음은 공지 및 안내사항입니다.
지난 임시회 폐회 이후 삼척~강릉 간 철도 고속화 개량사업 조기착공 촉구 성명서를 3월 25일에 관련 정부부처 및 기관 등에 발송하였습니다.
끝으로 제298회 임시회 폐회 이후 주요 의정상황을 의석에 배부해 드렸으니 의정활동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곽도영
전용민 의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안건
1. 제299회 강원도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15시 08분
의장 곽도영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299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지방자치법 제45조 및 강원도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5조의 규정에 따라 사전에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하여 결정한 바와 같이 회기는 4월 7일부터 4월 15일까지 9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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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및 첨부파일 참조)
ㆍ제299회 강원도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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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2. 2021년도 제1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15시 09분
의장 곽도영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제1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상정합니다.
최문순 도지사님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지사 최문순
존경하는 곽도영 의장님, 박효동ㆍ신도현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99회 도의회 임시회를 맞아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도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매주 연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확진자 수도 여러 날째 5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수도권의 확진자 숫자도 여전히 줄지 않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확진자 숫자가 늘어나면 2주~3주 안에 우리 도에 도달합니다.
봄철 이동인구가 늘고 백신 접종과 보궐선거로 분위기가 이완될 우려도 매우 큽니다.
현 단계에서 증가세를 꺾지 못하면 4차 대유행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도에서는 이번 한 달간을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도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경각심을 부탁드립니다.
전국 최초로 도가 마련한 자율방역시스템이 잘 작동돼서 경기를 살리면서 동시에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께서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로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던 모순과 문제점들이 극명하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가 바로 빈부격차입니다.
빈부격차는 우리 사회의 기저질환입니다.
빈부격차가 원인이 되어 저출산ㆍ고령화와 경기위축, 세대 간ㆍ계층 간 갈등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빈부격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분배가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분배에는 잘 아시다시피 1차 분배와 2차 분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차 분배는 우리들이 받고 있는 임금입니다.
2차 분배는 복지입니다.
이 중 우리 소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1차 분배, 즉 임금입니다.
우리들이 월급을 받지 못하거나 적게 받고 있는 것이 문제의 원인입니다.
바로 실업과 불완전 고용입니다.
실업과 불완전 고용을 해결하는 것이 빈부격차를 해소하는 핵심과제입니다.
우리 도의 경우 코로나19 이후에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그에 따라 실업이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지난 2월에 도의 실업자 숫자가 4만 9,000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실업률은 6.3%로 역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연간 고용지표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작년의 고용률은 재작년에 비해 1.5% 하락했습니다.
취업자 수도 1만 7,000명이 줄었습니다.
도에서는 코로나 상황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가 실업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경제계와 소통을 거쳐 새로운 정책을 만들었습니다.
정책의 이름은 취직사회책임제입니다.
그동안 사용해 오던 일자리라는 용어 대신 취직이라는 말을 선택했습니다.
일자리라는 단어가 그동안 실효성이 없이 남발되어 여러 비판을 받았었기 때문에 청년들이 즐겨 쓰는 표현인 취직이라는 이름을 붙여봤습니다.
사회책임제라고 할 때 사회란 기업과 정부입니다.
기업과 정부가 공동 책임을 지고 공동 부담해서 고용을 이룬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취직사회책임제의 주요내용을 설명 올리겠습니다.
기업이 직원 1명을 채용하면 도와 시군이 월 100만 원씩을 지원하고 월급의 나머지는 기업이 지급하는 내용입니다.
즉 기업과 지방정부가 월급을 분담해서 지급하는 것입니다.
지원대상은 18세부터 64세까지의 도민입니다.
도에 등록된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직원이 해당됩니다.
이 사업의 예산은 도ㆍ시군 총사업비 1,200억 원입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497억 원을 심의에 올렸습니다.
이 정책과 함께 융자지원 제도도 도입했습니다.
기업이 1명 채용하면 3,000만 원을 융자합니다.
그리고 3년간 고용을 유지하면 30%를 탕감해 주는 제도입니다.
융자 액수는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입니다.
이 제도는 고용을 최소 3년간 유지하도록 하는 제도가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육성기금 400억 원을 출연하여 그 5배인 2,000억 원의 융자를 발생시켜 예산을 충당하겠습니다.
이 두 정책으로 기업이 정규직 1명을 고용할 때 최대 5,100만 원의 지원을 받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도에서는 취직사회책임제를 통해 시작 1년간 새로 1만 6,500명을 취직시키는 것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취직사회책임제의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이번 회기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6조 7,568억 원입니다.
기정예산보다 754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세입예산은 지방교부세 29억 원, 국고보조금 등 179억 원, 순세계잉여금 296억 원, 시도 지역개발기금 예수금 수입 25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를 재원으로 세출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와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올렸습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곽도영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취직사회책임제는 어디에서도 해 본 적이 없는 제도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분배의 본질을 외면해 왔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상당수는 월급이 주 수입원입니다.
복지나 이자소득 등의 수입은 극히 미미합니다.
월급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2019년 우리나라 임금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299만 원입니다.
이 돈으로 4인 가족이 먹고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나마 이 중 16%인 48만 원 정도는 집세로 나갑니다.
고용률은 60% 안팎입니다.
이런 이유로 임금 근로자들의 소득 만족도는 14%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임금 문제를 외면해 왔습니다.
고용과 임금을 시장원리에 맡겨왔습니다.
신자유주의의 속임수에 맡겨왔습니다.
이제 이를 바로 잡아야 합니다.
정부가 월급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합니다.
그 첫 단계가 실업의 해소입니다.
실업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 불완전 고용과 비정규직 문제에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빈부격차가 가장 심한 나라 중의 하나입니다.
매우 수치스러운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청년들의 빈곤과 실업은 더 심각합니다.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또 정치인으로서 부끄럽고 또 미안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취직사회책임제를 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성공시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기성세대의 부끄러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빈부격차의 본질에 조금이나마 접근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곽도영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도 도민들을 지키기 위해 애써주시는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 도민들의 경제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애써주시는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취직사회책임제와 제출된 예산안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깊이 있게 살펴봐 주시고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곽도영
최문순 도지사님 수고하셨습니다.
5분 자유 발언
5분 자유발언(심상화ㆍ심영섭ㆍ위호진ㆍ김형원 의원)
15시 18분
의장 곽도영
다음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38조의2의 규정에 따라 5분 자유발언을 듣겠습니다.
오늘 발언하실 의원님은 네 분으로 심상화 의원님, 심영섭 의원님, 위호진 의원님, 김형원 의원님 순으로 발언을 하시겠습니다.
발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발언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심상화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상화 의원
존경하는 곽도영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문순 지사님과 민병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북방교역의 중심 항만도시 동해시 지역구의 심상화 의원입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의 미래를 위한 제언”이라는 제하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새로운 생명이 활기를 더하는 새봄의 계절이 왔습니다.
통일의 1번지 강원도, 우리 도는 지리적으로 대륙을 향해 포효하는 호랑이 형상인 한반도의 허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간적 규모로는 전국 제1의 면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가 끝난 이후 지금까지도 우리 도는 중앙정부로부터 가장 소외된 지역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이제 통일의 1번지 강원도는 내일을 위하여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특히 동해안의 지중해라고 일컫는 강원도 동해안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는 환동해본부는 남북교류와 통일을 위한 1번지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강원도와 강원도의회가 물심양면으로 환동해본부 이전ㆍ신축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환동해본부 이전ㆍ신축 사업은 환동해본부 청사 노후로 인해 청사 이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변화된 동해안 여건을 반영한 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도청 제2청사급 규모의 환동해본부 청사 이전ㆍ신축 작업을 본격화했습니다.
그러나 신축 부지를 주문진으로 한정하면서 동해시 등 영동지역 타 지자체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주문진읍 주문로 14번지에 소재한 현 청사는 지난 1968년 준공되어 지어진 지 53년이 경과하면서 청사는 2011년 건물안전검사에서 C등급을 받는 등 건물 노후에 따른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청사 이전ㆍ신축 사업의 최대 쟁점은 이전 부지 선정입니다.
강원도는 주문진읍 사임당교육원과 쓰레기 매립장 부지를 병행 검토하고 있는데 본 의원은 환동해본부 청사 이전ㆍ신축 사업의 과업 범위를 동해시를 비롯한 전 영동지역으로 확대해 줄 것을 지사님께 요청합니다.
환동해본부 홈페이지에 환동해본부는 해양수산자원의 보존과 육성, 관광자원화를 통해 글로벌 항만의 교역과 관광의 중심지, 역동적인 해양수산업을 육성해 나가기 위해 항만기능을 강화하며 국제항로를 활성화해 환동해권의 해운물류 중심지로 도약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다짐이 있습니다.
동해시에는 현재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등 환동해본부 협력기관이 소재해 있고 동해시에서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환동해본부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는 데 가장 적합한 도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2개의 동해ㆍ묵호 국제무역항이 있는 동해시가 환동해본부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입지라고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며 강원도 환동해본부의 더 큰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곽도영
심상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영섭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섭 의원
존경하는 곽도영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문순 도지사님과 민병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강원도민 여러분!
강릉 출신 심영섭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인구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근시안적 교육정책에 대한 우려와 함께 강릉 회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에 대하여 재차 강조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모두들 잘 아시다시피 백년대계라는 교육은 국민의 보편적 권리이고 지역사회 통합과 발전의 뿌리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헌법에 명시되어 있듯이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등교육은 중학교ㆍ고등학교 교육을 준비하는 기초과정으로 모든 교육의 밑바탕이 되며 올바른 학습태도와 인성교육을 기르는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듯 중요한 초등교육을 위해서 당연히 쾌적한 교육시설 조성과 양질의 교육환경이 마땅히 제공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정확히 1여 년 전에도 본 의원이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릉 회산지구는 철저히 교육받을 권리를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강릉의 신도심 중심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강릉 회산지구는 올림픽을 계기로 대단위 아파트가 조성되면서 인구가 7,000여 명이 밀집하여 거주하는 지역으로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하여 교육당국에서는 버스로 세 정거장이나 떨어져 있는 기존 명주초등학교를 증축하여 교실을 늘려 학생들을 수용하려 하였으나 수요예측에 실패하여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더군다나 여기에 추가로 건설 중인 아파트까지 더해진다면 무려 2,000여 세대, 6,000여 명의 인구가 더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명주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이미 과대 인원, 과밀학급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을 인내하며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학교교실 증축과 운동장 규모의 상대적 축소로 학생들의 건강증진권은 박탈되었으며 등ㆍ하교 때마다 학교주변은 학부모 차와 학원 차들로 뒤엉켜 혼잡하고 사고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최문순 도지사님과 민병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인근 명주초등학교의 과대ㆍ과밀 현상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 예견되었음에도 이를 위한 대책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더 이상 명주초등학교의 증축은 불가능합니다.
한시라도 빠른 결단으로 강릉 회산지역에 회산초등학교를 신설하여야만 할 것입니다.
신설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기존 인근 초등학교의 증축으로는 더 이상 감당치 못하는 심각한 작금의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새로이 초등학교가 신설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고통받는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 서서 조속히 강릉 회산지역에 초등학교를 신설하여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고 이를 지켜낼 수 있도록 현명한 대처를 바라는 바입니다.
학교 설립에 필요한 기반시설 및 행정절차에 적극 착수하여 회산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학생들이 따뜻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정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교육여건 불균형 해소는 모두를 위한 교육에 근접해 나가는 일일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반드시 강릉 회산지역에 초등학교를 신설하여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이 한시라도 빨리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권과 학습권을 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곽도영
심영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호진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호진 의원
존경하는 강원도민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곽도영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릉 출신 도의원 위호진입니다.
(자료화면 띄움)
오늘 저는 강원도 공직사회 문화의 중요성과 강원도청 노조의 역기능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공직사회의 문화가 양심과 공정, 정의, 그리고 무엇보다 책무를 다할 때 선도적이고 선진 강원도를 만들어가는 초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공직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체는 당연히 지사님과 공무원노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먼저 공무원노조 활동에 대한 헌법적 판단을 소개하겠습니다.
공무원노조활동의 법률적 한계는 지방공무원법 제57조 정치운동의 금지조항, 그리고 공무원노조법 제4조 정치활동의 금지조항에 “노동조합과 그 조합원은 정치활동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공무원의 집단행위 중 공무 외의 일을 위한 집단행위를 금지한 국가공무원법 제66조 제1항을 위헌이라는 헌법소원에서 헌법재판소는 공무원이 집단적으로 정치적 의사표현을 하면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것이며, 공무의 공정성과 객관성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합헌결정을 하였습니다.
이를 차치하더라도 도민의 민의를 반영하는 의회기능을 위축시키고 의원의 진의를 왜곡시키는 강원도청 노조의 도의원에 대한 어떠한 개인적 평가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중단되어야 마땅합니다.
의정활동은 집행부의 방만한 정책결정에 따른 공정성 등 모든 분야를 논하는 과정으로 서로의 상반된 주장이 있을 수 있고 이를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의원평가에 대한 노조의 명분은 어떤 이유로도 설득력이 없고 의원의 정치적 활동과 역할에 방울을 달아 발목을 잡는 행위로 이는 집행부의 견제를 약화시키거나 무력화할 우려가 있다고 봅니다.
공무원의 책무와 의회 의원의 책무는 도민을 위하고 도의 발전을 위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무원노조의 의원활동에 대한 간섭으로 도민을 위한 것이 아니고 공무원들의 복지부동과 무사안일 등 공직자의 책무를 면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는다면 그 병폐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이제마 선생은 사상의학에서 현명한 사람과 능력 있는 자를 시기 질투하는 투현질능은 작게는 자기 자신에게 뿐만 아니라 크게는 지역과 사회의 큰 병과 병폐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호현락선하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일부 공직자의 줄 세우기와 줄서기, 일부 공무원의 무능, 무책임한 일부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는 공직문화를 좀먹게 하고 크게는 도민을 위한 강원도의 발전 목표에 저해가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끝으로 도의 행정처분으로 피해를 입은 한 도민의 억울함에 대한 뼈아픈 사연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반면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미래를 주도하는 강원도를 만드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문자메시지를 읽어드리겠습니다.
“도의원님, 저의 일로 신경 많이 써 주시고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원님의 생각 및 판단 전부가 옳다고 생각하오나 연로하신 부모님 생계와 아직 빛도 보지 못한 어린 자식들의 생각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공권력이 사실 두렵습니다.
저만 믿고 따르고 기대하는 가족들을 생각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비겁하고 나약하지만 여기에서 수긍하려 합니다.
이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는 제 입장을 이해해 주실 거라 생각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신경 써 주신 점에 고개 숙여 인사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곽도영
위호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형원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형원 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북방물류의 거점, 남북교류의 중심 동해시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형원 의원입니다.
(자료화면 띄움)
오늘 귀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허락해 주신 곽도영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최문순 도지사님과 민병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이 아름다운 강원도의 맑고 밝은 기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21년 3월 8일 오후 4시 끊어졌던 동북아의 바다뱃길이 천신만고 끝에 다시 열렸습니다.
두원상선이라는 이름으로 힘찬 뱃고동을 울리며 블라디보스토크를 향해 동해항을 빠져나가는 그 배의 모습에 가슴 한편으로는 울컥했습니다.
물론 배 이름과 함께 선주도 바뀌었고 일본의 기항지도 사카이미나토에서 마이즈루로 바뀌었지만 중요한 것은 동해바다를 통해 다시 대륙의 러시아와 한반도의 중심인 강원도, 그리고 일본을 잇는 우리의 꿈이 다시 펼쳐졌다는 것입니다.
2019년 11월 27일 휴항 이후 ’20년 초부터 몰아닥친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기존 선사는 누적된 적자와 대주주의 의욕상실로 운항을 접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침 두원상선이 배를 인수하여 여러 어려움 속에 우여곡절을 겪다가 항공해운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반드시 환동해 바닷길을 열겠다는 시민ㆍ도민들의 열망으로 작년 말부터 선사 측, 동해시, 강원도의 계속된 협의와 협력으로 드디어 지난 2월 24일 협약식을 맺고 3월 2일의 시험 운항을 거쳐 재취항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이 자리에서 굳이 지난 10년간의 DBS 운항의 문제점과 1년 4개월간의 운항중단의 아픔을 다시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다시는 그런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해서 지난 시간 동안 노심초사하며 항로재개를 위해 애쓰며 지켜보고 실제 항로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본 한 사람으로서의 경험과 더불어 몇 가지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환동해 바다뱃길의 장기적인 계획수립이 필요합니다.
어느 한 이해당사자의 일방적인 계획이 아니라 상선과 동해시, 강원도의 협의와 의사소통, 정보교류 속에 환동해 바다가 서해처럼 10년 후에 현재보다 10배 더 항로가 만들어져서 강원도가 진정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둘째, 국제카페리항로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이 물동량과 여객 확보입니다.
현재 활어 컨테이너의 직항로를 계획 중이고 새로운 우드펠릿 컨테이너 항로도 모색 중입니다.
또한 새로운 일본노선인 마이즈루는 오사카, 일본 천년의 고도 교토와 지근거리에 있어 관광객 모집에 아주 좋은 조건입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그리고 시도와 함께하는 협업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셋째, 빠른 시간 내에 현재의 주 1항차에서 다른 루트와의 연계까지 포함한 주 2항차 내지는 주 3항차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물론 항차를 늘리기 위해선 물동량과 여객이 우선해야겠지만 플라이강원과 연계하는 방법, 속초항을 공유하는 방법 등이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넷째, 지역사회와의 상생ㆍ협력을 하여야 합니다.
단순히 기항지로서의 동해항이 아닌 지역의 인력을 쓰고 지역의 물품을 씀으로써 남이 아닌 우리 동해시와 강원도의 국제여객선이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물류운반을 위한 시설과 해외여행객에 걸맞은 인프라가 갖추어져야 합니다.
CY라든가 CFS 등 저장공간이 여전히 부족하고 특히 부족한 것이 여행객들의 승하선 시설의 열악함입니다.
많은 짐을 캐리어에 싣고 다니는 승객들에게 비가림도 없는 야외를 통해 위태롭기 그지없는 흔들거리는 철 계단을 오르내리게 하는 것은 너무나 비상식적인 서비스입니다.
세심한 준비와 서비스마인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명실상부한 환동해 북방항로와 다가올 남북교류시대의 거점으로 동해항이 다시 태어날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매일 화물과 여행객으로 넘쳐나는 환동해의 르네상스시대에 강원도가 그 중심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해 봅니다.
다시 한번 환동해 바닷길을 새롭게 연 두원상선, 동해시, 강원도에 감사드리며, 특히 애를 쓰신 최문순 지사님과 항공해운과 직원들에게 도민과 시민을 대표하여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곽도영
김형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안건
휴회 결의(의장 제의)
15시 41분
의장 곽도영
다음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16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본회의 휴회를 결의하고자 합니다.
여러분께서 의사일정을 통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각 위원회 활동과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하여 내일 4월 8일부터 4월 14일까지 7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오늘 본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최근 일교차가 심한 날씨와 황사, 미세먼지로 인한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건강관리에 더욱 유념하시면서 회기 내내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재삼 당부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299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2분 산회
출석의원(46명)
곽도영 권순성 김경식 김규호 김병석 김상용 김수철 김정중 김준섭 김진석 김혁동 김형원 나일주 남상규 박병구 박상수 박윤미 박인균 박효동 반태연 신도현 신명순 신영재 심상화 심영미 심영섭 원태경 위호진 윤석훈 윤지영 이병헌 이상호 이종주 장덕수 정수진 정유선 조성호 조형연 주대하 최재연 최종희 한금석 한창수 함종국 허민영 허소영
의회사무처
사무처장 고영선 의사관 전용민 의사담당 김민준
출석공무원
· 강원도청
도지사 최문순
행정부지사 김성호
경제부지사 김명중
대변인 조종용
감사위원장 어승담
총무행정관 박광용
기획조정실장 차호준
정책기획관 최형자
평화지역발전본부장 김왕규
재난안전실장 변정권
경제진흥국장 김태훈
첨단산업국장 양원모
일자리국장 백창석
글로벌투자통상국장 안권용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창규
농정국장 이영일
녹색국장 박용식
건설교통국장 손창환
소방본부장 김충식
농업기술원장 최종태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영수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
환동해본부장 엄명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동학
행정본부장 강희성
투자유치본부장 윤승기
· 강원도교육청
교육감 민병희
부교육감 김진수
행정국장 김기호
기획조정관 강삼영
감사관 최호열
공보담당관 한왕규
안전담당관 박옥녀
기록
이은정 김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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