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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위원회

제29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사회문화위원회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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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
  • [상임위원회]
  • 제29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 사회문화위원회 회의록
  • 제2호

일시

2021년 02월 19일 오전 10시

장소

사회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대변인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2. 인재개발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심사된 안건

1. 대변인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2. 인재개발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0시 08분 개의
위원장 장덕수
위원 여러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2차 사회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대변인 및 인재개발원으로부터 주요업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안건
1. 대변인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0시 09분
위원장 장덕수
먼저 의사일정 제1항 대변인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조종용 대변인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공무원 소개 후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조종용
대변인 조종용입니다.
지난 1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대변인을 맡게 되었습니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맡은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대변인실 담당급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현주 홍보기획담당입니다.
(홍보기획담당 유현주 인사)
홍성목 보도지원담당입니다.
(보도지원담당 홍성목 인사)
송호필 뉴미디어담당입니다.
(뉴미디어담당 송호필 인사)
김호형 전략홍보담당입니다.
(전략홍보담당 김호형 인사)
최영숙 해외홍보담당입니다.
(해외홍보담당 최영숙 인사)
존경하는 장덕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먼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들께서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계획대로 성취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21년도 대변인실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목표 및 추진전략, 지난해 주요 추진성과,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일반현황입니다.
대변인실은 저를 비롯해 홍보기획, 보도지원, 뉴미디어, 전략홍보, 해외홍보, 5개 담당 3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쪽입니다.
금년 대변인실 예산규모는 73억 7,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도내 방송사는 TV방송 10개 사, 라디오방송 6개 사가 있으며 등록된 신문 등 간행사는 총 204개 사가 있습니다.
5쪽, 목표 및 추진전략입니다.
금년도는 도민의 이익ㆍ알권리 충족을 통한 도정 이해도 제고를 목표로 해외 주요매체 홍보 강화를 통해 글로벌강원 브랜드를 확립하고 각종 홍보매체 활용 등 시대흐름을 반영한 홍보채널 다양화, 언론과의 유기적 협조 및 소통 강화, 미디어 트렌드 반영 및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를 제작 홍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홍보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강원도의 인지도 제고 및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통해 도민에게 실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6쪽, 2020년 주요 추진성과입니다만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7쪽,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9쪽입니다.
글로벌강원 해외브랜드 구축 및 확립을 위해 강원 브랜드 구축을 위한 글로벌 홍보영역 확대 등 4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쪽, 강원 브랜드 구축을 위한 글로벌 홍보영역 확대입니다.
먼저 해외 주요매체 활용 글로벌강원 홍보는 동계올림픽으로 높아진 강원도의 브랜드ㆍ이미지 구축 및 지속 관리를 위해 파급효과가 큰 해외매체를 활용하여 강원도를 홍보하는 사업으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홍보매체 및 플랫폼을 활용하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입니다.
다음 주한 외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홍보 강화는 주한 외신과의 주기적 기자간담회, 프레스투어 등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등 강원도 관련 광고ㆍ홍보를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주 평창평화포럼 때 외신기자들의 취재를 지원하였으며 향후에도 계기성 홍보와 강원도 관련 이슈에 대한 보도자료 제공 및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겠습니다.
11쪽, 러시아ㆍ중화권 타깃 전략적 강원도 집중 홍보입니다.
첫 번째, 러시아 타깃 강원도 해외홍보 강화는 정부 신북방정책에 따라 러시아를 타깃으로 강원도를 홍보하는 사업으로 러시아 공영방송사 OTB를 통해 강원도 전통문화 및 강원도 상품 등의 홍보를 위한 애니메이션 및 특집프로그램을 제작ㆍ방영할 계획입니다.
다음 중화권 TV방송사 활용 강원도 홍보는 동계올림픽 개최지 방송사를 활용하여 강원도를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한중 동계올림픽 스포츠스타를 초청하여 특집프로그램을 제작ㆍ방영하여 강원도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12쪽, 중화권 홍보 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온라인 홍보는 중화권 현지 인기 온라인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하는 사업으로 SBS와 협업하여 강원도 영상을 방영하고 중국 인민망을 통하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등의 배너광고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 중화권 찾아가는 강원도 기획홍보는 중국 세계박람회와 연계하여 강원도를 홍보하는 사업입니다.
박람회 기간 중 현지에 강원도 홍보관을 운영하여 상품 및 외자유치 등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3쪽, 동남아 타깃 매체별 맞춤형 콘텐츠 기획홍보입니다.
먼저 아세안 타깃 도ㆍ시군 공동프로젝트 추진은 동남아 주요국가를 대상으로 도ㆍ시군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하는 사업으로 해외 1인 미디어 섭외 후 시군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10월부터 TV 및 웹 콘텐츠 등을 통하여 방영할 계획입니다.
문체부ㆍ도 공동프로젝트 추진은 관광성장 및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ㆍ확산을 위해 문체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문체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좀 더 효율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4쪽, 도 해외 SNS 계정 활용 효율적 홍보 극대화입니다.
이 사업은 강원도의 해외 SNS 계정을 활용한 글로벌 홍보영역 확대와 고효율적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페이스북, 웨이보, 위챗 등 유명 SNS 계정을 통하여 생생한 강원도의 소식과 이벤트 실시 등으로 해외 온라인을 활용한 강원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5쪽입니다.
도정 이해도 제고를 통한 공감도정 실현을 위해 대표 캐릭터 활용 홍보 및 상품화 추진 등 5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16쪽, 대표 캐릭터 활용 홍보 및 상품화 추진입니다.
캐릭터 활용 홍보는 도 대표 캐릭터 ‘범이’와 ‘곰이’를 활용하여 도정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캐릭터 활용 도정 홍보영상 제작, 전국 단위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한 캐릭터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캐릭터 상품화 추진은 캐릭터를 상품화하여 판매함으로써 도 브랜드 이미지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전문업체를 통한 다양한 상품개발 및 제품의 완성도를 제고하여 도내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7쪽, 다양한 광고매체를 활용한 도정홍보 추진입니다.
이 사업은 방송 및 신문, 인터넷, 옥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도정홍보를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및 경제난 극복, 4차 산업 등 신산업 육성,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등 주요 계기별ㆍ시기별 홍보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강원도 브랜드 이미지 및 도정 이해도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18쪽, 강원도 종합 홍보매체 ‘동트는 강원’ 발행입니다.
‘동트는 강원’은 강원도의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모습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홍보잡지로 격월마다 발행되고 있으며 입체적 기획, 콘텐츠 다각화, 구독시스템 개편을 통해 강원도 홍보를 적극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9쪽, 공감도정 실현을 위한 전략적 보도 지원입니다.
도정에 대한 신속ㆍ정확한 보도자료 제공 및 취재 지원으로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기자브리핑 및 간담회 상시 운영, 대내외 언론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기회를 확대하는 등 공감도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쪽,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 지원입니다.
이 사업은 도민의 올바르고 창의적인 미디어 활용능력 증진과 미디어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미디어교육 강화 및 콘텐츠창작 활성화, 지역 및 계층별 미디어 활용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입니다.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도정홍보를 위해 유튜브 채널 기반 홍보 강화 등 5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2쪽, 유튜브 채널 기반 홍보 강화는 최신 트렌드인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도정 주요정책, 현안 등 상시 홍보 및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용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제작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정기적인 영상 업로드로 구독자 및 조회 수를 확보하는 한편 홍보이벤트 등을 통하여 채널이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23쪽,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역량 있는 지역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를 선발하여 강원도 홍보에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5월까지 크리에이터 모집 및 전문교육 실시 후 강원도와 관련된 소재로 도정홍보 콘텐츠를 제작ㆍ홍보하고 12월에는 우수 크리에이터에 대한 시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 24쪽, 소셜미디어를 통한 강원도 홍보ㆍ마케팅입니다.
먼저 도 공식 SNS 운영은 도 공식 SNS를 통해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소통의 창구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감ㆍ감성형 콘텐츠로 신속한 정보의 전파, 소통ㆍ참여형 이벤트 실시 등 도민들의 참여유도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SNS기자단 운영은 개인 SNS 계정을 활용하여 강원 브랜드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입니다.
도정 이슈, 축제, 관광지 등에 대한 신속하고 현장감 있는 생생한 정보 전달로 강원도 홍보 및 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25쪽, 소셜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입니다.
먼저 지역 특화 영상콘텐츠 제작ㆍ홍보는 관광명소, 축제ㆍ행사, 먹거리, 특산품 등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SNS를 활용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도 대표 캐릭터 ‘범이’와 ‘곰이’ 및 유튜버ㆍ셀럽을 활용하여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온라인 홍보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다음 소셜마케팅 추진은 도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도내 농수산물,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우수제품을 홍보ㆍ판매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우수상품에 대해서 홍보의 다각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도내 생산상품이 대외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6쪽,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행정서비스 및 소통 플랫폼 운영입니다.
도 홈페이지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양질의 대민서비스 제공 및 소통 확대, 도정참여 연계 등 열린 도정 홍보를 위한 사업으로 체계적인 관리방안 구축과 고객 맞춤형 메일링서비스 제공 등 주요 도정 홍보, 웹 호환성 및 접근성 준수 등을 통해 신속한 도정소식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대변인실 소관 2021년 주요업무 보고를 드렸습니다.
보고해 드린 각종 사업들이 올 한 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대변인실 전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알려주시고 대변인실 업무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덕수
대변인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하시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질의시간 10분, 보충질의 5분, 추가질의 5분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조종용 대변인은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할 때는 위원장의 허락을 득한 후 해당 업무의 담당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대변인님으로 오셨는데 업무가 좀 생소하시죠?
대변인 조종용
예, 생소합니다.
김병석 위원
생소하시죠?
대변인 조종용
예.
김병석 위원
많이 공부 좀 하셨어요?
대변인 조종용
공부를 하긴 했는데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를 않습니다.
김병석 위원
며칠 업무를 하다 보면 익숙해지시겠죠.
잘하시는 대변인님이시니까 금방 적응할 거라고 생각이 되고…….
대변인 조종용
감사합니다.
김병석 위원
지금 우리 대변인님께서 쭉 업무보고, 여러 가지를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는데 이렇게 보면 전년도와 크게, 대동소이하게 지속되는 사업들이 대부분인데 금년도인 ’21년도 신규사업으로 되어 있는 것이 여기에 몇 개 있습니까?
대변인 조종용
지금 제가 보기에 신규사업은 없는 것 같습니다.
대변인실 업무의 특성상 대부분 예산을 전년도에 준해서 쓰다 보니까 현재 신규사업은 없고 사업 내에서 추가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거나 이런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래서 이것을 보면 매년 지속되는 사업들이 반복되어서 가고 있는데 우리가 이런 부분도, 새로운 것을 좀 찾아야 될 것 같아요.
항상 하던 방식보다는 변화를 주는 방법들도 굉장히 연구할 필요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보고 내용에 별로 변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그런 하나의 주문을 드리고, 그리고 도정 홍보를 하는데 집행부 홍보가 있고 또 저희 도의회에서 홍보하는 게 있단 말이에요.
어쩌면 업무의 성격을 달리하기 때문에 광고나 홍보 이런 게 다를 수 있어요.
그런데 나는 대변인실하고 도의회 홍보담당관실하고 자주 미팅이랄까 간담회랄까 해서 서로 간에 의견 조율을 많이 해서 뭔가 시너지효과가 날 수 있도록 대화를 좀 했으면 좋겠어요.
대변인 조종용
예, 적극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내가 보면 따로국밥처럼 따로 따로 하니까, 어쩌면 다 도민을 위해서 일하는 기관이에요.
도의회에 도민대표로 와 있는 것이라 도민들한테 제대로 홍보가 되어야 되고, 집행부가 하는 일도 제대로 홍보가 되어야 되고 도의회에서 우리 의원님들이 하시는 일도 제대로 홍보가 되어서 그냥 노는 사람으로 평가받아서는 안 되는 것이고, 실제적으로 지역에 가보면 나름대로 우리 의원님들이 최대한 열심히 하고 있는 있는데도 불구하고 노는 사람으로 평가받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부분도, 우리 의원님들이 자체적으로 의정보고라든가 이런 것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홍보매체를 통해서도 그런 부분이 많이, 도의회에서 하는 일, 또 도 집행부에서 하는 일들이 지역 곳곳에 스며들도록 해야 되겠다, 그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대변인 조종용
공감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이 부분을 따로 따로 해야 하는 성격도 있겠지만 같이 대화를 하셔서 뭔가 시너지효과가 더 날 수 있는 이런 방법들을 대화 속에서 연구하다 보면 나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대변인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변인 조종용
적극 공감하고 있고요, 사실 지방자치가 풀뿌리민주주의가 되려면 집행부도 좋지만 의회 의원님들이 하시는 모든 일들을 지역주민들이 알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역소식지 지원방안을 확대하는 쪽으로 안을 잡고 있는데 나중에 예산이나 이런 부분들을 위원님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면 풀뿌리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우리 도정 전체의 어떤 이것보다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 우리가 뽑은 의원님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이런 부분을 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한 가지 덧붙인다면 우리 매체가, 우리 강원도 같은 경우에 사실 지면이 강원일보, 도민일보 아닙니까?
대변인 조종용
예.
김병석 위원
이것도 우리가 평가해 봐야 될 것은 전국 8도에 있는 각 지자체 신문들을 비교해 봐야, 저는 자주 비교해 보는 습관이 있는데 우리 강원일보하고 강원도민일보도 이렇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것이 비교될 때가 많이 있어요.
담당하시는 분들도 그런 것을 자꾸 비교해 보셔서 그것이 좋다고 생각되면 언론사에 제안을 해서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그런 지면이 될 수 있도록, 발전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변인 조종용
언론사, 강원ㆍ도민 일보사가 주요 일간지인데 거기하고 앞으로 의회 홍보담당관실하고 같이 간담회도 개최하고 협업을 해서 의회 의원님들이 활동하시는 모습들이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것 한 가지하고, 전 대변인님들한테 늘 강조하던 것인데 저번에 사적으로 인사를 오셨을 때 내가 말씀드렸습니다만 강조하는 것은 지역신문들이 굉장히 어렵고 그런데 이런 신문들하고 같이 공유해서 그 지역에서 도정 집행부에서 하는 일들이, 또 우리 의회에서 하는 일들이 기사화되어서 곳곳의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주문을 했었는데 그 부분도 지속적으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대변인 조종용
예, 유의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우리 권순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성 위원
권순성 위원입니다.
대변인님, 대변인실 업무파악은 잘되셨어요?
대변인 조종용
이제 1개월, 2개월쯤 되어 가는데…….
권순성 위원
아직 힘들죠?
대변인 조종용
지금 언론사들하고의 관계 개선, 아무래도 언론노출이 많은 지역 신문사들, 이런 큰 틀에서만 공부를 했고 전년도 이루어진 추가 세세한 것들은 아직 공부해 나가고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많은 노력을 하셔서, 한 번에 딱 알 수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시면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나면 다 아실 테고, 사실 우리 대변인실의 예산이 73억 7,000만 원 정도로 그렇게 크지는 않죠?
그래도 가장 중요한 부서가 또 대변인실이잖아요?
비전과 목표에 보면 목표에 나와 있듯이 도민의 이익과 알권리 충족으로 도정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서 노력하셔야 될 것이고,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어야 될 것이고, 또 비전은 “세계 속에 평화와 번영의 중심지 강원도 실현” 이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해외 홍보도 더 많이 해 주셔야 될 것 같고, 매우 중요한 부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죠?
대변인 조종용
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사실 지금 강원도를 국내나 국외에 홍보하다 보면 소셜미디어 또 SNS, 비대면 시국에 그런 홍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죠?
대변인 조종용
예.
권순성 위원
거기에 집중해 주셔야 될 것 같고, 작년에 예산을 심의했기 때문에 업무보고에 대해서 행감처럼 할 수는 없잖아요.
업무보고는 업무보고대로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다만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어차피 사업이 선택되었습니다.
여기에 집중을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집중적으로 해서 이 사업이 진짜 효과적으로 성공을 하고 예산에 비해 최대한 효율이 올 수 있도록 해 주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대변인님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대변인 조종용
예, 공감하고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최선을 다해서 해 주시고, 좌우지간 대변인의 어떤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뒤에 우리 담당님들도 계시지만 중요하고,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서 또 강원도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충분한 노력을 해 주셔야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대변인 조종용
예,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적극적으로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대변인 조종용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권순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대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대하 위원
대변인님, 고생 많으시고요.
대변인실에서 해야 되는 일들 중에 비전과 목표 부분에 대해서, 도민의 이익과 알권리 충족으로 목표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대변인 조종용
예.
주대하 위원
도민의 이익과 관계된 부분하고 알권리 충족에 대해 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민의 이익을 위해서 해야 되는 일들 중에 집행부에서 해야 되는 일들이 있고요.
예를 들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같은 경우에는 문화관광체육국에서 하는 일이고 마케팅에 관한 것은 경제진흥국이나 글로벌투자통상국에서, 여러 가지 중복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에 예산이 편성되게 되어 있어요.
실ㆍ국에도 편성되어 있고 대변인실에도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편성되어 있는데 도민의 이익과 관련된 부분에서 타깃이 정확하게 주어지면 거기에 따라서, 목적은 같은데 수행하는 데가 나누어지는 거죠.
그러면 업무의 협력을 통해서 그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서로가, 예를 들어 1억이 들어가야 되는 사업이라면 대변인실에서 쓸 수 있는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다른 국에서, 집행부에서 쓸 수 있는 것이 한정되어 있거든요.
그것을 대변인실은 홍보라든지 대변을 하는 데니까 조금 더 전문성이 있다고 보고 그것들을 합쳐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업무의 중첩보다는 업무의 협력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일들은 실ㆍ국으로 찾아가는 것이 도민의 이익증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된다는 생각을 하고요.
두 번째로 알권리는 홍보에 관한 부분인데 지금 위원님들께서 얘기하시는 부분도 있지만, 첫 번째로 알권리에 관한 부분이 국제적으로 알권리가 있고요, 목적이 성립되면, 목표가 설정되면 그 목적이 설정된 만큼 알권리를 주어야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타깃이 정확하게 주어지면, 대상들이 주어지면 그 대상에 맞게끔 홍보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국제화된 데에 홍보를 해야 되는데 국내만 한다, 국내로 해야 되는데 강원도에만 한다, 역으로 강원도에 해야 되는데 외국에 한다, 그런 것들은 대단히 비효율적인 대변인 활동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변인 조종용
예, 유의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각자의,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한 홍보들에 대해서는, 의회의 역할에 대해서는 주로 강원도민이 되지 않겠습니까?
큰 건 같은 경우에는 언론미디어를 통해 전국적으로 퍼져나가니까 대변인실에서 그런 부분들을 정확하게, 대상이 누군지에 따라서 강원도의 일들을 대상한테 대변해 줄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요약하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을 이제는 좀 더 구체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일들을, 업무 협조를 통해서라도 이런 일들을 이끌어냄으로써 조금이라도 도민의 이익과 발전, 그리고 강원도가 제시한 비전이나 대변인실이 추구하는 목표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나가는 것이 조금 더 바람직하다, 이에 관한 부분들은 사실 대변인실의 역할에 관한 부분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업무특성상 이런 부분들이 조금 나누어지는 부분, 애로점이 있다는 것 또한 아니까 그런 부분들을 추진해 나가면 조금 더 좋은 2021년도, 또 우리 조종용 대변인님께서 계시니까, 다른 분들도 열심히 하셨지만 이런 부분들을 하셔서 대변인실이 조금 더 발전된 모습으로 강원도의 비전을 이끌어나가는 하나의 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변인 조종용
예, 감사합니다.
도민의 이익과 알권리 충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적ㆍ지역적 타깃을 정확히 구별해서 시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그리고 서로 업무 협조도 될 수 있도록, 또 잘 아시지만 오랫동안 근무를 하시면서 친화도라든지 친밀도가 뛰어난 우리 대변인님 아니십니까? (웃음)
대변인 조종용
예, 그 부분도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저는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주대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최종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희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저도 주대하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올해의 목표는 도민의 이익과 알권리 충족으로 도정 이해도 제고인데요, 이 목표는 대변인님 오셔 가지고 정하셨습니까?
대변인 조종용
이게 기존부터 늘 해 오던, 사실 이게 한 해에 마치는 목표가 아니라 끝까지 가지고 가야 되는 목표 아닐까 싶습니다.
최종희 위원
대변인실에 딱 맞는 그런 목표인 것 같아서, 도민의 이익과 도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되는 것이 대변인실의 업무 목표인 것 같아서 좋습니다.
대변인 조종용
예, 감사합니다.
최종희 위원
다양한 광고매체를 활용한 도정 홍보를 추진하고 계시는데요, 지금 추진계획에 보니까 코로나시대에 여러 가지 어려운 현황들, 17페이지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현황들을 다양한 광고매체를 활용하신다고 했는데 어떤 구체적인 계획들을 조금 말씀해 주시면…….
대변인 조종용
저희가 광고매체라고 하면, 크게 보면 국내 광고매체하고 해외 광고매체 해서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저희가 총 73억의 예산 중에 광고예산으로 쓸 수 있는 게 한 50억 정도 됩니다.
그런데 30억 정도가 국내 광고매체를 활용하게 되고 20억 정도가 해외 광고매체를 활용한, 파트가 그 정도로 나누어질 수 있다고 보는데요, 이 부분은 주로 국내 매체를 활용한, 31억 정도인데 각종 TV방송사, 지역신문, 온라인ㆍ오프라인 전체 매체를 활용해서 저희가 각종 계기성 홍보를 하는 사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리고 캐릭터상품을 추진하고 계시는데요, 지금 심사진행 중이거나 상표등록을 해 놓고 마무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데 몇 개 종류나 됩니까?
대변인 조종용
지금 현재 개발단계가 40종 정도 되는데, 상품개발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범이ㆍ곰이’를 활용해서 컵에 도안을 찍고 이런 것은 사용이라고 보거든요.
상품개발이라는 것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야 되는데 저희가 경제진흥원하고 협업을 해서 사업을 하는데 그쪽에도 상품개발을 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분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지사님한테 말씀드려 가지고 상품개발 분야는 공무원 영역을 뛰어넘은 것 같다, 경제진흥원에서 하지만 경제진흥원에서 주요 상품개발을 할 수 있는 전문업체에 외주를 주는 게 좋겠다고 해서 이 부분은 다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100점이고 1,000점이고 나와야 이것을 우리가 도내 기업체에 주고 제작을 해서 소득증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데 현재 거기에서, 경제진흥원에서도 일반 담당자 혼자 맡아서, 특허 같은 것은 시간은 문제지만 예산만 수반되면, 상품개발이 상당히 더디게 되고 있어서 지난번에, 오자마자 제가 경제진흥원에 방문해서 이렇게 해서는 캐릭터 상품개발에 실패할 것 같다, 재정립을 시켜서 전문기관에 주어서 100점이고 200점이고 나와야 되지 않겠나, 그래서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그렇게 썩 만족할 정도로 추진되고 있지는 않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종희 위원
계속 추진해서 하여튼 좋은 캐릭터 상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조종용
예.
최종희 위원
그리고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보니까 지금 대변인실은 대변인실대로 하고 또 문화관광체육국이라든가 그런 데는 그런 데대로 1인 크리에이터가 또 있더라고요.
그런데 예산이 분산되어서 더 효과적이지 못한 것 아닌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대변인 조종용
그 부분을 지난번에도 말씀을 주셨던 것 같은데 그래서 문화예술 쪽에서 하는 영상 분야하고 저희가 하는 미디어 분야하고 자주 만나서 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 부분을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시니까, 어떻게 보면 업무영역이 딱 나누어지지 않다 보니까 잘못하면 중복될 수 있는 부분도, 그런 부분들은 협업을 해서 중첩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예, 협업해서 좋은 방안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조종용
예.
최종희 위원
제가 지금 광고효과에 대한 분석을 해 놓은, 작년 질의 권고사항 조치의 추진계획을 보니까 작년에 강원도 이미지 플러스 광고 호감도가 64.4%로 나왔네요.
대변인 조종용
예.
최종희 위원
올해는 이것이 좀 더 상향 조정되도록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대변인님도 새로 오시고 하셨으니까 효과가 좀 더 상승되기를 바랍니다.
대변인 조종용
이 부분도 내년에 다시 보고드릴 때는 아주 좋은 비율이 발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예, 저희도 그것을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변인 조종용
감사합니다.
최종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최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수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철 위원
김수철 위원입니다.
우리 대변인실에 들어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대변인 조종용
감사합니다.
김수철 위원
의회에서 많은 고생을 하고 가셨는데도 대변인실에서도 훌륭한 업적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조종용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우리 시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들이 상당히 많죠?
대변인 조종용
예, 많습니다.
김수철 위원
거기에 도정을 홍보할 그런 계획이 없으신가요?
대변인 조종용
지금 도ㆍ시군을 떠나서 거의 시군하고 같이, 화천의 산천어 판매나 축제가 있다면 같이, 그러니까 시군이 홍보가 되어야 도도 같이 홍보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도ㆍ시군을 구분하기보다는 같이 협업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수철 위원
그렇죠? 같이 협업해서…….
대변인 조종용
화천 것이라고 생각을 안 하고 저희는 강원도라고 생각하고 전체 홍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수철 위원
그리고 유튜브가, 강원도에 공식채널이 몇 개나 되죠?
대변인 조종용
지금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 해서 유명한 SNS 채널은 다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요즘 유튜브방송 전략홍보팀이 만들어져서 각종 코로나19 일일 방송부터 이런 것들을 유튜브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국 단위로 가고 또 도민들이 접하기 쉽기 때문에…….
김수철 위원
유튜브 촬영실이 있나요?
유튜브 촬영할 수 있는 기자실이라고 그래야 하나…….
대변인 조종용
지금 도에 공간들이 협소해서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통상상담실, 지사님이 손님 모시는 데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수철 위원
알았습니다.
그리고 각종 언론 지면광고 시에 사실 일률적으로 광고비가 지출되는 것은 잘못된 것 아닌가요?
대변인 조종용
잘못되었습니다.
김수철 위원
지면 크기라든가 발행 부수라든가 여기에 따라서 광고비 차이가 나야 되는 게 당연한 거죠?
대변인 조종용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일단 ABC라는 협회가 있습니다.
어떤 유료부수나 발행부수를 확인하는 점검기관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나온 것을 대상으로 해 가지고 발행부수, 유료부수, 지면 이런 것을 다 같이 포함해서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김수철 위원
그리고 도정 홍보 시에 일률적으로 똑같은 광고가 같은 날 몇 개 언론에 나가는 것은 좀 불합리한 것 같아요.
격차를 두고 이번 주는 A언론사, 다음 주는 B언론사 이런 식으로 홍보가 나가면 참 좋을 것 같은데 그동안의 과정을 보니까 일률적으로 동시에 같은 날 나가더라고요.
대변인 조종용
대부분 일률적으로 나갈 때는 시기성, 어떤 행사가 있을 때는 기간이 정해져 있고 브리핑이 있었거나 그럴 때가 있고, 시기성이 없는 것도…….
김수철 위원
아니, 행사를 홍보하는 것은 시기성 때문에 그럴 수 있는데 도정 홍보가 일률적으로 나가는 것, 신문사마다 보면 광고를 실어주기 위한 광고 이런 식의 저기가 보이니까 격차를 두고 광고를 하면…….
대변인 조종용
예, 그것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수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수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진 위원
정수진 위원입니다.
업무보고는 지난해하고 별다른 게 없어서 다른 말씀은 드릴 게 없고요.
제가 이것 보다 보니까 지금 사업비가 다 기록되어 있는데 사업개요 옆에 작게 쓰여 있는 게 있고 또 넘기다 보면 어디는 사업비 해 가지고 국비ㆍ도비 이렇게 구분해서 되어 있고 아예 그 옆에는 기재가 안 되어 있거든요.
대변인 조종용
저희가 홍보ㆍ광고비 예산은 예산을 성립할 때 30억이면 30억 이렇게 서 있다 보니까 그런 것들은, 저희가 옆에 조그맣게 해 놓은 것들은 내부적으로 여기는 그중에서 이렇게 쓸 계획이라는 것을 알려드리는 것이고 일반 크게 있는 부분들은 별도로 예산항목이 떨어져 나와서 처음부터 그렇게 쓰기로 결정을…….
정수진 위원
그래도 도비면 도비 이런 게 좀 기록이…….
대변인 조종용
대부분 도비이고 저희는 국비가 거의 없습니다.
정수진 위원
없어도 그렇게 기록을 해 주셨으면…….
대변인 조종용
국비가 있는 부분이, 저희가 국비를 받는 게 하나도 없어서요.
정수진 위원
별 큰 것은 아니라서…….
대변인 조종용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아무튼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업무보고를 받았고 많은 위원님들의 권고사항도 있고 했는데 강원도를 위해 많이 반영해 주시고 앞으로 신경을 좀 많이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변인 조종용
예.
정수진 위원
마치겠습니다.
대변인 조종용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덕수
정수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원태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
대변인님, 축하드리겠습니다.
23쪽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 관련되어서 당초에 시청자미디어센터에 위탁을 주기로 했는데 그쪽 사정으로 인해서 자체 추진하는 것으로 변경되지 않았습니까?
대변인 조종용
예,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원태경 위원
그러다 보니까 예산과목도 변경해야 되고…….
대변인 조종용
예, 추경 때.
원태경 위원
그런데 우리 대변인실 안에 이것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전문인력이라든지, 현재 가지고 있는 인력으로 하는 데 지장은 없습니까?
대변인 조종용
지금 전략홍보팀이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서요, 컨트롤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자기네 고유사업만 하라고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지시를 받아서, 타 지자체 사업은 협업하지 마라 이랬기 때문에 이것이 못 하는 사업으로, 아주 미안하다면서 이번에 사업을 못 하겠다고 연락이 와서 저희가 이것을 거기하고 못 하니까, 또 도내에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민간기관들이 있기 때문에 과목을 변경해서 그쪽하고 사업을 한번 추진해 볼 계획으로 있습니다.
원태경 위원
당초에 안 해도 되는 사업을 맡아서 추진하려니까…….
대변인 조종용
위원님께서 특히 신경을 써 주셨던 부분인데 사업이 성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그래요, 힘드시더라도 시범사업으로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추진해 주세요.
대변인 조종용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그리고 지금 ‘범이ㆍ곰이’ 캐릭터와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 제가 가슴에 그 배지를 달고 중앙에서 중견 국회의원급들하고 만나는 자리가 있었는데 열이면 열 거의 “평창”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것 우리 강원도 캐릭터라고 하니까 다들 “그래요?” 하던데 긍정적 부분으로 봐야 될지 아니면, ‘반다비ㆍ수호랑’에서 ‘범이ㆍ곰이’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서로 연상되어서 긍정적인 이미지나 분위기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어떤 스토리텔링이 부족해서 그런 것인지 홍보가 부족해서 그런 것인지 아직까지 ‘범이’와 ‘곰이’가 강원도 캐릭터가 아니라 그것을 아예 ‘평창’으로 생각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있는 것 같습니다.
대변인 조종용
예, 맞습니다.
원태경 위원
이 부분을 조금 더 스토리텔링화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일단 ‘평창’이라는 생각을 한 것만 해도 성공이지만 거기에 강원도라는 색깔을 좀 더 입히셔서 홍보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변인 조종용
저희도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게 평창동계올림픽 때 그것을 우리가 사용하면 좋은데 사용을 못 하게 해서 거기에서 ‘범이ㆍ곰이’가 나왔는데 스토리텔링이 부족하다, 아니, IOC에서 못 쓰게 해서 우리 ‘범이ㆍ곰이’가 나왔다는 스토리텔링 자체가 안 나와서 여기에 스토리텔링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이 뭔가 지금 계속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모든 캐릭터에 스토리텔링이 부여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스토리텔링을 어떻게 부여할지, 제 생각에는 ‘범이ㆍ곰이’를 결혼시켜서 제3의 손자들이 나와서 다시 한번 활동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까지 가지고 있으면서, 스토리텔링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원태경 위원
다시 한번 여기에서 업그레이드시키면, 가지고 있는 이미지 때문에 성공할 수 있는 캐릭터임에는 분명합니다.
우리 대변인께서도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알고 계시니까 조금 더 고민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대변인 조종용
예,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원태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변인님,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안 계시면 제가 한 가지만 좀 여쭈어보겠습니다.
23페이지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운영 관계에서 자격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대변인 조종용
예?
위원장 장덕수
자격조건요.
대변인 조종용
자격조건은 주로 학생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학생들?
대변인 조종용
예.
위원장 장덕수
학생들 위주로 하는 겁니까?
대변인 조종용
주로 청소년들요.
미디어를 잘못 사용하면, 지금 미디어가 많이 보급되어 있는데 올바르지 않게 사용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이런 부분들을,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자기들이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위원장 장덕수
전문교육 실시하신다고 그랬는데 이것은 어떤…….
대변인 조종용
전문교육도 실시하고 공모전도 하고 그래서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과 저희가 교육도 하는 투 트랙(Two-Track)으로 지금 활용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잘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변인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조종용 대변인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회의준비를 위해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3분 회의중지
11시 08분 계속개의
위원장 장덕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인재개발원 소관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건
2. 인재개발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11시 08분
위원장 장덕수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인재개발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신주호 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공무원 소개 후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인재개발원장 신주호입니다.
오늘 인재개발원 소관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기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제일 교육지원과장입니다.
(교육지원과장 전제일 인사)
최승극 교육운영과장입니다.
(교육운영과장 최승극 인사)
윤덕규 교육연구실장입니다.
(교육연구실장 윤덕규 인사)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장덕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금년 들어 처음으로 저희 인재개발원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새해를 맞아 도정 발전과 도민들을 위한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이 큰 보람으로 이어지고 알찬 결실이 맺어지길 바라면서 금년 한 해 건강하시고 소망한 일들을 모두 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또한 저희 인재개발원에 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를 비롯한 인재개발원 직원 모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창의적 인재 양성과 도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인재개발원 소관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0년 교육훈련 주요성과, 2021년 교육훈련 목표 및 방향, 거리두기 단계별 교육운영 계획, 중점과제별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일반현황입니다.
인재개발원의 기구는 2과 1실 6담당으로 현재 정원 33명에 현원은 2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쪽, 예산현황과 시설현황은 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도 교육훈련 주요성과를 보고드리면 총 603개 과정에 공무원 1만 5,100명과 도민 1만 4,735명 등 총 2만 9,83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먼저 국ㆍ도정 핵심과제의 성과창출 동력 제고를 위하여 공감과 배려의 공직문화 핵심가치 심화교육과 국정과제 도정 주요시책 및 공직자세 내재화 교육을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교육과 비대면교육 방법을 병행하여 실시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집합교육 중단으로 이러닝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운영하였으며 실시간 온라인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용강의실 6개소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환경변화를 반영한 교육훈련을 확충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신규자, 실무전무가, 핵심리더, 글로벌리더 등 공직생애 경력 단계별로 역량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민 교육 지원과 열린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자치 활성화 과정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러닝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도민 1만 4,735명에게 제공하였습니다.
6쪽, 지난해 교육훈련 실적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7쪽, 금년도 교육훈련 목표 및 방향입니다.
2021년 인재개발원에서는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의 도정비전 아래 실력과 품격을 갖춘 따뜻한 강원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국ㆍ도정 핵심사업 공유 및 공직윤리 함양,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도 역량 강화,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내실화, 도민 자치역량 강화 교육 지원, 다양한 교육수요 대응을 위한 교육훈련기반 조성 등을 중점과제로 설정해서 운영하겠습니다.
8쪽, 거리두기 단계별 교육운영 계획입니다.
현재 코로나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교육운영의 지속성을 위한 거리두기 단계별 교육운영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거리두기 1단계일 경우엔 본 계획에 맞춰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1.5단계 이상 상향되었을 경우 비대면교육 전환 및 제한적 대면교육 운영으로 당초 교육목표를 달성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중점과제별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입니다.
국ㆍ도정 핵심사업 공유 및 공직윤리 함양입니다.
먼저 국정 핵심과제 실천의지 및 공직가치 교육 강화입니다.
기본과정과 리더십과정, 공무직과정 등 8개 과정 1,607명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및 공직관 확립 등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국정 핵심과제 및 도 지향 시책에 관한 이해도 제고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공정가치, 적극행정, 사회적경제, 재난안전교육 등 국ㆍ도정 정책 방향에 맞는 교육으로 성과창출 동력 제고에 적극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민선 7기 후반기 핵심사업 성과창출입니다.
도시재생, 뉴딜정책, 일자리정책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민선 7기 주요 핵심과제 5개 과정 120명을 대상으로 현안별 도ㆍ시군 담당자를 선발해서 사전학습과 현장학습 후에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교육방법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다음 13쪽, 소통과 공감으로 일상이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교육입니다.
도 소속 담당급과 신규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직급ㆍ직렬 구분 없는 열린 대화를 통한 참여와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원 간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 조직문화를 형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14쪽,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도역량 강화입니다.
먼저 코로나19 이후 미래대응역량 강화교육 확충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계, 정치ㆍ경제 등 미래를 예측ㆍ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고 비대면 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디지털리터러시, 코로나 이후 미래변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해소 교육과정을 통하여 공직자의 긍정적인 사고 형성과 활기찬 직장문화를 도모하는 데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15쪽, 4차 산업혁명 및 IT 기술변화 적응교육 운영입니다.
4차 산업혁명 및 IT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0개 과정 260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 3D프린팅 및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활용 등 최신 IT 기술정보화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참여형 교육 강화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 제고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16쪽, 상시학습 지원을 위한 이러닝 확대 운영입니다.
4개 분야 85개 과정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ㆍ운영하겠으며 마이크로러닝 등 최신 교육기법을 반영한 스마트러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습니다.
17쪽,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내실화입니다.
먼저 신규임용자과정 운영으로 금년도 교육대상자는 12회 960명으로 신규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실무행정능력 습득에 중점을 두어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기초지식 배양 및 직무능력 향상과 함께 다양하고 내실 있는 현장학습과 조직적응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신규공직자의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18쪽, 핵심리더과정 운영입니다.
금년도 핵심리더과정은 도ㆍ시군 6급 공무원 77명을 대상으로 국ㆍ도정 핵심가치의 체계적 학습, 직무수행역량 제고, 행정 및 조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선도적 대응능력 배양 등 실질적인 중견관리자로서의 관리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가지고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 글로벌리더과정입니다.
금년도 글로벌리더과정은 시군 6급 이하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영어전문과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국제정세, 투자, 통상, 국제관광 등 외국어 역량을 갖춘 국제업무 전문인력 양성으로 국제화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강원인재를 양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쪽, 승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 확대입니다.
6급 실무전문가, 7급 실무전문가, 초급관리자과정 등 3개 과정 120명을 대상으로 직급별로 필요한 문제해결능력과 책임감 등 실력과 자질을 함양하고 직급과 역할에 부합하는 맞춤식 교과운영으로 기본 업무능력도 향상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 교육수요에 기반한 전문ㆍ소양교육 운영입니다.
직무교육은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26개 과정 760명을 대상으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교과와 직렬별 맞춤형 교과 운영으로 교육효과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인문소양과정은 강원학 입문, 인문학 산책 등 5개 과정 100명을 대상으로 판단력ㆍ사고력 증진과 활기찬 직장생활 도모에 중점을 두고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퇴직예정 공무원 미래 대비 프로그램 지원입니다.
퇴직 후 새로운 인생설계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전문지식 습득 지원을 위해서 퇴직예정 공무원 및 공로연수자 80명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및 SNS 교육, 행복한 미래 리더 등 재취업 및 여가 활용에 효과적인 교육과정과 IT기술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23쪽, 도민 자치역량 강화교육 지원입니다.
먼저 주민자치 전문성 제고 및 도민단체 관리능력 향상입니다.
공무직, 지방공무원 및 출자ㆍ출연기관 임직원, 자원봉사기관 등 도민단체 26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서 도민 자치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의식 제고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24쪽, 사회적 취약계층 공직진출 지원교육 확대 운영입니다.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도내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시험 대비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개인 수준별 교육지원과 맞춤형 콘텐츠 설계로 도내 취약계층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실질적인 공직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겠습니다.
이어서 25쪽, 도민 이러닝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활성화입니다.
도민 누구나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서 온라인교육을 무료수강할 수 있도록 외국어, 자격증, 정보화, 생활교양 등 도민 수요에 맞춘 4개 분야 528개 강좌를 운영해서 도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26쪽, 교육수요 대응 교육훈련기반 조성입니다.
먼저 도ㆍ시군 교육훈련 네트워크 강화입니다.
다양한 교육수요 및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도ㆍ시군 간 업무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훈련분야 전문역량을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교육훈련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시군 대상 교육훈련 분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공무원 교육훈련 분야 발전을 위한 도와 시군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7쪽, 내부강사 내실 운영 및 강의역량 강화입니다.
도와 시군 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12개 직무분야에서 내부강사로 운영하고 있으며 강의스킬 향상교육 등 내부강사의 강의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직무 교과별 강의 콘텐츠 제작 및 마이크로러닝 활용 등 내부강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실력 있는 우수강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서 선배공무원의 노하우 전수를 통한 직무교육의 효과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28쪽, 교육협력기관 대면ㆍ비대면 협력사업 확대입니다.
교육자원 확충 및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하여 국내 교류협력기관의 협력을 지속 추진하고 대면ㆍ비대면 협력사업 발굴 및 협의를 통해서 교육 자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9쪽,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입니다.
코로나19 대비 비대면 전용 강의실 5개소 설치 등 강의실 환경개선 및 노후시설 교체 등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위한 최상의 교육시설을 확충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장덕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보고드린 인재개발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을 반영하였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수립하는 등 나름대로 노력하였으나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 미흡한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주시는 위원님들의 고견과 조언을 적극 반영해서 인재개발원의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하여 도민과 공무원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 인재개발원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시는 장덕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덕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하시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질의시간 10분, 보충질의 5분, 추가질의 5분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신주호 원장님은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답변이 필요할 때에는 위원장의 허락을 득한 후 해당 업무의 과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위와 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철 위원
김수철 위원입니다.
코로나19 대응에 아주 수고가 많으십니다.
인재개발원 숙소가 코로나 격리 숙소로 지정됐었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그렇습니다.
제1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서 운영됐습니다.
김수철 위원
아직까지도 돼 있나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아닙니다.
2월 5일부로 해제가 돼서 저희들이 2월 16일 날짜로 월요일에 이전을 했습니다.
김수철 위원
그럼 수용자는 들어왔었어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수용자가 들어와서 생활을 했었습니다.
김수철 위원
양성환자도 왔었나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여기는 경증환자하고 무증상환자들만 있었습니다.
김수철 위원
하여튼 철저한 방역으로 문제가 없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수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권순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성 위원
원주 출신 권순성 위원입니다.
우리 원장님, 업무보고하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고맙습니다.
권순성 위원
인재개발원 업무파악은 잘되셨어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나름대로 했습니다만 아직 많이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순성 위원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웃음)
권순성 위원
열심히 노력해 주시면 잘 알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올해 인재개발원의 예산이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한 58억 8,000만 원 정도 되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그렇습니다.
권순성 위원
사실 인재개발원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데 원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그렇습니다.
권순성 위원
교육목표가 실력과 품격을 갖춘 따뜻한 강원인재 양성입니다.
여기의 핵심가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일단은 공무원 교육기관으로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사명감, 책임감 이런 것을 고양하고 공무원이 실무에 나가서도 능력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실무 역량과 능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권순성 위원
공직자나 퇴직자에 대해서 얘기하신 것이고 도민에 대해서는 어떻게 얘기하실 거예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도민 말씀이십니까?
권순성 위원
여기서 공직자만 훈련하거나 그러지는 않잖아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그렇진 않습니다.
저희들이 평생교육 해서 도민교육으로 이러닝과정도 지금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권순성 위원
그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고요.
인재개발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얘기가 그래서 그렇습니다.
업무보고를 했지만 사실 작년에 저희의 예산심의를 거쳤기 때문에 업무보고에 대해서는 크게 질의하지 않겠습니다.
그건 두 번, 다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안 할 거고요.
핵심가치를 잘 파악하셔서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가야 된다, 또 이것으로 인해서 동반성장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찾아야 된다, 또 변화에 앞서서 대응해야 된다, 이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권순성 위원
한 가지만 볼게요.
작년 2020년 교육실적을 보니까 전체적인 것은 한 140%로 좋게 나온 것 같아요, 그렇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권순성 위원
그런데 중간 중간에 보면 퇴직 대비는 0%가 됐고, 또 G-Brand도 0%가 됐어요.
이게 비대면, 코로나 때문에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이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그렇습니다.
비대면교육으로 운영하고 직접적으로 대면 접촉하는 교육은 부득이하게 축소하거나 취소하거나 그랬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과정은 실시하지 못했습니다.
권순성 위원
대신 여기 보면 이러닝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퍼센티지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렇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권순성 위원
앞으로는 비대면교육도 대비를 해야 될 것이고, 아마 인재개발원에서 그것을 어떤 전환점으로 삼아서 목표도 다른 것으로 설정해야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비대면교육 이런 것이 더 활력 있게 갈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을 찾아야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그렇습니다.
지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세상의 변화가, 과거하고는 굉장히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언택트(untact) 시대에 대비해서, 모든 생활에 변화가 이루어졌고 앞으로 변화는 더 빨라질 거라 생각되기 때문에, 저희들 교육 분야도 여기에 가장 크고 또 심하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저희도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빠르게 대응해서 언택트 시대에 맞게 온라인으로 하는데, 좀 더 빠르게 대응하고 그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도 저희들이 당면한 과제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언택트 시대에 대한 대비를 잘 생각하고 계신 것 같아요.
아무튼 철저히 대비해 주시고, 지금 한창 그린뉴딜이나 디지털뉴딜 얘기가 많이 나오잖아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권순성 위원
그런 부분, 또 한편으로는 6차 산업에 대한 부분, 또 어떻게 보면, 욜드(youngold)산업이라고 혹시 아시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뉴올드산업요?
권순성 위원
욜드산업.
처음 들어보세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죄송합니다.
권순성 위원
이게 사실 앞으로 나이 드신 분들한테 굉장히 이슈화될 산업인데 욜드, 영(young)하고 올드(old)를 합쳐서 욜드(youngold)산업이라고 합니다.
그쪽에 대해서도 교육적인 부분을 찾아서 개발을 해야 될 것이다.
아마 앞으로 전략적인 산업이 될 거예요.
그래서 우리 원장님이 노력을 많이 기울여 주시고 찾아봐 주시고 교육적인 부분을 사업으로 설정해서 해 주셔야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알겠습니다.
그걸 감안해서…….
권순성 위원
인재개발원이 변화에 앞서서 대응하는 그런 사업을 만들어내 주시고 또 그것이 강원도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기를, 기회를 만들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권순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종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희 위원
최종희 위원입니다.
원장님, 일반현황에 보니까 정ㆍ현원에서 지금 8명이나 부족하거든요.
이렇게 해서 업무가 잘 되십니까?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지금 도내 각종 현안업무로 인해서 저희 직원들이 1월 인사에서, 결원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사실상 업무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는다고는 말씀을 못 드립니다.
다만 저희들이 지금 있는 인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계획된 교육목표를 달성하려고 합니다만 코로나 상황도 있고 인력이 감축된 부분을 감안해서 부득이하게 다소 축소해서 운영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최종희 위원
고생이 많습니다.
작년에는 603개 과정에 2만 9,835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받은 성과를 내셨는데요, 올해는 이 목표치를 좀 더 상향조정하실 겁니까?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올해도 코로나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올해 교육은…….
최종희 위원
작년 훈련…….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작년에 대비해서 다소 축소가 됐습니다.
저희들이 작년에 2만 9,835명을 교육했는데 올해는 2만 2,707명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종희 위원
더 늘 수도 있겠네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더 늘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계속되면 대면은 줄어드는 반면에 비대면으로 해서 저희들이 이러닝과정을 운영하면 이러닝과정에서 작년과 같이 늘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종희 위원
17페이지, 신규임용자과정을 운영하시는데요, 신규임용자 교육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요즘 젊은 공무원들이 코로나 긴급재난자금 이런 것 때문에 민원이 너무나 많이 발생해서 나름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더라고요.
어렵게 어렵게 공부해서 임용이 됐는데 대면하면서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아서 그만두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고요.
그래서 교육을 통해서 신규임용자들이 정말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 교육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 원장님이 갖고 계신 소신과 교육방침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신규공직자 교육은 말씀하신 대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고 시작하는 교육이기 때문에 일단은 공직자가 가져야 될 자세의 함양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공직자가 가져야 될 공직관을 철저하게 확립하는 게 가장 먼저라고 생각이 되고, 일을 하면서 닥칠 어려움에 대한 것을 선배공무원과의 대화나 이런 것을 통해서 충분한 경험을 미리 전수해서, 단순히 어떤 가치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를 여러 교육과정을 통해서, 저희들이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고 시켜서 현장에 나가서 바로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그런 공직자로 배출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종희 위원
자질 있는 공직자들이 될 수 있게, 스트레스 안 받고 정말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그런 교육을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알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다음에 19쪽에 보면 글로벌리더과정 운영이 있습니다.
시군 6급 이하 공무원 10명인데요, 정원이 10명인가 보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들이 정원을 정해놓고 하는 것은 아니고 교육수요를 조사해서 신청을 받아서 일정 어학점수가 넘거나 영어인터뷰를 해서 선발한 인원이, 저희들이 올해 10명을 선발했습니다.
최종희 위원
지금 영어만 합니까, 아니면 일어라든가 다른 것도 합니까?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올해는 영어만 합니다.
최종희 위원
올해는 영어를 중점으로 합니까?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최종희 위원
여기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공무원들이, 경쟁률이 굉장히 셀 것 같은데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들이 시군을 통해서 교육수요를 조사했는데 올해 같은 경우 13명이 신청을 했는데 자격기준 미달로 3명이 탈락하고 10명이 선발된 상황입니다.
최종희 위원
아, 그렇습니까?
글로벌인재로 키워서 정말 공무원 하면서, 특히 강원도 같은 경우에는 관광산업이 육성돼야 되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하고도 소통이 돼야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철저하게 교육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희 위원
아까 김수철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인재개발원을 강원도생활치료센터로 했었잖아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최종희 위원
보니까 ’20년 11월 20일부터 한 것 같은데 본청에 계시다가 지금 다시 들어가셨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그렇습니다.
최종희 위원
언제 들어가셨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저희들이 16일 화요일에 이사를 했습니다.
최종희 위원
2월 16일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최종희 위원
그러면 3개월 남짓 거기를 썼네요, 그렇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그렇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럼 이쪽으로 오시면서 사무실 인테리어라든가 그런 것도 새로 하셨을 것 같은데?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거기가 생활치료센터로 활용됐기 때문에 일단 저희들이 방역하고 청소, 환기까지 다 하고, 집기는 가져왔다가 그대로 다시 배치를 했기 때문에 크게 바뀐 것은 없습니다.
최종희 위원
그래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최종희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최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김병석 위원입니다.
인재개발원에 대해 업무보고하는 것은 잘 봤고요.
우리 위원님들이 앞서서 얘기하신 것하고 일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데 요즘 매스미디어, 언론에 공무원 범죄사례가 자주 등장하죠, 그렇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김병석 위원
행정직이든 아니든 여러 직렬의 공무원들이 요즘에 여러 가지 범죄로 TV에 자주 비치더라고요, 그렇죠?
어젯밤에 나온 것도 다 보셨겠지만 공무원이 이게 문제예요.
공무원이란 직업이 요즘에 인기가 있고 능력 있는 젊은 세대들이 공직에 입문하면서 말이죠, 자기들이 자부심도 있겠지만 사실 시민의 세금으로 월급 받는 분들이 시민 위에서 군림하려 그러고 권력을 남용한다면 이 나라 정말 큰일 납니다.
공무원분들이 바로 서지 않으면 이 나라 머지않아 절단납니다, 관료주의 이런 식으로 가면.
본 위원이 의원생활하면서 보면 간간이 화날 때도 있어요.
나이 먹어 가면서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저도 느끼는데 이런 것이, 각자 인내하고 절제하시는 공무원들이 더 많죠.
그런데 일부에서는 이런 자기의 자부심이 꿈틀거리는 것을 아직 절제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얘기죠.
저는 전국적으로 여러 직렬의 공무원들에서 이런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우리 관내에는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그렇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김병석 위원
얼마 전에 TV나 언론에 나온 사례가 관내에도 한 건 있는데, 모 지자체에서 들어오신 지 얼마 안 된 햇병아리 공무원께서 주차를 하고 경비원하고 말싸움을 하다가 “내가 공무원인데 이 사람이 XX.” 해 가지고 신문, 방송에 나온 것 아니에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김병석 위원
이제 한 달 됐나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그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런데 이런 것이, 지금 내가 말씀드린 것처럼 요즘 자세들이 잘못돼 간단 말이죠.
내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공무원이 됐으니까 우습게 본다 이런 거죠.
이것은 뭐가 중요하냐면, 아까 신규로 오는 공채 공무원들을 교육할 때 어떻게 해 달라는 주문들을 많이 하셨는데 정말 필요합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김병석 위원
사회생활에서 느끼던 것이 공직사회에 와서, 공직생활을 많이 안 해서 적응을 못한, 빨리 젖어들지 못한 그분의 책임이겠지만 일부이긴 하지만 이런 분들이 자주 등장한다 그러면 공직사회가 우리 시민들한테 존경받겠어요?
이런 부분이 교육에서부터 시작돼야 된다는 얘기죠.
우리 인재개발원장님은 공무원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더더욱 책임이 막중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병석 위원
그래서 우리 원장님께서 이런 부분을 정말 가슴에 새기고 우리 관내에서는 단 한 건도, 강원도 18개 시군에서는 단 한 건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알겠습니다.
말씀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신규공무원과정에 각별히 반영해서, 공직윤리에 각별히 중점을 둬서 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우리 위원님들 다 계시지만 위원님들도 지역에 가면 더더욱 겸손하게 하려고 무지 애를 쓰고 애를 쓰고, 낮춰서 하려고 합니다.
우리 공무원들도 같이 이렇게 해서 시민들한테 존경받는 그런 공직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김병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대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대하 위원
고생이 많으십니다.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인재개발원의 주요 교육대상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면 어떻게 나눌까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공직자가 있고 그리고 도민들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주대하 위원
저도 그렇게 해서 했습니다.
도민대상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7,100명이 참가한 건 취미라든지 이러닝교육을 통해서 된 부분이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주대하 위원
요새 자치역량 강화 때문에 주민자치에 대한 부분이 시대적으로 점점 앞서 갈 텐데 교육내용이라든지 교육일수라든지 그리고 교육대상이라든지 살펴보면 부족한 점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주민자치 과정이 지금 저희들 교육계획에 편성돼 있습니다만 위원님 말씀처럼 횟수가 많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주대하 위원
1일 4회 20명씩 80명으로 돼 있어요.
그리고 공무직이나 주민자치 같은 건 40분으로 되어 있고, 봉사활동하시는 분들에 대한 부분이 있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주대하 위원
두 가지로 나누면,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도 말씀하셨지만 일단 목적하는 바가 공직자가 갖춰야 될 기본적 품성이나 소양에 관한 부분들이고요, 그렇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주대하 위원
그리고 전문영역에 관한 부분이 있는 것 맞지 않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주대하 위원
먼저 제가 한 가지 주문드리고 싶은 것은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서, 도민 모두가 교육이 이루어지는지를 알아야지 이러닝을 통해서 교육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주대하 위원
그래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기에 대해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이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주대하 위원
두 번째는 주민자치위원분들이라든지 아니면 통장님들, 주민자치의 역량강화, 지방분권화시대에 더 중요시되는 부분 같아요.
그래서 정말로 주민자치위원들이나, 지역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역량강화 교육이 실무적으로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필요하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알겠습니다.
유념해서 좀 더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주대하 위원
그리고 공직자에 관한 교육에 대해서 제가 항상 생각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39쪽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여기 보면 공무원 이러닝교육에 리더십, 정보화, 직무 해서 직무(30)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대제도라고 하는 게 있지 않습니까, 맞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있습니다.
주대하 위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라고 하는 것을 공직자의 청렴도라든지 전문적 지식이나 법률에 근거해서 하겠지만 제일 중요한 부분은, 저는 얼마나 창조적으로 역량강화를 했느냐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현장 중심에 관한 부분들이 있어야 되는데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에 대한 부분들이 상당히 약하다.
그래서 공무원분들이 제일 많이 듣는 것 중의 하나가 첫째는 복지부동(伏地不動), 적극적 행정을 했는데 나중에 문제가 생겼다고 그 사람한테 감사가 더 많이 떨어지고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누가 열심히 적극적으로 행정을 하려고 그럴까요?
적극적 행정을 한다는 것은 그분들의 입장에서 실무적으로 무언가 유연성을 가지고 대처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주대하 위원
그런데 이것이 법률적 관계하고 어떤 상충되는 부분들이 있을 때 문제가 파생된다는 것이죠.
제가 예전에도 이런 얘기를 했지만 재난 상황이 되면 매뉴얼에 따라서 움직이는데 매뉴얼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조차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들을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주민들의 입장에서 법의 테두리 내에서 하나하나 처리하는 실무적 교육이 정말로 중요하다.
두 번째는 그런 것들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실무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실무라는 게 단순히, 우리가 온라인 시대에 뭘 찾아가고 또 그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고 그런 것들도 중요하지만, 공무원분들이 존재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시민이나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거라면 시민과 국민 속에 들어가서 그 문제들이 무엇인지를 보고 그것을 법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처리할 때는 유연하게 대처해서 시민의 편에서 내지는 도민의 편에서, 국민의 편에서 접근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부족하고 경직돼 있다, 그래서 법만 우선시한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여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라고 하는 부분을 보면서 계속 주문을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계신 의원님들이나 정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거든요.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법이나 국가적 시스템에 준하지만 효율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교육,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인재개발원장님께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이런 실무진들, 그래서 경험이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경험사례에 대한 교육들도, 교수님들이나 학자분들 그리고 높은 데까지 올라가셨던 행정공무원분들도 중요하지만 현장 전문성을 가지고 계신 분들, 그런 분들의 강사로서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뭐 하려 그러면 자격증이 있어야 되고 그 사람이 어떤 위치나 직위에 있어야 되고, 다른 나라도 그렇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객관적인 스펙에 대한 내용이죠.
그런데 실제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교육이 저는 더 효과적이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새 시대가 어렵다 보니까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계신 그런 분들이 공무원으로 들어오셔 가지고 글을 통해서 아니면 여러 가지를 통해서 배우는데 실질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품성이나 사람을 대할 때의 도덕적 관념 그런 것도 다 기본적인 소양이 돼 있어야 되고, 실무적으로 돌아가야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나오지 못한다.
그래서 공무원분들에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학문적으로 기술된 내용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로 공직자교육에 관한 부분은 실무교육에 중점, 그리고 전문성에 대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분들의 전문적교육에 대한 부분들이 있어야 되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도민대상 교육을 할 때, 이러닝교육이라든지 교육을 할 때는 모든 분들이 다 할 수는 없겠지만 반드시 강원도민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서 이런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가 돼야 되고,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해서 주민자치위원이라든지 그다음에 통장님들이라든지 이장님이라든지 그런 분들 계시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에 대한 실무적 교육이 필요하다.
그래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까지도 교육이 될 수 있으면 그것이 결국은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공직자상, 그다음에 주민자치역량도 강화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인재개발원장님, 주문하는 것이니까요.
좀 더 많은, 과장님들도 계신데 그 부분을 많이 생각하셔서 교육프로그램이나 아니면 교육을 하는 데, 실질적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주대하 위원
우리 원장님, 제가 이야기한 내용은 그냥 주문하는 거죠.
업무를 보고 주문한 바를 들으셨는데 제가 한 것에 대해서 한 말씀 하시는 것으로 하면서 제 질의는 이 정도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위원님이 말씀 주신 사항에 대해서 적극 공감을 하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지방자치법이 바뀜에 따라서 그에 따라 주민들의 자치의식 수준 고양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말씀 주신 과정을 좀 더 확대 운영하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적극행정과 관련해서 말씀을 주시면서 현장의 중요성, 실무적으로 어떤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능력 함양, 전문성교육에 관한 말씀을 주셨는데 이 부분은 그전부터 상당히 많이 논란도 됐었고 또 여러 기회를 통해서 많은 주문을 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하여간 저희들도 반드시 이런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재난상황에서는 매뉴얼에 따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도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재난과정에도 포함해야겠지만 재난과정뿐만 아니라 다른 과정에도, 좀 더 유연성을 가질 수 있도록 과정에 그런 것을 포함해서 저희들이 유념해서 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덕수
주대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태경 위원
우리 원장님, 취임하신 이후 인재개발원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제가 취임했을 때 코로나 상황 때문에 이쪽으로 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비대면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태경 위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우리 인재개발원 입장에서 화상회의라든지 줌(ZOOM)방식을 통한다든지 여러 가지, 하고 있는 것들 중에서 강원도인재개발원에서 최소한 이것만큼은, 코로나 시대에 우리 강원도인재개발원이 내세울 만한 것이다 하는 프로그램은 뭐가 있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일단 코로나 이후 미래대응역량 강화교육을 저희들이 별도로 항목을 설정했습니다.
위원님께서도 주문 주신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저희들이 코로나 이후 미래변화라는 과정을 신설했습니다.
그래서…….
원태경 위원
실질적으로 이것에 대한 실적이 나온 게 있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코로나 이후 미래변화라는 과정을 설정해서 올해 교육을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원태경 위원
지금 어떤 식으로 하고 있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아직은 시기가 도래되지 않아서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코로나 이후에 미래가 이렇게 변화할 것이다라고 미래 예측도 하고 그에 따라서 강원도가 나아가야 될 방향 이런 것도 같이 설정해서 교육을 시키려고 합니다.
원태경 위원
실제적으로 인재개발원 현장으로 오지 않고 자기가 거주하고 있는 거주지에서 직접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좀 있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지금 비대면교육이기 때문에 교육생들이 재택을 하면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태경 위원
그러면 대충 그 실적들이, 지금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습니까?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지금 이 과정은 운영되지 않고 있지만…….
원태경 위원
아직까지 운영되고 있지는 않은데 프로그램은 가지고 있다는 말씀이에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비대면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교육도, 예를 들면 취약계층 공무원시험대비과정도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그분들도 재택을 하면서 강의를 온라인으로 듣고 있는 실정입니다.
원태경 위원
무엇보다도 이 코로나 정국이 금방 끝날 것 같지가 않습니다.
설령 어떻게 빨리 해소된다 하더라도 이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갈 수도 있고 어쩌면 이 코로나 시대 때 채택된 비대면교육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오히려 지금 하고 있는, 채택하고 있는 프로그램보다 더 실질적이고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선도적으로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사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가고 있다는 것을 도민들은 거의 인식을 못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 인재개발원이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 이 코로나 시대에 맞는 선도적으로 가고 있는 강원도만의 프로그램이 뭔지를 도민들한테 널리 홍보 좀 하시고, 그다음에 인재개발원에서 하는 것을 우리들도 접할 수 있고, 그러면 화상회의를 갖다가 몇 번이나 했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화상회의…….
원태경 위원
화상회의라든지…….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지금 하고 있는 모든 교육들을 다 화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태경 위원
화상으로.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원태경 위원
지금 그게 다 데이터로 자료가 축적이 되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그렇습니다.
원태경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피드백으로 거꾸로 되돌려서 볼 수 있는 기능도 있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화상으로 이루어지는 강의이기 때문에 교육생들이 그것을 리코딩하면, 실시간으로 운영되는 교육은 본인이 리코딩을 해야 다시 볼 수 있고 별도로 과정을 다시 되돌려보거나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리코딩이 되지는 않습니다.
원태경 위원
지금 처음 접하는 부분들이라서 다소 시행착오가 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하다 보면 부족한 부분도 많이 발생할 거예요.
빨리빨리 업데이트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같이 공유해서 코로나 시대에 맞는, 강원도인재개발원만이 가지는 어떤 특성, 선도적인 프로그램을 기대하면서 계속 수고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알겠습니다.
원태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덕수
원태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수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진 위원
정수진 위원입니다.
작년에는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서 집합교육보다는 이러닝교육 쪽으로 많이 진행해 오셨잖아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정수진 위원
그리고 제가 지금 8쪽을 보니까 거리두기 단계별로 교육운영계획을 아주 세부적으로 잘 짜 놓으신 것 같더라고요.
상황에 따라서 유연하게, 진행에 차질이 없게 강사진 확보도 잘되어 있으신 거죠?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지금 상황은 비대면으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강사진도 비대면으로 강의해 줄 수 있는 분을 모셔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리고 54쪽을 보니까, 아까도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작년에 권고사항으로 취약계층 대상 공무원준비과정을 약간 확대해 달라는 요구를 했었는데 이걸 잘 반영해 주셔 가지고 당초에 5주 집합교육이었는데 4개월 인터넷강의하고 3주 집합으로 변경되었네요?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그렇습니다.
정수진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도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아무튼 올해 취약계층에서 좀 더 많이 참여해서 교육 시간도 많이 늘려놨으니 합격자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수진 위원
그리고 코로나19 이후에 대해서도 저희가 대응을 잘해야 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주호
예, 고맙습니다.
정수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덕수
정수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인재개발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세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신주호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심도 있는 심사와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위원회는 2월 20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조례안 심사 및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9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2차 사회문화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6분 산회
출석위원
위원장 장덕수 부위원장 정수진
위원 권순성 김병석 김수철 김진석 원태경 주대하 최종희
출석 전문위원 및 의정담당
전문위원 김주선 의정담당 유영곤
출석공무원
· 대변인
대변인 조종용
· 인재개발원
원장 신주호
교육지원과장 전제일
교육운영과장 최승극
교육연구실장 윤덕규
기록
함정민 최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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