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멀린사에 대한 손해배상하고, 제가 4,000억 플러스알파라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멀린사에 저희가 줘야 할 손해배상은, 추계입니다, 1,180억 플러스알파입니다.
거기에 심상화 의원님 의견에 제가 반론을 드린다 그러면 멀린사의 테마파크 관련 손해배상은 저희가 780억 플러스알파고요.
이 산출근거가 뭐냐면 멀린사의 발주액 2,230억에다가 공정률, 이것은 몇 개월 전의 자료니까, 공정률 30% 했을 때 700억이 되었고요.
멀린사의 프로젝트 비용, 멀린사의 테마파크 운영 시 기회손실 비용 추계는 저희가 플러스알파로 잡았습니다.
4,000억 플러스알파라는 게 뭐냐면 저희가 비용으로 뽑을 수 없는 부분이 발생한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플러스알파라고 표시한 거고요.
그러니까 우리가 멀린사에 해야 될 부분을, 아까 4,000억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 안 드렸는데 저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게요.
대출상환도 있고요, 손해배상도 있고요, 또 우리가 교량에 관련된 부분을, 저희가 레고랜드 안 했을 경우에 교량사업비에 대한 것도 반납을 해야 됩니다.
그다음에 GJC의 토지매입에 대한 위약금도 내야 되고요, 청산비용도 해야 되고요, 또 중도복원비도 해야 되고요, 이것을 다 토털해서 뽑아봤을 때는 4,000억 플러스알파라는 게 나왔기 때문에, 아까 심상화 의원님께서 구체적으로 안 뽑았다, 안 뽑았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반론을 제기할게요.
그러니까 저희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일을 안 한 게 아니고요, 이런 것을 저희도 다 보고 있고 어떤 식으로 가야 될 것인지는 저희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4,000억에 대해서 구체적인 것을 뽑아봐라, 우리는 다 뽑아봤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심상화 의원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는 부분이고,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자꾸 이것을 정쟁으로 끌고 나가고 자꾸 상임위를, 아까도 우리 경건위에서 못 짚었던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렸잖아요.
그것은 저희도 인정하겠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왜 못 짚었겠느냐고요, 지휘부에서도 귀책사유가 있었고 잘못된 부분도 있었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